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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 9일 1순위 청약접수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 9일 1순위 청약접수

    인천도시공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5공구에 위치한 에듀포레 푸르지오·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 외국인 임대 보유분을 9일에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지하 1층 ~ 지상 최고 41층, 8개 동에 총 1406세대 규모다. 이미 지난 2016년 입주를 마친 아파트로 분양전환을 앞둔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105㎡ 118세대다. 송도 호반 베르디움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지하 1층 ~ 지상 최고 33층, 15개 동에 총 1834세대 규모다. 이미 지난 2017년 입주를 마친 아파트로 분양전환을 앞둔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113㎡ 148세대다.두 단지의 청약 일정은 9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3월 16일,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는 3월 17일 진행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두 단지 모두 3월 30일~4월 1일에 진행된다. 두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단지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문화공원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두 단지가 위치한 송도 국제도시 5공구는 명문 교육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중학교가 있으며 단지 인근에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등의 대학교도 위치한 캠퍼스 타운이다. 또한 센트럴파크 등 대형 공원을 비롯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등의 대규모 상권이 있으며 코오롱글로벌·코오롱워터앤에너지 등 대기업 본사도 이전해 인프라 시설과 주택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두 단지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장, G/X클럽, 휘트니스클럽, 어린이집 등이 있다. 송도 호반 베르디움 더퍼스트는 수영장, 북카페,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가 위치한 송도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규제에서도 제외된다. 세대주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경과했고,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청약 예치기준금액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에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영등포구 ‘에너지 절약왕’ 뽑는다…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서울 영등포구 ‘에너지 절약왕’ 뽑는다…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서울 영등포구가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2020 에코마일리지 동별 경진대회’를 추진, 동주민센터의 적극 홍보를 유도해 주민 참여율을 높인다고 7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기업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전환되는 제도다. 마일리지는 상품 교환, 아파트 관리비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구는 에코마일리지 제도의 홍보로 주민의 가입을 독려하고, 주민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동별 경진대회를 열어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한다. 에코마일리지 동별 경진대회는 동주민센터별 개인 신규 회원 250명, 단체 신규 회원 20건 모집을 목표로 하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 건수와 홍보 실적을 종합 평가한다. 구는 오는 11월 실적이 우수한 8개 동주민센터를 발표하고, 최우수 1개동, 우수 2개동, 장려 5개동에 표창과 함께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동별로 실적을 높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자발적인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환경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에코마일리지 사업 평가에서 2019년 상·하반기 우수구에 선정됐다. 또 ‘서울형 환경 · 에너지 정책’ 시·자치구 공동협력 사업평가에서 8년 연속 수상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는 제도”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심상정 “박근혜 ‘옥중편지’는 국기문란행위…檢 고발”

    심상정 “박근혜 ‘옥중편지’는 국기문란행위…檢 고발”

    “통합당, 개혁 거부하고 탄핵세력 회귀” 비판정의당은 5일 보수진영에 ‘옥중편지’를 보낸 박근혜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옥중편지는) 탄핵세력의 부활을 공공연하게 선동한 또 하나의 국기문란 행위이자 촛불시민에 대한 중대한 모독”이라며 “박 전 대통령의 선거 개입은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만큼 검찰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더 가관인 것은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반응”이라며 “이 참담한 충성 경쟁은 통합당이 ‘도로 새누리당’을 넘어 ‘도로 박근혜당’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확인해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개혁도 거부하고 탄핵세력으로 회귀하는 통합당이라면 남은 것은 오직 국민의 심판뿐”이라며 “국민과 함께 탄핵수구세력을 퇴출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치, 협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박 전 대통령 고발과 관련한 입장문에서 “공직선거법은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사람은 선거권이 없고, 선거권이 없으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며 “박 전 대통령은 현재 공천개입 사건으로 2년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므로 선거권이 없는 자이고 선거운동을 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옥중편지는 4·15 총선에서 통합당 후보들을 당선되게 할 의사를 비교적 분명히 밝히고 있다”며 “통합당에 대한 지지·호소는 선거운동이며 박 전 대통령에게 금지된 행위”라고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女농구 김단비, 수구 선수와 새달 화촉

    女농구 김단비, 수구 선수와 새달 화촉

    여자농구 국가대표 포워드 김단비(오른쪽·30·신한은행) 선수가 4월 결혼한다. 김 선수는 3일 소셜미디어에 “저 4월 18일 결혼합니다. 아쉽게도 저를 놓친 많은 남성분들 축하드립니다”라며 “앞으로 고생은 예비 남편만 하는 걸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수구 국가대표 출신 유병진(왼쪽)씨다. 결혼 소식과 함께 올린 사진에 김 선수는 농구공을, 유씨는 수구공을 들고 있다. 두 사람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만나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 선수는 2007년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뒤 13년 동안 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동해 왔다. 올 시즌에는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올스타전 팬투표 1위로 뽑힌 인기 스타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8년 농구월드컵 등 국가대표로도 활약해 왔다. 지난달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경기에 나와 한국 여자농구를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올리는 데 기여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아쉽게도 저를 놓친 많은 남성분들 축하드립니다” 김단비 女농구 국가대표

