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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세계 2번째 장수국된다

    오는 2020년부터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이어 세계 최장수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유엔이 최근 발간한 ‘주요 국가 평균수명 추이’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평균 예상수명은 77.9세로 추정됐다.아시아와 유럽의 대표적 장수국인 일본(82.1세), 이탈리아(79세)보다는 짧지만 미국(77.5세)보다는 근소하게 앞섰다.선진국 평균 수명(76.2세)보다는 1.7년, 개도국 평균 수명(63.9세)보다는 무려 14년 길었다. 2020년 예상수명은 이보다 더욱 길어져 81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84.7세)보다는 짧지만 이탈리아(80.4)를 추월하고, 미국(78.9세)과 격차를 더욱 벌릴 것으로 나타났다.선진국(78.4세), 개도국(66.8세)과의 격차도 더욱 커지게 된다. 2030년에는 평균수명이 81.9세,2050년에는 83.3세로, 일본(86.3세,88.1세)에는 여전히 뒤지지만 이탈리아(81.2세,82.5세)보다 앞서, 일본을 뺀 최장수국의 위치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 수명은 2005년 74.8세,2020년 78.2세,2030년 79.2세,2050년 80.7세이나, 여성은 81.5세,84.4세,85.2세,86.6세로 남성보다 훨씬 장수할 것으로 내다봤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선진 장애복지 제대로 배우고 올게요”

    “많이 배우고 돌아와서 우리나라 장애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오는 9월 초 장애인 25명이 영국, 칠레, 호주, 탄자니아, 캐나다 등 5개국으로 떠난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장애청년 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연수는 장애인 리더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 대부분 첫 해외여행인 데다 무엇보다도 장애복지 선진국들의 현황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기대감은 누구보다 크다.‘장애인과 첨단과학’이라는 주제로 영국에 가게 되는 소은실(26·대구대 재활과학대학원 석사과정)씨는 “영국은 ‘공학’이라는 형태의 물리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시각, 즉 사회적인 환경도 다르다고 들었다.”면서 “선진복지를 직접 체험하고 돌아와 주위 장애인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호민(24·인제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씨는 칠레에서 장애정책에서 문화·예술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를 배우고 돌아온다. 뇌병변 1급 장애인인 그는 재활은 생활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음악치료·미술치료 같은 것, 다 고가입니다. 재활을 문화와 결합시키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고 일주일 넘게 해외에서 연수를 받는 것은 누구에게라도 결코 체력적으로 만만치 않은 일이다.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훨씬 더하다. 하지만 이들은 “그런 것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라면서 “장애인이기 때문에 더 어려울 것은 없다.”고 잘라 말한다. 캐나다로 떠나는 이숙영(25·부여 장애인종합복지관 근무)씨는 그 누구보다 결심이 굳다. 대학에서 관광학을 전공한 그는 재학 4년 내내 “장애인이 무슨 관광을 배우느냐.”는 편견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어떤 분야에서든 장애인이 다룰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고, 이제 또 하나의 도전 앞에 서 있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배울 것이 있고 버릴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기회인 만큼 짧은 기간 동안 잘 가려서 배워와 김치처럼 우리에게 맞는 제도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이들은 오는 8월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9월 초 7박8일 일정으로 해당 연수국으로 떠난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인사]

