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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지원

    농협중앙회,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지원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도시와 농촌을 잇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희망농업 행복농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어기구 제22대 국회 농해수위원장, 유상범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해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마을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8개 대학교 학생 300여명을 응원했다. 희망농업 행복농촌 서포터즈는 점차 심화되는 농촌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직·간접적 국민의 참여를 이끄는 가교역할을 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농협이 앞장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주도하고, 국민은 ‘서포터즈’가 되어 참여와 지지를 통해 정부와 함께 농촌인구 증가에 동참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의 포문을 여는 역할은 서울의 8개교 대학생이 맡았다. 여름방학 시작과 동시에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상명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가나다 순) 등 대학생 300여명이 전국 8개도 8개 농촌마을로 흩어져 3박 4일간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예전부터 실시되어 오던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이른바 농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시 맥이 끊겼지만, 지난해 농협과 3개 대학교가 함께한 ‘돌아온 농활’로 부활해 올해 대상과 지역이 더 확대됐다. 농협은 농활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농협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을을 연결해주고, 필요한 인력과 비용도 지원한다.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돕고, 활동을 통하여 느낀 가치를 주변에 전파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의지를 다진 학생들은, 전국 각지에서 농작물 수확과 영농 폐자재 수거, 마을 가꾸기, 농업인과 연대 활동 등을 통하여 농촌의 가치를 알아갈 예정이다.
  • 한해 1억 6000여만개 ‘커피 캡슐’ 우체통으로 반납…재활용 시동

    한해 1억 6000여만개 ‘커피 캡슐’ 우체통으로 반납…재활용 시동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 해 1억 6000여만개(온라인 제외)가 유통되는 일회용 ‘커피 캡슐’ 재활용이 본격 추진된다. 환경부는 17일 우정사업본부, 동서식품과 커피 캡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우체통을 활용한 회수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무실과 가정 등에서 사용이 늘고 있는 커피 캡슐은 분리 등 재활용이 어려워 현재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우체국 물류 기반 시설을 활용한 새로운 회수 체계 구축과 재활용 가능자원의 효율적 이용, 소비자의 배출 편의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통과 전국에 있는 우체국에서 커피 캡슐 회수체계를 구축하고 회수된 캡슐을 모아 동서식품으로 보낼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수거 커피 캡슐의 원료(알루미늄)를 재활용하기 위해 커피 박(찌꺼기)을 캡슐에서 분리할 수 있는 따개(오프너)와 분리한 커피 캡슐을 담을 전용 봉투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소비자는 커피 박을 제거한 캡슐을 모아 가까운 우체통에 넣거나 우체국에 반납하면 된다. 환경부는 소비자의 배출 편의와 재활용 및 품질 등을 평가키로 했다. 이를 통해 업체 참여를 늘리는 동시에 유통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온라인까지 재활용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우체통은 폐의약품 회수에도 사용되고 있다. 폐의약품 전용 봉투에 담거나 일반 봉투에 넣어 표기해 배출하는 방식으로 현재 서울과 세종 등 4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이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커피 캡슐은 알루미늄 재질로 커피 찌꺼기와 분리해 배출하면 고품질의 재활용이 가능한 금속 자원”이라며 “분리배출과 회수 체계의 새로운 방식을 발굴하고 적용 가능한 품목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일랜드 리솜, ‘비치플로깅’ 활동과 ‘행복한 점심’ 행사로 지역사회 행복실천

    아일랜드 리솜, ‘비치플로깅’ 활동과 ‘행복한 점심’ 행사로 지역사회 행복실천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솜은 15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주민들과 함께하는 ‘100인의 행복한 점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행복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 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봉사활동가와 안면읍에서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복을 맞아 준비된 점심 메뉴는 소고기 보양전골로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에 앞서 오전 11시 30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아일랜드 리솜의 많은 인파가 찾게 될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매년 비치플로깅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아일랜드 리솜 박혁 총지배인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로깅까지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리솜은 안면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 연탄배달 등의 활동과 더불어, 고령의 지역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목욕서비스, 분기별 100인의 행복한 점심 행사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지난해 6.8t 해양쓰레기 ‘줍줍’…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은 계속된다

