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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쇼핑가자’는 남편 말에 비극적 선택한 아내

    ‘내일 쇼핑가자’는 남편 말에 비극적 선택한 아내

    아내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남편 탓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인도 영자매체 데일리바스는 우타르프라데시주(州) 러크나우 출신의 남성 디펙 드위베디가 쇼핑을 가자는 아내의 요구를 거절했다가 혹독한 대가를 치뤘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다음 달에 있을 사촌 결혼식을 앞두고 쇼핑이 하고 싶었던 아내 디피카(23)는 남편 드위베디에게 쇼핑을 가자고 말했지만, 남편은 “사무실에서 처리해야할 일이 많으니 내일까지만 기다려달라”고 답했다. 남편은 “아내가 쇼핑을 하루 연기한 것에 매우 화를 냈다. 퇴근해 저녁 늦게 귀가했을때도 아내는 방문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았다. 전화도 받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거실에서 잠을 청했다"면서 "다음날 아침 6시에 아내를 불렀지만 답이 없어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그 때 목에 밧줄을 두르고 천장 선풍기에 매달려 있는 아내를 발견했다”며 충격적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남편은 경찰에 이 사실을 즉시 알렸지만 아내는 이미 싸늘한 주검으로 변해있었다. 현지 경찰은 “부검 결과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도 “다만 (친정)가족들은 남편이나 시댁식구에게 잘못이 있다고 주장하거나 비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 교육청에서 일하는 드위베디는 1년 전 아내와 결혼해 형,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그는 “아내가 사소한 문제에도 쉽게 화를 내거나 문을 잠그는 일이 다반사였고, 음식도 거부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미세먼지에 황사까지…“마스크,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36% 저렴”

    미세먼지에 황사까지…“마스크,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36% 저렴”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가 백화점·대형마트·약국 등 오프라인보다 평균 36%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3M ‘3M넥스케어’,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한셀 ‘웰킵스’ 등 보건용 마스크 가격을 조사한 결과, 소셜커머스나 홈쇼핑몰, 대형마트·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평균 가격이 1407원으로 오프라인 2192원에 비해 36% 쌌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기본 가격을 토대로 실시됐다. 이용자 특성에 따라 추가되는 옵션 등의 사항은 가격 비교 과정에서 제외됐다. 온라인 판매 채널 중 평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소셜커머스(1288원)였으며, 이어 대형마트 인터넷몰(1415원), 백화점 인터넷몰(1450원) 등의 순이다. 홈쇼핑몰이 1524원으로 가장 비쌌다. 약국과 편의점, 일반슈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중 가장 비싼 곳은 약국(2855원)이었다. 편의점이 2394원, 일반슈퍼 2102원, 백화점 2033원, 대형마트 1923원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톱 향해… CJ오쇼핑, E&M과 뭉쳤다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월드베스트 CJ’ 비전의 일환으로 미디어·커머스 분야에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17일 양사에 따르면 CJ오쇼핑과 CJ E&M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쇼핑과 E&M이 1:0.41 비율로 합병하는 방안을 결의했다. 오는 6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8월 1일 합병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이날 “최근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사 ‘앰블린 파트너스’의 지분을 인수하고, 아마존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미디어와 커머스 산업이 결합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이 같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둔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서로의 해외 인프라를 공유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J오쇼핑은 현재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현지 주요 기업과 합작 관계를 맺고 있다. CJ E&M은 베트남, 태국, 터키 등에 진출해 있다. 양사는 상대 회사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 사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CJ오쇼핑이 시도해 온 웹드라마, 예능 형식의 홈쇼핑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 회장의 글로벌 사업 본격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지난해 경영 일선에 복귀한 뒤 “2030년까지 3개 이상의 사업 분야에서 세계 1등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CJ오쇼핑과 CJ E&M은 합병회사를 통해 올해 매출 4조 4000억원, 영업이익 3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2021년까지는 전체 매출을 연평균 15.1% 성장시킬 계획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여행 가방]

    18일부터 코리아그랜드세일 한국방문위원회는 18일~2월 28일 외국인 대상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항공, 숙박, 쇼핑 등 700여개 기업, 5만 2000여개 매장이 참여해 상품할인,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를 벌인다. 개막일인 18일에는 서울 동대문 두타몰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친절 캠페인도 펼친다. 방문위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외국인 특별환대주간(1월 26일~2월 25일)도 운영한다. 동계올림픽을 찾는 외국인을 위해 서울과 강원을 잇는 ‘G셔틀’과 ‘K트래블버스’의 무료탑승 기회도 준다. 하이원 워터월드 개장 전 경품 이벤트 하이원리조트는 7월 하이원 워터월드 개장을 앞두고 경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강원랜드 호텔 3층과 스키하우스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하이원리조트 및 지역상가(정선, 태백, 영월, 삼척) 이용내역을 제시하고 응모권을 받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내달 8일 추첨을 통해 SM3 자동차(1명) 등 경품을 준다.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정원’ 에버랜드가 ‘미리봄 나비정원’을 판다월드에 새로 선보인다. 긴꼬리제비나비 등 4종 7000여 마리의 나비가 꽃밭을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2월 중순까지 볼 수 있다. 다양한 생태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겨울방학 체험학습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사육사가 직접 나비의 생태와 특징에 대해 설명해 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매일 1회씩 진행된다. 우리테마투어 평창 겨울여행 상품 출시 우리테마투어(www.wrtour.com)는 2월 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과 설 연휴에 당일로 다녀오는 ‘평창 강릉 겨울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서울에서 출발해 오대산 월정사의 선재길과 대관령 양떼목장 등을 탐방하고 강릉 올림픽홍보관, 안목항 커피거리 등을 다녀온다. 회비는 2만 7900원. (02)733-0882.
  • 참존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 업그레이드 출시

