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쇼핑몰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무혐의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TV 시장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행운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응답자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010
  • [글로벌 인사이트] 베이징사람 무례한 오랑캐라고? 상하이사람 돈 밝히는 얌체라니?

    [글로벌 인사이트] 베이징사람 무례한 오랑캐라고? 상하이사람 돈 밝히는 얌체라니?

    중국 부모는 자녀가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면 대뜸 “어느 지역 사람이냐”고 묻는다. 직업이나 학력, 가정 형편보다 지역을 먼저 묻는 것은 지역별로 특색이 있고 편견과 차별 또한 존재하기 때문이다. 북방을 대표하는 베이징과 남방을 대표하는 상하이 사이에도 미묘한 신경전이 있는데, ‘권력의 도시’인 베이징 사람들은 상하이 사람들을 ‘돈만 밝히는 얌체’로 생각하고 ‘번영의 도시’ 상하이 사람들은 베이징 사람들을 무례한 ‘북방 오랑캐’라고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다. ●지역 편견 최대 피해자는 허난 사람들 지역 편견으로 가장 손해를 많이 보는 이들은 허난(河南)성 출신들이다. 중국 중원에 자리 잡아 고대사의 중심지였던 허난 사람들은 종종 ‘도둑놈’ 또는 ‘사기꾼’으로 몰린다. 지난 8월 허난성이 뉴욕의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60초짜리 이미지 광고를 시작하자 중국의 소셜미디어에서는 “허난이 도둑질의 세계화를 준비하는 모양”이라고 비꼬는 글이 쇄도했다. 인구 1억명에 육박하는 허난성은 개혁·개방에서 소외돼 농업 기반의 산업으로 중국에서 가장 궁핍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제대로 된 공장이 없어 대도시로 넘어가 빈민층을 형성하며 소매치기나 사기 등 범죄에 빠져드는 사람이 늘었다. 이 때문에 사회적 편견이 형성됐으며 허난성 출신은 기업 입사 때 불이익을 받기도 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2000년대 초반 허난성 성장과 당 서기를 지내면서 허난에 대한 지역 차별과 편견을 없애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생각했을 정도다. ●마윈이 이끄는 저장상인회 허난성과 반대로 이미지가 좋아 덕을 보는 곳이 동중국해 연안에 위치한 저장(浙江)성이다. 한국에 ‘개성상인’이 있듯 중국에는 예로부터 ‘저장상인’이 유명했다. 기후가 온화하고 땅이 기름진 데다 수산물까지 풍부해 예로부터 가장 풍요로운 지역이 바로 저장성이다. 여기에다 해상 무역이 발달해 일찍부터 상업 중심지로 떠올랐다. “시장이 있으면 저장상인이 있고 시장이 없는 곳엔 저장상인이 시장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특히 개혁·개방 이후 저장성에서 수많은 기업가가 배출되자 명성이 더욱 높아졌다. 세계 언론이 지난달 24일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최된 ‘저장상인총회’ 창립기념식을 주목했는데, 이유는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이 초대 회장에 선출됐기 때문이다. 마윈은 항저우 출신이고 알리바바 본사도 항저우에 있다. 저장상인총회는 창립하자마자 중국 국내 600여만명, 해외에 200여만명 등 총 800만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상인 조직으로 부상했다. 중국 부자연구소 후룬리포트에 따르면 자산 1000만 위안(약 18억원) 이상의 저장성 출신 부호만 14만 6000명으로 전국 ‘천만장자’ 중 12%를 차지했다. 마 회장은 “상인은 학교에서 교육으로 배출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기회를 포착하고 불굴의 의지로 시장을 개척하며 탄생한다”면서 “선배들의 ‘저장상인’ 정신을 살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상인 조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황후 최다 배출… 산둥 여성의 힘 산둥성은 황후를 많이 배출한 지역이다. “중국을 지배하려면 산둥성 여성을 아내로 맞이해야 한다”는 말도 있다. 수호지 108두령의 근거지였던 양산박(梁山泊)이 위치한 산둥성은 남녀가 모두 호방하기로 유명하다. 한나라를 세운 유방의 황후 여치(呂雉)와 여치에 의해 살해된 후궁 척(戚)부인이 모두 산둥성 허쩌(?澤) 출신이다. 유비의 정실 부인인 미(?)부인, 조조의 부인인 변(卞)황후, 손권의 부인인 왕(王)부인도 산둥 여성이었다. 마오쩌둥의 넷째 부인으로 문화대혁명을 주도했다가 감옥에서 자살한 장칭(江?) 역시 산둥성 웨이팡(?坊)에서 태어났다. 현재 중국 최고 권력기구인 공산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 7명 중 서열 1위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2위인 리커창(李克强) 총리, 3위인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장의 부인이 모두 산둥성 출신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시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은 유방의 황후 여치가 태어난 허쩌가 고향이다. 최근에는 산둥성 출신 여배우들이 중국을 주름잡고 있다. 대표 여배우 판빙빙(範??)과 글로벌 스타 궁리(鞏?), 천하오(陳好), 가이리리(蓋麗麗), 쑹자(宋佳)가 모두 이곳 태생이다. ●자상한 상하이 남자들은 ‘선수’ 지역별 소비 형태를 분석해 보면 지역 특성이 잘 드러나기도 한다. 식품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거거자(格格家)는 최근 건강보조 식품 구매 패턴을 분석한 자료를 내놓았다. 그 결과 임신기 건강보조식품 구매자의 8분의1이 상하이 남성이었다. 상하이 남성들은 보통 한 번에 2~3개의 영양제를 구입했는데 여성용 영양제도 함께 구입했다. “상하이 남성들이 부인에게 제일 잘한다”는 속설이 어느 정도 들어맞은 셈이다. 상하이 남성들은 건강보조 식품뿐만 아니라 분유도 많이 구입해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바오는 지난해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인 ‘태그’를 분석해 ‘타오바오 소비자 개성 지도’를 만들었다. 지도를 보면 “집에서 미래를 궁리한다”는 태그에 베이징 사람들이 가장 많이 클릭했다. 반면 저장성 사람들은 “나의 백팩” 등 여행 관련 태그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여성을 유혹하는10대 선물” 태그에는 상하이 남자들이 집중적으로 클릭해 상하이 남자들이 ‘선수’ 기질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톈진 사람들은 “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양을 센다”라는 태그에 천착했고, “쾌변은 최고의 행복”이라는 태그를 선택한 사람 중에는 후베이(湖北)성 사람이 많았다. 톈진에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고 후베이에 변비 환자가 많을 가능성이 크다. ●항저우·하얼빈 미녀의 비결 저장성 항저우는 미녀가 많기로 유명하다. 저장일보는 최근 “항저우로 대표되는 강남 미녀들은 피부가 좋고 코의 높이와 입술의 두께가 적당하며, 키는 평균에서 조금 작고 몸매는 호리호리하고 성격은 온화하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아열대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습기가 많으며 햇볕이 강하지 않고 흐린 날이 많아 피부가 희고 곱다”면서 “전국 최고 품질인 저장성 차를 많이 마셔 혈액 순환이 잘 되고 지방이 적은 채소와 생선을 많이 먹는 것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항저우와는 기후가 전혀 다른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도 미녀들의 도시로 손꼽힌다. 강남의 미녀와는 다르게 큰 키에 뚜렷한 안면 골격을 가진 동북 미녀는 큰 온도 차 덕택에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산시(山西)신문은 지난 8월 ‘칠월칠석’을 맞아 바이두의 인터넷 강의 5만개를 수강하는 소비자 1050만명(남성 550만명, 여성 500만명)의 패턴을 분석했다. 웅변과 토론 기법 강의를 듣는 수강자 중에는 산둥 남성이 무려 14.08%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호방한 산둥성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결과다. 현재 인민해방군 상장(上將·한국의 대장) 38명 중 산둥성 출신이 8명(21%)이나 차지하는 것도 단순히 우연한 일치만은 아닌 셈이다. 별자리, 타로, 마술 강의를 듣는 이용자 중 12.59%가 상하이 남성들이었다. 산시신문은 “마술은 연애에서 낭만지수를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고 분석했다. ‘타오바오 소비자 개성 지도’에서 ‘선수’ 기질이 다분한 것으로 나타난 상하이 남성들이 이 분석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온 셈이다. 쇼핑, 패션, 화장 관련 강의를 가장 많이 수강하는 여성들은 산둥성 출신이었고 광장무와 태극권처럼 활동적인 강의는 쓰촨(四川) 여성들이 주로 이용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광교 웰빙타운 내 단독주택지 ‘광교 하이빌리지’ 각광