    지난해 6.8t 해양쓰레기 ‘줍줍’…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은 계속된다

    고향사랑기부금 1호사업 올해도 계속진행28일 신도2리 앞바다서 플로깅·플로빙8월 24일 김녕해수욕장서도 플로깅 예정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인 ‘제주남방큰돌고래 친구와 함께하는 플로깅’을 올해 다시 시작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금 사업인 ‘제주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을 오는 28일 돌고래가 자주 출현하는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멸종위기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 등 해양생물 보호 인식을 높여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첫 플로깅으로 전문 다이버와 지역주민인 해녀들이 바다 속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빙(‘줍다(plocka upp)와 다이빙 합성어)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중에서 진행하는 플로빙과 더불어 도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플로깅 행사도 병행한다. 8월 24일에는 제주시 김녕해수욕장에서도 지역주민, 도내 초·중·고학생 및 학부모, 관광객 대상으로 이어진다. 플로깅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리워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환경룰렛퀴즈,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타투스티커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은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온라인 사전신청 또는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도는 지난해 11월 11일과 15일 함덕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에서 두차례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을 통해 3.8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서 같은달 4일에는 대정읍 영락리 앞바다에서 전문 다이버들과 해녀 등 50여명이 플로빙을 통해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3t을 수거한 바 있다. 정재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플로깅 행사를 통해 제주도에 대한 고향사랑기부가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로 이어진다는 점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주 연안에만 서식하는 제주남방큰돌고래는 최근 연안 오염과 해양쓰레기 등으로 서식 환경이 악화되며 120여 마리만 관찰되고 있다.
  • 영등포, 쓰레기 무단투기와의 전쟁

    영등포, 쓰레기 무단투기와의 전쟁

    서울 영등포구가 폐쇄회로(CC)TV 1445개를 동원해 쓰레기 무단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영등포구는 14일 지역의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47곳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담당 부서, 18개 동 주민센터, 민간 수거업체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유기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실시간 단체 채팅방을 운영해 투기 지역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 조치를 취한다. 청소과는 관리 지역으로 선정된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단속원을 상시 배치하고 민간 대행업체는 해당 지역을 시간대별로 나눠 1일 3회 집중 수거한다. 주민센터는 현장 순찰, 무단투기 근절 홍보를 하기로 했다. CCTV도 총동원해 단속에 나선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쓰레기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관리 지역을 더욱 확대해 쾌적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여름철 비브리오균 주의…생선·어패류 85℃ 이상서 가열, 칼·도마 구분해야

    여름철 비브리오균 주의…생선·어패류 85℃ 이상서 가열, 칼·도마 구분해야

    장마 이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산물을 섭취하다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정부가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일 서울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여름철 수산물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국민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장을 지도·점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송 차관과 오 처장은 이날 시장의 활어 판매 매장 등을 방문해 수족관 물을 직접 채수한 뒤 식중독 신속 검사를 진행했다.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에서는 유전자 증폭 장치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식중독균 17종을 4시간 안에 동시 검사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의 주 원인이 되는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8∼20℃로 상승할 때 증가하며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굴이나 전복, 활 가리비 등 어패류를 생식할 경우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약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건강한 사람은 균이 체내에 들어와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만성 간 질환자나 당뇨병, 알콜중독,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다리 통증과 붉은 반점, 염증 세포에 의한 피부 병변이 일어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는 구입 즉시 5℃ 이하의 저온에서 냉장·냉동 보관하고 조리할 때 수돗물에 충분히 씻어 염분을 제거해야 한다. 또 속까지 충분히 익을 수 있도록 85℃ 이상에서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활어의 아가미와 껍질 등에 묻어있는 비브리오균이 칼, 도마, 행주 등을 통해 살점으로 오염되지 않도록 조리도구는 세척하고 열탕 처리한 후 사용해야 한다. 횟감용 칼과 도마는 반드시 구분해 사용하는 것도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이날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식중독 안전 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오 처장은 “장마 기간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식중독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유통 수산물 수거와 검사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름휴가 유럽 가기로 했는데”…올림픽 앞두고 파리 공항 파업 예고 ‘비상’

    “여름휴가 유럽 가기로 했는데”…올림픽 앞두고 파리 공항 파업 예고 ‘비상’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 공항 노동자들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파리 입국 예정인 여행객들 일정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샤를 드골 국제공항, 오를리 공항을 비롯한 프랑스 공공 부문 노조가 17일부터 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여름휴가와 파리올림픽(7월 26일~8월 11일) 기간 노동에 대한 추가 임금이나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공항 파업 발표는 좌파 정당인 신인민전선(NFP)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소집한 총선에서 예상외로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NFP는 최저 임금 인상과 공공 부문 근로자의 의미 있는 급여 인상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프랑스 언론 르 몽드는 올림픽 기간 최대 35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일부 직원에게만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한 최고 경영자의 일방적인 결정을 비난했다. 또한 올림픽 기간 일하는 것에 대한 임금 인상도 함께 요구했다. 유로뉴스는 “경찰, 항공 교통 관제사, 쓰레기 수거원, 중앙 정부 공무원 및 열차 운전사들도 증액을 요청했다”고 전했다.파업 규모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항공편이 취소될 가능성은 적지만 파업에 참여하는 직원 수에 따라 공항 보안 검색 등의 절차에서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 국내 여행사들도 파업에 대비해 이달부터 유럽 여행 상품에서 파리 일정을 제외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뉴스1에 “7월 둘째 주부터 8월 중순까지는 프랑스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며 “파업에 대해서는 큰 영향을 받을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도 “파리로 들어가는 여행객이 거의 없다”며 “앞으로도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여행사를 이용하지 않은 개별 여행객의 경우 출입국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항공사마저도 일정 변경에 관해서 확답을 내리기 어렵다며 가능성을 남겼다. 에어프랑스 관계자는 “현재 17일에 예정된 파리 공항 파업으로 인한 운항 지연 등의 영향은 확인하기 어렵다”며 “그러나, ‘인천~파리’ 노선 포함 장거리 항공편의 경우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강남구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 시 20만원 지급”

