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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텍사스 월마트서 총기참사 20명 사망…증오범죄 가능성

    美 텍사스 월마트서 총기참사 20명 사망…증오범죄 가능성

    美 텍사스 엘 패소 월마트서…20명 숨지고 26명 다쳐경찰, 21세 남성 용의자 체포…백인 우월주의 증오범죄트럼프 “끔찍한 총격” 트윗…최근 총기난사 잦아져 우려 미국 텍사스 주의 국경도시 엘 패소의 대형 쇼핑몰에서 주말인 3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0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주일 전 뉴욕 인근 행사장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로 1명이 숨지고, 다음날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마늘 축제에서도 총격으로 4명이 숨진 데 이어 또 대량 총기 살상이 벌어진 것이다. 부상자 가운데 생명이 위독한 사람들도 있어 사망자 숫자는 늘어날 수도 있다. 이미 확인된 사망자 숫자만으로도 이번 사건은 미국 내 역대 총격 사건 중 10대 사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총격은 이날 오전 10시쯤 엘 패소 동부의 쇼핑단지 내 월마트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엘 패소는 멕시코와 접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경도시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날 저녁 기자회견에서 “엘패소의 무고한 시민 20명이 목숨을 잃고 그밖에 20명 이상이 다쳤다”면서 “우리는 희생자와 그들의 가족을 도와 하나로 단결하며, 우리가 그들을 돕기 위한 모든 일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찰이 ‘패트릭 크루시어스’라는 남성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그는 텍사스 주 댈러스 출신으로 21세 백인 남성인 것으로 전해졌다.사건 초기 추가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체포되지 않은 추가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총격 현장 동영상에 따르면 백인 남성 용의자는 소총으로 무장한 채 총격 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귀마개를 하고 범행에 나섰다. 용의자는 경찰이 출동하자 별다른 저항 없이 스스로 무장해제한 뒤 체포됐다. 엘 패소 경찰서장 그레그 앨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크루시어스가 온라인상에 올린 인종 차별주의적 내용의 성명서와 관련해 이번 총격 사건이 ‘증오 범죄’와 연관돼 있는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크루시어스가 썼다고 보도된 성명서에는 이번 공격이 ‘히스패닉의 텍사스 침공’에 대한 대응이라는 주장이 담겼다. 성명서는 또 유럽인들의 후손이 다른 인종에 압도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백인 우월주의 음모론인 ‘대전환’(The Great Replacement)도 언급했다. 이 성명서에는 “미국은 내부에서부터 부패하고 있다. 이를 멈추기 위한 평화로운 수단이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듯하다. 불편한 진실은, 우리 지도자들,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모두가 수십년간 우리를 실망시켰다는 것”이라고 적혀 있다고 인디펜던트는 보도했다. 크루시어스는 텍사스 앨런 출신으로, 범죄 현장인 앨페소에서 차로 10시간(약 1000㎞) 떨어진 곳이다. 앨런 경찰서장은 크루시어스에 대해 사형에 처할 수 있는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텍사스 주가 중심이 돼 기소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피해자들은 인근 병원들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총격 피해자는 4개월 된 아기부터 8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에 걸쳐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윌리엄 바 법무장관 및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도 통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엘 패소에서 끔찍한 총격이 있었다. 많은 이들이 죽었다는 보도가 있는데 매우 안됐다”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성명을 통해 “비극적인 사건으로 충격적”이라며 “우리는 희생자와 지역사회 등을 위해 기도하면서 경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기 난사로 인한 대량 살상은 미국의 고질적인 사회 문제지만, 최근 들어서 그 빈도가 부쩍 잦아진 양상이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27일 뉴욕 브루클린 동쪽 브라운스빌에서 개최된 대규모 연례행사 ‘올드 타이머스 데이’에서는 총격범 2명이 행사가 끝날 때쯤 총기 난사를 벌여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 해마다 열리는 음식 축제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같은 날 중부 위스콘신 주에서도 주택 2곳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5명이 숨졌다. 지난달 30일에는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에 있는 월마트에서도 전직 직원으로 알려진 총격범이 총탄 10여발을 쏴 동료 월마트 직원 2명이 사망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美 텍사스 월마트서 총기 참사로 20명 사망…21세 용의자 체포

    美 텍사스 월마트서 총기 참사로 20명 사망…21세 용의자 체포

    美 텍사스 엘 패소 월마트서…20명 숨지고 20여명 다쳐경찰, 21세 남성 용의자 체포…공범 가능성 배제 안해트럼프 “끔찍한 총격” 트윗…최근 총기난사 잦아져 우려 미국 텍사스 주의 국경도시 엘 패소의 대형 쇼핑몰에서 주말인 3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0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일주일 전 뉴욕 인근 행사장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로 1명이 숨지고, 다음날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마늘 축제에서도 총격으로 4명이 숨진 데 이어 또 대량 총기 살상이 벌어진 것이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총격범을 살해 의도를 가진 ‘액티브 슈터’(active shooter)로 규정했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총격을 벌이는 무차별 난사 사건으로 추정한 것이다. 총격은 이날 오전 10시쯤 엘 패소 동부의 쇼핑단지 내 월마트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엘 패소는 멕시코와 접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경도시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날 저녁 기자회견에서 “엘패소의 무고한 시민 20명이 목숨을 잃고 그밖에 20명 이상이 다쳤다”면서 “우리는 희생자와 그들의 가족을 도와 하나로 단결하며, 우리가 그들을 돕기 위한 모든 일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찰이 ‘패트릭 크루시우스’라는 남성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그는 텍사스 주 댈러스 출신으로 21살인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추가 용의자가 있을 가능성도 경찰은 배제하지 않고 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윌리엄 바 법무장관 및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도 통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엘패소에서 끔찍한 총격이 있었다. 많은 이들이 죽었다는 보도가 있는데 매우 안됐다”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성명을 통해 “비극적인 사건으로 충격적”이라며 “우리는 희생자와 지역사회 등을 위해 기도하면서 경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기 난사로 인한 대량 살상은 미국의 고질적인 사회 문제지만, 최근 들어서 그 빈도가 부쩍 잦아진 양상이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27일 뉴욕 브루클린 동쪽 브라운스빌에서 개최된 대규모 연례행사 ‘올드 타이머스 데이’에서는 총격범 2명이 행사가 끝날 때쯤 총기 난사를 벌여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 해마다 열리는 음식 축제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같은 날 중부 위스콘신 주에서도 주택 2곳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5명이 숨졌다. 지난달 30일에는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에 있는 월마트에서도 전직 직원으로 알려진 총격범이 총탄 10여발을 쏴 동료 월마트 직원 2명이 사망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美 엘패소 월마트에서 적어도 20명 목숨 빼앗은 총기 난사범

