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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크론, 2023년 하반기 ‘창고대개방’ 최대 83% 할인

    파크론, 2023년 하반기 ‘창고대개방’ 최대 83% 할인

    매트전문기업 파크론이 24~27일 2023년 하반기 온라인 창고개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 장바구니 할인쿠폰과 83% 역마진 특가인 N만원의 행복(1만원부터 10만원까지)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으며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파크론 측에 따르면 창고대개방 행사는 1년 중 가장 큰 혜택이 있는 행사로 라이브방송도 이틀간 진행된다. 24일 오전 11시에는 파크론 대표 놀이방매트인 PVC롤매트와 라퓨어소프트, 주방매트를 진행하고 오후 2시 30분에는 층간소음매트 전문 브랜드 제로블럭 무황변 프리미엄 시공매트를 라이브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25일 오전 11시에는 추석선물로 조기 매진되는 인기 상품인 ‘워셔블 온수매트’를 61% 대폭 할인한다.방송 시간대별로 준비한 제품의 종류가 달라 원하는 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알림 설정을 해 원하는 시간대에 제품을 만나보는 게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파크론 마케팅 관계자는 “파크론 브랜드 이외에도 프리미엄 홈라이프 리빙 브랜드 아소방과 펫리빙 전문브랜드 펫노리터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며 “고물가 시대에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행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크론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및 쇼핑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윤미 “♥주영훈 돈 안 써” 발끈, 왜

    이윤미 “♥주영훈 돈 안 써” 발끈, 왜

    이윤미가 남편 주영훈의 100억원대의 저작권료 사용처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에서 이윤미 주영훈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집에는 작곡한 곡 450개, 저작권료 100억원의 작곡가인 주영훈이 방문했다. 그는 가수 엄정화, 그룹 터보, 코요태 등 90년대 댄스 히트곡을 다수 탄생시켰다. 손지창은 주영훈과 30년의 인연을 밝히며 자신도 작사가로 데뷔했던 비화를 언급했다. “가사를 쓰려고 한 게 아니다. 당시 최고였던 박주연 작사가한테 가사를 받고 싶은데 일단 연습해야 했어. 연습 위해 ‘내가 너를 느끼듯이’ 가사를 임시로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지창은 “가사 나쁘지 않다고 이걸로 쓰자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그렇게 쓰게 됐다”며 현재 저작권협회 정회원이라고 말했다. 이때 주영훈은 “손지창 저작권료 얼마 들어오는지 아냐”고 물었다. 그러나 오연수는 “모른다. 우리는 서로 수입도 모른다”며 수입을 각자 관리한다고 밝혔다. 또 오연수는 이윤미에게 “네가 주영훈의 저작권료를 관리하냐”고 물었고, 이윤미는 “사람들이 내가 관리하는 줄 아는데 난 주영훈 돈 안 쓴다”며 억울해했다. 이윤미는 “내가 임신하고 수입이 없을 때 관리비나 공동비용은 남편이 내고 그랬지만, 지금은 나도 열심히 일 한다. 하루도 쉬는 날 없다. 우리 막내가 5살이기 때문에 더 해야 한다”고 했다. 주영훈은 “막내가 대학 가면 내가 칠순 잔치할 때다”라면서 “지병이 하나 있는데 쇼핑중독이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 전방부지 복합쇼핑몰 개발, ‘수천억 공공기여’ 놓고 광주시·사업자 ‘충돌’

    전방부지 복합쇼핑몰 개발, ‘수천억 공공기여’ 놓고 광주시·사업자 ‘충돌’

