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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문화공간 다락(多樂) 힐링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 문화공간 다락(多樂)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서울 구로구가 이달 23일 신도림·오류동 다락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을 주제로 힐링 콘서트, 가족체험 프로그램, 영화 상영으로 구성돼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도림 다락은 23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어쿠스틱 트리오 동물원과 요들 가수 동혜 등이 출연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과일타르트 만들기, 풍선 아트 등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23일 오후 1시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가족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를 상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체험 재료비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이며, 다락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오류동 다락 개관 1주년’을 맞아 12월 15일까지 소셜미디어(SNS)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다락 방문 후 사진이나 숏폼 영상을 개인 SNS에 게재하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1명에게 2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류동 다락에서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가수 서영은과 이훈주, 소프라노 김민경, 바리톤 박정우 등 공연을 펼쳐 관객 130여 명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동해시 관광·축제, 유튜버들이 알린다

    동해시 관광·축제, 유튜버들이 알린다

    강원 동해시는 지역 소식을 전할 청년 유튜버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튜버는 내년 1월부터 시정, 관광, 축제 등을 알리는 숏폼 형태의 홍보 영상콘텐츠를 월 1편씩 제작해 시 공식 SNS에 게재한다. 유튜버에게는 매월 활동수당 30만원과 미션수당 20만원이 지원된다. 또 영상콘텐츠 업로드 후 15일 이내 누적 조회수에 따라 성과수당도 준다. 1만회는 10만원, 2만회는 20만원, 3만회는 30만원, 5만회 이상은 50만원이다. 유튜버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고, 18~45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5명(팀)이고, 영상제작능력, SNS 활동내역 등을 평가해 뽑는다. 임정규 시 홍보감사담당관은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시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정 홍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초등 래퍼’ 차노을 효과…중기부 정부 부처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초등 래퍼’ 차노을 효과…중기부 정부 부처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인스타그램 정부 부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SNS 활용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와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중기부는 인스타그램 ‘릴스’(숏폼 영상 콘텐츠) 기능을 활용해 관심을 끌었다. 초등 래퍼 차노을 어린이와 협업한 영상이 화제가 됐다. 차 군의 대표곡 ‘해피’에 중기부의 동행 축제 내용을 담아 개사, 영상으로 제작해 352만회 조회수와 11만 6000개의 좋아요, 600여개의 댓글을 기록했다.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활용해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동행 축제 혜택 총정리’, ‘중기부 옥상에 헬기 있는 거 아는 사람’ 등 트렌디한 콘텐츠로 중소기업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기부는 지난해 올해의 블로그, 올해의 페이스북 정부 부처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인스타그램 부문까지 섭렵하게 됐다. 김대희 중기부 대변인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해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관계 안 한지 몇 년”…전현무, 방송 중 ‘이것’ 들통

    “성관계 안 한지 몇 년”…전현무, 방송 중 ‘이것’ 들통

    방송인 전현무가 숏폼을 보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고독한 만 47세 생일 전야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스케줄을 마치고 제작진의 케이크 선물을 들고 귀가했다. 현재 그는 10개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후 전현무는 피곤한 몸을 소파에 맡겼다. 이어 그는 어머니로부터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받았고, 반가운 마음에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폭풍 잔소리를 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는 소파에서 집중한 채로 숏폼을 보기 시작했다. 이때 “성관계 안 한 지 몇 년 됐어요”라는 동영상의 소리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영상은 ‘부부가 이혼할 때’라는 제목의 숏폼 영상이었다. 박나래는 “어떤 알고리즘인 거냐”며 의문을 드러냈고, 전현무는 “그냥 돋보기 누른 거야”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키는 “평소에 봤어야 뜨지 않냐. 나 이런 게 한 번도 뜬 적이 없는데”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후에도 전현무는 ‘애인이 필요하다, 필요 없다’, ‘일본 아내가 남편 연봉도 모르고 결혼한 이유’ 등 결혼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초집중해 시청했다. 이에 키는 “이건 우연이 아니다”라며 결혼을 갈망하는 전현무의 심리를 추측했다. 한편 그는 속절없는 숏폼 시청을 멈추고 배우 고준에게 추천받은 사이클복을 입고 라이딩에 나섰다. 전현무는 “저의 105번째 취미는 사이클이다”라며 새로운 취미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진정성 있다. 이미 많이 탔다. 처음에는 사이클복도 민망하고 싫었는데 이제는 너무 좋다. 내가 마치 근두운 타고 다니는 손오공처럼 휙 간다”라며 새 취미에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 AI쇼핑에 새벽 배송까지 강화… 네이버 “쿠팡과 가는 길 다르다”

