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구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요구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경비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에탄올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힐튼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952
  • 서울시, 금연APT 인증식

    서울시는 27일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건강사회를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2007 서울 건강증진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금연아파트 인증식과 함께 금연클리닉 우수구 시상식이 열린다. 금연 아파트는 강남구의 경우 래미안 삼성2차아파트, 청담삼익아파트, 논현 두산위브아파트 등 7곳, 중랑구는 면목금호 어울림아파트 1곳, 성동구의 경우 성수동 금호2차아파트 1곳 등 총 23곳이다. 금연 아파트로 지정되면 아파트 실내와 베란다는 물론 어린이놀이터, 계단, 복도, 지하주차장 등 단지 내 공유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자율규제한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인천 남구등 5곳 ‘아름다운 특화거리’

    인천시는 내년에 48억원을 들여 남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시내 5곳에 경관이 아름다운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 특화거리는 남구 미추홀길(300m), 남동구 중앙공원길∼미래광장 앞(3100m), 부평구 부평역∼부평시장역(2130m), 계양구 계양구청∼작전체육공원(800m), 서구 서구청∼심곡사거리(580m) 등이다. 이들 거리에는 상징조형물, 수로, 분수, 화단 등이 설치되고 각종 가로시설물과 전선을 땅속에 묻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2009년에 동구 송림로터리∼재능대 입구(320m), 중구 신포사거리∼화교촌사거리(610m), 연수구 연수구청∼BYC건물(590m) 등 나머지 3개 구에도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사설] 공무원 정년 연장, 구조조정과 병행해야

    정부와 공무원노조가 현재 57세인 6급 이하 공무원의 정년을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장기적으로 5급 이상과 같게 60세로 연장해 직급별 정년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뜻인 것 같다. 우리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복지재정 부담을 덜려면 정년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 왔다. 또 주5일제 실시와 마찬가지로 민간부문에 급격한 비용 부담을 안기는 제도를 시행하려면 공공부문이 선도하는 것이 옳다. 그럼에도 임기를 두달여 앞두고 사회적 공감대도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무원 정년 연장에 합의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참여정부는 지난 5년 동안 ‘효율적인 정부’를 지향한다는 명분 아래 공무원을 무려 5만 8206명이나 늘렸다. 국민들은 늘어난 ‘철밥통’을 먹여 살리는 데 연간 1조원 이상을 더 부담해야 한다. 대선 후보들이 한결같이 공무원 정원동결이나 감축을 내세우고 있는 것은 참여정부의 공무원 비대화에 대한 국민의 거부감과 무관치 않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공무원의 정년을 연장하겠다는 것은 공무원의 숫자를 더 늘리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차기정부의 국정운용에도 큰 부담이 된다. 따라서 우리는 공무원의 정년을 연장하려면 구조조정도 병행할 것을 요구한다. 철밥통을 타파할 수 있게끔 퇴출통로도 개방하고 연공서열형 인사 및 보수구조도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등 민간부문처럼 생산성 위주로 바꿔야 한다. 특히 공무원 정년 연장이 20%에 가까운 청년실업과 민간기업에 미칠 파급효과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프랑스는 말할 것도 없고 얼마 전 출범한 호주의 좌파정부조차도 공무원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철밥통 구조로는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국회와 차기정부는 국민 여론과 세계적인 추세를 감안해 공무원 정년 연장 법안 심의에 임하기 바란다.
  • 대선 표심 르포 (1) 흔들리는 호남