    “아쉽게도 저를 놓친 많은 남성분들 축하드립니다” 김단비 女농구 국가대표

    여자농구 국가대표 포워드 김단비(30·신한은행) 선수가 4월 결혼한다. 김 선수는 3일 소셜미디어에 “저 4월 18일 결혼합니다. 아쉽게도 저를 놓친 많은 남성분들 축하드립니다”라며 “앞으로 고생은 예비 남편만 하는 걸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수구 국가대표 출신 유병진씨다. 결혼 소식과 함께 올린 사진에 김 선수는 농구공을, 유씨는 수구공을 들고 있다. 두 사람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만나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 선수는 2007년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뒤 13년 동안 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동해 왔다. 올 시즌에는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올스타전 팬투표 1위로 뽑힌 인기 스타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8년 농구월드컵 등 국가대표로도 활약해 왔다. 지난달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경기에 나와 한국 여자농구를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올리는 데 기여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생활에 문화 더한 편의시설… 주민 참여·범정부 차원 지원 절실”

    “생활에 문화 더한 편의시설… 주민 참여·범정부 차원 지원 절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통해 은평이라는 도시에 문화를 입히고 싶습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2일 생활 SOC를 통해 주민이 집 가까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참여”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구산동도서관마을 시작은 주민 건의였다”며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골목을 살려가자’는 주민 의견이 반영돼 건물을 헐지 않은 채 도시재생 일환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은평구의 모든 사업에 주민이 같이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 구청장은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업무보고회 주민 건의 사항을 살펴보면 모두 67건 가운데 35건이 편의시설 확충 등 생활 SOC와 관련된 사항일 정도로 주민 수요가 높은 편”이라며 “정부의 생활 SOC 3개년 계획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증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지난해 7월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신청해 국비 45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을 위한 사전 절차를 밟아 가고 있다”면서도 “시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구청장협의회에 건의하고 12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생활SOC복합화 개선방안토론회에서 발제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원받지 못해 재정적 어려움에 부딪힌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살림살이가 어려운 지자체가 생활SOC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고 보조율을 대폭 상향하고 시도 보조율이 50% 이상 되도록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통합당 ‘퓨처메이커 청년벨트’ 공천 실험…새 기회 줬나, ‘사지’ 내몰았나

    미래통합당의 ‘퓨처메이커(FM) 청년벨트’ 공천 실험을 두고 당내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청년 정치인들에게 그간 없었던 기회를 준 것이란 평가가 나오지만 청년들을 ‘사지’로 몰았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청년 16명을 추려 수도권 험지 8곳에 집중 배치하는 청년 공천 시스템을 지난 1일 선보였다. 공관위의 청년벨트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후보는 2일 “새 기회를 준다, 4년 후를 기약해 볼 수 있는 인재 양성 차원이라는 설명도 있었고 설득력이 있었다”며 “다만 16명의 상황이 모두 달라 ‘험지든 상관없다’는 분들과 출마를 고심한다는 후보도 있었다”고 했다. 공관위의 설명처럼 특정 벨트에 청년을 대규모로 공천하는 것은 파격적인 시도다. 전체 후보 중 청년 비율을 몇 %로 정하는 방식보다 더 많은 청년 후보가 본선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벨트로 선정된 경기 수원정, 화성을 등 8곳이 모두 통합당의 대표적 험지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기성 정치인도 이기기 어려운 사지에 청년을 내몰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후보들의 반응도 엇갈린다. 한 후보는 “어려운 곳이지만 젊은 유권자가 많아 보수가 수구·꼰대 이미지를 벗는 데 최적화된 지역”이라며 “안정적인 곳에 나가면 어차피 다음 공천은 힘들어 차라리 장기적으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반응했다. 반면 한 청년 당직자는 “기존에 닦던 지역을 버리고 온 사람, 타 지역 공천 탈락자가 오면 지역 주민들도 반감이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또 청년벨트 조성을 위해 전원 컷오프된 8곳 지역 예비후보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강남 3구만 빼고… 강북·수도권 집값 올랐다

    강남 3구만 빼고… 강북·수도권 집값 올랐다

    ‘교통 호재’ 인천·수원 0.85~5.51% 상승정부가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으로 서울 강남 집값을 잡긴 했지만 대신 강북과 인천, 경기의 집값이 튀어오르는 ‘풍선효과’가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2월 10일 기준)에 따르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는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해 강남구는 0.09%, 서초구는 0.07%, 송파구는 0.06% 떨어졌다. 서울에서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된 자치구는 강남 3개 구 외에는 없다. 노원구(0.35%)는 소형·중저가 주택이 몰린 상계동과 역세권 사업이 있는 월계동 위주로 올랐다. 서울에서 집값이 저렴한 곳으로 꼽히던 도봉구와 강북구는 각각 0.26%와 0.2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보다 규제가 덜하고 교통 호재가 있는 인천·경기 일부 지역은 급격히 집값이 올랐다. 수원의 영통구는 5.51%, 권선구는 3.67% 올랐다. 인천에서 연수구와 서구는 각각 0.94%, 0.85% 상승했다. 결국 9억원 이상 고가 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를 골자로 한 12·16 대책은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 3구의 집값 상승률을 떨어뜨리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서울의 다른 지역이나 수도권으로 집값 상승세가 전이되는 풍선효과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수치로 드러난 것이다. 종합적으로는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통합) 매매가격은 0.34% 상승했으며 서울은 0.15%로 전월(0.34%)의 절반 이하로 상승폭이 꺾였지만 대신 수도권의 상승률은 0.51%로 전달 대비 0.12% 포인트 오르며 상승폭이 커졌다. 지방도 상승폭이 0.18%를 기록해 전달보다 0.01% 포인트 올랐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인사] 교육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BS, 연세대학교 의료원

