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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차 출동 못할까봐” 요소수 3통 몰래 기부하고 간 시민

    “소방차 출동 못할까봐” 요소수 3통 몰래 기부하고 간 시민

    전국에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물류는 물론 디젤엔진이 탑재된 소방차 운용에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인천의 한 119안전센터에 한 시민이 요소수 3통을 기부하고 사라져 감동을 주고 있다. 6일 인천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인천시 송도동 신송119안전센터 앞에 자신이 타고 온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세웠다. 검은색 바지와 베이지색 점퍼를 입은 이 남성은 이어 차량 트렁크에서 일반 쇼핑백 크기만 한 상자 3개를 꺼내 센터 출입문에 놓은 뒤 차를 타고 홀연히 사라졌다. 다음날 센터 직원이 이 상자를 발견했는데, 상자 안에는 10ℓ짜리 요소수 3통이 들어있었다. 편지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자칫 소방차 등이 신속히 출동하지 못할 것을 우려해 요소수를 기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센터 청사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봤지만, 화질이 좋지 않아 차량번호 등을 특정하지 못했다. 송도소방서 관계자는 “기부된 요소수는 송도소방서에서 사용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준 이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소방당국이 현재 몇 개월치 요소수를 확보하고 있어 당장 긴급출동에 지장은 없을 예정이다. 그러나 요소수 품귀 사태가 장기화되면 소방차와 응급차의 긴급출동에도 지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이 전국에서 운영하는 소방차 6748대 중 80.5%가, 구급차량 1675대 중 90.0%가 요소수를 사용하고 있는 차량이다. 소방청은 전국적으로 소방 관련 차량에 사용할 요소수를 3.7개월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요소수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 성분으로, 트럭 등에 의무 장착하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에 들어가는 필수 품목이다. 요소수의 주요 원료인 요소를 국내에서는 3분의 2가량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었는데 중국이 최근 요소 수출을 사실상 중단하면서 한국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 중국은 석탄 가공 과정에서 요소를 생산하는데, 호주와 외교·무역 갈등을 벌이면서 석탄 수입이 급감하자 요소 수출 제한에 나선 것이다. 과거에는 국내에서도 요소수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있었지만, 중국·러시아 등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국내의 요소수 생산업체들은 2013년 전후로 생산을 거의 중단했다.
  • 극단적 ‘제로 방역’ 중국…확진자 1명 나오자 시 전체 신호등 빨간색으로

    극단적 ‘제로 방역’ 중국…확진자 1명 나오자 시 전체 신호등 빨간색으로

    ‘제로 코로나’를 추구하는 중국의 방역 상황이 심상치 않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일 자정을 기준으로 31곳의 성을 포함한 자치구에서 109건의 확진자를 나왔다고 3일 집계했다. 그 가운데 16건은 무증상 감염 확진자로 상하이 5건, 광둥 4건, 윈난 2건, 랴오닝 1건, 저장성 1선, 쓰촨성 1건 등으로 드러났다. 또, 해외 입국자의 확진 사례 11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례는 지역 감염자 밀접 접촉에 의한 확진 사례로 나타났다. 다만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2일에는 총 93명의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이달 들어와 연이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분위기다. 제로 코로나를 추구하고 있는 중국 당국은 각 지역 확진자 보고 상황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 필요에 따라 지역별 추가 봉쇄가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1선 대도시 내에서의 전염 및 확진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고 복잡한 상태라고 진단하고 방역을 위해서는 도시 봉쇄 및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일정 기간 동안의 봉쇄가 불가피한 상태로 알려졌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가 10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제로 코로나를 위해 다수의 지역에 대한 엄격한 지역 봉쇄도 불사하겠다는 것.  특히 확진자가 다수 발견된 감염 고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지역 내 인파가 밀집될 가능성이 높은 쇼핑몰, 대형 마트, 호텔, 영화관, 대형 경기장과 버스, 지하철, 공항 대기실 등 대중교통 시설에 대한 봉쇄 카드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베이징 시 정부는 시 서북쪽에 위치한 하이덴취 일대의 3개 공동주택 단지와 오피스 단지 등에 대한 입출입 금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1명이 나온 공동 주택 단지와 아파트 단지는 물론이고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례가 확인될 경우에도 해당 지역의 학교와 직장을 모두 폐쇄토록 하는 강압적인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밀접 접촉 사례가 확인될 경우 핵산 양성 반응과 무관하게 전문 격리시설로 이송해 가족들로부터 3주간의 격리를 강제해오고 있다. 물론 이때 소요되는 격리 비용 등 부대 비용은 모두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헤이룽장성 일대에서 총 35건의 추가 확진 사례가 발견되면서 성 정부는 이튿날인 3일 이 일대 주택가에 대한 봉쇄 방침을 공식화했다. 성 정부는 확진자가 거주했던 아파트 단지에 대해 입출입을 금지, 중앙 정부의 지침에 따른 공동 주택단지에 대한 일정 기간 동안의 입출입 폐쇄 방침을 전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간쑤성의 성도 란저우시에서는 지난 1일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이유로 시 전역에 대한 봉쇄 방침을 강제한 상태다. 특별한 일이 없는 경우 도심에 거주하는 이들은 모두 가족 중 1명만 거주지 외부로의 입출입이 가능한 상태다. 란저우 시 중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수는 최소 400만 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장시성의 한 지역구에서는 확진자 1명이 확인된 직후 시내 모든 신호등을 빨간색으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지역 간의 인구 이동을 완전히 봉쇄한 상태다. 한편, 전국적인 봉쇄 방침이 공식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방역 영웅으로 불리는 화산병원 감염내과 장원홍 박사는 “중국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는 이제 막 시작됐으며 승리했다고 말할 수 없다”면서 강력한 봉쇄 정책의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 “꿀을 품은 사과”… 밀양 얼음골사과 축제 5일 개막

