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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
  • 부동산파일/왕십리 종합쇼핑몰 프리존

    ㈜프리존 쇼핑몰은 서울 성동구 도선동에 엔터테인먼트 종합 쇼핑몰 ‘프리존’을 분양중이다.전풍호텔을 재건축해 지하6층,지상11층 규모로 건립되는왕십리 최초의 종합쇼핑몰.지하2층에 사우나와 찜질방,지하1층에는 수입명품 매장이,지상 1∼5층까지는 의류·패션잡화·스포츠 용품매장이 각각 들어선다.6·7층은 스넥 등 식당가,8층은 크리닉센터다.10·11층에는 멀티플렉스영화관(10개관)이 각각 들어선다.분양가는 점포당 8000만∼1억 5400만원.2004년 12월 입점 예정.(02)2281-3052.
  • 공공기관­기업 전자상거래 전자조달 시스템 정착 단계

    공공기관과 기업간 전자상거래 정착을 목적으로 지난 9월30일 개통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www.g2b.or.kr)이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조달청에 따르면 10∼11월 두달 동안 집계된 G2B 접속자는 269만여명으로 이중 업무수행을 위해 로그인한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 관계자는 각각 19만 9285명,89만 4631명이었다. 국가계약법 개정에 따라 의무화된 공공기관의 인터넷 입찰공고 수는 3588개 기관,2만 2808건으로 집계됐다.국방조달본부와 한전 등 45개 기관은 자체시스템에 따라 1158건을 별도로 공고했다. 입찰공고의 내역은 시설공사가 1만 277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물품 8717건,용역 2478건 등이다. 2만 2808건의 입찰공고 가운데 82.6%인 1만 8831건에 대해 전자입찰이 이뤄졌으며 모두 241만 5125명이 입찰에 참가했다. 이밖에 2만 3000여개 공공기관이 g2b 쇼핑몰(계약상품몰)에서 7만 7807건,8306억원어치를 구매했다.이는 전체 8만 4593건의 구매건수의 92%에 해당한다. 그러나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 직원 등 1만여명에 대해사전교육을 실시했음에도 전화(1588-0800)나 게시판을 통해 참여방법 등을 묻는 문의건수가 6만78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검사검수 요청건수(1만 7754건)중 납품확인(1만 4558건)이나 대금청구(1만 227건) 등 전자계약·지급 등의 업무는 실적이 비교적 저조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대형건물 에스컬레이터 ‘위험’...디딤판 파손,비성정지 장치 작동 안해

    백화점·대형할인점 등 대중들이 이용하는 대형시설의 에스컬레이터 비상정지장치가 작동되지 않는 등 안전관리가 허술해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 8∼10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대 도시의 다중이용시설물인 대형쇼핑몰,백화점,대형할인점,지하철역,공항,터미널 등 40곳의 에스컬레이터 200대에 대한 안전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33곳(자동보행기가 설치된 대형할인점 7곳 제외) 가운데 60.6%인 20개소에서 끼이는 사고 발생했을 때 에스컬레이터를 비상정지시키는 스커트 가드 스위치가 작동되지 않았다. 전체의 72.5%인 29곳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디딤판 등이 파손된 채 운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에스컬레이터 디딤판과 스커트 가드 사이의 간격을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해야 하는 기준을 지키지 않은 곳도 11개소(27.5%)나 됐다. 에스컬레이터 주변에 ‘보호’ 및 ‘주의’ 표시가 없어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곳은 27개소(67.5%),난간 밖으로추락하는 것을 막기위한 낙하방지망을 설치하지 않은 곳은 10개소(25.0%)나 됐다. 또 대형할인점 등의 영업시설 33곳 가운데 20개소(60.6%)가 에스컬레이터 주변에 가판대나 의류진열대 등을 늘어놓아 이용자들끼리 충돌사고가 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소보원이 최근 3년간 접수한 122건의 사고 사례 가운데 연락 가능한 77건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에스컬레이터 관련 안전사고는 ▲백화점(25건·32.4%)▲대형할인점(21건·27.3%)▲지하철역(14건·18.2%)▲대형쇼핑몰(13건·16.9%)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손정숙기자 jssohn@
  • 대형건설사 영역확장 경쟁/쌍용.한화 등 쇼핑몰.상가 시공

    대형 건설업체들의 대규모 상가·쇼핑몰 시공이 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쌍용,한화 등 5개 업체가 시공사로 참여했으며금호산업과 포스코건설도 수원과 부산에 대형 쇼핑몰·상가 시공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상가와 쇼핑몰은 시행사의 부실한 신뢰도와 자금력,허위광고,편법분양 등으로 인해 대형 업체들이 꺼려왔던 것이 사실.그러나 최근 주상복합건물과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새 틈새시장 개척 차원에서 대형건설사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특히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여윳돈이 상가로 쏠리는 것도 대형 건설사를 유인하는 데 몫했다. 1995년 대우건설이 밀리오레를 시공한 이래 매년 1∼2건에 그쳤던 실적이올들어서만 쌍용건설의 서울 동대문 ‘디오트’,대림산업의 서울 영등포 ‘점프 밀라노’,금호건설의 파주출판문화단지 ‘이채’ 등 8건이 진행되거나예정돼 있다. 김경두기자
  • 印尼 맥도널드 매장서 폭탄테러/종교분쟁 관련인 듯

