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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백 들어도 좋아”…주 1시간 근력운동, 심장병 위험 70% ↓(연구)

    “쇼핑백 들어도 좋아”…주 1시간 근력운동, 심장병 위험 70% ↓(연구)

    매주 1시간이라도 바벨이나 덤벨을 들어올리는 근력운동을 하면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위험을 7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신체운동학과 이덕철 부교수(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성인남녀 약 1만3000명을 대상으로 근력운동과 심혈관계 질환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국제학술지 ‘스포츠·운동에 관한 의학·과학’(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이덕철 박사는 “사람들은 근력운동 시간을 늘려야만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벤치프레스를 두 세트만 할 수 있다면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박사에 따르면, 근육은 열량(칼로리)을 태우는 일종의 발전소로 근육을 만들면 뼈와 관절의 움직임을 돕기도 하지만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이점도 있다. 또한 그는 “근육을 만들 때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더 많은 근육이 생기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다”면서 “그러면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에 장기적인 혜택을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비록 이번 연구는 체육관에서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이 박사는 심혈관계 건강에 혜택을 주려면 체육관에 갈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그는 “어떤 근력운동을 하더라도 근육에 걸리는 저항력을 높이는 게 관건”이라면서 “덤벨 대신 무거운 쇼핑백을 들거나 마당에서 땅을 파더라도 근육은 그 차이를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근력운동과 대사증후군의 관계도 조사했다. 그 결과, 1주일에 1시간 미만 근력운동을 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을 29%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이 같은 운동은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위험도 32%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연구팀은 근력운동을 일상에서 제대로 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인정한다. 즉 근육에 부하를 주기 위해서는 다양한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체육관에 다녀야하기 때문이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최연소 하원의원 당선되자마자 “첫 봉급 받아 월세 갚아야죠”

    최연소 하원의원 당선되자마자 “첫 봉급 받아 월세 갚아야죠”

    “내년 1월 첫 월급 받으면 밀린 월세부터 갚아야지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최연소 하원의원에 당선돼 밀레니엄 세대 정치인의 기수로 떠오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29)가 내년 1월 첫 봉급을 받으면 워싱턴 DC의 원룸 아파트 월세부터 갚아야 하는 처지라고 털어놓았다. 9일 보수 성향 폭스TV의 진행자 에드 헨리가 잡지 본 아페티(Bon Appetit)에 그녀가 수천달러 짜리 옷을 입은 사진이 실렸다며 가난한 서민들의 애환을 대신 전달하겠다는 그녀가 진실을 감추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코르테스는 일간 뉴욕 타임스 인터뷰를 통해 첫 월급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또 트위터에 “그 값나가는 옷들은 사진 촬영 때문에 빌려 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코르테스는 공화당 엘리제 스테파니크(34), 초선의 민주당 일한 오마르(36)과 함께 하원의 밀레니엄 세대를 대변하게 됐다. 뉴욕주에서도 가장 가난한 동네로 알려진 하원 14번 지역구에 출마해 가난과 부의 불평등, 이민 문제 등을 쟁점화해 당선됐다. 브롱크스에서 푸에르토리코 출신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며 노동계급을 대변하겠다고 표방했다. 지역활동가로 일해 받는 연봉 2만 6500달러로는 생계가 어려워 올해 초까지 레스토랑에서 일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본 아페티 인터뷰를 통해 “선거운동 경비의 80%는 종이 쇼핑백을 몰래 가져나와 충당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그녀는 지난 8일 트위터에 자신이 숙식 문제로 골치를 앓는 현실이 얼마나 선거 시스템이 노동 계급에 어울리지 않게 설계됐는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하원의원에게는 17만 4000달러의 연봉이 지급되는데 영국 BBC는 이 돈으로는 미국에서도 부동산과 임대료가 비싼 곳으로 악명 높은 워싱턴 DC에서 원룸 아파트 하나 임대하기도 힘들다고 짚었다. 크리스티 노엠이란 하원의원은 3년 전 공영 NR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회기에는 의사당 안에 접이식 침대를 들여놓고 생활한다고 털어놓은 일이 있다. 심지어 이번에 하원 의장에서 물러나는 폴 라이언 의원마저 비싼 임대료 때문에 사무실에서 잠을 청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잡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워싱턴 DC에서 원룸 아파트를 한달 임대하는 데 평균 2160달러 정도 들어간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사는 어린이 5명 가운데 한 명은 최저임금 이하에다 누군가의 집에 얹혀 살아야 하는 신세라고 한다. 하바드 대학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살 집을 제대로 못 구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는 3800만 가구로 추정된다. 상원의원들조차 룸메이트를 구해 함께 살 방안을 찾는다. 리처드 더빈과 찰스 슈머 민주당 상원의원이 동거한 얘기를 모티프로 삼아 2013년 가상의 공화당 정치인 넷이 함께 지내는 TV 미니 시리즈 ‘알파 하우스’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코르테스는 많은 트위터리언이 자신을 걱정하는 것에 대해 “걱정 마시라. 우리는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제3의 매력’ 어긋나버린 관계 속 변하지 않은 것, 서강준-이솜 인연의 끈은?