    대선 표심 르포 (1) 흔들리는 호남

    유세차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노인은 담배부터 빼물었다.“도대체 이길 가능성이 보여야 말이지….”혀를 끌끌 차며 한숨을 내뿜었다.“이제 관심도 열정도 없어져 부렀다.”고 했다.“10년 그리 못한 것도 아닌 거 같은디 다들 아니라고 항께 우리는 할 말이 없게 돼부렀지.”라고도 했다. 목소리에 맥이 없었다. 담배는 금세 끝까지 탔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의 13일 순천 중앙시장 유세 현장이었다. ●“가능성이…” 주인 잃은 표심 대선 6일 전 아직 광주·전남은 ‘무력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중앙시장에서 만난 배선동(46)씨가 이유를 설명했다.“정동영이 단일화에 성공했으면 해볼 만하다는 가능성이 보이니 이렇게 조용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기대했는데 단일화가 안 되니까 관심을 접은 것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배씨 자신도 “관망하고 있다. 기권할지도 모르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대화하는 내내 연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독주체제가 굳어지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보였다. 광주·전남에서 만난 대부분은 “대선에 별 관심이 없다.”고 했다. 목포역 앞에서 만난 택시기사 박영규(58)씨는 “요즘 손님들은 대선에 관심이 없다.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도 이제 대선은 화제의 중심이 아니다.”고 했다. 치과의사 김모(34)씨의 설명은 조금 달랐다. 그는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아마 속내를 숨긴 것에 가까울 거다.”고 해석했다. 호남에서 반한나라당 정서는 여전히 살아 있지만 ‘승리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아 몸을 사리고 있다는 말로 읽혔다. ●“무관심 아니라 속내 감춘 것” 반면 이명박 후보에 대한 호감도 곳곳에서 감지됐다.“우리도 예전과는 다르다. 얼마든지 이명박 후보를 택할 수 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광주 송정시장에서 과일가게를 하는 오모(38)씨는 “괜찮다. 먹고살기 힘든데 경제대통령 좋을 거 같다. 요즘에는 드러내 놓고 그런 이야기하는 손님이 많다.”고 했다. 과일을 고르던 한 주부도 거들었다.“10년 해도 달라진 게 하나도 없는데 누가 해도 그게 그거 아니겠어요. 차라리 이명박이 잘할 것도 같고…” 민주당에 대해 물었다. 광주·전남은 “이제 민주당에는 미련이 없다.”고 답했다. 목포역 앞에서 만난 대학생 이수현(28)씨는 “수구 이미지가 너무 강하지 않으냐.”고 했다. 순천 중앙시장에서 만난 음식점 주인 김모(49)씨도 같은 반응이었다.“끝났다. 예전의 민주당도 아니고 죽은 거나 마찬가지다.”고 못박았다. 그러나 실낱 같은 희망을 붙잡은 이들도 적지 않았다. 광주 시내에서 만난 대학원생 이모(27)씨는 “도덕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에게 대통령직을 넘길 수는 없다.”고 언성을 높였다. 현재 분위기와 투표 결과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목포역 앞에서 만난 자영업자 정기현(36)씨는 “호남 사람은 정치적으로 매우 영리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항상 그랬다. 투표 전에는 항상 찍을 사람이 없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다만 한 가지 변수가 있다고 했다.“어느 정도 승부가 되는 상황이면 몰라도 이런 판세가 계속되면 오히려 이 후보를 대거 찍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이유가 재미있다.“역전략이다. 이왕 안 되는 게임. 이명박에게 표를 주고 우리도 지지했으니 좀 도와달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만큼 광주·전남 민심은 흔들리고 있었다. 통합신당 정동영 후보가 호남을 찾은 날, 날씨는 추웠고 행인들의 발걸음은 총총했다. 광주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놀토엔 자치센터로”

    구로6동 주민자치센터가 ‘놀토 어린이’의 도우미로 자리를 잡았다. 13일 구로구에 따르면 구로6동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3년간 매월 둘째·넷째 노는 토요일에 ‘별난 토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격주 토요 휴무로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들이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어머니들이 나선 것이다. 토요 별난학교는 노는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어머니들이 보조교사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단전 호흡과 종이 접기, 체조 교실, 역사 탐방, 안양천 생태체험, 복지기관 방문 등 매회 별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넷째주에는 주민자치센터 봉사자 선생님들과 영화를 관람했다.12월 둘째주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성으로 문화재 탐방을 다녀왔다. 마지막주는 요리실습 파티로 맛있는 간식을 만든다. 구로6동 주민자치센터 김지숙 간사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명소를 배우는 것과 동사무소 등 공공기관의 업무를 알아가는 현장 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겨울방학 동안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별난 토요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 간사는 “지역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는 ‘선생님 품앗이’를 통해 옹달샘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대상도 초등학생에서 유치원생, 중학생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로6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도 서울시 주민자치센터 우수구로 선정됐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구민 어려움 해결이 첫째”

    “구민들이 아프거나 가려운 곳을 찾아 해결해주는 게 구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종로구의회 홍기서 의장은 13일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주민제보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면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종로구의회는 올해도 120일의 회의일수를 뛰어넘어 주민복지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집중을 했다고 자부한다.”면서 “행정감사를 준비하면서 의원들이 모여 공부를 하고 현장도 둘러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종로구는 공무원 청렴지수 조사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면서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공무원들을 치하한다.”고 했다.
  • [선택 2007 D-9] 배수진 鄭