    “꿀을 품은 사과”… 밀양 얼음골사과 축제 5일 개막

    경남 밀양시 얼음골 사과 축제가 5일 개막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다가 1년 만에 재개했다. 올해 축제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있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21일까지 열린다. 이상열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장은 “올해는 냉해와 태풍 낙과 피해가 적어 얼음골 사과 품질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 쇼핑몰 GS샵은 모바일 전용 라이브 커머스인 ‘샤피 라이브’에서 얼음골 사과를 알리고 판매한다. 밀양시 농특산물 쇼핑몰 ‘해맑은 상상 밀양팜’은 얼음골 사과를 10% 싸게 내놓는다. ‘얼음골 사과’로 오행시를 지어 축제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거나 개인 SNS에 해시태그(#)로 축제를 소개하고 구매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사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는 얼음골 공영주차장, 밀양한천박물관 주차장, 원서리 백동골 직판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워킹스루’ 형태로 사과를 판매한다. 현장 판매는 주말을 낀 5∼7일, 12∼14일, 19∼21일에만 한다. 얼음골 사과는 지리적 표시제로 보호받을 정도로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얼음골 일대는 낮과 밤 기온 차가 커 사과 재배에 적지다. 얼음골 주변 산골에서 나는 사과는 당도가 높아 ‘꿀사과’로 불린다.
  • 요소수 15만원, 中 직구도 막혔다… “레미콘車 길바닥 세울 판”

    요소수 15만원, 中 직구도 막혔다… “레미콘車 길바닥 세울 판”

    23살 때부터 레미콘 차량을 운전한 강종식(51)씨는 28년 만에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고 운을 뗐다. 강씨는 4일 “정부가 3개월치는 충분하다던데 요소수 파는 대리점은 아예 문을 닫아버렸고 부르는 게 값이 됐다”며 “한 통(10ℓ)에 8000원이면 사던 걸 5만원, 10만원까지 올려 받겠다고 하면 레미콘은 전부 길바닥에 세워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유 차량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에 필수로 들어가는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건설기계·화물차량 운전 노동자가 패닉에 빠졌다. 국내 요소수 원료의 3분의2를 공급하던 중국이 수출 제한에 나서면서 요소수 소매 가격은 평상시보다 10~20배가량 폭등했다. 비상시 투입되는 소방차, 구급차 운영도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25.5t 덤프트럭을 모는 김기석(55)씨는 며칠째 단골 주유소에 사정하고 있다. 그는 “주유소 사장이 이달 10일까지만 요소수를 팔 거라고 해서 단골이니까 좀 봐 달라고 읍소해도 주유소도 물량을 구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전국 골프장을 돌며 모래를 납품하는 김씨는 하루 400~500㎞를 달린다. 그는 “이틀이면 요소수 3통을 쓴다”며 “쿠팡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려 해도 한 통에 5만원은 예사이고 10만원, 15만원도 부른다”고 고개를 저었다. 콘크리트 펌프카를 운행하는 강경남(52)씨도 “주변 화물기사에게 사정해서 얻거나 비싼 값에 요소수를 사와도 겨우 하루 이틀 버틸 양”이라면서 “앞으로 한 달 정도면 모든 화물차가 서버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대기오염의 주원인이자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바꿔 주는 요소수가 부족하면 운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속도가 20% 수준으로 감소해 사실상 운행이 불가능하다.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억지로 떼버리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어 운전기사들은 요소수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 중고거래 사이트와 당근마켓 등에서도 가격이 폭등하자 요소수 공급이 원활한 해외 직구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도 늘었다. 하지만 배송업계에선 중국 세관이 차량용 요소수를 수출 제한 품목에 추가해 직구 창구를 막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품귀 현상을 틈타 돈을 가로채려는 범죄까지 등장했다. KT 직원이라고 속인 한 남성은 전북 익산의 요소수 제조업체로 걸리는 전화를 가로챈 뒤 구매를 원하는 사람에게 요소수 대량 판매를 빌미로 거액을 입금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나절간 5~6곳의 업체가 속아 7000여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고거래 사이트에 사기로 의심되는 요소수 판매 게시물도 올라와 피해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소방차에도 불똥이 튀었다. 소방청은 지난 1일 전국 소방본부에 공문을 보내 요소수 비축량과 사용량을 일주일 단위로 공유할 것을 지시했다. 전국에서 운영 중인 소방차 6748대 중 80.5%, 구급차량 1675대의 90%가 요소수를 사용한다. 소방청은 3.7개월 버틸 재고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했다.
  • 2·7·9·11월 샤넬 ‘값질’… 그래도 안달 난 ‘호갱민국’

