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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 윤 일병 사건 주범 반성은커녕… “병사 3명 또 폭행”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 윤 일병 사건 주범 반성은커녕… “병사 3명 또 폭행”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 윤 일병 사건 주범 반성은커녕… “병사 3명 또 폭행”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 지난해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인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폭력과 가혹행위를 일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일병에 대한 폭행 및 가혹행위로 사망까지 이르게 해놓고도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국군교도소 수감 생활 중 동료 수감자 3명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현재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 병장은 지난 2월부터 수감자들에게 폭력과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헌병대가 지난 8월 수사에 착수했고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다. 피해 수감자들은 이 병장의 가혹행위에 대해 “화장실에서 꿇어앉힌 다음 몸에 소변을 봤다”, “페트병으로 때리거나 목을 졸랐다”, “성희롱을 했다”는 등의 증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검찰은 이 병장의 추가 범행을 막기 위해 그를 독방에 이감했고,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병장은 지난 4월 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다. 이 병장은 다른 가해자 3명과 함께 지난해 3월 초부터 윤 일병에게 가래침을 핥게 하고 잠을 못 자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를 저지르고 수십 차례 집단 폭행해 4월 초 숨지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 윤 일병 사건 주범 “화장실에서 꿇어앉히고…” 충격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 윤 일병 사건 주범 “화장실에서 꿇어앉히고…” 충격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 윤 일병 사건 주범 “화장실에서 꿇어앉히고…” 충격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 지난해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인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폭력과 가혹행위를 일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국군교도소 수감 생활 중 동료 수감자 3명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현재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 병장은 지난 2월부터 수감자들에게 폭력과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헌병대가 지난 8월 수사에 착수했고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다. 피해 수감자들은 이 병장의 가혹행위에 대해 “화장실에서 꿇어앉힌 다음 몸에 소변을 봤다”, “페트병으로 때리거나 목을 졸랐다”, “성희롱을 했다”는 등의 증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검찰은 이 병장의 추가 범행을 막기 위해 그를 독방에 이감했고,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병장은 지난 4월 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다. 이 병장은 다른 가해자 3명과 함께 지난해 3월 초부터 윤 일병에게 가래침을 핥게 하고 잠을 못 자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를 저지르고 수십 차례 집단 폭행해 4월 초 숨지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일병 사망사건’ 주범, 가혹 행위

    ‘윤일병 사망사건’ 주범, 가혹 행위

    지난해 전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장이 윤 일병을 죽음으로 몰고간 잔혹한 행위에 대해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지적이 나온다. 군 관계자는 11일 “이 병장이 국군교도소 수감 생활 중 동료 수감자 3명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대체 왜?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대체 왜?

    지난해 전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장이 윤 일병을 죽음으로 몰고간 잔혹한 행위에 대해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지적이 나온다. 군 관계자는 11일 “이 병장이 국군교도소 수감 생활 중 동료 수감자 3명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병장은 올해 2월부터 이들 수감자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헌병대는 지난 8월 수사에 착수해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다. 피해자들은 이 병장이 ‘화장실에서 꿇어앉힌 다음 몸에 소변을 봤다’, ‘페트병으로 때리거나 목을 졸랐다’, ‘성희롱을 했다’ 등의 증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검찰은 이 병장의 추가 범행을 막고자 그를 독방에 이감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 일병 사망사건’ 주범이라고?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 일병 사망사건’ 주범이라고?

    ‘윤 일병 사망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지난해 전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장이 윤 일병을 죽음으로 몰고간 잔혹한 행위에 대해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지적이 나온다. 군 관계자는 11일 “이 병장이 국군교도소 수감 생활 중 동료 수감자 3명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병장은 올해 2월부터 이들 수감자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헌병대는 지난 8월 수사에 착수해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일병 사건’ 주범 “내가 누군지 알아?” 폭행+추행 또..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일병 사건’ 주범 “내가 누군지 알아?” 폭행+추행 또..