    강남구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 시 20만원 지급”

    서울 강남구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의 실제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2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9월 2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강남구에 따르면 자치구 내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2023년 3만 5000명으로 늘었지만, 이 가운데 서울시의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사업을 통해 면허를 반납한 운전자는 3.5% 수준인 1227명에 머물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 시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구는 지원금을 서울시의 2배인 20만원으로 상향해 수거율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보험 가입 확인서를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통카드는 전국의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에 쓸 수 있고,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으며, 기존 반납자에게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비롯해 오는 10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청소년·어린이 등 구민 16만여 명에게 마을·시내버스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해도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 ‘음쓰’ 냄새 없애는 용산… 수거용기 세척·소독

    ‘음쓰’ 냄새 없애는 용산… 수거용기 세척·소독

    서울 용산구는 이달부터 약 5개월간 지역 내 소형 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세척한다고 9일 밝혔다. 시범 대상은 주요 상권인 ▲경리단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이태원 퀴논길 ▲용리단길 등 4개 구역 소형 음식점 약 700곳이다.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는 특히 여름철 악취에 취약하고 더러워진 미관과 위생 문제로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구는 개선 방안을 검토한 끝에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수거용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세균과 해충이 번식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으로 구민 위생까지 신경 쓴다는 방침이다. 전문업체가 소형 화물차량으로 골목마다 직접 방문해 음식물쓰레기가 수거된 빈 통을 세척하고 소독한다. 음식점 한 곳당 월 2~3회 증기로 수거용기에 부착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약품을 살포한 뒤 부직포로 물기와 찌꺼기를 제거한다. 사업 기간 내 총 12회 고온 증기 세척과 친환경 소독을 실시한다.
  • “올여름 피서는 반려동물과 해수욕장으로”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들이 애완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펫비치를 연다. 경북 울진군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하는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애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 펫비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으로는 처음이다. 이곳에는 애견 샤워장(온수, 드라이기)을 비롯해 애견 산책로, 애견 놀이터(평균대, 점프대 등) 및 배변통 등을 갖춰 애견과 함께 해수욕과 힐링을 동시에 겸할 수 있다. 입장료는 견주의 경우 5000원이며, 소·중형견(신체 높이 40㎝ 이하) 5000원, 대형견(40㎝ 이상)은 1만원이다. 해수욕장 안에서는 줄을 풀어도 된다. 군 관계자는 “반려인구 1000만명 시대에 반려견에 대한 인식 및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수욕장을 개장하게 됐다”고 했다. 충남 보령시는 지난달 28일부터 대천해수욕장에서 펫비치를 운영한다. 다음달 18일까지 이어진다. 이 펫비치는 갈매기광장 앞 해변 80m 구간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다. 시는 펫비치에 안내소, 간식교환소, 무료 반려견 샤워시설 등을 설치하고 직원 4명과 아르바이트생 6명을 배치해 분변·쓰레기 수거, 살균소독을 상시 한다. 출입하는 반려견은 입마개와 목줄을 해야 한다. 펫비치 안내소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숙박시설 안내도 한다. 강원 강릉시도 안목해수욕장에서 펫비치를 운영한다. 지난 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다. 100m 구간에 별도 펜스를 설치했고, 풀장도 만들었다. 또 반려견의 배설물로 인한 환경 오염 예방을 위해 바다 입수를 금지하고 배변봉투함, 파라솔, 샤워시설, 세족장 등을 설치한다. 안목해수욕장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안목해변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펫비치를 운영해 4000여명의 반려견 가족을 맞았다. 하지만 이들 해수욕장은 모두 동물보호법에 따른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맹견 5종과 이들의 믹스견은 입장이 통제된다. 한편 경북 경주시는 다음달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토함산자연휴양림 1객실(8호 23㎡)을 반려동물 동반 전용 객실로 시범 운영한다. 이후 이런 객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반려인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했다.
  • [단독] ‘양진호법’ 밖의 양진호 회사… “후배 밑에서 쓰레기 치웁니다” [빌런 오피스]