    광주 근대산업의 대표 유산으로 꼽히는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를 개발, 대규모 아파트와 복합쇼핑몰을 조성하는 사업이 ‘수천억원대 공공기여금’이라는 유탄을 맞아 휘청이고 있다. 광주시가 제시한 공공기여금 액수에 대해 ‘지나치게 많다’며 불만을 표시해 온 사업자 휴먼스홀딩스PFV측이 결국 “감정평가액을 산정한 근거에 문제가 있다. 재감평을 해달라”며 이의신청을 접수한데 따른 것이다. 공공기여금을 최대한 확보해 특혜논란을 불식하려는 광주시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사업자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그으면서 사업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2일 광주시와 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PFV에 따르면, 사업자측은 “광주시가 주관한 전방·일신방직 부지 감정평가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난주 말 광주시에 이의신청을 했다. 사업자측은 “최근 광주시로부터 통보받은 감정평가금액은 지나치게 많은 수준”이라며 “이는 감정평가기관이 부적절한 기준을 적용해 무리하게 평가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사업자측은 이어 “빠른 시일내에 제3의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정평가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업자측이 제시된 감정평가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선 것은, 감정평가액이 지나치게 높게 산정되면서 개발이익의 40~60% 수준에서 결정되는 공공기여금액 역시 당초 예상보다 많게는 2000억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와 사업자측은 올들어 2개 법인을 통해 사업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거쳤으며, 최근 2개 평균값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끝나지 않아 감정평가 결과가 공개되진 않고 있지만, 부지면적 29만6340㎡규모의 공장용지가 상업용지 등으로 용도변경될 경우 차익이 수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사업자측에서 공공기여금액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제시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재 관계부서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상태로, 원활한 사업진행을 목표로 감정평가가 적절했는지 그리고 재감평이 가능한 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만간 답변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업자측은 이에 대해 “재감평을 요구하는 이의신청에 대한 광주시의 답변을 받아 본 뒤 사전협상을 재개할 것인지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라며 “당초 8월말에는 사전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재감평 등을 감안하면 사업일정이 다소 늦춰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인 광주 북구 임동 29만6340㎡에는 복합쇼핑몰 ‘더 현대 광주’를 비롯해 49층 규모의 특급호텔과 랜드마크 타워, 그리고 4000여세대의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시는 개별 건축물과 기반 시설에 대한 인허가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여행빗장 풀고 경기 살리려는 中… 한국 ‘유커 특수’는 미지수[글로벌 인사이트]

    여행빗장 풀고 경기 살리려는 中… 한국 ‘유커 특수’는 미지수[글로벌 인사이트]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여 만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등에 대한 단체관광을 재개하면서 그 의도와 영향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유커’(遊客)로 불리는 중국 관광객이 연 800만명을 넘었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전 특수’를 기대하는 건 무리라는 지적이 왜 나오는지 살펴봤다.●“손님 없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재현될라” 단체관광 재개는 중국이 올해부터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풀고 국경을 열었지만 외국인들이 방문을 꺼리는 상황을 바꿔 보려는 타개책이다. 다음달 24일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중추절·국경절 황금연휴(9월 29일~10월 6일)를 앞두고 반전의 계기를 만들려는 취지이기도 하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상반기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2019년의 4분의1 수준으로 급감했다”며 “중국에 대한 서구세계의 부정적 인식이 증폭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여행사를 통해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5만 2000명에 그쳐 2019년 1분기 370만명의 1.4%에 불과했다. 지난 6월 미국 국무부는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여행을 재고하라”며 “중국 정부가 현지 법을 자의적으로 집행해 미국인들은 현지에서 영사 서비스도 받지 못하고 구금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대로라면 중국 정부는 항저우아시안게임도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때처럼 해외 관람객 없이 대회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 이에 당국은 그동안 관계가 좋지 않았던 국가에도 단체관광객을 보내며 자국에 관광객을 보내라고 나섰다. 이번 단체관광 허용 확대 조치는 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 산업을 전면 개방해 경기를 살려 보려는 포석으로도 볼 수 있다. 베이징 소식통은 사드 배치 이후 6년 5개월 만의 한국행 단체관광 재개에 대해 “한중 관계를 개선하고자 중국이 먼저 화해 제스처를 보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유커 귀환으로 韓 GDP 0.08%P 오를 듯 유커의 귀환은 분명 우리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은 중국 관광객이 100만명 늘어나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08% 포인트 상승한다고 추산한다. 올해 중국 관광객이 2019년(602만명)의 절반 정도만 회복돼도 GDP 성장률이 0.2% 포인트 넘게 오른다. 국제 금융기관의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예상치가 1.5% 안팎인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다. 특히 지자체들은 중국 단체관광 재개를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제주도의 경우 한반도 사드 배치 직전인 2016년 중국 방문객이 306만명에 달해 전체 외국인 여행객의 85%를 차지했다. 올해도 월평균 1만 8000명 이상 중국인이 제주도를 찾아 전체 외국인 여행객의 45%를 책임지고 있다. 몇몇 지자체는 사실상 중국인이 관광 산업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반영하듯 중국을 방문한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중국인 단체관광 금지로) 관광 산업에 종사하는 제주도민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지난 10일 중국 문화여유부의 단체여행 재개 발표 하루 만에 중국 크루즈선 53척이 제주에 들르겠다고 예약했고, 일주일 만에 267척이 기항을 신청했다. 여기서만 80만명 이상이 제주에 발을 들인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코로나 봉쇄 탓 달라진 트렌드도 변수 다만 중국 관광객들로 ‘오버투어리즘’(지나친 관광객이 야기하는 부작용) 논란이 벌어지던 사드 이전 특수를 누리기는 힘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당분간 해외여행에 나서는 중국 관광객 수가 많지 않을 것으로 추산된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디플레이션 공포가 확산하면서 소비자들이 좀체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국내 관광이 대세가 된 것도 걸림돌이다. 특히 중국 정부는 한국 관광의 가장 큰 이점인 면세점 쇼핑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하이난성을 면세점 산업 메카로 키우고 있다. 하이난에는 12개의 면세점이 운영 중이며, 현재는 하이난섬을 떠난 뒤 구매한 면세품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이런 규제도 없앨 예정이다. 중국 내부에서는 하이난의 면세 산업이 홍콩의 성장률을 까먹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위안화 약세까지 겹쳐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고가 제품을 구매할 메리트가 떨어졌다. 한중 관계가 갈등을 겪으면서 중국 내 한국 여행 선호도가 낮아진 것도 살펴볼 대목이다. 중국의 대표적 여행사인 중칭뤼(中旅)는 “사드 배치 전만 해도 중국인의 한국 여행 선호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며 “지금도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선호에서 일본·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 톱3’에 속해 있지만 과거보다는 인기가 시들해진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 “한국, 면세점 쇼핑·중국어 능통 경쟁력… 차별화된 볼거리는 부족해”

