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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특집/롯데카드 서비스 확대

    롯데카드가 지난해 12월 롯데백화점카드를 흡수,‘롯데카드’로 통합하고 활발한 시장공략에 나섰다.오는 3월말까지 기존 롯데백화점카드 회원 550만명 중 150만명을 롯데카드 회원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다.회사 관계자는 “롯데백화점의 카드사업부문을 통합하면서 총자산 9050억원,연체율 4.1%의 초우량 카드사가 됐다.”고 말했다. 롯데카드의 강점은 롯데그룹의 막강한 유통 인프라를 활용한 각종 쇼핑관련 혜택.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레몬,롯데닷컴 등 계열 쇼핑몰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롯데백화점 5% 할인,롯데면세점 등 10개의 제휴 면세점 최고 15% 할인혜택도 있다. 또 롯데월드 입장권은 무료이고,자유이용권은 50% 할인된다.롯데호텔의 경우 객실은 30%,뷔페·베이커리는 10% 할인된다.롯데시네마에서는 1500원 할인받는다.전국 3800개 SK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면 ℓ당 50원이 적립된다.
  • 유명시설 알뜰 이용법/연말 놀이시설 반값에 즐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가장 화려해지는 곳중의 하나가 놀이공원.화려한 장식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유혹한다.스파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도 인기 나들이 코스.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가족 4명이 가면 10만원을 훌쩍 넘긴다.그러나 제휴카드 이용 등 꼼꼼히 살펴보면 거의 절반 가격에 이같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많다.주요 놀이시설과 워터파크들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롯데월드(서울 잠실) 정상가격은 입장권 1만 8000원,자유이용권 2만 8000원이다.일단 롯데월드 홈페이지(www.lotteworld.com)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유이용권을 30% 할인해준다.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제출하면 본인 포함, 4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를 이용하자.롯데카드,BC신한카드 소지자는 무료입장 및 자유이용권 50% 혜택을 준다.이밖에 삼성·LG·현대·하나·외환카드를 제출하면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생일날을 전후해 3일(총 7일)내에 오면 본인 포함, 4인까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받을수 있다.5회 이상 입장한다면 가족 연간회원권(3인 20만원,4인 25만원)이 경제적이다.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서 연간회원권 우대권을 출력해가면 회원권 가격을 30% 할인해준다.(02)411-2000. ●에버랜드(경기도 용인) 정상가격은 입장권 2만 4000원,자유이용권 3만원.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특별시민 쿠폰’을 출력해 가져간 커플 고객에겐 자유이용권을 30% 할인해준다.홈페이지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히면 디지털카메라,MP3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삼성·SKT·KTF·국민에버랜드·하나비자·신한카드 이용객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국민에버랜드카드로 식음료 및 상품 결제시 5%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02)320-5000. ●서울랜드(경기도 과천) 정상요금은 입장권 1만원,자유이용권 2만 5000원. BC카드 9종,신한카드 2종,SKT카드 5종에 대해 서울랜드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준다.삼성·국민·외환·LG카드 소지자에게도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또 12월21일까지 LG카드와 함께하는 ‘빅 페스티벌’ 이벤트에 참여하면 연간회원권을 최대 38% 할인해주고,김치냉장고·디지털카메라 등 경품도 준다.서울랜드 웹사이트(SL2) 회원카드 소지자는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 2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02)504-0011. ●설악 워터피아(강원도 속초) 정상가격은 입장료 주중 2만 5000원,주말 2만 8500원,연휴 3만원. KTF멤버스카드가 할인율이 가장 높다.주중 1만 5000원,주말 1만 7500원,연휴 1만 8000원으로 할인해준다.다음은 외환카드가 주중 1만 5500원,주말 1만 8500원으로 할인율이 높다.이밖에 국민·BC카드는 주중 1만 8000원,주말 2만원 안팎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깎아 준다.(033)635-8011. ●캐리비안베이(경기도 용인) 정상가격은 2만5000원(24일 이후 윈터시즌부터는 3만원). 삼성·국민에버랜드·하나비자·신한디오 및 마이센스 카드는 입장료를 30% 할인해준다.외환 매직윈 및 플래티늄·KTF VIP·SKT 카드는 비수기에 한해 50% 할인혜택을 준다. 오후 3시30분 이후 입장하면 15% 할인해주므로 오래 있지 않을거면 이용해 볼 만하다.(02)320-5000. ●아산스파비스(충남 아산시) 온천욕과 스파,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장료는 1만 5000원(어린이 9000원).CJ몰,LG마이숍,SK디투디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패키지를 구매하면 스파비스 입장과 식사를 포함해 1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서울에서 출발하는 왕복 셔틀버스까지 포함한 패키지는 2만 9000원이다.(041)539-2080. ●주의할 사항 한 은행,또는 회사에서 수십종의 카드가 나오고 있으므로 정확히 어느 카드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가고자하는 곳에 꼭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에버랜드의 경우 수십종의 국민카드중에서도 국민에버랜드패스카드나 이퀸스카드만 해당되고,신한카드는 디오·마이센스 카드만 제휴를 맺고 있기 때문에 그밖의 국민·신한카드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대부분의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도 마찬가지다. 임창용기자 sdar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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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제화장품은 고기능성 ‘십장생 아름다운 투웨이케익(5만원대)’의 인기에 힘입어 실속 구매자를 위한 리필제품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각종 한방제품과 금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자외선 차단,화사한 피부 유지 등에 효과가 있다.또 피부 호흡 작용을 강화시켜 답답한 화장막으로 인한 모공 트러블을 억제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다음달 6일까지 ‘캐릭터 코트전’을 연다.쏠레지아 하프코트 19만 8000원,카라 코트 15만 8000원,YK038 오리털 패딩코트 15만 8000원,데스틸 패딩점퍼 21만 8000원 등. ●네이트몰(mall.nate.com)은 다음달 19일까지 개점 1주년을 기념,노트북·디지털카메라·MP3플레이어 등 일부 인기상품을 반값에 제공하고 일본 여행,강아지 50마리 등을 경품으로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31일∼11월6일 서울 본점에서 ‘이탈리아 대전’을,잠실점에서 영국·프랑스·이탈리아를 테마로 한 ‘유럽 명품 대전’을 연다. ●농심켈로그는 섬유소가 함유된 성인용 시리얼인‘켈로그 올-브랜 시리즈(사진)’를 선보였다.가격은 400g 5000원선.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다음달 16일까지 러닝머신·헬스사이클·스테퍼·아령 등 실내운동 기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실내운동기구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행사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 제품별로 접이식 자전거,발마사지기,충격흡수매트 등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CJ몰(www.cjmall.com)은 KTF·국민카드·현대오일뱅크·교보증권·동양증권 등 40여개 제휴업체 포인트를 CJ몰 적립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1포인트당 1원,포인트 전환수수료 10%중 8%는 고객 부담.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31일∼11월6일 유명브랜드 방한 의류를 50% 할인 판매하는 ‘수능한파 방한의류 기획전’을 실시한다.마루 다운점퍼 3만 9000원,더플코트 6만 9000원,스멕스 코트 3만 9000원,클라이드 패딩점퍼 2만 9000원 등이다. ●그랜드백화점 일산·수원점은 11월3일부터 3개월간 겨울학기 문화강좌를 실시한다.개설되는 강좌는 ‘DIY가구제작교실(수강료 7만원)’·‘캐리커처의 즐거움(9만원)’‘발도로프 헝겊인형만들기(7만원)’·‘직장인 웰빙 요가(6만원)’ 등. ●해태제과는 스트레스 억제식품으로 인증받은 껌 ‘제로트레스(사진)’를 선보였다.1통 2200원. ●밀리오레는 각종 패션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www.migliore.co.kr)을 다음달 1일 오픈한다.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신발 패션잡화 등을 비롯해 화장품과 향수,란제리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상은 토굴에서 100일 이상 숙성시킨 새우젓을 사용한 ‘청정원 갈아만든 새우액젓’을 내놓았다.값은 250g 1500원,500g 2800원.
