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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온라인몰 비행기표는 취소 수수료 뗀다고? 7일 안에 취소하면 위약금 안 내도 됩니다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온라인몰 비행기표는 취소 수수료 뗀다고? 7일 안에 취소하면 위약금 안 내도 됩니다

    단순 변심도 전자상거래법상 전액 환불해야… 항공사 거부 땐 소비자원에 피해 구제 신청 강제성 없다고 권고나 조정 무시해 버리면 민사소송 대리 ‘소비자소송지원제’ 이용을 홍모(30대)씨는 지난 3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천~브리즈번 왕복 항공권 2장을 156만 8000원에 샀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브리즈번에 가지 못하게 됐죠. 홍씨는 예매 이틀 후에 비행기표 2장을 취소하고 항공사에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항공사로부터 황당한 답변을 듣게 됐습니다. 항공사 직원은 홍씨에게 “1인당 취소 수수료 30만원씩 총 60만원을 떼고 돌려주겠다”고 말했죠. 홍씨는 “예매한 지 이틀밖에 안 됐는데 60만원이나 수수료를 떼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따졌지만 항공사 측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이미 취소 수수료가 붙는다고 다 고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씨는 과연 60만원이나 되는 취소 수수료를 물어야 할까요. 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홍씨는 항공사에 취소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소비자는 계약일로부터 7일 안에는 ‘단순 변심’으로도 계약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가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직접 보고 사는 것과 달리 TV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우 광고 내용과 실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 규정입니다. 당연히 통신판매업자는 소비자에게 위약금이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 홍씨의 경우 항공권을 예매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약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 비행기표 취소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항공권 외에도 전자상거래로 산 물건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홈쇼핑 업체 등에서 환불이나 교환을 거부한다면 소비자는 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하면 됩니다. 소비자원이 업체 측에 교환이나 환불 등을 해 주라고 권고했는데도 이행하지 않으면 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사법기관이 아니어서 업체 측에 강제·명령을 할 권한은 없습니다. 사업자가 소비자원의 권고와 조정을 무시할 수도 있죠. 이럴 경우 민사소송으로 가야 합니다. 홍씨의 경우도 항공사에서 위약금을 떼야 한다고 계속 우기자 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했고, 소비자원은 당연히 법에 따라 홍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만 항공사는 소비자원의 권고·조정을 무시했죠. 일부 소비자는 “어차피 업체들이 소비자원의 말을 듣지 않는데 피해구제를 신청하면 뭐하느냐”고 불만 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원에서는 ‘소비자소송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자가 소비자원의 권고나 조정 결정을 따르지 않고, 소비자가 혼자서는 민사소송에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소비자원이 변호인단을 구성해 소송대리를 지원하는 거죠. 홍씨 사례에서도 소비자원이 소송을 지원해 지난달 14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이끌어 냈습니다. 한견표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앞으로도 사업자가 소비자원의 권고나 조정 결정을 수락하지 않는 사건 중에서 사회·경제적 영향력이 크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건,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 사건에 대해서는 소비자소송지원제도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sjang@seoul.co.kr
  • 모든 싱글 여성 위한 ‘편견 극복 응원가’

    모든 싱글 여성 위한 ‘편견 극복 응원가’

    페어리랜드/임정연 지음/휴먼앤북스/324쪽/1만 3000원 성공한 ‘골드 미스’여도 결혼과 적령기 얘기만 나오면 파르르 떤다. 서른 중반 남자들은 아저씨로, 중년의 여성들은 아줌마로 싸잡아 통칭하면서 낮잡아 본다. 나이가 들고 몸매가 푸짐해지면 마치 인간으로서 결격 사유라도 생기는 듯 세상의 편견 가득한 통념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서른 셋, 쇼핑몰 최고경영자(CEO)로 잘나가는 차요정의 민낯이다. 그가 가족, 회사 직원, 친구 등 지인들의 무수한 편견에 흔들리면서도 오롯이 자신만의 경로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소설 ‘페어리랜드’에 묶였다.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임정연 작가의 두 번째 장편이다. ‘문제는 정지신호 앞에 섰을 때 불안과 초조를 어떻게 견디느냐 하는 것이다. 언젠가는 다시 파란불이 들어올 거라는 걸 알고 있지만 막상 정지신호 앞에 서 있는 사람에겐 그다지 위로가 되진 않는다. 불안과 초조는 현실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으니까.’(96쪽) 요정의 불안은 사회가 주입하는 코드에서 비롯된다. 이를 두고 강유정 평론가는 “요정은 21세기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가장 완벽한 싱글 여성의 코드를 쟁취했지만 또 다른 코드인 아름다운 미시를 결여하고 있는 셈이다. 요정은 가진 것을 행복해하기보다 결여한 것에 불안해한다.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그 모순이 바로 우리 시대 코드 중 하나라는 사실”이라고 짚었다. 작가는 “아직도 사회에 무수히 많은 편견과 시선 속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나 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결국 자신만의 해피엔딩을 향해 나아가는 요정의 현재는 모든 싱글 여성들에게 ‘응원’이 될 것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비즈+] 롯데하이마트 전시상품 최대 60% 할인

    롯데하이마트는 연말을 맞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총 110억원 규모의 ‘전시상품 특별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전국 450여개 하이마트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등 대형가전을 비롯해 믹서기, 밥솥, 청소기 등이 포함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TCL의 55형 커브드 UHD TV를 80만원대에, 대유위니아의 300리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120만원대에 판매한다.
  • 오피스텔 차별화 바람… 탁 트인 ‘조망권’ 갖춘 단지 선호도 증가