    참존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 업그레이드 출시

    기초화장품 전문 브랜드 참존이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 : 더 프레스티지’(사진)를 선보인다. 참존의 스테디셀러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참존은 주름개선과 미백 기능을 갖춰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가진 여성에게 알맞은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 : 더 프레스티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전 7시 15분 롯데홈쇼핑에서 처음 판매된다.제품은 탄력 개선 및 노화 방지, 안면 리프팅 등의 효과와 관련해 14가지 임상을 완료한 상태다. 비타민 C와 E를 결합한 ‘토코비타-C’ 비타민과, 피부 진정 및 탄력에 도움을 주는 ‘L-프로세라’, 피부 보습에 탁월한 ‘대두피 발효물’ 등 참존의 6가지 특허성분을 담았다. 천연 미용수인 감나무잎 수를 사용했으며,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수용성 콜라겐 성분을 2배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한편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은 참존이 1999년 처음 출시해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탈모닷컴 착한 치약 출시

    탈모닷컴 착한 치약 출시

    탈모 전용샴푸 ‘TS샴푸’의 제조사인 ㈜탈모닷컴이 신제품 ‘TS착한치약’(?사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TS착한치약은 불소, 파라벤, 트리클로산, 사카린, 합성계면활성제 등의 성분을 제외하고 구강 건강에 좋은 천연 성분으로 이뤄진 제품이다. 쑥, 프로폴리스, 녹차, 카모마일, 자일리톨, 오렌지오일, 페퍼민트오일, 레몬, 유칼리유 등 12가지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했다. 충치 예방과 치태 제거, 구취 제거, 치은염·치주염 등 잇몸 질환 예방으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천연 성분을 95% 이상 함유하거나 유기농 성분이 5~10% 함유된 제품에만 발행되는 프랑스 에코서트(ECO CERT) 기관의 인증을 받은 사과과즙, 로즈마리, 카렌듀라 등이 들어있어 임산부와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2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탈모닷컴은 현재 자사 온라인몰을 비롯해 홈쇼핑, 롭스(LOHB‘s), GS25,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인천국제공항면세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고속 성장 ‘헬스앤뷰티숍’ 2위 다툼 뜨겁다

    고속 성장 ‘헬스앤뷰티숍’ 2위 다툼 뜨겁다

    왓슨스 “2위 수성” 영토확장 가속 사명도 ‘랄라블라’로 변경 추진 롯데 첫 여성 CEO 투입 3위 롭스 “연내 50개 이상 신규 출점” 맞불 국내 헬스앤뷰티(H&B) 시장이 연초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CJ 올리브영이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GS리테일의 왓슨스와 롯데의 롭스가 2인자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시장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후발주자들의 몸집 불리기가 공격적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H&B 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2011년 3000억원대에서 2015년 9000억원, 2016년 1조 3000억원, 지난해 1조 7000억원 등으로 뛰었다. 2020년 무렵에는 2조 7000억원 시장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부동의 1위는 올리브영이다. 올리브영의 전국 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약 970개다. 왓슨스 189개, 롭스 96개, 신세계의 부츠가 10개로 뒤를 잇는다. 매출액도 올리브영이 경쟁업체 대비 10배가량 높다. 롭스는 올해 말까지 점포를 50곳 이상 늘리는 등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 한 해 신규 출점 점포 수가 8개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공격적이다. 최근 롯데그룹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한 것도 그룹 차원에서 관련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선우영 롭스 신임 대표이사는 롯데하이마트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아 시장 분석과 트렌드 파악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롭스는 점포 확대 과정에서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롯데가 강조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옴니채널’ 구축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7월 모바일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통합 멤버십인 ‘롭스몰’을 선보였다. 업계 2위인 왓슨스는 사명 변경까지 검토하며 수성에 나섰다. 지난해 초 왓슨스코리아의 지분 50%를 추가 취득해 왓슨스 단독경영을 시작한 GS리테일은 회사 이름을 ‘랄라블라’(LALAVLA)로 바꾸는 쪽으로 거의 기울었다. 이미 특허청에 특허 등록도 마쳤다. 랄라블라는 특별한 의미는 없다. H&B 시장의 주된 고객층인 젊은 여성의 취향에 맞게 밝은 이미지면서도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게 지었다고 한다. 외부 컨설팅업체에 의뢰해 추려낸 후보군 중 사내 투표로 최종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임시로 내건 간판을 한 고객이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등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장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전년 대비 매장 수를 약 44.5% 늘렸고 올해도 이런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편의점(GS25) 노하우를 활용해 점포를 적극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직영점과 가맹점이 섞여 있는 올리브영과 달리 후발주자들은 모든 점포가 직영점이기 때문에 본사 주도의 신속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유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국정원 돈 수수‘ 김백준·김진모 구속…MB 턱밑 겨누는 검찰

