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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저소득층 자녀 원어민 영어교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저소득층 초·중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원어민 영어교육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숭실대와 중앙대, 총신대와 협약으로 이뤄졌다.12월말까지 해당 대학내에서 운영한다. 수강생에게 월 10만원 상당의 ‘바우처 포인트’(보건복지부 주관의 전자카드 형태의 쿠폰)를 지원한다. 추가 접수는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 및 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월 15일까지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주민생활지원과 820-9559.
  • [Seoul In] 50~60대 대상 운동 프로그램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서울대와 손잡고 10일까지 50∼60대 남녀를 대상으로 ‘5060 골든웰빙 운동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60명 선착순이다.3개월 과정으로 사전 운동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특성을 파악한다.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송욱 교수가 지도한다. 수강료는 3개월 5만원. 평생학습센터(880-3789) 또는 서울대 운동생리학 실험실(880-7804)로 문의하면 된다.
  • [Seoul In] ‘양천 리더스 아카데미’ 개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구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천 리더스 아카데미(Leaders Academy)강좌를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서강대 손병두 총장의 ‘세계화와 한국경제’(8월 23일) 등 알찬 교양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800명으로 수강생 모집기간은 다음달 1∼20일까지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지원과 2650-3236.
  • [Seoul In] 성북, 어르신 교육·건강 강좌 늘려

    성북구 석관1동사무소는 30일 ‘어르신 한글교실 활성화 계획’에 따라 이달부터 건강교실과 생활상담 프로그램을 확충, 시행 중이다. 석관1동 한글교실은 한글을 잘 모르는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 2005년 4월 문을 열었다. 처음에는 7명에 불과했던 수강생이 지금은 26명으로 늘어났다. 이처럼 한글교실에 대한 호응이 높아지자 석관1동사무소는 한글을 읽고 쓰는 지금까지의 교육방식을 탈피해 한글교육 외에도 건강강좌, 일반상식, 건강체조, 인성강좌, 영화감상 등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과목을 접목·시행해 평생교육의 장으로 변신했다. 건강강좌의 경우 이달부터 인근 ‘신라 한방병원’의 협조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9시20분부터 10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건강체조는 보건소와 협력해 매달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앉아서 하는 건강체조, 서서 하는 건강체조, 유연성 운동, 근력운동, 전신운동 등을 교육한다. 인성교육에서는 ‘어른으로서의 자세’,‘지혜롭게 사는법’ 등을 교육한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편혜영 두번째 소설집 ‘사육장 쪽으로’