    오피스텔 차별화 바람… 탁 트인 ‘조망권’ 갖춘 단지 선호도 증가

    신규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연이어 발표된 부동산 규제대책에서 제외된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공원이나 호수, 산 등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같은 단지라도 조망권 여부에 따라 시세가 크게 차이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조망권의 가치가 오피스텔까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조망권이 뛰어난 오피스텔의 청약 실적에도 잘 나타난다. 지난 10월에 분양한 ‘광교 SK VIEW 레이크’ 오피스텔은 최고 청약 경쟁률 56대 1, 평균 경쟁률 36대 1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전 호실이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청약경쟁률의 주요한 원인으로 손꼽힌다. 실제 조망권은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인 한강 조망권 오피스텔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에 자리한 ‘대우 트럼프월드3차’ 전용 39㎡의 경우 일반 평균매매가는 3억 3,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대우아이빌 8차’ 오피스텔은 2억 3,000만원으로 1억원의 가량의 시세차이가 난다. 전세가 일반평균가는 2억 2,750만원과 1억 8,000만원으로 4,750만원가량 차이가 난다. 월세 역시 ‘대우 트럼프월드3차’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110만원에서 125만원 선이지만, ‘대우아이빌 8차’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75만원에서 80만원 선으로 30만원 이상 월세 차이가 난다.(KB부동산알리지, 12월 2일) 이렇듯 조망권이 시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가운데 다양한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미사강변도시에서 한강변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 1-4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6㎡ 총 510실 규모로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한강변 입지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 주변 일반상업용지 개발 완료 시 보행자도로 등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이 들어서는 하남미사지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계획 추진에 따라 풍부한 임대수요로 주목받고 있다. 상업ㆍ문화ㆍ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ㆍ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비롯해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의 기업들이 입주할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완공되면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의 교통여건은 훌륭하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으로 미사강변도시에서 서울까지 빠르고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다. 또한 2016년 6월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되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일IC와 강일IC가 인접해있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도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로 개장 한 달 만에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도 2017년 개점을 예정하고 있으며, 세계적 가구 매장인 이케아는 강동구청과 MOU를 체결하는 등 입점을 추진 중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조성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아 첫 어린이 테마파크 품은 ‘은평 롯데몰’

    아시아 첫 어린이 테마파크 품은 ‘은평 롯데몰’

    8일 공식 개장한 롯데몰 은평은 체험형 시설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대 16만㎡에 들어섰다. 동시 1만 50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포함해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다. 몰 내에서 가장 큰 6600㎡ 규모로 3~4층에 들어선 아시아 최초의 어린이 전용 테마파크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대표적인 체험형 시설이다. 어린이판 롯데월드 어드벤처인 롯데월드 키즈파크에는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 4종류와 체험형 시설 8종이 있다. 남기훈 롯데월드 매니저는 “영유아부터 10살까지의 어린이들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 시간 3시간을 기본으로 어린이 2만 5000원, 어른 1만 5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롯데월드 키즈파크 외에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이 운영하는 ‘송종국 축구교실’과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8m 높이의 인공 암벽등반 시설 등도 갖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쇼핑몰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만화 카페인 ‘놀멘서가’도 눈에 띈다. 2만 7000여권의 만화책을 새벽 2시까지(1시간 기준 3500원, 종일 2만 5000원) 볼 수 있다. 체험형 쇼핑몰답게 먹거리 시설 역시 서울시내 최대(단일층 기준) 규모다. 5100㎡에 전주중앙회관(전주비빔밥), 오뎅식당(부대찌개) 등 기존 유명 맛집들을 포함해 35개의 식당이 들어섰다. 여기에 롯데마트(3개층, 9400㎡규모)와 8개관 규모의 롯데시네마 등이 포함됐다. 정준섭 롯데몰 은평점장은 “고객들이 휴식과 여유를 일상처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형 시설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내년 초 지하철역 2개 정거장 거리인 삼송역(3호선)에 신세계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서울 서북권 상권을 둘러싼 유통업체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유산균, 임산부 출산 후 천연 영양제로 주목받는 이유는?

    유산균, 임산부 출산 후 천연 영양제로 주목받는 이유는?

    임신 중에는 체중이 최소 8kg에서 많게는 20kg 가까이 증가하는데, 이 시기에 과잉 축적된 지방은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빼야 한다. 산후 6개월 안에 본래의 체중을 되찾지 못할 경우 불어난 체중에 몸이 익숙해져 다이어트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출산 후엔 몸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이다. 특히 모유수유를 시작하는 산모의 경우 과도한 식이조절은 태아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은 “임신·수유기 때 충분한 영양공급을 받지 못한 산모의 아이는 대사 장애, 두뇌발달 저해 등의 심각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출산 후 다이어트 계획을 세울 땐 극단적인 식이요법 대신 세끼를 규칙적으로 챙겨먹되, 고단백 저지방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혈액순환에 좋은 오메가3를 챙기는 것도 임산부의 붓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특히 가벼운 유산소운동과 함께 임산부가 오메가3를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줘, 산후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산모들에게 출산후 영양제로 추천할 만하다. 핀란드 투르크 대학 영양학과의 키르시 라이티넨 박사 연구팀이 임산부 2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산균과 복부비만의 연관성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유산균을 복용한 산모들은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복부지방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이처럼 출산후 영양제로 꼽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약국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그 종류만 해도 프리미엄 복합유산균, 비타민D나 아연 등의 성분이 첨가된 유산균, 특정 기능성을 가진 기능성 유산균 등 수십 가지에 이른다. 그러나 임산부나 수유부가 먹는 유산균제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합성첨가물 사용 여부다. 임산부가 먹는 모든 것은 태아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유산균의 맛과 향을 내거나, 제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합성첨가물은 장기 섭취 시 체내에 쌓여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이러한 화학물질을 일절 넣지 않은 무첨가 천연 유산균 종합영양제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임산부를 위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생산하는 ㈜프로스랩은 “제품 뒷면의 ‘원재료 및 함량’을 보면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화학부형제나 D-소르비톨, 수크랄로스 등의 인공감미료 사용 여부를 알 수 있다”며 “이런 화학첨가물 없는 프리미엄 자연유산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새알 훔치려 북극곰 됐나’ 자괴감이 듭니다

