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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샵바이, 문제 정답 공개 ‘도전’

    샵바이, 문제 정답 공개 ‘도전’

    샵바이가 화제다. 13일 오후 토스 행운퀴즈에는 ‘NHN 고도의 새로운 쇼핑몰 샵바이는 상품 1개로 0000이 가능한 쇼핑몰입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오늘 바로 판매하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0000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정답은 ‘1인 창업’이다. 또한 샵바이의 두번째 문제는 ‘NHN 고도의 신규 서비스 샵바이가 그 어려운 걸 해냈습니다. 6월 한달간 샵바이는 00 00 전자 결제 서비스(PG)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0000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 문제의 정답은 업계 최저다. 세 번째 문제에서는 ‘샵바이는 NHN 고도가 새롭게 만든 인플루언서 최적화 쇼핑몰 솔류션인데요. 셀럽 가희의 몸매 비결로 유명한 00000도 샵바이 쇼핑몰입니다’라는 문제를 출제했다.이 문제에 대한 답은 ‘푸드올로지’다. 네 번째 문제에서는 ‘NHN 고도의 새로운 샵바이는 모든 스마트 기기에 맞게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000쇼핑몰입니다’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 문제는 ‘반응형’이 정답이다. 다섯 번째 문제는 ‘복잡한 것 딱 질색인 심플한 나를 위해 1인 창업 쇼핑몰 샵바이는 인스타그램 00연동, SNS 00 로그인, payco 결제 00결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00에 들어갈 공통 단어는 무엇일까요?’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 문제에 대한 답은 ‘간편’이다. 이어진 여섯 번째 문제에서는 ‘쇼핑몰 개설하실 때 비용 많이 부담되시죠? nhn 고도의 신규 서비스 샵바이는 전자결제서비스(PG) 가입비가 00입니다’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 문제는 ‘0원’이다. 한편 토스 행운퀴즈는 매일 상금을 걸고 다양한 문제를 출제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명품 밀수‘ 조현아·이명희 모녀 집행유예

    대한항공 비행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모친 이명희(70) 일우재단 이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오창훈 판사는 13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480만원을 선고하고 63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 이사장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70만원을 선고하고 37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조 전 부사장과 이 이사장에게 각각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부과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 횟수와 밀수입한 물품 금액이 크다”며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밀수품 대부분이 일상 생활용품이나 자가 소비용이어서 유통질서를 교란할 목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건 아니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 모녀의 밀수 범죄에 가담한 대한항공 직원 2명에 대해서는 선고유예를, 양벌 규정으로 함께 기소된 대한항공 법인에 대해서는 무죄를 각각 선고했다.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 직원들은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명품 의류와 가방 등 시가 88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202차례에 걸쳐 대한항공 여객기로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이사장도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대한항공 해외지사를 통해 도자기·장식용품·과일 등 37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46차례 여객기로 밀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제이엘프, 인스타 감성 여성의류 ‘어떤 이벤트 하나?’

    제이엘프, 인스타 감성 여성의류 ‘어떤 이벤트 하나?’

    여성의류 쇼핑몰 제이엘프가 한정수량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이엘프는 13일 오전 10시와 11시, 낮 12시 총 3번에 걸쳐 한정수량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시 정각에 제이엘프 상품을 300장씩 총 900장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상품은 이벤트 시작과 함께 공개되며 가격은 99원, 900원 등 특가로 책정됐다. 이벤트 상품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하다. 단 불량 상품인 경우 이벤트 할인가에 환불이 가능하다. 사진 = 제이엘프 사이트 뉴스부 seoulen@seoul.co.kr
  • ‘명품 밀수’ 조현아·이명희 모녀, 징역형…집행유예로 구속 면해

