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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19대 총장 송희영 교수

    건국대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송희영(64·국제무역학) 교수를 제19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송 신임 총장은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주오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2년부터 건국대 상경대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한국무역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관세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취임식은 9월 1일 열릴 예정이며, 임기는 4년이다. 한편 김진규 전 총장은 성희롱 발언 논란 등으로 학내 구성원들과 갈등을 빚어 5월에 열린 이사회의 권고에 따라 최근 자진사퇴했다.
  • 편협 임원진 개편… 회장 박보균씨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편협)는 10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박보균 중앙일보 편집인을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목희 서울신문 편집국장을 감사에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개편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부회장 정동식(경향신문 전무) 홍찬식(동아일보 수석논설위원) 송희영(조선일보 논설실장) 김성수(연합뉴스 상무이사) 김세형(매일경제신문 상무이사 겸 논설실장) 고대영(KBS 보도본부장) 김성우(SBS 기획실장) 서영관(매일신문 논설위원실장) ▲감사 이목희(서울신문 편집국장) 이준희(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사 이강렬(국민일보 논설위원) 이용식(문화일보 논설위원) 차준영(세계일보 경영지원본부장) 권태선(한겨레 논설위원) 추창근(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실장) 이창섭(코리아타임스 논설주간) 차경호(MBC 보도본부장) 김백(YTN 보도담당 상무이사) 김성기(강원일보 상무이사) 조용호(경남신문 상무이사) 이강범(경인일보 경영본부장) 장병윤(국제신문 논설실장) 라병배(대전일보 주필) 김종명(부산일보 논설주간) 이홍재(전남일보 주필) 임환(전북도민일보 수석논설위원) 양해석(제주일보 편집인 겸 전무이사) 지용익(중부매일 사장) ▲운영위원장 심규선(동아일보 편집국장).
  • 편협 18대 회장에 박보균 중앙일보 편집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편협)는 10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박보균 중앙일보 편집인을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목희 서울신문 편집국장을 감사에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개편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부회장 정동식(경향신문 전무) 홍찬식(동아일보 수석논설위원) 송희영(조선일보 논설실장) 김성수(연합뉴스 상무이사) 김세형(매일경제신문 상무이사 겸 논설실장) 고대영(KBS 보도본부장) 김성우(SBS 기획실장) 서영관(매일신문 논설위원실장) 감사 이목희(서울신문 편집국장) 이준희(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사 이강렬(국민일보 논설위원) 이용식(문화일보 논설위원) 차준영(세계일보 경영지원본부장) 권태선(한겨레 논설위원) 추창근(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실장) 이창섭(코리아타임스 논설주간) 차경호(MBC 보도본부장) 김백(YTN 보도담당 상무이사) 김성기(강원일보 상무이사) 조용호(경남신문 상무이사) 이강범(경인일보 경영본부장) 장병윤(국제신문 논설실장) 라병배(대전일보 주필) 김종명(부산일보 논설주간) 이홍재(전남일보 주필) 임환(전북도민일보 수석논설위원) 양해석(제주일보 편집인 겸 전무이사) 지용익(중부매일 사장) 운영위원장 심규선(동아일보 편집국장)