    ‘제3의 매력’ 어긋나버린 관계 속 변하지 않은 것, 서강준-이솜 인연의 끈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을 지나 서른둘의 가을이 시작된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지난 5년간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의 삶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었고, 이는 남은 4회가 더욱 궁금하고 기대되는 이유다. #. 서강준의 변화 언제나 자신의 계획에 삶을 맞췄던 준영은 영재와의 이별 후, 포루투갈로 무계획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되게 외롭고 힘들 때” 먹었던 스프 한 그릇에 위로를 받았고, 귀국 대신 요리학교에 입학해 자신만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자신이 위로받았던 스프 한 그릇처럼, “배만 채우는 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테이블’이란 원테이블 레스토랑을 열었다. 모든 것이 괜찮아지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기까지, “많은 시간들과 계절들과 노력들”이 있었다. 그렇게 서른두 살의 준영은 이전과 다르게 차분하면서도 여유로워졌고, 보다 단단해져 있었다. #. 이솜의 변화 감정적이었던 만큼 표정도 다양했고, 솔직해서 더 매력적이었던 스물일곱의 영재는“일하는 내가 좋아”라고 말할 정도로 일에 대한 욕심도 강했다. 하지만 서른둘의 영재에게는 감정도, 삶에 대한 의욕도 없어 보였다. “내 얘길 잘 못 하겠더라”라던 영재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자신의 이야기는 숨긴 채 사람들 앞에서 애써 미소 지었다. 5년 만에 마주 앉게 된 준영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어떻게 지냈냐는 준영의 물음에 “똑같지 뭐. 좀 더 넓은 곳에서 자유롭게 내가 하고 싶은 일 했어”라고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영재가 떠올린 과거엔 창백한 얼굴로 술을 마시고 있던 자신과 술병을 빼앗던 호철(민우혁)이 있었다. 지난 5년 영재는 어떤 시간을 보냈던 걸까. #. 어긋나버린 관계 속 변하지 않은 것 서른둘의 가을, 준영은 세은(김윤혜)에게 청혼했고, 영재는 호철과 이혼했다. 준영과 영재는 이미 5년 전 어긋나버린 관계였다. 그런데 그런 두 사람이 결국 또 마주쳤다. 준영은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던 영재를 도왔고, 영재의 쇼핑백 안 가득한 인스턴트 식품에 일부러 “결혼한 주부가 이게 뭐냐? 네 남편이 뭐라고 안 해?”라며 농을 던졌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나 이혼했어.” 준영은 어떤 질문도 없이 “가서 밥이나 먹자”고 했다. 영재에게 따뜻한 음식을 해준 준영,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영재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터. 여전히 준영은 영재를 잘 알고 있었고, 여전히 따뜻했다. 그렇게 마주 앉은 준영과 영재는 어색함도 잠시, 편하게 대화를 나눴다. 준영이 세은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지 못할 정도로. 계속되는 대화 끝에 영재는 “넌 결혼 안 해?”라고 물었고 준영은 솔직하게 “곧 해. 결혼”이라고 답했다. “잘됐다. 축하해”라던 영재의 마음도, “고마워”라던 준영의 미소도 진심이었다. 하지만 그 순간, ‘작은 테이블’의 문을 열고 들어온 세은과 당황한 표정을 짓던 준영. 남은 4회, 준영과 영재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 ‘제3의 매력’ 금,토요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남 영아시신 유기 용의자인 30대 엄마 체포

    경기 성남에서 발생한 영아 시신 유기 사건의 용의자인 3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2일 살인 혐의로 A(33)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초등학교 옆 주택가 골목길에서 쇼핑백 안에 1살짜리 여아 시신이 들어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친모인 A씨인 것을 확인하고 추적한 끝에 경기 광주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아이 시신의 머리 부위에 외상이 있는 점에 미뤄 A씨가 딸을 살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여서 아직 조사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아이 시신을 부검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영아시신 유기 용의자 30대 엄마 체포