    美 엘패소 월마트에서 적어도 20명 목숨 빼앗은 총기 난사범

    미국 텍사스주의 국경 도시인 엘패소의 대형 쇼핑몰에서 3일(현지시간) 총기를 난사해 적어도 20명이 숨지게 한 용의자 모습이다. 총격은 오전 10시쯤 엘패소 동부의 쇼핑단지 내 월마트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엘패소는 멕시코와 접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경도시로 이곳 월마트에서도 국경은 몇 마일 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총기를 발사하지 않은 채 패트릭 체크루시우스란 이름의 백인 남성 용의자를 검거했는데 그는 같은 주 댈러스 출신에다 21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만 추가 용의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현지 경찰이 공식적인 피해자 숫자를 확정하지 않는 가운데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20명이 죽고 24명이 부상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NBC 방송은 “최소 19명이 사망했고, 약 4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ABC 방송은 지역 매체를 인용해 “최소 18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AP통신은 “2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치료 도중 최소 1명은 숨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트위터에 부상자 치료를 위해 혈액이 급히 필요하다며 곳곳에 헌혈 센터를 만들테니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윌리엄 바 법무장관, 애벗 주지사와 통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엘패소에서 끔찍한 총격이 있었다. 많은 이들이 죽었다는 보도가 있는데 매우 안됐다”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성명을 통해 “비극적인 사건으로 충격적”이라며 “우리는 희생자와 지역사회 등을 위해 기도하면서 경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기 참사는 미국의 고질적인 사회문제이지만 최근 들어 빈도가 부쩍 늘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뉴욕 브루클린 동쪽 브라운스빌에서 개최된 대규모 연례행사 ‘올드 타이머스 데이’에서 총격범 둘이 총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 이튿날에는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매년 열리는 음식 축제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에서 총격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 같은 날 중부 위스콘신주에서도 주택 두 곳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5명이 숨졌다. 지난달 30일에는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 월마트에서도 전직 직원으로 알려진 총격범이 총탄 10여발을 쏴 월마트 직원 2명이 사망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혼족어플’ 전현무, 수다 진행+혼라이프 도전기 “혼자서도 잘해요”

    ‘혼족어플’ 전현무, 수다 진행+혼라이프 도전기 “혼자서도 잘해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혼족어플’이 MC 전현무의 쉴 틈 없는 진행과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혼라이프 도전기를 그리며 첫 회부터 큰 재미를 안겼다. 3일 공개된 첫 방송에서는 MC 전현무의 활기찬 오프닝을 시작으로 민경훈, 제아, 강한나가 출연해 혼족들을 위한 필수 정보와 혼라이프 도전기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강아지 ‘혼족이’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등장했다. 자신을 혼라이프 내비게이터 ‘전내비’라 소개한 그는 오프닝부터 많은 대본 양에 놀랐지만, 정확한 발음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순조롭게 진행을 이끌어갔다. 하지만 혼족들을 위한 각종 통계와 무수히 많은 정보가 줄줄이 이어지자, “이거 벌칙 아니죠?”라며 말을 더듬고 한숨을 쉬는 등 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전현무는 “과거 혼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사라지고 자유롭고 당당하게 나만의 삶을 추구하는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혼여(혼자 여행), 혼공(혼자 공연), 혼쇼(혼자 쇼핑)’ 등 신조어를 소개하며 혼족과 혼라이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어 대세 연예인 출연자들의 VCR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등장한 민경훈은 백패커들의 성지인 ‘외연도’로 ‘혼캠(혼자 캠핑)’에 나섰다. 대자연의 절경과 파도 소리에 감탄하던 민경훈은 “누가 뒤에서 찍어줬으면 좋겠는데...”라며 직접 카메라 삼각대를 세우고 그 앞을 걸어가는 방식으로 혼자 사진을 찍어 시청자들에게 예고 없는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자립식 텐트, 슈노즐 등 혼캠을 위한 준비를 완벽히 해왔지만, “여기 뱀들이 많이 나온다”는 동네 주민의 말에 입을 벌리고 경악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제주도 한 달 살기에 도전한 제아는 반려견 몽실이, 반달이와 함께 ‘펫택시’를 타며 등장했다. VCR을 보던 전현무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펫팸족’에 대한 소개는 물론, 반려동물과 제주도행 비행기를 탑승하는 방법까지 안내하며 혼족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 제아는 한 달 생활비인 50만원을 아끼기 위해 마트까지 걸어가기로 하지만, 40분이 넘는 시간 동안 길을 헤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주도에서의 여유로운 혼라이프를 꿈꾸던 제아가 향후 어떤 일들을 겪게 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강한나는 무더운 여름 젊은 층에게 유행하는 흉가 체험에 도전했다. 손전등, 소금, 팥 등 공포를 이기기 위한 아이템을 챙긴 강한나는 “못할 것 같다”, “미치겠다”며 깜깜한 건물로 조심스레 발을 옮겨 보는 이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무사히 건물을 빠져나온 강한나는 “여러분 비추합니다”라며 혼자 흉가 체험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을 말려 웃음을 더했다. 강한나의 VCR을 보며 소리를 지르고 고개를 젓는 등 함께 무서워하는 전현무의 모습도 큰 웃음 포인트였다. 한편 티저 영상에 등장한 김희철,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혼라이프 이야기도 많은 기대 속에 공개될 예정이다. 첫방부터 다양한 정보는 물론 대세 연예인들의 숨겨진 매력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혼족어플’. 오직 나의 선택으로 살아가는 혼족의 시대에 꼭 필요한 방송이자 플랫폼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혼족어플’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 텍사스 엘패소 월마트서 대형 총기난사…NBC “최소 19명 사망”

    미 텍사스 엘패소 월마트서 대형 총기난사…NBC “최소 19명 사망”