  • 외제차, 홈쇼핑이어 중고차시장 공략/브레이크 없는 판매영역 확장

    수입차 업체들의 영역 확장이 끝도 없다. 중고차 사업에 뛰어들고,온라인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무한대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국내 경기 침체와는 달리 호황을 누리고 있는 수입차업계가 전방위 공략에 나선 것이다.특히 ‘악몽의 계절’을 맞은 중고차 업계는 수입차의 거센 공세까지 겹쳐 휘청거리고 있다. ●홈쇼핑 ‘빅3' 판매전 수익 짭짤 LG홈쇼핑은 30일 밤 11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포드 자동차를 판매한다.포드자동차 공식 수입업체인 평화자동차와 ‘포드 100주년 특별 판매전’을 방송하기 위해 제휴했다. RV(레저용 승용차)차종인 포드 이스케이프 3.0XLT와 럭셔리 스포츠 세단 차종인 링컨LS 등을 판다.풀옵션으로 각각 4150만원과 6120만원짜리다. 등록비 면제,36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 등의 혜택을 준다.무상 AS쿠폰,최고급 골프백 세트 등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일시불 고객은 17∼18% 할인받을 수 있다. LG홈쇼핑은 후발주자다.현대홈쇼핑과 CJ홈쇼핑 등은 벌써부터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LG의 가세로 홈쇼핑 ‘빅3’간에 수입차 판매경쟁이가열된 것이다. ●다임러·GM 중고차 전시장 속속개장 다임러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30일 경기도 양평에 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개장하면서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다.5년 이하에 주행거리 12만㎞ 미만 차량만을 팔고,1년간 보증을 부여하는 중고차 인증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BMW코리아는 현재 9곳인 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12곳으로 늘릴 계획이다.당초 연말을 목표로 했으나 국내 중고차 시장이 너무 침체되자 시기를 다소 늦추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대우자동차판매는 내년 초 서울지역에 GM 중고 수입차를 다루는 전용 매장을 세울 예정이다.지난 7월부터는 GM중고차를 2∼3년 뒤 처분하면 신차가격의 40∼45%를 보장해주는 ‘중고차 보장할부’를 도입했다.포드코리아는 연말까지 대대적인 온라인 배너광고를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한국도요타는 내년 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개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도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국내 중고차 1만대 수출발목 ‘울상' 반면 국산중고차 업계는 내우외환에 빠져 있다.안으로는 판매 부진과 수입차 공세에 시달리고,밖으로는 운반선 부족으로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운반선 부족으로 인천항에 발이 묶인 수출 중고차는 1만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연간 중고차 수출의 10%로 2000만달러어치다.이달에는 지난달의 절반 수준인 8000대만 수출하게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중고차 수출 1위인 대우자판은 2000대를 인천항에 묶어놓고 있다.영세업체들의 타격은 더 심하다.선적 순서에서 대형업체에 밀리기 때문이다. 이병하 대우자판 중고차 수출팀 부장은 “내년형 신차 수출 물량이 증가한 데다가 미국이 자동차 운반선으로 군용장비를 이라크에 보내면서 운반선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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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푸스한국은 전문가급 SLR카메라 E-1(사진) 출시에 앞서 10월5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구매예약할 경우 7만 7000원대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준다.보디 225만원,표준렌즈(14∼54㎜) 60만원. ●롯데백화점 본점은 27∼28일 오후 2시,5시에 8층 화랑에서 ‘F/W 스와로브스키 패션컬렉션’을 열고,일부 제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10월2일까지 ‘구두·가방 종합기획전’을 연다.탠디 숙녀화 7만 9000원,앵클부츠 10만 8000원,피에르가르댕 서류가방 1만 5000∼12만 5000원 등이다. ●KT커머스(www.buynjoy.com)는 미국 최대 한인쇼핑몰 한아름마트와 제휴,한국과 뉴욕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뉴욕엔조이(www.nynjoy.com)’를 오픈했다. ●휠라코리아는 평상시에도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 스타일의 운전용 신발인 ‘트로페어 레이싱(사진)’을 출시했다.검정·빨강 두가지.7만 6000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온라인 배달 서비스인 ‘e홈플러스’ 서비스 지역을 경기도 부천 전역과 인천시 일부,서울 마포구 일대로 확대한다. 이 지역에서는 앞으로 기존 홈플러스 매장 상품을 밤 11시까지 1시간 단위로 원하는 시간대에 받을 수 있다. ●킴스클럽은 10월1일까지 ‘대한민국 100대 상품 할인대잔치’를 열고,전단에 있는 할인쿠폰을 가지고 오면 해당 상품을 최고 1600원까지 싸게 판매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온라인 사무기기 전문숍을 오픈했다.사무가전,개인 사무기기,영상기기 등 2500여개 제품을 평균 25% 저렴하게 판매한다.고가 사무기기를 대여하는 ‘렌탈숍’도 운영한다. ●농심은 감자로 면발을 만들어 쫄깃한 ‘감자면(사진)’을 선보였다.양파와 소고기가 잘 어우러진 국물맛으로 담백하면서도 개운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117g 800원. ●KT&G휴럼은 대장기능 활성제품 ‘뮤뮤’를 출시하고 이달말부터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시판할 예정이다.14만 7000원(4주).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10월12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30일까지 에스카다 단독 초대전,10월2일까지 여성 가을정장 특별전,영캐주얼특가전,삼성전자 대축제등을 진행한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30일까지 ‘바바리 가을상품 초대전’을 열고 가을 이월상품을 20∼30% 할인 판매한다.남방 15만원,셔츠 16만원,핸드백 36만 5000원,캐시미어머플러 22만 4000원이다.
