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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진단] 천성산터널·새만금·원전센터…줄줄이 재검토 ‘오리무중’

    국무총리실이 집중 관리 중인,사회갈등 과제에 포함된 경부고속철도 천성산터널과 새만금간척사업,부안수거물관리시설(원전센터) 유치 등 상당수 국책사업이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시민·환경단체들의 반발에 부딪혀 정부가 최근 재검토를 지시하면서 줄줄이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사업을 담당하던 공무원들도 “이제는 정치적으로 해결할 문제”라며 사실상 손을 놓아 갈등만 커지고 있다. 천성산 터널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정부가 지난해 7월 찬반 인사가 동수로 참여하는 ‘노선재검토위원회’를 구성해 기존 노선 고수로 결론내렸지만 최근 환경단체와 불교계의 반발에 밀려 원점으로 돌아갔다. 오는 15일 후보지 예비신청 마감일을 앞둔 원전센터 유치도 신청서를 냈던 7개 시·군 10개 지역이 잇따라 유치 포기의사를 밝히면서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고 있다.지난 9일에는 주민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주춤하던 주민갈등도 다시 표면화되기 시작됐다.강현욱 전북지사는 지난 7일 “정부가 다른 유치·청원지역 자치단체장들의 예비신청을 유도하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고 비난하면서 “정부는 원전센터사업에 관한 입장을 밝혀라.”고 촉구했다. 새만금 간척사업도 해를 넘길 전망이다.당초 서울행정법원은 이달 중 새만금 소송 결심공판을 열어 환경단체와 농림부,전라북도 등에 조정을 권고할 예정이었지만 공판이 11월로 연기됐다.이에 따라 조정결정도 내년 2월로 미뤄졌다. 아울러 국무총리실이 해양수산부에 광양항 개발 재검토를 권고했고,한국형 다목적헬기(KMH)사업도 감사원의 권고에 이은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대통령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서 결론짓기로 한 한탄강댐도 강원도가 반발하고 있고,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도 여전히 갈등의 불씨를 안고 있다. 이에 대해 공직사회 안팎에서는 잇단 국책사업 재검토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중앙부처 한 공무원은 “지난해 사패산터널의 경우 ‘공론조사’ 등을 이유로 3개월간 예산만 낭비하며 시간을 끌다 불교계 설득을 통해 해결했다.”면서 “이미 지난해 정부내에서 결론이 내려진 천성산 공사의 중단은 다른 국책사업에도 나쁜 선례로 남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과거에는 공무원들이 시민단체나 주민들과 물밑 해결에 적극 나섰지만 이제는 구악 공무원이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몸을 사린다.”면서 “국책사업의 경우 환경훼손과 주민반발이 불가피한 만큼 사실상 ‘백지화냐 추진이냐.’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해변 정화” NGO의 힘

    환경운동연합을 비롯, YMCA,녹색연합,바다환경보전협회 등 32개 시민·환경단체는 오는 18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전국 30개 해변에서 바다사랑 시민실천대회를 연다. 한국해양구조단(단장 조명래)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이정욱)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 개최된다.전세계 환경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동시에 참가해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범세계적인 환경보전운동이다. 1986년 미국의 한 민간환경단체로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9회째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행사에는 91개국 45만여명이 참가,26㎞의 연안에서 3427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국내에서는 바다쓰레기 문제를 전문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정부에 정책제안을 담당해왔던 시민환경단체와 연구기관이 주축이 돼 2001년부터 공식 참여하기 시작했다. 행사에는 일반시민·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요령은 인터넷 사이트(lovesea.or.kr)를 참조하면 된다.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전세계 공통의 조사카드에 쓰레기의 종류와 개수 등을 기록,세계 쓰레기와 우리나라 연안의 오염실태를 비교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 한국해양구조단 조명래 단장은 “우리나라 연안 쓰레기는 대부분 행락객들이 버린 것”이라며 “이와 같은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라고 말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 연안에서 수거되는 쓰레기별 분석자료에 따르면 행락·게임·축제 등 ‘해변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 비롯된 것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레저용 보트,어업용 선박 등에서 나온 ‘해양 및 연안활동’의 쓰레기는 대부분 낚시꾼이나 어민들이 버리는 부표나 로프,방수천막,미끼통,끈,대형 나무포장 상자,어망 같은 것들이다.바다쓰레기는 지난 3년간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는 34.2%나 늘어 세계 평균 8.6%에 비해 4배나 높은 비율을 보였다. 조 단장은 “해안의 수많은 도서지역은 섬 자체에서 발생한 쓰레기뿐만 아니라 주변 바다에서 밀려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아름다운 연안을 가꾸기 위해 국민들의 의식전환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11일 TV 하이라이트]

