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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운동? 알렉산더 테크닉은 무엇일까

    유아인 운동? 알렉산더 테크닉은 무엇일까

    MBC ‘나혼자산다’와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되어 유명해진 ‘알렉산더 테크닉’은 의식을 활용하여 자기(몸, 마음)을 사용하는 기술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관찰하고 자신의 습관을 발견하는 자각의 과정을 통해 잘못된 것을 그만둠으로써 자연스러운 몸과 마음의 사용을 가능하게 된다.‘알렉산더 테크닉’은 호주 출신 연극배우 프레데릭 알렉산더가 공연 중 긴장 상태에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자 올바른 호흡법과 신체 이완을 통해 몸의 긴장을 푸는 방법을 창안했다. 또한 ‘알렉산더 테크닉’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휴 잭맨 등이 애정하는 자기 훈련법이라고 알려졌다. ‘알렉산더 테크닉’을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15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수료 시 성신여자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현재 수강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해당 과정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알렉산더 테크닉 과정은 교사의 터치(핸즈온)을 통해서, 머리로 이해하기보다 몸으로 행해지는 과정이 우선된다는 것이 다른 소마틱스 과정과의 큰 차별점이다.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알렉산더테크닉 기초과정은 15주의 충분한 교육시간을 통해 다른 그룹수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교사의 핸즈온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기에 수강생들은 교사의 핸즈온을 통해 긴장의 자각과 이완, 새로운 움직임의 선택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사용에 대한 깊이를 더해준다. 본 기관에는 아리타청화장식기법, 제품도차 석고제형기법, 청화백자드로잉기법 등 타기관에서는 볼 수 없는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만의 특성화된 과정과 음악 개인레슨 과정, 서양화, 사물놀이, 무용반주, 즉흥연주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설되어 있으며 개강일과 수강료는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9월 중순까지 수강생 접수를 진행하며 성신여대 전문교육과정 상담은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구, 제22회 동작구민백일장 공모전 개최

    동작구, 제22회 동작구민백일장 공모전 개최

     서울 동작구가 ‘제22회 동작구민 백일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야외행사로 개최되던 동작구민 백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올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동작구민, 동작문화학교 수강생, 관내 소재 직장인·대학생·대학원생이다. 기성문인이나 지난해 장원 수상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반려동물 이야기, 가족여행의 추억, 나의 문화적 가치, 동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등 5가지 주제 중에 시와 수필부문에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29일까지 동작문화원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장원, 우수, 가작, 장려 각 부문별 총 30명을 선정해 10월에 발표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최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작구는 미술작품의 읽기와 재구성을 주제로 온라인 문화시민 강좌도 운영한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 의미읽기와 패러디, 자기만의 감상법 등 12강으로 꾸며진다. 수강을 원하는 주미은 동작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조진희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평소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성동, 재난 대비 복지 사각 발굴 취약가구에 생계급여·의료급여 지원 성동구는 지난달부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적합 5만여 가구 중 중위소득 50% 미만인 1만 5455가구에 대해 생활실태 점검 및 복지사각 지대 발굴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신청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집중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사로 1인 가구를 포함한 522가구에 대해 생계급여, 의료 및 주거급여 등 맞춤형 급여를 연계했다. 264가구에는 서울형 긴급지원, 국가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 100ℓ 종량제 봉투 없앤다 미화원 안전 위해 새달부터 75ℓ로 대체 영등포구는 분리배출로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100ℓ 종량제봉투의 제작을 중단하고 75ℓ짜리로 대체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100ℓ 종량제 봉투에 담는 폐기물의 무게를 25㎏ 이하로 권고한다. 하지만 압축해 버려질 경우 45㎏까지 늘어난다. 수거 과정에서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척추질환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구는 폐기물 압축기의 과도한 사용을 금지하고 배출무게 초과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시행할 방침이다. 동대문,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한국외대 연계, 영어 온라인 강의 진행 동대문구는 구민들의 외국어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영어회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8일까지 ‘동대문구·한국외대 구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구민아카데미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웹엑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운영 과정은 영어회화 초급A반, 초급B반, 중급반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2월 25일까지 15주 과정이다. 구민아카데미를 3분의2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한국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된다. 은평, 태풍 대비 취약시설 점검노후주택 정비·비상 근무 연락망 운영 은평구는 제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대형공사장과 노후 주택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했다. 그늘막을 묶어 두고 구청 선별진료소 천막을 철거했다. 또 넘어질 우려가 있는 수목 등을 사전 조치하고 산사태 취약지역과 무더위 쉼터 천막 7곳을 점검했다. 은평구는 태풍이 물러갈 때까지 취약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재난 사고를 막기 위해 하천 통제를 철저히 하고 복구 인력과 장비를 바로 구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서초, 블록체인 양성과정 모집 암호학·프로그래밍 등 이론·실습 구성 서초구는 ‘블록체인 선도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블록체인 개발자로서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블록체인의 이해, 암호학, 프로그래밍 기초 등 이론과 실습을 종합해 수업을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30명이고 교육과정 수료생을 위해 취업연계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블록체인 입문교육을 시작해 지금까지 수료생 72명을 배출했고 22명이 기업 인턴으로 선발됐다. 중랑,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선정운영경비 100만원 지원·재능 나눔 참여 중랑구는 ‘2020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6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1인 미디어 영상교육 동아리 ‘동부시장1인미디어영상단’ ▲시니어·장애인 합창 동아리 ‘모꼬지 힐링 합창단’ ▲통기타 연주 동아리 ‘통기타 로망스’ ▲플루트 앙상블 연주 동아리 ‘바람개비’ 등 6개 동아리다. 선정된 동아리는 운영에 필요한 경비 100만원을 지원받고 동아리별 특성에 따른 재능 나눔 활동 참여도 참여하게 된다.
  • 학교 못 가는 학생들 학원서 감염 우려… 고3 “확진 땐 재수” 분통

