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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마지막 기회’ 서울시 소상공인 제품 최대 20% 할인…슈퍼서울위크 개최

    ‘올해 마지막 기회’ 서울시 소상공인 제품 최대 20% 할인…슈퍼서울위크 개최

    연말을 맞아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5곳에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슈퍼서울위크’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우체국쇼핑, 11번가, G마켓, 옥션, 롯데온 등 5곳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말감사특별전은 여름휴가특별전(7월), 한가위특별전(9월)에 이은 올해 마지막 행사다. 겨울나기 콘셉트에 맞춰 수분 마스크팩과 헤어팩, 겨울간식 떡볶이 밀키트 등 약 1만 3000여개의 서울시 소상공인 제품이 준비된다. 앞서 여름휴가특별전에는 1만 2253개 사가, 한가위특별전에는 1만 3095개 사가 참여해 총 85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시는 소상공인 제품의 상품성을 높이고 판로 개척을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 올해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 1100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 크라우드 펀딩, 전문가 방문 코칭, 온라인 소비자 조사평가, 상품디자인 개선,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제작 등의 지원을 제공했다. 채식주의자용 비건소스 제조사인 ‘버틀’은 서울시의 메뉴 컨설팅을 받고 신메뉴를 개발해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치의 1076%인 초과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내년에도 1000여개 사를 선발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홍보 마케팅과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MD상담회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올해 마지막 할인 기획전에서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소상공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가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장 목소리와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 규정 신설후 지자체 지원 활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 규정 신설후 지자체 지원 활발

    지난 1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 전환 촉진 규정’이 신설된 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중장년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에 취약한 중장년 소상공인을 전담 관리자가 일대일로 맡아 역량진단부터 교육·컨설팅·비용지원까지 원스톱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 스스로 디지털 활용이 능숙해질 수 있도록 기초·심화 과정에 온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한다. 부산시는 ‘온라인마케팅 지원 사업‘에 초점을 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광고를 하는 방법과 블로그 후기 관리법 등을 교육한다. 또 온라인 매체와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중개플랫폼 관련 홍보·마케팅, 자사 홈페이지에 제품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수원시, 바쁜 소상공인 위해 디지털배움터 무료 운영고양시, 경영안정에 233억 편성·시설 개선 300만원 수원시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 무료로 운영중이다. 에듀버스는 디지털 기자재를 탑재한 버스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간·지역 등의 문제로 교육이 힘든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교육한다. 지난 달 7일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열린 에듀버스 교육에서는 챗GPT와 스마트폰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창원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빙로봇·무인판매기·키오스크·테이블오더 등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약233억원을 편성해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전환 추세에 따라 POS시스템,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설치 등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비용을 최대 300만원 지원하고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온라인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물 제작, 인스타그램 홍보 영상 촬영비 등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국내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온라인 쇼핑몰 ‘가치샵몰’을 지난 8월 부터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25개사 77개 제품을 등록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설날과 추석 때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하고 있다. “쿠팡 네이버와 경쟁 어려움 많아”“소비자 신뢰 얻어 자생력 갖춰야” 하지만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저조한 편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쿠팡 네이버 등과 같은 대형 플랫폼이 온라인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영세성을 면치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그들과 경쟁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문재호(51) 의원은 “이제는 소상공인들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여 자신의 사업 환경에 맞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고양시정연구원이 뷰티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양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전환 행동 분석’ 연구결과 응답자의 36.1%가 디지털 전환 의도가 있고, 53.5%가 디지털 전환이 비즈니스에 유익하다고 답했다.
  • 중구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로 해외 판로 개척까지”

    중구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로 해외 판로 개척까지”

    서울 중구가 지난 7월부터 지원한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5일 열었다.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전통시장 상인 120여 명이 모여 성과를 돌아보고 ‘중전라이브 최고의 1분’ 시상식도 열렸다. ‘매출 잘 나가 상’은 이지비야 마켓이, ‘내가 쇼호스트 상’은 어부의 그물질에 돌아갔다. 떡볶이집 종점은 ‘열정 부자 상’을 받았다.또 구는 전통시장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신중부시장, 신중앙시장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했다. 장려상은 신평화패션타운과 팀204시장에 돌아갔다. 중구는 관내 40여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서 중전라이브 브랜드를 출시하고 20회에 걸쳐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섰다.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은 상인들이 정기 라이브 방송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참기름을 판매하는 서영농산은 방송을 통해서 문의를 받아 싱가포르 한 쇼핑몰에 납품하게 됐다. 중구 관계자는 “전통 시장 지원이 해외 판로 확대로까지 이어졌다”며 “이번 사례를 참고해 더 많은 전통시장 상인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중전라이브를 통해 전통시장도 새로운 플랫폼에서 소비자와 만나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며 “전통시장이 새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구가 앞으로도 계속 돕겠다”라고 말했다.
  • 제주산 광어·흑돼지, 두바이 현지인 입맛 사로잡았다

