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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상제 실시하니 한달에 699만 5000장 수거 ‘놀라워라’

    충북 청주시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인기가 폭발적이다. 청주시가 보상금을 주기 위해 확보한 예산이 조기에 바닥이 날 지경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자 노인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 지난 한달간 무려 1715명이 699만 5135장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읍·면·동에 제출했다. 이들이 받아간 보상금은 1억 6200만원에 달한다. 수거보상제 참여 노인 가운데 20%에 달하는 335명은 월 최대 보상금인 20만원을 수령했다. 봉명1동, 가경동 등 상가들이 많은 일부 동의 주민센터는 회의실이나 민원실 한구석에 접수창구를 따로 마련하거나 공익요원들까지 투입해 노인들이 가져온 불법광고물을 접수하고 있다. 보상금은 1장당 현수막은 1500원, 벽보는 30원, 전단지는 20원이다. 광고형 명함은 100매에 2000원이다. 이 제도가 인기가 많은 것은 직업이 없는 노인들에게 월 20만원이 적지 않은 돈이기 때문이다. 지인들과 산책을 하다 눈에 들어오는 불법현수막이나 거리에 뿌려진 불법전단지 등을 수거만 하면 되는 등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채희상 시 수거보상제 담당은 “올해 수거보상금으로 3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는데 벌써 절반이 넘게 집행돼 추경에 예산을 추가확보할 예정”이라며 “노인들이 단체로 참여해 받은 보상금을 경로당 운영비로 쓰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다음 달부터 수거보상제를 본격 실시하는 전북 전주시도 노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요즘 담당부서로 하루 10통에 가까운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시 유승현 옥외광고 담당은 “지난해 5개월간의 시범실시 기간 263명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제도로 노인 일자리창출, 도시미관 개선, 불법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내 세금 감시단’ 작년 14건 예산낭비 적발

    ‘내 세금 감시단’ 작년 14건 예산낭비 적발

    최근 정부에서 꾸린 국민신문고엔 개인 소유 공용 버스터미널의 시설 개선을 위한 터미널 시설 리모델링(1층) 사업을 2014년 해당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보조하는가 하면, 사업 완료 뒤 터미널 사업자가 경영악화를 이유로 임대용 상가 2층 증축에 들어가는 3억 5000만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하자 2015년 예산으로 또 보조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지난해 10월 첫발을 뗀 ‘내 세금 국민감시단’은 하루 이용객이 150여명인 개인 소유 터미널의 시설개선 이외에 사업자 개인의 영리목적인 상업·업무시설 증축 사업비를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판단해 행정자치부 감사를 의뢰했다. 23일 행자부에 따르면 감시단은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취식행위 단속, 올무·덫 등 불법엽구 수거, 야생동물 구조사업 지원을 위해 매년 5억~6억원을 국고로 지원하는 환경부와 별도로 동일한 사업 목적으로 이중 지원을 한 지자체에 대해 행자부와 공동조사를 벌이고 있다. 감시단은 지방재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감시로 예산낭비·방만운영 사례를 줄이는 등 재정 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출범했다. 국민 공모를 통해 지역별 3명을 기본으로, 인구 300만명 이상인 2곳엔 5~10명, 500만명 이상인 2곳엔 10~15명씩 위촉했다. 현재 전국에 100명이 활약하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 지역에서 활약하는 전문가 집단 위주다. 지난해엔 감시활동을 통해 14건에 이르는 예산낭비 사례를 처리했다. 예컨대 마을 진입로로 활용하는 농어촌도로 개설공사 때 기존 도로를 활용하지 않아 많은 면적의 개인소유 토지가 편입되고 토지보상금도 과다하게 지출됐다는 민원을 다뤘다. 행자부는 감시단 분석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위법·부당한 사례에 대해서는 감사·조사를 실시하고 지방교부세 감액 등 불이익(패널티)을 주는 한편, 낭비사례가 빈번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재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3~24일 충남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는 ‘내 세금 국민감시단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린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농촌에는 농약보관함, 도심에는 택배안전보관함