    학교 못 가는 학생들 학원서 감염 우려… 고3 “확진 땐 재수” 분통

    새달 학생부 기재 마감·수시 접수 시작등교 중지에도 성적 평가 지침 안 변해中 1·2학년 수행평가·지필고사 치르고 고교는 교사가 직접 관찰한 평가 기재기초학력 지원 학생들은 대면지도 허용 26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적용되는 ‘등교 전면 중단’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3단계 사이의 절충안에 해당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되면 매일 등교했던 고등학교 3학년도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의 돌봄 기능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교육부는 이번 조치를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라며 수도권 학교의 등교를 중단하되 고3의 등교와 돌봄, 기초학력 지원은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25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각급 학교의 등교가 전면 중단돼도 고등학교 3학년은 등교를 지속한다. 대학 입시 등 진학과 취업 준비를 위해 등교 수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다음달 16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마감하고,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 앞서 진학상담을 받아야 한다.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등교가 중단되면 혼란이 커질 수 있다. 초등학교의 긴급돌봄과 유치원의 방과후 과정도 유지돼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에 대응한다. 장기화된 원격수업으로 기초학력 결손 문제가 커지자 교육부는 등교 중지 기간에도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들에 대한 학교에서의 대면지도를 허용했다. 2단계에 해당하는 조치인 만큼 등교 수업이 중단돼도 평가 부담이 완화되지는 않는다. 3단계에 해당하는 등교 중지 조치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은 성적을 산출하지 않고 ‘패스’(Pass) 또는 ‘페일’(Fail)이 기재된다. 학생부의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는 교사의 정성적 평가 없이 원격수업 내용이나 학생의 활동 내용만 기재할 수 있다. 그러나 현 단계에서는 중학교 1·2학년도 수행평가나 지필고사를 치러야 하며 고교에서는 모든 학생에 대해 교사가 직접 관찰하고 평가한 내용을 기재해야 한다. ‘고3 제외 3주간 등교 중단’은 서울교사노동조합과 경기교사노동조합,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교원단체가 한목소리로 요구해 현실화됐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고3의 등교나 평가 부담 완화 등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날 트위터에는 원격수업 대상에서 제외된 고3 학생들의 불만 섞인 글이 쏟아지며 실시간 트렌드로 ‘고3은 사람(도 아니냐)’이 떠올랐다. 한 고3 학생은 “2학기에는 수시 준비와 수능 대비 자습으로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계속 학교에 가다 코로나19에 걸리면 재수해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학교가 문을 닫으면 학생들이 학원으로 향하는 ‘풍선효과’도 걸림돌이다. 3주간의 등교 중지 기간에 돌봄 공백과 학습 결손을 우려해 학원에 다니다 코로나19 전파가 발생하는 등의 사례가 늘면 등교 재개 뒤에도 학교 방역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수강생 300명 이상 대형학원에 대해 운영 중단 명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교육부는 학원에 대한 방역 점검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대형학원이 운영을 강행하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벌금을 부과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치료 비용 등에 대한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방침이다. 수강생 300명 이하 중소형 학원은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다가 적발되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벌금을 부과한다. 학원의 방역을 점검하는 ‘학원 합동 대응반’에는 교육부와 경찰청도 투입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전국 849개교 등교 불발 … 5월 등교수업 시작 이래 최다

    전국 849개교 등교 불발 … 5월 등교수업 시작 이래 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에서 849개 학교의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학생 확진자는 하루새 14명이 늘어 학생 누적 확진자는 200명을 넘어섰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새 전국에서 학생 14명과 교직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월 20일 등교수업을 시작한 뒤 학생 누적 확진자는 213명이 됐다. 서울 성북구의 체대입시학원 수강생 중 확진자가 3명 늘었다. 이들 학생은 총 14개 학교에 다니고 있다. 대부분 학교가 방학 중이어서 학생 간 접촉이 없었지만 4개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전국 7개 시도에서 849개교다. 이는 5월 20일 등교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경기도 용인시, 파주시 운정·교하지구, 부산 등이 지역 전체 학교의 등교수업을 중단한 데 이어 체조교실발(發)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강원도 원주도 이날부터 모든 학교의 등교수업을 2주간 중단하기로 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동작구, 1인 창업아카데미 ‘반려견 손뜨개용품 제작’ 수강생 모집

