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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 아이콘’ 서울로… 언택트 쇼·스튜디오 개방·마케팅 전폭 지원

    ‘패션 아이콘’ 서울로… 언택트 쇼·스튜디오 개방·마케팅 전폭 지원

    온라인 중계 패션쇼에 입고 나온 의상들네이버 쇼핑으로 바로 구매 시스템 갖춰 DDP 패션몰 스튜디오 누구나 이용 가능온라인 생방송으로 상품 팔 수 있게 구축 소기업·소상공인 비대면 수출할 수 있게70곳 교육 아마존 입점… 판로 개척 도와#1. 지난달 19일 밤, 서울 종로구 경희궁 숭정전에는 한복 패션쇼가 열렸다. 관객은 40명에 불과했지만, 실제 관람객은 그보다 훨씬 많았다. 유튜브로 중계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2016년부터 진행하는 ‘서울 365 패션쇼’는 서울시 곳곳에서 매월 다양한 패션쇼를 열었다.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되자 네이버 쇼핑 라이브,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하는 ‘서울 365 라이브 커머스 패션쇼’를 선보이게 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40명을 현장에 초청했고, 10월 21일 한복의 날을 기념해 한복 패션쇼로 진행됐다. 패션쇼에서 선보인 의상은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패션쇼는 한국의상 백옥수의 백옥수 디자이너, 리슬의 황이슬 디자이너, 아혼의 김혜인 디자이너 등이 참여했다. 경희궁을 배경으로 패션쇼와 토크쇼까지 마친 한국의상 백옥수의 조진우 디자이너는 “한복디자이너의 로망이 고궁에서 패션쇼 하는 것인데 꿈을 이뤄서 감격스럽다”며 “코로나로 인해 패션계가 어려운데 온라인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패션쇼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브이커머스 인프라 구축… 美·中 등 수출 목표 #2. 지난달 26일 낮, 서울 중구 동대문 인근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4층에 있는 서울시 ‘브이커머스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곳은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동대문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493㎡ 규모로 대형 스튜디오 1개, 소형 스튜디오 5개, 창고 등을 설치했다. 스튜디오에는 피팅룸, 파우더룸, 조명과 촬영장비를 갖췄다. 동대문 상인이나 원하는 시민 누구나 와서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패션전용 콘텐츠 스튜디오다. 현장에 근무하는 MD가 엄선한 동대문 도매 매장 샘플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물건을 팔 수도 있다. 위탁운영을 맡은 링크샵스 관계자는 “촬영이나 장비 사용법을 알려주고, 라운지에서 미팅이나 휴식도 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브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동남아, 미국, 중국 등 외국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게 목표”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 중국의 온라인 스타 ‘왕훙’이 직접 와서 방송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SNS 광고비 등 업체당 최고 300만원 지원 스튜디오 촬영을 준비하던 이현정(26·여)씨는 최근 ‘브랜디’와 ‘에이블리’에 여성의류 쇼핑몰을 열었다. 이씨는 “한 시간에 1만~2만원 정도인 사설 스튜디오와 비교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역과 가까워 편리하다”며 “스튜디오마다 콘셉트와 스타일이 달라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3. 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 최근 한국 패션 소기업 약 70곳이 입점했다. 서울시가 패션분야 소기업이나 소공인에게 해외 시장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덕분이다. 아마존 입점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입점한 후에는 마케팅과 해외 배송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SNS 광고, 키워드 검색, 인터넷 브로슈어 제작 비용을 업체당 300만원까지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아마존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 진입하는 것을 소규모 업체가 스스로 준비하기 어렵다”며 “비대면 글로벌 수출판로를 개척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 기업들이 새로운 진로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100개 업체를 선정해 중도에 포기한 업체를 제외한 68개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패션업체 중 임부복, 가죽, 주얼리, 천연염색, 여성용 복대 등 특색 있는 업체 위주로 선정했다. 현재 40개 업체가 입점을 완료했고, 나머지 업체는 준비 중이다. 교육은 실제로 아마존 입점 경험이 있는 서주영 팸글로벌 대표가 진행했다. 서 대표는 “입점 대상 사업주 대부분 30~40대로 굉장히 열정적이다”며 “바코드, 상품등록 준비 등 입점하기까지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통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대박을 터트리지 못하더라도 국내 패션업체가 정량화, 글로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市 “신진 디자이너도 비대면 판로 지원할 것” 서울시는 포스트 코로나 준비를 위해 패션산업 비대면 유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패션쇼를 개최하고, 브이커머스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아마존 입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집에서 콘텐츠를 즐기며 소비하는 경향이 확대됨에 따라 소규모 패션브랜드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플랫폼 입점 연계 판매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패션제품을 비대면 패션쇼나 방송과 연계해 소기업이나 소공인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신진 디자이너에게도 비대면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현옥 경기도의원 “대기업 화학·화재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 주민 위해 노력해야”

