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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자전거 고쳐 이웃 도와요

    동작구가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구는 15일 동작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자전거 나눔 전달식’을 갖고, 관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들에게 90대의 자전거를 무료로 전달한다. 이날 선보이는 자전거는 동작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월부터 ‘친환경 에코동작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사랑의 자전거 나눔 사업’의 성과물이다. 동작자원봉사센터 박상금 소장은 “구민들에게 자원 재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관심 고취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동작자원봉사센터는 총 10명의 자원봉사자로 자전거수리 전문봉사단을 구성해 관내 공공건물과 아파트 단지, 도심 거리 등에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녹 제거, 고장난 부품 교체 등을 거쳐 90대의 재생 자전거를 마련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카라 구하라, 2PM 우영에 악수거절…“앗 나의 굴욕!”

    카라 구하라, 2PM 우영에 악수거절…“앗 나의 굴욕!”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2PM 멤버 우영에게 악수를 거절당한 굴욕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코리아-스타Q10’에서는 한국을 넘어 일본까지 진출한 카라와 포미닛, 소녀시대의 모습을 집중 조명하는 ‘한류 걸그룹’ 특집을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멤버들의 과거 모습도 공개된다. 이중 카라의 구하라는 2PM의 우영에게 ‘악수 굴욕’을 당한 사연이 전파를 탈 전망이다. 데뷔 전 구하라와 우영은 같은 오디션에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당시 오디션에서는 우영이 최종 1위를 차지했고 이에 구하라는 우영에게 축하의 악수를 청했다. 하지만 우영은 구하라의 손을 그냥 지나쳐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구하라의 굴욕담은 오는 1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E!TV ‘E!뉴스코리아-스타Q1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가슴노출’ 방송사고 피해자 소송 "1억 내놔!"▶ 양현석, ‘2NE1 TV’ 첫방송 아내-딸 공개…직접 촬영▶ ’자이언트’ 이덕화, 복수 성공 ‘통쾌’…"소름 돋는 반전"▶ 호란, 눈을 뗄 수 없는 속옷화보…’육감 몸매’▶ ’개보다 작은얼굴’ 박수진, 비교사진 공개
  • [먹지마세요 2제] 낙지·문어 머리 카드뮴 기준치 최고 15배 초과

    [먹지마세요 2제] 낙지·문어 머리 카드뮴 기준치 최고 15배 초과

    몸에 좋다고 알려진 낙지·문어의 머리 속 먹물과 내장에서 기준치를 최고 15배나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돼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시중에 유통된 연체류 14건과 생선 14건 등 총 28건을 수거해 중금속 함량을 검사한 결과 낙지와 문어 머리에서 카드뮴이 기준치인 ㎏당 2.0㎎보다 높게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낙지 머리는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냉동품에서 1㎏당 최고 29.3㎎의 카드뮴이 나오는 등 수입산 6건과 국산 3건 모두에서 기준치 이상의 카드뮴이 검출됐다. 문어 머리도 가락시장에서 수거된 국산 생물의 카드뮴 검출량이 1㎏당 최고 31.2㎎에 달하는 등 국산 4건에서 카드뮴 함량이 기준치를 넘었다. 한편 카드뮴은 체내에 쌓이면 등뼈나 손발, 관절이 아프고 뼈가 약해져 잘 부러지는 이타이이타이병이나 단백뇨, 골연화증, 전립선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유해 폐기물 방치 심각 “소각·불법투기” 47%