    AI쇼핑에 새벽 배송까지 강화… 네이버 “쿠팡과 가는 길 다르다”

    검색·지도·쇼핑 등에 AI 밀착 적용고객 검색 의도 파악해 제품 추천지금·희망일 배송 등 서비스 다양‘AI 브리핑’ 이용자별 다른 결과물AI 생태계 성장에 6년간 1조 투자 네이버가 내년 상반기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새 쇼핑 애플리케이션(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를 예고했다. 국내 이커머스 강자인 쿠팡을 겨냥한 듯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확대하고 ‘오늘 배송’과 ‘새벽 배송’, ‘내일 배송’ 등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다만 네이버 측은 “쿠팡과는 가는 길이 다르다”고 했다. 네이버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팀 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4’에서 검색은 물론 지도와 쇼핑 등 핵심 서비스에 자체 AI인 ‘하이퍼클로바X’을 밀착 적용한다고 밝혔다. 하이퍼클로바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된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의 개량판으로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1년간 수십 건의 생성형 AI 제품을 테스트해 상용화 단계로 들어섰다”고 말했다. 네이버 AI가 적용될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쇼핑이다. 지난달 말 웹 버전으로 베타 오픈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내년 상반기 별도 앱으로 출시하고 쇼핑 이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해 제품을 추천하는 ‘AI 쇼핑 기능’을 내년 베타 서비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가 ‘출산’이라는 단어만 검색해도 AI가 자동으로 ‘국민 출산템’, ‘출산 준비 방법’ 등 연관 추천 질문을 ‘넛지’(부드러운 개입) 형태로 제공한다. AI가 빅데이터 기반 사용자 선호도를 종합해 출산 준비를 위한 상위 6개 제품을 제안하고, 해당 제품을 추천한 이유를 수치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쇼핑에 참고할 만한 사용자제작콘텐츠(UGC)도 AI가 추천하는데, 여기서 UGC란 네이버 블로그나 커뮤니티(카페), 숏폼(짧은 길이의 동영상) 등을 말한다. 쿠팡이나 컬리, 쓱닷컴 등이 하는 ‘새벽 배송’은 물론 주문 이후 1시간 내외 배송하는 ‘지금 배송’, 가전·가구 등의 설치일을 지정할 수 있는 ‘희망일 배송’ 등 다양한 시간 단위의 배송서비스도 내년부터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넷플릭스 제휴를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면 월 4900원에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와우멤버십 회원에게 로켓배송과 쿠팡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쿠팡에 대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쿠팡과 네이버쇼핑은 다른 모델”이라면서 “쿠팡은 쿠팡의 길을,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며 선을 그었다. 네이버는 모든 사업 부문에 AI를 접목하기 위해 AI 전략의 기반이 되는 통합검색 서비스도 강화한다. 기본적인 검색에 AI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결합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는 ‘AI 브리핑’은 같은 검색어를 입력하더라도 검색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결과물이 제시될 수 있다. 네이버는 또 국내 AI 생태계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앞으로 6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
  • 새벽배송에 넷플릭스 제휴까지, ‘멤버십’ 강화 나선 네이버…“쿠팡과 가는 길 다르다”

    새벽배송에 넷플릭스 제휴까지, ‘멤버십’ 강화 나선 네이버…“쿠팡과 가는 길 다르다”