    지난 4월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일병 폭행사건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A병장이 올해 2월부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방부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현재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로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고,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8월 군 헌병대는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고, 추가 범행을 막고자 현재 A병장을 독방으로 이감시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사회주의 미국을 상상하다(프랜시스 골딘, 마이클 무어 등 지음, 김경락 옮김, 어마마마 펴냄)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자본주의 나라 미국이 사회주의 국가로 바뀐다면?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는 상상을 현실 속에서 펼치고자 하는 교수, 영화감독, 작가, 언론인, 변호사가 쓴 글들이다. 완전고용과 보편적 건강보험, 무상교육이 실현되고, 완벽한 양성평등이 구현되며, 사형제도가 철폐된다. 노동자들이 집단회의를 통해 기업을 경영하고, 사회자원은 지역과 각계각층 국민들의 필요에 따라 배분된다. 또 예술은 자본의 속박을 받지 않고 노동자의 생활과 예술 감성에 충실하게 되며, 과학과 기술은 자본이 아닌 다수의 이익을 위해 쓰인다. 몽상주의자라고 손가락질받을 얘기들만 골라서 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의 바람을 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민주적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유력한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현실이 단적인 예다. 비판과 대안을 함께 담았다. 320쪽. 1만 4000원. 50년 후 대한민국(김민식 지음, 밥북 펴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출산율이 가장 낮다. 국가의 출산장려책은 미봉책일 뿐 출산에 대한 의지를 높이지는 못하고 있다. 입시경쟁→취업난→주거난→고용불안정→노년 빈곤 등 개인의 생존을 위한 무한경쟁 속에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탓이다. 이렇듯 저자는 저출산은 국가와 사회의 절박한 과제임에도 개개인은 공감하지 못하고 있는 모순의 상황을 지적한다. 저출산 문제는 국민이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적극 협조할 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런데 논리가 엉뚱하다. 확충되는 사회안전망과 복지정책이 개인에게는 가족의 필요성, 출산의 의지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고 주장한다. 또 복지의 축소, 전쟁, 인권을 제한하는 종교의 출현이 출산율 상승의 방법이라고 짚고 있다. 결국 저출산 사회가 가져올 수밖에 없는 재앙적 상황에 대한 역설적 표현으로 읽힌다. 개인들이 저출산 사회의 두려운 모습을 공감하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320쪽. 1만 4000원. 아수라장의 모더니티(박해천 지음, 워크룸프레스 펴냄)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 게임’의 연속선상에서 기획된 책이다. 한국사회 중산층의 형성 과정 및 역사, 그들의 심리 기저에 자리잡은 욕망의 구조, 그들의 삶의 주요 기제가 된 각종 인공물(상품, 건물, 비행기 등)에 비쳐진 일상을 집요하게 파헤쳐 온 작업의 또 다른 결과물이다. ‘비평적 픽션’이라는 낯선 형식의 글쓰기는 형식 자체로 이미 전복적이지만, 내용은 치밀하고 설득력을 품는다. 그의 글쓰기 앞에 1960년대 ‘서북계 실향민-이층 양옥-중상류층’, 1980년대 ‘강남-아파트-중산층’, 1990년대 ‘신도시-이마트-중산층’의 이미지 및 실체가 드러나고 세대별 중산층의 흥망성쇠가 다뤄진다. 1950년 한국전쟁을 시작으로 T34형 탱크, 서구식 이층 양옥, 포니 승용차, 신도시 아파트, 대형 할인점, 개인용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등 인공물이 중산층 문화 속에 어떻게 연동되며 용해됐는지 확인시켜 준다. 256쪽. 1만 5000원. 기쿠치 겐조, 한국사를 유린하다(하지연 지음, 서해문집 펴냄) 부제가 ‘을미사변에 가담한 낭인에서 식민사학의 선봉장으로’다. 기쿠치 겐조는 120년 전 1895년 10월 8일(양력) 새벽, 명성왕후 시해 사건의 주범이었고, 이후에는 ‘조선통’으로 불리며 오랫동안 식민사관과 역사왜곡의 논리를 제공한 재야 사학자이자 언론인 역할을 했다. 을미사변을 합리화하고 책임을 흥선대원군에게 돌리기 위해 히로시마 형무소 수감 중에 ‘조선왕국’을 쓰기 시작했고, 당대 고종과 명성왕후의 무능력과 부패상에 초점을 둔 ‘조선최근외교사 대원군전 부 왕비의 일생’을 펴냈다. 사실 왜곡과 오류투성이였다. 연구자의 지적인 글이라기보다 현장성을 내세워 통속적으로 적어나간 이 책들은 일본의 한국 침략과 식민통치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데 효과를 거뒀다. 오랜 시간 한국 근대사를 바라보는 시각에 드리워진 식민사관의 주요 논리까지 제공했다. 명성왕후를 칼과 붓으로 두 번 죽인 셈이다. 304쪽. 1만 5000원.
  • 차 2대로 협공… 끼어들기 급정거 이용하는 ‘칼치기’ 보험사기

