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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유아발레 교실 신규 개설…수강생 모집

    용산구, 유아발레 교실 신규 개설…수강생 모집

    서울 용산구가 이달 말까지 유아발레 교실 수강생을 10명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유아동 대상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개설했다. 모집 대상은 5~6세(2018~2019년생) 아동으로 성별은 무관하다. 수업 장소는 한강로 소규모 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이며 주 2회씩 매주 수·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20까지 50분 간 수업한다. 수강료는 월 4만원이다. 첫 수업은 3월 6일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한강로 소규모 체육센터로 문의,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발레에 관심 있는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발레 동작과 스트레칭 방법 등을 신나게 가르칠 예정”이라며 “유연성, 근력 향상은 물론 바른 자세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아발레는 특히 근육 발달, 유연성, 균형감각, 자세 개선 등 신체 조절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자기표현과 예술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며 동작을 수행하기 위한 공간 인식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강좌가 열리는 한강로 소규모 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개관했다. 주민소통공간 , 체력단련장, 다목적실, 야외운동시설(옥탑) 등을 갖췄다. 헬스, 요가,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유아 대상 강좌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며 “유아발레 수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 ‘30억대 사기 혐의’ 전청조 1심 선고 연기…“경호실장 추가 심문”

    ‘30억대 사기 혐의’ 전청조 1심 선고 연기…“경호실장 추가 심문”

    재벌 3세를 사칭하며 투자자들을 속여 3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전청조(28)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연기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경호실장 이모(27)씨에 대한 추가 심문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김병철)은 8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씨와 이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날 오후 2시 경호원 이씨에 대한 추가 공판을 연 뒤 선고 기일을 다시 정한다는 방침이다. 재판부는 “피고인 이모씨에게 추가로 확인해야 할 점들이 있다”며 변론 재개를 결정했다. 다만 전씨에 대한 변론은 종결된 상태다. 이에 따라 전씨와 이씨에 대한 선고는 설 이후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전씨는 지난해 재벌을 자칭하며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수강생과 지인 27명에게서 30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전씨 실체를 알면서도 피해자들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등 범행을 도우며 사기 피해금 중 약 2억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1일 “범행으로 인한 피해가 복구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전씨에게 징역 15년을, 이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 메가스터디학원, 수도권 10곳서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메가스터디학원, 수도권 10곳서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메가스터디학원이 지난 3일 서울 및 경기지역 10개 직영 통학학원에서 동시 개최한 ‘2025 재수 성공전략 통합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다년간 누적된 노하우로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메가스터디학원의 2025학년도 입시 흐름과 전략을 듣기 위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설명회 1부에서는 ‘2025학년도 입시 환경에 최적화된 재수 성공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메가스터디학원만의 ‘검증된 관리력’과 ‘차별화된 학습 프로그램’ 등 재수 성공 비법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는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소장과 현장에서 수험생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각 학원장들의 강연 내용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재수생에 특화된 커리큘럼과 학습 시스템으로 보다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메가스터디학원의 노하우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관심을 표했고, 어려운 경기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수강료 동결을 전격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메가스터디학원은 현재 양지 기숙, 서초 기숙, 안성 기숙 등 3개 기숙학원과 강남 팀플전문관, 서초 의약학전문관, 강북, 노량진, 신촌, 송파, 부천, 분당, 일산, 평촌 등 10개 통학 종합학원에서 ‘2025 재수종합반’ 수강생을 선발 중이다. 재수종합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상담 예약은 13개 메가스터디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SE, 포브스코리아 주관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대상 수상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SE, 포브스코리아 주관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대상 수상

    메가스터디교육의 초중등 전 과목 학원 브랜드 ‘엠베스트SE’는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초중등 학원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리서치 결과 및 전문가들의 기업 평가를 토대로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 시상으로,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엠베스트SE는 이번 수상을 통해 7년 연속 소비자들의 최고의 사랑을 받은 초중등 학원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엠베스트SE는 중등 인강 1위(2016~2022년 중등 유료 온라인교육 공시업체 공시매출 비교 및 주요 중등 인강 누적 성적 장학생 배출 데이터 비교 기준) 엠베스트와 초등 인강 1위(2023 한국 소비자 평가 1위-초등온라인교육 부문) 엘리하이의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오프라인에 접목한 혁신적인 학원 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엠베스트SE는 초등 1학년에서 중등 3학년,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 과목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학생 개인에 맞춘 학습 진단 및 일대일 개별 학습 제공, 배우고 익히고 반복하는 철저한 학습 시스템 등 차별화된 관리와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을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수강생 및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 엠베스트와 엘리하이 스타강사진의 초·중등 전 과목 강의와 스마트러닝 시스템 기반의 효율적인 학습 프로그램, 전문 선생님의 밀착 학습 관리를 통해 실력 향상과 더불어 학습 자존감 상승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메가스터디교육에서 분석한 교육 변화에 따른 교육 정책 및 다양한 입시 정보도 제공된다. 김록훈 메가스터디교육 유초중사업본부장은 “초·중학생,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와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엠베스트SE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30억 등친 전청조에 검찰 징역 15년 구형