    서현옥 경기도의원 “대기업 화학·화재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 주민 위해 노력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지난 12일 화성, 과천소방서와 13일 파주, 김포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신의 이익만 고려한 대기업의 화학·화재사고 무방비를 지적하고, 소방관서의 노력을 강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현옥 의원은 12일에 진행된 화성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불산유출사고, 유해화학물질 사고 등에 대해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은 자신들의 이익만 고려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염두하고 있지 않아 불안과 걱정이 많다”며 “관할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가 600여개 이상인 만큼 취급업체들에 대해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과천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비닐하우스에 주거하는 가구의 소화기 보급률이 약 62%로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며 “동절기에는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비닐하우스의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만큼 과천시와 협력해 소화기 보급률을 높여 달라”고 요청했다. 13일 파주소방서에서는 “출판단지 내 쇼핑몰에서 각 건물마다 연결된 지하 소방대피로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화재 감지기를 제거해 사실상 화재 무방비 상태였다”며 “소방서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조치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쇼핑몰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그 피해를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큰데 대피로에 쓰레기 적재물을 쌓아 막아두고, 화재경보기 조차 작동하지 못하게 한 것은 관할 소방서로써 크게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7분 이내 현장 출동 비율이 약 37%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소방서 출동 도로의 정체 등으로 출동시간이 지연되는 것이라면 소방본부, 김포시 등과 협의해 별도의 출동로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치공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팝업마켓 ‘마켓9단’ 선보여

    가치공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팝업마켓 ‘마켓9단’ 선보여

    스토어공유플랫폼 ‘가치공간’이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리빙, F&B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팝업마켓 ‘마켓9단’을 개최한다. 그동안 ‘가치공간’은 전국의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의 대형 상권부터 복합문화공간, 오피스 내 공실 등에 이르는 다양한 유휴공간에 매번 새로운 테마의 팝업마켓을 통해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활동을 이어왔다.또한, ‘가치공간’이 새롭게 선보이는 ‘마켓9단’은 기존 패션 카테고리 중심의 팝업마켓에서 벗어나 리빙, F&B 등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팝업마켓 브랜드로서 숨어있는 홈데코, 키친, 식음료 브랜드 제품을 통해 새로운 살림, 식탁 문화를 제시하려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치공간의 첫번째 PB브랜드인 카페디저트 브랜드 ‘밀유당(蜜乳堂)’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가치공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평소 쉽게 찾아보기 힘든 살림 브랜드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마켓9단’의 F&B 팝업마켓을 통해 트렌디하면서 색다른 아이템들을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나아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건설 특별주문제작 가능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출시

    현대건설 특별주문제작 가능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출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977년 1월 창단 이래 구단 최초로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여자배구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출시한다. V리그 여자부 최고 인기팀 중 한 곳인 현대건설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홈/어웨이 버전으로 제작된 유니폼은 오는 16일부터 구단 공식 쇼핑몰(http://hyundaivbshop.com)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아 약 1주일 뒤 수령할 수 있다.홈 유니폼은 고급스러운 다크블루 컬러에 정면에는 눈꽃 장식으로 심플한 포인트를 줬고, 후면 배번에 산타 모자를 디자인한 심벌을 씌워 크리스마스 시즌을 느낄 수 있게 했다.어웨이 유니폼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화이트&레드 컬러를 기본으로 유니폼 옆면에 체크무늬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홈/어웨이 유니폼 두 개의 유니폼 후면에는 ‘Merry Christmas(메리 크리스마스)’ 문구를 캘리그라피(Calligraphy :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디자인)로 표현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유니폼은 구단 최초로 제작됐고 현대건설 배구단 선수들은 12월 한 달 동안 총 6경기에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외 현대건설 배구단의 어센틱 유니폼도 판매를 시작해 배구 팬들이 총 4가지 종류(어센틱 홈/어웨이, 크리스마스 에디션 홈/어웨이)의 유니폼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는 “현대건설 배구단만의 특별한 유니폼을 팬들에게 제공하고자 구단 최초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제작하게 됐다”며, “매년 12월 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제작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상품 등을 통해 배구 팬들과 소통하는 구단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신개념 케이팝 플랫폼 ‘뮤직 브로’ 주목

