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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00만원짜리 모피코트 사줘!”…대로변서 몸싸움 부부

    “7200만원짜리 모피코트 사줘!”…대로변서 몸싸움 부부

    차가 쌩쌩 달리는 한 대로변에서 중년으로 보이는 남녀가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언뜻보면 흔한 교통사고 현장의 한 장면처럼 보이지만 두 사람은 남남이 아닌 부부였다. 게다가 이들 부부가 싸운 이유가 고가의 모피코트 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황당함을 안기고 있다. 중국 현지 지역언론인 랴오션완바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판 SNS인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 수 장은 푸른색 코트를 입은 중년 여성과 그의 남편이 하얼빈시의 대로변에서 큰 다툼을 벌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차들이 다니는 도로 한복판에서 말다툼을 벌이고 있었는데,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내는 남편에게 40만 위안, 한화로 약 7200만원에 달하는 검은담비 모피코트를 사달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늘어놓고 있었다. 아내는 남편의 차량을 온 몸으로 가로막은 채 큰소리를 냈고, 이에 남편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아내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악다구니를 썼고, 두 사람은 멱살을 잡으며 몸싸움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당시 두 사람이 싸운 장소는 대형 쇼핑몰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이었고, 이를 보도한 현지 언론은 “남편이 인근 쇼핑몰에서 고가의 모피코트를 사주지 않자 격분한 아내가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도로를 ‘점령’한 채 철없는 다툼을 벌인 두 사람의 모습은 행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인터넷 게시판과 SNS에 올리면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한편 사건 속 여성이 원했던 모피코트의 소재인 검은담비는 모피코트 제작에 주로 사용되는 족제비과 동물이다. 세계 3대모피동물인 검은담비의 검은색 모피는 최고급품으로 손꼽히며, 이 때문에 검은담비는 멸종위기종 리스트에 올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기위해 기도해주세요” 산타 무릎 꿇게 한 4세 소년

    “아기위해 기도해주세요” 산타 무릎 꿇게 한 4세 소년

    “저와 함께 그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산타할아버지에게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아기의 생명을 위해 함께 기도해달라고 부탁한 어느 미국 어린이의 마음이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의식불명에 빠진 생후 2개월 아기 녹스 스틴의 쾌유를 기원하고자 산타와 함께 무릎을 꿇은 4살 아동 프레스틴 바넷의 사진이 현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살고 있는 프레스틴은 최근 이모 로렌 샤프와 함께 동네 쇼핑몰을 찾았다. 쇼핑몰 한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의 소원을 차례로 들어주고 있었고 두 사람 또한 소원을 빌기 위해 산타에게 다가갔다. 자기 차례가 돼 산타의 무릎의 앉은 프레스틴은 먼저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장난감 선물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이후 이어진 프레스틴의 말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프레스틴의 두 번째 소원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자기보다도 더 어린 아기 녹스 스틴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산타할아버지는 의자에서 내려와 프레스틴과 함께 무릎을 꿇었고, 이모는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어린 프레스틴이 녹스의 사연을 알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친할머니를 통해서였다. 프레스틴의 할머니는 인터넷에서 우연히 녹스의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뒤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고, 이를 프레스틴에게도 알려줬던 것. 이모 로렌은 프레스틴이 평소에도 녹스의 이야기에 크게 마음을 두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사진은 현지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회자돼 결국 녹스의 어머니인 민디 스틴에게까지 알려졌다. 민디는 “고통스러운 상황이지만 프레스틴의 아름다운 마음이 내게 일말의 기쁨을 주었다”며 프레스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녹스 스틴은 지난달 30일 집안에서 의식을 잃은 뒤 인근 라스베가스 선라이즈 아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가족들은 녹스가 회복되기만을 바라며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산타 무릎 꿇게 한 4세 아이… “의식불명 아기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산타 무릎 꿇게 한 4세 아이… “의식불명 아기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저와 함께 그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산타할아버지에게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아기의 생명을 위해 함께 기도해달라고 부탁한 어느 미국 어린이의 마음이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의식불명에 빠진 생후 2개월 아기 녹스 스틴의 쾌유를 기원하고자 산타와 함께 무릎을 꿇은 4살 아동 프레스틴 바넷의 사진이 현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살고 있는 프레스틴은 최근 이모 로렌 샤프와 함께 동네 쇼핑몰을 찾았다. 쇼핑몰 한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의 소원을 차례로 들어주고 있었고 두 사람 또한 소원을 빌기 위해 산타에게 다가갔다. 자기 차례가 돼 산타의 무릎의 앉은 프레스틴은 먼저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장난감 선물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이후 이어진 프레스틴의 말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프레스틴의 두 번째 소원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자기보다도 더 어린 아기 녹스 스틴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산타할아버지는 의자에서 내려와 프레스틴과 함께 무릎을 꿇었고, 이모는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어린 프레스틴이 녹스의 사연을 알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친할머니를 통해서였다. 프레스틴의 할머니는 인터넷에서 우연히 녹스의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뒤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고, 이를 프레스틴에게도 알려줬던 것. 이모 로렌은 프레스틴이 평소에도 녹스의 이야기에 크게 마음을 두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사진은 현지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회자돼 결국 녹스의 어머니인 민디 스틴에게까지 알려졌다. 민디는 “고통스러운 상황이지만 프레스틴의 아름다운 마음이 내게 일말의 기쁨을 주었다”며 프레스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녹스 스틴은 지난달 30일 집안에서 의식을 잃은 뒤 인근 라스베가스 선라이즈 아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가족들은 녹스가 회복되기만을 바라며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짝퉁의 왕국’ 중국…짝퉁, 정품 시장의 6배