    인간을 벗기고 벗기고 벗기면, 세상을 까발리고 까발리고 까발리면, 결국 어떤 모습일까. 모든 삶의 편린을 긁어모아 불구덩이에 던져 녹여내면 어떤 결정체가 남을까. 사랑·온기·희망 따위가 아닌 냉담·참혹·절망이 아닐까. 작가 편혜영(36)은 그렇게 말하는 듯하다. 엄마에게 버려진 아이가 쥐의 배를 가르고, 역병 퍼진 도시에서 개구리를 낳은 임신한 누이. 동면중인 뱀을 잡아 가랑이에 집어넣거나, 올챙이가 든 줄 모르고 샘물을 마셔 구역질을 하는 상상. 전작 ‘아오이가든’을 온통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로 직조했던 편혜영이 두 번째 소설집 ‘사육장 쪽으로’(문학동네 펴냄)를 냈다. ‘아오이가든’만큼 선혈이 뚝뚝 떨어지진 않으나, 익숙지 않은 이야기이긴 마찬가지다.“참신하지 않을 바에야 비유를 쓰지 말라고 충고하고 싶었다.”는 단편 ‘소풍’의 주인공 여자 말이 작가의 의중을 대변하는 듯하다.‘참신하고 섣부르지 않은’ 이번 비유에도, 역시 온기라곤 한 움큼도 없다. ●죽어서도 갚을 수 없는 빚 소설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가까스로 버티며 살아간다. 표제작 ‘사육장 쪽으로’의 ‘그’는 ‘죽어서도 갚을 수 없는 빚’을 진 채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압류 집행인을 두려워하며 살아가고,‘소풍’의 ‘여자’는 수강생 수를 늘리기 위해 ‘주어와 서술어가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의 글짓기대회 출품작을 써주며 한심해한다. ‘분실물’의 ‘박’은 생활에 쪼들려 남의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아내를 보며 스스로를 수치스러워하고,‘동물원의 탄생’의 ‘사내’는 엉덩이뼈에 금이 간 노모에게 월급 대부분을 보내며 ‘검고 푸른 곰팡이가 잔뜩 낀 집’에서 생활한다. 가까스로 버텨야 하는 일상은 그 자체로 공포다. 더 큰 공포는 일상에서 탈출하려는 노력이 가까스로 버텨온 일상마저 조각낸다는 깨달음이다. 기분전환을 위해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사육장 쪽으로’의 ‘그’는 아이가 사나운 개에게 물어뜯긴 뒤 어쩔 줄 모르고, 애인과 여행을 떠난 ‘소풍’의 ‘여자’는 두 번의 교통사고 끝에 홀로 낯선 곳에 남겨진다. 승진을 위해 상사의 부정한 부탁을 대신해주던 ‘분실물’의 ‘박’은 사람 얼굴을 못 알아보는 이상한 증상에 빠지고, 늑대 사냥에 나선 ‘동물원의 탄생’의 ‘사내’는 한 남자를 늑대로 오인해 총으로 쏴 죽인다. 새로운 변화를 꿈꿀 수 없는 삶. 뚜렷한 삶의 목적도, 분노할 대상도 딱히 없이 그저 버틸 수밖에 없는 자본주의적 일상.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도가 상황만 더 악화시킨다는 작가의 시각은 어떤 기괴하고 엽기적인 묘사보다 훨씬 공포스럽다.‘사육장’ ‘동물원’ ‘도시’는 벗어날 수 없는 감옥과도 같다. 개에게 물린 아이를 살릴 병원조차 개 사육장 쪽에 있다(‘사육장 쪽으로’). 직업을 바꾼 후에도 동물원 시절 퍼레이드를 되풀이하는 이들에겐 동물원 밖도 여전히 동물원이다(‘퍼레이드’). ●‘끝장´을 웅변하는 듯 편혜영의 소설은 ‘끝장’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비유에서건 메시지에서건 ‘끝장의 끝’까지 내디딘 후에야 작가는 꽁꽁 숨겨둔 희망의 싹을 틔워 올릴지 모르겠다.‘조금 덜 참신하더라도 조금 덜 기괴한 비유’와 ‘조급한 희망’을 애써 작가에게 기대할 필요는 없다. 편혜영 소설 속 세계가 거짓 이미지로 뒤범벅된, 실상과 허상의 경계가 무너진 오늘의 세계보다 훨씬 더 진실에 가깝다. 부대 효과도 있다. 소설의 섬뜩함에 놀란 가슴, 현실의 끔찍함엔 무뎌질 테니!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누드 브리핑] 현동훈 구청장 ‘청바지 패션’ 기대