     갑자기 끼어들고 급정거하는 일명 ‘칼치기’ 수법으로 뒤따라 오던 차의 추돌 사고를 유발해 보험금을 타낸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부상준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31)씨와 송모(27)씨, 또 다른 김모(27)씨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 징역 2년,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자동차 2대를 구해 ‘끼어드는 차’와 ‘끼어들기를 당하는 차’로 역할을 나누고 범행에 함께 할 사람들을 모아 두 차량에 나눠타게 했다.  2013년 1월 9일 오전 5시40분쯤 김씨는 서울 용산구 강변북로에서 인피니티 승용차에 3명을 태우고 운전하다 공범인 다른 차량의 운전자와 미리 약속한 신호를 교환한 뒤 이 차량이 앞으로 끼어들자 급정거했다. 이에 따라 뒤따라오던 승합차가 인피니티 차량을 들이받았다.  탑승하고 있던 공범들은 병원에 입원하고 추돌 사고로 뒷부분이 파손된 차량은 수리를 맡겼다. 이들의 속임수에 당해 사고를 낸 승합차 운전자의 보험사는 병원 치료비와 차량 수리비로 1065만원을 지급했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보험 사기 범행을 저질러 각각 4억 3000만원, 2억 1000만원, 7100만원씩 돈을 챙겼다.  이들 중 가장 형량이 높은 김씨는 같은 수법의 보험 사기로 먼저 기소돼 구치소에 수감 중일 때에도 송씨에게 “내가 구해놓은 차량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합의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송씨는 김씨의 차로 네 차례나 보험 사기를 저질러 4500만원을 더 타냈다.  부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은 조직적·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죄질이 매우 좋지 않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불법체포´ 집회 참석자 국가상대 2천만원 손배소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올해 7월 경찰에 불법체포·감금됐던 동국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인 최장훈(29)씨가 7일 서울중앙지법에 국가를 상대로 2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천주교인권위에 따르면 최씨는 올해 7월 21일 오후 11시30분쯤 집에서 경찰관 2명에게 체포돼 성동경찰서 유치장에 감금됐다가 다음날 오전 풀려났다.  최씨는 2013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각종 집회에 참가해 교통을 방해하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출석 통보를 받았지만 응하지 않아 지난해 10월 24일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경찰관은 경찰 내부 전산망에 체포영장 유효 기간이 2024년 8월 14일로 적힌 것을 보고 최씨를 체포했지만 이는 착오였다. 실제 영장 유효기간은 지난해 12월 24일로 종료됐다. 담당 수사관이 공소시효 만료일인 2024년 8월 14일을 체포영장 유효 기간으로 잘못 입력한 것. 당시 성동서는 최씨의 수배 및 수감 과정을 확인하면서 이 같은 실수를 발견했다.  천주교인권위 측은 “경찰은 최씨를 체포할 당시에도 체포영장 원본 제시 규정을 어기고 휴대전화를 들이대면서 불법 체포했다”며 “경찰에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한 체포영장 등본 등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240일 만에 보석 “결정 이유는?”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240일 만에 보석 “결정 이유는?”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240일 만에 보석 “결정 이유는?” 보석으로 풀려나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으로 수감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다. 6일 서울고법 형사7부(김시철 부장판사)는 원 전 원장의 보석신청을 인용 결정했다. 재판부는 “구속 상태로는 방어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없다”며 보석을 신청한 원 전 원장 측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관계자는 “두 번의 공판준비기일을 통해 향후 피고인과 검찰 모두 주장을 정리하고 입증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판단돼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보석을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원 전 원장은 지난 2월 9일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뒤 240일 만에 풀려나게 됐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 사이버 심리전단을 통해 국내 정치에 관여하고 2012년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2013년 6월 불구속 기소됐다. 1심에서는 국정원법 위반만 유죄로, 대선 개입(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으나, 올해 2월 2심은 국정원법 위반에 더해 대선 개입 혐의까지 유죄로 보고 징역 3년을 선고하면서 법정구속했다. 그러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올해 7월 사건을 재심리하라며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결정 “법원 판단 이유는?”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결정 “법원 판단 이유는?”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결정 “법원 판단 이유는?” 