    ■ 교육부 △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 부단장 안순억 △ 학교정책과장 이성희 △ 동북아교육대책팀장 강전훈 △ 교육안전정보국 송인발 △ 국립국제교육원 송달용 △ 서울특별시교육청 오승걸 △ 충청북도교육청 최동일 △ 고등교육정책실 이진우 △ 학교혁신지원실 김한승 △ 평생미래교육국 유삼목 △ 한국교원대학교 김율리 △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영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태일 △ 대변인실 최경식 △ 감사관실 김수구 △ 고등교육정책실 송낙현 △ 학교혁신지원실 손성호 △ 학교혁신지원실 고현석 △ 학교혁신지원실 김승환 △ 학교혁신지원실 김허중 △ 학교혁신지원실 김태환 △ 학교혁신지원실 심순희 △ 교육복지정책국 문복진 △ 학생지원국 팽주만 △ 학생지원국 민혜영 △ 국사편찬위원회 이대해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파견 최성보 △ 한국교원대학교 파견 박수경 △ 정년퇴직 정금배 △ 정년퇴직 김정미 △ 명예퇴직 최옥선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 인사 발령 △ 부원장 이상엽 △ 감사부장 김치용 △ 전문위원 손병호 △ 평가분석본부장 오세홍 △ 경영기획본부장 안승구 △ 과제지원시스템 통합 실무추진단장 신문봉(전보) △ 정책기획본부 인재정책센터장 주혜정 △ 정책기획본부 기술예측센터장 임 현 △ 사업조정본부 사업조정전략센터장 전승수(전보) △ 사업조정본부 투자기획조정센터장 강현규 △ 평가분석본부 성과확산센터장 최광희 △ 경영기획본부 기획예산실장 김주호 △ 경영기획본부 재정관리실장 강 영 ■ KBS △ 기술본부 제작기술센터 후반제작부장 조용희 ■ 연세대학교 의료원 ◇ 의료원(행정본부) △ 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 안과병원 원장 한승한 △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본부장 금기창 △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부본부장 김용배 △ 통일보건의료센터(TFT) 소장 박용범 △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김성준 ◇ 의과대학 △ 의예과부장 조성래 △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복진웅 △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창 △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원주 △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조현상 △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준수 △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찬윤 △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최재영 △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 최영득 △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심재용 △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 이기영 △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백순명 △ 유전과학연구소장 김경섭 △ 내분비연구소장 차봉수 △ 장기이식연구소장 허규하 △ 뇌연구소장 장진우 △ 시기능개발연구소장 김찬윤 △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 재활연구소장 강성웅 △ 비뇨의과학연구소장 최영득 △ 면역질환연구소장 신전수 △ 재활의학연구소장 김덕용 △ 방사선의과학연구소장 최병욱 △ 의학행동과학연구소장 김세주 △ 에이즈연구소장 최준용 △ 마취통증의학연구소장 이기영 △ 각막이상증연구소장 김응권 △ 난치성갑상선암연구소장 장항석 ◇ 치과대학 △ 치의예과부장 조성원 △ 통합치의학과장 정복영 △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장 김광만 △ 구강종양연구소장 차인호 △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소장 김광만 ◇ 보건대학원 △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 ◇ 세브란스병원 △ 혈액내과장 정준원 △ 노년내과장 김창오 △ 신경과장 손영호 △ 정신건강의학과장 조현상 △ 직업환경의학과장 원종욱 △ 위장관외과장 형우진 △ 대장항문외과장 민병소 △ 간담췌외과장 김경식 △ 비뇨의학과장 최영득 △ 가정의학과장 심재용 △ 마취통증의학과장 이기영 △ 병리과장 김세훈 △ 의학공학과장 박종철 △ 건강의학과장 이종균 △ 이비인후과장 최재영 △ 수술실장 이기영 △ 응급진료센터 차장(내과계) 이한성 △ 장기이식센터 조직은행장 박한기 △ 교육수련부 수련2차장 이삭 △ 혈액관리의사 김신영 △ 보건관리의사 이덕철 △ 뇌졸중센터 소장 허지회 △ 첨단유전체센터 소장 이진성 ◇ 강남세브란스병원 △ 내과부장 권혁문 △ 종양내과장 정희철 △ 류마티스내과장 박민찬 △ 혈액내과장 정희철 △ 통합내과장 민필기 △ 신경과장 김원주 △ 정신건강의학과장 석정호 △ 외과부장 장항석 △ 위장관외과장 권인규 △ 간담췌외과장 박준성 △ 정형외과장 석경수 △ 산부인과장 조시현 △ 이비인후과장 임재열 △ 비뇨의학과장 홍창희 △ 가정의학과장 이용제 △ 재활의학과장 박윤길 △ 영상의학과장 김태훈 △ 마취통증의학과장 한동우 △ 진단검사의학과장 정석훈 △ 보존과장 박정원 △ 암병원 유방암센터 소장 정준 △ 암병원 위식도암센터 소장 윤영훈 △ 암병원 췌담도암센터 소장 박준성 △ 암병원 전립선암센터 소장 정병하 △ 암병원 자궁난소암센터 소장 김재훈 △ 암병원 뇌종양센터 소장 홍창기 △ 심뇌혈관병원 원장 권혁문 △ 심뇌혈관병원 진료부장 박윤길 △ 심뇌혈관병원 대동맥혈관센터 소장 송석원 △ 심뇌혈관병원 재활예방센터 소장 박윤길 △ 호흡재활센터 소장 강성웅 △ 임상연구보호센터 소장 이정일 △ 의생명융합센터 소장 김성준 ◇ 용인세브란스병원 △ 혈액종양내과장 황도유 △ 내분비내과장 김철식 △ 류마티스내과장 안성수 △ 퇴행성뇌질환센터 소장 김윤중 ◇ 안과병원 △ 진료부장 김찬윤 △ 안과장 김찬윤 ◇ 연세암병원 △ 유방암센터장 박세호 △ 암예방센터장 김태일 △ 완화의료센터장 정민규 △ 암지식정보센터장 윤홍인 △ 소아혈액종양과장 유철주 △ 진단검사의학과장 최종락 △ 마취통증의학과장 배선준 △ 영상의학과장 임준석 ◇ 어린이병원 △ 소아청소년과장 손명현 △ 신생아과장 박민수 △ 소아정신과장 천근아 △ 임상유전과장 이진성 △ 소아외과장 오정탁 △ 소아신경외과장 김동석 △ 소아비뇨의학과장 이용승 △ 소아마취통증의학과장 이정림
  • 서울 소형아파트↑… 강남4구 6주째 뚝