    “한국, 면세점 쇼핑·중국어 능통 경쟁력… 차별화된 볼거리는 부족해”

    한국 관광에 대해 중국 여행사 대표는 가성비는 좋지만 일본보다 볼거리가 부족하다고 짚었다. 중국 대형 여행사 중칭뤼(中旅)의 후자치 일한중심 총경리는 21일 “단체관광 재개는 중국 전체 관광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그동안 관광객은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민간 분야 교류 재개의 초석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20여년간 한국 관련 여행 업무를 이끈 후 총경리는 기업의 인센티브 관광 등 굵직한 관광상품들을 기획했다. 그는 한국 관광의 장점에 대해 “화베이(베이징·톈진·허베이·허난 등) 지역에서 해외여행을 떠날 때 한국의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면세점 쇼핑도 일본이나 싱가포르 등 경쟁국에 비해 앞선다”고 치켜세웠다. 또 “관광지마다 중국어 능통자가 배치돼 여행에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며 “9월 1일 출발하는 40명 규모의 제주도 여행단을 시작으로 중추절·국경절 황금연휴(9월 29일~10월 6일)에 여행 인파가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봤다. 후 총경리는 중칭뤼의 주요 한국 관광상품에 대해 “서울과 부산, 제주를 거점으로 지역별 4박 5일 코스가 대세”라며 “가격은 각각 6000위안(약 110만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중국 여행 추세가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으로 바뀌고 있어 강원도 춘천의 레고랜드나 제주도 스누피가든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 관광의 과제에 대해 “아직 제주도 말고는 차별화된 볼거리가 많지 않다”며 “일부 관광지 음식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일 관계 악화에도) 중국인들의 일본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일본은 볼거리가 많고 서비스 품질도 뛰어나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도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일본과 경쟁하는 우리나라 관광업계가 되새겨야 할 대목으로 보인다. 중국인들의 해외관광 전망에 대해서는 “올해 국경절 중국인 해외여행객은 2019년의 3분의1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하면서 “최소한 내년은 돼야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수요가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현대百, 네슬레와 손잡고 ‘바이오·헬스케어’ 키운다

    현대백화점그룹이 핵심 신수종 분야로 정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1일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그룹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계열사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글로벌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 브랜드 ‘페르소나’, 콜라겐 브랜드 ‘바이탈 프로테인’ 등 25개 건기식·메디컬푸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건강기능식 브랜드의 국내 독점 유통을 맡게 된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이지웰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바이오랜드가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공동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신규 브랜드 론칭, 영업망 구축 등의 전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건기식 소재 및 제조 기술 교류, 케어푸드·메디컬푸드 공동 개발 및 생산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사의 판매망을 활용해 글로벌 건기식 시장 공략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 민혜연 “♥주진모에 열 받아도 시어머니 보고 참는다”

    민혜연 “♥주진모에 열 받아도 시어머니 보고 참는다”

    가정의학과 의사 민혜연이 시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출연해 시부모님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소영은 “가장 어렵고 복잡하고 짠하고 공감하는 관계”라고 고부관계를 표현했고, 이지혜는 “예전에는 ‘딸 같은 며느리는 절대 있을 수가 없다’는 말이 팽배했다. 요즘에는 고부갈등 없이 잘 지내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저 같은 경우도 홈쇼핑에 나오면 시어머니가 말도 없이 주문을 하신다. 나중에 어머니 집에 (물건이) 다 있더라.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배우 주진모와 결혼한 민혜연 역시 시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민혜연은 “어머니가 엄청 소녀같으셔서 제가 ‘어머니!’하면 우실 수도 있다. 저는 되게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게, 살면서 남편한테 ‘오빠한테 진짜 열받는데 어머니 봐서 참는다’고 할 때가 있다. 너무 잘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민혜연은 “너무 잘 챙겨주시는데, 또 너무 가깝게 하지는 않으시고 적정선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가정의학과 의사 민혜연은 2019년 11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 조순용 TV홈쇼핑협회장 사임…후임 이상록 尹캠프 대변인 거론