보석으로 풀려나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으로 수감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다. 6일 서울고법 형사7부(김시철 부장판사)는 원 전 원장의 보석신청을 인용 결정했다. 재판부는 “구속 상태로는 방어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없다”며 보석을 신청한 원 전 원장 측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관계자는 “두 번의 공판준비기일을 통해 향후 피고인과 검찰 모두 주장을 정리하고 입증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판단돼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보석을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원 전 원장은 지난 2월 9일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뒤 240일 만에 풀려나게 됐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 사이버 심리전단을 통해 국내 정치에 관여하고 2012년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2013년 6월 불구속 기소됐다. 1심에서는 국정원법 위반만 유죄로, 대선 개입(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으나, 올해 2월 2심은 국정원법 위반에 더해 대선 개입 혐의까지 유죄로 보고 징역 3년을 선고하면서 법정구속했다. 그러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올해 7월 사건을 재심리하라며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신청 받아들여져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신청 받아들여져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신청 받아들여져 보석으로 풀려나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으로 수감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다. 6일 서울고법 형사7부(김시철 부장판사)는 원 전 원장의 보석신청을 인용 결정했다. 재판부는 “구속 상태로는 방어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없다”며 보석을 신청한 원 전 원장 측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관계자는 “두 번의 공판준비기일을 통해 향후 피고인과 검찰 모두 주장을 정리하고 입증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판단돼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보석을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원 전 원장은 지난 2월 9일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뒤 240일 만에 풀려나게 됐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 사이버 심리전단을 통해 국내 정치에 관여하고 2012년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2013년 6월 불구속 기소됐다. 1심에서는 국정원법 위반만 유죄로, 대선 개입(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으나, 올해 2월 2심은 국정원법 위반에 더해 대선 개입 혐의까지 유죄로 보고 징역 3년을 선고하면서 법정구속했다. 그러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올해 7월 사건을 재심리하라며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결정 “법원 판단 이유는?”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결정 “법원 판단 이유는?”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결정 “법원 판단 이유는?” 보석으로 풀려나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으로 수감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다. 6일 서울고법 형사7부(김시철 부장판사)는 원 전 원장의 보석신청을 인용 결정했다. 재판부는 “구속 상태로는 방어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없다”며 보석을 신청한 원 전 원장 측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관계자는 “두 번의 공판준비기일을 통해 향후 피고인과 검찰 모두 주장을 정리하고 입증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판단돼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보석을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원 전 원장은 지난 2월 9일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뒤 240일 만에 풀려나게 됐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 사이버 심리전단을 통해 국내 정치에 관여하고 2012년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2013년 6월 불구속 기소됐다. 1심에서는 국정원법 위반만 유죄로, 대선 개입(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으나, 올해 2월 2심은 국정원법 위반에 더해 대선 개입 혐의까지 유죄로 보고 징역 3년을 선고하면서 법정구속했다. 그러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올해 7월 사건을 재심리하라며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결정 “법원 판단 근거는?”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결정 “법원 판단 근거는?”