    요즘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에게선 결기가 넘쳐난다. 대선 마지막 고지를 남겨 두고 검찰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최후의 결전’을 선포하는 듯한 모습이다. BBK 의혹사건의 검찰 수사결과가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킨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선대위 차원에서 꾸린 ‘정치검찰·이명박 유착 진상규명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여론몰이에 나섰다. 9일 정 후보측 선대위 민병두 전략기획본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비대위가 김경준씨 면담을 통해 이 후보를 공격하는 동시에 정 후보는 지속적으로 비장한 각오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가 청와대에는 ‘3각 동맹설’의 진상을, 국가인권위에는 직권조사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것도 이같은 차원의 전략이다. 정 후보와 선대위는 전방위적 파상공세가 전통적 지지층을 결집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박선숙 공동전략기획위원장은 “검찰 수사결과 발표로 내부결속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자체 지지율 조사결과 22%대까지 올라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직·간접적으로 임채정 국회의장에게 BBK특검법 직권상정을 촉구하고 있다. BBK 후폭풍이 몰고온 파장을 범여권 후보단일화를 위한 토대로 삼겠다는 복안도 엿보인다. 단일화를 둘러싼 상황은 나쁘지 않지만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호의적이지 않다. 하지만 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수구 부패 세력의 집권을 막을 수 있다면 결단할 수 있다.”고 말해 고무된 분위기다.‘이명박 VS 반 이명박’ 구도가 형성된 이상, 문 후보의 결단을 압박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11일과 16일 열리는 TV토론회가 정 후보의 결기를 쏟아 붓는 마지막 무대가 될 것 같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선택 2007 D-9] 文, 일방적 단일화 거듭 반대

    [선택 2007 D-9] 文, 일방적 단일화 거듭 반대

    창조한국당 문국현(얼굴) 대선 후보가 이틀 동안의 광주 방문에서 자신을 중심으로 한 단일화를 강조하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압박했다. 문 후보는 9일 광주에서 지지자들과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대통합민주신당의 국회의원 140명은 5년 전의 구 세력”이라며 “신당은 이후 선거에서 200대 0으로 무너진 실패한 세력”이라고 혹평했다. 그는 “부패수구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도울 것은 도와야 하나 신당 쪽에서 세력 중심의 단일화만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부패하지 않은 후보, 실정이 없는 후보, 경제 비전이 있는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며 “광주가 기폭제가 돼 민주평화개혁세력의 바다에 문국현을 띄워 달라.”고 광주의 지지를 호소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옥외광고물 정비로 대통령상

    옥외광고물 정비로 대통령상

    성동구는 9일 ‘행정자치부 옥외광고 선도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앞서 서울시의 옥외광고물수준 향상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지정됐었다.무분별한 옥외 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을 막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그동안 펼쳐온 좋은간판 만들기 시범사업과 홍보 및 계도, 글꼴디자인 개발 보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성동구의 좋은 시범사업의 경우 왕십리길을 아름다운간판 시범거리로 지정해 건물과 주변경관이 어우러지는 간판디자인으로 특색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 건물주와 점포주의 동의 아래 새로 디자인된 간판으로 교체하고 있다. 또 광고주와 광고업자들이 좋은 간판디자인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구청 홈페이지에 성동구 간판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인허가 관련부서의 각종 교육홍보시에도 광고물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해 점포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동별로 좋은 간판 제막식을 통해 매월 1회 좋은간판을 선정, 홍보해 업소의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현수막 없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길거리와 건물에 부착된 불법현수막을 수거해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 밖에 선팅 없는 거리조성 사업, 소형 전광판(LED·발광다이오드) 광고물 설치 제한 등도 병행했다. 안한기 성동구 도시관리과장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성동구는 노후 건물과 좁은 길이 많아 간판 정비가 쉽지만은 않았다.”면서 “계획을 세운 뒤 직원들의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옥외광고물 정비로 대통령상