    ■ 국방부 ◇승진 △감사관실 감사1담당관실 서기관 金東柱△분석평가관실 투자평가담당관실 서기관 韓鍾哲△기획조정관실 기획총괄담당관실 서기관 유균혜△획득정책관실 사업2담당관실 기술서기관 柳桂根 ■ 건설교통부 ◇국장급 전보 △홍보관리관 權鎭鳳△재정기획관 呂泂九△주택국장 姜八文△도시국장 李載弘△육상교통국장 宋龍贊△기술안전국장 沈爀倫△도로국장 柳承和△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장 權炳祚△광역교통국장 丁鍾均△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장 金熙國△건설기술혁신기획단장 張基昌△서울지방항공청장 申東春△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徐挺碩△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權景秀△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李明魯△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趙鏞柱 ◇과장급 전보 △교통안전과장 金東國△항공정책과장 任周彬△국제항공과장 吳良鎭△수도권계획과장 金景旭△지역정책과장 兪炳權△토지정책과장 鄭完大△지가제도과장 李忠在△주택정책과장 朴善晧△주거복지과장 宋錫俊△공공주택과장 兪成鎔△주거환경과장 徐明敎△도시정책과장 金炳秀△도시관리과장 具本煥△건축과장 韓昌燮△자동차관리과장 朴賢哲△도로정책과장 宋起燮△도로관리과장 權炳潤△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 택지개발과장 李文起△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兪斗錫△신공항기획과장 金基奭△항공안전본부 항공기술과장 李成鎔△〃 공항환경과장 吳泰雄△서울지방항공청 관제통신국장 金承煥△〃 공항시설국장 崔光泰△건설교통인재개발원 혁신교육과장 金學載△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文春浩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鄭泰駿△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林英煥△금강홍수통제소장 崔東昊△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韓東珉△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단 파견 金相文△국외훈련 朴宰賢 ■ 해양수산부 ◇전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金昌均△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秋敎弼 ■ 국세청 ◇과장급 전보 △정보개발2담당관 昔浩榮△납세자보호과장 金英璨△전자세원팀장 申東烈△세원정보과장 安承澯△서울지방국세청 鄭泰萬△중부〃 金長壽 李榮周 姜正武 韓明輅 崔鍾萬 △대전〃 金在八 李運昌△광주〃 姜聲旭 李己衡△대구〃 都珍浩 文明斗△국세공무원교육원 朴塡根 徐鎭旭 金鴻圭 (서울청)△개인납세2과장 尹錫氾△조사3국 2〃 高大吉△조사3국 3〃 金正鈺△조사3국 4〃 趙淵玖△조사4국 3〃 任元彬△국제조세1〃 洪承世△국제조세2과장 李柄烈△국제조세3〃 徐允植 (세무서장)△성북 申世均△금천 安承遠△삼성 金敬洙△반포 金光政△서초 金正煥△성동 高炳采△동대문 朴勇滿△도봉 申春植△노원 朴權△강동 金演中△송파 玄常虎 (중부청)△감사관 宋淵植△개인납세1과장 安奉潤△개인납세2〃 朴永太△조사1국 1〃 徐賢洙△조사1국 3〃 趙春衍△조사2국 1〃 鄭浚榮△조사2국 3〃 羅德洙△조사3국 1〃 金琮純 (세무서장)△북인천 姜鎭玩△남인천 金英一△안산 鄭埰敦△수원 韓仁煥△성남 柳大鉉△의정부 李在厚△이천 金相月△남양주 林秉坤△고양 張德烈 (대전청)△납세지원국장 房九萬 (세무서장)△서대전 劉連根△청주 吳政均△전주 鄭鎬京△여수 金東均△ (대구청)△세원관리국장 李斗三 (세무서장)서대구 李守羲△경산 朴正賢 (부산청)△조사2국장 李浚星 (세무서장)△서부산 趙東浩△북부산 李香祚△금정 黃周鈺 (국세공무원교육원)△서무과장 黃湧熙△국세교육1〃 宋成權△국세교육2〃 沈棋淑 △본청 대기 羅東均 (세무서장 직무대리)△춘천 金暎桓△강릉 崔東洙△예산 崔鍾武△서산 金碩禧△군산 金榮植△익산 金錫玲△순천 李才基△정읍 朴賢洙△남원 張永柱△해남 陳亨陽△경주 徐東明△구미 李承湖△상주 朴應求△영주 朴武漢△마산 朴庄浩△울산 文永道△통영 陳鏡沃 ■ 국회사무처 ◇이사관 승진 △사무처 成碩鎬 孫忠悳 柳煥旻 崔星旭◇이사관 전보△문화관광위 전문위원 崔旼洙△연수국장 이율복△연수국 교수 李元鐸△사무처 千柄浩 孫俊哲◇부이사관 승진△감사담당관 李仁涉△정무위 입법조사관 趙容福△기획예산담당관 石英煥△국제협력과장 崔鎭鎬△총무과장 孫石昌△사무처 南宮晳◇부이사관 전보△교육위 입법심의관 丘冀盛△운영위 입법심의관 許泰秀△농림해양수산위 입법심의관 鄭在龍△정보위 입법심의관 朴昌奎△예산결산특위 입법심의관 李權雨 金炳鮮△연수국 교수 尹鎭勳△국회기록보존소장 金爽起△사무처 文康周 朱在淵◇서기관 승진△의장비서실 張泰伯△법제실 산업법제과 법제관 李相奎△보건복지위 입법조사관 趙信國△관리국 회계과 金楠坤 洪性賢△국제기구과 金大安△국회기록보존소 劉相京△사무처 裵鍾鶴△경위과 朴昌憙 李敬均△속기과 崔禮淑 權寧燦 ■ 특허청 ◇2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최종협△〃 박영탁△〃 박종효◇3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관 안대진◇4급 전보△정책홍보관리관실 심사평가담당관실 임정석△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진흥과 김연환△특허심판원 심판행정실 이주열 ■ 중앙인사위원회 ◇전보△사무처(국외훈련 예정) 金勝鎬 金英洙△인사정책국 정책총괄과장 朴洙瑩 ■ 법제처 △정책홍보담당 서기관 趙秀善 ■ 금융감독위원회 ◇서기관 전보 △기획행정실 기획과 裵俊洙△감독정책2국 증권감독과 邊暎翰 ■ 삼성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양정원△RM 팀장 양재경 ■ 우리은행 (본부장)△강남기업영업 金裕鍾 (부장)△외환시장운용 金龍浩△카드마케팅 崔昌林△카드영업추진 朴鍾泰△증권수탁 朴範道 (수석검사역)△검사실 盧英錄 朴成烈 宋在祿 (지점장)△가락중앙 陳慶秀△강동구청 李雨星△거여 金辰泰△길동 金昌鉉△낙성대입구 金淸珍△내발산동 鄭鎭二△논현역 李鍾大△대방 金洋振△도산로 申昌浩△독산 金鍾沂△둔촌남 李晳瑛△무악재 鄭泰俊△미아역 李相坤△반포 金炯浚△방배동 李得冕△방배역 李鶴洙△보라매 李贊揆△봉천 宋吉禮△삼일로 金載元△삼풍 金鉉玉△성동 安漢植△시흥동 金鍾燮△신림 李大喜△신사 徐相基△신천 金炯鳳△신촌 金有完△아현역 楊柄悳△양재북 崔基成△언주로 金洪達△역촌 崔五章△연희동 吳順明△올림픽 李星塡△우면 姜福淳△원효로 李坼洙△응봉 文炳集△일원1동 成美姬△장한평 黃明烈△전농동 洪鉉豊△중곡동 車慶勳△중곡서 田溶福△중랑교 李鍾班△창동 李敦男△청담중앙 薛相壹△충정로 金成重△테헤란로 鄭澄漢△포스코센터 金熙烈△한남 具永錫△화곡동 范鎭秀△화양동 崔昌榮△흑석 金大煥△간석동 高在安△구월1동 李白天△구월동 崔炳銀△남동공단 林文煥△부평북 한양주△주안남 金鎭玉△주안 張鎭日△교문동 朴義用△동수원 金夏中△동평택 朴聖淵△부천서 崔敎現△부천중동 李基龍 △부천테크노파크 安柄瑄△상대원동 朴鍾鳴△성남공단 金範左△성남중앙 李相爀△송탄남 金玉崑△시흥 金大年△신봉 金俊起△이매동 盧致煥△일산가좌 徐中煥△중산 朴慶福△탄현 李淪馥△평촌관악타운 崔棋祥△노은 曺重完△서대전 金成鎬△선화동 尹汝東△청주 金俊煥△충주 趙仁衡△대연동 具奉根△온천남 朴仁佐△화명동 辛楨坤△동울산 元泰錫△울산북 李光濟△울산중앙 金英一△울산 李錫道△동성동 李炯鐵△상무 李龍權△하남공단 趙鎔基△광양 文炳喆△서노송동 沈判植△전주 李康遇 (수석부지점장)△동경 陳昌玉△런던 權德載△상해 李吉永 (기업영업지점장)△본점기업영업본부 河泰仲△삼성〃 李辰國△트윈타워〃 郭相日 潘德寬△포스코〃 金鍾輝△종로〃 許南濟 李文一△서부〃 李敏宰△강남〃 朴達永 △경수〃 金仲鎬 張安昊 吳在善 金幸杉△부산경남 裵貞漢△충청〃 申坪根 ■ 국립공원관리공단 ◇승진 (일반직 1급)△덕유산사무소장 睦瑩奎(일반직 2급)△탐방시설처 고객만족팀장 梁基植◇전보△북한산사무소장 權炳和△한려해상사무소장 成鏞俊△소백산북부사무소장 丁榮吉 ■ 경인방송 △제작국장 김현서△사업국장 김상곤△제작국 보도팀장 김유중△〃 라디오팀장 백종우 ■ 성신여대 △사범대학장 李淑宰△음악대학장 朴惠蘭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임용 △부설 농촌정보문화센터 소장 陳載學 ■ 국회도서관 ◇승진 (이사관)△수서정리국장 洪起哲(부이사관)△전자정보총괄과장 金光鎭(부이사관)△수서과장 林美慶(부이사관)△정리과장 洪正純◇부이사관 전보△입법정보심의관 張淑卿◇파견 (이사관)△국회도서관 기획관리관 成碩鎬(부이사관)△국회사무처 연수국 鄭熙靜(공업부이사관)△숭실대학교 정보미디어기술연구소 姜漢培◇공로연수 △부이사관 李敏煥◇전보 (사서서기관)△입법전자정보실 전자정보운영과장 朴錦順△수서정리국 정리과장 金貞惠△참고봉사국 열람봉사과장 任殷杓 ■ 전국문화원연합회 △사무총장 金利基 ■ ㈜샘터 △출판사업부 부장 權香美△샘터오로라북스 주간 吳姸照 ■ 공정거래위원회 ◇승진 △하도급1과장 姜載榮 ■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1국장 김종훈△분쟁조정위원회 사무〃 장수태△지방이전추진단장 김성호△정보기획분석팀장 정순일△소비자상담〃 이상식△보험〃 김기범△거래개선연구〃 장학민△교육기획〃 허정택△교육연수〃 백승실△비서실장 박현서
  • [zoom in서울] 교통체계개편1년 (상) 교통혁명 1년결산

