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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풀하우스 양요섭 주인공 ‘비 역할’ 캐스팅 ‘관심 집중’

    뮤지컬 풀하우스 양요섭 주인공 ‘비 역할’ 캐스팅 ‘관심 집중’

    국내 만화 인기차트 1위를 석권하고, 드라마 성공으로 다시 한번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풀 하우스’(원수연 원작)가 드디어 오는 4월 ‘뮤지컬’로 재 탄생하여 관객들과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탄탄한 대본과 음악, 그리고 내로라하는 배우들까지 총 출동하여 벌써부터 ‘웰메이드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풀 하우스’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흥행 만화작가 ‘원수연’의 대표작으로 1993년 첫 출간 당시부터 세련된 그림과 여자들의 로망을 만족시켜준 스토리로 끊임없는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2004년 KBS에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비와 송혜교를 주연으로 한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으며 무려 시청률 40%라는 대 히트를 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두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뮤지컬 ‘싱글즈’ ‘카페인’ ‘스트릿 라이프’ 및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각본, 가사, 연출을 맡아 재능을 인정받고 국내 최고의 뮤지컬 연출가로 각광받고 있는 성재준 연출을 비롯 드라마 ‘쩐의 전쟁’ ‘조강지처 클럽’ ‘타짜’ 등의 주제곡을 히트시키고 바비 킴, 조관우 등 유명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히트 작곡가 하광석이 음악을 맡아 만화 원작과 드라마 성공을 뛰어넘는 ‘웰메이드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실력과 열정을 가진 스텝들과 함께 창작 작업을 시작했고, 특히 대중적이며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를 위해서 무려 1년이란 시간을 투자했다. 그 후 2010년 출품한 ‘제 4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단연 가장 높은 점수로 당당히 최우수 창작 뮤지컬로 선정되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그로부터 4년 동안 주요 스텝이 그대로 뭉쳐 초연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권을 공략할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거듭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극 중 하는 영화마다 대박을 터트리는 청춘스타로 아시아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지만 자신의 감정 표현이 서투른 배우 ‘이영재’역에는 뮤지컬 ‘그날들’ ‘리걸리 블론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영화 ‘완벽한 파트너’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의 다양한 주역을 소화해온 치밀한 배우 김산호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젠틀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서하준, 뮤지컬 ‘광화문연가’ ‘요셉 어메이징’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의 면모를 인정받고 ‘제 7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뮤지컬 기대주상을 수상한 실력파 아이돌 양요섭,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감미로운 목소리, 강렬한 눈빛으로 많은 누나들의 마음을 녹인 완소남 레오(빅스)가 캐스팅 되어 4인 4색의 매력 넘치는 이영재를 표현할 예정이다. 최고의 제작진과 더불어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뮤지컬 <풀 하우스>를 더욱더 빛내기 위해 합류하였다. 참여를 결정한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이미 수 차례 검증을 통해 인정받은 작품성과 완성도 높은 대본, 감미로운 음악이 출연을 결정한 결정적 이유로 손꼽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엑소 디오 드라마, 송혜교-조인성 ‘그겨울’ 노희경 작가 작품

    엑소 디오 드라마, 송혜교-조인성 ‘그겨울’ 노희경 작가 작품

    ‘엑소 디오 드라마’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 디오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제)에 캐스팅됐다. 엑소 디오가 캐스팅된 ‘괜찮아, 사랑이야’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함께하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엑소 디오는 한강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강우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돼 엄마를 기쁘게 해주겠다는 소망을 가진 고등학생 소설가 지망생이다. 디오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카트’에 이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도 캐스팅됐다. 한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7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엑소 디오 드라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디오 드라마, 배우 길 걷는 건가?”, “엑소 디오 드라마, 소속사에서 잘 밀어주네”, “엑소 디오 드라마..엑소 파이팅”, “엑소 디오 캐스팅..잘 해내길”, “엑소 디오 캐스팅..무조건 본방 사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M (엑소 디오 드라마)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커버스토리] 은밀하게, 치밀하게… 30초 노출 전쟁