    ‘짝퉁의 왕국’ 중국…짝퉁, 정품 시장의 6배

    중국 시장이 세계 명품업계의 '큰 손'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알리바바나 징둥닷컴 등 쇼핑몰 사이트의 전자상거래 규모가 커지면서, 지난 1년 새 중국 내 전자상거래를 통한 명품판매는 전세계 자본 투자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다. 중국 IT전문매체 란징TMT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대기업들이 앞다퉈 명품 전자상거래를 시장을 키우기 위한 자본을 투입하는 가운데, 현지 전문가들은 중국 명품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명품 전자상거래 업체의 잇따른 폐점이나 인원감축 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지에서는 그 원인이 중국 명품소비시장의 성장 정체 및 명품 전자상거래 업계의 내부적 문제 등 다음과 같은 원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1. 중국 명품시장 규모, 8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 글로벌 투자사 베인 캐피탈(Bain Capital)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명품시장은 2013년에 비해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년 만의 첫 하락세다. 특히 지난해 중국 소비자의 국내소비는 11%나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2014년 한 해 동안 중국 시장에서 명품을 사는 비중은 10%로, 2012년 11%와 2013년 13%보다 낮아졌다. 또 올해 들어 세계 주요 명품 브랜드의 중국 매장 개점 속도가 둔화된 것 역시 명품 전자상거래 업체의 도산 또는 인원감축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2. 짝퉁 폐해, 명품 전자상거래 발전의 걸림돌 되다 중국자산품질연구원(中国财富品质研究院)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짝퉁 명품시장은 정품 명품시장 규모의 6배에 달하며, 소비자의 명품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면서 중국 내 국내시장의 짝퉁 명품 제조업체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문제는 짝퉁인 것을 알고 사는 소비자가 아니라, 진짜 제품인 줄 알고 샀다가 사기를 당하는 소비자들이다. 란징TMT는 “명품 상품의 가격은 일반 소비재 가격의 수 배에 달한다. 때문에 (사기를 당하는) 소비자들은 짝퉁 명품을 쉽게 용인하거나 허용하지 않는다. 이것이 차마 소비자들이 인터넷에서 명품을 쉽게 사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며 명품 전자상거래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명품 패션브랜드인 에르메스의 CEO는 성명서에서 “인터넷에서 거래되는 에르메스 상품의 80%는 모두 가짜”라고 지적한 바 있다. 3. 전체 명품 소비의 80%는 국외에서 이뤄진다 근래 중국 내부의 명품시장은 중국인의 세계명품소비 점유율에 비해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즉 해외에 나가서 명품을 구매하는 중국인이 늘었다는 뜻이다. 2015년 중국 소비자가 외국에서 구매한 명품의 규모는 910억 달러로, 지난해 대비 12% 증가했으며 명품을 구매한 중국인 중 78%는 해외에서 구입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해외대리구매나 직구매사이트 등도 중국 국내 명품 전자상거래업 조성에 충격을 줬다. 4. 명품 브랜드는 유명하고 규모가 큰 종합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관심 많아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명품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고자 한다면 사용되는 방법은 2가지다. 브랜드로부터 물건을 직접 구입한 뒤 판매하는 방식과 브랜드와 함께 직접적으로 물품 거래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브랜드와 직접적인 합작은 정품을 보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우위를 점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브랜드 역시 중간 유통망을 없애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입하려는 시도를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 명품 브랜드인 ‘코치’는 중국 내에서 직접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사이트를 개설해 판매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징둥닷컴이나 텐마오 등 유명 종합 전자상거래 쇼핑몰의 경우 물류의 흐름이 원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명품브랜드들은 일반적으로 소규모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보다는 인지도가 높은 사이트를 선호한다. 이 같은 특징은 더욱 다양한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발생과 발전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케이세일데이’로 백화점 웃다

    모처럼 백화점이 활짝 웃었다. 지난달 20일부터 6일간 열린 민간 주도형 쇼핑대전 ‘케이세일데이’에 참여한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백화점 매출 증가율이 1.6%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매출 둔화 분위기 속에서 상당한 수준의 신장세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15일 산업부 발표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매출은 전년보다 7.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닷컴, CJ몰 등 온라인쇼핑몰의 매출도 10.4% 늘어났다. 대형마트 증가율은 2.8%였다. 생필품 위주로 상품이 구성돼 매출 증대 폭이 다른 분야보다 크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업계는 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2018년 완공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2018년 들어선다. 울산시와 롯데쇼핑㈜은 15일 시청에서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와 정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지원하게 된다. 롯데쇼핑은 현지 법인화 추진,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기여 방안 마련, 원활한 교통대책 수립 등에 나선다. 롯데쇼핑은 2018년까지 총 사업비 2572억원을 들여 울주군 삼남면 KTX울산역 앞 7만 539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건축 면적 18만 468㎡)를 건립할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에는 버스·택시·승용차 등 교통 환승시설과 쇼핑몰, 아웃렛, 시네마, 키즈테마파크 등 환승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를 위해 롯데쇼핑은 지난 6월 울산시와 울산도시공사에 사업제안서를 제출, 최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복합환승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소유한 울산도시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부지 관련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 협상이 마무리되면 롯데쇼핑, 한국철도시설공단, 울산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이 공동 출자회사를 설립해 개발계획 작성, 복합환승센터 승인 및 지정, 실시설계, 시공 등 본격적인 사업을 벌이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롯데쇼핑이 이번 협약에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 추진 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힌 만큼 역세권 개발 가속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그린벨트 해제 간소화 최대 수혜지 경기도 하남…매각 토지 어디 없소?