    서울 소형아파트↑… 강남4구 6주째 뚝

    서울은 소형, 저가와 개발 호재 지역 위주로 아파트값이 오르며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북구(0.09%)는 미아·번동(경전철 착수) 일대에서, 노원구(0.09%)는 상계·월계동 중심으로, 도봉구(0.08%)는 창동역 준신축 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강남 4구는 6주 연속 하락했다. 인천 연수구는 교통 호재 등으로 전주보다 1.06%나 올랐다. 수원, 안양은 정부 규제로 상승폭이 줄어들었지만 수원 장안구(1.36%)나 화성시(1.07%)는 급격히 올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상승폭(0.10%)을 유지했다. 단 세종(0.71%), 대전(0.48%), 울산(0.26%), 인천(0.23%) 등은 전셋값이 상승했다.
  • ‘내 집 마련’ 총선 직후를 주목하라

    ‘내 집 마련’ 총선 직후를 주목하라

    부동산 전문가들 ‘집 구매 적기’ 조언 ‘핀셋규제’로 인근 지역 집값 계속 오르면 총선 후 ‘표심’ 상관없이 규제 강화할 수도 ‘지역개발’ 총선 공약 집값 상승 변수 될 듯 시장 요구 양질의 공급확대 대책 나와야최근 용인, 분당 지역 집을 알아보러 간 직장인 A씨에게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용인 동천자이 2차 25평(전용 84.96㎡)이 2월 중순 10억 4500만원(17층)에 팔렸을 정도로 수도권 남부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상황이라, 집을 사려면 지금이 아닌 총선 직후인 5월부터 6월 초를 눈여겨봐야 한다. 양도소득세 중과 면제가 끝나는 6월까지 급매물이 나올 수 있어서다. 또 2012년 이후 집값이 2~3배 이상 급등한 단지는 정부 ‘집값 잡기’ 기조에 따라 거품이 다소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과 업계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총선 직후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나는 ‘추가 규제 가능성’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달 20일 수원과 안양 만안구, 용인시 등 경기 남부지역의 대출 등을 조여 ‘핀셋규제’를 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풍선효과가 다른 지역으로 전이돼 계속 집값이 오르면 정부가 총선 이후 이제 ‘표심’ 따지지 않고 규제를 강화해 과열된 집값을 누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달 정부 정책으로 수원 등을 압박하자 이번에는 인천과 화성의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직접적인 영향권이 아닌 5대광역시마저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4일 기준으로 인천은 0.40% 올라 전주 0.30%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 연수구는 교통 호재(GTX-B)와 신규 분양 기대감으로 1.06% 급등했다. 역시 비규제지역인 화성도 1.07% 올라 전주(0.82%)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4월 국회의원 선거’ 변수도 있다. 서울신문이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의뢰해 ‘총선 치른 해의 아파트 매매변동률 월간 추이’를 비교해본 결과 20대 총선을 치렀던 2016년 4월에는 서울 아파트값이 전달보다 0.43% 뛰었다. 5월부터는 상승폭(0.46%)이 더 커졌다. 이어 6월 0.64%, 7월 0.78%, 8월 0.67%를 찍고 9월엔 1.21%까지 뛰었다. 김은진 부동산114리서치팀장은 “정부 대책이 나오면 잠시 진정되다가 다시 튀어오르는 분위기라서 총선이 지역별 개발 등 공약과 맞물리면 집값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이 경우 정부가 더 강한 추가 규제를 들고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총선 직후를 노리라는 또 다른 이유는 5월 이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단지가 본격 등장하고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나 단기적으로 집값이 내려가고 그간 ‘거품’ 낀 지역에서 알짜 급매물이 나올 수 있어서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에 매물을 내놓고 상한제로 분양가가 조정되면 부동산 시장이 일시적인 진정세가 될 수도 있지만, 시장이 요구하는 ‘양질의 아파트 공급 확대’라는 본질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집값 불안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내 집 마련, 총선 직후를 주목하라˝