    제주산 광어·흑돼지, 두바이 현지인 입맛 사로잡았다

    제주대표 과일이자 국민과일 감귤은 물론 흑돼지, 광어 등 제주의 청정 농축수산물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차 방문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제주상품 해외 전시 판매장 두바이 1호점을 방문하고, 업체 관계자와 한인회 등을 만나 현지 제주 상품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2018년부터 아랍에미리트에 제주상품 해외 전시 판매장을 구축하기 시작해 현재 두바이(2개소)와 아부다비(1개소)에서 3개소의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바이 1호점(23㎡)은 대형 쇼핑몰과 주요 상업 지구에 위치한 아랍에미리트 유명 식품 유통점 천사마트에 숍인숍(shop in shop) 매장 형태로 입점해 제주 수출기업 18개사의 85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신동철 천사마트 회장은 제주 방문단을 만나 “한인마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고객의 70~80%가 한국인이었지만, 한류 영향으로 시장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 지금은 70~80%가 현지인”이라며 “제주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에 이어 화장품을 수입 판매하기 위해 제주지역 화장품 업체들과도 접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광어 등 제주 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항공뿐만 아니라 중동 항공사도 더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게 될 것”이라며 “인천을 거치지 않고 제주~두바이 직항을 이용해 제주의 청정 농축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또 이날 한인회와의 만찬에서 “지난 10월,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인 세파(CEPA)가 타결되면서 양국 간 수출과 관광 분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UAE 샤르자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샤르자를 거점 삼아 제주의 경제 네트워크를 아랍 전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 대사는 “1년간 대사로서 관찰한 바로는 아랍에미리트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이 제주도”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한 뒤 “아랍에미리트도 아직 블루수소에 머물러 있는데, 기후 변화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서 홍보데스크를 운영한 제주의 그린수소가 세계에서 주목하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토] 중국산 짝퉁 골프채

    [포토] 중국산 짝퉁 골프채

    고급 유명 브랜드를 도용한 중국산 ‘짝퉁’ 골프채를 대거 밀반입한 뒤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30대 밀수업자가 세관에 붙잡혔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A(39)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2년간 중국산 짝퉁 골프채 764세트(정품 시가 총 17억 9000만원)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서 정품으로 위장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짝퉁 골프채를 정품의 20∼25% 가격(세트당 50∼100만원)에 구매한 뒤 인천항을 통해 200여차례에 걸쳐 밀반입했다. 이후 국내 유명 중고거래 플랫폼과 본인 회사 홈페이지에서 정품의 50∼65% 가격(세트당 130∼180만원)으로 판매해 3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짝퉁 골프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에서 ‘골프붐’이 일었을 때 초보 골퍼들이 선호한 혼마·마루망·테일러메이드·다이와 등 유명브랜드의 특정 모델을 도용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A씨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정품 보증서도 함께 전달해 드리겠다’는 글을 올려 고성능 고급 골프채 구매를 원하는 초보 골퍼들을 유인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골프채를 밀수할 때 미화 150달러 이하 자가사용 물품이라며 ‘목록통관’ 방식을 악용해 정식 수입신고를 피했다. 그는 골프채를 등산용 스틱이나 스테인리스 파이프로 위장했고, 가족과 지인의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이용해 세관의 검사를 피하려고 시도했지만, 세관은 중국에서 해외직구 방식으로 위조 상품이 반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A씨의 밀수 범행을 적발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최근 인천항 해상특송화물을 통한 위조 상품 밀수입이 계속되고 있어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저가로 판매되는 유명상표 제품은 위조품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6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본부세관 대강당에서 세관 직원들이 밀수업자 A(39)씨로부터 압수한 중국산 짝퉁 골프채를 살펴보고 있다.
  • 먹고 바르고 펫사업까지…제약업계 ‘무한 영토 확장’