    ●열정(MBC 오전 9시) 인희와 우식은 원재와 예림을 데리고 나와 결혼 얘기를 꺼내려 하고,머뭇거리는 우식을 보며 예림은 아무렇지 않은 듯 알고 있다고 한다.예림은 화장실에서 눈물을 흘린다.강지는 학교에 세워 둔 차가 견인돼 놀라고,곧 준태모가 벌인 일임을 알게 된다.우식은 강지에게 전화해 만나자고 한다. ●언론과의 대화(YTN 오전 10시15분) 부패방지위원회는 공직자 부패 방지대책을 발표하고,노무현 대통령도 ‘공무원이 퇴직 후에라도 재직 중 비리로 유죄판결을 받으면 연금을 박탈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하였다.반부패 청렴운동,깨끗한 사회를 위한 부방위의 역할을 정성진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에게 듣는다. ●스페이스-공감(EBS 오후 10시) 포크와 블루스로 시작해서 테크노 시도까지 항상 현재 진행형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뮤지션 한영애.한영애와 함께하는 과거로의 여행을 통해 눈물 많은 우리 역사의 한스러웠던 정서를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꽃을 잡고’,‘목포의 눈물’,‘선창’ 등의 노래를 들려준다. ●사랑 릴레이(함께하는 세상)(iTV 오전 11시) 중고 컴퓨터를 수거해 장애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수시로 그들을 찾아 무료 컴퓨터교육을 해주고 있는 양철호씨의 아름다운 삶을 소개한다.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로 취업컨설팅을 해주는 현장을 소개한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어느날 한 남자는 조폭 집안의 딸과 강압에 의해서 결혼생활을 시작한다.아내에게 매일같이 휘둘리지만 할 수 없이 20년을 체념하고 산다.남편은 장인이 죽으면서 20년 전 강제로 결혼한 것을 이유로 혼인 취소를 요구한다.혼인무효,혼인취소,이혼의 차이점을 살펴본다. ●애정의 조건(KBS2 오후 7시50분) 장수 덕분에 보일러 계약건이 성사된 한걸은 고마운 마음에 저녁때 집에 오라고 한다.장수는 내키진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은파랑 같이 가겠다고 한다.가족모임에서 기자가 대놓고 장수만 챙기자 민망한 정한.기자는 아예 정한을 따로 불러서 금파와의 일을 야단치기까지 한다. ●불멸의 이순신(KBS1 오후10시) 무군지죄까지 들먹이며 이순신을 압박해오는 선전관.점차 전의를 상실하여 반목하는 장수들.왜적을 물리치겠다는 이순신의 굳은 의지는 변함이 없다.조선군 진영의 혼란을 틈타 고니시 유키나가는 지원군 요청을 위한 척후선을 급파하고,이에 이순신은 어명을 거역하면서까지 군사를 움직인다.
  • [녹색공간] 쓰레기가 나를 비춘다/이상헌 지속가능발전위 에너지 산업팀장

    오늘날 우리는 경제시스템 외부에서 발생하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그것은 자원이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며,동시에 소비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의 양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다.소비를 통해 정체성을 확인 할수 있다면 소비의 결과로 나오는 쓰레기 역시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 줄수 있다. 몇년 전에 빈민운동을 했던 어느 선배로부터 들은 이야기다.이 선배는 난지도가 서울시의 쓰레기매립장으로 쓰였던 당시 상암동에 살면서 빈민운동을 하고 있었다.매일같이 난지도로 쓰레기 수거차가 들어와서 쓰레기를 부리고 가면,동네 사람들이 쓰레기더미로 달려들어서 쓸 만한 물건을 주워간다는 것이다.그런데 쓰레기만 봐도 그 수거차가 어느 동네에서 왔는지 금세 알 수 있다는 것이다.쓰레기가 동네의 생활수준을 고스란히 반영하기 때문이다. 쓰레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마치 우리의 배설물이 우리의 건강상태를 증명하듯이 쓰레기는 우리의 생활실태를 그대로 드러낸다.더 나아가서 쓰레기는 자본주의 경제제도가 만들어내는 욕망에 우리가 어떻게 휘둘리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쓰레기 문제는 무한한 욕망을 충족시키는 소비의 결과라는 근본적인 차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형식적이고 단편적인 제도 및 정책의 수립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이것은 현재의 폐기물 정책이 쓸모없다는 것이 아니라,쓰레기 문제가 기존 경제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수정을 가해야만 할 정도의 큰 폭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변화는 욕망의 전횡을 방관하지 않고 인간적인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성찰하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행복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고 했으며 그가 보기에 고유하게 인간적인 삶은 인간에게 깃들인 신성(神性)을 활성화하는 생활이다.이러한 생활은 자기 성찰적 삶이며 공공선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다.재화를 조달하기 전에 자기가 그것을 무슨 용도로 쓰려고 하는지,그것을 쓰는 것이 자신의 행복한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이럴 때만이 나에게 무엇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정확히 알 수 있다.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소비와,소비를 추구하는 행복은 다른 것이다.전자는 나를 알고서 하는 소비이고,후자는 나를 모르고서 하는 소비이다.결과도 다르다.전자는 정확하게 필요를 알고 하는 소비이기에 쓰레기가 아주 없거나 조금 생기지만,후자는 나를 잘 모르는 탓에 당장 필요했던 것도 얼마가지 않아 필요가 없어지고 쓰레기로 던져지기 때문에 계속 쓰레기를 많이 만들어낸다.이처럼 쓰레기는 우리에게 근본적인 자기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불교환경교육원의 정토회관에서 실험하고 있는 쓰레기 제로 운동은 주목할 만하다.자발적으로 적게 먹고,적게 입고,적게 자는 검소한 삶을 통해 습관을 바꿔가는 운동을 펼침으로써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정토회관에는 상근자가 40여명이고 하루 출퇴근 인원이 약 150명되는데,한달에 100ℓ짜리 종량제 봉투 3∼4개 정도만 배출하고,물기있는 음식쓰레기는 지렁이를 통해 100% 퇴비화하고 있다고 한다.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비해 20분의1 정도로 줄어든 양이라고 한다.이들은 이러한 실험을 통해 근본적인 쓰레기 정책에 대한 나름대로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이들의 제안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습관을 바꾸어가는 제도가 자연스럽게 정착이 된다면 쓰레기는 다시 새롭게 변화된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상헌 지속가능발전위 에너지 산업팀장
  • 살모넬라균 감염된 돼지고기 4년간 대량유통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남기춘)는 3일 장염 등을 유발시키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돼지를 시중에 대량 유통시킨 경기도 안성의 축산업자 김모(65)씨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농림부,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김씨 농장의 돼지 이동을 제한하고,김씨가 유통시킨 돼지를 역추적,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병든 돼지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지난달 13일 김씨의 돈사를 압수수색,사육중인 돼지 400여마리가 대부분 병에 걸린 정황을 확보했다.검찰은 곧바로 김씨의 돈사에서 키우던 돼지 2마리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보내 질병검사를 의뢰한 결과,지난달 30일 이중 한 마리에서 인체에 유해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는 회신을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는 위축돈(성장장애 돼지) 등을 전문적으로 수집,최근 4년동안 매월 평균 300∼400마리를 도축업자 등에게 팔았으며 자신의 돼지 중 일부가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 있었음을 시인했다.”고 말했다.검찰은 김씨가 유통시킨 감염 돼지의 정확한 규모 및 유통경로 확인에 나선 한편 김씨에게 위축돈을 판매한 농장이 살모넬라균 감염 여부를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캐고 있다. 한편 농림부 김창섭 가축방역과장은 “살모넬라균은 가축의 내장이나 배설물에서는 대부분 검출된다.”면서 “돼지는 감염 돼지와 접촉하거나 오염된 사료를 먹으면 이 병에 걸리고,사람은 균에 오염된 식품이나 감염가축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물을 먹으면 감염되지만 섭씨 65도에서 10분 이상 끓이면 균이 죽을 만큼 열에 약해 감염된 돼지라도 익혀 먹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살모넬라균은 잠복기가 6∼72시간으로 복통과 설사,구토,고열 증세를 유발한다.증상은 2∼3일이 지나면 치유되고 치사율은 1% 이내이다. 날고기를 만졌을 때는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시흥 노인일자리 만들기 효과