    ˝내 집 마련, 총선 직후를 주목하라˝

    정부규제로 풍선효과 전이…규제 또 나오면 집값 조정 가능분양가상한제+양도세 중과 면제 등도 변수…거품 꺼질 듯 최근 용인, 분당 지역 집을 알아보러 간 직장인 A씨에게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용인 동천자이 2차 25평(전용 84.96㎡)이 2월 중순 10억 4500만원(17층)에 팔렸을 정도로 수도권 남부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상황이라, 집을 사려면 지금이 아닌 총선 직후인 5월부터 6월 초를 눈여겨봐야 한다. 양도소득세 중과 면제가 끝나는 6월까지 급매물이 나올 수 있어서다. 또 2012년 이후 집값이 2~3배 이상 급등한 단지는 정부 ‘집값 잡기’ 기조에 따라 거품이 다소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과 업계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총선 직후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나는 ‘추가규제 가능성’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달 20일 수원과 안양 만안구, 용인시 등 경기 남부지역의 대출 등을 조여 ‘핀셋규제’를 했다. 하지만 이때문에 풍선효과가 다른 지역으로 전이돼 계속 집값이 오르면 정부가 총선 이후 이제 ‘표심’ 따지지 않고 규제를 강화해 과열된 집값을 누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달 정부 정책으로 수원 등을 압박하자 이번에는 인천과 화성의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직접적인 영향권이 아닌 5대광역시마저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지난 2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4일 기준으로 인천은 0.40% 올라 전주 0.30%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 연수구는 교통호재(GTX-B)와 신규 분양 기대감으로 1.06% 급등했다. 역시 비규제지역인 화성도 1.07% 올라 전주(0.82%)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4월 국회의원 선거’ 변수도 있다. 서울신문이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의뢰해 ‘총선 치른 해의 아파트 매매변동률 월간 추이’를 비교해본 결과 20대 총선을 치렀던 2016년 4월에는 서울 아파트값이 전달보다 0.43% 뛰었다. 5월부터는 상승폭(0.46%)이 더 커졌다. 이어 6월 0.64%, 7월 0.78%, 8월 0.67%를 찍고 9월엔 1.21%까지 뛰었다. 김은진 부동산114리서치팀장은 “정부 대책이 나오면 잠시 진정되다가 다시 튀어오르는 분위기라서 총선이 지역별 개발 등 공약과 맞물리면 집값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이 경우 정부가 더 강한 추가 규제를 들고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총선 직후를 노리라는 또 다른 이유는 5월 이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단지가 본격 등장하고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나 단기적으로 집값이 내려가고 그간 ‘거품’ 낀 지역에서 알짜 급매물이 나올 수 있어서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에 매물을 내놓고 상한제로 분양가가 조정되면 부동산 시장이 일시적인 진정세가 될 수도 있지만, 시장이 요구하는 ‘양질의 아파트 공급확대’라는 본질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집값 불안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민주당 2차 경선 청와대 인사 모두 본선행…민경욱 현 의원 탈락