    ‘명품 밀수’ 조현아·이명희 모녀, 징역형…집행유예로 구속 면해

    국적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모친 이명희(70)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오창훈 판사는 13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480만원을 선고하고 6300여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명희 전 이사장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70만원을 선고하고, 370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오 판사는 조현아 전 부사장과 이명희 전 이사장에게 각각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두 사람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구속 수감은 면하게 됐다. 오 판사는 “피고인들의 범행 횟수와 밀수입한 물품 금액이 크다”며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밀수 물품 대부분이 일상 생활용품이나 자가 소비용이어서 유통 질서를 교란할 목적은 아니었다”면서 “피고인들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은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 직원들은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명품 의류와 가방 등 시가 88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202차례에 걸쳐 대한항공 여객기로 밀수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명희 전 이사장도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대한항공 해외지사를 통해 도자기·장식용품·과일 등 37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46차례 여객기로 밀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 2014년 1∼7월 해외에서 자신이 직접 구매한 3500여만원 상당의 소파와 선반 등을 마치 대한항공이 수입한 것처럼 허위로 세관 당국에 신고한 혐의도 받았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6200여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또 이 이사장에 대해서는 징역 1년 및 벌금 2000만원에 3200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당시 검찰 관계자는 “두 피고인은 국적기를 이용해 조직적으로 밀수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명희 전 이사장 모녀는 결심 공판 때 최후진술을 통해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고 죄송하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이들 모녀의 밀수 범죄에 가담한 대한항공 직원 2명에 대해서 법원은 선고유예를, 양벌 규정으로 함께 기소된 대한항공 법인에 대해서는 무죄를 각각 선고했다. 이명희 이사장 모녀와 같은 혐의로 세관 당국에 입건돼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조현민(36) 한진칼 전무는 혐의 없음으로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제이슨그룹,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국내 인증 업체는 몇 곳이나?

    ㈜제이슨그룹,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국내 인증 업체는 몇 곳이나?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개인정보, 기업비밀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기술적, 물리적, 관리적 보호 조치에 대하여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는지를 판단하는 인증 제도가 있다. 바로 200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에 시행된 ISMS 인증 제도이다. 관리과정 영역, 정보보호대책 등을 여러 항목별로 심사하며 총 104개의 점검기준, 253개의 항목에 대해 적합성 여부를 평가한다. 매년 갱신하는 심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단발적인 점검을 막을 수 있다. 모바일 커머스기업 제이슨그룹(대표 정진영)은 지난 5월 27일 한국인터넷진행원(KISA)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유명 쇼핑어플인 할인중독, 심쿵할인, 공구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슨그룹은 개인 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으로 공신력 있는 보안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해킹 및 외부로의 침입 차단은 물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내부자의 기밀자료 유출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담 부서를 마련하였으며, 주기적인 개인 정보 취급자의 보안 교육 및 점검을 진행하여 보안 인식을 향상시켰다. 또한 내부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통제되는 별도의 업무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의 개인 정보를 취급되는 업무를 더욱 신중하게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ISMS 인증을 받은 업체는 920업체이며 국내 쇼핑몰에서 ISMS 인증을 받은 업체는 약 110개 업체 정도이다. 쇼핑몰 중 커머스 사업 부분은 제이슨 그룹 포함 8개 업체만 취득하였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심사 의무 대상은 개인 정보를 다루는 많은 분류의 사업장이 포함된다. 인터넷접속 서비스, 서버호스팅, 인터넷쇼핑몰, 포털, 게임, 상급종합병원, 대학교 등이 있으며,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인 사업장은 심사 의무의 대상이 되며, 의무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희망하는 경우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인증 취득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아찔한 등장’ 트와이스

    [포토] ‘아찔한 등장’ 트와이스

    그룹 트와이스(Twice)의 나연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 마니커 진심닭컴, 반값 이벤트 ‘떴다! 특가세일’ 진행

    마니커 진심닭컴, 반값 이벤트 ‘떴다! 특가세일’ 진행

    마니커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닭 가슴살 전문 온라인 쇼핑몰 ‘진심닭컴’이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떴다! 특가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진심닭컴은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배송비 3500원만 결제하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선물 박스를 받을 수 있는 ‘3500만큼 사랑해’ 이벤트를 진행, 오픈 하루 만에 모든 선물 박스가 소진될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떴다! 특가세일 이벤트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닭가슴살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진심닭컴 회원이라면 하나의 ID로 1회에 한해 제품 1팩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상품은 선착순으로 1000봉 판매 예정이다. 마니커 관계자는 “진심닭컴 첫 구매 고객은 누구나 만원 이상 구입 시 백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가 세일 이벤트와 백원 이벤트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진심닭컴이라는 이름처럼 진심을 담아 만들고 진심과 함께 판매하는 가운데 가성비 최고의 닭 가슴살 쇼핑몰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는 마니커는 기존 닭 가슴살 제품에서 느낄 수 없었던 다양한 종류와 맛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니커 관계자는 “3500만큼 사랑해 이벤트에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반값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진심닭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이기 때문에 많이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섬유패션연합회, 14일 CEO 조찬포럼 개최