    네이버가 내년 상반기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새 쇼핑 애플리케이션(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를 예고했다. 국내 이커머스 강자인 쿠팡을 겨냥한 듯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확대하고 ‘오늘 배송’과 ‘새벽 배송’, ‘내일 배송’ 등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다만 네이버 측은 “쿠팡과는 가는 길이 다르다”고 했다. 네이버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팀 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4’에서 검색은 물론 지도와 쇼핑 등 핵심 서비스에 자체 AI인 ‘하이퍼클로바X’을 밀착 적용한다고 밝혔다. 하이퍼클로바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된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의 개량판으로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1년간 수십 건의 생성형 AI 제품을 테스트해 상용화 단계로 들어섰다”고 말했다. 네이버 AI가 적용될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쇼핑이다. 지난달 말 웹 버전으로 베타 오픈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내년 상반기 별도 앱으로 출시하고 쇼핑 이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해 제품을 추천하는 ‘AI 쇼핑 기능’을 내년 베타 서비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가 ‘출산’이라는 단어만 검색해도 AI가 자동으로 ‘국민 출산템’, ‘출산 준비 방법’ 등 연관 추천 질문을 ‘넛지’(부드러운 개입) 형태로 제공한다. AI가 빅데이터 기반 사용자 선호도를 종합해 출산 준비를 위한 상위 6개 제품을 제안하고, 해당 제품을 추천한 이유를 수치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쇼핑에 참고할 만한 사용자제작콘텐츠(UGC)도 AI가 추천하는데, 여기서 UGC란 네이버 블로그나 커뮤니티(카페), 숏폼(짧은 길이의 동영상) 등을 말한다. 쿠팡이나 컬리, 쓱닷컴 등이 하는 ‘새벽 배송’은 물론 주문 이후 1시간 내외 배송하는 ‘지금 배송’, 가전·가구 등의 설치일을 지정할 수 있는 ‘희망일 배송’ 등 다양한 시간 단위의 배송서비스도 내년부터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넷플릭스 제휴를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면 월 4900원에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와우멤버십 회원에게 로켓배송과 쿠팡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쿠팡에 대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쿠팡과 네이버쇼핑은 다른 모델”이라면서 “쿠팡은 쿠팡의 길을,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며 선을 그었다. 네이버는 모든 사업 부문에 AI를 접목하기 위해 AI 전략의 기반이 되는 통합검색 서비스도 강화한다. 기본적인 검색에 AI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결합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는 ‘AI 브리핑’은 같은 검색어를 입력하더라도 검색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결과물이 제시될 수 있다. 네이버는 또 국내 AI 생태계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앞으로 6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
  • 원미디어, MZ세대와 교감하는 화성 ‘공·동·체’ 프로젝트 영상 콘텐츠 제작

    원미디어, MZ세대와 교감하는 화성 ‘공·동·체’ 프로젝트 영상 콘텐츠 제작

    ‘공감, 동행, 체험’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경기 화성시를 풀어낸 ‘공·동·체’ 프로젝트가 영상으로 제작돼 화제다. 지난달 31일 원미디어에 따르면 경기콘텐츠코리아랩 ‘2024년 경기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대중들에게 친숙한 숏폼 장르로 제작된 이 영상은 각 키워드마다 1편씩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영상 속에는 화성에서만 찾을 수 있는 특색 있는 모습들에 ‘공감, 동행, 체험’할 수 있도록 화성에 스며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아영 원미디어 대표는 “화성시의 역사 발자취를 따라가며 ‘동행’하는 모습과 골목상권인 전통시장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체험’하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즐길 거리를 담아 누구나 한 번쯤 와보고 싶은 곳으로 ‘공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최종목표”라고 말했다. 제작에 참여한 박경준 PD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줄 수 있는 매력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각 주제가 가진 메시지가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 지역자원을 샅샅이 둘러볼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했다”면서 “실제로 관광·여행을 주제로 제작된 3편의 콘텐츠를 통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대중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체 프로젝트 영상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화성시에 위치한 골목상권, 전통시장을 알리고 화성시가 가진 다양한 지역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원미디어측은 완성된 3편의 콘텐츠에 대해 쇼츠,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지역상인회와 협력해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이 사업은 콘텐츠 창작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도 시군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협력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작자가 골목상권, 전통시장, 지역장인 등 협력 기관에서 추천한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제작비를 지원한다. 경기콘텐츠코리아랩은 디지털 콘텐츠 분야 창작자의 아이디어 실현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창작활동 지원, 판교크리에이터스클럽(PCC), 창작자 창업 지원, 콘텐츠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파리 올림픽 스타 김예지 사격선수 임실 떠난다