    광교 웰빙타운 내 단독주택지 ‘광교 하이빌리지’ 각광

    주택시장에 부는 힐링 바람, 단독주택 인기 높아져광교신도시 단독주택지 ‘하이빌리지’, 도심 가까이서 단독주택 누릴 수 있어 최근 주택시장이 호황을 이어가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단독주택지가 많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아파트보다 개성을 살릴 수 있고 자연과 가까이하는 자연친화적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단독주택은 보통 1~2층의 저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 사이의 간격이 넓어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가 낮다. 또한 넓은 정원과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어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토지 매입부터 건축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설계부터 마감재까지 개성을 살릴 수 있다. 또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겪는 층간 소음, 사생활 침해 등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그간 단독주택은 도심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 단독주택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 가까이에서 여유로운 단독주택의 삶이 가능해진 것. 여기에 인근으로 대형 마트나 학교 등 아파트 못지 않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지면 인기는 더욱 높다. 또한 최근 극심한 전세난 등 아파트 주택난이 심해지면서 아파트 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토지매입부터 건축을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최근 신도시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광교신도시에서 공급하는 단독주택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광교신도시는 앞서 분양한 단독주택 형태의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e편한세상 더 테라스’ 등이 각각 최고 1,569대 1, 407.2대 1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재건설이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F3-2블록에서 분양하는 단독주택지 하이빌리지는 현대인들의 도심 가까운 단독주택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다. 경기도시공사로부터 매입한 토지를 도로와 토목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분할해서 일반에게 공급하는 블록형 단독주택지이다. F3블록은 F3-1블록과 F3-2블록 총 34필지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F3-2블록 18필지를 먼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전용면적 238~495㎡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건폐율 50%에 용적률 80%로 최고 3층까지 지을 수 있다. 가구별 개인 정원이 제공되며 분양 가격은 5억8000만~13억 원이다. 하이빌리지는 경기도지사 공관과 수원시장 공관 부지가 자리한 만큼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광교산 자락에 들어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또 광교산은 산책로 등이 잘 발달돼 있어 아침, 저녁으로 걸어서 산책과 운동이 가능하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도 강점이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교차지점에 자리했다. 동수원 IC, 광교 IC, 신대 IC를 이용해 서울 강남은 물론 수도권 광역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내년 2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 도달 가능해진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자랑거리다. 이마트 광교점, 롯데마트 광교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유럽형 스트리트 쇼핑몰인 아브뉴프랑 광교점도 가깝다. 또한 아주대학병원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췄다. 광교초, 광교중이 인근에 있으며 수원시립 광교 홍제도서관이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계약금과 중도금은 분양가격의 각각 10%씩이며, 하이빌리지의 홍보관은 광교웰빙타운 상가 단지 내 골드클래스Ⅱ 1층 마련됐다. 문의 : 031-216-440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K푸드’ 쌀·김치·삼계탕 중국인 입맛 사로잡다

    글로벌 ‘K푸드’ 쌀·김치·삼계탕 중국인 입맛 사로잡다

    글로벌 ‘K푸드 페어’가 아시아 각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결과 한국 전통식품의 수출 첨병뿐 아니라 한류 음식 확산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지난 6~8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의 ‘K푸드 페어’에서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수출길이 열린 쌀과 삼계탕, 김치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 시민 3500여명이 김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한류문화 공연 행사를 즐겼다. 충칭 바이어인 쉐쯔융은 “발효 식품인 김치와 보양 식품인 삼계탕은 건강과 영양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중국인에게도 잘 맞는 음식”이라면서 적극적인 수입 의사를 밝혔다. 바이어들의 수출 상담 결과 1500만 달러(287건) 규모여서 향후 중국 내륙시장에서 한국 식품의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해 대(對)중국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13억 달러 수준으로 전체 수출 비중(16.9%)은 일본(23.0%)에 이어 두 번째였다. 올 10월까지 수출액은 11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었다. K푸드 페어는 오는 2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도 진행된다. aT 관계자는 “지난해 K푸드 페어의 경제적 효과는 미디어 노출을 통한 직접적인 효과가 37억원, 수출 상담액과 K푸드 이미지 제고를 고려한 간접적인 효과가 266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aT는 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재수 사장은 “지난해 알리바바 한국식품 전용관 개설에 이어 상거래 사이트인 티몰 한국관 개설로 중국 소비자가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한국 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 4곳에 한국식품 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소셜특별시’ 서울