    그린벨트 해제 간소화 최대 수혜지 경기도 하남…매각 토지 어디 없소?

    국토부가 그린벨트 규제 완화 진행을 더디게 만드는 문제점 개선에 나선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국토부가 제주도 면적의 두 배가 넘는 규모의 전체 그린벨트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 것. 지난 5월 발표된 정부의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으로 해제가 간소화되는 등 최근 잠들었던 땅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어 이 지역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보존가치가 비교적 낮고 교통 인프라가 갖춰진 입지의 그린벨트를 중심으로 산업단지와 주택단지들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 현재 묶여있는 땅들의 비약적인 가치 상승마저 전망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전체 면적의 77%가 그린벨트 적용을 받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는 이번 규제 완화의 최대 수혜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하남은 지난 2013년 임야를 중심으로 그린벨트에서 일부 해제된 이후 이번 개선 법안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해 10월 착공한 신세계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방문이 예상되는 등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며 지난 3월 전국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리적으로 서울시 강동구와 송파구에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한데다 최근 미사, 위례, 강일지구가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블루칩’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지역 가운데에서도 미래 기대가치 면에서 우선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남시가 ‘태풍의눈’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한국산업개발㈜이 경기도 하남시 토지를 선착순 매각한다고 밝혀 주목 받고 있다. 한국산업개발이 매각하는 땅은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소재의 토지로 총 면적 16,746㎡ 규모로 도시지역과 자연녹지 지역으로 34개 필지다. 최근 ‘서울엑소더스’를 주도하고 있는 전세난민들의 이동 등으로 인규 유입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하남시는 자족 기능을 갖춘 신도시 가운데 하나다. 서울 인접 지역으로 잠재 배후수요에 대한 가치가 높은데다 지하철 5호선, 9호선의 연장 등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어서 지역 발전의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각 토지는 미사지구-위례신도시-송파를 연결하는 6차선 광역도로와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인접해있다. 현재 친환경주거단지개발, 산업단지조성 및 택지개발과 보금자리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추후 개발 가능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하남시 부동산 관계자는 “대부분이 그린벨트인 하남지역이 난개발과 투기우려를 잠재우고 강남 대체도시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어 혜안을 가진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현재 한국산업개발이 매각 중인 토지 역시 이미 상당 지역 분양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곳은 조망권이 우수한 야산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변은 일반 주택과 창고형 공장이 형성돼 있다. 현재 일대 건축 가능한 주변 시세는 3.3㎡ 당 1000만원 선대로 거래되고 있으며 조망권이 탁월한 위치의 토지나 적은 평수 대의 매물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매각 금액은 3.3㎡당 159만원으로 분양면적은 363㎡~768㎡까지 34개 필지로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이뤄진다. 제1금융권 대출은 3.3㎡당 50만~70만원까지 가능하며 계약부터 등기까지 모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으로 입금되며 전필지별 개별등기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이번에 매각하는 필지는 향후 그린벨트 해제와 개발행위 허가 취득 시 한국산업개발에서 공동으로 단지를 공사할 목적으로 계약 시 공동개발에 관한 동의서를 받아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향후 도심권의 전원생활을 원하는 분들의 최적의 조건과 저렴한 분양가로 바로 건축을 하려고 하지 않는 분들은 주목할 만하다”며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멀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또 다른 기회가 될 희소가치가 있는 귀한 토지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전했다 문의: 02)426-3233 nownews@seoul.co.kr
  • [생활정책 Q&A] 기저귀 최저생계비 100%이하·분유는 모유 못 먹여야 지원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부터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에게 기저귀와 분유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0월 15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았고 10월 30일부터 지원을 시작했지만 지난 12월 8일 기준으로 5000여 가구만 신청하는 등 신청률이 저조합니다. 기저귀와 분유는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는지, 현재 시행 중인 기저귀·분유 국가 지원 사업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Q.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은 무엇인가요. A.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 기저귀 값과 분유 값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지원 금액은 기저귀 월 3만 2000원, 분유 4만 3000원입니다. 대상은 최저생계비 100% 이하(중위 소득 40%·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약 169만원 이하)로, 5만 1000가구입니다. Q)내년부터는 얼마를 지원하나요. A)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예산은 100억원이었지만, 2배 증액된 내년도 예산 200억원이 이번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따라서 1월 1일부터는 기저귀 지원 단가가 월 3만 2000원에서 월 6만 4000원으로, 조제분유 지원 단가는 월 4만 3000원에서 월 8만 6000원으로 오릅니다. Q)기저귀 값과 분유 값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나요. A)기저귀 값은 최저생계비 100% 이하 가구면 지원받을 수 있지만, 분유 값은 아이에게 모유를 먹일 수 없는 저소득층에게만 지원합니다. 에이즈, 결핵, 임질, 헤르페스 감염, 수두 등이 있는 산모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질병이 있는 최저생계비 100% 이하 가구의 산모에게는 기저귀 값과 분유 값 등 월 7만 5000원(올해 기준)을 지원합니다. Q)지원비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A)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다음 날 국민행복카드를 지급합니다. 이 카드로 나들가게 가맹점, 우체국 쇼핑몰 등에서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사면 됩니다. 가까운 나들가게 가맹점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시스템(http://www.socialservice.or.kr)에서 확인하세요. 우체국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지원을 신청한 사람은 BC 카드사 제휴 은행점을 직접 방문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지만, 내년 1월4일 이후 신청자는 보건소에 등록만 해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쇼핑몰에 나타난 10대 ‘댄스머신’

