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쇼핑
    2026-07-23
    검색기록 지우기
  • 캘린더
    2026-07-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355
  • ‘기억력 천재’ 마트 인턴 안대성… 나홀로 범인 찾기에 성공할까[TV 하이라이트]

    ‘기억력 천재’ 마트 인턴 안대성… 나홀로 범인 찾기에 성공할까[TV 하이라이트]

    ●살인자의 쇼핑목록(tvN 밤 10시 30분)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코믹 수사극이다. 이광수가 마트에서 캐셔로 일하는 안대성 역을, 김설현이 대성의 20년 지기 여자친구이자 파출소 순경인 도아희 역을 맡았다. 1997년 기억력만은 천재급인 대성과 슈퍼 사장이자 대성의 엄마인 한명숙(진희경)은 위조지폐범을 잡아 용감한 시민상을 받고 슈퍼는 유명해졌다. 세월이 흘러 공무원시험에 계속 실패해 온 대성은 경쟁 슈퍼들 사이에서 위기에 처한 엄마의 마트에 인턴으로 취직한다. 늦은 밤 아파트 단지로 전단지를 돌리러 간 대성은 풀숲에서 단골손님의 시신을 발견하고는 사건 해결에 나선다.
  • 롯데백화점, 스페인 명품 도자기 ‘야드로’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스페인 명품 도자기 ‘야드로’ 팝업스토어 진행

    26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내 스페인 도자기 브랜드 ‘야드로’ 팝업스토어에서 모델들이 ‘플라워’, ‘천사’, ‘신부’ 등 다양한 테마로 장인들이 제작한 피규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야드로는 창조적인 예술성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도자기 인형과 오브제를 만드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도자기 회사로 오는 5월 5일까지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쇼핑 제공
  • ‘가플지우’ … 플라스틱 4t의 기적

    ‘가플지우’ … 플라스틱 4t의 기적

    이마트가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를 확대해 대규모 친환경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가플지우란 ‘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의 줄임말이다. 가플지우는 2018년 이마트가 주축이 돼 시작된 캠페인으로 매년 새로운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 기존 파트너사인 해양환경공단, 포스코, 테라사이클 외에도 올해 SSG닷컴, G마켓, CJ제일제당, 블랙야크 등이 동참했다. 이들을 포함한 파트너사는 현재 13곳에 이른다. 이들은 올해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브랜드별 고객 프로모션 강화, 연안 정화활동 확대, 해양환경 교육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가플지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전국 이마트 78개점을 통해 지난해까지 누적 4t의 복합 플라스틱을 회수한 바 있다. 이를 재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판 2만 1000개, 접이식 쇼핑카트 1만 3500개 등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형태준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환경 공동체를 구성하고 고객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바지 벗고 카페로 들어가”…10년간 전국 활보한 ‘티팬티남’

    “바지 벗고 카페로 들어가”…10년간 전국 활보한 ‘티팬티남’

    창원지법 형사6단독은 경범죄처벌법 위반(과다 노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3)씨에게 벌금 15만원을 선고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남 창원, 충북 충주, 부산 등에서 티(T)팬티 모양의 엉덩이가 드러나는 여성용 핫팬츠를 착용한 상태로 신체 부위를 노출했다. 그는 지난해 3월18일 부산 해운대구와 수영구에 있는 카페를 찾아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당시 A씨는 흰색 바람막이 상의를 입고 하의는 검은색 티팬티만 입은 상태였다. 이후 매장에서 커피 주문을 하고 1~2층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현장에서 만난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바지를 입은 채 카페 건물 지하주차장과 입구를 왔다갔다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 바지를 벗고 카페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10여분 간 카페에 머문 A씨는 별다른 소동을 벌이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남 창원, 충북 충주 등…10년간 전국 활보한 ‘티팬티남’ 다음날엔 부산 북구의 카페, 같은해 10월16일에는 부산 기장군 한 쇼핑몰 내 카페에도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후에도 A씨는 지난 10년간 이 같은 옷차림으로 경남 창원, 충북 충주 등도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면서 ‘티팬티남’이라고 불리며 이슈가 됐다. 재판에서 A씨는 과도한 노출은 아니었다며 처벌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을 했지만, 재판부는 A씨의 항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당시 노출이 있었던 장소, 노출 경위, 노출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비롯해 행위 당시 피고인 엉덩이가 대부분 드러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사정 등에 비춰 보면 공개된 장소인 실내 카페에서 공공연하게 엉덩이를 노출해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줬다고 판단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Y’와 인터뷰한 A씨는 2012년부터 약 10년간 하의 실종 패션으로 전국을 돌아다닌 것에 대해 “속옷이 아니라 핫팬츠인데 (티)팬티남이라고 불리는 것이 억울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음란행위를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며 “나는 정상이고, (핫팬츠 의상도) 패션이다”라고 강조했다.
  • [여기는 중국] 中 정부가 배급한 격리자 도시락에 기생충이 ‘득실’

    [여기는 중국] 中 정부가 배급한 격리자 도시락에 기생충이 ‘득실’