    30억 등친 전청조에 검찰 징역 15년 구형

    재벌 3세를 사칭하면서 30억원대 사기 행각을 이어온 전청조(28)씨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3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김병철) 심리로 열린 전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전씨는 재벌 3세 혼외자를 사칭해 계획적으로 범행했다”며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전씨는 수사 단계에서부터 본 법정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범행 전부를 자백하고 있지만, 피해 금액은 30억원대 달한다”며 “이 사건은 호화생활을 하기 위한 목적의 범행으로 참작할 동기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들이 입게 된 경제적 손해, 정신적 피해는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씨는 최후 진술에서 “많은 분이 전청조는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얘기하며 손가락질과 비판을 하기도 한다”며 “죽어 마땅한 사람이라고도 생각했다”고 울먹였다. 이어 “시간이 걸리더라도 피해 회복을 하겠다.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고 말했다. 전씨 측 변호인은 “전씨가 범행으로 취득한 이익의 대부분은 남현희에게 귀속됐다”며 “남씨 관련 수사에 적극 협조했고 피해자들에게 일부라도 피해가 회복될 수 있는 점을 참작해 관용을 베풀어달라”고 말했다. 남씨의 결혼 상대로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던 전씨는 과거 사기 행각이 드러나면서 지난해 11월 29일 구속기소됐다. 전씨는 자신을 재벌 3세로 소개하며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수강생과 지인들에게 접근해 투자금 등 명목으로 30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 “행복하기 위해 영어 공부”… 김희애, 강남역 영어학원 출몰 썰 해명

    “행복하기 위해 영어 공부”… 김희애, 강남역 영어학원 출몰 썰 해명

    김희애가 강남 영어학원에서 목격된 ‘썰’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영화 ‘데드맨’의 주역 김희애와 조진웅이 출연했다. 장도연은 이날 김희애가 강남에서 목격된 이야기에 대해 언급했다. 영어학원 수강생들이 학원에서 김희애를 목격했다는 내용이다. 김희애는 “강남에서 영어학원을 다녔다. 뜬금없이 앉아있으니 김희애 맞나 싶다더라. 주변에 ‘여기 김희애 있다’고 연락했다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희애는 학원 수강생들과 따로 밥도 먹고 친분을 유지했다고 했다. 그는 “수업 끝나고 커피집 가서 커피도 마셨다. 나에게 너무 좋은 추억”이라며 “지금은 EBS로 독학 중이다. 영어교육 라디오를 듣고 있다”고 했다.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희애는 “행복해지고 싶다. ‘배우’란 직업이 비현실적인 삶을 살지 않나. 정상적인 일반 생활을 못 살았는데 늦게 공부하면 내가 꽉 찬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어 “옛날엔 아무 말도 못 했다. 부끄러워서 안 했는데, 영어를 못하지만 무언가 진행형으로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고 했다.
  • 메가스터디교육 “‘메가패스’, 4년 연속 수능 문·이과 전국 수석 배출”

    메가스터디교육 “‘메가패스’, 4년 연속 수능 문·이과 전국 수석 배출”

    신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유재균군이 2024학년도 수능에서 표준점수 430점으로 인문계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30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유재균군은 고2 때부터 고3까지, 메가패스 인강 수강생으로 올해 수시에 도전해 서울대 경제학과에 최종 합격했다. 인문계 수석 유재균군은 2년제 환급형 메가패스 수강생으로 ▲수학 현우진 ▲국어 김동욱 ▲정치와법 최적 ▲경제 우영호 ▲내신 영어 이정민 강사의 강의를 수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메가스터디교육의 대표 고등 인강 상품인 ‘메가패스’는 4년 연속 문·이과 수능 전국 수석을 연속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4 수능 문과 전국 수석을 차지한 유재균 군은 메가스터디교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메가패스를 통해 내신과 수능 공부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국어, 수학, 사회탐구 강의에서 제공하는 개념, 문제풀이, 실전 모의고사 커리큘럼으로 공부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패스’는 고1,2,3학년 수험생이 메가스터디 사이트 내 수능, 내신, 논술 전 강좌를 합리적인 수강료로 약 1년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인강 상품이다. 현우진(수학), 강민철(국어), 조정식(영어), 이다지(한국사/역사), 김종익(윤리), 오지훈(지구과학) 등 수험생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메가스터디 일타 강사들의 모든 강좌를 마음껏 수강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고3 메가패스 수강생의 경우, 주요 대학 입학 시 환급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역대 메가패스 환급 장학생은 총 10만 826명으로 전국 의·치·한·약·수의학과 합격생 1만 2957명,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자는 2만 2632명이다. 2024 수능 전국 수석의 인터뷰 영상 및 역대 수능 전 과목 만점자, 장학생들의 학습 수기는 메가스터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형배의 판판한 시장경제] 정보교환 담합이 뭐길래/더 킴 로펌 고문