    경기 성남에서 발생한 영아 시신 유기 사건의 용의자인 3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2일 살인 혐의로 A(33)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초등학교 옆 주택가 골목길에서 쇼핑백 안에 1살짜리 여아 시신이 들어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친모인 A씨인 것을 확인하고 추적한 끝에 경기 광주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아이 시신의 머리 부위에 외상이 있는 점에 미뤄 A씨가 딸을 살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여서 아직 조사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아이 시신을 부검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주택가서 영아 시신 발견

    경기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 옆 도로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성남 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쯤 성남 중원구의 한 초등학교 옆 주택가 골목길에서 쇼핑백 안에 영아 시신이 들어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은 1살 영아 정도로 보이며 내복을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누군가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인근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또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망 추정시간 확인을 위해 시신을 부검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정우성 동참, NO 플라스틱 챌린지 “저는 텀블러에 담아주세요”

    정우성 동참, NO 플라스틱 챌린지 “저는 텀블러에 담아주세요”

    배우 정우성이 SBS 비디오머그 ‘NO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SBS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는 ‘NO 플라스틱 챌린지 정우성 편’을 공개했다. 배우 김혜수의 지명을 수락해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정우성은 영상에서 ‘NO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에 대한 소감과 평소 플라스틱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활용 노하우를 전했다. 정우성은 “일회용 쇼핑백 같은 건 될 수 있으면 안 받으려고 한다. 또 일회용 물병(페트병)은 상표 비닐을 떼서 분리수거하면 재활용하는 업체들이 훨씬 많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실천하고 있다” 말했다. 또 “위생적인 텀블러 사용을 위해 귀가하면 무조건 세척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인터뷰 도중 제작진이 선물한 텀블러가 담긴 종이상자를 능숙하게 펼쳐 분리수거하기 좋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 평소 생활 습관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후문이다. 정우성은 “쑥스러워하거나 귀찮아하지 말고 텀블러에 담아달라고 말하자”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NO 플라스틱 챌린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NO 플라스틱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배우 김의성과 배우 이솜을 지명하기도 했다. SBS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는 지난 8월부터 플라스틱 쓰레기 실태를 돌아보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찾는 ‘NO 플라스틱’ 시리즈 영상을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배우 김혜수 편을 시작으로 한지민에 이어 정우성까지 ‘NO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이 점차 확산 추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양약품, 특허공법으로 날리는 피로 ‘6년근 데일리 홍삼정’

    일양약품, 특허공법으로 날리는 피로 ‘6년근 데일리 홍삼정’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일양약품의 ‘6년근 데일리 홍삼정’은 다가오는 추석 선물용으로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100% 국내산 6년근 홍삼을 함유한 6년근 데일리 홍삼정은 사포닌 함량이 10㎎/g으로 높으며 체내흡수율을 증가시키는 특허공법이 적용된 발효홍삼농축액도 첨가했다. 이와 함께 영지버섯농축액을 부원료로 추가 보강했으며 쓴맛을 줄인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전 연령대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특히 6년근 데일리 홍삼정은 휴대하기 간편한 스틱형으로 야근이 잦은 샐러리맨이나 수험생, 운동이나 여행을 갈 때 하나씩 휴대해 물 없이 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6년근 데일리 홍삼정은 고급스러운 케이스와 쇼핑백을 함께 증정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귀한 분께 선물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6년근 데일리 홍삼정은 일양약품 정품장 제품으로 전통의 노하우와 우수한 품질관리하에 고품격으로 제조해 그 품질을 보증하며, 일양약품에서 운영하는 일양헬스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군포시,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 업소 6448개소 점검

    경기 군포시는 올해 말까지 1회용품 사용 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1회용품 사용 규제에 따른 자원절약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지역의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 업소 6448개소다. 시는 앞서 관련 사업장 전체에 대한 안내문 발송과 함께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한 자체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월별로 대상 업종을 정해 주 1회 1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정부 지침에 대한 세부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의 경우 1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용기 등을 사용할 수 없다. 대규모점포와 매장면적이 33제곱미터를 초과하는 도소매업의 경우에도 1회용 봉투나 쇼핑백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면 안된다. 단 식품접객업이나 집단급식소의 경우 음식물을 배달하거나 고객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1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용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도소매업은 순수 종이 재질에 한해 1회용 봉투나 쇼핑백 무상 제공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사업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1회용품 사용억제 조기 정착으로 자원절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버려진 플라스틱·토양 속 미생물도 지구 온난화 주범”