    지난달 28일부터 약 한 달째 장기간의 봉쇄를 강행하고 있는 상하이에서 최근 정부가 보급한 도시락 안에서 다량의 기생충이 발견돼 주민들의 공분을 샀다.  약 2500만 명의 주민들에 대한 강압적인 봉쇄와 완화 지침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데다가 어렵게 정부로부터 보급받은 도시락마저 더운 날씨에 다량의 기생충이 발견되는 등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에서 보급한 도시락에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크기의 기생충이 다량 발견된 사건은 지난 25일 상하이 민항구의 한 아파트 주민이 공유한 영상을 통해 외부에 알려졌다. 사건 당일 상하이 민항구 메이롱현의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주민 A씨가 이 지역 관할 방역당국이 당일 주민들 전원에게 지급한 돼지고기 요리에서 다량의 기생충이 발견됐다면서 해당 기생충을 반찬에서 골라내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던 것. A씨에 따르면, 이 지역 주민들은 돼지고기로 요리한 중국의 전통요리 ‘홍러우’라는 반찬을 먹던 중 기생충으로 보이는 긴 물체를 발견했고, 확인 결과 다량의 기생충으로 의심되는 벌레들이 돼지고기 안쪽을 빼곡하게 숨어 있는 것을 목격하고 식사를 바로 중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장기간의 봉쇄 기간 중 관할 방역 당국으로부터 지급받은 도시락 조차 믿고 섭취할 수 없다는 점에 분개하고 이 문제를 SNS에 공유하기로 결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공유한 영상은 SNS에 공유된 직후 연일 화제를 이어갔고, 급기야 문제의 사건이 발생했던 민항구 시장관리감독국은 사건 당일 오후 관련 직원을 현장에 파견해 사건 내역 조사에 나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지역 시장관리감독국 담당자와 현지 지역위원회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도시락 등 식료품 위생 상황을 점검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문제가 된 지역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위생 안전 샘플링 조사를 실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추가 피해 사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가 없다고 현지 관할 방역 당국은 밝혔다.  문제는 약 한 달 동안 계속되고 있는 상하이에 대한 장기간의 봉쇄 강제로 방역 당국이 지급하는 도시락의 위생 문제가 곳곳에서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불과 며칠 사이에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사재기 폭리 업체들의 행태와 중국 당국의 저품질 식료품 지원 문제가 연이어 불거지면서 일각에서는 격리 중인 주민들을 볼모로 정부와 사기업 모두 횡포를 자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지난 19일 상하이 공안당국은 사재기한 식료품을 격리 주민들에게 고가에 판매, 폭리를 취한 판매업체들을 무더기로 체포해 명단을 공개했고,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도 이 지역의 한 온라인 쇼핑몰이 단돈 20위안의 냉동 닭 한 마리를 300위안에 판매해 10배 이상의 시세 차익을 챙긴 사실이 밝혀졌다.  또, 지난 22~23일 양일간 상하이 주민위원회가 격리 가정에 배급했던 돼지고기의 상당수가 진물과 곰팡이가 곳곳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일부 가공식품에서는 파리 등 벌레가 발견됐고, 유통기한이 지난 탓에 악취가 나는 저질 돼지고기도 다량 배급됐다.  하지만 이 같은 문제를 주민들이 SNS에 공유하고 불만의 목소리를 제기하자, 상하이 시 당국은 오히려 해당 SNS 계정을 찾아 삭제하거나 이용 중지를 통보하는 등 무자비한 정보 탄압에 나섰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시 정부는 지난 24일 기준, 주민들에게 배급된 방역 용품과 식자재 불량을 공개한 SNS 계정에 대해 ‘허위 사실과 유언비어 유포’, ‘사회 불안 조장’ 등의 혐의로 총 30개의 계정을 무단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하이교통대가 주최한 중화권 대학생 백일장 본선에 오른 코로나19 방역 풍자 작품들도 현지 매체와 소셜미디어에서 자취를 감춘 상황이다.  당시 화제가 됐던 백일장 본선에 오른 작품은 중앙미술학원 학생들이 출품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학교를 떠나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외출을 금지한 채 학생들을 장기간 교내에서만 지내게 하는 중국 방역 당국의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학교를 떠나지 마라’는 지나친 방역 통제를 풍자한 내용이 담겼었다.
  • [단독] “반가사유상의 ‘NEXT LEVEL’ 꾀한다”…굿즈 판매량↑ 다음 대상은 [클로저]

    [단독] “반가사유상의 ‘NEXT LEVEL’ 꾀한다”…굿즈 판매량↑ 다음 대상은 [클로저]

