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강생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트윈스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K팝스타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패키지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오리지널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85
  • 경일대, 사회적경제기업과 ‘B급 장터’ 함께 해

    경일대, 사회적경제기업과 ‘B급 장터’ 함께 해

    경일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열린 ‘비대면 B급 장터’에 함께 했다. ‘비대면 B급 장터’는 ‘규모는 B급, 상품은 S급’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기업의 엄선된 상품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홈쇼핑 마켓이다.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투비 이노베이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일대·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주관하고 대구시와 동구청이 주최했다. 지난 8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커피, 농산물, 생필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8일에 마지막 방송이 진행된다. 경일대는 B급 장터 참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도 나섰다. 경일대 학생들이 B급 장터 물품으로 긴급구호키트를 만들어 대구 동구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긴급구호키트에는 마스크와 같은 필수 개인위생용품부터 식료품, 주방용품 등이 담겼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건강을 회복시켜줄 원예키트까지 담았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 교과목(담당교수 배영자)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정성껏 키트를 만들어 안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추천받은 50명의 취약계층 중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지관 방문이 어렵고 취약계층의 낙인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경일대 사회공헌원 엄태영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새로운 판로 확보와 생계 자원이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의 어려움 극복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강의 환불받으려 “코로나 걸린 듯” 거짓말에 폐강…20대 벌금형

    강의 환불받으려 “코로나 걸린 듯” 거짓말에 폐강…20대 벌금형

    수강신청한 유료강의를 환불받고 싶어서 ‘코로나19에 걸린 것 같다’고 거짓말했다가 강의 전체를 폐강으로 이끈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A(21)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의 한 컨설팅업체가 회사원과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 유료강좌를 수강하겠다고 신청했다. 첫 강의를 듣고 온 A씨는 강좌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 수강료를 환불받고 싶었지만 타당한 이유가 없자 “아버지가 회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다. 발열 증상도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 거짓말로 A씨는 수강료 절반에 해당하는 13만 7500원을 환불받았다. 그러나 A씨의 아버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자가격리 조치를 받은 사실이 없었다. A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컨설팅업체를 상대로 또 거짓말을 했다. 그는 업체 측에 다시 전화해 “아버지와 나 모두 열이 많이 난다. 오늘 보건소에 검사를 받으러 간다”고 알렸다. 이 때문에 업체 측은 예정됐던 6일간의 강의를 모두 폐강하고 방역소독을 해야 했고, 수강생들에게 330여만원의 수강료를 환불했다. 사기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허정인 판사는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코로나19가 확산해 사회적 공포 분위기가 조성돼 있을 시기에 거짓말로 다수의 사람에게 불안감을 가지게 하고, 피해자로부터 수강료를 편취했을 뿐만 아니라 강의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게 했다”고 질타했다. 다만 업체 측이 A씨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A씨가 자신의 거짓말이 큰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지인모임-일가족 고리 새 집단감염 발생…SRC재활병원 누적 63명

    지인모임-일가족 고리 새 집단감염 발생…SRC재활병원 누적 63명

    요양·재활병원을 고리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인 모임이나 일가족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강남·서초 지인 모임에서 지난 15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를 통해 9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10명 가운데 모임 참석자가 8명이고 이들의 가족·지인이 2명이다. 이들 중 한 명의 경기 양평 자택에서 지난 2일 동창 모임이 있었고 5일에는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10일에는 강남구의 한 당구장에서 각각 모임이 이어졌던 것으로 방대본은 파악했다. 경기 양평과 서울 서초 및 강남 등 세 개 모임의 참석자는 총 11명이며 날짜별로 참석자는 조금씩 다르다. 또 경기 수원의 일가족 감염 사례와 관련해서는 지난 16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8명 가운데 가족이 5명, 가족의 지인이 3명이다. 가족들은 지난 3일 모임을 가졌고 가족 중 자녀 한 명이 태권도 학원에 다니면서 다른 수강생 3명에게 추가 전파를 하게 된 것으로 추정됐다. 재활병원 등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왔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4명이 추가로 발견돼 누적 확진자가 63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환자가 19명, 간병인·보호자가 25명, 의료인력·직원이 6명, 가족이 8명, 가족의 지인이 5명 등이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사례에서는 격리 중이던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0명이 됐다. 이 가운데 환자가 29명, 간병인·보호자가 30명, 의료인력·직원이 7명, 가족이 3명, 가족의 지인이 1명 등이다. 이 사례에서 위·중증 환자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서도 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현재까지 총 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병원에서는 코호트(동일집단) 격리가 이뤄지고 있으나,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일부 환자들을 전원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격리 중인 분들은 밀집도를 낮추거나 1인실 격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나,인근 병원의 병실 여건과 감염관리 요건 등을 고려해 가능한 전원을 해 관리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빨리 추진되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58명으로 지역발생이 41명, 해외유입이 17명이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디디캐스트, 쉽고 빠른 공공기관 맞춤형 온라인 교육운영 선봬