    시흥시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만들기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흥시와 사회복지법인 ‘시흥노인인력지원기관’은 지난 6월부터 60세 이상 노인 65명을 선정해 주당 3일,하루 3∼4시간씩 일을 하게 하고 18만원의 월급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들은 ▲파지나 고철,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녹색사업 ▲보육시설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사보조 혹은 보육보조 등을 하는 재능사업 등에 주로 투입된다.별개로 기업체로부터 노인부업을 신청받아 취업을 알선하는 일도 하고 있다. 노인을 고용한 기관이나 단체의 호평이 쇄도함에 따라 시흥노인인력지원기관은 노인들의 업무를 ▲임종을 앞둔 말기환자들의 말동무 역할과 병수발을 해주는 호스피스 ▲일선 학교나 아파트 경비 ▲자전거 대여 ▲주유소 주유 등으로 확대키로 하고 현재 해당기관이나 업체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인력기관 관계자는 “노인들이 일을 하면서 경제적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며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우선 혜택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문의는 031-319-5579. 시흥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사]

    ■ 서울신문 △사업지원본부 관리국장 徐正燮△〃 영업1국장 李昌錫 ■ 산업자원부 ◇국장급 전보 △생활산업국장 李起燮△무역유통심의관 徐泳柱△국제협력투자심의관 崔平洛△전기위원회 사무국장 羅道成△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沈允洙△동북아시대위원회 파견 洪錫禹△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파견 金炫兌△중소기업청 전출 李康厚 金昌魯 ◇과장급 전보△혁신담당관 權坪五△시장개척과장 廉明天△투자정책과장 金昌龍△자원기술과장 許瓊△석유산업과장 韓珍鉉△가스산업과장 都京煥△원자력산업과장 柳然伯△석탄산업과장 李鎔斗△산업정책과장 尹相直△산업환경과장 趙基成△전자상거래과장 錢大天△산업기술개발과장 鄭載勳△디자인브랜드과장 權五正△기초소재산업과장 李鍾建△생물화학산업과장 鄭京鎬△전기소비자보호과장 張淳鎬△산업피해조사과장 曺東佑△남부광산보안사무소장 丁奎勳△원전수거물팀장 鄭升一△홍보지원팀장 金鎭泰△안전대책반장 申瑞澈△동북아시대위원회 파견 尹相欽 ■ 농림부 △국무조정실 파견 徐海東 ■ 정보통신부 ◇4급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 파견 朴魯益 ■ 국세청 ◇서기관 승진△본청 金錫玲 河永杓 朴晩成 金容浚 具暾會 劉在哲 陳鏡沃 李相瑞△서울지방청 裵春鎬 申重植 金基正 洪正煥△중부지방청 鄭克采 姜錫遠 安春福△광주지방청 朴喜弘△대구지방청 朴武漢△부산지방청 車洙昌△국세공무원교육원 李政吉 ■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문관 전수봉 ■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금융경제연구부장 金俊經 △산업·기업경제〃 禹天植 △재정·공공투자관리〃 文亨杓△ 기획조정실장 曺東昊 ■ 한국가스안전공사 ◇승진 △인사행정처장 徐敬學△광주전남지역본부장 元容準 ■ 한국인삼공사 ◇전보△총무국장 윤내선△고려인삼창 지원국장 직대 이생재△관리팀장 조성돈△기획팀장 박형철△영업관리팀장 강종원△음료팀장 윤여강△고려인삼창 계획부장 박찬일△신사업팀장 안상민△원료생산팀장 박종곤△해외프로젝트팀장 이진산△충남지점장 류인범△서울북부지점장 연동희 ■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장급 전보 △공단본부 기획조정실 경영혁신부장 徐文敎△서울지역본부 안전보건지원팀장 鄭容鎬△〃 건강지원〃 任興宰△부산지역본부 안전보건지원〃 李象基△〃 클린사업지원〃 閔琫圭△〃 양산클린사업지원〃 沈光鎭△〃 교육홍보〃 金德鎰△광주지역본부 안전보건지원〃 朴南圭△〃 건강지원〃 金鐘華△서울북부산업안전기술지도원 교육관리〃 金渡元△〃 안전보건지원〃 申鉉和△〃 검사〃 李强稙△인천산업안전기술지도원 관리〃 具權浩△〃 안전보건지원〃 任泰英△〃 건강지원〃 莊恩姬△〃 클린사업지원〃 李炯燮△〃 교육홍보〃 全度榮△수원산업안전기술지도원 안전보건지원〃 孫帝柄△〃 건강지원〃 吳正龍△〃 클린사업지원〃 卞任根△의정부산업안전기술지도원 안전보건지원〃 金曾鎬△〃 클린사업지원〃 宋在卓△안산산업안전기술지도원 안전보건지원〃 崔昌律△〃 클린사업지원〃 洪錫準△춘천산업안전기술지도원 안전보건지원〃 申通遠△〃 검사〃 姜在洙△대구산업안전기술지도원 안전보건지원〃 金容辰△〃 건강지원〃 李明哲△〃 클린사업지원〃 李鍾漢△울산산업안전기술지도원 안전보건지원〃 朴守德△〃 건강지원〃 潘正列△포항산업안전기술지도원 안전보건지원〃 金哲鎬△〃 검사〃 朴俊煥△구미산업안전기술지도원 교육관리〃 李鐘培△〃 안전보건지원〃 高光奭△〃 검사〃 金哲鉉△창원산업안전기술지도원 안전보건지원〃 柳昊辰△〃 클린사업지원〃 朴熙蓮△대전산업안전기술지도원 안전보건지원〃 崔興求△청주〃 〃 李隆熙△천안〃 〃 金鐘煥△전주〃 교육관리팀장 李在勳△〃 안전보건지원〃 曺成鉉△〃 검사〃 崔炳男 ■ 대신증권 △인천지점장 金泰鉉 ■ 충북대 △인문대학장 吳淸子△사범대학장 鄭善影△도서관장 張公子△전산정보원장 趙慶錄△공동실험실습관장 朴外淑△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장 金永喆△생물건강산업연구소장 李明求△산업과학기술연구소장 申昌燮△농업생명과학연구원장 白基燁△연초연구소장 鄭燦文△인문학연구소장 吳光鎬△자연과학연구원장 權洙漢△보건의료과학연구원장 李相眞△의학정보센터소장 李榮成△나노과학기술연구소장 崔重範△종양연구소장 裵錫哲
  • 러 추락 여객기 블랙박스 수거

