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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 체크] “노선영 마지막 주자 원해” 감독 말은 거짓이었다

    [팩트 체크] “노선영 마지막 주자 원해” 감독 말은 거짓이었다

    어느덧 따뜻한 날씨이지만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때 세상을 움츠리게 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비정상 운영’은 아직도 국민의 뇌리에 깊이 새겨졌을 법하다. 대회를 앞두고 쇼트트랙 심석희(21)가 코치에게 폭행을 당하는가 하면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29)이 여자 팀추월 예선 막판에 홀로 뒤처지는 ‘왕따 주행’ 논란도 터졌다. 전명규 당시 빙상연맹 부회장이 전횡을 일삼았다는 폭로도 잇따랐다. 결국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6일~4월 30일 대한체육회와 합동 감사를 벌여 23일 결과를 발표했다. 50여명의 진술과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49건의 감사 처분을 요구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노태강 문체부 2차관은 브리핑에서 “그동안 스포츠계에 결과지상주의·성적제일주의가 만연했다. 이제 정당한 절차와 인권이 보장되지 않은 메달을 사회가 반기지 않는다”며 “스포츠 공정과 관련해 지금까진 체육계의 눈으로 그 사태를 파악하기 일쑤였는데 이젠 일반 국민의 눈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빙상연맹의 ‘비정상 운영’에 대한 의문점을 문답으로 알아봤다.→‘왕따 주행’은 고의적으로 발생한 것인가. -감사 결과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가 됐던 예선 경기를 분석해 보면 김보름(25)은 마지막 5번(2000m)·6번(2400m) 구간을 랩타임 29초56과 29초82로 들어와 특별히 속도를 끌어올렸다고 보기 어렵다. 노선영의 경우 중반까진 보조를 맞추다 5구간에서 30초49, 6구간 32초69로 페이스가 떨어졌다. 체력이 소진돼 뒤로 멀찍이 밀리자 바람의 저항 때문에 더 힘들어지는 악순환을 거듭했다. 더군다나 김보름·박지우(20)·노선영이 팀을 이뤄 출전했던 9차례 경기 중 올림픽 당시 기록(3분3초76)은 3번째로 좋은 성적에 해당했다.노선영이 마지막 바퀴 3번 주자를 맡은 것은 선수들 간 논의를 통해 결정됐다. 워밍업 직전에 김보름, 박지우가 노선영이 3번 주자로 가도 괜찮겠다고 말하자 노선영은 본인의 컨디션을 확신하지 못해 망설였지만 선배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에 “한번 해 보겠다”며 맡은 것이다. 노선영은 경기 직후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국민들에게 질타를 받을 것을 걱정했다고 밝혔다.다만 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감독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노선영이 경기 전날 찾아와 마지막 주행에서 3번 주자로 타겠다고 말했다”고 발언했는데 사실이 아니었다. 백 감독은 당시 착각했다고 해명했다. 문체부는 순번을 주도적으로 정리해 줘야 하는 직무를 태만하고 거짓된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백 감독을 징계하도록 빙상연맹에 요구하기로 했다.→심석희에 대한 폭행은 어느 정도 심각했나. -심석희는 올림픽을 앞둔 훈련 기간에 조모 전 국가대표팀 코치로부터 네 차례 폭행을 당했다. 앞선 세 차례 폭행에 대해서는 참고 넘어갔으나 지난 1월 16일 오후 3시쯤 가해진 마지막 폭행 때 심석희는 결국 선수촌을 이탈했다. 계주 연습 도중 지적을 받은 심석희가 투덜거리면서 훈련했다는 이유로 선수촌 내 밀폐된 공간으로 따로 불려가 발과 주먹으로 수십 차례 폭행했다. 충격을 받은 심석희는 경기복을 입은 채 급히 숙소로 돌아간 뒤 택시를 타고 선수촌을 떠났다. 이튿날 병원에서는 뇌진탕과 염좌로 인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상황이 심각했지만 당시 지도자들은 “심석희가 감기몸살로 병원에 갔다”고 대한체육회에 허위로 보고하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빙상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징계를 받은 뒤 중국 대표팀에 합류한 조 전 코치에 대해 문체부는 지난 16일자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옷을 벗은 전명규 당시 부회장 징계도 가능한가. -물론이다. 전 전 부회장은 감사가 한창이던 지난달 11일 사임서를 제출했지만 빙상연맹 규정에 따르면 현재 연맹 소속이 아닌 사람이라도 이전에 행한 비위 행위에 대해 징계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문체부에서 수사를 의뢰하기로 한 ‘빙속 유니폼 교체 부정행위’와 관련해 배임 혐의가 드러날 경우 향후 빙상연맹에서 임원으로 재직할 수 없게 된다. 물밑에만 머물러 있던 전 전 부회장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가 문체부 감사로 일정 부분 드러났기 때문에라도 징계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 2015·2016년 빙속 국가대표 외국인 지도자의 계약 해지와 영입에 영향력을 시도했던 게 밝혀졌다. 2014년에는 오용석(49) 당시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이 징계규정에 명시된 위반을 하지 않았는데 출전정지 6개월이란 중징계(후일 경고로 감경)를 받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빙상연맹을 체육회 관리단체로 만들 수 없나.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실행 가능성이 높다. 대한체육회 정관에 따르면 ‘각 연맹에서 체육회의 정관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 발생했을 경우 관리단체로 지정할 수 있다. 빙상연맹의 경우 2016년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 때 소속 임원에 의한 전횡 문제가 야기될 것을 우려해 상임이사회 운영을 회원종목단체 규정에서 삭제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계속 운영해 왔다. 새로운 정관이 시행된 이후에도 상임이사회를 53번 열어 중요 심의사항 410건을 의결했다. 2017년 1월에는 전 당시 부회장 및 그와 관계된 인사들이 참여하는 상임이사회가 구성되기도 했다. 노 차관은 브리핑에서 “관리단체로 지정할 만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관리단체로 지정되면 집행부를 모두 해임하고 체육회에서 관리인을 파견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문체부 “심석희, 코치에게 수십차례 폭행 당해”