    쇼핑몰에 나타난 10대 ‘댄스머신’

    행인 발걸음도 멈추게 하는 소년의 춤사위가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 picks and flick)는 쇼핑몰에 전시 중인 댄스 비디오게임을 따라 춤추는 소년의 영상을 소개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에는 게임 속 여성의 춤을 완벽하게 따라하는 소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는 물론 손동작이나 스텝까지 완벽하게 커버하는 소년의 모습에 주변 행인들도 걸음을 멈추고 구경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춤을 잘 추네요”, “댄스 신동이네요”, “대단한 소년이네요” 등 칭찬하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DailyPicksandFlic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형쇼핑몰 허가때 지역상권 연계해야

    대형쇼핑몰 허가때 지역상권 연계해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10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대법원 판결과 서울시 경제민주화 과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의 대법원 판결을 통해 사법부도 인정한 대형마트 규제의 효과와 경제민주화 정책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중소상인 살리기,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정책과제 발전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민생실천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철 전국을살리기본부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김남근 참여연대 집행위원장과 정상택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이 각각 발제를 했다. 또한 김진철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기획경제위원회, 비례), 서정래 망원시장 상인회장, 이성종 전국서비스산업연맹 정책실장, 진정란 소비자유니온 준비위원장, 양창영 민변 민생경제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상인 카드 수수료 인하 운동, ▲대형마트와 SSM의 무한 확장 규제, ▲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 ▲임차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 ▲중소상인 적합업종 지정제도,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 보호를 위한 중소상인 관련 제도개선, ▲가맹사업자와 대리점에 대한 불공정 거래 개선 등이 다뤄졌다. 특히 토론자로 참여한 김진철 의원은 ‘상인에게 장사할 권리를! 서울특별시를 경제민주화 도시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서울특별시의 경제민주화 정책과제가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야하며 실력 있는 민생중심 정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상암동DMC 복합쇼핑몰을 거론하며 “대형복합쇼핑몰의 무분별한 입점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정한 상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건축심의허가단계에서 반영함과 동시에 개발특혜관련 전면재검토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 11월 19일 대형마트의 영업제한·의무휴업 적법 논란에 대해 중소상인의 생존권과 유통산업 노동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대형마트의 심야영업을 제한하고 휴일에 두 번 의무 휴업하도록 한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년 전 분양가…평균시세 72% ‘삼송 호반 베르디움 9단지’

    5년 전 분양가…평균시세 72% ‘삼송 호반 베르디움 9단지’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과 저금리 기조로 올해 분양시장은 굉장한 호황기를 누렸다. 그러나 모든 단지들이 성공적인 결과를 내진 못했다. 청약 결과를 살펴보면 입지와 브랜드를 내걸은 고가의 아파트 단지들은 오히려 미계약이 많았다. 반면에 일명 ‘착한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들은 완판이 되는 등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실수요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분양하고 있는 단지 중 5년 전 분양가에 15%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곳이 있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삼송지구 9블록에 위치한 ‘호반베르디움 9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106㎡, 108㎡, 109㎡의 아파트를 최저 3억9800만원에서 4억4000만원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 3.3㎡ 당 900만원대 파격적인 분양 조건… 수요자들 눈 ‘번뜩’ 단지는 일부 세대(전용면적 106~109㎡)에 한해 3.3㎡당 900만원대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세웠다. 발코니 확장비용까지 포함된 금액이다. 단지가 위치한 삼송지구 평균 시세 약 1250만원의 72% 수준으로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하면 인근 아파트 전셋값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다. 분양 관계자는 “5년전 분양가에 15% 분양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 만큼 장기적으로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어 투자가치 역시 높다”고 말했다. ‘호반베르디움9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에 전용면적 84~109㎡의 총 35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조성이 완료되어 있어 빠른 입주가 가능한데다 수요자들이 직접 완성된 집을 보고 동·호수까지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호반베르디움9단지’는 삼송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한다. 삼송지구를 둘러싼 북한산 국립공원은 물론이고 단지 서측으로 총 18홀 규모의 뉴코리아CC가 있어서 사계절 골프장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참으로 아름다운 단지다. ■ 고양시 삼송지구 교통 호재 맞이… 지역 가치 날로 ‘부상’ 중 단지가 들어서는 삼송지구는 편리한 교통과 생활인프라, 주거 쾌적성이 탁월하다고 인정받으면서 수도권 인기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삼송지구는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역을 연결하는 GTX가 2017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90분 가량이 걸린다. 하지만 교통호재 GTX가 들어서면 같은 구간 이동시간이 30분대로 크게 줄어든다. 과거 삼송지구는 가까운 고양시 일산에 상대적으로 인프라 시설이 부족해 저평가 받아온 지역이다. 그러나 생활 편의시설 등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면서 앞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쾌적해 질 예정이다. 올해 초 36만9919㎡ 규모의 복합쇼핑몰이 2017년 개점 예정이다. 또 현대백화점 킨텍스 점의 4배에 달하는 규모로 마트, 영화관, 대형 쇼핑몰이 들어선다. 삼송 호반 베르디움은 단지 내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주차공간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사계절 아름다움을 뽐내는 화원, 단지의 전경이 그대로 투영되는 반사연못, 부속정원, 어린이놀이터 등 다채로운 테마를 적용한 친환경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문의: 02-6116-8360 nownews@seoul.co.kr
  • 이케아 본사 찾은 이해식 강동구청장, 왜?