    지난 24일밤 3분 간격으로 떨어져 8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러시아 여객기 두대의 블랙박스 4개가 25일 현장에서 수거됐다.테러 가능성,기체 결함,조종사 실수,기상 악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러시아 정부는 블랙박스가 사고 원인을 밝혀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모스크바로 이송된 블랙박스의 데이터는 비교적 보전이 잘 돼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러시아는 체첸 대통령 선거가 29일로 예정돼 있어 체첸 반군에 의한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비행기가 추락한 툴라와 로스토프 온 돈 현장에서 잔해를 수색중이다.세르게이 이그나첸코 FSB 대변인은 아직까지 테러의 증거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항공규칙 위반을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러시아 언론들은 이그나첸코 대변인이 조사 시작 당시 테러 가능성을 언급했다가 후에 이를 부인했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중국산 찐쌀서 표백제

    중국산 수입 찐쌀에서 인체에 해로운 표백제 성분이 검출됐다.수입찐쌀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에서도 표백제가 검출돼 대량 폐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수입찐쌀 91건을 수거해 46건을 검사한 결과,4건에서 표백제인 산성아황산나트륨 및 포름알데하이드설폭실산나트륨이 검출되어 잠정적으로 중국산 찐쌀에 대한 수입 통관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중국산 찐쌀은 지난해부터 서림식품과 금원집단 등 108개 업체에서 5928t이 수입돼 시중에 유통되거나 보관중이다. 식약청은 또 중국 수입찐쌀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식품 5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제일제과(경남 사천)의 쌀강정과 우림식품(경기 남양주)의 현미찐쌀뻥튀기 등 4건에서도 같은 성분이 검출돼 압류·폐기했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중국산 찐쌀에 대한 통관을 보류한 데 이어 17일 중국 정부에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식약청은 아울러 현재 조사한 수입찐쌀 외에 지난해 이후 중국에서 수입된 찐쌀도 수거해 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적정성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중국산 찐쌀 사용을 잠정 중단토록 각 시·도 및 관련 단체 등에 통보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세계최초 ‘나노DNA 바코드’ 개발

    기존 바코드 방식에 나노(10억분의1)기술을 접목,제품 판별상의 신뢰성을 대폭 높인 ‘나노 DNA 바코드 시스템(NDBS)’이 서울대 화학부 최진호 교수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나노 크기인 DNA 바코드는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기 때문에 제품의 운송과 유통,판매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암호의 복제나 제거,조작을 방지할 수 있다. 최 교수는 11일 “NDBS는 특정정보의 DNA가 든 나노 입자를 제품에 삽입한 뒤 제품 판별이 필요한 시기에 나노입자를 분리·농축해 DNA 판독기를 통해 해당 정보를 해독하는 과정”이라면서 “기존 바코드에 비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유통과정상의 조작을 의심할 수 있는 유기농의 경우 농가에서 나노입자를 스프레이로 뿌리면 유통과정에서 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품을 더욱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우병 등 심각한 사태가 발생했을 때도 해당 농축산물의 일부만 수거,분석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또 “오폐수 시설에 NDBS를 활용하면 오폐수 방출시설의 추적이 용이하기 때문에 몰래 오폐수를 방출하는 행위도 예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최 교수팀의 연구는 최근 재료과학 분야의 권위있는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발표됐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클릭 아테네 2004 D-8] 만리장성 넘거나 부수거나