    디디캐스트, 쉽고 빠른 공공기관 맞춤형 온라인 교육운영 선봬

    온라인 지식공유 솔루션 디디캐스트가 공공기관, 협회의 요청으로 온라인 교육운영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디캐스트는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됨에 따라 온라인 강의를 시작할 때 반드시 필요한 영상강의 제작과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는 형태에서 고객 친화적인 지원이 확장된 교육운영 상품을 선보인다. 디디캐스트의 온라인 교육운영 상품은 온라인 교육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공공기관, 협회를 위한 신규 서비스다. 온라인 교육운영 경험이 없거나 일정 변경 등으로 담당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된 인강의 첫 단계인 영상 강의 촬영부터 편집, 자막, 번역, 인강 운영관리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두 관리받을 수 있어 전문 인력 및 담당 인력이 부족한 기업뿐 아니라 협회, 대학교, 교회 등 온라인 강의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게 인정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한국표준협회 담당자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 준비와 전환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디디캐스트의 교육운영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빠르고 쉬운 방법으로 성공적인 강의를 마칠 수 있었다”며 “온라인 강의를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한 각종 단체, 공공기관, 협회 등에 추천한다”고 말했다. 디디캐스트 교육운영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대면 강의 개설에 필요한 온라인 강의 커리큘럼 구성 및 강사 섭외부터 영상강의 촬영 편집 프로그램 디디캠 제공/학습 플랫폼 캐스티오 서비스 제공 및 초기 채널 세팅/진도율, 출석률, 소셜 노트를 활용한 수강생 피드백 등이 담긴 리포팅/사용방법 안내 등 고객지원까지 온라인 교육운영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과 전문인력을 지원받게 된다. 디디캐스트 박기웅 대표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전문 인력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온라인 교육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디디캐스트의 온라인 교육운영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치동 입시학원 수학강사 확진…유증상에도 나흘 출근

    대치동 입시학원 수학강사 확진…유증상에도 나흘 출근

    서울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9명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형 입시학원 수학 강사 1명도 신규 확진자에 포함돼 학원 관계자, 수강생들의 추가 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제기됐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9명 늘어난 5711명이다. 강남구 대치동과 개포동에 거주하는 주민 2명이 각각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대치동 주민은 대치동의 대형 입시학원 강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강사는 주로 특목고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가 이날 공개한 이동경로를 보면 이 강사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지만, 11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지하철 한티역 인근 학원으로 자차와 택시 등을 이용해 출근했다. 증상이 발현된 13일부터 4일간 매일 이비인후과에 방문했다. 구는 학원 관계자와 학원생들의 접촉 여부를 확인한 뒤 필요하면 진단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용산구, 동작구 등에서는 가족간 감염이 이어졌다. 용산 140번 확진자는 가족인 인천시 남동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동작구 254번 확진자도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됐다. 동거인 2명 중 1명은 병원 입원 중이고, 나머지 1명은 이날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중랑구, 서초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명씩 발생했다. 중랑구 확진자 2명은 모두 묵2동에서 나왔다. 201번째 확진자는 노원구 확진자의 접촉감염으로 분류됐다. 지난 7일 1차 선별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18일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202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서초구 확진자 2명은 지인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전날 강남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홈트’도 같이하는 용산

    ‘홈트’도 같이하는 용산

    서울 용산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용산구는 12일 청파동과 용산2가동, 이태원1동, 보광동 자치회관에서 비대면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희망 강좌를 추린 결과 청파동은 에어로빅과 스포츠댄스, 용산2가동은 요가교실, 이태원1동은 여성노래교실, 보광동은 댄스로빅을 시작했다. 수업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월 수강료 1만 5000~2만 2000원을 낸 주민을 대상으로 네이버 밴드를 만든 뒤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수업을 위해 삼각대, 마이크, 보조배터리 등 장비를 동별 자치회관에 1~2세트씩 배부했다. 청파동 자치회관에서 스포츠댄스 수업을 진행하는 김영덕(51)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반년 넘게 수업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제부터 수강생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생 김수정(70·여)씨도 “늘 즐겁게 해 왔던 스포츠댄스를 못 해서 한동안 우울했다”며 “집에서라도 이렇게 강좌를 들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면서 강사들의 어려움도 일부 해소됐다. 코로나19로 서울시내 동 자치회관이 문을 닫으면서 강사들도 전혀 수입이 없었다. 구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에는 온라인 강좌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우울증이나 갑갑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면서 “비대면 형태로나마 자치회관 운영을 재개하고 주민들의 문화, 체육, 취미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수제화 인재 육성·판로·창업 지원… ‘구두 장인’의 꿈 영근다