    서대문구청 직원들이 현동훈 구청장의 ‘청바지 패션’을 손꼽아 기대하고 있답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의 ‘장사꾼 강의’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휴가를 떠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 간부들에게 책보따리를 안겼다고 하는데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서대문구청 직원들은 수요일마다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를 신은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을 하고 있는데요.“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는 얽매이지 않는 복장에서 나온다.”는 현동훈 구청장의 발상이라는군요. 여름에 넥타이를 풀면 체온을 2도 정도 낮춘다니 에너지 절약 효과도 높고요…. 하지만 정작 현 구청장은 한번도 캐주얼 복장을 선보인 적이 없다는군요. 시행 첫날인 지난 11일에 갑작스런 행사 때문에 정장으로 갈아입고 나왔답니다. 그 다음 주인 18일은 구의회 임시회,25일은 외부 행사로 준비해놓은 캐주얼을 결국 입지 못했다는 겁니다. 직원들은 “구청장은 정장 차림인데 우리만 입으니 민망하다.”면서 언제쯤이나 구청장의 멋진 캐주얼 차림을 볼 수 있을지 기다리고 있답니다. ●장사꾼이 장사꾼 사정 안다 기업인 출신의 정송학 광진구청장이 지난 24일 자양1동 청사에서 열리는 ‘자양골목시장 상인대학’에서 특강을 했는데 수강생들로부터 “역시 장사꾼출신이라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평을 받은 모양입니다. 정 구청장은 경제활성화 구정을 소개하면서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에 대한 소신을 전했는데요. 제시한 비결은 ‘친절과 웃음’입니다. 손님을 끌어야 물건을 팔 수 있다는 것이지요. 강의를 끝낸 정 구청장이 “어떤 대목이 기억에 남느냐.”고 묻자 상인들은 일제히 “위스키요.”라고 대답했답니다.‘위스키’라고 말하면서 이빨이 드러나도록 웃으라는 내용의 친절교육에서 나온 말입니다. ●서울시에 ‘전략서´ 탐독 열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장급 공무원들에게 책을 사서 선물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간부의 업무 특성에 따라 주는 책이 달라 “당신은 무슨 책 받았냐.”면서 그 의미를 나름대로 새겨보는 분위기인데요. 오 시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틈틈이 책을 읽고 내용이 괜찮으면 선물을 하고 있는데요. 많이 돌린 책은 ‘드림소사이어티(롤프 엔센지음·리드리드 출판)’‘전쟁의 기술(로버트 그린·웅진지식하우스)’‘유혹의 기술(로버트 그린·이마고)’ 등이라고 합니다. 주로 현대사회를 사는 데 필요한 전략과 지혜, 경영·마케팅 기법 등에 관한 책이었다고 하는군요. 특히 대변인과 홍보기획관에게는 10권 가까이 무더기로 안겨주면서 “읽고 공부해서 업무에 잘 활용하라.”고 ‘특수주문’을 한다고 합니다. 양친과 부인, 두 딸과 함께 ‘인적이 드문 조용한 곳’으로 휴가를 떠나는 오시장은 출발에 앞서 읽을거리 15권을 가방에 넣었다고 합니다. 시청팀
  • [Seoul In] 무료 여성강좌 31일 신청 마감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여성복지관 수강생을 31일까지 모집한다. 과목은 헤어 자격증, 패션 디자인, 제과제빵 등 15개 과목이다. 수강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 수강료는 기술과목의 경우 재료비만 부담하고 전액 무료이며, 교양과목은 5000원∼1만원이다. 여성복지관 인터넷카페(cafe.daum.net/ddmwomen)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사회복지과 2127-4251.
  • [Seoul In] 구민 40명에 포토샵 무료 강좌

    중구(구청장 정동일) 동국대학교에서 ‘하계 구민 정보화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포토샵’이다. 오는 30일부터 8월10일까지 동국대 정보문화관에서 열린다. 교육인원은 40명.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www.junggu.seoul.kr)에서 접수한다. 전산정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260-1104)로도 신청할 수 있다. 동국대에서 제작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출석률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 서울시공무원 개발정보 사전유출 의혹

    서울시는 일부 공무원들이 지난달 14일 발표한 ‘도심재창조 계획’을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의 한 공무원은 도시개발 계획 발표 1개월여 전인 지난 5월초 서울 강남의 한 부동산 관련 학원에서 강사로 나서 내부 문건인 개발 계획서를 수강생들에게 복사해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이 공무원은 강연에서 “25년 공직생활 중 재개발 분야에서 오래 근무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강연료 5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강생들은 건설회사 임원이나 공인중개사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또 서울시 뉴타운 부서의 한 팀장급 공무원(5급)은 또 다른 학원에서 A뉴타운에 인접한 주택가를 개발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지목하며 수강생들에게 투자를 권유했다. 부동산 강좌에서 개발 정보를 사전에 공개한 공무원은 모두 4명으로 알려졌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Seoul In] ‘타인의 고통과 문학’ 강의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정보화도서관이 ‘타인의 고통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한다. 오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에 진행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문인 8명의 문학세계를 고찰한다.‘오래된 여성잔혹사’(나혜석),‘갇힌 시대, 청춘의 비해’(윤동주),‘골방의 사색생활’(이상) 등이다. 강의는 ‘비평과 전망’의 주간이며 문학평론가인 이명원씨가 맡는다. 수강생은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뽑는다. 수강료는 5만원. 정보화도서관 960-1959.
  • [맞춤형 교육통신]