    경찰, 21세 남성 용의자 체포트럼프 “끔찍한 총격” 트윗최근 총기난사 잦아져 우려 미국 텍사스 주의 국경도시 엘 패소의 대형 쇼핑몰에서 주말인 3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일주일 전 뉴욕 인근 행사장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로 1명이 숨지고, 다음날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마늘 축제에서도 총격으로 4명이 숨진 데 이어 또 대량 총기 살상이 벌어진 것이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총격범을 살해 의도를 가진 ‘액티브 슈터’(active shooter)로 규정했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총격을 벌이는 무차별 난사 사건으로 추정한 것이다. 총격은 이날 오전 10시쯤 엘 패소 동부의 쇼핑단지 내 월마트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엘 패소는 멕시코와 접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경도시다.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들로 이송됐지만 구체적인 사망 또는 부상 규모는 아직 정확히 집계되지 않고 있다. 다만 NBC 방송은 “최소 19명이 숨지고, 약 4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ABC 방송은 지역 매체를 인용해 “최소 18명이 숨졌다”고 전했고, AP통신은 “2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 도중 최소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이 ‘패트릭 크루시우스’라는 남성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그는 텍사스 주 댈러스 출신으로 21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추가 용의자가 있을 가능성도 경찰은 배제하지 않고 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윌리엄 바 법무장관 및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도 통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엘패소에서 끔찍한 총격이 있었다. 많은 이들이 죽었다는 보도가 있는데 매우 안됐다”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성명을 통해 “비극적인 사건으로 충격적”이라며 “우리는 희생자와 지역사회 등을 위해 기도하면서 경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기 난사로 인한 대량 살상은 미국의 고질적인 사회 문제지만, 최근 들어서 그 빈도가 부쩍 잦아진 양상이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뉴욕 브루클린 동쪽 브라운스빌에서 개최된 대규모 연례행사 ‘올드 타이머스 데이’에서는 총격범 2명이 행사가 끝날 때쯤 총기 난사를 벌여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 해마다 열리는 음식 축제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같은 날 중부 위스콘신 주에서도 주택 2곳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5명이 숨졌다. 지난달 30일에는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에 있는 월마트에서도 전직 직원으로 알려진 총격범이 총탄 10여발을 쏴 동료 월마트 직원 2명이 사망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동영상] 작은 개 달려든다고 총 세 차례 쏴 여성 숨지게 한 경관

    [동영상] 작은 개 달려든다고 총 세 차례 쏴 여성 숨지게 한 경관

    개가 갑자기 달려들어 놀라서 그랬다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참변이 발생했다.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사는 마르가리타 브룩스(30)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출동한 경관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다고 영국 BBC 등이 3일 보도했다. 경관은 경찰 아카데미를 졸업한 지 얼마 안된 25세 초보 경찰관이었다. 이 경관은 쇼핑센터 근처 잔디밭에 어떤 여인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것이었다. 경관은 다가가며 괜찮냐고 물었고, 브룩스는 괜찮다고 답했다. 그런데 개가 다가오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경관은 “그 개 당신 개냐”고 묻고, 계속 짖어대며 달려들자 뒤로 물러서며 총을 꺼내 세 발을 쐈다. 다른 여인이 “오 마이 갓”이라고 외친 뒤 우는 소리가 들린다. 브룩스는 상반신에 총탄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소생하지 못했다. 경관의 몸에 부착된 카메라에 비극적인 순간이 생생히 담겼다. 문제의 개는 라브라도 믹스 종으로 몸무게가 18㎏ 밖에 나가지 않는 작은 개였다. 알링턴 경찰청은 이 개가 브룩스의 개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비극적인 사건으로 규정하고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주의 엘파소에 있는 시엘로 비스타 쇼핑몰에서 3일 아침 11시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와의 국경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경찰 대변인도 사망자가 있다고 했지만 숫자는 밝히지 않았고, 디 마르고 시장은 세 용의자를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엘파소 타임스는 근처 대학병원에 후송된 사람 숫자만 적어도 11명이라고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100세 넘게 건강하게 살려면 결혼하지 말고 평생 혼자 살아보시우