    보석으로 풀려나… ‘대선 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결정 “법원 판단 근거는?” 보석으로 풀려나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으로 수감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다. 6일 서울고법 형사7부(김시철 부장판사)는 원 전 원장의 보석신청을 인용 결정했다. 재판부는 “구속 상태로는 방어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없다”며 보석을 신청한 원 전 원장 측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관계자는 “두 번의 공판준비기일을 통해 향후 피고인과 검찰 모두 주장을 정리하고 입증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판단돼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보석을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원 전 원장은 지난 2월 9일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뒤 240일 만에 풀려나게 됐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 사이버 심리전단을 통해 국내 정치에 관여하고 2012년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2013년 6월 불구속 기소됐다. 1심에서는 국정원법 위반만 유죄로, 대선 개입(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으나, 올해 2월 2심은 국정원법 위반에 더해 대선 개입 혐의까지 유죄로 보고 징역 3년을 선고하면서 법정구속했다. 그러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올해 7월 사건을 재심리하라며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득 검찰 출석, 3년 만에 피의자 신분 소환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몰라”

    이상득 검찰 출석, 3년 만에 피의자 신분 소환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몰라”

    이상득 검찰 출석, 3년 만에 피의자 신분 소환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몰라” 이상득 검찰 출석 검찰이 ‘포스코 비리 의혹’ 관련, 협력사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5일 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포스코 협력사 특혜 의혹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왔다”면서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코가 특정 협력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데 관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협력사가 챙긴 이익 일부가 정치자금으로 쓰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절대로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측근 박모씨가 실소유한 업체 티엠테크 등이 포스코로부터 일감을 특혜 수주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말 설립된 티엠테크는 이듬해부터 포스코로부터 제철소 설비 관리 업무를 집중 수주했다.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 사무소장이었던 박씨가 이 업체의 대주주다. 검찰은 박씨가 티엠테크로부터 받은 배당 수익 등이 2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가운데 상당액이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되는 등 특혜 수주에 따른 이익이 이 전 의원 쪽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검찰에 소환됐다. 그는 앞서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012년 7월 구속기소됐고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된 바 있다. 확정 판결 전에 수감 기간이 형기를 채워 2013년 9월 만기 출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눈] ‘反교육적’ 교육부/장형우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反교육적’ 교육부/장형우 사회부 기자

    #1 교육부는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례적인 브리핑을 했다. 김동원 학교정책실장이 나와 검인정 국사 교과서 집필진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수정 명령 취소 소송 2심에서 패소한 뒤 대법원에 상고한 것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 브리핑이 이례적인 이유는 상고한 교과서 집필진을 ‘종북세력’으로 몰아가는 듯한 발언 때문만은 아니다. 교육부 자체가 항소, 상고를 자주 하는 정부 부처라는 점 때문이다. 교육부는 몇 개월 전 경북대, 한국방송통신대, 공주대 등 학내 총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친 총장 후보의 임용제청을 거부하다 행정소송에 휘말렸고 1심과 2심에서 패소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또 기성회비를 불법 원인급여라고 봤던 1,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 원심을 뒤집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런 교육부가 국민이 헌법이 보장된 대법원의 재판을 받을 권리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긴급 브리핑을 여는 것은 ‘자기모순’일 수밖에 없다. #2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김재금 전 교육부 대변인을 한국교원대 사무국장으로 인사 발령 냈다.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인 김 전 대변인을 국립대 사무국장으로 보낸 것은 좀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교육부는 ‘건강상의 이유’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날 검찰은 김 전 대변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학 인수 과정에서 유리한 정보를 흘려 주고 그 대가로 60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였다. 그는 다음날 구속 수감됐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교육부가 김 전 대변인의 혐의를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꼼수 인사’, ‘감싸기 인사’를 낸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김 전 대변인에 대한 지난달 30일 인사는 ‘건강상의 이유’였고 검찰의 수사 개시 공식 통보는 이달 1일에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인사 발령 일주일 전에 이미 김 전 대변인에 대한 검찰 수사 사실을 알고 있었다. 교육부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지난달 23일에 이뤄졌기 때문이다. 압수수색은 공개수사 전환을 의미한다. 교육부의 완전한 ‘거짓말’이다. 법률까지 제정된 인성교육의 핵심은 학생들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자기모순에 빠지지 않는 태도의 민주시민으로 생활하게 가르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교육부가 최근 보여 준 행태는 ‘반(反)교육적’이라고 하기에 결코 부족함이 없다. 교육부 안팎에서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내년 총선만 바라보고 있고 조직 내부를 단속해야 할 김재춘 차관은 ‘나름의 이유’로 장관보다 더 자주 언론에 등장하려 애를 쓰고 있어서 그렇다는 목소리가 높다. zangzak@seoul.co.kr
  • 국선 변호인 말 듣다 4개월 억울한 옥살이

