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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쁘고 싶은 男 ‘그루밍족’의 진화

    예쁘고 싶은 男 ‘그루밍족’의 진화

    “오늘 화장하고 왔어요?” 2년 전 화장품 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장. 당시 지원자 현두리(30)씨가 받은 첫 번째 질문이다. 일찌감치 ‘화장하는 남자’로 어딜 가나 눈길을 받았던 터라 현씨는 당황하지 않고 “네, 오늘 면접을 위해 더 꼼꼼하게 화장했습니다”라고 답했다. 딱딱했던 면접관들의 얼굴이 확 펴졌다. 이내 그에게 ‘언제부터 화장을 시작했느냐, 왜 하느냐’ 등의 폭풍 질문이 쏟아졌다. 면접관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던 그는 지금 더페이스샵의 브랜드 매니저(BM), 어엿한 3년차 직장인이다. 입사 비결로 “화장빨”을 꼽는 그는 “화장하는 게 좋아 화장품 전문가가 되고 싶었고 그래서 화장품 회사를 택했다. 화장품 회사 직원이라면 당연히 화장도 잘할 줄 알아야 한다”며 활짝 웃었다. ●남성용 화장품 기초부터 메이크업까지 다양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현씨를 만났다. 남자치곤 뽀얀 피부에 갈색 머리카락색에 맞춰 다듬은 정갈한 눈썹에 시선이 꽂혔다. 자세히 보니 이 남자, 검은색 아이라이너로 눈에 힘을 주고, 살굿빛 블러셔로 양볼을 화사하게 마무리했다. “오늘은 제가 개발 중인 신제품 테스트를 하느라 아이라이너를 길게 빼서 그렸어요. 양쪽 각각 다른 제품인데 왼쪽에 그린 게 살짝 번지네요. 이 제품은 출시하기 어렵겠어요.” “부모님도 친구들도 민낯을 보면 ‘누구세요’? 할 정도”라는 현씨는 2006년 대학생 시절 그루밍족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분칠’을 하고 다채로운 화장품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여자들이 화장해서 자신감을 얻는 것처럼 남자도 똑같습니다.” 회사 내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포인트메이크업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현씨는 요즘 번짐이 덜하고 색도 다양한 아이라이너 개발에 열심이다. 그가 이렇게 직접 발라보고 연구 개발한 제품들은 대히트를 쳤다. 그 중엔 기자도 쓰는 아이브로 마스카라도 있다. 머리카락색과 눈썹 색을 자연스럽게 맞출 수 있는 제품인데 저렴하지만 색이 다양하고 뭉침이 적어 몇 통째 애용하는 제품이다. 여성의 ‘니즈’를 이토록 잘 꿰뚫다니, 그가 쓰는 화장품이 궁금했다. 현씨는 “기초 화장품은 5~6종류, 색조화장품은 15~20개 정도 쓰는데 10년차 그루밍족(!)이다 보니 요즘은 제형이 독특하거나 특이한 기능,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제품 등을 주로 구입한다”고 말했다. 그가 애용하는 제품은 애사심 넘치게도 더페이스샵의 ‘핑거글로스’. “틴트와 글로스가 합쳐진 제품인데요, 베이지 색상 제품을 늘 들고 다니면서 입술과 볼에 살짝 찍어 바르면 생기 있어 보여요.” 그는 “화장을 시작했던 10년 전과 비교해보면 꾸미는 데 관심 있는 남성들은 정말 많아졌는데 정작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서투른 남자들이 아직 많다”면서 “실제 시장조사를 나가보면 잘 꾸미고 싶어하는 남성들의 욕구가 굉장하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남성들 사이에서 ‘어떻게 잘 꾸밀까’는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인터넷으로 주변 사람 몰래(?) 화장품을 주문하던 데서 벗어나 이제 그루밍족들은 직접 화장품 매장을 찾아 당당히 상담을 받는다. 화장품의 질감이나 색감을 따질 정도로 취향도 깐깐해졌다. 얼굴만 꾸미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일명 어깨뽕, 힙업 팬티, 몸매 보정 러닝셔츠 등 여성들만 쓸 줄 알았던 아이템들도 남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들의 욕구에 발맞춰 업계도 남성용 제품 다변화에 한창이다. 과거 화장품을 귀찮아하는 남성들을 위해 스킨-에센스-로션을 한 번에 해결하는 올인원(all-in-one) 제품만 내놓던 업체들은 이제 미백, 보습, 모공관리 등 단계별, 기능별 세분화된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제품도 피부색이나 타입별로 다채로워지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남성화장품 시장은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점점 까다로워지는 남성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제형 등을 다양화해 지난해 6월 출시한 프리미엄 브랜드 ‘까쉐’는 그해 10월 이후 지금까지 매월 약 15%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까쉐 제품은 남성용이지만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날 정도로 인기다. 남성용 오일 제품인 ‘까쉐 드라이 스킨 솔루션 케이’는 세안 직후 보습을 위해 사용하는 ‘욕실용 3초 보습 화장품’으로 남녀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 소비자가 남성용 화장품을 찾을 정도로 남성 화장품의 질적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방증이다. ‘진화한’ 그루밍족을 정조준한 이색 제품과 도구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필립스는 올해 초 남성 전용 진동클렌저 ‘비자퓨어 맨’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했다. 진동클렌저는 손을 쓰지 않고 기계에 달린 모로 세안하는 제품인데 그동안에는 주로 여성용 미용기기로 분류돼왔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연달아 선보인 퍼프형 파운데이션 제품은 여성은 물론 남성층까지 수요자의 범위를 넓혔다. ●손·발톱 관리 제품 구매 男이 女 앞지르기도 여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손, 발톱 관리를 받는 남성도 늘고 있다. 회사원 김평규(32)씨는 3년 전부터 손톱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여자친구 따라서 네일숍에서 손톱 관리를 한 번 받았었는데 정말 신세계인 거예요. 그 후부터 한 달에 2~3번 네일숍을 다니다가 이제는 아예 집에서 제가 관리해요.” 김씨는 그전에는 손톱 관리에 돈을 쓰는 여성들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했다. 김씨는 “손톱에 색을 칠하기보다는 주로 큐티클(손톱 주변에 생기는 각질) 관리 후 광택 없고 투명한 베이스코트를 바르는 편”이라면서 “주말 등 가끔 검은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스톤(손톱에 올리는 장식)을 올리거나 십자가를 그려넣기도 한다”고 말했다. ‘남자가 남세스럽게 매니큐어를 바른다’며 눈썹을 치켜뜨거나 혀를 끌끌 차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씨는 스톤을 활용한 남성용 네일책을 펴내 히트를 쳤고, 최근 온라인쇼핑몰을 중심으로 손·발톱 관리 제품 구매에서 남성이 여성을 앞지르고 있다는 통계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실제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손·발톱관리 상품 판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57%로 구매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5% 늘어난 수치다. 옥션 관계자는 “아직 네일숍에 가는 것을 민망해하는 남성들이 셀프 관리 상품을 대거 구입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회생활을 활발히 하는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화장품은 물론 손발, 종아리 등을 관리하는 자가 관리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눈썹관리를 받거나 제모를 하는 남성도 증가 추세다. 대학생 김규식(27)씨는 미국 화장품 업체 베네피트가 한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브라우바’에서 6주에 한번 눈썹 정리를 하고 온라인에서 왁싱 제품을 구입해 스스로 다리 제모를 한다. 김씨는 “들쑥날쑥하던 눈썹을 정리하면서 인상이 180도 바뀌는 경험을 했다”면서 “여름에 반바지를 많이 입는 편인데 제모를 하고 나니 깔끔한 느낌이 들어 1년 전부터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브라질리언 왁싱(성기나 항문 등의 털을 제거하는 시술)에 도전해볼 것”이라며 웃었다. 베네피트 관계자는 “2008년 매장 오픈 시 1%에 불과했던 남성 고객이 꾸준히 늘어 현재 전체 고객의 15%에 이른다”면서 “최근에는 헤어라인 왁싱을 받으러 오는 남성 고객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보정속옷 매출 폭발… 중년 남성 알짜 고객으로 중년 남성들도 단점을 가려주는 보정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좁은 어깨를 보정해 넓은 어깨 선을 만들어 주는 ‘어깨 뽕’, 작거나 납작한 엉덩이 라인을 살려주는 ‘힙업 팬티’, 3~7㎝ 키를 키워주는 ‘키높이 깔창’, 태핑 처리된 패턴이 가슴과 뱃살을 당겨 탄탄한 몸을 연출해주는 ‘보정 러닝셔츠’ 등이 30~40대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남성 보정속옷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2100% 상승했다”면서 “중년 남성고객들이 외모에 신경 쓰면서 유통업계 알짜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너도나도 ‘이 정도 관리는 해야지’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꾸미는 남자를 향한 비딱한 시선은 많이 줄었다. 현씨는 “10년 전엔 화장한 제 얼굴을 곱지 않게 쳐다보는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비비크림 정도는 바르는 게 기본처럼 여겨진다”며 “특히 20~30대 남성들에게 그루밍은 이제 일상”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20살 미인대회 우승女, 테러모의 혐의로 체포

