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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른이들도 ‘이것’이 필요하다고? 갈수록 커지는 성인용 ‘쪽쪽이’ 열풍!

    어른이들도 ‘이것’이 필요하다고? 갈수록 커지는 성인용 ‘쪽쪽이’ 열풍!

    ‘쪽쪽이’로 불리는 공갈 젖꼭지는 더 이상 울음 터진 유아의 전유물이 아니다. 잠 못 드는 어른들,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평화(?)를 찾기 위해 성인용 쪽쪽이를 입에 물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불어닥친 기상천외한 소비 트렌드를 함께 들여다보자. 3일 중국 현지 언론 광밍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스트레스 완화’, ‘수면 보조’ 등을 내세운 성인용 쪽쪽이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가격대는 10위안부터 무려 500위안(약 9만 7000원)까지 천차만별인데, 월 판매량이 1000개를 넘어서는 판매자까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27세 직장인 천(陈)모씨는 새벽 2시에도 성인용 쪽쪽이를 입에 문 채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그녀의 주문 내역에는 이번 달에만 세 번째로 구입한 198위안짜리 쪽쪽이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천씨는 “업무 스트레스가 심할 때 물고 있으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소셜미디어(SNS)에 사용 후기까지 남겼다고 하니 그 효과(?)는 상당한 듯하다.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아예 대놓고 ‘불안 증상 완화’, ‘금연 보조제’, ‘수면 질 개선’ 등의 효과를 앞세워 제품을 홍보 중이다. ‘성인용 안심 쪽쪽이’를 검색하면 수천 건의 상품이 쏟아져 나오며, 어떤 매장은 월 2000개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박을 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감정 경제’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중국의 ‘감정 해소용 장난감’ 시장 규모는 2024년 200억 위안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15%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거대한 시장 속에서 성인용 쪽쪽이뿐만 아니라 말랑이, 핑거 스피너 등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을 위한 힐링 완구들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심지어는 피부 전기 반응을 통해 불안 수치를 측정하고 진동 테라피로 긴장을 완화해주는 스마트 손목 밴드 같은 첨단 제품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모든 트렌드가 그렇듯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구강 전문의들은 장기적인 쪽쪽이 사용이 치아 배열 변화 등 구강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런데 일부 뻔뻔한 판매자들은 오히려 ‘치아 마모를 예방한다’는 황당한 문구를 내세우며 제품을 홍보하고 있어 상술이 도를 넘었다고 볼 수 있다. 심리 전문가들은 더욱 단호한 일침을 가한다. “진정한 정서 건강은 결국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를 해결할 용기에서 비롯된다”며 “자신을 유아처럼 만드는 방식에 의존하는 정서 해소는 건강한 방법이 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과연 성인용 쪽쪽이는 잠시의 위안일까, 아니면 어른들의 미성숙한 도피처일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기발한 시도 속에서 진짜 ‘힐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때다.
  • 어른이들도 ‘이것’이 필요하다고? 갈수록 커지는 성인용 ‘쪽쪽이’ 열풍! [여기는 중국]

    어른이들도 ‘이것’이 필요하다고? 갈수록 커지는 성인용 ‘쪽쪽이’ 열풍! [여기는 중국]

    ‘쪽쪽이’로 불리는 공갈 젖꼭지는 더 이상 울음 터진 유아의 전유물이 아니다. 잠 못 드는 어른들,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평화(?)를 찾기 위해 성인용 쪽쪽이를 입에 물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불어닥친 기상천외한 소비 트렌드를 함께 들여다보자. 3일 중국 현지 언론 광밍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스트레스 완화’, ‘수면 보조’ 등을 내세운 성인용 쪽쪽이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가격대는 10위안부터 무려 500위안(약 9만 7000원)까지 천차만별인데, 월 판매량이 1000개를 넘어서는 판매자까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27세 직장인 천(陈)모씨는 새벽 2시에도 성인용 쪽쪽이를 입에 문 채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그녀의 주문 내역에는 이번 달에만 세 번째로 구입한 198위안짜리 쪽쪽이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천씨는 “업무 스트레스가 심할 때 물고 있으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소셜미디어(SNS)에 사용 후기까지 남겼다고 하니 그 효과(?)는 상당한 듯하다.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아예 대놓고 ‘불안 증상 완화’, ‘금연 보조제’, ‘수면 질 개선’ 등의 효과를 앞세워 제품을 홍보 중이다. ‘성인용 안심 쪽쪽이’를 검색하면 수천 건의 상품이 쏟아져 나오며, 어떤 매장은 월 2000개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박을 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감정 경제’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중국의 ‘감정 해소용 장난감’ 시장 규모는 2024년 200억 위안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15%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거대한 시장 속에서 성인용 쪽쪽이뿐만 아니라 말랑이, 핑거 스피너 등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을 위한 힐링 완구들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심지어는 피부 전기 반응을 통해 불안 수치를 측정하고 진동 테라피로 긴장을 완화해주는 스마트 손목 밴드 같은 첨단 제품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모든 트렌드가 그렇듯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구강 전문의들은 장기적인 쪽쪽이 사용이 치아 배열 변화 등 구강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런데 일부 뻔뻔한 판매자들은 오히려 ‘치아 마모를 예방한다’는 황당한 문구를 내세우며 제품을 홍보하고 있어 상술이 도를 넘었다고 볼 수 있다. 심리 전문가들은 더욱 단호한 일침을 가한다. “진정한 정서 건강은 결국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를 해결할 용기에서 비롯된다”며 “자신을 유아처럼 만드는 방식에 의존하는 정서 해소는 건강한 방법이 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과연 성인용 쪽쪽이는 잠시의 위안일까, 아니면 어른들의 미성숙한 도피처일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기발한 시도 속에서 진짜 ‘힐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때다.
  • 수원시 대규모 점포 내 입점 개별 점포 5곳, 수원페이 개맹점 등록 가능