    (자카르타 AP 연합) 인도네시아 남술라웨시주 주도 마카사르의 맥도널드 매장에서 5일 폭탄이 터져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다. 현지 라디오 방송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1600㎞ 떨어진 마카사르 시내 쇼핑몰의 맥도널드 매장에서 폭탄이 터진 데 이어 1시간 후인근 자동차 대리점에서도 폭탄이 터졌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전했다.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는 개인이나 단체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는 이슬람교도와 기독교도간의 종교분쟁으로 폭력사태가 끊이지 않아 왔다.지난 99년 이래 이 섬에서는 종교분쟁으로 2000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지난해 양측은 평화조약을 체결했으나 최근 수개월간 폭력사태가 증가하고 있다. 술라웨시섬에서 서방 시설물에 대한 공격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난 10월 발리섬 폭탄 테러 사건 이후 서방국 정부들은 자국민들에게 인도네시아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시위 이모저모 - 방미투쟁·인터넷서도 ‘反美물결’

    의정부 여중생 사망사건에 대한 부시 미 대통령의 간접 사과에도 불구하고미군 무죄평결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타고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건 초기 시민단체 회원과 대학생들로 한정됐던 시위 참가자들은 미 군사법원의 무죄평결이 있었던 11월말을 기점으로 20·30대 회사원과 주부,청소년층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종교·노동·문화계도 항의의 대열에 속속 결집하고 있다.더욱이 지난 2일 여중생 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가 방미 투쟁단을 파견하고,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가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와 연대해 이 문제를 국제여론화하기로 함에 따라 파장은 국외로 확산될 조짐이다. ●촛불시위의 확산 지난달 30일 이후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광화문 촛불시위는 한 30대 네티즌의 제안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져 나가면서 연인원 7000여명의 평범한시민을 거리로 불러냈다. 4000여명이 참여한 30일 시위는 반미시위의 새로운 양상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주최자와 구경꾼이 따로 없는 ‘만민공동회’를 연상시켰던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화단 경계석에 마련된 즉석 연단에 올라 저마다 가슴에 담아온 ‘울분’을 토해냈다.이 가운데는 아르헨티나에서 왔다는 40대 교포여성과 초등학생 자녀 둘을 데리고 나온 386세대 직장인,교복차림의 여중생도있었다. 평일에도 이어진 촛불시위에는 매일 300여명 안팎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주말인 7일 시위에는 전국에서 3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범대위측은 예상하고 있다. 난감해진 것은 경찰이다.경찰청 관계자는 4일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을 상대로 ‘법대로’만을 고집하기엔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국민 정서를 고려해 비폭력적인 평화시위에는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종교계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지난 2일 단식농성에 들어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시작으로 3일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덕수궁 앞에서 긴급기도회를 갖고 여중생 사망사건에 대한 부시 미 대통령의 공개사과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의 전면 개정을 요구했다. 5일에는 실천불교승가회의 108배 시위와 천주교대책위의 ‘살인미군 회개촉구 생명·촛불 음악회’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다. ●인터넷에도 반미 물결 인터넷 쇼핑몰 ‘에스엔몰’(www.snmall.com)은 사과 15∼20개가 든 5㎏짜리 ‘부시 사과’ 한 상자를 2만원에 팔고 있다.수익금 전액은 범대위에 전달된다.사과상자에는 “부시 사과를 ‘씹으며’ 의정부 여중생 압사사건의슬픔을 달래 보세요.”라고 씌어져 있다. 휴대전화 벨소리 전문업체 야호커뮤니케이션은 범대위와 공동으로 추모 벨소리를 만들어 4000여건의 다운 횟수를 기록했다.단음 벨소리는 홈페이지(www.5782m.com)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16화음·40화음 벨소리는 유료로 서비스돼 수익금 전액이 유가족에게 전달된다. 온라인 게임 ‘천상비’와 ‘공작왕’에서는 ‘미군 병사 마크 워커 몬스터’와 장갑차를 출현시켜 이용자에게 ‘사냥’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게임업체 ‘팜팜인터데크’는 홈페이지에 사이버 분향소(www.antimigun.org)를차렸다. ●연예인들,탱크라도 구속해야 가수 레이지본·권진원·안치환·싸이·신해철·정태춘·이현우·윤도현밴드·이적·이은미·이정현,개그맨 전유성·김미화,탤런트 권해효 등은 이번주말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힌다. 인터넷에 ‘탱크라도 구속해.’라는 노래를 발표한 혼성 6인조 ‘노래패 우리나라’는 3일부터 종로 젊음의 거리에서 미군 재판의 전면 무효를 주장하며 공연하고 있다. ●방미투쟁단 현지 활동 범대위 방미투쟁단은 3일 오후(현지시간) 뉴욕시 맨해튼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만 7000여명의 주한미군이 더이상 한국에 주둔하기 어렵게 되는사태가 빚어질 것”이라며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미국 인권ㆍ반전단체 국제행동센터(IAC) 대표인 새러 플라운더는 “한국의여중생사건 항의운동과 SOFA 개정운동은 중동과 라틴 아메리카,아시아 등에서 미국 주둔군에 대한 반대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기자회견장에는 CNN,폭스뉴스 등 케이블 TV와 로이터통신 등이 참석해 외국 언론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세영 채수범기자 sylee@
  • 생활단신