    [커버스토리] 은밀하게, 치밀하게… 30초 노출 전쟁

    요즘 드라마 시장은 간접광고(PPL) 때문에 울고 웃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0년 1월 방송법이 개정돼 PPL의 허용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PPL 규모는 매해 평균 40%가량 상승하고 있다. 요즘은 시청자들의 리모컨 재핑(채널 이동) 현상이 심해 프로그램 앞뒤의 광고 주목도가 낮아져 아예 드라마 속에 광고를 녹이는 PPL 기법이 유행하고 있는 것. 2~3개월 동안 꾸준히 특정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고 케이블을 통해 자주 재방송되는 것도 PPL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이유다. PPL이 가장 많이 붙는 방송 장르는 트렌디 드라마와 일일 홈드라마이다. 드라마 장르 특성상 신제품을 노출하기 좋고 무엇보다 주부 시청자들의 집중도가 높기 때문이다. 반면 정치 드라마나 의학 드라마는 무거운 분위기 탓에 PPL이 재미를 보기 어려운 장르로 꼽힌다. PPL이 TV 화면에 노출되기까지는 작가, PD, 배우, 광고주 등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보통 PPL은 PPL 업체에 소속된 드라마 마케팅 프로듀서가 담당한다. 이들이 작품이 시작되기 전에 계약한 PPL 업체의 이름과 노출 횟수 등이 담긴 자료를 작가에게 건네면 작가는 적당한 에피소드에 제품을 녹인다. 이 과정에서 작가들의 태도도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자존심 센 거물급 작가들의 경우 PPL을 꺼려 했지만 최근에는 PPL을 적극 수용하는 분위기다. 방송 관계자들은 “고액의 출연료, 원고료 등으로 제작비가 높아져 외주 제작사들이 골머리를 앓는 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작가들의 원고 협조가 비교적 수월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그런 덕분에 요즘은 김수현, 노희경, 이경희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에도 PPL이 자주 등장한다. 드라마 속에 PPL이 등장하는 방식도 갈수록 진화한다. 생뚱맞게 제품만 노출되는 방식은 옛말. 드라마 내용 전개에 있어 ‘필연적’ 요소로 둔갑하는, 다시 말해 PPL에도 스토리텔링 기법이 적용된다. 가장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기법이 등장인물의 직장(직업)을 통해 노출되는 방식이다. 김수현 작가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남자 주인공 준구(하석진)가 대표로 있는 전자회사나 태원(송창의)이 잡지사 대표로 일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는 모두 제작 지원 및 PPL에 참여한 업체들이다. 노희경 작가는 지난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오영(송혜교)이 립스틱을 바르는 설정으로 PPL 제품의 대박을 터뜨렸다. 하지만 작가들에게 무리한 PPL을 요구할 수는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작품성을 훼손하지 않는 상태에서 PPL을 동원하려다 보니 작가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경희 작가는 지난해 인기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주인공 강마루(송중기)가 제작 지원을 한 ‘치킨 마루’와 이름이 같아 불필요한 오해를 받아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그 후유증은 후속작의 PPL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 작가가 집필한 KBS 새 주말연속극 ‘참좋은 시절’에는 ‘참좋은 여행’, ‘참존 화장품’ 등 드라마 제목과 비슷한 업체의 PPL 제의가 잇따랐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드라마에 PPL을 전혀 티 나지 않게 처리하기로 소문난 작가도 있다. 김은숙, 박지은 작가가 그들이다. 김 작가는 PPL 시장이 활성화되기 이전부터 제품 이름을 바꿔 작품에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 작가도 ‘넝쿨째 굴러온 당신’ 때부터 PPL을 자유자재로 활용했고 ‘별에서 온 그대’에서 또다시 대박을 쳤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김 작가는 PPL로 제작비 지원이 원활해야 드라마 스태프들의 월급을 조금이라도 더 챙겨 줄 수 있다는 윈윈 의식이 강한 대표적인 스타작가”라고 귀띔했다. PD의 협조도 중요한 부분이다. 한 PPL 대행사의 관계자는 “PD는 드라마가 자기 작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배우나 작가보다 설득하기 더 어려운 경우가 많다”면서 “감독이 PPL이 과도하다면서 촬영을 거부해 배우가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은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작가와 PD의 동의를 얻었다 하더라도 PPL 업체의 제품을 착용하는 결정권은 상당부분 배우에게 있다. 