    부산섬유패션연합회, 14일 CEO 조찬포럼 개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이 오는 14일 오전 7시 부산 사하구 하단동 멀티플렉스 복합쇼핑몰인 아트몰링 부산본점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은 콤비마케팅 연구원의 김광호 원장이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김원장은 2006년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대한민국 대표 명강사 99명중 최고 명강사로 선정된바 있다.김원장은 강연을통해 불확실성의 시대에 리더들의 생존방안과 기업들이 현재의 안일함과 미래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과감한 변화와 실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2대 상임대표인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을 비롯해 부산패션 산업연합회 회장인 콜핑 박만영 회장 등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대표 CEO 및 관련단체, 기업인, 교수, 기관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패러다임 창출을 위해 2016년에 발족했다. 그동안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해오다 올해부터 최병오 상임대표가 맡으면서 연 4회(조판 포럼 2회포함)로 횟수를 늘렸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운서역세권 첫 브랜드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 분양

    운서역세권 첫 브랜드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 분양

    최근 상가시장에서 키즈 관련 업종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 키 테넌트로 꼽히는 가운데 공항철도 운서역세권 첫 브랜드 상가인 ‘운서역 유토피아’가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입점을 확정하고 6월 분양에 나선다. 반도건설이 운서역세권 최초의 키즈 & 라이프 컨셉형 상가로 선보이는 ‘운서역 유토피아’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가 입점을 확정했으며 명문 대치학원가가 입점할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체 관계자는 “키즈 관련업종이 들어선 복합쇼핑몰은 당연히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다”라며 “이들은 쇼핑, 놀이, 문화까지 편리하게 한곳에서 즐기다 보니 체류시간이 길어 그만큼 안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것이 되고 이러한 점이 투자가치로 연결된다”라고 말했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인천 중구 운서동 일대에 들어서며 ‘운서역 반도유보라’ 단지 내 상가로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 2,075㎡ 규모로 조성된다. 운서역세권 입지와 함께 은골카페거리와 메가박스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상업지구와 연결돼 고객유입이 기대된다. 운서역 유토피아 분양 관계자는 “영종도 일대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운서역세권은 최근 SNS를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기 전 여행객들이 쇼핑, 문화, 관광을 위한 즐길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국 우기의 찝찝함도 날려버린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방콕’ 성료

    태국 우기의 찝찝함도 날려버린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방콕’ 성료

    지난 8일 2시(이하 현지 시간) 태국 방콕 시내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내 로얄 파라곤 홀(Royal Paragon Hall)에서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방콕’이 3,000여 명에 이르는 수많은 인파의 열렬한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서울신문과 주태국한국문화원(원장 강연경), 한태교류센터(대표 홍지희)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코윈, 서울관광재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음반산업협회, 뉴에라, 해피코리아, 프로마이스,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태국 내 무르익은 K-POP과 한류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개최되었다. 이욱헌 주태국대사는 축사에서 “이제 한류(韓流)와 태류(泰流), 태류와 한류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한국과 태국의) 젊은이들이 손을 잡고 합심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며 양국의 적극적인 문화 교류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태국 북부지역 치앙마이부터 방콕에 이르기까지 태국 전역에서 등록한 100여 개의 참가 팀 중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초대되었고, 각 팀을 응원하는 팬들까지 총 집결하여 광활한 로얄 파라곤 홀을 가득 메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본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JYP 김태철 안무가는 “오늘 커버댄스를 심사하러 왔다고 생각했는데, 마치 한 편의 쇼 케이스를 관람한 느낌”이라고 전하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고, 홍지희 대표는 “날이 갈수록 태국 참가자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어 심사하기 어렵다”며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태국 본선에 참가한 100여 명의 참가자 전원은 블랙핑크(Black Pink)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에 맞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를 촉구하는 ‘노 플라스틱(No Plastic)’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수준 높은 2시간여의 열띤 경연 끝에 갓세븐(Got7)의 하드캐리(Hard Carry)를 커버한 남성 7인조 커버그룹 갓질라(GodZilla)가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그룹의 리더인 차난유 트리위타야쿤(Chananyu Triwitthayakhun, 26)은 “태국을 대표하는 팀이 되어 기쁘고, 우승을 향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융합콘텐츠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K팝 팬케어 캠페인으로 평가받는다. ‘2019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오는 9월까지 10여 개국에서 각국의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우승자들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최종결선에 초청받게 된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2030 세대] 로켓배송의 대가/한승혜 주부