    [송혜민의 월드why] ‘새알 훔치려 북극곰 됐나’ 자괴감이 듭니다

    세상에 멸종 위기를 맞은 동물은 많다. 대륙과 기후를 가리지 않고 전 세계의 수많은 동물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멸종의 위기와 힘겹게 싸우고 있다. 사연 없는 멸종위기 동물이야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북극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 이제부터 소개 할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다. ◆크누트부터 피자까지…인간의 ‘관람욕’이 부른 북극곰의 비극 북극곰은 세계 최대의 육상 포식자이자 완벽에 가까운 살상 병기다. 지구에서 가장 추운 환경에서도 번성할 수 있을 정도로 최강의 생존 능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까맣고 작은 눈과 작은 귀, 커다랗고 하얀 몸집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능력자’ 인 셈인데, 이런 정반대 이미지 때문에 희생 아닌 희생을 당한 유명 북극곰이 있다. 바로 ‘크누트’다. 크누트는 독일의 슈퍼스타 북극곰이었다. 2006년 베를린 동물원에서 태어난 크누트는 귀여운 외모 덕분에 잡지 표지에 등장하고 캐릭터 상품으로도 제작됐으며 심지어 영화로 만들어질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인기도 시들해졌고 결국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크누트는 생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지만, 동물원에서 태어나 야생의 본능을 억제당한 삶 때문에 동물학대 논란에 끊임없이 시달렸다. 동물원에 갇혀 슬픔 삶을 사는 현존 북극곰은 ‘피자’다. '세계에서 가장 슬픈 북극곰'으로도 불리는 피자는 좁은 쇼핑몰 우리 안에서 축 늘어진 채 누워있는 모습이 공개돼 전 세계 동물보호가들의 공분을 샀다. 현재는 다른 동물원으로 이송돼 있지만, 해당 쇼핑몰이 ‘피자’를 위한 특별 우리 공사를 마친 뒤 다시 데려오겠다고 밝혀 또 한 번 논란이 예상된다. ◆새끼 잡아먹고 새알 훔쳐 먹는 북극곰의 슬픈 이야기 인간의 욕심에 희생되는 북극곰은 크누트와 피자뿐만이 아니다. 인류 모두가 알고 있으나 쉽게 실감하지 못하며, 스스로 이를 만들고 있다고 자각하지도 못하는 지구 온난화. 이것은 북극곰을 죽이고 더 나아가 인류를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중요하고 심각한 기후변화현상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하루하루를 죽음과 싸워야 하는 북극곰 사이에서는 믿기 힘든 끔찍한 비극이 발생한다. 2015년 여름과 가을 사이, 캐나다에서 촬영된 한 편의 영상은 수컷 북극곰이 극심한 먹이고갈로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결국 새끼를 잡아먹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담고 있다. 같은 해, 물범이 아닌 바닷새의 서식지를 급습해 알을 ‘훔쳐’ 먹는 북극곰의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4월 네덜란드 그로닝겐 대학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스피츠버겐 제도 등 북극 4개 지역에 사는 북극곰의 생태를 연구한 결과, 북극곰이 급습해 먹는 새 알의 양은 2시간 동안 200~1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강의 포식자’가 ‘새알 도둑’으로 전락한 배경에는 역시 지구온난화가 있다. 기온이 오르고 해빙의 면적이 작아지면서 야생에서의 사냥이 어려워지자 대체 식량으로 알을 선택한 것. 지구온난화로 인한 식량위기는 북극곰의 삶을 완전히 파괴했다. 심지어 야생에서 흰 눈, 얼음과 함께 생활해야 할 북극곰이 공사장에서 노숙을 하거나, 작업 중인 러시아 잠수함에 다가가 ‘구걸’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북극곰의 현재와 미래 하나의 생명체로 태어나 낯선 곳에서 '관람용'이 되거나 먹을 것을 구걸해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 누구라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새끼를 잡아먹어야 하고 의지할 곳이라고는 어미뿐인 현실에서 굶주림에 쓰러진 어미를 마주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그것이 설사 동물이라 해도 말이다. 북극곰의 삶이 이토록 비참하고 처참해진 이유가 천재지변이나 자연의 섭리가 아닌 오로지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 때문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있을까. 북극곰도 버텨내지 못하는 북극이 인류 전체에 미칠 영향이 그저 미미할 것이라고 자만할 수 있을까.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재 남아있는 북극곰 2만 6000마리는 40년 뒤 1만 7000마리까지 감소할 수 위험이 높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리고, 작아진 혹은 사라진 얼음은 북극곰의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류의 무분별한 사냥과 관람을 위한 포획까지 더해지면, 북극곰 개체수는 더욱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지구상에 유기적이지 않은 생명체는 없다. 마치 나비의 작은 날갯짓 한 번이 폭풍우가 되는 나비효과처럼, 북극곰 한 마리의 죽음이 얼마나 많은 인류의 죽음으로 이어질 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우리가 저마다의 북극곰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이들이 가진 아픈 사연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재용 립밤’ 가격 보니…“생각보다 검소해?”

    ‘이재용 립밤’ 가격 보니…“생각보다 검소해?”