    2·7·9·11월 샤넬 ‘값질’… 그래도 안달 난 ‘호갱민국’

    올해만 4번째 인상… 4년 새 88%나 급등하루 새 15~17% 뛴 클래식백 1000만원대배짱 영업에도 보복소비 바람 계속될 듯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값질’(무분별한 가격 인상)이 점점 노골화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일부 제품 가격을 또 인상했다. 지난 2월과 7월, 9월에 이어 올해만 네 번째 인상이다. 인기 제품인 ‘클래식백’ 라인은 하룻밤 사이 가격이 100만원 넘게 뛰며 1000만원을 넘어섰다. 샤넬은 특히 한국인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클래식 플랩백’에 15~17%의 높은 인상률을 적용했다. 클래식백 스몰 사이즈의 가격은 893만원에서 1052만원, 미디엄 사이즈는 971만원에서 1124만원, 라지 사이즈는 1049만원에서 1210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클래식백은 지난 7월에도 가격이 오른 바 있는데, 올해 초 가격(864만원)과 비교하면 인상률이 30%에 달한다. 4년 전보다는 무려 88%나 급등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해외여행과 면세점 쇼핑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샤넬의 ‘콧대’가 더욱 높아졌다는 얘기가 나온다. 다른 사람에게 과시하려는 목적의 수요가 많은 만큼 가격을 자주 올려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무리 가격을 올려도 ‘오픈런’(백화점 문을 열기 전 사람들이 줄을 서는 현상)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고객 스스로가 샤넬의 봉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샤넬코리아 측은 이번 인상에 대해 “다른 수입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제작비와 원재료 가격 변화, 환율 변동 등을 고려했다”는 원론적인 설명을 반복했다. 샤넬의 가격 인상에 소비자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지만,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보복 소비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가격 인상 이후에도 가방을 사려는 수요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인상 직전인 지난 2일 전국의 주요 백화점 곳곳에서는 가격이 오르기 전에 물건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샤넬 매장에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 ‘짝퉁’ 의료용 장갑 73억원어치 판 태국 업체 대표 체포

    ‘짝퉁’ 의료용 장갑 73억원어치 판 태국 업체 대표 체포

    태국 경찰이 ‘짝퉁’ 의료용 장갑을 이용해 미국인과 미국 업체 등을 대상으로 거액의 사기를 친 의료용 니트릴 장갑 업체 대표를 체포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3일 보도에 따르면 태국 중앙수사국(CIB)는 전날 스카이메드(SkyMed)라는 회사의 CEO이자 전직 태국 공군 장교인 캄피 캄피라야논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CIB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스카이메드는 인터넷 쇼핑몰 등을 이용해 미국 업체에 620만 달러(한화 약 73억 2500만원) 상당의 의료용 장갑을 판매했지만, 제대로 된 물건을 받은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다.또 지난달 말 CNN 보도를 통해 알려진 ‘재활용 된 의료용 장갑’이 스카이메드 상표가 찍힌 상자에 포장되어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이미 사용한 후 더러워진데다 핏자국까지 남아있는 의료 장갑에 염료를 입혀 다시 새것처럼 보이게 해 재판매 한 의료장갑 업체 공장을 급습해 관련자들을 체포했다. 니트릴 장갑으로 불리는 이 의료장갑들의 주요 수입국 중 하나는 미국이었다.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료용 마스크와 가운, 장갑 등이 부족해지자 수입 규제를 한시적으로 풀었는데 이를 틈타 불법 무역이 횡행한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대규모 업체에 속하는 스카이메드가 개입됐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실제로 지난해 말 미국의 한 사업가는 태국 업체에서 200만 달러어치의 의료용 장갑을 주문했을 때, 스카이메드 브랜드의 상자에 담겨져 온 것을 확인했다. 상자 속 장갑은 재활용의 흔적이 역력한 ‘중고’였다. 체포된 캄피 스카이메드 CEO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태국 식품의약국 관계자는 “스카이메드가 베트남에서 만든 의료용 장갑을 수입하겠다며 허가를 받았음에도 수입 기록은 찾을 수 없었다. 태국 내에서 자체적으로 장갑을 제조하지도 않았다”면서 “스카이메드는 1억 상자의 주문을 처리했다고 주장했지만 주문자의 정보도 밝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식품의약국은 올 초 중고 의료용 장갑을 새것으로 둔갑하던 창고의 소유주를 체포했지만, 업체를 폐쇄하는 데는 실패했었다. 스카이메드 CEO를 체포함으로서 피해 사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NN은 최근 몇 개월 동안 태국에서 제작된 위조 및 중고 의료장갑 수천만 개가 이미 미국에 들어갔으며, 이번에 확인된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세척 또는 재활용된 것으로 보이는 특정 수입 의료용 장갑을 조사하고 있다. 의료종사자들은 의료용 장갑에 문제가 있을 때 바로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 [포토] 레이싱모델 김세라, 아찔한 S라인 ‘볼륨감 폭발’

    [포토] 레이싱모델 김세라, 아찔한 S라인 ‘볼륨감 폭발’