    문체부 “심석희, 코치에게 수십차례 폭행 당해”

    2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 발표한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감사 결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코치로부터 발과 주먹으로 수십 차례나 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문체부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는 대표선수 강화훈련 기간 중에 여러 차례에 걸쳐 심석희에게 폭행을 행사했다. 대통령이 선수촌을 방문했던 당일 2018년 1월 17일 조재범 코치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대표 지도자들도 폭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심석희가 몸살감기로 병원에 갔다고 대한체육회에 거짓 보고하기도 했다.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연맹은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곧바로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으나, 문체부는 공정위 절차에 하자가 있어 추후에 조 전 코치가 이의를 제기할 소지가 있다며 재심의를 권고했다. 문체부는 “폭행 수단과 폭행 정도를 감안하고, 또한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해 2018년 5월 16일 자로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국제대회 기간 중 해외 숙소 또는 식당에서 후배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해 폭행과 가혹행위를 했다는 진술이 있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체부 “빙상연맹 운영 비정상…전명규, 부당 영향력 행사”

    문체부 “빙상연맹 운영 비정상…전명규, 부당 영향력 행사”

    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 발표한 감사 결과 빙상연맹의 ‘비정상 운영’이 확인됐다.이날 문체부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단순히 사소한 행정 미숙부터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처리까지 빙상계의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번 특정감사의 발단의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불거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의 팀워크 논란이었지만 예정된 기간을 넘겨 한 달 이상 진행된 집중 감사에선 연맹 운영 전반의 문제점이 확인됐다. 우선 공정해야 할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선발에서도 규정을 위반한 문제가 발견됐다. 연맹은 2018년 평창올림픽 빙속 매스스타트의 메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선수 추천제를 도입하기로 했고, 이른바 ‘페이스 메이커’ 의사가 있는 선수를 대표로 뽑기로 했다. 실제로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당시 감독은 페이스 메이커 희망자를 선발했다. 국가대표 선발은 경기력향상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치도록 돼 있는데도 이를 무시했다.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파견 선수를 선발하는 과정에서도 남녀 각 4명을 뽑기로 공지한 후에 규정을 위반해 남녀 1명씩을 더 뽑기도 했다. 또 2016년 4월 쇼트트랙 대표팀 지도자 모집 과정에선 자격요건으로 ‘지도자 경력 5년 이상’을 명시했으나 자격을 갖추지 못한 특정 대학 출신 코치 3명을 지도자로 선발했고, 이후 직무평가 없이 계약을 연장했다. 국가대표 경기복 선정과 후원사 공모 과정도 수상했다. 연맹은 국가대표 경기복에 대한 불만이 지속해서 제기됐다며 경기복을 교체하기로 하고 ‘용품계약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다. ‘국가대표 용품 후원사 우선협상위원회’를 구성해 기존 후원사와 우선협상을 진행하기로 한 이사회 결정을 어긴 것이다. 용품계약 TF는 사실상 특정 업체로 경기복 제작사와 후원사를 교체할 것으로 전제로 회의를 진행한 정황도 발견됐다. 후원사 공모에서도 특정 회사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용품계약 TF에서 논의된 경기복과 후원사 교체 정보는 사전에 외부에 유출된 정황도 있었다. 