    옥외광고물 정비로 대통령상

    성동구는 9일 ‘행정자치부 옥외광고 선도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앞서 서울시의 옥외광고물수준 향상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지정됐었다. 무분별한 옥외 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을 막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그동안 펼쳐온 좋은간판 만들기 시범사업과 홍보 및 계도, 글꼴디자인 개발 보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성동구의 좋은 시범사업의 경우 왕십리길을 아름다운간판 시범거리로 지정해 건물과 주변경관이 어우러지는 간판디자인으로 특색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 건물주와 점포주의 동의아래 새로 디자인된 간판으로 교체하고 있다. 또 광고주와 광고업자들이 좋은 간판디자인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구청 홈페이지에 성동구 간판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인허가 관련부서의 각종 교육홍보시에도 광고물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해 점포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동별로 좋은 간판 제막식을 통해 매월 1회 좋은간판을 선정 홍보해 업소의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현수막 없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길거리와 건물에 부착된 불법현수막을 수거해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밖에 선팅 없는 거리조성 사업, 소형 전광판(LED·발광다이오드) 광고물 설치 제한 등도 병행했다. 안한기 성동구 도시관리과장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성동구는 노후 건물과 좁은 길이 많아 간판 정비가 쉽지만은 않았다.”면서 “계획을 세운 뒤 직원들의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신당-한나라 ‘BBK 난타전’ 2라운드

    BBK 검찰수사 결과 발표 이후 정치권에서 연일 벌이는 난타전이 ‘정치공작설’과 ‘역공작설’로 더욱 거칠어지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검찰 수사에 대해 ‘검찰-이명박-삼성’의 3자 동맹설을 주장하며 “검찰과 수구부패 정치세력, 특정재벌이 결탁한 거대한 음모”라고 주장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김경준 기획귀국설’을 꺼내들며 신당측에 맞섰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정치공작’ 맞불전 양상이다. 신당은 7일 검찰의 ‘김경준 회유설’을 내세워 검찰 수사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급기야 임채정 국회의장에게 BBK특검법 국회 본회의 직권 상정을 요청했다. ●신당 “검찰 수사 원천무효” 정동영 후보는 전주시청 앞 유세에서 “거대한 수구부패 동맹에 의해 생매장된 진실이 세상에 드러나는 날, 국민들의 분노는 폭발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측 김현미 대변인은 “우리당의 변호사 출신 의원들이 김경준을 면회하는 자리에서 김경준이 수사 검사들로부터 ‘검찰을 살려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면서 “이번 수사결과가 삼성특검으로 떨고 있는 세력 간의 ‘야합에 의한 결과’임을 입증하는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검찰의 수사결과를 믿지 못한다는 국민이 늘고 있다.”면서 “변호인단을 구성해 매일 김경준씨를 접견하고 검찰의 허위 진술 강요를 고발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김경준 귀국 공작설’ 카드로 맞대응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김씨의 송환과 관련된 정치공작설의 정체가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여권의 ‘실세’가 김경준씨를 미국에서 만나 귀국을 유도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검찰은 즉각 대규모 수사팀을 만들어 국민의 의혹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 “김경준 누나·부인 송환” 한나라당은 당 공작정치투쟁위 내에 ‘김경준 기획 입국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김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과 부인 이보라씨를 BBK 사건의 공범으로 규정하고 검찰에 범죄인 송환 촉구를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양당은 법사위에서 BBK 관련 특검법 상정과 검찰총장·법무부장관의 현안보고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 신당측의 법안 상정 및 출석요구에 한나라당은 “정략이 깔린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응하지 않았다. 신당은 결국 임채정 국회의장에게 특검법 직권상정을 요청했지만 임 의장은 “국회 운영은 교섭단체가 협의하게 돼있고 절차적 과정이 필요하다.”고 원론적으로 답했다. 구혜영 한상우기자 koohy@seoul.co.kr
  • [선택 2007 D-12] 鄭 “특검 꼭 도입”… 역풍 만들기