  • [인사]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일반직고위공무원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 장옥주◇국장급△인구아동정책관 이상영△노인〃 김원종△보육〃 권덕철◇과장급 [과장]△고령사회정책 강민규△저출산정책 김용수△아동복지 임인택△아동권리 양동교△노인정책 김혜진△노인지원 신승일△요양보험운영 김철수△보육정책 전병왕△보육사업기획 이민원△보육기반 김홍중 ■여성가족부 ◇고위공무원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김태석△청소년가족정책실장 김태석△대변인 이복실△여성정책국장 정봉협△권익증진〃 권용현△청소년정책관 전혁희△가족정책관 임관식◇파견검사△여성·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장 홍종희◇과장급△장관비서관 조신숙△장관보좌관 황동연 이현아<과장>△운영지원 박현숙△권익지원 김호순△여성정책 최성지△성별영향평가 조민경△여성인력개발 윤효식△경력단절여성지원 김숙자△청소년정책 박난숙△청소년역량개발 이재복△청소년교류 류기옥△청소년자립지원 김석병△청소년보호 김성벽△가족정책 김은정△가족지원 인정숙△다문화가족 김중열△권익기획 강선혜△아동청소년성보호 김봉호△복지지원 김권영<담당관>△기획재정 조진우△국제협력 손애리△홍보 이남훈△행정관리 이성미△법무정보화 홍현주<팀장>△여성·청소년보호1 이은희△여성·청소년보호2 강정민 ■충북도 ◇서기관 승진 △성과관리담당관 권석규△기반건설과장 이차영△노인장애인복지〃 조병옥 ■경남도 ◇4급 △양산시 국장요원 박문길△의회사무처 전문위원 문병하△정보통계담당관 진말연△계약심사과장 이이만△자연학습원장 김형동△치수방재과장 문재화△거제시 강석규△세정과장 김영균△사회장애인복지〃 김용근△재난안전〃 이양진 ■조선일보 △이사 논설주간 송희영△이사 방성훈△비상임이사 박영배 한위수 ■경기일보 △편집국장 이연섭 ■신한은행 ◇부서장 전보 △광명푸름이지점장 박정철 ■우리은행 ◇승진 △운정지점장 정윤섭△창원테크노파크〃 하경호◇이동△석계역지점장 김현석△화정역〃 홍기표△중부기업영업본부 기업영업〃 정운기
  • [인사]

    ■ 국무조정실 ◇전보 △방송통신융합추진지원단 고위공무원 洪允植△〃 부이사관 李昌洙△한일수교회담문서공개등대책기획단 서기관 鄭淵明△규제신고센터 〃 金映官◇부이사관 승진△산업심의관실 산업자원과장 朱福元△총괄〃 기획팀장 林忠淵◇과장 승진△규제개혁2심의관실 규제협력과장 張榮峴△의정〃 의정2〃 梁成豪△규제개혁2〃 환경해수〃 金玟△규제개혁기획단 기획총괄〃 鄭一黃△2012여수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파견 李熙垠◇서기관 승진△평가정책심의관실 金珍坤△사회정책〃 李龍周△규제개혁1〃 權五祥△조사〃 金和榮△국무조정실 金俊敏■ 교육인적자원부 △정책홍보관리실 장학관 전병식△초중등교육정책과장 김양옥△학교폭력대책팀장 신인철△교육과정정책과장 박제윤△서울시교육청 교장 김영윤 송석원 김인숙△전북기계공고 〃 박능순△교육부 학교정책국 장학관 신병찬 장학관 오석규 이기성 이승표△〃 교육연구관 임용우 최덕찬△한일역사공동연구위 근무지원 〃 구난희△한국방송통신대학교 〃 전우성△학교정책국 〃 권기원 박정희 양원택 신현철 박교선△부총리 정책보과관실 〃 강연흥△서울시교육청 교감 정금배 민경란△경기도교육청 〃 우영옥△지방교육지원국 교육연구사 김태환△평생학습국 〃 강순나△감사관실 〃 우원재△학교정책국 〃 김한주 이화성 안동선△국제교육정보화국 〃 김범수△학교정책국 〃 박형규△교육인적자원연수원 〃 장홍재 표미라 문 진△학술원사무국 〃 이 석■ 산업자원부 ◇팀장 △아주협력팀장 林承允 △유엔무역개발회의(UNTAD) 파견 尹鍾淵■ 여성가족부 ◇전보 △여성정책본부장 김태석△여성정책본부 협력지원팀장 양종수△〃 인력개발지원〃 이성미△가족정책〃 류양지△가족지원〃 조민경△가족문화〃 이은희◇승진△여성정책본부 정책기획평가팀 김중열△보육재정팀 남점순△보육지원팀 이상희■ 법제처 ◇고위공무원 전보 △행정법제국장 崔正一△법령해석관리단장 李 源△국회사무처 파견 曺正燦◇과장급 전보△법제정보협력담당관 李尙熙△법제지원단 법제관 洪承珍◇과장급 승진△경제법제국 법제관 李光濟△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파견 趙容晧■ 동덕여대 △부총장 김병일(대학원)△대학원장 임윤성△특수〃 이건범△디자인〃 송명견(단과대학장)△인문대학장 이경해△사회〃 김상기△자연〃 김덕성△정보〃 박수희△약학〃 한용문△예술〃 나효선△디자인〃 장순석△공연예술〃 이정선△교양교직학부장 김숙희(본부 행정 처장)△교무처장 박광식△학생〃 이유선△사무〃 임병기△기획〃 임세진△정보운영〃 김재현△산학협력단장 유극렬△도서관장 이란주△대학원 교학부장 김미예(부속기관)△여성사회교육원장 안령미△교수학습개발원장 김영인△학보사 주간 신혜섭△방송국 〃 김춘경△보건소장 김덕성(본부 행정 실장)△경력개발센터장 윤복희△입학관리실장 이병화△연구지원〃 송희영△홍보국제협력〃 임선양△멀티미디어어학교육센터소장 김련희△종합기기〃 박세연△비만연구〃 장은재△종합약학연구소장 한용문△생활과학〃 박혜경△정보과학〃 박수희■ 동부증권 (이사) △종합금융팀 趙祐徹 尹琪植 郭奉錫△기업금융1팀 李昊相△〃2팀 金光會△자산운용팀 張寅圭