    신개념 케이팝 플랫폼 ‘뮤직 브로’ 주목

    신개념 케이팝 플랫폼 ‘뮤직 브로(mubro)’가 주목받고 있다. ㈜음악형제들이 주도하는 ‘뮤직 브로’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기본으로 팬덤과의 적극 소통, 글로벌 음악 시장으로의 빠른 진출을 지향하는 멀티 음악 플랫폼이다. 또한 ‘뮤직 브로’는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블록 체인을 도입하고, ‘BMP코인(Brother Music Platform)’을 발행, 케이팝과 디지털 산업계 초미의 관심사다.이 코인은 지역적 제한 없이 전세계에서 K-POP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한다. 아티스트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90% 이상의 수익을 쉽게 가져갈 수 있는 스트리밍 네트워크를 구성, 최고의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대한다. 성장하는 음악 지망생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자율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 연예 사업 수익 구조에서 중개인의 수익 점유율을 줄이고 ‘BMP(브라더 뮤직 플랫폼 토큰)’가 최상의 결제수단으로 활용되는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오픈 베타 서비스중인 새로운 케이팝 놀이터 ‘뮤직 브로’는 음악 듣기는 물론, 케이팝팬들을 위한 음반, MD상품 등 다양한 제품 쇼핑몰을 개설하고, 전세계 케이팝팬들이 모여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포털 서비스,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직접 선물을 보내는 솔루션으로 흥미를 더한다. ‘뮤직 브로’는 특히 케이팝 아이돌 지망생들에게는 최고의 등용문이자, 고속 성장의 통로로 기대된다. 신인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한 상설 오디션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전문 프로듀서들의 심사와 평가가 매월 진행된다. 향후 팬덤이 형성된 상태의 시장 진입으로 안정적 데뷔가 이뤄지며, 리얼리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형성된 팬덤은 소셜미디어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확산된다. (주)음악형제들 ‘뮤직 브로’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적인 ‘큰 아티스트’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뮤직 브로’는 좋은 아티스트를 만들고 해외에서도 보다 더 쉽게 K팝과 K팝 아티스트를 만나는 유력한 교두보로 확신한다. ‘음악 형제들’과 ‘뮤직 브로’는 ‘배달의 민족’의 ‘우아한 형제들’ 회사명에서 모티브를 얻어 ‘음악계의 배달의 민족’을 희망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이파이브, 다방향 BLE비이콘 기술로 주차 및 출입 등 생활개선 솔루션 제공

    와이파이브, 다방향 BLE비이콘 기술로 주차 및 출입 등 생활개선 솔루션 제공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대중교통보다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도심 속 주차난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생활편의시설 등은 실내주차장이 잘 갖춰진 곳들 중 하나지만 이런 곳에서 조차 주차로 인한 불편함은 언제나 존재한다. 정보통신 전문기업 와이파이브는 독자기술인 ‘다방향 BLE비이콘’ 기술을 활용해 주차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주차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다방향 BLE비이콘은 차량의 위치와 이동방향을 고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술로 미국과 국내에서 다수의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와이파이브는 해당 기술을 주차시스템에 접목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GPS 서비스가 작동되지 않는 주차장에서도 실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만들어 사용자에게 주차장 진입과 동시에 별도 조작 없이 빈 주차공간으로 실시간 길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또한 출차 시에도 차량의 위치를 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차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까지 보행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의 입·출차 시 불편함도 최소화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고정밀 측위 기술의 형태인 다방향 BLE비이콘 기술은 정확히 출입문 앞에서만 문이 열리며, 출입정보 또한 독자 개발한 보안 기술을 사용해 보안성이 높다.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다방향 BLE 비이콘 기술이 빌딩과 아파트 출입관리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파이브 관계자는 “와이파이브의 서비스는 현재 다수의 기업과 기관, 건설사 등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부담 없는 설치비용으로 신축건물은 물론 기축건물, 아파트, 빌딩, 쇼핑몰 등 어떠한 구조의 건물에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파이브는 충남대학교 성태경 교수가 주축이 되어 2012년 설립된 정보통신 전문 벤처기업이다. 현재 와이파이브의 실내 주차장 내비게이션 및 출입관리 시스템은 약 1,000세대 규모의 대전 예미지 아파트에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서비스 체험 및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중국] 상품값은 4540원 배송비는 152만원…황당한 광군제 할인행사