    ‘국정원 돈 수수‘ 김백준·김진모 구속…MB 턱밑 겨누는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국가정보원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17일 새벽 구속됐다.‘MB 집사’로 불릴 정도로 오랜 기간 이 전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 온 김백준 전 기획관이 구속되면서 검찰의 칼날이 곧바로 이 전 대통령의 턱 밑을 겨눌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국고손실 혐의로 김 전 기획관을 구속했다. 오민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영장을 발부했다. 오민석 판사는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라며 구속 사유를 밝혔다. 이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청와대의 안살림을 총괄하는 총무기획관으로 일한 김백준 전 기획관은 2008년 5월쯤 청와대 근처 주차장에서 국정원 예산 담당관에게서 현금 2억원이 든 쇼핑백을 받는 등 국정원에서 총 4억원 이상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백준 전 기획관은 검찰 조사와 법원 영장심사에서 금품을 전혀 받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하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검찰은 김성호·원세훈 두 전직 국정원장들로부터 김백준 전 기획관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전용해 조성한 자금을 건넨 것으로 보고 받았다는 진술을 나란히 확보했다. 또 국정원 예산을 담당하는 김주성·목영만 전 국정원 기조실장 역시 검찰에서 같은 취지로 진술을 했으며, 국정원 예산 담당관도 전달 시기와 액수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백준 전 기획관이 금품을 받은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음에도, 국정원 측 인사들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됨에 따라 법원은 검찰이 제시한 혐의 내용이 사실일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범죄 사실이 소명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앞으로 최장 20일간 김백준 전 기획관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에서 국정원 자금 수수 경위와 사용처 등에 관해 보강 조사를 벌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검찰은 김백준 전 기획관을 상대로 국정원 돈을 받는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의 인지 정도와 관여 여부를 강도 높게 추궁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김백준 전 기획관의 진술 태도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을 향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있다. 앞서 16일 밤 검찰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재직하며 국정원으로부터 5000만원 이상의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업무상 횡령)로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도 구속했다.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부분에 관하여 혐의 소명이 있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면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009~2011년 청와대 파견 근무를 한 김진모 전 비서관은 당시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을 ‘입막음’하기 위한 돈 5000만원을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진모 전 비서관은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국정원에서 돈을 받은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돈의 성격은 민간인 사찰 관련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썼기 때문에 뇌물 수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진수 전 주무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했다. 당시 그는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에게서 5000만원의 ‘관봉’을 받았으며, 류충렬 전 관리관으로부터 이 돈이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마련한 자금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디오스타’ 김새롬, 이혼 언급 예고에 이찬오 근황 눈길 “우울증+마약”

    ‘비디오스타’ 김새롬, 이혼 언급 예고에 이찬오 근황 눈길 “우울증+마약”

    방송인 김새롬이 ‘비디오스타’에서 이찬오와 이혼을 언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근황이 관심을 모은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4월 요리사 이찬오와 열애를 시작해 4개월 만인 8월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16년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김새롬은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겸손하게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라고 활동 재개를 알리고 홈쇼핑 MC로 방송에 출연 중이다. SNS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찬오는 지난해 12월 마약 밀수 및 소지, 흡입 혐의 등으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직업 특성상 도주 우려가 적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됐다. 그는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이 와 마약에 손을 댔다”며 흐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새롬은 오늘(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방송 최초로 이혼과 관련한 심경과 사유 등을 털어놓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드피플+] 中감동시킨 청년의 미국유학 스토리…꿈이 가난을 이기다