     서울 동작구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손뜨개용품 제작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반려견 손뜨개용품 제작 강의를 운영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소자본 수공예품 제작과 판매에 관심이 있는 주민 14명으로,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반려견 손뜨개용품 제작 과정은 코로나19가 확산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추이를 지켜본 뒤 9월 중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방동에 위치한 동작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주 3회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반려견용품 사업 전망, 코바늘 실 잡는법, 뼈다귀 장난감 제작, 미니 펫 머플러와 스카프빔 제작, 크롭 티셔츠와 머리핀 제작 등 12회로 구성된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 전담 매니저가 1대 1로 상담하는 등 사후 관리도 계속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 때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발열 점검, 손소독제 사용, 방문자 출입기록 관리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지난해 1인 창업아카데미에서는 실전 SNS 마케팅 과정을 운영했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동작구 특화 창업교육인 ‘1인 창업아카데미‘는 소자본 창업을 위한 좋은 길잡이”라며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집단감염... “접촉자 추적·관리 가장 중요”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집단감염... “접촉자 추적·관리 가장 중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면서 ‘대유행’이 임박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적극적인 진단검사로 감염 경로를 추적조사해 코로나19 전파 고리를 끊어내는 방역당국의 대처가 효력을 발휘했지만, 최근 확산세를 막아내기에는 한계에 다다른 것이라는 우려 섞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한계점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등 초강수의 대책을 빨리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감염 고리를 차단할 기존의 추적조사와 방역수칙 준수가 현 단계로선 최선의 해법이라고 보고 있다. 무서운 확산 속도의 집단감염…“수도권 대유행 대비해야”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일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가 1304명(72명→145명→245명→163명→201명→252명→226명)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이같은 확진자 급증에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과 광화문 대규모 집회가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보고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에 이어 지난 광복절 대규모 집회가 전국 확산의 기폭제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수도권에서는 대유행을 대비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수도권 대유행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기로라고 보고 있다.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유럽, 미국처럼 심각한 상황으로 진입할 수도 있다고도 경고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가 늘었는데 평균 치명률이 영국 12.89%, 스페인 7.76%, 미국 3.13% 등으로 우리나라(1.88%)보다 높다. 감염 추적망 벗어난 데서 집단감염...추적조사 방식 우려 수도권의 경우 학원, 사무실, 분식집, 커피점 등에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특히 서울 성북구의 체육시설인 ‘체대입시FA 성북캠퍼스’에서는 전날까지 수강생과 강사 총 70명 중 19명이 확진됐다. 이 시설은 최근 서울 성북구 일대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자 수강생 등에게 검사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의 감염 추적망에 포함돼 있지 않던 곳에서 자발적 검사를 통해 집단감염이 확인된 셈이다. 이런 사례에 비춰 확진자가 나오면 접촉자를 파악해 격리하고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의 추적조사 방식으로는 최근의 감염 확산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현재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는 등 더 강도 높은 방역 대책으로 확산세를 꺾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면 역학조사가 늦어지고, 환자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이미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과도할 정도로 예방하는 게 효과적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강도 높은 대책으로 신규 확진자를 50명 밑으로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 “접촉자 추적·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 방역당국도 이런 추적조사의 한계를 일정 부분 인식하고 있지만, ‘n차 전파’ 고리를 끊어내려면 기존의 조사 방식을 적극적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거리두기 3단계 등 대책의 경우, 경제적 여파를 비롯해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기 때문에 현재로선 주어진 조건 속에서 감염 전파 경로를 끊임없이 찾아내고 방역 조치를 내리는 데 총력을 쏟는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권 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역학조사의 실효성과 관련해 “현 단계에서는 접촉자를 추적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려운 과업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는 대안이 없을 정도로 유일하게 코로나19를 대항할 수 있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사랑제일교회를 보더라도 관련된 시설, 장소, 모임 등에서 추가적인 전파가 이뤄지면 훨씬 더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광화문 집회도 집회 참석자 중 빨리 확진자를 찾아 연결된 고리들을 하나하나 끊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은 집회 참석자들이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는 등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역학조사 방식의 한계를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방역 참여로 메울 수 있다는 것이다. 권 부본부장은 “방역당국은 원칙적으로 접촉자 추적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일부 의견에 동의한다”며 “실효성을 높이는 것(방법)은 국민 여러분의 협조이며 집회에 참석한 모든 분은 검사를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루새 학생·교직원 50명 확진 … 2학기 시작부터 초비상

