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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치로 다 되는 스마트 세상, 시각장애인에겐 ‘벽’입니다

    터치로 다 되는 스마트 세상, 시각장애인에겐 ‘벽’입니다

    “패스트푸드가 아닌 슬로푸드네요.” 시각장애인 김여주(25)씨는 25일 서울 동작구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주문하려고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화면을 한참 더듬거렸다. 하지만 김씨에게 기계는 벽 같았다. 음성 안내가 제한적으로만 제공되는 터치스크린 방식이라 원하는 메뉴를 찾기 어려웠다. 뒤늦게 다가온 직원이 점자 메뉴판을 건넸다. 그사이 다른 손님은 키오스크에서 1분 만에 햄버거를 주문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생활기기들의 화면 등이 깔끔한 외형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기기들엔 대부분 키리스(keyless·버튼 없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다. 그러나 시각장애인들은 “일부 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는 점점 불편해지는 생활 속 역설이 있다”고 하소연한다. 서울신문이 시각장애인 김여주·최상민(39)씨의 하루를 동행하며 이들의 어려움을 살펴봤다. 장애인 지원 센터가 입주한 신축 오피스텔에서조차 시각장애인들은 불편을 겪었다. 최신식 도어록부터 문제다. 별도의 키패드 없이 터치스크린을 눌러 조작해야 하는데 시각장애인들은 화면 속 각 번호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다. 김씨는 공동현관을 열기 위해 도어록 비밀번호 4자리 위치에만 임의로 점자 스티커를 붙였다. 김씨는 “보안도 걱정되고 양해를 구했는데도 일부 주민들이 ‘깔끔한 외관을 더럽힌다’고 말해 상처받았다”고 전했다. 주방에선 가스레인지 대신 쓰는 인덕션이 골칫거리다. 인덕션은 손잡이를 돌려 불을 켜는 가스레인지와 달리 평면 위에 그림으로 표시된 전원부를 눌러 주전자 등을 달굴 수 있다. 시각장애인은 조작하기 어려운 구조다. 또 전원부를 누르려고 더듬거리다가 자칫 주전자 등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김씨는 “내 집 문도 못 열고 밥도 못해 먹으면 어떻게 안락한 안식처로 느끼겠냐”고 한숨지었다. 외출해도 걸림돌은 곳곳에 깔려 있다. 김씨가 지하철 역사 내 발권기 앞에서 점자를 읽으며 카드 출입구를 찾았다. 하지만 조금 지체되자 시간 초과로 구매가 수차례 취소됐다. 마트 무인 계산기, 극장 매표기, 은행 대기표 발급기 등도 터치스크린으로 교체된 탓에 김씨에겐 모두가 무용지물이 됐다.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것이 되는 세상이지만 시각장애인들은 스마트폰 때문에 되레 세상에서 고립된다. 물론 시각장애인들도 스마트폰을 쓴다. 다만 화면 내용을 읽어 주는 ‘스크린리더’ 서비스가 필수다. 그러나 최씨는 “스크린리더가 읽어내지 못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가 태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 기업 서비스는 포기하면 되지만 구청이나 정부기관 앱이 안 되면 힘들다”고 지적했다. 시각장애인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전화 상담원을 기다려 필요 업무를 본다. 요즘엔 누구나 손쉽게 하는 온라인 쇼핑도 어렵다. 최씨는 “백팩 하나를 두 달째 못 사고 있다”면서 “(쇼핑몰 홈페이지 등에) 음성 서비스가 있지만 이름만 얘기해 주는 수준이라 무슨 상품인지 알기 어렵다”며 답답해했다. 힘들게 고른 상품을 결제하려다 좌절하는 경우도 많다. 최씨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더 싸고 편리하지만 우리는 혜택을 누릴 수 없다”고 말했다. 김씨와 최씨는 “직관적이고 예쁜 디자인도 좋지만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김도연 다이어트 비법은 누벨르 “음식 먹으면서 23kg 감량”

    김도연 다이어트 비법은 누벨르 “음식 먹으면서 23kg 감량”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누벨르(NUBELLE)’는 배우 김도연이 이용한 누벨르 체험 패키지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도연은 최근 23kg을 감량한 근황을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김도연은 누벨르의 ‘잔티젠’을 먹으며 편하게 20kg 이상 감량에 성공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그 여정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누벨르 체험 패키지 할인 이벤트는 7월 22일부터 시작된다. 1개월 129,000원(57% 할인), 2개월 149,000원(75% 할인), 3개월 239,000원(74%할인)에 판매되며, 헬스&뷰티 제품 전문 쇼핑몰 리탭에서 구매 가능하다. 앞서 김도연은 89kg으로 시작해 12주 동안 체중 감량에 도전했다. 유튜브를 통해 체중이 감소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영상 속 식사하는 장면에서 “잔티젠이 있어, 음식은 편하게 먹으면서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3개월 동안 무려 23kg 감량에 성공해 확 달라진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도연은 2005년 영화 ‘몽정기2’를 통해 데뷔한 이후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아티스트 봉만대’,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KB국민카드, 업종·온라인 특화… 손쉽게 혜택 누려요