    유해 폐기물 방치 심각 “소각·불법투기” 47%

    산자락에 나뒹구는 폐형광등과 건전지, 냇가에 떠다니는 폐농약병과 폐비닐…. 서울 신림동에 사는 김모(51)씨가 지난 주말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찾은 전북 완주군 비봉면 고향 마을의 모습이다. 마침 태풍 ‘곤파스’가 할퀴고 간 상흔까지 겹쳐 고향 마을의 모습은 농촌의 쓰레기 문제를 더 실감나게 보여 줬다. 40여가구가 모여 사는 이 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주민 대부분이 노인들이고 청년이나 어린아이는 찾아보기 힘들다. 길가 수풀에는 쓰레기들이 쌓여 있고, 쓰레기를 태운 흔적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되지만 “쓰레기를 한 곳에 모아 뒀다가 태워 버리면 될 것을 귀찮게 봉투에 담아서 버리느냐.”는 게 이 마을 주민의 대답이다.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농촌 쓰레기 문제를 취재했다. 생활쓰레기는 농촌 대부분에서 골칫거리가 된 지 오래다. 주민들의 의식도 문제지만 지방자치단체의 단속이나 지도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있으나 마나이다.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조사해 발표한 농촌지역의 쓰레기 처리실태를 보면 심각성이 잘 드러난다. 자원순환연대는 최근 전국 10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민 278명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대상 52.5%의 농민들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35.8%는 소각처리하고 11.7%는 불법 투기한다고 대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 횡성군(65.5%), 충북 충주시(54.1%), 전북 고창군(53.9%)에서 불법소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소각한다고 응답한 농민을 대상으로 이유를 물어본 결과 종량제봉투 사용의 번거로움(37.8%), 땔감대용 사용(26.3%), 쓰레기 미수거(17.5%) 등을 예로 들었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서 배출하는 쓰레기 수거 주기도 농민과 지자체가 발표한 횟수와 큰 차이를 보였다. 경북 포항시와 경남 김해시의 경우 지자체에서는 1주일에 3~5차례 종량제 봉투에 넣은 쓰레기를 수거해 간다고 했지만, 농민들은 1주일에 1차례 정도 한다고 응답했다. 지자체는 농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면서 막상 수거는 제대로 하지 않는 셈이다.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하더라도 수거가 안 된다면 불법소각이나 불법투기를 조장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밖에 없다. 폐형광등·폐건전지 등 유해물질이 함유된 폐기물의 분리배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폐건전지의 분리배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전남 순천시의 경우 조사대상 21명 중 5명(23.8%), 충북 충주시는 26명 중 8명(30.8%), 경남 함안군은 16명 중 2명(12.5%)만 실천한다고 응답했다. 폐형광등에 대해서 순천시에는 21명 중 5명(23.8%), 경남 함안군은 16명 가운데 고작 3명(18.8%)만 분리배출한다고 답했다. 특히 일부 지자체에서는 아예 농촌지역의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수거해 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미화 자원순환연대 사무총장은 “농촌지역 폐기물의 불법처리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농민들의 인식전환과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수거 동선이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면서 “지자체에서는 수거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마을회관이나 농협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유해물질 수거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글 사진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서울플러스] 취약계층 책배달 시범사업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장애인과 노약자 등 신체가 불편해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집으로 직접 책을 배달하고 수거하는 ‘가가호호 책배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송파어린이도서관과 거마도서정보센터, 소나무언덕 1~4호 작은도서관 등 6개 구립도서관이 참여한다. 대출 가능 도서는 최대 2주간 5권 안팎이며, 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교육지원과 2147-2360.
  • [열린세상] 교수거꾸로 가는 미래/차동엽 신부·인천 가톨릭대

    [열린세상] 교수거꾸로 가는 미래/차동엽 신부·인천 가톨릭대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서울에 북한산 둘레길이 열렸다. 노인이나 여성 등 누구나 쉽게 북한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산책로는 북한산국립공원 외곽을 한 바퀴 도는 44㎞의 코스다. 제주 올레길의 붐을 타고 대한민국 곳곳은 ‘걷는 길’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 조용한 혁명의 첫발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때 제주는 최고의 신혼여행지 등으로 호황을 누렸지만, 언젠가부터 발길이 줄어들고 나이든 부모 세대의 만만한 여행코스 정도로 쇠락하는 듯했다. 온갖 유치 프로젝트들이 다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던 2007년, 자연과 함께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길이 생기자 그 길을 걷기 위해 사람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길에서 사람들은 하나같이 치유를 만났다고 입을 모은다. 올레 폐인, 올레꾼 등 각종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올레 신드롬을 일으키는 이 현상의 한가운데는 그저 ‘길 위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었을 따름이다. 필자는 이를 이른바 ‘생태적 상상’의 쾌거로 여긴다. 이 용어의 원조인 대니얼 골먼은 생태적 상상에서 미래 대안을 찾는다. 굳이 뜻풀이가 필요없는 생태적 상상은 모름지기 미래지향적 상상이라기보다는 되레 복고적 상상일 터다. 자연보다 더 생태적인 것이 어디 있으며, 과거보다 더 자연이 원형으로 있었던 적이 언제였던가! 역설적인 사실은 과거로 복귀함으로써 오히려 미래 첨단을 연다는 점이다. 미래를 거꾸로 갈 수 있다니. 롤프 옌센은 그의 책 ‘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이렇게 말한다. “덴마크에서는 방목한 암탉이 낳은 달걀이 달걀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예전 할아버지 시대의 방식과 기술로 생산된 달걀을 원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노동집약적으로 생산된 달걀은 비싸겠지만, 소비자들은 기꺼이 15~20% 정도 비싼 가격을 지불한다. 달걀이 생산되는 이야기에 대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동물윤리 그리고 시골풍의 낭만주의에 보다 높은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 이렇게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옛 이야기를 사고파는 시대가 무르익고 있다. ‘할아버지 시대의 방식과 기술’, ‘동물윤리’, ‘시골풍의 낭만주의’가 합작하여 최첨단 양계시설을 통해 생산된 달걀보다 15~20%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거꾸로 가는 미래가 아니겠는가. 이런 트렌드는 선진유럽의 중심부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유기농 먹거리니 친환경 식단이니 하며 우리네 식생활 문화에서도 점차 붐을 타고 있다. 생태적 상상이 자신의 가치를 유감없이 뽐내는 세상이 밀려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개인적인 차원을 벗어나 조직적인 단계에 이르렀다. 일례로 롭 홉킨스는 ‘석유없는 세상으로의 전환’을 조직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그의 취지는 이렇다. 향후 몇 십년 내에 석유는 고갈된다. 그래서 홉킨스는 ‘전환’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그가 제시하는 전환은 한마디로 과거 석유 없이 살던 시대로의 회귀를 가리킨다. 즉, 옛날의 생산방식, 생활방식, 유통방식 등을 창조적으로 복원하는 것을 말한다. 놀랍게도 그의 제안은 유럽의 선진국들 안에서 실험적으로 도입되어 참신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삶의 풍요와 낭만을 되찾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굳이 이런 ‘전환 운동’에 조직적으로 가담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우리 주변에 이미 실질적으로 같은 취지의 삶을 선택한 이들이 많다. 예를 들면, 귀농, 자전거 출근, 삶 속에서의 친환경 실천 등등…. 필자는 이들을 ‘생태적 상상’의 첨병이라 이름 붙이고 싶다. 이들을 통해 첨단 미래가 열리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 생태적 상상의 선구자들은 시류에 역행함으로써 시대를 훌쩍 앞서간다. 그래서 독일을 위시한 선진 녹색성장 강국들은 향후 20~30년을 족히 내다본 녹색에너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터다. 차제에 녹색에너지 강국을 꿈꾸는 대한민국이 단기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응용기술 개발이 아니라,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생태적 상상’을 발휘하여 지속가능한 녹색에너지의 원천기술 개발에 역량을 기울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생태적 상상은 그 자체로 ‘오래된 미래’이기 때문이다.
  • 문구점 ‘칼라 풍선’서 환각물질