    [zoom in서울] 교통체계개편1년 (상) 교통혁명 1년결산

    7월1일이면 서울시 대중교통체계가 개편된 지 1년이 된다. 교통체계 개편 초반에는 이명박 시장이 대(對)시민 사과를 할 정도로 혼란이 빚어졌지만, 지금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성과와 문제점, 앞으로의 과제 등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 글싣는 순서 ▲상-교통혁명 1년 결산 ▲중-수익성이냐, 공익성이냐 ▲하-대중교통 개편의 주역들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시 교통위원회 관계자 15명이 서울시를 찾았다. 중앙버스전용차로, 환승센터 공사현장 등을 둘러본 베이징시 운수국 팅파오셩 국장은 “서울시는 첨단 정보기술(IT) 산업과 높은 신용카드 보급률을 바탕으로 대중교통의 혁명을 일궈냈다.”고 평가했다. ●버스 1회이용료 37원 줄어 서울시는 대중교통 체계 개편 이후 1년 동안 버스 운행 속도가 최고 2배 이상 빨라지고 대중교통 이용객도 늘어나는 등의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환승요금체계 도입·버스 준공영제 실시 등의 대중교통 체계 개편 이후의 후속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된 도봉·미아로의 출근시간대 버스 운행 속도는 시행 전이던 지난해 6월 시속 11㎞에서 시행 후인 지난해 12월 시속 22㎞로 2배 빨라졌다. 수색·성산로(13.1㎞→21.5㎞), 강남대로(13.0㎞→17.3㎞)의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속도도 개선됐다. 주5일 근무제 확산 등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대중교통 이용객 수도 증가세로 돌아섰다.2003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하루 평균 478만 5000명이던 전체 버스 승객이 지난해 7월부터 지난 5월까지는 522만명으로 9.1% 늘었다. 지하철 승객도 같은 기간 1.1% 증가해 전체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하루 평균 928만 2000명에서 976만 5000명으로 5.2% 늘었다.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간 환승시 요금할인으로 시내버스를 한번 탈 때 드는 요금이 670원에서 633원으로 낮아졌다. 전체 이용거리가 10㎞ 이내면 환승 무료,10㎞ 초과하면 5㎞마다 100원씩 추가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했기 때문이다. 시는 환승 할인 혜택이 연간 200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버스 사고건수도 2003년 7월∼지난해 5월 657건에서 지난해 7월∼지난 5월 496건으로 월평균 24% 감소했다. 정시성(배차간격 준수율)도 지난해 10월 0.54에서 12월 0.49, 지난달 0.37로 꾸준히 향상됐다. 정시성이 ‘0’에 가까울수록 버스가 제 시간에 도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교통혁명은 계속된다. 서울시는 승용차보다 버스를 우선하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버스 속도를 높인 1등 공신인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시내 곳곳에 거미줄처럼 뻗게 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4곳인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올해 3곳(망우·왕산로, 경인·마포로, 시흥·한강로 총 37.1㎞), 내년 3곳(동작·신반포로, 송파로, 신촌·양화로 총 21.2㎞) 더 건설한다. 중앙버스전용차로뿐만 아니라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도 확대된다. 시간제로 운영되는 영동대로·영등포로 등 11.1㎞ 구간을 전일제로 바꾸고 선바위길, 남부순환로, 테헤란로 등 12.4㎞ 구간에 전용차로를 새로 만든다. 또 버스를 갈아타기 쉽도록 만든 환승센터를 올해 청량리, 여의도,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시민들을 위해 ‘수도권 통합요금제’를 도입, 인천버스·지하철은 다음달에 환승할인을 해줄 방침이다. 그러나 경기도의 경우 올 연말쯤 할인 여부가 정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버스운행정보서비스(TOPIS)가 만들어져 그동안 서울시 버스종합사령실,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민간교통정보회사 등에서 분산 관리되던 교통정보를 수집해 상습정체 구간을 개선하는 등 실시간으로 교통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음성직 교통정책보좌관은 “1년 전만 해도 버스의 난폭운전, 정류소 무정차 통과, 불규칙한 배차간격 등으로 승객들이 짐짝 취급을 받는다는 민원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대중교통 체계 개편으로 인해 시민들이 훨씬 편리하게 버스·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큐! 아름다운 노년] ⑦ 지구촌 노인들은…

    [큐! 아름다운 노년] ⑦ 지구촌 노인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급속한 고령화는 노인문제의 핵심이다. 유럽과 북미 등 선진국은 오래전부터 고령화에 따른 부작용을 직접 체험하고 있으며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이들 선진국은 노동력 부족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복지비용 증대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아본다. #유럽 프랑스는 19세기 초 고령화 현상을 보일 만큼 유럽 다른 나라와 비교해 고령화가 일찍 나타났다. 수명의 연장과 함께 출산율 저하가 이를 부추긴 측면도 있다. 이에 따라 프랑스는 꾸준한 가족 및 교육정책을 통해 출산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는 유럽에서 아일랜드 다음으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할 정도로 저출산 문제는 해소됐다. 하지만 고령화 문제는 여전히 난제다. 지난해 말 현재 전체 인구 가운데 60세 이상이 21.8%,75세 이상이 8.7%를 차지하고 있다.10명 중 3명 정도가 노인인 셈이다. 이같은 고령화 숙제를 풀기 위해 프랑스는 내실있는 육아정책을 펴고 있다. 임신부에게 특별수당이 지급되며 소득이 일정수준 이하인 가정의 아기는 3세가 될 때까지 매달 150∼160유로의 보조금을 받는다. 이 보조금은 사실상 모든 가정이 받고 있다. 탁아보조금,2명 이상 자녀수당, 편부·모 수당, 개학수당 등 각종 수당과 부모의 직장생활을 위해 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사회복지의 본고장인 영국도 수명 연장과 출산율 저하로 고령화 현상이 심각하다.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이 오는 2025년에 19%에 달할 전망이다. 급속한 고령화는 노동인력 부족, 의료복지 비용의 증가, 연금지출 확대 등 부작용을 불러올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영국 정부는 초고령화 현상에 대비해 출산휴가 확대, 정년제 폐지, 연금제도 개혁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여성들의 육아 및 사회생활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유급 출산, 육아 휴가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독일은 유럽 여러나라 중에서도 출산율이 가장 낮다. 출산율은 현재 1.3명에 불과하다.2050년에는 1.3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왔다. 지난해에는 정부예산의 3분의1이 노령연금 재정적자를 보전하는 데 쓰였다. 유럽각국이 출산장려 정책을 펴는것은 생산활동 인구를 늘려 노인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정부는 건강보험과 실업보험의 국가 재정부담을 줄이는 대신 개인부담을 늘리는 쪽으로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 #미국 비교적 고령화에 재빨리 대응한 국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미국도 가속도가 붙고 있는 고령화 추세는 큰 걱정거리다. 일각에서는 사회보장 재원이 예상보다 훨씬 빠른 2030년 초 고갈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사회보장제도의 뼈대는 노령연금제도와 보충급여제도다. 이 제도들은 노후의 소득보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보충급여제도는 각종 사회복지제도를 통해서도 소득 확보가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현금을 보충해 주는 제도다. 그러나 고령화에 따른 퇴직자들의 증가와 이들의 연금 수혜기간 확대로 기금 운영이 한계상황에 부딪히고 있다. 사회보장제도의 재정 기반은 아직까지는 튼튼한 편이지만 퇴직자 연금 지급액이 세수보다 많아지는 2018년 이후가 걱정이라고 한다. 지난 1960년대에는 5명이 내는 세금으로 1명의 퇴직자가 연금을 받았지만 2075년에는 2명이 1명을 부양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본 세계 최장수국인 일본의 경우 고령화는 장래문제가 아니라 당장 발등의 불이다. 지난해 일본의 고령화 비율은 19.5%로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이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 확실시된다.2050년에는 고령화 비율이 무려 35.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한 국가의 사회보장비용 부담도 심각하다. 연금·의료보험 등 사회보장지출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노동인구와 노동시간 감소로 경제 규모는 축소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아이가 3살이 될 때까지 국민연금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있으며 초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육아지원책의 일환으로 현재 60%대인 육아휴업률을 2009년까지 100%로 끌어올리고 연차휴가 이용률도 지금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일 방침이다. 이와함께 고령화대책도 적극 도입,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65세까지 고용할 의무가 기업에 부과된다. 정년을 연장하거나 계속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보조금도 지급한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외국의 노인 주거복지 정책은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주거시설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사회보장제도가 앞선 선진국에서는 이같은 문제를 풀기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정책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미국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서비스가 사회복지차원에서 제공된다. 노인들이 지역사회내의 적합한 주택에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미국은 노인이 자가 소유의 노인주택을 신축할 경우 건축자금을 최고 100%까지 융자해 준다. 노인전용 임대주택이나 조합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비영리단체에는 연방정부가 최장 40년간 저리로 융자를 해준다. 저소득층 노인들이 임대용 노인주택에 입주하면 임대료의 일부를 연방정부 또는 주정부가 보조해 주는 등 지원책이 풍부하다. ●임대주택 입주땐 임대료 지원 유럽 국가 중 사회복지가 가장 발달한 나라 가운데 하나인 스웨덴의 노인복지 기본 방향은 노인들에게 독립적·정상적인 삶이 유지되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소득·의료·주택·사회서비스를 보장한다. 스웨덴은 노인들에게 주택비용을 보조해주거나 주택공급법 및 사회서비스법 등에 따라 다양한 주택을 제공하고 있다.1985년에 제정된 주택공급법(Housing Supply Act)은 모든 시민들에게 양질의 주택생활을 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들도 다양한 형태의 주택공급과 주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스웨덴 노인의 약 50%는 자기 소유의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노인들 대부분은 65세를 전후해 노인아파트로 이주한다. 또한 소수의 노인들은 요양시설 및 노인병원, 노인전용 서비스주택 등에서 생활한다. 소득규모 또는 신체적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의 시설에 입주할 수 있는 것이다. ●저소득층 노인 공영주택 입주 혜택 일본은 노인주거복지시설 또는 노인주택과 관련, 노인복지법과 공영주택법 등을 두고 있다. 노인복지법은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복지계획, 재택서비스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비용부담, 지정 법인, 유료 노인홈에 대해서도 규정하고 있다. 공영주택은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해 건설하는 주택으로 저소득자 이외에 노인, 심신장애인 등이 우선 입주할 수 있다.65세 이상 노인의 3∼5% 정도가 이러한 공영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하프타임] 코리아양궁, 임동현 우승