    조순용 한국TV홈쇼핑협회장이 임기를 약 10개월 남겨두고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으로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 시절 대변인을 지낸 이상록 씨가 거론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5월 말 일신상의 이유로 직책에서 물러났다. 지난 2021년 한 차례 협회장직을 연임한 조 회장의 원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조 회장은 KBS 기자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때인 2002~2003년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다. 후임으로는 서울신문·한겨레·동아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했던 이상록 전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이 내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직을 사퇴하고 대선을 준비하던 2021년 당시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한 인사다. 협회는 오는 23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서면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이 전 홍보담당관의 임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사회·총회 승인이 나면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추석 연휴 직후 취임할 예정이다.
  • ‘이동국 딸’ 설아·수아, 美서 성대한 생일파티

    ‘이동국 딸’ 설아·수아, 美서 성대한 생일파티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미국에서 동생들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20일 재시의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에는 ‘미국에서 보내는 설아 수아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재시는 “내일이 바로 설아, 수아의 생일이다. 그래서 재아와 같이 선물을 사러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재시는 동생들의 생일선물을 사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쇼핑했다. 재시, 재아는 동생들의 생일선물로 하트 목걸이, 귀걸이 등 액세서리와 모자, 네일팁, 수첩, 사탕 등을 구매했다. 이후 넓은 수영장에서 설아, 수아의 생일파티가 열렸다. 음식으로는 LA갈비, 잡채 등 한식 뷔페가 차려져 눈길을 끌었다. 설아와 수아는 언니를 비롯해 친구들이 준 생일선물을 열어보며 행복해했다. 설아와 수아는 “해본 생일파티 중에 오늘이 가장 재밌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이동국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재시는 현재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학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백화점, 바이오·헬스케어 ‘신수종 사업’ 키운다…네슬레와 협업

    현대백화점, 바이오·헬스케어 ‘신수종 사업’ 키운다…네슬레와 협업

    현대백화점그룹이 세계 식품 1위 기업 네슬레와 손잡고 핵심 신수종 분야로 정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1일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그룹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계열사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글로벌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 브랜드 ‘페르소나’, 콜라겐 브랜드 ‘바이탈 프로테인’ 등 25개 건기식·메디컬푸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건강기능식 브랜드의 국내 독점 유통을 맡게 된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이지웰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바이오랜드가 네슬레헬스사이언스와 공동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해 신규 브랜드 론칭, 영업망 구축 등의 전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건기식 소재 및 제조 기술 교류, 케어푸드·메디컬푸드 공동 개발 및 생산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사의 판매망을 활용해 글로벌 건기식 시장 공략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스위스 브베(Vevey) 네슬레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 그렉 베하르(Greg Behar)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호진 사장은 협약식에 앞서 마크 슈나이더(Mark Schneider) 네슬레그룹 CEO와 별도로 만나 두 그룹간 현안을 공유하고 헬스케어를 비롯한 식품·유통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호진 사장은 “고객의 생활과 함께하면서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한다는 그룹의 사업 방향성에 맞춰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본격화를 통해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10년 표류 상암롯데쇼핑몰 계획변경 인허가 재신청…신속히 추진해야”