    [2030 세대] 로켓배송의 대가/한승혜 주부

    며칠 전 매우 험하게 운전하는 트럭을 보았다. 골목에서 속도도 줄이지 않고, 앞에 차가 있건 없건, 뒤에 다른 차가 따라오건 말건 마구잡이로 달렸다. 하마터면 내 차와 거의 부딪힐 뻔했다. 골목 한쪽에 차를 붙여 세우며 ‘아 뭐야’ 하고 짜증을 내려는 찰나, 트럭이 방향을 틀어 짐칸에 붙은 무지개색 로고가 드러났다. 쿠팡의 로켓배송 차였던 것이다. 쿠팡에서 물건을 자주 시킨다. 기저귀, 간식거리, 기타 소소한 생활용품들. 다른 사이트도 자주 이용하지만 급할 때는 어김없이 쿠팡으로 간다. 빨리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날 주문하고 다음날 아침 마법처럼 현관 앞에 놓여진 물품들을 볼 때면 ‘우와 역시 로켓배송 짱짱!’ 하는 감탄이 나온다. 가끔씩 생각하곤 했다. 추가 비용 없이 이토록 단시간 내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에 대하여.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물류계의 현실에 대하여. 물론 그때마다 저런 시스템을 운영하려면 여간 큰일이 아니겠네, 하고 곧 잊고 넘어갔지만. 며칠 전의 일은 막연하기만 하던 그 ‘큰일’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한 느낌이었다. 클릭만 하면 뚝딱 등장하던 것들이 어떻게 거기까지 올 수 있었는지 생생히,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된 것이다.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 짧은 시간 내에 그 많은 배달을 완료하려면 휴식은 언감생심, 제대로 식사할 시간도,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신호와 규칙을 위반하며 급하게 움직이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안전조차 보장받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위험하게 운전하는 사람은 운전자 본인이지만, 정해진 시간 내에 무리한 할당량을 달성하려면 험하고 거칠게 달리는 것이 전적으로 그의 의사에 달린 것이라고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쿠팡뿐 아니라 점차 많은 인터넷쇼핑몰이 당일배송 또는 하루배송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G마켓은 주문 다음날 받을 수 있는 스마일배송을 시작했고, 알라딘은 오후 2시까지 주문한 물건은 그날 안에 받아볼 수 있다. 더 편리한 제도와 시스템이 있으면 사람들은 자연히 그것에 의존하게 된다. 플라스틱이 나쁘다는 것을 알아도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 빨대의 선택지를 주면 대부분 사람은 플라스틱을 고른다. 로켓배송이나 당일배송 시스템이 존재하는 이상 다급한 사정의 누군가는 계속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적절한 제재와 제도적 뒷받침이 없는 한, 지금과 같은 무리한 출혈경쟁이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는 반드시 문제가 생길 것이다. 특히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들이. 며칠 전은 다행히 나를 포함하여 주변의 누구도 다치지 않았고, 운전자 본인도 무사했지만, 그건 순전히 운이 좋았을 뿐이다. 앞으로도 이런 운이 계속된다고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어느 식당에서 배달대행 기사들에게 20분 내에 완료하지 못할 거면 배달일을 하지 말라고 공지하는 글을 보았다. 5년 전 비극을 겪은 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깨우치지 못한 것 같다. 안전에는 비용이 따른다는 사실을.
  • LGU+, 전자결제대행 사업부 매각 검토