    먹고 바르고 펫사업까지…제약업계 ‘무한 영토 확장’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더마 코스메틱, 펫사업,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 분야를 확장하면서 미래 먹거리를 다각화하고 있다. 성공 확률이 낮은 신약을 개발할 때보다 제약사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손쉽게 활용하면서도 대중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일단 시장을 선점하면 캐시카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피부과학 앞세워 화장품 등 선보여 5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에서 올해 1~11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주요 화장품 브랜드(파티온, 센텔리안, 이지듀, 후시다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성장했다. 제약사들이 화장품에 피부과학이 더해져 효능이 높은 이른바 ‘더마 코스메틱’ 상품을 만들면서 이에 대한 소비자 호응도 높아진 셈이다. 국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서 ①‘센텔리안24’는 대표적인 성공 브랜드로 꼽힌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 브랜드는 2015년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약 73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또 홈쇼핑 등의 채널을 적극 활용하면서 대표 제품 ‘마데카 크림’은 누적 판매량 4700만개를 기록했다. 화장품 브랜드 ③파티온을 운영하고 있는 동아제약의 관련 매출도 증가세다. 이 회사 더마사업부 기타 부문 매출은 올해 1~9월(3분기 누적) 156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인 144억원을 넘어섰다. 파티온은 자사 여드름 흉터 연고인 ‘노스카나’의 핵심 성분을 기반으로 한 ‘노스카나인’ 제품 라인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동아제약의 독자 성분인 ‘헤파린 RX 콤플렉스’를 함유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도 상승세란 설명이다. 동화약품도 연고 ‘후시딘’의 이름을 딴 뷰티 브랜드 후시다인을 내놓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1년 10월 브랜드 출시 이후 주력 제품인 ⑤‘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이 누적 판매액 2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시장으로부터의 호응을 얻고 있다.새로운 브랜드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유한양행은 뷰티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말 프리미엄 비건 선케어 브랜드 ②‘딘시’(dinsee)를 론칭했다. 제약기업으로서 꼼꼼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기능성 비건’을 표방하고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까지 완료하면서 국내 최초로 두 곳의 인증을 동시 취득한 브랜드가 됐다. 기능성 측면에서는 피부 노화 원인인 활성 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캠페롤’을 비롯해 비타민C,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주름 개선, 미백 기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선케어 시장 성수기인 여름이 지났음에도 29~39세 여성 소비자 대상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고기능성 비건 카테고리를 확장해 가며 내년 동남아 시장을 비롯 아세안 지역을 우선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뇌건강·관절 등 건강기능식품도 선봬 건강기능식품도 제약바이오 회사가 손쉽게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시장으로 꼽힌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6조원대로 추산됐으며 일반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30년에는 25조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성도 높다. 대웅바이오는 지난 10월 건강기능식품 시장 출사표를 던지면서 향후 3년 안에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뇌건강 보조제, 다이어트 유산균, 프리미엄 비타민 등 ④3종을 우선 내놨는데 시장 차별화 전략으로 전문가와 함께 임상 근거 기반의 신제품을 출시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뇌건강 건기식의 경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중추신경계 제품 ‘글리아타민’ 기술력을 살려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곰몰’을 개설하면서 유통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미그룹 한미사이언스도 지난달부터 건강기능식품 6종을 순차 출시했다. 혈행 건강부터 눈과 간, 장,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포함시켜 건기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건강식·의료기기도 판매 제약회사들은 지난해 8조원에 육박한 반려동물 시장에도 뛰어들어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제약사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인체 임상 시험에 앞서 동물 실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에 대한 데이터도 충분히 쌓여 있어 안전성 높은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동제약 자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일동펫 신바이오틱스·아연’을 출시했다.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면역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기존 일동제약의 유산균 분야 원천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먹어도 되는 수준의 제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9월부터 동물용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플루토’와 협업해 반려동물 관절 건강을 위한 의료기기 ‘애니콘주’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애니콘주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제품으로의 성장도 계획하고 있다.
  • 장애인이 만든 쿠키·종이컵…착한 소비에 동참해 보세요

    장애인이 만든 쿠키·종이컵…착한 소비에 동참해 보세요

    “카페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정말 좋아요. 손님들이 제가 만든 커피나 카페에서 파는 빵, 쿠키를 먹고 맛있다고 하실 땐 뿌듯하고요.” 발달장애인인 신은경(34)씨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직업재활시설 기쁜우리보호작업장에서 운영하는 ‘카페 조이아’에서 2011년부터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를 제조하고 손님을 응대한다. 지난달 27일 카페에서 만난 신씨는 “예전에는 낯도 많이 가리고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카페에서 일하면서 성격이 180도 바뀌었다”면서 “적성에 잘 맞아서 힘든지도 모르고 일한다”고 말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는 기쁜우리보호작업장 같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140곳 있다. 이곳에서 4100여명의 중증 장애인이 각종 물건을 생산한다. 사무용품, 화장지 등 생활용품부터 비닐봉지·종이컵 등 일회용품, 커피·쿠키·빵등 식품류까지 품목도 다양하다. 청소나 우편 발송, 세차, 빈대 퇴치 방역 소독 등 용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과 용역 서비스는 서울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판매시설)을 통해 판매된다. 생산 시설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곳으로 장애인 생산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쓴다. 시내 6곳에 있는 카페인 ‘행복플러스가게’에 장애인 생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인 ‘에이블 마켓’도 운영 중이다. 장애인 생산품과 각종 서비스는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에 따라 정부나 지자체 등 공공 기관에 주로 납품되고 있지만 최근엔 민간 기업에도 진출했다. 올해 6월 현대백화점 온라인 리빙·식품관 ‘투 홈’에 처음 장애인 생산품 110여개 제품이 입점한 것이다. 이상익 판매시설 원장은 “중증 장애인 생산품에 대해 ‘질이 떨어지는데 비싸다’라는 편견이 많았는데 한번 사용해보면 비장애인이 생산한 것과 다르지 않다”면서 “장애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착한 소비’가 확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중증 장애인에게 직업재활시설은 일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자신의 소망을 이뤄나가는 곳이다.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에서 제품을 조립하고 포장하는 임가공 작업을 3년간 해온 발달장애인 이학영(29)씨는 “이곳에 오기 전에는 우유·신문 배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모두 짧은 기간만 일했다”면서 “시설에서는 무언가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기쁨도 크고, 적지만 부모님께 용돈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판매시설은 앞으로 홍보·판촉 활동을 강화해 장애인 생산품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장에 이바지하는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생산품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경영 컨설팅, 품질 관리, 신규 아이템 발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허위광고 논란’ 여에스더, 입 열었다…“잘못 드러나면 책임질 것”

