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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직매립 금지 대응 TF”…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마포

    “쓰레기 직매립 금지 대응 TF”…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마포

    “수도권 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위기이기도 하지만 추가 소각장 설치 없이도 감량과 재활용, 안정적인 처리 전환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민선 8기 들어 쓰레기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해 온 서울 마포구가 내년부터 시작되는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대응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포구는 2026년 1월부터 시작되는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응 폐기물 처리계획’을 세우고,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직매립 금지에 따라 서울 자치구들은 내년부터 자치구 간 폐기물 처리를 협의하거나 민간 처리시설에 위탁 처리해야 한다. 마포구 대응도 여기에 초점을 맞췄다. TF는 ▲폐기물 처리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민간 처리업체 협력 네트워크 강화 ▲대응 예산의 적기 집행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현재 마포구는 생활폐기물을 지역 내 공공소각장인 마포자원회수시설에서 전량 소각 처리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에도 기본 처리 체계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단기적인 처리 전환에 그치지 않고, 소각 처리 물량을 지속해 줄이는 방향으로 폐기물 처리 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구는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감량·재활용 정책을 함께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것이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체 확대다. 구는 56곳이었던 사업장폐기물 업체를 8곳 늘려 처리 용량을 확대했다. 또 커피박 수거와 폐봉제 원단 재활용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생활폐기물 소각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기 위한 감량 대책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까지 검토·추진하고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결국 쓰레기 처리 문제는 절대량을 줄여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 협조가 꼭 필요하다”면서 “TF를 중심으로 교차 반입, 민간 처리, 적환장(매립장에 가기 전 쓰레기를 임시로 모아 두는 곳) 활용 등 가용 수단을 체계화해 폐기물 처리 대란을 예방하고 처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쓰레기 더미서 숨진 저장강박 70대, 월남전 참전용사였다

    쓰레기 더미서 숨진 저장강박 70대, 월남전 참전용사였다

    지난 28일 울산 남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숨진 70대가 저장강박증을 앓던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9일 울산소방본부와 울산 남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6분쯤 남구 달동의 10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70대 A씨가 숨지고 주민 50여명이 대피했다. 이 사고로 숨진 A씨는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매달 45만원 상당의 보훈 수당을 받으며 20년 가까이 이 아파트에서 홀로 지내온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관문을 개방하자 성인 남성 키 높이만큼 쌓인 ‘쓰레기 산’이 가로막고 있었으며, 집 내부에는 생활 폐기물과 고물, 폐가전 등이 입구부터 가득 차 있어 소방대원들이 진입로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4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했으나, 내부에 적치된 막대한 양의 쓰레기를 일일이 치우며 불을 꺼야 했던 탓에 완진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결국 불은 발생 약 7시간 45분 만인 29일 오전 2시 40분쯤 완전히 꺼졌다. 구조대 진입 당시 A씨는 거실에 쌓인 쓰레기 더미 위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웃 주민과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A씨는 수년 전부터 집 안에 물건을 쌓아두는 저장강박 의심 증세를 보였다. 관리사무소 측이 몇 해 전 비용을 들여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까지 새로 해줬으나, 이후 다시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했고 A씨가 주변의 도움을 완강히 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지자체인 남구와 행정복지센터 역시 민원을 접수하고 A씨를 설득하려 했으나, 현행법상 당사자가 거부할 경우 강제로 주거지에 개입하거나 폐기물을 수거할 법적 근거가 없어 관리에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노후 아파트라 소방 시설이 미비했던 것도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됐다. 불이 난 아파트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됐던 1996년에 사용승인을 받았다. 당시 소방시설법은 아파트는 16층 이상인 층에만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돼 있었다. 이 때문에 화재 초기 자동 소화 설비가 작동하지 않아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 당진시, 영농폐기물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

    당진시, 영농폐기물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

    충남 당진시는 29일 이장단협의회, ㈜그린폴리텍, ㈜리코와 ‘영농 폐플라스틱 재활용 촉진 및 탄소감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핵심은 영농폐기물의 체계적 회수·재활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촌지역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 완화 등 실질적 정책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중 모판·모종포트·반사필름·점적호스·차광막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시는 재활용률 저하와 처리비용 증가, 일부 지역의 불법 소각·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시범 사업을 통해 구조적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홍보·교육, 수거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당진시이장단협의회는 농민 대상 분리배출 교육, 마을별 집하·운송을 협조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영농 폐플라스틱은 농촌 환경을 위협하는 대표적 현안”이라며 “협약이 농민의 처리 부담을 낮추고, 재활용 기반의 탄소감축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쓰레기 문제 해결은 역시 마포구… 직매립 금지 TF 박차