    서울시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시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전파할 뿐 아니라 소상공인 홍보 등 다양한 공공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소셜특별시 서울’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과 SNS로 시민의 시정 참여와 민관 협력, 정보의 공유 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예컨대 앞으로 긴급 재난 상황과 이에 따른 차량통제 등을 시와 카톡 친구를 맺은 시민 35만여명에게 팝업 형태로 알린다. 이러한 메시지는 2, 3차 확산으로 많은 시민에게 전파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또 ‘SNS 그룹채팅방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시 내부 행정체계에서 재난안전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상왕십리 전동차 추돌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면서 신속한 소통을 위해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채팅방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동안 마땅한 가이드라인이 없이 이뤄졌다. 시 공문서나 직원 명함에는 기존의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와 함께 부서별 SNS 계정도 명기된다. 이와 함께 현재 115개 부서 150개 SNS 계정 가운데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계정은 통폐합한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소상공인 및 사회적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모바일 쇼핑몰을 네이버 쇼핑과 연동해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 네이버 등 민간 플랫폼과 공동으로 종로 주얼리 거리 등 서울의 상권을 홍보한다. 시는 즉시 실행 가능한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보연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소셜미디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정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연결하는 등 디지털 소통시대에 걸맞은 행정혁신의 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美 블프 주의보!…해외 직구 늘어 소비자 피해 급증

    국내외 소비자들이 기다리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블프)가 오는 27일 시작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11월 넷째 주 목요일 이튿날부터 시작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16일 ‘블프 주의보’를 발동했다. 교환·반품 거절 등 국내 소비자들의 피해도 급증하고 있어서다. 공정위는 해외 구매대행 업체가 통신판매업자로 신고했는지, 소비자피해보상보험에 가입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가급적 신용카드로 할부 결제를 하라고 조언했다.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물건을 샀다가 피해를 봤다면 국내법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해당 쇼핑몰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 따라서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쇼핑몰은 이용을 자제하고 가능하다면 유명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소비자가 해외 쇼핑몰에서 산 물건의 배송만 대행 업체에 맡기는 해외배송 대행의 경우 배송 대행지를 적합하게 선택하는 게 관건이다. 미국 내에선 지역에 따라 세금이 달라 구매할 제품의 무게·부피 등에 따라 배송 비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배송 조건과 보상 내용도 반드시 사전에 따져 봐야 한다. 받은 제품의 포장 상태가 불량할 때는 개봉 과정을 촬영해 분쟁에 대비하는 게 좋다. 구매 및 분쟁 관련 상담은 한국소비자원 상담센터(1372)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공정위는 광고비 액수에 따라 소비자 노출 순서를 조작한 G마켓과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등 오픈마켓(온라인장터) 4곳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광고비를 많이 낼수록 노출 순서를 앞서게 해 놓고는 ‘베스트 상품’이나 ‘파워 상품’으로 소개, 소비자들을 속여 왔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영종도 최중심 호텔 투자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영종도 최중심 호텔 투자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영종도 최중심 운서역 초역세권 입지와 세계적인 진지앙 그룹 상위 브랜드로 전국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있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중국 최대 호텔 체인 진지앙(진장, jinjiang)그룹 이 인수한 유럽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 ‘골든튤립’ 브랜드 호텔이 영종도에서 분양해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으면서 호텔 투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5일제 실시와 여가를 중요시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관광산업 개발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텔 투자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상품 중에서 어떤 호텔에 투자해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호텔 투자를 할 때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는 물론 호텔 운영 관리 능력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세계 11개국에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9위의 중국 최대 규모 호텔사업그룹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 계열 골든튤립호텔이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진지앙그룹은 관광업은 물론 운수, 물류사업까지 진출한 대기업으로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진지앙그룹 관계자는 “루브르 호텔체인을 인수한 이유는 유럽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이 유럽현지에서도 중국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은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호텔 체인으로, 50개국에 1,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 그룹 상위 계열 브랜드 호텔인 골든튤립호텔은 일일 약 5만 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유럽은 물론 전세계 VIP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 호텔이다. 이번 진지앙그룹의 루브르호텔그룹 인수를 통해 중국과 유럽의 인지도 높은 관광 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전 세계적인 호텔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확산, 국가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400만명을 돌파하여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관광객은 매년 증가세로 우리 나라 관광업계의 큰 손이 된지 오래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612만 7,000여명으로 전체 한국 관광객의 무려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 관광객은 108만 1,081여명으로 중국과 유럽을 합하면 총 720만 여명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유럽 관광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골든튤립호텔이 많은 국내 관광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투자 열기가 가장 뜨거운 영종도에 골든튤립이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영종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광인프라 개발 정책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2018년에는 2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관광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제2공항 청사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복합생태 해양리조트로 개발되는 미단시티와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영종도에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먼저 지난해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착공했다. 2017년까지 1조9,000억 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 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할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져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대형급 개발호재로 최근 전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는 영종도에서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골든튤립’이 영종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최초로 들어서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시행사 채우코리아나가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비즈니스 호텔 335실, 서비스드 레지던스 215실, 오피스텔 310실 총 860실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또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누릴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국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다.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롯데마트를 비롯해 상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영종도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준공 후 내국인 및 중국 유럽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종도 대표 랜드마크호텔로 거듭날 것이며, 이는 곧 투자자에게도 가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공식 홈페이지(www.butterflycit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영종도)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1661-0035(영종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면세점 춘추전국시대] 3대 3→ 7대 1대 1… 7조시장 강북천하