    민주당 2차 경선 청와대 인사 모두 본선행…민경욱 현 의원 탈락

    4·15 총선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결정하는 2차 경선에서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저녁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15 총선에 나설 후보를 결정하는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14개 지역구에서 진행된 2차 경선은 모두 원외 인사 간 대결이었다. 관심을 모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은 모두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경기 성남중원에 출마한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서울 관악을의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경선에서 승리했다. 인천 미추홀을의 남영희 전 청와대 행정관과 경기 수원갑의 김승원 전 청와대 행정관도 본선에 진출했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울산 남구갑에서 심규명 예비후보에 밀려 탈락했다. 이밖에 △서울 도봉을 오기형 △서울 관악갑 유기홍 △인천 연수을 정일영 △광주 동구남구을 이병훈 △광주 북구갑 조오섭 △대전 동구 장철민 △경기 광명을 양기대 △경기 하남 최종윤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 한편 당초 2차 경선은 14개 지역구가 대상이었으나, 13개 지역구의 경선결과만 공개됐다. 2차 발표 예정 지역구에 포함됐던 광주 북구을은 전진숙 예비후보가 최근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는 이형석 예비후보 측의 문제제기로 발표 시기가 미뤄졌다. 경선은 진행했으나 개표는 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해당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민경욱 의원과 이현재 의원에 대한 컷오프(공천배제)를 단행했다. 전희경 의원과 안상수 의원, 최윤희 전 해군 참모총장은 각각 인천 미추홀갑, 인천 미추홀을, 경기 오산시에 전략 공천을 결정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인천 15개 선거구 단수·우선추천 인물과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공관위가 인천 연수구을에 민현주 전 의원을 단수추천함에 따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경욱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이현재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하남시는 이 의원을 배제한채 이창근 전 서울대 연구부교수와 윤완채 전 하남시장 후보 양자간 경선이 결정됐다. 윤상현 의원이 컷오프 된 인천 미추홀을에는 안상수 의원이, 인천 미추홀갑에는 전희경 의원이 전략공천됐다. 이외 단수추천 지역으로는 경기 용인시정(김범수 전 세이브노스코리아 대표), 경기 안성시(김학용 의원),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 인천 계양구을(윤형선 전 인천시 의사협회장)이 선정됐다.공관위는 경기 구리시와 용인시병, 파주시을, 화성시갑, 연수구갑, 부평구갑에 대해서는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리시에서는 김구영 경기도당 부위원장, 나태근 전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정책기획담당관, 송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맞붙는다. 용인시병은 권미나 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과 김정기 유튜브 신의한수 정치평론가, 이상일 전 의원이 경선을 치른다. 파주시을은 박용호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최대현 전 MBC 아나운서, 화성시갑은 김성회 전 의원과 최영근 전 화성시장의 경선으로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연수구갑은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제갈원영 전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정승연 인하대 경영대 교수 3명이 경선을 진행하며 부평구갑은 유제홍 대한민국 젊은보수 대표, 정유섭 의원이 맞붙는다. 김 위원장은 민경욱 의원 컷오프와 관련해 “여러가지로 논의를 했고 공관위에서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본인이 훌륭한 활동을 했다는 것도 많은 부분 인정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천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굉장히 애석하게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김 위원장은 전희경 의원과 최윤희 전 해군 참모총장의 전략공천 배경과 관련해서는 “전 의원 본인의 의사와 현직 의원인 홍일표 의원의 의견을 반영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결정했다”며 “최 전 해군 참모총장은 굉장히 망설였는데 우리가 열심히 설득을 해서 (공천을) 했다. 오산 시민의 구겨진 자존심을 본인이라도 나가서 회복해야 하겠다고 해서 출마했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미래한국당 ‘창고정당’이라더니...민주당이 협잡·반칙”

    “미래한국당 ‘창고정당’이라더니...민주당이 협잡·반칙”

    “수구세력 꼼수를 꼼수로 맞대응하면 공멸”민생당과 정의당은 28일 더불어민주당 핵심 인사들이 회동에서 비례대표용 위성정당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의 해명을 촉구하며 반발했다. 문정선 민생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치 코로나’ 진원지는 미래통합당, ‘슈퍼전파자’는 민주당”이라며 “이제 국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모자라 비례정당, 가짜정당이라는 정치 코로나까지 걱정하는 이중고에 내몰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미래한국당은 종이 정당, 창고 정당’이라고 일갈한 바 있다”며 “하지만 위성정당 모의로 폭로된 민주당의 실체는 위선과 협잡, 반칙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짜 정당은 패거리들의 이익공동체에 다름 아니다”라며 “국회를 정치낭인들의 먹잇감으로 던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금은 미래통합당이 비례 위성정당을 통해 국민의 표를 도둑질하려는 행태를 저지하고 미래한국당을 해체하기 위해 총력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구세력의 꼼수를 따라 꼼수로 맞대응하는 것은 개혁입법의 대의를 훼손하고 개혁진보 세력이 공멸하는 길이며 참패로 이어질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수구세력에 맞서 정치개혁을 위한 험난한 길을 함께 걸어온 정치적 파트너에 대해 혐오스러운 표현이 사용된 점에 대해서는 참담하게 생각한다”며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홍영표 전 원내대표, 전해철 의원, 김종민 의원 등이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하며 비례정당 문제를 논의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당장 민주당은 사실이 아니라고 비판여론 진화에 나섰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에게 “저녁식사 자리에서 통합당이 정치개혁을 무산시키고 단지 자당의 의석 욕심을 위해 민심을 도둑질하는 행위를 좌시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우리 당이 통합당과 같이 민심을 거역하는 범죄행위를 저질러서는 안된다는게 대체적인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한 언론은 당시 만찬 참석자들이 “(대통령) 탄핵을 막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비례정당을) 해야되지 않겠냐”며 당 차원의 비례정당 창당이나 외부 정당과의 연대 등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고 보도했다.이에 윤 사무총장은 “정당 정치의 원칙을 지켜가며 국민을 믿고 가자는 이야기를 주로 나눴는데 오늘 일부 언론 보도는 그런 내용과 궤를 전혀 달리하는 내용”이라며 “정당 정치 원칙을 훼손하는 어떠한 일도 하지 않을 것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취지를 훼손하는 일도 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례민주당’을 만들 의사는 전혀 논의된 적이 없고 그 자리에서도 얘기된 적이 없다”며 “외부에서의 연대 등 제안이 아직 없고 그런 부분에 대해 당이 먼저 논의할 입장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해찬 대표가 안 하면 우리 5명이라도 해야 한다’는 발언의 진위를 묻자 “제가 한 말이 아니다”라며 아마 도청기가 잘못됐거나 성능이 떨어지거나 아니면 제 목소리를 모르는 사람이 분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기자들에게 ”여러가지 의견을 나눈 건 사실이다. (선거법 개정의) 기본 취지가 망가지고 있어 걱정도 좀 있었다“며 ”비례정당을 창당하자는 이야기는 분명히 아니었다.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비례민주당’ 창당 움직임… 야권 “자기들이 만들면 합법?”