    ‘허위광고 논란’ 여에스더, 입 열었다…“잘못 드러나면 책임질 것”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여에스더(58)씨가 최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것에 대해 “잘못이 드러나면 응당한 처벌을 받고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며 문제 될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여씨는 5일 에스더포뮬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발자가 불법이라고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에스더포뮬러의 모든 광고는 식약처가 광고심의를 공식적으로 위탁한 기관인 건강기능식품협회의 심의를 거친 광고물임을 분명히 밝힌다. 저는 에스더포뮬러 창립 이래 늘 이름 알려진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원칙과 도덕에 입각한 준법 경영을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전직 식약처 과장인 고발인에 대해서는 “이미 수년 전 식약처를 나와 현재는 건강기능식품 업체에 유료상담 및 자문을 하는 행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며칠 전 제가 의사의 신분을 활용해 소비자를 속였다는 고발을 한 것이며, 이에 대해 저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발자가 불법이라고 주장한 대부분은 소비자분들께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했던 매거진의 일부 문구다. 이는 저희가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라며 “소비자분들께서 오인하시지 않도록 저희가 제공하는 건강 정보는 저희가 판매하는 제품과 관계가 없다는 고지를 명확히 해왔으며, 매거진 운영이 법률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건강기능식품협회의 공문 또한 받고 진행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경찰 수사와 관련해 여씨는 “에스더포뮬러는 고발 수사에 대해 성실하게 협조하겠다. 저희 잘못이 드러난다면 물론 응당한 처벌을 받고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면서 “해당 고발 건에 대해 수사 당국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믿으며, 결과에 따라 고발인에 대한 합당한 법적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임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를 비롯한 저희 임직원 모두 가족에게 자랑스럽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그동안 크고 작은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저희들의 진정성과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로 극복할 수 있었다. 에스더포뮬러는 이번 고발과 관련해 진실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식약처 전직 과장은 여씨가 건강기능식품 업체 에스더포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며 여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고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차례 고발인 조사를 한 뒤 지난달 주소지 관할 등에 따라 수서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해당 광고의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한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딜리버링 푸드코트 로칼, 매출 상승세 힘입어 런칭 첫해 흑자 달성

    딜리버링 푸드코트 로칼, 매출 상승세 힘입어 런칭 첫해 흑자 달성

    (주)로칼(LOEKAL)이 초기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런칭 첫해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로칼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신화의 주인공 ‘㈜메쉬코리아 부릉’ 창업주 유정범 대표가 설립한 기업이다. 로칼이 선보이는 ‘딜리버링 푸드코트’(Delivering Food Court)는 기존 O2O로 대변되는 주문중개 및 배달중개의 1차 커머스에서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2차 커머스 플랫폼이다.고급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의 푸드코트처럼 (주)로칼에서 직접 전국의 배달맛집 브랜드들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선별해 입점시킨 후, 로칼 자체 센터 내에서 고용된 셰프와 조리원들이 직접 조리해 딜리버리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2차 커머스 사업으로 소비자는 기존 이용하던 배달앱을 통해 동일하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로칼은 지난 9월 대구 1센터에서 한달간 베타 테스트를 통해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10월 정식 런칭했다. 오픈 초기에는 매주 200%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지금도 매주 50%씩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당초 예상한 매출치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미 10월과 11월 매출만으로 초기 투자 비용을 모두 회수하며 센터 별 흑자를 기록 중이어서 런칭 첫해 전사적인 흑자 달성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로칼은 이르면 연내 대구 2센터를 오픈하고, 내년에는 3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20개 센터를 가동할 계획이다. 남현 CBO(사업총괄책임자)는 “약 30조원으로 추산되는 배달 음식 및 퀵커머스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선두주자로써 초기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로 시장에 존재감을 확실히 알리게 됐다”며 “로칼의 초기 성과에 전국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로칼 입점을 위해 전략기획팀과 세부사안을 논의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뛰어난 수익 구조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칼은 한우 오마카세 ‘이속우화’와 ‘여의나룻’, ‘이여곰탕‘ 등의 히트 브랜드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Food 선두주자로 떠오른 (주)소울마켓 이준형 대표를 Chief R&D Officer로 영입함으로써 입점 브랜드 선별 및 브랜드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준형 Chief R&D Officer는 “유통 인프라와 배달 인프라가 결합된 로칼은 전국 어디에서나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화 작업을 하고 있어 외식업 종사자로서 사업 모델의 지속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하게 되어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 내년에 전국 20개 센터가 구축되면 배달 음식 시장의 판도가 크게 달라지게 될 것”이라며, 로칼 비즈니스 모델로 (주)소울마켓과 함께 해외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여에스더 ‘피소’에 식약처도 나섰다…“부당광고인지 살펴볼 계획”