  • 국내 대표작가 작품들 獨서 잇따라 번역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의 주빈국 행사에 힘입어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독일에서 잇따라 출판되고 있다.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에 따르면 황석영의 ‘오래된 정원’‘한씨연대기’와 이청준의 ‘흰 옷’이 독일의 저명 출판사인 dtv와 유디시움에서 각각 출판됐다. 번역서들은 10월 열린 프랑크푸르트국제도서전에 맞춰 독일에 소개돼 독일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dtv는 황석영의 ‘손님’도 내년에 발간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황석영의 작품을 독일에 소개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평 동인지 ‘크리티카’(이가서)제1호가 출간됐다. 문학을 전공한 학자와 비평가들이 함께 엮은 책으로 1년에 1∼2회 발간될 예정이다. 강우성 김건우 김태훈 성은애 송희영 조현일 천정환 등 국문학, 영문학, 독문학, 불문학, 노문학, 미학 전공자 24명이 동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책은 ‘비평’과 ‘이론’편으로 나눠 소설, 영화, 문학담론, 미학서, 디지털게임, 서사물 등에 대한 비평과 데리다, 바흐친, 루카치 등 이론가들에 대한 글을 실었다.
  • 조선일보 새 편집국장에 송희영씨

    조선일보는 16일 주주총회를 열어 송희영 현 출판국장을 새 편집국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이상철 현 편집국장은 지면제작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신임 송 국장은 1978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주로 경제분야 부서에서 일해왔으며 90년 도쿄 특파원,99년 워싱턴지국장 등을 거쳐 2001년 사장실장(현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 편집자에게/ 주최측 문화정책 마인드 우선돼야

    -‘통영국제음악제 절반의 성공?’기사(대한매일 4월10일자 27면)를 읽고 ‘통영국제음악제’는 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국제 수준의 음악제가 우리 나라에서도 가능하다는 사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우선 긍정적으로 여겨진다. 현재의 통영 시민문화회관을 놔두고 ‘윤이상 기념 콘서트홀’을 짓겠다는 주최측의 계획은 한시적인 행사가 아닌,국제적 이름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음악제로 운영하여 통영이라는 도시,나아가 한국이라는 국가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의지가 숨어 있다고 읽혀진다.욕심은 끝이 없겠지만 현재 시민회관은 전문 공연장으로서 많은 약점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물론 기존에 있는 극장 시설조차 백분 활용되지 않는 현실에서 결코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새 건물을 짓는 것은 낭비라는 의견이 옳을 수도 있다.하지만 문제는 극장을 짓고 안 짓고의 문제가 아니라 시의 문화정책을 이끌어가는 주최측의 경영마인드를 정비하는 것이 시급한 것이 아닌가 한다. 건물 신축에 앞서 공연장의 사용 목적과 활용 방안,또한 지역 주민의 직접적인 문화복지 생활에 기여할 극장 운영을 맡아 이끌어갈 전문 인력 계발 및 적절한 인력 고용 계획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수면 아래의 문제점들을 먼저 치밀하게 고민해보고 해결방안을 이루어나가는 일이다. 송희영(서울예술대학 교수/예술경영전공)
  • 공연매니지먼트협 ‘20년사’ 발간/ 한국찾은 세계적 음악가 뒷얘기