    쓰레기 문제 해결은 역시 마포구… 직매립 금지 TF 박차

    “수도권 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위기이기도 하지만, 추가 소각장 설치 없이도 감량과 재활용, 안정적인 처리 전환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민선 8기 들어 쓰레기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해 온 서울 마포구가 내년부터 시작되는 수도권 직매립 금지 대응책을 꼼꼼하게 준비한다. 마포구는 2026년 1월 1일 시작되는 직매립 금지로 인한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응 폐기물 처리계획’을 세우고,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직매립 금지에 따라 서울의 자치구들은 내년부터 자치구 간 폐기물 처리를 협의하거나, 민간처리시설 위탁 처리로 전환해야 한다. 마포구의 대응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졌다. TF는 ▲폐기물 처리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민간처리업체 협력 네트워크 강화 ▲대응 예산의 적기 집행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현재 마포구는 발생 생활폐기물을 지역 내 공공소각장인 마포자원회수시설에서 전량 소각 처리하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에도 기본 처리 체계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여기 단기적인 처리 전환에 그치지 않고, 소각 처리 물량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는 방향으로 폐기물 처리 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마포구는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감량·재활용 정책을 함께 추진해왔다. 대표적인 것이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체 확대다. 마포구는 56곳이었던 사업장폐기물 업체를 8곳을 늘려 쓰레기 처리 용량을 확대했다. 또 커피박 수거와 폐봉제원단 재활용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생활폐기물 소각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기 위한 감량 대책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까지 함께 검토·추진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결국 쓰레기 처리 문제는 그 절대량을 줄여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면서 “TF를 중심으로 교차반입, 민간처리, 적환장 활용 등 가용 수단을 체계화해 폐기물 처리 대란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처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영등포, 6년 연속 ‘옥외광고물 관리 우수구’

    영등포, 6년 연속 ‘옥외광고물 관리 우수구’

    영등포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올해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이름을 올렸다. 구에 따르면, 구의 체계를 갖춘 관리 시스템과 현장 중심 대응력이 올해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옥외광고물 정비와 단속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행정 인력과 예산 확보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구는 ‘옥외광고물 안전지킴이’, ‘365 감시반’, ‘수거보상원’ 등 현장 인력을 운영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384만여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또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광고물 흔적 지우기 ▲정당 현수막 특별 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해 무분별한 광고물 게시 문제를 해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속적 관리와 실효성 있는 정비 사업으로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한 달 만에 뒷북 사과문… 김범석, 청문회 또 패싱

    한 달 만에 뒷북 사과문… 김범석, 청문회 또 패싱

    “미흡한 초기 대응·소통 부족 사과”국회엔 불출석 사유서 내고 여론전 3300만명이 넘는 역대 최대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침묵하던 쿠팡 창업자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사태 한 달 만인 28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외부 유포는 없었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기습적으로 발표하면서 해당 사안을 조사 중인 한국 정부를 패싱했다는 비난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 의장은 사과문에서도 외부 유포는 없었고 정부와 협력한 조사 발표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해 정부와의 진실 공방에 불을 붙였다. 또 국회 연석 청문회에 또다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이번 사과가 책임 있는 수습보다 여론전 성격이 짙다는 평가도 나왔다. 김 의장은 이날 쿠팡을 통해 배포한 사과문에서 “쿠팡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데이터 유출로 인해 많은 분께서 개인정보가 안전하지 않다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꼈다”면서 “또한 사고 직후 미흡했던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무엇보다 제 사과가 늦었다”면서 “모든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 공개적으로 소통하고 사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돌이켜 보면 이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전했다. 김 의장은 정보보안 조치 강화, 조속한 고객 보상안 마련 및 시행, 정부 조사 결과에 따른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하지만 김 의장은 ‘정부 패싱’ 논란에 대해 “쿠팡은 조사 초기부터 정부와 전면적으로 협력해 왔다”면서 “일련의 과정에서 많은 오정보가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정부의 ‘기밀 유지’ 요청을 엄격히 준수했다”고 했다. 이는 정부의 입장과 배치되는 주장이어서 향후 진실 공방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경찰은 쿠팡이 지난 21일 임의 제출한 해당 노트북을 포렌식하며 사실관계 확인 작업에 집중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증거물 오염’ 가능성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경찰 조사 전에 핵심 증거물을 먼저 확보해 건드린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반응이 나온다. 수사기관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해야 할 핵심 증거물을 기업이 먼저 수거해 임의로 살펴본 것은 디지털 증거의 생명인 ‘무결성’을 훼손할 수 있어서다. 대통령실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기습적인 자체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겸 장관 주재로 격상된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앞세워 처벌 및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외교부 등이 포함된 것은 쿠팡과 관련이 있는 것은 전부 조사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쿠팡이 지난 25일 자체 조사 결과 발표 때부터 ‘정부에 보고했다’고 주장한 것은 국정원을 의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쿠팡이 정부 지시에 따라 유출자의 자백을 받아내고 기기를 회수했다고 주장한 지난 26일 성명에 대해 국정원은 “업무 협의를 한 적은 있지만 지시는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또 김 의장은 이날 사과문에서 “쿠팡은 최근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유출된 고객 정보 100% 모두 회수 완료했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어 “유출자의 컴퓨터에 저장돼 있던 고객 정보가 3000건으로 제한돼 있었음이 확인됐으며, 이 또한 외부로 유포되거나 판매되지 않았다는 점도 확인됐다”고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향후 진행될 대규모 집단 소송 등을 염두에 둔 법적 방어 논리로 봤다. 쿠팡 전 직원인 개인정보 유출 범인이 3370만명의 데이터에 접근했지만, 쿠팡이 유출 증거가 확실한 3000건에 대해서만 배상 책임을 지려 한다는 취지다. 특히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에 대해 미 현지에서도 집단소송이 제기됐는데, 미국 증거법에 따르면 상대방의 주장을 곧바로 부인하지 않으면 사실로 간주할 수 있다. 즉 커지는 정부의 압박과 소비자들의 비판에 대해 사과문이라는 형식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는 것이다. 또 김 의장은 30일과 31일에 국회 6개 상임위가 여는 쿠팡 사태 관련 대규모 연석 청문회에 대해 또 한 번 불출석 사유서를 전날 제출했다. 여권은 불쾌감을 표하며 향후 국정조사 추진과 입국 금지 조치 등 강경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려고 한다”면서 “동행명령뿐만 아니라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들을 지금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김 의장을) 입국 금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마포구 “배달음식 걱정 마세요”