    파리 올림픽 스타 김예지 사격선수 임실 떠난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2)가 소속팀인 전북 임실군청에 사표를 제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선수는 지난달 16일 일신상의 이유로 임실군청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2018년 1월 1일 임실군청과 처음 계약을 한 뒤 6년 10개월여 만이다. 1∼2년 단위로 재계약을 해왔던 김 선수는 올해 12월 재계약을 앞두고 임실군청과 계약 조건을 협의했으나 사직서 제출로 불발됐다. 사직서는 17일 수리됐다. 임실군은 “그동안 6급 상당으로 지자체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대우를 해주었는데 아무래도 더 좋은 옵션을 제공한 기관이나 회사가 있는 것 같다”면서 “김 선수를 더 이상 붙잡을 수 없어 아쉽다”고 전했다. 김 선수는 사직서 제출 사유로 그동안 소홀했던 육아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최근 한 영화의 예고편에 킬러 역할로 특별 출연, 배우로 전향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 선수는 내년 4월 사격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군과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운동을 중단하는 의미는 아니라는 뜻이다. 파리 올림픽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 선수는 세계적인 명품 광고 모델과 영화에 캐시팅된 만큼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임실을 떠났을 것이라는 추측에 힘이 실린다. 김 선수는 파리 올림픽 당시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찬사를 받아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루이비통과 지방시 뷰티 모델로 나서 화보를 촬영했고,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숏폼에 킬러로도 캐스팅 됐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예지와 임실군은 지난 2018년 인연을 맺었다. 그는 결혼과 육아로 잠시 사격선수 생활을 접었지만 곽민수 감독의 적극적인 권유로 2019년에 복귀했다. 복귀 후 김예지는 아이를 키우면서도 주말에 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해왔다. 김예지는 지난해 각종 국내 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월에 개최된 ISFF 바쿠 월드컵 사격대회에서 주 종목인 25m 권총 1위, 10m 공기권총은 2위를 차지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5월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결선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운 김예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주목을 받았다.
  • “내년 1월 예정” 이동건, 이혼 4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내년 1월 예정” 이동건, 이혼 4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배우 이동건과 박하선이 숏폼 드라마로 2025년 문을 연다. 이동건과 박하선은 최근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에 캐스팅됐다. 드라마는 남녀가 잠을 자면 결혼을 해야 한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관념의 노총각-노처녀가 자신의 이상형과는 반대인 상대를 만나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최고 시청률 49.3%를 기록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부터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베테랑 연출자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숏폼이라는 형식과 이정섭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힘 있는 연출력이 만나 시너지가 예상된다. 6일 이동건과 박하선의 캐스팅을 알린 제작진은 “이동건은 극 중 문학평론가 및 출판사 편집장인 노총각 이무개 역을 맡았다. 박하선은 출판사 디자인실장인 노처녀 도도혜 역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이무개는 효자에, 우등생에, 여동생을 끔찍하게 아끼지만 소심한 성격 때문에 좋아한다는 고백을 잘하지 못해, 특기가 짝사랑이다. 도도혜는 스스로를 얼굴도, 몸매도, 능력도 완벽한 신붓감이라 여긴다. 하지만 정작 다가오는 남자들을 가로막는 이상한 능력이 있다. 이동건은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 가자’ ‘낭랑 18세’ ‘파리의 연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박하선은 ‘동이’ ‘투윅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검은태양’ 등에서 출연했다. 최근에는 ‘산후조리원’ ‘며느라기’에 출연하며 공감을 유발하는 연기에도 탁월한 강점을 보였다.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베타 론칭 예정인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wPick)’을 통해 내년 1월 공개된다.
  • 호서대 학생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공모’ 두각

    호서대 학생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공모’ 두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동물보건복지학과 학생들이 대학생, 대학원생 및 바이오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모한 ‘제1회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 숏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주최 및 한국환경산업협회 주관으로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ABS는 자원제공 국가가 정한 절차에 따라 유전자원을 이용해야 하며 그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공유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캡스톤 과제로 대회 주제와 관련 숏폼을 만들어 직접 응모를 통해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수진 지도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유전자원 접근·이용과 우리나라의 환경생태 보호 및 생물주권 확보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자수성가로 ‘최고 부자’ 됐다…“재산 68조원” 中 80년대생 정체는

    자수성가로 ‘최고 부자’ 됐다…“재산 68조원” 中 80년대생 정체는

    소셜미디어(SNS) 틱톡(TikTok)의 모회사 바이트댄스를 창업한 장이밍(41)이 중국 최고 부자에 올랐다. 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연구소가 지난 29일 공개한 중국 부자 리스트에 따르면, 장이밍은 순자산 493억 달러(약 68조원)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초의 자수성가한 1980년대생 부자이자 2009년 이후 최연소 부자다. 이는 ‘숏폼’의 원조 틱톡이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그의 재산도 크게 불어난 덕분이다. 틱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이 넘는다. 특히 미국에서는 정치권의 강제 매각 요구 등 압박 속에서도 Z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30% 증가해 1100억 달러(약 152조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장이밍은 글로벌 서비스인 틱톡과 중국 서비스인 더우인의 동시 성공으로 중국 최고의 ‘청년 부호’가 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인물이다. 현재 그는 바이트댄스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다. CNBC는 “바이트댄스 창업자인 장이밍이 텐센트와 농푸의 대표를 제치고 처음으로 중국 최고 부자가 됐다”고 전했다. 지난 3년 연속 1위를 지켜온 농푸산천의 창업자 중산산은 2위로 밀려났다. 지난 2월 회사가 친일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익성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중산산의 재산도 479억 달러(약 66조원)로 약 24% 줄었다.
  • S.E.S. 슈, 옷 패대기치고 ‘주먹질’ 난동 영상 [포착]