    6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1차 청문회에 참석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용한 립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재용 부회장이 바른 립밤 브랜드를 묻는 글이 쇄도했다. 전날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 70~80%를 ‘독차지’한 이재용 부회장은 입이 마른다는 표정으로 여러 차례 립밤을 바르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 립밤을 미국 화장품 업체 소프트립스사의 ‘소프트립스’일 것이라고 지목했다. 가격은 1.99달러(약 2300원)으로 월마트 등 미국 대형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중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한다. 현재 국내에는 정식 수입되고 있지 않다. 누리꾼들은 “저렴한데 한 번 직구해볼까 한다”, “내가 재벌보다 비싼 립밤을 쓰고 있다”, “슬림한 것이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53m 푸른수정 시티타워 건설, 청라 커낼웨이 인근 부동산시장 활기

    453m 푸른수정 시티타워 건설, 청라 커낼웨이 인근 부동산시장 활기

    청라 시티타워의 사업자가 10년만에 확정되며 인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높이 453m의 초고층 빌딩인 시티타워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와 삼성동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553m)에 이어 국내 세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이 될 전망이다. 지난 10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 관리, 운영 프로젝트의 사업자후보자로 보성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있는 복합용지 3만3058㎡에 453m 높이의 시티타워와 쇼핑, 문화시설 등 복합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LH가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민간사업자가 복합시설 건설비를 투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 차례에 걸쳐 사업자를 공모했지만 응모 업체가 없어 무산된 바 있다. 지난 8월 재공모를 통해 두 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았으며 보성산업 컨소시엄은 관리운영사인 보성산업과 계열 건설사인 한양, 미국계 건설사 타워 에스크로(Tower Escrow) 등 3개사로 구성됐다. 시티타워는 4년간의 건설 기간을 거쳐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시티타워와 같은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이 지역에서는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청라 중심지에 공급하는 복합형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역시 분양에 훈풍이 불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청라 내에서도 인구 집결지라 할 수 있는 커낼웨이 인근에 들어서며 주거형 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 등 총 850실이 공급된다. 주로 소형타입(전용면적 23~56㎡) 위주로 구성돼 비교적 소자본으로 분양 받을 수 있으며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로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이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 돼 탁 트인 공간에서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청라 내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문화, 쇼핑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타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최근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가시화 되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예비타당성 조사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7일 "11.3 부동산 규제에 이어 신규아파트 잔금대출과 상호금융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분할상환을 담은 11.24대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현장은 연내 청약을 진행하고자 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발걸음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마련됐으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 전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 예약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6 인스타에 가장 많이 오른 세계관광지 20곳은?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는 어디일까? 최근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이 2016년 가장 많이 사진이 촬영돼 계정에 올려진 명소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잘 알려진대로 인스타그램은 여행을 비롯한 먹거리, 취미 등의 사진을 계정에 올려 전세계인과 공유하는 서비스다. 때로는 자랑과 허세의 대명사로 비판받기도 하지만 가입자가 5억 명에 달하는 지구촌의 대표적인 SNS다. 보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하루에 3억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매달 1억 명이 활동 중이다. 그렇다면 세계의 인스타그램 유저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소는 어디일까? 관광객들이 꼭 찾아보는 방문지인 에펠탑과 타임스퀘어도 '마법'이 있는 이곳을 이기지는 못했다.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2016년 가장 인기있는 방문지 20곳을 정리해봤다. 1위와 2위는 비슷한 콘셉트의 공간이었다. 연령과 성별을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였다. 첫손에 꼽힌 곳은 바로 디즈니랜드. 전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곳이다. 다른 명소와 달리 디즈니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를 비롯 파리, 홍콩, 도쿄 등 세계 각지에 위치해 있어 가장 많은 해시태그(#)를 남겼다. 그 뒤를 잇는 곳이 디즈니랜드와 유사한 성격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였다. 유니버설스튜디오 역시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오사카, 싱가포르 등에 위치해 있다. 나머지는 다음과 같다. 대부분 미국, 유럽에 집중돼 있다. 3. 센트럴파크(뉴욕) 4. 타임스퀘어(뉴욕) 5. 에펠탑(파리) 6. 루브르 박물관(파리)  7.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8. 산타모니카 피어     9. 브루클린 다리(뉴욕)   10. VDNKh(모스크바·박람회장, 공원) 11. 시암파라곤(방콕·최대쇼핑몰) 12. 콜로세움(로마)    13. 메디슨 스퀘어 가든(뉴욕)   14. LA 국제공항 15. 타워브리지(런던) 16. 바르셀로나 센터 17. 노트르담 성당(파리)      18. 메트로폴리탄박물관(뉴욕) 19.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뉴욕) 20. 나이아가라 폭포(온타리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16 인스타에 가장 많이 오른 세계관광지 20곳은?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는 어디일까? 최근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이 2016년 가장 많이 사진이 촬영돼 계정에 올려진 명소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잘 알려진대로 인스타그램은 여행을 비롯한 먹거리, 취미 등의 사진을 계정에 올려 전세계인과 공유하는 서비스다. 때로는 자랑과 허세의 대명사로 비판받기도 하지만 가입자가 5억 명에 달하는 지구촌의 대표적인 SNS다. 보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하루에 3억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매달 1억 명이 활동 중이다. 그렇다면 세계의 인스타그램 유저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소는 어디일까? 관광객들이 꼭 찾아보는 방문지인 에펠탑과 타임스퀘어도 '마법'이 있는 이곳을 이기지는 못했다.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2016년 가장 인기있는 방문지 20곳을 정리해봤다. 1위와 2위는 비슷한 콘셉트의 공간이었다. 연령과 성별을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였다. 첫손에 꼽힌 곳은 바로 디즈니랜드. 전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곳이다. 다른 명소와 달리 디즈니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를 비롯 파리, 홍콩, 도쿄 등 세계 각지에 위치해 있어 가장 많은 해시태그(#)를 남겼다. 그 뒤를 잇는 곳이 디즈니랜드와 유사한 성격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였다. 유니버설스튜디오 역시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오사카, 싱가포르 등에 위치해 있다. 나머지는 다음과 같다. 대부분 미국, 유럽에 집중돼 있다. 3. 센트럴파크(뉴욕) 4. 타임스퀘어(뉴욕) 5. 에펠탑(파리) 6. 루브르 박물관(파리)  7.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8. 산타모니카 피어     9. 브루클린 다리(뉴욕)   10. VDNKh(모스크바·박람회장, 공원) 11. 시암파라곤(방콕·최대쇼핑몰) 12. 콜로세움(로마)    13. 메디슨 스퀘어 가든(뉴욕)   14. LA 국제공항 15. 타워브리지(런던) 16. 바르셀로나 센터 17. 노트르담 성당(파리)      18. 메트로폴리탄박물관(뉴욕) 19.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뉴욕) 20. 나이아가라 폭포(온타리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빅데이터로 알아본 올해 겨울용품 트렌드는?