    [면세점 춘추전국시대] 3대 3→ 7대 1대 1… 7조시장 강북천하

    서울 시내 면세점의 강북천하 시대가 열렸다. 내년이면 전체 면세점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롯데와 신라의 2강 구도가 깨지고, 신세계와 두산 등 신규 사업자가 진입하면서 무한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특허받은 기업들 6개월내 매장 열어야 지난 14일 관세청 보세판매장(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올해 말 특허권이 만료되는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워커힐면세점 등 3곳을 운영할 기업으로 각각 롯데와 두산, 신세계를 선정했다. 롯데 월드타워점과 SK가 23년간 운영한 워커힐면세점은 내년 상반기 중 문을 닫는다. 신세계는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운영하던 부산면세점의 입지를 센텀시티로 옮겨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충남지역 신규 면세점 특허는 디에프코리아가 따냈다. 특허를 받은 기업들은 6개월 내 매장을 열어야 한다. 현재 서울 시내 면세점은 6곳이다. 강북에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신라면세점, 동화면세점 등 3곳이 있고 롯데면세점의 월드타워점과 코엑스점은 광진구의 워커힐면세점과 함께 범강남권으로 묶인다. 3대3의 팽팽한 남북 구도는 6개월 내에 7대1대1로 무게추가 완전히 강북으로 넘어간다. 지난 7월 신규 면세점 특허권을 따낸 HDC신라면세점과 하나투어가 주축이 된 SM면세점이 각각 용산과 인사동에 자리를 잡는다. 두산과 신세계는 동대문과 남대문에 면세점을 짓는다. 여의도 63빌딩에 들어설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은 한강 이남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서남부권으로 전통적인 강남 상권과 별개다. 한편 강남에는 크기가 6000㎡로 9개 면세점 가운데 가장 작은 롯데면세점 코엑스점만 남는다.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강북의 관광 인프라에 큰 점수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의 주요 방문지역은 명동, 동대문시장, 남산타워, 고궁, 신촌·홍대 순이다. 6위와 10위에 오른 롯데월드와 강남역을 빼면 10위권 가운데 8곳이 강북에 집중돼 있다. 두산은 연간 700만명의 외국인이 찾는 동대문을 패션타운 관광특구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1990년대 말 두타, 밀리오레를 시작으로 동대문에 13개의 복합 패션쇼핑몰이 건설됐지만 상권이 쇠락하면서 최근 비어 있는 매장이 30%가 넘는 지경에 이르렀다. 면세점을 유치해 동대문 르네상스를 이끌겠다는 두산의 명분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세계는 도심관광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난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의 81%인 927만명이 명동과 남대문을 찾았는데, 관광인프라를 개선해 2020년까지 170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5년마다 재승인 투자위험 크다” 지적도 서울 시내 면세점 시장은 무한경쟁을 예고했다. 지난해 기준 4조 3500억원대의 서울 면세점 매출 규모는 내년에 7조 3500억원대로 3조가량 늘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사업자들의 첫해 영업 목표치를 합산한 숫자이다. 점포 3개를 운영하던 롯데가 지난해 2조 6000억원대의 매출로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으나 매출 4820억원의 알짜 점포인 월드타워점을 잃었다. 2곳의 사업장을 가진 신라가 내년 매출을 2조 5000억원대로 잡고 있어 1, 2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시내 한복판에서 롯데 소공점과 경쟁할 신세계도 1조 50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1조 클럽’을 예약한 곳이 4곳에 이른다.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5년마다 시내 면세점 특허를 재승인하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투자 위험이 크고 기존 점포 인력의 고용 안정도 타격을 받을 수 있어서다. 롯데는 월드타워점에 3000억원을 투자했고 SK는 워커힐면세점 재개장에 1000억원을 투자했지만 운영권을 잃었다. 두 점포에서 일하는 1300명과 900명의 직원들도 고용불안에 시달리게 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미니골드 새 얼굴 정유미 발탁

    미니골드 새 얼굴 정유미 발탁

    주얼리브랜드 미니골드(대표 노희옥)가 지난달 탄생 예고된 새로운 뮤즈를 공개했다. 미니골드의 러브마크 바이 미니골드를 대표할 새 주인공은 바로 배우 정유미.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으로 로코퀸으로 2030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떠오른 정유미는 깊이 있는 눈빛과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바탕으로 미니골드의 새로운 뮤즈로 활동하게 된다. 러브마크 바이 미니골드의 신제품인 러브브릿지 컬렉션과 함께 공개된 새로운 뮤즈 정유미의 다양한 화보와 메이킹 영상은 미니골드 공식쇼핑몰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미 오픈과 동시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니골드는 지난 20년간 다양한 테마에 따른 독자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추고 패션주얼리 업계 1위를 지켜온 한국 최초의 패션 주얼리 전문 브랜드이다. 최근에는 주얼리 및 시계, 베이비 컬렉션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양한 미니골드의 제품과 할인행사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미니골드 공식 홈페이지(www.minigol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드 대신 벽돌 배송… 광클 뒷북 후회… 中 광군제 후유증

    중국 소비자들이 ‘광군제’(光棍節) 후유증을 앓고 있다. 우선 수억 명이 24시간 동안 912억 위안(약 16조 5000억원)의 상품을 구매하다 보니 택배 전쟁이 벌어졌다. 13일 중국 우정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군제 당일에만 4억 6000만 건의 택배 주문이 몰렸다. 주문 건수는 전년보다 65% 증가했다. 특히 배송 오류가 속출해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청두의 한 남성은 알리바바 쇼핑몰 톈마오에서 339위안(약 6만원)을 주고 하드디스크를 구매했지만 막상 배달된 것은 벽돌 두 장이었다. 베이징의 한 시민도 톈마오에서 7000위안(약 127만원)짜리 노트북을 샀으나 타일과 휴지가 든 소포를 받았다. 강서(江西)망 보도에 따르면 12일 장시성의 고속도로에서는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싣고 가던 100만 위안(약 1억 8000만원) 상당의 배송 물품이 전소됐다. 인터넷에는 충동구매를 후회하는 글이 넘쳐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온 가족의 ‘광클’로 집안이 폭삭 망했다”고 했으며 어떤 누리꾼은 “이제 흙이나 파먹어야 한다”고 한탄했다.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구매와 결제가 이뤄지다 보니 보이스피싱 사기 사례도 속출했다. 한편 중국 언론들은 알리바바가 광군제를 통해 수수료로 하루 만에 20억 위안(약 3635억원)을 벌었고 알리바바 주식 7.6%를 가지고 있는 마윈 회장은 1억 5000만 위안(약 273억원)을 벌었다고 전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달력 모델 돼 화상 환자 돕는 몸짱 소방관

    달력 모델 돼 화상 환자 돕는 몸짱 소방관

    서울시가 화상으로 실의에 빠진 저소득계층에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제작한 몸짱 소방관 달력은 당초 1000부를 제작할 계획이었지만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추가로 1500부를 더 제작했다. 2016년도 달력은 ‘제4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현직 소방관 14명과 사진작가 오중석씨, 디자인전문기업 에이스그룹㈜ 등이 재능기부를 했다. 사진작가 오씨는 무한도전 달력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유명하다. 달력의 12월 모델로 참여한 중부소방서 장인덕 소방장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부상을 당해 일상생활조차 힘든 분들이 높은 치료비용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한 사연을 접했을 때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휴일을 반납하고 달력 제작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몸짱 소방관과 함께 화상환자 돕기 희망나눔 행사를 연다. 안전체험 마당과 소방박람회도 열린다. 달력은 온라인쇼핑몰 GS샵에서 다음달 6일까지 판매된다. 수익금은 다음달 24일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화상환자에게 전달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매진 행진’ 이랜드 317억 매출… 국내 기업 중 최고