    김세라(25)가 7년차 레이싱모델로서 올해 일정을 모두 소화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세라는 지난달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 전남GT를 끝으로 2021시즌 레이싱모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리포터 임무까지 맡아 더 의미가 깊었다. 김세라는 “많은 레이싱 대회에 모델로 참가했지만, 승부의 세계를 함께한다는 것은 여전히 가슴 벅찬 일이다.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제 목소리로 전하는 영광스러운 기회까지 얻었다”며 2021년을 돌아봤다. 김세라는 2011년 패션N채널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3’에 쇼핑몰 업계를 주도하는 경영자로 소개되며 방송에 데뷔했다. 2012년 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했고 방탄소년단TV 예능 및 JYJ·싸이·서태지 뮤직비디오 출연 등 유명 가수와 인연도 적지 않다.
  • 9월 온라인쇼핑 16조원 역대 최대...해외직접판매는 감소

    9월 온라인쇼핑 16조원 역대 최대...해외직접판매는 감소

    지난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고액인 16조 2151억원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 안에서 소비를 늘린 데다 추석 연휴에는 이동과 여행을 위해 교통·숙박 결제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0조원에 육박하며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9월 한 달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조 2151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0% 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추석 명절에 따른 이동과 여행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여행·교통서비스 거래액이 40.0% 늘었다. 명절용 선물 세트 주문과 배달 음식 서비스 이용이 늘며 음식서비스 거래액도 36.8% 증가했다. 가전·전자·통신기기(25.8%), 음식료품(9.8%) 등의 온라인 거래액도 늘었다.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48조 2261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이래 가장 큰 금액이다.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6.9% 증가한 34조 9581억원으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에서의 비중이 72.5%에 달했다.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1조 62억원으로 1년 전보다 39.0% 감소했다. 면세점 판매액(7958억원)이 43.6%나 감소한 영향이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43.3%), 음반·비디오·악기(-41.1%) 등의 판매액이 줄었다. 반면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은 1조 97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6% 증가했다. 미국(11.7%)과 중국(21.2%), 일본(31.4%) 등 제품의 해외 직구가 늘었다.
  • [여기는 중국] 전족 사라졌지만…요즘 부모 아이들에게 ‘이것’ 씌워

    [여기는 중국] 전족 사라졌지만…요즘 부모 아이들에게 ‘이것’ 씌워

    중국의 젊은 부모들이 사이에서 어린 아기의 머리를 둥글게 만드는데 효과가 있다는 교정용 헬멧이 인기를 끌고 있다. 텐센트 뉴스는 동그란 머리 형태를 선호하는 일부 중국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유아용 머리모양 교정 틀’을 구입해 씌우고 있다고 3일 보도했다. 볼링공처럼 둥근모양의 교정용 헬멧은 뒷머리가 납작한 아기들의 머리를 단단하게 잡아줘 둥글게 만들려는 것이다. 예쁜 두상을 만들기 위해 부모들은 갓난아이 머리에 교정용 헬멧을 몇 시간씩 씌워 놓기도 한다. 유아기는 두개골이 자라는 시기고 뼈도 부드러워 잘만 교정하면 원하는 모양의 두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한 어머니는 “교정기가 아기의 머리 모양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장비의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해당기사에는 온라인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한 엄마의 사례도 소개됐다. ‘가족이 반대에도 나는 아이 머리 모양을 교정하기 위해 데려갔다’는 제목의 글을 올린 한 익명의 여성은 “생후 7개월 된 딸을 의료시설로 데려가 머리 교정 장비를 주문 제작했다”며 자세한 과정을 설명했다. “저는 헬멧을 쓰는 것이 (치아) 교정기를 착용하는 것과 같은 기능을 한다고 생각한다. 신체 부위를 교정하고 더 아름답게 만드는 과정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나는 뒤통수가 납작하다. 납작한 두상을 가진 여성들이 살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경험해 잘 안다. 내 아이는 나와 같은 후회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글을 삭제됐다. 이 여성이 아기의 머리 헬멧에 얼마를 지불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 뉴스 사이트 소후는 유아용 두상 교정기 가격이 약 4300달러 정도라고 보도했다. 중국 알리바바의 온라인쇼핑 플랫폼 ‘타오바오’ 등에선 아기들을 위한 다양한 두상 교정 장치를 판매 중이다. 20달러 짜리 교정용 베개 부터 3달러짜리 머리 교정용 간이 헬멧, 15달러짜리 수면 매트 등이 대표적이다.“ 동그란 두상에 대한 중국 부모들의 열망은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웨이보는 납작한 머리와 작별하는 다양한 방법이 공유 된다. 또 머리 모양을 동그랗게 스타일링하는 법을 올리기도 한다. 일부 웨이보 사용자들은 이상적인 두상형의 소유자로 BTS의 정국을 꼽기도 했다. 웨이보 아이디 ‘DADD DaMin’은 “결국 사람의 매력을 좌우하는 것은 머리 모양”이라면서 “여러분의 아이들에게 좋은 출발을 주고 싶다면 아이일때 머리뼈를 교정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 ‘○△□’ 타고 지자체들 해외 마케팅 붐