    빅데이터로 알아본 올해 겨울용품 트렌드는?

    본격적으로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어떤 겨울 패션과 겨울용품에 관심을 나타냈는지 알려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모바일 쇼핑 큐레이션 앱 ‘쇼닥’은 10월~11월에 걸쳐 우리나라 30여 개의 온라인 쇼핑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2040에게 조회수가 높았던 패션 아이템과 겨울용품을 분석했다. 활동적이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20대는 활동성이 뛰어나고 어느 옷에나 매칭하기 편리한 아이템을 선호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소득 수준이 높지 않은 만큼 브랜드 보다는 온라인 쇼핑몰 가운데 디자인이 예쁜 쇼핑몰에서 의류를 구매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남성은 맨투맨을, 여성 소비자는 체형을 커버해주면서도 활동하기 편한 오버사이즈 코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30대의 경우 회사, 모임 등 목적에 상관없이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남자는 방한 기능과 깔끔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노스페이스 점퍼와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투미 가방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여성들 사이에선 디자인은 물론 착용감이 좋은 편안한 루즈핏 니트와 발이 편안한 캔버스화가 관심을 모았다. 소득이 가장 높은 수준에 다다른 40대는 패션으로 본인의 능력을 나타내려는 욕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실제 정장 자켓 라인을 넣은 훼르자 겨울 자켓과 빈폴 액세서리 제품을, 여자는 겨울에 즐겨 입을 수 있는 베라왕 풀오버와 이태리 신발 브랜드 브레라에서 출시한 앵클부츠 형태의 슬립온을 가장 많이 찾았다. 남녀별 겨울용품 트렌드도 눈길을 모았다. 일찍 추위가 찾아오면서 난방 용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으며, 쇼닥 빅데이터 분석 결과 남녀가 상이한 형태를 나타냈다. 남녀 모두 1위는 난방텐트가 차지했다. 텐트가 외풍을 차단하여 보온 효과를 높여주어 최근 큰 인기를 모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남성의 경우 2위 1초히터 욕실난방기, 3위는 방한의류와 신발 등으로 여성과 차이를 나타냈다. 여성들은 2위 조코타츠, 3위 온수매트 등으로 집 안에서 휴식을 취할 때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용품 위주로 조회수가 높았다. 한편 쇼닥은 KT가 16년 3월 출시한 모바일 큐레이션 쇼핑서비스로, 지난 8월부터 빅데이터 분석 트렌드를 꾸준히 발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8월에는 여름간식과 여행지, 9월에는 추석선물 및 간절기 패션, 10월에는 가을 스포츠와 여행지를 주제로 발표한 바 있다. 빅데이터 분석 트렌드 관련 내용은 쇼닥 어플 내 트렌드 plus+ 메뉴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앱 리뉴얼과 더불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증강현실 스마트폰 국내 상륙

    증강현실 스마트폰 국내 상륙

    증강현실(AR) 기술을 구현하는 스마트폰이 국내에 상륙했다. 레노버는 구글의 증강현실 기술인 ‘탱고’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 ‘팹2프로’를 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팹2프로는 레노버가 구글과 협력해 지난 6월 처음 공개한 스마트폰이다. 구글의 탱고는 센서와 함께 모션 트래킹, 심도 인식, 공간 학습 등 3가지 핵심 기술로 구동된다. 팹2프로에는 공간의 깊이와 심도, 명암을 파악하는 3개의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에 비친 이미지를 3차원(3D)으로 변환시킨다. 팹2프로의 AR 기능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화면으로 실내를 촬영하며 벽면의 길이를 측정하고 가구를 배치해 볼 수 있으며, 가상의 괴물을 화면 위에 띄워 전투를 벌이는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지 않은 레노버는 팹2프로를 통해 국내에 AR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SK텔레콤이 개발하고 있는 AR 플랫폼 ‘티리얼’과도 협업하기로 했다. 팹2프로는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에서 단독 출시되며 출고가는 59만 9000원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하루 20조원 매출 알리바바 ‘뻥주문’ 조작說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하루 20조원 매출 알리바바 ‘뻥주문’ 조작說