    캐릭터 기반 굿즈 확장도 검토‘다음 반가사유상’ 누가 될까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난해 기획해 내놓은 반가사유상은 인기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의 구매 소식 등으로 유명세를 탔는데요.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콘텐츠 자체의 활용가치도 높아졌습니다.  몸살도 앓았죠. 2만개 넘게 팔려나갔다는 소식에 유사품 판매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굿즈를 기획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국립중앙박물관측은 지난 7·9일 페이스북·공지사항을 통해 이런 소식을 알리기도 했죠. 관련 보도도 이어졌죠. 이렇듯 문화재 자체의 콘텐츠 활용도가 높아지자 업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반가사유상이 ‘핫이슈’가 될 정도라면 다음 유물도 가능하다는 계산이죠. ● “문화재, 누구에게나 공개됐다지만…” 반가사유상은 문화재이므로 누구에게나 공개돼 있고 활용은 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그러나 재단측이 기획한 미니어처는 유물을 토대로 2차 디자인이 들어간 엄연한 창작품입니다. 이를 국내 한 종합쇼핑몰 업체에서 다소 유사한 디자인으로 홈페이지 A에 모델링에 판매 소식을 올렸는데요. 지난 7일 이 홈페이지에 게재된 후 관련 보도가 이어졌고, 이에 업체는 디자인 이미지를 바꿨습니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재단측이 고유의 디자인으로 내세운 받침대, 받침대의 연꽃 무늬, 팔뚝의 진한 선, 얼굴 표정을 달리한 겁니다. 또한 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어요. 유물에는 없는 재단측의 고유한 디자인이었죠. ● 색상 들어간 반가사유상박물관측 제작품이 처음 색상 역시 마찬가지예요. 색상이 들어간 반가사유상은 재단측이 처음 기획했기 때문에 유사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이 너무나 유사했죠.  현재 업체는 아직 예약 판매 중인 페이지에 변경된 디자인을 게재했습니다. 반가사유상도 패키지도 재단측 굿즈를 닮지 않았죠. 아직 실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유사성 이야기는 다소 잠잠해졌습니다.  ● 재단 제작 반가사유상총 18종…인기 색상 위주로 줄일 것 재단측이 제작한 반가사유상 디자인은 총 18종입니다. 두 개의 반가사유상에 각 9개씩 색깔이 들어갔기에 디자인이 많죠. 또한 초기 젊은 세대를 위해 파스텔톤의 색상을 출시했던 것과 달리 실제 판매량에는 갈색, 아이보라색, 회색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을 감안해 색상을 줄여갈 계획입니다. 현재 스마트 콘텐츠 스토어 등에 게재된 ‘마지막 수량’은 서울신문 취재 결과 앞으로도 추가 제작 계획이 없어요.● 반가사유상 굿즈대량생산 아닌 공예품 반가사유상 굿즈는 대량생산이 아닌 공예품에 가까운 제작 공정이기 때문이라는 게 이유인데요. 서울 성수동과 인천에서 도색 등의 세부 과정을 나눠 진행합니다. 반가사유상의 모양에 맞게 몰드를 만드는 일도 쉽지 않죠. 후가공 작업이 까다로울 수밖에 없는 이유예요. 또한 색상을 다양하게 입혀야 해 손이 많이 갑니다. ● 반가사유상의 ‘NEXT LEVEL’은 유물을 향한 관심은 좋지만, 디자인의 다양성은 존중해야겠죠. 창의적인 발전은 좋은 방향일 테니까요. 반가사유상으로 인기를 끌었던 재단측은 서울신문 취재 결과 관련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재단측은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뿐 아니라 캐릭터를 활용해 방향제, 향꽂이 등을 만들었어요. 출시 초기 1만개 이상 팔리기도 했죠.  귀한 불상을 캐릭터로 만들어도 되는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요. 우려와 달리 소비자 반응이 좋아 캐릭터 기반 상품화를 더 고민하고 있습니다. 반가사유상 캐릭터 토대로 IP사업을 한다거나 굿즈 항목을 확장할 계획도 구상 중입니다.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 반가사유상의 다음 버전에 대해 고민 중이죠. ● 반가사유상 캐릭터 살려볼까 반가사유상을 다른 상품으로도 꾀해보려 고민 중입니다. 미니어처가 인기있어 유사품도 나오는 등 문화재 굿즈 시장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굿즈 항목은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체 기획해 디자인해 OEM하는 방식이 있고 외부 업체가 만든 걸 판매하는 방법도 있죠. 공모를 통해 접수받고 심사해 선정하는데요. 매년 주제를 제시하는데 1차 공모는 새달 말 있을 예정이에요. 재단측 공지에 따르면 이번 주제는 반가사유상입니다. 이에 따라 반가사유상으로 상품 준비 중인 업체가 많을 것으로 보여요. 반가사유상 활용 상품이 다양해지고 확대될 선순환이 꾀해질 것으로 읽힙니다. ● 제2의 반가사유상은 누구문화재의 ‘NEXT LEVEL’ 꾀한다 실제 재단측은 캐릭터 사업과 또다른 문화재로 제2의 반가사유상을 찾을 계획입니다. 후보로는 누가 있을까요. 달항아리 역시 누구나 좋아하는 문화재죠. 인지도도 높고 누구나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그걸 토대로 상품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현재 달항아리 모습을 그대로 살린 굿즈는 있지만 반가사유상처럼 캐릭터화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 구상 중이죠. 다만 아직 확정된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제2의 반가사유상을 찾는다…. 그 옛날 제2의 이효리·보아·아이유를 찾던 익숙한 문구가, 이젠 문화재에도 쓰이네요. 문화재가 홍보수단이 된 오늘입니다.
  • “도시 봉쇄에도 돈 자랑”…현관문에 ‘명품 쇼핑백’ 내건 상하이 주민들

    “도시 봉쇄에도 돈 자랑”…현관문에 ‘명품 쇼핑백’ 내건 상하이 주민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하이의 봉쇄 조치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의 집 현관 문고리에 명품 쇼핑백이 내걸어져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1일 상하이 일부 부유층들이 강도 높은 봉쇄 속에 자신들의 부와 지위를 자랑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집 현관에 명품 쇼핑백을 내걸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 주민들은 중국 당국의 강력한 봉쇄조치로 지난달 28일부터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격리 주민들은 마스크와 위생용품을 비롯해 각종 식자재들을 당국으로부터 제공받기 위해 현관문 앞에 주머니를 걸어둬야 한다. 그런데 일부 주민들은 일반적인 주머니가 아닌 명품 쇼핑백을 걸어놓았다. 자신들의 부를 이렇게나마 과시하기 위해서다. 그러면서 SCMP는 중국 웨이보에 공유된 사진들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구찌’ ‘불가리’ ‘샤넬’ ‘루이비통’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로고가 크게 박힌 쇼핑백이 현관문에 걸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떤 주민은 쇼핑백이 아닌 명품 가방 자체를 걸어놓기도 했다. 이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2600만여명이 도시 봉쇄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돈 자랑’을 하는 것은 코로나19의 심각함을 너무 가볍게 여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사회주의를 거스르는 오만이다”라고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격리가 일시 해제됐을 때 커피를 사기 위해 달려가고,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설 때도 와인잔을 들고 있는 등 상하이 주민들의 생활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조롱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장기간 집안에 갇힌 상황 속에서 분위기를 전환하는 재미있는 방법”이라고 편을 들기도 했다. 한편 상하이는 지난달 28일 시작된 봉쇄가 26일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사실상 전 도시가 마비 상태다. 주민들은 식량난에 고통받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 조차 제대로 받기 어려워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 3개월 아기 깜빡한 것까지 깜빡, 최강 건망증 부부 처벌 받을까?