    농촌에는 농약보관함, 도심에는 택배안전보관함

    충북지역 농촌에는 농약안전보관함을 설치하고, 도심에서는 여성택배안전보관함을 운영한다. 충북도는 23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희망한 13개 마을 505가구 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한다. 이 보관함은 잠금장치가 있어 농약을 음료수로 착각해 마시거나 충동적인 자살사건을 예방할 수 있다. 13개 마을에는 폐농약수거함도 1개씩 설치한다. 모은 폐농약은 읍·면사무소가 수거한다. 농약안전보관함과 폐농약수거함 제작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맡는다. 도와 자살예방협회는 농약안전보관함 사후관리 및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승우 도 보건정책과장은 “충북은 2014년 기준 자살률이 전국 3위인데다 도내 자살자 중에 농약 자살이 세 번째로 높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자살방지와 쾌적한 마을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벌이는 청주시는 1인 가구가 많은 사창동 주민센터와 청주흥덕도서관 등 2곳에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키로 했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이용자가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이 설치된 주소를 ‘받는 주소지’로 지정한 뒤 물품이 택배보관함에 도착하면 보관함 위탁업체가 배송일시와 인증번호를 문자로 보내준다. 인증번호는 택배보관함을 열 수 있는 비밀번호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물품 도착 후 48시간 안에 찾아가면 이용료가 없다. 이후에는 1일마다 1000원을 내야 한다. 남성들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 확대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北 미사일’ 추진체 잔해 2점 추가 수거

    ‘北 미사일’ 추진체 잔해 2점 추가 수거

    해군이 북한 장거리 미사일 1단 추진체가 떨어진 서해상에서 추진체 연료통과 분사구로 추정되는 잔해 2점을 추가로 수거했다. 군은 이로써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탐색 및 인양 작전을 종료했다. 21일 해군에 따르면 탐색 및 인양 작전 결과 통영함은 지난 18일 어청도 서남쪽 110㎞ 해역의 해저 85m 지점에서 북한 미사일의 1단 추진체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물체 1점을 발견해 인양했다. 19일에는 같은 지점에서 분사구로 추정되는 잔해 1점을 인양했다. 군 관계자는 “다른 파편들은 소형으로 분리돼 넓은 해역에 떨어져 탐색이 곤란하며, 더이상 유의미한 잔해물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20일부로 탐색 및 인양 작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통영함은 20일 경기 평택시 해군2함대사령부로 입항했으며 인양한 잔해물은 국방과학연구소(ADD)로 이송했다. 군은 지난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직후부터 잔해 탐색 및 인양 작전을 벌였다. 그 결과 발사 당일에는 미사일의 덮개 부분인 페어링을 수거했고, 지난 11일에는 1단 추진체의 엔진 분사구 등 4점을 추가 인양해 공개했다. 작전 종료 시점까지 군이 인양한 미사일 잔해는 총 7점이다. 수거된 잔해들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정밀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교복비 아끼고, 공유경제 배우고… 교실 된 장터