    중국의 연중 최대 인터넷쇼핑 시즌인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되던 지난 11월 11일 오전 11시 5분쯤. 중국 남서부의 충칭직할시에 사는 천에어프릴(여)은 알리바바 C2C 플랫폼인 타오바오에서 상품 2개를 주문하려다가 깜짝 놀랐다. 이미 누군가가 자신의 아이디를 도용해 접속한 뒤 불과 1분 만에 91위안(약 1만 5380원)짜리 스케이트보드부터 1200위안짜리 우쿨렐레, 1만 8900위안짜리 오크목 침대에 이르기까지 무려 80개의 상품을 주문한 것으로 돼 있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아직 결제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천씨는 주문마다 달린 메시지를 보고 범인이 누군지 곧바로 알아챘다. 거기에 “우리는 타오바오의 판촉활동 전문가이고 주문 건수 등 매장 순위를 끌어올리는 법에 대해 서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中여성 몰래 80여개 주문돼 있어… 아이디 도용된 듯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등이 전문가를 이용해 매출 규모를 조작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알리바바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매출 규모를 조작하는 소위 ‘솨단’(刷單)이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솨단은 있지도 않은 허위 주문으로 매출을 뻥튀기하는 것을 말한다. 중국 소비자들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거래량과 소비자가 올린 평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까닭에 이런 점을 악용하는 기업이 적지 않다. 이를 위해 실제로 돈을 주고 ‘솨커’(刷客)라고 불리는 가짜 소비자나 해커를 동원해 허위 구매 주문을 내거나 좋은 평가를 올려 매출액을 부풀려 준다는 얘기다. 솨단은 봇(bot)을 활용하거나 해커를 고용해 알리바바 등 전자상거래 사이트 입점 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알리바바 이용자의 계정을 해킹, 허위 주문을 낸 뒤 결제가 이뤄지면 빈 박스를 보내거나 온라인상으로만 발송한 것처럼 꾸미는 방법으로 이뤄진다고 FT가 소개했다. ●中 “단속 철저” 외치지만 검색 순위 조작 적발 어려워 알리바바는 “우리 플랫폼에서 이러한 조작을 하는 것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중국 정부 당국도 철저하게 단속하겠다고 호언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를 적발하기는 쉽지 않다. 솨단을 탐지하는 알고리즘을 피하고자 다른 회사의 제품을 서로 주문해 주고 결제를 한 뒤 이를 취소하거나 빈 박스를 보내 주는 수법을 사용하고, 아예 전문업자에게 맡기는 경우도 있는 탓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알리바바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데도 걸려들지 않고 교묘하게 피해 가는 것이다. 베이징 마브리지 컨설팅의 마크 냇킨은 “만약 업체가 진짜로 성공적인 온라인 매출을 거두고 싶다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의) 검색 순위를 올릴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검색 결과 페이지의 상·하위권은 매출이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벌어져 전자상거래 업체로서는 매출 조작이라는 유혹에 쉽게 빠져들 수 있다”고 말했다. 알리바바가 올해 광군제에서 24시간 만에 거둔 매출액은 178억 달러(약 20조 8260억원)로 브라질의 연간 전자상거래 규모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지난해의 광군제와 비교하면 무려 32%가 늘어난 액수다. 매출 규모가 급증하다 보니 알리바바에 불똥이 떨어졌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광군제 당일 매출액이 천문학적인 숫자를 기록하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의혹의 시선을 보내며 조사에 들어갔다. 알리바바가 앞서 5월 “SEC가 자회사 실적과 지난해 광군제 할인 행사 매출 등의 회계처리와 관련한 세부자료를 요청해 왔다”며 “SEC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공시한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SEC는 조사 범위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알리바바는 그러나 “SEC 측에서 회계처리에 대한 세부정보를 요구하는 것이 반드시 위법행위 조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통보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EC 요청에 따라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의 최근 실적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알리바바가 광군제 당시 매출을 과장해서 발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알리바바가 광군제 할인 행사 매출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구매 취소 등 실제로 완료되지 않은 거래를 포함했거나 입점 쇼핑몰이 수치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매출액을 뻥튀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예컨대 구매가 취소된 거래나 외상 매출 등을 모두 매출액에 포함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알리바바의 양대 사이트인 타오바오와 티몰 등에서 특정 업체의 노출 순위가 조작됐을 공산이 크다고 판단한다. ●美증권거래위, 알리바바 광군제 매출 조사 착수 SEC가 알리바바를 조사하는 것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는 알리바바의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짝퉁 제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련 조사를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알리바바는 2년여 전 뉴욕 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이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세 둔화 등의 우려로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 왔다”며 “SEC의 이번 조사로 알리바바의 향후 실적에 대한 투자자의 비관론은 더욱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khkim@seoul.co.kr
  • 中, 롯데 계열사 전방위 세무조사

    “탈탈 털리고 있습니다.” 1일 중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롯데 관계자의 목소리는 다급했다. 중국 정부가 자국에 진출한 롯데 그룹의 각 계열사에 대해 전방위적인 보복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이 관계자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 제공에 대한 보복이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다. 보복 조치는 지난달 29일 시작됐다. 베이징·상하이·청두 등 대도시에 진출한 롯데마트에 대대적인 소방 안전 점검이 개시된 것이다. 이후 백화점, 마트, 슈퍼마켓, 영화관 등에도 소방·위생 검사 공무원들이 들이닥쳤다. 베이징 알루미늄 공장 및 제과 공장 등 생산라인도 점검을 받아야 했다. 중국 당국은 상하이에 있는 롯데 중국 본부에 대해 전격적으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고, 선양의 대형 쇼핑몰 공사는 돌연 중단됐다. 상하이의 한 소식통은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조사는 경북 성주 롯데골프장이 사드 배치 지역으로 최종 확정된 데 이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달 16일 롯데 측과 사드 배치 부지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앞서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일정이 진척되자 한국 연예인의 방송 출연과 공연을 차단하는 등의 강화된 한류 규제 조치를 내놓은 바 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롯데그룹에 대한 조사가 사드와 관련 있느냐는 질문에 “롯데의 경영 문제에 대해 관련 상황을 알지 못한다”며 “관심이 있으면 유관 부문(당국)에 문의하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우리는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데 결연히 반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은 사드의 한국 배치에 강한 거부감을 표시함으로써 우리 정부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에 제조공장이 있는 롯데그룹 계열사는 롯데케미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다. 롯데백화점은 5개 점포, 롯데마트는 116개 점포, 롯데시네마는 13개 지점이 있다. 중국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여겨 공격적인 투자를 했으나 그 실적이 좋지 않다. 롯데그룹은 실적이 좋지 않은 법인을 정리하는 등 중국 내 사업을 구조조정하고 있는 중이다. 중국 정부의 세무조사 등에 대해 롯데그룹은 최순실 게이트에 이어 사드 역풍이 닥치는 것 아니냐며 노심초사하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세무조사보다는 소방점검을 나온 사업장이 더 많다”면서 “정확한 배경에 대해 파악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서울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롯데몰 은평점에 교보핫트랙스-교보문고 오픈