    하루새 학생·교직원 50명 확진 … 2학기 시작부터 초비상

    하루만에 학생과 교직원 5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국 5개 시도에서 700개가 넘는 학교가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열지 못하는 등 2학기 학사일정이 완전히 시작하기도 전에 차질을 빚게 됐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동안 전국에서 학생 40명과 교직원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는 성북구의 한 체대입시학원 수강생 6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총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학생들은 서울시내 총 11개 고교에 재학하고 있으며 이중 2개교가 개학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경기도에서는 학생 5명과 초등학교 교직원 부부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순차적 등교 개학이 시작된 지난 5월 20일 이후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학생 200명, 교직원 40명 등 총 240명이다.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총 146명으로 총 누적 인원의 60.8%에 달할 정도로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다. 아직 개학하지 않은 학교에서는 교내 접촉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거나 학교 밖에서 만나면서 학교 밖에서의 연쇄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과 부산, 용인 등 전국에서 총 714개교가 등교수업일을 조정했다. 19일(689개교)보다 25개교가 추가로 문을 닫았다. 이날 충북 옥천군에서는 초등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2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여성 강사에 노출 복장 강요”...인권위, 성희롱 시정 권고 사례집 공개

    “여성 강사에 노출 복장 강요”...인권위, 성희롱 시정 권고 사례집 공개

    20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인권위가 시정 권고한 성희롱 사례 34건을 모은 ‘성희롱 시정 권고 사례집(제9집)’을 공개했다. 인권위는 “피해자가 성희롱 사실을 알리고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2차 피해를 호소하는 경우가 늘었다”며 “성 인지 감수성의 측면에서 성희롱이라고 인식하는 범위가 넓어졌다는 점도 특징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희롱 예방과 규제는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인격권, 노동권, 생존권과 연관된 문제”라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2차 피해 예방 등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권위가 이날 공개한 성희롱 시정 권고 사례집에는 대학이나 학원, 언론사 등에서 발생한 육체적, 언어적 성희롱 피해 사례와 개별 사건에 대한 인권위의 판단이 담겼다. “남자 수강생들 성적 올리기 위해 짧은 치마 입어라”어학원 女 강사들에 ‘노출 복장’ 요구 어학원 여성 강사들에게 전문성이 있게 보여야 한다는 이유로 노출이 있는 복장을 하도록 요구하고, “남자 수강생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짧은 치마를 입어라”고 말하는 등 성희롱을 한 학원 원장은 인권위로부터 특별인권교육을 수강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이 외에도 성희롱 문제 제기를 이유로 대학 재임용에서 탈락한 계약직 교수나 직장 상사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지속해서 성적 농담을 한 사례, 동료 공무원에 의한 성추행 사례 등이 사례집에 포함됐다. 인권위에 따르면 성희롱 진정 사건은 2005년부터 꾸준히 늘었고, 2010년 이후 매해 200건 이상이 접수되고 있다. 지난해 성희롱 진정 사건은 총 303건이 접수돼 역대 최다였다. 인권위는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243건의 성희롱 사건에 대해 시정 권고를 내렸다. 권고 내용(중복 권고 포함)으로는 가해자 특별인권 교육이 192건(44.5%)으로 가장 많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 96건(22.2%), 징계 등 인사 조치 69건(16%), 손해배상 61건(14.1%), 기타 14건(3.2%) 등이었다. 전체 시정 권고 사례 243건 중 남성 가해자가 여성 피해자에게 성희롱한 경우가 총 222건(91.3%)으로 대부분이었고, 당사자들의 관계는 직접 고용 상하 관계인 경우가 168건(69.1%)으로 가장 많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북구 체육시설서 ‘확진’ 고교생 19명…고3 실기시험 어쩌나

    성북구 체육시설서 ‘확진’ 고교생 19명…고3 실기시험 어쩌나

    체대 입시학원으로 알려졌던 서울 성북구의 한 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교생이 19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체대입시FA 성북캠퍼스’ 수강생 60명과 강사 10명 등 총 7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은 20명 중 19명이 고교생이라고 20일 밝혔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이들도 11명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확진된 학생들은 모두 11개 학교에 분포돼 있다. 18명은 고교 3학년이고 1명은 고교 2학년이다. 20명 중 고교생 19명을 제외한 나머지 1명은 재수생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이 재학 중인 학교를 지역별로 보면 성북구·강북구(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고교가 5개교 10명으로 가장 많다. 그 외에 종로구·중구·용산구(중부교육지원청) 소재 4개 학교에서 5명이 확진됐고, 동대문구·중랑구(동부교육지원청)에서 3명(1개 학교)이, 도봉구·노원구(북부교육지원청)에서 1명(1개 학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부분의 학교는 이달 초·중순부터 확진 사실이 알려진 19일까지 방학이었다. 14일 개학한 1곳과 이날 개학하는 1곳은 각각 이달 21일과 28일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시설은 학원법상 학원이 아니라 구청 문화체육과가 관리하는 체육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성희롱 신고했더니 해고…인권위 “피해자 2차 피해 심각”

    성희롱 신고했더니 해고…인권위 “피해자 2차 피해 심각”