    온라인 쇼핑몰 성장세에 순조로울 듯 LG유플러스가 국내 시장점유율 2위인 전자결제대행(PG) 사업부 매각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5일 공시했다. 예상 매각가는 3000억~4000억원, 매각 주관사는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으로 알려졌다. PG사는 신용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기 어려운 중소 쇼핑몰을 대신해 카드사와 대표 가맹점 계약을 맺고 신용카드 결제 및 지불을 대행하는 업체다. 오프라인 신용카드 거래를 중개하는 VAN사와 역할이 비슷하다. 국내 전자결제대행 시장 점유율 1위는 KG이니시스이고, 3위인 NHN한국사이버결제까지 상위 3사 점유율을 합치면 70%에 육박한다. CJ헬로 인수를 추진 중인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IPTV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PG사업부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간편결제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PG 사업 수익성이 나빠지고 있다는 점도 매각을 결정한 요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사정에도 불구하고 PG사업의 기반이 되는 온라인 쇼핑몰 성장세는 당분간 견고할 전망이어서 LG유플러스 PG사업부 매각 흥행이 순조로울 것이란 관측이 많다. 경쟁 PG사와 BC카드를 계열사로 둔 KT, 간편결제 서비스 진출 기업, 전자결제시장 신규 진입을 노리는 전략적 투자자 등이 인수에 관심을 보일 후보군으로 지목되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특화설계 돋보이는 ’송도 타임스페이스’, 차별화로 역공

    특화설계 돋보이는 ’송도 타임스페이스’, 차별화로 역공

    송도의 중심상권으로 자리 잡은 입지에 기존의 획일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주변 상권과 연계한 특화설계로 수익형 부동산의 새장을 연 상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서는 ‘송도 타임스페이스’ 상업시설은 ‘로드숍(ROAD SHOP)’ 극대화 배치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대면형 상가 배치 및 인근 상가와 마주 보는 특화 배치를 적용했다. 동선의 편리함을 고려한 4면 대방 구조와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개방형 설계 및 여기에 문화, 여가, 쇼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픈형으로 설계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인근 상가 및 단지에서 자연스러운 유입을 이끌어내는 4면 개방구조, 최소한의 수목과 낮은 시설 계획으로 확보되는 상가 전면 개방, 지상 차량 동선을 최소화해 편의성을 높이는 보행자 중심의 동선이다. 특히 1322㎡에 달하는 만남의 광장과 180m 길이의 스트리트형 구조를 자랑한다. 이 상업시설은 인천대입구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역세권인데다가,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7분, 오는 2021년 인천발 KTX가 개통되면 송도에서 청량리까지 20분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의도공원 약 4.5배 크기로 우리나라 최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쇼핑특구에 들어선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곳에는 롯데몰과 신세계스타필드, 이랜드몰 등 국내 톱 브랜드의 쇼핑몰이 예정되어 있는 슈퍼블록 내 최대 상권에 위치한 만큼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입지로 알려져 있다. 송도 최대 메디컬센터와 학원가가 형성되어있어 집객력 강화 및 광역 수요 흡수도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으로 10여 개 대학교,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 단지 등 60여 개 업체 종사자, 4만여 세대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주거 단지와 산업단지, 대학가가 위치해 약 15만여 명의 탄탄한 배후수요와 잠재수요까지 확보하고 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CGV가 입점 예정되어 있고, 앞서 설명한 자연스러운 유입을 이끄는 180m 길이의 스트리트와 중앙광장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상업시설 최대 중앙광장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법정주차 대수보다 많은 134%를 적용, 쾌적하고 넉넉한 송도 상업시설 최대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도 강점이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관계자는 “’송도 타임스페이스’ 상가는 문화, 여가, 쇼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픈형 설계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라며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지금, 이 상가에 관심이 크게 모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대지면적 1만 6856㎡, 연면적 8만 3478㎡ 규모에 지하 3층~지상 11층 총 448개 점포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사이언스팀, 영국 사이버스테인과 타이탄 더 로봇 계약 체결