    수원시 대규모 점포 내 입점 개별 점포 5곳, 수원페이 개맹점 등록 가능

    수원특례시 대규모 점포에 입점한 개별점포도 수원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경기도에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점포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제한 해제’를 건의했고,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가맹점 등록 제한 해제를 가결했다. 해당 점포가 수원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수원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수원페이 가맹점 등록이 허용된 대규모 점포는 개별 분양, 임대 형태로 운영되는 화서역파크 푸르지오, 광교중흥 어뮤즈스퀘어, 아브뉴프랑 광교점, 북수원패션아울렛, 수원종합공구단지 등 5곳이다. 5개 대규모 점포에 입점한 소상공인 점포는 1200여 곳이다. 대규모 점포 중 쇼핑센터, 전문점, 그 밖의 점포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연 매출 12억 이하)이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규모 점포 내 개별점포의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제한 해제는 지역화폐 제도의 본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 지역 상권 활성화에 부합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역직구 3분기째 증가…K뷰티·음식료품↑

    역직구 3분기째 증가…K뷰티·음식료품↑

    국내 사업체가 해외로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 거래액이 3개 분기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6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역직구 거래액은 7388억원으로 1년 전보다 7.5% 늘었다. 지난해 3분기에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6440억원을 기록한 후, 같은 해 4분기(7005억원), 올해 1분기(7333억원)에 이어 3분기 연속 증가세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347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1768억원), 미국(1382억원) 등 순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중국(11.0%), 일본(23.1%), 유럽연합(10.1%) 등에서 증가했고, 아세안(-27.1%)에서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446억원), 음반·비디오·악기(874억원),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844억원) 순이었다. 화장품(6.7%), 음·식료품(49.8%), 음반·비디오·악기(6.9%) 등은 늘었고,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7.6%)에서는 줄었다. K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K뷰티, K푸드, K팝 관련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2분기 해외 직접 구매액은 5.6% 늘어난 2조 1762억원이었다. 2023년 1분기 이래 10분기 연속 증가세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1조 466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3580억원), 일본(1461억원) 등 순이었다. 중국(16.0%), 일본(6.1%), 아세안(38.0%) 등에서 증가했고, 미국(-17.9%) 등에서는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의류 및 패션 관련(9645억원), 음·식료품(3962억원), 생활·자동차용품(2130억원) 순으로 많았다.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7%로 늘어난 66조 772억원이었다. 이중 모바일 거래액은 4.1% 증가한 51조 2458억원이었다. 음식 서비스(13.9%), 음·식료품(8.6%), 농축수산물(12.0%) 부문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통계청은 배달 플랫폼 간 경쟁 심화와 음식 배달, 신선식품 온라인 장보기 수요 등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6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1조 8977억원으로 1.8% 늘었다. 2017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로 6월 기준 최대치다. 온라인 쇼핑액 중 모바일 쇼핑액은 17조339억원으로 4.6% 증가했다.
  • “우수 농특산품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하세요”…전국 곳곳서 특판행사