    20살 미인대회 우승女, 테러모의 혐의로 체포

    “평화와 미의 상징이라더니…” 독일의 미인대회 우승자가 아름다운 외모 뒤에서 무시무시한 테러를 계획했다가 결국 쇠고랑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올해 20세인 린다 도흐멘은 독일 서부 크레펠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친오빠와 함께 대형 쇼핑몰 테러를 모의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그녀는 자신보다 2살 많은 친오빠인 프랭크와 함께 테러를 모의했고, 현장을 미리 시찰하고 인질을 잡을 계획까지 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의 집에서는 테러에 쓰일 폭약을 만드는 도구 및 복면 등이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그녀가 불과 지난 달 크레펠드에서 열림 ‘미스 크레펠드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 경찰은 “린다 도흐멘은 자신의 꿈인 모델이 되기 위해 지난 해 1월 슈퍼마켓 계산원 일을 그만둔 뒤 실제로 미인대회에서 우승까지 했다. 또 최근에는 한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까지 마쳤지만 나쁜 길로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공범인 또 다른 남성 4명과 함께 이번 테러를 모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테러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가로 거액의 돈을 받기로 한 정황이 포착된 상황이다. 또 지난 3월에는 린다 도흐멘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복면을 쓴 남성 두명과 자신을 담은 연필 스케치 그림을 올린 것으로 보아, 꽤 오래 전부터 테러를 계획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단독]日 최대 한류쇼핑몰 ‘한류백화점’ 사실상 파산

    [단독]日 최대 한류쇼핑몰 ‘한류백화점’ 사실상 파산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주도하던 ‘한류백화점’이 사실상 파산했다. 한일관계 악화로 한류의 인기가 점차 식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가장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9일 일본의 시장조사 전문기관 테이코쿠데이터뱅크(TDB)에 따르면 일본에서 한류 상품과 식료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한류백화점의 운영주체 (주)한류백화점은 지난달 21일 도쿄지방법원에 민사재생법의 적용을 신청했다. 일본 민사재생법은 한국의 법정관리(워크아웃)와 유사한 제도다. 초과 채무로 파산 위기에 몰린 기업이 법원의 감독을 통한 회사 재건이나 채무 변제를 위해 신청한다. 한류백화점은 일본 내 한류 산업의 발신지로 여겨지는 명소였다. 2005년 4월 ‘KIM’S CLUB(킴스클럽)’이라는 상호명으로 설립됐다. 초기에는 한국 식료품 판매가 주축이었지만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연예인 관련 상품과 한국산 화장품 등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2008년 11월에는 한류의 중심지인 도쿄도 신주쿠구 신오오쿠보역 지역에 당시 일본 최대 규모(496㎡)의 한류 쇼핑몰인 ‘한류백화점’ 운영을 시작했다. 2010년에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점, 2011년에 후쿠오카점을 열었다. 사업은 번창 일로에 들어섰다. 2012년 들어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1만 명, 연간 매출액은 16억엔(약 160억 원)을 넘어섰다. 이 회사 김덕홍 대표(43)는 일본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상(韓商)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러나 한일관계 악화와 신오오쿠보 일대 한류 상점의 범람으로 점차 사업 부진을 겪었고 지난해 연간 매출 추정액은 전년대비 30% 이상 급감한 11억엔 대에 그쳤다. 채무액은 3억4218만엔(약 34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TDB 측은 “한류 열풍이 사그러드는 가운데 한류백화점 측이 자주 재건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오사카에서 추진되던 한류 테마파크 건설사업도 좌초 위기에 몰렸다. 재일동포 기업인 한창우(82) 회장이 이끄는 파친코 기업 마루한이 매입한 1만4000㎡(약 4300평) 부지에 4층 규모의 한류 테마파크을 만들 예정이었지만 착공이 미뤄지고 있다. 우익 성향인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인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사카 시장이 교통당국과의 계약 내용을 문제로 삼으면서다. 사진=일본 도쿄도 신주쿠구 신오오쿠보역 인근 한류백화점의 외관.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저렴한 해외직구엔 믿을 만한 배송대행 선택이 필수