    [여기는 중국] 상품값은 4540원 배송비는 152만원…황당한 광군제 할인행사

    중국 난닝시(南宁市)에 거주하는 노 모 씨는 최근 온라인 구매 사이트에서 한 개당 2.7위안(약 454원)의 LED 전용 부품 총 10개를 구매했다. 매년 11월 11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타오바오(淘宝) 쇼핑몰 행사 기간 동안 총 27위안(약 454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타오바오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 산하의 온라인 유통업체다. 노 씨가 구매를 시도했던 제품의 행사 전 평소 가격은 한 개당 14~42위안(약 2400~7000원)에 판매되는 상품이었다. 하지만 일명 ‘광군제'(光棍節)로 불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노 씨는 1개 당 2.7위안에 판매하는 업체를 찾는데 성공했던 것. 하지만 노 씨는 제품 지불 버튼을 누른 후 주문서에 게재된 총 금액이 무려 9018위안(약 152만 원)에 달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10개를 모두 지불해도 27위안에 그치는 저렴한 가격을 예상했던 노 씨는 크게 놀랐다. 곧장 지불 청구서를 확인한 노 씨는 자신이 구매한 제품 가격은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문제는 배송비였다. 해당 제품을 판매한 업체가 노 씨에게 청구한 배송비 내역이 8991위안(약 151만 원)에 달했던 것. 이 업체는 상품 구매자에게 제품 배송 1개당 배송비를 999위안(약 16만 8천 원)을 청구, 이 같은 방식으로 거액의 돈을 소비자에게 청구해오고 있던 셈이다. 노 씨는 “다행히 당시 (나의) 은행 카드에 그렇게 많은 돈이 없었다”면서 “그렇지 않았다면 예상하지 못한 큰돈을 지불하는 등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했다. 사건 직후 노 씨는 해당 피해 사례를 현지 언론 등에 제보한 상태다. 하지만 노 씨 사연이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된 직후에도 문제의 판매 업체는 고가의 배송비 책정으로 피해자를 양성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의 업체는 해당 행사가 종료된 직후인 14일 오전에도 여전히 제품 한 개당 단가를 2.7위안에 책정, 상품을 판매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슈앙스이’로 불리는 소비자 감사 행사 이벤트를 이어간다는 홍보문구가 붙은 채였다. 노 씨는 “구매 당시 이 가게의 물건이 저렴한 이유가 대규모 할인 행사 덕분이라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역시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눈속임이었다. 면밀히 살피지 못할 경우 이 같은 속임수에 속아서 큰돈을 쓰는 피해자들이 속속 등장할까봐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제의 업체가 입점한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 ‘타오바오’ 고객 서비스 부서에서는 이번 논란에 대해 “입점 업체가 결정하는 개별 사안일 뿐”이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송비 가격 및 측정 방식은 전적으로 판매 업체가 결정하는 사안이라는 것. 대형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는 현지 언론을 통해 “논란이 된 해당 업체의 운송비 문제는 쇼핑몰에게 제재를 가할 만한 위법 사안이 아니다”면서 “해당 업체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지 여부는 소비자 개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소비자들은 최종 구매 및 금액 결제 전에 반드시 구체적인 금액을 확인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유니클로 앞 100m 인산인해”...질 샌더 컬렉션에 사라진 日 불매운동

    “유니클로 앞 100m 인산인해”...질 샌더 컬렉션에 사라진 日 불매운동

    일본계 스파 브랜드 유니클로가 독일의 유명한 디자이너 질 샌더와 진행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제품들이 줄줄이 매진되고 있다. 13일 유니클로는 질 샌더와 협업한 ‘+J(플러스 제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앞서 지난 2009년에도 출시된 바 있든 해당 컬렉션은 당시 고가의 옷을 저렴한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도 상품별로 1인 한 장씩만 구매할 수 있는 해당 컬렉션은 화제를 모으며 금새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절됐다. 이후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유니클로 오프라인 매장으로 몰렸다. 이날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는 매장 오픈 시간인 11시 30분이 되기도 전에 1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기줄을 이룬 것으로도 전해졌다. 해당 유니클로 지점 직원들은 긴 줄에 합류하려는 사람들에게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돼 구매가 불가능할 수 있다”고 고지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7월부터 일본제품 불매 운동의 주요 표적으로 거론됐다. 이날 품절 대란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불매운동은 장기적으로 해야 의미가 있는데 안타깝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불매 운동 참여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컬래버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일본 유니클로 매장에도 사람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각종 트위터 계정에 공개된 사진에는 매장 가득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이 담겼다. 일본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머리 위로 들어올리기도 했으며, 엄청난 인파에 일부 마네킹은 쓰러지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제9차 성남 글로벌 융합 컨퍼런스 ‘Moving On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 공간혁신 미래를 담다’ 주제로 열려

    제9차 성남 글로벌 융합 컨퍼런스 ‘Moving On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 공간혁신 미래를 담다’ 주제로 열려

    ‘제9차 성남 글로벌 융합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12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시민,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Moving On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 공간혁신 미래를 담다’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문화·창조도시, 글로벌시티 성남’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오늘 이 자리는 성남 너머의 성남, 글로벌 플래폼으로서 도약하는 성남, 사람을 더 사랑하고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성남’을 꿈꾸는 우리의 도전과 열정을 공유하는 시간이며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는 꿈과 열정,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 더욱 정진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라며 “성남시 관내 6만 6000여 개 기업 중 1300여 개의 기업이 판교테크노밸리에 있고, 그 매출이 작년 87조에서 올해 107조로 증가할 정도로 잠재성이 입증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른 중소기업들의 매출은 떨어졌다며 이런 양극화를 함께 품고, 함께 도약할 방법을 고민하고,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또 교권역 게임ㆍ콘텐츠 산업 문화특구 지정과 콘텐츠 거리 조성, AI에 특화된 마이스(MICE) 클러스터 구축, 바이오헬스산업에 전문화된 ‘개방형 이노베이션 플랫폼’ 조성, 성남하이테크밸리 문화예술인프라 및 일자리 연계형 정주기반 강화 등 미래 비전을 위한 계획들을 제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 이후를 위한 다양한 대응 방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김승원 한국은행 부장은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의 행태가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국내외 산업경제는 언택트와 관련된 ICT서비스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관련 부문의 생산성도 향상될 것이나 잠재성장률에 대한 하방압력이 증대되면서 사회안정망 강화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재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이사는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의한 산업과 일상의 대표적인 변화 양상인 재택근무, 세계화의 역행, 극장과 쇼핑몰 그리고 백화점의 매출 감소 등을 언급하면서 ‘온라인 교육과 원격진료’가 가장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리콘밸리의 창업환경과 혁신을 이끄는 기업문화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실리콘밸리에서 트위터, 에어비엔비의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유호현 옥소폴리틱스 대표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의사 결정 방식은 권위에 의존하지 않고 동등하고 다양한 입장에서 이루어지며, 데이터에 기반하고, 좋은 의견보다는 모두의 의견을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결론을 만들어 가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 라이프사이트(LifeSite)의 공동설립자 장윤진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의 창업 성공 요인으로 팀 문화, 스토리텔링, 파트너쉽과 네트워킹, 시장에 적합한 제품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오늘 컨퍼런스가 성남 시민과 기업이 코로나19 이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성남시가 글로벌 문화창조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에스비엘, ㈜프로하트와 ‘중장년 전용 앱 개발’ 업무협약