    아테네올림픽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동현(19·한국체대)이 제6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 남자 개인 정상에 올랐다. 임동현은 19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헌(31·INI스틸)을 114-109로 누르고 우승했다.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두산(잠실)●SK-현대(문학)●삼성-한화(대구)●기아-롯데(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 축구 수원-첼시 친선경기(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 ■ 양궁 코리아국제양궁대회(오전 10시 울산문수국제양궁장)
  • [코리아국제양궁대회] 박성현 우승 이특영 3위

    아테네올림픽 2관왕 박성현(22·전북도청)이 제6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에서 변함없는 기량으로 여자 개인 정상에 올랐다.‘여고생 궁사’ 이특영(16·광주체고)도 3위를 차지, 국제대회 첫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성현은 18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 결승에서 국가대표 동료 윤옥희(20·예천군청)를 111-109로 누르고 우승했다. 준결승에서 시드니올림픽 2관왕 윤미진(22·경희대)을 104-10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박성현은 국제대회 경험이 적은 윤옥희에게 쉽게 이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접전을 벌인 끝에 마지막 엔드에서 10점 2발을 명중시키며 4점차로 어렵게 이겼다. 한편 ‘룸메이트’ 윤옥희에게 준결승에서 100-108로 무너져 기세가 한풀 꺾였던 한국양궁의 ‘새별’ 이특영은 3∼4위전에서 대선배 윤미진을 접전 끝에 109-106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는 28개국에서 모두 17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나 한국 선수가 여자 양궁 4강을 휩쓸어 새달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국방부 첫 여성과장 김송애 서기관

    타 부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성들의 목소리가 높은 국방부에 첫 여성 과장이 탄생했다. 국방부는 최근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승진심사위원회를 열어 분석평가관실 투자평가과 김송애(50) 서기관을 4급 과장에 보임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서기관은 금명간 보직심사를 거쳐 정식 과장 직위에 임명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참여정부의 여성 우대정책에 부응하고 국방부에도 여성 인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여성을 과장직위에 보임토록 했다.”고 밝혔다.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한 김 서기관은 1979년 7급 공무원(당시 4급 을) 공채에 합격, 국방부와 인연을 맺었다. 국방부 정훈국을 시작해 군수국과 정책기획국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분석평가관실에서 전력투자와 관련된 평가작업과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 서기관은 “(과장 보임으로) 후배들에게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선을 다해 후배들의 앞길에 누가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방부 본부에는 4급 2명,5급 7명,6∼7급 51명, 기능직 140여명의 여성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승진 기자 redtrain@seoul.co.kr
  • 위기의 민속주…고객들 외면