    김기덕 서울시의원 “10년 표류 상암롯데쇼핑몰 계획변경 인허가 재신청…신속히 추진해야”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5년 전 주민과 약속한 10대 의회 대표 공약 중의 하나인 ‘상암DMC 복합쇼핑몰’ 추진과 관련해 기존 오피스텔을 줄이고 판매시설 1만평에서 1만 5000평으로 50% 늘리는 ‘상암 DMC 복합쇼핑몰 지구단위계획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 제안서’가 지난달 24일 마포구청에 제출됨에 따라 2013년 이후 약 10년여간 표류했던 사업이 본격적으로 재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상암 DMC 복합쇼핑몰 사업’은 지난 2011년 6월, 서울시가 상암 DMC단지 3개 부지(I3, I4, I5)인 약 2만 644m2(6245평)의 부지를 대상으로 대형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하면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으로서, 2013년 4월 경쟁 입찰로 약 1971억 7400여만원의 금액에 롯데 측에 복합쇼핑몰 부지로 매각한 바 있다. 이에 롯데 측은 본격적인 개발을 시행하고자 2013년 9월, 세부개발계획안을 마련해 서울시에 승인을 요청했으나, 서울시는 지역상인과 롯데쇼핑 간 상생협의 조정이라는 명목하에 인근 전통시장과 상생 합의를 추진하라며 인허가를 내주지 않았고, 대해 롯데 측은 2015년 7월, 시의 요구대로 상생 TF팀을 구성해 2018년 6월까지 약 3년에 걸쳐 14차례의 상생 TF팀 개최는 물론, 이해당사자 간 면담 9회, 롯데와 공사반대 측 상생협의회 간 2번의 회의를 개최하는 등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6년을 끌은 바 있다.이와 관련 지난 2018년 9월 3일 김 의원은 제10대 의원 당선 즉시, 제283회 임시회 시정 질문을 통해 서부권 일대 마포·서대문·은평 주민들의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발전의 저해와 지속적으로 지연된 ‘상암 DMC 복합쇼핑몰 사업’의 현 실태 및 문제점을 박원순 시장에게 조목조목 지적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반대 의견을 보인 ‘망원시장’과 관련해, 망원시장과의 상생협의를 빌미로 5년간 건축허가를 지연시켜 지역주민 약 95%의 찬성 대비 지연되는 사업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3년여에 걸친 상생 조건을 사업자인 롯데 측에서 대부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DMC 롯데쇼핑 인허가를 보류시키고 있느냐?’며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2018년 3월 상생 TF팀 회의에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은 더 이상 불필요한 것으로 정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 서울시가 원칙과 확정된 사항을 정리해 조속히 조정안을 마련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2019년 4월 10일, 김 의원은 故박원순 前서울시장과 협상테이블 또한 마련해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낸 바 있으며, 같은 해 5월 13일 서울시가 롯데 측에 ‘DMC 사업용지 세부개발계획 수립(안)‘ 제출 안내 공문을 보내는 등 추진 절차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다. 무엇보다 약 3년 뒤인 ’21.1. 市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롯데몰의 구체적인 계획에 해당하는 판매시설 1만평, 오피스텔 약 530세대를 담은 ‘상암 DMC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되어, 그동안 서울시가 6년간 끌며 표류한 사업이 물꼬를 터 2021년에는 착공되는 듯했으나 방향을 바꿔 오히려 롯데 측에서 현재까지 내부 사정으로 약 3년여간 사업을 지연하는 등의 문제로 지속적으로 착공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상암 DMC 복합쇼핑몰’의 지연문제를 해결하고자, 김 의원은 올해 3월 말 ‘상암 DMC 복합쇼핑몰 추진 롯데와의 간담회’를 통해, 롯데를 대상으로 “판매시설 1만 평으로는 경쟁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주장하며, 오피스텔을 대폭 줄이고 판매시설을 기존 1만 평에서 2만 평으로의 확대를 주문한 바 있다.김 의원은 지난달 24일 ‘상암 DMC 복합쇼핑몰 도시계획변경(안)’ 서류 접수와 관련해 “그동안 서울시의 상생, 롯데 측의 내부 사정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었지만, 판매시설을 50% 늘린 계획(설계)변경을 가져온 것은 그나마 주민과 함께 환영할 만한 일이다”라며 “조속히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통과되고 건축, 교통심의 등의 절차가 신속히 이행될 것으로 보여 ‘상암 DMC 복합쇼핑몰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부권인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방문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관광쇼핑허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상암 DMC가 세계적 명소로 거듭날 것을 서울시민이 기대하는 바, 더는 주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말고 앞으로 공사착공을 위해 남은 인허가 및 심의 등을 비롯해 순차적인 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착공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미친 물가에 외식조차 두렵다…‘20대’ 가장 많이 줄었다

    미친 물가에 외식조차 두렵다…‘20대’ 가장 많이 줄었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외식 물가에 지난 2분기 외식 한 건당 사용한 금액이 1분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경향은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르게 나타났으나 특히 코로나 이후 소득 감소 폭이 컸던 20대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2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한카드 고객의 외식업종 건당 사용 금액을 100으로 설정했을 때 2분기 사용 금액은 96.2로 나타났다. 전 분기보다 3.8%가 줄어든 셈이다. 전 연령대에서 외식 건당 이용 금액이 줄어들었지만 가장 감소율이 큰 것은 20대였다. 20대(93.4), 40대(96.1), 30대(96.5), 50대(96.6), 60대(98.5), 70대 이상(98.8) 등으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외식 건당 사용 금액을 많이 줄였다. 외식 물가가 크게 오르자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 같은 저렴한 식사 이용이 늘고, 함께 어울려 먹는 것보다 1인 이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볼 수 있다고 연구소는 분석했다. 다만 전체 외식 1인당 이용 금액은 104.4로 1분기보다 오히려 4.4%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3.3% 늘어난 수치다. 연구소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 분기 대비 인당 사용 금액이 증가한 것은 물가 상승으로 전반적으로 외식비용이 증가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큰 폭으로 증가했던 온라인 쇼핑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2분기 온라인쇼핑 건당 사용 금액은 전 분기보다 2.4% 줄었고, 인당 사용 금액은 오히려 1.7% 늘었다. 특히 20대는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온라인쇼핑에 쓴 이용 금액이 1분기보다 0.2% 줄었다. 20대의 온라인쇼핑 건당 이용 금액도 1분기 대비 3.1% 줄었다.
  • 남친도, 엄마도 호신 스프레이 보냈네요