    KB국민카드, 업종·온라인 특화… 손쉽게 혜택 누려요

    KB국민카드가 생활 밀착 영역과 고객 선호 영역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은 고객 선택형 상품 ‘KB국민 이지픽 카드’와 인터넷 쇼핑 등 온라인모바일 영역 할인 혜택을 강화한 온라인 특화 상품 ‘KB국민 이지온 카드’를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서비스 구조를 최대한 단순하게 설계하고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을 받은 이용 건도 전월 이용실적에 포함해 고객들이 쉽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지픽 카드는 쇼핑, 주유, 대중교통 등에 적립 혜택을 주는 게 강점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11번가)과 배달앱(배달의민족/마켓컬리),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주유소충전소(SK/GS)에서 결제금액의 5%가 포인트로 쌓인다. 또 소셜커머스와 온라인서점, 홈쇼핑 등 8개 중 1개 영역에 대해 결제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선호 업종은 매달 한 차례 변경할 수 있다. 이지온 카드는 인터넷쇼핑, 소셜커머스, 배달앱 등 온라인과 모바일 사용에 친숙한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영역에 대한 할인 혜택이 담긴 온라인 특화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음식(한식/중식/패스트푸드 등),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11번가),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 배달앱(배달의민족/마켓컬리),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등 이용 때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된다. 또 대중교통(버스/지하철)과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음원사이트(멜론/지니)와 숙박앱(야놀자/여기어때/데일리호텔)의 경우 각각 월 최대 5000원 범위 내에서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된다. 이지픽 카드와 이지온 카드의 연회비는 각각 2만원이고,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받으면 1만 4000원이다. 모두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이지픽 카드는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도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쉽고 직관적으로 고객들에게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지 카드 시리즈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편의점 주변서 범죄 빈번…촉 말고 데이터순찰 시대

    편의점 주변서 범죄 빈번…촉 말고 데이터순찰 시대

    35개 관할 인구밀도 등 8개 변수 분석 ‘유흥주점 늘면 절도 늘어’ 자체 연구 4~6월 절도·폭력 작년보다 감소 ‘효과’ “특정 범죄 예측 정보, 시민 동의 필요”“여기가 우리 관할구역 중 8번째로 범죄 발생 확률이 높은 곳이에요.”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소속 동갑내기 순찰조 안혜미(25·여) 경장과 김남기 경위가 상가 밀집촌을 돌며 말했다. 길 양옆으로 유흥업소와 식당이 빼곡했다. 젊은 두 경찰은 경험이나 ‘촉’에 의지해 순찰 지역을 정하지 않는다. 데이터에 의존한다. 안 경장은 “우리 지구대는 지난 4월부터 절도·폭력 범죄에 영향을 주는 인구밀도와 편의점 수, 폐쇄회로(CC)TV 수 등 8개 변수 데이터를 반영해 지구대 관할 35개 블록의 범죄 위험도를 분석했다”고 말했다. ●편의점 많으면 사람 몰려 범죄 가능성 예컨대 ‘유흥주점 수가 약 1% 늘면 절도 범죄는 0.4% 늘어난다’는 자체 연구 결과를 적용해 고위험 지역을 추린 것이다. 또 편의점 수가 많을수록 범죄 확률이 커진다. 사람이 몰리는 동네일 가능성이 높아서다. 지구대원들은 고위험 상위 5개 지역을 차로 순찰하고, 6~8번째 위험 지역은 도보 순찰한다. 관할 구역을 4등분해 같이 시간을 들여 순찰하던 패턴을 버리고 선택과 집중을 한 셈이다. 데이터 기반 순찰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지난 4~6월 역삼지구대 관할에서 발생한 절도와 폭력 범죄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1%, 14% 줄었다. 윤진영 역삼지구대장은 “폭행은 우발적으로 벌이는 경우가 많은 반면 절도는 계획하에 하는 범죄라 주변에 경찰이 보이면 범행을 미루거나 포기한다”고 말했다. 역삼지구대처럼 데이터를 활용해 범죄를 막으려는 치안당국의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달 초 임명된 이용표 서울경찰청장도 직원들에게 취임 일성으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치안활동을 하라”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일선에서 ‘지오프로스’(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를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역삼지구대의 시스템과 유사한 이 프로그램은 유동인구 수, 유흥업소 영업 상황, 경찰서와의 거리, 전과자 거주 상황 등 변수를 활용해 특정 지역의 범죄 가능성을 예측해 알려준다. 경찰서별로도 빅데이터에서 힌트를 얻어 범죄 예방에 나서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역 범죄 통계를 살펴보다가 여름철마다 절도 범죄가 급증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112 신고 내역 등을 분석해 보니 ▲동대문 쇼핑몰 등 구매객이 몰리는 시설에서 범행이 빈발했고 ▲절도범이 주로 월·금·일요일에 활개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건이 몰린 요일과 장소에 순찰 인력을 집중 투입했더니 지난 4~6월 쇼핑몰 절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9%나 줄었다. 지난달 17일에는 매장 20곳을 돌며 옷가지와 현금 등을 훔치던 범인을 검거하기도 했다. ●“美 캘리포니아 범죄를 날씨처럼 예측해” 미국 등에서는 우리보다 조금 앞선 범죄 예측 치안을 한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지역에서는 ‘범죄 예측’ 수준을 넘어 범죄를 날씨처럼 예보하는 정도가 됐다”면서 “예컨대 어디서, 몇 시쯤, 어떤 범죄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해 몇 시간 간격으로 알려주는 식이다. 이를 근거로 지역 경찰은 거점 지역을 순찰한다”고 전했다. 정진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특정 범죄의 발생 가능성을 지금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 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서 “다만 이를 위해서는 정보가 많이 필요해 시민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유튜브 ‘B급 코드’ 찾는 기업들… 90년대생을 웃겨라