    국선 변호인의 잘못된 조언으로 성추행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수감됐던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억울함을 풀었다.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북부지법 형사1부(부장 홍승철)는 마사지사를 강제추행하고 얼굴을 때린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원단 판매업자 A(35)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20일 오전 2시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로마 마사지숍에서 마사지사 B(36·여)씨를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지난 5월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오히려 마사지 도중 갑자기 내 성기를 만지며 강제추행했다”고 반박했지만 A씨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A씨는 강제추행 및 폭행, 무고 등의 혐의로 법정에 섰다. 조사 과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던 A씨는 막상 재판이 진행되자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다. 1심 변호를 맡았던 국선 변호인이 “수사기록을 반박할 증거가 없을 때 실형을 피하려면 자백하는 게 낫다”고 설득하자 겁을 먹고 공소사실을 인정한 것이었다. 그러나 당초 기대와 달리 A씨는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에 A씨의 친형은 손님으로 위장하고 해당 업소를 방문한 뒤 업주인 C씨가 “유사 성행위를 제공한다”고 설명하는 장면을 몰래 녹화해 법원에 제출했다. “건전한 마사지숍인데 A씨가 유사 성행위를 요구해 거부하자 폭행했다”는 업주 C씨의 진술을 뒤집는 증거였다. 재판부는 “법을 잘 모르는 일반인 입장에서 변호인으로부터 ‘계속 부인하면 구속될 수 있다’는 뉘앙스의 얘기를 듣고 허위 자백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넉 달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된 A씨는 “구속 기간 동안의 경제적 손해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형사보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이상득 검찰 출석, 3년 만에 피의자 신분 소환…특혜 의혹에 “절대로 없다”

    이상득 검찰 출석, 3년 만에 피의자 신분 소환…특혜 의혹에 “절대로 없다”

    이상득 검찰 출석, 3년 만에 피의자 신분 소환…특혜 의혹에 “절대로 없다” 이상득 검찰 출석 검찰이 ‘포스코 비리 의혹’ 관련, 협력사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5일 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포스코 협력사 특혜 의혹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왔다”면서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코가 특정 협력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데 관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협력사가 챙긴 이익 일부가 정치자금으로 쓰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절대로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측근 박모씨가 실소유한 업체 티엠테크 등이 포스코로부터 일감을 특혜 수주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말 설립된 티엠테크는 이듬해부터 포스코로부터 제철소 설비 관리 업무를 집중 수주했다.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 사무소장이었던 박씨가 이 업체의 대주주다. 검찰은 박씨가 티엠테크로부터 받은 배당 수익 등이 2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가운데 상당액이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되는 등 특혜 수주에 따른 이익이 이 전 의원 쪽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검찰에 소환됐다. 그는 앞서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012년 7월 구속기소됐고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된 바 있다. 확정 판결 전에 수감 기간이 형기를 채워 2013년 9월 만기 출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득 검찰 출석 ‘포스코 특혜 수주 의혹’…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몰라”

    이상득 검찰 출석 ‘포스코 특혜 수주 의혹’…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몰라”

    이상득 검찰 출석 ‘포스코 특혜 수주 의혹’…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몰라” 이상득 검찰 출석 검찰이 ‘포스코 비리 의혹’ 관련, 협력사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5일 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포스코 협력사 특혜 의혹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왔다”면서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코가 특정 협력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데 관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협력사가 챙긴 이익 일부가 정치자금으로 쓰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절대로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측근 박모씨가 실소유한 업체 티엠테크 등이 포스코로부터 일감을 특혜 수주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말 설립된 티엠테크는 이듬해부터 포스코로부터 제철소 설비 관리 업무를 집중 수주했다.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 사무소장이었던 박씨가 이 업체의 대주주다. 검찰은 박씨가 티엠테크로부터 받은 배당 수익 등이 2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가운데 상당액이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되는 등 특혜 수주에 따른 이익이 이 전 의원 쪽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검찰에 소환됐다. 그는 앞서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012년 7월 구속기소됐고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된 바 있다. 확정 판결 전에 수감 기간이 형기를 채워 2013년 9월 만기 출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스쿨 출신 ‘법조 삼륜’ 입성 완료… 법조계, 변화는 시작됐다