    3개월 아기 깜빡한 것까지 깜빡, 최강 건망증 부부 처벌 받을까?

    누가 봐도 심각한 상태의 건망증을 가진 칠레의 젊은 부부가 어쩌면 법원의 처벌을 받을지도 모르게 됐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부부는 마트에 갔다가 깜빡하고 아기를 잃어버렸다. 하지만 아기를 데려가라는 경찰의 연락을 받기까지 아기를 잃어버린 사실조차 까맣게 잊고 있었다.  어이없는 사건은 최근 칠레 마울레 지방의 쿠리코라는 곳에서 발생했다.  부부는 이제 겨우 3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카트에 아기를 태운 부부는 장보기에 열중했다. 그러다 보니 여기에서 실수를 범하게 됐다. 자신들이 끌던 카트 대신 주변에 있던 다른 사람의 카트를 착각해 밀고 가버린 것.  마트에서 흔히 범하는 실수라 여기까진 특별할 게 없다. 부부는 바뀐 카트를 밀며 장보기를 마치고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갔다.  카트에 타고 있던 부부의 아기가 발견된 후 부부가 쇼핑을 끝내고 마트에서 나간 후였다.  관계자는 "진열대에 빈 곳이 있는가 둘러보던 직원이 아기가 누워 있는 카트를 최초로 발견했다"며 "부모를 찾아도 나오지 않자 아기를 사무실로 데려왔다"고 말했다.  마트는 방송으로 아기의 부모를 애타게 찾았지만 찾아오는 사람은 없었다. 결국 마트 측은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부랴부랴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뒤져 아기의 부모를 찾아냈다. 자동차번호를 추적한 경찰은 다행히 부부의 주소와 연락처를 확보했다.  경찰은 "마트에서 아기가 발견됐어요. 빨리 데려 가세요"라고 연락을 했지만 이 과정에서 깜짝 놀랐다. 부부는 아기를 잃어버린 사실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마트를 찾아간 부부에게 경찰은 아기를 잃은 경위를 물었다. 죄가 없는 부부는 "장을 보다 실수로 카트가 바뀌었다. 그래서 아기를 잃어버렸다"고 있는 그대로 사실을 털어놨다. 부부는 아기를 데리고 귀가했다. 경찰은 "CCTV를 봐도 부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건 쉽게 알 수 있었다"며 "기가 막혔지만 부부를 그냥 돌려보내는 게 맞았다"고 했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을 가정법원에 알렸다. 중증에 가까운 부부의 건망증이 아기의 인권을 침해했는지 여부를 살펴봐 달라는 것이었다.  법원 관계자는 "자식을 돌봐야 할 책임이 있는 부모로서 아무리 과실이라고 해도 이번 사건은 매우 심각하다"며 "모종의 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고 말했다. 
  • “회삿돈 5000만원을 유흥비에…” 법인카드로 흥청망청 쓴 매니저

    “회삿돈 5000만원을 유흥비에…” 법인카드로 흥청망청 쓴 매니저

    회삿돈 약 5000만원을 유흥과 쇼핑 등에 탕진한 엔터테인먼트사의 매니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엔터테인먼트사 소속 가수 매니저로 근무했던 2015년 10월부터 2016년 8월까지 1056회에 걸쳐 회사 법인카드로 5600여만원을 유흥비와 쇼핑비 등으로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부장판사는 “가수 관련 업무에 관한 비용 결제를 위해 지급된 법인카드를 마치 개인 것처럼 사용하는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뒤늦게나마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 700만원을 갚았고 추가 변제를 다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 베이징까지 문 닫나… 350만명 차오양구 일부 봉쇄

    베이징까지 문 닫나… 350만명 차오양구 일부 봉쇄

    중산층 거주지 마트 식료품 동나배달 앱 ‘재고 없음’ 사재기 행렬“상하이 봉쇄 보고 미리 대비 중”중국의 수도 베이징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온 차오양(朝陽)구 주민(350만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하겠다”고 선언한 다음날인 25일. 중산층 거주지인 왕징(望京)의 한 신선식품 마트는 하루 종일 육류와 야채를 쓸어 담으려는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중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돼지고기를 비롯해 당근, 감자, 파, 계란 등이 일찌감치 동났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재고가 없다’는 메시지가 떴고, 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일부 쇼핑몰 역시 ‘베이징 주문은 오늘까지만 받는다’고 안내했다. 바구니에 온갖 물품을 쟁여 넣은 장모(43·여)씨는 “상하이 봉쇄 사태를 보고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지도부가 ‘최후의 방역 보루’로 여기는 베이징이 뚫렸다. 외국인이 대거 모여 사는 차오양구에서 한 중학교를 중심으로 ‘조용한 전파’가 이어져 지난 22일부터 25일 오후 9시(현지시간)까지 나흘간 감염자가 79명 쏟아졌다. 이날 당국은 일부 감염 확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약 15㎢ 면적을 임시 관리통제구역으로 설정했다. 주민들을 거주 단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고 식당과 영화관, 도서관, 노래방, PC방 운영도 중단시켰다. 중국의 철통 같은 ‘제로 코로나’ 기조도 오미크론 변이 앞에선 속수무책이었다. 지난해 말 인구 1300만명의 산시성 시안은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일일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자 도시 전체를 봉쇄해 한 달 넘게 주민 이동을 막았다. 지금 차오양구 상황은 봉쇄 직전 시안과 비슷하다. 이날 시작된 주민 핵산 검사에서 매일 수십명씩 확진자가 나오면 조만간 베이징도 전면 봉쇄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말 봉쇄를 시작한 상하이시에서는 주민들이 한 달 가까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봉쇄는 없다”던 시 당국의 발표를 믿었던 시민들은 식료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집단 감염 발생 이후 최다인 51명으로 집계됐다. 상하이에서 50㎞ 떨어진 장쑤성 쿤산에서 확진자가 다시 나오면서 아이폰 조립업체인 폭스콘의 공장 두 곳이 가동을 멈췄다. 한국산 부품을 다수 탑재한 애플 제품 생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 中 ‘최후의 보루’ 베이징 뚫렸다…봉쇄 공포에 사재기 봇물