문체부는 경기복과 후원사 선정과정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노선영이 평창동계올림픽 직전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다시 복귀하는 과정엔 빙상연맹의 미숙한 행정처리가 있었다. 연맹 담당 직원이 내부 보고와 검토 없이 업무를 처리했고, 이 과정에서 ISU의 서한을 자의적으로 잘못 해석했다.쇼트트랙 대표 심석희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조재범 전 코치에게 여러 차례 폭력과 폭언을 당한 후 공포감에 선수촌을 빠져나왔을 때는 쇼트트랙 지도자들이 연맹과 대한체육회에 심석희가 몸살감기로 병원에 갔다고 거짓 보고하기도 했다.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연맹은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곧바로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으나, 문체부는 공정위 절차에 하자가 있어 추후에 조 전 코치가 이의를 제기할 소지가 있다며 재심의를 권고했다. 아울러 중국 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진 조 전 코치에 대한 수사도 의뢰했다. 이밖에 스포츠공정위원회를 부당하게 운영하거나 비상근 임원에 정관을 어기고 업무활동비를 지급하고, 임원에게 부적정한 전결권을 주는 등의 부실한 행정처리도 적발됐다. 무엇보다 연맹은 규정에 없는 상임이사회를 운영하면서 전명규 전 부회장이 과도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방조했다고 문체부는 판단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전씨는 부회장 재임 당시 사적 관계망을 활용해 이탈리아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이 중징계를 받는 데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해당 감독에 대한 민원서와 징계 요청 진정서를 옛 조교와 지인에게 작성토록 해 연맹에 제출하게 한 것이다. 전씨는 2014년 3월 연맹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네덜란드 출신 외국인 지도자의 계약 해지, 캐나다 출신 외국인 지도자의 영입 시도 등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문체부를 밝혔다. 문체부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한국체대에서 이른바 ‘특혜훈련’을 받은 것에도 전씨가 관여했다고 판단했다. 문체부는 “별도 훈련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사실상 특정 선수에게만 허가되는 등 차별적으로 이뤄졌다. 외부 훈련 선수들에 대한 관리도 전반적으로 부실했다”며 전명규 전 부회장이 “이같은 외부 훈련과 부적정한 지도에 관여했다”고 밝혔다. 전명규 전 부회장은 지난해 2월 연맹 부회장으로 복귀했다가 문체부 감사가 시작된 후 지난 4월 다시 사임했다. 문체부는 그러나 당사자가 사임한 후에도 징계할 수 있도록 한 연맹 규정을 근거로 전씨에 대한 징계를 권고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2016년 대한체육회가 조직 사유화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상임이사회 제도를 폐지했으나 빙상연맹은 근거에도 없는 상임이사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했다”고 지적했다.전씨가 지난해 재선임된 이후 그를 중심으로 상임이사회를 구성해 “빙상계 영향력 행사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이번 특정감사를 촉발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왕따 주행 논란’에 대해선 “나쁜 의도가 있는, 고의적 주행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관련자들의 진술과 이전 경기 사례, 경기 전후 상황과 경기 영상, 전문가 진술을 종합해볼 때 “특정 선수가 고의로 마지막 바퀴에서 속도를 냈거나 특정 선수가 일부러 늦게 주행했다는 사실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다만 작전 수립 과정에서 지도자와 선수들 간의 의사소통 문제가 있었고, 감독이 작전 수립의 책임을 선수들에게 미룬 데다 기자회견에서도 사실과 다른 발언을 했다며 백철기 전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에 대해 징계를 권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아랑 “곽윤기, 휴대폰에 ‘해주세요’로 저장” 남다른 사이 고백