    이케아 본사 찾은 이해식 강동구청장, 왜?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가구 공룡’으로 불리는 스웨덴의 이케아 본사를 찾았다. 구의 개청 이래 최대 역점 사업인 ‘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에 이케아를 유치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다. 강동구는 이 구청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스웨덴 알름훌트의 이케아 본사에서 마틴 한슨 이케아 그룹 부사장과 만나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강동의 환경과 복지, 교육, 에너지 정책 등을 설명하며 이케아의 적극적 참여를 촉구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이케아 그룹이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그 수익금을 저소득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슨 부사장은 “환경보호와 신재생 에너지 확산을 위해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구는 전했다. 이케아는 사업비 3000여억원을 투자해 2018년 고덕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다. 고덕단지에는 이케아와 복합쇼핑몰, 호텔, 기업 및 연구소 등이 들어서 대규모 경제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광명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한 이케아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지구에도 부지를 산 상태로, 고덕단지까지 입점하면 삼각 거점이 형성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30일 이케아와 ‘상생발전 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중소상인과의 상생 방안 마련에 적극 참여하고 직원 채용 시 강동구민을 우선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이케아를 유치하면 연간 70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케아는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갖고 있어 더 주목하고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구민 삶의 질 향상 등 전반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국제기구 품은 송도, 외국인 주택단지 분양 봇물

    국제기구 품은 송도, 외국인 주택단지 분양 봇물

    -대우건설 해외 플랜트사업 프로젝트팀, NASA 산하 연구기관 유치 탄력-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외국인 주거 환경에 최적화 송도국제도시의 글로벌 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 굴지의 기업 유치와 더불어 명망 높은 국제기구까지 둥지를 틀면서 전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최근 대형건설사의 해외 플랜트사업 프로젝트팀이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플랜트사업 프로젝트팀은 지난 10월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KNPC)의 알주르 신규 정유공장(NRP) 공사를 수행할 전문 조직이다. 이처럼 플랜트사업 프로젝트팀이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면서 지역 내 부가 가치 창출에도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150명이 최초 근무하고 프로젝트 진척에 따라 최대 200명 이상이 근무할 예정인 만큼 경제적 가치가 뛰어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산하 연구기관까지 송도국제도시에 자리를 잡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인천시와 인하대학교는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내 연구기관으로 NASA를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인하대는 내년 초, NASA와 함께 대학 내에 공동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후 송도국제도시가 산학융합지구로 선정될 경우 연구소를 옮긴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위해 내년 초 NASA의 최고책임자급 인사가 인하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산학융합지구 내 연구기관 설립에 835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건설사와 NASA가 송도국제도시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로는 인천공항, 김포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업무 상 해외 출국이 잦아 공항을 배후에 둔 송도국제도시가 최적화된 도시로 각광을 받은 것이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는 이미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등 13곳의 국제기구와 더불어 셀트리온,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등 굴지의 기업들이 다수 자리를 하고 있다. 여기에 채드윅국제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 캠퍼스 등도 자리를 잡으면서 송도국제도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처럼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 유치가 활발하게 전개됨에 따라 외국인 유입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 최근 분양을 개시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송도국제도시 미래 발전상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주택단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외국인 수 증가에 따른 정주 여건 필요성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단지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구축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9.2%에 달한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은 합리적인 분양가다. 인근 아파트의 경우 3.3㎡ 당 1400만원 가량의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는데 반해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 당 1200만원대(예정)로 저렴하다. 특히 IFEZ와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잡고 시공을 맡았다는 점,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이 시행을 맡았다는 점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단지 내에는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요가/GX룸, 휘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 따라서 단지 밖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여유로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예정), 홈플러스(예정)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부근에 페스티벌 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2018년에는 영화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외에 해돋이 공원, 잭니클라우스GC, 오렌지듄스GC 등도 자리하고 있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천지하철1호선 캠퍼스타운역 초역세권 수혜를 얻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 도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도 있다. 인천공항까지는 약 20분, 강남까지는 약 40분, KTX광명역까지는 약 20분 만에 접근할 수 있다. 제2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제 1,2,3 경인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오는 2016년에 인천지하철 2호선, 오는 2018년에는 공항철도 라인을 따라 서울 9호선이 개통 및 연장할 예정이다. 송도-잠실 구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예정)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사통팔달 교통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실물 www.lost112.go.kr서 찾자

    앞으로는 쇼핑몰, 놀이동산, 대형마트, 지하철 등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면 일단 경찰의 ‘유실물 정보 포털’(www.lost112.go.kr)에 접속해 보는 게 좋겠다. 경찰청은 9일부터 민간 업체가 경찰의 유실물 정보 포털에 직접 유실물 정보를 입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유실물 포털에 직접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된 민간 시설이나 업체는 1477곳이다. 터미널·서울버스·마을버스·공항리무진·항공사·공항·지하철 등 교통 관련업체, 대형마트·백화점·대형서점 등 유통업체, 놀이공원, 세관, 카지노, 박물관, 대학병원 등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산타 품에 안겨 잠이 든 ‘뇌성마비 아이’

    산타 품에 안겨 잠이 든 ‘뇌성마비 아이’