    위기의 민속주…고객들 외면

    ‘안동소주, 문배주, 두견주….’ 한국인이면 누구나 다 아는 민속주지만 경영실적은 ‘빛좋은 개살구’다. 한국의 술맛을 대표하는 민속주들이 시련을 겪고 있다.‘명절 선물용’이란 의식에다 ‘신세대 입맛에 맞지 않는다.’ 등 판매부진 이유도 가지가지다. ●90년대보다 생산량 최고 절반 줄어 북한 평양의 전통 민속주인 문배주는 이마트 등 할인점에서 40% 정도는 반품되고 있다. 할인점들은 ‘잘 팔리지 않아 재고가 쌓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술은 2000년 남북 정상회담 공식 만찬주다. 한국전통민속주협회 나장연(충남 한산소곡주 사장) 총무는 “회원업체가 42개에 이르지만 휴업이나 부도로 실제로 술을 빚는 곳은 10여개밖에 안 된다.”고 밝혔다. 민속주는 농민이 소득증대를 위해 만드는 복분자주, 머루주, 국화주 등 농민주와 달리 문화재청이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문배주, 두견주, 경주교동법주 등 3개와 농림부나 시·도가 명인이나 문화재로 지정한 전통 술을 말한다. 협회는 2002년 3월 만들었다. 나 총무는 “유명 민속주들도 전성기인 1990년 중반보다 생산량이 20%에서 많게는 절반까지 줄었다.”고 덧붙였다. 안동소주도 수요가 줄었고, 경주교동법주는 가내수공업(?)으로 만들어 집에 찾아오는 이들에게만 판다.‘화랑’ 술 등을 생산하는 대형 주조업체가 운영하는 ‘경주법주’와 헷갈리는 소비자들도 많아 이 집 술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면천두견주 명맥 끊길 위기 충남 당진 면천두견주는 당진군과 기존 제조회사가 갈등을 빚고 있다. 하나주조가 2001년 8월 두견주기능보유자 박승규씨가 사망한 뒤 그의 시설과 인력을 인수, 생산해 왔는데 당진군이 이달 초 면천주민 8가구 16명을 무형문화재 면천두견주보존회로 지정해줄 것을 문화재청에 신청했다. 이 회사 김창년 사장은 “두견주가 생산되고 있는데도 군이 기존 회사와 무관하게 보존회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보존회로 지정된다고 해도 스스로 시설을 갖추기가 어렵고, 우리와 상표권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 두견주 생산의 맥이 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민속주는 연간 매출액의 60∼70%가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집중되고 있다. 나 총무는 “민속주는 명절 선물용으로 생각, 백세주나 복분자주 등만 찾는다.”고 하소연했다.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술이어서 신세대들은 으레 ‘옛날 술’로 여긴다. 맛도 이들에게 잘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와인 등 저도주 열풍이 거센 탓이다.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건배주에서도 안동소주 등 민속주들은 도수가 높아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 총무는 “민속주는 제조법을 어기면 면허가 취소돼 변형도 어렵지만 도수를 낮춰도 옛것이라는 이미지가 바뀌지 않아 판매에 애를 먹는다.”고 말했다. 가격이 비싼 것도 흠이다. 쌀 등 모든 원료를 국산으로 쓰기 때문이다. 공장도가로 안동소주의 경우 증류주 400㎖가 1만 3000원에 이르지만 소주는 360㎖에 900원이 채 안 된다. 값이 비싸다 보니 판매망이 백화점 등으로 국한되고 있다.‘구멍가게’에는 민속주가 없다. ●주세인하 품목서 제외… 경쟁력 약화 올 초부터 과실주는 주세가 30%에서 15%로 내렸지만 민속주는 쌀을 써 해당되지 않는다. 복분자주 등이 혜택을 봤다. 나 총무는 “민속주도 순수국산 원료를 쓰는데도 과실주만 주세를 낮춰 줬다.”며 “민속주도 주세가 낮아야 가격경쟁력이 생긴다.”고 밝혔다. 출고가로 복분자주는 375㎖에 4081원, 소곡주는 700㎖ 1만원으로 복분자가 가격이 싸지만 수익은 더 난다. 40도 안팎인 증류주는 주세가 72%에 이른다. 양주와 똑같이 세율을 적용받지만 비싼 원료로 생산비가 더 들어 순수입이 적다는 게 민속주 생산자들의 얘기다. 나 총무는 “소곡주 한 병을 1만여원에 출고해도 원료비와 주세, 교육세 등을 제외하면 순수한 마진은 500원에 불과하다.”고 귀띔했다. 그는 “최근 들어 동충하초주, 가시오가피주 등 밀가루 등으로 빚은 값싼 약주들이 쏟아지면서 민속주들의 설 자리가 더 좁아지고 있다.”면서 “정부에서 한국의 전통 술맛을 대변하는 민속주에 대해 주세를 낮춰 경쟁력을 확보해 주지 않으면 민속주의 맥이 무더기로 끊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2급 전보△대전광역시 부교육감 권영구△일본역사교과서왜곡대책반 김홍진 ■ 환경부 ◇국장급 파견△국립생물자원관건립추진기획단 단장 南載祐◇과장급 승진△감사관실 중앙환경기획단장 徐興源△국립생물자원관건립추진기획단 기획총괄팀장 柳然基△〃 전시생물팀장 李領基◇과장급 전보△국립생물자원관건립추진기획단 시설설비팀장 金哲雨◇4급 승진△정책총괄과 李枝潤△환경기술과 金盛健△자연자원과 姜昌元△수질정책과 金源台△수도정책과 鄭恩海△하수관거정비 BTL 사업추진팀 洪正燮 ■ 정보통신부 ◇4급 전보△정보통신정책국 지식정보산업팀장 崔聖浩 ■ 중소기업청 △인력지원과장 柳景澤 △서울지방청 지원총괄과장 梁平植 ■ SK증권 (본부장)△자산운용직무대행 金潢來 (지점장)△압구정Prime 李性一△이천 金起中△신안 金同郁△공주 趙明童△등촌 鄭敎宗 (팀장)△SKMS실천지원 朴奉容△경영기획 柳定年△리스크관리 朴哲基△상품기획 權景秀△AM사업지원 高廷昊△주식운용 權赫東 ■ 우리투자증권 (상무)△기관·리서치본부 朴天雄 (부장)△리서치센터장 대행 朴琮炫 ■ 교보증권 (이사)△프로젝트금융부장 閔庚哲△대구서지점 자산관리영업팀장 孫主洛 (부장)△청량리지점 자산관리영업팀장 朴圭正 ■ 대한체육회 ◇승진△감사평가실장 직무대리 천문영 ◇전보△기획조정실장 김승곤△총무부장 정기영△학교·생활체육〃 김종덕△경기운영〃 박태호△국제〃 박필순△공보실장 백성일△비서〃 황보성△태릉선수촌 훈련지원부장 백현섭 ■ 현대건설 ◇승진△상무 설평국 이현수 장인수 손문영 최영화 정구철 이종열 김인수 이호국 김원복 강기령 서장선 장국주 권탄걸 나경준△상무보 양원훈 김종헌 전경민 권오혁 이 석 유원우 이교선 김형일 주병기 김 검 이원우 이영종 임형진 이화종 김진국 최병욱 한진우 이병준 이구호 마기혁 박준양 조정호 이건구△상무보 대우 오대철 조동환 김난동 손유찬 김정위 최중구 변종선 강 원 차동철 정계섭 정인선 ■ 솔로몬상호저축은행 △부사장 朴棟淳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보△기획실장 辛正基△조직본부장 曺興純△조직국장 鄭東燮△교원복지팀장 金正浩△정책본부장 白福淳△정책교섭국장 김경윤△대외협력팀장 金秀洪△교원연수국장 金項源△교육정책연구소장 朴南華 ■ 한국교육신문사 △사업본부장 柳浩斗△편집국장 姜秉求△교육문화사업국장 李樂鎭 ■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徐明淑△부사장(대북사업담당) 李東炫 ■ 디지털데일리 △대표이사 발행인 梁慶鎭(편집국)△국장 崔承喆△정보통신팀장 安吉燮(광고마케팅국)△국장 任鍾燮△대외협력실장 朴容厚(사업국)△국장 金永千△사업팀장 李鐘南△인터넷개발팀장 鄭芝顯 ■ 용인송담대학 △부학장 최성식△홍보실장 김지선△학사운영처장 유상봉△산학협력처장 심욱섭△기획처장 이상숙△인사위 위원장 최성식△대학발전계획위 〃 이응재△관리조정위 〃 김응인 ■ 한국경제신문 △이사 주필 겸 편집제작본부장 李啓民△이사 경영본부장 겸 광고국장 崔鍾千△한경아카데미원장 金大坤△대외협력국장 鄭圭容△중소기업연구소장 겸 벤처중소기업전문기자 李致九△대외협력국 문화전시부장 겸 중소기업연구소 부소장 成大永△독자서비스국 수도권독자1·2부장·독자개발부장 겸 지방독자부장 兪炯珍△독자서비스국 대구지사장 宋在謹△〃 대전지사장 金鍾浩△월간머니편집장 南宮德
  • [하프타임] 여고생 궁사 이특영 선두

    여고생 궁사 이특영(16·광주체고 1학년)이 20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05년 국가대표 1차 평가전 첫날 여자부 리그 1회전에서 18발 승부를 벌인 결과,6승1패를 기록하며 배점 합계 11.5점을 얻어 박회윤(11점·청원군청)과 박성현(9점·전북도청)에 앞서 1위를 달렸다. 남자부에서는 96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헌(INI스틸)이 11점을 받아 10.5점에 그친 박경모(인천계양구청)를 누르고 선두에 나섰다.
  • [신상품]

    ●매일유업은 정통 요구르트 ‘불가리아(플레인·사과 2종·파인애플 2종)’를 내놓았다. 장수국가 불가리아의 유산균 ‘불가리아균’과 전통 발효기술을 독점 공급받아 사용했으며, 모유에 함유된 ‘락토페닌’을 첨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 가격은 900원. ●농심은 생감자 스낵 ‘자연지향 땅칩 감자’를 선보였다. 신선한 생감자를 두툼하게 자른 후 올리브유 등에 튀겨 감자 본래의 맛과 영양을 살렸다.120g, 가격은 2000원. ●CJ는 ‘다시다 골드’를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했다. 국내산 쇠고기에 콩 발효 추출물을 첨가해 진하고 깊은 맛을 냈다. 가격은 300g에 3600원,500g은 5600원. ●애경은 주방 세제 ‘순샘 뽀드득’을 내놓았다. 항균 효과가 뛰어나 수세미나 도마의 식중독균까지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아세로라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에도 순하게 작용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들이 5100원선. ●풀무원은 글로벌 콩 브랜드‘SOGA(소가)’를 국내에 도입하고 ‘SOGA 고소한 부침두부’·‘SOGA 아삭한 콩나물’ 등을 선보였다. 가격은 800∼1500원선. 소가는 콩(SOY)과 요가(YOGA)의 합성어로, 풀무원 USA가 미국과 유럽에서 사용하고 있다. ●오뚜기 가 ‘과일과 야채 케’을 선보였다. 토마토·양파·당근 등 야채와 사과·포도·파인애플의 과일즙을 첨가했으며, 감자튀김·과자류의 소스나 탕수육·미트볼 등의 요리 재료로 쓸 수 있다. 가격은 280g 1450원,475g은 2150원이다. ●하림이 닭고기 가공제품 ‘참치킨’을 내놓았다. 닭가슴살에 육수 맛을 풍부하게 하는 면실유와 굴소스를 넣었으며, 고기 입자가 부서지지 않고 비린내가 없어 찌개나 반찬, 닭칼국수·볶음밥·미역국·샐러드를 만들 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1000∼6000원선.
  • “日의 역사왜곡은 영토침략”