    토양, 인간보다 9배 많은 CO2내뿜어 토양에 버려진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확산, 토양 속 미생물 활동 증가 등도 온난화의 주범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다. 미국 하와이대 데이비드 칼 교수는 “일상에서 쇼핑백이나 물통 등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햇빛에 노출돼 삭으면서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을 내뿜는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고 2일 AP통신 등이 전했다. 최근 미 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 원’에 공개된 이 연구 결과에서 칼 교수는 “버려진 플라스틱이 80억t에 달하고 앞으로 20년 내에 생산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플라스틱이 햇빛에 삭으면서 에틸렌뿐만 아니라 메탄을 배출하지만 메탄 배출량을 산출할 때 이를 감안하지 않는다”고 버려진 플라스틱의 문제점을 강조했다. 칼 교수는 플라스틱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정확한 양에 대해서는 산출하지 않았다. 미 태평양북서부 연구소의 벤 본드 램버티 연구원은 지구온난화로 토양 온도가 오르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이전보다 더 늘어나 ‘온난화의 악순환’에 빠져들었다고 과학저널 ‘네이처’ 최신호에 보고했다. 그는 인간의 화석연료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면서 지구 온도가 오르고 토양이 가열되면서 토양 속 미생물 활동이 늘어 토양의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더 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는 다시 지구 온도를 더 끌어올리고 토양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증가시키는 온난화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토양은 인간 활동으로 배출되는 것보다 9배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에 배출한다. 미 매사추세츠 해양생물연구소 제리 멜릴로 연구원은 통제되지 않은 악순환이 기후변화를 가속하고 확대시킬 것으로 지적했다. 한편 미기상학회(AMS)와 미국립해양대기국(NOAA)은 2017년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 3대 온실가스의 방출량이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구 표면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405까지 치솟아 대기 관측 사상 가장 높았다. 이산화탄소 증가율은 1960년대 초반 이후 4배에 달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비닐 백 퇴출”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비닐 백 퇴출”

    비닐 대신 재생종이봉투 사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도 감축제과·제빵업체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비닐 쇼핑백 퇴출에 나선다. 환경부는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환경운동연합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3367개, 뚜레쥬르는 1306개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 제과·제빵점이다. 제과점은 식품접객업종으로 일회용 컵과 식기류 등을 매장 내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일회용 비닐백은 금지 대상에서 빠져 있다. 다만 업체들은 비닐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발적 감축에 나서기로 했다. 파리바게뜨는 연말까지 비닐백 사용량을 90% 이상 줄이고, 뚜레쥬르는 내년 1월까지 80%를 줄일 계획이다. 이 매장에서는 재생종이 봉투 사용을 확대해 최종적으로 비닐백을 안 쓰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업체에서만 연간 2억 3000만장의 비닐백 사용이 줄어 자원 절약뿐 아니라 1만 925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일회용품 감량을 위한 활동도 전개한다. 파리바게뜨는 연말까지 커피나 음료 등에 제공되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연간 26t)을 30% 줄일 계획이다.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종이 빨대와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 개발 등도 추진하고 있다. 또 3일 ‘세계 비닐봉투 안 쓰는 날’을 기념해 전국 직영점에서 비닐백 대신 종이 쇼핑백을 제공한다. 뚜레쥬르는 올 하반기부터 기존 유색인 일회용 컵을 재활용이 쉬운 디자인으로 바꾸고 비닐백 없는 날에는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환경부는 비닐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환경연은 협약 이행 실태를 모니터링한다. 정부는 이달부터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마련해 사무실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회의나 행사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신선경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규제보다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이완구, ‘성완종 리스트’ 수사한 문무일 고소

    이완구, ‘성완종 리스트’ 수사한 문무일 고소

    ‘성완종 로비 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됐다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당시 사건을 수사한 문무일 검찰총장을 고소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최근 수사팀이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들을 숨겼다며 문 총장과 수사에 참여한 검사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소했다.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홍승욱)에 배당됐다. 이 전 총리는 고소장에서 문 총장 등이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경남기업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참고인 진술서 등을 법원에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2심에서 가까스로 변조하거나 은닉한 증거에 대해 조사가 이뤄진 이후에야 무죄 선고를 받을 수 있었다”며 “문 총장 등은 검사의 직권을 남용해 고소인의 권리행사를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당시 수사팀은 “법정에서 제기됐던 주장이고, 충분히 심리된 사안이지만 결국 법원도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수사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고 반박했다.이 전 총리는 2013년 4·24 재보궐 선거 당시 부여 선거사무소를 찾아온 성 전 회장에게서 현금 3천만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문 총장은 대전지검장 시절인 2015년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을 맡아 이 전 총리 등을 재판에 넘겼다. 1심은 이 전 총리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으나 2심은 성 전 회장이 사망 전 남긴 전화 인터뷰 내용을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해 12월 대법원도 같은 판단을 내려 무죄를 확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선·채소 담는 비닐 대형마트 절반 줄인다