    유튜브 ‘B급 코드’ 찾는 기업들… 90년대생을 웃겨라

    미래 고객에게 좋은 이미지·사업 홍보 ‘반도체 의인화’ ‘박찬호 광고’ 등 인기 개인의 취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할 말은 제대로 하는 90년대생은 소비자로서의 존재감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광고나 마케팅 방식을 두고도 곧장 호불호를 확실히 드러내다 보니 기업들에도 90년대생은 매우 까다로운 고객층이다. 기업들은 자신들과 함께할 인재이자 고객이 될 90년대생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장 효과적인 채널은 역시 유튜브다. 모바일로 문자가 아닌 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게 익숙한 90년대생들을 위해 많은 기업들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TV 광고와는 별도의 90년대생 맞춤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유튜브에서 ‘대박’ 난 영상 광고들은 90년대생들이 선호하는 유머 코드를 공통적으로 담았다. 다소 황당하고 오글거리면서도 감동을 주는 결말, 여기에 이른바 ‘B급’ 유머 코드를 가미한 것이다. 배우들에게 반도체를 옷처럼 걸치게 한 뒤 PC방이나 우주선으로 보내진 반도체가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알려주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의인화’ 시리즈는 지난해 대한민국 광고대상 통합대상을 받았다. “나 다음주에 수출된다”며 연인에게 이별을 고하거나(24일 기준 조회수 3032만회) “HY-310 반도체, 너는 우주로 가라”며 반도체들에게 다양한 역할을 부여하는(2427만회) 영상들이 큰 호응을 얻은 뒤 ‘이천 특산품’(3122만회), ‘테너시티 신드롬’(집념 증후군·두 편 총 1058만회) 등 반도체를 매우 친숙하게 소개하는 영상들이 잇따라 성공을 거뒀다. 원정호 SK하이닉스 브랜드전략팀장은 “그동안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점잖은 TV 광고를 주로 만들다 지난해부터 2030으로 대상을 좁혀 재미와 감동을 주는 유튜브 트렌드의 광고를 시도했다”면서 “반도체 회사는 인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훌륭한 인재들이 광고를 통해 우리 회사에서 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국 주요 대학의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기업 선호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75%가 “광고를 보고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답했다고 한다.“94년 제가 LA에 처음 갔을 때 모든 경기 하나하나가 참 힘들었습니다.” 최근 ‘코리안특급’ 박찬호씨를 앞세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KCC 광고도 90년대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투머치토커’(Too much talker) 별명에 걸맞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박씨에게서 절묘한 유머코드를 뽑아낸 것이다. 광고는 유튜브에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조회수 53만을 넘겼고, 한 달 남짓 지난 지금도(419만회) 꾸준히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다. KCC 광고담당 이지훈 대리는 “소비재가 아닌 B2B(기업 간 거래) 중심의 기업 특성상 경직된 이미지가 강했는데 미래의 고객이 될 젊은 세대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회사의 다양한 사업과 당면한 이슈를 전달하기 위해 광고를 제작했고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CJ제일제당은 90년대생들이 인스타그램에 감성적인 사진 콘텐츠를 올리는 걸 즐긴다는 점에 착안해 마트에서 자주 접하는 식품들을 마치 패션잡지에 나올 법한 자극적인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 감성이 이른바 ‘힙’한 것으로 여기는 90년대생의 관심을 얻기 위해 투명한 병에 두꺼비가 그려진 ‘진로이즈백’ 소주나 1963년 봉지 디자인을 재현한 ‘삼양라면’ 등 과거 속 상품들도 속속 부활하고 있다. 그러나 무작정 웃기거나 자극적인 소재로 다가갔다가 한순간에 역풍을 맞기도 한다. 특히 90년대생은 젠더 이슈와 역사 인식에 민감한 모습을 보인다. 지난달 27일 배스킨라빈스는 아동 모델의 핑크색 입술을 강조했다가 ‘성 상품화’ 비판이 쏟아지자 하루 만에 영상을 내리고 사과했다. 패션 쇼핑몰인 ‘무신사’는 여름용 양말을 홍보하면서 박종철 열사를 떠올리게 하는 ‘책상을 탁 쳤더니 억 하고 말라서’라는 문구를 사용했다가 세 차례나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전주시 대형 개발사업 2건 시동거나