    한 대학 부교수 A씨는 같은 대학의 비정년 계약직 교수 B씨에게 성적 불쾌감을 야기하는 행위를 여러 차례 했다. A씨는 상의를 열어젖힌 남성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B씨에게 보냈고, 연구실로 찾아오지 말라는 B씨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A씨는 늦은 밤 B씨 연구실을 찾아갔다. A씨는 또 점심식사 도중 다리를 뻗어 맞은편에 앉아 있는 B씨의 양쪽 발을 접촉했다. B씨는 피해사실을 대학에 알렸고, 대학은 A씨에게 정직 3개월 처분을 했다. 그런데 이후 대학은 B씨와 재계약을 하면서 학기당 주 수업시간을 6시간으로 하고 계약기간을 1년으로 했다. 반면 B씨와 같은 소속의 다른 직원과는 학기당 주 수업시간을 3시간으로 하고 계약기간을 2년으로 하는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B씨는 이의를 제기했으나 대학은 묵묵부답이었고, 이후 대학은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교수의 재임용 심사에서 B씨를 탈락시켰다. 이 사건을 조사한 국가인권위원회는 대학이 B씨에게 제시한 계약서상의 업무 내용이 B씨의 신고 시점 전후로 매우 다르고, 다른 직원에게는 확연이 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대학이 실제적으로 성희롱 피해자에 대해 과중한 업무를 부여하고 이를 수용하지 않은 피해자에 대해 인사상 불이익을 가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처럼 성희롱 사건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사실을 알리고 문제점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고용상의 불이익한 처우 등 2차 피해를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2007년부터 성희롱 시정권고 사건들을 수록한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는 인권위가 올해도 ‘성희롱 시정권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인권위가 9번째로 발간한 이번 사례집에는 2018년 1월~지난해 12월 인권위가 시정을 권고한 결정문 34건이 담겨 있다. 성차별 여전…여성 노동자에게 짧은 옷 강요 사례집에는 남성 상급자가 여성 직원에게 특정한 형태의 복장과 용모를 강요한 사건도 등장한다. 어학원을 운영하는 학원장 C씨는 소속 강사 D씨에게 짧은 치마와 커피색 스타킹, 굽이 높은 구두를 착용하고 진한 화장을 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C씨는 강의실에 일명 ‘바(bar) 의자’(높이가 높은 의자)를 놓고 D씨로 하여금 그 의자에 앉아 강의를 하도록 했다. C씨는 다른 여성 강사들에게도 짧은 치마 착용을 요구하며 “그런 모습을 보면 남학생들 점수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C씨는 인권위 조사에서 “남자 강사들의 의상은 수강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지만 여자 강사들의 의상은 수강생들의 호감도를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요인이 많다”면서 “내 요구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이라면 그 당시 바로 불편함을 피력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C씨가 요구한 복장과 용모는 여성의 성 상품화와 무관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강사의 직무 수행과 관련이 없는데도 피해자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과한 노출 등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은 일반적인 여성이라면 성적 굴욕감을 느낄 뿐 아니라 여성에게 적대적이고 모욕적인 근로환경으로서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성희롱 가해자 78%가 직장 내 상급자 인권위는 “최근 성희롱 진정사건들을 보면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알리고 문제를 삼는 과정에서 오히려 주변의 부정적인 반응이나 여론, 불이익한 처우 또는 그로 인한 정신적 피해 등에 노출되는 2차 피해를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에 접수된 성희롱 진정사건은 2011년 216건, 2013년 240건, 2015년 201건, 2017년 298건, 지난해 303건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인권위가 2001년 설립 후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처리한 성희롱 사건 중 시정을 권고한 사건 243건을 살펴보면 고용 상하관계에서 발생한 사건이 가장 많은 69.1%를 차지했다. 성희롱 가해자는 대표자, 고위관리자, 중간관리자가 78.6%, 피해자는 평직원이 77.0%로 가장 많았다. 사례집은 인권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권위는 “성희롱 규제 목적이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 및 인격권뿐만 아니라 노동권 및 생존권 보장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사례집이 성희롱 예방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비수도권 ‘전면 등교’ 백지화… 9월 11일까지 ‘3분의2’ 유지