현재 국내 드라마 시장에서는 아무리 비싼 PPL이라 해도 배우가 거절한다면 백지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상당수 배우들은 상황이 억지스럽다는 이유로 PPL을 거절하거나 자신이 모델로 있는 업체가 아닌 다른 곳에서 PPL이 들어올 경우에도 난색을 표한다. 극 중 스타가 제품 모델로 있는 업체에서 PPL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 건 그래서이다. 또 반대로 PPL을 먼저 했다가 해당 업체의 모델로 극 중 배우가 발탁되기도 한다. 특히 요즘 시장이 급성장한 아웃도어 브랜드는 PPL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하다. 최근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캠핑 장면에서 출연진이 PPL 협찬을 한 A업체의 아웃도어 브랜드를 착용했지만, 경쟁사인 B업체의 모델인 주연배우 이민호는 그 장면에서 빠지고 나중에 합류하는 식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SBS 주말연속극 ‘결혼의 여신’은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제주도 올레길 데이트 장면에서 남녀 주연배우 남상미와 이상우에게 협찬했던 아웃도어 의상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해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하지만 배우의 스타일리스트가 하필 신상품이 아닌 전년도 상품을 골라 재고가 다 떨어져 매출로 이어지지 못한 해프닝도 종종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확실한 효과를 내기 위한 광고주들의 요구도 점점 집요해지고 있다. 카메라 등 전자제품의 경우 로고만 보여주는 데 머무르지 않고 사진 전송 등 세세한 기능까지 노출하거나 커피숍의 경우 음료수뿐만 아니라 빵이나 과자 등 부속 음식까지 소개하면서 “맛있다”는 대사가 들어가야 한다고 요구하는 식이다. 요즘 모양이 비슷비슷해진 휴대전화의 경우는 앞, 뒤, 옆 등 3면을 모두 노출시켜 달라는 요구까지도 보태진다. PPL 때문에 극 중 인물의 직업이 갑자기 바뀌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 중견 연기자는 PPL 때문에 직업이 어묵 장사에서 양장점 운영주로 바뀌었다. 드라마 흐름에 따라 관련 제품의 PPL을 전혀 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화장품 업계를 소재로 다뤘지만 결국 마지막에 회사가 망한다는 설정 때문에 화장품 PPL을 전혀 받지 못했다. 하지만 PPL 시장이 확장하면서 극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무리한 PPL은 갈수록 골칫거리다. 최근 종영한 KBS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은 만년 백수였던 왕돈(최대철)이 PPL 업체였던 피자 체인의 사장이 되는 설정으로 막을 내렸고 지난해 SBS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주막에 PPL 업체의 로고를 무리하게 넣으려다 극의 몰입을 방해하기도 했다. 아침 드라마에서 출연자가 “요즘에 황사가 얼마나 심한데 예민한 내 피부 좀 생각해줘”라면서 PPL 업체의 로고가 노골적으로 클로즈업되는 장면은 인터넷에서 두고두고 회자됐다. 최근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집집마다 똑같이 놓인 인터넷 전화기가 거슬린다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해 방송법에 명시된 규정을 어길 경우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 업계 관계자들은 “한류 바람을 타고 국내 중소업체가 해외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는 등 순기능도 있으므로 규제만 하기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맞춘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마케팅 프로듀서 임정민씨는 “극의 흐름을 저해하는 과도한 PPL은 자제되어야 하겠지만 한류 드라마의 경우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발판이 되는 등 순기능이 많고 드라마 시장의 존속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이 크다”면서 “국내는 외국에 비해 법 규제가 까다로워 대기업이 PPL을 꺼리는 등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지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안중근 손도장 대형 걸개그림 뉴욕 맨해튼 빌딩에 내걸릴 듯