    전북 전주시 종합경기장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종합경기장 개발 관련 예산이 시의회를 통과한데 이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구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화 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종합경기장 개발의 신호탄인 관련 예산은 23일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 예결위는 전날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종합경기장 개발을 위한 부지 감정평가와 법률자문 비용으로 1억원을 편성했다. 앞서 상임위원회인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롯데쇼핑에 엄청난 특혜를 줄 수 있다”며 관련 예산을 삭감했었다. 하지만 예결위 심의에서는 특혜를 둘러싼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 5시간 동안 격론을 벌인 끝에 표결을 통해 7대 6으로 간신히 통과됐다. 시는 지난 4월 롯데쇼핑과 함께 1980년대에 건립돼 체육시설로서 기능을 상실한 종합경기장 부지(12만 3000㎡)를 시민의 숲, 백화점 등 판매시설, 전시컨벤션센터·호텔 등이 들어서는 마이스(MICE) 집적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롯데백화점이 들어서는 판매시설 부지를 롯데쇼핑에 50년 이상 장기임대해주고 롯데쇼핑은 전시컨벤션센터를 지어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의 개발을 추진하자 롯데 측에 특혜를 준다는 비판을 받았다. 효자동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대해서도 시가 전향적인 입장을 보였다. 시의회 예결위가 “옛 대한방직 부지(23만여㎡) 개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크다”며 개발 방향 등을 논의할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전주시에 제안했다. 이에 전주시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연내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되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시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옛 대한방직 부지를 사들인 자광은 총 2조 5000억원을 들여 높이 430m의 타워와 350실 규모의 호텔, 60층 높이의 3000 세대 공동주택, 백화� ㅏ된?活� 포함한 26만여㎡의 복합쇼핑몰(8층) 등을 올해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동시 착공·준공하겠다는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매일유업, 임신·출산 축하선물 서비스 ‘매일아이 마더박스’ 새단장

    매일유업, 임신·출산 축하선물 서비스 ‘매일아이 마더박스’ 새단장

    매일유업이 임신·출산 축하선물 제공 서비스 ‘매일아이 마더박스’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아이 마더박스는 ‘매일아이’ 엄마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유업이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주는 서비스다. 임신한 순간부터 출산 후 150일 이내의 매일아이 엄마 회원이라면 누구나 선물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물은 100% 받을 수 있는 ‘웰컴 선물’과 매월 500명을 추첨해 주는 ‘특별 선물’ 2종으로 구성됐다. 매일아이 홈페이지(www.maeili.co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한 곳에서 신청하면 된다. 웰컴 선물은 유제품 기프티콘과 ‘매일두(MaeilDo)’ 포인트 2000점, 매일유업 가정배달 사이트인 ‘매일다이렉트’ 5000원 쿠폰, 유아동용품 전문 쇼핑몰 ‘제로투세븐닷컴’ 5000원 쿠폰으로 구성됐다. 매일두 포인트는 매일유업과 폴 바셋, 상하농원 등 총 6개 관계사 제휴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매월 500명을 추첨해 주는 특별 선물은 ‘#매일매일사랑해’ 다이어리 기프트 세트와 임신수유부용 영양 보충 음료인 ‘맘스 앱솔루트’ 식이섬유 주스로 구성됐다. 웰컴 선물 신청 뒤 응모할 수 있다. 매일아이 관계자는 “엄마의 임신을 축하하고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며 육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매일아이 마더박스를 준비했다”며 “매일아이 마더박스를 통해 엄마가 된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매일아이를 통해 임신 육아 정보 제공은 물론 ▲부모 교육 클래스인 ‘앱솔루트 맘스쿨’ ▲유아식 제조 공장 투어 프로그램인 ‘앱솔루트 공장 견학’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모유 영양 분석 서비스’ 등 출산 준비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서울 자치구 첫 주거복지 호평 ‘보람’… MH마포하우징 늘릴 것”

    “서울 자치구 첫 주거복지 호평 ‘보람’… MH마포하우징 늘릴 것”