    롯데몰 은평점에 교보핫트랙스-교보문고 오픈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약속장소를 따뜻한 복합몰로 정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복합쇼핑몰은 다양한 이벤트와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식 등으로 더욱 이목을 끈다. 1일 오픈한 롯데몰 은평점에는 쇼핑몰, 영화관, 마트, 키즈파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은평 뉴타운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다. 지역 주민뿐 아니라 북한산을 찾은 등산객,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발길까지 더해질 경우 서울 서북의 랜드마크 쇼핑몰로서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이다. 롯데몰 3층에 재개장한 교보문고, 교보핫트랙스는 북한산이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징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둘레길을 콘셉트로 하여 매장 곳곳에서 코스별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소소한 이벤트와 동시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가족이 환영할 만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애니메이션 ‘매직어드벤처’의 L홀더를 증정하고, 핫트랙스의 모든 구매 고객에게 다이어리용 캘린더 스티커, 크리스마스 카드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소진 시까지 랜덤으로 증정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있다. 1만원대 구매 고객에게는 3M 포스트잇, 3만원대 구매고객에게는 핫트랙스 카 디퓨저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핫트랙스 관계자는 1일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까지 받아가면 더욱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림스페이스’,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명품쇼핑몰 창업솔루션 제시

    ‘드림스페이스’,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명품쇼핑몰 창업솔루션 제시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해 청년층과 장년층 모두 구직난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창업과 같이 1인,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온라인 창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포화상태에 이른 오프라인 창업 대비 리스크가 적어 예비창업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의 온라인 창업 비중 또한 커지고 있다. 출산, 취업 등 경력 단절로 인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온라인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규모는 54조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향후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모바일 시장이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처럼 성장을 거듭하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급증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창업 브랜드 ‘드림스페이스’가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온, 오프라인 명품쇼핑몰 창업솔루션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 6월에 설립된 드림스페이스는 약 10년 간 명품 유통을 전문으로 해온 ㈜드림플로렌스리테일의 투자를 통해 신규 론칭한 쇼핑몰 창업 브랜드다. 현재 롯데백화점 건대점과 동래점을 비롯해 롯데몰 진주점 등에 해외명품 편집샵을 오픈,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잡화브랜드 ‘ACUTIS’와 ‘TT(True Type)’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 하기도 했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 브랜드 ‘드림스페이스’와 명품 수출입 및 유통을 진행하는 ‘드림플로렌스리테일’ 등은 현재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대표 브랜드들로 꼽힌다. 브랜드 관계자는 “쇼핑몰 창업 시 상담 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품판매교육, 온라인 쇼핑몰 제작 및 운영방법 교육, ERP 및 상품패키지(판매상품 리스트 및 이미지 패키지) 등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으로 창업을 지원한다”며 “매출과 수익이 안정적으로 발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페이스는 12월 1일 롯데백화점 울산점에 해외명품 편집샵을 추가 오픈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1.3 규제 비껴간 오피스텔’잔금대출 규제’ 앞두고 청약 행렬 이어져

    11.3 규제 비껴간 오피스텔’잔금대출 규제’ 앞두고 청약 행렬 이어져

    과열됐던 부동산시장의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11·3 주택시장 관리방안은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와 경기 과천 전역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고 경기 고양·남양주·성남·하남·화성(동탄2신도시) 등의 택지지구 분양권 매매도 입주 때까지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정책 규제로 인해 분양시장에 변화가 시작됐다. 서울 강남권과 경기 과천 등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27일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내년 1월부터 관련규제가 적용 되면 중도금 대출을 잔금 대출로 전환할 때 소득증빙이 의무화 되며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원리금 분할 상환 원칙이 적용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30일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오히려 규제를 피한 지역과 대책의 적용을 받지 않는 오피스텔 시장이 풍선효과로 인한 수혜를 누리는 상황으로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가 발표되자 각 분양 현장들은 규제 전 막차를 타기 위한 예비청약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최근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청라 커낼웨이 인근에 공급하는 복합형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역시 청약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청라 내에서도 인구 집결지라 할 수 있는 커낼웨이 인근에 들어서며 주거형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의 총 850실이 공급된다. 주로 소형타입(전용면적 23~56㎡) 위주로 구성되어 비교적 소자본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으로 지어지며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이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 돼 탁 트인 공간에서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청라 내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문화, 쇼핑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타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최근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예비타당성 조사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주택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마련됐으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 전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제 브리핑]

    [경제 브리핑]