    저렴한 해외직구엔 믿을 만한 배송대행 선택이 필수

    최근 국내 카드업계가 해외직구(직접구입) 관련 신상품과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기 시작했다. 소비에 민감한 카드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입소문으로만 확인했던 직구족의 증가 추세를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있다. 특히, 환율 등 대외 경제 여건이 직구족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며 관련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해외직구를 위한 배송대행 수요가 덩달아 증가하며 눈길을 끈다. ‘배송대행’이란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직접 구입한 개인 또는 기업을 대신해 한국까지 국제 배송과 국내배송을 대행하는 서비스로, 구매대행 쇼핑몰의 가격과 수수료가 부담스럽거나 해외 주소가 없어 해외 온라인 쇼핑을 못하는 이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만도 벌써 70~80개의 배송대행 관련 기업이 성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초보 직구족은 이 배송대행 역시 복잡하게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한 해외배송대행 전문기업이 상품을 주문한 업체에서 보내주는 오더컨퍼메이션(주문확인) 이메일을 보내기만 하면 끝나는 쉽고 빠른 배송대행 서비스를 시작해 이목을 끌고 있다. ㈜비움이 운영하는 집코리아(대표 이기원, www.zipkorea.com, 이하 집코)가 그 주인공. 복잡한 건 딱 질색인 신 직구족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은 물론, 보관료, 합배송비용, 검품비용이 일절 없어 기존 직구족들까지 끌어 모으고 있다. 집코의 또 다른 매력은 미국과 한국 모두에 회사를 운영해 달러가 아닌 원화로 배송비를 결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원화로 무통장 또는 카드로 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추가 수수료 없이 저렴한 배송비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또한 판매세금이 없는 오레곤주에 위치한 집코의 미국 웨어하우스는 타주의 배송대행지를 이용하는 것보다 상품가격의 10%까지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실제로 집코의 미국회사는 미국정부가 엄격한 기준으로 허가여부를 결정짓는 STA를 획득해 배송업체로서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췄음을 인증하고 있다. STA(Security Threat Assessment)란 미국 정부 산하의 연방 교통안전국(TSA)이 발급하는 보안필증으로 이 같은 인증서를 받은 업체만이 미국에서 정식으로 물건을 해외로 배송할 수 있다. 이러한 집코리아의 시스템은 현재 많은 배송대행 업체들이 실제 배송 업무를 미국의 위탁업체에 맡겨 생기고 있는 관리의 소홀함과 사후관리의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집코 관계자는 “해외직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배송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STA를 받지 않은 채 운영을 하는 곳들이 적지 않기에 구매대행 업체를 선택할 때 안전을 위해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내 집까지 편안히 배송해주는 배대지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집코는 해외직구 시장 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토불이를 세계로] (상) 식품 수출 개척지 상하이를 가다

    [신토불이를 세계로] (상) 식품 수출 개척지 상하이를 가다

    지난해부터 양파, 감자, 배추 등의 가격이 급락했다. 생산성은 향상됐지만 인구정체로 인해 국내 수요는 늘지 않아서다. 자유무역협정(FTA), 쌀 관세화 등 국내 농산물 시장을 개방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되고 있다.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 식품은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국내 농민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수출품목에는 커피, 설탕 등 수입재료로 국내에서 만드는 가공식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사면초가에 몰린 한국산 농식품의 탈출구로 정부가 택한 길은 중국 수출이다.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신선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고, 세계 최대의 시장이다. 그중에서도 비행기로 2시간 이내에 도달하는 상하이 주변이 첫 개척지다. 우리나라 농식품의 중국 수출 가능성에 대해 3회에 걸쳐 진단한다. “현재 잘 팔리는 김, 우유 외에 향후 두유와 떡볶이가 중국 시장에서 유망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대형마트 따룬파(大潤發)에서 구매담당 매니저를 맡고 있는 조우한촨(鄒漢釧·26)은 지난달 17일 상하이 홍교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농협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한국 농식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따룬파는 연매출이 700억 위안(약 11조 6500억원)이며, 상하이를 중심으로 260개의 마트를 갖고 있다. 그는 “현재 매장 전체에서 한국 식품은 수입식품의 1% 정도에 불과하지만 드라마 한류 등을 계기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중국의 입장에서 한국 농민 조합에서 만든 물건은 아무래도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그는 “우유, 유자차, 김, 장류를 주로 매장에서 팔고 있는데, 가격이 중국제품보다 비싼 만큼 얼마나 꾸준하게 품질을 홍보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농협에서 국산농식품 수출을 위해 처음으로 연 해외상담회였다. 9개 지역 농협에서 김, 복분자 진액, 유자차, 김치, 우리밀 쿠키, 미숫가루, 우유 등을 전시했다. 인터넷쇼핑몰 페이니우의 시아치엔(夏?·32) 구매담당 매니저는 “바나나 우유 등은 이미 중국 업체의 복제품이 많은데 현미 우유는 맛이 독특하고 아침대용으로 잘 팔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른 참가자는 “중국에서 판매하는 김은 향이 많고 짠데 광천김은 재료 자체의 식감이 좋다”면서 “김을 스낵으로 먹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견과류를 넣고 만드는 등 신제품 개발도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중국 수출 개척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우선 가격 차이가 크다. 1ℓ 우유가 한국에서 2500원선이지만 중국에서는 7000원선에 팔린다. 거리가 가까워 유통기한 문제는 없지만 안 팔리게 되면 20% 이상 낮은 가격에라도 모두 팔아야 한다. 유통 마진과 세금도 붙는다. 특히 중국은 수입하는 바이어와 지역별로 물건을 유통시키는 대리상이 여러 단계로 있기 때문에, 중국산 제품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비싸지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 600원 정도인 봉지김은 중국에서는 18위안(약 3000원)에 팔린다. 물론 비싼 대신 국산 농식품은 중국산보다 품질이 좋다. 중국인도 인정한다. 하지만 고가 시장에서 일본산, 유럽산과 경쟁해야 한다. 이날 찾은 상하이 시내 지우광(久光) 백화점 식품매장은 수입산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고급마켓이다. 전체 제품 중 일본 수입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40%, 유럽 및 미국 제품이 40% 정도다. 중국산이 10%, 한국산은 5~10% 정도다. 일본 사과는 1개에 398위안(약 6만 6000원)에 이르는 것도 있다. 판매보다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중국인들에게 심어주려는 목적이 크다. 경쟁력이 있는 한국 식품은 라면 정도다. 장쉬진(章旭俊) 식품매장 총괄매니저는 “한국 빵가루도 큰 인기를 끈 적이 있지만 물건이 없어 들여오지 못하는 실정”이라면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꾸준한 공급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강력한 통관도 걸림돌이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유일하게 수출국이 발급한 위생증명서와 자국의 위생증명서를 동시에 요구한다. 김치는 100g 당 대장균 수 30마리 이하만 수출할 수 있어 현재 수출이 끊긴 상태다. 김치는 발효와 함께 대장균이 발생한다. 신김치는 대장균이 없지만 중국에서 상품가치가 없다. 젓갈 역시 g당 5000마리 이상 일반세균을 함유하고 있으면 통관이 안된다. 홍삼 등은 중국당국에서 수입보건식품허가증서를 받아야 수출이 가능하지만 발급 기간이 너무 길다. 그럼에도 중국은 세계 최대의 시장이다. 정부가 중국에 농식품을 수출하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는 이유다. 중국 인터넷 시장의 성장세는 우리나라 상품의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다. 지난해 11월 11일(중국은 쇼핑을 즐기는 쏠로의 날로 기념) 하루 동안 인터넷쇼핑몰 티몰(T-mall)의 매출액은 200억 위안(약 3조 5000억원)에 달했다. 중국 내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사고도 한국식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08년 화학물질 멜라닌이 들어간 분유가 유통돼 유아 6명이 사망했고 30만명이 이상 증세를 보였다. 금속에 오염된 쌀, 인조 달걀 등의 문제도 이어졌다. 이에 중국은 식품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3월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을 출범시켰다. 한류 역시 수출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지난 3월 29일 열린 김우빈의 팬사인회 입장권 50장을 한 중국 인터넷쇼핑몰에 상품으로 걸고 한국 식품을 판매한 결과, 8일간(3월 20~27일) 한국 식품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가 증가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열풍으로 ‘치맥’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 우리나라 맥주 판매량이 지난해 3월보다 201%로 늘었다. 글 사진 상하이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싸서 망설이던 돌침대, 흙침대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싸서 망설이던 돌침대, 흙침대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유통업체들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버이날 선물전을 기획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업계는 건강 기능성 제품과 효도 선물을 중심으로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 어버이날은 건강용품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예년에는 소형 안마기나 건강 기능성 식품이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는 100만원 이상의 돌침대나 흙침대 등의 건강용품 판매가 크게 늘어 또 다른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효도 선물 제품 중 하나인 돌침대와 흙침대는 인체의 건강을 해롭게 하는 전자파 및 수맥파를 차단해 건강을 높여주는 기능을 가진 침대다. 전자파 및 수맥파 차단 기술을 비롯해 은나노코팅 기술, 음이온발생 장치, 초장파 발생장치, 탄소 발열판 등 모든 기술을 적용해 고장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수맥돌침대 이경복 대표는 “부모님에게는 건강이 최고고 우선이다. 돌침대는 과거 선조들의 온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으로 피로감소, 의욕 증진에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한편 수맥돌침대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모든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해준다. 또한 행사 기간에 쇼핑몰(http://www.smbedmall.co.kr)에서 침대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는 초장파 기능을 무료로 설치해주며,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맥돌침대 이경복 대표는 “전시장이 멀어서 방문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게 됐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한정됐던 혜택을 온라인에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中 알리페이 한국 진출 추진 카드업계 초비상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 닷컴의 자회사 알리페이가 한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 카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금융당국은 알리페이 바코드 결제방식의 안전성과 해외 지급결제 업체의 국내 진출 적법성 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알리페이는 이달부터 바코드를 이용한 결제방식으로 국내 면세점에서 직접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국내 결제대행업체(PG업체)인 이니시스와 제휴해 온라인 결제시장에 진출했다. 알리페이의 온라인 결제 방식을 이용하면 외국인들도 공인인증서 등 별도의 장치 없이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할 수 있다. 일정 금액을 미리 알리페이 계좌에 예치하거나 또는 은행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와 연결해 바코드를 읽어 결제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알리페이를 통한 불법 결제나 바코드 불법사용 피해가 발생할 경우 결제 대금을 받아야 하는 국내 가맹점들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알리페이는 현재 국내에 법인이나 지사 등 공식 창구를 두지 않고 있으며 국내 카드사와 제휴 관계도 맺고 있지 않다. 한 신용카드사 관계자는 “알리페이의 바코드 결제 방식은 국내 신용카드사들이 시행하고 있는 모바일 결제 방식과 비슷한데도 해킹 등 안전성 검사나 불법사용 시 제재 규정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중국 내에서도 알리페이의 바코드 결제 방식에 대한 검증과 규제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해당 결제방식을 잠정 중단시킨 상태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알리페이의 거래 안전성과 프로세스에 대해 검증하고 있다. 한국보다 앞서 진출한 대만과 홍콩에서도 알리페이가 감독기관의 심사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하거나 바코드 결제 등 새로운 지급결제 수단에 대해 새로운 관리감독 규정을 준비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해외 온라인 지급결제 업체가 국내에 들어올 때 별도의 허가가 필요한지 여부와 금융사고 안전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한일전기, 가격 거품까지 제거한 ‘제습기’ 출시