    [단독] ‘양진호법’ 밖의 양진호 회사… “후배 밑에서 쓰레기 치웁니다” [빌런 오피스]

    “복직 첫날부터 퇴사 압박을 받았어요. 청소, 폐기물 배출, 분리수거, 커피머신 관리와 같은 허드렛일을 시켰고요. 친절하게 대한 것은 전 회장 부인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써 줄 수 있을지 물을 때뿐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노동청은 직장 내 괴롭힘을 불승인했습니다.” 직원을 폭행하고 음란물 유포를 방조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범죄가 세상에 드러나도록 힘쓴 공익신고자 B씨의 말이다. 부당 해고를 두 차례나 당한 뒤 10여 차례의 심판·재판 절차를 거쳐 해고된 지 2년 9개월 여만인 2022년 가을 복직한 회사에서 그가 받은 부당 대우는 셀 수 없을 정도였다. 투명 인간처럼 소외당해노골적 따돌림·퇴사 압박에도 노동청 ‘직장 내 괴롭힘’ 불승인 해고 전 하던 일과 병행해 허드렛일을 하도록 배정받았고 후배 직원이 그 일을 감독했다. 일반 직원들과는 달리 A4용지 이면지를 쓰라는 지시를 받거나 동료들에게서 소외당할 땐 투명 인간이 된 듯 느끼기도 했다. 과거 소속 회사 업무와 관련해 회사로부터 ‘먼지떨이식 고발’을 당하고 있는 공익신고자 A씨처럼 B씨 역시 회사와 여러 분쟁을 벌이는 중이어서 회사를 나가도 또다시 보복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퇴사 결심을 하기도 어려웠다. 고통스러웠던 B씨는 지방 고용노동청에 직장 내 괴롭힘 건으로 회사 대표를 신고했는데 ‘위반 없음’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 근로복지공단은 B씨가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해 적응 장애를 얻었다며 산재 판정을 내렸다. 두 기관의 상반된 결정을 지켜본 노무사들은 고용노동청이 내린 직장 내 괴롭힘 판단의 한계를 지적했다. 근로감독관 재량으로 판단하고 조사 시간이 부족해 절차상 하자 등에 치중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조사를 못 하기 일쑤라는 것이다. ‘양진호법’이 ‘양진호 회사’의 공익신고자조차 보호하지 못하고 있는 실태다.승승장구 양진호의 사람들양 前회장과 재판서 유죄 받은 직원취업규칙 바꿔서 등기이사로 승진 공익신고자들의 고충과 대비되게 계열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는 이들도 있다. 이를테면 양 전 회장과 함께 형사재판을 받은 직원은 유죄 선고 뒤 회사로 돌아와 승진을 이어 가다 지금은 등기이사가 되었다. 원래 이 회사 취업 규칙에 있던 ‘취업 기간 중 형사상 유죄 판결을 받은 자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직권면직시킬 수 있다’는 규정은 몇 년 전 삭제됐다. 사회의 법과 상식이 직장 담벼락을 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또 다른 장면이다. 직원 갑질 사건 이후 양 전 회장은 아직 재판 중이다. 앞서 직원 폭행 사건에 관한 재판에서 징역 5년형, 사건 이후 회삿돈 9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됐다. 웹하드를 이용한 음란물 불법 유통 과정에서 파생된 여러 혐의의 유무죄를 다투는 재판은 오는 25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검찰은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양 전 회장에게 징역 14년과 벌금 2억원, 추징금 512억원 등을 구형했는데 징역 형량과 함께 추징이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1심(또는 원심)에서의 징역 5년형이 항소심에서 유지된다면 양 전 회장의 수감 기간이 늘게 된다. 양 전 회장은 공익신고자들에게 불이익 조치를 가한 혐의로도 재판받고 있다. 공교롭게도 양진호법 시행 당일인 오는 16일 공익신고자 A씨에게 불이익을 준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이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속행된다.
  • [단독] ‘양진호법’ 밖의 양진호 회사… “후배 밑에서 쓰레기 치웁니다”[빌런 오피스]

    [단독] ‘양진호법’ 밖의 양진호 회사… “후배 밑에서 쓰레기 치웁니다”[빌런 오피스]