    교복비 아끼고, 공유경제 배우고… 교실 된 장터

    상·하의 세트 단돈 2000원에 판매… 1700여벌 시작 45분 만에 품절 주머니 속엔 깜짝 응원 메시지도 “어머니,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교복을 더 많이 구해 놓도록 하겠습니다.”(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18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서대문구청 6층 강당 앞에 긴 줄이 생겼다. 줄을 선 사람은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로,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교복나눔장터에서 옷을 사기 위해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홍제동에 사는 최모(47)씨는 “늦게 오면 좋은 옷이 없을까 봐 아침부터 나왔다”고 말했다. 올해 서대문구가 처음 마련한 교복나눔장터가 대박을 터뜨렸다. 명지중·고등학교와 연희중학교 등 지역의 10개 학교에서 수거한 1700여벌의 교복은 시작 45분 만에 거의 동이 났다. 교복을 공동구매로 구입하면 한 벌에 20여만원이 들지만 이곳에서는 단돈 2000원에 상·하의 세트를 살 수 있다. 구가 300만원을 들여 깔끔하게 세탁·수선을 마친 덕에 겉으로 봐선 새 교복과 구별되지 않았다. 문 구청장은 “물량을 넉넉하게 준비한다고 했는데, 예상보다 인기가 좋아 물건이 모자랐다”며 “내년에는 물량을 더 많이 확보해야겠다”고 밝혔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는 데 교복 한 벌 못 해 주느냐’고 할 수도 있지만 속사정을 알고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연희동에 사는 김모(41)씨는 “한 벌은 새로 사 줬지만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또 와이셔츠나 바지는 번갈아 입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지 않다”면서 “특히 남자아이들 여름 교복은 최소 3개는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가 이런 행사를 마련한 것은 기본적으로 주민들의 경제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다. 여기에 하나의 노림수가 더 있다. 바로 아이들에게 공유경제를 몸으로 경험하게 하려는 것이다. 문 구청장은 “공유경제가 별다른 게 아니다”라며 “학생들에게 선배들이 쓰던 것을 물려서 쓰는 것을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전통이란 사실을 알려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는 학생들에게 나눠 쓰는 즐거움을 알려 주기 위해 하나의 추억거리를 더 선사했다. 문 구청장을 비롯해 교장과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교복 안주머니에 숨겨 놓은 것이다. 문 구청장은 ‘교복과 함께 하는 학교생활,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가세요’라는 응원의 문구를 엽서에 적어 넣었다. 엽서가 든 교복을 산 정원여중 신입생 오모(13)양은 “여기서 산 교복을 더 많이 입을 것 같다”며 “나도 깨끗하게 입고 후배들에게 물려주면서 이런 응원의 글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교복 1700벌 중 일부를 따로 빼서 저소득층 가정과 소년 소녀 가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규모를 더 키워 지역의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봉지도 알뜰하게 쓰세요

    앞으로 서울 강서구에서는 동네 슈퍼마켓에서 받은 일회용 비닐봉지에 재활용품을 담아 버릴 수 있다. 매장에서 물건을 담아 주는 비닐이 ‘재활용품 전용봉투’일 경우 얘기다. 강서구는 지난해 7월부터 시범실시한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이달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규모 유통업체에서 물건을 사면 비닐봉지에 담아 준다. 매장 면적이 33㎡ 이상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봉투를 20원에 판매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를 내야 한다. 고객에게 20원을 요구하는 걸 꺼리는 업주가 적지 않아 이를 감시하는 일명 ‘봉파라치’가 보상금을 노리는 일도 더러 있다. 구는 업주에게 봉투 유상판매의 부담을 덜어 주고, 봉파라치의 눈에서 자유롭도록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추진했다. 재활용품 전용봉투라고 인쇄한 봉투는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주민이 재활용품을 이 봉투에 담으면 수거를 해 준다. 강서구 관계자는 “작은 규모로 진행했기 때문에 수거율을 수치화하기는 어렵지만 재활용품을 거둬들인 수량이 조금 늘었고 거리도 깨끗해졌다는 평이 많았다”면서 “특히 재활용품을 버리기 번거로운 빌라나 다세대주택에 사는 주민들의 호응을 크다고 판단해 이를 구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재활용품 전용봉투는 업체의 신청을 받아 10·20ℓ 규격으로 만든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올바른 쓰레기 처리’ 카페(cafe.daum.net/garbage-gangseo)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서대문 교복나눔장터 ‘대박’ 교복비도 아끼고 공유경제도 배우고