  • ‘카드 대연합’ 현대家 뭉쳤다

    현대 계열사들이 올 상반기 4000억원의 적자를 낸 현대카드를 살리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현대카드(대표 이계안)는 17일 현대백화점(대표 하원만)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연말까지 새로운 연합카드를 선보이기로 했다. 연합카드란 현대백화점 이외의 곳에서는 신용카드로,현대백화점에서는 백화점카드로 사용되는 것이다.기존 카드에 부여되는 포인트나 우대 서비스는 동일하게 제공된다.연합카드를 발급받은 회원들은 현대카드의 주력상품인 현대카드M,다이너스 클럽카드,여우카드 등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도 있다.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현대홈쇼핑도 연합카드의 제휴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300만 백화점 카드회원,290만 현대홈쇼핑 회원,210만 Hmall 회원 등 800만명의 고객 기반을 단숨에 늘리는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후발업체인 현대카드는 현대백화점카드 회원 중 200만명이 연합카드로 전환,전체 회원수가 500만명에 이르는 상위 카드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도 계열사인 현대카드를 살리기 위해 그룹기획총괄본부를 앞세워 총력 지원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특히 하청업체 등 3000∼4000여곳의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현대차그룹과 거래할 때는 현대카드를 이용하는 법인카드 결제방식을 쓰도록 유도키로 했다. 또 이들 업체의 임직원들에게 현대카드인 M카드를 발급해 주기로 했다.현대카드측은 이들 협력업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전제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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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9일까지 ‘유명 골프웨어 대전’을 연다.아쿠아스큐텀 니트 23만 7600원,지방시 조끼 16만 1000원∼49만 8000원,에스카다 골프 바지 16만원,아스트라 티셔츠는 7만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식품매장에 120평 규모의 유럽풍 카페타운인 ‘베즐리타운’을 열었다.350여종의 베이커리·델리·피자·파스타·샌드위치 등을 즐길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천안점은 10일까지 건강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수원점은 천연옥돌침대(Q) 119만원,옥매트 9만 9000원,홍삼중탕기 58만원에 판다.천안점은 쿠션안마기 9만 9000원,옥돌매트(D) 39만원에 판매한다. ●농심은 오징어 스낵 ‘오징어짱(사진)’을 내놨다.오징어가 18% 이상 들어 있어 씹을수록 오징어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한 봉지(45g) 500원.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5∼10일 추석에 준비하는 2004년 설 귀향 서비스를 실시한다.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응모권을 증정해 모두 25가족(100명)을 을 추첨,오는 2004년 설(1월22일) 귀향 왕복 비행기 티켓(1인4장)을 준다. ●LG마트는 수원시 권선구에 할인점인 10호점을 오픈했다.이 점포는 ‘재미있는 매장’이라는 개념에 따라 음식 시연장과 게임공간을 마련했고,전문의류 매장도 대폭 강화했다.1000여대의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해태음료는 ‘썬키스트 망고’,‘쿠바나’ 등 열대과일 음료 선물 세트를 추가한 중저가 실속 추석선물세트 20여종을 마련했다.가격은 8000원∼1만 2000원. ●메사는 10일까지 ‘한가위 고객 사은대축제’를 열고,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00% 당첨 즉석복권을 지급한다.경품은 지펠냉장고 트롬세탁기 금산인삼세트 가습기 비누치약세트 머그잔 등이다. ●샘표식품은 유기농 간장 ‘샘표 유기농 자연콩 간장(사진)’을 선보였다.화학조미료,방부제,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은 게 특징.가격은 1ℓ에 9000원.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20일까지 매장에 전시한 전동 러닝머신을 최고 65%까지 할인 판매한다.1년간 무상수리. ●피자헛은 파스타,와인,디저트,애피타이저 등의 패밀리 메뉴를 추가하고 매장 컨셉트를 패밀리 레스토랑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한 ‘피자헛 플러스’ 1호점을 서울 대학로에 개설했다.(080)700-7000. ●우리홈쇼핑은 파리 프레타포르테 소속 디자이너와 제휴,자체 의류 브랜드(PB)인 ‘에프지앙(F-sian)’을 선보였다.정장류는 10만원대,가죽제품은 20만원대.