    ●현대카드 해외 온라인 결제시 캐시백 현대카드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5000원, 200달러 이상 1만원, 1000달러 이상 5만원, 2000달러 이상 10만원을 캐시백으로 준다. 플래티넘 이상 카드로 결제 시에는 혜택이 2배로 늘어나 최대 20만원을 준다. 배송대행업체 ‘지니집’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배송비의 50%까지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연말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한은행 신탁형 ISA 담보대출 출시 신한은행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한 ISA 담보대출’을 출시했다. 신한은행 ISA 신탁형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평가가능 자산에 대해 전일자 평가금액의 40%를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2.82%(유동성한도 3.32%, 11월 18일 기준) 6개월 변동금리로 이용 가능하며 ISA계좌의 만기까지 연기가 가능하다. ●3대 질병 보장 ‘교보변액종신보험’ 교보생명은 사망뿐만 아니라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일상생활장해상태(LTC)까지 보장하는 ‘교보건강플러스변액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 변액보험 최초로 주식과 채권 외에 파생상품(옵션)에 투자하는 구조화펀드인 ‘K-커버드형펀드’를 탑재했다. 이 펀드는 상승장에선 이익을 일정부분 제한하는 대신 하락장에서 급격한 손실을 방어해 장기적으로 펀드 수익률 변동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 로봇PB ‘엠폴리오’ 신한금융투자는 로보어드바이저와 전문가들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을 관리하는 모바일 서비스 ‘엠폴리오’를 출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투자전략이 담긴 신한추천플랜과 로보어드바이저의 알고리즘에 따른 로보추천플랜 등 두 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투자 성향을 입력하면 맞춤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최소 가입금액 100만원으로 일반 투자자들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출시 기념으로 100만원 이상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스코프> 매출 규모를 조작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알리바바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스코프> 매출 규모를 조작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알리바바

     중국의 연중 최대 인터넷쇼핑 시즌인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되던 지난 11월 11일 오전 11시 5분쯤. 중국 남서부의 충칭(重慶)직할시에 사는 천에어프릴(陳阿普麗爾)은 알리바바(阿里巴巴) C2C 플랫폼인 타오바오(淘寶)에서 상품 2개를 주문을 하려다가 깜짝 놀랐다. 마이페이지를 살펴보니 이미 누군가가 그녀의 아이디를 도용해 접속한 뒤 불과 1분 만에 91 위안(약 1만 5380원)짜리 스케이트보드부터 1200 위안짜리 우쿨렐레, 1만 8900 위안짜리 오크목 침대에 이르기까지 모두 80개의 상품을 이미 주문한 것으로 돼 있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결제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천은 각 주문마다 달린 메시지를 보고 곧바로 범인이 누군지 알아챘다. 거기에는 “우리는 타오바오의 판촉활동 전문가이고, 주문 건수 등 매장 순위를 끌어올리는 법에 대해 서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등이 전문가를 이용해 매출 규모를 조작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 등은 알리바바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매출 규모를 조작하는 소위 ‘솨단’(刷單)이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솨단은 있지도 않은 허위 주문(單子)을 마치 있는 것처럼 속여 매출을 뻥튀기하는 것을 말한다. 중국 소비자들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거래량과 소비자들이 올린 평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분에 이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실제로 돈을 주고 솨커(刷客)이라고 불리는 가짜 소비자나 해커들을 동원해 허위 구매 주문을 내거나 좋은 평가를 올려 매출을 부풀려준다는 얘기다. FT에 따르면 솨단을 하는 방법은 봇(bot)을 활용하거나 해커들을 고용해 알리바바 등 전자상거래사이트 입점 업체들로부터 돈을 받고 알리바바 이용자의 계정을 해킹, 허위 주문을 낸 뒤 결제가 이뤄지면 빈 박스를 보내거나 온라인상으로만 발송한 것처럼 꾸민다고 소개했다. 물론 알리바바가 “우리 플랫폼에서 이러한 조작을 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관련 정부 당국도 철저한 단속을 호언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를 적발해내기 쉽지 않다. 솨단을 탐지하는 알고리즘을 피하기 위해 다른 회사의 제품을 서로 주문해주고 결제를 한 뒤 이를 취소하거나 서로 빈 박스를 보내주는 수법을 사용하고 아예 전문업자들에게 맡기는 경우도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알리바바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데도 걸려들지 않고 교묘하게 피해가고 있는 것이다. 베이징 마브릿지 컨설팅의 마크 냇킨은 “만약 업체가 진짜로 성공적인 온라인 매출을 거두고 싶다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의) 검색 순위를 올릴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검색결과 페이지의 상위권와 하위권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나 나는 만큼 매출 조작은 매우 유혹적”이고 말했다.  알리바바가 올해 광군제에서 24시간 만에 거둔 매출은 178억 달러(20조 8260억원)로 브라질의 연간 전자상거래 규모를 능가하는 수준이었다. 지난해의 광군제와 비교하면 무려 32%가 증가한 액수다. 이같이 매출 규모가 급증하다보니 알리바바에 불똥이 떨어졌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광군제 당일 매출액이 천문학적인 숫자를 기록하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의혹의 시선을 보내며 조사에 들어갔다. 알리바바는 앞서 5월 25일 “SEC가 자회사 실적과 지난해 광군제 할인행사 매출 등의 회계처리와 관련한 세부자료를 요청해왔다”며 “SEC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SEC는 조사 범위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알리바바는 그러나 “SEC 측에서 회계처리에 대한 세부정보를 요구하는 것이 반드시 위법행위 조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통보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EC 요청에 따라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의 최근 실적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알리바바가 광군제 당시 매출을 과장해서 발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알리바바가 광군제 할인행사 매출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구매 취소 등 실제로 완료되지 않은 거래도 포함했거나 입점 쇼핑몰이 수치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매출액을 부풀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예컨대 구매가 취소된 거래나 외상매출 등을 모두 매출액에 포함시켰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알리바바의 양대 상거래사이트인 타오바오 등에서 특정 업체들의 노출 순위가 조작됐다고 보고 있다.  SEC가 알리바바를 조사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는 알리바바의 양대 상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짝퉁 제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련 조사를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알리바바가 2년여전 뉴욕 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이후 중국 전자상거래시장 성장세 둔화 등의 우려로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왔다”며 “SEC의 이번 조사로 알리바바의 향후 실적에 대한 투자자의 비관론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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