    ●아이북랜드(www.ibookland.com)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8월부터 ‘아동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유아 시기에 올바른 독서습관과 함께 인성·감성 발달을 돕는 리딩케어 프로그램으로, 책 읽기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책을 읽어준다. 한 달에 16권까지 방문 도서대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취학 전 아이. 매달 9000원만 내면 된다. 각 시·군·구에서 신청하면 자격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해 준다.●해커스 최근 동영상 교육사이트 챔프스터디(www.ChampStudy.com)를 통해 여름방학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30일까지 여름방학 토익 특강 패키지 강좌를 최대 40%까지 할인하고 신청자 가운데 토익 점수가 목표점수 이상 오른 수강생은 수강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준다. 패키지 강의는 2개월 동안 무제한 자유수강할 수 있다.●케이스(www.case.co.kr) 최근 고3 수험생 대상의 수능 파이널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 파이널 에센스’를 출시했다. 수능 최종 대비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패키지에서 가격을 낮추고 꼭 필요한 핵심 교재와 서비스만을 가려 뽑았다.19만 8000원.1544-6544.
  • [Local] 서예교실 수강생 8명 입상

    한국예술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제 25회 2007 예술 대제전’에 울산 남구 삼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서예교실반 수강생 8명이 입상했다. 최근 발표된 예술대제전 입상자 심사 결과, 삼산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소속 변영숙(여·53)씨가 추천작가상을 받았고 4명이 특선,3명이 입선했다. 삼산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은 2001년 주민자치센터 개소때부터 개설돼 현재 30여명의 주민이 서예를 배우고 있다. 시상식은 8월19일 서울국제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다.
  • [현장 행정] 강서구 등촌1동 주말 자동차 정비교실

    [현장 행정] 강서구 등촌1동 주말 자동차 정비교실

    “까맣게 된 거 보이시죠. 엔진오일은 우리 몸의 혈액과 같아서 더러워지면 동맥경화에 걸리게 됩니다. 상태는 점도와 색깔로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직접 만져보세요.” 주말인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등촌1동 M공업사. 리프트 위에 얌전히 올라앉은 소나타 승용차 주위로 30∼50대의 늦깎이 학생 20여명이 옹기종기 모였다. 서로 앞자리를 차지하려는 통에 뒤에선 잘 안 보인다고 난리다. 강사의 말을 수험생처럼 꼼꼼히 노트에 받아 적는가 하면 이제야 알았다는 듯 연방 ‘아∼’하는 소리가 튀어 나온다. 강서구 등촌1동 주민자치센터가 13주 코스로 진행하는 자동차정비교실의 이색풍경이다. ●자동차의 모든 것 교육 등촌1동은 지난달부터 초보운전자 및 주부들을 위해 주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 중이다. 첫 강의여서 10명 정도로 예상인원을 잡았지만 수강신청자가 몰려 정원을 26명으로 재조정했다. 강의접수는 조기마감됐다. 13주 코스인 수업내용은 ▲고장시 응급조치법 ▲기본구조 ▲고장 조기발견법 ▲계절별 차량관리 ▲소모품 교환요령▲자가점검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꾸며졌다. 특히 이론과 실습이 매주 번갈아 진행되는 덕분에 배운 것을 직접 차를 통해 복습할 수 있다. 이날 강의도 분해된 자동차의 전체 구조를 직접 볼 수 있도록 공업사에서 진행됐다. 등촌1동 관계자는 “취지는 초보나 여성운전자를 위한 정비교실이었지만 실제 신청자는 운전경력이 10년 이상 된 분이 많았다.”면서 “강의엔 남성과 여성, 초보와 숙련운전자가 뒤섞여 있다.”고 말했다 ●수리시 바가지요금 시비 끝 실용성에 타깃을 맞춘 때문인지 반응이 좋다. 주부 임후자(43)씨는 “한달에 1만원의 저렴한 비용에 정말 필요한 강좌를 만난 것 같아 기쁘다.”면서 “동네에 다음 강의를 듣겠다는 주부들이 줄을 섰다.”고 말했다. 운전경력 16년차인 주부 원금희(35)씨는 “차 구조를 너무 모르는 탓에 카센터에 갈 때마다 바가지 요금을 의심했는데 이젠 그럴 염려가 없어졌다.”고 흐뭇해했다. 강의 5주차이지만 이미 강의 덕을 본 학생들도 있다. 한 주부 수강생은 “타이어를 교환하는데 배운 대로 DOT번호를 확인해 보니 2년이나 지난 제품이라 올해 제품으로 바꿔 달라고 했다.”며 스스로를 대견해 했다. DOT번호란 타이어의 생산연도 등을 표기하는 알파벳과 숫자 조합을 말한다. 타이어 옆면에는 ‘DOT ○○ ○○ ○○○ 4005’라는 식으로 적혀 있는데 맨 뒤 4자리 수는 생산연도다. 즉 ‘4005’에서 40은 40번째 주 05는 2005년을 뜻한다. 이 타이어는 2005년 40번째 주에 생산된 것이란 뜻이다. 강사 김현걸(47)씨는 “고무제품인 타이어는 사용하지 않더라도 너무 오래 두면 상태가 변해 보통 보증기간을 3년으로 잡는다.”면서 “이 때문에 오래된 타이어를 사용하면 수명이 짧아지고 위험하다.”고 말했다.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교육을 맡은 강사가 운영하는 개인 정비업소는 피하고 다른 공업사를 섭외한 것이 일례이다. 정숙우 등촌1동장은 “하루 두 시간씩 10번 정도의 강의로 자동차전문가가 될 순 없지만 최소한 차가 고장났을 때 뭘 고쳐야 하는지, 또 더 큰 고장을 막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는 알 수 있을 정도로 교육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반응이 좋아 9월 이후에도 자동차강좌를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주먹밥 맛보기 행사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오는 25일 오전 10시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한국전쟁 제57주년을 맞아 ‘주먹밥 맛보기’ 행사를 한다. 이 체험행사는 노인층에게 피난 시절의 힘든 기억을 되살리고 신세대에게는 전쟁의 아픔을 체험하도록 마련했다. 행사에는 종로어머니봉사회 등 10개 단체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한정혜 요리학원 수강생들이 참여한다. 주민생활계획과 731-0738.
  • [Seoul In] 동화구연 수강생 모집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자원봉사센터에서 ‘동화구연전문교육’ 수강자를 모집한다.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으로, 동화구연에 관심이 있고 교육이수후 6개월 이상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면 신청가능하다.21일부터 7월 10일까지 방문, 홈페이지(www.epvol.seoul.kr)로 접수한다. 선착순 30명. 자원봉사센터 350-1620,3923.
  • “재테크 배우자” 호응도 상한가