    [김형배의 판판한 시장경제] 정보교환 담합이 뭐길래/더 킴 로펌 고문

    주택담보대출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4대 은행에 정보교환 담합 혐의로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를 보냈다고 알려졌다. 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과 관련된 담보인정비율(LTV) 산정·조정 시 다른 경쟁 은행들의 정보를 단순히 참조만 했는데 왜 담합이 되느냐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2021년 말 법 개정 이후 정보교환 담합 첫 사례로 내 집 마련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공정위는 세밀하게 보고 있는 것 같다. 경쟁사업자 간 정보교환 행위는 공정거래법에서 금지하는 담합에 해당할까. 담합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사업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반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험문제로 출제하면 난도가 꽤 높은 문항에 해당한다. 필자도 대학원 강의시간에 학생들에게 가끔 같은 질문을 한다. 수강생들의 답변은 거의 반반으로 나뉜다. 그러면 좀더 구체적인 질문을 해 본다. 향후 가격 인상 또는 할인율 축소 계획과 같은 민감한 비공개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행위는 담합인가, 아닌가. 담합이라는 답변이 약간 우세하다. 필자의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 대부분은 직장인이다. 이들에게도 정보교환 행위의 담합 여부 판단은 쉽지 않은 모양이다. 경제학 시간에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충분하고도 정확한 정보가 시장에 자유롭게 돌아다녀야 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가 없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더러 있다. 경쟁압력과 유인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서로의 정보를 주고받기도 한다. 교환된 정보가 시장에 공개되지 않거나 경쟁에 민감한 경우 그 폐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간다. 공정위가 정보교환과 관련된 담합을 여러 차례 처리했다. 그중 음료, 유제품, 소주, 라면 등 먹거리와 관련된 정보교환 담합이 유난히 많다. 가격 인상 폭과 인상률, 가격 할인 폭과 할인율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한 후 각자 독자적으로 결정한 경우는 담합에 해당할까. 인상 시기와 인상률이 거의 유사한 경우는 담합일 수 있다. 아쉽게도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우리 법원은 정보교환 행위를 담합으로 보는 데 인색한 편이다. 2021년 말 정보교환 행위를 담합의 한 유형으로 포섭하기 위해 공정거래법을 개정한 이유다. 사업자들은 적법한 정보교환과 위법한 정보교환의 경계가 모호해 혼란스러워한다. 처벌받을까 우려해 모든 정보교환을 주저하게 된다고 한다. 정보교환 결과 가격 인상, 생산량·판매량 감축, 할인율 축소 등의 경쟁제한 효과가 나타나게 되면 담합에 해당된다. 과거의 통계, 시장 수급 상황, 국제 원자재 가격 동향 등의 공개된 정보는 교환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반면 향후 가격·할인율·생산량·출고량 등 민감하면서도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주고받은 후 가격이 상승하거나 할인율이 줄어드는 등의 효과가 나타나면 문제가 된다. 교환된 정보를 바탕으로 각자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더라도 가격 인상 시기와 인상률이 유사하거나 일치할 경우 담합에 해당될 소지가 아주 높다. 유사 또는 일치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보교환 이전보다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업체별 가격 편차가 줄어든 경우도 담합에 해당될 수 있다. 담합 오해를 피하려면 향후 결정할 가격, 할인율, 생산량, 출고량 등 민감하면서도 공개되지 않은 정보는 주지도 받지도 말아야 한다.
  • 성남 이노비즈협회 ‘22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모집

    성남 이노비즈협회 ‘22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모집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기술혁신형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등을 대상으로 ‘제22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진행해오고 있으며, 800여 동문 기업들이 함께 하면서 중소기업 경영자를 위한 대표적인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오는 3월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루어지며, 선발인원은 50명 내외이다. 특히, 수업과는 별도로 독서토론회·등산회·골프회·합창단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협업과 융합의 학습 플랫폼을 구축, 인적 네트워크 기반의 신사업 기회도 제공한다. 총 15주로 이루어진 이번 과정에서는 ‘과거의 지혜, 현재의 통찰, 미래를 위한 준비 - 경영의 인사이트를 찾다’ 란 슬로건으로 ▲리더십 트렌드 ▲글로벌 동향 ▲역사 ▲인문예술 ▲2024 디지털 전환 전망 총 5개의 모듈별 주제로 운영된다. 주요 강사진으로 ▲김한진 이코노미스트(글로벌 동향과 통찰) ▲허태균 교수(변화하는 리더십과 트렌드) ▲정채찬 교수(인물예술, 경영의 깊이를 더하다) ▲김현철 교수(글로벌 동향과 통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주 역사 워크숍’과 ‘DX 기업 탐방’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 경영자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전략적 시야와 통찰을 얻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가와 함께 하는 금번 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소설 쓰라고 과제 냈더니 ‘다른 학생 죽이겠다’ 쓴 대학생

    소설 쓰라고 과제 냈더니 ‘다른 학생 죽이겠다’ 쓴 대학생

    연세대에서 한 학생이 살인 예고글을 학내 사이트에 올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6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연세대 학내 과제물을 올리는 사이트 ‘런어스’에 “내일 소설쓰기에 오는 학생들을 죽일 것이다. 미리 말 안 하는 게 실행에 편하겠지만 장난일 줄 알고 교실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공포스러워하는 걸 보고 싶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지만 작성자는 ‘소설쓰기 수업 과제로 게시물을 올렸고 담당 교수에게 미리 말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은 같은 과목을 듣는 수강생과 교수 등만 접근할 수 있었다. 일부 수강생은 과제인 줄 모르고 불안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글을 언급하며 수업에 참석할 것인지 묻고 답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강의는 휴강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며 내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송파구, 새해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적극 돕는다