  • 초우량 고객 골라 고품격 서비스/카드사 ‘프리미엄 마케팅’ 박차

    초우량 고객을 잡기 위한 신용카드 업계의 ‘프리미엄 마케팅’이 활발하다.신용불량자가 잇따르고 신규 회원 유치 중심의 확장 경영이 한계에 부딪힘에 따라 우량고객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산에서다.특히 신규회원 유치 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했다는 판단도 작용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우량 회원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클럽’ 마케팅 전략을 2일 발표했다.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년도 1년간 카드사용 실적 및 신용도 등을 매년 1월 심사해 초우량 회원을 선정,프리미엄 클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클럽 회원으로 선정되면 삼성카드와 제휴한 호텔신라,휘닉스파크,한화리조트,티켓링크 등 13개 업체의 특별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삼성카드는 제휴 업체를 연말까지 20여개로 확대하고 초우량 회원들에게 우대 수수료 제공,전용 상담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LG카드는 초우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1대1 전담 상담과 무료 휴대전화 단문메시지(SMS)서비스,로열티 매거진 발송 등 서비스를 하고 있다.1만포인트 이상 적립한 우량고객들을 대상으로 포인트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전용 쇼핑몰을 운영하는 한편 ‘전국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을 열어 우량고객 대상 골프대회를 열고 있다.지금까지 총 250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여기에 참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우량고객 및 초우량 고객의 비율은 카드사별로 10∼15%선”이라면서 “대부분 카드사들이 고객의 신용도와 연체율,다른 카드사에 대한 채무정보 등을 조합해 우량 회원을 선정,카드 발급에서부터 카드 이용·갱신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차별화된 관리기법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상품권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 ‘유비쿼터스(ubiquitous)’가 상품권 시장에도 적용될 듯하다.백화점 상품권,도서상품권에 이어 이메일 상품권까지 상품권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자 발행업체들은 다른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활용도를 높여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제휴 상품권,사용처를 잘 파악해 알차게 쓰자. ●백화점 상품권은 다양한 제휴 추석 대목을 겨냥해 백화점들은 보다 다양하게 제휴를 맺고 있다.롯데백화점 상품권의 경우 롯데마트 전점,롯데레몬 전점,호텔롯데,롯데월드,TGI프라이데이스,롯데백화점 MBC문화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롯데백화점은 또 SK·LG·현대정유 등과 제휴를 맺어 자사 백화점에서 이 회사들이 발행한 상품권을 쓸 수 있도록 했고,중소기업상품권도 받는다.옛 미도파 상품권의 경우 롯데백화점 노원점(옛 미도파 상계점)에서 같은 금액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신세계 상품권은 이마트,대구 백화점·대백쇼핑,삼성플라자,아르마니·캘빈클라인·돌체 앤드 가바나 등 해외명품 전문점,조선호텔,제주 KAL호텔,부산 파라다이스 면세점 등에서 쓸 수 있다.최근 토니로마스·스파게띠아 등 유명 외식업체와 상품권 제휴 계약을 체결해 스타벅스,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까르네스테이션 등을 포함한 9개 외식업체에서 신세계상품권을 받는다. 현대백화점은 예술의 전당이나 호텔현대·리츠칼튼 등 특급호텔을 위주로 제휴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은 삼성플라자 유투존 동아백화점 대구백화점과 제휴를 한 데 이어 동아면세점,외식업체 시즐러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벽이 무너진다 온라인 상품권은 온라인에서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고,국민관광상품권은 여행할 때만 쓰는 것이 아니다. 다음쇼핑(shop.daum.net)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은 백화점,할인점,외식업체 등 전국 2500여곳에서 쓸 수 있다.사용처는 신세계백화점,애경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동화면세점,테크노마트,크라운베이커리,서울랜드,대명콘도,휘닉스파크,메가박스,진솔문고,난타극장 등.가격대는 5000원에서 10만원까지 다양하다. 종합 관광·레저 토털 상품권을 지향하는 국민관광상품권은 현대·갤러리아·뉴코아·그랜드 등 백화점과 호텔,놀이공원,패밀리 레스토랑,면세점,여행사 등 전국 9000여 가맹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
  • 장바구니

    ●롯데백화점은 21일 KTF와 제휴해 수도권 등 전국 20개 점포에 ‘카드 중계기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이 시스템은 고객이 상품을 구매한 뒤 판매사원에게 카드를 넘겨줘 결제하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고객이 직접 카드 중계기에 비밀번호를 입력,상품대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은 22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 중동점을 개점한다.백화점과 쇼핑몰이 연결돼 있어 쇼핑과 오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쇼핑몰에는 CGV8,게임센터,CD숍 등이 입주해 있다. ●테크노마트는 23일부터 9월6일까지 ‘추석맞이,효도가전 세일’을 실시한다.혈압계·공기청정기·가습기·전기요 등 건강가전 30종을 10~15% 할인 판매한다. ●월마트 코리아는 30일까지 전국 15개 매장에서 추석 사랑의 우편함을 운영한다.안내데스크에 마련된 예쁜 카드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 등에게 보내는 사연을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추석 전 도착하도록 발송해준다. ●Hmall(www.Hmall.com)은 31일까지 ‘소형 주방가전 초대전’을 연다.믹서기·토스트기·커피메이커·요구르트 제조기 등 인기 소형 주방가전을 최고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최근 경기도 용인 수지지구에 56호점인 수지점(사진)을 오픈했다.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인 수지점은 매장 면적이 3,650평,8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롯데마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점(관악·목포점 제외)에서 삼성,LG,대우 등 유명 브랜드 제품 구입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가전 유명브랜드 사은 특집전’을 진행한다. ●㈜와인나라는 25일부터 9월10일까지 와인 전문숍 르클럽드뱅과 더와인 아웃렛,비니위니 전점에서 ‘한가위 와인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열대 감귤류의 맛과 향이 부드러운 화이트와인 ‘양가라팍 샤도네이’ 세트를 5만 5000원(정상가 8만 8000원)에 선보이는 등 27개 와인세트 등을 다양한 가격에 내놓는다. ●CJ홈쇼핑 은 21일 e메일 상품권을 선보였다.e메일 상품권은 상대방의 이름과 e메일 주소만 알면 발송이 가능한 디지털 상품권으로, 주문과 동시에 배송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1000·5000·1만·5만·10만·20만원권 9종이 있으며 CJ홈쇼핑,CJ몰 등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가장 비싼 검색어는 ‘대출’ / 1회 조회에 광고주 2500원 부담