    현대백화점은 2일 백화점·TV홈쇼핑의 기존 인터넷 쇼핑몰인 e현대백화점(www.ehyundai.com)의 이름과 인터넷 도메인을 H몰(www.hmall.com)로 바꿨다. 회사측은 도메인의 영문표기가 너무 길어 사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아 알기 쉽게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우유는 여성을 겨냥한 요구르트 ‘美’s(미즈·사진)’를 출시했다.미즈는 간단하게 떠먹을 수 있는 요구르트로 피부유해균 억제성분인 프로마이오틱 유산균과 피비미용 및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C와 콜라겐·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다. 또 올리고당과 식이섬유·마 추출물 등도 담고 있어 장 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110g 기준 600원. 이롬라이프(www.eromlife.co.kr)는 2일 ‘노니’를 18.75% 이상 함유한 남성용 보양제 ‘이롬포맨(사진)’을 출시했다.남태평양과 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노니’는 한방에서는 오래 전부터 약재로 쓰여왔으며 특히 강장기능이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롬포맨’은 ‘노니’ 외에도 홍삼·오가피·영지·복분자 등 10여가지 산야채 발효물과 허브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80㎖ 60포 들이 1박스 17만원.1588-0008.
  • 일요영화

    ◆몰래츠(KBS1 오후11시20분) ‘몰래츠(Mallrats)’란 쇼핑몰을 쥐떼마냥 몰려다니는 젊은이들을 비유한제목.편의점 점원 출신인 케빈 스미스 감독의 95년작이다. 국내 방영된 TV시리즈 ‘비버리힐즈의 아이들’로 친숙한 셰넌 도허티 주연의 블랙 코미디. 할 일 없는 젊은이 티에스와 블로디는 언제나처럼 동네 백화점에서 시간을때우려 한다. 마침 이곳에서 티에스의 애인 브랜디는 TV 출연을 위해 준비중이고,블로디의 애인 르네는 쇼핑몰 직원인 새넌에게 정신이 없다.티에스와 블로디는 여자친구를 되찾고자 의기투합하는데…. ◆소살리토(MBC 밤12시25분) 유위강 감독의 2000년작. ‘첨밀밀’의 장만옥과 여명이 미국에 이주한 홍콩인들의 외로운 사랑 이야기로 다시 호흡을 맞췄다. 무명화가 엘렌(장만옥)은 아들 스콧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해 택시운전으로 생계를 잇는다.유일한 낙은 일과가 끝난 뒤 샌프란시스코 교외소살리토를 소재로 한 그라피티를 그리는 것.그러던 어느날 엘렌은 재즈바에서 우연히 만난 마이크(여명)에게 사랑을 느낀다.◆리치 앤 스트레인지(EBS 오후2시) 서스펜스 스릴러의 거장 앨프리드 히치콕의 1932년작. 후기작들과는 달리 명랑하고 유머스러운 분위기다.고전적인 모티프-벼락부자에 대한 훈계조의 풍자-가 히치콕 특유의 힘찬 연출과 버무려지면서,뛰어나진 않지만 사랑스러운 소품을 만들어냈다.전형적인 섹스 코미디+전형적인항해 드라마다. 노동자 프레드(헨리 켄들)는 어느날 갑자기 거대한 유산을 상속받고,부인에밀리(조앤 배리)와 함께 크루즈 세계일주를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채수범기자 lokavid@
  • 인터넷업체 - 올 흑자 정착… 수익발생 본격화

    국내의 대표적 인터넷 관련업체로 다음,NHN,옥션,인터파크,네오위즈,한솔CSN 등을 꼽을 수 있다.이들도 업태에 따라 여러 갈래로 갈린다.다음,NHN 등은 게임·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강화하고 있는 포탈업체다.옥션과 인터파크,한솔CSN 등은 전자상거래 관련기업이다.특히 옥션은 미국 최고의 전자상거래 기업 가운데 하나인 eBay가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인터넷산업의 경우 인터넷이용자수 및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수요 측면 할 것없이 세계적인 수준이란 점은 잘 알려져 있다.이에 따라 설비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관련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인터넷기업들이 외형을 확대하고,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은 완비돼 있는 셈이다. 전자상거래 부문은 두드러진 성장성을 보여왔다.향후 이동통신망 개방에 따라 무선인터넷 환경이 개선되면 더욱 고도화된 데이터 통신서비스를 통해 추가적 수익창출 기회를 컨텐츠업체에 제공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이런 시장환경에 힘입어 시장에서도 인터넷업체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늘고 있다.올해흑자기조가 정착된 코스닥의 대표적 인터넷업체들은 2003년 흑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수익 발생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국내인터넷 산업에서 분야별 선두 업체인 옥션(인터넷 경매서비스),인터파크(인터넷 쇼핑몰),다음(포털업체) 등에 대해 장기적 관심을 가질 것을 권한다.나름의 수익모델을 확보한 인터넷업체들은 수년간의 적자상태에서 벗어나 주가흐름에 가장 결정적 요소인 실적개선 모멘텀이 작동될 여지가높기 때문이다. ◆조오규(趙吾奎)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 과장
  • ‘사이버 카드깡’ 세무조사