    여에스더 ‘피소’에 식약처도 나섰다…“부당광고인지 살펴볼 계획”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58)씨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며 허위·과장 광고를 했다는 의혹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직 과장 A씨에게 고발당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도 해당 광고의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매체의 문의에 “부당표시 광고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는 신고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식약처로도 접수가 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해당 부분이 부당표시 광고에 해당하는지 법리 해석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만약 법률 위반이 확인된다면 해당 사이트 차단이나 행정처분 등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여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며 고발장을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차례 고발인 조사를 한 뒤 지난달 주소지 관할 등에 따라 수서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A씨는 여씨가 운영 중인 건강기능식품 업체 E사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상품을 광고했다고 주장했다. 식품표시광고법 8조 1~5항은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것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거짓·과장된 표시 또는 광고 등을 금지하고 있다. 여씨 측은 한국경제에 “진행 중인 광고는 모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심의를 통과한 내용만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허위·과장 광고로 볼 수 없다”며 “식약처와 건강기능식품협회의 해석이 모두 일치하지는 않아 허위·과장광고 여부는 해석하는 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해당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해 여씨의 출석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홍혜걸, 여에스더 피소에 “압도적 탁월함으로 이겨내야”

    홍혜걸, 여에스더 피소에 “압도적 탁월함으로 이겨내야”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58)씨가 건강기능식품 판매 관련 허위·과장 광고 의혹으로 고발당한 가운데, 그의 남편인 홍혜걸(56)씨가 부인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의학박사인 홍혜걸씨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연지기를 내뿜는 사진”이라며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코끼리의 모습을 올렸다. 그러면서 “모든 시기와 질투, 험담과 모함은 압도적 격차의 탁월함으로 이겨내야 한다”라고 적었다. 경찰에 따르면 전직 식약처 과장 A씨는 지난달 여에스더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며 고발장을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차례 고발인 조사를 한 뒤, 지난달 주소지 관할 등에 따라 수서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A씨는 여씨가 운영 중인 건강기능식품 업체 E사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고 주장했다. 여에스더씨 측은 “진행 중인 광고는 모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심의를 통과한 내용만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허위·과장 광고로 볼 수 없다”라며 “식약처와 건강기능식품협회의 해석이 모두 일치하지는 않아 허위·과장광고 여부는 해석하는 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해당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해 여씨의 출석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여에스더, 식약처 前 과장에 고발 당해…“의사 신분 이용”

    여에스더, 식약처 前 과장에 고발 당해…“의사 신분 이용”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58)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직 과장 A씨에게 고발당했다. 여씨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의혹이 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직 식약처 과장 A씨는 지난달 여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며 고발장을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차례 고발인 조사를 한 뒤 지난달 주소지 관할 등에 따라 수서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A씨는 여씨가 운영 중인 건강기능식품 업체 E사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상품을 광고했다고 주장한다. 식품표시광고법 8조 1~5항은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것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거짓·과장된 표시 또는 광고 등을 금지하고 있다. A씨는 3일 한국경제에 “현직에 있을 때 해당 법률을 위반하는 업체들을 단속했으나 아직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의사 신분을 활용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여겨 공익을 위해 고발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여씨가 대표인 E사의 지난해 매출은 2016억 3961만원으로 2019년(373억 4214만원) 대비 439% 증가했다. 여씨 측은 A씨 주장을 적극 반박했다. E사 관계자는 한국경제에 “진행 중인 광고는 모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심의를 통과한 내용만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허위·과장 광고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식약처와 건강기능식품협회의 해석이 모두 일치하지는 않아 허위·과장광고 여부는 해석하는 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해당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해 여씨의 출석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필리핀 대학 미사 중 무슬림 세력의 폭탄테러, 적어도 4명 사망

    필리핀 대학 미사 중 무슬림 세력의 폭탄테러, 적어도 4명 사망

    필리핀 남부의 한 대학에서 3일 천주교 미사 도중 폭탄테러가 발생, 최소 4명이 죽고 46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이날 오전 민다나오섬 마라위에 있는 민다나오주립대 체육관에서 천주교 미사 도중 폭탄이 터졌다. 대학 측은 성명을 통해 “종교 행사 중 일어난 끔찍한 폭력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강력히 규탄한다”며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수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부상자는 경미한 부상이라 사망자 수는 크게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경찰은 정부군의 공격에 대한 이슬람 무장단체의 보복일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섰다. 필리핀 정부군은 지난 1일 남부 마긴다나오주에서 방사모로이슬람자유전사단(BIFF)과 다울라 이슬라미야(DI)의 무장 대원 및 간부들의 소재지를 공격해 11명을 사살했다고 전날 밝혔다. 필리핀 남부에서는 정부군과 이슬람 분리주의 무장세력의 무력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폭탄 테러가 발생한 마라위 시는 과거 이슬람 무장단체가 점령했던 지역으로, 필리핀에서 무슬림이 가장 많은 도시로 꼽힌다. 필리핀은 1억 1300만 인구 가운데 80% 가까이가 가톨릭을 신봉하는데 이곳 민다나오처럼 교회가 없는 곳에서는 체육관이나 심지어 쇼핑몰에서도 일요 미사가 집전되곤 한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2017년 5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마우테 그룹이 마라위 시를 점령하자 민다나오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반군 토벌 작전을 벌였다. 마라위 사태는 1000여명의 희생자를 내고 5개월 만에 끝났고, 이 지역에서 정권과 마우테 그룹이 나란히 지방의회에 진출하는 등 화해의 기운이 싹텄지만 이슬람 무장단체의 테러 등이 이어지고 있다.
  • 서울시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 버스 4일부터 운행… 합정~동대문 누빈다