    ㈜에스비엘, ㈜프로하트와 ‘중장년 전용 앱 개발’ 업무협약

    LED 채널간판 기업인 ㈜에스비엘(영업대표 김두영)이 중장년 대상 귀농·귀촌 정보 서비스 기업 ㈜프로하트(대표 양정석)와 ‘중장년 전용 앱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령화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젊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비롯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중장년이 사용할 수 있는 앱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 100세 인생을 대비한 ‘인생 이모작’을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에스비엘은 그동안 프로하트 앱에서 제공해온 귀농·귀촌 정보에 ▲교육 ▲문화·이벤트 ▲취미 ▲쇼핑몰 등 중장년에 특화된 정보 서비스를 추가한다. 김두영 에스비엘 영업대표는 “100세 시대에 맞춰 중장년들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앱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간판업계에서처럼 중장년 정보 앱에서도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앱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양정석 프로하트 대표는 “좋은 파트너와 함께 더 좋은 서비스를 개발해 중장년의 이모작을 지원하고 이들과 함께 성장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비엘은 특수 아크릴 가공 제작 업체다. 독일 플렉시글라스와 프랑스 알투그라스 제품을 사용해 통아크릴과 색변환 특수 아크릴을 취급하고 있다. 프로하트는 지난해 설립된 스타트업 사회적기업으로 중장년 대상 귀농·귀촌 정보 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하나은행-삼성카드 연 12% 적금 이벤트 하나은행은 삼성카드와 함께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 일리있는 적금 feat. 삼성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 일리있는 적금’에 가입해 12개월간 월 10만원을 납입하면 연 0.8%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연 11.2%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하나은행 마케팅에 동의한 삼성카드 신규 또는 직전 6개월간 미이용 고객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루’ 카드를 발급받으면 제공된다. 다음달 31일까지 5만좌 한정으로 판매한다. ●‘신한 11번가 정기예금’ 연 5% 타임딜 시행 신한은행은 11월을 맞아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에 최고 연 5% 금리 효과를 제공하는 타임딜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11월 한 달간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에 신규 가입하고 ‘11번가 신한신용카드’로 11만원 이상 최초 결제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만 1000명(1인 1계좌 가입 가능)을 대상으로 최대 연 3.9% 리워드를 지원해 최고 연 5% 금리 효과를 제공한다.●BC카드 ‘My Select’‘Be Digital’ 2종 출시 BC카드가 필요한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혜택 플랫폼 ‘My Select’와 모바일 전용 카드 ‘Be Digital’ 2종을 출시했다. 고객들은 쇼핑·외식·디지털 등 8개 주제별 가맹점 청구 할인 혜택 가운데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3개월마다 최대 3900원의 구독료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My Select 플랫폼에 등록된 카드의 전월 실적을 충족하면 3개월간 최대 9만원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삼성카드,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2종 출시 삼성카드는 임신, 출산, 육아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를 통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삼성카드 V2’와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카드의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학비 관련 정부지원금 이용은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하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이용 시 쇼핑(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등), 보육(어린이집, 학원 등), 생활요금(통신비, 보험료 등) 업종에서 7% 결제일 할인을 통합 월 최대 4만원까지 누릴 수 있다. 체크카드 상품인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로 쇼핑, 보육, 생활요금 업종에서 2%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 33만가구 귀농시대… 농산물 상표 출원 6년간 40% 급증