    일본정부의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 결과가 드러남에 따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규탄시위가 거세지고 있다. 흥사단은 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본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의 교과서 역사왜곡을 규탄하면서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흥사단은 오전 10시부터는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규탄집회를 여는 등 전국 15개 도시와 미국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반대 서명운동도 전개했다.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는 이날 낮 12시 일본대사관에 역사왜곡 교과서의 내용을 수정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독도사수국민연대는 북핵저지 시민연대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의 역사왜곡은 영토 침략행위와 다름없다.”며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사진이 담긴 피켓 등을 불태웠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씨줄날줄] 외교관 여권/김경홍 논설위원

    국가를 대표하는 외교관은 특권을 누린다.‘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은 여러 국가의 다른 헌법체계와 사회제도에도 불구하고, 국가를 대표하는 외교공관 직무의 효율적 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외교관의 특권과 면제조항을 두고 있다. 비엔나 협약 제29조는 “외교관의 신체는 불가침이다. 외교관은 어떠한 형태의 체포 또는 구금도 당하지 아니한다. 접수국은 상당한 경의로써 외교관을 대우하여야 하며 또한 그의 신체, 자유 또는 품위에 대한 여하한 침해에 대하여도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제36조에 따르면 외교관의 개인수하물은 검열에서 면제된다. 다만 법률로써 수출입이 금지되어 있거나, 검역규정에 의하여 통제된 물품이 있다고 추정할 만한 중대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외교관이나 대리인의 입회 하에서만 검열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한 때 북한 외교관이 밀수를 하다 적발된 경우가 있었어도 외교관 특권에 따라 체포되지 않고 추방정도로 마무리된 것은 일반인과는 달리 외교관 신분이었기 때문이다. 여권에는 3종류가 있다. 일반여권과 관용여권, 외교관여권이다. 물론 외교관여권 소지자는 불체포 특권 등이 보장된다. 외교관여권은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발급된다.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과 국회의장, 대법원장, 국무총리, 외교통상부장관, 특명전권대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에게도 외교관 여권이 주어진다. 전직 대통령, 전직 3부요인, 특별사절, 정부대표에게도 주어진다. 별도로 여행목적과 신분에 비추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외교통상부장관이 한시적으로 외교관 여권을 발급할 수 있다. 최근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이 외교통상부에 외교관 여권 발급을 요청했다고 한다. 김 회장은 IOC위원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외교관여권 발급대상이 아니다. 해외출장이 많고 특히 통관절차가 복잡한 아프리카 등을 방문할 때 일반 여권은 너무 불편하다고 체육회측은 설명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나친 특권의식이라고 지적한다. 외교관 여권의 남발을 걱정하는 측도 있다. 하지만 단순하게 특권이냐 아니냐를 따질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스포츠외교의 중요성으로 볼 때 대한체육회장 신분에 대한 외교관 여권에 인색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김경홍 논설위원 honk@seoul.co.kr
  • [인사]

    ■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 李東根 ■ 법무부 ◇4급 전보△서울보호관찰소 남부지소장 金種鎬△수원보호관찰소장 李晳煥△춘천〃 盧淸漢△대구〃 林鍾柱△광주〃 李祥泳△창원〃 韓相文△전주〃 金仁相△법무부 관찰과 朴守煥△수원보호관찰소 관찰과장 姜鎬成△대구〃 〃 金喆浩 (출입국관리)◇서기관 승진△법무부 입국심사과 金鍾昊△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朴圭凡◇서기관 전보△법무부 입국심사과장 禹基鵬△〃 체류심사과장 李春馥△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韓榮春△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장 黃義昭△수원〃 尹用仁△대구〃 朴民錫△광주〃 孫宗河△마산〃 孫弘基△화성외국인보호소장 李石化△청주〃 李福男△세종연구소 교육파견 金昌石 ■ 보건복지부 ◇4급 전보·업무지원△공보관실 박정배△기획예산담당관실 전병왕△의료급여과 정흥수△장애인정책과 은성호△한방산업단지조성팀 최종균 ■ 국회사무처 ◇이사관 승진 △통일외교통상위 전문위원 金聲遠 △환경노동위 〃 李東根 ◇부이사관 승진 △산업자원위 입법조사관 權奇源 △국제국 의전과장 金匡默 △여성위 입법조사관 洪承邱 △국회예산정책처 파견 金要煥 林翼相 ◇서기관 승진△산업자원위 입법조사관 朴喆浩 △법제사법위 〃 許秉兆 ◇이사관 전보△정무위 전문위원 鞠慶福 ◇부이사관 전보△법제실 법제심의관 林中豪 △정보위 입법심의관 孫忠悳 △관리국 시설심의관 鄭然重 △연수국 교수 金瑃淳 △의사국 기록심의관 吳仁燮 △행정자치위 입법조사관 金洙興 △환경노동위 〃 尹鎭勳 ◇서기관 전보△총무과장 孫石昌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李仁燮 △의사국 의사과장 田尙洙 △관리국 회계과장 李載錄 △연수국 의정연수과장 全永福 △국회운영위 입법조사관 李再雨 △법제사법위 〃 李貞華 △통일외교통상위 〃 朴昌賢 △행정자치위 〃 朴正鎬 △교육위 〃 金鉉植 △과학기술정보통신위 〃 鄭昌謨 △보건복지위 〃 李成基 △건설교통위 〃 朴出海 △정보위 〃 姜大出 △예산결산특위 〃 任錫淳 △법제실 경제법제과 법제관 鄭雲慶 △의사국 의사과 李定垠 △농림해양수산위 입법조사관 權寧振 金學培 △보건복지위 〃 崔容熏 △예산결산특위 〃 申恒溱 △국제국 국제기구과 崔善瑩 △연수국 교육훈련과 李福雨 △총무과 吳明鎬 △국회기록보존소 張世勳 ■ 병무청 ◇과장급 전보△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金泰化△병무민원상담소장 權永鎬△충원국 징집과장 崔鎭龜△인천ㆍ경기지방병무청 징병관 朴昌林△국방대학교 교육파견 鄭利植 ■ 기상청 ◇부이사관 전보△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洪允◇부이사관 승진△기획국 기획과장 崔致英◇서기관 전보△기획국 국제협력과장 鄭然昻△예보국 예보관 徐愛淑 朴寬營△대전지방기상청 인천기상대장 丁甲泰△기후국 장비담당관 金鎭國△광주지방기상청 기후정보과장 李美子△총무과 金琪洛◇서기관 승진△제주지방기상청 예보과장 金東浩 ■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환경생태과장 李定澤 △농업해충과장 韓萬鍾 △유용곤충과장 黃錫祚 △농약평가과장 任建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시험연구부장 朴成圭 △기술보급부장 韓炳學 ■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단장 △정책기획단 백의선△인프라보호단 이재일△정보보호기술단 조병진△보안성평가센터 노병규△개인정보보호단 직무대행 이창범 ◇국방대학원 파견 △책임연구원 박광진 ◇팀장 △업무혁신팀 류찬호△정책개발팀 조규민△기반기획팀 이강신△보안관리팀 장상수△기술기획팀 원유재△암호응용팀 전길수△심의지원팀 강달천△지원조사팀 정연수△평가기획팀 이완석△평가2팀 허창열△대응협력팀 이시흥△총무팀 김영대 ■ 수협중앙회 ◇승진(부장)△자재사업부 金貴枰 (팀장)△경영 鄭知烈△가맹사업 董松鶴△특판 梁容喆△바다마트상계점 金丙喆△바다마트신내점 崔鉉滿◇전보(부장급)△유통사업부 韓在淳△판매사업부 崔鍾根△노량진수산(주)파견 金泳燮(팀장급)△운영 張順鍾△노량진시장현대화 李重燦△공판 金侍鍾△수매관리 安在文△상품개발 徐京源△급식사업 金龍原△강서공판장 洪義喆△가락동공판장 黃泰洙△구리공판장 李守鎔△노량진수산(주)파견 李根熙△강서공판장활성화TF팀파견 智東勳 金鉉佑△춘천군납사업소 韓智敎△의정부군납사업소 李鍾浩△기업마케팅팀 金潤夏 崔上基 姜泰國△바다마트잠실점 朴龍極△바다마트종암점 金永培△바다마트서초점 姜赫中△바다마트원주점 金容伯△바다마트김포점 朴炯仲△바다마트동대문점 漁泳一△바다마트서현점 金珍旭 ■ 이데일리 △편집국장 孫東榮△보도제작국장 金鎭奭△기획관리본부장 金憲秀 ■ 동국대 ◇서울캠퍼스△부총장 金丙植△정각원장 李英浩△기획인사처장 劉錫天△대외협력처장 겸 건학100주년기념사업회 본부장 李觀濟△기획인사처 기획심사팀장 金潤吉△〃 예산〃 朴君緖△대외협력처 기획사업〃 孫在英△건학100주년기념사업회 기념사업〃 金煐鎭△제3캠퍼스건립추진단 기획〃 겸 건설〃 朴東壽△학생처 학생복지실장 李聖鎭△총무처 시설관리팀장 朴正勳△〃 재무회계〃 朴煥午△언론정보대학원 교학부장 吳光鎭△산학협력단 행정지원부장 金盈忍 ◇경주캠퍼스△총무처장 徐丙洙△기획처 대외협력팀장 李建培△교무처 학사지원실장 黃周煥△〃 학생선발〃 金英洙 ◇의료원△의료원장 李錫玄△분당한방병원장 金慶鎬△강남한방병원장 李源哲 ■ LG카드 (승진)△전무 허주병 신종균△상무 윤병묵△이사대우 류인창 (보직 변경)◇본부장급△금융영업본부장 정주용△상품개발실장 지광수△할부리스영업본부장 임창진△영남영업〃 안상훈△영남채권〃 권오흠△직할영업〃 이주성△서울영업〃 이봉섭◇지점장 및 부서장△울산지점장 문상인△천안〃 김형배△서울영업지원팀장 이병철△서울채권지원〃 문병선△강릉채권지점장 임명빈△포항채권〃 이재완△전주채권〃 유구종△리스크관리팀장 이현상△경영정보〃 이승우△신용기획〃 송주영△할부신용관리〃 오태준△강남지점장 서원석△동대문〃 이원걸△상계〃 이재용△강릉〃 곽재근△대구〃 노호민△수원〃 성경훈△창원〃 이상관△영등포채권〃 이병술△신촌채권〃 전병찬△상계채권〃 이재근△분당채권〃 김태희△의정부채권〃 조세준△인천채권〃 김승래△부천채권〃 임주혁△수원채권〃 황민철△대전채권〃 도승찬△청주채권〃 이정현△서대구채권〃 김영호△부산채권〃 정광호△동부산채권〃 제신욱△울산채권〃 유성문△창원채권〃 정재동△중부채권지원팀장 박경래△서울통합채권〃 남효준△중부통합채권〃 강원규△준법감시〃 박지환△경영관리〃 문동권△금융〃 신중완△영업기획〃 성충기△시장개발〃 이철희△법인영업〃 배연태△할부영업〃 허병하△오토리스〃 남선모△고객서비스〃 김정훈△인사〃 이찬홍△노사협력〃 김용훈△총무〃 이병호
  • 식물 사냥꾼/케여 힐셔 등 지음