    ‘만리장성 이번엔 넘는다.’ 그동안 국제 스포츠계를 지배해온 초강국 미국과 러시아를 위협하며 ‘빅3’로 급부상한 중국.안방에서 열리는 2008년 올림픽에서 정상 등극을 호언하고 나선 중국은 아테네올림픽에서 양강 구도를 뒤흔들 태세다. 한국은 세계 무대나 아시아 무대나 가는 곳마다 중국과 맞부딪혀 번번이 좌절의 아픔을 맛봤다.이번 대회에서도 걸림돌이 아닐 수 없다.하지만 한국은 막강 중국을 타깃 삼아 구슬땀을 쏟은 만큼 만리장성 함락의 기대를 한껏 부풀린다. 중국의 위세에 한여름에도 한기까지 느끼는 종목은 배드민턴.‘황금 남매’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눈높이)이 버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자신한다.이에 견줘 중국은 남녀 단식 등 5개 전종목 석권을 노린다.등록 선수만 1000만명에 이르는 중국은 이번에도 ‘비밀병기’를 투입,김-나조의 아성을 단숨에 허문다는 복안이다.실제로 김-나조는 4년전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 0순위로 꼽혔지만 8강전에서 무명이나 다름없는 장준-가오링조에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한국도 중국의 리 마오 단식 코치를 통해 간판 이현일을 집중 조련하는 등 남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반란’을 꿈꾼다. 역시 중국에 가려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한 탁구도 월드스타 유승민(삼성생명)을 선봉으로 88서울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금 사냥에 나선다.유승민은 남자 단식은 물론 ‘찰떡궁합’ 이철승(삼성생명)과 남자복식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그동안 난공불락처럼 여겨져온 중국 선수들을 정조준,체력과 상대 전술 훈련을 해온 유승민은 4강 이전 중국 선수와의 맞대결을 피하게 됐지만 세계 1위 왕리칭과 2위 마린,4위 왕하오가 겹겹이 철옹성을 구축해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오는 21일 4강 진출을 놓고 첫 상대로 중국을 만난다.중국은 메달 획득을 위해 반드시 꺾어야 할 상대.하지만 중국의 왕하이빈 예충 동자오지 등 3명은 시드니올림픽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데다 2002부산아시안게임 결승에서 한국에 뼈아픈 패배를 안긴 주역이어서 설욕 여부가 불투명하다.그러나 한국은 최근 아바나국제그랑프리선수권 단체전 8강에서 중국을 격파했고,상대 선수들이 노장이어서 자신감을 보인다. 여자농구는 중국 미국 스페인 체코 뉴질랜드와 함께 예선 B조에 속해 중국전이 8강 진출의 관건이다.뉴질랜드와 중국을 제물로 8강을 노리는 한국은 전력상 중국에 밀리는 게 사실이지만 중국을 타깃으로 맹훈련을 거듭해 기대감을 갖게 한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감기약 167종 전면 판매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출혈성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 167종에 대해 전면 사용중지 조치를 내림에 따라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특히 식약청이 이같이 중요한 사안을 금지조치 시행 하루 전날에야 발표,그 배경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식약청은 지난달 31일 “PPA 성분이 함유된 75개 제약업체의 감기약 167개 품목에 대해 1일자로 사용을 중지하고,유통 중인 해당 약품을 폐기 조치하는 한편 제조·수입·출하를 전면 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 대상 품목에는 대웅제약의 지미코정,부광약품의 코리투살시럽,유한양행의 콘택600캅셀,중외제약의 화콜에프캅셀 등 유명 제품이 대거 포함돼 있다(사용금지 감기약 명단은 서울신문 홈페이지 www.seoul.co.kr에 게재). 식약청에 따르면 판매금지된 감기약은 전체 감기약 시장의 10% 정도로 콧물치료제가 주종을 이룬다.PPA는 식욕억제제로 다이어트 약품에 사용되며 콧물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감기약에 배합돼 왔다.하지만 1996년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이 물질의 출혈성 뇌졸중 유발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식약청 의약품관리과 이정석 과장은 이날 “이번 조치는 PPA성분이 함유된 감기약과 뇌출혈의 상관성을 연구한 서울대병원 윤병우 박사팀의 최종보고서 결과에 따른 것”이라며 “연구 결과 PPA 성분이 출혈성 뇌졸중의 발생 위험성을 높일 수 있으며,장기 복용한 사람이나 고혈압 환자의 경우 그 위험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감기약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75개 업체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신속히 수거해 폐기해야 하며,오는 9월30일까지 식약청에 처분결과를 보고해야 한다.식약청은 또 도매상,약국,병의원에 대해서는 판매중인 해당 약품의 반품을 지시하고 일선 의사·약사들에게도 제품 사용을 중지해 줄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식약청의 이번 판매금지 조치가 너무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과 함께 파장 축소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2000년 PPA 성분을 과다 복용할 경우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는데도 4년이 지난 후에야 판매금지 조치를 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식약청측은 “FDA의 경고에 따라 식약청에서도 2001년 1일 최대 복용량 100㎎을 초과하는 PPA 복합제의 판매 행위를 금지한 바 있다.”면서 “하지만 당시 100㎎ 이하 함유 품목의 판매금지 조치를 뒷받침할 만한 연구결과가 없어 유해성을 검증하는 연구사업을 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의 이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늑장 발표했다는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이번 조치의 근거가 된 서울대병원측의 최종보고서가 지난 6월25일 제출됐음에도 발표를 한 달 이상 지체했다는 것이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다음은 금지 품목에 오른 업체와 제품 명단 경남제약(콜스마인캅셀,코나벤캅셀,미나코시럽) 고려은단(라스킨에스캅셀,코프콜캅셀),광동제약(이지코캅셀,하디콜플러스정),구주제약(신콜캅셀),국전약품(국전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 넥스팜코리아(콜루킹캅셀),녹십자상아(코프러스시럽),다림바이오텍(허브콜캅셀),대우약품공업(코리빈캅셀,코라벨시럽,코리베린정,아투빈에프캅셀) 대웅제약 (지미코정(수출명 NOREX TAB),콜킹연질캅셀,콜킥캅셀,지미코산,베비코엘릭실),대원제약(리엔시럽,원콜정,리엔정,원콜엘릭실(수출명 디-콜드엘릭실),코리엔정),대화제약(코맥스캅셀),대흥약품(대흥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동광제약(유나콜연질캅셀,팡가레이캅셀,코노바정,크노바엘릭실,뚜뚜정,뚜뚜시럽,코마코정),동구제약(코치올정,코치올엘릭실),동성제약(콜팩스연질캅셀)메디카코리아(비비연질캅셀,메디카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원료)),명문제약(메디콜정) 명인제약(아이코정,스토콜드연질캅셀),미래제약(데이노즈정),바이넥스(코라솔정) 바이넥스(코미나정),보람제약(로짐캅셀),부광약품(타코나에스시럽,코리-투살시럽),삼공제약(밀로바캅셀),삼남제약(에스엔콜정),삼성제약공업(지메담시럽,페로판시럽,두핑연질캅셀,판토-티프러스원산,판코시럽),삼아약품(코비안정,코비안엘릭실,코미안시럽,코비엔엘릭실),삼오제약(삼오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삼익제약(노비스정),삼천당제약(페리코정,페리코엘릭실),서울제약(앤콜정,알텍사정) 세종제약(코렉실엘릭실,코렉실정),수도약품공업(펜아민정,코제시럽,에코정,콜엔플루연질캅셀,패스코 연질캅셀,수도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신신제약(쿨라젤캅셀),신일제약(투수콜연질캅셀,꼬야시럽,삐삐콜정,이코정,벤자콜에스시럽,코린투정),신풍제약(코이덴시럽,코이덴정,바로코정),쎌라트팜코리아(솔코정,다이틴캅셀,솔코정(수출용)),아남제약(세리펙정),알앤피코리아(콜그만코프 연질캅셀),에스케이제약(쎄티코프연질캅셀),에이치팜(디어트정,코딩시럽,코딩정),영일약품공업(골겐연질캅셀,코콜정),영진약품공업(콜민정,콜민엘릭실,콜민엘릭실,콜푸민엘릭실),영풍제약(영풍파노바연질캅셀,파노콜정),오리엔탈제약(콜키퍼캡슐),유영제약(비네콜정),유한양행(콘택코푸캅셀,콘택600캅셀,콘택600비과립,콘택코푸비과립,콘택400캅셀),이연제약(코나브이정),일양약품(프리노캅셀,메디노스시럽),조아제약(콜콜캅셀,아이비콜시럽),중외제약(화콜에이캅셀,화콜에프캅셀,화아니시럽,화콜에프시럽,화아니캅셀,화콜골드캅셀,두리코푸캅셀,리노콜캅셀),청계제약(코돌핀연질캅셀),코오롱제약(마브린캅셀,코뚜시럽,코뚜정,슬리미캅셀,코니정,캐치콜캅셀,코뚜에스정,캐치콜시럽,코뚜에이시럽),크라운제약(나시트릴정,해소민에스시럽),하나제약(코비단정),한국비엠에스제약(콤트렉스코프연질캅셀),한국슈넬제약(남바콜정,탑콜에프캅셀,리노시럽,리노비코정,다나코비시럽),한국와이어스(디메탑정(Dimetapp Tablets),디메탑연질캅셀(Dimetapp Liqui-Gels)),한국위더스제약(소아용비나콜연질캅셀,샌디정),한국유나이티드제약(코프린정),한국이텍스(페브로민엘릭실,페브로민정),한국파마(플루펜정(수출명 플루펜정),아기코프시럽),한림제약(휘가캅셀,테미콜정,테미콜엘릭실),한미약품(코스펜시럽,써스펜콜드캅셀),한성제약(코트렉스캅셀),한영제약(코나민정),한일약품공업(카나벤캅셀,오노캄정,코가비시럽),행림약품(행림염산페닐푸로판올아민),현대약품공업(시노카캅셀,시노카시럽,무스콜캅셀),현창제약(콘콜드캅셀),화덕약품(화덕페닐프로파놀아민),화원약품(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휴온스(포스림캅셀)
  • [메트로 의회] 광진구의회 서덕원의장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꾸려나갈 것입니다.” 후반기 광진구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서덕원(69)의장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초선의원이다.2년전 기초의회에 첫 발을 내디딘 후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며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방안,무질서한 노점상정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민원을 해결해왔다. 그는 “초선의원을 의장으로 뽑아준 16명 동료의원들의 깊은 뜻을 잊지 않겠다.”며 초선의원의 열정으로 후반기 의정을 보다 활기차고 연구·노력하는 의회로 가꿔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동부지법과 지검 등 동부 법조단지의 이전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회차원의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현재 구상중인 대책 가운데 하나는 40여년째 중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서울병원을 법조단지와 함께 이전,새로운 주민복지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이다.이는 “자치단체별로 복지시설과 혐오시설 등이 공평하게 분배,배치되어야 된다.”는 그의 지론에서 출발한 해결책으로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린다.그는 평소 “지방자치제 실시 이전에 쓰레기 처리장 등 각종 혐오시설 설치문제를 해결했어야 했다.”고 주장하며 사회전반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지역간 님비현상을 개탄해왔다. 그는 또 오랜기간 문을 닫은 채 방치되고 있는 방지거병원이 다시 지역민을 위한 의료재단으로 재탄생하는 데 발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했다.“머지않아 비영리 종교재단이 방지거 병원을 인수할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서고 있다.”며 귀띔했다.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이 같은 자신감은 왕년의 경험 때문이다.젊은 시절인 지난 66년∼76년까지 10년 동안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익힌 경험을 의정활동에 십분 접목할 태세다.지난 2년간 복지건설위원회 간사를 맡았을때 지역내에 건설되는 새로운 시설물 등이 주변 환경과 잘 어울려 인간중심적으로 건설되는지 등을 철저히 감시·감독했다는 평을 듣는 것도 그의 무시못할(?) 행정경험에 있다. “주민을 위한 합리적인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넓혀갈 것이다.”며 집행부와의 관계에도 ‘합리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올 연말쯤이면 문화예술회관에 의회의 위상에 걸맞은 새청사를 마련하게 된다.”며 “주민과 보다 가까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의원 개개인뿐 아니라 의회차원에서 의정 보고회 등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할 방침이다.또 의회가 열릴 때마다 주민들의 방청을 적극 권장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되는 데 의장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메트로 의회] 광진구의회 서덕원의장