    연주는 음악가들이 하지만,연주회는 공연기획자가 만든다.음악가의 뒤편에서 드러나지 않게 음악문화를 만들어가는 이들이 바로 공연기획자들이다. 지난 연말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공연예술매니지먼트협회가 최근 ‘20년사’를 발간했다.’20년사’는 공연기획자의 눈으로 한국공연예술계의 역사를 뒤돌아보는 기록.특히 음악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담이 가감없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강석흥 공연예술매니지먼트협회장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외르크 데무스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했을 때를 회고했다.데무스는 지독한 연습광이었는데 공연이 끝난 뒤 가벼운 티 파티에 참석하거나,호텔로 직행하는 다른 연주자들과는 달리 피아노 보관실로 갔다.데무스는 백열등을 밝힌 어두컴컴한 방안에서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여 자정이 훨씬 넘어서야 환한 미소를 머금으며 일어섰다.“내일 일본에서 있을 마스터클래스의 연주곡 하나가 하루 종일 마음에 걸렸는데,이제서야 실마리가 풀렸다.”면서. 박희정 서울예술기획 대표는소프라노 키리 테 카나와의 서울공연에 얽힌 뒷얘기를 들려주었다.카나와는 한 호텔 총지배인 배려로 하루 300만원짜리 프레지덴셜스위트에 공짜로 일주일 동안 묵은 것은 물론 롤스로이스 승용차로 공연장을 오가는 호사를 누렸다.총지배인은 “팬으로 그녀를 배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 오히려 영광”이라며 즐거워했다.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의 이야기는 감동적이다.윈스턴은 ‘노래하는 환경주의자’로,미국에서도 가난한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는 ‘푸드 뱅크’에 적극 참여한다.윈스턴은 국제통화기금(IMF)체제에서 어려움을 겪던 한국을 찾았을 때 6000여만원이나 되는 개런티를 실직자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송희영 한국무지카 대표의 회고담은 조금은 씁쓸하다.1985년 12월 소프라노 엘리 아멜링이 한국을 찾았을 때다.김포공항에 도착한 그녀의 일성은 “개런티가 준비되었느냐.”는 것이었다.황당했지만 공항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서울과 부산 공연에 따른 연주료 1만 2000달러를 수표로 건넸더니 그녀는 “수표를 믿을 수 없다.”고했다.다음날 부랴부랴 현찰로 바꾸어주었다.대봉투에 가득한 10달러,20달러,50달러,100달러짜리를 세계적인 대성악가가 일일이 세어보는 모습에서 정을 느낄 수 없었다는 것이다.아멜링은 훗날 “일본 매니지먼트가 ‘한국사람을 믿지 말라.’고 극구 당부해 그럴 수밖에 없었다.”며 사과했다. 공연예술매니지먼트협회의 산파 역할을 한 고 김용현 국제문화회장은 1975년 ‘광복30주년기념음악제’를 준비하던 시절을 뒤돌아보았다.음악제조직위원회는 당시 반신반의하면서도 국내 처음으로 전체 공연을 묶어서 파는 ‘시즌티켓’제를 도입했다.그런데 김종필 국무총리가 시즌티켓을 구입하자,장관 이하 고위 관리들이 다투어 티켓을 샀다고 한다.음악제는 결국 상당한 흑자를 기록했고,다음해 ‘대한민국음악제’가 탄생하는 초석이 됐다. 서동철기자
  • 트렌치코트/옷깃 세우고 가을속으로…

    ◎니트 스커트에 블라우스 앵클부츠 곁들여 여성스런 느낌 강조 경향 서늘한 가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트렌치 코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트렌치 코트는 받쳐입는 옷의 형태에 따라 낭만적인 분위기를 내는가 하면 소녀같은 명랑한 분위기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어 하나쯤 마련해두면 실용적이다. 트렌치 코트 역시 올 가을 유행패션인 중성적인 ‘젠더리스 룩’의 영향으로 어깨선을 강조하는 추세다.이는 어깨선을 통해 남성적인 당당함을 표현하고 꼭맞는 허리선을 통해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한 것이다. 트렌치 코트의 대표적인 스타일은 니트 스커트에 블라우스를 입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앵클 부츠를 신어 여성스러운 정장 느낌이 나게 하는 것.그러나 아랫배가 나온 경우 니트로 된 스커트는 피하는게 좋다.