    “우수 농특산품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하세요”…전국 곳곳서 특판행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농특산물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경북 구미시는 이달 1∼29일, 9월 1∼26일 두차례에 걸쳐 지역 농특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도축부터 판매까지 품질 관리한 ‘구미 한우’, 2025년 전국농협 쌀 평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구미 쌀 ‘영호진미’, 우리 밀 100%로 만든 밀가루 ‘구미밀가리’ 등 지역 농특산물 등 30여 종이 준비돼있다. 이들 제품은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는 전화(054) 477-8104 주문으로 진행하고, 입금 확인 후 발송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의 사전 판매행사다. 서울광장 행사에서는 40여 종의 구미 특산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경북 경주시는 오는 27일까지 한 달간 ‘경주몰 여름 특별 할인행사’를 한 달간 진행한다. 이사금쌀, 버섯, 미역, 유과, 전통차 등 경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하루 1회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휴대용 선풍기를 선착순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경북 의성군은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에서 ‘제3회 의성 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의성 세일페스타는 ’의성장날‘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소비자 반응이 높은 대표 행사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 품목을 최대 20% 할인(축산물은 10%) 가격으로 판매한다. 충남 예산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에서 여름철 대표 과일인사과·복숭아·수박을 비롯해 버섯·전통장류·사과즙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충북 충주시는 지역 농산물인 ‘하늘작’ 복숭아 4만 박스를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카드 결제 시 박스(1.8㎏ 들이)당 2000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충주시와 롯데마트는 4000만원씩을, 충주시농협조합공동법인은 2000만원을 판매 촉진 기금으로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점포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할인 혜택을 받으면 고품질 복숭아를 1박스당 996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북 장수군은 오는 3일까지 장수몰 할인구매권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구매권은 ‘제3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 기간(8월 1~3일) 동안 방화동 자연휴양림 내 농특산물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5만원 구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의성군, 8~9월 두달 간 ‘의성 세일페스타’ 진행

    의성군, 8~9월 두달 간 ‘의성 세일페스타’ 진행

    경북 의성군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의성장날’에서 ‘제3회 의성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의성 세일페스타는 ‘의성장날’에서 진행되는 할인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소비자 반응이 높은 대표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전 품목에 걸쳐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단, 축산물은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 신규 회원 가입 및 친구추천, 구매 후기 작성 등 다양한 상시 이벤트를 통해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 세일페스타는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상생형 유통 플랫폼”이라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소비촉진 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5 왕왕작작 골목상권 세일 페스타’를 오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골목상권 4곳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침체한 지역 소비 분위기 회복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을 목표로 하는 자율 기획형 행사다. 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상인회 조직력, 유동 인구, 인프라,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골목상권 4곳을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행사 개최 장소는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도두동), 이도2동 이도패션거리, 노형동 달밝은월랑거리, 연동 수목원야시장길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064)743-090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암 유발 ○○, 나도 모르게 ‘하루 6만 8000개’ 흡입한다고?…차량서 4배 급증

    암 유발 ○○, 나도 모르게 ‘하루 6만 8000개’ 흡입한다고?…차량서 4배 급증

    프랑스 연구진이 실내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 농도를 정밀 측정한 결과, 성인이 하루 평균 6만 8000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들이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숨을 한 번 쉴 때마다 3~4개씩 흡입하는 수준으로, 자동차 내부는 아파트보다 4배 이상 높은 농도를 보였다.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지난달 30일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프랑스 툴루즈 환경지구과학연구소 연구팀이 실내 공기 질을 조사한 결과 성인이 하루에 흡입하는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약 6만 8000개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기존 추정치보다 100배나 높은 수치다. 연구진은 기존 연구들이 놓쳤던 극미세 플라스틱 입자들을 발견하기 위해 라만 분광법이라는 첨단 기술을 사용했다. 이전 연구들이 10마이크로미터(㎛) 이상 크기의 입자만 측정할 수 있었던 반면, 이번 연구는 1~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까지 찾아낼 수 있었다. 이는 인간 머리카락 두께의 10분의 1 정도로 매우 작은 크기다. 연구팀은 프랑스 툴루즈의 아파트 3곳과 자동차 2대에서 공기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단 1제곱밀리미터(㎟) 크기의 필터를 분석하는 데만 14시간이 걸리고 3600개의 개별 입자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 까다로운 과정이었다. 분석 결과 자동차 내부의 미세플라스틱 농도는 1㎥당 2238개로, 아파트의 528개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자동차 내부에는 시트, 내장재 등 합성 소재가 사용되는데 운전 중 진동과 온도 변화, 자외선 노출로 인해 이들 소재에서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들이 지속적으로 떨어져 나온다는 분석이다. 가정에서는 쇼핑백이나 식품 용기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이 전체 입자의 76%를 차지했다. 발견된 입자의 97%는 섬유 형태가 아닌 불규칙한 조각 형태였고, 94%가 1~10㎛ 크기였다. 10㎛보다 큰 입자들은 대부분 코나 목 부분에서 걸러져 기침으로 배출되거나 삼켜진다. 하지만 1~10㎛ 크기의 초미세 입자들은 이런 방어막을 뚫고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들 입자가 혈류를 타고 온몸으로 퍼져 주요 장기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세플라스틱에는 독성 화학 첨가제가 포함돼 있으며 환경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성질도 있어 체내에 쌓이면 호르몬 교란이나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연구진은 “1㎛보다 작은 나노플라스틱까지 측정할 수 있다면 노출량은 훨씬 더 클 것”이라며 “환기, 청소 방법, 건축 자재, 인간 활동이 실내 미세플라스틱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노출을 줄일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관악구 “투자 유치 지원으로 혁신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관악구 “투자 유치 지원으로 혁신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서울 관악구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2025 제2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관악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갖춘 스타트업에게 투자자와 만남과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는 관악S밸리의 대표적인 기업 성장 견인 프로그램이다. 전날 열린 행사는 서울대기술지주의 ‘관악S밸리 펀드’ 투자설명회과 기업 IR(기업설명회) 발표,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한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유망 스타트업 가운데 전문 투자 심사에 따라 선정된 우수기업 3개사에는 총 1억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대상은 심근경색 예방 스크리닝 검사 기능을 발표한 ‘아슬론’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AI 입시 컨설턴트 서비스 ‘해일교육’, 우수상은 AI 기반 초개인화 쇼핑비서 서비스 ‘플랜비’에게 돌아갔다. 나머지 8개사는 관악구청장상을 받았다. 관악구는 발표에 참여한 전 기업에 기업진단 보고서를 제공하고, 향후 투자자 연계와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악구는 2019년부터 데모데이를 열고 100개의 유망기업을 발굴한 결과, 127건 투자 연계와 31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로 이어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스타트업 성장을 이끄는 대표 플랫폼으로서, 기업의 혁신 기술이 사업화 투자와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연·다이어트 성공?…‘이것’ 물고 ‘쪽쪽쪽’ 난리 난 직장인들, 대체 왜