    남친도, 엄마도 호신 스프레이 보냈네요

    서울 신림역·경기 성남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또다시 대낮 서울 도심 공원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누구나 ‘강력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경찰의 특별치안활동이 무색할 정도로 범죄가 끊이지 않으면서 호신용품을 생일이나 기념일 등에 선물하는 일은 흔한 풍경이 됐다. 이달 초부터 지인들과 호신용품을 서로 선물로 주고받았다는 서모(25)씨는 20일 “사촌 언니가 호신용 스프레이를 선물해 주면서 다른 사람한테 ‘릴레이’로 선물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서씨는 “살인이나 성폭행 같은 끔찍한 일이 근처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다”며 “저도 혼자 사는 친구에게 같은 제품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X(구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오늘 호신용 스프레이를 선물로 받았다’, ‘남자친구가 호신용품을 주문해 줬다’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직장인 허모(26)씨도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다 보니 부모님의 걱정이 크다”며 “얼마 전에는 부모님이 호신용 스프레이를 포함해 몇 가지 호신용품을 택배로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사건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쇼핑 검색 키워드로는 호신용 스프레이, 전기충격기, 호신 경보기, 호루라기, 휴대용 삼단봉 등 각종 호신용품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수요가 늘고 있다는 얘기다.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직후에는 방검 조끼가 일시적으로 동나는 일도 있었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대낮에 공원이든 대중교통이든 어디에서든 끔찍한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불안감이 공포감으로 바뀌고 있다”며 “호신용품을 구입하거나 선물로 주는 것은 최소한의 자구책”이라고 말했다. 다만 공격성이 짙은 호신용품은 휴대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특별치안활동 검문검색 때 너클도 흉기로 판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이재명 9월 영장설에 민주 계파 간 전운 고조…친명, 체포안 ‘보이콧’ 여론전도

    이재명 9월 영장설에 민주 계파 간 전운 고조…친명, 체포안 ‘보이콧’ 여론전도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 영장 청구 시점에 촉각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놓고 당내 계파 갈등의 전운이 짙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체포동의안 표결 없이 영장 심사를 받을 수 있는 비회기에 검찰이 영장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키우려는 검찰이 의도적으로 정기 국회 회기 중인 9월에 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 대표는 지난 6월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체포동의안 표결 시 이 대표가 취할 입장을 놓고 계파 간 신경전이 시작됐다. 비명(비이재명)계는 이 대표 본인이 명확히 체포동의안 가결 요청을 해서 당과 의원들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친명(친이재명)계는 이 대표가 구속영장 청구 시 “제 발로 출석해 심사받겠다”고 밝힌 만큼 가결 요청은 불필요하며 원칙대로 자유 투표를 하자는 입장이다. 한 친명계 당 지도부 인사는 통화에서 “검찰이 영장을 청구하기도 전에 당론으로 가결하자고 하는 것은 정치적 계산만 염두에 둔 주장”이라고 했다. 민형배 의원은 이날 친명 성향 원외인사들의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1차 전국대회에서 “(체포동의안) 투표를 시작하면 민주당 의원들이 일제히 회의장에서 빠져나오는 투표 거부로 이 대표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가 구속되는 상황에 대비한 비상 계획도 거론됐다. 친명계 박찬대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만에 하나 영장이 발부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플랜B’에 대한 고민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구속되더라도 필요하다면 이 대표 중심으로 결속할 수 있고, 옥중에서 대표 업무를 계속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나 계파 갈등이 폭발할 계기가 될 수 있다. 비명계에선 이 대표가 구속되면 대표직을 사퇴해야 하고 비상대책위 체제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적지 않다. 한 비명계 중진 의원은 “체포동의안이 가결돼도 이 대표는 절대 사퇴안하고 당무에 대해 옥중 결재를 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8월 국회 중 비회기 기간을 두고 이 기간 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을 검찰에 촉구하는 상황을 연일 비판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구속영장 발부 시기까지 지정하며 ‘비회기 때 청구하라’로 압박하는 이 대표를 보면, 무소불위 권력에 젖은 위정자의 모습이 보인다”라고 했다. 김기현 대표도 전날 페이스북으로 “백화점 물건 쇼핑하듯이 자기에게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때에 영장심사를 받겠다는 특권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라고 비판했다.
  • “혹시 나도 피해자 될까”…선물용으로 떠오른 호신용품