    [선택 2007 D-12] 鄭 “특검 꼭 도입”… 역풍 만들기

    대통합민주신당은 6일 전날에 이어 이틀째 격앙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정동영 후보는 ‘제2의 6월 항쟁’,‘정치검찰 탄핵’ 등 격한 표현을 동원해가며 전면 투쟁을 다짐했다.‘반(反)이명박 연대’ 제안을 통해 반격 기회도 모색했다. 통합신당의 한 핵심 관계자는 “역전의 불씨는 남아 있다.”고 호언했다. 그는 “이건 해도 너무하지 않으냐. 분명히 역풍이 불 것”이라고도 했다. 정 후보는 이날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우리는 국민과 역사의 이름으로 검찰을 탄핵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검을 도입해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고 모든 걸 걸고 싸워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반(反)부패 연대’를 제안하고 나섰다. 정 후보는 “수구·부패 동맹이 전면 등장했다. 연대와 협력을 모색하겠다. 모든 이해관계를 초월해 뭉치고 함께 행동하자.”고 호소했다. 통합신당은 이틀째 서울 명동과 광화문에서 ‘검찰 규탄집회’를 열었다. 정 후보는 “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61%는 검찰 조사가 이명박 후보의 압력을 받은 것이라고 응답했다.”며 “위대한 국민은 거짓이 승리하도록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첫 TV토론회와 관련,“국민 앞에 처음 주어지는 그 자리를 통해 이 후보가 철학·신념·정책도 없는 날탕에 거짓말투성이라는 것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호언했다. 김경준씨에 대해선 “대한민국 엘리트에 성공한 이민 2세인데 이명박을 만나 불행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강북구 ‘상복’ 터졌네

    강북구에 상복이 터졌다. 지난해와 비교해 3배 가까운 13억원을 각종 상금과 인센티브로 챙겼다. 4일 강북구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추진한 구정사업 가운데 15개 분야가 정부, 서울시로부터 취지와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13억 14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다. 지난해 인센티브가 6개 분야에서 5억 1000만원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올해는 서울시 평가에서 13개 분야 12억 5600만원, 행정자치부 등 정부 평가에서 2개 분야 5800만원을 받았다. 전년에 이어 서울시 체납징수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체납자에게 ‘방문 스티커’를 발부하고 체납사실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수시로 발송하면서 체납징수 전담반 설치, 세무행정 착오 보상제, 세목별 납부홍보물 발송 등을 펼친 결과, 체납액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그린파킹, 아름다운 골목조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에서 줄줄이 우수구 평가를 낚았다. 또 대기질 개선사업, 정보화 역량강화, 행정서비스 시민고객평가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보건복지부로부터 기초생활보장사업, 행자부로부터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에서도 모범구로 선정되면서 인센티브를 보탰다. 이는 올해 초부터 월 1회 이상 전 부서가 참여하는 인센티브 사업보고회를 열면서 각종 사업개발을 독려한 덕분이다. 아울러 주부 모니터 등 구민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면서 시행과 동시에 결실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김현풍 구청장은 “인센티브로 받은 지원금은 관련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는데 그대로 투자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선택 2007 D-15] 文 칩거… 단일화 ‘고비’

    [선택 2007 D-15] 文 칩거… 단일화 ‘고비’

    3일 창조한국당 문국현(얼굴) 후보의 칩거 배경에는 범여권 단일화가 작동하고 있다. 문 후보는 그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의 단일화에 손사래를 쳤지만 한 자릿수 지지율이 고착화되면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이날 칩거 소식이 알려지자 ‘후보 사퇴설’까지 흘러나왔다. 문 후보는 최근 광주와 수도권 유세에서 “부패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모든 걸 다하겠다.”며 결단 가능성을 시사했다. 측근들의 반응을 종합하면 문 후보는 4일 오전 ▲현 정국에 대한 입장 ▲대통합민주신당과 정동영 후보에 대한 제안 ▲향후 문 후보의 자세 등이 담긴 대국민호소문 형태의 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핵심 측근은 4일 발표문에 대해 “부패·수구세력의 집권 저지를 위해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걸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면서 “(단일화에 대한 모든 원칙은)사회 원로들과 진보진영 인사들이 주축이 된 ‘의제 27’에 맡기자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후보에게 정책연합을 위한 토론회를 제안할 방침이다. 문 후보의 현실적인 고민은 두 가지로 모아진다. 단일화 주도권을 정 후보에게 내줄 것인지, 아니면 직접 주도권을 쥘 것인지가 될 것이다. 문 후보측 김갑수 사이버 대변인은 “어떤 무기로 앞장설 수 있을지 고민하는 중”이라고 했다. 문 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지율 정체와 재정 압박으로 고민했다고 한다. 대선은 고사하고 대선 이후 ‘의미있는 정치세력’을 창출해 내기 위한 동력조차 마련하기 어렵다는 자성도 들린다. 단일화 선결조건으로 정 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했던 제안을 스스로 풀어버린 것도 이같은 연장선상에 있다. 이런 가운데 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취약지역인 경남지역을 돌며 표몰이를 이어나갔다. 그는 울산의 한 중소기업을 방문 ▲10년간 고용 유지시 상속세 감면 ▲중소기업 개척영역에 대기업 무차별 진출 억제 ▲지식중소기업부 신설 등 중소기업 관련 공약을 거듭 확인했다. 이어 울산·창원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鄭측 “백지상태서 단일화 노력 최선” 정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거짓말쟁이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 나라 장래는 다시 한번 위기와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는 ▲북항 재개발 ▲남부권 신공항 개발 ▲2020년 하계올림픽 부산·평양 공동개최 추진 ▲낙동강 상수원 1급수 프로젝트 추진 등 지역 공약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문 후보의 칩거에 대해 “범죄혐의의 꼬리표를 달고 있는 범죄 정부, 부패 정부, 거짓말하는 대통령을 허용하느냐 차단하느냐에 대해 (문 후보가) 상황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형식과 내용에 일절 구애됨 없이 백지상태에서 단일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구혜영 울산·창원·부산 나길회기자 koohy@seoul.co.kr
  • [선택 2007 D-15] 권영길·이인제 “마이웨이”