    수제화 인재 육성·판로·창업 지원… ‘구두 장인’의 꿈 영근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가면 수제화 거리가 있다. 서울역 인근에 있는 염천교 수제화 거리가 남성화나 작업용 위주라면 성수동은 명동 살롱화에서 이어진 여성화 위주다. 현재 구두 매장, 공장, 부자재 등 300여개 업체가 수제화 거리를 이루고 있다. 성수동 수제화거리 인근 성수동2가 성수IT종합센터에는 서울시가 수제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수제화 업체의 판로를 지원하는 등 원스톱 지원을 도맡은 ‘성수 수제화 허브´가 자리하고 있다.지난 5일 찾은 창작플랫폼은 성수IT종합센터 2층에 자리했다. 수제화 제작 공간과 ‘성수 수제화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공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뒤늦게 수업을 시작했다. 제작 과정 12명, 디자인 스쿨 20명, 취업 및 창업 교육 10명을 선발했다. 경력 30년이 넘는 패턴사 조태성(61)씨는 수제화 꿈나무에게 구두 제작 전반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수강생은 20대 청년부터 제2의 직업을 꿈꾸는 중년까지 다양하다. 구두 제작 기술자는 다른 직종에 비해 시간과 세월이 많이 필요한 직업으로 손꼽힌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들은 웨딩슈즈 업체나 구두 공방을 차리거나 관련 업체에 취업한다. 조씨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젊은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전라도에서 올라오는데도 수업 때마다 한번도 빼먹지 않던 자매가 고향에서 공방을 차린다고 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신진 창작자와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아카데미는 성수동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장인, 디자이너, 상품기획자(MD)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올 초 패션슈즈디자인과를 졸업한 최수빈(23·여)씨는 구두장인을 꿈꾼다. 최씨처럼 이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성수 수제화 아카데미´는 입소문이 나 있다. 최씨는 “구두 디자인을 가르치는 사설 아카데미는 많지만, 구두 제작을 가르치는 곳은 사실상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가 유일하다”며 “심화반 수업까지 모두 듣고 구두 제작 선진국으로 꼽히는 유럽으로 유학을 가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코로나19로 아카데미를 열지 않을까 봐 걱정했는데, 늦게라도 수업이 시작돼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성수동 제화 생산 업계 종사자는 40대가 27%, 50대가 37%, 60대는 25%로 40~60대가 90%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하다. 기술을 전수받을 사람이 부족하다 보니 구두 기술자들도 걱정이 크다. 성수 수제화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술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디자인, 생산, 마케팅 등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서울시는 매년 ‘성수 수제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온라인 마케팅 등을 프로그램에 추가해 4차 산업 시대에서 자생적으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교육과정을 만들었다”면서 “기술자 과정은 패턴·갑피·저부(바닥)를, 디자인 과정은 디자인부터 브랜딩까지 총망라했다”고 설명했다. 신발 시장에서 온라인 구매 경로는 전체의 15% 수준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구매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신발은 신어 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성수수제화를 알리면서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희망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성수역과 뚝섬역 사이에 자리한 성수 수제화 희망플랫폼은 수제화 홍보와 판로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에는 수제화 전시장이, 2층에는 체험 공방이 있다. 체험 공방에서는 3D 풋스캐너로 발을 점검해볼 수도 있다. 새로 창업한 16팀이 공간에 들어와 있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쉽게도 지난 8월부터 문을 닫은 상태다.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판로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유명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의 이목을 끌 방침이다. 지난해 가방 브랜드 ‘아웃라인스’, 신진 디자이너 이주원과 협업해 탄생한 컬렉션은 성수동에 위치한 팝업스토어에 전시돼 한 달 만에 매출 1억 8000만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디자이너 한현민이 이끄는 남성복 브랜드 ‘MUNN’,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에서 최종 3인에 들었던 오유경 디자이너의 ‘스튜디오 오유경’, ‘그라더스’를 성수수제화 브랜드와 연계해 작업을 펼친다.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도 스타 마케팅을 준비했다. 2015년부터 신진 디자이너를 뽑는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했지만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을 위한 특별한 상품을 개발·제작해 스타 메이커를 발굴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성수 수제화 사업 위탁을 맡은 디노마드의 서수연 책임연구원은 “유명 셀럽을 위한 스타 상품 제작 과정과 상품이 공개되면 대중의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성수수제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매출도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에듀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하면 수강료 환급 ‘100% 환급 평생패스 플러스’

