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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 닮게 성형 원했는데 장영란 됐어요” 도플갱어 상봉

    “송혜교 닮게 성형 원했는데 장영란 됐어요” 도플갱어 상봉

    방송인 장영란이 ‘도플갱어’를 만났다. 8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장영란이 홍대 거리에서 팬들을 만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한 의류매장에 우연히 들렀다가 자신의 닮은꼴을 발견했다. 장영란 이상의 텐션을 보이는 의류매장 사장은 “드디어 도플갱어(닮은꼴)를 만났다”며 반가워했다. 장영란 역시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사장이 “언니는 자연미인, 나는 인조미인”이라고 선을 긋자 장영란은 “나도 눈 (성형수술) 했잖아”라며 정정했다. 이에 사장은 “나는 눈도 하고 코도 했다”며 폭탄 고백을 했다. 웃음이 터진 장영란은 “성형할 때 장영란 닮게 해달라고 했느냐”고 물었고, 사장은 “그건 아니다. 절대 아니다”라면서 “(닮기를 원한 건) 송혜교였다”고 털어놔 다시 한번 장영란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 ‘리틀 송혜교’로 불렸던 여배우 근황…헷갈릴 정도

    ‘리틀 송혜교’로 불렸던 여배우 근황…헷갈릴 정도

    배우 한지우가 변치않는 ‘리틀 송혜교’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4일 한지우는 “내일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멀리서 조카랑 언니랑 오는데 진짜 잼나게 놀아줄 예정이라 심장이 두근두근”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아이보리색 민소매 원피스 차림의 한지우는 사진 속에서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송혜교의 분위기를 쏙 빼닮은 비주얼로 ‘리틀 송혜교’ 수식어가 여전히 잘 어울린다. 한지우는 다음날 올린 게시물에 “놀다 지쳐 잠들리라. 키카(키즈카페) 3시간 달리고 떡실신한 공주님. 어린이날 특별히 딸 둘 맘 체험했다”며 소식을 전하고 “딸 둘 맘 만세”라고 덧붙였다. 2007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의 한지우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얻었다.
  • ‘더 글로리’ 회식 포착, 이도현♥임지연 옆에 ‘찰싹’

    ‘더 글로리’ 회식 포착, 이도현♥임지연 옆에 ‘찰싹’

    배우 임지연 이도현 커플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됐다. 배우 차주영은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TEAM THE GLORY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팀의 회식 모습이 담겨있다. 송혜교, 정성일, 김히어라, 박성훈 등 배우들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 가운데 임지연과 이도현은 실제 커플답게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글로리’ 배우들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임지연은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임지연은 수상 소감에서 공개 연인 이도현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 “송혜교한테 배워라” 박은빈 지적한 평론가 “상관없다”

    “송혜교한테 배워라” 박은빈 지적한 평론가 “상관없다”

    배우 박은빈의 태도를 지적한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입장을 밝혔다. 3일 iMBC연예에 따르면 김갑수는 매체에 “나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것은 상관없다. 다만 박은빈은 내 이야기의 소재가 된 것이다. 우리 사회가 아직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너무 자기감정 절제의 미덕이 없이 마구마구 토로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사회 모습이라고 생각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의 경우에 두 가지를 지적한 것이다. 하나는 스피치의 내용이 없고, 개인을 향한 감사 인사만 반복된다는 부분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에는 최소한의 감정 억제가 필요하다. 스스로 감격한 것을 눈물로만 드러내는 것이 너무 일반화되어 있다. 박은빈을 공격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 대상 수상자고, 가장 드러난 인물이라 예시로 들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날 ‘매불쇼’에서 말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이제 대한민국의 연예산업은 세계인의 눈에 띄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번 시상식은 특히나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스피치 내용도 없고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 흘리고, 코를 훌쩍거리고, 꾸벅꾸벅 절하는 모습을 세계가 지켜본다는 점을 인식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팟빵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는 최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주제로 대화가 이뤄졌다. 당시 김갑수는 백상예술대상에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상을 받은 박은빈의 수상 소감을 지적했다. 그는 “훌륭한 배우이기 때문에 아끼는 마음으로 얘기를 한다. 호명되자 테이블에서 무대에 나오기까지 30번 이상 절하면서 나왔다. 여배우가 꾸벅꾸벅, 이게 무슨 예의냐”라고 말했다. 이어 “품격이라는 게 있어야 한다. 심지어 (박은빈이) 열여덟 살도 아니고, 서른 살이나 먹었으면. 송혜교 씨한테 좀 배워라. 대상 수상의 가치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모든 시상식장에서 자기 생각을 말했으면 좋겠다. 기쁜 건 알겠는데 코 흘리고 울며불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러지들 마셔라. 모든 수상자들이 절을 수없이 한다. 그게 예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거에는 안 그랬다. 심화가 됐다. 탕웨이·송혜교가 하는 행동 정도가 교과서니까 (다른 배우들을 참고해) 보셔라”라고 조언했다.
  • 김갑수, ‘대상’ 박은빈에 “18살도 아니고 울고불고…송혜교에 배워라”

    김갑수, ‘대상’ 박은빈에 “18살도 아니고 울고불고…송혜교에 배워라”