    “혹시 나도 피해자 될까”…선물용으로 떠오른 호신용품

    계속된 강력범죄에…호신용품 수요 급증친구에게 ‘릴레이’ 선물하기도“호신용품 선물은 최소한의 자구책” 서울 신림역·경기 성남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또다시 대낮 서울 도심 공원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누구나 ‘강력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경찰의 특별치안활동이 무색할 정도로 범죄가 끊이지 않으면서 호신용품을 생일이나 기념일 등에 선물하는 일은 흔한 풍경이 됐다. 이달 초부터 지인들과 호신용품을 서로 선물로 주고받았다는 서모(25)씨는 20일 “사촌 언니가 호신용 스프레이를 선물해주면서 다른 사람한테 ‘릴레이’로 선물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서씨는 “살인이나 성폭행 같은 끔찍한 일이 근처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다”며 “저도 혼자 사는 친구에게 같은 제품을 선물했다”고 했다. 실제로 X(구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오늘 호신용 스프레이 선물 받았다’, ‘남자친구가 호신용품을 주문해줬다’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직장인 허모(26)씨도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다 보니 부모님의 걱정이 크다”며 “얼마 전에는 부모님이 호신용 스프레이를 포함해 몇 가지 호신용품을 택배로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사건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쇼핑 검색 키워드는 호신용 스프레이, 전기충격기, 호신 경보기, 호루라기, 휴대용 삼단봉 등 각종 호신용품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수요가 늘고 있다는 얘기다.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직후에는 방검 조끼가 일시적으로 동나는 일도 있었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대낮에 공원이든 대중교통이든 어디에서든 끔찍한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불안감이 공포감으로 바뀌고 있다”며 “호신용품을 구입하거나 선물로 주는 것은 최소한의 자구책”이라고 말했다. 다만 공격성이 짙은 호신용품은 휴대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특별치안활동 검문검색 때 너클도 흉기로 판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양조위와 ‘불륜·출산설’ 전면 부인 성소, SNS 근황 공개

    양조위와 ‘불륜·출산설’ 전면 부인 성소, SNS 근황 공개

    그룹 ‘우주소녀’ 출신 중국 배우 성소(25·청샤오)가 홍콩 배우 량차오웨이(61·梁朝偉·양조위)와의 불륜 루머를 부인한 후 소셜미디어(SNS)로 근황을 공개했다. 성소는 지난 18일 SNS에 별다른 언급 없이 여름휴가를 즐기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성소는 노란색과 검은색이 들어간 비키니를 입고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2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 등 중화권 언론들은 “량차오웨이와 성소의 불륜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아이를 낳았다는 설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량차오웨이가 성소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까지 샀다거나 두 사람이 지난해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성소 중국 소속사 측은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다. 말도 안 되는 소문”이라고 반박했으며, 뜬소문을 유포한 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량차오웨이도 지난 17일(한국시간) 한 매체를 통해 “량차오웨이 측 대변인이 그의 불륜설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없는 소문이며 완전한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성소는 2016년 한중 다국적 그룹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했다. 2019년부터는 주로 중국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3월 우주소녀에서 탈퇴했다.
  • “구청장, 저소득층 선물 빼돌리고 업추비로 여행…돈받고 승진까지”

    “구청장, 저소득층 선물 빼돌리고 업추비로 여행…돈받고 승진까지”