    이른바 ‘사이버 카드깡(불법 신용대출)업자’ 등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탈세혐의자 60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세무당국이 개별적으로 인터넷 상거래업자를 조사한 적은 있지만 집단적으로 기획조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국세청은 “18일부터 지방국세청 조사요원 60개반을 투입,매출누락 또는 신용카드 변칙거래 혐의가 있는 인터넷 경매서비스 이용자 30명과 결제대행업체(Payment Gateway) 이용자 30명 등 60명을 1차 대상자로 선정,세무조사에 나섰다.”고 19일 발표했다. 결제대행업체란 인터넷상에서 신용카드 거래를 할 수 없는 영세한 인터넷쇼핑몰 등을 대신해 신용카드사와 대표가맹점 계약을 맺고 신용카드 거래승인·지불결제 등을 대행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업체를 말한다. 세무조사 대상자들은 수입금액을 인터넷 결제대행업체와 주고 받은 자료금액이나 인터넷 경매 자료금액보다 낮게 신고해 매출을 누락한 혐의가 있는 사람이다.친·인척 등 타인 명의로 거래하고 여러 은행 계좌로 분산 입금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누락하거나,상품권 판매를 가장한 카드깡 혐의자,유흥업소의 신용카드 매출을 변칙처리한 업자도 포함됐다. 국세청은 일부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는 한 달에 적게는 40억원,많게는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뒤 단기 폐업하는 방식을 통해 소득을 탈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세청은 개인·법인의 각종 세금 탈루 여부를 통합 조사하는 한편 실제 사업자를 파악하고 조세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계좌추적 등의 금융거래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인터넷 카드깡업자는 차명계좌를 이용해 철저하게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입출금 거래내역 및 관련인들간의 상호관계를 면밀히 조사키로 했다. 국세청은 조사 대상기간을 2000년 이후로 하되,명백한 탈루 혐의가 있을 경우 부과제척(과세시효) 기간까지로 확대키로 했다. 탈루 수법이 악의적이거나 탈루 규모가 크면 세금 추징 외에 조세범처벌법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신용카드회사로부터 결제대행의뢰 자료를 수집하고 전자상거래 조사전담반을 운용하고 있다.”면서 “1차 조사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조사 대상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승호기자 osh@
  • 부동산 파일/ 쇼핑몰 ‘리베르떼’ 등기분양

    ㈜제이원개발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175-6에 신세대를 겨냥한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리베르떼’를 등기 분양한다. 옛 해태쇼핑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하6층,지상18층에 연면적 5300평 규모로 리모델링중인 상가는 지하1층에서 지상 7층까지이다.12월 초 공사를 마치고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032)668-3344.
  • 편집자에게/ 후보 공약 남발 정치불신 ‘부메랑’

    -정치불신 부추기는 후보들의 ‘空約’ 남발(대한매일 15일자 1면) 기사를 읽고 각 정당의 유력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을 보면 백화점 쇼핑몰에 비치된 상품 같은 공약들의 나열을 보는 것 같다.과연 그런 약속들이 조국의 미래를 위한 충심어린 정책인지 각종 이익단체들의 눈치를 보는 것인지 분간하기가 힘들다. 우리나라 후보들의 공약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는지,아니 후보들이 지킬 의지는 있는 것인지 대한매일 기사를 보니 대단히 회의적인 생각이 든다.후보들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한해 40조원 이상이 투입된다고 하니 국민들은 그 혜택을 받기도 전에 정부의 ‘모르쇠’를 봐야만 할 것이다.이러한 공약남발 현상은 ‘당선되고 보자,아니면 말고’라는 막가파식 선거운동의 풍토가 아직도 횡행한다는 증거이다. 일부 이익단체들도 이같은 후보들의 공약 남발에 일조하고 있다.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보들의 자질과 비전,정치철학을 검증하려는 것이 아니라,후보들의 입으로 당선 이후 지원을 약속받기 위해 간담회나 토론회를 열어 후보를 압박하는 경우도 있다. 후보들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재정마련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 정확히 말을 못하고 있다.기껏해야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뤄 재정을 마련하겠다는 것인데,그러면 경제가 성장하지 않으면 공약은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한 것이 아닌가? 후보들의 공약 남발이 국민들의 정치 불신을 증대시키는 부메랑인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정송도/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회원
  • 부동산 파일/ 부천역앞 쇼핑몰 리베르떼 1~7층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 앞에 있는 대형 쇼핑몰 ‘리베르떼’1∼7층이 다음달 문을 연다. 8∼18층은 각종 시설들이 입점,영업 중이다.분양과 동시에 영업을 할 수 있다. 1층은 악세사리,2∼3층은 의류,4∼7층은 컴퓨터 판매,세계음식관 등이 들어선다.분양가는 평당 550만∼2300만원.(032)666-6900.
  • [공직자 에세이] 지역사회의 중심 우체국