    100세 넘게 건강하게 살려면 결혼하지 말고 평생 혼자 살아보시우

    “오래 살고 싶다고? 나처럼 결혼도 하지 말고 혼자 살아보시우.”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루이스 시뇨레 할머니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107회 생일 케이크 촛불을 끄면서 장수 비결을 독신과 혼자 살아온 삶에서 찾았다. “107세가 된 비결은 내 생각에 결혼하지 않은 거였다우. 지난 3월 102회 생일을 맞은 여동생도 ‘결혼하지 말걸 그랬다’고 말하더라고.” 1912년 할렘에서 태어났는데 타이태닉호가 침몰하던 해였다. 브롱크스 양로원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생일 축하 파티를 벌였는데 14살 이후 계속 같은 거리에서 살아왔다. 시뇨레는 양로원의 운동 수업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지팡이도 짚지 않고 휠체어에 의지하지도 않는다. 혼자 힘으로 쇼핑도 다닌다. 이탈리아 음식을 주로 먹고 청량음료나 케이크는 거의 들지 않는다. 밤 11시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들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장수의 비결을 가장 오래 추적, 관찰한 연구로 손꼽히는 터먼 라이프사이클 연구도 적어도 부분적으로 시뇨레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오래 산 이들은 크게 두 부류였다. 아예 독신으로 평생 지내거나, 결혼해 죽 해로한 이들이었다. 결혼했다가 이혼했거나 재혼한 이들은 그들만큼 오래 살지 못했다. 그래서 일관되게 죽 사는 것이 오래 행복하게 사는 비결인 것처럼 보인다. 미국 매체 인사이더는 3일 시뇨레 할머니 말고도 100세 이상 건강하게 산 어르신 여섯 분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펜실베이니아주의 앤드루 슬라노비치는 지난해 12월 1일 101회 생일을 지났는데 지난 15년 동안 매일 쿠어스 라이트 맥주를 마신 게 장수의 비결이라고 털어놓았다. 아들 밥과 2년 전부터 함께 사는데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부자가 맥주를 마시기 시작한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90세를 넘긴 이들은 술을 어느 정도 즐겼다. 다른 연구들에 따르면 음주 습관은 수명을 늘려주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자들은 운동이나 채식 위주의 식습관, 담배와 술을 멀리하는 생활습관이 장수와 연관된 것으로 보는데 사실은 유전자가 좌우하는 것이 더 결정적이다. 자메이카의 바이올렛 브라운은 2017년 9월에 117세를 일기로 세상을 뜰 때까지 5개월 동안 세계 최고령 기록 보유자였다. 2016년에 아들 해롤드는 자메이카 옵저버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가 적게 먹고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전혀 들지 않고 생선과 양고기, 고구마, 빵나무, 오렌지, 이따금 소다리를 즐겨 먹었다고 전했다. 술은 멀리 했다. “내 자신이 110세라고 느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던 그녀는 독실한 침례교 신자로 십계 좌우명을 따르며 생활한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최근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신앙을 가진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4년 정도 더 살았다. 아델레 던랩은 2017년 2월 114세까지 살아 한때 미국 최장수 기록 보유자였다. 뉴저지주에서 살았는데 일생을 조깅 같은 것도 하지 않고 담배도 피웠으며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었다. 다만 영양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오트밀을 꼭 챙겨 먹었다. 오트밀 습관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다. 수잰너 무샤트 존스는 2016년 5월 11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 한때 세계 최고령이었다. 아침에 베이컨과 거칠게 빻은 곡물을 먹은 것이 장수 비결이라고 밝혔다. 매일 물과 크랜베리 주스 한 컵에 비타민영양제와 혈압약을 복용했다. 여조카는 술을 마시지도 않고 파티를 즐기지도 않고 약을 꾸준히 먹은 것이 비결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많은 연구들은 베이컨과 같은 가공육을 정기적으로 먹는 것은 암이나 심장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을 높인다고 지적한다.스페인의 애나 마리아 벨라 루비오도 2017년 같은 나이로 세상을 등져 한때 유럽 최고령 기록 보유자였다. 딸은 어머니가 공감 능력과 긍정적 태도 때문에 오래 산 것 같다고 했다. 자녀들을 위해 최선의 것을 골랐고, 최고의 교육을 받게 한 것이 가족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고, 그것이 본인의 장수에도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스토니 브룩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남을 돕는 일과 장수, 건강은 분명 상관 관계가 있다. 2016 년에 다수의 연구를 요약한 결과에 따르면 “삶의 목표를 깨닫는 일”은 장수와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마지막으로 이탈리아의 엠마 모라노는 2017년 4월 117세까지 살았는데 시뇨레 할머니처럼 혼자 사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외아들을 어릴 적 잃고, 곧바로 폭력적인 남편과 1938년 사별한 뒤 어떤 남성과도 어울리지 않았다. 브랜디를 즐겼고 빈혈을 진단 받은 20세 이후 매일 아침 날계란 둘과 조리된 계란 하나를 먹었다. 암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채식 을 했다. 채식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물론이고, 계란은 일주일에 여섯 알을 꾸준히 먹으면 총체적인 건강을 증진시켜 일찍 죽는 일을 막아준다고 영양학자들은 입을 모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이슈있슈] 일본 불매운동 중 최고는 여행 안가기?

    [이슈있슈] 일본 불매운동 중 최고는 여행 안가기?

    일본 정부가 2일 전략물차 수출심사 우대대상국(백색국가) 명단,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일방적이고 임의적인 방법으로 제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이번 조치를 두고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명백한 무역보복”이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단호하게 상응조치를 하겠다”며 정면대응을 선언했다. 국민들을 향해서도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을 것이다. 승리의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독려했다. 국민들은 역사를 왜곡하고 경제 보복까지 일삼는 일본을 규탄하며 가지 않고, 사지 않는 불매운동을 한 달 넘게 지속하고 있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예전의 불매운동과 달리 시민들 스스로가 자발적인 주체로서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 불매운동이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민들은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면서 더 큰 파급효과를 만들어냈다.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 ‘끝까지 간다’ 등 불매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문구와 이미지를 제작하거나 ‘노노재팬’ 사이트 개설 등을 통해 불매기업과 제품 등을 공유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과 유학생들도 적극적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하면서 일본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일본여행 취소 인증…“위약금 아깝지 않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불매운동이 본격화하고, 휴가철에 돌입한 7월 15일 이후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에 다녀온 여행객 수가 60만8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62만명)보다 1만1000명(1.8%)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항공 업계 관계자는 “7월 넷째주부터는 일본 출국자 수가 작년보다 10% 이상 줄어들었다”며 “공항 전체 여행객 수가 7%대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과 비교하면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 수가 불매운동에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하나투어에서는 8월 이후 출발하는 일본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 건수가 평소보다 반 토막 났고, 모두투어는 70% 급감했다. 저비용 항공사들은 일본 노선을 재편할 지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에는 수십만 원의 위약금이 아깝지 않다는 일본여행 취소 인증글이 올라오고 있다. 해외 여행을 취소했다고 인증할 경우 할인을 해주겠다는 국내 업체도 늘고 있다. 日지방도시 방문 외국인 10명 중 9명은 한국인야후재팬 “중소도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전문가 “일본 전체 경제구조 무너뜨릴 수 있다”현재까지 일본에 가장 큰 타격을 입히고 있는 것은 ‘일본여행 불매운동’이라는 전문가의 주장도 불매운동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중국(838만명) 다음으로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한 한국은 지난해만 753만명이 일본을 다녀갔다. 반대로 한국에 다녀간 일본인은 294만명에 불과했다. 일본 정부통계종합창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야마구치현, 기타큐슈 등 일본 지방도시를 방문한 외국인 10명 중 9명은 한국인이었다. 한국인이 방문하지 않은 일본 공항은 전체 30개 공항 중 하코다테, 이바라키, 이시가키 등 3곳에 불과했다. 야마구치우베, 기타큐슈, 오이타 공항의 경우 한국인 비중이 90% 수준이었다. 야후재팬에는 한일관계 악화로 인해 한국 관광객이 줄면서 일본의 중소도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들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일본 경제에서 관광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세계 10위로 매우 높은 데다 관광객 대부분이 중국과 한국인으로 쏠림현상이 큰 것이 그 이유다. 김남조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는 지난 1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일본 여행을 가지 않는 행위가 일본의 전체 경제구조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김 교수는 관광 산업 자체가 숙박업, 음식점, 쇼핑 등 여러 산업끼리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것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관광 산업은 대체로 소상공인에 의해 움직인다”며 “지역주민들이 관광객만 바라보며 생활을 영유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국민들이 일본 여행을 하지 않는다면 가장 직격탄을 맞는 곳이 일본의 서해안 지역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소상공인들이 지지하는 기반이 대체로 자민당”이라며 “자민당이 일본 정권을 주도하고 있다. 지역의 어려움이 정치인을 통해 중앙정치로 넘어갈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특급호텔의 주거서비스 명품 주거단지 ‘덕수궁 디팰리스’