    귀촌·귀농 인구가 늘면서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상표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6년(2014~2019년)간 출원된 농산물 및 가공식품 상표 출원은 10만 1345건이다. 2014년 1만 4613건이던 출원 상표가 지난해 2만 514건으로 40% 증가했다. 전통산업으로 분류되는 농산물에서도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농산물 및 가공식품 분야 중 ‘반찬’을 지정 상품으로 하는 상표가 2014년 848건에서 2019년 2618건으로 3배 이상, ‘홍삼’은 135건에서 860건으로 6배 이상 각각 늘었다. 1∼2인 가구 증가와 건강 관련 제품 수요 증가 등을 반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북(2701건), 경남(2106건), 전북(2079건), 전남(1903건) 순으로 귀농 인구 비율과 연관성을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를 보면 귀농·귀촌 가구는 2011년 1만 가구를 넘긴 후 2019년 현재 33만여 가구에 달한다. 인구수로 보면 46만여명이 농촌과 농업으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출원인은 법인이 58%(5만 8692건)를 차지했다. 개인 출원 중에는 30대 이하 청년층 비율이 2015년 30%에서 지난해 40%로 증가하는 가운데 40∼50대 비율은 61%에서 50%로 줄었다. 농업법인 출원 분야는 농산물 판매대행업, 인터넷 종합쇼핑몰업, 농기구임대업 등 가공·유통·농업 서비스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문삼섭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농산물 명칭과 성질을 표시하는 문구보다 식별력 있는 도형·문자 등이 결합한 상표일수록 등록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남운선 경기도의원, 경기TP 설립취지에 경기행복샵 홍보 부족 등 지적

    남운선 경기도의원, 경기TP 설립취지에 경기행복샵 홍보 부족 등 지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더불어민주당·고양1) 의원은 지난 10일 이뤄진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들을 돕기 위한 경기행복샵의 홍보 부진과 함께 사업 자체가 설립취지에 맞지 않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남운선 의원은 “경기TP에서 운영 중인 쇼핑몰 ‘경기행복샵’ 운영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TP는 이미 ‘경기행복샵’이라는 플랫폼이 구축되어 있고, 네이버에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연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남 의원은 “해당 유명사이트에서 연결되는 방법에 대해 홍보가 전혀 안돼 있고, ‘경기행복샵’ 자체 사이트 노출도도 현저히 떨어져 있다”며 “차라리 유명 사이트와 연결될 것이 아니라, 사이트 내 또 다른 페이지를 만들어서 홍보하는 것이 입점해있는 점포주에게 더 이득이 될 것”이라고 권고했다. 경기TP 배수용 원장은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기존 네이버 사이트에 경기도 300개 이상 점포가 입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경기행복샵”이라며 “경기행복샵 성공의 관건은 상품의 노출빈도에 달려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플랫폼 자체 홍보가 부족해 상품이 알려지지 못하는 점에 대해 홍보 다변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블루인터내셔널, ‘프리미엄멀티샵 X 블루 더 카페’ 천안 두정동 그랜드 오픈

    블루인터내셔널, ‘프리미엄멀티샵 X 블루 더 카페’ 천안 두정동 그랜드 오픈

    천안 두정동 프리미엄멀티샵 천안점이 외식사업(BLU The Cafe)와 함께 확장 이전하였다. 국내 최대 규모로 전국 7개 오프라인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있는 ‘프리미엄멀티샵’이 천안 두정동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편집샵 중에는 도전적으로 식음과 명품 쇼핑을 한곳에 모아 서비스 한다. 지난 6일에는 블루인터내셔널 창립 10주년, 프리미엄멀티샵 창립 12주년을 맞이하여 리뉴얼한 천안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1층에는 BLE The Cafe, 2층에는 프리미엄멀티샵이 함께 있는 멀티몰로 두정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1층 BLU The Cafe에서는 낮에 브런치와 함께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샴페인, 와인,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비스트로 형식의 다이닝 카페이다.2층 프리미엄멀티샵에는 구찌, 프라다, 톰브라운, 몽클레어 등 다양한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를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편집샵이다. ‘BLU The Cafe’ 와 ‘프리미엄멀티샵’이 결합된 이 매장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배종사자 처우 개선 위해 배송 지연, 택배비 인상 감내”

    “택배종사자 처우 개선 위해 배송 지연, 택배비 인상 감내”

    국민권익위원회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대다수가 택배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라면 배송지연이나 택배비 인상을 감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달 29일부터 8일 동안 온라인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택배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에 대해 1628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었다. 우선 택배 종사자의 산재보험 의무가입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95.9%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과도한 근로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95.6%가 동의했고, ‘택배 분류업무와 배송업무를 분리해야 한다’에 대해서는 93.4%가 찬성했다. 이같은 정책이나 제도가 도입될 경우 배송이 지연될 수도 있다는 항목에 대해 응답자의 87.2%가 ‘택배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서라면 일정기간 늦어지는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택배비 일부 인상에 대해서는 ‘인상액이 택배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사용된다면 동의한다’는 응답이 73.9%로 나타났다. 주관식 자유응답에서는 택배사-대리점-기사로 이어지는 하청의 재하청 형식 고용구조와 택배사가 쇼핑몰 등에 택배비에서 일부를 리베이트로 돌려주는 관행을 개선하고 물량 경쟁을 통해 배송비 단가를 낮추는 일부 사업자의 행태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역할당 조절과 교대근무 도입 등의 의견도 다수 있었다고 권익위는 밝혔다. 권익위는 “국민생각함에 나타난 의견을 종합하면 ‘조금 늦더라도, 조금 더 내더라도, 안전이 우선’이라는 결론이 나온다”면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국민 의견과 택배 종사자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동양인에 안 어울리는 색’ 에스티로더, 사과문도 논란 [전문]