    마포구 “배달음식 걱정 마세요”

    서울 마포구는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배달음식점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속 항목은 배달음식점의 조리환경과 종사자 위생수칙 준수 여부, 소비기한 준수 등 기본 위생관리 실태다. 점검 대상은 겨울철 즐겨 찾는 찜·탕·찌개류 등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면적 16.5㎡ 이하 소규모 배달음식점 289곳이다. 점검에는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개 반 4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배달·포장 용기 위생적 관리 ▲이물(쥐·해충 등) 방지시설 설치 여부 ▲무작위 음식점 2개소 음식물 임의수거 후 검사 의뢰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배달음식점 289곳 중 13곳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13곳 중 위반 사안이 중대한 4곳에 대해선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마스크 미착용 등 경미한 위반 9곳은 현장 지도를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조리환경이 외부에 잘 노출되지 않는 배달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의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보성군, ‘대한민국 새단장’ 최우수기관상 수상···전국 모범사례 인정

    보성군, ‘대한민국 새단장’ 최우수기관상 수상···전국 모범사례 인정

    전남 보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해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9월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강조한 바 있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지역사회·자원봉사자 등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적 캠페인이다.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국민 생활공간 개선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추진된 전국 단위 환경정비 운동이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참여도, 정책 확산성, 생활환경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했다. 보성군은 자체 추진 중인 군민 참여형 청결운동 보성 ‘클린600 건강한 보성 만들기’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선제적으로 연계·확장해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600개 마을에서 2만 9542명의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화합 모습도 관심을 모았다. 군은 8월부터 9월까지 마을·하천·해양·도로·전통시장 등 주민 생활 밀착 공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총 536.5t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마을 이장단, 부녀회, 자원봉사단, 행정이 함께하는 ‘원팀 청결책임제’를 통해 체계적인 현장 운영과 지속 가능한 관리 구조를 마련했다. 민관 협력형 참여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전국 단위 청결 운동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상사업비 1억원은 향후 마을 환경개선 사업, 청결 취약 지역 정비, 주민 참여형 환경정책 확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군민 한 분 한 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청결 행정을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보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쿠팡 “정부 지시 따라 조사” vs 경찰 “협의 없어”… ‘셀프 조사’ 논란 진실공방으로