    “복직 첫날부터 퇴사 압박을 받았어요. 청소, 폐기물 배출, 분리수거, 커피머신 관리와 같은 허드렛일을 시켰고요. 친절하게 대한 것은 전 회장 부인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써 줄 수 있을지 물을 때뿐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노동청은 직장 내 괴롭힘을 불승인했습니다.” 직원을 폭행하고 음란물 유포를 방조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범죄가 세상에 드러나도록 힘쓴 공익신고자 B씨의 말이다. 부당 해고를 두 차례나 당한 뒤 10여 차례의 심판·재판 절차를 거쳐 해고된 지 2년 9개월 여만인 2022년 가을 복직한 회사에서 그가 받은 부당 대우는 셀 수 없을 정도였다. 투명 인간처럼 소외당해노골적 따돌림·퇴사 압박에도 노동청 ‘직장 내 괴롭힘’ 불승인 해고 전 하던 일과 병행해 허드렛일을 하도록 배정받았고 후배 직원이 그 일을 감독했다. 일반 직원들과는 달리 A4용지 이면지를 쓰라는 지시를 받거나 동료들에게서 소외당할 땐 투명 인간이 된 듯 느끼기도 했다. 과거 소속 회사 업무와 관련해 회사로부터 ‘먼지떨이식 고발’을 당하고 있는 공익신고자 A씨처럼 B씨 역시 회사와 여러 분쟁을 벌이는 중이어서 회사를 나가도 또다시 보복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퇴사 결심을 하기도 어려웠다. 고통스러웠던 B씨는 지방 고용노동청에 직장 내 괴롭힘 건으로 회사 대표를 신고했는데 ‘위반 없음’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 근로복지공단은 B씨가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해 적응 장애를 얻었다며 산재 판정을 내렸다.두 기관의 상반된 결정을 지켜본 노무사들은 고용노동청이 내린 직장 내 괴롭힘 판단의 한계를 지적했다. 근로감독관 재량으로 판단하고 조사 시간이 부족해 절차상 하자 등에 치중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조사를 못 하기 일쑤라는 것이다. ‘양진호법’이 ‘양진호 회사’의 공익신고자조차 보호하지 못하고 있는 실태다. 승승장구 양진호의 사람들양 前회장과 재판서 유죄 받은 직원취업규칙 바꿔서 등기이사로 승진 공익신고자들의 고충과 대비되게 계열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는 이들도 있다. 이를테면 양 전 회장과 함께 형사재판을 받은 직원은 유죄 선고 뒤 회사로 돌아와 승진을 이어 가다 지금은 등기이사가 되었다. 원래 이 회사 취업 규칙에 있던 ‘취업 기간 중 형사상 유죄 판결을 받은 자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직권면직시킬 수 있다’는 규정은 몇 년 전 삭제됐다. 사회의 법과 상식이 직장 담벼락을 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또 다른 장면이다. 직원 갑질 사건 이후 양 전 회장은 아직 재판 중이다. 앞서 직원 폭행 사건에 관한 재판에서 징역 5년형, 사건 이후 회삿돈 9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됐다. 양 전 회장은 공익신고자들에게 불이익 조치를 가한 혐의로도 재판받고 있다. 공교롭게도 양진호법 시행 당일인 오는 16일 공익신고자 A씨에게 불이익을 준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이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속행된다.
  • 광주시, 폐지 수집 어르신에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 제공

    광주시, 폐지 수집 어르신에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 제공

    광주시는 만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 등 지원이 필요한 폐지 수집 어르신 607명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를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는 재사용이 가능한 가방에 휴대용 선풍기와 형광 망사 안전조끼, 양우산, 쿨스카프, 쿨패치, 벌레약, 식염포도당, 자전거 후미등 등 9가지 물품과 ‘폭염시 행동요령’이 씌어진 소책자가 담겨있다. 안전물품 꾸러미는 각 구청을 통해 전달되며,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부를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교육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수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시는 폭염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폐지 수집 어르신의 생계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올해는 ‘재활용품 수거인 지원 조례’를 개정해 폐지 줍는 어르신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폭염기간 ‘자원재생활동단’을 한시적으로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재활용품 사전 선별 등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비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KB국민은행의 기부금 1억원을 활용해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경량손수레 160여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무더운 여름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로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커피 찌꺼기, 광진구에서 ‘벤치’로 부활했다