    로스쿨 출신 ‘법조 삼륜’ 입성 완료… 법조계, 변화는 시작됐다

    2009년 3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처음 문을 연 지 6년이 지났다. 3년 과정의 로스쿨은 2012년 변호사 1451명을 배출하며 기성 변호사 업계와 검찰에 진출했다. 올해에는 전국 법원에 첫 로스쿨 출신 법관이 임용되면서 ‘법조 삼륜(三輪)’ 입성을 완료했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과 판검사들이 법조계에 가져온 조용한, 그러나 의미 있는 변화들을 짚어봤다. 로스쿨 출신들이 검찰에 이어 법원에 포진하기 시작한 것은 올 7월부터다. 검찰은 로스쿨 변호사 등장과 동시에 로스쿨 출신 검사를 임용했지만, 법원은 법조 실무 경력을 쌓은 사람을 판사로 임용하는 ‘법조 일원화’ 정책에 따라 3년간 변호사나 법원 재판연구원(로클럭)으로 일한 변호사에게만 판사 지원 자격을 부여했다. 대법원은 올해 로스쿨 1기 변호사 37명을 판사로 임용했다. 이들 가운데 눈길을 끈 법관은 총신대에서 신학을 전공했지만 목회자 대신 법조인의 길을 선택한 서청운(32)판사다. ●서청운 판사 “신학과 법학의 가치는 같아” 경기 고양시 장항동 사법연수원에서 신임 법관 연수를 받고 있는 서 판사는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법학을 통해 신학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법조인의 꿈을 갖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신학이 인간의 영적인 질병을 치료하고 구원하는 영역이라면 법학은 인간의 사회적인 질병을 치료하고 개인의 인권을 보호하는 영역”이라면서 “법학이 현실에서 개인의 인권 보호와 사회 정의 실현에 더 충실하다고 생각돼 법조인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목회자에서 법관으로 진로를 바꾼 배경을 설명했다. 2002년 총신대 신학과에 입학할 당시 그의 유일한 꿈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그는 “신학을 공부하면서 판사가 되리라는 상상은 한번도 한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2008년 학부 졸업을 앞두고 로스쿨 도입이 확정되면서 ‘선한 영향력’을 구체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길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고민 끝에 선택한 곳이 전남대 로스쿨이었다. 로스쿨 생활 3년 동안 마음 편히 쉰 기억이 그에게는 없다. 법률 용어 하나하나가 생소하기만 했다. 휴일과 명절도 없이 밤낮으로 공부만 했다. 그 결과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지만, 취업 시장에서 ‘신학 전공 지방대 로스쿨 출신’이라는 이력은 불리한 꼬리표였다. 서 판사는 다시 법원의 재판연구원 시험에 도전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법원 문화와 재판 실무를 배웠다. 재판연구원 경력을 바탕으로 법관에 임용된 서 판사는 최근 로스쿨이 ‘현대판 음서제’ 등으로 공격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저 역시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에도 결코 특출 난 사람은 아니었지만, 로스쿨을 통해 하루하루를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다 보니 감사하게도 법관이라는 자리에 이르게 됐다”면서 “로스쿨이 사회의 다양성을 보다 잘 이해하고 인간에 대한 이해나 정의 등을 갖춘 법조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동안 소위 명문대 법학과 출신 일변도였던 법원에는 이번 임용을 통해 서 판사 외에 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해 음악치료 공익활동을 하다 로스쿨을 택한 최현정 판사, 경찰 출신의 장태영 판사 등 다양한 전공과 경력을 둔 로스쿨 수료생들이 진입했다. 검찰과 변호사 업계에는 로스쿨 출신의 등장으로 이미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검찰의 경우 로스쿨 출신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날로 진화하는 범죄에 맞서고 있는 검찰 입장에서는 분야별 전문 검사 확보가 중요하다. 다양한 전공과 근무 이력을 쌓은 로스쿨 출신 검사는 1년간 법무연수원 실무 교육 이후 ‘즉시 전력’으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처음에는 로스쿨 출신 법조인에 대한 우려가 일부 있었지만, 막상 운용을 해 보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일선 검찰청에서 이들을 반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의사·회계사 등 전문성으로 화력 강화한 검찰 검찰에서는 2012년 42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2명을 검사로 임용했다. 