    “어머니,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교복을 더 많이 구해놓도록 하겠습니다.”(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18일 오전 9시 30분. 서대문구청 6층 강당 앞에 기다란 줄이 생겼다. 줄을 선 사람들은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 오전 10시 시작하는 교복나눔장터에서 옷을 사기 위해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홍제동에 사는 최모(47)씨는 “늦게 오면 좋은 옷이 없을까 봐 아침부터 나왔다”고 말했다. 올해 서대문구가 처음 마련한 교복나눔장터가 대박을 쳤다. 명지중·고등학교와 연희중학교 등 지역의 10개 학교에서 수거한 1700여벌의 교복은 시작 45분만에 거의 동이 났다. 교복을 공동구매로 구입하면 한벌에 약 20여만원이 들지만 이곳에서는 단돈 2000원에 상·하의 세트를 살 수 있다. 구가 300만원을 들여 깔끔하게 세탁·수선을 마친 덕에 겉으로 봐선 새 교복과 구별되지 않았다. 문 구청장은 “물량을 넉넉하게 준비한다고 했는데, 예상보다 인기가 좋아 물건이 모자랐다”면서 “내년에는 물량을 더 많이 확보해야겠다”고 말했다. ‘아이가 학교를 들어가는 데 교복 한벌 못 해주느냐’고 할 수도 있지만 속사정을 알고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연희동에 사는 김모(41)씨는 “한벌은 새로 사줬지만,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또 와이셔츠나 바지는 번갈아 입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지 않다”면서 “특히 남자 아이들 여름 교복은 최소 3개는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가 이런 행사를 마련한 것은 기본적으로 주민들의 경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여기에 하나의 노림수가 더 있다. 바로 아이들에게 공유경제를 몸으로 경험하게 하려는 것. 문 구청장은 “공유경제가 별다른 게 아니다”면서 “학생들에게 선배들이 쓰던 것을 물려서 쓰는 것을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전통이란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는 학생들에게 나눠쓰는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하나의 추억거리를 더 선사했다. 문 구청장을 비롯, 교장과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교복 안 주머니에 숨겨놓은 것이다. 문 구청장은 ‘교복과 함께 하는 학교생활,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가세요’라는 응원의 문구를 엽서에 적어 넣었다. 엽서가 든 교복은 산 정원여중 신입생 오모(13)양은 “여기서 산 교복을 더 많이 입을 것 같다”면서 “나도 깨끗하게 입고, 후배들에게 물려주면서 이런 응원의 글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교복 1700벌 중 일부를 따로 빼서 저소득층 가정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규모를 더 키워 지역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국회의사당서 北찬양 전단 발견

    국회의사당서 北찬양 전단 발견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발견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삐라)에 북한의 핵실험을 찬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국회도서관 및 남문 인근 등에서 가로 9㎝, 세로 2㎝ 크기의 삐라 8장이 수거됐다. 연합뉴스
  • 강서, 재활용 전용봉투 확대 시행

    앞으로 서울 강서구에서는 동네 슈퍼마켓에서 받은 일회용 비닐봉지에 재활용품을 담아 버릴 수 있다. 매장에서 물건을 담아주는 비닐이 ‘재활용품 전용봉투’일 경우 얘기다. 강서구는 지난해 7월부터 시범실시한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이달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규모 유통업체에서 물건을 사면 비닐봉지에 담아 준다. 매장 면적이 33㎡ 이상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봉투를 20원에 판매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를 내야 한다. 고객에게 20원을 요구하는 걸 꺼리는 업주가 적지 않아 이를 감시하는 일명 ‘봉파라치'들이 보상금을 노리는 일도 더러 있다. 구는 업주에게 봉투 유상판매의 부담을 덜어 주고, 봉파라치의 눈에서 자유롭도록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추진했다. 재활용품 전용봉투라고 인쇄한 봉투는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주민이 재활용품을 이 봉투에 담으면 수거를 해준다. 구는 화곡동 지역 슈퍼마켓 2곳에서 시범실시한 뒤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봤다. 강서구 관계자는 “작은 규모로 진행했기 때문에 수거율을 수치화하기는 어렵지만 재활용품을 거둬들인 수량이 조금 늘었고 거리도 깨끗해졌다는 평이 많았다”면서 “특히 재활용품을 버리기 번거로운 빌라나 다세대 주택에 사는 주민들의 호응을 크다고 판단해 이를 구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재활용품 전용봉투는 업체의 신청을 받아 10·20ℓ 규격으로 만든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올바른 쓰레기 처리’ 카페(cafe.daum.net/garbage-gangseo)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인천공항으로 필로폰 2억원어치 밀반입 40대 구속,