    문구점 ‘칼라 풍선’서 환각물질

    학교 주변 문구점에서 주로 판매되는 접착제 모양의 ‘칼라 풍선’에서 환각을 일으키는 초산에틸이 검출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6일 시판 중인 2개 업체의 5개 제품을 거둬들여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초산에틸이 7.1~25.1% 검출됐다고 밝혔다. 초산에틸은 환각과 구토, 두통을 유발하고 폐와 간, 심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해 물질이다. 기술표준원 측은 “이번 조사는 지난달 이 제품을 구입한 한 소비자가 구토와 두통 등의 증세가 나타났다고 신고해 시작됐다.”면서 “이는 지난달 ‘시판품 조사 대상품목 공모제’를 실시한 후 적발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기술표준원은 ‘칼라 풍선’의 판매 금지와 수거, 파기를 요청하고 전국 문구도소매연합회에도 문구점에서 이 제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추석 연휴 빈집 걱정 뚝~ 홈쇼핑 ‘보안 서비스’ 판매

    추석 연휴 빈집 걱정 뚝~ 홈쇼핑 ‘보안 서비스’ 판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GS샵은 오는 9일 명절 연휴 빈 집 걱정을 덜어줄 보안판매 ‘에스원 세콤 서비스’를 선보인다. ‘에스원’은 아파트, 주택 등은 물론 사무실, 공장, 점포 등에 시스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시큐리티 서비스 업체다. 이번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세콤 서비스’는 첨단 감지기를 설치하고 관제 센터와 연결해 이상 발생시 요원이 출동하고 관련 기관에 통보하는 등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판매는 방송 중 상담 전화 접수 후 3일 이내 에스원에서 해피콜로 시스템 설계를 위한 방문일자를 협의한다. 시큐리티 플래너는 현장에서 보안 취약 지역 및 서비스 정보 등 컨설팅 후 시스템 설계를 진행한다. 특히 고객 요청 시 추석 기간 특별 순찰 및 신문, 우유 등 수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특별 사은품으로 고급 안전 금고를 증정하며 보안 서비스 1개월 무료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초등학생 즐겨찾는’ 칼라풍선 환각성분 검출…‘심장에 영향’

    초등학생들이 즐겨찾는 칼라풍선에 환각성분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측은 초등학교 인근 문구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칼라풍선(접착제 모양의 부는 풍선)에서 사람이 환각을 일으킬 수 있는 초산에틸 7.1~25.1%가 함유됐다고 발표했다. 국산 1종, 외국산 4종을 선별해 5개 업체의 제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환각을 일으키는 성분이 발각된 것. 초산에틸은 구토와 두통 등을 유발하며 환각 증세를 보이며 심지어 폐와 간, 심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한 물질로 알려졌다. 기술표준원 측은 조사 결과를 각 시도에 통보, 행정조치를 하도록 요청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칼라풍선을 수입하거나 제조한 업체 혹은 개인이 자진해 판매금지, 수거 또는 파기하도록 조치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거짓말 덜미?’ ▶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 ’다큐멘터리 3일’ KBS 아나운서들 TV밖 모습 포착 화제
  • 문구점 칼라풍선서 환각물질 검출...판매금지 조치