    안중근 손도장 대형 걸개그림 뉴욕 맨해튼 빌딩에 내걸릴 듯

    안중근(1879~1910) 의사의 손도장 걸개그림이 미국 뉴욕, 중국 하얼빈 등 각국 주요도시의 빌딩에도 내걸릴 전망이다. 2009년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 1탄으로 기획·제작한 이 걸개그림은 국내외 동포 3만여명이 가로 30m, 세로 50m의 대형 천 위에 손도장을 찍어 만들어졌다. 당시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일(10월 26일)을 맞아 서울 KT 광화문 사옥에 한 달간 내걸렸고 전시가 끝난 뒤 국가보훈처에 기증됐다. 서 교수는 14일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을 맞아 “안중근 손도장 걸개그림을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대형 건물에 전시할 것”이라며 “안 의사를 두고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테러리스트’라고 헐뜯고, 아베 신조 총리가 ‘사형 판결을 받은 인물’이라고 망언하는 오만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첫 전시 장소로 하얼빈과 뉴욕의 대형 건물을 섭외하고 있다. 하얼빈에는 안중근기념관 인근, 뉴욕에는 맨해튼에 내걸 예정이다. 서 교수는 5년 전 각국을 돌며 손도장 찍기 운동을 펼칠 때 뉴욕시 의원이던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이 이 행사에 참여한 인연이 있어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 교수는 맨해튼에서 걸개그림을 전시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안 의사가 주창한 동양평화 사상에 관한 설명과 2009년 행사 사진 등을 동봉해 최근 더블라지오 시장에게 발송했다. 서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안중근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제작해 기부했고, 설치미술가 강익중과는 국내 안중근기념관에 대형 한글 작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현재 서 교수는 패션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 2탄인 성웅 이순신 알리기에 나섰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둘이 무슨 사이? ‘설마 옆자리 앉은 거야?’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둘이 무슨 사이? ‘설마 옆자리 앉은 거야?’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나들이가 화제다. 송혜교와 강동원은 지난 4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 VIP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따로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수한 옷차림이었지만 둘 다 완벽한 미모로 “역시 톱스타는 다르다”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등장에 네티즌은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외모는 완벽하다”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영화 기대된다”,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두 사람 영화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 강동원은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동원 송혜교, ‘관능의 법칙’ 시사회 포착 “미리보는 부부 케미”

    강동원 송혜교, ‘관능의 법칙’ 시사회 포착 “미리보는 부부 케미”

    ‘강동원 송혜교 시사회’ 영화 ‘관능의 법칙’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강동원 송혜교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4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의 VIP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를 비롯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동원 송혜교는 포토월에는 서지 않았지만 관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제작사를 통해 공개됐다. 강동원은 검은색 뿔테 안경에 캡 모자를 개구쟁이처럼 눌러쓰고 기대가 가득 찬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송혜교는 코트 차림에 머리를 하나로 묶은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강동원 송혜교 외에 엄태웅, 신민아, 주원, 미쓰에이 수지, 보아, 오상진, 채정안, 정려원, 김남진, 소이현, 2PM 준호, 찬성, 장기하, 이영자, 홍진경, 최화정, 김태훈, 이다희, 차예련, 엄현경, 유이, 정일우, 김상중, 도지원, 이희진, 조여정, 손호준, 온주완, 정주연, 하주연, 김미소, 재신, 한그루, 이지훈, 이혜은, 조은지, 양동근, 이현도 등이 참석했다.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엄정화), 도발적 주부 미연(문소리), 싱글맘 해영(조민수),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한편 강동원 송혜교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 = 흥미진진(강동원 송혜교 시사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능의법칙’ 시사회서 포착된 막강 비주얼 스타