    강원도 영월 녹전우체국은 이 지역에서 생산된 옥수수와 감자를 택배를 통해 전국에 팔아주는 일로 바쁘다고 한다.틈나는 대로 인터넷 장터에 “영월동강의 찰옥수수와 감자 맛보세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하고,직원들의 친척과 아는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기도 한다.그래서 이 지역 사람들은 우체국이 무척 고맙다고 한다. 이것은 일부 우체국에 국한된 사례가 아니다.우체국 쇼핑은 지난 9월 하루매출이 처음 100억원을 넘어섰다.우체국 직원들이 새로운 서비스와 수익원창출을 위해 쉴새 없이 뛰고 있기 때문이다.자기 변신을 위한 각고의 노력끝에 우리 우체국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우체국의 모습은 ‘고객 중심의 e비즈니스 기업’이라고 본다. 첨단 정보통신망으로 연결된 전국 3600여개의 우체국은 국내 최고 수준의 e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이런 인프라 바탕 위에서 인터넷 쇼핑몰,인터넷 우체국,인터넷 뱅킹 등 인터넷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도입해 나가고 있다. 우체국은 한국능률협회에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공공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지난 4년간 경상수지 흑자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오고있다.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1만5000여명의 집배원과 서비스 일선에 있는 창구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기대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우편물량 증가추이를 살펴 보면 지난 97년 45억여 통에서 지난해 64억여 통으로 늘어나 1인당 처리량이 그간 10만여 통이나 증가했다.늘어난 우편물도 대부분 고지서·청구서·홍보물이다.예전처럼 편지를 받아들고 고마워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 메마른 환경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우체국은 앞으로도 언제나 국민 곁에 있을 것이다.인터넷 플라자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디지털시대의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고,최근에는 미아찾기 운동 등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해결하고 있다. 지난 100여년간 국민 곁에서 역사를 함께 해온 우체국,이제는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지역사회 중심으로 거듭나면서 나아가 세계 선진기업들과 어깨를 겨루며 경쟁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이상철 정보통신부 장관
  • 정보통신 특집/ 이통기술 자고나면 ‘깜짝’