    송파구, 새해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적극 돕는다

    “저는 급발진 전문 고릴라 ‘앵그릴라’입니다. 자주 화를 내는 고릴라. 싫어서, 미워서 화를 내는 게 아니에요. 사랑하는 마음은 가득한 데 거짓말, 게으름, 무례함 등을 보면 화를 참지 못해요. 그래서 앵그릴라에요.” 송파구 주민이 지난 2022년에 개발한 이모티콘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에서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같은 해 10월 유명 포털 이모티콘 판매 플랫폼에 입점해 하루 판매량 8위로 상위권을 기록하였다. 해당 과정은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지난 2년간 수강생 28명 중 25명이 판매 플랫폼에 입점하고, 5명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등록을 완료할 만큼 좋은 성과를 올렸다. 이에 송파구는 올해도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적극 돕고자 경력이음센터를 통해 여성 대상 특화교육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새해 첫 지원사업은 ‘제품 촬영 및 사진 보정 지원’이다. 초기·예비 여성창업가가 온라인, 지면 홍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사진 촬영과 후보정을 지원한다. 대상은 송파구 거주 초기·예비 여성창업자 또는 송파구 소재 3년 이내 여성창업자이다. 경력이음센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여 오는 24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촬영은 29일과 30일에 진행한다.‘마을환경강사’ 양성교육도 새롭게 실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역 환경에 대한 교육 욕구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했다. 주 3회 8주 과정으로 기후변화위기와 탄소중립 실천법 등을 배운다. 수료 후에는 환경강사로 활동할 기회까지 제공한다. 송파구 거주 경력단절여성이 대상이다. 2월 5일까지 경력이음센터 누리집에서 수강신청하면 된다. 지난 2년간 큰 성과를 거둔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심층 지원에 나선다. 기존 2D디자인 프로그램 등을 사용한 캐릭터 개발과 이를 활용한 스티커, 키링, 엽서 등 다양한 기념품 제작에 더해 올해는 캐릭터 작가전을 개최한다. 교육생들이 창업과 더불어 예술인으로서 활동도 이어가게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일명 ‘장롱자격증 깨우기’를 진행한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으로 자격취득 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유명무실해진 자격증을 활용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다. 구 거주 경력단절여성 중 사회복지 전문자격 취득자가 대상이다. 일반행정 사무, 사회복지 상담, 사례관리 등 직무 교육을 거쳐 관련 분야 취업을 지원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여성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은 지역 발전의 큰 동력”이라며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APEC 유력도시는”… AI챗봇 “제주 개최땐 성공할 것” 답해 박수갈채

    “APEC 유력도시는”… AI챗봇 “제주 개최땐 성공할 것” 답해 박수갈채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공약 중 산업 분야 공약이 무엇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하자, 도지사 공약사항, 도의 비전을 통해 핵심 키워드 들에 대한 정보 등을 사전에 학습된 자료를 통해 설명을 해주고 전망까지 제공되는 시연을 했다. 더욱이 AI챗봇(대화형인공지능 봇) 시연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가 가장 유력한 도시가 어디인지 외교부의 입장에서 말해달라는 질문에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제주도가 개최하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는 AI의 답변이 제시돼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 11일 오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AI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발대식’에서 이같은 AI챗봇이 시연돼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대학생과 재직자, 일반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지난 11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벨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베이 뷰(Bay View) 캠퍼스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연은 코딩을 몰라도 클릭 몇 번으로 검색모델을 만들어 내는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관련 정보와 문서를 등록만 하면 쉽게 AI챗봇이 만들어졌고 학습시킨 AI챗봇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지사는 “취임 후 도심항공교통, 우주,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구축 등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첫 길을 내면 그것이 세계 1등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좋은 인재를 찾기 위한 노력들이 시작된 만큼 제주도가 대한민국의 IT분야에서도 선도해 더 꿈과 더 큰 미래를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식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공공사업부문장은 “AI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배출된 우수한 인재들이 제주도 경제 대전환 시대를 이끌고 대한민국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있는 것처럼 제주도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기원하며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철웅 제주RIS총괄운영센터장은 “제주도정과 구글과의 업무협약이 RIS사업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수강생들끼리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성을 강화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과 대학 간 연계협력 시스템을 갖추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I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은 ▲초중고교생 ▲대학생·취준생 ▲기업 및 재직자 ▲전문강사 ▲일반도민 등 252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말까지 이어진다. ‘구글 클라우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2027년까지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제주대학교에서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한 인공지능 개발 교육을 진행 중이며 최근에 추가로 10명을 더 모집했다. 기업 및 재직자 교육은 8개 기업 재직자 22명이 신청했다. 1월부터 애로기술 현황 등을 파악한 뒤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업-재직자 패키지 지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인공지능, 앱 개발 등 전문 교육부터 강의기법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대면교육 중심으로 이뤄진다. 모집된 20명을 대상으로 1월(온라인)부터 2월까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진행한다. 도민 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일반과정은 이달부터 모집과 교육을 시작해 구글 워크스페이스, 노코딩 인공지능, 노코딩 AI 프로그래밍, 구글 클라우드 과정 등 기초학습이 이뤄지며, 일반과정을 이수하면 2월에 개설되는 심화과정도 신청할 수 있다.
  • ‘뒷북’ 교육부…“수능 출제 중에도 학원 모의고사 점검”