    특급호텔의 주거서비스 명품 주거단지 ‘덕수궁 디팰리스’

    최근 고급 주거상품의 경쟁 기준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변화하고 있다. 주거공간에 호텔식 서비스가 접목되면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주거공간이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닌 입주민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공간으로 개념이 확장되면서 건설사들이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주거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궁궐 조망이 가능한데다 정치, 문화, 경제, 행정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광화문에 인접한 ‘덕수궁 디팰리스’는 VVIP를 위한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글로벌 호텔매니지먼트 회사인 G-Hospitality가 호텔수준의 다양한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하우스 키핑, 컨시어지 홈케어, G-tech) 등을 제공한다. G-Hospitality는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파타야, 양곤 등 세계 각지에 호텔 체인을 운영하는 회사로 입주민들은 전세계 Hotel G에 적용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와 이불과 타월 교체 등의 호텔식 하우스 키핑 서비스와 365일 안내데스크 운영, 발렛 주차, 우산 및 우비 렌탈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공구세트 렌탈 및 세대 내 소독 등의 홈케어 서비스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아라카르트 서비스(A La Carte Service)를 신청하면 전문적인 클리닝 업체와 연계하여 유리창, 카펫, 주방 등의 청소와 세대 및 차량 내 외부 소독이 가능하고 유아, 노인, 환자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애완견까지 가능하다. 쇼핑 대행도 가능하며 와인 저장고를 이용해 소믈리에의 와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골프, 헬스, 수영 등을 개인 트레이너에게서 전문적으로 지도받을 수 있으며 리무진과 개인 기사를 이용할 수 있다. 홈파티 지원 및 자전거 렌탈 등도 제공된다. 덕수궁 디팰리스에는 호텔식 프라이빗 로비, 입주민 도서관 라운지와 다목적룸, 키즈플레이룸, 프라이빗 와인저장고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입주민의 건강과 친목도모를 위한 단지 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스파, 골프연습장 등도 들어설 예정이며 라운지 및 회의실 조성, 자연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루프탑 가든 등 명품 주거단지에 걸맞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세대와 전용면적 41~129㎡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덕수초교,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고 등도 근거리에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고 단지 인근에는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있어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자세한 사항은 사전홍보관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사전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에 위치하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유니트세대가 들어설 홍보갤러리는 9월 성곡미술관 전시관에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준비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예지, 맥심 8월호 화보 장식 “게임 즐기는 현실 여친”

    신예지, 맥심 8월호 화보 장식 “게임 즐기는 현실 여친”

    기상캐스터 출신 아나운서 신예지가 게임과 유튜브에 이어 맥심 8월호에 등장하며 현실 여친에 등극했다. 신예지의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신예지가 맥심 8월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예지의 맥심 화보는 ‘여친과의 게임 데이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타이트한 원피스와 발랄한 크롭탑, 핫팬츠 등을 입고 오락기, 당구, 보드게임 등을 즐긴 신예지는 친근하면서도 섹시한 ‘현실 여친’의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2011년 한국경제TV 아나운서로 데뷔, 2013년부터 KBS 기상캐스터로 얼굴을 알린 신예지는 게임계로 진출하며 e스포츠 행사 MC 활동은 물론 게임단 감독까지 역임하며 다양한 능력을 뽐냈다. 실제로도 ‘리니지’ 1세대 게이머였던 신예지는 평소에도 게임을 즐겨 하고 있으며, 현재는 탑 민도연, 정글 김소희, 미드 이솔빈, 원딜 진희재, 서폿 심현진으로 구성된 ‘리그 오브 레전드’ 여성팀 카론 레이디스의 감독을 맡고 있다. 신예지는 게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신예지Yezi’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신예지Yezi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어 하는 헤어와 코스메틱, 뷰티쇼핑, 메이크업을 손수 소개하며 다양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으며, 일상 생활을 기록으로 남기는 ‘브이로그’도 함께 선보이며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게임 뿐만 아니라 유튜브채널 등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신예지가 이번 화보를 통해서도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분야에서 활동을 앞두고 있는데, 그녀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6월 온라인 쇼핑 10조…모바일 비중 64.8%로 최대

    6월 온라인 쇼핑 10조…모바일 비중 64.8%로 최대

    지난 6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4개월 연속 10조원대 규모를 이어갔다. 사상 최대치였던 5월보다는 감소했지만 6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이 가운데 모바일쇼핑 비중은 64.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배달앱의 확산으로 음식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17.3% 증가한 10조 5682억원이었다.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11조 2446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뒤 주춤한 모양새다. 전체 소매판매액(38조 4210억원) 중 온라인 비중은 20.4%였다. 1년 전과 비교한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을 상품군별로 보면 음식서비스(85.5%), 가전·전자·통신기기(25.8%), 음·식료품(26.5%) 등에서 높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음식서비스가 다양화하고 가정간편식을 선호하는 등 소비 경향이 변화한 영향”이라며 “가격 할인 행사 등으로 에어컨, 제습기 등 계절 가전 거래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온라인 쇼핑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5.6% 증가한 6조 8469억원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한 모바일쇼핑 거래액 증가율을 보면 음식서비스(91.9%), 음·식료품(32.1%), 가전·전자·통신기기(30.9%)에서 높았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의 비중은 1년 전보다 4.3%포인트 증가한 64.8%로 역대 최고 비중이다. 모바일의 비중이 높은 상품군은 음식서비스(93.8%), e쿠폰서비스(88.3%), 가방(78.0%) 등이었다.올해 2분기 기준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32조 4364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0% 증가했다.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0조 6864억원으로 25.2% 증가했다. 모바일쇼핑의 비중은 63.8%였다. 이날 통계청이 함께 발표한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을 보면 올해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년 전보다 49.6% 증가한 1조 3361억원을 기록해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액수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중 면세점 판매액은 1조 1572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판매액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1조 1399억원으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고, 상품군별로 보면 화장품이 1조 963억원을 기록해 전체의 82.0%를 차지했다. 우리 국민이 2분기에 온라인으로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액수는 8897억원으로 1년 전보다 29.5%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4270억원), 유럽연합(EU·2021억원), 중국(1670억원), 일본(637억원) 순이었다. 상품군별로 보면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3418억원), 식료품(2224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1117억원) 순이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순천 프리미엄 주거타운’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분양