    산타의 무릎에 앉아 잠이 든 아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인터넷상에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미국 NBC뉴스 등 현지언론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상에서 화제를 일으킨 산타와 아이 사진을 8일(이하 현지시간) 소개했다. 사진은 지난 6일 미국 오하이오주(州) 캔턴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촬영돼 ‘더 마이티’라는 SNS 기반 매체를 통해 확산했다. 사진을 공유한 아이 엄마 사만다 웨이드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아들 라이랜드는 ‘강직성 사지마비성 뇌성마비’라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날 갑자기 뇌전증(간질) 발작을 일으켜 탈진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만 2살인 라이랜드는 만성 발작으로 하루에도 수차례 마비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지난해 추수감사절 하루에만 무려 42번이나 발작을 경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곳에서는 라이랜드처럼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사만다의 말로는 이날 아이가 발작해 탈진한 상태에서도 산타클로스를 만나 사진을 찍길 원했다. 그녀가 아이를 산타 무릎 위해 앉혔고 산타는 눈을 감은 채 아이를 조용히 다독였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아이는 편안하게 잠들었고 그 모습이 사진으로 담긴 것이다. 이후 산타클로스는 잠이 깬 라이랜드에게 ‘스타워즈’의 제다이 기사 복장을 한 강아지 인형을 선물했다. 아이는 아마 이날 일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조금 더 크면 사진을 통해 자신이 산타에게 직접 선물받을 것을 알고 기뻐할지도 모른다. 해당 사진은 최초 게시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만 2600여명이 추천하고 500여명이 공유했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다운 사진이다!” “산타는 진짜 있었다!”와 같은 말로 호응을 보였다. 사진=사만다 웨이드/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깜찍영상] ‘사람이 되고 싶어요’ 두 발로 서서 걷는 견공

    [깜찍영상] ‘사람이 되고 싶어요’ 두 발로 서서 걷는 견공

    사람처럼 두 발로 걷는 애완견의 모습이 화제네요.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쇼핑몰 내에서 예쁜 드레스를 입고 두 발로 선 채 걸어가는 견공의 모습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립니다. 아마도 이 개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봅니다. 사진·영상= Duy Minh V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0대 30대 여자친구 위한 센스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박한별 목걸이’

    20대 30대 여자친구 위한 센스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박한별 목걸이’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강설리’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한별, 그녀의 연기뿐만 아니라 패션에도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중에서 착용한 쥬얼리가 완판을 기록하며 패셔니스타로도 인정받는 모습이다. 박한별이 SBS 드라마에서 자주 착용하는 목걸이와 귀걸이는 18K 쥬얼리 브랜드 ‘가네시’의 제품이다. 박한별은 가네시의 뮤즈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심플하면서도 화려하고,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가네시의 이미지를 누구보다 잘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박한별이 히트시킨 18K 목걸이 ‘트윙클하트’와 ‘트윙클스타’는 각각 3차, 4차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트윙클셋팅은 작은 진동에도 큰 흔들림을 전달해 다이아몬드 본연의 빛을 입체적으로 발산시키는 가네시만의 특수셋팅기법이다. 트윙클하트와 트윙클스타는 사랑의 설레임을 표현한다는 컨셉 아래,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을 극대화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박한별목걸이로 유명세를 타며 특히 20대 30대 여자친구 크리스마스선물, 프로포즈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다. 가네시 관계자는 “박한별씨가 착장한 트윙클 컬렉션 중에서도 트윙클하트, 트윙클스타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라며 “가장 잘 팔릴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잘 어울릴만한 디자인으로 사랑 받고 있어 꾸준히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가네시는 18K 쥬얼리 전문 브랜드로서, 인도의 신화에 나오는 코끼리 신을 심볼로 사용한다. 오랜 역사와 세공 노하우로 500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가네시의 18K 목걸이, 18K 귀걸이, 18K 팔찌 등 다양한 쥬얼리 제품은 공식 쇼핑몰(www.ganeshi.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닥터마틴, 시럽 멤버십 할인쿠폰으로 신발사고 스타워즈 예매권 증정 이벤트참여!

    닥터마틴, 시럽 멤버십 할인쿠폰으로 신발사고 스타워즈 예매권 증정 이벤트참여!

    젊은이들의 패션 아이콘이자 영국 대표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Martens)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럽(Syrup)’의 멤버십 고객들을 위한 할인 쿠폰 및 ‘스타워즈’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멤버십 지갑인 시럽(Syrup)에서 닥터마틴의 멤버십 카드를 추가하는 모든 고객에게 1만원권 쿠폰을 지급하며, 이 쿠폰으로 닥터마틴 슈즈 제품을 구매한 2500명에게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영화 예매권(1인 1매)을 증정한다. 닥터마틴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단, 닥터마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선착순으로 2400명에게 증정되며 온라인몰 이용 시 정상제품 20만원이상 구매 고객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이 지급되니 온라인몰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또한 쿠폰 사용 기간은 12월 31일이며, 증정된 영화 예매권은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닥터마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닥터마틴 홈페이지(www.drmartens.co.kr)와 공식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7일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이후 10년 만에 공개되는 스타워즈 시리즈로 원작의 주인공들이 모두 출연하여 201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쌀밥만 잘 먹어도 보약입니다