    커피 찌꺼기, 광진구에서 ‘벤치’로 부활했다

    서울 광진구가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을 재활용한 친환경 벤치를 관내 공원 등지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벤치를 1개 만드는 데에는 약 커피 2100잔을 추출하고 남은 커피 찌꺼기가 필요하다. 커피 찌꺼기로 벤치를 만들기 때문에, 찌꺼기를 소각할 필요도 없다. 덕분에 벤치 1개당 탄소 11kg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광진구는 2022년부터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커피박 벤치는 이 사업의 결실이다. 폐기물 감소와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지속 가능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광진구는 기대하고 있다. 그간 광진구는 커피 전문점 등에서 커피박을 수거해 사료나 비료 등으로 만들었다. 이번에는 목분에 커피박을 50% 이상 투입해 합성한 커피데크를 이용해 견고하고 내구성이 높은 벤치를 만들었다. 벤치는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 순환’에서 기증받아 이용 수요가 많은 장소인 아차산 어울림광장, 구의공원 등에 설치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커피찌꺼기와 같은 일상 속 폐기물을 재활용해 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자원 순환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벤치에 제작 원료 등의 안내 문구를 기재해 자원순환 교육 등 재자원화 상징물로 이용할 예정이다.
  • ‘친환경 페스티벌 문화 앞장’ 아임에코,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4 참여

    ‘친환경 페스티벌 문화 앞장’ 아임에코,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4 참여

    산수음료㈜의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가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열린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4’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임에코는 100% 사탕수수 용기에 담은 생수 제품 ‘고마운샘’을 시음할 수 있는 브랜드 부스를 마련했다. 페스티벌 기간 아임에코 아임플로거 운영 및 고마운샘 전용 용기 회수함을 배치하여 사용한 생수병을 회수하고 친환경 다회용기인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를 공급해 친환경 페스티벌 문화를 선도했다. 아임에코 브랜드 부스에서는 ‘Closer to Zero’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의 런칭 스토리와 친환경 저탄소 생수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 아임에코의 자원순환 캠페인을 소개하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가방 ‘아워백’을 전시해 부스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원더러스트 페스티벌의 취지에 맞춰 ‘내 몸과 자연의 균형 있는 삶’이라는 콘셉트로 고마운샘을 들고 밸런스 챌린지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스 방문객들은 100% 사탕수수로 만든 용기에 담아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미네랄 생수 고마운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원더러스트 현장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한 아임에코 아임플로거들의 플로깅 활동도 진행되었다. 아임에코 아임플로거들은 현장에 버려진 쓰레기와 무색 페트병을 수거했으며, 방문객들이 고마운샘을 마시고 자발적으로 분리수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아임에코가 완벽한 순환 경제 모델 구축을 목표로 전개하고 있는 ‘클로징 더 루프(Closing the Loop)’ 캠페인의 경험을 도왔다. 방문객들과 아임에코 아임플로거들의 참여로 회수된 고마운샘 빈 병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생수 제품인 ‘re:고마운샘’ 및 아임에코 다회용기의 재생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임에코는 원더러스트에서 친환경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다회용기 반납부터 폐기물 분리수거까지 동시에 운영이 가능한 통합 폐기물 관리 부스도 운영했다. 아임에코의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는 재생원료(r-PLA) 사용 비중을 20%로 대폭 늘린 친환경 저탄소 다회용기이다.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이 아닌 100% 사탕수수로 만들어 신재생 에너지화가 가능해 탄소 배출 걱정을 낮췄으며, 지속적인 세척과 재사용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더라도 생체 흡수성 소재로 기존 PP 소재 용기 대비 인체에 안전한 제품이다. 회수한 다회용기는 불림 애벌 세척, 초음파 세척, 고온 및 고압 세척, 90도 이상 고온 살균으로 멸균 처리 등 6단계 위생관리 이후 매회 ATP 오염 검사를 거쳐 엄격하게 검수해 재사용된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원더러스트 코리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인 아임에코의 활동들을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페스티벌 문화를 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보잉이 또?’···이번엔 이륙 도중 바퀴 빠졌다 (영상)

    ‘보잉이 또?’···이번엔 이륙 도중 바퀴 빠졌다 (영상)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 757-200기가 이륙 중 바퀴가 빠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8일 미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승객 174명과 승무원 7명을 태운 유나이티드항공 1001편(보잉 757-200기)이 이륙하던 중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레이더박스(RadarBox)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보잉 757-200기가 이륙한 후 약 10초가량이 지나고 랜딩기어에서 떨어진 바퀴 하나가 지면을 향해 추락한다. 유나이티드항공 대변인 아누샤 라스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오전 7시경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덴버로 향하던 1001편에서 바퀴가 빠졌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전 10시51분 덴버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면서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고 전했다. 떨어진 바퀴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수거됐고,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바퀴가 떨어지며 지상에 준 피해에 대해선 현재까지 전해진 바가 없다. 한편 이날 유나이티드항공 1001편에서 바퀴가 떨어진 것을 가장 먼저 발견한 이는 미국 저가항공인 얼리전트항공의 조종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사건을 목격한 즉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항공관제에 이륙하던 보잉 757-200기에서 바퀴가 빠졌다고 알렸고, 이는 곧바로 유나이티드항공 1001편 조종사에게 전달됐다.이륙하는 비행기에서 바퀴가 떨어지는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7일 오전 11시35분(현지시간) 승객 235명과 승무원 10명, 조종사 4명 등 총 249명을 태운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35편(보잉 777-200기)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바퀴 하나가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일본 오사카로 향하던 항공편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으로 우회해 오후 1시30분경 착륙했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바퀴가 공항 내 직원 주차장으로 추락하며 주차돼 있던 차량 1대가 심각하게 파손됐다.
  • 보험금 타려다 옆 공장까지 태운 공장주…“징역 1년 6월”[보따리]