    학교 주변 문구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칼라풍선’에서 환각 물질이 발견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6일 시판 중인 2개 업체의 5개 칼라풍선을 거둬들여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환각을 일으키는 초산에틸이 7.1~25.1% 검출됐다고 밝혔다. 초산에틸은 환각과 구토, 두통을 유발하고 폐와 간, 심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해 물질이다. 기표원측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달 말 칼라풍선을 구입한 한 소비자가 구토와 두통 등 증세가 나타났다고 신고해 시작됐다. 이는 기표원이 지난달 시판품 조사 대상품목 공모제를 실시하고 나선 이후 첫 사례. 기표원은 칼라풍선의 판매금지와 수거, 파기를 요청하고, 전국 문구도소매연합회에도 문구점에서 칼라풍선을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칼라풍선’은 초등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접착제 모양의 풍선으로 학교 주변에서 흔히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빠른 조치가 요구된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 이승기 "내 얼굴 보기 안좋아" 망언…"구미호에 홀렸나?" ▶ 이영아, 이기적인 얼굴크기…윤시윤-유진 ‘굴욕’
  • 풀무원 두부제품 개미 검출 ‘충격’

    풀무원 두부제품 개미 검출 ‘충격’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풀무원의 두부제품에서 개미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서울에 거주하는 소비자 K씨는 풀무원의 ‘SOGA 부드러운 찌개두부’를 구입한 후 내용물 속에서 개미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했다. 두부 한 켠에서 개미의 몸통과 날개, 다리 등으로 보이는 이물질이 분리돼 두부 표면에 눌려있었던 것. 문제의 제품은 K씨가 지난달 19일 대형 할인마트에서 구입한 것으로 K씨는 이물질 발견한 뒤 풀무원측에 곧바로 제보했다. 이후 풀무원측은 K씨 집을 방문해 해당 제품을 수거했고, 이를 지난달 30일께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고해 놓은 상황이다. 하지만 피해자인 K씨는 풀무원측의 무성의한 대응에 찜찜하다는 반응이다. K씨는 "(풀무원에서)계좌번호를 알려주면 환불해 주겠다는 답변만 받았다"며"구체적인 원인에 대한 규명이나 설명은 전혀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K씨는 "포장을 반쯤 뜯고 두부의 반을 먼저 잘라먹은 후 나중에 다시 나머지 부분을 먹으려 할 때 처음 개미를 발견했다"면서 "현장 방문한 풀무원 관계자는 이 부분을 의심스러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두부값으로 2000원이 계좌로 입금됐다"면서"특별한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단지 신뢰했던 회사의 제품에서 개미가 검출된 것에 놀랐고, 이점을 소비자들이 알아야 하고 제조사도 정확한 이유를 고지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풀무원 관계자는 "식약청에 신고한 사안으로 이물질이 제조 또는 유통과정에 들어간 것인지는(식약청의)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며"하지만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의 말을 감안할때 제조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달 3일 식약청이 발표한 ‘상반기 이물질 보고 현황’ 결과 자사의 ‘얼큰 생라면’ 등 4개의 제품에서 벌레와 비닐 등의 이물질이 나와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풀무원 두부제품 개미 검출 ‘충격’

    풀무원 두부제품 개미 검출 ‘충격’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풀무원의 두부제품에서 개미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서울에 거주하는 소비자 K씨는 풀무원의 ‘SOGA 부드러운 찌개두부’를 구입한 후 내용물 속에서 개미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했다. 두부 한 켠에서 개미의 몸통과 날개, 다리 등으로 보이는 이물질이 분리돼 두부 표면에 눌려있었던 것. 문제의 제품은 K씨가 지난달 19일 대형 할인마트에서 구입한 것으로 K씨는 이물질 발견한 뒤 풀무원측에 곧바로 제보했다. 이후 풀무원측은 K씨 집을 방문해 해당 제품을 수거했고, 이를 지난달 30일께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고해 놓은 상황이다. 하지만 피해자인 K씨는 풀무원측의 무성의한 대응에 찜찜하다는 반응이다. K씨는 "(풀무원에서)계좌번호를 알려주면 환불해 주겠다는 답변만 받았다"며"구체적인 원인에 대한 규명이나 설명은 전혀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K씨는 "포장을 반쯤 뜯고 두부의 반을 먼저 잘라먹은 후 나중에 다시 나머지 부분을 먹으려 할 때 처음 개미를 발견했다"면서 "현장 방문한 풀무원 관계자는 이 부분을 의심스러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두부값으로 2000원이 계좌로 입금됐다"면서"특별한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단지 신뢰했던 회사의 제품에서 개미가 검출된 것에 놀랐고, 이점을 소비자들이 알아야 하고 제조사도 정확한 이유를 고지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풀무원 관계자는 "식약청에 신고한 사안으로 이물질이 제조 또는 유통과정에 들어간 것인지는(식약청의)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며"하지만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의 말을 감안할때 제조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지난달 3일 식약청이 발표한 ‘상반기 이물질 보고 현황’ 결과 자사의 ‘얼큰 생라면’ 등 4개의 제품에서 벌레와 비닐 등의 이물질이 나와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에 제기된 풀무원 두부제품에 대한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식약청은 "제조과정에서 (이물질이) 혼입될 우려가 어려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잔혹 사이코범죄 꿈꾼 고교생의 ‘데스노트’ 경악