    김아랑 “곽윤기, 휴대폰에 ‘해주세요’로 저장” 남다른 사이 고백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이 동료 선수인 곽윤기의 애칭을 공개했다.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아랑과 곽윤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역대 가장 작은 사이즈의 냉장고를 공개한 김아랑은 집밥과 고칼로리 요리를 부탁했고, 셰프들의 정성스러운 요리에 감탄을 연발했다. 곽윤기의 냉장고 편에서는 ‘윤기 오빠’라고 적힌 초콜릿을 발견하고 김아랑이 선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실제로 두 사람의 친분은 특별하다. 휴대전화에 곽윤기를 특별한 이름으로 저장했다고 밝힌 김아랑은 “오빠가 제 부탁을 다 들어주는 것 같다. 심부름센터로 생각하는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면서 “그래서 ‘해주세요’라고 저장했다”고 말했다. 곽윤기는 “저는 부탁을 해오는 걸 그렇게 부탁이라고 생각 안 하는데, 아랑이는 부탁이라고 생각하고 미안해하는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아랑은 “스케이트가 예민하다 보니 손상이 가지 않게 잘 챙겨야 하는데, 윤기 오빠가 해외 시합 경험이 많다 보니 제 스케이트를 몇 번 챙겨줬다”고 구체적인 일화를 전했다. 곽윤기는 “우리나라 선수들은 스케이트를 보통 통째로 넣는데 외국 선수들은 스케이트와 날을 분리해서 다닌다. 제가 그걸 보고 배워서 챙겨준 것”이라며 “이후에는 자기들이 알아서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아랑,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가장 작은 냉장고 “반전”

    김아랑,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가장 작은 냉장고 “반전”

    김아랑이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가장 작은 냉장고를 선보인다. 1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함께 출연한 곽윤기가 자주 오가는 본가의 냉장고를 들고 왔던 것과 달리, 김아랑은 선수 숙소의 냉장고를 가져왔다. 그는 “전주가 본가라 자주 갈 수 없다”며 평소에 매일 사용하는 초소형 냉장고를 공개했다. 역대급 작은 사이즈의 냉장고를 본 셰프들은 “과연 재료다운 재료가 들어있을지 모르겠다”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김아랑의 냉장고는 작은 크기가 무색하게 나름대로 식재료를 알차게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캐나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만 제공됐다는 귀한 식재료는 물론, 김아랑이 해외 시합에 나갈 때 마다 꼭 챙겨간다는 음식도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김아랑은 ‘집밥 요리’를 주문했다. 이에 배우 박철민 편에서 ‘집밥’을 주제로 대결을 펼쳤던 정호영과 샘킴이 다시 맞붙게 됐다. 당시 따뜻한 집밥을 재현하며 박철민의 눈물을 이끌어냈던 정호영은 “다시 한 번 집밥의 역사를 써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샘킴 역시 “이번 시즌 단독 1위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나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됐다. 김아랑이 가지고 온 프로그램 사상 가장 작은 냉장고의 정체와 그 속 재료로 펼쳐진 ‘집밥 요리 대결’의 승자는 14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심석희 손찌검한 조재범 코치, 중국 대표팀 합류 논란

    심석희 손찌검한 조재범 코치, 중국 대표팀 합류 논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를 폭행해 영구제명 처분을 받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논란이 일고 있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2일 “2018-2019시즌을 앞둔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 49명이 11일 오전 베이징 수도체육관에 모였다”면서 “이번 모임에는 대표팀 합류를 앞둔 한국 출신의 코치 2명도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한국 출신 지도자 2명은 아직 정식 계약을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계약을 마치고 대표팀 코치로 합류할 예정이다. 중국 대표팀 합류를 앞둔 한국 출신 지도자는 3년 전부터 중국에서 활동한 송재근 코치와 ‘심석희 구타 사건’으로 지난 1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징계 처분을 받은 조재범 코치다. 조 코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나서는 여자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다가 지난 1월 심석희를 때린 것으로 드러나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 조 코치는 지난 1월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돼 영구징계의 중징계를 받아 국내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수 없게 됐다. 이런 가운데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인 대표팀 보강 정책을 펼치면서 송 코치와 조 코치를 대표팀에 합류시키기로 했다. 영구제명 징계로 국내에서의 활동만 제약된 조 코치가 중국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등 국제대회에서 심석희와 마주칠 수 있어 선수에게 부담될 수밖에 없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최근 조 코치가 중국으로 간다는 소문은 돌았지만 대표팀에 합류한다는 것은 몰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재현 측, 아들 군 특혜의혹 부인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한 것뿐”