    한일전기, 가격 거품까지 제거한 ‘제습기’ 출시

    국내 소형가전 전문업체 ‘한일전기㈜’(대표 김영우)는 강력한 제습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습기 ‘HDH-150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한일전기의 제습기 HDH-1500은 15리터의 용량으로 기존 제습기들이 비교적 고가에 출시되는 것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돼 눈여겨볼 만하다. ‘롯데 하이마트’와 자사 직영 쇼핑몰인 ‘마이한일’(www.myhanil.co.kr)을 통해서만 독점 판매, 유통망을 단순화해 가격의 거품을 제거한 것. 타사의 동급 제품 대비 10만원 이상 저렴한 금액인 29만9천원에 출시됐다.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콤프레셔가 작동과 정지를 반복하는 절전기능과 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오토 기능을 탑재해 절전형 제습기를 구현한 것 역시 HDH-1500의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해 전기세 부담을 줄였으며 씻어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필터’를 채용해 유지 비용에 대한 걱정 또한 덜었다. 또한 낮은 온도에서 제습기를 작동할 경우 증발기가 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 주는 자동 성에 기능을 탑재해 강력한 제습 효과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고 켜짐과 꺼짐 예약이 가능한 듀얼 타이머 기능과 작동이 쉬운 조작부 설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특히 장마철에 유용한 의류 건조 기능과 만수 시 제습기의 작동을 자동으로 멈춰주는 자동 정지 기능을 가지고 있어 매번 제습기 물통의 수위를 확인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었으며 제습기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 수준을 34.9db로 낮춰 타사 제품에 비해 조용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HDH-1500은 대한아토피협회의 안심 마크를 획득해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일전기의 제습기는 전국 ‘롯데 하이마트’와 한일전기 직영 쇼핑몰 ‘마이한일’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화이트 블랙(HDH-1500)과 화이트 민트(HDH-2015)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한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랜드, 中시장 겨냥 화장품 사업에도 관심

    이랜드, 中시장 겨냥 화장품 사업에도 관심

    “어디 괜찮은 화장품 회사 없나요? 추천 좀 해 주세요.” 최근 이랜드그룹이 켄싱턴 제주 호텔 개장을 맞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박성경 부회장은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 다각화 및 영역 확장 의지를 피력했다. 박 부회장은 “이랜드는 의·식·주·휴·미·락 등 6개의 큰 그림 아래 사업을 넓혀 가고 있다”며 “(이랜드가) 쇼핑몰 하나를 통째로 채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가진 것에 대해 중국 기업들이 놀라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파트너들이 다 있는데 왜 화장품만 없냐고 묻는다”며 “관심은 있는데 노하우와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좋은 매물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M&A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M&A는 중국에서 사업 영토를 확장하는 데 맞춰져 있다. 1996년 대륙에 처음 진출한 이랜드는 지난해 매출 10조 4000억원 가운데 2조 4000억원을 중국에서 거뒀다. 박 부회장은 “중국에서 매년 20% 성장하고 있는데 올해 목표치(2조 7000억원)를 넘어 3조원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얼마 전 개장한 켄싱턴 제주 호텔도 중국 VIP를 염두에 두고 전략적으로 마련했다. 중국 관광객이 넘쳐 나는 제주에서 ‘화랑 콘셉트’를 내세운 이 호텔은 주락경 등 중국 유명 도예가가 제주도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이랜드에 따르면 이 같은 사실이 중국 문화계에도 퍼지면서 다음 달 골든위크 기간 예약률이 100%를 기록했다. 이랜드는 중국 구이린 지역에서도 호텔 2곳을 운영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국내에서 대기업 진출 제한으로 막힌 면세사업도 해외 사업 목록에 올라 있다. 박 부회장은 “2020년까지 150개 지점에 1만 8000개 객실을 갖춘 매출 5조원의 세계 10대 호텔·레저그룹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부산 더조은컴퓨터아트학원, 실업자 국비지원 교육 및 직장인 환급과정 수강생 모집