    中 ‘최후의 보루’ 베이징 뚫렸다…봉쇄 공포에 사재기 봇물

    중국의 수도 베이징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온 차오양(朝陽)구 주민(350만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하겠다”고 선언한 다음날인 25일. 중산층 거주지인 왕징(望京)의 한 신선식품 마트는 하루 종일 육류와 야채를 쓸어 담으려는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중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돼지고기를 비롯해 당근, 감자, 파, 계란 등이 일찌감치 동났다. 다른 제품도 매장 직원이 매대에 채워놓기 무섭게 누군가의 쇼핑 카트로 실려 나갔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재고가 없다’는 메시지가 떴고, 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일부 쇼핑몰 역시 ‘베이징 주문은 오늘까지만 받는다’고 안내했다. 바구니에 온갖 물품을 쟁여 넣은 장모(43·여)씨는 “상하이 봉쇄 사태를 보고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지도부가 ‘최후의 방역 보루’로 여기는 베이징이 뚫렸다. 외국인이 대거 모여 사는 차오양구에서 한 중학교를 중심으로 오미크론이 전파되면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48명의 감염자가 나오자 당국은 감염 확산 지역 주민들을 거주 단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 봉쇄된 주택 단지와 건물만 30곳이 넘는다. 중국의 철통 같은 ‘제로 코로나’ 기조도 오미크론 변이 앞에선 속수무책이다.지난해 말 인구 1300만명의 산시성 시안은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일일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자 도시 전체를 봉쇄해 한 달 넘게 주민 이동을 막았다. 지금 차오양구 상황은 봉쇄 직전 시안과 비슷하다. 이날 시작된 주민 핵산 검사에서 매일 수십명씩 확진자가 나오면 베이징도 전면 봉쇄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말 봉쇄에 들어간 상하이시에서는 주민들이 한 달 가까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봉쇄는 없다”던 시 당국의 발표를 곧이곧대로 믿었던 이들은 식료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베이징 시민들은 상하이를 반면교사 삼아 재빠르게 식료품 사재기에 나섰다. 한편, 당국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집단 감염 발생 이후 최다인 51명으로 집계됐다. 상하이에서 50㎞ 떨어진 장쑤성 쿤산에서 확진자가 다시 나오면서 아이폰 조립업체인 폭스콘의 공장 두 곳이 가동을 멈췄다. 한국산 부품을 다수 탑재한 애플 제품 생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 소비심리 회복에…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608억 ‘전년 대비 16.2%↑’

    소비심리 회복에…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608억 ‘전년 대비 16.2%↑’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16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회복된데다 마케팅 강화 전략이 맞물린 영향이라는 분석이다.전체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37조 119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카드사업 취급고가 신용판매(일시불·할부) 32조 2016억원, 금융부문(장·단기카드대출) 4조 7043억원 등 같은 기간 14.5% 늘어난 36조 9059억원을 기록했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2140억원이다. 연체율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0.7% 수준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위드 코로나’ 분위기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된 결과 카드사업 취급고가 증가했다는 게 삼성카드 측의 설명이다. 업종별로는 백화점, 인터넷쇼핑, 자동차, 여행 관련 업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여기에 지난해 상품 체계를 개편해 ‘iD카드’를 신규로 출시하고 개인화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 기반과 시장지배력 확대에 애쓴 결과 당기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대출규제 강화, 기준금리 상승 등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면서 “자산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는 한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고객, 상품, 채널 관점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을 발굴해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초·중 학세권에 GTX C 호재… 자동제어장치는 덤

    초·중 학세권에 GTX C 호재… 자동제어장치는 덤

    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을 분양한다. 호계동 956번지에 들어서는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304가구 규모의 단지로 16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C 16가구 ▲103㎡ 148가구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평형으로 구성했다. 2018년 ‘평촌 어바인퍼스트’(3850가구) 단지 내 학교 부지를 용도 변경해 신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입주자는 교육, 교통, 자연, 편의를 모두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먼저 의정부 호원초등학교가 가까이 있고 호계중과 신기중도 도보권에 있다. 안양시립호계도서관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이다.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1호선과 4호선을 지나는 금정역과 4호선 범계역이 주변에 있다. 1번과 47번 국도와 평촌IC·산본IC 등이 가까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들어서면 역세권 단지가 된다. 그 밖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예정)도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평촌아트홀 등이 있어 쇼핑·생활·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호계1동 소공원 등 다양한 공원도 인접해 있다. 입주민은 포스코건설의 자동제어 장치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스타트업 육성·지원 거점 거듭난 광진경제허브센터