    ‘순천 프리미엄 주거타운’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분양

    혜림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모아엘가는 순천시 서면 선평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최고급 자재 사용부터 시공 마감까지 세세하게 공을 들일 예정이라고 밝혀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18층 5개 동 총 322세대, 순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통풍과 채광을 위해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 판상형의 혁신적 평면설계와 전세대에 첨단 설계를 적용하여 IOT시스템 및 미세먼지 저감시스템까지 갖췄다. 최상층과 저층(일부세대)은 별도 특화설계를 통해 옥탑 및 테라스가 제공된다. 또 인근에 약 16만 평 규모의 삼산민간공원화사업이 진행 중이며 단지 인근 순천 일반산업단지 DSR제강, 해원MSC가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순천의 맨 앞자리에 위치하는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는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우선 여천산업단지, 광양포스코, 성황산업단지, 광주광역시, 구례, 곡성, 전남 북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백강로와 22번 도로가 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도심 접근성이 매우 좋다는 평가다. 또한 서순천IC, 순천IC, 남해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해 빠르게 시내외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 순천대 상권과 조례동 상권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위치와 CGV, 메가박스, 순천시청, 순천한국병원 등이 인접해 문화 및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이 차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쇼핑 인프라도 갖췄다.최근 숲세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쪽에 동천과 서천을 끼고 봉화산을 바라고 있어 특급 조망을 자랑해 숲세권으로 미래 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삼산공원, 강청수변공원, 봉화산과 인접해있고 향후에는 단지 주변에 수변공원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건립할 예정으로 전용 공원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산초, 향림중, 제일고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원스톱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다수의 초, 중, 고교 시설이 1.5km 반경 이내에 위치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8월 중 조례동에 오픈할 예정으로 분양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트리플 역세권에 ‘스마트리치 연산 오피스텔’ 분양

    부산 트리플 역세권에 ‘스마트리치 연산 오피스텔’ 분양

    부산1∙3호선과 동해남부선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 연산역 인근에 총 380실 규모의 ‘스마트리치 연산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스마트리치 연산은 연산역 1번 출구와 불과 150m 안팎의 거리에 위치한다. 6차 대로인 연산교차로와도 바로 연결되며 중앙대로, 괴정교차로, 안락교차로 등의 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무엇보다 중앙 IC로 진·출입이 가능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 도로가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쾌속 교통망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리치 연산은 직주근접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부산의 ‘행정 1번지’로 평가받을 만큼 부산시청, 부산경찰청, 부산국세청, 연제구청 등이 인접한 것은 물론 고등법원, 지방법원, 고등검찰청, 지방검찰청 등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직선거리 120m에 연제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대형 쇼핑센터도 근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분양 조건의 1순위는 바로 역세권이다. 여기에 풍부한 임대수요, 생활편의시설까지 만족하면 더할 나위 없다”고 말했다. 스마트리치 연산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28A(152실), 27A1(38실), 26B(38실), 25B1(38실), 22C(38실), 21C1(38실), 26D(37실), 26D1(1실) 등 총 380실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기의 이마트, 상시 초저가·매장 구조조정 ‘칼’ 뺐다

    매출 늘어난 일렉트로마트 매장 확대 경쟁사에 밀린 부츠는 절반 이상 축소 경기 불황에 쇼핑의 주도권마저 온라인으로 완전히 넘어가면서 1993년 1호점 개점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이마트가 위기 탈출을 위해 작심하고 칼을 빼들었다.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한 초저가 정책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다시 끌어모으고, 전문 매장 구조조정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6% 감소했고, 올 2분기에는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는 온라인쇼핑의 가격 경쟁력에 맞서 올 초부터 진행해 온 가격 정책인 ‘국민가격 프로젝트’를 더 강화한 상시 초저가 상품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을 1일부터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은 대량 매입을 통해 원가 구조를 혁신, 동일한 제품이나 유사한 품질의 상품과 비교해 30∼60% 저렴한 가격을 상시 유지하는 가격 정책이다. 이마트는 올 초부터 고객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해 대량 매입과 신규 해외 소싱처 발굴, 업태 간 통합 매입, 디자인과 부가기능 간소화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1차로 선보이는 제품은 다이알 비누와 와인, 보디워시 등 30여개 상품이다. 이마트는 이런 상시 초저가 상품을 올해 200개까지 선보이고 향후 순차적으로 500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마트는 또 성과가 좋은 일렉트로마트와 삐에로쑈핑 등의 매장 수는 늘리고, 경쟁사에 밀린 부츠는 매장을 절반 넘게 줄이기로 했다. 젊은층과 남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체험형 가전 매장 일렉트로마트는 하반기에만 10개를 추가로 낼 계획이다. 만물잡화점 삐에로쑈핑도 하반기에 2∼3개가량 추가 출점할 예정이다. 일렉트로마트의 매출은 올 들어 지난 22일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0%가량 증가했으며 삐에로쑈핑은 지난해 6월 첫 매장을 개점한 후 누적 방문객 수가 480만명을 넘어섰다. 반면 올리브영 등과의 경쟁에서 밀린 헬스앤뷰티 스토어 부츠는 33개 매장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개를 순차 폐점할 예정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김윤정 “7~8개월 만에 10kg 감량, 비법은...”

    김윤정 “7~8개월 만에 10kg 감량, 비법은...”