    ‘관능의법칙’ 시사회서 포착된 막강 비주얼 스타

    4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의 VIP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를 비롯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동원 송혜교는 포토월에는 서지 않았지만 관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제작사를 통해 공개됐다. 강동원은 검은색 뿔테 안경에 캡 모자를 개구쟁이처럼 눌러쓰고 기대가 가득 찬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송혜교는 코트 차림에 머리를 하나로 묶은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 도발적 주부 미연, 싱글맘 해영,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날카로운 송혜교의 시선 소름끼칠 정도”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날카로운 송혜교의 시선 소름끼칠 정도”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인 송혜교와 강동원이 시사회에 함께 나와 자리를 빛냈다. 지난 4일 송혜교 강동원은 영화 ‘관능의 법칙’ 시사회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머리를 하나로 묶고 검은색과 흰 패턴이 들어간 코트를 입었고 강동원은 검은색 재킷과 모자, 안경을 착용했다. 송혜교 강동원의 시사회 참석에 대해 네티즌들은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너무 보기 좋다”,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앞으로 찍을 영화 홍보 차원인가”,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꼭 한번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 강동원은 이재용 감독의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서 부부로 캐스팅됐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소년과 그를 지켜보는 젊은 부부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아내-남편 사이 된다더니 함께 나와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아내-남편 사이 된다더니 함께 나와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이 시사회에 참석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혜교 강동원은 지난 4일 영화 ‘관능의 법칙’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머리를 하나로 묶고 검은색과 흰 패턴이 들어간 코트를 입은 수수한 모습이었다. 강동원은 검은색 재킷과 모자, 안경을 착용했다. 송혜교 강동원이 모습을 나타낸 데 대해 네티즌들은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예고됐던 건가?”,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실제로 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있던 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 강동원은 촬영을 앞둔 이재용 감독의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서 부부로 나올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사진 속 째려보고 있는 송혜교 대체 왜?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사진 속 째려보고 있는 송혜교 대체 왜?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곧 영화에서 부부로 출연하게 될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이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송혜교 강동원은 지난 4일 영화 ‘관능의 법칙’ 시사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송혜교는 머리를 하나로 묶고 검은색과 흰 패턴이 들어간 코트를 입은 수수한 모습이었다. 강동원은 검은색 재킷과 모자, 안경을 착용했다. 송혜교 강동원이 함께 나타난 데 대해 네티즌들은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너무 멋있는 커플”,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실제로 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예고됐던 것일까” 등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 강동원은 촬영을 앞둔 이재용 감독의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서 부부로 나올 예정이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소년과 자신들보다 빨리 늙어가는 아들을 지켜보는 젊은 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능의 법칙’ 시사회 강동원 송혜교, 안 꾸며도 눈부셔

    ‘관능의 법칙’ 시사회 강동원 송혜교, 안 꾸며도 눈부셔

    4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의 VIP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를 비롯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동원 송혜교는 포토월에는 서지 않았지만 관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제작사를 통해 공개됐다. 강동원은 검은색 뿔테 안경에 캡 모자를 개구쟁이처럼 눌러쓰고 기대가 가득 찬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송혜교는 코트 차림에 머리를 하나로 묶은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 도발적 주부 미연, 싱글맘 해영,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능의 법칙’ 시사회, 자체발광 스타들

    ‘관능의 법칙’ 시사회, 자체발광 스타들

    4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의 VIP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를 비롯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동원 송혜교는 포토월에는 서지 않았지만 관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제작사를 통해 공개됐다. 강동원은 검은색 뿔테 안경에 캡 모자를 개구쟁이처럼 눌러쓰고 기대가 가득 찬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송혜교는 코트 차림에 머리를 하나로 묶은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 도발적 주부 미연, 싱글맘 해영,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능의 법칙’ VIP시사회, 관람석 밝힌 스타 누구?

    ‘관능의 법칙’ VIP시사회, 관람석 밝힌 스타 누구?

    4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의 VIP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를 비롯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동원 송혜교는 포토월에는 서지 않았지만 관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제작사를 통해 공개됐다. 강동원은 검은색 뿔테 안경에 캡 모자를 개구쟁이처럼 눌러쓰고 기대가 가득 찬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송혜교는 코트 차림에 머리를 하나로 묶은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 도발적 주부 미연, 싱글맘 해영,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강동원 ‘관능의 법칙’ 시사회 따로…왜?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강동원 ‘관능의 법칙’ 시사회 따로…왜?