    “중앙정부에서 마포구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실시한 주거복지 정책인 MH마포하우징을 호평하며 지원 의사를 밝혀 온 점이 가장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은 23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포하우징으로 사용하도록 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기로 했고,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구가 부지만 마련하면 마포하우징용 임대주택을 지어 주겠다고 했다”면서 “앞으로 다른 복지 분야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H마포하우징은 구청이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능동적으로 주거위기 가구를 발굴해 최대 1년까지 임시 거처를 제공한다.-MH마포하우징은 기초자치단체인 마포구가 주거복지까지 챙기는 것인데. “마포구는 긴급 주거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거위기 가구를 돕기 위해 올 들어 MH마포하우징을 운영하고 있다. 민선 7기 선거 공약으로 내놨고 올 들어 7월 현재 MH마포하우징 4호가 지정되는 등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연내 마포하우징용 주택 10채를 매입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기초자치단체가 그동안 생각지도 않았던 주거복지 분야에 발벗고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지원 의사를 밝혔고, 김세용 SH공사 사장도 임대주택 6채를 MH마포하우징용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선거 공약으로 제안할 당시 담당자들이 복지는 인기가 없다고 말렸는데 적극 추진한 결과가 좋아 보람이 크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받은 민원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올해 4월까지 접수한 민원 건수는 1만 8732건이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 6715건(35.8%), 보건사회 4005건(21.4%), 도시계획 2531건(13.5%), 주택건축 1788건(9.6%) 등이다. 교통과 보건사회 분야가 60%에 육박한다. 교통 분야 중에서는 주정차 단속 요청이 많고, 보건사회 분야는 식품위생법, 간접흡연 피해 신고 등이 많았다.” -주민 최대 민원이 주차라는 말인데. “연말 준공을 목표로 망원동 도로 확장을 통한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를 하고 있고, 염리2구역 주민편익시설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도 착공한다. 대흥2구역, 공덕동, 아현동 등 주차 취약지역에도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담장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그린파킹 사업, 부지 매입을 통한 소규모 주차공간 조성 사업 등도 병행 중이다.” -좌절돼 안타까운 사업이 있다면. “하반기부터 돌봄SOS센터를 운영하려고 했으나 집행부인 구청 측의 설명 부족으로 구의회에서 부결됐다. 앞으로 구의회와 계속 협의해 연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년 재임 기간에 개인적으로 어떤 부탁을 많이 받았나. “환경미화원이나 주차관리요원 채용이나 승진 등 부탁이 우리 구에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있다고 한다(웃음). 부탁은 자기 주관적 사고에서 하는 것이고 구청장은 객관적 사고로 평가해 결정해야 한다. 예컨대 환경미화원 채용 부탁이 들어왔는데 나이가 45세 이상으로 생활이 너무 어렵고 노부모를 봉양 중이며 자녀는 3명 이상으로 집에 아픈 사람까지 있다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고려해 볼 수도 있지만 앞날이 창창한 27세 남성을 추천한다면 받아들이기 어렵다. 승진의 경우도 비슷하지만 어떤 부탁이 들어와서 객관적으로 평가했을 때 대상이 됐던 사람은 없었다.” -6년을 끌었던 상암롯데몰 인허가 절차가 재개됐는데. “잘 진행하고 있다. 다만 롯데쇼핑몰이 입점하면 교통체증, 쓰레기 배출량 증가, 불법 주차, 오폐수 관리 등 행정수요가 발생한다. 이에 롯데쇼핑몰에서 발생하는 수입에 대한 세금이 마포구로 귀속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향후 역점 사업은. “마포구 최대 문제는 주차다. 이에 공영주차장 위치와 비어 있는 주차면 정보 등을 수요자에게 실시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겠다. 화장실 전면 개방도 추진한다. 조례를 만들어 일정 규모 이상 개인 건물도 화장실을 개방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 공공기관의 화장실은 저녁 시간 정문 폐쇄로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면 리모델링 시 별도의 문을 만들어서라도 전면 개방하고 음식점 등 민간 화장실의 경우에도 남녀 구분으로 분리해서 화장실을 설치하도록 안내해 나갈 계획이다.” -친분 있는 구청장은. “같은 시의원 출신인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과 수시로 얘기한다. 두 사람 모두 구의원도 해 보셨기에 사안을 처리할 때 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인간적인 매력도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평가한다면. “잘하고 있다. 단 마포 특성에 맞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구청장 재량으로 쓸 수 있는 교부금을 많이 주면 좋겠다.” -취임 1년 소감과 향후 각오는.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마포를 바꾸는 힘은 구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으로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 결과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는 조직 문화가 자리잡게 됐고, 미세먼지 저감 벤치 설치, 무상 교복 지원, 장애인 차량 소화기 무상 설치 등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 1400여명의 마포구 공무원들과 38만 구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마포 구민의 꿈이 유동균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이 듣고 열심히 뛰겠다.” 대담 주현진 부장 jhj@seoul.co.kr정리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유통업계, 과대포장 접고 친환경 경쟁

    헬로네이처·새롯배송 식품 보랭 박스 친환경 소재로 만들고 재수거 활용 CJ오쇼핑은 3무 포장재 단계적 도입 에코백·모바일 영수증 장려 캠페인도 ‘새벽 배송’ ‘총알 배송’ 등으로 배송 속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유통업체들이 이번에는 ‘친환경’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필(必)환경’ 시대에 온라인 쇼핑업체들의 과대 포장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면서 업계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주로 배송을 통해 상품을 전달하는 홈쇼핑과 이커머스 업체들은 ‘택배 쓰레기 줄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헬로네이처는 지난 4월부터 기존 새벽 배송의 단점인 과도한 포장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방안 ‘더그린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그린배송은 친환경 소재로 만든 보랭 박스로 신선식품을 배송한 뒤 박스를 재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홈쇼핑도 새벽 배송 전문 쇼핑몰인 ‘새롯배송’을 22일 열면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아이스팩과 보랭 박스만을 사용하기로 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비닐, 부직포, 스티로폼 등을 사용하지 않는 ‘3무’ 포장재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이미 종이테이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에코 테이프리스 상자를 사용하고 있는데 절취선을 손으로 뜯어서 개봉해 칼이 필요 없고 분리배출도 간편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단가가 높아 전체 물량에 적용하기엔 어려움이 있고, 직접 배송을 하는 협력사들은 아직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업체가 늘어나 단가를 낮추고 협력사까지 동참시키는 것이 과제”라고 밝혔다. 오프라인 업체들은 에코백, 재활용 포장재 사용과 함께 모바일영수증 받기를 장려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에코백을 무료 배부하는 행사를 열었으며 롯데백화점은 재활용 선물 포장재를 사용한다. 고객이 원할 때만 종이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스마트영수증의 누적 발행 건수가 지난해 4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7년 말 발행 건수 1500만건을 넘긴 이후 1년여 만에 발급 건수가 2배 이상 늘어났다. 편의점 GS25, 이마트 등도 모바일영수증 발급을 확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박환희, 빌스택스 이혼 사유? ‘스트레스로 잠깐 외도..그 이후’