    부산 북부경찰서는 인천공항을 통해 수억원어치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박모(46)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 6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공급책 백모씨로부터 필로폰 85g을 넘겨받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밀반입했다. 필로폰 85g은 2800명(시가 2억 8000만원)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폭력전과만 있고 마약 전과가 없던 박씨는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검색대 등을 모두 통과했다. 박씨는 필로폰을 소량으로 쪼개 부산역 등 백씨가 지시한 장소에 가져다 놨다. 마약 판매책 오모(32)씨 등 2명이 필로폰을 수거해 0.1∼1g 단위로 포장한 뒤 다시 투약자 손모(58)씨 등 6명에게 판매했다. 경찰은 박씨 외에도 오씨 등 2명과 투약자 6명 등 모두 9명을 검거, 이 중 7명을 구속했다. 이 과정에서 필로폰 83.29g을 압수하고 투약자 등이 가지고 있던 대마초 9.71g도 압수했다. 경찰은 인터폴과 공조해 캄보디아에 있는 백씨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관악구 신사동 밤길中 동포가 지킵니다

    관악구 신사동 밤길中 동포가 지킵니다

    관악구 신사동의 ‘중국동포 주민 자율방범대’가 지역 주민의 안전 지킴이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다. 15일 관악구에 따르면 매주 월·목요일 오후 8~11시 18명의 중국동포 방범대원이 신사동 곳곳을 돌며 귀가하는 여성 보호와 청소년 지도 등을 하고 있다. 신사동 지역에만 5200여명의 중국동포가 밀집하면서 지역 주민의 시선이 곱지 않았다. 이에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매김하고자 방범대를 꾸리게 된 것이다. 중국동포 자율방범대는 지역경찰서인 신사파출소와 협력, 신사시장, 남부초등학교, 신대방역 주변 등 외국인 집단 거주지역과 범죄취약지역에서 야간방범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외국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외국인 복지 민원상담 도우미 활동을 돕는다.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고, 재활용품을 정거장에 분리 수거하는 등의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하고 있다. 최태숙 중국동포 자율방범대대장은 “방범 순찰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외국인 범죄를 제로(0)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현재 2만 3838명의 중국동포가 살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은 서울의 25개 자치구 가운데 세 번째로 많다. 그동안 구는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무료 교육’과 ‘통·번역 지원사업’, ‘결혼이민자 상담’, ‘가족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중국동포와 외국인에 대해 편견을 가지기보다는 다양한 문화가 마찰 없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범죄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중학생까지 동원한 中 보이스피싱

    중국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이 국내 중학생까지 꼬드겨 범행에 동원하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대구 A중학교 3학년인 이모(16)군 등 3명을 절도미수 및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겨울방학 기간인 올초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했다. 중국 동포인 주모(17)군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하면 일당 80만∼150만원을 번다”며 같은 학교에 다니는 박모(16)군과 그의 친구 이군을 꾀었다. 이군의 타깃은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정모(68·여)씨였다. 정씨는 지난달 중순 이군이 가담한 조직의 사기 전화에 속아 예금과 적금 등 1억 400만원을 잃은 터였다. 사기 조직은 정씨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예금 인출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은행 계좌에서 돈을 빼내 아파트에 숨기라”고 말했고 정씨는 이를 따랐다. 이후 정씨의 집이 비어 있는 틈을 타 몰래 들어가 돈을 훔쳐 갔다. 정씨가 한 달 가까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지 모르자 사기 조직은 보름 만에 같은 방식으로 정씨에게 다시 사기 전화를 걸었다. 이번에는 정씨의 신고로 잠복해 있던 경찰에게 체포됐다. 경찰은 인근에서 이군에게 지시를 내리던 중국 동포 차모(21)씨를 구속하고 다른 범행을 준비 중이던 주군과 박군도 입건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중학생까지 범죄에 동원한 中 보이스피싱 조직