    보수와 개혁진영에서 합종연횡과 외부인사 영입작업이 급물살을 탄 3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마이 웨이’를 외치며 표심 공략에 진력했다. 권 후보는 국제통화기금(IMF) 양해각서 체결일이기도 한 이날 광주와 전주를 연이어 방문해 IMF 사태 이후 10년간의 양극화 문제를 파고 들면서 서민 표심 끌어 안기에 공을 들였다. 권 후보는 광주 유세에서 “IMF를 불러온 수구보수 세력들은 ‘잃어버린 10년’을 이야기하고 IMF 이후 10년 동안 집권해 온 무능보수세력들은 ‘다시 찾은 10년’을 이야기하는데 거꾸로 매달려온 50년, 뒤집혀 매달려온 10년이었다.”며 범여권과 한나라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권 후보는 또 ▲장애인 의무고용비율 5%로 상향조정 ▲장애인 노동권보장을 위한 산별협약 체결 등을 골자로 한 장애인 공약도 발표했다. 사흘째 호남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이날 호남의 심장부인 광주를 방문, 득표 활동을 벌였다. 이 후보는 이날도 통합신당과 한나라당을 각각 ‘무능정당’‘부패정당’으로 비판하고 스스로를 ‘야당 투사’라고 지칭하면서 대안 후보로서의 입지를 확보하는 데 진력했다. 이 후보는 남광주 시장 유세에서 “10년 전 독자 출마해 500만표를 획득했고, 영남에서만 260만표를 얻어 마침내 민주개혁세력이 정권을 잡고 호남정권이 막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며 “국민과 고통을 함께 한 야당 투사 이인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호남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하수구 구멍서 소주 5병을 마셔

    부산(釜山) 동래(東萊)에서 지난 3월21일 상오 11시 냄새 퀴퀴한 하수구 속에 처박힌 주정꾼을 빼내느라고 온통 법석. 21일 새벽, 김모씨(35·경남 의령군 의령면)는『여보! 방이 왜이래? 추워…』어쩌구하며 깊이 1.5m, 폭 50cm의 좁은 하수구 속으로 기어들어 갔것다. 구정물을 버리기 위해 나왔던 동네 아낙이 느닷없이 하수구에서「니나노」가락이 나와 경찰에 신고. 동네 주민들이 몰려나와 김씨를 구출하기 위해 노렸했으나 갖고있던 2홉들이 소주를 홀짝거리며 자꾸 안으로 기어들어 가기만. 상오 9시30분께 신고를 받고 달려온 역전파출소 김수갑(36)소장이 노끈과「플래시」를 준비, 구정물을 뒤집어쓰며 잠입하여 천하태평인 모주꾼의 발에 노끈을 묶어 간신히 끌고나와 병원에 입원시켰는데-. 밖으로 나온 김씨는 소주병 6개와 사탕 한봉지를 끌어안고 있었는데 소주 5병은 이미 빈병. 밖에 나와서도 구정물에 진탕이 된채 남은 소주1병을 단숨에 들이키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하수구에 엎드려 구정물을『홀짝…커』 거기까지도 좋았는데 입원한뒤 침대에 누워서도『술…술…술이 좋아. 술을 다오. 아니면 죽음을 다오』-고래고래 악을 쓰는가 하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아우성을 쳤다고. -술꾼자격은 이쯤돼야? [선데이서울 71년 4월 4일호 제4권 13호 통권 제 130호]
  • [새음반] 여전히 매력적인 음색 ‘호세 카레라스’