    금연·다이어트 성공?…‘이것’ 물고 ‘쪽쪽쪽’ 난리 난 직장인들, 대체 왜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성인용 쪽쪽이(공갈젖꼭지)가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준다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31일 중국 봉면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성인용 쪽쪽이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온라인 쇼핑몰에선 많은 제품이 월 10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최근 198위안(약 3만 8000원)을 주고 세 번째 쪽쪽이를 구매했다는 A(27)씨는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심할 때 쪽쪽이를 물고 있으면 아기 때의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봉면신문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성인용 안정 쪽쪽이’를 검색하면 10~500위안(약 1920원~9만 6000원)의 다양한 가격대 제품이 있다”면서 “월 2000개 이상 판매하는 매장도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스트레스 해소 장난감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2025 스트레스 해소 장난감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5% 성장해 200억 위안(약 3조 8478억원)을 돌파했다. 전 세계 시장 규모는 55억 2000만 달러(약 7조 6325억원)로 나타났다. 성인용 쪽쪽이는 ‘주물럭 장난감’ ‘피젯 스피너’에 이어 스트레스 해소 장난감 시장에서 새로운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선 성인용 쪽쪽이를 주제로 한 영상이 2억회 이상 재생되기도 했다. 사용자들은 “금연에 성공했다”, “폭식증에서 벗어났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물고 잤더니 불면증이 없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판매업자들은 성인용 쪽쪽이가 ‘불안 완화’ ‘금연 보조’ ‘수면 개선’ ‘이갈이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같은 행동이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쓰촨대 화시구강의학원의 탕차오민 박사는 “쪽쪽이를 장기간 사용하면 턱관절 장애를 일으켜 입을 벌리기 어려워지거나 씹을 때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면서 “1년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사용하면 치아 교합에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면 중 사용하면 자세가 바뀌면서 실수로 떨어져 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탕차오민 박사는 “우리는 잠들 때 대부분 의식이 없는 상태”라며 “성인용 쪽쪽이가 기도를 막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쪽쪽이 재료의 안전성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 부분도 문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30% 정도는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표기하지 않았고 저가 제품에는 의료용이 아닌 산업용 실리콘을 사용한 게 많았다.
  • 광주시, 2026년 10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광주시, 2026년 10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광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운행 효율화를 위해 오는 2026년 10월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키로 하고, 노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를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 시내버스 개편은 2017년 이후 9년 만에 시행하는 대규모 조정으로, 도시철도2호선 개통을 앞두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개편 방향은 ▲간선 노선의 연결성과 신속성 강화 ▲지선 노선의 생활권 접근성 향상 ▲다양한 교통 수요와 이동패턴 변화에 대응한 서비스체계 도입 ▲장거리·혼잡 노선 개선 및 공동배차 노선 해소 등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및 운행 안정성 강화다. 특히 광천권역에 조성 중인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와 주상복합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급행 간선버스 4개 노선을 신설하고, 광산구 교통소외지역에는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도 검토한다. 또 광주와 인접 시·군을 운행하는 노선 13개에 대해서는 중복구간 정비와 효율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노선 설계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8월 4일부터 24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광주시 누리집, 광주버스운행정보시스템, 버스 내 안내문 정보무늬(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치구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오프라인 설문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노선 개편 과정에서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혁신회의, 버스조합 및 운수사 간담회 등을 병행하며, 현장 및 경영 측면의 실질적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이후 공청회와 시뮬레이션 검증을 통해 2026년 10월 노선 개편 시행 전까지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시민, 현장,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최적화된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노선 개편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GH, ‘일자리 연계’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첫 공급