    한국 사이언스팀, 영국 사이버스테인과 타이탄 더 로봇 계약 체결

    글로벌 스타로봇 타이탄 더 로봇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내과학행사 전문기업 사이언스팀㈜은 글로벌 엔터네이너 타이탄 더 로봇(Titan the Robot)의 개발사 영국 사이버스테인(Cyberstein)과 국내 독점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통해 타이탄 더 로봇은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타이탄은 지난 2004년 수준 높은 로봇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 50여 개국을 순환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수준 높은 퍼포먼스 쇼를 통해 각계각층의 극찬을 이끌어낸 월드 클래스 스타로봇으로 국내 활동을 기다리고 있던 로봇 마니아들이 이번 소식으로 환호하고 있다. 지난 23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제 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들에게 깜짝 첫 선을 보인 타이탄은 30일 정·재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대사관에서 열리는 퀸즈벌스데이파티(QBP) 출연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5월 말부터 1년간 본격적으로 방송, 광고, 축제, 이벤트, 콘서트, 기업 프로모션, 쇼핑몰 등 타이탄을 기다려온 국내 여러 지역의 행사장에 찾아가며,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춤추며 노래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이언스팀㈜ 타이탄 사업총괄 선정우 이사는 “아직 타이탄 더 로봇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을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광고, 축제 등 다양한 분야로부터 섭외 및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며 “타이탄 더 로봇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과학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라며, 국내 이벤트 시장도 콘텐츠가 보다 풍부해지는 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타이탄 더 로봇의 운영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로봇 개발사 영국 사이버스테인은 다양한 장비 지원과 국내 과학발전 기여를 위해 사이언스팀과 지속적 교류를 약속했다. 앞으로 사이버스테인은 국내에 오퍼레이터 파견과 로봇 이동 카트 등 다양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타이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섭외는 사이언스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회원 1000명 웹사업자 손보가입 의무화

    회원 1000명 웹사업자 손보가입 의무화

    이용자 수·연매출 따라 3개 구간으로 나눠 가입 100만·매출 800억 땐 최소 10억 보험 13일 시행… 연말까지 계도기간 운영 방침 “개인정보 안 모으면 보험 가입 의무 없어”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사업자는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손해보험사들도 관련 보험 상품을 내놓고 있지만, 의무 가입 대상 범위를 놓고 현장에서는 혼선도 빚어지고 있다.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안은 해킹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해 기업에 ‘사이버보험’ 가입을 강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은 오는 13일부터 시행되나 올해 말까지는 계도 기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소비자들은 기업에 피해배상 소송을 청구하는데, 기업이 배상액을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을 미리 막자는 취지다. 업계에서는 보험 가입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연이어 터지면서 의무화로 가닥이 잡혔다. 실제 개인정보 유출 이후 기업에 손해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014년 KB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고객 1억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던 사건에 대해서는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하급심에서 1인당 10만원씩 배상하는 판결이 나온 상태다. 대개 법원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소비자에게 10만~100만원의 배상 판결을 내리고 있다. 문제는 보험 의무 가입 대상을 어디까지로 볼 것이냐다. 개정안은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이 5000만원 이상이면서 직전 3개월 동안 개인정보가 관리되고 있는 이용자 수가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인 곳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업종에 관계없이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1000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곳이라면 사실상 모든 사업자가 해당되는 셈이다.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 사이트를 비롯, 이름과 전화번호와 같은 식별 정보를 토대로 회원 가입을 받는 온라인 쇼핑몰, 게임 사이트, 언론사 홈페이지 등이 대표적이다. 신종철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윤리과장은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사이트는 일일 방문객 수와 관계없이 의무화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의무 가입자는 이용자 수와 연매출에 따른 최저가입금액에 맞춰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용자 수는 1000~10만명 미만, 10만~100만명 미만, 100만명 이상 등 3개 구간으로 나뉜다. 매출액은 5000만~50억원, 50억~800억원, 800억원 초과 등 3개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매출액이 800억원을 넘고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으면 최소 10억원짜리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방통위는 오는 11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보험사와 함께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내 사진이 쇼핑몰 광고로…법원 “저작물 해당 안 돼”

    내 사진이 쇼핑몰 광고로…법원 “저작물 해당 안 돼”