    비수도권 ‘전면 등교’ 백지화… 9월 11일까지 ‘3분의2’ 유지

    전국 689개 학교 등교 수업일 조정 ‘혼란’대형학원 휴원 준수여부 30일까지 점검 서울시교육청, 학습격차 해소 방안 마련사범대 학생 1대1로 취약계층 학습 지원퇴직 교원들 초등생 기초학력 지도 투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2학기 비수도권 교육청들이 추진하던 ‘전면 등교’가 없던 일이 됐다. 전국에서 700곳에 가까운 학교가 문을 닫는 등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2학기 등교 수업에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은 이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가진 영상회의에서 다음달 11일까지 등교 인원을 전교생의 3분의2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 원격수업이 장기화하면서 학생들 간 학력 격차 문제가 심각해지자 비수도권 교육청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추진하다 이를 철회하기로 한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서울·경기와 같은 생활권인 인천은 다음달 11일까지 ‘3분의1 등교(고등학교는 3분의2)’를 유지한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돌입한 부산은 오는 31일까지 ‘3분의1 등교’가 적용된다. 이번 주부터 전면 등교 방식으로 일부 학교가 개학한 대구는 일단 단축수업 등을 실시하고 다음주(24일)부터 ‘3분의2 등교’에 동참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등교수업에 차질을 빚은 학교도 속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5개 시도에서 689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 이는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 사태로 지난 5월 29일 830개교가 등교일을 조정한 이후 약 3개월 만의 최대 숫자다. 부산(313개)와 용인(193개), 서울 성북구(69개)·강북구(33개), 파주시(37개) 등에서 전체 학교의 등교수업을 중단한 여파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학생 83명, 교직원 13명등 총 9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순차적 등교 수업을 시작한 5월 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누적 확진자(190명)의 51%를 차지한다. 2학기에도 정상적인 학교 수업에 차질이 불가피해지면서 학력 격차 해소 문제가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이날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교육청은 원격수업 기간 동안 자기주도 학습이 어려운 초등학교 저학년과 기초학력 지원대상 학생들을 학교당 1~3명가량 선정해 원격수업을 관리해 주는 ‘초등 기초학력 두리샘’을 지원한다. ‘두리샘’은 원격수업에 학생의 출석을 독려하고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알려주며 수업 이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중학생들 중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는 서울 소재 사범대학 학생들이 ‘1대1 학습서포터’로 나서 원격수업 출석과 과제 수행 등을 돕는다. 퇴직교원들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글마중물 교육지원단’과 2학년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력반 교육지원단’, 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으로 찾아가는 ‘온라인학습 교육지원단’으로 투입된다. 또 ‘초등 기초학력 온앤온 방학 집중교실’을 2학기에도 연장해 초등학교 1~2학년 기초학력 지원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하지 않는 날이나 방과후 시간에 담임교사가 소그룹으로 맞춤형 지도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한편 수강생이 300명 이상인 대형학원은 이달 말까지 문을 닫는다. 정부가 수도권의 대형학원과 PC방,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12종에 대해 30일까지 집합금지명령을 내리면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하고 대형학원 운영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경기도의회, 언택트 시대 비대면 원격교육 첫 시도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지방 의원 의정역량개발 교육방식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8일,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의정활동전략’이란 주제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사가 본인 연구실에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강의를 하고 도의원 등 수강생은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휴대폰과 PC등에 접속하여 교육을 받는 원격 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지역주민, 단체 등과 소통이 많은 지방의원임을 감안해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의정활동 전략’으로 정했다. 경기도의회에서 처음 시도하는 원격 교육임에도 많은 의원들이 휴대폰, PC 등 온라인에 접속하여 교육에 참여했다. 강사로 참여한 디지털문화심리학자 건국대 경영학과 이승윤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빅데이터, 디지털 기술 등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 등을 제시하며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지난 미국 대선에서 디지털 정보는 이미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하고 있었으며,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디지털 정보를 적극 활용한다면 효과적인 의정활동전략을 실행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전국 어디에서나 휴대폰, 노트북 등으로 대학교수의 강의를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코로나시대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지방의원의 교육 패러다임도 스마트하게 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코로나시대 언택트 문화의 확산에 따라 의원들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한 효율적 교육방법을 도입하여 의정역량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로구, 독서토론 리더 양성교육 진행

    종로구, 독서토론 리더 양성교육 진행

    서울 종로구는 함께 읽는 즐거움을 통해 마을 내 독서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오는 9월부터 ‘2020 종로 독서토론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부터 10월까지 총 8주간에 걸쳐 누구나 종로점(우정국로2길 21 대왕빌딩 11층)에서 열린다. 오전반과 오후반, 저녁반으로 구분해 오전반은 매주 목요일 10시, 오후반은 매주 수요일 14시, 저녁반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한다.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 강사진이 독서토론 기획과 이론 발표 수업 등의 내용으로 수업을 이끌 예정이다. 첫째 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리더를 위한 독서법 ▲독서토론 리더를 위한 글쓰기 ▲독서토론 실습 및 코칭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애란의 ‘칼자국’, 조혜진의 ‘단순한 진심’,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등으로 비경쟁 독서토론 역시 열린다. 현재 독서토론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반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https://www.jongn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재비는 1만원이다. 구는 추후 본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독서토론동아리 리더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수료생들이 도서관 등에서 독서토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과 혁신교육팀(02-2148-2004)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책을 읽는 것뿐 아니라 공통의 관심사인 독서를 통해 책으로 토론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다. 함께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면서 지역주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수변도시’ 영등포, 강숲생태학교 문 연다

    서울 영등포구가 다음달 3일부터 지역 생태전환교육가 양성을 위한 ‘영등포 강숲생태학교’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2020 영등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이번 ‘강숲생태학교’를 추진한다. 생태전환 인식을 갖추고 영등포의 지형적 특징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설하는 생태전환교육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생태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 대상이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난 6월 18일 발표한 ‘생태전환교육 중장기계획’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환경 관련 시설 방문과 생태환경 관련 동아리 활동 등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구는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주관으로 이번 ‘강숲생태학교’를 시작하고 지역사회 생태전환교육가를 양성하기로 한 것이다. ‘강숲생태학교’는 다음달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영된다. 강사진은 여의샛강생태체험관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환경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교육 방식은 대면강의와 비대면 화상강의를 동시에 진행하는 혼합형 학습방식이다. 대면강의 교육 장소는 여의샛강생태체험관과 구청 별관 등이다. 한강, 선유도, 밤섬 등 생태순환길에서도 생태환경 탐방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생들은 ▲생태전환의 기본이해 과정 ▲여의샛강체험관·샛강·한강·밤섬·선유도공원 등 생태환경 탐방 ▲교육을 직접 기획·시연하는 ‘우리가 만드는 생태전환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생태전환교육가로 거듭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한강에 둘러싸인 수변도시 영등포의 강점은 지역 주민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생태학적 전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이번 ‘영등포 강숲생태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 강사 양성과 생태전환교육 활성화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KFO한국금융개발원, 최대 58% 수강 할인 혜택…‘바캉스쿨’ 이벤트 마감 임박