목까지 올라오는 터틀넥에 짧은 미니스커트나 빈티지 진을 입고 운동화,모자를 이용하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소재면에서는 예전과 달리 가죽 느낌의 고급스러운 스웨이드나 세무 등이 눈에 띈다.안에 입는 옷으로는 광택이 도는 벨벳이나 진,코듀로이(골덴) 등이 인기있는 소재다.소품으로는 다양한 컬러의 체크무늬 스카프,넥타이,코사지(장식) 등이 주요 코디상품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트렌치 코트는 여밈에 따라 싱글,더블 코트로 분류되는데 싱글은 정장에 제격이며 더블은 스포티한 옷차림에 잘 어울린다. (주)까슈 마레몬떼 디자인실 송희영 팀장은 “트렌치 코트에 컬러 코디를 할 경우 안에 입는 옷은 한단계 어두운 계열로,벨트는 같은 계열로 맞춰입는 것이 안정감이 있으며 다른 색감의 스카프나 코사지로 활동성을 돋보이게 하는 것도 어울린다”고 조언했다.
  • “음악과 함께 휴가를 알차게”/「여름 실내악 축제」 펼친다

    ◎재즈·국악 어울림 등 인기 프로 다양/청소년 연주·오페라 아리아도 선봬/24∼30일 과천 현대미술관서 한국페스티벌앙상블(대표 박은희)이 마련한 「여름 실내악 축제」가 24일 전야제에 이어 25일부터 30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지난 87년 시작되어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 축제는 휴가철에 열리는 대표적인 음악축제.현대미술관 자체도 볼거리이거니와 대강당에서 열리는 하오 4시의 청소년을 위한 강의식 연주회와 하오 7시의 본격 실내악 연주회,이웃한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를 가족들과 상의해 적절히 묶으면 휴가기간중 가장 보람있는 하루가 되기에 충분하다. 실내악축제의 전야제는 24일 하오 4시.돛단배 모양의 현대미술관 야외무대에서 노영심의 사회로 축제에 참여할 출연진을 소개하고 그들의 연주를 잠간씩 맛보는 시간이다. 청소년을 위한 강의식 연주회는 청소년들에 고전음악을 가까이 하는 것은 물론 이미 고전음악에 빠져든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더욱 폭넓게 이해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번에는 건축가 김영섭씨(건축문화설계연구소장)가 강사로 나서 「서양예술의 순례」라는 큰 제목으로 음악·미술·건축 등 매일매일 다른 주제로 서양예술의 진면목을 소개하게 된다. 실내악의 참맛을 보여줄 페스티벌앙상블의 연주회는 25일 오페라 아리아 무대로 막을 올린다. 이 연주회에는 김영애와 장현주 강무림 김관동 등 중견성악가들이 송희영과 정경희의 피아노 반주로 잘 알려진 아리아들을 부른다. 27일의 재즈와 국악의 어울림도 인기있는 프로그램.국악인 박윤초와 해금 강은일,대금 윤기준이 신관웅 함기호 김희현 등 재즈음악인들과 호흡을 맞춘다. 28일 연주할 극동현악사중주단은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음대의 교수들로 구성됐다.라흐마니노프와 쇼스타코비치 등 러시아 실내악의 진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전야제 입장료는 무료,실내악 축제는 어른 1만원,청소년 5천원이다.(739­3331)
  • 내한 음악가/연주회뒤 공개레슨 “인기”

    ◎베르만·김영욱씨등 이젠 보편화/국내연주자 드문 관락은 “대성황”/레슨비도 비싸지않은 편… 교수들까지 참관 해외 연주자들의 내한이 과거 연주목적 일변도였던 것에서 벗어나 마스터클래스나 공개강좌등 교육을 겸하는 경우가 보편화되고 있다. 또 국내연주자들도 단순한 개인레슨외에 공개적인 강습기회를 넓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노스텍사스주립대 교수인 피아니스트 조셉 바노베츠는 지난달 20일과 23일 서울과 광주에서 각각 연주회를 가졌다.피아노주법연구가로 이름높은 그는 그뒤 서울과 대전·광주를 거쳐 2일에는 대구에서 연주법및 페달링,교수법등을 순회강연했다. 지난해 12월 고국을 찾아 두차례 연주회를 가졌던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도 당시 마스터클래스를 열어 호평을 받았고,올해는 아예 경원대의 대우교수직을 수락,광주에서 서울체임버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위해 내한하는 6월중 약2주일간 국내에 머물며 강의를 맡게된다.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도 그와 같은 케이스로 국내연주회가 예정된 올가을 경원대학생들을 지도한다. 