    보험금 타려다 옆 공장까지 태운 공장주…“징역 1년 6월”[보따리]

    보험사기 피해액이 매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1조 1164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화재는 한 건만 발생해도 피해 규모가 억 단위를 넘기는 경우가 많아 보험금을 노린 방화도 끊이지 않습니다. A씨는 경남 김해시에서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했습니다. 사업이 어려워지자 A씨는 문득 공장에 들어둔 화재 보험을 떠올렸습니다. 당시 A씨 공장은 보험사 2곳에서 보상한도액 최대 8억 2000만원의 보험 계약 2건이 체결된 상태였습니다. 2018년 12월 A씨는 어둠을 틈타 공장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로 들어가 자신의 공장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러나 불은 A씨의 공장을 모두 태운 뒤 옆에 있던 다른 공장까지 옮겨 붙었습니다. 이로 인해 A씨의 공장에서만 9억 4070만원, 옆 공장에서 1억 923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후 A씨는 보험사 2곳에 총 9억 1393만원의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 방화 한 달 전 A씨는 이미 화재보험 1건의 보상한도액을 4억 7000만원에서 7억원으로 증액한 뒤였습니다. 별도로 3억원 한도의 화재배상보험과, 광고판 시설에 대해 3000만원 한도의 보험을 추가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A씨의 범행은 CCTV를 분석하던 보험사 직원들에 의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2022년 9월 창원지법 제2형사부(부장 김은정)는 방화연소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범죄가) 자칫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에 중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사회적 위험성이 크고, 실제 발생한 피해 규모도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A씨가 항소해 지난 3월 부산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형이 줄었습니다. 보험금 9억 노리고 방화…옆 공장까지 번져8월 중 보험사기 양형기준 신설 예정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의 공장이나 사업장에 불을 지르는 건 고질적인 보험사기 유형 중 하나입니다. 2009년에는 한 보험설계사가 충북 청주의 육가공 업체 대표와 짜고 공장에 불을 질러 38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했습니다. 2010년에도 경남 마산에서 호프집 주인이 보험금을 노리고 불을 질러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보험사기에 대한 양형기준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양형기준은 형법상 사기죄에만 적용되고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죄’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형위원회는 다음달 중 구체적 기준을 제시할 예정입니다.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
  • ‘장마철 식중독 예방’ 경남도, 급식소 등 85곳 집중 점검

    ‘장마철 식중독 예방’ 경남도, 급식소 등 85곳 집중 점검

    경남도가 장마철 발생 위험이 큰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집중 위생점검에 나선다. 도는 오는 26일까지 운반음식 취급업소와 위생취약 급식소 등 85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위생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와 식중독 의심 신고가 있었던 집단급식소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위생법 위반 사유에 대한 개선 여부 ▲식재료 출입 관련 운송 차량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조리기구 위생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등이다. 올해 상반기에 점검을 마친 운반음식 업체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도 잇는다. 도는 또 300명 이상 산업단지(63곳) 주변 식품접객업소 중 1식 50명 이상 운반 음식을 취급하는 업소 현황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치, 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과 마시는 물, 조리기구 등도 수거·검사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윤경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식품위생 점검, 홍보, 교육 등으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음식점,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손 씻기, 충분히 가열해서 먹기, 냉장·냉동 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지켜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쓰레기 산’ 되어버린 에베레스트 현 상황