    미국 명문대는 ‘금수저’ 출신이어야 가능하다? 꿈에 그리던 미국 명문대에 합격했지만, 비싼 학비가 걸림돌이 되었던 중국의 한 가난한 청년이 꿈을 실현해낸 과정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 덩린지에(邓林杰)는 평생 꿈에 그리던 미국 뉴욕의 시각예술학교(School of Visual Art)의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글로벌 예술대학 10위권에 드는 학교인 데다, 그가 신청한 사회혁신디자인과는 전 세계에서 단 25명에게만 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에게는 학비와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했다. 지방에서 조금만 잡화점을 운영하는 가정 형편에 미국 유학은 무리였다. 하지만 그는 절대 꿈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는 고심 끝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형편을 알리며, “여러분이 학비를 지원해주면 2년 뒤 원금에 20%의 이자를 보태서 갚겠다”고 청했다. ‘사기극’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가난한 형편에 무슨 미국유학이냐’고 욕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230명은 자진해서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었고, 그는 1주일 만에 50만 위안(8300만 원)을 모았다. 미국으로 출국하는 날, 그는 어머니 앞에 무릎을 꿇고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뉴욕에서의 생활은 만만치 않았다. 무엇보다 학업과 동시에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그를 눌렀다. 그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중국 전통서예를 한 장당 10달러씩 받고 돈벌이에 나섰다. 추운 겨울, 양손이 얼어붙어도 길거리에서 서예 작품을 팔았다. 이후에는 온라인상에 개인 브랜드 쇼핑몰을 개업했다. 차츰 많은 사람이 그의 서예 작품을 주목하고 주문하기 시작했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배운 디자인 내용을 중국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온라인 강좌를 열었다. 200여 명이 수강 신청자를 위해 그는 매주 토요일에도 새벽 6시에 기상해 7시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미국에 도착한 지 첫 달부터 돈을 갚아 나갔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돈의 사용 내역과 상환 기록을 상세히 SNS에 공개했다. 심지어 본인의 성적표까지 낱낱이 공개하며, 도움을 준 분들에게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을 확인시켰다. 그는 돈을 아끼기 위해 중고 매장에서 옷이나 생활용품을 해결했고, 식사는 학교 근처 저렴한 중식당에서 6달러로 해결했다. 팁이 없는 데다, 저녁 7시 이후면 1달러 더 저렴해져 매일 저녁 7시 이후에 와서 밥을 먹고, 한가지 반찬은 남겨두었다가 이튿날 먹었다. 숙소 비용도 아끼기 위해 브루클린 빈민가의 한 교회 피난처로 이사했다. 고군분투한 2년, 드디어 그는 지난해 5월 졸업장을 손에 쥐었다. 하지만 졸업 후 베이징으로 돌아온 그에게 진정한 ‘졸업’은 아직 마치지 않은 상태였다. 아직 8만 위안(1330만 원)의 빚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230명에게 돈을 모두 갚기로 약속한 2017년 12월까지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그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보기로 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주 정자은행에 정자를 기증해 1500달러를 받았다. 다행히도 미국의 기념일이 겹치면서 그의 디자인 작품은 많이 팔려 나갔다. 드디어 2017년 12월 30일, 그는 자신의 SNS에 도움을 준 분들께 원금과 이자를 합쳐 총 57만1192위안(9450만 원)을 갚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54명에게 2만4007위안을 돌려주지 못했다면서 54명의 명단을 올렸다. 일부 사람은 원금만 받고, 이자는 사양했으며, 일부 사람은 아예 돈을 받기를 거부하며 연락을 끊기도 했다. 결국 그는 2년 전 도움을 준 230명과의 약속을 지킨 셈이다. 2년 전 ‘가난하면 꿈을 이룰 자격이 없는가?’ 라고 세상에 물었던 23살 청년은 ‘가난이 꿈을 꺾을 수 없다’는 진실을 몸소 보여주었다. 수많은 사람은 젊은 청년의 성실성과 신의, 그리고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응원하고 있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아침마당’ 임하룡, 코미디 대가 故조금산·양종철 언급...누구인가 봤더니

    ‘아침마당’ 임하룡, 코미디 대가 故조금산·양종철 언급...누구인가 봤더니

    배우 임하룡이 TV 코미디 전성기 시절 함께 활동한 故 조금산·양종철을 추억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16일 오전 코미디언 출신 배우 임하룡(67·임한용)이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임하룡은 TV 코미디 전성기 시절 함께 활동한 故 조금산과 양종철을 언급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조금산은 지난 1984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1986년 KBS2 ‘유머 1번지’에서 ‘반갑구만, 반가워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인기를 얻었다. 이 유행어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등장, 많은 시청자가 조금산을 기억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02년 미국에 이민을 간 조금산을 귀국한 뒤,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생활고를 겪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세상을 떠났다. 또 故 양종철은 1987년 KBS 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양종철 역시 KBS2 ‘유머 1번지’ 출신으로, ‘코미디 하이웨이’, ‘한바탕 웃음으로’ 등을 거치며 활약했다. ‘밥 먹고 합시다’ 등 유행어를 남긴 양종철은 지난 2001년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공연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유명을 달리했다. 사진=KB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김새롬, 방송 최초 이혼 심경 고백