    박환희, 빌스택스 이혼 사유? ‘스트레스로 잠깐 외도..그 이후’

    배우 박환희와 가수 빌스택스(바스코)의 이혼 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우 박환희가 이혼 7년 만에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언급하며 “박환희는 인터넷 쇼핑몰계 송혜교로 유명했던 모델이었다”며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9년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빌스택스(바스코)의 적극적 구애로 그해 8월부터 동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방송에 따르면 2012년 이혼 발표 당시 두 사람은 성격 차이와 종교문제로 이혼 사유를 밝혔다. 하지만 6년 뒤 박환희는 SNS 개인 방송을 통해 이혼 사유를 새롭게 언급했다. “결혼을 준비하다 보니 그쪽 집안에서 여자 연예인이란 ‘TV에 나오는 X녀’라고 생각했다”라며 “빌스택스 집안 때문에 배우를 포기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빌스택스는 박환희가 가정과 부모님을 펌하, 비난했다며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박환희 역시 맞고소했다. “빌스택스의 폭력과 시아버지의 부당한 대우에 별거를 시작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빌스택스는 지난달 26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한 바 있다. 빌스택스는 “박환희는 2013년 협의 이혼 당시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 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현재 5000만 원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환희가 5년이 넘도록 아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은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박환희가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으며,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러 고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환희 측은 “박환희가 처음 결혼생활을 했을 때부터 빌스택스가 폭행과 폭언을 했고 혼인 이후 성관계를 거부했다. 가정 폭력으로 충격을 받았던 박환희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다가 잠깐의 외도를 했고 빌스택스가 이를 빌미로 이혼 조건을 성립시킨 것이다. 아이를 보는 것도 빌스택스의 부모가 거부했고 부당하게 면접교섭권을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점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명예훼손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빌스택스 측은 “대응할 가치도 없는 그이며 사실과 다른 게 너무나 많아 일일이 반박하기 어려울 정도다. 무엇보다 이혼에 대한 귀책 사유를 스스로 밝힌 만큼 당당하다면 여론몰이가 아닌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면 될 것이다”고 반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판교까지 3정거장… 경기 광주 아파트 ‘광주역 자연&자이’

    판교까지 3정거장… 경기 광주 아파트 ‘광주역 자연&자이’

    판교의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판교의 대체 주거지인 인근 경기도 광주시가 주목받고 있다. 판교와 가까운 지리적 장점으로 직주근접은 물론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데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어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최근 판교의 기존 아파트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광주시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어 수요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판교신도시의 집값이 치솟으면서 일대 직장을 두고 있는 실수요자들은 인근 도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경기도 광주시다. 경기도 광주시는 판교신도시를 비롯해 분당신도시와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갖췄지만 상대적으로 더딘 개발로 주목받지 못했던 곳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경기 광주시는 경강선 개통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경강선은 판교와 여주를 잇는 도시철도로 경기 광주를 비롯해 경기 동남권의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광주역에서는 판교역까지 3정거장, 환승을 통한 강남역 까지는 7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판교 직주근접은 물론 강남권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이달 중 경기 광주역세권에서 신규 분양이 있어 실수요자들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총 1,03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명에 걸맞게 경기광주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으로 판교를 비롯한 강남권 출퇴근이 용이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광주초∙경인중∙광주중∙광주중앙고등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이 좋다. 또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단지 반경 1km에 대형 멀티플렉스 경기광주 CGV,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이 자리하며, 대형쇼핑몰 이마트 경기광주점도 가깝다. 이 밖에도, 경안근린공원 및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등 여가공간도 가까이 자리한다. 도로교통망도 풍부하다. 성남~장호원 간 고속화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 개통돼 도로 교통이 개선됐으며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구리~세종)가 개통될 경우 일대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세부 면적 별로는 ▲전용 74㎡ 170가구 ▲전용 84㎡A 702가구 ▲전용 84㎡B 74가구 ▲전용84㎡C 85가구다. 전 가구가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알파룸,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이 적용된다. 광주역 자연&자이의 견본주택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산업부지(광주시 역동)에 들어서며 7월 중 문을 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뷰‘, 베트남 알파킹 그룹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집뷰‘, 베트남 알파킹 그룹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베트남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베트남은 최근 3년간 연 6%대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인구가 1억 명에 다가서고 있고, 평균 연령이 30.8세로 노동가능인구가 비노동인구의 배를 넘어서면서 풍부한 노동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지속 발전이 가능한 인구 구조로 주택 수요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베트남으로 많은 기업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 베트남에게 한국은 제1위 투자국으로 이미 6,200개가 넘는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또한 가파른 경제성장과 함께 부동산 시장이 활황인 ‘베트남’이 인기 투자처로 각광받으면서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직접 중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프롭테크 스타트업 올림플래닛의 ‘집뷰’ 서비스가 프롭테크 스타트업 최초로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진출해 눈길을 끈다. 올림플래닛의 ‘집뷰’ 서비스는 최근 베트남 최대 부동산 프로젝트인 홍콩의 알파킹(Alpha King Real Estate Development JSC)그룹과 MOU를 체결, 베트남 호치민 1군 지역에 조성되는 ‘알파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해외 부동산을 집뷰 플랫폼에 입점시켜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 한다고 밝혔다. 3만3000㎡ 규모의 쇼핑몰 위에 들어서는 고급 아파트인 알파힐 프로젝트는 1,074가량의 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해당 매물은 집뷰 온라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와 한국의 오프라인 지역 파트너 중개업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 호치민에 최대 부동산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홍콩의 알파킹 그룹은 올림플래닛의 집뷰 서비스 입점을 통해 알파타운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집뷰의 해외총괄사업부 안호준 이사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시장에 VR서비스를 도입해 중개 서비스를 선보인 올림플래닛의 집뷰는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시작으로 국내시장부터 글로벌 시장까지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고객중심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욱 쉽고 간편하게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부동산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프롭테크 중개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둑들’ 출연 홍콩 배우 런다화, 中행사 도중 흉기에 찔려