    KFO한국금융개발원, 최대 58% 수강 할인 혜택…‘바캉스쿨’ 이벤트 마감 임박

    KFO한국금융개발원이 여름을 맞아 ‘바캉스쿨’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KFO한국금융개발원은 양질의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19 등 악조건 속에서도 시험공부에 몰두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17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금융/은행, 무역/물류, 취업/IT 분야의 알짜 자격증 강의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시 사은품으로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한다. 오는 31일까지는 평생교육바우처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10만원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금융/은행 분야에는 올해 마지막 ‘투자자산운용사’ 시험 대비 강의와 9월 치러지는 ‘펀드&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시험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강의가 마련돼 있다. 펀드투자권유대행인과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시험은 투자 권유와 투자 관리, 사례 분석 등 겹치는 과목이 있어 동시에 준비해도 부담이 적은 구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역/물류 분야에는 올해 마지막 ‘원산지관리사’와 ‘CDCS’ 시험 대비를 위한 강의와 KFO한국금융개발원의 베스트 강의인 ‘무역영어’가 포함되어 있다. 취업/IT 분야에는 이광희 강사의 노하우를 담은 실무 강의인 ‘엑셀&파워포인트 실무 끝장 패키지’와 올 하반기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을 위한 ‘TESAT 2020 하반기 취뽀반’ 강의가 있다. KFO한국금융개발원 관계자는 “과목별 다가오는 시험일을 기준으로 강의 기간을 조정했기에 올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에게 합리적인 강의가 될 것”이라며 “바캉스쿨 이벤트로 수강료의 부담도 낮추고, 시험 대비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FO한국금융개발원을 운영하는 ㈜한국직업개발원은 2020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이 인증하는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KFO한국금융개발원은 지난 7월 초복 맞이 치킨 지급 이벤트인 ‘계이득 이벤트’와 수강 인증 이벤트인 ‘1일 1강 이벤트’ 등 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천문화원 “소중한 추억을 담아드려요”... 추억 재생 프로그램 운영

    양천문화원 “소중한 추억을 담아드려요”... 추억 재생 프로그램 운영

    서울 양천구는 양천문화원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비디오테이프 속에 담긴 영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서비스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상물 재생 장비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대체됨에 따라, 비디오테이프 속에 담긴 결혼식·돌잔치 등 각 가정의 소중한 추억이 점차 잊히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양천문화원에서는 디지털 변환용 연결 장비와 재생 장비를 마련, 각 가정의 비디오테이프 속 영상물을 디지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지난 10일 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영상 변환을 희망하는 구민은 비디오테이프와 변환된 디지털 영상을 담아갈 USB를 가지고 양천문화원에 방문해 맡기면 일주일 이내에 디지털화 작업이 완료돼 소장할 수 있다. 또한 USB등 저장매체가 없는 구민은 소정의 실비를 납부하면 구에서 USB를 제공한다. 시범운영기간인 31일 까지는 문화원 회원, 강좌 수강생만을 대상으로 변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구민은 다음달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문화원의 ‘추억재생’ 서비스를 통해 구민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소중한 추억과 시간을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인도 제2외국어에 한국어 추가, 중국어는 빠져...모두 8개