    인간은 유사 이래로 식물을 수집해 왔다. 식품이나 치료제로 쓰기 위해 혹은 종교적 제의를 위해 식물을 ‘사냥’해 온 것이다. 기원전 1500년께 이집트의 여왕 핫셉수트는 푼트(소말리아)로 원정대를 보내 자신의 신전에 바칠 향 덤불을 가져오게 했다. 또 알렉산더 대왕은 소아시아 지방으로 출정하던 도중에도 식물이 눈에 띄면 멈춰 살펴 봤다고 한다. 식물에 대한 인간의 열정은 시대를 뛰어 넘는다.16세기 이후 유럽인들은 해외 식민지를 개척하면서 금과 다이어몬드 등 광물자원만 빼앗은 게 아니다. 그들의 수탈 목록에는 미지의 식물 종(種)이 수두룩했다. 이국의 식물을 사냥하는 일은 처음엔 취미에서 출발해 돈벌이 수단으로 발전하며 차츰 하나의 직업으로 각광받았다. 마침내 식물 사냥꾼(plant hunter)이란 말까지 생겨났다. 사냥과 정원 가꾸기에 여념 없던 영국인들이 만들어낸 개념이다. ‘식물 사냥꾼’(케여 힐셔 등 지음, 김숙희 옮김, 이룸 펴냄)은 ‘녹색의 황금’을 찾기 위해 먼 길을 떠났던 독일 식물 사냥꾼들의 치열한 삶을 다룬 책이다. 남아프리카에서 제라늄을 발견한 ‘식물학의 영주’ 파울 헤르만,6000종이 넘는 식물을 중남미에서 들여온 알렉산더 폰 훔볼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노랑 양귀비를 발견한 식물학자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등 8명의 식물 사냥꾼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은 18세기 계몽주의 시대 들어 식물 사냥 덕분에 식물학이 급속도로 발전했음을 밝힌다. 수많은 새로운 식물들을 학문적으로 규명하기 위해선 하나의 통일된 체계가 필요했던 것. 식물분류학의 선구자인 스웨덴의 칼 폰 린네가 식물이름 사전을 만든 것은 그런 배경에서다. 수국, 양귀비, 백합, 제라늄, 난초, 선인장…. 식물 사냥꾼들의 풍요로운 노획물은 유럽의 정원을 꽃피는 낙원으로 만들었다. 식물 사냥꾼은 영국에서는 오늘날에도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선 그들의 위험하고 자극적인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2만 3000원.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홍석현 주미대사 발탁] 차기 유엔 사무총장 나설듯

    [홍석현 주미대사 발탁] 차기 유엔 사무총장 나설듯

    신임 주미대사로 전격 내정된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기용을 둘러싸고 17일 정치권과 외교가, 언론에서는 하루종일 뒷얘기가 무성했다. 이규형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최근 사의를 밝힌 한승주 주미 대사 후임으로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내정하고 미국 측에 아그레망(특정 인물을 외교사절로 임명하기 전에 접수국에 이의 여부를 조회하는 국제적인 관례)을 요청하는 등 대사 임명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 내정자는 미국 측이 4∼6주 안에 아그레망을 부여하고 정부 보고를 거쳐 노무현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마치는 대로 현지에 부임하게 된다. 그러나 외교 경험이 없는 인사의 대사 기용배경과 관련, 한·미동맹을 고려한 인사설, 참여정부와 언론·재벌과의 새로운 관계부여 등 다양한 해석이 쏟아졌다.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용이라는 소문도 나돌았다. ●실용주의 외교정책을 위한 인선 내정자의 주미대사 내정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작품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최근 LA발언 파장에서 보여지듯 평탄치 않은 한·미동맹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인사라는 해석이다. 미 스탠퍼드대를 다니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 내정자와 홍 내정자와의 관계를 비롯해 세계신문협회 회장을 맡으면서 쌓아온 홍 회장의 돈독한 인적 네트워크도 참여정부로서는 ‘탐나는’ 자산이었으리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이번 인선은 과거 정치·군사적 유대가 중시됐던 한·미관계가 경제·문화 등에서도 다양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점을 정부가 인식한 결과라는 것이 중론이다. 정부는 이를 ‘실용외교’‘민간외교’차원의 인선으로 요약했다. 이날 이규형 외교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이번 인사는 제2기 부시 행정부와 함께 포괄적이고 역동적인 한·미동맹을 보다 굳건하게 발전·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안보라인 어떤 변화가 있나 이번 인선이 차기 유엔 사무총장을 염두에 둔 ‘외교적 경험’차원이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엇갈리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홍 내정자가 오는 2006년말 임기가 끝나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유력한 후임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당장 연말 개각설에 맞춰 외교안보라인의 진용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대다수 관계자들은 큰 틀의 변화는 없다는 의견이다. 여권 관계자는 그러나 “보다 적극적인 대미외교를 위해 홍 내정자의 역할을 점검할 필요가 있고 이에 맞춰 외교안보라인 운용에 대한 최소한의 재정비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CEO 칼럼] 창신고효(創新高效) 사회/유상옥 코리아나 회장