    ‘뒷북’ 교육부…“수능 출제 중에도 학원 모의고사 점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일부 문항이 대형학원 ‘일타강사’ 교재의 지문과 동일해 유착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교육부가 앞으로 수능 출제 기간에도 학원가 모의고사를 입수해 출제 중인 수능 문항과의 유사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학원가에서 비공식적으로 유통하는 모의고사를 어떻게 일일이 확보해 검증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담기지 않았다. 당시 교육당국이 ‘문제없다’고 결론 내린 이후 1년여 만에 나온 대책인 데다 명확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아 ‘뒷북 졸속 대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EBS와 함께 ‘사교육 카르텔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수능 출제에 들어가기 전까지 확보한 시중 판매 문제집만 확인했지만, 이제부터는 출제위원이 수능 출제본부에 입소한 뒤에도 사교육 업체의 모의고사를 입수해 수능 문항과의 유사성을 따져 본다는 게 핵심이다. 수능 문항과 사교육 업체 모의고사가 유사하다는 문제가 제기될 경우에 대비해 이의 신청 검토 절차와 조치 방안도 마련한다.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 23번에 대해 수험생들이 ‘판박이 지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평가원은 문제·정답 오류 자체가 아니라며 심사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입시학원 모의고사는 수강생들에게만 판매되는 만큼 출제 과정에서 걸러 내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또 교육당국이 해당 수능 문항에 대해 뒤늦게 대책을 발표하면서 당시 수험생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한 피해 구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이 일타강사 교재 지문과 같은 것에 대해 비리 여부를 수사해 달라며 해당 강사와 교사 4명을 지난해 7월 뒤늦게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여기에 이 지문이 비슷한 시기 제작된 EBS 수능 교재 감수본에 실렸다가 최종본에서 제외됐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감사원은 교육부와 평가원이 의혹을 인지하고도 뒤늦게 대처한 배경과 해당 지문이 수능, 사설 모의고사 문제집, EBS 수능 교재 감수본 등 총 3곳에 출제된 경위를 감사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EBS 교재 집필진 가운데 해당 일타강사와 문항거래를 한 교사가 있는지는 밝힐 수 없다”며 “우연인지 유착인지는 수사와 감사로 밝혀질 부분”이라고 했다.
  • 메가스터디교육 “2021~2024학년도 수능 전국 수석 전원 ‘메가패스’ 수강”

    메가스터디교육 “2021~2024학년도 수능 전국 수석 전원 ‘메가패스’ 수강”

    2024 수능 전국 수석도 ‘메가패스’ 인강으로 공부메가스터디교육 메가패스가 4년 연속 수능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 표준점수 449점으로 전국 수석을 차지한 대구 경신고 출신 이동건 군이 수험생 시절 메가스터디교육의 인강 프리패스 상품인 ‘메가패스’를 수강한 바 있다. 이로써 메가스터디교육은 2021~2024학년도 4년 연속 문·이과 전국 수석을 연속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이동건 군을 포함한 역대 수능 문·이과 전국 수석(2021~2024학년도 수능 성적 발표, 표준점수 기준) 10명 모두 ‘메가패스’ 인강 수강생이다. 2024 수능 전국 수석인 이동건 군은 메가스터디교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내신 공부 및 수능 과학탐구 개념부터 기출문제 풀이까지 메가패스를 통해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메가패스’는 고1·2·3학년 수험생이 메가스터디 사이트 내 수능·내신·논술 전 강좌를 합리적인 수강료로 약 1년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인강 상품이다. 현우진(수학), 강민철(국어), 조정식(영어), 이다지(한국사/역사), 김종익(윤리), 오지훈(지구과학) 등 수험생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메가스터디 일타 강사들의 모든 강좌를 마음껏 수강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고3 메가패스 수강생의 경우, 주요 대학 입학 시 환급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역대 메가패스 환급 장학생(2018~2023 시즌 메가패스 환급 장학생 대입 결과 기준)은 총 10만 826명으로 전국 의·치·한·약·수의학과 합격생 1만 2957명,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자는 2만 2632명이다. 2024 수능 전국 수석의 인터뷰 영상 및 역대 수능 전 과목 만점자, 장학생들의 학습 수기는 메가스터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고타·비슈케크 세종학당 등 5곳 ‘최우수’

    보고타와 브뤼셀, 비슈케크, 타이난, 탈린 세종학당 등 5곳이 ‘2023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9일 ‘세종학당 운영평가’ 결과를 통해 밝혔다. 이번 평가는 꾸준히 운영한 세종학당 140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특히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2013년 지정 후 운영 10년 만에 수강생 수가 58명에서 1296명으로 늘었고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확산하는 등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된 5곳에 운영지원금 추가 지원, 특성화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을 준다. 세종학당재단은 최우수 세종학당의 운영 사례를 전 세계 다른 세종학당과 공유하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최우수 세종학당 5개소 선정...보고타 비슈케크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2023년 세종학당 운영평가’를 실시해 보고타·브뤼셀·비슈케크·타이난·탈린 세종학당 등 5곳을 ‘2023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운영 평가는 2022년 꾸준히 운영한 세종학당 14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특히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2013년 지정 이후 운영 10년 만에 수강생 수가 58명에서 1296명으로 증가하고,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업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확산하는 등 뛰어난 운영성과를 인정 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된 5곳에 운영지원금 추가 지원, 특성화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혜택을 준다. 향후 다른 세종학당의 멘토 학당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세종학당재단은 최우수 세종학당의 운영 사례를 전 세계 다른 세종학당과 공유하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세종학당은 해외 한국어·한국문화를 보급하는 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서 248개소가 운영 중이다. 2007년 개소 이래 2022년까지 전 세계 누적 수강생 수는 70만명에 이른다.
  • [단독] 수능 이어 모평도… 경찰 ‘학원 문제집과 유사성’ 수사