    부산 더조은컴퓨터아트학원, 실업자 국비지원 교육 및 직장인 환급과정 수강생 모집

    부산 더조은컴퓨터아트학원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자를 대상으로 국비지원 교육제도인 내일배움카드제(직업능력개발계좌제)와 취업 성공 패키지를 실시한다. 내일배움카드제(직업능력개발계좌제)는 1인당 계좌한도 200만원 한도로 정부가 교육비의 50~70%를 지원해 일일 최대 5,800원, 월 최대 116,000원의 훈련 장려금이 지원되는 제도로, 전직 실업자(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있는 자) 및 신규 실업자(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 생활수급자 및 만 18~64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부가 교육비의 80~90%(월 최대 400,000원)의 훈련 장려금을 지원한다. 현재 모집 중인 국비지원 과정은 ▲웹전문가(웹퍼블리셔, 웹디자인콘텐츠, 인터넷쇼핑몰유통전문가, 쇼핑몰플래너) ▲편집출판 ▲건축/제품/기계/인테리어(캐드실무, 3D맥스, 실내인테리어) ▲영상편집 ▲OA(MOS•컴퓨터활용능력) ▲전산세무회계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부산 더조은컴퓨터아트학원은 직장인의 직무능력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장인 환급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 환급과정은 정규직의 경우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 제도’, 비정규직의 경우 ‘재직자 내일배움카드제’, 사업주로서 교육 훈련을 위탁하여 실시하는 ‘사업주 위탁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직의 경우는 수강료의 80%, 비정규직은 수강료의 10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직장인 환급 과정은 ▲웹전문가(웹디자인, 웹표준, 웹퍼블리셔, 웹기획, 쇼핑몰창업) ▲편집출판(편집출판디자인, 광고디자인, 잡지/북디자인) ▲건축•제품•기계•인테리어(캐드, ATC자격증대비, 맥스, 제품디자인, 건축인테리어, 스케츠, 라이노) ▲영상편집 ▲OA(MOS•컴퓨터활용능력) ▲전산세무회계 등이 있다. 국비지원 과정과 직장인 환급 과정은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며, 부산점 이외에도 더조은컴퓨터학원 강남, 종로, 신촌, 천호, 구로, 영등포, 화곡, 인천, 부천, 의정부, 수원, 안양, 대전, 전주, 광주 등 17개 지점에서 동시에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더조은컴퓨터아트학원 부산점 홈페이지(bs.tjoeun.co.kr)나 전화(☎051-817-165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산 광복동 와파몰에 부산 향토맛집 ‘총집합’

    부산 광복동 와파몰에 부산 향토맛집 ‘총집합’

    지난 3월말 그랜드 오픈한 부산 광복동 지역의 대형복합쇼핑몰 ‘와파몰’이 부산지역의 향토맛집을 입점시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와파몰의 향토맛집은 바로 한정식집 풍원장과 중식당 리틀밍주, 그리고 대표 부산빵집으로 입소문 난 비엔씨, 한국식 디저트로 잘 알려진 설빙이다. 또 재니크레페하우스, 크레페아인스, 그리고 너무도 유명한 승기네씨앗호떡, 부산오뎅, 뻥’s크림, 황가팥빙수 등도 있다. 한정식에서 중식,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산 고유의 맛집을 대거 입점시킨 와파몰은 그야말로 부산사람들의 사랑을 듬뿍받는 외식 인기장소로 벌써부터 붐비고 있다. 이들 맛집들은 또한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으면 꼭 먹어보려 하는 맛집들이기도 해서, 관광객들에게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코스가 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들 와파몰 부산 맛집은 관심에 힘입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절미 팥빙수로 이름 높은 ‘설빙’은 오는 5월 16일까지 설빙의 버스광고 사진을 찍어오는 모든 고객이 제품구매 시 유자차 1잔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한편 AM플러스자산개발이 오픈한 와파몰 부산 광복로점은 서울 홍대와 광주 충장로에 이은 3호점이다. 부산 자갈치역 7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다. 부산 BIFF거리와 창선동 먹자골목, 부평족발골목,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광복동 패션거리 등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는 관광명소의 한복판이다. 지하1층~지상8층 규모의 와파몰의 지하1층은 5월초 이탈리안레스토랑 오픈 예정이며, 1층에는 여성패션과 디저트, 2층은 여성패션, 잡화, 디저트, 3층은 남성패션과 뷰티&헤어, 4층에는 전문식당가, 5층에는 뷔페 레스토랑(예정)이 입점했다. 지상 6~8층에는 1급 수준 호텔인 ‘아벤트리’가 자리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풀마루 “고마운 분께 유기농건강식품 선물하세요”

    풀마루 “고마운 분께 유기농건강식품 선물하세요”

    스승의날과 어버이날 등 고마운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정의 달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특별한 선물’ 혹은 ‘실속있는 선물’을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스승의날 선물의 경우 어떤 게 기억에 남으면서도 은사님에게 유용할지 많은 고민이 되게 마련이다. 유기농 숙성발효 전문기업인 ㈜풀마루오가닉은 스승의날을 앞두고 프리미엄 건강선물로 이름난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20’의 가정의달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20’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건강식품이다. 남해산 유기농 마늘 중에서도 당해년도 최상등급인 1등급 마늘만을 사용한 고농축 프리미엄 진액으로 한 팩당 27일 이상 장기숙성된 흑마늘을 15~20알씩 담고 있다. 유기농 건강즙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가진 대표 인기상품이기도 하다. 풀마루오가닉 관계자는 “자사는 정제수 외에는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은 100% 국내산 유기농 원료를 고집한다. 무첨가, 무농약, 무화학처리의 3無정책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면서 “그렇다보니 가정의 달에 스승의날과 어버이날 등 감사선물로 많이 찾아주는 것 같다. 스승의날 등을 앞두고 선생님 선물로 구입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풀마루오가닉은 광고도 없이 오직 입소문만으로 유기농 건강즙 시장의 최고가 되었다. 그 배경에는 총 700명이 넘는 진솔한 체험단의 체험후기 및 구매한 제품에 한해서만 실명으로 후기를 작성 가능하게 한 ‘클린후기 시스템’으로 신뢰를 쌓아온 것이 있었다. 현재까지 실명으로 작성된 2천개가 넘는 클린 후기는 진정성을 최선으로 하는 풀마루 오가닉 최고의 자산이 되어주고 있다. 클린후기 게시판에는 “남편 건강증진용으로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20을 구매했다가 만족도가 높아 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 용으로 재구매했다” “스승의날 건강선물 고민이 된다면 풀마루 제품을 선생님선물로 추천한다” 등 후기가 이어져있다. 이에 풀마루오가닉 관계자는 “다수의 고객이 참여한 제품 개발 및 개선 작업 과정을 통해 오직 탄탄한 제품력만으로 건강진액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해 온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출시된 어린이용 흑마늘진액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14’ 역시 흑마늘진액20의 판매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도 마늘 특유의 아린 맛과 향을 없앤 27일 장기숙성 흑마늘을 사용하는데, 한 팩당 유기농 흑마늘 6~7알이 들어가 영유아를 포함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적당히 달콤하며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다. 특히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2~13세까지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식품 선물로도 주목 받고있다. 감사인사가 이어지는 5월, 풀마루오가닉의 제품으로 건강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자제하던 풀마루오가닉 측은 오는 30일 까지 창립 6주년을 기념 및 불경기로 가정의 달 선물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해 ‘열흘간의 전 품목 6%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풀마루오가닉 전제품은 풀마루오가닉 쇼핑몰(www.pulmaru.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규제 존폐 온라인 토론마당 열린다