    S.E.S. 슈, 옷 패대기치고 ‘주먹질’ 난동 영상 [포착]

    그룹 ‘S.E.S.’ 출신 슈(42·유수영)가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야, 뭐 하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슈는 방에 혼자 들어와 옷을 패대기치면서 성질을 부린다. 원숭이 인형을 잡아당기며 주먹질도 한다. 그러다 엄마가 문을 열면 얌전하게 돌변, 아무 일 없다는 듯 태연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정해요” “언니를 누가 성질 나게 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는 최근 모친과 함께 숏폼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고 있다. 앞서 길거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가출 선언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멍투성이 분장 영상 등을 공개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기후위기 대응 공모전 시상식 심사위원장 참석

    김경훈 서울시의원, 기후위기 대응 공모전 시상식 심사위원장 참석

    서울시의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강서5)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트에서 열린 ‘2024년 기후위기 대응 1분만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쿠키뉴스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 속 1분의 관심을 표방하며 개최됐다. 본 공모전은 ‘우리 동네 1.5°C 낮추기’를 주제로 지난 2021년부터 개최 3회째를 맞았다. 쿠키뉴스는 전국 초중고 재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소개하는 작품을 1분 내외의 숏폼 형태로 모집했다. 김 의원은 해당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김 의원은 심사평에서 “서울시의원으로서 의회 차원의 실질적 입법이 가능한 부분과 정책 반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반추해 보며 보람된 심사를 했다”며 “짧은 1분의 영상에 집약적으로 아이디어를 담아주신 모든 참가자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모두가 기후 위기 담론 형성을 함께하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문화를 자체적으로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기후 위기 극복에 있어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행동을 독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산업화가 시작된 1800년대보다 지구 온도가 1.5도 이상 올라가면 재앙적인 기후 변화가 몰아닥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며 “인류 생존 최후의 방어선인 1.5도를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희망의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휴대전화 못 쓰고 싶나” 생활관서 틱톡 라이브 방송 켠 군인 논란

    “휴대전화 못 쓰고 싶나” 생활관서 틱톡 라이브 방송 켠 군인 논란

    군복을 입은 젊은 남성이 생활관(옛 내무반)으로 보이는 곳에서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된 군대라지만 라이브 방송은 도를 넘은 것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비판이 나온다. 22일 ‘에펨코리아’(펨코), ‘개드립넷’ 등 여러 남초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육군 근황’ 등 제목으로 문제의 라이브 방송 캡처 화면이 확산했다. 공유된 사진에는 군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011년부터 보급된 디지털 무늬 신형 군복을 입은 남성은 시청자들에게 경례 포즈를 취하기도 하면서 방송을 이어갔다. 남성의 뒤로 보이는 깔끔한 생활관 풍경에 실제 내무반이 아닌 세트장일 수 있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이 나오기도 했지만, 최근 전역했다는 여러 네티즌들은 직접 경험한 요즘 생활관과 똑같다며 실제 벌어진 일에 무게를 뒀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공군·해군처럼 육군·해병대에서 사용하는 이불을 상용이불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거 군복무를 한 사람들에게 익숙한 내무반의 국방색 모포·포단은 훈련·치장용으로만 쓰이게 됐다. 군부대 내에서 일과시간이 아닐 때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논란의 대상이 아니다.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4월 육군 4개 부대를 대상으로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한 뒤 2020년 7월 전면 도입했다. 2022년엔 일과시간을 포함해 하루 종일 휴대전화를 소지하는 방안을 일부 부대에서 시범운영하기도 했다. 문제의 틱톡 라이브 방송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판을 쏟아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이런 애들 때문에 병사 여건 개선이 더딘 거다”, “이런 애들 때문에 전시상황에서 드론 좌표 찍혀서 맞는 거 아닌가”, “다시 휴대전화 못 쓰던 시절로 돌아가려고 애쓰네” 등 비판적인 댓글을 달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요즘 군대가 편하다는 뜻의 비하·조롱 표현 ‘군캉스’(군대+바캉스)를 언급을 하기도 했지만, 여기엔 “열심히 복무하는 병사들이 많은데 이거 하나로 싸잡아서 욕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일과 후 라이브 방송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반응도 소수 있었다. 한 네티즌은 “미군은 훈련할 때 인스타그램, 틱톡 다 하는데 우리나라만 엄격하다. 내가 카투사 나와서 저게 왜 문제 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 허용 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결국 현행 ‘일과 후 사용’ 지침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지난 8월 밝혔다. 취침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해봤지만, 임무 수행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요인들이 계속해서 파악됐기 때문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7~12월 45개 부대 및 전 훈련소로 확대해 실시한 3차 시범운영에서 파악된 규정 위반 건수는 1005건으로 집계됐다. 해군(221건→184건), 공군(317건→205건), 해병대(45건→29건)는 규정 위반 건수가 줄었지만, 육군(431건→587건)은 늘어났다. 영내 사진 촬영 후 온라인 게시(48건), 보안 애플리케이션 임의 해제(87건), 불법 도박(35건), 디지털 성폭력(3건) 등 악성 위반 행위가 적발됐다.
  • 비행기서 참치캔 따 먹었다가 “민폐 승객” SNS 논란