    지난해 250억원에서 올해 1100억원 수준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인터넷 검색광고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14일 다국적 검색광고 서비스업체 오버추어가 국내 최고의 포털사이트 다음과 제휴를 맺으면서 경쟁에 불이 붙었다.오버추어는 조회 숫자에 따라 광고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드림위즈,MSN,하나포스닷컴 등의 포털과도 제휴를 맺었다. ●검색광고시장 1100억으로 4배 껑충 최고 수익을 자랑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오버추어와의 제휴를 거절하고 기존 정액제 방식과 30여개 중요 키워드에 대한 비공개 입찰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코리아닷컴,프리챌 등 8개 사이트와 계약을 맺고 있는 토종 검색광고 업체 온오프코리아는 오버추어와 네이버의 광고 방식이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온오프코리아측은 “광고비 책정방식이 정액제에서 조회 숫자마다 광고료를 내는 종량제로 바뀌면서 광고비가 크게 뛰었다.”고 밝혔다. 또 네이버의 비공개 입찰제 방식은 공정성과 가격의 적정성에 있어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광고료 지불방식 싸고 업계 신경전 예를 들어 정액제 방식일 때는 ‘꽃배달’로 검색을 할 경우 첫번째 검색목록에 오르기 위해서는 150만원의 광고료를 지불해야 했으며 이는 조회 숫자당 38∼52원에 해당하는 비용이다. 하지만 정액제 방식으로는 한번 조회할 때마다 1500원 정도의 광고료를 내야 한다.가장 비싼 검색어는 ‘대출’로 네티즌이 한번 조회할 때마다 광고주는 2500여원을 내야 한다. ●홈쇼핑업체 검색어 등록 “광고로 오염” 온오프코리아측은 “검색광고는 주로 중소상인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과당 경쟁으로 광고료를 높이는 결과만 초래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 홈쇼핑업체가 500여개의 검색어를 등록하는 경우도 있어 인터넷 검색이 광고로 오염되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사스’와 같은 비상업적 검색 결과는 20%정도,‘꽃배달’과 같은 상업적 검색의 결과는 70%가 정보가 아닌 광고라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윤창수기자 geo@
  • 성인사이트 살아남기 몸부림

    “섹티즌(섹스와 네티즌을 합친 조어)을 확보하라.” 국내 성인사이트에 비상이 걸렸다. 다음달부터 성인사이트 초기화면에 노골적인 그림이나 동영상을 올리는 행위가 전면 금지되는 데다 해외에 서버를 둔 포르노사이트의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업체들은 초기화면에 ‘맛보기’ 동영상을 내보내지 못하면 신규 회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고 폭탄세일,상호제휴,업종전환 등으로 살길을 찾느라 고심하고 있다. ●박리다매형 일부 업체는 회원 요금을 종래의 30% 수준으로 낮춰 ‘하루 100원이면 성인사이트를 볼 수 있다.’며 파격세일에 나서고 있다.가격 경쟁이 심해지면 모두 망할 수 있다는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선 살고 보자.’는 위기감으로 앞다투어 요금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가격파괴를 선언한 성인사이트 S사 관계자는 “이달 안으로 일정 수의 회원 확보에 실패하면 문을 닫아야 할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또 사이트에 가입하면 다른 성인사이트 10곳을 무료로 링크해 주는 업체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사이트간 제휴 사례가잇따르자 이를 대행해 주는 업체까지 생겼다. ●튀는 콘텐츠형 몇몇 사이트들은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네티즌을 유혹한다. E사이트는 ‘영어와 섹스하자.’라는 광고를 내걸고 성인 동영상과 영어교육을 접목한 콘텐츠를 내놓았다.회원들은 야한 동영상을 보며 영어문장을 익히고,여성 IJ들의 지도에 따라 이를 반복한다. 회사측은 “정확한 영어발음을 위해 거액을 투자해 현직 영어강사를 스카우트했다.”면서 “수업 중간중간에 에로 배우가 상황을 직접 연출하기 때문에 암기효과가 탁월하다.”고 주장했다. ●수익다변화와 업종전환형 국내 1위의 유료회원수를 확보하고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B사는 오는 7월 케이블방송을 통해 오프라인 진출을 꾀하고 있다.한 관계자는 “투자라기 보다는 살아남기 위한 도전”이라고 말했다.최근에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성인 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수익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성인방송 방문자 수로 10위권에 들었던 C사는 최근 일반 영화사이트와 쇼핑몰 등을 묶은 종합 커뮤니티 사이트로 업종을 전환했다. ●해외도피형 국내 사업을 포기하고 여성 IJ들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나 LA 등으로 건너가 포르노사이트를 개설하는 업자들도 늘고 있다.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문을 연 L·A사 등이 대표적이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직원 3,4명의 소규모로 시작했다가 서서히 자리를 잡으면서 10명 이상을 고용하게 된 곳도 있다.업체 관계자는 “국내의 성인사이트 운영 여건이 나빠지면서 한달에 2,3개 업체가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국 인터넷성인문화협회 임만수(45)회장은 “정부가 성인사이트를 철저히 규제하려면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 회원을 모집하는 포르노사이트의 접속도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 시민축제 ‘Hi Seoul 페스티벌’ 새달 광화문·시청앞광장서

    지난해 6월 월드컵 거리응원의 ‘메카’로 거듭난 광화문과 시청앞 광장 등에서 다음달 서울시민의 축제인 ‘하이 서울(Hi Seoul)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시와 페스티벌 시민모임(공동대표 박용성 최불암)이 준비중인 이번 축제는 5월 네번째 주말인 24∼25일 이틀동안 열린다.이 기간 동안 광화문과 시청앞 일대는 차량통행이 금지돼 시민참여 위주의 공연무대가 된다. 시청앞 광장에선 24일 록(Rock)·테크노·힙합 등으로 꾸며진 ‘젊음의 콘서트’가 열린다.25일엔 ‘가족을 위한 뮤지컬’ 공연이 준비된다.철거를 앞둔 청계천고가도로를 통과하는 시민걷기대회와 외국인 마라톤 대회도 열린다. 동대문운동장에선 ‘청도 소싸움대회’가 열린다.22∼25일 도심속에서 펼쳐지는 소싸움대회에는 농경문화 체험마당,소여물주기와 달구지타기 등 어린이를 위한 행사도 곁들여진다. 종로와 광화문 일대에선 ‘청소년한마당’을 비롯,세계인의 한마당 축제,거리음식축제 등이 열리고 종로일대 상점과 동대문·방산시장 등 쇼핑센터는 이 기간동안 특별할인판매행사를 갖는다.광화문에선 24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과 중국,일본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한·중·일 사자춤’ 공연도 펼쳐진다. 외국인관광객 유치방안도 마련됐다.서울시는 다음달 18일부터 2주동안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시와 제휴한 호텔과 면세점,음식점,주요 관광명소 등의 이용요금을 할인해준다. 홈페이지(hiseoulfest.org)를 통해 음악,춤,퍼포먼스 등 직접 구상한 공연을 선보이고 싶은 시민들의 신청도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 황장석기자 surono@