    [단독] 수능 이어 모평도… 경찰 ‘학원 문제집과 유사성’ 수사

    ‘사교육 카르텔’을 수사 중인 경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에서 학원가 문제집과 유사한 문항이 출제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2023학년도 수능 영어 문항이 입시학원 강사 교재 지문과 비슷하게 출제돼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이와 별개로 경찰이 수능 모의평가에서도 기존 학원 문제집에 있는 유사 문항을 찾은 것이다. 8일 경찰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최근 교사들이 학원에 판매한 문항 중 일부에 대해 ‘수능 모의평가와 유사성이 있다’는 자문 결과를 전달받았다. 교육부는 경찰의 협조 요청을 받고 문항 유사성을 검토할 전문가 명단을 경찰에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유사 문항들이 사전에 유출됐는지에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학원가에서 찍어 내는 문제집에 있는 문항이 수능이나 수능 모의평가에 유사하게 출제된다는 지적은 여러 차례 제기됐다. 경찰도 학원들이 수능 기출문제 등을 바탕으로 출제 경향을 분석해 문제를 쏟아 내는 점 등을 고려해 대가성 여부, 문제를 학원에 건넨 교사들의 출제위원 경력까지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앞서 교육부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이 대형학원 일타 강사 교재에 실린 지문과 일치한 것과 관련해 해당 강사와 현직 교사 4명을 지난해 7월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 강사는 현직 교사들에게 금전을 지급하고 구매한 문항으로 교재를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는다. 수능 직후 닷새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접수한 이의 신청 총 660여건 가운데 100여건이 이 문항과 관련된 것이었다. 교육부는 당시 문제·정답 오류에 대한 이의 신청이 아니라며 심사하지 않았고, 현재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감사가 끝나는 대로 해당 문항 출제 과정에서 문제 유출이나 대가 지급 등이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학원가에서 이런 ‘적중 문제’가 나오면 수험생들이 값비싼 수강료를 감수하고 학원에 다니는 주요 요인이 된다. 교사가 학원에 팔아넘긴 문제가 학원 강사의 몸값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에 경찰의 사교육 카르텔 관련 수사를 통해 수능이나 수능 모의평가 문항을 만든 출제진, 학원 강사, 교사의 유착 정황이 제대로 드러날지 주목된다. 2016년 수능 모의평가 전날 유명 국어 강사가 수강생들에게 알려 준 대로 문제가 나오면서 문제 유출이 적발되긴 했지만, 지금까지 교사가 학원가에 넘긴 문제가 수능이나 수능 모의평가에 출제돼 사전 유출로 결론 난 사례는 없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른 수능 문항으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문제의 유사성 외에 다른 사실관계도 고려해야 한다. 현 단계에서 (추가로) 수사 의뢰를 계획 중인 것은 없다”고 밝혔다.
  • [단독]수능 이어 모의고사도 학원 문제와 ‘일부 유사’

    [단독]수능 이어 모의고사도 학원 문제와 ‘일부 유사’

    ‘사교육 카르텔’을 수사 중인 경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에서 학원가 문제집과 유사한 문항이 출제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2023학년도 수능 영어 문항이 입시학원 강사 교재 지문과 비슷하게 출제돼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이와 별개로 경찰이 수능 모의평가에서도 기존 학원 문제집에 있는 유사 문항을 찾은 것이다. 8일 경찰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최근 교사들이 학원에 판매한 문항 중 일부에서 ‘수능 모의평가와 유사성이 있다’는 자문 결과를 전달받았다. 교육부는 경찰의 협조 요청을 받고, 문항 유사성을 검토할 전문가 명단을 경찰에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유사 문항들이 사전에 유출됐는지에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학원가에서 찍어내는 문제집에 있는 문항이 수능이나 수능 모의평가에 유사하게 출제된다는 지적은 여러 차례 제기됐다. 경찰도 학원들이 수능 기출문제 등을 바탕으로 출제경향을 분석해 문제를 쏟아내는 점 등을 감안해 대가성 여부, 문제를 학원에 건넨 교사들의 출제위원 경력까지 종합적으로 들여다 볼 방침이다. 앞서 교육부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이 대형학원 일타 강사 교재에 실린 지문과 일치한 것과 관련해 해당 강사와 현직 교사 4명을 지난해 7월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 강사는 현직 교사들에게 금전을 지급하고 구매한 문항으로 교재를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는다. 수능 직후 닷새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접수한 이의 신청 총 660여건 가운데 100여건이 이 문항과 관련된 것이었다. 교육부는 당시 문제·정답 오류에 대한 이의 신청이 아니라며 심사하지 않았고, 현재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감사가 끝나는 대로 해당 문항 출제 과정에서 문제 유출이나 대가 지급 등이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학원가에서 이런 ‘적중 문제’가 나오면 수험생들이 값비싼 수강료를 감수하고 학원에 다니는 주요 요인이 된다. 교사가 학원에 팔아넘긴 문제가 학원 강사의 몸값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에 경찰의 사교육 카르텔 관련 수사를 통해 수능이나 수능 모의평가 문항을 만든 출제진, 학원 강사, 교사의 유착 정황이 제대로 드러날지 주목된다. 지난 2016년 수능 모의평가 전날 유명 국어 강사가 수강생들에게 알려준 대로 문제가 나오면서 문제 유출이 적발되긴 했지만, 지금까지 교사가 학원가에 넘긴 문제가 수능이나 수능 모의평가 문항이 출제돼 사전 유출로 결론 난 사례는 없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른 수능 문항으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문제의 유사성 외에 다른 사실관계도 고려해야 한다. 현 단계에서 (추가로) 수사 의뢰를 계획 중인 것은 없다”고 밝혔다.
  • “미국 명문대 나온 딸, 시멘트 암매장”…엄마는 ‘영정사진’ 닦고 또 닦았다[전국부 사건창고]