    서울시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 버스 4일부터 운행… 합정~동대문 누빈다

    서울시는 4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심야 자율주행 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심야 이동 수요가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9.8㎞를 평일 오후 11시 30분~다음 날 오전 5시 10분 운행한다. 노선 번호는 ‘심야 A21’이다. 일반 시내버스와 같은 크기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 버스 2대가 합정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해 7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역~아현역~서대문역~세종로(교)~종로1가~종로5가~동대문역(흥인지문) 구간 중앙 정류소 40곳(편도 20곳)에서 일반 시내버스처럼 승하차할 수 있다. 심야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중앙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실시간 도착 시간이 제공되며 네이버·다음 포털 등에서도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이 안내된다. 일반 시내버스처럼 교통카드를 태그하고 탑승하면 된다. 당분간은 무료다. 무료이긴 하지만 환승 할인이 연계되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시는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심야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요금은 서울시 자율차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한다. 기존 심야버스 기본요금인 2500원보다는 다소 낮게 책정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좌석에 안전띠를 설치하고 입석을 금지한다. 당분간 특별안전요원이 탑승해 승객의 승하차를 돕는다. 인근 소방서·경찰서와 심야 긴급 연락 체계도 구축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심야 자율주행 버스 정기 운행으로 자율주행 기반 미래 모빌리티 도시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 주행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요금 0원”···심야 자율주행버스, ‘서울 합정↔동대문’ 내일부터 운행

    “요금 0원”···심야 자율주행버스, ‘서울 합정↔동대문’ 내일부터 운행

    서울시는 오는 4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버스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심야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심야 A21)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심야 이동이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구간 9.8㎞을 순환하게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만 운행하며, 오후 11시 30분 운행을 시작해 다음날 오전 5시 10분 종료된다.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크기의 대형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합정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해 70분 간격으로 순환한다. 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역∼아현역∼서대문역∼세종로(교)∼종로1가∼종로5가∼동대문역(흥인지문) 구간 중앙정류소 40곳(편도 20곳)에서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중앙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실시간 도착시간이 제공된다. 네이버 및 다음 포털 등에서도 ‘심야 A21’ 노선을 검색하면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이 안내된다. 대중교통 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일반 시내버스처럼 동일하게 교통카드가 있으면 태그 후 탑승이 가능하다. 당분간은 무료로 운행되지만 환승할인이 연계되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시는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요금은 서울시 자율차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한다. 기존 심야버스 기본요금인 2500원보다는 다소 낮게 책정할 계획이다. 전 좌석에 안전벨트를 설치하고 입석을 금지하는 등 다양한 안전대책도 마련됐다. 당분간 특별안전요원 2명이 탑승해 승객의 승하차를 지원한다. 인근 소방서·경찰서와 심야 긴급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우선 청량리역까지 운행 구간(총 13.2㎞)을 연장하고, 운행 결과를 토대로 시외곽~도심~시외곽을 연결하는 장거리 운행 자율주행버스를 정규 노선화해 24시간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 정착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심야 자율주행버스 정기운행으로 자율주행 기반 미래 모빌리티 도시의 꿈이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온몸 훼손된 채 태국서 구걸하는 ‘中 거지들’…“인신매매 아냐” 결론