    ‘○△□’ 타고 지자체들 해외 마케팅 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열풍이 지구촌을 뒤덮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오징어게임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4개국을 대상으로 ‘당신이 새벽이라면 어디를 가고 싶은 가요’ 이벤트를 이달 초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들 나라 언어로 운영 중인 제주도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현지 쇼핑몰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는 계획이다. ‘새벽이’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탈북자인 67번 참가자로, 극중에서 엄마와 함께 가고 싶은 곳으로 ‘제주’를 꼽았다. 제주도는 또 이달 중에 일본 신오쿠보 한류거리에서 돌하르방 모양의 달고나 뽑기 이벤트도 연다. 제주도 관계자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오징어 게임’에서 언급된 제주를 ‘한국의 하와이’로 소개하는 등 해외언론도 주목하고 있다”며 “제주관광 활성화의 호기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오징어 게임 촬영지인 월미도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된 강화도 등을 중심으로 인천투어패스 상품을 구성해 오는 28일까지 할인 프로모션과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오징어 게임에 나온 월미도 마이랜드와 강화군 교동초등학교, 옹진군 선갑도 등을 공식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기도 했다. 극 중에서 마이랜드는 조직폭력배 덕수가 조직원과 접선하는 장소로, 교동초등학교는 주인공 기훈과 상우가 어린 시절 친구들과 오징어 게임을 한 곳이다. 선갑도는 실제 촬영지는 아니지만, 게임이 진행된 전체 섬을 조망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은 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1 동부창고 생활문화 축제’를 개최하면서 달고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부창고 SNS를 구독 및 팔로우하거나 생활문화축제 공연과 체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40명에게 ‘달고나 제작세트’를 증정한다. 설탕, 국자 등으로 구성된 달고나 세트는 시중에서 5000원 내외로 판매되고 있다. 대구시는 싱가포르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징어 게임 체험 대구상품’ 출시를 준비하다가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 싱가포르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아 대구공항의 싱가포르 노선 취항이 어렵게 되서다. 이 상품은 싱가포르 관광객이 대구에서 2박을 하며 구암팜스테이 마을 등을 방문해 드라마에 나온 달고나 체험, 구슬치기, 줄다리기 등을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었다.
  • 제주 ‘핫플’...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두 번째 타워 오픈

    제주 ‘핫플’...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두 번째 타워 오픈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9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두 번째 타워(850개 객실·레지던스 동)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두 번째 타워가 오픈하면 지상 38층(높이 169m)에 전체면적 30만 3737㎡에 이르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K패션 전문 쇼핑몰인 ‘한 컬렉션’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와 함께 1600개 객실을 보유한 국내 첫 도심 복합리조트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동안 리조트는 1개 동(750객실)만 운영해 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분위기와 함께 이번 두 번째 타워 오픈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1600개 전 객실 가동에 맞춰 38층 ‘포차’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제주 딱새우와 푸른콩 된장국 등 제주식 한식과 서양식 세트 등 프리미엄 조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하얏트 클럽 라운지인 ‘그랜드 클럽’의 운영 시간도 대폭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박당 5만원의 리조트 달러를 제공하는 ‘리조트 달러 패키지’ 알리기에도 힘쓴다. 리조트 달러는 드림타워 내 14개 식음업장과 야외 풀데크 등의 부대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돌하르방 달고나도..지자체 오징어 게임 마케팅 바람

    돌하르방 달고나도..지자체 오징어 게임 마케팅 바람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열풍이 지구촌을 뒤덮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오징어게임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4개국을 대상으로 ‘당신이 새벽이라면 어디를 가고 싶은 가요’ 이벤트를 이달 초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들 나라 언어로 운영 중인 제주도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현지 쇼핑몰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는 계획이다. ‘새벽이’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탈북자인 67번 참가자로, 극중에서 엄마와 함께 가고 싶은 곳으로 ‘제주’를 꼽았다. 제주도는 또 이달 중에 일본 신오쿠보 한류거리에서 돌하르방 모양의 달고나 뽑기 이벤트도 연다. 제주도 관계자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오징어 게임’에서 언급된 제주를 ‘한국의 하와이’로 소개하는 등 해외언론도 주목하고 있다”며 “제주관광 활성화의 호기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오징어 게임 촬영지인 월미도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된 강화도 등을 중심으로 인천투어패스 상품을 구성해 오는 28일까지 할인 프로모션과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오징어 게임에 나온 월미도 마이랜드와 강화군 교동초등학교, 옹진군 선갑도 등을 공식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기도 했다. 극 중에서 마이랜드는 조직폭력배 덕수가 조직원과 접선하는 장소로, 교동초등학교는 주인공 기훈과 상우가 어린 시절 친구들과 오징어 게임을 한 곳이다. 선갑도는 실제 촬영지는 아니지만, 게임이 진행된 전체 섬을 조망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은 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1 동부창고 생활문화 축제’를 개최하면서 달고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부창고 SNS를 구독 및 팔로우하거나 생활문화축제 공연과 체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40명에게 ‘달고나 제작세트’를 증정한다. 설탕, 국자 등으로 구성된 달고나 세트는 시중에서 5000원 내외로 판매되고 있다. 대구시는 싱가포르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징어 게임 체험 대구상품’ 출시를 준비하다가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 싱가포르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아 대구공항의 싱가포르 노선 취항이 어렵게 되서다. 이 상품은 싱가포르 관광객이 대구에서 2박을 하며 구암팜스테이 마을 등을 방문해 드라마에 나온 달고나 체험, 구슬치기, 줄다리기 등을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었다.
  • “힐링 여행 오세요”...최여진, 다닐로바 웰니스관광페스타 홍보대사