    [CEO 칼럼] 창신고효(創新高效) 사회/유상옥 코리아나 회장

    창신고효(創新高效)란 새로운 것을 창조해 효율을 높인다는 말이다. 즉 새로운 것을 추구해 삶의 질이 높아지는 사회로 바뀌는 것이다. 기업활동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그리고 문화 속에서 항상 사람들은 자신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자 끊임없이 창신고효를 추구하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쉽게 볼 수 있다. 국민소득 1만 달러 시대가 되면서 대도시에서 단독주택은 줄고 아파트가 크게 늘었다. 도시뿐 아니라 지방의 농촌에서도 아파트 생활을 선호하게 되었다. 따라서 주방, 거실, 화장실이 달라지고 상하수도, 냉난방, 조명과 가구가 모두 현대화되었으니 가히 주거혁명이라 할 만하다. 아침밥을 거르고 출근하는 사람이 늘고 건강식·기능식을 선호하며 비만을 걱정해 야채나 생선의 수요가 늘고 있다. 쌀밥 먹기가 줄어 들고 패스트푸드나 간이식의 수요가 증가한다. 따라서 쌀 소비량은 감소하는데도 쌀 수입개방의 압력이 거세지고 있어 우리의 주식인 쌀밥 먹기 촉진대회가 열려야 하는 아이러니에 봉착되었다. 먹을 것이 변변찮아 굶주리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입성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집집마다 헌옷 처리로 고심한다. 버리기가 아까워 걸어둔 철 지난 옷이 쌓인다. 옷이 헤져서 못 입는 것이 아니고 유행이 지나서 입지 않는다. 정장과 캐주얼, 청바지와 점퍼도 철 따라 바뀐다. 한국전쟁 후 내복과 양말을 기워서 입고 신던 가난을 벗어나 풍요로운 나라가 되었다. 기술 발달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에서부터 사람들은 보다 편리하고 좀 더 건강해지고 더욱 세련되고자 하는 창신고효의 모습을 보여준다. 생활이 어려웠던 시절에는 취미가 대부분 독서와 영화 감상 정도가 전부였다. 이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취미와 문화생활을 하게 되었다. 각종 스포츠, 여행, 등산, 낚시, 컴퓨터 게임 등 오락과 취미를 생활의 여가로써 즐기게 되었다. 삶의 효율을 높여가는 변화 속에서 관혼상제와 가족관계와 같은 전통문화, 즉 한국적인 것들이 서구적인 것에 밀리거나 변질돼 고유의 미풍양속이 사라져가는 아쉬움이 많다. 남녀가 혼인한다는 것은 인륜지대사로 옛날에는 육례를 갖추어 혼례가 치러지고 부부해로가 사회통념이었다. 하지만 요즘 결혼은 사랑의 결실로써 가정을 꾸리지만 이혼율이 높아지고 있음은 사회적 불안정을 나타낸다. 지나친 혼수비용 역시 많은 폐단을 유발하기도 하며 최근의 소자화(少子化) 경향은 국가인구정책이나 국력신장,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심히 우려가 된다. 생활이 궁핍하던 시절에는 다산을 방지하는 국가정책이 필요했지만 이젠 풍부한 의식주 속에서 인구는 국력이란 관점과 가족의 번창이란 관점에서 출산을 장려하고 노령화 사회에 대비해야 한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생활의 향상으로 고령자가 늘어나는 것은 장수국가, 복지국가로 가는 길이지만 반면에 장례문제라는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이노베이션은 생활을 변화시킨다. 과학의 발달로 새로운 상품, 편리한 상품이 양산되고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에 기업경영은 치열한 경쟁의 연속이다. 어제의 첨단기술이 내일은 낙후기술로 전락되고 오늘의 신상품이 순식간에 구제품화된다. 기업이 날마다 날마다 새로운 상품,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도를 연구하고 강력한 경쟁력과 경영효율을 올리지 아니하면 경영부실이 커지고 신용도가 떨어지는 불운을 맞게 된다. 작은 것도 챙기고 크고 넓게, 그리고 멀리 보는 역량을 길러서 사회적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상옥 코리아나 회장
  • [27일 TV 하이라이트]

    ●한강수 타령(MBC 오후 7시55분) 준호는 엄마에게 술을 권하고, 신률은 조용히 웃고만 있다. 엄마는 준호를 말리며 이제 그만 가영을 포기하라고 한다. 신률은 취한 준호를 집에 데려다 준다. 단옥은 준미가 주워 온 수국이 꽂힌 화병을 보며 생각에 잠기고, 그런 단옥을 보며 태근은 그 사람이 그리우면 가도 좋다고 말한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구수한 아리랑 가락과 인심이 담긴 장터가 있는 정선만의 재미를 만나본다. 정겨움과 넉넉함, 그리고 다양함이 듬뿍 담겨있는 정선 5일장과 도시인들에게는 잊혀졌을 법한 짚신 만들기,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맞춰 더욱 맛있게 숙성한다는 된장까지 있다. ●스페이스-공감(EBS 오후 10시) 고전적 이미지에 독창적이고도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연주로 사랑받고 있는 하프 연주자 곽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 화려한 하모니와 어쿠스틱 보컬드럼으로 자신들만의 소리를 창조해 내고 있는 일본의 혼성 아카펠라 그룹 ‘트라이 톤’의 환상적인 하모니도 선보인다 ●특선다큐(미지의 세계)(iTV 오후 8시10분) 1999년 2월 23일, 스키 휴양지로 각광 받는 알프스산맥의 ‘갤투어’에 눈사태가 발생했다.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갤투어 눈사태’의 실체는 무엇인가? 그 의문을 풀기 위한 6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참사가 일어나기 2주 전, 과학자들은 목숨을 건 실험을 했다. ●실제상황!토요일(SBS 오후 5시50분) 최고의 남자 스타 8명 중에서 김민정이 1차 선택한 최고의 두 남자가 누구인지 확인한다.1차 선택을 통과한 2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에게는 강 교관의 혹독한 극기 훈련이 실시된다. 훈련 과정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한 사람에게는 벌칙왕의 불명예가 주어진다. ●용서(KBS2 오전 9시) 인영은 시어머니를 속여서라도 아이를 입양하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형우는 인영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한다. 호영은 인영을 말리지만 인영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는다. 수민은 앓아 눕게 되고 재훈은 이런 수민을 지켜보며 안타까워 한다. 형우의 연락을 기다리던 인영은 마침내 서울로 올라온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정우는 서울로 돌아왔지만 인경의 행방을 알 수 없다. 춘보에게 인경의 소식을 들은 애심은 넋이 빠져 울기만 한다. 정우가 첫 휴가를 나와서 인경과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마음이 불안해진 정 여사는 퇴근한 정우에게 결혼해서 아기까지 가진 여자를 못 잊고 어쩔 셈이냐며 야단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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