    [메트로 의회] 광진구의회 서덕원의장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꾸려나갈 것입니다.” 후반기 광진구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서덕원(69)의장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초선의원이다.2년전 기초의회에 첫 발을 내디딘 후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며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방안,무질서한 노점상정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민원을 해결해왔다. 그는 “초선의원을 의장으로 뽑아준 16명 동료의원들의 깊은 뜻을 잊지 않겠다.”며 초선의원의 열정으로 후반기 의정을 보다 활기차고 연구·노력하는 의회로 가꿔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동부지법과 지검 등 동부 법조단지의 이전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회차원의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현재 구상중인 대책 가운데 하나는 40여년째 중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서울병원을 법조단지와 함께 이전,새로운 주민복지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이다.이는 “자치단체별로 복지시설과 혐오시설 등이 공평하게 분배,배치되어야 된다.”는 그의 지론에서 출발한 해결책으로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린다.그는 평소 “지방자치제 실시 이전에 쓰레기 처리장 등 각종 혐오시설 설치문제를 해결했어야 했다.”고 주장하며 사회전반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지역간 님비현상을 개탄해왔다. 그는 또 오랜기간 문을 닫은 채 방치되고 있는 방지거병원이 다시 지역민을 위한 의료재단으로 재탄생하는 데 발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했다.“머지않아 비영리 종교재단이 방지거 병원을 인수할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서고 있다.”며 귀띔했다.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이 같은 자신감은 왕년의 경험 때문이다.젊은 시절인 지난 66년∼76년까지 10년 동안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익힌 경험을 의정활동에 십분 접목할 태세다.지난 2년간 복지건설위원회 간사를 맡았을때 지역내에 건설되는 새로운 시설물 등이 주변 환경과 잘 어울려 인간중심적으로 건설되는지 등을 철저히 감시·감독했다는 평을 듣는 것도 그의 무시못할(?) 행정경험에 있다. “주민을 위한 합리적인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넓혀갈 것이다.”며 집행부와의 관계에도 ‘합리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올 연말쯤이면 문화예술회관에 의회의 위상에 걸맞은 새청사를 마련하게 된다.”며 “주민과 보다 가까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의원 개개인뿐 아니라 의회차원에서 의정 보고회 등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할 방침이다.또 의회가 열릴 때마다 주민들의 방청을 적극 권장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되는 데 의장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독자의 소리] 피서지 뒷정리 말끔히 하자/최남이