    ‘비디오스타’ 김새롬, 방송 최초 이혼 심경 고백

    김새롬이 휴식 1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로 방송 복귀 첫 신호탄을 알렸다.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자랑하는 15년 지기 의형제 이계인과 지상렬, 그리고 지상렬의 라디오 콤비인 춘자, 홈쇼핑 완판 신화 ‘김남매 콤비’인 김새롬과 김성일이 출연해 서로에 대한 폭로전과 더불어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지난해 11월 말에 촬영된 방송분으로, 오랜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김새롬은 여전한 예능감을 과시했다. 또한 김새롬은 함께 출연한 김성일 스타일리스트와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김새롬과 김성일은 7년째 홈쇼핑에서 함께 호흡하며 ‘홈쇼핑 완판 신화’를 세우고 있는 일명 ‘김남매’. 두 사람은 ‘비디오스타’에서도 티격태격하면서도 쉼 없이 입담콤비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새롬은 방송 최초로 이혼과 관련 심경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어렵게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과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또한 김새롬은 이혼 후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을 받았지만, 그 중 유독 위로가 된 한 톱스타의 문자를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16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8년 1월 착공 시작, ‘디오토몰’ 투자 문의 급물살

    2018년 1월 착공 시작, ‘디오토몰’ 투자 문의 급물살

    중부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복합 문화 매매단지인 ‘디오토몰’ 조성사업이 1월 11일 첫 삽을 떴다. 일반적인 복합매매단지는 그간 기업의 부도 등의 이유로 공급이 중간에 좌절되거나 시작조차 못했던 것과 달리 ‘디오토몰’은 시행,시공,신탁사의 확정으로 예기치 않은 사업지연 등을 예방할 수 있어 계약자의 투자 리스크를 줄였다는 평이다. 특히 ‘디오토몰’의 운영체계는 국내 최초로 협동조합체계로 운영하여,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디오토몰 관계자는 “협동조합 체계를 구축해 영업 활성화 및 수익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1월 착공하여 2019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검증된 시공사, 신탁사 등과 품격 있는 제품력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상가는 지상6층, 연면적 약 87,955㎡에 달하는 메머드급 단지에 걸맞는 세련된 외관과 디자인 설계는 물론이고 실용적이고 다양한 공간구성을 적용했다. 또한, 기존 야외에서 거래가 이뤄지던 재래식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였다. 특히, 현대식 단지설계로 쇼핑의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킴은 물론이고, 실내매장의 특성상 날씨 등 외부환경에 관계없이 사계절 언제나 편안한 쇼핑이 가능하고, 직장을 위한 야간 운영시스템으로 편의를 더했다. 디오토몰이 입지하고 있는 일대는 주거 단지가 많은데다, 유성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등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교통이 우수해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이 상업시설은 호남고속도로 지선 및 유성대로에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도로교통여건이 좋다. 또한, 유성복합터미널과 진잠로~화산교를 연결하는 동서대로가 계획이 예정돼 교통망 개선 수혜가 기대된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하며 분양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모델 출신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알고보니 새빨간 거짓말

    [단독] 모델 출신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알고보니 새빨간 거짓말

    “물리치료 전공 살려 자원봉사” 언론 인터뷰로 화제평창조직위 “명단에 없어…연예인 하려 이름 판 듯” 2018 평창겨울올림픽에서 ‘모델 출신 물리치료 자원봉사자’로 화제가 된 정모(24)씨가 거짓말로 언론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씨는 최근 한 언론에 물리치료 전공을 살려 자원봉사를 하게 된 보람을 전했다. 그는 패럴림픽 선수들을 관리하고 있다는 근황과 함께 “물리치료를 공부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됐을 땐 어떤 식으로든 대회를 위해 일하고 싶었다. 내가 어떻게 치료하느냐에 따라 선수들의 컨디션이 달라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집중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보도 이후 정씨의 모델 활동 모습과 물리치료사로 일하는 사진 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며 이름을 알렸다. 2017 세계평화미홍보대사, 쇼핑몰 모델 활동 등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이 소개된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는 “많은 관심을 받아 놀랍기도 하고, 생각보다 큰 관심에 그대로 넘어가면 되나?, 하던대로 일상사진 올릴까?, 어떻게 하지? 고민의 고민 끝에 그래도 이 말은 꼭 하고 싶어서. 국가고시 때 만큼이나 어쩌면 더 무겁게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면서 #평창 #물리치료사 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그러나 정씨의 평창올림픽 자원봉사는 거짓이었다. 평창조직위 관계자는 서울신문에 ”정씨는 이름을 팔고 있다. 자원봉사가 관여하는 분야에 물리치료 역할이 없다”면서 ”정씨는 자원봉사자 명단에도 아예 없다. 조직위와도 전혀 무관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정씨가 연예인 활동을 하고 싶어서 이러한 거짓 홍보를 한 것 같다. 다른 자원봉사자들도 오해를 받을 수 있어 이를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정씨 소속사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평창 패럴림픽 선수 한 명의 개인 물리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추후 인터뷰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히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연이은 부동산 규제…상가로 투자자 몰려