    송혜교·강동원 ‘관능의 법칙’ 시사회…두근두근 내 인생 부부 호흡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출연하는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이 영화 ‘관능의 법칙’ VIP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 VIP 시사회에 송혜교와 강동원이 나란히 참석했다. 송혜교와 강동원은 함께 앉진 않았으며, 포토월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객석에 앉아 영화만 관람했다. 현재 두 사람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함께 캐스팅돼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근두근 내 인생에 출연하는 송혜교·강동원 ‘관능의 법칙’ 시사회 참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혜교·강동원 ‘관능의 법칙’ 시사회, 정말 멋지다”, “송혜교, 강동원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어떻게 나올까”, “송혜교, 강동원, 두근두근 내 인생, 관능의 법칙 전부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능의 법칙’ 시사회, 누구왔나 보니 ‘헉’

    ‘관능의 법칙’ 시사회, 누구왔나 보니 ‘헉’

    4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의 VIP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를 비롯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동원 송혜교는 포토월에는 서지 않았지만 관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제작사를 통해 공개됐다. 강동원은 검은색 뿔테 안경에 캡 모자를 개구쟁이처럼 눌러쓰고 기대가 가득 찬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송혜교는 코트 차림에 머리를 하나로 묶은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 도발적 주부 미연, 싱글맘 해영,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사진 = 흥미진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동원 송혜교 영화관 포착, 무슨 일?

    강동원 송혜교 영화관 포착, 무슨 일?

    4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의 VIP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를 비롯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동원 송혜교는 포토월에는 서지 않았지만 관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제작사를 통해 공개됐다. 강동원은 검은색 뿔테 안경에 캡 모자를 개구쟁이처럼 눌러쓰고 기대가 가득 찬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송혜교는 코트 차림에 머리를 하나로 묶은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 도발적 주부 미연, 싱글맘 해영,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사진 = 흥미진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가은 무보정 몸매, 허벅지 노출 깜짝 ‘8등신 송혜교 맞네’

    정가은 무보정 몸매, 허벅지 노출 깜짝 ‘8등신 송혜교 맞네’

    정가은이 각선미를 과시했다. 배우 정가은은 1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만화 구두’ 촬영 중. 대기시간도 섹시하게 보내기. 하하하”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촬영대기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몸매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초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의상 덕분에 정가은의 늘씬하고 긴 허벅지, 각선미가 노출됐다. 과거 ‘8등신 송혜교’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만큼 정가은은 작은 얼굴, 긴 팔다리, 굴곡진 몸매라인 등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가은 외에도 카라 한승연, 홍종현 등이 출연하는 SBS 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는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0부작 미니드라마로 제작된다. 사진 = 정가은 트위터 (정가은 무보정 몸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송혜교 항소, 성형외과에 소송 패소하더니 결국..‘무슨 일?’

    송혜교 항소, 성형외과에 소송 패소하더니 결국..‘무슨 일?’

    송혜교 항소 톱스타 35명이 자신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성형외과를 대상으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후 항소했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장동건 송혜교 김남길 소녀시대 등 연예인 35명이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퍼블리시티권’ 소송 연예인들이 모두 1심 판결을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하면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논란이 된 ‘퍼블리시티권’은 1953년 미국 연방항소법원에서 처음 인정된 독자적 재산권으로 유명인의 얼굴이나 이름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앞서 지난해 1월 해당 연예인들은 성형외과의 블로그에 자신들의 이름과 사진이 포함된 글이 게재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이 백현 ‘두데’ 인증샷 “한예슬-송혜교 밥 먹고 싶은 누나”

    카이 백현 ‘두데’ 인증샷 “한예슬-송혜교 밥 먹고 싶은 누나”

    카이 백현 셀카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10일 MBC라디오 공식 트위터에는 이날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엑소 멤버 카이 백현의 인증샷이 게재됐다. 사진 속 카이 백현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익살스러운 표정에도 훈훈한 외모가 빛난다. 이날 DJ 박경림은 “밥 먹고 싶은 누나”가 있느냐고 물었고 백현은 “송혜교”, 카이는 “한예슬”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라디오 트위터(카이 백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지민 “단아한 편 아닌데… 게으른 무계획주의자에 가깝죠”

    한지민 “단아한 편 아닌데… 게으른 무계획주의자에 가깝죠”