    에듀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하면 수강료 환급 ‘100% 환급 평생패스 플러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100% 환급 평생패스 플러스’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에듀윌 공인중개사가 마련한 ‘100% 환급 평생패스 플러스’는 수험생 5명중 4명이 선택하는 인기 합격 콘텐츠로 자격증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평생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며, 평생 언제든 최종 합격할 시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한 수강료를 전액을 환급한다. 특히, 해당 조건은 10월 한정으로만 판매하고 있어 서둘러야 한다. 더불어 학원강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40만원 상당의 라이브 클래스와 부동산 실무 종합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하며, 5%의 압축이론을 한 권에 담은 2021 시크릿노트와 2020+2021 교재(18권)를 함께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10만원 할인혜택을 더해 보다 경제적인 수강이 가능하다.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88명의 에듀윌 교수진과 합격전략연구소가 만든 체계적인 4단계 합격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먼저 과목별 기초개념을 확립하고, 합격에 필요한 기본, 심화 이론을 학습한 뒤,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기출공략&핵심정리’, ‘문제풀이’단계를 거친다. 마지막으로 ‘동형 모의고사’와 ‘마무리 특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을 완성할 수 있다.에듀윌 공인중개사만의 특화된 합격 노하우인 ‘이론 3회독 + 문제풀이 4회독’을 통해 기출문제와 이론의 병행으로 최신 유형을 빠르게 파악하고 문제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출 학습법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업계 최고의 교수진들의 모든 강의와 자체제작 수험서를 활용해 수험생의 학습 효율을 높였다. 더불어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전국구 인맥 네트워크인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를 비롯해 합격자모임, 실제 시험과 유사한 전국실전 모의고사, 365일 밀착관리 서비스 등 합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국실전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유사한 문제, 생생한 실전 경험, 1:1맞춤 성적분석 시스템, 어떤 문제도 풀 수 있는 실력 완성이라는 목표로 수험생은 꾸준히 응시만 해도 합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82만원 상당의 공인중개사 실무 종합패키지를 해당 과정에 포함시켜 경매실무, 중개실무, 토지실무 등 실제 부동산 실무에 대한 내용을 무료 학습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이들 따라 한국어 배워요”… 美대학 BTS 한국어 강좌 ‘정원 초과’

    “방탄이들 따라 한국어 배워요”… 美대학 BTS 한국어 강좌 ‘정원 초과’

    “다른 외국어 강좌 수강생은 14명이지만, 방탄소년단(BTS) 한국어 수업은 신청자가 많아 정원을 20명으로 늘렸습니다. 출석률도 100%에 이르고 있습니다.”(강사희 미국 미들베리칼리지 교수) ‘BTS 한국어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미국 버몬트주 미들베리칼리지에서 ‘Learn! KOREAN with BTS’ 교재를 활용한 한국어 강좌가 수강생 정원을 초과했다고 6일 밝혔다. 학부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으로, 학생들은 매주 2회, 3시간씩 한국어를 배운다. BTS 한국어 강좌는 BTS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교육법인 빅히트 에듀와 허용 한국외대 교수 연구팀이 함께 개발했다. 올해 초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본격적으로 외국 대학에서 개설을 추진했다. 미들베리칼리지를 비롯해 베트남 탕롱대, 프랑스 에덱비즈니스스쿨, 파리 고등사범대 등 현재 4개국 6개 대학에서 개설했다. 베트남 하노이국립외대와 이집트 아인샴스대에서는 이번 달 중순쯤 개강한다. 대부분 대학이 자료를 보고 혼자 공부하는 형태로 운영하지만, 미들베리칼리지에서는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진행한다. 이근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외국 유수 대학들이 BTS 한국어 강좌에 관심을 보인다. 강좌 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오프라인 후속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국내 주요 대학과 협력해 외국 대학에 한국어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는 ‘글로벌 e 스쿨’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 사업으로 현재 전 세계 31개국 130개 대학이 한국어 강좌 1735개를 운영 중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박옥분 경기도의원, 디지털 성범죄 근절 예방 화상 강의

    박옥분 경기도의원, 디지털 성범죄 근절 예방 화상 강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수원2) 의원이 지난 22일 부천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기도의 방향’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박 도의원은 성평등 관련 조례 소개와 경기도 성평등 조례 개정을 위해 추진 내역, 경기도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 기능 및 설치방안, 성인지 예산제도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경기도 디지털 성폭력 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 의원으로서 해당 조례 제정 취지를 비롯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추진단 구성과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박 도의원은 화상 강의에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노출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중고생은 물론 학교밖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지털 성범죄 예방강사 양성과정’은 도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활성화를 이끌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디지털 성범죄 실태와 대응방안, 예방강사의 역할, 강사 브랜딩과 비대면 시대 강의 기술 등의 내용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차수별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해 3회에 걸쳐 진행한다. 2차는 10월 19일 의정부 일자리재단에서, 3차는 11월 9일 용인 일자리재단에서 각각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서대,‘산업탐정 전문가’ 과정 개강...온라인 비대면 강의

    최근 공인탐정법 제도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동서대학에 산업탐정 전문가 과정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동서대학 산학협력단과 (사)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는 지난 16일 국제산업기밀보호(탐정)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코로나 19 예방 등을 위해 당분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16주 과정으로 탐정학 및 탐정조사, 기업영업 비밀, 특허권 등 지적재산권, 산업기술보호예방 및 유출방지대처, 사이버범죄조사, 디지털포렌식, 과학수사, 기술유출로 인한 영업 피해조사 법적 대응 등 이론 및 실무교육 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년 상반기 정부에서 공인탐정법 통과시 치러질 국가자격증 시험을 위해 탐정관련 법률과목과 실무이론 등을 중점 강의한다.이에따라 공인탐정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경찰청은 지난 8월 5일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을 개정해 탐정이라는 명칭으로 영리 활동을 가능하도록 했다. 지도교수인 협회 황요완 박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산업기밀유출문제가 국가적·사회적인 문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산업기밀유출 예방에 대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동서대학 산학협력단과 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는 2016년 11월 전국처음으로 국제산업 기밀보호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지난해까지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다수의 수료생들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취업해 활동 하고 있다.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는 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산업기밀보호관리사1급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국제산업 기밀 보호 관리사 1급 자격증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승인한 민간자격증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직장서 난동 부리더니… 경찰에게 “벌금 5만원? 내일 또 올 거야”