    서울 월드컵때 외국기자들은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한국기자들의 갖가지 휴대폰 벨소리에 놀라고,지하철 안에서 휴대폰을 들고 손가락을 바삐 움직이는 청소년들의 모습에 의아했다고 한다. 이같이 일상화된 우리의 휴대폰 문화가 외국인에게는 적잖은 문화적 충격이었다.‘하찮고 작은 나라’쯤으로 여겼던 한국의 디지털문화가 세계 최고 수준의 자리를 차지한 현주소이다. 요즘 국내 IT업계는 말 그대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서비스의 경연장이다.‘차세대 서비스시장을 선점하라.’는 문구가 업계의 화두가 된지 오래다.융합이 안될 듯했던 유선과 무선이 만나 휴대폰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지고 동영상 사진이 이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안방에서 일상사를 처리하는‘홈 네트워크’도 차세대 거대시장으로 우리 앞에 바짝 다가서 있다. ●서비스 출시,이틀이 멀다 ‘모바일 서비스’ 왕국답게 이동통신 3사의 서비스는 2∼3일에 한건꼴로 시중에 선보이고 있다. 이같은 시장여건은 단말기와 서비스 상품이 합작해 만들어지고 있다.예컨대 기존의 서비스 상품이 업그레이드되면 한단계 발전된 단말기가 따라오고,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 문자메시지는 더이상 서비스 개념이 아니다.사진·애니메이션·음악 등이동시에 송·수신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단말기와 서비스가 업체마다 봇물을 이룬다. 연말이면 착신번호 부여,상호접속 보장 등의 정책도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여 업계의 행보는 빨라질 전망이다. ●시장은 유·무선 통합 추세 통신시장의 발전추세는 이통시장을 넘어 유선시장까지 아우르고 있다.차기중심 서비스시장으로 인식되는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통합과 이와 연관한 마케팅 경쟁이 그것이다. SK텔레콤은 자사의 포털사이트인 네이트닷컴의 홈페이지에 유·무선연계 쇼핑몰 ‘네이트몰’(mall.nate.com)을 오픈했다.네이트몰은 PC,PDA(개인휴대단말기) 등 어떤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상세한 상품정보를 검색해 주문하고 대금결제를 할 수 있다. KT의 유·무선 포털사이트인 ‘렛츠KT닷컴’도 비슷한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무선인터넷 시장도 최근 규모를 더 키워가고 있다.KT는 무선랜서비스인 ‘네스팟’을 차세대 전략사업 모델로 내세운다.최근 ‘네스팟’과 삼성전자의 노트북 PC‘센스’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업계는 시장선점을 위한 무선랜용 PDA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이통업체,카드결제시장 노린다 신용카드업계와 이통업체간의 사활을 건 전투가 예상된다.휴대폰 하나만 지니면 어떤 카드결제도 가능해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KTF는 지난 6월 휴대폰 교통·신용카드 결제서비스인 ‘K-머스’를 개시,백화점 등에 300여 결제가맹점을 갖췄다.수도권 지하철과 국철,버스에서 결제가 가능케 한 서비스다.최근 세계 최초로 IC칩을 장착해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는 전용휴대폰 ‘K-머스 폰’을 출시했다. SK텔레콤도 KTF에 대응해 비슷한 성능의 휴대폰 결제시스템을 내년 2월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외국시장에 눈돌린다 휴대전화 단말기업체와 초고속인터넷 업체는 앞선 기술과 장비,서비스를 앞세워 거대시장인 중국은 물론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KT는 지난달 말레이시아의 TM Net사와 초고속인터넷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했다.사업전략과 서비스 경험과 기술 등을 TM Net에 제공한다.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장비업체들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최대의 통신전문 전시회에 참가,카메라·폴더 회전형 카메라폰,IMT-2000 단말기 등 최고 수준의 휴대폰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정기홍기자 hong@ ■‘IMT-2000' 내년 상용화 박차 ‘꿈의 이동통신’으로 각광받던 비동기식 ‘IMT-2000’ 사업이 KT아이컴의 의욕적인 행보로 내년 6월 상용화가 가시화하고 있다. KT아이컴은 내년 4월 시범 서비스를 한데 이어 6월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같은 사업자인 SKIMT의 ‘곁눈질’도 한창이다. KT아이컴의 자신감은 지난 9월 초 LG전자와 주장비 공급 계약을 했다는 데서 찾아진다.주장비 계약 지연은 그동안 이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 중의 하나였다.조영주 사장은 “주장비 계약은 시장 일부에 퍼져 있는 서비스 사업연기론을 불식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KT아이컴은 지난 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시연회에서 2세대와 차별화한 서비스인 ▲영상전화 ▲VOD(주문형 비디오) ▲MMS(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등을 선보여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그러나 두 업체 모두 전국적 시행에는 자신감을 갖지 못한다.서비스 중인 2세대 영역인 ‘cdma 2000 1x’ ‘cdma 2000 1x EV-DO’ 시장과 겹치기 때문이다.따라서 KT아이컴은 우선 서울 수도권 시장을 보고 사후에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이 사업은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황금알을 낳는 거위’로까지 거론됐으나 기존의 ‘cdma 2000 1x EV-DO’시장 서비스가 업그레이드되면서 굳이 거액의 신규 투자를 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이 제기된 탓이다. 정부 일각에서도 의견이 갈렸다.국외적으로는 외국사업체의 과도한 경매대금 지급으로 서비스가 당초보다 늦어진 것도 사업성에 회의를 갖게 만들었다. 그동안 신중한 자세를 보였던 SKIMT의 변화는 긍정적 요인이다.KT아이컴의 발빠른 움직임을 의식,이전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돌아섰다.장비업체인 삼성전자와 장비 구매협상에 나섰다는 말도 나온다. 정기홍기자 ■유선전화 ‘정액요금제' 경쟁 가열 유선 통신시장에 ‘정액요금제’ 출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용자들을 끌어 들이겠다는 통신사업자들의 뜻이 담겨 있다. 굳이 ‘정액요금제’의 시초를 따지면 무선사업자인 LG텔레콤의 ‘선택요금제’를 들 수 있다.계층별로 나눠 일정액을 내면 일정 한도를 쓸 수 있다. 유선 ‘정액요금제’는 KT가 먼저 내놓았다.시내·시외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자신의 월평균 통화료에 약간의 금액을 추가한 정액요금을 내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9월부터 가정용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한시적으로 모집중이다.시내전화는 최근 1년간 월평균 통화료 1만원 미만 1000원,시외전화는 3만원 미만 등으로 추가 요금이 시내전화와 같다.이 요금제는 광고에 힙입어 가입자가 400만명을 웃돌고 있다. 시내전화 부문의 유일한 경쟁자인 하나로통신은 KT의 이같은 공세에 곧바로 월 5200∼7700원의 파격적인 ‘완전 정액제’로 맞대응을 했다.신문광고를 통해 KT의 정액요금과 가격비교까지 했다. 후발 사업자들은 ‘영역’을 늘리기 위한 방편에 나섰다. 시외전화 사업자인 데이콤과 온세통신도 KT의 공세에 맞서 연말까지의 한시적인 시외전화 정액요금제를 도입했다. 데이콤은 월평균 통화료 1만원 미만의 경우 1000원을 추가로 부담하면 무제한으로 통화할 수 있다.온세통신도 이들 두 개사보다 싼 시외전화 정액요금제를 최근 도입, 연말까지 시행한다. 정은주기자 ejung@
  • ‘개구리소년’ 진상 제보 1억 현상금