    배우 김윤정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10kg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배우 김윤정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정은 인터넷 쇼핑몰 회사에 출근하고 있다고 밝히며 “회사에 출근하면서 살이 쪘다”고 말했다. 김윤정은 “원래 제가 활동적인 사람인데 가만히 앉아있는 일을 해본 적이 없으니까 출근 3주 만에 5~6kg이 찌더라. 이후로 2년 반 동안 그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추석 이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7~8개월만에 거의 10KG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김윤정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저녁을 안 먹었다. 그리고 홈트레이닝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윤정은 회사로 출근하기 전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6개월 정도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김윤정은 “치킨집이 시청 쪽이라 주변에 언론사 건물이 많았다. 알아보는 사람도 있었다. 그 일을 하면서 생각이 든 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나를 내 친구들이 창피해 한다면 걔들은 내 친구가 아니다’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창피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중요한 게 아니었다”며 “일을 하면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슈있슈] BJ핵찌 ‘1억’ 별풍선 어떻게 가능했나

    [이슈있슈] BJ핵찌 ‘1억’ 별풍선 어떻게 가능했나

    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 핵찌’가 유료 아이템인 별풍선 120만개를 받아 화제다. 별풍선 1개는 부가가치세 포함 110원으로 120만개는 약 1억3200만원, 아프리카TV 사상 최다 기록이다. 핵찌는 ‘핵찌예비회장’이라는 닉네임의 시청자로부터 별풍선 1만개, 3만개, 5만개 등을 연달아 받았고 총 120만개를 받게 됐다. 감사 인사로 춤을 추던 핵찌는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은 신입BJ가 하루 사이에 억대 별풍선을 받자 일각에선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핵찌는 30일 “(불거진 의혹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한 번에 매달 10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 환전을 하고 있다. 적금이라 생각하고 필요한 돈만 환전한다. 아직 수수료 40%를 내는 일반 BJ이다. 베스트 BJ는 30%로 수수료가 내려가는데 굳이 지금 ‘별풍깡’을 하겠냐”고 반박했다. 핵찌에게 별풍선을 쏜 시청자도 아프리카TV 게시판을 통해 “실제로 만난 적도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 의도를 가지고 도와준 것도 아니다”라며 “23일 처음 아프리카TV를 접하게 됐고 우연히 회사 홍보 영상을 유튜브로 확인하던 중 BJ핵찌의 먹방 영상을 보게 됐다. 젊은 친구의 밝고 유쾌한 모습이 평생 일하며 살아온 나에게 큰 힘이 됐다”고 해명했다. 별풍선 수익은 BJ와 아프리카TV가 각각 6대4로 나눠갖는 구조다. 핵찌는 7920만원을, 아프리카TV는 5280만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아프리카TV의 결제한도는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의 자율규제에 따라 하루 100만원으로 정해져 있다. 개인방송의 사행성 문제가 규제의 이유다. 그러나 자율규제인만큼 허점은 존재한다. 대리결제 쇼핑몰 ‘조블페이’를 통해 한도에 상관없이 별풍선을 살 수 있다. 핵찌예비회장 역시 이 방법으로 별풍선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조블페이는 우리 회사도, 자회사도 아니어서 완벽히 통제할 수 없다”고 답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다산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완판 열기, ‘한강 DIMC’가 잇는다

    다산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완판 열기, ‘한강 DIMC’가 잇는다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남양주시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는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가 발표된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로 들어설 뿐 아니라 자족 기능 향상을 위해 판교 2배에 이르는 첨단테크노밸리까지 조성될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왕숙신도시는 왕숙1·2지구로 나눠 들어선다. 왕숙1지구는 판교 제1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인 약 140만㎡ 규모의 자족 용지를 개발한다. 약 1710억 원의 신규투자로 29만㎡ 부지에 조성되는 친환경 첨단 테크노밸리는 2026년 완공 예정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기업 지원 허브 등을 만든다. 약 1530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1만 6000여 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왕숙2지구는 청년 계층을 위한 문화 공간 및 창업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 예술촌을 만들어 카페 거리와 같은 문화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왕숙신도시 개발 효과는 인접 지역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표 수혜 지역으로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가 꼽힌다. 서울 접근은 물론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면서 노동력도 풍부해 이들 산업단지의 공통분모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주거 외에도 행정, 업무, 상업 등 복합단지로 개발 중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남양주의 중심 복합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분양을 앞둔 지식산업센터에 기업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한강 DIMC‘가 있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블록에 자리할 예정이며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연면적이 7만 5천여 평에 달한다. 이는 63빌딩의 1.5배 크기다. 최근 인근에 먼저 공급한 현대프리미어캠퍼스에 완판 임박 분위기가 조성되며 투자 수요가 ‘한강 DIMC’로도 유입 중이라 낙수 효과까지 기대해볼 만하다. ‘한강 DIMC‘는 다산 지금지구에서도 우수한 입지인 ’초입‘에 들어선다. 단지 1분 거리에 수석호평간 고속도로의 수석IC가 있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접근이 빠르고, 이를 통해 서울 잠실까지 약 1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2025년에는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라 광역 접근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22년은 지하철 8호선 구리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800m 거리에는 한강이 자리해 업무 공간에서 탁월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한강 공원 이용 역시 쉽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음식점, 쇼핑센터, 의료시설이 포함된 대형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조성될 계획이며 건물에 옥상정원, 조깅트랙 등 2300평 규모의 야외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강 DIMC’는 최근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경주거문화대상은 건축미, 친환경성, 실용성 등을 잘 녹여낸 시설에 수여되는 권위적인 상이다. 시공은 1군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이 도급 계약 체결의 마지막 단계를 거치고 있다. 한편 ‘한강 DIMC’는 지난 15일부터 입주 희망자를 위한 청약의향서 신청을 받는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있슈] ‘국내 1위’ ABC마트 여전히 성업중 “일본 것인지 몰랐다”