    ‘매진 행진’ 이랜드 317억 매출… 국내 기업 중 최고

    한국 기업들이 지난 11일 중국 ‘광군제’(光棍節) 쇼핑 대목을 맞아 미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물건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한국 물류 파트너 아이씨비(ICB)는 지난 11일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입점 한국업체의 주문 건수가 국내 전자상거래 수출 물량으로는 최대인 5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광군제 당시에는 10위권 밖이었지만 올해는 3위로 급등했다. 광군제 덕분에 한국 기업들도 대박을 터뜨렸다. 이랜드그룹은 이번 광군제 하루 동안 티몰에서 1억 7500만 위안(약 3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광군제 기간에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중 최대 매출로, 글로벌 패션 기업 중 매출 상위 3위 안에 드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한국 화장품도 인기를 끌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마몽드의 퓨어화이트 세트와 비비쿠션 세트는 완판됐고 당일 매출만 30억원을 돌파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광군제 때 후, 오휘 등 일부 브랜드만 팔았던 것을 올해는 숨, 수려한 등으로 확대했다.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방샴푸 리엔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매출이 올랐다. 지난해 광군제 색조 화장품 분야 1위를 기록했던 미샤는 올해 전 품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티몰에서 락앤락의 밀폐용기는 11일 하루 47억원어치가 팔렸다. 지난해 같은 날보다 40% 이상 늘어난 실적이다. 유아동 의류업체 제로투세븐도 이번 광군제 매출이 일평균 대비 110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서울 핫 플레이스] 가을을 머금은 호수, 도시가 품은 여백

    [서울 핫 플레이스] 가을을 머금은 호수, 도시가 품은 여백

    2015년 가을의 끝자락이다. 서울은 이번 주말에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아~ 벌써 가을이 지나갔나. 아직 단풍 구경도 못했는데…’라고 자조 섞인 혼잣말을 내뱉는 청춘이나 ‘회사 일에 치여 눈 떠보니 가을이 끝났구나’라는 중년에게 서울 잠실 석촌호수를 권한다. 차량으로 지나가다 본 석촌호수와 오색 물결의 나무 사이로 뒹구는 낙엽을 밟으며 걸어 본 석촌호수는 같지만 전혀 다른 곳이었다. 주변에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방이먹자골목의 맛집에서 느끼는 식도락의 즐거움에 제2롯데월드 쇼핑몰에서 저렴하면서 멋스러운 스카프 하나 걸치고 간다면 올가을의 호사를 다 누린 것이다. 이번 주말 피곤하다고 ‘방콕’(방에 콕)하지 말고 도심에서 마지막 가을 나들이를 떠나 보자. [어디까지 가봤니] 가을이 아름다운 서울의 인공호수인 석촌호수. 지금 가을의 향기가 샤넬 NO5 향수보다 그윽하다. 호수 주변 둘레길은 평일임에도 가을을 즐기러 온 사람들도 북적인다. 제2롯데월드가 일부 개장하면서 중국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로 떠올랐다. 중국 관광객 뤄샤오이(24·베이징)는 “석촌호수의 가을 풍경은 정말 예쁘다”면서 “쇼핑과 먹거리, 아름다운 호수가 어우러진 잠실 주변이 명동이나 압구정보다 훨씬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강 정비때 생긴 둘레 2.5㎞ 인공호수 최근 사회적 이슈로 언론에 많이 오르내리면서 ‘이름’은 친숙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석촌호수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석촌호수의 면적은 21만 7850㎡이며 둘레 길이는 2.5㎞이다. 지금은 아파트로 가득 채워졌지만 석촌호수 북쪽 잠실벌에는 원래 나루터가 있었다. 당시 서울과 경상도, 전라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요충지였다. 광진교 밑에서부터 잠실야구장까지 지금 석촌호수를 지나는 송파강과 신천강을 이루는 샛강도 있었다. 1969년 한강 본류 정비에 착수하면서 샛강을 메운 이후 일부 남겨 놓았다. 바로 그곳이 석촌호수로 변신한 것이다. 당시 메워서 만든 땅이 현재의 잠실동과 신천동이다. 1981년 호수 주변에 녹지와 산책로, 쉼터 등이 들어서면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한동안 수질 악화와 악취로 외면받기도 했으나 2001년부터 송파구가 석촌호수를 명소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 수질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등을 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송파대로 기점으로 동호와 서호로 갈려 석촌호수는 송파대로가 만들어지면서 동호와 서호로 나눴다. 현재 동호는 송파관광정보센터 등 시민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호는 ‘끼~악~’ 하는 비명이 나오는 자이로드롭으로 대표되는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가 차지하고 있다. [어디까지 맛 봤니] ●야외서 즐기는 브런치의 멋 ‘카페 거리’ 석촌호수의 가을은 멋진 풍경뿐 아니라 맛난 음식도 많다. 가을에 어울리는 브런치와 진한 커피 향이 좋은 카페들이 즐비한 카페 거리로 가 보자.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제2롯데월드와 반대쪽에는 유럽처럼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20여곳의 카페가 줄지어 있다. 일명 카페 거리다. 2009년 디자인서울거리로 지정되면서 옥외 영업이 허용됐다. 그래서 유럽 도시처럼 야외 테라스를 갖춘 카페들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 ‘카페 코마’, ‘코니퀸즈’, ‘엘루체’, ‘릴리움커피’, ‘엘루체’ 등 저마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커피 등으로 낭만 고객을 유혹한다.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호수베이커리 카페’는 바로 석촌호수 가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천연 발효 빵과 풍성한 샐러드가 나오는 호수샐러드(1만 4000원)가 유명하다. 또 ‘드라페’는 1만 2000원에서 2만 5000원 사이에서 브런치나 스파게티,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야외테라스도 좋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동호 쪽 송파관광정보센터 1층에 있는 ‘J카페앤 레스토랑’도 석촌호수의 가을을 바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카페 쪽에선 커피와 간단한 음료 등을 마시거나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는 피자와 스파게티 등 식사를 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90000원에서 2만 50000원 선이다. 점심보다는 석촌호수의 가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저녁을 추천한다. 피규어 카페로 유명한 ‘고고스’도 가볼 만하다. 아이언맨과 배트맨, 헐크 등 대형 피규어뿐 아니라 아기자기한 피규어 등이 가득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커피와 간단한 핫도그(7000원대)를 즐길 수 있다. ●200여개 음식점 밀집한 ‘방이먹자골목’ 방이먹자골목도 들러볼 만하다. 450m 거리 양편과 사이 골목 등에 음식점 200여개가 밀집해 있다. 일식부터 ‘신선설농탕’ 등 유명 식당 체인과 크고 작은 술집들이 몰려 있는 곳이다. 쌀쌀해진 가을밤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술 한잔하기 ‘딱’이다. 크고 작은 식당이 많지만 같은 자리에서 19년째 순댓국을 파는 ‘한양 순대국집’은 테이블 6개의 작은 식당이지만 국물 맛이 끝내 준다. 큼지막하게 자른 머리 고기 등도 푸짐하다. 순댓국 7000원. 먹자골목 뒤편에 있는 ‘송파 생태전문’의 시원한 국물도 빼놓을 수 없다. 한소끔 끓이면 주인장이 기술 좋게 뼈를 발라내 준다. 생태, 대구탕 각각 1만 2000원. 동태탕 7000원이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광교에서 이루는 럭셔리 단독주택의 꿈 ‘광교 하이빌리지’