    직장서 난동 부리더니… 경찰에게 “벌금 5만원? 내일 또 올 거야”

    1년간 괴롭힘당해… 가해자 구속 재판 중경찰서 옆 학원 차리고 경호원까지 고용일상 무너지고 늘 보복 두려움 안고 살아후유증에 공황장애 겪고 중요한 시합 놓쳐스토킹처벌법 통과돼서 제대로 죗값 받길“스토킹처벌법은 별 소식이 없네요. 법이 생겨도 이 고통이 끝나진 않겠지만 적어도 스토커를 ‘스토킹죄’로 고소할 수 있지 않겠어요?” 지난 14일 프로 바둑기사 조혜연(35) 9단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조씨는 1년간 자신을 괴롭혀 온 스토커 정모(47)씨의 두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다. 조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을 통해 스토킹 피해를 공개한 건 지난 4월 23일. 전날 밤 조씨의 바둑교습소를 찾아와 난동을 부린 정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모습을 본 것이 결정적 계기였다. 정씨는 경찰에게 “범칙금 5만원이면 되냐? 나 여기 내일도 또 올 거거든. 어쩔래?”라며 되레 목소리를 높였다. 그 순간 조씨는 자신의 일상을 공포로 몰아넣은 스토킹 행위가 고작 5만원짜리 경범죄라는 데 한 번, 경찰이 와도 당당한 정씨를 보면서 또 한 번 절망했다. 정씨는 청원글이 게시된 다음날 경찰에 체포됐고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그에게는 모욕, 협박, 보복협박 등 8개 죄명이 붙었다. 스토킹 피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구치소에 수감된 정씨는 지난 7월 조씨에게 ‘자신이 조씨와 연인 사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다. 정씨의 재판 결과도, 언젠가 풀려날 정씨가 스토킹을 멈출지도, 모든 것이 안갯속에 있다. 서울신문은 정씨가 기소된 직후인 지난 5월 25일과 그후 여러 차례에 걸쳐 조씨와 나눈 이야기를 정리했다. -스토킹 장소였던 바둑학원 바로 옆에 동대문경찰서가 있던데. “농담이 아니라, 그 점 때문에 이곳에 학원을 차렸다. 여기는 경찰이 30초 만에 출동할 수 있는 거리다. 프로기사 생활을 하면서 스토커를 여럿 만난 탓에 안전 문제를 1순위로 고려했다. 고르고 골라 학원을 차린 지 한 달 만에 정씨가 나타난 거다”-보통 어떤 식으로 스토킹이 이뤄졌나. “정씨는 다른 스토커들보다 유독 폭력적이고 집착이 심했다. 보통은 은밀하게 내 주변을 맴돌거나 자신의 흔적을 남긴 선물과 편지를 줬다. 그런데 정씨는 학원 건물 안팎에 나를 비방하는 글과 욕설을 적어 두거나 학원 앞에서 ‘조혜연 나오라’면서 서너 시간을 동네가 떠나가도록 고성과 욕설을 내질렀다. 특히 4월 들어서 급격하게 폭력적으로 변해서 한 달 동안 경찰 신고를 8번이나 했다.” -수업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 “스토킹 범죄가 그래서 끔찍하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인들도 괴롭힌다. 수강생 중에 초등학생도 여럿 있는데 정씨가 다짜고짜 술병을 들고 들이닥치는 바람에 함께 근처 파출소로 피신을 간 적도 있다. 정씨가 거친 욕설을 계속하니까 나중에는 욕을 배우는 아이들도 있더라. 결국 그 사건 이후 당시 수강생 70%가 그만뒀다.” -경찰에 신고했는데도 정씨가 아랑곳하지 않았나. “경찰이 와도 해 줄 수 있는 게 없었다. 내가 실제로 폭행을 당하지 않는 이상 경범죄인 스토킹만으로는 정씨를 잡아가지 못한다고 했다. 정씨는 처음에 경찰한테 나와 결혼한 사이인데 내가 불륜을 해서 잡으러 온 것이라고 말했다. 몇 번 신고를 해도 경찰이 자기한테 손 하나 못 대는 걸 보면서 정씨도 갈수록 당당해졌다. 결국 나중에는 따로 사설 경호원까지 고용했다.” -스토킹 가해자가 구속되는 경우는 드문데. “수사기관도 시간이 가면서 정씨가 악질적인 스토커라는 걸 알게 된 것 같다. 정씨가 체포된 날에도 소란을 피워서 경찰이 데려갔는데 그날 밤에 훈방조치가 되자마자 바로 나를 찾아와 ‘여기 다 불질러 버리겠다’고 협박했다. 그걸로 현행범 체포가 됐고 이틀 뒤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정씨가 다시 풀려날까 봐 걱정이 클 것 같다. “피가 마른다. 스토킹 피해자로서 가장 두려운 건 무엇보다도 보복이다. 그 직전에 이미 나한테 잔뜩 화가 나서 찾아왔을 때, 너무 무서워서 나도 모르게 옥상으로 뛰어 올라갔다. 나도 모르게 여차하면 뛰어내릴 생각까지 했다. 이번에 또 풀려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할 수도 없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 “오랜만에 평화가 찾아왔다. 그런데 긴장이 풀려서인지 정씨한테 시달렸던 후유증이 이제 나타나고 있다. 5월 초부터 갑자기 공황장애가 찾아왔다. 대화를 하는데 내 속마음과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이 다르더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이 나왔다. 심리 치료도 받았고 한동안은 아예 주변과 연락을 차단한 채 지냈다. 한동안 바둑을 두는 데도 온전하게 집중하지 못해 중요한 시합에서 계속 지고 있다. 다시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정씨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마음 같아서는 정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결국 풀려날 거고 또 나를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 정씨의 그간의 행태를 보면 반성하지 않을 것 같다. 이 문제를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나한테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 -지금 가장 바라는 건 무엇인지. “이번 국회에서 발의된 스토킹처벌법이 제발 통과되길 바란다. 이 사람이 스토커인 게 명백하고 증거도 있는데 스토킹만으로는 제대로 처벌을 못 하는 거다. 두려움을 무릅쓰고 언론 앞에 나선 것도 최소한 나를 아는 바둑인들이라도 이 사건을 계기로 스토킹처벌법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다. 스토킹은 엄연한 범죄다. 스토킹 피해자는 무슨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공포로 인해 일상이 무너진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봐 주셨으면 좋겠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언택트 시대,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백석예술시민아카데미’ 개강