    연이은 부동산 규제…상가로 투자자 몰려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이어지면서 아파트에 대한 전매제한, 청약규제 등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대체 투자처로 상업시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부동산 규제를 피해 수익률이 좋은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상업시설 거래량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기준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34만7047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6년 총 거래량 25만7877건 대비 약 34.6%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06년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무 상업시설이 호황기를 맞은 가운데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공덕 SK 리더스 뷰’ 단지 내 상가(점포 수 47개)는 공개 입찰 시작 후 사흘 만에 평균 10 대 1의 경쟁률로 단기간 모두 주인을 찾았다. 롯데건설이 지난해 2월에 분양한 ‘마르쉐도르 960’은 계약 2일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에 조서되는 상업시설로 앞서 분양한 1차, 2차, 마르쉐도르 애비뉴 3개 상업시설도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거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의 경우는 유동인구 및 상주인구가 밀집된 지역에 들어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가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올해도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은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업시설을 주목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올해도 주거시설을 품은 상업시설 분양이 이어진다. 중흥건설이 1월 민락 공공주택지구 자족7 SF1-3블록에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상업시설은 1~2층에 약 1만3191㎡로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84㎡, 546실을 선보인다.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총 546실의 오피스텔 입주민 독점상권을 확보했으며 주변에 자리한 아파트 주거민들의 수요도 흡수할 전망이다. 또한 민락지구 중심상업지에서 이어지는 대로변 코너에 스트리트몰로 조성돼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 및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중앙분수광장을 갖춘 개방형 테라스 상가 등 광장상권으로 조성돼 집객 효과를 극대화했다. 일부 호실은 6.2m 층고로 개방성을 확보했으며 공간활용도도 뛰어나 쇼핑, 패션, 키즈, 푸드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정원 등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쾌적한 휴게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전타입 4.3m의 높은 층고에 다락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실거주를 위한 중형에서 임대수요가 선호하는 소형까지 9개 타입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상업시설은 상주인구와 유동인구의 소비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데다가 중앙 분수광장 등 조경시설을 갖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돼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또한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라고 답했다.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하며 1월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쇼핑몰에 악플 남기자 860㎞ 달려가 고객 폭행한 사장

    중국의 한 온라인 쇼핑몰 사장이 서비스에 '악플'을 남긴 고객을 찾아가 폭행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봉황망(凤凰网) 등 현지언론은 여성 고객을 폭행한 의류 쇼핑몰 사장인 장씨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황당한 사건은 지난해 12월 20일 인터넷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오픈 마켓인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의류가 발단이었다. 피해 여성인 샤오 다이는 당시 300위안(약 5만원)을 주고 타오바오에 입점한 한 쇼핑몰에서 의류를 구입했다. 그러나 3일이 지나도록 옷이 배송되지 않자 그녀는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사이트에 적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달 12월 27일. 허난성 정저우의 한 배송 지역에 옷이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은 샤오씨는 현장에 나갔다가 갑자기 달려온 한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이 남성이 바로 쇼핑몰 사장인 장씨로, 놀랍게도 그는 여성을 폭행하기 위해 회사가 위치한 쑤저우에서 860㎞나 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은 "피해여성은 폭행 여파로 눈과 얼굴에 상처는 물론 왼쪽 팔꿈치에 골절을 입었다"면서 "장씨는 폭행혐의로 10일간의 구류와 타오바오에서는 퇴출됐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해외에서 온 편지] 세계4위 관광객 모셔라… 자카르타는 ‘비자와의 전쟁’

    [해외에서 온 편지] 세계4위 관광객 모셔라… 자카르타는 ‘비자와의 전쟁’