    비행기서 참치캔 따 먹었다가 “민폐 승객” SNS 논란

    “에티켓 아냐” “탑승 금지해야” 비판 많아통조림 생선 취식, 비난받는 기내 행동 1위 미국 알래스카항공 여객기에서 참치 통조림을 따서 먹은 남성이 소셜미디어(SNS)에서 비행기 에티켓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인디펜던트 등이 전했다. 지난달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라온 참치캔을 개봉한 남성 영상은 이날 기준 12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영상을 올린 여성 틱톡커 앨리 잭슨은 이 사건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워싱턴주 시애틀까지 약 3시간 30분 동안 운항하는 여객기 안에서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잭슨은 자신의 옆자리이자 좌석 가운데 자리에 앉은 남성 승객이 참치캔을 꺼내 개봉하고 크래커와 함께 간식으로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 잭슨은 이 장면을 촬영해 틱톡에 게재하면서 “비행기에서의 참치캔은 반인륜 범죄에 해당한다”는 농담조의 글을 함께 올렸다. 잭슨은 이 남성 승객의 문제는 참치를 먹은 것만이 아니었다고 했다. 잭슨은 “비행기에서 옆에 앉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교과서에 나올 만한 인물”이었다며 이 승객은 토마토 주스를 주문해 통조림 참치에 냄새를 더했고, 딱지가 앉은 팔을 긁어 딱지가 떨어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잭슨은 또 자신이 소음 차단 헤드폰을 쓰고 있었음에도 이 남성이 너무 크게 코를 고는 바람에 그 소리가 다 들릴 정도였다고도 했다. 영상을 접한 여러 네티즌들은 그의 틱톡에 “나는 참치를 좋아하지만, 이건 에티켓이 아니다”, “즉시 이 승객을 탑승 금지 목록에 올려야 한다”, “사무실에서 생선을 굽는 것과 마찬가지 행동이다” 등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한 번은 비행기 옆자리 여성이 가방에서 바나나를 꺼내더니 몇 개나 까먹었다”, “비행기에서 누군가가 삶은 달걀 봉지를 열었던 적이 있다” 등 댓글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통조림 생선 등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것은 기내에서 가장 비난받을 만한 행동이라는 조사 결과가 최근 있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항공편·숙박 예약업체인 카약이 지난 6월 발표한 관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2%가 기내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행위를 싫어한다고 답했다. 통조림 생선, 삶은 달걀 등이 특히 싫은 음식으로 언급됐다. 응답자 92%는 손톱을 다듬거나 칠하는 행위가 불쾌감을 준다고 했으며, 77%는 취한 상태로 다른 사람의 어깨에 기대는 것이 금물이라고 했다. 헤드폰을 쓰지 않고 영상을 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76%의 사람들이 답했다. 큰 소리로 코를 고는 것과 잠든 척하며 다른 사람이 통로로 나가는 것을 방해하는 사람에는 응답자 66%가 불쾌하다고 했다.
  • 서울시의회, 2년 연속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2년 연속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 참가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도를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한다. 이는 숏폼,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 등 트렌디한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고,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결과다. 70만 인플루언서 가요이가 서울시의원의 활동을 밀착 취재하는 ‘시~의원한체험’, 60초 동안 의정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60초 숏터뷰’ 등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서울시의회 소식에 시민들의 공감대를 끌어내고 있다. 숏폼과 포토툰, 웹툰 등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제‧개정 조례를 소개하고, 상임위원회 활동 등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회 SNS는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라는 서울시의회 슬로건에 맞춰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50년 만에 복원된 서울시의회 본관 시계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캠페인 기간 600명이 넘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시의회를 방문했다. 서인석 언론홍보실장은 “앞으로도 SNS를 통해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시민들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숏폼으로 담는 서울 중구’…SNS 영상 공모전 내달 17일까지