전체 검사 2030명의 8.0%에 불과하지만 이들의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5년간 연구원으로 일하다 로스쿨 졸업 뒤 검찰에 들어온 김상천(38·변호사시험 1회) 검사는 지난해 2월 제주지검에서 미궁에 빠질 뻔했던 인터넷 사기범죄를 해결하며 ‘뛰는 인터넷 범죄자 위에 나는 검사’로 이름을 날렸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대표 A씨는 인터넷 사기도박을 위해 도박 서버와 우회용 컴퓨터는 일본에, 게임 배포서버는 한국에 두고 사이트를 운영했지만 보안기술 전문가인 김 검사의 눈은 피하지 못했다. 김 검사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현재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된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에서 근무 중이다. 2013년 여대생 청부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윤길자(70) 영남제분 회장 부인이 형 집행 정지를 받을 수 있도록 의사가 허위진단서를 발급한 사건을 맡았던 서울서부지검은 대검에 검사 지원을 요청했다. 수사팀이 원한 사람은 당시 서울동부지검에서 근무 중이던 장준혁(35·1회) 검사였다. 경북의 한 병원에서 내과과장으로 일하던 장 검사는 평소 법의학에 관심이 많았다. 로스쿨이 출범하자 서울대 로스쿨에 진학하면서 흰색 의사 가운 대신 검은색 법복으로 갈아입었다. 수사팀에 합류한 장 검사는 5000쪽에 달하는 진료기록부와 진단서, 협진의사와 간호사 20여명 등을 조사해 허위진단서 발급 사실을 밝혀냈다. 이 외에도 검찰에는 약사와 회계사, 변리사, 경찰 등 다양한 직군 출신의 로스쿨 검사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수사에 활용하고 있다. ●변호사 시험 성적 비공개 ‘위헌’ 등 성과 로스쿨 도입으로 가장 큰 변화를 맞고 있는 곳은 변호사 업계다. 매년 1500명 규모의 신규 변호사가 업계로 유입되고 있다. 사법시험 출신으로만 구성됐던 기존 변호사 업계에서는 “로스쿨 변호사의 법률 지식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로스쿨 변호사들이 기존 법률 조항에 대한 위헌 결정을 잇달아 이끌어내며 기성 변호사들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상습 절도범을 가중 처벌토록 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5조의4 1항을 위헌으로 결정, 폐지했다. 절도 전과가 많으면 빵이나 라면 하나만 훔쳐도 중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라 ‘장발장법’이라는 비판을 받던 법률 조항이다. 위헌을 이끈 변호인이 로스쿨 출신 1년차 새내기 변호사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주인공은 15년 가까이 일간지 기자로 일하다 로스쿨에 진학한 뒤 법조인으로 변신한 정혜진(43·여·1회) 변호사다. 수원지법에서 국선전담 변호사로 일하던 중 노점에서 600원짜리 뻥튀기 과자 3봉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지만 전과가 많다는 이유로 구속 기소된 B(25)씨 사건을 맡게 된 뒤 해당 조항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장 변호사는 “법리를 보면 자연히 위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비슷한 사건이 워낙 많다 보니 기존 법률가들이 대수롭지 않게 지나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로스쿨을 둘러싼 사범시험 지지세력의 공격에 대해서는 “나는 로스쿨이 아니었으면 법조인이 되려고 생각도 안 했을 것이고 될 수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단정적이고 이분법적인 비판보다는 로스쿨 제도의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변호사 시험 성적 공개를 금지한 변호사시험법 18조 1항을 위헌으로 이끈 법조인 역시 로스쿨 출신의 최우식(33·2회) 변호사다. 법무부는 이 조항이 위헌 결정으로 폐지됨에 따라 최근 시험 성적을 공개하도록 법을 개정, 최근 입법예고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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