    ‘비례민주당’ 창당 움직임… 야권 “자기들이 만들면 합법?”

    민주당 핵심의원들 비례 위성정당 창당 논의통합당 “희대의 정치 코미디… 고발 검토”민중당 “내로남불·소탐대실… 통합당과 동급”민생당 “공작정치” 정의당, 민주당 입장 요구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비례민주당’ 창당 움직임에 야권이 집중 비난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성일종 원내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지난 26일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에 이인영 원내대표 등 민주당 핵심 의원들이 모여 비례대표 위성정당 창당을 합의했다는 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 정권의 목표인 좌파 장기독재를 위해선 어떤 짓도 다할 수 있다고 보여준 모범사례”라고 비난했다. 성 원내대변인은 또 “1+4라는 불법 사조직을 만들어 괴물 선거법을 통과시켜 놓고 이제 제 발등을 찍는 희대의 정치 코메디가 벌어지고 있다”고 평하면서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불법이라며 고발까지 한 민주당 아니던가. 이제 자기들이 만들면 합법이라고 우길 것인가”라고 물었다. 김성원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더 기함할 일은 그들의 대화 중 공수처 때문에 선거법을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시인한 부분”이라며 “자신들의 죄를 감춰 주고 뭉개줄 공수처 설치해보겠다고 선거법을 거래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미래한국당 창당을 두고 ‘가짜정당‘, ‘나쁜 정치 선동’이라며 이인영 원내대표는 악담을 퍼부었다. 황교안 대표에 대해선 (미래한국당) 이적을 권유했다며 입당 강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고발했다”면서 “이자들의 행태를 보니 무고죄임이 틀림없다. 법리 검토해 (민주당 의원들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4·15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인한 수혜를 기대하고 있는 민중당도 민주당 비난에 가세했다. 이은혜 대변인은 논평에서 “‘내로남불’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었다. 눈앞에 표 계산에 대의를 저버리는 ‘소탐대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례민주당을 세우는 순간 미래통합당과 동급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국민을 우습게 여기지 않는다면 당장 더러운 작당을 멈추라”고 강조했다. 민생당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여당 실세들이 저녁에 식당에 앉아서 비례 위성정당 설립을 위해 밀실 음모를 꾸민 것은 충격적”이라며 “전형적인 공작정치”라고 평가했다. 정의당 강민진 대변인은 “수구세력의 꼼수를 따라 꼼수로 맞대응하는 것은 개혁입법의 대의를 훼손하고 개혁진보 세력이 공멸하는 길이며 참패로 이어질 것”이라며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만난 것은 사실이나 비례정당을 만들겠다고 결의한 것은 아니다. 창당을 논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경협 의원도 “당 차원에서 (창당 논의를) 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인천도시공사,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인천도시공사,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인천도시공사는 외국인 임대분으로 보유하고 있던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와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분양전환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와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송도 국제도시 5공구에 위치한 아파트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지하 1층 ~ 지상 최고 41층, 8개 동에 총 1406세대 규모다. 이미 지난 2016년 입주를 마친 아파트로 분양전환을 앞둔 평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105㎡ 118세대다.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지하 1층 ~ 지상 최고 33층, 15개 동에 총 1834세대 규모다. 이미 지난 2017년 입주를 마친 아파트로 분양전환을 앞둔 평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113㎡ 148세대다. 청약일정은 3월 9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3월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3월 16일,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는 3월 17일 진행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두 단지 모두 3월 29일~3월 31일에 진행된다. 세대 내부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실제 세대를 VR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가며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양 홍보관 방문 상담은 불가능하고, 유선 상담으로 대체된다. 두 단지가 위치한 송도 국제도시 5공구는 명문 교육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중학교가 있으며 단지 인근에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등의 대학교도 위치한 캠퍼스 타운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코오롱글로벌·코오롱워터앤에너지 등 대기업 본사가 이전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단지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문화공원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장, G/X클럽, 피트니스클럽, 어린이집 등이 있다.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는 수영장, 북카페,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 시설, 공원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진 쾌적한 주거환경에 송도에서 희소성이 큰 대형 평형대 공급”이라며 “송도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대형 평형은 아파트가 희소하기 때문에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주, 녹색·미래당과 위성정당 창당 검토