    “힐링 여행 오세요”...최여진, 다닐로바 웰니스관광페스타 홍보대사

    배우 최여진과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올해 처음 열리는 한국 웰니스(치유)관광 페스타 홍보모델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행, 치유(힐링)가 되다’를 주제로 6~28일까지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치유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최여진과 다닐로바가 치유 관광의 의미와 역할을 알릴 예정이다. 6일 원주 ‘뮤지엄산’에서 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36개소 추천 치유 관광지에서 모두 6000여명을 대상으로 편백숲 맨발 체험, 천일염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체험비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주며, 할인권은 28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티몬에서 살 수 있다. 이밖에 거창 ‘하늘호수’, 제주 ‘취다선리조트’ 등 추천 관광지 15곳에서 한방, 명상, 미용 관련 일일 무료 공개강좌를 운영한다. 인천광역시, 강원도, 경상북도 등 전국 8개 지자체에서도 전통 좌훈, 숲 속 걷기 등 체험행사를 연다. 한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화권·동남아·러시아 치유(웰니스)관광객을 대상으로 ‘힐리언스 선마을’ 온라인 실시간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답사 여행도 추진할 계획이다. 일정을 비롯해 할인 행사, 공개강좌 등 프로그램 예약 방법, 관광 정보 등을 공식 홈페이지(www.wellness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자체들, 지역상품권 대방출… 위드 코로나 맞춰 소비 촉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기다렸다는 듯 저마다 지역화폐를 대방출 하는 등 소비촉진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쇼핑주간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와 연계해 지자체마다 자영업자·소상공인 매출 회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 달 간 코세페와 연계한 ‘경남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오는 3일에는 경남사랑상품권 250억원치를 발행해 10% 할인 판해한다. 경남사랑 상품권 1회 발행 규모로는 최대 금액이다. e경남몰과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한 소비자가 결제금액 10%를 경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 ‘경남 제로페이 직불 10% 환급’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창원시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창원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창원사랑 상품권이나 경품을 지급하는 ‘창원블랙위크’ 행사를 실시한다. 5일에는 창원사랑상품권인 누비전 300억원을 발행한다. 창원시는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 연말까지 여행사가 일정 규모 이상 관광객을 유치하면 버스 임차료(1대당 100만~150만원), 열차 이용료(1인당 1만원), 유람선 승선료(1인당 2000원), 전통시장 방문비(1인당 2000원)를 지원한다. 강원도 역시 코세페에 맞춰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플랫폼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10일 오전 11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철원 오대쌀, 누룽지 햇찰현미, 누룽지 햇찹쌀 등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강원마트는 13개 시·군몰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전품목 최대 40% 할인쿠폰 행사(4만원 한도)를 진행하고 제휴 쇼핑몰인 11번가, SSG, 롯데ON에서 10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기획전을 한다. 부산시는 국내 관광객들이 부산행 교통수단부터 숙박, 볼거리 및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모두 할인받는 ‘다시 찾는 부산’ 패키지 행사를 부산관광 포털 ‘비짓부산’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 까지 진행한다. 대구시도 지역상품권 ‘대구행복페이’ 800억원을 이날부터 10% 할인해 판매한다. 1인 구매 한도액도 한시적으로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밖에 부산·인천·대구·울산·세종·경기·강원·경남·경북·충남 등 10개 시·도는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참여해 오는 3일 까지 온라인여행사(OTA) 채널에서 7만원을 초과하는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특별할인쿠폰(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 [포토]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포토]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개막한 1일 서울 명동거리에 관련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2021.11.1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피싱 메일 급속 유포…시즌2 배우 목록 미끼로 유인