    국내 대형마트가 매장에서 생선이나 채소를 담을 때 쓰는 비닐 사용량을 절반 이상 줄이기로 했다. 환경부는 농협하나로유통·롯데마트·메가마트·이마트·홈플러스 5개 대형마트 사업자와 ‘일회용 비닐쇼핑백, 과대포장 없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식’을 26일 가졌다.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국내에 확산하기 위해서다. 환경부에 따르면 일회용 비닐봉투는 2015년 한 해에만 211억개가 쓰였다. 일회용 쇼핑백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상제공이 금지됐다. 그러나 매장에서 생선·채소·과일을 담을 때 쓰는 비닐은 법적 관리수단이 없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형마트는 비닐 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자 매장 내 비치 장소를 없애거나 줄일 계획이다. 식품을 포장할 때 자주 쓰이는 발포합성수지(스티로폼) 재질의 받침대도 색상이 다르거나 코팅된 경우가 많아 재활용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재활용을 쉽게 하고자 무색·무코팅 받침대를 적극적으로 쓰기로 했다. 아울러 행사상품의 추가포장을 자제하고 과대포장된 제품은 아예 입점을 막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폐기물 발생을 줄여 나가기로 합의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대한항공 총수 일가, 수시로 밀반입…전담팀 운영”

    “대한항공 총수 일가, 수시로 밀반입…전담팀 운영”

    대한항공 총수 일가가 해외 물품을 밀반입하기 위해 전담팀까지 운영하며 온갖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20일 중앙일보는 익명의 대한항공 직원 A씨의 말을 인용, 인천공항에 70~80명으로 운영되는 대한항공 수하물운영팀이 있고, 운영팀 내부에 총수 일가의 수하물을 별도로 관리하는 ‘별동대’가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별동대는 평소 수하물운영팀의 일반 업무를 수행하다가 총수 일가가 해외에서 물건을 들여올 때 몰래 반입시키는 업무에 동원됐다는 것이다. A씨에 따르면 뉴욕발 인천행 KE086편으로 오만 가지 물건이 다 들어왔고, 주로 조현아 사장의 물품이 많았다. 카터스(미국 아동복 브랜드) 쇼핑백과 속옷, 소시지 등 식자재도 포함됐다고 A씨는 증언했다. 조현아 사장은 지난 2013년 5월 미국 하와이에서 쌍둥이를 출산한 바 있다. 특히 소시지 등 육가공품은 가축전염예방법에 따라 ‘지정검역물’로 분류돼 검역 대상이다. 검역증명서가 있어야 반입이 가능하고, 편법 또는 불법으로 반입하다가 적발되면 전량 폐기된다. 개인 물품을 단순히 밀반입하는 수준을 넘어 마치 회사 내부 물품인 것처럼 위장해 들여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대한항공의 또 다른 직원 B씨는 “총수 일가의 물건들은 INR(사내 물품 운송) 코드를 받아 회사 물건인 것처럼 들여와 운임을 내지 않았다”면서 “150kg이 넘는 가구나 인테리어 용품이 도착한 적도 있다”고 중앙일보에 전했다. B씨는 “화물이 나오면 대한항공 승합차가 기다렸다가 후다닥 화물을 싣고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의혹이 잇따르자 관세청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부와 조현아 사장, 조현민 전무,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해외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그러나 그간 관세청이나 인천공항 측이 대한항공의 이러한 행태를 알고도 눈 감아 준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품 로고만 찍히면…비닐셔츠가 무려 100만원 논란