    ‘개구리소년의 사망 진상을 알고 계시는 분에게 1억원을 드립니다.’ 인터넷 쇼핑몰 개발업체인 ㈜우리동네(www.wrdn.co.kr·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1-2)가 개구리소년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사건에 대한 결정적인 자료를 제시하거나 제보하는 사람에게 거액을 제시하고 나서 화제다. ㈜우리동네 이철(32) 기획실장은 8일 “부모들은 소년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진상이라도 알고 싶은데,현재 경찰 수사로는 사건 관련자가 자수하지 않는 이상 밝혀지지 않을 것 같아 이같은 기획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측은 자신들이 5000만원을 내놓고 내년 2월 말까지 다른 기업이나 시민들로부터도 기부를 받아 1억원을 모을 계획이다.사건 제보자가 6개월 내에 나타나지 않으면 형편이 어려운 개구리소년 유족에게 지급하거나 위령비제작,미아 찾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개구리소년 사인과 관련,경북대 법의학팀은 오는 12일 정밀감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종로3가 9400평 재개발

    종로구 익선동 종로3가역 주변에 14층짜리 빌딩 6동이 들어서 강북 도심의 지형을 바꿀 전망이다. 이 일대 지하에도 5000여평 규모의 대형 ‘쇼핑몰’이 조성돼 쇼핑센터·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8일 종로구(구청장 김충용)에 따르면 익선동 165 일대 3만 1121㎡(약 9430평)에 대한 도심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2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심재개발구역지정 공람’을 실시하고 있다.공람 기간동안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면 구의회 의견청취,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재개발사업계획안을 확정한 뒤 내년초쯤 서울시에 재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과 돈화문로를 끼고 있는 익선동 지역은 노후 주택과 건물 263동이 밀집해 있어 도심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재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지역이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면적 1만 5744㎡(약 4770평),연면적 23만 3655㎡(용적률 450%) 규모의 대형 빌딩 타운이 형성된다.지하 5층,지상 14층으로 들어설 건물은 지상 부분이6개 동으로 나뉘어져 근린생활·업무·상가 시설 등이 주거시설과 함께 들어선다.구와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하 1,2층은 ‘쇼핑몰’로 쓰고 나머지는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익선동 일대는 지난 97년부터 재개발이 추진됐지만 99년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주변의 집단 한옥 마을을 보존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부결,이번에 재추진하게 됐다. 구는 지난 2000년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현장 답사결과 이 일대 한옥이 특별한 보존가치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고 용적률도 당초 900%에서 절반으로 낮췄기 때문에 재개발구역 지정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지하철역 주변 상인들이 재개발을 반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설득작업이 관건”이라며 “주민합의만 이뤄지면 약 5년후면 완전히 달라진 익선동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보험 틈새상품 봇물

    ‘골라 가입하는 재미가 있다?’ 보험업계에 톡톡 튀는 신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레이디 자동차보험’ 등 기능을 강화하고 보험료를 낮춘 자동차보험이 쏟아지고 있는가 하면 주니어 암보험,골프회원권 대출,미아 보험 등 틈새시장을 겨냥한 상품도 눈에 띈다. 대한화재(www.daeins.com)는 1일부터 온라인 자동차보험인 ‘하우머치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쇼핑몰(www.3655.co.kr)과 콜센터(1588-3655)를 이용하면 된다.개인용과 업무용 두 종류가 있다.기존 오프라인 상품은 물론 경쟁자인 교보자동차보험의 온라인 상품보다 보험료가 싸다.20대 후반에게는 추가로 5%를 할인해 준다.할인혜택은 개인용에 한한다. 맞춤형 자동차보험도 늘고 있다. 동양화재가 1일부터 판매하는 ‘메리트 자동차보험’은 고객의 특성에 따라 보장 내용을 맞춤 설계해 주는 상품이다.보험료를 더 내더라도 차량사고로 골프백 등이 망가졌을 때 보상받기를 원한다면 ‘VIP’형을,성형수술이 신경쓰이는 여성운전자라면 ‘레이디’형을 선택하면 된다.고객에게 100% 설계권을주는 ‘프리’형과 무사고 운전자를 위한 ‘무사천리 운전자보험’도 있다. 보장 대상을 좁혀 보험료를 낮춘 쏠쏠한 틈새상품으로는 제일화재의 ‘무배당 퍼스트 주니어 암보험’이 대표적이다.15세 미만의 어린이 전용 암 상품이다.백혈병,림프병,악성 뇌종양 등 소아 3대 암에 대해 최고 1억원까지 보장해 준다.보험료는 월 1만원대. 골프회원권을 담보로 대출받는 것도 쉬워졌다. 흥국생명은 골프회원권이 있거나 구입할 예정인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금리는 연 8.9%로 상호저축은행(연 13∼14%)의 관련 상품보다 훨씬 싸다.골프회원권이 부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과거에는 대출수요가 거의 없었지만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대출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겨냥했다. 업계 처음으로 등장한 ‘미아 보험’도 눈길을 끈다.현대해상은 미아 찾기비용을 보장해 주는 ‘프라임 자녀사랑보험’을 판매하고 있다.아이를 찾기 위해 지출한 광고비·교통비 등을 300만원까지 정액으로 지급해 준다.하루 보험료는 200원.학교폭력·소아암·교통상해 등 일반 상해사고를 당했을 때도 최고 2억원까지 보장해 준다.홈페이지(www.hi.co.kr)에서만 판매한다.1년 뒤에는 소멸되는 한시상품이다. 축구팬이라면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축구여행보험’에 눈돌릴만하다.한달에 5만∼15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오는 2006년 독일월드컵 참관비용(항공비,경기관람비,숙박비 등)이 나온다.홈페이지(www.myangel.co.kr)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안미현기자 hyun@
  • 영작문 컴퓨터로 척척