    조재현 측, 아들 군 특혜의혹 부인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한 것뿐”

    배우 조재현이 아들 조수훈 전 쇼트트랙 선수의 군 생활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명규 한체대 교수는 조재현을 만난 후 민원을 나서서 해결해 줬다. 조재현이 전명규 교수를 만난 건 아들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재현의 아들은 이 시기 국방부 소속 국군체육부대(상무) 빙상단 선수로 현역 복무 중이었다. 조재현이 전명규 교수와 만난 후 아들은 대구에서 훈련 받던 중 서울 인근 부대로 파견돼 한체대와 태릉에서 훈련을 받게 됐다. 특혜 의혹이 커지자 조재현 측은 “아들의 군대 문제와 관련해 특혜로 보는 건 무리가 있다. 단순히 민원을 청구했을 뿐 군 특혜는 아니었다”고 부인했다. 조재현 측 관계자는 “조재현 씨가 먼 거리에 대한 문제가 있으니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던 거다. 이후 빙상단의 훈련 장소가 바뀌었는데, 이를 특혜로만 보는 시선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은 1989년생으로 2014년 전국남녀 쇼트트랙스케이팅대회 남자일반부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정환 “김아랑 곽윤기, 누가 봐도 럽스타그램 같아”

    안정환 “김아랑 곽윤기, 누가 봐도 럽스타그램 같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아랑 선수의 남다른 친분이 화제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아랑, 곽윤기 선수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안정환, 김성주는 “두 분 사이가 너무 좋다. SNS에 올라오는 두 분 사진 보면 남매 같고 보기 좋다”며 SNS에 공개된 김아랑, 곽윤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아랑과 곽윤기는 장난기 가득한 포즈부터 다정한 모습까지 다양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 이에 MC 안정환은 “피로연 사진 같다”, “누가 봐도 연인 느낌이다. 럽스타그램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냉부해’ 곽윤기, 국가대표 9번 발탁 비결 ‘꼭 챙겨먹는 음식은?’

    ‘냉부해’ 곽윤기, 국가대표 9번 발탁 비결 ‘꼭 챙겨먹는 음식은?’

    국가대표 9회 선발의 역사를 보유한 ‘빙탄소년단’ 곽윤기의 냉장고가 최초로 공개된다.7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18 평창 대회의 주역인 곽윤기와 김아랑이 출연해 금메달급 예능감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윤기 선수의 냉장고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에서 국제대회보다 어렵다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무려 9번이나 발탁될 수 있었던 비결과 식성을 낱낱이 공개했다. 곽윤기는 “내가 집에 있을 때와 없을 때 냉장고가 정말 다르다”며 속재료를 설명했다. 그 속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등 각종 육류와 해산물은 물론, 곽윤기가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을 때부터 해외 경기를 나갈 때마다 챙겨간다는 특별한 음식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냉장고에서는 “윤기오빠”라며 하트가 적힌 초콜릿이 발견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곽윤기는 ‘깝윤기’라는 별명답게 예사롭지 않은 입담도 마음껏 뽐냈다. 셰프들의 요리가 완성된 뒤, 시식을 하던 곽윤기는 “이건 마치 인코스를 파고드는 맛” “처음부터 선두에 서서 끝까지 1위로 들어오는 맛” 등 경기에 빗댄 신선한 시식평으로 모두를 박수치게 만들었다. ‘빙상계의 아이돌’ 곽윤기와 김아랑의 활약은 7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영미~’ 신드롬 강릉컬링센터… 사계절 관광 명소로

    ‘영미~’ 신드롬 강릉컬링센터… 사계절 관광 명소로

    시민 개방… 일본인 체험 상품도 동계올림픽때 ‘영미 신드롬’으로 관심을 끌었던 강릉컬링센터가 4계절 빙상스포츠와 관광 명소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3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림릭 이후 컬링센터에는 1학교 1 빙상스포츠 특기적성사업, 시민컬링대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 등 4계절 빙상스포츠과 관광이벤트를 접목한 스포노믹스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되고 있다. 컬링센터는 134억원을 들여 기존 강릉빙상장을 리모델링해 올림픽을 치른 경기장으로 올림픽 이후 애물단지로 남지 않을까 우려를 낳았다. 이에 관리 주체인 강릉시는 최근 컬링센터를 일반 시민에게 개방해 컬링,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 등 빙상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고, 국내외 각종 빙상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간을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계올림픽을 통해 인기종목으로 부상한 컬링 경기와 컬링경기장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화도 추진하고 나섰다. 국내 최대 여행사와 버스 및 강릉선 KTX와 연계한 국내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우선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컬링 경기 체험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순쯤 일본 여행사가 강릉컬링경기장과 관광지를 방문한다. 코레일과 국내외 여행사가 머리를 맞대고 KTX 강릉선을 따라 오가는 ‘영미컬링 체험열차’ 등 여행상품도 출시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경기장 등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연예계 응원 물결★ 김태리-정우성-공효진 등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연예계 응원 물결★ 김태리-정우성-공효진 등