    ‘동양인에 안 어울리는 색’ 에스티로더, 사과문도 논란 [전문]

    미국 유명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가 “동양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색”이라면서 고객이 고른 것과 다른 색상을 임의로 보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에스티로더 코리아는 10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에스티로더는 모 백화점 지점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파운데이션 세트를 판매하면서 보낸 안내문 때문에 최근 논란이 됐다. 안내문은 “옵션으로 선택하신 쉘 컬러의 매트 파우더는 동양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호불호가 분명한 특정 컬러”라면서 “직접 컬러를 확인하지 못하는 특성상 매장에서 동양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베스트 컬러인 아이보리 누드(21호 정도)로 발송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당시 이 같은 안내문을 받은 소비자들은 “동생 생일선물을 위해 산 제품이었는데 인종차별을 선물로 받았다”, “한국에서 구입하면 모두 동양인이고, 동양인이라면 모두 피부색이 어두울 것이라는 생각은 언제적 인종차별이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에스티로더 측은 사과문에서 “매우 부적절한 메시지를 동봉해 보냈다”면서 “선택한 것과 다른 색상의 제품과 해당 메시지를 받은 모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러한 이슈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내부 교육 등을 더 강화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된 내부 업무 절차도 다시 점검 및 보강하여 더욱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러한 사과문은 또 다른 논란을 불렀다. 특히 문제의 안내문을 받은 고객 당사자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과문 외에 개별적으로 어떠한 사과나 안내도 받지 못했다는 제보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제기됐기 때문이다. 해당 사과문은 인스타그램에만 올라왔을 뿐 이날 오후 1시 현재 에스티로더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는 게시되지 않았다. 심지어 에스티로더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사과문은 찾아볼 수 없었다. 또 에스티로더는 사과문에서 “(문제의 안내문 등은) 저희 브랜드가 깊이 존중하는 모든 여성분 각자 개개인의 다양한 아름다움이나 브랜드의 가치와 부합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는데 ‘에스티로더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모두 여성인 것이냐’, ‘남자는 화장 안 하나요’ 등의 지적도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다음은 에스티로더 사과문 전문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저희 브랜드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저희 브랜드 제품을 주문하신 일부 고객분들께 매트 파우더 파운데이션의 색상을 임의로 바꾸어 배송하면서 매우 부적절한 메시지를 동봉해 보내 드렸습니다. 선택하신 것과 다른 색상의 제품과 해당 메시지를 받으신 모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이는 저희 브랜드가 깊이 존중하는 모든 여성분 각자 개개인의 다양한 아름다움이나 브랜드의 가치와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저희 브랜드 모든 임직원은 이번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에스티 로더는 소비자분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제품을 구입하신 고객분들 뿐 아니라 저희 브랜드에 훨씬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셨던 모든 소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앞으로 이러한 이슈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내부 교육 등을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된 내부 업무 절차도 다시 점검 및 보강하여 더욱 고객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희 브랜드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 분들과 모든 소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에스티 로더 올림
  • 마스크 벗고 담배 뻑뻑, 쇼핑몰 바글바글…“일상공간 위험”

    마스크 벗고 담배 뻑뻑, 쇼핑몰 바글바글…“일상공간 위험”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하는 양상에 대해 지극히 일상적인 공간에서 이뤄지고 있어 위험 요소가 산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100명을 넘나드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각종 모임과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불안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진단이 늦어지고 지역 내 접촉자가 누적되면 방역당국의 추적과 감염 차단이 어려워지고, 추가적인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겨울철 방역에 대해선 “기온이 낮아지면서 바이러스의 생존과 전파가 쉬워지고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사람들이 밀집한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기를 주기적으로 환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식당, 카페 등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학교나 어린이집, 직장 등 단체생활 공간에서는 방역 관리자를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환기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중대본은 이날 지방자치단체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국제회의 기준변경 및 방역방안을 논의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여건에 맞춰 국가가 지원하는 국제회의의 기준을 현실화하고, 비대면 참석도 명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월드옥타 미주지역 네트워크 확대나서...샌디에이고에 지회설립

    월드옥타 미주지역 네트워크 확대나서...샌디에이고에 지회설립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미주지역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서 샌디에이고 지회를 설립했다. 이로써 월드옥타는 미주지역에 18개의 지회를 두게 됐다. 샌디에이고 초대 지회장에는 국내 철강과 금속제품·가공관련 부자재를 수출하는 회사인 ㈜원동무역 윤경아 대표가 임명됐다. 윤 지회장은 지난 2017년에 월드옥타 LA지회에서 주최한 ‘여성창업무역스쿨’ 수료생이다. 지난 2018년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과 악세사리를 미주 시장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었다. 윤 지회장은 “샌디에이고에는 주재원과 글로벌 기업 등 능력이 있는 한국인들이 생활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 커뮤니티가 비 활성화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서 모국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회 설립으로 한국 중소기업들과의 협업과 한인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옥타는 지난 1981년 4월에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모국투자·동포 무역인 육성방안·모국과의 수출입 거래 활성화 등 모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대한민국 수출증진을 통해서 모국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이념 아래 지난 39년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현재 68개국 142개 지회가 활동 중인 대한민국 재외동포 경제단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근대광고 엿보기] 납중독 소동 일으킨 ‘박가분’ 광고/손성진 논설고문