    #원고 vs 피고: 쇼핑몰 구매고객 A씨 vs 쇼핑몰 운영업체 B사 A씨는 2017년 10월 B사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패딩점퍼를 구입한 뒤 패딩을 입고 찍은 사진을 얼굴 부분은 가린 뒤 고객 후기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사흘 뒤 B사는 회사 페이스북 계정에 “3주밖에 안 됐는데 벌써 리얼후기 160개…인기 많은 자체 제작 패딩”이라는 문구와 함께 A씨의 사진을 포함한 16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A씨는 자신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됐다며 B사에 3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A씨는 쇼핑몰 약관에 ‘약정에 따라 이용자에게 귀속된 저작권을 사용하는 경우 이용자에게 통보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도 자신에게 알리지 않고 사진을 사용해 저작권과 초상권,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주장은 1, 2심 법원에서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A씨가 찍은 사진이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는 저작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2심인 의정부지법 민사항소1부(부장 조규설)는 지난 4월 판결에서 “원고의 사진은 구매 후기 게시판의 특성상 상품인 옷을 구매한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해 촬영한 것에 불과하다”면서 “구체적 촬영 방법인 카메라의 각도나 빛의 방향과 양의 조절, 촬영 시점의 포착 등에 있어 원고의 개성이나 창조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초상권 침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초상권으로 보호되기 위해서는 공표된 신체적 특징으로 사회통념상 특정인임을 특정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원고 사진 속에 드러난 신체만으로 통상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속에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등을 통해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도 없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이 침해됐다는 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판결은 지난달 30일 확정됐습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유니클로 티셔츠 구매 대란 난 중국...마네킹에 입힌 옷까지 벗겨

    유니클로 티셔츠 구매 대란 난 중국...마네킹에 입힌 옷까지 벗겨

    일본 패션회사 유니클로와 미국 팝아티스트 카우스(KAWS)가 협업한 티셔츠가 3일 중국에서 발매되자 한바탕 난리가 벌어졌다. 홍콩 명보는 4일 99위안(약 1만 7000원)짜리 티셔츠를 사기 위해 아직 문이 열지 않은 가게 앞에서 기다리는가 하면 마네킹이 입은 옷까지 벗겨서 옷을 사려는 사람들로 대혼란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유니클로가 문을 열기만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쇼핑몰에서 대질주하는 장관을 연출하고 땅에 떨어진 옷을 서로 사기 위해 머리채를 부여잡고 싸우는 일도 생겼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카우스가 디자인한 티셔츠의 가격이 약 10배 이상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 경제전문가 송칭후이는 “카우스의 티셔츠를 사기 위해 맹목적으로 매달리는 사람들은 수집가들로 정작 카우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유니클로의 카우스 사태는 무리에 속하기 위해 생겨나는 전형적인 충동구매 행위”라고 진단했다. 1974년 미 뉴저지에서 태어난 카우스의 본명은 브라이언 도넬리로, 포스터와 같은 그래피티 예술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4월 홍콩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카우스의 작품은 약 167억원에 팔리기도 했다. 유니클로 티셔츠는 가장 저렴하게 ‘21세기의 앤디 워홀’로 불리는 현대 최고의 팝아티스트의 디자인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상업시설 특화경쟁 치열…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눈길

    상업시설 특화경쟁 치열…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눈길

    주택시장 거래 절벽 심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업용 부동산으로 옮겨간 가운데,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중이다. 이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북유럽 컨셉과 라이프스타일을 도입한 스트리트 상업시설이 분양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이 고양삼송지구 S4-2, 3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으로 총 203실을 공급한다. ‘스칸센(Skansen)’이란 ‘요새’를 뜻하는 스웨덴어이자 유럽 최대 야외 박물관 명칭으로 외관 디자인부터 북유럽 스타일을 구현해 차별성을 높였다. 상가 초입에는 버스킹, 음악회, 아트 퍼포먼스 등이 가능한 ‘블라썸 가든(Blossom Garden)’을, 중앙에는 가족과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북유럽으로 여행을 온 듯한 ‘피크닉 가든(Picnic Garden)’을 조성한다. 두 컨셉 가든 사이에는 스트리트형 ‘맛집 편집숍’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1층의 경우 최대 4.5M의 높은 층고를 통해 탁 트인 개방감을 통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 외에도 상업시설 전체에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담기 위한 사계절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삼송역 6번 출구에서 약 360m 거리 역세권이자 삼송로 대로변에 위치해 도보 이용객은 물론 대로를 지나는 많은 차량운전자들까지 흡수할 수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은 더욱 뛰어나다. 특히 스타필드나 롯데몰과 같은 인근 대형 쇼핑몰과의 차별화를 위해 ‘발렛 서비스’를 제공해 주차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총 2,513실의 대단지 오피스텔 입주민을 고정수요 두고 있으며, 주변으로 2만 4,000여 세대의 삼송지구, 8,600여 세대의 원흥지구, 9,100여 세대 지축지구까지 입주 완료 시 4만 1,000여 세대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두게 된다. 여기에 최근 삼송지구와 맞닿아 있는 고양 창릉지구에 3만 8,000여 세대에 달하는 3기 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이곳에 판교테크노밸리 2.7배 규모의 자족용지를 조성해 첨단IT기업 및 스타트업 유치하겠다고 밝혀 역세권 상업시설 희소성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비자원 “살구씨 다량 섭취시 간 손상·사망”