    GH, ‘일자리 연계’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첫 공급

    중소기업 근로자 직장·주거 일치 실현, 316세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1일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싼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공급이다. 오피스텔 316세대로 건설되며, 오픈 라이브러리와 시네마 룸 등의 부대 복리시설을 갖췄다. 입주 자격은 우선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로 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장기근속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통합공공임대주택과 지식산업센터 각 2개 동으로 구성된 광주역세권 핵심 거점지구이며, 일터와 주거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이며, 판교(14분), 강남(31분), 수서(12분 예정)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을 오가는 접근성도 뛰어나다. 앞으로 수서-광주선, GTX-D 노선 도입이 검토되고 있어 트리플 역세권의 가치도 기대된다. 또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포함한 사통팔달 광역도로망과 종합병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광주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우수한 정주 환경도 갖췄다. 입주 신청은 8월 19~22일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 롯데홈쇼핑, 글로벌 현장 실습으로 미래 인재 키운다

    롯데홈쇼핑, 글로벌 현장 실습으로 미래 인재 키운다

    롯데홈쇼핑이 유통과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부터 ‘대학생 해외연수’와 ‘크리에이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유통·방송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글로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중국 항저우와 일본 도쿄에서 각각 유통 시장 조사와 콘텐츠 실습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중국 항저우 ‘이우 국제상무성’ 앞에 한국 대학생 30명이 모였다. 이들은 롯데홈쇼핑이 유통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평가해 선발한 ‘대학생 해외연수단 4기’로,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항저우를 방문해 현지 유통 산업을 경험하고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크리에이터 클래스 4기’ 수료생 중 우수 인원 12명을 선발해 일본 도쿄에서 3박 4일간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일본 최대 콘텐츠 전시회 ‘콘텐츠 도쿄 2025’에 참관해 IP라이선싱, 방송 기술, 크리에이터 산업 트렌드 등을 직접 살펴봤다.
  • 삼겹살·한우·복숭아 ‘반값’, 냉동피자·물냉면 ‘2000원대’… 이마트, 가격 시원하게 내렸다

    삼겹살·한우·복숭아 ‘반값’, 냉동피자·물냉면 ‘2000원대’… 이마트, 가격 시원하게 내렸다

    7월 31일~8월 1일 ‘1등급 한우 등심’(100g) 5490원, 8월 2~3일 ‘국내산 삼겹살’(100g·냉장) 1377원. 본격적인 휴가 시즌 시작에 맞춰 이마트가 8월 고래잇 페스타의 신호탄을 쏜다. 무더위와 휴가철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한 방에 날릴 수 있도록 가격을 시원하게 내렸다. 이마트가 다음달 3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초대형 가격하락’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50% 할인하는 삼겹살·한우·복숭아, 2000원대 냉동피자 등 전방위적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는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 초저가’를 구현한 대표 상품들이 필두로 나선다. 화장지, 달걀, 국산 삼겹살이 순차적으로 1~2일씩 최대 50% 할인하는 릴레이 할인에 돌입한다. 이 기간 복숭아, 한우, 국산 생오징어 등 인기 신선식품들도 차례대로 투입해 먹거리 소비가 늘어나는 휴가철 고객 혜택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고물가 시대 한 끼 식사를 2000원대에 끝낼 수 있도록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춘 간편식 냉면과 냉동 피자도 1종씩 선보이며 식비 부담을 낮춘다. 이번 행사 콘셉트 ‘초대형 가격하락’ 문구에 맞춰 ‘가격하락도 락이다’라는 위트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캠페인 영상도 이마트 SNS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파격 비주얼 로커로 변신한 ‘고래잇’ 캐릭터가 강렬한 고래잇송을 연주하는 몰입감 넘치는 영상으로, AI가 제작한 대표상품별 10초 영상들도 함께 볼 수 있다.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어메이징 바스티슈 화장지’(30mX30롤)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6000원 할인한 8980원에 선보인다. 이 기간 한우와 복숭아는 반값이다. 브랜드 한우를 제외한 ‘냉장한우’ 전품목, ‘부드러운·아삭 복숭아’(4~6입·팩·각)가 대상이며 각각 행사카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이 행사가 5490원으로 저렴하다. ‘알찬란’(30구·대란)은 다음달 1일 단 하루만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00원 저렴한 5980원에 1인 1판 한정으로 살 수 있다. 이어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약 50% 할인한 1377원에 판매한다. ‘캠벨 포도’(1.5㎏·박스)와 ‘국산 생오징어’도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이 기간 반값이다. 다음달 3일까지 매일 행사하는 상품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2000원대 간편식 냉면과 냉동피자다. ‘평양식 동치미 물냉면’(594gX2입)은 행사카드로 결제 시 2780원, ‘오뚜기 콘치즈 피자’(300g)는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행사인 가공식품 골라담기, 카테고리별 50% 할인행사 등도 매일 행사를 진행해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하다. 가공식품 골라담기 행사로는 ‘봉지라면’ 전 품목 3개 9900원, ‘컵라면 단품‘ 전 품목 5개 4980원, ‘아이스크림 바·펜슬’ 전 품목 10개 3900원, ‘스낵‘ 행사상품 5개 9900원, ‘비스킷’ 전 품목 3개 9900원 등이 준비돼 있다.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는 카테고리는 총 60여개에 달하며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 패션까지 다양하다. 가공식품에서는 컵밥·상온즉석 국·탕·냉장 냉면(2인분)·탄산음료 1~1.8ℓ 단품·냉장컵커피 단품 등이, 생활용품에서는 썬케어·세탁세제·칫솔·치약·물티슈 등이 대상이다. 여름상품 클리어런스 세일도 함께 진행해 ‘시어서커 침구’ 전 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하며 냉감쿠션 등 ‘시즌 쿠션‘ 전 품목도 최대 50% 저렴하다. 사은품, e머니 증정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1회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일 시 ‘고래잇 비치백+파우치’를 1만개 한정수량 증정한다. 또한 이마트앱 행사페이지에서 스탬프를 2회 적립하면 선착순 1만 5000명에게 e머니 1만점을 제공한다. 스탬프는 1일 1회, 5만원 이상 결제 시 적립된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 초, 강력한 가격혜택으로 뭉친 초대형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들의 물가를 낮춰 고객들이 최대의 혜택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이마트 동탄점 ‘스타필드 마켓’으로 바뀐다