    쌀밥만 잘 먹어도 보약입니다

    ‘밥’ 하면 흰 쌀밥을 연상한다. 한반도에서 쌀농사는 약 5000년 전에 시작했다지만, 밥은 18세기까지 ‘조밥’, ‘기장밥’, ‘보리밥’, ‘잡곡혼용 쌀밥’ 등이 대세였을 것이고 온통 쌀로 지은 쌀밥은 양반이 아니면 언감생심이었을 것이다. ‘흰 쌀밥에 쇠고깃국’이란 구문처럼 쌀은 오랜 시간 열망해온 대상이었다. ‘분식 장려’와 ‘잡곡 혼용’을 강요받던 1970년·1980년대에도 쌀밥을 선호했다. 그런 쌀이 최근 천덕꾸러기처럼 취급받고 있다. 누가 뭐라 해도 쌀은 우리 민족의 정신적 힘의 원천이다. 쌀의 생산·유통·소비는 국민경제의 초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 브랜드 쌀을 골라 먹으며 입맛을 훈련해보면 어떨까. ‘쌀 소믈리에’라고나 할까. 요즈음은 맛이 좋은 쌀을 골라 먹는 시대가 됐다. 지방자치단체들과 농민들은 소비자의 기호를 따져 맛있는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농약과 비료를 적게 쓰는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수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쌀 브랜드만 전국적으로 1800여개나 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이천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무기질 많은 지하수 이용 칼륨·칼슘 풍부 ●이천 통합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쌀’ 경기 이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은 ‘임금님표 이천쌀’이라는 통합브랜드를 달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통합공동브랜드(농축특산물) 분야에서 대상을 받는 등 5년 연속 대상의 기록을 수립했다. 올해는 농림부 장관상을 받았다. ‘추정’ 품종으로 아밀로스(19% 이하), 단백질(6% 이하) 등이 이상적으로 포함됐다. 특히 피로회복과 항스트레스성 물질인 옥타코사놀이 많이 들어 있다. 이천(利川)은 일조시간과 일조량이 많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무기성분이 풍부한 지하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타 지역의 쌀보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 함량이 많다고 한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커서 완전미 비율이 95% 이상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임금님표 명품쌀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임금님표 이천쌀 운영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시 농정과 쌀사랑팀 (031)644-2316. 100% 계약재배·왕우렁이 농법으로 생산 ●청와대 납품하는 충북 ‘청원생명쌀’ 충북 청주에서 생산되는 ‘청원생명쌀’은 수많은 수상경력이 품질을 입증한다. 2001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쌀 품질평가 대상을 받았고, 고품질브랜드쌀 러브미 수상을 7번이나 했다. 2007년부터 9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5월부터는 청와대에 납품된다. 좋은 평가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맞춤형 친환경자재와 왕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친환경 쌀이기 때문이다. 또한 100% 계약재배로 1등급 쌀만 수매하고 연중 7도 이하의 초저온 냉각보관으로 언제나 햅쌀맛을 자랑한다. 출하 전 품질검사, 가공, 유통 등 관리도 체계적이다. 청원생명쇼핑몰 080-222-3346.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수확… 쌀알 굵고 무거워 ●이유식으로 유명한 강원 ‘오대쌀’ 강원지역은 철원 ‘오대쌀’이 으뜸이다. 겨울이 빨리 오는 강원도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수확되는 쌀이다. 이른 추석으로 햅쌀이 귀한 해에는 차례상 용으로 각광을 받는다. 철원의 현무암 지대에서 생산되어 미네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한탄강에서 발원한 청정 수질로 쌀알이 굵고 무겁다. 일교차가 심한 기후여건으로 밥이 식어도 부서지지 않고 단단하며 식감이 좋아 씹을수록 단맛이 더한다. 아기들의 이유식인 ‘맘마밀’과 항공기 기내식, 대통령 선물용 쌀로 사용되면서 전국 명성을 얻고 있다. 김재국 철원군 유통마케팅 계장은 “품질과 밥맛이 좋아 명성을 얻었는데 최근 쌀의 고장인 중국 등 동남아지역으로의 수출길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송농협RPC (033)455-4969. 작년 맛 평가 1위… 이삭 형태·벼 크기까지 관리 ●밥통에서 오래가는 전남 ‘한눈에 반한 쌀’ 해남 옥천농협이 생산하는 ‘한눈에 반한 쌀’은 명품쌀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서 2006년·2007년·2009년 등 3번이나 1위에 선정되는 등 9번이나 입상했다. 지난해 전국 소비자연합회 맛밥 평가에서 1등에 올랐다. 부드럽고 찰진 맛에 식어서도 밥맛이 그대로 유지된다. 밥통에 오래 있어도 다른 쌀에 비해 변색이 훨씬 느리다. ‘한눈에 반한 쌀’은 ‘봉황벼’라고 불리는 품종으로 벼 줄기가 부드러워 화학 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벼가 쓰러진다. 다른 쌀에 비해 수확량도 적지만, 옥천농협에서는 3500여명 조합원들과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높은 가격으로 사들인다. 면적은 950㏊다. 다른 쌀들이 혼합될 수 없도록 별도의 전용 도정라인에서 가공하고 있다. 이삭 형태, 벼 크기, 병충해 등을 살펴 계약을 해지할 정도로 엄격한 관리를 하고 있다. 해남 옥천농협 (061)535- 5636. 밥 지었을 때 잘 퍼지지 않고 찰기 돌아 ●해외 수출하는 충남 ‘해나루쌀’ 충남은 당진시에서 생산하는 ‘해나루쌀’이 유일하게 ‘러브미’ 인증을 받았다. 정부가 인정하고 한국소비자단체에서 평가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쌀 평가에서 2013·2014년 연속 수상한 덕분이다. 농협중앙회 등의 쌀 품질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품질은 장기간 입증됐다. 유럽, 미국, 호주 등 매년 17개국에 수출도 한다. ‘해나루쌀’은 무기물이 풍부한 서해안의 옥토에서 자란다. 맑은 물과 충분한 햇볕을 받고 자라 벼알이 알차고 빛깔이 윤택하다. 밥을 지었을 때 잘 퍼지지 않고 찰기가 돈다. 당진시는 품질관리를 위해 ‘삼광’ 품종만 재배하고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를 사용한다. 고품질쌀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농가와 재배를 계약한 벼만을 엄선한다. 조례를 만들어 해나루 상표를 달 수 있는 쌀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당진팜 (041)350-4989. 생산에서 출하까지 익산시가 직접 품질 관리 ●‘연중 햅쌀 고품질’ 전북의 ‘골드라이스’ 전북 익산에서 생산되는 ‘탑마루 골드라이스’는 지난해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자에게만 주어지는 ‘러브미’(Love米)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또 행정기관, 소비자단체, 민간연구소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 현장평가에서 내로라하는 180개 상표들을 제쳤다.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북 익산시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직접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익산시는 농산유통과에 탑마루담당 부서를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또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 농가들끼리 생산과정을 점검하는 교차 평가도 한다. 벼는 보관과 건조, 도정을 현대식 시설에서 전문적으로 관리해 연중 햅쌀과 같은 고품질 쌀을 공급한다. 명천RPC (063)861-5213. 점질토양서 햇볕 충분히… 일반보다 10% 비싸 ●마을 브랜드인 경북 ‘아자개쌀’ 경북 상주 사벌면 덕담리에서 생산되는 ‘아자개’ 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70여 마을 농가들이 법인을 설립해 생산·가공·유통·판매까지 맡은 마을 브랜드다. 정부의 고품질 쌀 생산평가에서 두 번이나 대통령상을 받았다. 점질토양에서 햇볕을 고르게 충분히 받을 수 있는 평야에서 생산된다. 맛이 뛰어난 고품질 브랜드인 만큼 일반 쌀보다 10% 정도 비싸다. 국내 최초 떡 프랜차이즈 기업인 ‘떡보의 하루’는 아자개 쌀과 아자개 찹쌀만 떡 재료로 사용한다. 아자개영농조합법인 안성환 대표는 “농민들이 쌀 풍년농사와 수입쌀로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 회원들은 판로가 걱정 없는 고품질 쌀 생산으로 끄떡없다”고 자랑했다. 아자개영농조합법인 (054)532-1903.
  • [커버스토리] ‘플랫폼 공유’ 똑같지만… 카카오택시는 합법·우버는 불법·P2P대출은 대부업