    ‘쓰레기 산’ 되어버린 에베레스트 현 상황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9m)의 가장 높은 캠프에 수년이 걸려도 다 청소할 수 없는 쓰레기가 널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은 현지 셰르파와의 인터뷰를 통해 쓰레기로 뒤덮힌 에베레스트의 현 상황을 고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올해 등반 시즌 동안 군인과 셰르파를 동원한 에베레스트 청소작업에 나서 총 11톤의 쓰레기는 물론 오랜시간 얼어 붙어있던 시신 4구, 유골 1구를 수습했다. 그러나 에베레스트에는 아직 치워야할 쓰레기와 수습해야할 시신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 앙 바부 셰르파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기 전 마지막 캠프인 ‘사우스 콜’(해발 8000m)에는 여전히 40~50톤의 쓰레기가 남아있을 수 있다”면서 “그곳에는 대부분 오래된 텐트, 산소통, 로프, 각종 식품 포장재 등의 쓰레기가 겹겹이 쌓여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몇 년 사이 규제가 강화돼 쓰레기가 상당량 줄어들어 대부분의 쓰레기는 오래 전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사우스 콜 지역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이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앙 바부는 “이 지역은 산소가 적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눈보라가 불어 오래 머물기도 힘들다”면서 “쓰레기가 얼음 속에 얼어붙어 있기 때문에 파내는 것도 쉽지않다”고 밝혔다. 이어 “사우스 콜 근처에서 얼어붙은 채 서있는 시신 한 구를 수습하는데 이틀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세계 산악인들에게는 ‘꿈의 산’인 에베레스트는 매년 수백 명의 등산객이 정상에 오르면서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이라는 오명을 쓰고있다. 에베레스트 정복을 목표로 하는 전세계 원정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반대로 수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찾아와 버린 쓰레기가 그 시간만큼이나 겹겹히 쌓여있는 셈이다.실제로 환경단체에서는 에베레스트 지역에 약 50톤 이상의 쓰레기와 200구 이상의 시신이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네팔 당국은 지난 2019년부터 군을 동원해 연례적으로 대대적인 청소 작전을 벌이고 있다. 네팔군은 지금까지 총 5번의 청소 작전을 통해 119톤의 쓰레기와 14구의 시신 등을 수거했다. 네팔 당국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보증금 제도를 의무화해 등반팀으로부터 보증금 4000달러를 받은 뒤, 1인당 쓰레기 8㎏을 갖고 하산하면 보증금을 환급해주고 있지만 환급률은 신통치 않다. 급기야 올해에는 자기 배설물을 담아와 확인받는 이른바 ‘똥 봉투’까지 구입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 “수년 걸려도 다 못치워”…에베레스트 정상 부근에 ‘쓰레기 50톤’

    “수년 걸려도 다 못치워”…에베레스트 정상 부근에 ‘쓰레기 50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9m)의 가장 높은 캠프에 수년이 걸려도 다 청소할 수 없는 쓰레기가 널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은 현지 셰르파와의 인터뷰를 통해 쓰레기로 뒤덮힌 에베레스트의 현 상황을 고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올해 등반 시즌 동안 군인과 셰르파를 동원한 에베레스트 청소작업에 나서 총 11톤의 쓰레기는 물론 오랜시간 얼어 붙어있던 시신 4구, 유골 1구를 수습했다. 그러나 에베레스트에는 아직 치워야할 쓰레기와 수습해야할 시신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 앙 바부 셰르파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기 전 마지막 캠프인 ‘사우스 콜’(해발 8000m)에는 여전히 40~50톤의 쓰레기가 남아있을 수 있다”면서 “그곳에는 대부분 오래된 텐트, 산소통, 로프, 각종 식품 포장재 등의 쓰레기가 겹겹이 쌓여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몇 년 사이 규제가 강화돼 쓰레기가 상당량 줄어들어 대부분의 쓰레기는 오래 전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사우스 콜 지역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이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앙 바부는 “이 지역은 산소가 적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눈보라가 불어 오래 머물기도 힘들다”면서 “쓰레기가 얼음 속에 얼어붙어 있기 때문에 파내는 것도 쉽지않다”고 밝혔다. 이어 “사우스 콜 근처에서 얼어붙은 채 서있는 시신 한 구를 수습하는데 이틀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세계 산악인들에게는 ‘꿈의 산’인 에베레스트는 매년 수백 명의 등산객이 정상에 오르면서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이라는 오명을 쓰고있다. 에베레스트 정복을 목표로 하는 전세계 원정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반대로 수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찾아와 버린 쓰레기가 그 시간만큼이나 겹겹히 쌓여있는 셈이다.실제로 환경단체에서는 에베레스트 지역에 약 50톤 이상의 쓰레기와 200구 이상의 시신이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네팔 당국은 지난 2019년부터 군을 동원해 연례적으로 대대적인 청소 작전을 벌이고 있다. 네팔군은 지금까지 총 5번의 청소 작전을 통해 119톤의 쓰레기와 14구의 시신 등을 수거했다. 네팔 당국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보증금 제도를 의무화해 등반팀으로부터 보증금 4000달러를 받은 뒤, 1인당 쓰레기 8㎏을 갖고 하산하면 보증금을 환급해주고 있지만 환급률은 신통치 않다. 급기야 올해에는 자기 배설물을 담아와 확인받는 이른바 ‘똥 봉투’까지 구입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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