    스타트업 육성·지원 거점 거듭난 광진경제허브센터

    “투자뿐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HR(인사업무), 금융 등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합니다.”(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사 ‘그로스핏’ 송창열 대표) 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진경제허브센터 도약관의 회의실. 대출 등 금융서비스와 관련한 교육 및 개별 상담을 받으려는 스타트업 입주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센터는 금융, 법률, 노무, 세무 등 스타트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분야를 맞춤형으로 컨설팅하는 ‘광진스타트업클라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달 문을 연 광진경제허브센터가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거점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센터는 2003년 5월부터 구가 운영하던 벤처기업창원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한 ‘키움관’과 올해 신축된 ‘도약관’ 등 2개 동으로 구성됐다. 도약관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테스트베드(시험대),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화상면접실, 카페, 개방형 업무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테스트베드에는 기종별 스마트폰이 비치돼 있어 업체가 개발한 앱을 시험해 볼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는 실시간 판매 및 상품 홍보 촬영 장소로 활용된다. 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엔슬파트너스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전문업체로, 입주사에 대한 각종 투자를 지원한다. 구는 창업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이규배 광진경제허브센터장은 “입주사에 대한 후속 투자가 이뤄지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센터에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포함해 2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가운데 10개는 지난 1월 모집 공고를 내 선발한 유망 기업이다. 입주기업의 업종은 소프트웨어 개발업부터 플랫폼업, 서비스업 등으로 다양하다. 데이터에 특화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했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온라인쇼핑몰 마케팅 분석 등을 제공하는 입주사 그로스핏의 송창열 대표는 “고객사가 주로 서울 강남과 성수동 등에 있는데 입지적으로 가까워 센터 입주 후 고객사와 자주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런 조건 등이) 채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센터는 다음달 공고를 내고 초기 창업기업과 1인기업 등을 선발해 남은 사무실을 채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상공인 성장과 도약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與 ‘김건희 관저쇼핑’ 비난에 尹측 “확정 뒤 방문”

    與 ‘김건희 관저쇼핑’ 비난에 尹측 “확정 뒤 방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관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24일 확정됐지만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등이 의혹을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윤 당선인 측과 국민의힘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 꼬투리 잡기’라며 방어막을 치고 나섰다. 외교장관 공관은 정부가 좋은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는 외빈을 편하게 맞는 장소로, 그간 한국 외교의 주요 무대로 활용됐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당선인 관저로 낙점된) 이후 (김 여사가)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가 외교장관 공관을 방문한 뒤 당선인 관저로 확정됐다고 전한 일부 언론 보도를 반박한 것이다. 인수위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도 “김 여사가 ‘공관 정원에 있는 키 큰 나무 하나를 베어 내는 게 좋겠다’고 언급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 부분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주당 소속 김진애 전 의원은 김 여사 관련 보도를 접한 뒤 페이스북에서 “관저쇼핑 놀이, 윤 당선인의 김건희 소원풀이 놀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외교부 장관 공관마저 대통령 관사로 빼앗아 가면 외국원수와 외국사절 등 외교 행사는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외교장관 공관은 한남대로에서 가까운 국회의장·대법원장·국방장관·육군참모총장 공관 등보다 상대적으로 더 안쪽, 높은 곳에 자리잡아 외부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장소다. 신뢰와 보안이 중요한 외교 특성상 당사자들이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한 위치다. 외빈을 맞는 리셉션장과 각종 면담 및 회담을 위한 공간, 오·만찬 등 행사를 위한 연회장을 갖췄다. 정의용 현 장관 재임 기간에는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 존 애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 등이 공관을 찾았다. 강경화 전 장관은 주한 외교사절 100여명을 공관으로 초청해 4·27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 [포토] ‘붐비는 시원한 해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휴일