    “미국 명문대 나온 딸, 시멘트 암매장”…엄마는 ‘영정사진’ 닦고 또 닦았다[전국부 사건창고]

    “누나는 늘 밝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꿈도 컸습니다. 사제 간으로 만난 범인의 다정함은 가면이었습니다. 온몸에 시퍼런 멍이 든 누나는 이별을 통보했다 살해 암매장됐습니다. 범인이 세상과 영원히 격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예쁘고 착한 누나가 편히 눈감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중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뉴욕의 명문대를 3년 만에 조기 졸업한 인재. 없는 집에서 어렵게 지원한 부모의 짐을 덜어주고자 동생들 학비를 벌려고 귀국해 학원 강사로 일하고, 억대 연봉 입사를 앞두고 ‘데이트 살인’에 허망하게 숨진 꽃다운 청춘. 남동생은 아픔이 절절한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영어학원 강사·수강생에서 연인관계지인 앞에서 다정, 둘만 있으면 폭력“헤어지자” 하자 목 졸라, 암매장 6일 서울신문 취재 등을 종합하면 김모(여·당시 26세)씨는 2015년 5월 2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살해됐다. 잠자던 그녀의 목을 조른 범인은 학원에서 만난 남자친구 이모(당시 25세)씨다. 이씨는 범행 후 시신과 함께 지내며 처리를 고민했다. ‘암매장’을 마음먹은 그는 인터넷에서 시멘트 사용법 등을 검색했다. 범행 3일 후 차량을 렌트하고 시멘트, 대형 물통 4개, 고무대야 2개, 대형 석쇠 8개 등을 구입했다. 이어 김씨 시신을 여행용 캐리어에 넣어 렌터카에 실은 뒤 충북 제천의 한 모텔로 갔다. 그는 모텔에 묵으면서 같은달 6~7일 인근 야산의 땅을 파고 김씨 시신을 시멘트로 암매장했다. ‘그녀를 위해(?)’ 술을 올리기까지 했다. 그리고 경기도 친구 집에서 머물면서 여행을 떠나는 등 일상을 즐겼다. 둘은 사건 1년여 전인 2014년 초 만났다. 김씨가 뉴욕 명문대를 졸업하고 동생들 학비를 벌려고 귀국해 부산의 모 영어학원 강사로 일할 때였다. 전남 장성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3남매를 키우던 김씨 부모는 어려운 형편에도 공부 잘하는 맏딸의 유학 등을 위해 대출까지 받으면서 수억원을 쏟아부었다. 이씨는 서울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려다 실패하고 부산으로 내려와 영어를 더 배우겠다면서 김씨가 속한 학원에 다녔다. 사제지간인 셈이다. 김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었지만 자상하고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이씨의 접근을 물리치지 못했고, 연인관계가 됐다. 하지만 이씨의 본색은 얼마 못 가 드러났다.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직시하고 아우성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살해 후 그녀인 양 50차례 거짓 메신저억대 입사 회사서 ‘무단퇴사’ 내용증명궁지 몰리자 거짓 유서, 손목 긋고 자수 그는 김씨 친구들과 술자리를 할 때 깍듯한 태도를 보였으나 둘만 있을 때는 폭력을 일삼았다. 군 복무하던 김씨 동생 면회를 가 “누나와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도 늘어놨다. 흔한 ‘데이트 폭행범’의 전형이다.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서 발로 김씨의 머리 등 전신을 짓밟는 일이 잦았다. 온몸에 상처투성이인 김씨는 친구들에게 “학원 아이들이 어떻게 볼지 걱정된다”고 말했고, “너무 폭력적이다. 무섭다” “한국에 있으면 계속 해코지당할 것 같다” “외국으로 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더러 이별통보도 했지만 이씨의 폭력과 집착을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럴수록 이씨의 폭력은 더 심해졌다. 그는 끝내 그날 “헤어지자”고 하는 여자친구의 목숨까지 빼앗는 잔혹한 범행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범행 후 이씨는 김씨 가족과 지인을 속이는데 온 힘을 쏟았다. 김씨의 메신저 말투 등을 흉내 냈다. 김씨 동생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는 누나인 것처럼 이모티콘도 섞어 보냈지만 언제까지 속일 수는 없다. 김씨 아버지는 “응, 잘 지내” 등 카카오톡 답변만 하던 딸이 5월 8일 어버이날에도 “못 간다”고 하자 의아해했다. 어릴 적부터 한국에 있으면 달려온 날이다. “그럼, 언제 만날 수 있느냐”고 묻자 “당분간 바빠서 좀 힘들 것 같다”는 답변이 왔다. 이씨가 이미 살해한 김씨의 휴대전화로 거짓 답변한 것이다. 같은달 15일 김씨가 입사한 회사에서 ‘무단 퇴사’ 내용증명이 날아왔다. 맏딸은 억대 연봉 계약으로 입사가 결정된 뒤 아버지에게 “첫 월급 타면 500만원을 드리겠다”고 했었다. 아버지는 깜짝 놀라 딸에게 전화했지만 꺼져 있었다. “급한 일이니 빨리 전화 달라” “반드시 목소리를 듣고 통화해야겠다”는 메시지에도 응답은 없었다. 회사에 연락했다. 회사 측은 5월 4일 김씨가 ‘학위 취득을 위해 미국으로 유학 가려고 한다. 퇴사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했다. 이 역시 이씨가 김씨 휴대전화로 벌인 짓이다. 김씨 동생은 인터넷 글에서 “누나 살해 후 15일간 50여 차례 가족과 지인에게 카톡을 보냈다. 심지어 어버이날까지”라고 분노했다. “그립다. 속죄하겠다”더니 “안 죽였다” 항소 끊이지 않는 전화와 메신저로 궁지에 몰리고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씨는 근거지인 부산으로 내려가 범행 16일 만인 같은달 18일 한 호텔에서 거짓 유서를 쓰고 자해한 뒤 자수했다. 흉기로 손목을 긋고 스스로 119에 신고한 뒤 “왜 오지 않느냐”고 한 번 더 전화해 출동을 독촉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암매장 장소와 관련해 “명당인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그는 재판이 시작되자 국선 변호사를 물리치고 법무법인 변호사 8명을 선임했다. 또 재판부에 36차례 반성문을 내는 등 자수부터 재판이 끝날 때까지 감형에만 힘썼다.이씨는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결심공판에서 “무거운 죄책감과 그녀에 대한 그리움으로 슬픔이 깊어가고 있다. 그녀에게 속죄하면서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고통을 안고 살겠다”던 그는 “발견 당시 시신이 부패했기 때문에 내가 목 졸라 살해한 증거가 뚜렷하지 않다. 김씨의 사망 원인은 천식이고, 나는 시신 유기만 했다”고 항소했다. 항소는 기각됐다. 대법원은 2016년 8월 징역 18년을 확정했다.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2015년 10월 “이씨는 시멘트로 시신을 유기했고, 김씨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태연히 문자를 보내는 등 사후 행위도 좋지 않다”며 “이씨가 진지하게 반성하는지 알 수 없지만 계획 살해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 자수하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도 고려했다”고 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청구한 ‘2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재범의 우려가 없다”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징역 18년, “계획 범행 아니다”엄마 “우리 딸 살려내라” 쓰러져아버지 “사람보는 눈 못 키워준 게 한” 생전에 환하게 웃고 있는 딸의 영정사진을 가슴에 꼭 안고 나와 지켜본 김씨 어머니는 재판부가 “징역 18년을 선고한다”고 주문을 읽자 “꽃다운 나이의 우리 아이를 죽였는데 18년이 말이 되느냐”며 “우리 딸을 살려내라”고 오열했다. 끝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져 법정 경위들에 의해 밖으로 실려 나갔다. 재판 내내 김씨의 어머니는 영정사진이 된 딸의 대학 졸업 때 사진을 손에 들었다. 먼지 하나 묻지 않았지만 옷소매로 사진을 닦고 또 닦았다. 그는 “딸 이름으로 보험 하나 못 들 정도로 어렵게 키운 아이가 마지막으로 본 지 8개월 만에 시신으로 돌아왔다. 매일 울다가 지쳐 잠든다”면서 “딸의 얼굴을 한 번만 봐달라”고 엄벌을 호소했다. 이 모습을 한참 말없이 지켜보던 남편은 법정 천장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강원도에서 군 복무 중 누나 재판 때마다 휴가를 내고 서울로 온 남동생은 “이씨는 아직도 죄를 뉘우치지 않고 술기운에 그랬다고 핑계를 대고 있다. 용서할 수 없다. 법정 최고형을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씨의 아버지는 “미국 대학을 조기 졸업하고 돈 많이 벌어 부모님께 효도하겠다던 아이가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한 채 시멘트에 묻혀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딸에게 사람 보는 눈을 키워주지 못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야 한다’고만 이야기했던 나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난다”고 했다. 이어 “딸은 이씨를 만나고 있다는 것을 한 번도 말하지 않았다. 죽기 전까지 폭행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 너무나 부끄럽다”면서 “한 사람이 죽은 사건이 아니라 한 가정이 죽어버린 사건”이라고 가슴을 쳤다.
  • 맥형아카데미, 제1회 송년회 ‘맥커밍데이’ 성료