    ‘슬라맛 빠기’(안녕하세요) 2016년 8월부터 자카르타에 있는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에 법무부 비자 담당 영사로 파견되어 일하고 있다. 오늘도 새벽 4시30분 이슬람 예배를 알리는 아잔 소리에 잠이 깬다. 문득 자카르타 수카르노하따 공항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적도의 덥고 습한 공기, 길거리의 쭉 뻗은 야자수, 질밥을 쓴 여인, 도로를 꽉 메운 오토바이 등이 낮설게 느껴졌던 기억이 새롭다. 처음엔 인도네시아 말로 기재된 비자 신청 서류를 보면서 그 뜻을 몰라 사전을 찾아가며 심사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웬만한 단어는 대략 뜻을 유추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행 매년 늘어… 비자 발급 年13만건 돌파 인도네시아는 2억 6000여만의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고, ‘겨울연가 ’, ‘대장금 ’ 등 한국 드라마에서 시작된 한류가 케이팝, 게임, 한국 패션, 헤어스타일, 화장품, 쇼핑문화 등으로 한류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인의 한국 방문도 급증하고 있다.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는 2009년 3만여건, 2011년 6만여건, 2013년 9만여건, 2016년 13만여건의 비자를 발급하였다.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중국공관을 제외하고는 비자를 가장 많이 발급한다.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 추세에 비춰 한국 방문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3월 사드 사태 발생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었지만 동남아 관광객은 증가했다. 우리 대사관에도 하루 1000여명씩 비자를 신청하고 있다. 2명의 영사가 1000여건의 비자를 쉬지 않고 발급해도 8시간 이상 걸려 비자발급기간도 점차 지연되고 있다. 게다가 자카르타는 극심한 교통체증 지역인 데다 자동차 홀짝제가 시행되고 있어 대사관을 방문하기 힘들고, 비좁은 민원창구에서 비자 업무를 해 3~4시간씩 대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비자 신청자들에게 쾌적한 접수 환경, 대기 시간 단축 등의 편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그 해결책으로 비자 신청 접수 및 교부 등의 단순 업무를 비자센터(민간업체)에 아웃소싱하는 것이다. # 관광객 유치 위해 비자센터ㆍ영사인력 증원을 비자센터를 교통이 편한 곳에 설치해 신청자들이 편리하게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하고, 대사관은 비자센터에서 접수한 비자서류를 넘겨받아 비자심사에 전념하는 것이다. 이미 인도네시아에서는 호주,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일본 등 14개국이 비자대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리와 관광객 유치 경쟁을 하는 일본은 2016년에 13만여명에게 일본행 비자를 발급했는데 비자 신청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9월 비자센터를 현지 롯데백화점에 개소했다. 또 수마트라, 메단, 덴파사르(발리) 등의 주요도시 일본 총영사관에서도 비자신청을 받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를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신남방정책(한ㆍ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의 핵심사업으로 한ㆍ아세안 상호인적교류를 2022년까지 연간 2000만명까지 확대하려 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도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증발급을 간소화하고 영사 인력 증원 및 사증대행센터 등 인프라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
  • “삼성 신제품 원더풀”… 아이들도 체험 발길

    “삼성 신제품 원더풀”… 아이들도 체험 발길

    “냉장고가 아이 놀이터가 됐네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내 근처 베스트바이 매장, 재키 오르도네즈 부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5살 딸과 함께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 앞에서 한참 머물렀다. 직원이 “냉장고 앞 21.5인치 풀 HD 스크린이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 식재료를 보여 주고, 인터넷 검색, 조리법 추천, 쇼핑도 된다”고 설명하자 부부가 고개를 끄덕였다. 딸이 색칠놀이 앱으로 스크린에 그림을 그리자 가족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오르도네즈는 “가족 일정을 공유할 기능이 유용해 보인다”고 했다.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매장은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고스란히 보여 줬다. 입구 정면에 삼성전자, LG전자의 최신형 TV가 전시됐고, 왼편에는 ‘삼성 오픈 하우스’가 약 51㎡ 넓이로 자리잡고 있다. 냉장고부터 세탁기, 건조기, 전자 오븐 등 스마트 백색 가전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월풀, GE, 소니, 파나소닉, 다이슨 등 쟁쟁한 경쟁업체 가전들이 전시됐지만 고객들 관심은 주로 한국산 제품에 쏠려 있다. 삼성전자는 정보기술(IT) 기기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가 현지 주 소비자층으로 부상하자, 단순 전시보다 체험 마케팅을 강화했다. 85인치 초대형 터치스크린으로 제품을 실물 크기로 느껴 볼 수도 있다. ‘삼성 오픈 하우스’는 지난해 베스트바이 주요 300여개 매장에 조성됐고 전담인력이 배치됐다는 설명이다. 박영민 삼성전자 미국법인 주재원은 “미국시장 진출 20년 만에 100년 이상 장사해 온 월풀을 따라잡은 것은 철저한 현지화와 품질 경쟁력 때문”이라면서 “프리미엄 위주의 혁신 기능을 넣어 같은 제품군 대비 가격이 비싸지만 소비자들 관심은 더 높다”고 덧붙였다. 가스레인지 일체형 오븐은 오븐을 주로 사용하는 생활 패턴에 맞춰 내부 공간을 위아래 2칸으로 나눴다. 칠면조 등 온도가 높은 요리와 디저트 등 저온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냉장고는 상단에 양문형 냉장실이, 하단에 서랍식 냉동실이 있다. 세이프가드(수입제한조치) 제소로 문제가 된 세탁기 코너에는 월풀, GE는 중저가형이 주로 전시된 반면 한국업체 제품들은 고급형 위주였다. 손님인 실비아 메디아는 “삼성 제품이 월풀보다 20% 정도 비싸지만 결국 소비자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선택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는 북미 생활가전 시장에서 19.3%의 시장 점유율(매출액 기준)로 6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 주재원은 “미국 가전시장은 매년 3~4% 성장하는 보수적인 시장이지만 디자인, 제품 가치를 중시하는 30~40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알리바바 때린 美·채권시장 흔든 中… 경제전쟁 ‘서막’

    알리바바 때린 美·채권시장 흔든 中… 경제전쟁 ‘서막’