     최근 기승을 부리는 중국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이 철없는 중학생까지 범행에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사기전화에 속은 피해자의 돈을 가로채려 한 혐의(절도미수 및 주거침입)로 이모(16)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동포인 주모(17)군은 중국동포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지시를 받아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하면 일당 80만∼150만원을 번다’며 학교 친구를 하나둘씩 꼬드겼다. 이에 이군과 박모(16)군이 가담했다. 이군은 서울 지역을,박군은 대구·대전 지역을 맡는 등 ‘담당구역’까지 정했다.  이군은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 가사도우미 일을 하는 정모(68.여)씨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기극을 벌였다.  그러나 정씨는 이미 지난달 중순 이군이 가담한 조직의 사기전화에 속아 예금과 적금,카드대출로 빼낸 1억400만원을 잃은 터였다. 당시 범죄 조직은 정씨에게 “당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예금인출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계좌에서 돈을 빼낸 뒤 집 안에 숨겨놓으라”고 ‘지시’했고,정씨는 이를 그대로 따랐다. 정씨가 돈을 인출해 자신이 일하는 아파트 내부에 숨겨두면 수거책이 집에 몰래 들어와 가져갔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사전에 정씨로부터 아파트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돈을 수거할 때에는 정씨에게 잠시 집 밖에 있도록 유인하는 수법을 썼다. 정씨는 한달 가까이 될 때까지 범죄 조직이 자신의 돈을 가져간 사실을 몰랐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정씨가 전혀 의심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자 보름 만에 또 사기전화를 걸어 ‘초짜’인 이군에게 찾아오도록 시킨 것이다. 이군은 지난달 25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대구에서 서울까지 올라왔다.하지만 정씨가 있는 아파트에 들어서자마자 잠복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억여원을 잃고서야 보이스피싱 사기가 어떤 것인지 뒤늦게 알게 된 정씨가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군을 현행범 체포하고 인근에서 이군에게 지시를 내리던 중국동포 차모(21)씨를 구속했다. 아울러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행을 준비 중이던 주군과 박군을 입건하고,이들에게 범죄를 지시한 다른 중국동포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은 대포통장을 이용한 인출이 어려워지자 수거책을 이용해 직접 돈을 찾아가는 수법을 쓴다”며 “수거책 모집이 쉽지 않아 세상물정 모르고 넘어오기 쉬운 중학생에게 접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제주 해역에서 수거한 미사일 잔해 추정 물체

    제주 해역에서 수거한 미사일 잔해 추정 물체

    군 당국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이틀 뒤인 9일 페어링(덮개) 추정 물체를 공개했다. 군은 이 물체를 지난 7일 오후 제주 서남방 해역에서 수거했다. 연합뉴스
  • 시끄러울수록 좋다고? 폭죽이 뭐길래