    조금만 움직여도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 만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많은 사람들은 산이나 계곡,바다,강으로 더위를 피해 본격적인 피서를 떠나고 있다.그러나 피서를 떠나는 사람이 많을수록 이들이 휴식을 취하고 간 곳도 많은 흔적이 남는다.바로 쓰레기와 오물 등 피서객의 양심이 버려져 있는 것이다.자신이 갖고 온 쓰레기는 자기가 갖고 간다는 생각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나만 편하게 놀다 가자는 이기주의로 산과 강,바다가 병들고 있는 것이다.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와서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나 수거할 수 있는 여력은 있는 편이다.그러나 시골 한적한 냇가나 물이 흐르는 조그만 산 등 관리할 사람이 없는 곳은 쓰레기가 그대로 남아 썩기 일쑤다.피서지는 이웃과 내 아이들이 다시 찾을 곳이다.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며 사소하지만 작은 실천에 우리 모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최남이
  • [토막소식]

    ●외국인 근로자 전용병원 개원 외국인 근로자 전용병원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1동 137-22에 들어섰다.140평 규모의 이 병원은 모두 29병상이 마련돼 있다.수술의료기와 엑스레이기 등의 장비도 갖추고 있으며,6명의 의료진이 내과·외과·재활의학과 등 8개 과목을 진료한다.진료시간은 토·일요일 포함,매일 오후 1∼9시.(02)860-3252. ● 중기육성기금 융자조건 개선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다음달부터 중소기업 육성기금에 대한 융자조건을 개선키로 하고 업체당 융자 한도액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상환 기간은 1년 거치 3년에서 2년 거치 3년으로,대출 금리는 5.4%에서 4.0% 등으로 조정된다.또 현재 육성기금을 대출한 업체도 이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02)2670-3425. ●배다리길 무단적치물 단속 서울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이달 말까지 화곡동 배다리길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무단적치물 단속을 벌인다.이 지역은 도로에 무단으로 놓여진 상품들로 인해 보행 및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구는 상습·무단 적치 업소에 대해 과태료·변상금 부과,강제수거,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02)2600-6851.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기금 지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주민소득지원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주민소득지원자금은 2000만원,생활안정자금은 1000만원 이내에서 연리 5%로 2년 거치 2년 상환 조건이다.융자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25일까지 해당지역 동사무소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02)2127-4158. ●실외 에어컨·환풍기 일제정비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다음달 말까지 도로변 건축물 외부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와 환풍기를 일제정비한다.에어컨 실외기·환풍기는 도로변에 설치할 수 없도록 돼 있다.구는 이 기간 동안 정비가 안 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연 2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02)2650-3390.
  • [토막소식]

    ●외국인 근로자 전용병원 개원 외국인 근로자 전용병원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1동 137-22에 들어섰다.140평 규모의 이 병원은 모두 29병상이 마련돼 있다.수술의료기와 엑스레이기 등의 장비도 갖추고 있으며,6명의 의료진이 내과·외과·재활의학과 등 8개 과목을 진료한다.진료시간은 토·일요일 포함,매일 오후 1∼9시.(02)860-3252. ● 중기육성기금 융자조건 개선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다음달부터 중소기업 육성기금에 대한 융자조건을 개선키로 하고 업체당 융자 한도액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상환 기간은 1년 거치 3년에서 2년 거치 3년으로,대출 금리는 5.4%에서 4.0% 등으로 조정된다.또 현재 육성기금을 대출한 업체도 이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02)2670-3425. ●배다리길 무단적치물 단속 서울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이달 말까지 화곡동 배다리길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무단적치물 단속을 벌인다.이 지역은 도로에 무단으로 놓여진 상품들로 인해 보행 및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구는 상습·무단 적치 업소에 대해 과태료·변상금 부과,강제수거,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02)2600-6851.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기금 지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주민소득지원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주민소득지원자금은 2000만원,생활안정자금은 1000만원 이내에서 연리 5%로 2년 거치 2년 상환 조건이다.융자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25일까지 해당지역 동사무소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02)2127-4158. ●실외 에어컨·환풍기 일제정비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다음달 말까지 도로변 건축물 외부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와 환풍기를 일제정비한다.에어컨 실외기·환풍기는 도로변에 설치할 수 없도록 돼 있다.구는 이 기간 동안 정비가 안 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연 2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02)2650-3390.
  • [독자의 소리] 휴가철 ‘빈집 사전신고제’ 활용을/김영목 (경사·성남 남부경찰서)