    ‘숏폼으로 담는 서울 중구’…SNS 영상 공모전 내달 17일까지

    서울 중구가 다음 달 17일까지 6주간 ‘SNS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 ▲중구에 산다는 것 2가지다.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골라 60초 이내, 9대 16 비율의 세로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가 내 편임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 나를 든든하게 해 주었던 중구의 사업, 칭찬하고 싶은 중구 이야기, 중구에 살아서 자부심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중구의 대표 명소나 관할 시설을 탐방하고, 축제나 행사에 참여한 후 영상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구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중구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탭의 ‘공모전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총 2차례 심사를 거쳐 평가된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홍보 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 작품성 등이며, 고득점순에 따라 총 28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에게 시상금 100만원, 우수상(2명)에게는 50만원, 장려상(5명)에게 20만원, 노력상(10명)에게 5만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10편의 작품에 참여상으로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9일(예정)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중구청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톡톡 튀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며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를 다시 한번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담아낸 ‘중구의 진짜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원실 서비스는 왜 모두 여성이?”…김동연 ‘컵라면 호통영상’ 맹저격한 여당

    “의원실 서비스는 왜 모두 여성이?”…김동연 ‘컵라면 호통영상’ 맹저격한 여당

    김동연 경기지사가 자신의 컵라면을 대신 끓여준 여성 공무원에 대해 ‘잡무’를 하지 말라며 분노하는 모습이 찍힌 ‘숏폼’(짧은 동영상)이 최근 이목을 끈 가운데 해당 영상에 대해 ‘작전 미담’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여당에서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오후 진행된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라면 끓여 갖다드리는 여성 공직자에 호통을 치는 작전 미담은 너무 치졸하고 낯간지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김 지사가)여성의 그림자 노동을 말씀하는데, 우리 여당과 야당 의원실 지원하는 실(공간)에는 모든 걸 다 여성공직자들이 서비스하기로 배치했느냐”며 “이 작전 미담 동영상을 누가 찍어서 지사에게 제공했는지 종합감사 때 자료를 제출해달라. 만약 공무원이 했다면 공무원은 일체 그런 일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질타했다. 앞서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도 컵라면 영상을 거론하며 김 지사에게 “말과 행동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최근 지사님이 일 열심히하느라 점심 굶었는지 비서실 직원이 컵라면을 끓여 왔는데 그를 보고 굉장히 격노해 혼냈다”며 “여권 신장 내지는 양성평등을 말씀하는 것 같은데, 성평등 정책 일환인 성인지 예산은 2019년 3조 7000억원에서 올해 1조 8000억원으로 오히려 줄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성평등 위원장도 본래 지사가 직접 맡았는데, 이제는 행정부지사로 넘겼더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작전 미담이라고 얘기하시는 것은 인격적인 모욕이다. 컵라면을 끓인 여직원에게 회의가 중요하지 왜 허드렛일을 하냐고 했던 것”이라며 “저의 SNS는 공무원들이 작업하고 있지 않고 바깥에 자원봉사자들이 하고 약간의 보수를 주고 있다. 저는 (숏폼 동영상을) 올린지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가 그렇게 연기를 잘하면 연기자가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틱톡, 전 세계 ‘핫’한 크리에이터 130팀과 함께 관광도시 부산 조명