    온몸 훼손된 채 태국서 구걸하는 ‘中 거지들’…“인신매매 아냐” 결론

    최근 얼굴과 팔다리 등이 심하게 훼손된 중국인들이 태국에 출몰해 태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일각에서는 인신매매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태국 경찰은 범죄 조직과 관련 없다고 결론 내렸다. 지난 29일 태국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경찰과 이민 당국은 “시내에서 구걸 행위를 하는 중국인 6명을 체포해 조사한 결과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이들을 중국으로 추방했다고 밝혔다. 앞서 태국 경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파툼완, 파야타이 등 방콕 시내 곳곳에서 구걸 행위를 한 중국인 6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방콕 시내의 유명 쇼핑몰 인근에서 구걸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태국에서는 구걸 행위가 불법이다. 문제는 이들의 외모였다.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일반 시민들이 촬영한 사진이 다수 올라왔는데, 이들 몸에는 화상과 흉터들이 선명했다. 손발이 없거나 얼굴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사람도 있었다. 몸이 성치 않은 중국인들이 태국에서 구걸 행위를 하는 것을 두고 “국제 인신매매 조직과 연루됐다”, “고문과 협박을 당해서 나왔다” 등의 추측이 무성했다. 수상한 점은 또 있었다. 한 중국인 여성이 통역을 자처하더니 이들을 위해 보석금을 내겠다면서 석방을 요구한 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인신매매 집단과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추가 조사를 해야 한다”며 석방을 거부했다. 붙잡힌 중국인들은 “여권을 잃어버렸다”, “관광객으로 입국했는데 돈이 바닥나 구걸을 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구걸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하루 6시간가량 거리에서 구걸하면서 매일 1만바트(약 36만 8000원) 가량을 벌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그 누구에게도 돈을 송금하지 않았다”며 수사를 종결했다. 또 이들의 얼굴과 몸에 생긴 흉터는 젊은시절 사고로 인해 발생했다고 결론 내렸다. 통역에 나선 여성에 대해선 “몸이 불편한 중국인을 이용해 돈을 벌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아직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의문점들이 여전히 남아 있어 부실 수사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검거된 중국인 6명과 자칭 통역사라는 여성은 서로 아는 사이였고, 이들이 방콕의 호텔과 아파트 등에 함께 머물렀기 때문이다. 조사 과정에서 여성 한 명은 학생비자로, 나머지는 관광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부의 무비자 정책도 도마 위에 올랐다. 태국 정부는 중국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중국인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이에 신원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이들까지 무분별하게 들어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속초 특산물’ 클릭 한번에 안방까지…‘속초몰’ 오픈

    ‘속초 특산물’ 클릭 한번에 안방까지…‘속초몰’ 오픈

    강원 속초시는 인터넷 쇼핑몰 ‘속초몰(sokcho-mall.com)’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속초몰에는 지역 기업이 입점해 게장, 오징어순대, 젓갈 등을 판매한다. 시는 이날과 다음 달 4·7·11일 오전 10시 전 품목을 반값으로 살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할인액은 4만원이다. 속초몰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게 1만원권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다음 달 13일까지 열린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쇼핑몰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 근대문화유산 전방 터 개발 공공기여 5880억원 확정

    근대문화유산 전방 터 개발 공공기여 5880억원 확정

    광주지역 근대문화유산인 전방·일신방직 부지를 개발하기 위한 공공기여금 규모가 5880억원으로 확정됐다. 광주시는 29일 오후 토지주택공사 회의실에서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조정협의회’ 제11차 회의를 열어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비율을 54.45%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도시계획 변경 전·후 토지가치 상승분에 따른 공공기여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감정평가를 통해 결정된 토지가치 상승분 1조835억원을 근거로 계산하면 총 5899억원에 이른다. 공공기여량 산정은 ‘광주광역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라 협상조정협의회에서 토지가치 상승분의 40~60% 범위 내에서 사업계획의 공익적 측면을 정성적으로 판단 후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상조정협의회는 전방·일신방직 부지의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량을 시설별로 차등해 산정했다. 세부적으로 복합쇼핑몰, 업무시설, 호텔 등 전략시설의 공공기여비율은 토지가치 상승분의 40~45%, 상업시설과 주거복합시설 등 사업성 확보시설은 60%를 적용했다. 또, 학교와 공공용지, 도로 등은 40%로 결정됐다. 광주시는 앞으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12월 중으로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내년 6월까지 사전협상 결과와 관계기관 협의, 주민의견 등이 반영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공성과 공익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여비율을 전체 토지에 일괄 적용하지 않고 전략시설과 사업시설, 기반시설로 분리해 각각의 비율을 다르게 적용했다”며 “시민 이익이 최대화 될 수 있는 공공 기여액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인 북구 임동 29만 6340㎡에는 복합쇼핑몰 ‘더 현대 광주’를 비롯해 49층 규모의 특급호텔과 랜드마크 타워, 4000여가구의 공동주택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개별 건축물과 기반 시설에 대한 건축 인허가 등이 마무리되면 내년 가을 착공,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 “사형당하고 싶어서…” 아파트서 돌 던져 행인 숨지게 한 中 남성 [여기는 중국]

    “사형당하고 싶어서…” 아파트서 돌 던져 행인 숨지게 한 中 남성 [여기는 중국]