    ‘오징어게임’ 피싱 메일 급속 유포…시즌2 배우 목록 미끼로 유인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높은 인기에 편승한 사이버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8일 미국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프루프 포인트는 넷플릭스를 사칭한 피싱 메일이 확산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프루프포인트에 따르면 TA575로 식별된 대규모 사이버 범죄 집단은 넷플릭스 공식 이메일을 사칭, 오징어게임 시즌2 관련 피싱 메일을 유포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 선공개, 오징어게임 새 시즌 배우 캐스팅 목록 등의 제목으로 유포된 메일에는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하는 엑셀 파일이 첨부돼 있다.첨부 파일에는 미리 보기처럼 희미한 이미지가 있는데, 프루프포인트 측은 첨부 파일을 연 사용자가 의심 없이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커가 사전 설정한 악성 매크로가 활성화되면서 해킹 명령이 작동된다고 경고했다. 첨부 파일에 숨어 있던 실행 파일이 음성 메신저에 접속, 추가로 트로이목마 같은 멀웨어(악성 프로그램이나 악성 코드)를 내려받아 자동으로 활성화시킨다고 전했다. 이처럼 오징어게임의 높은 인기만큼이나 관련 사이버 위협도 급증한 모양새다. 카스퍼스키코리아에 따르면 웹상에는 오징어게임의 이름을 단 악성 파일 수십 개가 돌아다니고 있다. 파일 대부분에서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는 트로이목마 다운로더가 발견됐다.오징어게임과 관련된 가짜 쇼핑몰도 등장했다. 오징어게임 공식 쇼핑몰을 자칭하며 관련 굿즈를 판매한다고 사용자를 속이고 카드 정보와 이메일 주소, 거주지 주소, 이름 등 개인 신상 정보를 손에 넣는 방식이다. 프루르포인트는 최근 넷플릭스 역사상 최대 흥행작인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한 사이버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사용자가 보낸 이메일은 되도록 열람하지 말고,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서 파일의 ‘콘텐츠 사용’ 기능을 비활성화해두라고 조언했다.
  • [여기는 남미] 길게 늘어선 줄…알고 보니 ‘마약 쇼핑’ 고객들

    [여기는 남미] 길게 늘어선 줄…알고 보니 ‘마약 쇼핑’ 고객들

    남미의 심각한 마약 중독 실태를 보여주는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아르헨티나 경찰은 29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로마스데사모라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29초 분량의 영상은 경찰이 출동하기 전 드론을 띄워 촬영한 것으로 현장 상황을 그대로 보여준다. 장소는 로마스데사모라의 한 변두리 지역으로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모습이 보이는 등 지역 특성상 사람이 몰릴 만한 곳이 아니다. 하지만 영상엔 길게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어딘가에 입장하려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줄을 선 사람들 사이에는 검은 옷을 입은 일명 '병사'들도 보인다. 병사는 주로 잔심부름을 하는 마약조직의 하급 조직원을 일컫는 현지 은어다. 대낮이지만 총까지 손에 든 병사들은 질서를 잡으면서 사람들에게 줄을 세운다. 분위기는 상당히 위협적이다. 영상에는 병사들이 무언가 지시를 하자 우르르 사람들이 자리를 이동, 줄을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경찰은 "대마초를 사려는 사람, 코카인을 사려는 사람 등으로 나눠 각각 따로 줄을 서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은 질서 있게 차례대로 대형 텐트에 들어갔다가 나와 어디론가 사라진다. 텐트는 마약조직이 주말을 앞두고 설치한 노상판매대였다. 사람들이 텐트 안에 머무는 시간은 불과 몇 초도 되지 않았다. 관계자는 "사람들이 그만큼 익숙하게 그리고 신속히 거래를 마친다는 뜻"이라면서 "대부분이 단골처럼 마약을 구입하던 사람들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대낮에 무더기로 마약이 거래됐지만 잡힌 사람은 조직원 소수에 불과했다. 마약을 사려 줄을 서고 있던 사람들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사방으로 뿔뿔이 흩어져 도주했다. 경찰은 검거한 인원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전원 독방에 수감돼 조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사에 앞서 입을 맞추지 못하도록 모두 독방에 수감했다"면서 "조직을 일망타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빠뻘 식당 주인이 “편한 친구하자” 문자…“수기명부 불안해” [이슈픽]

    아빠뻘 식당 주인이 “편한 친구하자” 문자…“수기명부 불안해” [이슈픽]

    식당에서 수기명부를 적은 여성 손님에게 주인이 좋은 친구로 지내자며 연락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계속된 연락에 여성이 경찰에 고소하자 식당 주인은 오히려 여성이 자신에게 접근한 거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1일 SBS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자녀 2명과 함께 한 쇼핑몰 식당에 방문했다가 그날 밤 모르는 전화번호로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문자를 보낸 사람은 수기명부를 작성했던 식당의 주인이었다. 당시 식당에는 전자출입명부(QR체크인)가 없었고, A씨는 수기명부에 전화번호를 적었다. A씨가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자 식당 주인은 카카오톡으로도 “혹시 제가 뭐 실수했냐”, “잘 출근했냐”는 식의 메시지를 보냈다. A씨가 “명부에 적힌 번호로 연락하는 건 불법”이라고 경고하자, 식당 주인은 “그저 좋은 뜻으로 얘기했다. 편한 친구로 지내자는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A씨가 문자 수신을 차단한 뒤에도 카카오톡 등으로 이런 불쾌한 연락이 계속됐다. A씨는 “소름 끼치는 게 사실 나이도 아빠뻘 정도 되고, 아빠보다 나이가 많다”며 “자기 딸뻘, 조카뻘 정도 되는데 너무 태연하게 말해서 깜짝 놀랐다”고 호소했다. 결국 A씨가 경찰에 고소하자 식당 주인은 태도를 바꿨다. A씨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휴대전화 번호를 줬고, 자신은 워킹맘인 A씨를 돕고 싶어 연락했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문자 메시지 등 증거를 확인한 결과 식당 주인의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보고 식당 주인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런 황당한 일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앞으로 가게에서 수기명부를 적지 못하게 해야 한다”, “제정신이 아닌 사람 같다”, “목적 이외 용도로 개인정보를 사용하다니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휴대전화 번호 대신 개인안심번호 사용 가능 앞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수기명부에 휴대전화 번호 등을 적는 것이 불안하다는 시민 의견이 잇따르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했다. 개인안심번호는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의 고유번호로, 네이버·카카오 등의 QR체크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초 1회 발급받으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 전까지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휴대전화 번호 대신 사용하도록 개인안심번호가 지난 2월 도입됐으나,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 무역전쟁·코로나·빅테크 규제·전력난… 올해 중국 ‘광군제’ 차분하게 치러진다