    틱톡, 전 세계 ‘핫’한 크리에이터 130팀과 함께 관광도시 부산 조명

    - 틱톡, 2년 연속 단독 파트너사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 참여- 11개국 130팀 크리에이터, 누적 1600개 이상의 숏폼 콘텐츠 제작해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며, 부산시에서 진행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틱톡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의 단독 파트너사로 2년 연속 참여했다. 틱톡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한국을 비롯해 호주, 미국,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등 총 11개국의 틱톡 크리에이터 130여 팀을 부산으로 초청했다. 하버드 대학교 아카펠라 동아리의 공연 영상으로 화제가 된 미국 크리에이터 엘리오, 다양한 한국 드라마를 리뷰하며 드라마 속 명소도 소개하는 아랍에미리트 크리에이터 디마,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만 크리에이터 타이 포 코리안 등 한국과 인연이 있는 해외 크리에이터는 물론 팔로워 1580만 명에 달하는 베트남의 뷰티 크리에이터 씨인, 팔로워 1210만 명의 국내 크리에이터 그레빠체리 등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부산을 찾았다. 크리에이터들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부산 곳곳을 누비며 콘텐츠를 제작, 실시간으로 전 세계 10억 명의 틱톡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틱톡은 이번 페스티벌에 ‘미션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크리에이터들이 팀을 이루어 협업하며 교류하고, 부산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여 단체 투어의 재미를 더하고 게임처럼 콘텐츠 제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리에이터들은 이 외에도 미션 투어 후 자유 투어 시간 동안 흰여울문화마을, 다대포 해수욕장과 같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뿐만 아니라 숨겨진 명소까지 방문하며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부산의 맛집과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들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문화관광, 미식관광 등 부산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틱톡은 6일 페스티벌을 마무리하는 파티인 ‘크리에이터 나잇’을 열어 크리에이터들의 교류를 지원했다. 크리에이터들은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크리에이터 나잇에 참석해 파티를 뜨겁게 달구었다. 틱톡은 ‘페스티벌 시월’, ‘베스트 푸드’, ‘베스트 뷰’, ‘베스트 콜라보’ 등 9개 부문의 시상식을 진행하여 각 부문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상패와 함께 부상을 수여,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번 페스티벌에 힘입어 해시태그 #부산월크페, #WorldCreatorFestival을 이용하여 누적 1600개 이상의 콘텐츠가 제작되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틱톡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부산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졌으며,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콘텐츠들이 틱톡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틱톡에서 K-팝, K-드라마, K-푸드 등 다양한 한국 문화가 전파되는 만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부산은 대표적인 관광도시인만큼 여행지로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도시다.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부산의 숨겨진 매력과 여행 팁을 전세계 10억 명의 틱톡 사용자들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자치구 공모에 6곳 참여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자치구 공모에 6곳 참여

    광주시는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 후보지를 공모한 결과, 개인과 단체 등 총 6곳이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치구별로는 서구1, 남구 1, 광산구 4곳이다. 광주시는 지난 8월22일부터 10월24일까지 자원회수시설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종전까지는 광주시가 직접 후보지 신청을 받았지만 이번 공모에선 먼저 5개 자치구가 9월2일부터 30일까지 개인·법인·단체 등으로부터 입지후보지 신청을 받았다. 자치구는 이들 신청부지에 대해 현지여건과 관련 법규 적합 여부 등을 검토하고, 신청부지가 없는 자치구의 경우 자체 후보지를 발굴해 10월 25일까지 광주시에 제출하게 된다.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도입한 ‘선(先) 자치구 신청, 후(後) 시 사업추진 방식’에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지난 7월 폐기물처리 책임이 있는 5개 자치구와 ▲선(先) 자치구 신청, 후(後) 시 사업추진을 통한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자치구별 적정 후보지 1개소 이상 제출 노력 ▲최종 입지로 선정된 자치구에 편익시설 설치비 600억 이상, 특별지원금 500억원 지원 등에 합의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입지선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그간의 공모 과정에서 구체화가 필요한 사항을 공모안내서에 담아 별도로 안내한 만큼 제출된 시점부터 세부적인 평가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구성된 광주시 입지선정위원회는 앞으로 각각의 입지후보지를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본격 추진, 전문기관의 타당성조사 결과를 고려해 최적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입지 후보지를 제출하지 못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입지후보지 1개소 이상 신청 노력’이라는 합의가 지켜지도록 남은 기간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정미경 광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회수시설은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사업”이라며 “모든 역량을 발휘해 적합한 입지가 발굴될 수 있도록 자치구와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권역별·행정동별 주민설명회와 시민 홍보 및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시설로 설치될 소각장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선진지로 평가받는 하남(유니온파크), 평택(오썸플렉스), 아산(환경과학공원) 사례 등을 소개하며 자원회수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주민친화시설로 조성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광주시는 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체 제작한 숏폼 3편을 통해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과 안전성 등을 다양한 형태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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