    잔혹 사이코범죄 꿈꾼 고교생의 ‘데스노트’ 경악

    “세상에서 가장 악명 높은 ‘사이코’가 될테야!” 2007년 4월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총기난사사건이 한 고등학생에 의해 재연될 뻔한 일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에 사는 토마스 한센(18)은 세계 최고의 정신이상자가 되겠다는 ‘원대한’꿈을 품고 범죄를 저지르려다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자신에 집에 일명 ‘데스노트’를 만들어 자신이 미워하는 사람과 이유를 나열하고 그들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터넷 등을 이용해 구입한 폭탄재료들로 폭탄을 만들고 자신이 올해 졸업한 학교를 폭파시키거나 안면이 없는 여성들을 성폭행 해 사람들로부터 ‘가장 악명 높은 정신이상자’로 불리길 바래왔다. 그의 이러한 계획은 우연히 그의 생각을 접한 지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물거품이 됐다. 지난 달 23일 경찰은 그의 집에서 ‘데스노트’ 및 폭발물 재료 등을 압수 수거 했으며, 곧장 그를 체포했다. 경찰은 “그가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사람이 되려는 계획을 세우고, 전 세계에서 발생한 집단 살인사건 케이스 여러 개를 꼼꼼히 검토하고 수집했다.”고 전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집단 살인에 매우 매료됐으며 이와 관련된 책과 정보를 많이 수집했다. 모방 범죄를 꿈꿨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위험한 행동을 하려는 사람을 재빨리 신고해 준 시민 및 체포를 도운 학교 관계자에게 매우 감사한다.”면서 “이들은 매우 심각하고 위험한 상황은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한센에게 정신적 질환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혐의가 모두 인정될 경우 최소 25년 형에 처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천문학경기장, 태풍 곤파스에 지붕파손…‘100억’ 피해

    인천문학경기장, 태풍 곤파스에 지붕파손…‘100억’ 피해

    인천 남구에 위치한 인천시 문학경기장이 2일 오전 6시께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지붕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문학경기장 사업단에 따르면 강풍으로 인해 축구장에 설치된 천정 케이블 구조막 24개 판구조물 중 7개가 파손돼 약 100억 원에 이르는 피해액이 발생했다. 피해 규모가 커 보수기간을 짐작할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 직원이 비상출근해 바닥에 떨어진 지붕막 일부를 수거했다.문학경기장 사업장 측은 문학경기장뿐만 아니라 인천문학야구경기장 또한 파손돼 현재 피해 정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채연, 과거사진 속 ‘남성미 돋는 턱선’… "혹시 박경림?"▶ ’대물’ 고현정,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 ‘당당 위엄’▶ ’YG-LIFE’ 빅뱅-투애니원 비공개 자료 대방출…’홈피 다운’▶ [NTN포토] 박신혜 ‘속 보일듯말듯 아슬아슬’▶ [NTN포토] 이민정 ‘깊게 파인 의상이 신경쓰여요’
  • 샘플 화장품의 충격 vs 박한별 속옷화보 ‘핫 이슈’

    샘플 화장품의 충격 vs 박한별 속옷화보 ‘핫 이슈’