    광교에서 이루는 럭셔리 단독주택의 꿈 ‘광교 하이빌리지’

    아파트보다 단독주택… 고품격 삶의 질 추구하는 수요자 늘어광교신도시, 단독주택지 ‘하이빌리지’ 분양 각광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한때 인기를 누리던 초고층 아파트의 인기가 줄어들고 단독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주택시장에도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고품격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힐링 열풍이 불면서 고급 단독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실제로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발행하는 월간 주택저널 6월호에 따르면 5년 뒤인 2020년 거주 희망 주택 설문조사에서 시민 67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단독주택에 살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이 45%로 많은 사람들이 단독주택 생활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유명인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배우 엄태웅은 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울 근교에서 가족, 반려견들과 함께 단독주택에서 거주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실제로 단독주택은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건축 설계법 등 가족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데다 가족 텃밭, 아이 놀이공간 등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듯한 집을 실현 할 수 있다. 신도시 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아무래도 제약이 많은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이 내 집이라는 느낌도 강하고 정원 생활 등 단독주택의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삶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서울 근교에 단독주택 타운이 많아 진데다 주거선호도도 높아지고 있어 환금성도 문제없어진 것 같아 단독주택 부지를 알아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단독주택이 많은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인기 신도시인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블록형 단독주택지 하이빌리지가 주목받고 있다. 시재건설이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F3-2블록에서 분양하는 단독주택지 하이빌리지는 경기도시공사로부터 매입한 토지를 도로와 토목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분할해서 일반에게 공급하는 블록형 단독주택지이다. F3블록은 F3-1블록과 F3-2블록 총 34필지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F3-2블록 18필지를 먼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전용면적 238~495㎡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건폐율 50%에 용적률 80%로 최고 3층까지 지을 수 있다. 가구별 개인 정원이 제공되며 분양 가격은 5억8000만~13억 원이다. 하이빌리지는 경기도지사 공관과 수원시장 공관 부지가 자리한 만큼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광교산 자락에 들어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또 광교산은 산책로 등이 잘 발달돼 있어 아침, 저녁으로 걸어서 산책과 운동이 가능하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도 강점이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교차지점에 자리했다. 동수원 IC, 광교 IC, 신대 IC를 이용해 서울 강남은 물론 수도권 광역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내년 2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 도달 가능해진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자랑거리다. 이마트 광교점, 롯데마트 광교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유럽형 스트리트 쇼핑몰인 아브뉴프랑 광교점도 가깝다. 또한 아주대학병원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췄다. 광교초, 광교중이 인근에 있으며 수원시립 광교 홍제도서관이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계약금과 중도금은 분양가격의 각각 10%씩이며, 하이빌리지의 홍보관은 광교웰빙타운 상가 단지 내 골드클래스Ⅱ 1층 마련됐다. 문의 : 031-216-440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몸짱소방관 달력 “어디서 살 수 있나?” 왜 찍었나 이유 살펴봤더니 ‘훈훈하네’

    몸짱소방관 달력 “어디서 살 수 있나?” 왜 찍었나 이유 살펴봤더니 ‘훈훈하네’

    몸짱소방관 달력 “어디서 살 수 있나?” 왜 찍었나 이유 살펴봤더니 ‘훈훈하네' 몸짱소방관 달력 서울시 ‘몸짱’ 소방관들이 저소득층 화상 환자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달력 모델로 변신해 화제다. 서울시는 소방관 14명이 헬멧과 방화복을 벗고 근육질 몸을 드러내며 2016년도 달력 제작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출신 현직 소방관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반포 수난구조대 등에 모여 포즈를 취했다. 사진작가 오중석씨와 디자인 전문기업 에이스그룹이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시는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화상환자 치료비로 기부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쇼핑몰 GS샵을 통해 달력을 판매한다. 가격은 개당 1만원. 수익금은 12월 24일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화상 환자에게 전달된다. 이와함께 시는 16일 오전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몸짱 소방관과 함께하는 화상환자 돕기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달력 제작에 참가한 몸짱 소방관과 뮤지컬 파이어맨팀의 합동 공연과 가수 김조한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화상장애 체험과 소화기·자동제세동기 등을 이용해보는 안전체험 한마당, 소방장비 전시 등으로 구성된 소방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실의에 빠진 화상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비의 神’ 마윈

    ‘소비의 神’ 마윈

    24시간 동안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톈마오(티몰)에서만 무려 912억 위안(약 16조 5227억원)의 상품이 판매되는 대기록을 남긴 채 중국 ‘광군제’(光棍節·싱글데이)는 끝이 났다. 지난 11일 하루 동안 보여준 광적인 소비는 디플레 직전에 몰렸던 중국 경제에 ‘단비’가 됐다. 무엇보다 시진핑(習近平) 정부가 추진해온 생산 중심에서 소비 중심으로, 오프라인에서 온·오프 통합(O2O·Online to Offline)으로의 경제 체질 개선이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는 데 중국은 크게 고무됐다. 광군제를 6년 만에 전 세계 소비 축제로 승화시킨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馬雲)은 마침내 신의 경지에 올랐다. 실제로 많은 전자상거래 상인들은 ‘소비의 신’ 마윈의 초상화를 제단 위에 올려놓고 “재고 없게 해 주세요”, “반품 없게 해 주세요”, “악플 없게 해 주세요”라며 주문을 외웠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2일자 사설에서 “11·11 빅세일은 경제 구조의 대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면서 “특히 사상 처음으로 티몰에 농민 업체 8000여개가 입주해 큰 실적을 올린 것은 제조업은 물론 농업도 온·오프 통합 경제의 흐름에 합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관영 환구시보는 “이른바 BAT(알리바바, 바이두, 톈센트)는 중국 경제개혁에 동력을 불어 넣는 ‘민영 기관차’”라면서 “이들은 더 많은 분야에서 정체된 국유기업을 추월할 것이며, 정부는 공정경쟁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리바바에 격려 메시지를 보낸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모든 제품은 결국 소비자를 위한 것”이라면서 “소비자의 선택을 제한할 게 아니라 국내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게 문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마윈은 “이번 행사의 성공은 단지 알리바바의 성장을 상징하는 게 아니라 중국 내수의 잠재력을 보여줬다”면서 “중국 경제가 앞으로 5~15개월은 어려움을 겪겠지만 5~15년간은 상상을 초월하는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대학가 주변 도시형생활주택이 신 투자처다