    언택트 시대,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백석예술시민아카데미’ 개강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이종섭)에서 언택트(untact) 시대,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2020년 2학기 ‘백석예술시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며, 각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그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평생학습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왔던 백석예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의 설립이념을 구현하고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헤쳐 나가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 먼저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집에서 배우는 ‘나는 가수다’>, <신박한 정리수납 기술>, <전문가가 말해주는, 감각적인 실내디자인>, 1인 미디어 시대를 주도하는 <스마트폰 활용 영상제작 노하우>, <온라인 콘텐츠 저작권의 이해>, <1시간 만에 배우는 초간단 조명 노하우>, 온라인교육 시대에 꼭 필요한 <구글 클라우드 이해 심화과정>, <교육용 영상콘텐츠 제작기법> 등을 개설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사업주들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알면 힘이 되는, 사업주를 위한 노무특강>, <언택트 시대의 취업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핵심정리>를 준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상황이 호전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경우에는 <커피 바리스타 & 테이스팅 자격 준비과정>, <고급 영상제작을 위한 프리미어 프로 입문> 등의 오프라인 강좌도 개설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세인생학교’ 2기 모집… 연세 명교수와 함께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연세인생학교’ 2기 모집… 연세 명교수와 함께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코로나19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일상 속, 세상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지식을 충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김영찬)은 ‘교육이 삶 자체’라는 전제에서 기획된 ‘연세인생학교(Yonsei School of Life)’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세인생학교 시리즈는 100명의 연세 명교수와 함께하며, 지난 2020년 1학기에 실시된 1기에서는 ‘2020년 우리는 행복한가?’를 주제로 철학부터 심리, 의학, 상담학, 경제학 분야의 통찰력을 부여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수강생들의 호평을 얻었다. 2기는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한국 사회를 다시 회복하는데 혜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연세인생학교 in 제주’와 ‘연세인생학교 with 연세 명교수 100인’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 모집을 실시 중이다. ‘연세인생학교 in 제주’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포인트인 ‘제주’에서 펼쳐진다. 15명의 인원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1주일간 제주 위(We) 호텔 및 제주 일대에서 진행되며, 연세 명교수와 제주 명사(서명숙 제주 올레 이사장 등)의 강의와 다양한 현장체험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북토크 콘서트, 해설사와 함께하는 오름 체험 등의 일정과 올레 코스 조깅, 스트레칭 요가, 골프, 요가 등 현지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수강료는 450만 원이며, 2명 동시 등록 시 400만 원에 등록할 수 있다. 모든 일정은 현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김형석 철학과 명예교수 등 연세 명교수들이 펼치는 역사, 인문교양, 의학/건강, 인문교양, 체육, 경제 분야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연세인생학교 with 연세 명교수 100인’도 진행된다. 6회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본 강의를 4회 이상 출석 시 연세대 총장, 미래교육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지급한다. 강의를 통해서는 혼미한 시대에 인생의 새로운 길과 의미를 제시하며, 삶을 자유롭게 향유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30명 정원의 현장강의는 35만 원에 수강 가능하고, 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는 30만 원에 수강할 수 있다. 1기 수강자와 2명이 동시에 등록한 수강생에게는 현장강의를 30만 원에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연세인생학교 in 제주’의 일정 및 ‘연세인생학교 with 연세 명교수 100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뚝딱뚝딱 양천 ‘DIY 목공방 프로젝트 시즌2’