    서울신문NTN은 자사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스타연예뉴스’의 8월 넷째 주 인기 뉴스 베스트5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주 인기 뉴스 베스트5는 ◆ ‘싼 게 비지떡?’…샘플 화장품의 충격 ◆ 박한별, ‘깜찍+섹시’ 속옷 화보…“환상몸매” ◆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도중 ‘눈물펑펑’ ◆ 소녀시대 서현 핫팬츠 공항패션 화제 “직찍마저 화보” 극찬 ◆ 신세경-에프액스, 청바지 모델…‘청순 글래머’ 대결 등이 선정됐다. ▶ 1위. ‘싼 게 비지떡?’…샘플 화장품의 충격 샘플 화장품 속에 감쳐진 비밀이 밝혀져 고객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가벼움과 편리성 등의 이유로 여성들 가방에 하나쯤은 있는 샘플 화장품. 많은 인기를 얻는 만큼 온라인상에는 샘플 화장품만 전문으로 파는 쇼핑몰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화장품 샘플을 사용한 후 정품 의혹을 제기하는 제보가 잇따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국내 화장품 2품목 14개의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정품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제보자들의 의혹과는 달리 샘플 화장품 모두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판매돼 문제를 야기시킨 것. 수입 샘플 화장품 역시 말썽이었다. 국내 제품에 비해 비싼 값에 팔려나가고 있는 수입 샘플 화장품은 정품이 아닌 것도 있었다. 유통업자를 추적한 결과 가품을 진짜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정품용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하고 있었다. ▶ 2위. 박한별, ‘깜찍+섹시’ 속옷 화보…“환상몸매” ‘세븐의 연인; 배우 박한별이 언더웨어 화보를 통해 환상적인 8등신 몸매를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박한별은 최근 패션매거진 ‘쎄씨’ 9월호에 수록될 화보에서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패셔니스타답게 박한별은 다양하고 상큼한 포즈와 얼굴 표정으로 속옷의 발랄한 느낌을 잘 살려냈다. 당시 화보 촬영 관계자는 “박한별이 패션 사업에 뛰어든 만큼 패션에 관심이 높아 겉옷의 스타일을 살려주는 리바이스 바디웨어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리바이스 바디웨어를 통해 그녀가 워너비 스타일로 주목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꽃사슴녀’ 이해인이 룰라 출신 고영욱과 소개팅도중 눈물을 쏟았던 사연, 소녀시대 서현이 핫팬츠를 입고 공항에 나타나 패션화보를 연상케 했던 에피소드, 신세경과 에프엑스가 나란히 청바지 모델로 선정돼 ‘청순 글래머’ 대결을 펼친 소식이 뜨겁게 화제몰이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 민효린, ‘망사패션’ 시스루 드레스…‘청순글래머’ 합류 ▶ ‘이기적 몸매’ 유인영, 뱃살 굴욕?…타이트한 옷 때문 ▶ 목순옥 여사 별세...’故천상병 시인 뒷바라지 삶’ 팬들 회자▶ 닉쿤 여동생, 태국 패션쇼 메인모델 ‘포스 작렬’
  • 집옆 113㎏ 폭탄 고물상이 헤체?

    집옆 113㎏ 폭탄 고물상이 헤체?

    베트남에서 전쟁 때 미군이 투하한 폭탄이 발견됐다. 113㎏짜리 폭탄은 폭발하지 않은 채 한 민가 옆에 파묻혀 있었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폭탄은 베트남 중부 쾅트리의 민가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집밖에 고무나무를 심으려 땅을 파던 남자가 묻힌 폭탄을 찾아냈다. 폭탄은 남자의 집으로부터 20m 지점에 떨어져 흙에 덮여 있었다. 남자는 불발한 폭탄을 수거해 고철로 파는 고물장수 2명을 불렀지만 민간인이 빼내기엔 폭탄의 덩치가 너무 컸다. 남자는 결국 당국에 폭탄발견을 신고했다. 당국은 발굴작업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야 겨우 폭탄을 꺼낼 수 있었다. 남자는 “폭탄이 발견된 곳은 수년간 가족과 함께 야채를 심고 소를 기르던 곳”이라면서 “폭탄이 발견된 이후로는 불안에 떨면서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말했다. 쾅트리는 베트남과 북부와 남부의 경계 지방으로 전쟁 때 폭탄이 집중 투하됐던 곳이다. 토지의 83%가 폭탄의 피해를 입었다. 1975년 베트남 전쟁이 끝난 후 지금까지 베트남에선 불발한 폭탄이 일으킨 폭발사고로 3만8000여 명이 사망했다. 미국은 전쟁 때 베트남에 80만 톤 분량의 폭탄과 지뢰를 퍼붓고 깔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싼 게 비지떡?’…샘플 화장품의 충격적 비밀

    ‘싼 게 비지떡?’…샘플 화장품의 충격적 비밀

    샘플 화장품이 수상하다? 가벼움과 편리성 등의 이유로 여성들 가방에 하나쯤은 있는 샘플 화장품. 많은 인기를 얻는 만큼 온라인상에는 샘플 화장품만 전문으로 파는 쇼핑몰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정품 대비 해 같은 용량을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고가의 화장품을 미리 테스트해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화장품 샘플을 사용한 후 정품 의혹을 제기하는 제보가 잇따랐다. 25일 방송되는 MBC ‘불만제로’에서는 국내 화장품 2품목 14개의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정품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제보자들의 의혹과는 달리 샘플 화장품 모두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한 개의 시료가 1년 전에 제조된 제품으로 확인된 것. 그렇다면 왜 이렇게 오래된 샘플화장품이 유통되고 있는 것일까? 샘플 화장품은 방문 판매직원을 거쳐 유통되고 있었다. 이들 제품은 장기간 보관되었다가 1,2년 후에 팔리는 경우도 있었다. 개봉 전 기초 화장품 유통기한은 약 3년. 하지만 샘플화장품의 경우 중간마개가 없기 때문에 공기 중에 쉽게 노출돼 변질될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수입 샘플 화장품은 국내 제품에 비해 비싼 값에 팔려나가고 있었다. 제작진이 무작위로 수거해 확인한 결과, 두 개의 제품이 정품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통업자를 추적한 결과 가품을 진짜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정품용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하고 있었다. 그의 주장은 충격적이었다. “비품은 비품인데, 웃긴 게 효과가 좋다고 상품 평이 올라와요.” 가품 화장품 샘플은 과연 어디에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가품들의 제조처는 중국 공장이었다. 이곳에서도 가품 제조는 몰래 이루어지고 있었고, 직원은 허름한 실험실에서 담배를 피우며 성분을 배합하고 있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샘플 화장품은 국내에 들어와 수입 명품 화장품으로 거듭나고 있었다. 가짜 화장품 유통은 대외무역법 및 상표법 위반.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수입 샘플 화장품의 충격적인 실태를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방송은 25일 오후 6시 50분. 사진 = MBC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빽가, ‘절친’ 비와 여행? or 촬영?…“연예인 포스”▶ 정우성-수애 ‘아테나’ 뮤직비디오 농염 키스신 화제▶ 아나운서 커플 탄생…KBS 이지애-MBC 김정근 ‘10월 결혼’▶ 개그맨 성민, 28일 결혼…3살 연상 미모의 피앙세▶ 김제동, 아버지 목숨과 맞바꾼 30년 죄책감 고백
  • ‘싼 게 비지떡?’…샘플 화장품의 충격적 비밀