    ‘그들만의 공연’으로 원성을 샀던 호세 카레라스의 콘서트. 그 아쉬움을 달래줄 그의 새 음반이 나왔다. 깊은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는 그의 얼굴이 담긴 재킷에 박혀 있는 이름이 생소하다.‘Josep Carreras’. 스페인의 카탈루냐 출신인 그의 본명을 고향의 말로 표현하면 이렇다. 예순둘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이번이 ‘아마도’ 마지막 음반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하다. 그 또한 비공식적으로 이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수구초심(首丘初心)’. 여우가 죽을 때가 되어 고향쪽으로 머리를 돌린다는 사자성어는 이 위대한 테너에게도 해당되리라. 전성기를 한참 지난 노년의 성악가로서 느끼는 한계가 그로 하여금 고향의 언어로 노래를 부르도록 만들지 않았을까. 언어와 상관 없이 유려한 연주에 실린 그의 음색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총 12곡이 담겨 있는데 프랭크 시내트라의 대표곡 ‘마이 웨이’를 번안한 마지막 트랙 ‘내가 항상 그랬듯이’는 이번 음반의 성격 때문인지 자못 애잔하게 들린다.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깔깔깔]

    ●아담과 이브 아담이 하나님과 함께 에덴동산을 거닐다가 물었다. “하나님, 이브는 정말 예뻐요. 왜 그렇게 예쁘게 만드셨어요?” “그래야 네가 늘 그 애만 바라보지 않겠니?” 아담이 다시 하나님께 물었다. “그런데 하나님, 이브는 좀 멍청한 것 같아요. 왜 그렇게 만드셨어요?” “바보야, 그래야 그 애가 널 좋아할 것 아니냐?”●정상인과 비정상인 철수가 정신병원 원장에게 어떻게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결정하느냐고 물었다. 원장:“욕조에 물을 채우고, 욕조를 비우도록 찻숟가락과 찻잔과 양동이를 줍니다.” 철수:“아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숟가락보다 큰 양동이를 택하겠군요” 원장:“아닙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욕조 배수구 마개를 제거합니다.”
  • 서대문구 인센티브 상금 12억 9200만원

    서대문구가 올해 각종 사업으로 거둬들인 인센티브가 13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평가 발표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행정자치부와 서울시에서 주관한 각종 사업 중 17개 분야에서 시상금 12억 9200만원을 확보했다. 행자부에서 주관한 지방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참 편리한 통합창구’로 최우수구로 선정된 데 이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중 주민자치센터 운영 종합평가와 승용차요일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승용차요일제 분야에서는 지난해 우수구였던 구가 올해 업그레이드된 성과를 이뤘다. 또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 추진평가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우수구로 뽑혔고, 주민자치센터의 자치역량 제고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주민자치센터 일반운영 분야에서 2005년부터 2년 연속 우수구였다가 올해는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두었다. 아울러 구 보건소가 서울시가 주관한 상반기 전화응대 만족도 점검에서 서울시보건소 중 1위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의 모자보건사업에서는 서울시 최우수구로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29개 분야 중 7개 사업의 결과가 아직 발표되지 않아 수상실적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기대하면서 “인센티브는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Local] 부산 샘물 흐르는 보도 조성

    부산 사상구는 22일 주례2동 냉정(冷井)샘∼가야로∼주례오거리 1.2㎞ 구간 보도에 물길을 만들어 냉정샘물을 흘려보내 도심 속 친수공간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루 300t이 넘는 지하수가 솟아나는 냉정샘은 조선 숙종 40년(1714년) 이중환이 지은 택리지에 ‘조선 13도 가운데 물이 청냉하고 감미로운 곳이 3∼4곳 있으며 그 중 냉정동의 물맛은 천하일품’이라고 소개돼 있다. 그러나 수년 전부터 수질이 음용수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하수구로 흘러들어 가고 있다. 구는 도로 물길을 흘러 내려온 샘물을 모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있는 학장천으로 보내 유지수로 활용하면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