    민주, 녹색·미래당과 위성정당 창당 검토

    원외 합작·위성정당 간접 지원 등 거론 심상정 “통합당 불법 꼼수에 꼼수 대응” 민주 내부도 “현실적 고민” “실망” 혼재‘의병’을 거론하며 비례위성정당 창당을 고민해 온 더불어민주당이 원외 진보정당인 녹색당·미래당과 함께 위성정당을 창당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작업이 구체화되면 지난 연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포함한 공직선거법 개정에 동참했던 정의당과 민생당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원외 정당을 끌어들여 위성정당을 창당하는 방안은 실제 창당 작업 시 비난 여론을 분산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무게 있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은 정책연대 검토를 명분으로 세 주체가 모인 뒤 이후 함께 위성정당 창당을 추진하는 수순이다. 이후 각각의 참여정당이 일정 비율로 비례대표 후보를 나눠 가지는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연대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는 26일 “관련 내용을 (민주당으로부터) 제안받은 것은 맞다”며 “아이디어 차원 수준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비례위성정당 창당에 필요한 실무적 절차에 대한 검토는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안팎에서는 원외 합작 정당 외에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기획하는 위성정당을 간접 지원하는 방안과 청년민주당을 분리하는 방안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원외 진보정당과 함께 위성정당을 만든다고 해서 생각처럼 비판의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이날 관련 대책회의에 참석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미래통합당의 불법적인 꼼수 정치에 대해 똑같은 꼼수로 대응하는 것은 부끄럼을 모르는 반격 수구세력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의당은 민주당의 위성정당 창당을 견제하기 위해 이번 주 안에 참여연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정치개혁공동행동에 ‘비례후보 선출의 민주성’을 감시하는 단체를 두는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혼재된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장경태 청년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청년민주당이든 촛불정당이든 현실적 고민과 판단을 해야 할 때”라며 사실상 창당을 제안했다. 하지만 정은혜 의원은 “청년민주당 창당 얘기가 들리는데 거론되는 자체가 실망스럽다”며 “꼼수를 꼼수로 대응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단독] 與 진보정당과 비례위성정당 창당하나

    [단독] 與 진보정당과 비례위성정당 창당하나

     ‘의병’을 거론하며 비례위성정당 창당을 고민해 온 더불어민주당이 원외 진보정당인 녹색당·미래당과 함께 위성정당을 창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장은 정책연대 검토를 명분으로 세 주체가 모인 뒤 이후 함께 위성정당 창당을 추진하는 수순이다. 이 방안이 구체화되면 지난 연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포함한 공직선거법 개정에 동참했던 정의당과 민생당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비례위성정당 창당에 필요한 실무적 절차에 대한 검토는 마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기획하고 있는 위성정당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방안과 청년민주당을 분리하는 방법을 비롯해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이 중 원외 정당을 끌어들여 위성정당을 창당하는 방안은 실제 창당 작업 시 비난 여론을 분산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무게 있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연대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며 “아이디어 차원 수준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내 검토처럼 원외 진보정당과 함께 위성정당을 만든다고 해서 비판의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은 별로 없다. 이날 정의당 대표단·의원단·시도당위원장단 비상 연석회의에 참석한 심상정 대표는 “미래통합당의 불법적인 꼼수 정치에 대해 똑같은 꼼수로 대응하는 것은 부끄럼을 모르는 반격 수구세력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정의당은 민주당의 위성정당 창당을 견제하기 위해 이번 주 안에 참여연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정치개혁공동행동에 ‘비례후보 선출의 민주성’을 감시하는 단체를 두는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위성정당 창당 추진 여부를 놓고 혼재된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장경태 청년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청년민주당이든 촛불정당이든 현실적 고민과 판단을 해야 할 때”라며 사실상 창당을 제안했다. 하지만 정은혜 의원은 “청년민주당 창당 얘기가 들리는데 거론되는 자체가 실망스럽다”며 “통합당의 꼼수를 꼼수로 대응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인천시, 신천지 마태지파 42개소 공개…신도 명단도 강력 요구중

    인천시가 신천지 예수교회(마태지파) 42개소 65곳의 건물 위치를 25일 공개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중구 4, 미추홀구 6, 연수구 3, 남동구 10, 부평구 6, 계양구 6, 서구 6, 강화군 1개소 등이다. 모든 시설에 대해 방역 및 폐쇄를 완료했다 인천시는 신천지 예수교회(마태지파)에 인천지역 신도 명단도 강력히 요구중이다. 그러나 마태지파 측은 현재 대구 성도 전체 및 확진자 발생 교회에 한정해서만 공개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천지 측은 “총회본부에서 공개를 결정할 경우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는 “이번 확진자 1명의 이동 경로에 대한 가짜정보가 많이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인천시가 공개한 자료만을 믿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LG전자,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행운의 검색 이벤트 실시

    LG전자,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행운의 검색 이벤트 실시

    LG전자가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3월 22일까지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행운 검색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식은 간단하다.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TV 광고를 감상한 뒤 확인할 수 있는 검색어를 네이버 검색창에 입력한다. 이후 상단에 노출되는 ‘행운 검색 이벤트’ 버튼 클릭 후, 경품을 수령할 수 있는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당첨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2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 종료까지 매일 3회씩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는 출수구가 4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높낮이를 조절하는 컵 센싱 기능이 탑재돼 고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제품”이라며, “여기에 매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정수기 내부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인사이드 클리닝 및 직수관 교체 서비스를 포함한 토털케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가 지난 9월 새롭게 선보인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는 냉수·정수·온수 구분은 물론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3가지 온수를 바로 출수할 수 있는 △맞춤 온도 기능, 자주 사용하는 3가지 용량을 자동으로 출수할 수 있는 △정량 출수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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