    [포토] ‘붐비는 시원한 해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휴일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4일 전국의 주요 관광지는 맑은 날씨 속에 평온한 일상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벼운 옷차림과 홀가분한 마음으로 산과 바다, 공원, 유원지 등으로 향했다.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제주에는 연일 4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몰리며 일상 회복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주말의 시작인 지난 22일 금요일 4만2천795명, 23일 4만733명의 관광객이 찾은 데 이어 이날도 4만3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관광객과 도민들은 성산일출봉과 서우봉 올레길, 표선면 가시리, 한림공원 등지에서 샛노란 유채꽃과 형형색색의 튤립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또 제주만의 토속적이고 소박한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는 표선과 애월, 사계 해안도로 등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올레길을 걸었다. 부산과 강원의 주요 관광지도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백사장을 거닐며 파도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부산 서핑의 메카 송정해수욕장에는 수십명의 서핑 동호회원들이 서핑보드를 타기도 했다. 서면, 남포동 등 번화가에도 행인들이 거리두기 해제 전보다 훨씬 많아져 모처럼 생기가 돌았다. 강원도 동해안에는 젊은이들이 찾아와 백사장에 텐트나 그늘막을 치고 휴식을 즐겼다. 일부 행락객은 바닷물에 발을 담그거나 모터보트를 타고 바다를 질주하며 휴일을 만끽했다. 곳곳에서 열린 축제도 성황을 이뤘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는 3년 만에 철쭉제가 열렸다. 관람객들은 오색연못∼전망대 구간(1㎞) 관람로에 핀 수만 그루 철쭉꽃을 감상하고, 철쭉 화분 나눔과 화분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즐겼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목련 종을 보유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제5회 목련 축제 마지막 날 관람객들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목련원과 목련산을 탐방하며 다채로운 목련을 감상했다. 홍성 남당항에서는 제2회 남당항 바다송어 축제가 한창이다. 미식가들은 민물송어보다 육질이 탄탄하고 민물 특유의 흙냄새가 없어 맛과 향이 월등한 바다송어를 맛보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른 더위를 식혔다. 제주에서는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비대면 형태로 열렸지만, 사람들은 봄을 알리는 대표 봄나물인 고사리를 채취하고, 공연을 즐겼다. 전국의 이름난 명산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설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은 물론 계양산, 문학산, 청량산, 김제 모악산, 정읍 내장산, 무주 덕유산에는 등산객들이 가볍고 화려한 옷차림으로 울긋불긋 핀 꽃과 청정한 자연을 즐겼다. 참꽃이 활짝 핀 비슬산을 비롯해 팔공산과 주왕산, 소백산 등 등산 명소에도 이른 아침부터 절정에 이른 봄꽃을 감상하려는 등산객들이 몰렸다. 천년 고찰 법주사 등이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오후 1시 기준 3천400여명의 탐방객이 찾았다. 탐방객들은 법주사와 세심정을 잇는 ‘세조길’을 거닐거나 문장대 등을 오르며 휴일을 만끽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대구에서는 프로야구 삼성과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시작 2시간여 전인 정오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많은 관람객이 모여 야구장과 선수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 속에 주요 관광지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담양 죽녹원에는 시원한 봄바람을 선사하는 대나무 숲을 거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오전부터 일대 거리와 주차장이 북적였다. 잔잔한 호수를 끼고 3.9㎞ 길이의 둘레길이 조성된 담양호 주변에도 편안한 옷차림으로 산책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나들이객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일요일인 24일 서울 도심은 휴일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7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가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은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고궁을 거니는 등 오랜만에 되찾은 일상을 즐겼다. 오후 2시께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는 반소매 옷을 입거나 겉옷을 한쪽 팔에 걸친 사람들이 그늘을 찾아 걸었다. 돌담길 초입 카페에는 따가운 햇볕에도 길게 줄이 늘어섰다. 가족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왔다는 김태웅(12) 군은 “궁궐을 책에서만 봤는데 오늘 덕수궁 안까지 들어갔다가 오고, 직접 눈으로 보니 좋았다”며 웃었다. 공원과 한강 인근에도 초여름 날씨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성동구 서울숲 공원에는 부모님 손을 잡고 놀러 나온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아직은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나온 시민들은 공원 곳곳에 그늘을 찾아 돗자리를 펴고 싸 온 간식을 나눠 먹는 등 여유를 즐겼다. 아내와 함께 나왔다는 정재현(34) 씨는 “거리두기가 풀리기 전에는 아무래도 공원에 나와도 눈치도 보이고 찜찜했는데 거리두기가 해제되니 마음이 일단 편하다”며 “날씨도 좋아 참 상쾌하다”고 했다. 도봉구 쌍문동 우이천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시민들은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사용하거나 자전거를 탔다. 따가운 봄볕을 피해 다리 밑 그늘에선 노인 10여 명이 모여 장기를 뒀다. 장기 두는 것을 구경하던 국장섭(60)씨는 “거리두기가 끝나서 봄 날씨도 즐기고 친척도 만나고 가족도 만날 수 있어 좋다”며 “일이 좀 한가해지면 못 갔던 고향도 다녀오려고 한다”며 웃었다. 여의도 한강공원 잔디밭도 그늘마다 돗자리로 발 디딜 틈을 찾기 어려웠다. 시민들은 뜨거운 햇볕에 외투를 벗어두고 연신 손으로 부채질을 하면서도 배달 음식과 도시락 등을 먹었다. 영등포구에 사는 30대 이인선 씨는 남편과 아이를 태운 유아차를 끌고 산책에 나섰다. 이씨는 “아이가 있어서 아무래도 조심하느라 코로나 이후 이렇게 사람 많은 곳은 나온 건 처음”이라며 “이제 가족들 대부분 다 코로나에 한 번씩 걸렸다 완치돼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했다. 비슷한 시간 강남역 인근 번화가에도 휴일을 맞아 쇼핑하는 등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거리가 붐볐다. 아들과 함께 나왔다는 이동은(41) 씨는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운동화를 인터넷으로만 샀는데 거리두기가 풀려서 아들이랑 직접 운동화를 보고 고르려고 나왔다”고 했다. 친구와 서울 나들이를 왔다는 대학생 박장웅(22)씨는 “이번 주부터 거리두기도 풀리고 날씨도 정말 좋아 당장 서울 1박 2일 여행 계획을 짜서 놀러 왔다”며 “어제는 홍대에서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셨는데 다시 이렇게 놀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 ‘김건희 관저 쇼핑’ 공세에…국힘 “악의적 꼬투리 잡기” 반박

    ‘김건희 관저 쇼핑’ 공세에…국힘 “악의적 꼬투리 잡기” 반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관저 쇼핑’에 나섰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공세를 펴자, 국민의힘과 윤 당선인 측이 “꼬투리 잡기”라고 정면 반박했다. 대통령 관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는 게 민주당 측 주장이다. 이에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24일 “윤석열 당선인의 배우자인 김건희 대표가 이전될 공관 후보지를 방문했다는 보도에 대해 기다렸다는 듯 민주당 인사들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면서 “악의적 꼬투리 잡기”라고 맞받아쳤다. 허 수석대변인은 “전후 상황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도 없이, 그저 당선인 배우자를 흠집 내기 위한 악의적인 꼬투리 잡기에 불과하다”며 “외교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잠정 결론 내린 것은 담당 TF가 이전 비용, 경호, 교통 등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사전답사를 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결정된 이후 방문이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어 “김건희 대표의 결정으로 공관을 정했다는 보도가 애당초 잘못된 것”이라며 “그런데 이를 두고 민주당은 ‘공관 쇼핑’, ‘소원 풀이’ 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동원해가며 공격에 나서니, 전형적인 선동정치이며 여론을 호도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또 “대통령 관저를 옮기는 데에 있어서 실제로 거주할 당선인의 배우자가 유력 검토되는 후보지를 둘러보는 것이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반문하며 “김건희 대표를 트집 잡을수록 김정숙 여사에 대한 의혹만 더 커질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가 외교부 공관을 답사할 당시, 정원에 자리한 나무 한 그루를 지목하며 베어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는 전날 한겨레 보도에 대해서도 윤 당선인 측은 “청와대 이전 TF 등에 확인해본 결과 완전한 오보”라고 주장했다. 윤 당선인 측은 외교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결정하게 된 이유로 기존에 고려했던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비교해 리모델링 기간이 짧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면적이 넓어 외빈 응대가 수월하고 지형이 높아 경호상 용이하다는 점 등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 러軍 거짓말에 당했다…마리우폴 주민 대피 또 저지