    [이슈있슈] ‘국내 1위’ ABC마트 여전히 성업중 “일본 것인지 몰랐다”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에 맞서 일본에 가지 않고, 사지 않는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1위 SPA 브랜드로 자리잡았던 유니클로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주요 브랜드로 인식되면서 매출이 30% 가까이 감소했다. 세일 기간이지만 명동 매장은 직원과 관광객 위주의 손님들로 부쩍 한산해진 모습이다. 패션 분야에서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브랜드가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국내 브랜드인 ‘스파오·탑텐’, 홍콩 브랜드인 ‘지오다노’ 등의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 1위로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ABC마트’는 여전히 성업 중이다. 주요 매장에는 신발을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여전히 붐빈다. 직장인 김모(29)씨는 “세일을 하길래 별 생각없이 구경했다. 일본 것이라는 인식을 못했는데 다음부터는 다른 브랜드를 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소비자들이 ABC마트가 일본 기업임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내용의 영상과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ABC마트코리아는 일본 본사의 지분이 99.96%인 외국인투자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7.7% 늘어난 5114억원, 영업이익도 42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신발 멀티숍의 경우 나이키, 아디다스 등 비슷한 브랜드를 취급하기 때문에 일본 브랜드 멀티숍이라고 해서 별다른 이점이 없다. 국산 신발 멀티숍으로는 ‘슈마커’와 ‘레스모아’ 등이 있다. 슈마커에 따르면 회사 온라인 쇼핑몰 트래픽은 7월 중(1일~23일) 6월 동기간 대비 14%, 5월 동기간 대비 28% 가량 증가했다. 슈마커 안영환 대표의 경우 2002년 ABC마트코리아를 창업하고 10년 동안 한국 시장의 성공을 이끌었지만 일본 본사와 지분 갈등 등을 겪으며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자리를 내줬다. 이후 1999년 설립된 한국 토종 브랜드 슈마커를 인수, 2016년부터 사업을 이끌고 있다.‘데상트코리아’ 역시 일본 데상트가 지분 100% 보유한 외투기업이다. 1935년 일본에서 설립된 스포츠 브랜드로 지난 2000년 국내에 데상트코리아를 설립해 진출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연 매출 5114억, 영업이익 427억원을 기록했다. 데상트코리아 본사에 근무했다는 한 남성은 29일 “데상트 japan 100% 자본금으로 설립한 회사다”라며 “대표이사님 또한 일본 본사에서 이사급 임원으로 정기적인 임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물론 일본어를 네이티브처럼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엄청난 매출과 이익을 거두고 있는 데상트코리아의 이익은 대부분 일본 본사로 넘어간다. 데상트코리아 브랜드로는 데상트, 데상트 골프, 르꼬끄, 르꼬끄골프, 먼싱웨어, 엄브로 등이 있으며 대체 브랜드로는 나이키·아디다스 등이 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 브랜드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국내 브랜드들은 소비자의 관심이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머물지 않게 하도록 품질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GS프레시, 선착순 타임 특가 ‘갓프레시 핫딜’ 단 하루 진행

    GS프레시, 선착순 타임 특가 ‘갓프레시 핫딜’ 단 하루 진행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신선함의 시작 장보기 쇼핑몰 GS fresh(프레시)’가 오는 7월 31일 하루, 전체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을 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갓프레시 핫딜’을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한다. GS프레시는 갓 수확한 최상의 신선한 상품들을 갓 도착한 듯이 빠르게 당일 전달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 ‘갓프레시’에 걸맞게 여름철 무덥고 습한 날씨에 몸도 마음도 모두 시원하게 할 특가 할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핫딜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갓프레시 핫딜’ 키워드 검색 후 노출되는 배너를 클릭해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며 시간대별로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을 6시간 동안 2시간씩 총 3회 선보인다. 31일 낮 12시에는 풀무원 함흥비빔냉면 2인 4봉을 9900원, DHA 옳은 우유 120ml 24팩을 9980원에, 오후 2시에는 최근 ‘혈관청소부’로 연일 화제 되고 있는 크릴오일 30정을 9980원, 제천농협 오대쌀 10KG를 2만 8700원에, 오후 4시에는 간편 밀키트 심플리쿡의 핫한 신상품 마라 감바스알아히오를 반값인 9250원, 삼성 서큘레이터를 단돈 4만 8450원에 선보인다. 그 외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GS fresh 첫 구매 고객이라면 비비고왕교자 455g 2봉을 단돈 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GS프레시 관계자는 “시간대별로 신선식품, 공산품, 위생용품, 냉장 및 냉동식품 대표 품목을 선보이며 온라인 최저가에 도전하는 ‘갓프레시 핫딜’에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GS프레시는 장보기 대표 쇼핑몰로서 알뜰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조6000억’ 화성 국제테마파크...조성사업 본격 시동

    ‘4조6000억’ 화성 국제테마파크...조성사업 본격 시동

    세계적인 테마파크와 휴양·레저시설을 갖춘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본격화한다.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은 30일 경기도청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업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 개발구상안에 따르면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약 4조6000억원을 투입해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 418만9100㎡에 조성된다. 테마파크는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놀이기구 중심의 ‘어드벤처월드’, 사계절을 즐기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오딧세이’,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테마 ‘쥬라지월드’, 장난감과 캐릭터로 꾸민 키즈파크 ‘브릭&토이 킹덤’ 등 4가지 컨셉트로 구성된다. 이밖에 호텔(1000실), 전문 쇼핑몰, 골프장(18홀), 주거단지(공동주택 6283, 단독주택 530세대)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갖춘 관광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와 화성시, 수자원공사는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등 인허가를 마치고 2021년부터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1단계 개장과 2031년 그랜드 오픈이 목표다. 도는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일본, 중국,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테마파크와 경쟁하고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1만5000명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11만명의 고용 유발, 연간 1900만명의 관광객 방문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관광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이재명 경기지사는 협약식에서 “지난 10년간 투자자를 찾지 못해 표류한 사업이 이제 접점을 찾아 다행”이라며 “더는 도민과 국민에게 희망고문을 하지 않고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돼 성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두 차례 무산된 사업을 재추진할 당시만 해도 모두가 실패할 거라며 만류했던 일이었기 때문에 오늘 협약식을 맞이하는 감회가 새롭다”면서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업은 2007년 부터 추진돼왔지만 부지공급 조건, 투자방식 등의 사업 추진 협상에 실패하면서 2차례 좌초된 바 있다.그러나 지난해 문재인 정부가 재추진하기로 하면서 세번째 기회를 얻었고, 지난해 8월 재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시동이 걸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화성시는 인허가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수자원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용지 공급 및 행정지원을,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은 랜드마크시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고용창출, 상생협력, 공공기여 등을 위해 공조할 계획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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