    지난 6월 중국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던진 돌에 지나가던 행인 2명이 맞아 한 명은 사망, 한 명은 경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푸저우신문망(福州新闻网)을 비롯한 중국 언론들은 27일 이 사건의 재판 내용을 보도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장춘시 홍치(红旗)가로 현지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중심지다. 인근에 대형 쇼핑몰이 많고 길거리 음식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사건 당일은 6월 22일 단오절 연휴 첫 날로, 피해자 로우(娄)씨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베이징에서 장춘시로 놀러 온 관광객이었다. 저녁 10시경 아파트 앞 길거리 음식을 먹기 위해 나가려던 중 하늘에서 벽돌 3개가 떨어졌다. 그녀의 왼쪽과 뒤쪽으로 하나씩 떨어졌고 나머지 하나가 머리에 그대로 떨어졌다. 마지막에 머리로 떨어진 벽돌 때문에 로우 씨는 그대로 앞으로 쓰러졌고 주변은 피로 물들었다. 이 장면을 바로 앞에서 목격한 길거리 상점 주인들은 저마다 소리를 지르며 구급차를 호출했고,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로우씨는 28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가해자는 중국 장시성에서 온 23세 남성 저우(周)모 씨. 이 남성은 외지에서 장춘시로 온 뒤 줄곧 해당 아파트에서 장기 거주 중이었다. 가족들에게 연락했지만 남성의 가족들은 “상관 않는다”면서 피해자에 대해 사과는커녕 아예 장춘시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한참이 지난 후 아들이 과거 정신병을 앓은 이력이 있다며 정신감정을 의뢰했다. 그러나 감정 결과 '정신병은 없고, 형사상 책임 능력이 있다고 판단됨'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장춘시 검찰은 이 남성을 공공안전을 위협한 죄로 기소했다. 생계 능력이 부족해 세상에 불만을 품고 불특정 다수의 생명을 해치기 위해 고의로 고층 건물에서 벽돌을 던지는 방법을 사용해 타인의 생명을 위협한 혐의다. 범행 당시 남성이 거주하는 32층 베란다에서 지상의 불특정 다수를 향해 벽돌을 8차례 던졌고 그 중 하나가 로우 씨가 맞은 것이었다. 해당 아파트 입주 후 5일 동안에만 수십 차례 쓰레기나 벽돌을 던진 사실도 드러났다. 갖고 있던 돈이 다 떨어지자 집에 오는 길에 주은 벽돌을 일부러 던졌다고 진술했다. 사건 당일에도 1층에서 누군가 맞은 것을 확인한 뒤 경찰서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은 저우 모씨가 조사 과정에서 반성의 기미가 없는 점, 그의 범행 수법이 잔인한 점을 이유로 사형을 구형했다.  특히 저우 씨가 밝힌 범행 동기는 사람들을 더욱 분노케 했다. 그는 “살아갈 이유도 없고, 떨어지고 싶었지만 무서웠다”며 “차라리 지나가는 사람을 죽여서 사형 선고를 받으면 안락사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는 이유를 늘어놓았다. 검찰의 사형 구형에도 그는 모든 범죄 사실을 인정한다며 사형을 원했다. 그러나 2시간 넘도록 진행된 재판에 재판장은 휴정을 선언하고 선고 기일을 택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인간은 무기징역을 시켜야 한다”, “이렇게 쉽게 죽게 할 수는 없다”라면서 오히려 사형 선고를 반대했다.
  • 호남대, 강기정 시장과 ‘꿀잼도시 광주’ 성료

    호남대, 강기정 시장과 ‘꿀잼도시 광주’ 성료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은 28일 소강당에서 대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광주, 청년을 위한 기회와 약속’을 주제로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하는 캠퍼스 챗(Chat)’ 토크 콘서트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호남대는 최근 광주시가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 벨트’와 ‘황룡강 거점사업 에코벨트’, ‘리버라인 100리길 연결벨트’ ,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복합 쇼핑몰 유치 등 광주시정을 이끌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초청해 특강과 함께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인구 143만명 가운데 27%를 차지하는 39만여명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은 ‘광주청년정책 플랫폼’소개로 특강을 시작했다. 광주지역 청년 30여명에게 500만원을 지급해 ‘해외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을 해보는 ‘광주형 청년 갭 이어 프로그램’,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인 ‘광주형 평생주택’ 사업 등 일자리와 복지, 각종 주거정책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영산강과 황룡강 합류 지점 모양인 ‘Y’에서 착안해 이름붙인 ‘Y 프로젝트’와 관련, ▷영산강 산동교 일원 1만㎡ 규모에 자연형 물놀이장, 인공 서핑장, 실내 클라이밍장 등의 익사이팅 존 조성 ▷도심 속 국가 습지인 장록습지를 품은 황룡강에는 생태학습장과 송산섬 어린이 테마공원, 집라인, 카누 시설 등을 갖춘 에코랜드를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이와함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과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을 통한 복합쇼핑몰 건립 가시화, 광주종합버스터미널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수정된 신세계 백화점 확장 이전 사업 등에 따라 광주에 변화와 재미가 더해짐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변화된 환경에 대비한 대학생들의 진로역량 개발도 주문했다. 강 시장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은 그 시대를 관통하는 ‘시대정신’과 공감능력을 갖추고 실천으로 이뤄내야 한다” 며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과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을 통한 복합쇼핑몰 건립 가시화, 신세계 백화점 확장 이전 등이 조만간 확정되거나 현실화 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강기정 시장님의 특강과 토크 콘서트를 통해 광주시의 발전상과 정책 실현을 통한 변화 방향을 한눈에 파악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바쁜 중에도 콘서트에 참석해준 강기정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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