  • 카드업계 ‘봄맞이’ 고객 ‘유혹’ 생활서비스

    봄이 다가오면서 카드업계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카드이용이 활발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앞다퉈 제공하고 있어 알뜰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카드결제시 바로 할인된다 LG카드는 전 회원들이 인터넷에서 할인쿠폰을 선택한 뒤 신용카드에 저장,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최고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LG e쿠폰’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제휴업체인 ㈜사이버카드의 홈페이지(www.ecoupon.co.kr)에 접속,원하는 할인쿠폰을 선택한 뒤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쿠폰이 자동으로 신용카드에 저장된다.코코스·우리들의 이야기·애니 휘트니스센터·헤어디오 등 식음료·미용·문화생활 관련 가맹점에서 5∼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LG카드 관계자는 “종이쿠폰이나 인터넷쿠폰과 달리 쿠폰을 한꺼번에 내려받은 뒤 카드결제 때 할인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면서 “결제한 가맹점의 새로운 쿠폰이 다시 카드에 저장돼 원하는 때에 다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물건 사고 콘서트도 보고 신한카드는 새 봄을 맞아다음달 30일까지 할부구매 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봄봄 행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는 3·6·9개월 할부구매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트롬세탁기,동양매직 식기세척기,디지털카메라 등을 나눠준다.또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100만원어치 백화점상품권,홈씨어터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오는 14일부터 이달말까지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윤도현밴드 콘서트 티켓도 나눠줄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회원들의 카드결제를 독려하기 위해 현금서비스 이용고객은 제외했다.”면서 “이달말까지 10만원 이상 결제고객은 3가지 경품행사에 모두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종 생활서비스 봇물 현대카드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10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에 남자회원들이 자신의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연인의 주소지로 꽃바구니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꽃을 든 남자’ 행사를 진행한다. LG카드는바쁜 직장인 회원의 영어공부를 돕기 위해 마이LG포인트닷컴(www.mylgpoint.com)에 영어회화 콘텐츠를 보강,새롭게 선보였다.5∼20% 할인가격으로 24시간 원어민으로부터 영어회화 수업을 받을 수 있다. LG카드는 또 회원전용 쇼핑사이트인 LG마이숍(www.lgmyshop.com)을 통해 해외항공권 예약 및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전세계 700여 항공사,6500여 도시를 상대로 예약이 가능하며 국내 최고수준인 상시할인율(7.2%)을 받을 수 있다.이달말까지 8%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항공마일리지 e머니로 쓰게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의 젠니쿠(全日空·ANA)항공이 세계 최초로 탑승 마일리지를 e머니(edy)로 전환,고객들이 편의점이나 인터넷 몰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실시한다. 젠니쿠측은 고객들이 비행기 탑승이나 제휴사의 물품 구입 등을 통해 1만마일을 쌓으면,1만엔(10만원)어치의 e머니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4일 전했다.
  • 우체국 쇼핑 선불카드 판매

    우정사업본부는 상품권처럼 선물할 수 있고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선물용 선불카드인 ‘우체국쇼핑 기프트카드’를 새달 10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삼성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발행되며 5만원권,10만원권,20만원권등 세 종류가 있다.
  • 상품권 현금처럼 쓴다

    ‘상품권을 현금처럼 쓴다.’ 상품권의 결제방법과 사용범위가 다양해지면서 상품권이 점차 현금영역을 잠식하고 있다.같은 가격대라도 현금보다 격이 있고,선물세트보다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그래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꼽히고 있다. 상품권은 경우에 따라 상품권 거래소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낸 뒤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수수료는 액면가의 10% 안팎이다. ●백화점 상품권은 만능 백화점 상품권은 자사 백화점·할인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최근 다른 백화점·호텔·콘도·주유소·외식업체 등까지 사용처를 늘리는 추세다.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롯데호텔·롯데월드·롯데예식장 등에서 쓸 수 있다.또 인터넷쇼핑몰 롯데닷컴과 편의점 ‘세븐일레븐’,MBC문화센터,영화관 ‘롯데시네마’ 일부점에서도 받는다.롯데가 지난해 말 인수한 TGI프라이데이스의 모든 점포에서도 통용된다.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은 관계사인 조선호텔·조선비치호텔과 외식업체인 까르네스테이션·아웃백스테이크 등에서 쓸 수 있다.대구백화점·포항 대백쇼핑·삼성플라자·SK와 제휴,다른 백화점이나 SK주유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최근에는 호텔 칼(KAL)이 운영하는 4개호텔과 면세점에서도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 상품권은 특히 호텔에서 인기다.경주·경포대 호텔현대와 서울·제주 호텔신라,하얏트·스위스 그랜드호텔,인터컨티넨탈,리츠칼튼,홀리데이인서울 등에서 상품권을 받는다.외식업체 중에서는 베니건스와 손을 잡았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상품권은 삼성플라자·유투존·대구백화점·삼성에버랜드·애경백화점·영화관 CGV에서 쓸 수 있다.또 그랜드백화점은 애경백화점과,갤러리아는 외식업체 토니로마스와 각각 제휴를 맺어 상품권 활용을 가능토록 했다. ●주유·모바일상품권도 인기 SK주유상품권은 전국 SK주유소는 물론,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등 유명 백화점과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에서 통용된다.또 워커힐,베니건스,스키장,속옷브랜드 ‘좋은사람들’ 매장 등으로 사용처를 넓혀 유통·외식·의류업체를 넘나들며 사용된다. LG칼텍스정유나 현대오일뱅크의 주유상품권도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공연장·여행사 등에서 현금처럼 쓰이고 있다.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모바일상품권이나 신용카드사의 ‘기프트카드(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도 점차 활용폭을 넓히고 있다. KTF가 지난 9월 선보인 모바일상품권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음악·방송·게임·쇼핑몰 등 온라인에서 주로 사용되지만 지난해 말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사용영역을 넓혔다. 또 삼성카드와 LG카드에서 선보인 기프트카드도 신용카드 가맹점을 중심으로 사용처를 넓히면서 상품권과 함께 현금을 대신하는 새로운 화폐로 떠오르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