    명품 로고만 찍히면…비닐셔츠가 무려 100만원 논란

    고급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 100%폴리에틸렌으로 만든 비닐 셔츠를 650파운드(약 98만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비닐 쇼핑백과 똑같은 소재를 사용해 만든 스페인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플라스틱 빈 셔츠’(Plastic-Bin shirt)가 거의 매진됐다고 전했다. 플라스틱 빈 셔츠는 현재 네온 그린 색만 출시됐으며, 앞과 뒷면에 회사 브랜드명이 황금색 글자로 새겨져 있다. 발렌시아가는 파리에서 열린 2018 S/S 패션쇼에서 이 비닐셔츠를 선보였고, 현재 100만원에 달하는 고가에도 영국 런던의 셀프리지 백화점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정말 저 옷을 사는 사람이 있다니, 패션이 죽었다”라거나 “나도 쇼핑가방으로 하나 만들 수 있겠다. 이제 팔 일만 남은건가”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패션 잡지 전문가들은 “폴리에틸렌이 찢어지기 쉬운 까다로운 소재”라면서 “폴리염화(PVC)부츠나 투명 핸드백을 액세서리로 선택하는 여성들이 꽤 있다”며 현 트렌드를 옹호했다. 최근 패션계에 라텍스와 비닐 소재가 큰 유행을 끌면서 명품 브랜드의 실험 정신도 증가하는 추세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샤넬은 허벅지까지 오는 비닐 부츠를, 영국 명품 버버리는 지난해 라텍스와 비슷한 쇼핑 백을 디자인해 패션무대에 선보였다. 실제 셀린느는 423파운드(약 64만원)상의 비닐 핸드백을 판매하고 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시장 가방 같다”…100만원 넘는 구찌 신상백에 비아냥

    “시장 가방 같다”…100만원 넘는 구찌 신상백에 비아냥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인 구찌가 야심찬 신상품을 내놓았지만 소비자들로부터 굴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 등 해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이탈리아 명품브랜드인 구찌가 이번 시즌 신상품으로 내놓은 가방인 ‘로고 탑 핸들 토트백’은 현재 영국 구찌 홈페이지에서 675파운드(한화 약 10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메인 컬러는 베이지에 가까운 ‘라이트 핑크’다. 구찌는 지난해 9월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18 S/S 패션쇼에서 이 가방을 처음 내보였고, 최근 들어 온라인을 통한 판매를 시작했다. 구찌는 “1970~19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매우 기능적인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는데, 특별한 장식 없이 구찌 로고가 전면에 새겨져 있는 라이트 핑크 버전은 소지품을 실제로 소지품을 넣고 빼는데 큰 불편함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구찌의 ‘친절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와 언론은 비아냥을 감추지 못했다. 인디펜던트는 “675파운드에 달하는 럭셔리 가방이 양동이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일부 네티즌은 “구찌의 옷을 담을 수 있는 세탁 바구니”, “친환경적 소재로 만든 시장가방” 등의 혹독한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명품 브랜드가 디자인과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비아냥을 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역시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가 일반 클립과 별반 차이 없는 다지안의 클립에 프라다 로고가 적힌 상품을 무려 185달러(약 20만원)에 내놓았다가 소비자의 비아냥을 샀다.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인 발렌시아가는 송아지와 양가죽으로 만들고 여기에 파란색을 입힌 이 숄더백을 2145달러(약 230만원)에 출시했는데, 이 가방이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이케아의 약 1000원짜리 쇼핑백과 색상 톤 및 디자인, 크기가 매우 흡사해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동물권단체 케어, 고양이 삼단봉 살해 보안업체 직원 고발

    동물권단체 케어, 고양이 삼단봉 살해 보안업체 직원 고발

    한 보안업체 직원이 상가에 들어간 고양이를 삼단봉으로 죽인 사건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 6일 대구 동성로에서 한 보안업체 직원이 상가에 들어간 고양이를 삼단봉으로 때린 뒤, 죽어가는 고양이를 쇼핑백에 담아 쓰레기장에 버렸다고 전했다. 이 고양이는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전 숨을 거뒀다. 이 일은 지역 캣맘이 쓰레기장에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하고 인근 CCTV를 확인하면서 확대됐다. 당시 보안직원은 여성복 매장 경보가 울려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장 내 고양이가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발생했다. CCTV를 통해 범인을 확인한 캣맘은 즉시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보안업체 직원을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또한 동물권 단체 케어를 비롯해 지난 13일 서울, 부산, 포항, 마산, 대구 등지의 개인 활동가들이 진상규명을 위해 대구 중부경찰서를 방문했다. 이에 중부경찰서 형사과장은 “동물 학대 사건에 대한 경찰의 업무지침에 따라 엄정한 조사를 하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이 사건에 대해 해당 보안업체 본사는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단독] ‘인쇄·홍보 물량 몰아주겠다’ 각서에 MB 캠프 연대서명했다