    공유경제란 물건을 빌려주고 빌려 쓰는 개념이다. 이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에 따라 플랫폼을 공유하는 개념으로 이해한다면 그 영역은 무궁무진해진다. ●앱으로 콜 … 수수료 없는 카카오택시 카카오택시는 기존 택시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것이다. 카카오택시 운전자들은 탑승객의 목적지를 알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이 콜을 선호한다. 승객 입장에서는 택시를 부르는 수단이 전화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바뀐 것이다. 아직까지 승객도 택시 운전자도 수수료를 내지 않고 있다. 반면 우버는 논란 끝에 국내에서 불법이 됐다. 여객자동차운수법에 따르면 차를 빌려 이를 또 영리행위에 쓰거나 남에게 다시 빌려주는 것도 불법이다. 우버는 해외에서 차량은 물론 운전자 제공 서비스를 담당했다. 운전자가 논란이 되면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에서도 불법 판정을 받았다. 우버는 국내에서 기존 서비스를 접고 카카오택시 블랙 출범에 맞춰 우버블랙 출시를 계획 중이다. 아이들의 옷을 판매하는 키플(www.kiple.net)도 공유경제로 볼 수 있다. 키플은 회원에 한해 옷을 팔고 판 돈으로 다른 옷을 살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돈은 이 사이트에서만 쓸 수 있는 ‘키플 머니’다. 온라인 쇼핑몰이지만 2만 2300명의 회원들이 옷을 공유하는 것이다. ●기준 없는 P2P대출… 세전 수익률 年 8.7% P2P(Peer to Peer) 금융도 플랫폼을 공유한다. P2P는 마땅한 잣대가 없어 국내에서는 대부업으로 분류된다.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P2P대출의 평균 세전수익률은 연 8.7% 수준으로 저축은행이나 은행의 웬만한 적금 이자율보다 높다. 이런 매력으로 5만여명이 P2P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0만원 안팎의 소액이 모여 올 상반기에만 총 52억 6000만원의 대출이 이뤄졌다. 건당 1565만원꼴이다. 2013년(824만원)에 비해 규모가 두 배 커졌다. 시간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유경제도 있다. ‘소셜 다이닝’이란 개념으로 2012년 12월 시작한 집밥은 회원이 10만명이다. 식사를 같이하는 모임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공예, 봉사, 문화 등 8개 카테고리에서 매주 250개 안팎의 모임이 이뤄지고 있다. ‘사람 도서관’을 표방하는 위즈돔은 회원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미국의 태스크래빗(www.taskrabbit.com)은 한발 더 나아가 특정 작업에 전문가와 수요자를 연결해 준다. 국내에서는 인력중개업에 해당해 아직 서비스가 되고 있지 않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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