    뚝딱뚝딱 양천 ‘DIY 목공방 프로젝트 시즌2’

    15일 서울 양천구에 두 번째 목공방 ‘연의목공방’이 문을 열었다. 스스로 간단한 의자와 책상 등을 만드는 목공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양천구는 도로과 자재창고로 이용됐던 신정동 1280-1에 체험교육장 2개실과 목공기계실, 야외작업공간 등을 갖춘 202.82㎡(62평) 규모의 연의목공방의 수강생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2017년 목동 오목공원 내 처음으로 조성한 ‘나무마을목공방’에 이은 두 번째 목공방이다. 구는 목동 접근이 어려웠던 신정·신월동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연의목공방 조성 과정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전면시행에 따라 아동·청소년 목공예체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맞춰 인근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7년 만든 나무마을목공방이 지역 주민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목공예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 구는 주말 및 평일 저녁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목재를 이용한 좌탁, 수납함 등 일상생활용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나무를 소재로 직접 작품을 만들며 즐거움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면서 “나무만이 주는 따뜻함과 무늬 등에 매력을 느끼며 느림이 주는 미학을 만끽하는 문화 창작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중랑 행복학습센터, 이제 ‘줌’으로 만나요

    중랑 행복학습센터, 이제 ‘줌’으로 만나요

    서울 중랑구가 구민 심리 지원, 수험생 입시 준비 프로그램에 이어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주민복지 콘텐츠를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중랑구는 망우본동 거점센터를 비롯해 묵동, 면목동, 상봉동 등 모두 11곳에 조성된 ‘행복학습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4일부터 온라인 강의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엄마가 먼저 배우는 역사교실, 주부여 회계하라, 우쿨렐레, 그림책과 함께하는 자수여행 등 11개 강의로, 화상강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진행된다. 앞서 구는 코로나19로 시설 운영이 중단됐던 지난 6월부터 행복학습센터 강사와 매니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하는 등 온라인 강의 개설을 준비했다. 또 망우본동에 위치한 거점센터인 ‘평생학습관’을 통해 줌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코로나19로 우울함을 느끼는 주민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9일부터는 일대일 입시컨설팅, 학부모 입시교실, 입시설명회 등 방정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수험생 대상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교육부 “수도권 학교 원격수업 20일까지 … 이후 등교 방안 14일 시도교육감과 논의”

    수도권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이 20일까지 지속된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지만 21일에 등교를 재개할지 여부는 교육부와 시도교육감 간 논의를 거치게 된다. 교육부는 13일 “수도권의 전면 원격수업은 기존 방침대로 20일까지 유지된다”면서 “21일 이후의 학사운영 방안은 14일 유은혜 부총리와 시도교육감 간 논의를 거쳐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기 전인 지난달 26일 ‘거리두기 2단계 강력조치’라는 이름으로 수도권 학교에 대해 이번달 11일까지 고3을 제외하고 전면 원격수업 전환 조치를 내렸다. 이어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교육부는 전면 원격수업 기간을 20일까지 연기했다. 다만 21일에 등교가 재개될지 여부는 추석 연휴가 변수로 남아있다. 교육부는 “2주간의 추석 연휴 특별 방역기간(9월 28일~10월 11일)이 설정됨에 따라 이를 고려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계에서는 21일에 등교를 재개해 1주간 등교한 뒤 추석 연휴를 거치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돼 등교가 다시 중지될 경우 초래될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수도권 학교가 예정대로 21일에 등교 수업을 재개하게 되면 고등학교는 3분의 2, 유·초·중학교는 3분의 1 이하로 등교 인원을 조정하게 된다. 이는 수도권에 14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른 조치다. 비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20일까지 유·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이 3분의 1 이하로 제한된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전환되면서 14일부터 수도권의 300명 미만 학원의 대면 수업도 재개된다. 다만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수강생 300명 이상 대형학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27일까지 대면수업이 금지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수도권 학교 원격수업 일단 20일까지 … 300명 이하 학원 내일부터 대면수업