    [단독] ‘인쇄·홍보 물량 몰아주겠다’ 각서에 MB 캠프 연대서명했다

    2008년 광우병 사태가 한창일 때 미국 시민권자인 50대 초반의 여성 사업가 두 명이 비슷한 시기에 청와대를 찾는다. 한 명은 각서를 들고 와 대선 전 약속했던 인쇄비를 달라고 했고, 한 명은 가타부타 얘기를 안 하고 김윤옥 여사를 만나겠다며 소동을 벌인다.이 둘은 시점도 달랐고 서로 다른 사안으로 청와대를 찾았지만, 미국 교포라는 점과 대선 때 이명박(MB) 후보 지지자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은 나아가 김 여사에게 전달됐다는 명품 가방 에르메스로도 연결돼 있었다. ●그녀들의 ‘연결고리’ 에르메스 가방 기독교 장로였던 MB는 서울시장 재직 시절부터 국내외로 간증을 다닌다. 미국 뉴욕의 한인 사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때부터 뉴욕 교민과의 교유가 시작된다. 어쩌면 MB나 그와 연결된 교민 모두 잘못된 만남이었을 수도 있다. 그렇게 인연을 맺은 사람이 MB의 측근으로 활동했던 김용걸(80) 성공회 신부다. 그 외에 많은 교민이 ‘명박사랑’에 가입해 적극적인 활동을 한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김 신부와 두 명의 여성 사업가 중 한 명인 강모(62)씨를 미국 뉴욕에서 각각 만났다. 이들은 2시간 가까이 지난 얘기들을 털어놓았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MB의 지지자였던 이들은 한국으로 와 MB의 선거운동을 돕기도 했다. 미국에서 인쇄업을 하던 여성 사업가 강씨도 MB의 자서전 ‘신화는 없다’를 자비로 구매해 미국 교민에게 나눠 주는 등 열성 지지자였다. 그러다 캠프 내 핵심 관계자와의 협의 끝에 선거 홍보물을 인쇄하기로 하고, 서울 강남에 ㈜비비드마켓이라는 인쇄 및 홍보 회사를 설립한다. 그때 그는 9800만원 상당의 홍보물을 수주했다. 하지만 그에게 건네진 돈은 5000여만원뿐이었다. 나머지는 대선 후보가 되면 인쇄물을 추가로 준다는 조건으로 ‘기부’를 요구받게 된다. “나야 거절할 이유가 없었지요. 나중에 더 큰 일감을 준다는데….” 강씨의 얘기다.드디어 MB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된다. 이즈음 국내외 인맥을 활용해 MB를 지원하던 김 신부도 한국을 찾아 ‘안국 포럼’을 드나들게 된다. 그는 MB가 서울시장 시절일 때부터 복장 코디네이터를 소개해 주는 등 관계가 돈독했다. MB가 대선 후보가 된 이후 김 신부가 한국을 방문(김 신부는 경선 전이었을 수도 있다고 주장)해 김윤옥 여사와 서울 중구 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에서 점심을 한다. 그 자리에는 김 여사와 김 신부 외에 김 신부의 후배 주모씨, 뉴저지에서 금은방을 하는 이모(61)씨가 함께 참석했다. 이씨는 노란 보자기를 건넨다. 거기에는 3000만원 상당(이씨 주장)의 주황색 에르메스 가방이 들어 있었다. 김 여사와 이씨는 구면이었다. 이씨가 “여사님, 얼마 전 타워팰리스 선교 모임에서 뵀지요” 하니까 김 여사가 “그래요, 어쩐지 낯이 익네요” 했다는 게 김 신부의 증언이다. 이씨는 당시 교민 사회에서 주씨와 한국에서 공무원 상대로 영어교육 사업을 하겠다는 얘기를 하고 다녔다고 한다. 가방은 식사가 끝난 뒤 수행했던 여비서에게 건네졌다. 문제는 그 이후다. 대선 선거전이 치열했던 그해 10월 송영길 의원이 김 여사가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에르메스 가방(하늘색)을 들고 다닌다며 문제를 삼는다. 그 가방은 사위가 사 준 것이었지만, 이미 받아 둔 명품 가방이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한 김 여사가 딸을 시켜서 김 신부에게 돌려준다. 김 신부는 이 가방을 어떤 이유에서인지 몇 달 지나고 나서 이씨에게 전달한다. (김 신부는 “이씨가 미국에 있어서 줄 수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뉴욕의 한 교민 방송에서 김 여사의 하늘색 에르메스 가방이 한국의 언론에 문제가 됐다는 보도를 한다. 이를 들은 이씨는 자신이 준 가방(주황색)을 문제 삼는 줄 알고 방송사에 전화를 해서 “그 가방을 내가 줬는데 왜 그러느냐”고 따지고, 방송사는 이를 녹음해 내보내면서 교민 사회에 가방 전달 사실이 퍼진다. (김 신부 증언) 대선 막바지인 12월 뉴욕의 교민 신문기자가 한국에 취재를 나온다. 기자가 가방 관련 문제를 한국 언론 등에 알리겠다고 하자 캠프에 비상이 걸린다. 가방뿐 아니라 그 안에 3만 달러가 들어 있었다는 제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정 전 의원은 결국 김 여사 측근에게 금품 문제를 확인했고, 결국 강씨가 받을 인쇄비 가운데 2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처리한 후 캠프 측에서 그 돈을 교민 신문기자에게 주고 무마했다는 게 강씨의 얘기다. 강씨는 당시 “쇼핑백에다가 돈을 넣어 왔으며, 자신에게는 대선 이후 편의를 봐주겠다는 말에 영수증을 써 줬다”고 말했다. 그는 그다음날인 12월 6일 각서를 받았다.●강씨, 각서이행 요구하며 정두언 찾아가 하지만 강씨는 대선 홍보물도 따내지 못하고, 대선 뒤 편의제공도 받지 못하자 각서 이행을 요구하며 정두언 전 의원을 찾았다. 정 전 의원은 강씨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소개했지만 원하는 것을 얻어내지 못했다. 그래서 다시 정 전 의원 소개로 청와대를 찾아갔고, 거기서 민정수석실 김모 국장을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뿐이었고, 다음부터는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또 다른 여성 사업가 이씨는 가방을 건네받았지만, 2008년 광우병 사태가 한창이던 6월쯤 청와대를 찾아가 김 여사 면담을 요청하며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뉴욕의 이씨 지인은 “이씨가 ‘김 여사를 만나서 직접 얘기를 듣고 싶어서 찾아갔다’고 말한 것으로 기억했다. 이처럼 이씨가 김 여사를 만나기를 원했던 것은 가방 안에 3만 달러의 거금이 들어 있었지만, 자신에게는 가방만 돌아왔기 때문이라는 설도 유포됐었다. 이와 관련, 김 여사는 돈과 가방을 돌려 줬지만 중간에서 배달 사고가 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당시 뉴욕 교민 사회에서는 이씨가 김 여사와 여권 관계자를 상대로 수억원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고 한다. MB 정권이 끝나고 이 문제를 상세히 보도했던 임종규 뉴욕 뉴스메이커 선임기자는 “이씨가 대가를 요구한 것은 맞다”면서 “이후 경찰청 특수수사대가 이를 강도 높게 조사하고 나서 흐지부지됐다”고 말했다. 뉴욕 김성곤 기자 sunggone@seoul.co.kr
  • 지하철을 안방처럼 이용한 진상 승객