    ‘도둑들’ 출연 홍콩 배우 런다화, 中행사 도중 흉기에 찔려

    한국 영화 ‘도둑들’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홍콩 배우 런다화(임달화)가 중국에서 행사 도중 괴한의 칼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0일 외신에 따르면 런다화는 이날 광둥성 중산시의 한 인테리어 용품 쇼핑몰 개장 행사장에서 한 남성(53)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중산시 공안국은 현장에서 붙잡은 용의자가 중산시에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가 현재 범행을 순순히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안국은 이어 정신과 전문의 검진 결과, 그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런다화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홍콩배우 런다화(임달화), 정신질환자에 흉기 피습

    홍콩배우 런다화(임달화), 정신질환자에 흉기 피습

    영화 ‘도둑들’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홍콩 누아르 스타 런다화(임달화)가 행사 도중 정신질환자에게 피습을 당해 긴급수술을 받았다. 21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런다화 흉기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중국 광둥성 중산시 공안국은 20일 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 사건 현장에서 붙잡힌 용의자가 중산에 사는 천모(53)씨로 밝혀졌으며 그가 현재 범행을 순순히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안국은 정신과 전문의가 검진한 결과, 천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천씨는 전날 오전 중산의 한 인테리어 용품 쇼핑몰 개장 행사장에서 갑자기 무대 위로 뛰어올라 미리 준비한 흉기로 런다화를 공격했다. 런다화는 복부와 오른손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오른손은 신경 일부가 손상돼 추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런다화는 긴급 수술을 마친 직후 응급차에 실려 홍콩 병원으로 옮겨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그의 소속사는 “흉기가 런다화의 복부에 상처를 내 장기에 약간의 손상을 줬지만 치료가 됐다”며 “그는 현재 안정적 상태에서 쉬고 있다”고 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마마무 될 뻔한 최수정, 화사에게 어떤 지인? ‘가족 같은 언니’

    마마무 될 뻔한 최수정, 화사에게 어떤 지인? ‘가족 같은 언니’

    최수정에게 네티즌 관심이 모아졌다. 1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화사가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하며 버팀목이 돼 주었던 절친 최수정과 함께 오붓한 피크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 후 화사와 드라이브를 즐긴 최수정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인 최수정은 지난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그룹 롯데걸스의 센터로 활동했다. 이후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최수정과 함께 생애 첫 장거리 운전에 도전한 화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는 최수정에 관해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다. 마마무가 될 수도 있었다”며 “옆에서 함께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사람이다. 지금까지도 소중한 인연”이라고 소개했다. 드라이브하던 두 사람은 데뷔 시절을 회상하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화사 절친 최수정 방송을 본 네티즌은 “화사 절친 최수정..정말 예쁘다”, “두 사람 우정 영원하길”, “화사 너무 귀엽다”, “방송에서 최수정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만취한 20대 여성, 새벽 도로 건널목에 누워 있다 차에 치여 사망

    만취한 20대 여성, 새벽 도로 건널목에 누워 있다 차에 치여 사망

    술에 취해 건널목에 누워 있던 20대 여성이 택시에 치여 숨졌다. 19일 오전 5시 27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쇼핑몰 앞 건널목에서 운행 중이던 택시에 A(20·여)씨가 치였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택시기사는 “건널목에 사람이 누워 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해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새벽 5시까지 지인과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택시기사를 입건하는 한편 만취한 A씨가 도로에 누웠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새만금 카지노 논란 재점화 되나

    새만금 내부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카지노를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19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한국관광레저학회 부회장인 김학준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복합리조트 현황과 미� ?� 주제로 최근 개최된 세미나에서 ‘카지노형 복합리조트’를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카지노형 복합리조트는 호텔, 쇼핑몰, 대형회의장, 카지노, 스포츠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리조트에서 카지노 시설에 좀 더 초점을 맞춘 개념이다. 이날 김 교수는 카지노의 병폐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국인의 출입 장벽을 높이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새만금 카지노 유치 논란이 재점화 하는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대해 19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는 강연의 하나였을 뿐이다. 정부 차원에서도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민감한 사안인데 우리가 나설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교수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정부 또는 개발청의 공식 입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이 ‘해양수산부의 새만금 일대 해양레저관광거점구역 선정계획을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카지노는 전북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유치 주장을 펴 논란이 일었다. 그에 앞서 2016년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 등 여야 의원 45명이 새만금에 내국인 카지노 허용을 뼈대로 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논란을 촉발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판매 강화에 주력, 오프라인 매장에는 차별화된 콘셉트 시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판매 강화에 주력, 오프라인 매장에는 차별화된 콘셉트 시도