    2018 남북정상회담이 오늘(27일) 진행된 가운데, 수많은 스타들이 응원을 보냈다.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스타들이 평화 기원 릴레이를 통해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남북정상회담 공식 사이트에는 가수 조용필, 백지영, 배우 정우성, 김태리 등 스타들의 환영 메시지가 올라왔다. 앞서 남측예술단에 합류해 ‘봄이 온다’ 평양 공연을 마친 가수 조용필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많은 문화 교류가 이뤄졌으면 한다”며 “‘봄이 온다’처럼 가을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한다. 평화, 새로운 시작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남북이 함께하는 공연이 더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배우 정우성은 “11년 만에 다시 찾아온 민족 화합의 기회, 종전을 넘어 평화협정까지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태리 역시 “평화, 새로운 시작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가수 정은지, 솔비, 알리, 모모랜드, 배우 하석진, 김의성, 엄지원, 김규리 등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곽윤기, 최민정, 임효준 등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배우 공효진은 SNS를 통해 응원 영상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공효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북 분단을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는 그동안 많이 봤는데 남북이 금방 헤어져야 하는 안타까운 내용이 많았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이 오래도록 우정을 쌓길 바란다. 평화, 새로운 시작, 역사적 출발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북정상회담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남북정상회담 공식사이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민경 ‘미투’…“노래방에서 여성 상사가 입에 침 발랐다”

    최민경 ‘미투’…“노래방에서 여성 상사가 입에 침 발랐다”

    대한체육회 내부에서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17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이자 대한체육회 직원인 최민경(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은 지난해 7월 회식 후 간 노래방에서 같은 부서 여성 상사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실명으로 고백한 이유에 대해 “이니셜만으로는 힘을 낼 수 없어 이름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씨는 당시 A씨가 기습적으로 달려와 목을 휘어 감고 입을 가져다댔으며, 입 주변에 침을 발랐으며 그 자리에는 남녀 7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국민신문고에 접수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회에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체육회는 올해 2월 성추행 전문가를 포함한 내·외부 인사 7명으로 성추행 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A씨의 추행이 상습적인지, 취중에 저지른 성추행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등을 면밀히 따졌다. 최씨는 “당시엔 같이 일을 해야하는 상사라서, 어떻게 말을 하겠나 생각에 말을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회는 최근 조사결과를 가해자 A씨와 피해자 최씨에게 최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자 A씨는 조사 기간 원칙상 피해자와 함께 있을 수 없기에 대기 발령 조처됐고, 최씨는 체육회 업무를 정상적으로 보고 있다. 체육회는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의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 스타들’ 올 시즌도 부탁해요