    ‘싼 게 비지떡?’…샘플 화장품의 충격적 비밀

    샘플 화장품이 수상하다? 가벼움과 편리성 등의 이유로 여성들 가방에 하나쯤은 있는 샘플 화장품. 많은 인기를 얻는 만큼 온라인상에는 샘플 화장품만 전문으로 파는 쇼핑몰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정품 대비 해 같은 용량을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고가의 화장품을 미리 테스트해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화장품 샘플을 사용한 후 정품 의혹을 제기하는 제보가 잇따랐다. 25일 방송되는 MBC ‘불만제로’에서는 국내 화장품 2품목 14개의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정품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제보자들의 의혹과는 달리 샘플 화장품 모두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한 개의 시료가 1년 전에 제조된 제품으로 확인된 것. 그렇다면 왜 이렇게 오래된 샘플화장품이 유통되고 있는 것일까? 샘플 화장품은 방문 판매직원을 거쳐 유통되고 있었다. 이들 제품은 장기간 보관되었다가 1,2년 후에 팔리는 경우도 있었다. 개봉 전 기초 화장품 유통기한은 약 3년. 하지만 샘플화장품의 경우 중간마개가 없기 때문에 공기 중에 쉽게 노출돼 변질될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수입 샘플 화장품은 국내 제품에 비해 비싼 값에 팔려나가고 있었다. 제작진이 무작위로 수거해 확인한 결과, 두 개의 제품이 정품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통업자를 추적한 결과 가품을 진짜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정품용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하고 있었다. 그의 주장은 충격적이었다. “비품은 비품인데, 웃긴 게 효과가 좋다고 상품 평이 올라와요.” 가품 화장품 샘플은 과연 어디에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가품들의 제조처는 중국 공장이었다. 이곳에서도 가품 제조는 몰래 이루어지고 있었고, 직원은 허름한 실험실에서 담배를 피우며 성분을 배합하고 있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샘플 화장품은 국내에 들어와 수입 명품 화장품으로 거듭나고 있었다. 가짜 화장품 유통은 대외무역법 및 상표법 위반.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수입 샘플 화장품의 충격적인 실태를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방송은 25일 오후 6시 50분. 사진 = MBC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빽가, ‘절친’ 비와 여행? or 촬영?…“연예인 포스”▶ 정우성-수애 ‘아테나’ 뮤직비디오 농염 키스신 화제▶ 아나운서 커플 탄생…KBS 이지애-MBC 김정근 ‘10월 결혼’▶ 개그맨 성민, 28일 결혼…3살 연상 미모의 피앙세▶ 김제동, 아버지 목숨과 맞바꾼 30년 죄책감 고백
  • “멕시코만 해저에 맨해튼 크기 기름기둥”

    멕시코만 해저에 지난 4월20일 발생한 원유유출 사고로 뉴욕의 맨해튼 크기 만한 거대 기름기둥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우즈홀 해양과학연구소 연구진은 19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사고현장 인근 해저 1~1.2㎞에서 길이 35㎞, 폭 1.6㎞, 두께 200m짜리 기름기둥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멕시코만에서 흘러나온 원유 대부분이 바다 밑에 남아 있다는 주장은 그동안 계속 제기됐었지만 ‘기름기둥’에 대한 구체적 결론을 내린 보고서가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AP통신 등은 전했다. 이번 조사를 맡았던 리처드 캐밀리는 사고지역 주변의 바닷물 표본을 채취해 질량분석계 등으로 분석한 결과, 바닷물의 석유탄화수소 농도가 ℓ당 50㎍(마이크로그램·1㎍은 100만분의1g)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미세한 기름이 물속에 섞여있는 상태라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기름기둥에 포함된 원유의 양이 유출된 원유의 7%가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진들은 기름기둥이 분산되지 않고 해저에 얼마나 남아있을지도 걱정이다.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이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다. 기름기둥이 위치한 지점의 수온이 낮은 점 등을 감안할 때 기름이 분해되는 속도가 지표면에서 분해되는 속도의 10분의1 정도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심해의 생태계에 위협이 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기름기둥의 위치가 바다의 주요 어종들이 사는 지점보다 훨씬 아래에 있어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해양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앞서 유출 원유의 75%가 수거되거나 증발·소각돼 사라졌다고 밝혔지만 학계는 유출 원유의 70%가량이 멕시코만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다고 주장해 왔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등골이 오싹! ‘비오는 밤의 흉가체험’ 직접 해보니