    대학가 주변 도시형생활주택이 신 투자처다

    -대학생들 2~3명 뭉쳐 시설 좋은 자취방 찾는 경우 흔해져-전국 최대 대학가에 신촌 대학생 수요 예상되는 ‘상암 DMC 엘가’에 관심 커져 “신촌 인근 시설 좋은 곳에 ‘룸메’ 찾습니다!”부동산 직거래 카페에 올라오는 게시글 제목이다. ‘룸메’는 ‘룸메이트’의 준말이다. 룸메를 구하는 글은 카페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특히 대학가가 밀집한 신촌을 중심으로 룸메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이미 신촌에서는 2~3명의 대학생이 함께 시설 좋은 곳에 사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남가좌동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조모씨는 “친구들이 함께 와서 집을 알아보는 경우가 거의 매일 있다” 며 “돈을 분담하면 부담이 적어지니 시설 좋은 도시형생활주택 위주로 둘러본다”고 말했다.임대수익을 찾아 투자자들도 대학가 인근 도시형 주택 분양을 찾는다. 경성대·부경대 대학 수요를 누릴 수 있었던 ‘대연 SK뷰 힐스’ 도시형생활주택이 대표적이다. 지난 8월 청약접수 결과 전용면적 18~29㎡ 4개 주택형, 107가구 모집에 총 2만9113명이 몰렸을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임대사업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입지 좋은 곳을 중심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투자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대학가는 학생들은 1년 이상 살고 계절학기 수업이 일반화되면서 방학에도 공실 염려는 적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대학 밀집한 신촌 ‘상암 DMC 엘가’ 투자처로 꼽혀도시형 생활주택이 투자처로 떠오른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 대학가 신촌 인근에 분양되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상암 DMC 엘가’다.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의 학생과 교직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반면 신촌 지역 대학 기숙사 수용률은 낮다. 홍익대 4%, 이화여대 8%, 서강대 12%에 불과하다.대학가뿐 아니라 상암DMC에 인접해 직장인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의 요지에 들어서 도보 5분 이내에 지하철(가좌역)이 이용 가능하다. 홍대입구역까지 한 정거장, 서울역까지 두 정거장에 불과하다.빼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월세도 예상된다. 현재 전용 13㎡의 경우 역에서 1km 넘게 떨어져 있는 인근 도시형생활주택이 60만원(보증금 500만원)을 받고 있다. ‘상암 DMC 엘가’는 이보다 높은 월 70만원(보증금 1천만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휘트니스센터 비롯해 우수한 공동시설을 갖췄고 지하철 역과도 더 가깝기 때문이다.‘상암 DMC 엘가’는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홈플러스(월드컵점), 이마트(수색점), 롯데복합쇼핑몰(2017년 완공예정) 이용이 편리하다. 경의중앙선 숲길 주변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상암 및 가재울 뉴타운에 위치한 의료시설과도 가깝다.내부는 원룸과 투룸 비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원룸형의 경우 인출식 식탁과 TV장, 빌트인 시스템(냉장고·전자레인지·세탁기)을 제공해 입주시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투룸형의 경우 타입별로 빌트인 시스템, 아일랜드형 주방, 파우더룸을 제공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살기 적합한 설계를 제공한다.시공사인 모아주택산업도 신뢰할 만하다. 30년 건설 역사를 자랑하는 모아주택산업은 가는 곳마다 화제를 뿌리고 있다. 사업예정지만 8,109세대에 이르며 이미 원주혁신도시와 세종시 등에서 성공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마쳤다. 이러한 기술력이 이번 ‘상암 DMC 엘가’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예정일은 2016년 11월 예정하고 있다. 문의번호 : 02-2642-336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남시 그린벨트 토지 공개 매각에 투자자 관심 고조

    하남시 그린벨트 토지 공개 매각에 투자자 관심 고조

    지난 5월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전격 이전하면서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린벨트 토지 투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경기도 하남시 일대 그린벨트 토지는 정부 정책 변화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투자가치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며 급격하게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하남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하남시 감북동 그린벨트 땅과 하남시 초이동 그린벨트 땅이다. ㈜하이랜드가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역(2016년 개통 예정) 역세권에 감북 보금자리지구와 인접한 하남시 감북동/초이동 그린벨트 토지 12만198㎡를 공개 매각을 진행한다고 밝히자 하남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토지 분양 단위는 대 분할 후 약 496㎡(150평)을 기준으로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3.3㎡당 59~99만원으로 선착순 분양한다. 매각 토지는 북쪽의 미사지구와 남쪽의 위례신도시, 서울 송파를 연결하는 6차선 광역도로에 접해 있어 강남 대체지역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더불어 지하철 연장 등 교통 환경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가파른 발전이 점쳐지고 있는 곳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역이 개통되면 잠실까지 10분 대, 강남까지 20분 대 진출이 가능하고, 지하철 5호선 종점인 상일동에서 하남미사, 덕풍동, 창우동까지 총 7.7km에 5개 역사를 건설하는 공사가 완공되면 하남시 창우동에서 종로3가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더해 감북 보금자리지구부터 서울 강동구 상일사거리까지 2.47km에 폭 30m, 왕복 6차선 도로가 내년 6월 개통 예정으로 있고, 서울(구리)~하남~성남~용인~안성~천안~세종을 잇는 연장길이 128.8km의 왕복 6차선 제2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면 하남에서 세종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교통뿐만 아니라 생활환경 면에서도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부지 11만7799㎡, 연면적 44만426㎡ 규모의 신세계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에는 백화점, 패션전문관, 영화관, 공연 및 전시 시설,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제조 직매형 의류(SPA) 및 패션브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 완공되면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지역은 1종 일반 주거지역에 접해 있어 주변에서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추후 개발 가능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미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감북동 배다리 마을, 춘궁동 궁안마을, 천현동 선린동에서 투자가치 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초이동 그린벨트 토지 분양 문의는 전화(02-6925-0118)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방관 웃통 벗고 근육 자랑하며 달력모델 한 이유는