지난 4월 방한한 퀸엘리자베스콩쿠르의 피아노부문 우승자 에프게니 모길레프스키,지난달 30일 호암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진 미국 일리노이대교수인 피아니스트 이안 홉슨도 마스터클래스를 열었고 6월말 서울과 부산·대구·광주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가질 모스크바콘서버토리학장 세르게이 도렌스키도 공개레슨을 가질 예정이다. 공개레슨이 더욱 환영받는 것은 국내에 유능한 교수가 드문 해외의 유명관악기주자들이다.지난 1월 방한한 전 베를린필하모닉 오보에주자 한스 예르크 쉘렌버거는 연주회와 공개레슨 모두에서 국내에서 오보에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오는 10월 내한할 프랑스의 오보에주자로 파리음악원교수인 모리스 부르크도 연주회와 함께 마스터클래스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6월 내한 연주회와 마스터클래스를 가졌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라자크 베르만도 연주를 위해 다시 한국을 찾아 오는 9월 또다시 공개레슨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인 음악가로는 5∼6년전부터 서울은 물론 대구·진주·제주 등 지방에서까지 연주와 공개강연활동을 활발히 벌인 한동일은 이후 최근에는 이성주 문익주 데이비드김 변화경 강충모 김정자등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는 물론 문용희 이경숙등 국내 연주자들도 다투어 공개마스터클래스를 열고 있다. 공개레슨의 형태는 글자 그대로 강사로부터 개인지도를 받는 과정이 공개되어 있는 것.개인지도를 받는 사람은 물론 레슨비를 내지만 지도하는 광경을 참관하는데도 약간의 입장료를 낸다.현재 이같은 공개레슨의 경우 개인지도는 중고생이나 대학생이 위주이나 참관은 대학생 이상 현직 강사와 교수들까지 이루어지고 있다.새로운 자극을 얻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연주와 공개레슨 병행이 보편화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연주자와 학생의 요구가 서로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예음문화재단의 기획담당 송희영씨는 『최근들어 유명연주가를 초청하는 경우 어김없이 많은 학부형이나 학생들로부터 공개레슨이 예정되어 있느냐는 문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해외유명연주자 혹은 자신이 배운 연주스타일과 다른연주자에게도 부딪혀보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의욕이 높다는 것이다. 공연기획자 전경화씨(미추홀예술진흥회대표)는 『연주자 자신이 연주일정에 마스터클래스를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다』고 밝히고 있다.연주를 위해 머무르는동안 그리 큰 노력이 필요치 않은 공개레슨을 통해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전씨는 그러나 많은 해외연주가들이 당장 약간의 수입보다는 한국음악도들의 수준이 비교적 높아 교육효과가 높은데다 한국음악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국내에 어떤 형태로든 기반을 만들어 두려는 노력도 어느정도 원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실제로 국내 음악도가 한국을 찾은 해외의 유명연주자로부터 공개레슨을 받는 경우 국내 유명연주자의 레슨비에 비해 결코 많지 않다는 것이 정설이라는 것이다. 결국 이같은 현상은 더많은 수입을 보장함으로써 해외연주자의 유치가 손쉬워지고 국내연주자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뛰어난 연주자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정선되지 않은 마구잡이식 해외음악인의 공개 레슨은 오히려 국내 연주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분별있게 초청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음악계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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