    사회 쟁점이 되는 특정 규제의 존폐를 놓고 국민이 온라인에서 토론할 수 있는 마당(규제법정)을 담은 ‘규제정보포털’(www.better.go.kr)과 이를 휴대전화로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웹(m.better.go.kr) 서비스’가 개설됐다. 국무조정실은 기존의 정부 규제정보포털을 행정규제와 관련된 정보와 건의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 수렴하도록 새로 고쳐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찬반 의견 등 국민 합의가 필요한 규제 문제에 대해 공개 토론을 거쳐 합리적인 대안을 찾자는 취지로 ‘규제법정’을 신설했으며 1차 주제는 ‘학교 주변 관광호텔 설치’로 정했다. 기업과 개인 등이 다음 달 28일까지 포털에서 온라인 토론에 참여하면 국조실이 이를 취합해 정책 소관 부처에 전달, 2개월 이내에 대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포털에 들어가면 첫 화면에 ‘규제개혁신문고’ ‘맞춤형 규제 정보’ ‘규제개혁 개선 사례’가 각각 네모 상자 안에 들어 있고 이 상자를 누르면 관련 정보가 나온다. 규제개혁신문고는 불합리한 규제나 규제 행정에 대해 직접 국민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맞춤형 규제 정보에는 소액 창업 등과 관련됐거나 생활에 필요한 규제 정보들을 관련 법조문과 함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정보에는 펜션 사업, 인터넷 쇼핑몰 운영, 음식점 창업 운영, 자동판매기 영업, 민박 사업,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 등에 관련된 법규 및 규제 내용 등이 있다. 규제개혁 개선 사례는 경제 부흥, 문화 융성 두 분야에 걸쳐 기존 규제를 어떻게 고쳤고 그에 따른 영향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는 또 전체 규제 처리 현황 공시, 답변 만족도 표시, 대안 제시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 국민 건의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소관 부처 실장(1급) 명의로 합리적인 이유를 소명하도록 ‘소명게시판’도 신설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4월22일 그랜드오픈 한 ‘신림큐브’, 투자자들 몰려

    4월22일 그랜드오픈 한 ‘신림큐브’, 투자자들 몰려

    경제 전반의 불황으로 부동산 시장도 크게 위축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상대적으로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은 소액투자자들이 투자처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 불경기일수록 빛을 발하는 도시형생활주택이 눈길을 끌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2인 가구를 위해 욕실,부엌이 설치돼 가구별로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집을 말한다. 적은 공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이 상대적으로 적으면서도, 입지에 따라 꾸준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신림 초역세권이란 최적에 입지에 자리한 ‘신림 큐브’가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어 갈 곳 없던 투자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신림역 도보 4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도심형생활주택‘신림큐브’는 지하2층~지상10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96세대)과 오피스텔(42실)을 합쳐 138세대로 구성된다. 또한 총 5개의 타입(A타입 기준-29.993㎡, B타입 기준-28.955㎡. C타입 기준-28.701㎡, D타입 기준-30.416㎡, E타입 기준-36.609㎡/오피스텔 기준)으로 준비될 예정이라 다양한 선택의 폭을 가질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형생활주택 ‘신림큐브’는 서울대, 숭실대 등 유명 국립 및 사립대학교와 근접해 있어 집과 학교의 거리가 멀어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어,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인 공실률과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볼 때 훌륭한 투자처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재래시장, 르네상스쇼핑몰, 포도쇼핑몰, 롯데백화점 등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고, 보라매공원 등과 같은 시설도 근접해 있어서 운동이나 쇼핑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더불어 2면이 도로에 인접해있고 남부순환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경전철 신림역이 신설될 예정이라 소형입대주택의 가치를 좌우하는 최고 조건을 모두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형생활주택 신림큐브는 관악구 신림동 142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15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은 4월 22일 그랜드오픈을 한 이후로 진행 중에 있으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5%씩 2회 분납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외 각종세제혜택을 볼 수 있으며, 계약 후 무제한으로 전매가 가능한 만큼 투자자에게 좋은 계약조건을 제시하고 있다.문의 전화(02-3666-0386) 웹사이트(www.sillimcube.co.kr)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콜센터 서비스품질, 자동차가 가장 우수