    수도권 학교 원격수업 일단 20일까지 … 300명 이하 학원 내일부터 대면수업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되면서 14일부터 수도권의 300명 이하 학원의 대면수업이 허용된다. 고3을 제외한 학교의 원격수업은 당초 발표대로 20일까지 유지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1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수도권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은 당초 발표대로 20일까지 유지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기 전인 지난달 26일 ‘거리두기 2단계 강력조치’라는 이름으로 수도권 학교에 대해 이번달 11일까지 고3을 제외하고 전면 원격수업 전환 조치를 내렸다. 이어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교육부는 전면 원격수업 기간을 20일까지 연기했다. 교육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학사운영 방안’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고등학교는 3분의 2, 유·초·중학교는 3분의 1 이하로 등교 인원을 조정하는 ‘강화된 학교 밀집도 완화 조치’가 적용된다. 수도권에 14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수도권 학교가 21일 등교를 재개하면 고등학교는 3분의 2, 유·초·중학교는 3분의 1 이하로 등교 인원을 조정하게 된다. 다만 수도권 학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보다 선제적으로 내려진 조치인 만큼, 다음주 동안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지 않는 등 상황에 따라 등교 재개 시기가 다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추석 연휴도 변수로 남아있다. 20일에 등교를 재개해 1주간 등교한 뒤 추석 연휴를 거치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돼 등교가 중지될 경우 학생과 학부모, 학교에 더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수도권의 300명 미만 학원의 대면 수업도 재개된다. 다만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수강생 300명 이상 대형학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27일까지 대면수업이 금지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내년부터 석사도 온라인으로 딴다… 원격수업 개설 학점 상한선도 폐지

    내년부터 석사도 온라인으로 딴다… 원격수업 개설 학점 상한선도 폐지

    국외 대학과 온라인 공동 학위도 가능 대학생 10명 중 4명만 “원격수업 만족”‘교수와 소통 부족·집중 저하’ 문제 지적 학생·전문가 등 참여 ‘수업 관리위’ 도입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온라인 강의만으로 석사학위를 딸 길이 열린다. 원격수업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생들은 학기당 2회 이상 원격수업에 대한 강의 평가를 하고 원격교육에 대한 ‘평가인증제’가 도입된다. 교육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1학기 실시된 대학의 원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 개선과 지원 강화가 골자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번 학기부터 전체 학점의 20% 이내로 묶여 있었던 원격수업 개설 학점 상한선을 폐지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원격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이 이수할 수 있는 원격수업 비중에 대한 규정도 없애 대학이 학칙으로 규정하도록 했다.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은 올 하반기에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내년부터 추진된다. 의·치·한의학전문대학원과 법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대학이 일정 요건을 갖추면 온라인 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으며 외국 대학과 공동으로 온라인 학·석사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허용된다. 대학 간 온라인 학점교류도 확대되며 오는 2학기에는 9개 거점 국립대 간 원격 학점교류 모델이 시범운영된다. 다만 지난 1학기에 실시된 대학의 원격수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원격수업의 질 관리가 과제로 지적된다. 이날 회의에서 공개된 영남대 고등교육중점연구소의 ‘일반대학 1학기 원격수업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전국 대학생 2만 8418명 중 1학기 원격수업의 만족도에 대해 ‘높다’고 응답한 학생은 39.6%에 그쳤다. 30.5%는 ‘보통’, 29.8%는 ‘높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0~23일 14일간 진행됐다. 설문조사에서 1학기 원격수업을 둘러싸고 ‘대학의 준비정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21.2%)보다 높지 않다(48.1%)는 응답이 많았다. 학생들은 원격수업의 장점으로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서 안전한 학습 가능’(76.3%)과 ‘어디서나 학습 가능’(75.5%)하다는 점을 꼽았으나 ‘교수·다른 수강생과 소통 부족’(59.2%), ‘집중 저하’(54.3%) 등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의 질 관리를 위해 올 하반기에 대학 원격수업에 대한 기본 요건을 명시하는 훈령을 제정한다. 각 대학에는 교직원과 학생, 전문가가 참여하는 ‘원격수업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기 중 2회 이상 원격수업에 대한 강의 평가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대학 원격수업 인증제’를 도입하고 대학 기본역량진단에 비대면 교육활동 실적을 반영해 대학이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공인중개사 합격 커리큘럼 ‘에듀윌 100% 환급 평생패스’

    공인중개사 합격 커리큘럼 ‘에듀윌 100% 환급 평생패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수험생을 위해 ‘100% 환급 평생패스’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해당 과정은 합격할 때까지 평생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며, 내년까지 최종 합격시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한 수강료를 모두 환급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2020+2021 교재 증정’ 이벤트를 통해 빠른 합격을 지원하고 있다. 라이브 클래스와 실제 공인중개사 시험과 문제 유형 및 난이도가 유사한 ‘에듀윌 실전 모의고사’도 제공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인력공단 평균 합격률보다 3배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에듀윌은 88명의 에듀윌 교수진과 합격전략연구소가 함께 만든 체계적인 4단계 합격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과목별 기초개념을 확립하고, 합격에 필요한 기본, 심화 이론을 학습한 뒤,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기출공략&핵심정리’, ‘문제풀이’단계를 거친다. 마지막으로 ‘동형 모의고사’와 ‘마무리 특강’을 통해 학습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 실무종합패키지를 해당 과정에 포함시켜 경매실무, 중개실무, 토지실무 등 실제 부동산 실무에 대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