    “재테크 배우자” 호응도 상한가

    양천구가 주민들을 위한 ‘재테크 길라잡이’에 나섰다. 평생학습센터가 13주 코스의 ‘주식 재테크 강좌’를 여는가 하면 신정1동 사무소는 현직 증권사 지점장을 초빙해 금융 재테크를 특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0일 종합주가지수가 1800고지를 훌쩍 넘어선 덕분인지 주민호응도 상한가다. ●주부 개미들의 향학열 “조정은 있지만 과거 같은 폭락은 없습니다. 또 초단타나 단타보다는 투자의 개념으로 우량 종목을 고르는 장기전에 대비하세요.” 지난 15일 양천구 주민자치센터 2층 강의실.30도를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재테크 강의교실은 입추에 여지가 없다.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수험생처럼 메모하는 이들은 대부분 40∼50대 주부. 일부 20∼30대 젊은 주부들과 노후를 준비하는 중년 남성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강사로 초빙된 안동훈(37·투자자문사 AF I&M대표)씨는 “일반적인 주식 강좌에 비해 주부의 비율과 연령대가 월등히 높은 편”이라면서 “편차는 있지만 재테크를 배우겠다는 의지는 대단하다.”고 말했다. 실제 2주차 출석률은 97%에 육박했다. 석 달여간 진행되는 강의에선 ▲재테크의 기본상식▲주식투자법▲펀드 고르는 법▲노후를 위한 금융 설계법 등 알토란 같은 정보 등을 일러 준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 강의는 신청자가 몰려들면서 10일 만에 정원을 초과했다.3주 정도의 접수기간을 예상한 구청 측도 놀랐다. 사람이 몰린 것은 동사무소 재테크 강좌도 마찬가지다. 지난 8일 신정1동 사무소의 재테크 특강에는 무려 9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가 끝나도 남아 질문공세 수강생 중엔 계좌 트는 방법부터 배워야 하는 초보자는 물론 중간수준급 투자가까지 혼재한 상황. 당연히 요구사항도 엇갈린다. 재태크의 15%를 이미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는 주부 강호정(42)씨는 “인터넷 등 정보홍수 시대에 어떤 정보가 믿을 수 있는 것인지 정보가치를 판단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왔다.”면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전체적으로 장을 보는 시야도 넓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면 김경춘(45) 주부는 “진짜 초보를 위해 주식 계좌를 만드는 법부터 일러 줬으면 한다.”면서 “투자여부는 더 배워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열의에 넘치는 학생들의 질문공세에 수업이 끝나도 강의실은 분주하다. 안동훈 대표는 “대박이 날 주를 나한테만 귀띔해 달라는 어르신부터 자신이 갖고 있는 주식을 하나하나 평가해 달라는 주부까지 요구사항도 다양하다.”면서 “다시 한번 주식 열풍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투자특강 상설화 검토 사실 구청이나 동사무소 등 지방자치단체의 입장에서 재테크 강좌를 개설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잘해 봐야 본전이란 반대의견이 제시됐다. 구청 한 관계자는 “자칫 강의를 듣고 (주식투자를 한 뒤) 손해 봤다는 민원이 제기될 수 있다며 주식강의 개설을 반대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면서 “지자체의 입장으로 보면 손실이 있을 수 있는 재테크 강좌는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런 탓에 실제 대부분의 구청은 주식 직접투자법이나 부동산의 경·공매 관련 강의는 피한다. 이 같은 이유로 구청측은 강사들에게 “강의 중 구체적인 유망종목을 짚어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우려했던 부작용은 없다. 양천구청 김봉섭(48) 평생교육팀장은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맥을 짚으면 주민 참여는 자연스럽게 따라 온다는 당연한 진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호응이 좋은 만큼 향후 주식강의를 상설화해 수준별 강의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생각나눔 NEWS] 한양대 경영대, 복장불량 학생 출입금지 논란