    등골이 오싹! ‘비오는 밤의 흉가체험’ 직접 해보니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지난 15일 새벽 0시. 마포의 한 공원으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안면도 모르는 8~9명이 모인 뒤 이들이 차를 타고 향한 곳은 경기도 의정부의 깊은 산골. 데면데면한 이들을 태운 차는 짓다 만 폐건물 앞에서 멈춰 섰다. 내비게이션도 찾기 어려운 깊은 산골을 찾은 이들은 바로 흉가나 폐가만을 골라 찾아다니는 인터넷 카페 회원들이다. 대부분 20대~30대 초반이며 혈혈단신으로 참가한 여성 회원도 4명이나 됐다. 억울하게 또는 잔인하게 죽은 뒤 이승을 떠도는 영가들을 만나려 모인 이들의 간담 서늘한 하룻밤 체험을 기자가 동행했다. ▲“각자의 사연을 간직한 흉가…봐도 못 본 척 하라” 체험을 이끄는 카페의 운영진인 아이디 ‘유령사냥꾼’(남, 30)은 ‘이 분야’의 전문가다. 운영진으로 활동한지 4년 여 간 셀 수도 없을 만큼 전국의 많은 흉가와 폐가를 방문하고 영가를 목격했다. 유령사냥꾼이 이번에 헌팅한 장소는 모텔로 짓다 만 2층 건물. 깊은 산 속에 자리한 이곳은20여 년 전 이 건물 앞에 흐르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영가들이 모여 있다고 했다. 그는 체험을 시작하기 전 체험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당부를 했다. 1. 내부의 물건을 부수거나 들고 나오지 말 것. 2. 체험 중 머리에 손대지 말 것(머리에 무엇인가 있는 느낌이라면 차라리 세차게 흔들어서 터는 것이 좋다). 3. 마지막으로 봐도 못 본 척, 들려도 못 들은 척 할 것. 그렇지 않으면 영가가 따라붙을 위험성이 높다. 체험자들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남자1명, 여자1명이 짝지어 들어간다. 불과 1시간 전 처음 만났지만 영가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설렘(?)과 약간의 두려움으로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우산 하나를 든 채 나란히 흉가로 들어섰다. ▲“갑자기 생긴 두통…어깨가 무거운 듯”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과 쏟아지는 비를 뚫고 내부로 들어간 지 약 20여분 후. 스타트를 끊은 체험자 두 사람 중 여성 회원은 상기된 얼굴이었다. “진짜 봤냐”, “어땠냐” 등 쏟아지는 질문에 그녀는 “목도하지는 못했지만 이상하게 뒷골이 당긴다.”며 연신 머리를 두드려댔다. 앞서 답사 차 이곳을 먼저 방문한 한 운영자는 “함께 왔던 퇴마사와 무당들의 말에 따르면, 이곳에는 사고 당시 급류에 휩쓸리면서 신체가 절단된 영가들이 몰려있다. 이 때문인지 답사 내내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서 자꾸 무엇인가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많았고, 또 다른 운영자는 하반신만 서 있는 검은 물체를 보기도 했다.”고 경험담을 늘어놓았다. 2시간 여 후, 체험단 4팀의 체험이 무사히 끝났다. 이들은 ‘보고 싶었던 것을 보지 못한’ 아쉬움과 처음 경험해보는 낯선 두려움에 심취한 듯 한동안 입을 열지 않았다. ▲“호기심엔 장사 없다…공포영화보다 짜릿해” 체험자 중 일부는 구토나 두통 등 단순 빙의증상을 보이거나 체험 후 끊임없는 악몽에 시달리기도 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름끼치는 위험이 도사리는 흉가체험. 도대체 사람들은 왜 귀신을 보고 싶어하며, 스스로를 공포로 내모는 것일까. 첫 체험을 마친 아이디 묵향(남, 31)은 가장 유력한 이유로 호기심을 꼽았다. 그는 “사람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느낌을 느껴보고자 하는 호기심 때문에 이런 모임에 참가하는 것 같다.”면서 “놀이기구나 공포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짜릿함도 느낄 수 있어서.”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아이디 잿빛소울(여, 24)도 “실제로 귀신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직접 보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 대부분의 공통점은 평소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픈 호기심으로 똘똘 뭉쳐 있었다. 여전히 비가 쏟아지는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이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차에 몸을 실었다. 상당수는 “이번엔 보지 못했으니, 다음에 꼭 다시 체험에 참가해 (영가를) 만나고 말겠다.”고 후일을 기약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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