    이마트 동탄점 ‘스타필드 마켓’으로 바뀐다

    경기 화성시 이마트 동탄점이 18년 만에 간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바꾼다. 이마트는 2007년 12월 문을 연 동탄점을 전면 재단장해 31일 스타필드 마켓 3호점으로 다시 연다고 30일 밝혔다.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처음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특성을 반영해 선보인 점포로, 매장의 핵심 공간을 휴식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젊은 고객층이 많은 동탄 지역 맞춤형으로 점포를 재단장했다. 동탄점 고객 연령은 30~40대가 약 61%로 전국 점포 평균(49%)을 웃돌기에 30~40대 가족 단위 고객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체험형 쇼핑 공간을 늘렸다. 3개 층으로 나뉘어 있던 이마트 매장을 1층 한 곳으로 압축했고 기존 1만 248㎡(3100평)이던 면적을 7529㎡(2280평)으로 26% 줄였다. 대신에 일렉트로마트·토이킹덤 등 전문 매장을 배치했다. 스타필드 마켓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마켓으로 공간 변화를 준 것이 매출과 모객 측면에서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용인시 죽전점(1호점)은 재단장 후 약 10개월(지난해 8월~올해 6월) 간 매출이 이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하고 방문객도 34% 늘었다. 지난달 문을 연 고양시 킨텍스점(2호점)도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9%, 방문객은 67% 늘었다.
  • [사설] ‘천송이 코트’ 10년, 아직도 해외 역직구 장애물 있다니

    [사설] ‘천송이 코트’ 10년, 아직도 해외 역직구 장애물 있다니

    국내 소비자들은 국경을 넘나들며 온라인 쇼핑(직구)을 하지만 해외 소비자는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역직구)이 어렵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직구는 2017년 2조 2000억원에서 지난해 8조 1000억원으로 늘었다. 반면 역직구는 같은 기간 1조원 늘어 지난해 1조 6000억원에 그쳤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5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천송이 코트’를 언급하며 역직구 활성화를 주문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한 셈이다. 당시 정부는 보안 프로그램 액티브X와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을 폐지했다. 한은은 역직구 부진 요인으로 두 가지를 지목했다. 대부분의 전자상거래 업체가 회원 가입 시 국내 개통 휴대전화로 본인 여부를 확인(본인 인증)한다. 해외 소비자는 넘기 힘든 벽이다. 해외 업체들은 이메일 주소나 휴대전화로 비밀번호 발송 및 회신(사용자 인증)을 이용한다. 본인 인증이 의무사항이 아닌데도 국내 업체들은 관행처럼 한다.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나 페이팔·알리페이 등 간편지급 서비스를 이용한 결제도 어렵다. 중국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에서 한국을 배송지로 설정하면 네이버페이 등 우리나라 간편지급 서비스로 결제할 수 있는 것과 대조된다. 한류 열풍으로 식품과 화장품 등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가 해외 매출의 문을 닫아 걸고 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 전자상거래 환경을 세계적 수준으로 바꿔 좁은 내수시장을 넓혀야 한다. 회원 가입 시 사용자 인증 방식을 도입하고 지급 수단도 폭넓게 수용해야 한다. 기업들에는 분쟁 발생 시 대응 부담, 해외 발급 신용카드의 높은 수수료 등이 문제다. 국가별 젊은층이 선호하는 간편지급 서비스를 국내 서비스에 연계할 필요가 있다. 빠른 배송을 위한 물류 인프라 확충도 필요하다. 기업들도 노력해야겠지만 정부가 적극 도와야 할 일이다. 규제 개선은 법령 손질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이 뒷받침돼야 실효를 거둔다.
  • “꿀꽈배기 1봉지 25원”…가격 파괴한 ‘온라인 쇼핑몰’ 어디길래