    소비자원 “살구씨 다량 섭취시 간 손상·사망”

    “살구씨 성분, 암 치료 효과 없어”온라인쇼핑몰 등 시중에서 암 치료에 좋다며 팔리고 있는 살구씨가 암 치료 효과는커녕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시안화수소 중독(시안화 중독) 증상을 유발한다며 판매 중지를 권고했다고 한국소비자원이 4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살구씨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함께 온라인에서 살구씨 식품과 주사제 등이 불법 유통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안화 중독은 살구씨를 다량으로 섭취하면 발생할 수 있으며 구토나 어지럼증, 간 손상, 혼수상태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심한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에서 ‘살구씨’나 ‘행인’으로 검색하면 화장품 등을 제외한 13개 품목 40개 제품이 식품이나 치료 목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가운데 식품은 39개였는데 통씨 15개, 캡슐 5개, 두부 형태로 만든 제품 4개 등이었고 주사제 형태로도 1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그러나 살구씨는 아미그달린 성분으로 인한 시안화 중독 위험이 있어 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것이 금지돼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호주 암 연구소 등에서도 살구씨의 아미그달린 성분이 암 치료에 효과가 없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또 살구씨를 고용량의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시안화수소 생성이 가속화돼 위험이 증가하는데도 암 치료 관련 온라인 카페에서는 이들을 병용한다는 사례가 발견됐다. 아미그달린은 인체에 들어오면 효소에 의해 시안화수소로 분해되면서 두통, 혈압 강화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이 의약품을 직접 투여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이지만 직접 주사제를 투여한다는 사례도 빈번하게 확인됐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 자발적 회수와 폐기, 판매중지를 권고했고 해당 업체에서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 보건복지부에는 살구씨 관련 식품과 주사제의 유통·통관 금지와 함께 관리·감독 강화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비키니 입고 편의점 계산대 위에···’, 왕년 팝스타 라이오넬리치 딸

    ‘비키니 입고 편의점 계산대 위에···’, 왕년 팝스타 라이오넬리치 딸

    80년대 감성 발라드 거장인 미국 팝가수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 딸 소피아 리치(30·Sofia Richie)가 분홍색 비키니만 입은 채 편의점 계산대 위에 올라 포즈를 취한 모습이 언론에 소개됐다. 지난 1일 영국 외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라이오넬 리치 막내딸 소피아 리치는 분홍색 비키니를 입은채 한 편의점 계산대 위에 올라가 자신의 균형잡힌 몸매와 관능미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속칭 ‘금수저 모델’이자 핫한 셀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가수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음악활동을 했으나 실력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 음악활동을 접고 아버지의 후광을 이용해 모델의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현재 그녀는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얼굴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지난 31일(현지시각) 미국 LA. 샤넬 핸드백을 들고 커다란 선글라스를 쓴 채 누군가와 통화하며 단골 피부과 진료실로 향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잡혔다. 당시 그녀가 입은 광택재질의 유명 스포츠 브랜드 조깅복은 벌써 그녀의 이름을 달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그녀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소수의 셀럽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인다.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한 그녀의 엉뚱한 기행 때문이다. 4만 4천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자랑하는 소피아는 최근 자신의 모델 활동 비하인드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 속, 167센티미터의 키로 일반 모델보다는 다소 작은 편인 그녀가 한 편의점 계산대 위에 올라가 분홍색 비키니를 입고 마리화나가 그려진 분홍색 양말을 신은채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구리빛 몸매를 뽐내는 모습이다. 그녀의 이런 예기치 못한 퍼포먼스는, 자신이 입은 비키니를 디자인한 프란키 비키니(Frankies Bikinis)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아이엘로우를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그녀는 자신보다 15살 많은 남자친구 스콧 디식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영상=Secrets stars 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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