    ‘평창 스타들’ 올 시즌도 부탁해요

    심석희 3관왕·임효준 2관왕 휴식·출전 고민 끝에 태극마크 평창 멤버 10명 중 6명 뽑혀 15일 2018~19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2차전이 진행된 서울 양천구 목동빙상장. 빈자리가 더 많던 지난해와 달리 이날은 2000여명의 구름 관중이 몰리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갔다. 임효준(22·한국체대)과 심석희(21·한국체대)를 비롯한 ‘평창 멤버’들이 등장할 때마다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고 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려는 ‘소녀팬’들의 자리싸움도 치열했다. 관중석 곳곳에는 ‘임효주니 우승 주니?’, ‘석희 하고 싶은 대로 해’, ‘곽윤기 진자진자 응원해’라는 플래카드 수십개가 내걸렸다.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심석희와 임효준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2차전 둘째날 남녀 1000m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심석희는 첫째날 500m와 1500m 금메달을 포함해 3관왕을, 임효준은 2관왕(500m·1000m)을 각각 차지했다. 지난 11~12일 1차 대회에서 전 종목을 우승한 두 선수가 결국 1, 2차 합계 남녀 종합 1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국제 대회보다 어렵다’는 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 성적을 보여 줬다. 두 선수의 대표 선발전 출전이 쉬웠던 것은 아니었다. 평창올림픽이 끝난 이후 방송 출연과 각종 행사로 심신이 지쳐 휴식이 필요했다. 심석희와 임효준은 선발전 불참을 심각하게 고려했다. 하지만 선수로서 대표 생활을 이어 가는 게 기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평창올림픽 이후 늘어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은 도리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 심석희는 “고민 끝에 출전했는데 다치지 않고 좋은 결과가 있어 다행이다. 시즌을 잘 마무리한 것 같다. 많이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링크장에 서면 재미있다”며 “앞으로 쉬면서 제 자신을 가다듬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림픽이 끝난 직후라 많은 분들이 응원해 줘 너무 좋았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임효준은 “마음 같아선 1년쯤 쉬고 싶었지만 출전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 워낙 훌륭한 선수들이 많아 선발전이 너무 힘든 것 같다. 그래도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선발전 결과 ‘평창 멤버’ 중 국가대표로 다시 살아남은 이는 10명 중 6명이었다. 여자부에선 심석희와 4위 김예진(19·한국체대), 남자부는 임효준과 4위 곽윤기(29·고양시청)가 상위 7명 안에 들었다. 최민정(20·성남시청)과 황대헌(19·한국체대)은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종합 1위와 3위를 차지해 우선 선발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 무안타… 텍사스 3연패 추신수(36·텍사스)가 1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LA 에인절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MLB)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25에서 .265(49타수 13안타)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1-11로 대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오타니 쇼헤이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11-1로 앞선 9회초 2사에서 대타로 나섰으나 2루수 앞 땅볼로 잡혔다. 김아랑, 1차 국대선발전서 실격 김아랑(23·고양시청)이 11일 서울 목동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500m 준결승에서 강재희(한국체대), 손하경(서울시청)과 충돌해 넘어져 실격했다. 국가대표는 500m, 1000m, 1500m와 각 종목 상위 8명이 나서는 3000m 슈퍼파이널까지 성적을 합산해 남녀 상위 24명씩 추린다. 이어 14~15일 2차 선발전 1, 2차 성적을 합산한 최종 순위로 남녀 각 7명을 최종 선발한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한화(대전) kt-NC(마산) 두산-삼성(대구) SK-LG(잠실) 넥센-롯데(울산·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 SK-DB(오후 7시 잠실학생체) ■쇼트트랙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오전 9시 목동빙상장) ■배드민턴 전국봄철종별리그전 중고등부(오전 9시 김천체)
  • 전명규 “앞으로 연맹 보직 안 맡겠다” 사퇴했지만…

    전명규 “앞으로 연맹 보직 안 맡겠다” 사퇴했지만…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얼음판의 ‘1인자’로 빙상계에서 막강한 권위를 휘두른 의혹을 받으며 ‘빙상 적폐’라는 말까지 들었던 전 부회장은 “앞으로 연맹의 어떠한 보직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체대 교수직에서는 물러나지 않았다.빙상연맹은 11일 “전 부회장이 오늘 연맹에 부회장직 사임서를 제출했다”라며 “임원이 사임서를 제출하면 곧바로 처리되는 정관에 따라 부회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전 부회장은 사임서에서 “연맹 임원으로 더는 역할을 하기 어려워 연맹을 위해 물러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빙상과 관련한 모든 보직에서 사임한다”면서 “앞으로도 연맹과 관련된 어떠한 보직도 맡지 않겠다. 사임과 상관없이 현재 진행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전 부회장이 사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소치 올림픽 때는 빙상계 ‘파벌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해 3월 자진 사퇴했다가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성적 향상을 명목으로 3년 만에 부회장 자리에 복귀했다. 하지만 또다시 ‘적폐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1년 2개월 만에 물러났다. 특히 전 부회장은 지난 7일 방영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의 ‘겨울왕국의 그늘 - 논란의 빙상연맹’편에서 한국 빙상을 좌지우지하는 절대 권력을 흔들어온 장본인으로 지목됐고, 특정 선수의 메달 획득을 위해 다른 선수들의 희생을 강요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공분을 샀다. 한편,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대표 선발 과정과 대표팀 훈련 등에 관한 자료와 함께 민원이 제기된 스피드스케이팅 및 쇼트트랙 대표팀 유니폼 교체 과정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한화(대전) kt-NC(마산) 두산-삼성(대구) SK-LG(잠실) 넥센-롯데(울산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서울-포항(서울월드컵) 경남-전북(창원축구센터) 대구-울산(대구스타디움) 전남-제주(광양전용경기장) 인천-상주(인천전용경기장 이상 오후 7시 30분) 강원-수원(오후 8시 춘천 송암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오전 9시 목동빙상장) ■배드민턴 전국봄철종별리그전 중·고등부(오전 9시 김천체)
  • 이정수, 쇼트트랙 국대 재도전