    무역전쟁·코로나·빅테크 규제·전력난… 올해 중국 ‘광군제’ 차분하게 치러진다

    알리바바, 행사 언론 노출 최대한 자제공정 시장경쟁 조성 메시지 전달 주력당국 자극 안 할 듯… 업계, 흥행 성공 낙관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매년 11월 넷째 금요일)를 넘어 세계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잡은 중국 솽스이(11월 11일·광군제)가 열세 번째로 치러진다. 그간 솽스이 매출은 중국인의 구매력을 가늠할 수 있어 내수 경기의 바로미터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올해는 미중 무역전쟁과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중국 정부의 빅테크 규제, 전력난 등이 맞물린 탓에 차분한 분위기로 치러질 전망이다. 31일 중국 유통업계에 따르면 솽스이를 이끄는 알리바바는 올해 행사에서 언론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알리바바는 11·11 쇼핑 축제일에 내외신 기자 수백명을 저장성 항저우 본사로 초청해 실시간 매출과 판매 동향, 자사의 기술력 등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11일 0시부터 밤 12시까지 24시간 동안 거래액 변화를 경마식으로 소개하는 ‘기록의 밤’을 통해 자국의 거대한 소비력을 전 세계에 선전했다. 그러나 알리바바는 올해 행사에 소수의 중국 기자만 불러 조용히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규제 당국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다. 지난해 10월 창업자 마윈의 ‘설화’ 사건 이후 중국 당국이 인터넷 기업을 향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알리바바는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 사례’로 지목됐다. 예년처럼 수십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매출을 자랑하는 ‘숫자 쇼’를 벌일 상황이 아니다. 대신 중국 정부가 인터넷 플랫폼을 상대로 반독점 규제를 강화한 뒤 처음 열리는 쇼핑 축제임을 감안해 ‘공정한 시장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자 애쓰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중국 내 오지나 소수민족 자치구의 이름 없는 장인들이 만드는 제품들이 알리바바를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중국은 석탄 공급 부족과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생겨난 전력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주유소들이 경유를 제한 배급하고 있다. 경유가 화물용 트럭 연료로 쓰이는 만큼 운송대란도 점쳐진다.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올해 솽스이에 구매한 물품을 한 달 이상 기다릴 자신이 없으면 쇼핑을 하지 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BBC방송은 전했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올해 솽스이도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낙관한다. 지난해부터 축제 기간을 2주 가까이 늘려 매출을 집계하는 영향이 크다. 알리바바는 올해 행사에 29만개 브랜드(업체)가 참가해 지난해(약 25만개)보다 15%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솽스이 기간 중 중국 전체 전자상거래 업체 거래액도 1조 위안(약 183조원)에 달해 지난해 8600억 위안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 美, 테러 공포… 핼러윈 주말 ISIS 쇼핑몰 공격 경고

    미국 버지니아주 경찰 당국이 핼러윈 주말인 29~31일(현지시간) 72시간 동안 북부 버지니아 일대의 쇼핑몰 전체에 대해 테러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군이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을 은신처로 이슬람국가(ISIS)가 세력을 조속히 재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 테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USA투데이는 30일(현지시간) “북부 버지니아 경찰 당국이 ISIS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잠재적인 위협에 대해 경고를 한 뒤 (경비 강화를 위해) 경찰을 증원했다”고 전했다. 일부 쇼핑몰은 핼러윈 대목임에도 영업시간을 단축했고, 쇼핑몰 주변뿐 아니라 환승역이나 주요 도로에도 경찰이 배치됐다. 미 연방수사국(FBI)도 “공공 안전에 대한 모든 잠재적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테러 위협)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기 위해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CNN이 전했다. 미 국토안보부는 9·11 20주기 및 미군의 아프간 철수를 앞둔 지난 8월부터 테러 위협 증가 가능성을 경고했고, 이곳의 존 코언 정보분석국장은 지난 28일 한 강연에서 “아프간, 예멘 등 테러 활동 국가의 상황이 변함에 따라 커지는 테러 위협 환경에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콜린 칼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은 지난 26일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ISIS의 지부격인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이 당장은 아니지만 6개월이나 1년 안에 미 본토를 공격할 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알카에다도 1~2년 뒤면 재건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프간 철군 당시 철수하지 못한 아프간 내 미국인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아프간 현지에서 탈출을 준비 중인 미국인은 196명, 아직 떠날 준비를 못 했다고 밝힌 미국인은 243명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사설에서 “(아프간 내) 미국인의 위험은 현실이며 아프간이 다시 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의 성역이 됨에 따라 그 위험은 더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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