    [생각나눔 NEWS] 한양대 경영대, 복장불량 학생 출입금지 논란

    “최소한의 에티켓이다.” “과도한 규제다.” 한양대 경영대가 복장이 불량한 학생들의 건물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내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한양대 경영대에 따르면 최근 건물 출입문 앞에 경영대학장 명의로 ‘맨발에 슬리퍼 착용자, 운동복 반바지 착용자 출입금지’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게시했다. ●“아버지가 딸에게 타이르는 심정…” 안내문을 내건 손태원 학장의 입장은 확고하다. 손 학장은 “공공 장소에 걸맞은 에티켓을 상기시키고 이를 규범화시키자는 취지에서 안내문을 붙인 것”이라면서 “아버지가 딸을 타이를 때의 심정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대학 측은 “사전에 상의는 없었고, 단과대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입장 표명을 꺼렸다. 손 학장은 오는 23일부터 4주간 개최되는 ‘해외교포 대학생 순방 국제캠프’에도 이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손 학장은 “해외교포 대학생들에게도 교내에서 갖춰야 할 예의를 알려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내문은 여름 내내 게시될 예정이다. 경영학부에 재학 중인 박모(26)씨는 “무조건 반발할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교수한테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고 동조했다. ●“일방적인 규제는 옳지 않다” 그러나 학내 여론은 반발 일색이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학생들의 의견을 물어보지 않은 채 일방적인 규제를 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부터 “차라리 두발규제도 하지 그러냐.”는 자조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경영대 학생회는 복장 규제에 대한 학생들의 입장 등 4개 항목에 대해 손 학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손 학장은 “강제력도 없는데 마치 새로운 내규가 만들어진 것처럼 얘기한다.”면서 “질문이 잘못됐으니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질의하라.”고 답변했다. 학생들은 강제력이 없다는 손 학장의 답변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 경비실에서 복장이 불량한 학생들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비실 관계자는 “위에서 지시가 내려오는데 안 막을 수 있느냐.”고 털어놨다. 이 학교 총학생회 사무국 강국환(24)씨는 “경영대 학장이 이전부터 학생과 자치공간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다.”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학생회 차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른 대학들도 불량 복장 논란 다른 대학들도 복장 문제로 교수와 학생간의 갈등이 적지 않다. 연세대에 다니는 윤모(26)씨는 “강의할 때 모자를 쓰고 들어왔다는 이유로 학생들을 쫓아내는 사례가 빈번하다.”면서 “복장이 단정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학생들의 수업권을 뺏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학 김모(26)씨도 “수업시간에 슬리퍼를 신고 왔다는 이유로 교수가 수강생들 앞에서 ‘야유회 왔냐.’고 말했다.”면서 “날씨가 더워 편한 복장을 한 것뿐인데 심하게 무안을 줘 몸둘 바를 몰랐다.”고 털어놨다. 서울의 한 대학 교수는 “수업 중에 학생들의 불량한 복장 때문에 강의를 방해받은 적이 많지만 대부분 참고 넘어간다.”면서 “지식인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사회플러스] 서울대 해외봉사과목 개설