    쿠팡 “정부 지시 따라 조사” vs 경찰 “협의 없어”… ‘셀프 조사’ 논란 진실공방으로

    쿠팡이 개인 정보 유출 사태 수사와 관련 “정부의 지시에 따라 유출자의 완전한 자백을 받아내고, 유출에 사용된 모든 기기를 회수했으며, 유출 고객 정보에 대한 중요한 사실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쿠팡이 기습적으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정부가 ‘일방적 주장’이라며 반박하자 이를 재반박한 것이다. 쿠팡은 337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에 사용돼 직접 하천에서 회수했다고 밝힌 ‘맥북 에어’ 노트북 사진도 공개했지만, 경찰은 “쿠팡과 협의가 없었다”라고 다시 반박하는 등 ‘진실 공방’으로 흐르는 양상이다. 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보 유출자로부터 알게 된 새로운 사실, 진술서, 장비 등을 받은 즉시 정부에 제출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쿠팡은 “조사는 ‘자체 조사’가 아니었고, 정부의 지시에 따라, 몇 주간에 걸쳐 매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진행한 조사였다”면서 “그러나 정부의 감독 없이 독자적으로 조사했다는 잘못된 주장이 계속 제기되면서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쿠팡은 지난 1일 정부와 만나 전폭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며 “2일에는 정부로부터 유출 사고에 대한 공식적인 공문을 받았고, 이후 몇 주간 쿠팡은 거의 매일 정부와 협력해 유출자를 추적, 접촉하며 소통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9일 쿠팡이 유출자와 접촉할 것을 제안했고, 14일에는 정보 유출자를 처음 만났으며, 이 사실을 정부에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또 “16일에는 정부의 지시에 따라 정보 유출자의 데스크톱과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1차 회수해 정부에 보고하고 제공했다”며 “쿠팡은 하드 드라이브를 정부에 제출한 즉시 정부가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정부가 쿠팡에 정보 유출자로부터 추가로 기기를 회수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게 쿠팡의 주장이다. 쿠팡은 “지난 18일에는 인근 하천에서 유출자의 맥북 에어 노트북을 회수했다”며 “쿠팡은 정부 지시에 따라 포렌식팀을 투입, 물증을 확보하고 증거를 문서에 기록한 즉시 노트북을 정부에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21일 쿠팡이 하드 드라이브, 노트북, 그리고 세 건의 진술서(지문 날인 포함)를 경찰에 제출하도록 허가했다”며 “수사 과정의 기밀을 유지하고 세부 조사사항에 대해 공개하지 말라는 정부의 지시를 철저히 준수했다”고 말했다. 쿠팡이 그간 조사 경위와 정부 협력 여부를 밝힌 것은 전날 조사 상황을 긴급 발표한 이후 ‘증거 사진이나 영상이 없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 독단적인 자체 조사에 나선 경위가 무엇이냐’는 등의 의문이 제기된 것에 대한 해명 성격이다. 쿠팡은 “정부의 요청에 따라 쿠팡은 23일 정부와의 협력 사항을 포함해 조사 세부 내용에 대해 추가 브리핑을 실시했다”며 “이후 25일 쿠팡 고객들에게 조사 진행 상황을 안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정부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날 “노트북 등 증거를 임의 제출한 21일 이전에 피의자 접촉이나 증거 제출과 관련해 쿠팡과 사전에 연락하거나 협의한 적이 없다”고 쿠팡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어 “쿠팡의 조사 과정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2026년 서울시 예산, 강동 생활예산 성과로 응답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2026년 서울시 예산, 강동 생활예산 성과로 응답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강일동·상일동·고덕2동 지역을 중심으로 총 84억 7100만원 규모의 증액 예산 성과를 이끌어내며 지역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dl번에 확보된 증액 예산은 서울시 예산 46억 6200만원, 서울시교육청 예산 38억 900만원으로,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바탕으로 안전·환경·문화·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사업들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서울시 증액예산 46억 6200만원에는 하천과 공원,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덕천 노후 포장도로 개선공사(2억 5000만원) ▲대사골천 제방 보강정비 및 사면 안정화(2억원) ▲고덕천 생태복원 및 녹화 사업(3억 2900만원) ▲고덕천 수원분리를 통한 수질 안정화 사업(1억원) ▲명일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9억원) ▲가래여울 산책로 경관 개선(4억 5000만원) ▲광나루한강공원 맨발걷기길 조성(3억 5000만원)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1억 5000만원) ▲길동역 2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 (5억원) 등이 반영됐다. 여기에 더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온 문화·축제 예산도 함께 확보됐다. 지난해 지역사회로부터 환영받았던 ▲‘금화사, 음악이 있는 축제’와 ▲‘고덕천 수변감성 플라워 뮤직 페스티벌’ 등 지역 공동체형 축제 예산 1억 5000만원이 포함되며, 박 의원이 강조해 온 ‘사람이 모이고, 마을이 이로운 생활문화 예산’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증액예산 38억 900만원은 강일동·상일동·고덕2동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편성돼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집중됐다. 대표적으로 ▲강일초 시청각실 환경개선(6000만원) ▲강명초 분리수거 창고 신축 (1억원) ▲고현초 체육관 대형 LED전광판 설치 (9700만원) ▲고현초 병설유치원 옥상하늘놀이터 환경개선 (1억 2000만원) ▲강명중 학생상담실 이전설치(5000만원) ▲강일중 특별교실환경개선 (1억원) ▲강일중 강당안전시설개선(4500만원) ▲강일고 시청각실시설개선(3600만원) ▲한영고 수도배관 부분 교체사업(3900만원) 등이 반영됐다. 이는 학교 현장의 노후 시설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예산이라는 평가다. 특히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에는 강현중학교 개교 및 부지사용방안 연구용역 5000만원이 신규로 반영돼 주목된다. 강현중학교 부지는 그간 학교부지로 지정돼 있었음에도, 타 용도로의 전환이 추진되며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우려가 지속돼 왔다. 이번 용역비 편성은 학교 부지의 용도 전환 반대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박춘선 의원이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부지 전환 반대와 합리적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한 데 이은 후속 조치라 할 수 있다. 박 의원은 “예산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돼야 한다”며 “주민들이 매일 걷는 길, 아이들이 머무는 교실, 가족이 찾는 하천과 공원이 더 안전해지도록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끝까지 예산으로 연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강동 주민의 삶을 기준으로, 작지만 체감도 높은 예산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6년도 예산 증액 성과는 박 의원이 평소 주민 간담회, 학교 현장 점검, 나눔플로깅 및 고덕천 정화활동 등을 통해 직접 현장에서 점검·청취하고 확인한 지역 현안이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진 결과로, ‘현장에서 출발해 숫자로 답하는 의정활동’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연말 명동에 하루 쓰레기 40t…중구 ‘24시간 수거체계’