    소방관 웃통 벗고 근육 자랑하며 달력모델 한 이유는

    서울시가 화상으로 실의에 빠진 저소득계층에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몸짱소방관 달력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재현장에서 영화 속 영웅처럼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서울시 몸짱소방관 14명이 이번에는 화상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헬멧과 방화복을 벗고,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달력 모델로 변신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6 몸짱소방관 달력’을 제작,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화상환자의 치료비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처음으로 제작한 몸짱소방관 달력은 당초 1000부를 제작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추가로 1500부를 더 제작했으며, 기부금 전액을 화상어린이 치료비로 지원한 바 있다.  ‘2016 몸짱소방관 달력’은 ‘제4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현직 소방관 14명과 뜻을 같이하는 사진작가 오중석씨, 디자인전문기업 에이스그룹(주)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사진작가 오씨는 무한도전 달력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유명하다.  달력모델로 나선 소방관들은 휴일까지 반납하고, 지난 6월 반포 수난구조대와 서울소방학교 등에 모여 전문모델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서울시는 오는 16일(월) 오전 11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 일대에서 몸짱 소방관과 함께하는 ‘화상환자 돕기 희망나눔 행사를 연다. 달력은 온라인쇼핑몰 GS샵을 통해 12월 6일까지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오는 12월 24일에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화상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6일 행사는 몸짱소방관과 뮤지컬 파이어맨팀의 합동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화상환자 인식개선을 위한 화상장애체험, 희망메시지 작성 등의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과 함께 화상환자를 돕는 사랑나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 소화기·심폐소생술·자동 제세동기 체험 등의 ‘안전체험 한마당’과 소방관 수험상담, 직업체험, 소방복제 및 구조장비 전시, 타이완을 비롯한 외국소방 자료 전시 등의 ‘소방박람회’도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몸짱소방관 달력제작에 12월 모델로 참여한 중부소방서 장인덕 소방장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부상을 당해 일상생활조차 힘든 분들이 높은 치료비용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한 사연을 접했을 때 매우 안타까웠다”며 휴일까지 반납하고 몸짱소방관 달력 제작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단 72초 만에 10억 위안 매출 대박…스마트폰 1초당 8만개씩 판매 ‘날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주최하는 소비축제인 ‘광군제’(光棍節·싱글데이)에서 폭발적인 매출액이 기록됐다. 알리바바의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바오몰과 티몰에서 11일 0시 정각에 시작된 이날 행사는 단 72초 만에 10억 위안(약 181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10억 위안을 돌파하는 데까지 2013년에는 6분, 2014년에는 2분이 걸렸다. 100억 위안(약 1조 8000억원)을 넘어선 시점도 12분 28초로 지난해 37분 기록을 25분이나 앞당겼다. 행사 시작 9시간 52분 만에 전체 거래액은 500억 위안(약 9조 40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언론은 이날 24시간 동안 알리바바의 총매출액이 870억 위안(약 15조 77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거래가 7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난해 매출은 571억 위안이었다. 스마트폰은 1초에 8만개씩 팔려나갔다. 메이주와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산이 1~3위를 휩쓸었고 애플이 4위로 나타났다. 샤오미는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4억 위안어치를 팔았다. 이날 가장 빠른 배송 기록은 14분으로 베이징 자오양구에 사는 한 주민은 0시 14분에 TV를 전달받았다. 중국인이 구매한 외국산 제품은 압타밀과 뉴트릴론, 벨라미스 등으로 1~3위가 모두 분유였다. 한국 제품의 경우 베스트 판매 상품 1~3위가 모두 미용제품이었다. 특히 아이오페 비비크림(4위), 헤라 비비크림(6위), 미샤 비비크림(14위)이 베스트 판매 외국산 제품 상위 20위에 포진했다. 올해 행사에는 4만여개 기업이 총 600만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해외 브랜드는 5000여개였다. 알리바바는 이날 베이징올림픽 수영경기장인 ‘수이리팡’(水立方)에 초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 내외신 기자 500여명을 불러 실시간 매출액 추이를 공개했다. 정부의 공식 행사장인 수이리팡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도록 허락한 것은 경기 침체 탈출을 꾀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이 행사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는 뜻이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중국 언론들은 광군제가 중국중앙방송(CCTV) 설 특집 생방송인 ‘춘제완후이’(春節晩會)보다 더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애플매장 방문한 흑인학생에 “도둑질 우려” 내쫓은 직원

    애플매장 방문한 흑인학생에 “도둑질 우려” 내쫓은 직원

    흑인 학생들이 호주 멜버른의 한 쇼핑센터에 입점한 애플 매장을 방문했다가 문전박대를 당했다. ‘물건을 훔칠 지도 모른다’는 매장 직원의 인종차별 때문이었다. 호주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공개된 한 동영상은 애플 매장의 직원이 해당 매장을 방문한 흑인 청소년 수 명에게 매장 밖으로 나갈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영상을 보면 한 남성 직원이 “이 아이들이 물건을 훔칠 것이 염려된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흑인 학생들은 “왜 우리가 물건을 훔치냐”고 되묻자 남성 직원은 “여기서 이야기를 끝내자. 나는 너희들에게 매장을 나가 달라고 말해야겠다”고 답변한다. 현장에 있었던 흑인 학생 중 한명인 메이비오르 에이터는 호주 언론사인 페어팩스미디어(Fairfax Media) 측과 한 인터뷰에서 “해당 쇼핑몰을 자주 방문해 왔는데, 단 한번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당연히 매우 불쾌한 일”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세계 최고의 IT 브랜드 매장에서 발생한 인종차별을 두고 네티즌과 언론의 비난이 끊이지 않자, 결국 애플 매장 직원들이 고개를 숙였다. 호주 일간지인 디 에이지(The Age)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뒤 해당 흑인 소년들이 다니는 학교의 교장이 당시 일과 관련된 학생 6명과 함께 문제의 매장을 찾아 항의했고, 결국 매장 직원들의 사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흑인 학생 에이터는 “매장 측 직원이 우리에게 미안하다고 직접 사과했고, 언제든 매장을 방문한다면 환영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제야 공평해졌다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 측 역시 해당 사건을 접한 뒤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