  • 유통업계 “이제는 해외로”롯데쇼핑, 중국판 롯데월드 추진 신세계도 中에 이마트 40곳 계획 국내시장 포화… 홈쇼핑도 가세

    국내 유통업체들이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비,해외진출을 위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대내외 경제환경이 불확실하고 국내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적극적인 해외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해외로,해외로 ‘유통왕국’을 꿈꾸고 있는 롯데쇼핑은 대대적인 해외투자로 글로벌경영에 나설 방침이다.우선 중국과 러시아 시장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롯데리아 1호점만 진출해 있는 중국에 테마파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일본계 컨설팅사인 노무라측과 진출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롯데는 중국 상하이(上海)에 서울 잠실 롯데월드와 흡사한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인구밀도가 높은 인도·베트남 등지에는 유통업·제과·음료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현지법인 L&L을 통해 호텔과 쇼핑센터 건설에 착수했다. 신세계는 할인점 1위 업체인 이마트를 중심으로 중국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지난해 매출 5조원을 돌파한 이마트는 중국 할인점업계 공략을 가속화해 시장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2010년까지 베이징(北京),톈진(天津),광저우(廣州) 등 중국 전역에 모두 40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관계자는 “중국시장 진출에 이어 동남아 지역에도 출점 계획을 갖고 있다.”며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면서 해외시장에서도 1위 업체의 위상을 떨칠 것”이라고 말했다. ●홈쇼핑사도 가세 TV홈쇼핑사들도 대내적으로 조직개편·경영전략을 새로 수립하면서 대외적으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탐색에 나섰다. 현대홈쇼핑은 최근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의 홍야(鴻亞)홈쇼핑에 300만달러를 투자,이 회사 지분 50% 인수하는 계약을 추진중이다.홍야홈쇼핑은 중국 전역에 걸쳐 유일하게 전일 홈쇼핑 방송을 하는 전문 홈쇼핑업체.계약이 체결되는대로 경영권을 인수하고 하반기부터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할 계획이다. CJ홈쇼핑도 중국의 유통시장이 완전 개방되는 2005년쯤이면 홈쇼핑 사업의 기초인프라인 신용카드 결제,택배시스템 등이 갖춰질 것으로 보고 제휴업체들을 중심으로 중국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국내 유통업계의 성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성장의 한계를 느낀 업체들이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비슷한 정서를 가진 아시아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
  • 카드 포인트도 ‘꿰어야 보배’

    ‘나는 혹시 카드 맹(盲)이 아닐까?’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쌓이는 포인트점수가 얼마인지 모르거나 사용방법을 모르면 ‘카드 맹’에 속한다.카드 서너장쯤 갖고 있으면서도 대부분은 카드맹들이다.현재 쌓여있는 카드 사용자들의 포인트를 사용했을 때 효과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모두 7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하지만 카드 포인트를 활용하는 사람은 20%에 불과하다.560억원의 ‘공돈’이 잠자고 있는 셈이다. 자신의 포인트가 얼마인지 모른다면 해당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금청구서의 결제금액 옆에 표기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포인트를 쓰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현금과 다름없는카드 포인트 적립 및 사용방법 등을 알아본다. ◆카드 포인트 ‘돈되네’ 삼성카드의 ‘빅보너스포인트 제도’는 포인트가 3만점 이상 쌓이면 삼성전자,제일모직,에버랜드,농협하나로마트,한신코아 등 주요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현금과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LG카드의 ‘myLG포인트’ 제도는 최근 포인트 적립가맹점을모든 신용카드가맹점으로 확대했다.포인트의 사용 범위가 넓어진 것이다.계열사인 LG텔레콤과 제휴해 휴대폰 사용자에게 유리한 카드인 ‘M-플러스’를 만들어 카드사용금액의 0.9%를 별도로 추가 적립해 준다.쌓인 포인트는 휴대폰을 구입할 때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국민카드는 ‘빅맨포인트’제도를 실시,7000여개에 이르는 특별가맹점(더포인츠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최고 5%까지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적립된 포인트는 1만점 이상일 때 사은품 또는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외환카드는 사용금액 1000원당 최소 1점(일반카드)부터 최대 80점(예스오케이카드)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있다.적립된 포인트는 외환카드의 인터넷쇼핑몰,통신판매,여행상품권을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BC카드는 일시불 비씨TOP카드 회원들에게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 준다.500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럭키비씨(www.luckybc.com)에서 영화,복권구입,게임 등 온라인서비스가 가능하다.1만포인트가 쌓이면 TOP가맹점에서 물건을 구입할때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굿모닝신한증권 등 신한지주 계열사와 ‘All Plus’포인트제도를 운영,계열사의 거래실적에 따른 해당 포인트를 합산해 5000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현금,상품 등으로 교환해 주는 게 특징이다.끝이 3,6,9로 끝나는 날인 ‘369데이’에 사용하는 대중교통요금의 경우 30%를 추가로적립해 준다. 현대카드의 현대[M]카드는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발급하는 카드로 일시불이나 할부 이용시 사용금액의 4%(내년부터는 2%)를 적립해 준다. 동양카드는 유효기간이 따로 없이 무기한 무제한 적립되는 게 특징이다.또1000포인트가 쌓이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1000마일과 바꿀 수 있다. ◆전략적으로 포인트 사용하기 자질구레한 카드 포인트는 한데 묶어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카드테크’다.팝포인츠(www.poppoints.com),포인트뱅킹(www.pointbanking.co.kr),포인트파크(www.pointpark.com) 등의 인터넷 사이트도 활용해 보자.