    연말 명동에 하루 쓰레기 40t…중구 ‘24시간 수거체계’

    서울 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명동의 청결 관리를 위해 쓰레기 수거체계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명동에는 배출되는 쓰레기는 하루 평균 약 31t인데, 관광객이 몰리는 연말에는 하루 40t에 달하기도 한다. 특히 올해는 새해 카운트다운 쇼 등 대형 행사가 있어 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구는 평소에는 오전 6시~오후 3시, 오후 10시~오전 7시로 시간대를 나눠 수거했지만, 연말을 맞아 오후 3~10시에도 추가 수거 작업을 한다. 사실상 24시간 수거 체계가 가동되는 셈이다. 명동 거리가게 운영자들도 가게에 종량제 봉투를 비치한다. 상점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관광객들의 쓰레기를 받아주는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한편, 중구는 명동 관광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미스터리 쇼퍼를 운영해 명동 거리가게 친절도와 상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K-관광의 중심지인 명동이 대한민국 관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명동을 만들기 위해 청결은 물론 안전과 서비스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자치구’ 선정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자치구’ 선정

    영등포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올해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이름을 올렸다. 구에 따르면, 구의 체계를 갖춘 관리 시스템과 현장 중심 대응력이 올해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옥외광고물 정비와 단속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행정 인력과 예산 확보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구는 ‘옥외광고물 안전지킴이’, ‘365 감시반’, ‘수거보상원’ 등 현장 인력을 운영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384만여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또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광고물 흔적 지우기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주인 없는 간판과 위험 간판 철거 ▲정당 현수막 특별 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해 무분별한 광고물 게시 문제를 해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속적 관리와 실효성 있는 정비 사업으로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앞두고 마포자원회수시설 점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앞두고 마포자원회수시설 점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와 관련해 지난 23일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먼저 생활폐기물들이 반입되는 반입장과 이를 크레인으로 옮기는 크레인실 등 쓰레기 처리 과정을 살폈다. 이후 서울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종량제봉투에 담긴 일반 쓰레기는 더 이상 매립이 불가능해지며, 반드시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을 거친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울시 종량제봉투 쓰레기의 약 70%만 공공 소각시설에서 처리되고 있어, 나머지 30%는 민간시설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 의장은 “수도권 소각 인프라가 부족하고 서울 시내 소각시설 증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는 만큼, 환경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조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장은 “환경부가 2022년 7월 수도권 지자체에 소각장 추가 건설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이후 뚜렷한 후속 조치 없이 시행 시점을 맞이하게 되었다”라며 “현장 여건을 충분히 고려한 정책 추진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간 환경부와 서울·경기·인천 4자 협의체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차례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소각장 증설의 현실적 어려움을 들어 직매립 금지 유예를 요구했지만, 매립지가 위치한 인천시는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최 의장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떠한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민간 시설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 계획도 철저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와 처리 과정에서 지연이나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인력과 장비 운용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서울시의회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도시를 달리는 무법 이동수단” 개인형 이동장치(PM) 법률 제정 촉구