    이정수, 쇼트트랙 국대 재도전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1000·1500m) 이정수(29)가 11일부터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한다. 2년 만에 대표팀 재입성을 하기 위한 도전이다. 그는 한때 대표 선발전 짬짜미 파문으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고,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하기도 했다.
  • “전명규, 어깨 종양 발견된 故 노진규 수술 말렸다”

    “전명규, 어깨 종양 발견된 故 노진규 수술 말렸다”

    쇼트트랙 선수 故 노진규 선수가 어깨 종양이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수술을 하지 못했던 사연이 세상에 알려졌다.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겨울왕국의 그늘 - 논란의 빙상연맹’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선수의 동생 故 노진규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빙상연맹 부회장인 전명규(한국체대) 교수를 둘러싼 논란들이 조명됐다. 故 노진규의 어머니는 어깨에서 종양이 발견돼 고통을 호소했던 아들의 수술이 제때 이뤄지지 않았던 이유를 폭로했다. 어머니는 “당시 진규의 어깨에 종양이 생겼다. 병원에서는 양성이라고 판정했고, 악성으로 바뀔 가능성은 200만 분의 1이라고 설명했다. 전명규 교수에게 전화해서 난 수술부터 하자 했다. 그러나 전 교수는 양성이라고 하지 않았냐며 올림픽이 달려있는데 어떻게 수술을 하려 하냐. 올림픽 끝나고 하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당시 노진규는 종양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했다. 동료 선수들은 “진규가 많이 힘들어 했다. 밤마다 잠을 잘 못자더라”라고 했다. 또 다른 동료 선수는 “비행기를 타면 기압 때문에 진규가 ‘어깨가 터질 것 같다’며 힘들었다”고 말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그 사람(전명규 교수) 머리에는 메달을 많이 따는 것만 중요했다”면서 “메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진규가 필요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인은 누구보다 올림픽 메달 가능성이 높은 선수였고, 전 교수는 한국 빙상계의 거물로 선수들의 운명을 좌우 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었다. 그의 말을 듣고 버티던 노 선수는 소치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팔꿈치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골절 수술을 하면서 종양 제거 수술을 했지만 종양이 양성에서 악성으로 변해 골육종 진단을 받았다. 항암치료를 했지만 폐로 암이 전이되면서 2016년 4월 결국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행정구역 표기 싸고 충돌

    강원 강릉 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행정구역이 겹치며 표기에 혼선을 빚고 있다. 5일 강원도와 강릉시에 따르면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아레나, 컬링센터 등 3개 경기장과 부지는 포남동과 교동에 걸쳐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포남동(15만 1008㎡)과 교동(3만 4131㎡)에, 아이스아레나는 포남동(8만 3178㎡)과 교동(4만 2049㎡)에 있다. 하키센터도 포남동(9만 1723㎡)과 교동(4382㎡)이 겹친다. 이들 시설 대부분 경기장은 포남동, 녹지공간은 교동에 속한다. 이로 인해 주민 간 올림픽 경기장 행정구역 표기를 놓고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경기장이 포남동에 세워진 만큼 포남동으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의견과 포남동·교동을 병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각 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행정구역 표기 최종안을 마련해 강원도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경기장 관리주체 확정과 소유권 이전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우선 아이스아레나를 강릉시에 넘겨주기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작업에 들어갔다. 가톨릭관동대와 영동대가 관리주체인 관동 하키센터와 쇼트트랙 보조 경기장은 대회가 끝나고 소유권을 이전하도록 하는 올림픽 특별법을 개정, 소유권이 이전된다.그러나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하키센터, 슬라이딩센터 3곳은 아직 관리 주체가 정해지지 않았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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