    “꿀꽈배기 1봉지 25원”…가격 파괴한 ‘온라인 쇼핑몰’ 어디길래

    농심이 자사 온라인몰인 ‘농심몰’에서 인기 과자 ‘꿀꽈배기’(90g) 4봉지 묶음을 99원에 판매한다. 1봉지당 24.75원꼴이다. 29일 현재 농심몰에서는 ‘99원딜’ 행사로 꿀꽈배기 4입을 99원 행사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농심몰 첫 구매 고객이 결제액 조건을 충족하면 꿀꽈배기 제품을 할인가에 내놓는 방식이다. 농심몰에서 라면 등 다른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실 결제 금액 3만원 이상을 채운 뒤 꿀꽈배기 제품을 담으면 ‘99원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단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일찍 종료될 수 있다. 제품 후기 창에는 “평소 좋아하는 과자인데 저렴하게 먹었다”, “결제할 때까지 ‘진짜인가’ 싶어서 계속 확인했다”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잇따랐다. 이번 행사는 농심몰이 신규 고객 유입을 노리고 기획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업계에서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990원딜’이나 ‘99% 할인’ 등 기획전을 여는 것과 유사한 맥락이다. 지난 2022년 문을 연 농심몰에서는 농심이 자사 제품에 대해 주기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사진과 문구를 제품에 새길 수 있는 ‘농꾸’(농심 꾸미기) 기능, 라면이나 음료를 원하는 배송주기마다 받아보는 ‘정기구독’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현재 농심몰은 꿀꽈배기 외에 ‘신라면’과 ‘둥지냉면’, ‘새우깡’ 등 농심의 일부 인기 상품에 대해서도 별도의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 “다이소 랭킹 등극”…겨울용인데 한여름에 품절된 ‘1000원템’ 정체

    “다이소 랭킹 등극”…겨울용인데 한여름에 품절된 ‘1000원템’ 정체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한여름에 겨울용 상품이 매출 순위권에 올라 눈길을 끈다. 29일 현재 다이소의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풍지판 4P 화이트’ 상품은 인테리어·원예 카테고리 주간 판매 1위에 올라 있다. 가격은 1000원이다. 해당 상품은 겨울철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외풍을 막는 용도로 제작됐지만 여름철 의외의 쓰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날벌레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레의 창틈 유입을 막으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다. 이 상품의 소비자 최신 후기 페이지에는 “매번 품절이어서 못 샀는데 드디어 샀다” “여름 벌레들 집으로 못 들어오게 하려고 샀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투인원(2 in 1) 초파리트랩 세트’도 집으로 들어온 벌레를 쉽게 잡으려는 이들 덕에 다이소몰 전체 상품 중 주간 판매량 6위에 올라 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여름철 불청객’ 벌레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명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들끓으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기도 했다. 한편 여름벌레의 대명사인 모기가 35도를 웃도는 폭염 탓에 자취를 감춘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다음 달 하순 더위가 한풀 꺾이면 ‘가을 모기’의 활동이 잦아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벌레는 대체로 창틈이나 배수구 등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온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방충망 손상 여부를 점검하고 문풍지 등으로 창틈을 틀어막아야 한다. 욕실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배수구는 전용 덮개를 사용하면 벌레 차단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음식물은 반드시 밀봉하여 보관하고, 쓰레기통은 항상 밀폐 상태를 유지해 벌레가 꼬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고품격 공간으로 인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고품격 공간으로 인기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분양 중이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 1792㎡) 3배 크기인 약 35만여㎡에 달한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연면적 24만 5000㎡), 롯데월드타워(연면적 32만 8350m²)보다 크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5차 산업의 핵심인 빅테크 산업 중심지역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으로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 국내 첨단 반도체 산업 메카인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삼성삼거리 앞에 조성돼 협력업체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하고 수혜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교통과 주변 인프라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서 약 4.7km 거리에서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km 거리이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km거리이다. 또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아울렛도 차량으로 약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문화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입주사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및 컨시어지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입주사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도입될 예정이다.
  • 이자 갚기 급급한 정책 대출… 재발 막을 법안은 중구난방