    롯데하이마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1위를 달성했다. 전국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유통 전문기업 하이마트에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에 나섰다. 롯데하이마트 쇼핑몰은 온오프라인연계 판매 방식인 옴니채널 서비스를 중심으로 강화했다.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하고 오프라인 롯데하이마트에서 수령하는 ‘스마트픽’ , 위치기반으로 맞춤형 할인 쿠폰이나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는 ‘엘팟 서비스’, 온라인 전용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옴니세일즈’ 서비스 등이 그 예다. 특히 2018년 새롭게 선보인 옴니스토어에서 옴니세일즈 전용 앱의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존 옴니존 태블릿과 달리 옴니스토어 태블릿으로 고객 스스로 제품을 선택, 주문, 결제, 배송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결제 후 바로 매장에서 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온라인 구매 시 배송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옴니스토어를 총 20여 곳 추가 오픈할 예정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롯데하이마트 옴니스토어에서 편리한 쇼핑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가전 유통업계 최초로 1300여 평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물류센터 에서는 상품 입고부터 분류, 고객 배송까지 모든 시스템을 갖추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당일 출고해 이튿날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일 수령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낮 12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배송하는 오늘 배송 서비스와 주문 후 2시간 내 상품을 배송하는 스마트퀵 120분 서비스도 도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판매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에도 차별화된 콘셉트을 선보이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8년 말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는 530평 규모의 매장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진열해 놓은 ‘하이마트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안산점에서는 브랜드 상품을 품목별 규격별로 진열해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하이마트 김포공함점에서는 국내외 하이엔드 카메라 관련 기기를 총망라한 카메라전문관을 오픈, 대구 범어네거리점을 국내 최초의 체험형 헬스 & 뷰티가전 전문관으로 오픈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롯데하이마트는 독거노인, 소외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14여 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복 3대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0여 조손가정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으며,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으로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5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거노인보호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사 임직원 초청 상생협력 등반대회, 파트너사 콘서트 초청행사, 찾아가는 간담회 등을, 파트너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량번호인식시스템 꼭 업데이트하세요”

    “차량번호인식시스템 꼭 업데이트하세요”

    오는 9월 1일부터 자가용이나 렌터카 등 신규 승용자동차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된다. 18일 시흥시에 따르면 신규 번호판은 기존 흰색 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현행 ‘페인트식’과 앞 숫자와 국가상징·축약 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재귀반사식 필름식’ 2가지 방식으로 제작된다. 필름식은 2020년 7월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아파트와 주차장·쇼핑몰 등에 설치된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8자리 새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한다.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 관리자들은 9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시흥시는 신규 번호판 미 인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아파트와 쇼핑몰·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업데이트와 사전점검 홍보를 진행해오고 있다. 다음달말까지 정보에 취약한 소규모 상가 등 민간 부문에 안내장 발송과 전화·대면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자동차등록번호 체계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관리 주체는 기한 내 꼭 업데이트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는 해당 시스템 납품이나 유지관리업체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기술적 사항은 국토교통부나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판매 중단된 짝퉁 ‘송중기 마스크팩’ 600만개 압수

    판매 중단된 짝퉁 ‘송중기 마스크팩’ 600만개 압수

    생산·판매가 중단된 유명 마스크팩을 무단 제조·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의 운영하던 공장 등에 대한 압수에는 5t 트럭 16대가 동원됐다.특허청 산업재산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18일 짝퉁 ‘송중기 마스크팩’ 607만개(정품시가 200억원 상당)를 만들어 판매한 A씨 등 10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송중기 마스크팩으로 알려진 F사의 ‘7DAYS 마스크팩’은 한류스타 송중기를 모델로 한 제품으로 2016년 5월 출시 첫날 홍콩·베트남·태국 등에 100만장 수출계약이 이뤄졌던 히트제품이다. 이 제품은 2017년 4월까지 생산, 판매됐다. 조사결과 A씨는 제품을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한 업체 대표로, 계약 해지 후인 2017년 4월부터 경기 김포·평택 등의 공장에서 상품 형태와 포장·상표 등 외관은 동일하지만 품질이 떨어지는 위조 제품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제품에는 주름 개선과 미백에 필요한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았다. 더욱이 다른 회사에서 쓰다 남은 원료를 사용하면서 요일별로 색과 향만 다르게 제조해 정품가격(개당 3000원)보다 낮은 가격(300~600원)에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중국·베트남 등에 공급했다. 입건된 판매책 B씨 등은 국내·외 제조 및 총판권을 가진 것처럼 서류를 위조한 뒤 상품을 제조,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짝퉁 송중기 마스크팩은 단종 제품이 베트남 현지 매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를 확인한 F사가 특사경에 수사를 요청하면서 확인됐다. 단일건으로 압수한 물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특사경이 출범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압수품은 510만여개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성분 확인조차 되지 않은 위조품으로 인해 한국 화장품의 신뢰도와 이미지 훼손뿐 아니라 소비자 안전 및 건강까지 우려된다”면서 “안전·건강과 직결되는 위조상품 유통에 대해서는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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