    러軍 거짓말에 당했다…마리우폴 주민 대피 또 저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갇힌 주민들의 대피가 또 저지됐다. 미 CNN에 따르면, 페트로 안드리슈첸코 마리우폴 시장 보좌관은 2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러시아군이 거짓말로 마리우폴 일부 주민의 대피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민간인 대피 작전은 오전 11시쯤 시내 포트시티 쇼핑몰 근처에서 진행될 계획이었다. 최소 200명의 주민이 우크라이나군이 장악하고 있는 대피도시인 자포리지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민간인 대피 합의를 무시하고 대기 중인 주민들에게 접근해 “지금 포격이 있을 것”이라고 통보하며 다른 대기 장소로 이동하라고 명령했다. 이후 러시아군은 합의된 대기 장소에서 약 200m 떨어진 장소에 버스를 가져왔고, 주민들이 버스에 타고 나자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는 동부 도네츠크주 도쿠차옙스크로 대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안드리슈첸코 보좌관은 “해당 주민들은 버스에서 내릴 권리조차 없었다. 한 주민이 이유를 묻자 ‘민족주의자들이 대피소에서 발포했다’는 대답으로 하차를 막았다”면서 “나중에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군은 또 민간인 대피를 방해했다. 마리우폴에서 탈출하려는 주민과 이를 돕는 우크라이나군의 정직함을 이용해 대피를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의회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피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마리우폴 주민 200여 명이 떠날 예정이었으나 집결지에 도착하자 러시아군은 지금 포격이 있을 테니 해산하라고 지시했다.우크라이나 당국은 버스 약 90대로 민간인 6000명을 우선 대피시킬 계획이었으나 실제 대피에 성공한 버스는 4대에 불과하다. 바딤 보이첸코 마리우폴 시장은 “마리우폴에는 여전히 약 10만 명의 민간인이 남아있다”면서 “러시아의 침공 이후 적어도 수천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 지구의날 동참하려면? 쓰레기 없는 쇼핑, 서울시 ‘제로마켓’ 아시나요

    지구의날 동참하려면? 쓰레기 없는 쇼핑, 서울시 ‘제로마켓’ 아시나요

    올해로 52주년을 맞은 지구의날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기업이 저탄소 캠페인을 벌이면서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기후 변화 위기에 대한 위기감이 날로 커지는 만큼 이번 지구의 날을 계기로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당장 서울시가 대형 유통회사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매장을 이용하는 것으로 첫 걸음을 뗄 수 있다. 서울시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홈플러스, NC백화점, GS리테일 등과 협력해 ‘제로마켓’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상점에서는 일회용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고, 리필스테이션에서 세제나 화장품 등을 다회용기에 담아 구매할 수 있다. 제로마켓을 찾을 때는 집에 있는 재사용 가능한 유리병이나 밀폐 용기, 가방 등을 챙겨가면 도움이 된다. 이곳에선 천연수세미, 대나무 칫솔, 샴푸바 등 제로웨이스트 대표 상품뿐만 아니라 유기농 양말, 수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여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제품에는 내용물 전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도 붙어 있어 성분 확인이 필요한 이들이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제로마켓은 지역 내 자원순환 거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 이어폰, 충전선 등 생활폐기물에 버리는 대신 모아 가져가면 이를 수거해 재활용한다. 또한 종이가방, 유리병 등도 수거해 재사용한다. 서울시는 시내 10곳에 제로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6개월간 시범 운영이 끝나면 이후에는 유통사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현재 홈플러스 월드컵·합정·신도림·서울남현점, NC백화점 강서·신구로·송파점, GS더프레시 고덕그라시움·명일·상계점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일부 매장은 팝업스토어 형태로, 일부는 무인 리필스테이션으로 꾸려져 있다. 서울시의 제로마켓 외에도 서울 시내 곳곳에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상점 70여곳이 운영 중이다. 제로웨이스트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할 수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인간이나 환경을 해칠 수 있는 물질 배출량을 줄이려는 운동이다. 2000년대 미국 등 해외에서 먼저 확산했고, 국내에도 2010년 후반부터 조금씩 알려져 왔다.
  • 경남사랑상품권 할인형에서 적립금 지급형으로 변경

    경남사랑상품권 할인형에서 적립금 지급형으로 변경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경남사랑상품권을 결제할때 적립금을 지급하는 캐시백형 상품권으로 바꾸어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기존 경남사랑상품권은 선할인형으로, 1만원권(할인율 5%)을 500원 할인받아 9500원에 구매했다. 새로 발생하는 캐시백형은 1만원권(적립률 5%)을 1만원으로 구매한 뒤 상품권을 사용하면 500원을 적립 받는다. 적립금은 상품권 결제 때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형 상품권은 적립금까지 합쳐 사용되기 때문에 선할인형보다 소비 규모가 커지고 빠른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비대면 소비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발행한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캐시백형 상품권으로 오는 26일 먼저 선보인다. ‘경남e지’ 상품권은 경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과 경남 민관협력 배달앱인 ‘배달의 진주’, ‘김해 먹깨비’, ‘밀양 위메프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상품권 구매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캐시백형 경남사랑상품권을 80억원 규모(5% 적립)로 발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경남사랑상품권을 선할인에서 캐시백형으로 바꾸어 발행함에 따라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경남사랑상품권 캐시백형 출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사랑 상품권이 캐시백형으로 발행되면 빠른 소비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 효과도 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