    콜센터 서비스품질, 자동차가 가장 우수

    - KMAC, 2014년 제11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 조사결과 발표 - 자동차, 정유 등 16개 ‘우수’, 내비게이션, 택배, 인터넷마켓플레이스 등 21개 ‘비우수’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 김종립)는 23일 ‘201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산업별 평균점수 분포를 보면 37개 산업 중에서 90점 이상이 16개 산업, 90점 미만이 21개 산업으로 아직도 많은 산업에 있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년 연속 최고 수준을 기록한 자동차 산업의 평균이 95점인데 반하여, 최저 수준인 택배와 인터넷마켓플레이스 산업의 평균이 83점으로 산업별 격차도 여전했다. 조사결과 올해 국내 콜센터 서비스품질지수는 89.6점으로 지난해 대비 0.3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상승해 오던 추이가 유지되지는 못했으나 최근 5년간 안정적인 89점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산업별로는 자동차 산업이 가장 높은 서비스품질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KSQI 우수산업이 은행, 증권 등 금융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나타난 것에 비해, 최근 들어 제조업인 자동차 산업이 최우수 산업으로 평가 받은 것은 의미 있는 결과이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최근 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 요구를 분석하여 이를 R&D와 품질개선에 즉시 반영하는 등 콜센터라는 채널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식되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정유산업이 93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대비 KSQI지수가 향상된 산업은 생활가전 산업(92점(△2))과 손해보험 산업(91점(△2))인 반면 항공사 산업(85점(▼3))은 가장 큰 폭으로 지수가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소셜커머스 산업(87점)과 도시가스 산업(89점)이 새롭게 조사되었으나, 두 산업 모두 만족할만한 서비스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KMAC는 2004년 국내 최초로 콜센터 부문에 대한 KSQI 측정모델을 개발하여 매년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총 37개 산업 228개 기업 및 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사전에 교육받은 전문 모니터 요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각 콜센터당 총 100회씩 직접 전화를 걸어보고 서비스 만족도를 수치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MAC는 이번 KSQI조사를 통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 90점 이상의 결과를 기록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했다. ‘한국의 우수 콜센터’는 꾸준한 혁신 활동으로 우수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서비스 품질을 갖춘 한국을 대표하는 콜센터다. 2014 KSQI 콜센터 부문별 조사결과 제조업, 서비스 품질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 동력 확보해야 올해 제조업 부문의 KSQI 지수는 91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였지만, 2008년 이래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업 부문에 속한 개별산업의 평균지수를 살펴보면 자동차, 정유, 가전서비스(92점) 순으로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자동차 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조업은 물론이고 전체산업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었는데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국내 시장의 수입차 강세에도 불구 제품 품질향상과 서비스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위기 극복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내비게이션 산업은 변동기를 맞아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 또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근 내비게이션 산업은 블랙박스로 주력사업의 변화를 꾀하면서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금융 서비스, 서비스품질 지수 보험산업 뜨고 은행산업 지고 2014년 금융 부문의 KSQI 지수는 91점으로 2011년 이후 4년 연속 90점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였다. 개별산업별로 살펴보면, 보험산업의 상승세가 뚜렷한 반면에 은행산업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지난해 대비 평균지수가 생명보험산업은 1점, 손해보험산업은 2점 상승한 것에 비해 시중은행은 1점, 지방은행은 2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험산업은 콜센터의 서비스 경쟁력이 영업 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콜센터를 중심으로 서비스혁신 활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용카드 산업은 콜센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객정보 유출사태 등 외부적 요인들에 의해 KSQI가 정체되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금융서비스 부문은 불리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위기상황에 대한 스마트한 대응력이 필요할 것이다. 유통서비스, 콜센터 중요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 필요 유통 부문의 KSQI는 2004년 이래 계속해서 하락 추세를 보이다가 올해 역대 최저점인 86점을 기록하였다. 특히, 전체 유통부문 조사대상 24개 기업 중 백화점 산업에 속한 단 3개 기업만이 90점 이상을 기록하였다. 인터넷쇼핑몰과 인터넷 마켓플레이스 산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 한 곳의 우수콜센터도 배출하지 못하였고, 올해 신규 조사된 소셜커머스 산업 역시 우수콜센터가 없었다. 지난해 한 개씩의 우수콜센터를 배출했던 온라인서점과 홈쇼핑 산업도 올해는 모든 기업이 90점 미만의 수준을 보였다. 유통업의 특성상 대면 채널 서비스 품질도 중요하지만, 정보 탐색과 VOC(Voice Of Customer)를 전달받는 주요 비대면 채널인 콜센터의 서비스품질도 같이 중시되어야 할 것이다. 통신서비스, 마케팅 경쟁에서 서비스 경쟁으로 전환 시급 통신 부문은 역대 조사 결과 큰 폭의 등락이 없었지만, 2007년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정체 및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통신서비스에 대한 규제 강화와 같은 공동의 악재 속에서 초고속 인터넷은 결합서비스의 가입자 유치경쟁 심화, 이동통신은 LTE가입자 확대 유치 등 시장 내 경쟁이 극심화되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업의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검색/포털사이트, 온라인게임 그리고 유료방송사업자 산업 역시 90점 미만을 보여 통신서비스의 전반적인 지수 하락을 주도하였다. 통신서비스는 국민의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함을 고려할 때, 이제 각 기업은 마케팅 경쟁이 아닌 서비스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시장 선도력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일반서비스, 병원/항공/택배,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한 각고의 노력 필요 일반서비스 부문은 산업별 편차가 가장 큰 산업군으로 학습지(92점)와 택배(83점)가 9점 차이가 났다. 개별 산업별로는 학습지와 렌터카 등 총 4개 산업이 90점 이상을 기록한 반면, 병원, 항공사 그리고 택배 등 총 6개 산업은 90점 미만으로 나타났다. 렌터카와 여행사 등 국민여가와 관련된 산업은 공통적으로 지수가 소폭 상승하였다. 같은 물류 관련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운송은 91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택배는 지난해 보다 1점 하락한 83점이었다. 또한 지난해 대비 항공사는 3점, 지역항공은 2점이 하락하는 등 항공 업계의 서비스품질은 향상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지수가 낮은 수준에서 계속 머물러 있는 산업의 각 기업은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공공서비스, 국민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혁신 지속돼야 공공서비스 부분의 2014년 KSQI 지수는 4년 연속 90점을 보였다. 이는 조사 초기 대비 크게 향상된 것으로 공공서비스 수준이 전체 평균 이상으로 안정되었음을 의미한다. 각 산업별로 살펴보면 지자체가 조사대상 8개 기관 중 7개 기관이 우수콜센터로 선정될 만큼 높은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있었고, 공공기관은 지난해 대비 1점 하락했지만, 조사 대상 21개 기관 중 15개가 90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반면, 중앙정부는 올해도 산업평균이 89점을 기록하였고, 조사대상인 13개 기관 중 7개만이 우수 콜센터 그룹에 속해 상대적 취약함을 보였다. 이제 공공서비스 부문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수준이 일반기업에 못지 않게 높아진 만큼,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윤 KMAC 진단평가본부 팀장은 “콜센터를 통한 긍정적인 고객 경험은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제 모바일기기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멀티미디어 콜센터의 구축으로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고객경험관리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유명 로스팅 카페 원두가 집으로.. ‘커피 정기구독’ 어반팟

    전국 유명 로스팅 카페 원두가 집으로.. ‘커피 정기구독’ 어반팟

    집이나 직장에서 직접 원두를 내려 먹는 홈카페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카페에서 커피를 사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직접 나만의 커피를 맛보려는 새로운 커피 문화가 한국에서도 정착되고 있다. 커피 문화가 10년 이상 앞선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집이나 직장에서 원두를 구매해 직접 커피를 내려 먹는 문화가 매우 익숙하다. 이러한 홈카페족들을 위해 어반팟 (www.urbanpot.co.kr)은 2013년 1월부터 ‘어반팟 이달의 원두’라는 형식의 원두 큐레이션(엄선된 제품만을 골라준다는 의미) 및 원두 서브스크립션(잡지나 신문처럼 매달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 화장품 등에 적용되는 정기구매의 형태가 커피 원두에 까지 적용된 것. ◇ 전국 로스팅 카페 매달 3곳 선정, 원두 3종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선정 어반팟은 단순히 원두를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좋은 원두를 위해 어반팟이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며 이미 각 지역에서 장인으로 유명한 로스팅 카페를 매달 3곳씩 선정하여 커피 전문가 9명과 함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원두 3종을 선정한다. 집에서도 최고의 커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어반팟만이 가지고 있는 투명하고 독특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원두를 판매하는 쇼핑몰들은 넘쳐나지만, 큐레이션 및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구매 실패 확률을 줄여주고 또한 전국의 다양한 카페를 소개해주는 업체는 어반팟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홍대의 세련된 카페 혹은 강원도 춘천의 오래된 로스팅 명소 등 커피를 조금 안다는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전국 로스팅 카페의 최고의 원두를 이제 집, 직장에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성의류 쇼핑몰 ‘레미떼’, 통통女 위한 ‘L사이즈’ 추가 업데이트

    여성의류 쇼핑몰 ‘레미떼’, 통통女 위한 ‘L사이즈’ 추가 업데이트

    여성의류 쇼핑몰 레미떼(대표 이민영, www.lemite.co.kr)가 통통한 여성들을 위한 L사이즈(통통 66)를 추가로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라지 사이즈가 추가되는 제품은 레미떼의 인기상품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 가디건, 원피스 등이 주를 이룬다. 사이즈가 추가되는 제품 중 세라피스 티는 신축성이 우수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브이넥 포인트 스트라이프 티셔츠다. 엉덩이를 덮는 길이감으로 그 어떤 스타일의 팬츠에도 잘 어울리는 인기 제품이다. 브레니 원피스는 촘촘한 기계 주름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롱 원피스다. 허리라인을 밴딩으로 구성해 슬림한 바디라인을 표현해주는 것이 특징. 단품으로 착용하거나 가디건과 재킷과 연출하기에 좋다. 간절기 인기 아이템인 소파 가디건은 후면에 A자로 절개라인을 주고 안감으로 쉬폰을 사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팬츠나 스커트, 원피스 모두 잘 어울리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이밖에 캡 소매에 라인이 잡혀 몸매가 날씬하게 보이는 알라드 원피스도 사이즈가 추가돼 인기를 얻고 있다. 레미떼 관계자는 “사이즈가 고민돼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을 위해 인기 상품만을 선별해 66사이즈를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며 “사이즈가 다양화돼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조인메디칼, 유방 자가검진기기 ‘브레스트스캔’ 국내에 선봬