    안명규 경기도의원 “도시를 달리는 무법 이동수단” 개인형 이동장치(PM) 법률 제정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대표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PM)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이 12월 23일(화)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6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인형 이동장치(이하 “PM”)는 도입 초기 ‘퍼스트·라스트마일 이동 혁신’ 수단으로 주목받았으나, 제도 정비가 뒤따르지 않으면서 보행자·아동·노약자의 생명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 위험요인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PM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행 자격과 일부 안전 규정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유 PM 사업자에 대한 면허·연령 확인 의무 부재, 지방정부 단속·규제 권한 부족, 사업자 책임 체계 미비 등 구조적 공백이 지속되면서 공공안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4년 PM 관련 교통사고는 2,232건으로 2017년(117건) 대비 약 18배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사망자 102명, 부상자 10,678명에 달한다. 특히 무면허 청소년 운전, 보도 주행, 야간·음주 운행 등 기본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위험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능력을 넘어서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안명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현행 법체계는 이용자는 무책임·사업자는 무제한·지자체는 무권한이라는 구조적 불균형을 고착시키고 있다”며 “어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 누구나 즉시 이용 가능한 상황에서 면허·연령 확인 의무조차 부여되지 않은 현행 제도는 사고 증가를 예고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정부는 실질적 규제 권한 없이 사고 민원 처리, 방치된 PM 수거 등 모든 부담을 떠안고 있다”며 현행 법제도의 한계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PM 사고는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도민의 보행 안전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기술혁신이라는 명분으로 방치된 PM의 법·제도 공백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와 정부는 지자체의 역할에 상응하는 권한을 부여하고, 안전관리 책임체계를 명확히 하는 법률 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안명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건의안에는 ▲공유PM 사업자의 연령·면허 확인 의무화 및 제재 규정 마련, ▲PM 금지구역 지정 기준의 전국적 통일과 지방정부 규제 권한 강화, ▲방치·불법주행 단속 및 수거 비용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 구축,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활성화 법률」 등 관련 법률의 조속한 제정 촉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제387회 제5차 본회의를 거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교통국 등 관계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 15명 사상 ‘연막탄 칼부림’ 살인계획서 발견…게임중독? 외로운늑대?

    15명 사상 ‘연막탄 칼부림’ 살인계획서 발견…게임중독? 외로운늑대?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로 무차별 테러를 저지르고 투신해 사망한 20대 남성의 ‘살인계획서’가 발견됐다. 약 6개월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사전답사와 변장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20일(현지시간) 대만 TVBS에 따르면 이날 타이베이 경찰 특별수사팀은 전날 타이베이역과 중산역 일대에서 3명을 살해하고 11명을 다치게 한 뒤 투신 사망한 장원(27)의 컴퓨터와 태블릿PC, 클라우드 데이터에서 이른바 ‘살인계획서’를 발견했다. 경찰은 예비 조사 결과 “압수한 문서 내용과 실제 범행 현장이 일치했다”며 이번 사건을 계획적 범행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현재로선 공범 가능성은 없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범행 직전 곳곳서 방화…테러 과정서 수시로 옷 갈아입어 현지 경찰에 따르면 숨진 용의자는 올해 중순부터 테러를 계획했으며, 범행 3일 전부터 사건 현장 근처 호텔에 투숙하며 사전답사까지 했다. 범행 당일인 19일에는 곳곳을 돌며 불을 지른 뒤 타이베이역과 중산역에서 흉기를 휘둘렀는데, 그 사이 5차례나 옷을 갈아입으며 추적을 피했다. 용의자는 오후 3시 40분~4시 사이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린센북로와 창안동로 등 2곳을 돌며 불을 질러 오토바이 2대와 차량 3대를 태웠다. 이후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대만 따릉이’ 유바이크로 갈아탄 용의자는 베이지색 겉옷을 벗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오후 4시 37분에는 검은색 옷차림으로 중정구 소재 거주지로 가 다시 불을 질렀다. 그리곤 검은색 반팔과 반바지 위에 회색 우비를 뒤집어쓴 채 타이베이 중심가로 이동했다. 오후 5시 23분 타이베이역 M7번 출구에 도착한 용의자는 우비를 벗고 방독면을 쓴 뒤, 지하도에 연막탄과 화염병 투척하고 첫 번째 살인을 감행했다. 이때 50대 남성이 심폐기능 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첫 번째 범행 후 용의자는 지하도를 건너 중산역 인근 호텔 객실로 이동, 다시 베이지색 겉옷을 챙겼다. 용의자는 17일부터 이 호텔에 투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호텔에서 연막탄과 조끼, 무릎 보호대도 추가로 챙겨 중산역으로 향했고 이곳에서 마지막 공격을 감행했다. 중산역 밖 도로에서 연막탄을 마구 던진 용의자는 신호 대기 중인 오토바이 운전자와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어 인근 에슬라이트 서점형 백화점으로 난입해 1층과 4층 등에서 쇼핑객을 무차별 공격했다. 오후 6시쯤 경찰에 포위된 용의자는 흉기와 방탄조끼를 버려둔 채 백화점 5층에서 뛰어내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이번 테러로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이다. 사건 현장에서는 서바이벌 게임용품과 연막탄 17개, 휘발유병 15개, 흉기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의 고향인 타오위안 본가와 거주지, 범행 직전까지 투숙했던 호텔에서 컴퓨터, 태블릿PC, 칼과 기름통, 연막탄 등의 증거물도 압수했다. 다만 정확한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용의자의 부모 참고인 조사…“2년간 연락 두절”고교 동창 “내성적이고 조용” 외로운 늑대 가능성 숨진 용의자는 지난해 예비군 훈련 불참 후 올해 7월 11일 병역법(병역 방해) 위반 혐의로 수배된 상태였다. 고향이 타오위안인 용의자의 주민등록상 주거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예비군 소집 통지서가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과거 공군에 자원입대했으나 2022년 음주운전으로 제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과거 경비·보안 업무를 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무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용의자의 부모는 경찰 참고인 조사에서 “최근 2년간 아들을 만나거나 연락한 적이 없다”라고 진술했다. 부모는 “아들 근황을 전혀 몰랐다”라며 “아들이 왜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는지 전혀 짐작하지 못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의자의 형제 역시 “교류가 거의 없었다”라고 전했다. 실제 경찰이 용의자의 휴대전화 기록을 확인한 결과, 올해 9월 이후 통화 기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의 고교 동창은 그를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의 친구”로 기억하고 있었다. 용의자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타이베이 북부 양메이 지역의 용핑직업고등학교 식품음료학과에 재학했다. 동창 궈모씨는 이날 ET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친한 친구는 단 한 명뿐이었고, 학업 성적도 뛰어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과 후에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은 드물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기꺼이 도와주는 착한 친구였다”라며 “그 친구가 살인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현지 언론에서는 ‘외로운 늑대’ 테러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용의자가 어렸을 때부터 총기와 무기에 관심이 있었다는 부모의 진술을 바탕으로 게임 중독에 따른 범행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연막탄 투척하고 ‘무차별 칼부림’ 15명 사상…연말 대만 한복판 아수라장