    시끄러울수록 좋다고? 폭죽이 뭐길래

    춘절 기간 시민들이 사용하고 남긴 폭죽 잔해들로 중국 베이징 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국에서는 매년 춘절 기간 동안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번영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를 진행하는 것이 전통이다. 올해에도 7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죽놀이로 인해 자정이 넘은 베이징 곳곳에는 수거되지 않은 폭죽 잔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문제는 춘절 기간 동안 수거 되지 않은 채 시내 곳곳에 방치되는 폭죽 쓰레기가 골칫거리로 전락하기 쉽다는 것. 실제로 7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베이징위생국에서 수거한 폭죽 잔해만 400여톤을 넘어섰다고 위생국이 8일 오전 밝혔다. 이날 쓰레기 수거를 위해 투입된 환경미화원의 수는 약 5만 6천명에 달한다. 하지만 지난해 베이징 춘절 연휴가 종료된 직후 미처 수거하지 못하고 곳곳에 방치됐던 폭죽 쓰레기량이 3천톤을 넘어선 바 있다. 더 문제는 쓰레기 뿐만 아니라, 폭죽 소리가 크게 날수록 쉽게 악귀를 쫓을 수 있고, 복을 부른다는 전통에 따라 아파트, 빌라 등 시민들의 거주지 곳곳에서 폭죽을 터트리는 위험 천만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때문에 이 기간 동안 폭죽 놀이로 인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형국이다. 실제로 지난 2013년 베이징에 거주하던 중국인 임산부 20여명이 폭죽 소리에 충격을 받고 조산하고, 6명의 임산부가 유산한 사례가 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베이징 시정부에서는 지난 6일 공고문을 게재하고, 베이징 시 중심부인 5환 이내에서의 폭죽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시 관계자는 “폭죽 놀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최대한 폭죽 놀이를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北 “광명성4호 위성 궤도 진입 성공”...사실상 美본토 겨냥한 ICBM 발사