    맥형아카데미, 제1회 송년회 ‘맥커밍데이’ 성료

    창업 교육기관 ‘맥형아카데미’는 서울 여의도 소재 이크루즈에서 제1회 송년회 ‘맥커밍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맥클라쓰, 프차클라쓰, 마케팅클라쓰 등 프랜차이즈 창업 교육 수강생들과 강사진 등 92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1부의 경우 힐링 엔터테인먼트 이현호 대표가 무대에 올라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맥형아카데미 이승현 대표가 송년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창업컨설팅 관련 정규 교육과정 수강 및 수료 통계, 워크샵 통계 및 후원 보고, 강사진 및 기장 소개, 협력 파트너사 및 업무협약(MOU) 업체 소개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최근 2년 동안 맥형아카데미에서 최선을 다한 수료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시상식도 열렸다. 실제로 8명에게 LED 크리스탈 트로피, 꽃다발 등이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여기에 송년회 참석자를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전개됐다. 그 결과 당첨자들에게 47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전달돼 조명을 받았다. 2부는 이크루즈 산하 별빛크루즈 투어가 진행됐다. 크루즈에서 한강 랜드마크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재즈공연을 관람하는 투어 과정이 이뤄져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끝으로 비공식적인 3부 순서가 진행되며 수강생 및 강사진의 커뮤니티 활동이 펼쳐졌다. 맥형아카데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의 뼈대를 알려주는 맥클라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장사가 사업이 되는 노하우를 교육하는 프차클라쓰, 창업의 핵심요소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마케팅 클라쓰 과정을 통해 자영업자들이 성공 창업을 하는데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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