    티몬·위메프(티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벌어진 지 1년이 지났지만 피해 기업들이 여전히 신음하는 건 지원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데다 사태를 근본적으로 막을 제도적 장치도 마련되지 않은 결과다. 정산대금을 외부에서 관리하도록 하는 법안은 통과 가능성이 높지만 정산 주기 의무화 논의는 공전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대출 상환일까지 피해 복구 어려워 2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티메프 피해 기업들은 정부로부터 대출과 관련해 제대로 안내받지 못하고 어느 기관에서 대출 심사가 통과될지 몰라 쇼핑하듯 전전해야 했다. 사태 발생 직후 정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신용보증기금 등을 통해 1조 6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피해 기업인 A씨는 “당시에 피해 기업들에 어디로 가라든지 하는 안내 연락이 온 건 없었다”고 했다. 또 다른 기업인 B씨는 “개인사업자는 대출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소진공에서 이미 대출을 받은 적 있는 기업은 대출을 안 해 주거나, 개인 신용도를 봐서 조금이라도 안 좋으면 정책 자금을 받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고 주장했다. 대출의 거치 및 상환 기간이 짧다는 데 대한 불안감도 있다. 대부분의 정책 대출이 1~2년 거치 후 3년간 상환하게 돼 있는데 피해를 복구하기엔 기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김동아 의원실이 연 ‘티메프 사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한 기업인은 “대출 10억원을 받아 자구 노력을 통해 월 영업이익이 3500만~4000만원 나온다. 하지만 내년부터 이자와 빚을 6000만원씩 갚아야 해 부도가 날 것 같다”고 토로했다. 김현동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정책과장은 “거치 기간을 늘리면 기금 건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검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판로 지원마저 중기 제품으로 제한 일부 기업은 판로 지원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이는 쿠폰을 붙이거나 광고비를 지원해 피해 기업이 다른 온라인몰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도운 사업이다. 피해 기업인인 박수민 대표는 “정부가 총 82억원을 들였다고 했지만 기업당 평균 지원액은 500만원 수준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마저도 중소기업 제품에만 지원이 이뤄지면서 대기업 제품을 유통한 중소기업은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다. 재발 방지의 핵심인 제도적 장치 마련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지난 21일에야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가 정산대금을 100% 외부 관리하도록 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를 넘어 본회의 처리를 남겨 두고 있다. 대금 정산 주기 지연 등을 막을 온라인플랫폼법은 미국 재계와 입법부·행정부가 “미국 빅테크 기업을 표적으로 삼는다”고 반발하며 표류 중이다. 정부와 민주당은 거래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은 ‘독점규제법’, 갑을관계에 대한 규제는 ‘공정화법’으로 나눠 먼저 공정화법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국민의힘은 대규모유통업법을 개정해 해결하자는 입장이어서 여야 조율이 필요하다. 현정환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온라인몰은 대규모유통업법, PG사는 전자금융거래법으로 나눠서 규제할 경우 규제 당국이 나뉘는 문제도 있다”며 “근본적으로 하나의 법으로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 전세계 펄펄 끓는데… 美샌프란시스코는 43년 만에 ‘쌀쌀한 여름’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 해안 지역에 수십년 만에 ‘쌀쌀한 여름’이 닥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내내 이어진 이례적인 추위에 목도리와 점퍼를 찾는 이들이 생길 정도다. 미 기상청(NWS)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지소는 27일(현지시간) 이 지역의 올해 6~7월 일일 최고기온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엑스(X)에 공지했다. NWS는 “여름이 이렇게 춥게 시작된 마지막 시기는 샌프란시스코 시내는 1982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경우엔 1965년이었다”고 밝혔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주 남부 새너제이 지역은 1999년 이래 26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지역 언론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7월 평균 기온은 15.2도, 새너제이는 19.7도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만 동부 지역인 오클랜드에서는 이달 들어 기온이 23.9도 이상 올라간 적이 단 한 차례뿐이었다. 지난 2월 이런 기온이 나타난 것을 감안하면 올여름이 지난겨울만큼 추운 셈이다.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은 예상치 못한 여름 추위에 목도리와 점퍼를 찾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기상학자 맷 멜러는 “캘리포니아에 일반적으로 더운 날씨를 가져오는 계절성 고기압 시스템이 올해는 다소 다르게 배치돼 평년보다 더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태평양 연안 북서부와 캘리포니아 상공에 저기압이 고착되며 끊임없이 구름이 덮이고 기온이 낮아졌다는 설명이다. 멜러는 “이런 날씨는 당분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서도 지난해 여름보다 훨씬 더 온화한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LA에서는 지난달 중순 30도를 넘는 반짝 더위가 찾아온 뒤 이달부터는 줄곧 기온이 30도를 넘지 않고 있다. 특히 LA 내륙 지역은 지난해 4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졌지만, 올해는 30도를 넘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다. 반면 미 북동부 지역에는 현재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뉴욕 일부 지역은 전날 최고 기온이 30도를 기록했고, 습도를 반영한 체감 열지수는 약 38도 수준까지 올랐다. 유럽의 그리스와 튀르키예에서는 지난 주말 기온이 각각 최고 45.2도, 50.5도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리스 정부는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유럽연합(EU)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튀르키예에서는 1000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소방관 등 1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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