    찢어진 바지에 허스키한 목소리, 곱창에 소주를 들이켜는 스크린 속 저 여자. 누군가 하고 얼굴을 자세히 봤더니 배우 한지민(32)이다. 사극 ‘이산’을 비롯해 드라마 ‘부활’, ‘경성 스캔들’ 등에 나왔던 청순가련한 여주인공은 온데간데없다. 9일 개봉하는 영화 ’플랜맨‘에서 변신에 도전한 그는 “연기하면서 속이 시원했다”며 웃었다. “실제 제 성격이 단아하고 조용한 편은 아니거든요. 재밌는 것을 좋아하고 남들 웃기는 것도 즐기고요. 그런데 사극에서 늘 고개를 숙이고 왕과 눈도 잘 못 마주치거나, 로맨틱 코미디에서 처음에는 티격태격하다가 결국엔 참한 여성으로 변해 가는 비슷한 패턴이 늘 답답했어요.” 그래서 다소 너저분한(?) 이번 작품의 캐릭터가 한눈에 쏙 들어왔다는 한지민. ‘플랜맨’은 1분 1초를 자신이 세운 계획대로 살아가야 하는 강박증 환자 정석(정재영)과 자유분방하고 계획 없는 삶을 사는 인디밴드 보컬 소정(한지민)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코미디 영화. 정석은 오전 6시에 기상해 침구를 다림질하고 욕실의 물기를 드라이어로 말려야 하는 결벽증을 갖고 있기도 하다. 소정은 정석의 이런 성격을 고치기 위해 함께 밴드 오디션에 나가자는 제안을 한다. “(성시흡) 감독님은 소정이 착하고 따뜻한 인물이기를 바랐지만 저는 조금 독특하고 엉뚱한 구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소정을 기본적으로 밝지만 친절하지 않은 사차원 캐릭터로 잡았죠. 캔디형 캐릭터라서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화려한 액세서리에, 머리카락도 탈색해 보고요.” 정석의 강박증은 어린 시절 겪은 상처에서 비롯됐다. 소정도 유부남이라는 것을 속인 채 자신에게 접근한 남자에게 입은 상처가 있다. 그래서 이들의 오디션 출전곡은 가사도 독특한 ‘유부남’이다. “‘핸드폰 왜 두 개니, 내 이름 왜 남자니’라는 가사가 무척 와 닿았어요. 매일 노래 연습을 너무 과도하게 해서 후두염에 걸렸죠. 띠동갑인 정재영 선배님이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딱 5분이 지나서 굉장히 편한 분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감독의 ‘컷’ 소리가 나기 전까지 계속 애드리브를 하셔서 호흡 맞추느라 좀 힘들긴 했지만요.” 소정처럼 그는 여기저기서 신년 계획을 물어보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무계획주의자다. “집 안 정리도 잘 못하고 게으른 편이다. 알람을 맞춰 놓지 않고 잘 때가 가장 행복하다”면서 웃는다. 배우의 길로 들어선 것도 그의 인생 계획에는 없던 일이다. “연예인은 완전히 다른 세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집과 학교만 오가던 소심한 학생이었죠. 고등학교 때 체육 선생님이 광고계에 있던 친척에게 추천해 주면서 우연히 음료 CF에 출연했어요. 그 인연으로 ‘올인’의 송혜교씨 아역으로 데뷔하면서 연기자가 됐어요. 그때는 연기 못한다고 혼도 많이 났었는데….”(웃음) 덜컥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좋은 사람’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등골이 오싹하다. “목소리도, 동작 연결도 제대로 안 되고 어색했어요. 깜냥이 안 됐던 거죠. 그 당시 인터넷이 없었던 게 정말 다행이에요. ‘대장금’ 때도 주인공이 아니라서 좋더라고요.”(웃음) 앞으로 더 엽기적이고 처절한 역할도 해 보고 싶다는 그는 롤모델로 이영애를 꼽았다. “‘대장금’ 때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웃으면서 상대방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작품 안에서 모습도 좋지만 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진 사람으로도 인정받고 싶습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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