    [근대광고 엿보기] 납중독 소동 일으킨 ‘박가분’ 광고/손성진 논설고문

    “박가분을 바르시면 주근깨와 여드름이 없어지고 얼굴에 잡티가 없어져서 매우 고와집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화장품이라는 ‘박가분’ 광고에 나오는 문구다. 알다시피 방물장수 출신 포목상 박승직이 창업한 ‘박승직 상점’은 두산그룹의 모태인데 박승직 상점이 1916년 개발해 상표 등록한 화장품이 박가분이다. 두산유리(현 테크팩솔루션)의 상표인 ‘파카 크리스탈’(Parka Crystal)의 ‘파카’는 박가분의 박가(朴家)를 영문으로 표기한 것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1994년에 창업했다는 ‘박가분 화장품 전문 쇼핑몰’이라는 회사가 있다. 상표권 문제는 해결됐기에 영업이 가능할 것이다. 박가분은 박승직의 부인 정정숙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정정숙은 서울 입정동에 갔다가 한 노파가 백분을 만들어 파는 모습을 보고 남편과 상의해 백분을 만들었다. 백분은 오래전부터 화장품으로 사용됐는데 조선 후기부터 백분을 제조하는 과정에 부착력을 좋게 하는 납을 넣기 시작했다. 납은 고대 이집트나 유럽에서도 화장품을 만드는 데 사용했다고 한다. 납을 가열하면 겉에 하얀 가루가 돋아나는데 이를 납꽃이라 한다. 여기에 조개를 태운 흰 가루, 칡가루, 쌀가루, 보릿가루를 섞으면 백분이 만들어진다. 그렇게 만든 백분을 납분 또는 연분(鉛粉)이라고 했다. 박가분도 재래의 제조법을 사용했는데 인기를 끈 이유는 포장 방식 때문이라고 한다. 박가분은 지금의 분곽처럼 상자에 담아 휴대성을 높였고 분곽에는 인쇄한 상표를 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가분의 인기는 날로 치솟아 하루에 1만 갑 이상 팔려 나갔다. 박가분이 날개 돋친 듯 팔리자 1930년대 들어 ‘서가분’(徐家粉), ‘장가분’(張家粉) 같은 유사품이 등장해 박승직은 소송전을 벌이며 싸워야 했다. 또한 왜분(일본제), 청분(중국제) 등 외래품까지 들어와 박가분을 위협했다. 결정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것은 납의 유해성이었다. 박가분을 사용한 여성들의 납 중독 피해 사례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1934년 한 기생이 박가분을 사용하다가 얼굴을 망쳤다며 고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심지어 정신 이상을 일으킨 기생이 박가분을 먹고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까지 일어났다. 박가분은 ‘살을 파먹는 가루’라는 소문이 퍼졌고 박승직도 부작용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박승직은 일본에서 전문가를 데려다 제조법을 바꿨지만 이미 박가분은 신뢰를 잃은 뒤였다. 결국 1937년 박가분 생산은 중단됐다. 그 후의 화장품 광고에는 “무연(無鉛)백분”이나 “절대로 납이 안 들었음”이라는 문구가 필수적으로 들어가게 됐다. sonsj@seoul.co.kr
  • 화천군 ‘못난이’ 사과·토마토…과즙 만드니 ‘효자 상품’ 대박

    “못난이 농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 높여 대박 일굽니다.” 강원 화천군이 운영하는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가 해마다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郡 가공지원센터, 양파 진액 등 7종 제조 화천군은 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사과즙과 토마토즙, 양파 진액, 아스파라거스 진액 등 7종의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양파 진액 제품은 전량 인터넷 쇼핑몰 납품이 확정되는 등 생산량이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가공지원센터가 생산한 제품은 모두 50t가량으로, 올 연말에는 지난해 생산 규모를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 가공지원센터 장점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는 데 있다. 가공용 사과의 경우 통상 작은 흠집 등이 있으면 제값을 받기 어렵지만, 가공을 통해 효과를 보고 있다. 농가에서 체감하는 소득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생산된 제품은 대부분 직거래 택배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일부 물량은 타 지역 직거래 판매장이나 지역 내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유통된다. ●직거래 택배 인기… 올 생산량 50t 넘을 듯 화천군은 센터를 통한 생산지원뿐 아니라 농가별 가공 상품화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모두 15곳의 농가를 대상으로 가공제품 포장 박스와 파우치 제작비의 70%를 지원한다. 2018년 하남면 원천리에 처음 문을 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는 습식, 건식용 장비 총 54대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올 연말까지 농가의 가공센터 이용료는 30% 감면해 주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산물 가공품 생산, 판매가 농민들에게 큰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좀더 다양한 가공품목을 개발해 농가들이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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