    연막탄 투척하고 ‘무차별 칼부림’ 15명 사상…연말 대만 한복판 아수라장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대만 TVBS방송과 중앙통신(CNA)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타이베이 중앙역 M7·M8 출구 인근에서 검은 옷에 방독면을 쓴 남성이 연막탄과 화염 잇따라 투척한 후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때 50대 남성이 심폐기능 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첫 번째 범행 후 용의자는 지하도를 이용해 중산역 인근 호텔 객실로 이동해 옷을 갈아입고 흉기를 챙겨 나왔다. 방독면을 벗고 대신 손목과 종아리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중산역 밖으로 나온 용의자는 또다시 연막탄을 터뜨린 뒤, 신호 대기 중이 오토바이 운전자와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어 인근 에슬라이트 서점형 백화점으로 난입해 1층과 4층 등에서 쇼핑객을 무차별 공격했다. 오후 6시쯤 경찰에 포위된 용의자는 흉기와 방탄조끼를 버려둔 채 백화점 6층에서 뛰어내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이번 테러로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이다. 장완안 타이베이시 시장은 “용의자를 제지하려던 남성 1명도 불행히 사망했다”라면서 “지하철 운영회사 등 관련 기관이 전면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범행 직전 수차례 방화…화염병 위력 시험 추정거주지·호텔방서 기름통과 연막탄 추가로 발견 TVBS는 용의자가 범행 직전 타이베이 시내 4곳에서 여러 차례 방화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후 3시 46분쯤 린센의 한 주차장에서 불을 지른 용의자는 3분 후 또 다른 주차장에서 화염병을 던져 오토바이 1대를 전소시켰다. 오후 4시쯤 창안으로 이동한 용의자는 승용차 1대와 트럭 1대, 오토바이 2대에 불을 질렀다. 용의자는 이후 자신이 세 들어 사는 아파트로 가 마지막으로 불을 질렀다. 매체는 용의자가 실제 범행 전 화염병 위력을 시험하기 위해 이 같은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분석했다. 사건 후 경찰은 용의자가 올해 1월부터 거주한 타이베이 중정구의 임대주택과, 지난 17일부터 범행 직전까지 머문 호텔, 본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계획적 범행을 뒷받침하는 휘발성 물질을 발견했다. 용의자가 범행 거점으로 삼은 중산역 인근 호텔방에서는 25개의 연막탄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20대 용의자, 병역법 위반 혐의 수배 상태용의자 부모 참고인 조사…“2년간 연락 두절” 숨진 용의자는 장원(27)이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지난해 예비군 훈련 불참 후 올해 7월 11일 병역법(병역 방해) 위반 혐의로 수배된 상태였다. 고향이 타오위안인 용의자의 주민등록상 주거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예비군 소집 통지서가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과거 공군에 자원입대했으나 2022년 음주운전으로 제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과거 경비·보안 업무를 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무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용의자 부모는 경찰 참고인 조사에서 “최근 2년간 아들을 만나거나 연락한 적이 없다”라고 진술했다. 부모는 “아들 근황을 전혀 몰랐다”라며 “아들이 왜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는지 전혀 짐작하지 못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의자의 형제 역시 “교류가 거의 없었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용의자의 집에서 수거한 수첩과 휴대전화 등을 분석하고 있다. “임무 완수하겠다, 다음은 가오슝” 협박글 추가 한편 사건 후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추가 범행을 예고하는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용의자와 아는 사이라고 밝힌 익명의 사람은 “미완의 임무를 완성하겠다”라며 “다음은 가오슝역이다. 12월 25일 더 큰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고 협박했다. 대만에서는 앞서 2014년 5월 21일 지하철 반난선 룽산사역과 장쯔추이역 사이 구간을 달리던 열차 내에서 23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4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친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용의자는 2016년 5월 10일 총살형에 처해졌다. 이후 정확히 10년 뒤인 지난해 5월 21일 타이중 지하철 시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20세 남성이 승객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징역 9년 9개월을 선고받았다.
  • 은평구, QR방식 스마트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스템 시행