    이달부터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된 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어 빈집을 노린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각 가정에서는 내집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거액의 현금과 귀중품은 은행 등에 예치하고 외출할 때에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여 절도범 침입을 막아야 하겠다.이웃간에도 빈집에 쌓인 우유·신문·우편물은 서로 수거해 주고 전화통화를 가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울러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빈집 사전신고제’가 있으므로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더욱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가 되리라 생각한다. 김영목 (경사·성남 남부경찰서)
  • [메트로 의회] 관악구 임현주의원

    자치구 의원이 관악산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찾아냈다. 주인공은 관악구의회(의장 김형복) 임현주(신림본동)의원.3선의 임의원은 관악산의 입장료를 내년부터 폐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지난 14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에서 이를 가결시켰다. 관악산은 그동안 입장객이 폐기물 수거수수료 성격으로 내는 입장료(성인 500원,청소년 300원,어린이 200원)로 유지,관리돼 왔다.이 돈은 지난해 5억 9000여만원에 달했으나 대부분 관리인 등의 인건비(4억 6000여만원)로 사용돼 산을 보호하는 비용으로는 턱없이 모자랐다.또 관악산을 등산할 수 있는 입구는 30여개에 이르지만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매표소는 3곳에 불과해 형평성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특히 입장료를 내지 않기 위해 우회 등산로가 여기저기 생겨나는 등 오히려 산림을 훼손하는 요소로 지적돼 왔다. 임 의원은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관악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입장료를 폐지하고 대신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자고 제안,이를 관철시킨 것이다. 임 의원은 “관악산이 입장료를 받지 않으면 연간 9억여원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꾸준히 이 문제를 제기하고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을 설득해왔다. 결국 임의원의 묘안으로 시민들은 입장료를 내지않아 좋고 관악산은 유지·관리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게 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임 의원은 평소 올바른 가정지키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SOS기금회’를 운영하면서 전국의 회원 500여명을 확보,위기에 처한 가정을 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지난해에는 로또공익재단과 공동으로 지역내 경로당 80여곳에 김치냉장고를 선물하는 등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환경파수꾼 자청 4인의 할아버지 기염

    최근 서울 관악구 봉천10동 동사무소에는 얼굴을 제대로 들지 못하는 방문객이 부쩍 늘었다.쓰레기를 함부로 버렸다가 단속에 걸려 과태료 고지서를 받아가는 이들이다. 쓰레기 무단투기는 동네 주변환경을 해치는 ‘경계대상 1호’지만,단속에 어려움이 적지 않아 동네마다 골칫거리로 등장한 지 이미 오래다.현장을 적발하거나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일일이 꺼내어 확인한 뒤 버린 사람에 대한 단서를 찾아내야 한다. ●매일 동네 이 잡듯 뒤져 그러나 단속 인력과 방식에 한계가 있어 그동안 방치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대신 ‘CCTV 무인카메라 24시간 가동중’,‘적발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 등의 위협적인 경고문만 동네 여기저기에 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봉천10동은 예외다.바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자원봉사를 자청하고 나선 남장희(78),윤사중(78),이상학(78),윤정노(72)씨 등 할아버지 ‘4인방’이 있기 때문이다. 이상학 할아버지는 “악취가 진동하는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는 동네를 누가 좋아하겠냐.”면서 “주민 모두에게 득이 된다면 내가 좀 참고 치우는 게 뭐 큰 대수냐.”며 겸손해했다. 지난달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동네를 매일같이 ‘이 잡듯이’ 뒤지며 쓰레기 무단투기를 적발하고 있다.특히 집게 등으로 내용물을 일일이 확인하고 단서를 찾아내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흡사 전문 수사요원의 분위기마저 느껴진다.1차적인 관심대상은 우편물이나 약봉지 등 인적사항이 담긴 쓰레기.이어 특이한 내용물일 경우 인근 상점 등으로 직접 들고가 ‘탐문 수사’까지 펼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봉투속 내용물 일일이 확인 이같은 치밀한 조사 끝에 단서가 발견되면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뒤 해당 주민을 동사무소로 불러 과태료를 부과한다. 윤사중 할아버지는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규격봉투 구입가격은 고작 하루 4만여원”이라면서 “1만 5000여명의 주민이 이 돈을 아끼기 위해 환경은 아랑곳 않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4인방의 이같은 노력 덕택에 올해 1∼5월까지 2건에 불과하던 단속 실적은 활동 개시 후 두달도 채 지나지 않아 20여건에 이르고 있다.게다가 과태료 부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주민은 단 한명도 없고,입소문이 번지면서 무단투기되는 쓰레기 양도 점차 줄고 있다. ●증거 확보… 과태료 부과토록 조치 진재길 동장은 “얼마 전까지 하루에 수거되는 생활폐기물은 5t,무단투기된 쓰레기는 10% 정도인 0.5t 정도였다.”면서 “하지만 할아버지들의 활동 이후 불법 쓰레기 양이 20∼30% 감소했다.”고 말했다. 때문에 이들 4인방은 무단투기 주민에게는 ‘저승사자’와 같은 공포의 대상으로,일반 주민에게는 고마운 ‘환경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장희 할아버지는 “무단투기된 쓰레기는 수거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환경문제때문에 치우고 있는 것”이라면서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윤정노 할아버지도 “내가 살고 있는 환경은 내가 알아서 지킬 만한데도 단속이 뜸해지면 불법 투기가 기승을 부리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면서 “강제의 손길에서 언제쯤 벗어날지 모르겠다.”고 푸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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