    지하철을 안방처럼 이용한 진상 승객

    지하철을 안방처럼 이용한 진상 승객 영상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호주 나인뉴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전날 중국 베이징의 한 지하철 객차 내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붉은색 잠바를 입은 남성이 의자에 거의 누워 있다. 비닐 쇼핑백으로 얼굴을 가린 그는 두 다리 쭉 뻗어 기둥 손잡이에 걸치고 있다. 더욱이 그는 신발과 양발을 벗은 채 맨발을 올려놓은 상황. 이도 모자라 벗은 양말을 지하철 손잡이에 걸어놔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남성은 누군가 촬영을 시작하자 비닐 쇼핑백으로 얼굴을 가렸으며 그의 발 냄새가 객차 내에 심하게 풍겼다고 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성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반면, 의도적으로 연출된 것일 수 있다며 해당 상황에 의심을 품기도 했다. 사진 영상=world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모바일 픽!] ‘나 이제 집에 가도 돼?’ 쇼핑에 끌려와 지친 남성들

    [모바일 픽!] ‘나 이제 집에 가도 돼?’ 쇼핑에 끌려와 지친 남성들

    남성들 대부분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가게에 끌려다녀야 하는 순간이 온다. 영국 온라인 미디어 디플리는 12일(현지시간) 쇼핑 중인 '반쪽'을 기다리느라 기진맥진한 남성들의 재미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아내 혹은 여자친구가 무엇을 살지 결정하는 사이 꾸벅꾸벅 졸고있는 남편의 모습, 기다리느라 싫증난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쇼핑백을 하나씩 들고 특정 장소에 나란히 앉아 자신의 연인을 끈기있게 기다리는 남성들이 있는 반면, 일부 좌절한 이들은 다른 대안이 없어 집에 가도 된다는 허락을 받을 때까지 바닥에 주저 앉아 기다리는 중이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는 남편을 절대 쇼핑에 데려가지 않는다. 혼자가는 편이 모두에게 이득이다”라거나 “쇼핑하러 갈 때 난 아내 손을 잡는 것을 좋아한다. 낭만적이어서가 아니라 그 편이 경제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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