    은평구, QR방식 스마트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스템 시행

    서울 은평구는 소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수거 시스템 ‘수클앱’ 개발업체와 15일 정식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수클앱은 배출 수수료를 포인트 형태로 미리 충전한 후 수거 대행업체가 전용 수거 용기에 부착된 사업장별 QR코드를 인식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자동 차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 앱을 쓰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수거 용기 납부필증 스티커 판매소를 찾아갈 필요 없이 앱 하나로 모든 절차가 이뤄지는 만큼 소형음식점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구는 앞서 스티커 판매소 부족, 도난, 오염·훼손 등의 문제로 사업자들의 불편이 계속되자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근접무선통신(NFC) 방식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앱) 결제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후 NFC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QR코드를 적용한 수클앱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음식물 이외의 폐기물이 포함되면 수거 거부 대상”이라며 “배출 수수료가 미리 충전돼 있지 않을 시 무단투기로 간주해 수거하지 않으니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했다.
  • 은평구, 서울시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은평구, 서울시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 최우수상과 정성평가 특별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 등 8812곳의 위생 점검을 했고 ‘식품관련 업체 점검’, ‘민관합동점검’, ‘민원처리’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집단급식소 채소·과일 섭취 늘리기 사업 ▲지역급식관리센터 점검 등 12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7개 전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시설·지도점검·수거검사·민원처리·식중독 대응·식품접객업소 관리 등 식품위생관리 7개 분야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신규접객업소와 위생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꾸러미 배부, K급 소화기 등을 지원해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위생관리 달인 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5000만원의 성과급은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식품 안전! 동작… 위생 분야 종합평가 우수상

    식품 안전! 동작… 위생 분야 종합평가 우수상

    서울 동작구가 ‘2025년 자치구 식품 위생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가 해마다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정책 및 관리 실태를 정량(7개 영역, 24개 세부 지표) 및 정성평가(특수사업)하는 제도다. 16일 구에 따르면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점검 ▲수거 검사 및 민원 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시정 참여 ▲시민 행정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정량평가에서 동작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역 내 식품 위생 관리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식당 80곳의 후드 청소와 위생교육을 지원했다. 또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에 대해 연 4회 점검과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을 하고 식품접객업소 5104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단속 활동을 통해 320건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단속을 강화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식품 위생 관리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부유 폐기물 몸살… 민관 손잡고 청정 제주 바다 되찾는다

    부유 폐기물 몸살… 민관 손잡고 청정 제주 바다 되찾는다

    청정 이미지를 자랑해 온 제주 바다가 부유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어 민관이 손잡고 해양쓰레기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는 부유 폐기물 증가로 인한 해양 생물 피해도 커지고 있다. 특히 남방큰돌고래와 바다거북이 폐그물이나 로프 등에 감겨 사고를 당하는 이른바 ‘부유물 감김 피해’가 해마다 늘고 있다. 이에 도는 내년 해양쓰레기 대응에 총 164억원을 투입해 민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대응사업을 추진한다. 상시 수거체계 강화부터 민간 참여 확대, 해상 부유 폐기물 관리 고도화, 무인도서 환경 개선까지 13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바다환경지킴이’를 올해 278명에서 내년 300명으로 확대해 연중 상시 수거체계를 구축한다. 해역별 수거 사각지대를 줄이고, 현장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운도) 활동도 활성화한다. 관련 인프라 구축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해양 환경 보전을 지역 문화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해상 부유 폐기물에 대해서는 포집 장비를 확충하고 운영 효율을 높여 해역별 신속 수거체계를 유지한다. 장기간 쓰레기가 방치되기 쉬운 무인도서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정화 활동과 민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환경 회복에 나선다. 도는 올해만 해양쓰레기 약 1만 2000t을 수거했으며, 내년에는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수거량을 늘릴 계획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쓰레기는 도민의 생활환경은 물론 관광과 어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과제”라며 “민관이 함께 참여해 청정 제주 바다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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