    조인메디칼, 유방 자가검진기기 ‘브레스트스캔’ 국내에 선봬

    조인메디칼(대표 변박연)이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가정용 유방자가검진라이트 ‘브레스트스캔(Breast-Scan)’을 국내 론칭한다고 밝혔다. ’브레스트스캔’은 가슴 조직 세포를 투과하는 강력한 적색 LED로 유방조직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이탈리아 브레메드(BREMED)사의 제품이다. 620~640nm 특수파장의 적색 LED 빛을 통해 유방암이 주로 발생하는 혈관부위나 유관부위의 악성종양 등과 유방조직의 울혈, 멍울, 양성종양(물혹) 등으로 검게 나타나는 그림자 부분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이전검사일 표기기능으로 월 1회 정기적인 검사를 할 수 있으며, 유럽 CE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 받은 바 있다. 단, 병원에서의 정밀진단검사를 대체하지 않으며 이상 징후 발견 시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정밀진단이 필요하다. 지난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0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4)’에서는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돼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조인메디칼 변박연 대표는 “암환자 9명 중 1명이 유방암 환자일 정도로 빈도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증상 발견이 어렵고 심각한 이상 징후가 있어야만 내원 검사를 하는 한국실정이 안타까웠다”며 “새로운 개념의 가정용 유방자가검진라이트의 보급으로 유방암 조기진단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레스트스캔은 의료기 매장,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joinmedica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조인메디칼은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독일, 미국, 이탈리아 등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품질의 의료기기를 수입해 공급하는 병원용 및 가정용 의료기기 수입 전문 회사이다. 2000년도부터는 가정용 산소발생기, 썩션, 인공호흡기 등의 호흡기관련 홈케어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일찍 찾아온 베이비부머 은퇴, 노후대책으로 수익형부동산 관심

    일찍 찾아온 베이비부머 은퇴, 노후대책으로 수익형부동산 관심

    1955~63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시기가 경제침체로 인한 기업의 구조조정, 명예퇴직 등 경제와 사회 전반의 분위기와 맞물려 빠르게 찾아오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서도 우리나라 1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평균 퇴직연령은 53세로, 유럽의 평균인 61.8세보다 약 9년이나 일찍 은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이 노후생활의 1차 생계수단인 ‘국민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은퇴 후 10여 년을 기다려야 한다. 평균 10여 년의 소득이 없는 ‘소득절벽’ 시기가 발생하는 셈이다. 여기에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퇴를 목전에 둔 베이비부머들은 노후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해 1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살펴보면 가구주 4명중 1명이 은퇴 이후 노후를 위해 부동산 투자에 나서겠다고 조사됐을 정도로 베이비부머들의 노후대책으로 부동산 투자가 각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수익형부동산의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오피스텔로 40~50대의 베이비부머들이 몰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분양 중인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의 계약자들을 분석한 결과, 절반이 넘는 약 52%가 50대, 27%가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지던스로 운영 예정인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의 경우도 50대 이상에서 계약자의 43%가 나왔고 40대도 31%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수익형부동산 투자 행렬에 베이비부머들의 합류가 예상됨에 따라, 차별화되고 특화된 상품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입지와 가격, 상품 특성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하면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이 가능해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크팰리스 범어’ 범어네거리 황금입지에 랜드마크급 외관, 규모 갖춰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7-3번지 외 2필지에 짓는 ‘마크팰리스 범어’의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23일 당첨자 추첨 및 발표, 24일~25일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마크팰리스 범어’는 지난 18일과 21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약 4.2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도심형 12형의 경우 21.8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마크팰리스 범어’는 범어네거리 입지의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 6층~지상 36층, 1개 동, 전용면적 기준 29㎡~46㎡의 오피스텔 730실과 26㎡~42㎡ 도시형생활주택 160세대 등 총 890세대로 구성된다. ’마크팰리스 범어’가 들어서는 범어동 범어네거리 일대는 대구 내에서도 최고 주거 선호 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주상복합아파트와 상업지구, 법조타운, 증권가, 방송국, 공영기관이 밀집돼 있으며 시민체육공원과 범어공원 등 친환경 녹지공간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 볼 수 있다. 교통 및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하철 2호선인 범어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교차하는 교통의 중심에 입지해 있다. 또한 약 2km거리에 KTX 동대구역과 대구도시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지하철 등이 한곳에서 연결되는 교통복합시설인 ‘동대구역 복합 환승센터’와 초대형 도심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인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췄다. 이 단지는 전세대 복층구조 설계로 건물 높이가 약 160m에 달해 탁 트인 시야는 물론 쾌적하고 개방감 높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단지 4층에는 조깅트랙을 갖춘 커뮤니티가 조성되고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는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후반대(오피스텔 기준)부터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황금동 과학고 맞은편)에 위치하며 준공은 2017년 6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휴면 고객 분석·유인… 수익 3배 늘렸어요”

    #1. 친환경 농식품 판매 쇼핑몰인 초록마을이 130만명의 회원 중 휴면 고객들에게 주목했다. 휴면 상태에 있다가 한참 뒤 구매에 나서는 이들의 패턴을 분석해 재구매가 예상되는 고객을 선별한다. 이들을 다시 쇼핑몰로 이끌기 위한 유인을 제공한 결과 기존에 비해 30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2. 경기 성남시 판교의 포스코ICT 사옥에서는 엘리베이터 운행 거리 및 대기 시간과 관련해 2년 5개월치 자료를 분석했다. 엘리베이터 여러 대가 한꺼번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자주 문이 열리고 닫혀 불편이 생겼던 요인을 분석해 운행 방식을 변경했다. 시간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16.3% 개선됐다. #3. 철강 제조 및 생산업체 하이로시는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사고를 감소시키고 제강 생산력을 높이는 정보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기존에 비해 비용이 20%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작업자의 안전사고 감소율은 80%, 수요 예측을 통한 제강 생산 향상률은 50%로 개선됐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안에 이 회사 제조 과정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2일 발간한 ‘거대자료(빅데이터) 아카데미 우수 프로젝트 사례집’에 담긴 예들이다. 미래부는 지난해 6월 8주 동안 재직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빅데이터 처리 기술 전문가 과정’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의 투 트랙으로 운영됐다. 금융, 의료, 제조, 유통, 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빅데이터 전문가 202명을 배출했다. 강성주 미래부 국장은 “올 하반기에는 업무 여건상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올해에도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통한 전문가 양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데이터베이스(DB) 전문가 지식포털(www.dbguide.net)에서 볼 수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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