이들 사이트에서는 일정 수수료를 받고 각 카드사의 포인트를 자체 포인트로 바꿔준다.이렇게 모아진 포인트는 신용카드대금을 깎는데 쓰거나 제휴 인터넷쇼핑몰에서 물품살때 사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항공마일리지와 달리 대개 유효기간(5년)이 정해져 있다는 점도 유의하자.유효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애써 모은 포인트가 다 날아간다. 이럴 때는 포인트가 없어지기 전에 해당 카드사에 전화를 걸거나,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를 쓰겠다는 의사를 밝혀 혜택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포인트를 최대한 높이려면 가입 카드사와 제휴중인 업체를 이용하는 게 가장 좋다.거래 때마다 적어도 사용금액의 0.5∼10%를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대금청구서를 e메일로 받겠다고 신청하거나 카드사에서 운영하는 여행·보험·통신판매 등을 이용해도 포인트를 올리는 데 유리하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잘나가는 기업에 ‘테크노CEO’ 있다/699개 상장사CEO 4명중 1명 이공계출신

    ‘기술경영이 미래의 힘이다.’이공계 출신 최고경영자(CEO)들인 이른바 ‘테크노 CEO’들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삼성,LG,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마다 테크노 CEO들이 포진,그룹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있다.이공계 진학 기피 현상이 갈수록 심화돼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가운데정작 실물경제의 중심부에서는 이공계 출신 CEO들이 맘껏 자신들의 능력을발휘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올해는 테크노 CEO들의 활약상이 어느 해보다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올해를 빛낸 테크노 CEO들 경기불황 속에서도 기업들이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린 올해는 특히 테크노CEO들의 두각이 눈에 띈다.삼성전자,SK텔레콤,현대자동차,LG화학 등 실적 우수 기업들은 어김없이 이공계 출신 CEO들이 성장을 주도했다. 윤종용 부회장,이윤우 반도체총괄 사장,진대제 디지털미디어 사장등 쟁쟁한 테크노 CEO들이 버티고 있는 삼성전자에서는 이기태 사장과 황창규 메모리사업부 사장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인하대 전기공학과 출신인 이 사장은 이른바 ‘애니콜 신화’의주인공.지난해 휴대폰만으로 1조원 순익을 기록,반도체 부문의 부진을 만회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올해도 비슷한 실적을 올릴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올들어휴대폰 매출 계획을 3∼4차례 상향 조정할 정도로 엄청난 특수를 누렸다. 올해 초 D램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삼성전자가 경쟁 업체보다 높은 수익을올리고 있는 것은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인 DDR(더블데이터레이트)와 플래시메모리 등으로의 적기 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메모리사업부 황 사장이 주목받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서울대 전기공학과와 미국 MIT 전자공학박사 출신인 황 사장은 인텔에 근무하다 1989년 삼성전자에 영입돼 256메가D램 개발을 주도한 전형적인 테크노 CEO다. LG화학 노기호 사장은 대표적인 현장형 CEO로 통한다.한양대 화공과 출신으로 73년 입사 이래 줄곧 화학산업계에서 잔뼈가 굵었다.한국 화학업계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성재갑 LG석유화학 회장도 LG의 석유화학 수직계열화를 이루는데 큰 기여를 했다.부산대 화공과 출신. ‘디지털TV의 아버지’라는 별명을갖고 있는 LG전자 백우현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와 MIT를 나와 퀄컴,제너럴 인스트루먼트 등에 근무하다 98년 LG전자에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입사했다.디지털TV 등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진두지휘하고 있다.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SK의 대표적인 이공계 출신 전문경영인이다.SK텔레콤이 업계 1위 자리를 굳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서울대 기계공학과 출신인 현대자동차 김동진 사장은 정몽구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실세 중 실세로 통한다.현대우주항공에서 한국형 탱크를개발한 김 사장은 2000년 현대차로 옮겨 상용차 담당 사장을 맡아 다임러크라이슬러와의 전략적 제휴 등을 성사시켰다. ◆테크노 CEO 전성시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올해 669개 상장사 CEO 9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공계 출신이 전체의 25.1%인 233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2000년 23.2%,지난해 24.3%에서 계속 늘고 있다. 코스닥쪽도 마찬가지다.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가 집계한 ‘코스닥법인 경영인명록’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738명의 코스닥기업 CEO중 이공계 전공자가 42.3%인 312명이었다. 실제 주요 기업의 내로라하는 전문 경영인 상당수가 이공계 출신이다. 윤종용 부회장,진대제·이윤우 사장 등 ‘삼성전자 3인방’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선후배 사이.삼성전자에는 또 임형규 시스템LSI 사장,이상완 LCD사업부 사장 등이 전자공학을 전공하는 등 9명의 사장단 가운데 7명이 테크노 CEO다. LG는 한양대 출신의 테크노 CEO가 두드러진다.LG화학의 노기호 사장을 비롯,LG마이크론 조영환 사장,LG홈쇼핑 최영재 사장 등이 한양대 출신이다. SK에는 최동일(서울대 기계공) SKC 사장,문우행(연세대 토목) SK건설 사장,조재수(전북대 화공) SK가스 사장 등이 있다. 현대중공업은 전문경영인 2명이 모두 이공계 출신이다.연구·개발 분야를총괄하고 있는 민계식 사장과 최길선 사장이 모두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했다. 테크노 CEO들은 옛 공기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포스코의 유상부(서울대 토목),KT의 이용경(서울대 전자공) 사장 등은 민영화된 옛 공기업의 ‘조타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이색 테크노 CEO ‘전공 따로,경영 따로’인 테크노 CEO도 많다.삼성에는 서울대 화공과 출신인 이형도 삼성 중국본사 회장,서울대 수의학과를 나온 이수창 삼성화재사장,제일기획 배동만(고려대 축산)·호텔신라 허태학(경상대 농학) 사장이전공과 무관한 분야에서 사령탑 역할을 무리없이 소화해내고 있다. SK는 화학을 전공,오랫동안 정유쪽 분야에 있다가 이동통신업체를 맡아 반석을 쌓은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과 한양대 화공과를 나온 이승권 SK해운사장 등이 있다. 대한항공의 심이택(서울대 화공),광고회사 오리콤의 전풍(연세대 건축),롯데건설의 임승남(연세대 화공),CJ개발 문성기(서강대 화학),금호건설 신훈(서울대 수학) 사장 등도 마찬가지 케이스다. 최태원 SK㈜ 회장(고려대 물리),허동수 LG에너지 회장(연세대 화공) 등은이공계를 나온 대표적인 오너들이다. 산업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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