    서울대 기초교육원은 올여름 계절학기부터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1학점짜리 ‘사회봉사 3’을 교양 과목으로 개설해 수강생 34명의 등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수강생 34명은 다음달 16일부터 2주 동안 탄자니아(15명)와 몽골(19명)의 기관과 대학 등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펴게 되며 소요 경비는 학생과 대학이 4대 6으로 부담한다.
  • 서울대 이공계 수준별 수업

    서울대가 내년부터 이공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준별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단과대 교수들이 최고 실력 학생들만 모아 영재교육도 시킨다. 서울대는 최근 기초교육운영위원회를 열고 자연대·공대·농생대 등 이공계 학생들이 기초과학 측정 시험을 거쳐 수준별로 수업을 듣도록 하는 ‘기초과학 교과교육 개선안’을 마련,2008학년도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02년부터 이공계 필수과목인 수학에 국한돼 온 입학 전 평가시험이 물리, 생물, 화학 등 기초 과학으로 확대된다. 시험 결과에 따라 기초적인 내용을 배우는 기초과목 수강생과 고급 과정 및 실험까지 병행하는 고급 과목 수강생 등으로 나뉜다. 정상급 수준의 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기초과목 이수를 면제해 주고 지도교수단의 특별관리 프로그램을 받도록 했다. 최우수 학생들은 새로 설치되는 학문별 교과운영평가소위원회가 정한 기준에 따라 20명 안팎으로 선정된다.이들은 기초과목 이수를 최대 14학점(수학 6학점, 과학 8학점)까지 면제받는다. 기초과목 이수 면제로 남은 학점을 활용, 학생이 직접 강의를 설계하는 ‘학생 주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관심있는 다른 분야의 교양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교과운영평가위원회는 기초교육원 산하에 신설되며, 산하에 수학ㆍ물리ㆍ화학ㆍ생물 교과운영평가소위원회를 구성한다. 단과대 교수 총 36명이 2년 임기의 위원으로 소위원회에 참가한다. 서울대의 조치는 신입생의 학력 격차가 갈수록 커져 일률적인 기초교육이 한계에 달했기 때문이다. 기초교육원 관계자는 “선발 기준이 다양해져 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커졌다.”면서 “이공계 학생들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준에 따른 교육을 펴기로 했다.”고 말했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보건소 ‘주민 곁으로’

    부산지역의 보건소들이 주민곁으로 바짝 다가서고 있다. 보건대학 운영을 하고, 건강관리센터도 설치한다. 31일 부산시 자치구들에 따르면 동래구보건소는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보건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한 해 4회(4,5,9,11월) 운영된다. 중년기 건강관리, 올바른 식생활, 영양실습, 절주와 정신건강, 운동과 건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학교수, 전문의, 소방공무원 등이 강의해 알차다는 평가를 든는다. 동래구민이면 수강이 가능하며 기수별 정원 20명이다. 희망자가 많아 9월에 열리는 3기 때에는 30명으로 늘린다.1기 수료생인 주부 김행자(52·동래구 명장동)씨는 “보건대학에서 올바른 식생활 습관, 갱년기 증상 완화, 운동 및 건강 유지 방법 등을 배워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만족해 했다. 연제구보건소도 ‘암예방 건강대학’을 운영한다.5월과 10월 상하반기 2회 실시되는 암예방 건강대학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4주간 운영되며 이달 31일 1기생 50명이 배출된다. 연제구보건소는 부산의대 교수 등 전문의를 초빙해 위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폐암 등 주요 6대암에 대한 예방 방법 등을 강의,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다. 부산진구보건소는 2005년부터 건강증진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체험실, 스트레스관리실, 금연 클리닉, 체력측정실, 체력단련실, 영양상담실, 임산부, 영유아 보충영양사업실, 체조실 등을 설치했다. 체력측정 및 단련실에서는 운동처방사가 1대1 맞춤형 처방을 해준다. 또 금정보건소는 관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 클리닉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구보건소는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위해 방문치료 등 맞춤형 재활의료서비스 사업을 펴고 있다. 특히 뇌졸중 기능훈련 프로그램은 다른 보건소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다. 부산시 박호국 보건위생과장은 “보건소들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톡톡히 한몫해 이용자들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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