    미·중 경제 전쟁 조짐이 연초부터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말 폭탄’을 주고받으며 탐색전을 벌였던 주요 2개국(G2) 간 갈등이 실제 행동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경제 분쟁의 이면에는 정치·외교적 갈등이 내재돼 있어 사태를 더욱 꼬이게 한다.1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식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쇼핑몰 타오바오(淘寶)를 ‘짝퉁 시장’(악덕 시장)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블랙리스트에는 세계 25개 인터넷 쇼핑몰과 18개 오프라인 매장이 이름을 올렸는데, 이 가운데 중국 인터넷 쇼핑몰이 3개, 오프라인 매장이 6개다. 타오바오는 2011년 처음으로 악덕 시장 명단에 올랐다가 짝퉁 퇴출 운동을 벌이겠다는 알리바바의 약속에 따라 이듬해부터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해에만 1000여개 짝퉁 업체를 타오바오에서 퇴출했다. 마윈(馬云)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미국에 10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물거품이 되자 알리바바는 “정치적 음모가 숨어 있는 결정”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알리바바는 성명을 내고 “미국이 보호무역이라는 정책 실현을 위해 알리바바를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이 반응은 “더 열심히 노력해 짝퉁 없는 쇼핑몰을 만들겠다”고 밝힌 과거와 전혀 다른 것으로, 중국 정부와의 교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달 초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는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이 미국 머니그램을 인수하려 하자 안보 위협을 이유로 거부했다. CFIUS는 또 미국 이동통신사인 AT&T가 미국에서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려는 계획도 같은 이유로 승인하지 않았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 12일 중국의 알루미늄 합금 시트에 대한 반덤핑조사와 상계관세조사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의 압박이 점차 거세시자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일방적인 보호무역 조치에 대항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록 중국 정부는 ‘가짜 뉴스’라고 부인했지만,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보도한 미국 국채 매입 중단 또는 축소 계획이 가장 강력한 중국의 맞대응 방안으로 꼽힌다. 이 뉴스가 나오자 미국 국채 가격은 급락했고, 금리는 10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세계 최대 미 국채 보유국인 중국이 미 국채 투자를 줄이거나 중단하면 트럼프 행정부는 국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 국채는 감세로 인한 세수 감소분을 메우고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홍콩 명보는 “중국이 미 국채를 처분하면 달러 표시 자산 가치가 하락해 중국에도 결코 이롭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미국의 통상 위협이 커지면 중국은 손실을 무릅쓰고서라도 미 국채 시장을 흔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맞보복이 미국 기업에 얼마나 큰 손실을 가져오는지는 최근 메리어트 호텔 불매 운동에서 잘 드러난다. 미국 메리어트 호텔은 회원들에게 보낸 설문 이메일에서 티베트, 홍콩, 마카오, 대만을 별도 국가로 표기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내 290개 매리어트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예약 취소 사태가 벌어졌다. 호텔 예약 웹사이트 및 식당 찾기 스마트폰 앱에서 매리어트 검색은 완전 차단됐다. 매리어트 측은 즉각 사과하고 해당 직원을 해고했지만, 중국은 국가여유국 등 관련 부처를 총동원해 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다. 중국 당국과 소비자가 매리어트의 실수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은 국토 주권 문제를 건드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하원은 최근 미국과 대만 관료의 접촉을 장려하고 대만 총통의 미국 방문을 허용하는 ‘대만 여행법’을 통과시켜 ‘하나의 중국’ 원칙을 흔들 뜻을 내비쳤다. 이에 대해 환구시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법에 서명하면 중·미가 단교하는 사태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전쟁 승리를 위해 ‘대만 카드’를 활용할 조짐에, 중국은 미·중 관계의 파탄을 감수할 태세를 취하고 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사람이 좋다’ 故 김영애 “황토팩 중금속 논란, 감당 안 돼 결국...”

    ‘사람이 좋다’ 故 김영애 “황토팩 중금속 논란, 감당 안 돼 결국...”

    ‘사람이 좋다’ 故 김영애가 과거 황토팩 사업에 열성을 다한 모습이 공개됐다.1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故 김영애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들은 어머니가 진행했던 황토팩 사업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과거 김영애는 황토팩 화장품 사업을 하며 홈쇼핑에 진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 고발프로그램에 의해 중금속 검출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대법원은 보도 목적이 공공 이익에 있었다는 이유로 해당 PD에 무죄 판결을 내렸다. 당시 김영애는 사업을 접고 남편과 이혼하는 힘든 일을 겪었다. 이후 김영애는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숨이 콱 막혀서 죽기 전에 그 공포 있잖아요, 딱 그거였어요. 현실적으로 감당이 안 되니까 약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었어요. 수면제를 먹고 자야한다는 생각에 계속 그 약을 먹었어요”라며 당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故 김영애의 아들은 인터뷰를 통해 “당시 어머니께서 불면증이 너무 심하셔서 나중에는 약도 듣지 않았다. 결국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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