    검찰,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혐의 공소장 적시저소득층 지원용 명절 선물 지지자에 뿌려업무추진비 허위 명목 현금화…사적 유용구청장 현금 요구 대비 직원 마이너스통장 개설공무원 3명에 돈 받고 승진 인사 관여 정황 수뢰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은 공적 기부금을 지지자 관리 등 사적 용도에 쓴 것으로 검찰이 파악했다. 19일 법무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실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유 전 구청장은 재직 시절 저소득층 지원용 선물을 빼돌려 지지자에게 나눠줬다. 유 전 구청장은 명절 즈음인 2018년 9월과 2019년 1월, 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받은 기부금이나 지정기탁금으로 명절 선물을 구입했다. 검찰은 유 전 구청장이 16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 60개, 170만원 상당의 설 선물꾸러미 100개를 사들여 지지자를 관리하는 지인이나 민원인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했다. 업무추진비 수천만원을 허위 명목으로 현금화하고 일부를 여행 경비나 지인 선물, 화환 대금 등 사적으로 쓴 혐의도 조사됐다. 유 전 구청장은 직원을 시켜 2014년 8~12월 총 18회에 걸쳐 허위 격려금·경조사비 명목으로 약 2800만원, 2020년 1월~2021년 5월 약 810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현금화했다. 직원들은 유 전 구청장의 현금 요구에 대비해 개인 마이너스 통장까지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 전 구청장은 2014년, 2016년, 2019년 공무원 3명에게 도합 5000만원을 받고 승진에 영향을 끼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5만원권 수백장을 쇼핑백이나 봉투에 나눠 담아 장씨를 통해 유 전 구청장에게 전하거나 돈 봉투를 결재판에 넣어 업무자료처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유 전 구청장이 승진후보자 순위를 연필로 적어 인사담당자 등에 전달해 승진 명부가 작성되도록 작업했다고 의심한다. 유씨는 1998∼2002년 구청장을 지낸 뒤 2010·2014·2018년 다시 세 차례 당선된 4선 구청장 출신이다. 검찰이 지난달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과 형법상 뇌물 수수, 업무상 횡령, 직권남용,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해 법정 공방을 앞두고 있다.
  • 양조위,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의 불륜설 입 열었다

    양조위,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의 불륜설 입 열었다

    중국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61)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의 중국 배우 청샤오(성소·25)와의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핑크빌라 측은 량차오웨이 측 대변인이 그의 불륜설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라며 “터무니없는 소문이며 완전한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혀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홍콩 및 대만 언론들에서는 량차오웨이가 청샤오와 불륜설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청샤오가 량차오웨이의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으며 량차오웨이가 청샤오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까지 구입했다는 소문도 있다고 알렸다. 특히 대만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돼 한동안 비밀리에 열애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즉각 청샤오는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소문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며 루머(뜬소문) 유포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량차오웨이는 지난 1983년 데뷔,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영화 ‘화양연화’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했다. 그는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색, 계’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쿨 위드 유’에 특별 출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청샤오는 지난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했으나 2018년 무렵 국내 스케줄을 중단했다. 성소는 이후 6·25 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 보도한 기사를 공유, 지지하는 등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성소는 지난 3월 우주소녀를 공식 탈퇴했다.
  • 찬 바람 안 나오는 ‘황당’ 에어컨…“해외직구 주의”

    찬 바람 안 나오는 ‘황당’ 에어컨…“해외직구 주의”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해외 쇼핑몰 등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에어컨의 냉방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18일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5∼7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에어컨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17건이었다. 문제가 된 쇼핑몰에서는 ‘독일 미니 벽걸이식 에어컨’ 등의 상품명으로 제품을 판매했다. 가격대는 7만∼11만원대로 저렴했다. 그러나 실제 배송된 제품은 냉기가 전혀 나오지 않았고, 정확한 제조사나 원산지도 확인할 수 없었다. 해당 사업자는 소비자가 제품 하자 등을 이유로 반품이나 환불을 요구하면 일부 금액만 돌려줄 테니 그대로 사용하라고 제안하거나 응답을 회피했다. 또 상품 배송 전 주문 취소를 요청해도 거부하기도 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이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은 현재까지 총 12개로 파악됐다. 일부는 사업자 소재지가 홍콩 등으로 표시돼있었지만 정확한 사업자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소비자원은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지나치게 저렴하게 판매되는 상품을 구매할 때는 각별히 주의하고 처음 이용하는 사이트의 경우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등에서 피해 사례가 없는지 먼저 검색해달라”고 당부했다.
  • 담양군, 조계사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참여

    담양군, 조계사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참여

    담양군이 16일부터 3일간 대한불교 총본산 서울 조계사에서 진행하는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담양산 농특산물 판촉 활동을 펼쳤다. 음력 초하루 법회를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장터에는 담양지역 5개 업체가 참여해 대표 농특산물인 담양 쌀을 비롯해 한과와 멜론, 포도, 죽순, 죽로차 등 50여 개 품목을 20% 할인해 판매했다. 담양군은 이번 행사에서 담양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 담양장터 홍보와 함께 신규고객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조계사 신도들이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담양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조계사 온라인 장터인 ‘승소몰’에 담양 농·특산물을 판매할 에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직거래 장터가 조계사 신도와 서울시민에게 담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도 이번 행사를 통해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오는 9월 3일 담양 용흥사에서 열리는 조계사 신도 행사와 9~10월 중 열리는 봉은사 농특산물 판매전에도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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