    영어·일어 문장의 번역은 물론 작문까지 가능한 다국어지원 번역소프트웨어가 나왔다. 벤처기업인 엘엔텍은 서울대 자연언어처리연구실과 함께 한·영·일 3개 국어의 번역·작문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스마트랜 2003’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번역소프트웨어가 대부분 하나의 언어만을 지원하고,작문이 불가능했던데 비해 이 제품은 영어,일어 등 2개 언어의 번역은 물론 해당 언어로의 작문도 지원한다. 번역 속도가 기존 소프트웨어에 비해 10배 이상 빠르고,원문에 커서를 대면 해당 문장을 바로 번역해주는 풍선번역 기능 등도 추가됐다고 엘엔텍측은 밝혔다. 아울러 정치,경제,스포츠,의학 등 14가지 전문분야의 전용사전을 사용함으로써 번역의 정확도도 높아졌다고 한다.가격은 11만원으로 스마트랜 홈페이지(www.smartran.co.kr)와 주요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문의는 (02)6333-7754. 박홍환기자
  • 수능D-8일 합격기원 상품 봇물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8일 앞두고 유통업체들의 ‘수능마케팅’이 절정에 달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수능시험 당일까지 모든 점에서 ‘수능 고득점 기원행사’를 열어 길리안·스니커즈 등 초콜릿과 캔디류 6종을 내놓는다.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는 전점에서 ‘수능만점 기원 상품전’을 열어 건강식품과 휴대용 산소호흡기 등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본점과 무역·신촌·천호·미아·목동점 등 서울지역 6개점 식품매장에서 ‘축 합격’ 등 합격기원 문구가 쓰인 ‘합격사과’(개당 3000원)를 판매하고 있다.신촌점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고득점 기원 수능상품 판매전’을 갖고 엿·초콜릿 등을 판매한다.목동점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수험생 보온상품 한정특가전’을 연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식품관에서는 수험생들의 숙면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케모마일차’와 ‘로즈힙차’를 1병에 1만 3000원,1만 6000원에 각각 판매한다.또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쟈스민향’,‘소나무향’,‘레몬향’ 등의 아로마제품도 선보였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매장마다 선식코너를 마련,수험생을 위한 특별선식을 판매하고 있다.건강도움식은 100g 기준 1560원,영양보충식은 1450원,식사대용식은 1350원이다. 할인점 그랜드마트는 다음달 5일까지 ‘수능상품 특별기획전’을 열어 합격기원 팬티·양말,졸음 방지 향초,선식,보온병 등을 정상 가격보다 20∼40% 할인 판매한다.네잎클로버로 만든 핸드폰 고리(3000∼1만원),수험생의 머리를 맑게 해주는 장미꽃 향초(4만 5000원),‘잘 보고 잘 찍고 잘 치라’는 의미의 문구와 문양이 들어간 거울·포크·손도끼·엿·초콜릿(2000∼1만원)등을 내놓았다. 인터넷 쇼핑몰 CJ몰(www.CJmall.com)은 다음달 1∼17일 ‘대입 합격 기원 이벤트’를 갖고 수험생 100명을 추첨,외식상품권·MP3플레이어·CGV입장권을 준다. 신세계닷컴(www.shinsegae.com)은 다음달 2일까지 ‘수능합격기원 파이팅이벤트’ 코너 구매고객에게 토니로마스·스파게티아 등의 무료시식권(2만 2000원)을 선물로 준다. LG이숍(www.lgeshop.com)은 눈이 피로할 때 얼굴에 얹어 피로를 푸는 ‘아로마페이스시트’(2만원),집중력 향상에 좋은 ‘집중력 향상CD’(4만 5000원) 등을 판매한다. 전광삼기자 hi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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