    北 “광명성4호 위성 궤도 진입 성공”...사실상 美본토 겨냥한 ICBM 발사

      북한이 7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발사해 인공위성 ‘광명성 4호’를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발표했다. 한·미 군 당국도 로켓 발사체가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하고 사실상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실험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지난 1998년 8월 이후 북한의 6번째 장거리미사일 발사이자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을 실시한데 이어 한달만이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따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은 조선중앙TV 등을 통해 발표한 ‘국가우주개발국 ‘보도’에서 “운반로케트 ‘광명성’호는 주체 105년(2016년) 2월 7일 9시(한국시간 오전 9시30분)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돼 9분 46초 만인 9시 9분 46초(한국시간 9시 39분 46초)에 지구 관측위성 ‘광명성 4호’를 자기의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광명성 4호는 97.4도의 궤도 경사각으로 근지점 고도 494.6㎞, 원지점 고도 500㎞인 극궤도를 돌고 있으며 주기는 94분 24초”라며 “광명성 4호에는 지구 관측에 필요한 측정기재와 통신기재들이 설치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동지께서 주체 105년(2016년) 2월 6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를 발사할 데 대하여 친필 명령하셨다”고 말해 김정은의 지시로 발사가 이뤄졌음을 강조했다.  국방부도 이날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1차 평가한 결과 북한의 발사체가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 장거리 미사일이 오늘 오전 9시30분(평양시간 오전 9시)에 발사돼 1단 추진체와 페어링(덮개)이 분리되고 9시36분에 제주 서남방 해상에서 레이더망 상에서 소실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공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9시 31분 2초에 탐지했다. 이어 북한 장거리 미사일 탐지를 위해 서해상에 배치된 해군 이지스함 ‘세종대왕함’은 오전 9시 31분 7초에 미사일의 항적을 최초로 포착했다. 남해상에서 북한 장거리 미사일 탐지추적 임무를 수행중이던 다른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은 오전 9시 36분쯤 북한 장거리 미사일의 페어링(덮개)이 분리되고 우리 군의 레이더망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장거리 미사일 1단 추진체는 9시32분에 분리됐다”며 “당시 270여개로 폭발돼 분산 낙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12월 발사된 북한 미사일의 1단 추진체는 비교적 온전한 채로 군산 인근 해상에 떨어져 우리 해군이 이를 수거해 분석했었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우리 군 당국이 분석하지 못하도록 고의로 폭파시켰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군 관계자는 “미사일이 동창리로부터 남쪽으로 790㎞ 지점, 고도는 380여㎞ 지점에서 레이더 상에서 소실됐다”며 “2012년 12월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때는) 이보다 더 먼 오키나와 상공에서 소실됐다”고 말했다.  북한 장거리 미사일이 2012년 12월 당시보다 레이더망에서 조기 소실됐다는 점에서 한때 실패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군 관계자는 “북한 장거리 미사일 조기 소실이 실패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기술적 이유 때문에 식별이 안 된 것인지는 한·미가 공동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인공위성 발사라고 주장하지만 국제사회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상단에 인공위성으로 선전하는 조악한 수준의 물체를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북한이 발사체를 궤도에 진입시켰다는 것은 장거리 미사일이 예정 거리를 비행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의 성공을 의미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직후 청와대에서 범정부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정부는 주유엔대표부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소집을 요청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일 미사일 발사 예고 기간을 기존 8∼25일에서 7∼14일로 갑자기 변경해 7일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북한 동창리 발사장 지역은 이날 맑고 바람도 잔잔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날씨인 것으로 분석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 30대男… 대체 왜 그랬나? ‘경악’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 30대男… 대체 왜 그랬나? ‘경악’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 30대男… 대체 왜 그랬나? ‘경악’대기업 여자화장실 울산 동부경찰서는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협력업체 직원 A(35)씨를 28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40분쯤 울산시 동구의 한 대기업 여자화장실 천장에 구멍을 뚫고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범죄특별법 위반)를 받고 있다.카메라는 다음날 오전 11시쯤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여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몰래카메라를 수거해 일련번호와 제조사를 통해 구매자를 확인하는 한편, 화장실 근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조사 결과 A씨는 신체에 부착해 영상을 촬영을 목적으로 구입한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경찰 조사를 통해 범행을 시인하며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 30대男… 대체 왜 그랬나 보니? ‘황당’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 30대男… 대체 왜 그랬나 보니? ‘황당’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 30대男… 대체 왜 그랬나 보니? ‘황당’대기업 여자화장실 울산 동부경찰서는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협력업체 직원 A(35)씨를 28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40분쯤 울산시 동구의 한 대기업 여자화장실 천장에 구멍을 뚫고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범죄특별법 위반)를 받고 있다.카메라는 다음날 오전 11시쯤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여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몰래카메라를 수거해 일련번호와 제조사를 통해 구매자를 확인하는 한편, 화장실 근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조사 결과 A씨는 신체에 부착해 영상을 촬영을 목적으로 구입한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경찰 조사를 통해 범행을 시인하며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 30대男… 왜그랬나 물었더니? ‘황당 진술’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 30대男… 왜그랬나 물었더니? ‘황당 진술’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 30대男… 왜그랬나 물었더니? ‘황당 진술’대기업 여자화장실 울산 동부경찰서는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협력업체 직원 A(35)씨를 28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40분쯤 울산시 동구의 한 대기업 여자화장실 천장에 구멍을 뚫고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범죄특별법 위반)를 받고 있다.카메라는 다음날 오전 11시쯤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여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몰래카메라를 수거해 일련번호와 제조사를 통해 구매자를 확인하는 한편, 화장실 근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조사 결과 A씨는 신체에 부착해 영상을 촬영을 목적으로 구입한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경찰 조사를 통해 범행을 시인하며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 협력업체 직원 ‘경악’ 대체 왜 그랬나 보니? ‘황당’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 협력업체 직원 ‘경악’ 대체 왜 그랬나 보니? ‘황당’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 협력업체 직원 ‘경악’ 대체 왜 그랬나 보니? ‘황당’대기업 여자화장실 울산 동부경찰서는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협력업체 직원 A(35)씨를 28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40분쯤 울산시 동구의 한 대기업 여자화장실 천장에 구멍을 뚫고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범죄특별법 위반)를 받고 있다.카메라는 다음날 오전 11시쯤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여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몰래카메라를 수거해 일련번호와 제조사를 통해 구매자를 확인하는 한편, 화장실 근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조사 결과 A씨는 신체에 부착해 영상을 촬영을 목적으로 구입한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경찰 조사를 통해 범행을 시인하며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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