    인도 제2외국어에 한국어 추가, 중국어는 빠져...모두 8개

    인도가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추가했다. 기존 5개 제2외국어 가운데 중국어가 빠지고 한국어를 비롯한 4개 언어를 추가하면서 인도의 제2외국어는 모두 8개로 늘었다. 정부는 한류의 영향과 경제 협력 확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0일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새 교육 정책에 따라 한국어가 제2외국어에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 인도는 공용어로 힌디어를 포함한 지방어 15개를 쓴다. 상용어는 영어다. 제2외국어로는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금까지 썼다. 그러나 이번에 중국어를 빼고 한국어, 태국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를 추가했다. 특히 2020년 국가교육정책 발표에서 제2외국어 8개 언어 가운데 한국어를 맨 앞에 배치하기도 했다. 인도는 인구 13억 8000만명으로 세계 2위,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15배로 세계 7위다. 한국의 다자외교 정책인 신남방 정책 주요 대상 국가이기도 하다. 문체부는 이와 관련 한류 확산과 경제 협력 확대, 그리고 주인도한국대사관과 주인도한국문화원 주도로 인도 정부에 한국어 채택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원이 2012년 개원 이후 양국의 관계강화 및 한국기업 본격 진출에 대응해 한국어 보급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다”면서 “105개 인도 학교와 문화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해 연인원 학생 10만여명이 참가하는 한국 관련 수필 대회 등을 연례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에서의 한국어 학습 수요는 점차 증가 추세라고 문체부는 덧붙였다. 지난해 4개 세종학당(주인도한국문화원, 첸나이, 파트나, 바라사트)에서 2500명이 넘는 수강생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웠다. 문체부와 세종학당재단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지난 6월 푸네, 임팔, 벵갈루루 등 인도 3개 도시에 세종학당을 신규 지정했다. 문체부는 후속 조치로 인도에서 사용할 한국어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한국어 현지교원 양성과정 운영 및 전문교원 파견 등을 추진한다. 국립국어원은 올해 하반기 인도 지역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내년에는 인도 지역 교육과정을 토대로 한 한국어 교재를 개발한다.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 전문교원 파견을 확대한다. 현지 교원 양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범 운영 중인 현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내년에 정식 추진한다. 현지 양성한 한국어 교원은 초·중등학교, 대학, 세종학당, 기업 등 한국어 교육 수요가 있는 곳에서 활동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문체부는 이번 달 중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어 확산 종합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에는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의 국어 학습자를 늘리기 위한 한국어교원, 교육과정·교재, 교육기관 지원 및 관련 제도 개선 사항을 담을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여주 2020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여주 2020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여주시 북내작은도서관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6일 밝혔다.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작은도서관의 역할 강화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오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6회에 걸쳐 운영되며 문체부가 문화예술전문가를 북내작은도서관에 파견해 진행한다. 버려진 그림책을 활용해 나만의 팝업북을 만들며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기, 노래와 악기로 만나는 그림책 음악놀이,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작가와 함께 예술이 가진 힘을 알아보고 체험하며 자존감 높이는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매월 1회,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사업 일정이 지연되어 기간 내에 자유롭게 운영하며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수강생 접수는 오는 7일부터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밴드를 통해 이루어 지며 자세한 사항은 북내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혁신도시 공기업들 지역 고교·대학생 ‘학습근로자’로 채용한다

    혁신도시 공기업들 지역 고교·대학생 ‘학습근로자’로 채용한다

    공기업·대학 협업 공기관 특화학과 개설일·학습 병행… 수강생 채용 때 가점 부여지역 청년 대상 직무 체험형 인턴制 운용‘창업’ ‘금융’ 등 혁신도시 테마 정해 육성혁신기업 1000곳 선정 총 40조 금융지원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기업들이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일과 공부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공기관에 특화된 학과를 개설하고 수강생 채용 때 가점을 줘 우대한다. 부산과 광주·나주 등 각 혁신도시를 테마를 정해 육성한다. 정부는 3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참여정부 시절부터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153개가 이전했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일부 공기업이 지역과 상생한 모범 사례를 골라 모든 공기업으로 확산하기로 했다. 학습근로자의 경우 진주에 있는 남동발전과 전주의 전력거래소 등이 진행 중인 사업이다. 남동발전은 2016년부터 일과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학사과정(전기에너지학과)을 운영했고, 전력거래소는 지난해부터 고졸 입사 직원의 대학 진학 교육비를 지원했다. 이런 사례를 다른 공기업에도 확산해 지역인재가 선취업·후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경상대와 MOU를 맺고, 주택·도시개발·전력에너지·산업경영 등 공공기관 특화학과를 개설한 것도 다른 기관이 벤치마킹하도록 했다. 가스안전공사가 충북지역 대학과 협업해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수강생에게 채용 때 가점을 부여한 것도 참조하도록 했다.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 체험형 인턴제도를 운용하는 것도 권고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각 혁신도시를 특색 있게 육성한다. ▲자산관리공사가 있는 부산은 청년창업허브 ▲석유공사가 이전한 울산은 친환경에너지 융합 클러스터 ▲국민연금공단이 위치한 전주·완주는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한국전력이 있는 광주·나주는 에너지밸리로 조성한다. 정부는 또 3년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곳을 선정해 대출·보증·투자 등 총 40조원의 금융 지원을 하기로 했다. 기업 재무상태가 다소 나빠도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출한도 확대 방안도 마련했다. 산업은행이 혁신기업에 대출할 땐 다른 기업 대출과 달리 한도(500억∼2000억원)를 없앴다. 수출입은행의 대출 한도도 수출 실적의 50∼90%에서 100%로 확대된다. 혁신기업은 산은으로부터 최대 0.7% 포인트, 수은은 0.5%∼1.0%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소비를 되살리기 위해 숙박과 관광, 외식, 농수산 등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8대 소비쿠폰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이를 통해 국민 1800만명이 1조원 수준의 소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26일부터 코리아수산페스타, 11월 1일부터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 중엔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6일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축구, 10월 9일 남자농구 KBL리그, 10월 중순엔 배구 V리그를 순차적으로 관람객에게 개방한다. 홍 부총리는 “소비심리와 기업경기 인식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있다”며 “하반기 확실한 경기 반등을 이끌기 위해 소비·투자 등 내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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