    시인 겸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자인 배우 박은빈의 수상소감이 너무 감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의 ‘한낮의 매불 엔터’ 코너에서는 이번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갑수는 시상식 수상소감과 관련해 수상자들을 향해 “스피치(연설 능력)가 딸려서 모든 시상식에서 ‘감사합니다’라고 끝나는 건 이제 (지적을 하는 것도) 포기 상태다. 어쩔 수 없다. 거의 전 수상소감 멘트의 80~90%가 누구누구한테 ‘감사합니다’이다”라고 말했다. 진행자 최욱이 “그거 진심이에요”라고 반론을 제기하자 김갑수는 “진심은 개인적으로 표하면 안 됩니까”라며 “3시간짜리 시상식 자체도 하나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감사한 거야 알아서 할 일이고, 자기의 생각, 작품 활동할 때의 어려움 앞으로의 생각. 여러 가지 얘기할 것 많을 텐데”라며 아쉽다는 견해를 드러냈다.김갑수는 “스피치가 안되는 건 어릴 때부터 그렇게 살아와서 그렇다. 거기까지는 포기를 하겠는데, 대단히 미안하지만, 대상을 받은 박은빈 씨. 훌륭한 배우고 앞으로도 잘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욱이 “네, 거기까지만 해주시면 좋겠는데요”라고 말했지만 김갑수는 “그런데 울고불고 코 흘리면서 아주”라며 발언을 이어갔다. 최욱이 “감동도 못 합니까”라고 반문했지만 김갑수는 “시상식이 아니라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 앞에서 감정을 격발해서는 안 되는 거다. 훌륭한 배우이기 때문에 아끼는 마음으로 얘기를 하는데”라며 “호명이 되니까 테이블에서 무대에 나오기까지 30번 이상을 절하면서 나온다. 주위에 모든 사람에게. 여배우가 꾸벅꾸벅. 이게 무슨 예의냐. 그러다가 자빠지고. 팡파르가 터지니까 (놀래다가) 나와서 엉엉 울고”라고 말했다.당시 무대 단상과 먼 곳에 앉아 있던 박은빈은 자신의 이름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눈물을 닦으며 주위 동료·선후배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며 무대에 올랐다. 또 무대에 오르기 직전 바로 옆에서 꽃가루가 터지자 깜짝 놀랐고, 그 와중에 드레스가 발에 걸려 단상에 오르다가 잠시 넘어질 뻔했다. 그는 “품격이라는 게 있어야 한다. 심지어 18살도 아니고 서른살이나 먹었으면”이라며 “송혜교씨한테 좀 배워라. 대상 수상의 가치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욱은 이에 “오해 살까 봐 그러는데 3주 전 방송을 보시면 우리가 송혜교를 지지할 때 박은빈을 가장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김갑수는 “배우로서는 훌륭하다”면서도 “모든 시상식장에서 자기 생각을 말해라. 너무 기쁜 건 알겠는데 코 흘리고 울며불며 하신 분들이 계시는데 그러지들 마셔라. 모든 수상자들이 절을 수없이 한다. 그게 예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거엔 안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탕웨이나 송혜교가 하는 행동 정도가 교과서니까 보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빈은 당시 수상소감에서 “자신의 삶을 인정하고 수긍하고 포용하면서 한 차례 내디딘 영우의 발걸음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은빈은 “(우영우를)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따라서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 두려웠다”며 “자폐인에, 변호사에 대해 스치는 저의 생각들이 혹시 저도 모르게 가진 편견이 아닌지 매 순간 매시간 검증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또 “이 작품을 하면서 적어도 (장애인에게) 전보다 친절한 마음을 품게 할 수 있기를, 각자의 고유한 특성을 다름이 아닌 다채로움으로 인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연기했는데 그 발걸음에 관심 갖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뉴욕 메트로 갈라 빛낸 송혜교와 제니, 최소라

    뉴욕 메트로 갈라 빛낸 송혜교와 제니, 최소라

    배우 송혜교와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2023 뉴욕 메트로 갈라를 빛냈다. 2일(현지시간)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싱가포르는 인스타그램에 전날 “멧 갈라의 공식 절친”이라며 두 사람이 레드카펫 위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멧 갈라(Met Gala)는 매년 5월 미국 뉴욕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보그와 손잡고 주최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로 전 세계 유명인들이 초대되는데 올해 한국 유명인으로 송혜교와 제니가 뽑힌 것이다. 올해 의상 테마는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Karl Lagerfeld: A Line of Beauty)’. 2019년 작고한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것이다. 앤 해서웨이, 카르디 B, 제시카 채스테인, 빌리 아일리시, 지지 하디드, 지젤 번천,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 니콜 키드먼, 제니퍼 로페즈 등 쟁쟁한 얼굴들이 참여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한 패션잡지 보그의 애나 윈투어 편집장이 행사 주관을 맡아왔다. 제니는 흑백의 심플한 샤넬의 빈티지 스타일 드레스를 뛰어난 감각으로 소화한 모습으로 등장해 레드카펫 주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블랙핑크 멤버 중에서 멧 갈라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로제에 이어 제니가 두 번째다. 패션 잡지 보그는 샤넬 디자인팀이 제니를 위해 특별히 라거펠트의 1990년 컬렉션 의상을 재해석해 드레스를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제니는 라거펠트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뽑은 샤넬의 ‘뮤즈’이기도 하다. 한국 배우 최초로 패션브랜드 펜디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송혜교는 펜디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펜디 역시 라거펠트가 책임 디자이너로 이끈 브랜드이다. 모델 최소라는 생전 라거펠트의 옷차림을 연상케 하는 정장에 톰 브라운의 트위드 코트를 드레스처럼 휘감듯 둘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올해 멧 갈라에도 파격적인 의상이 다양하게 등장했다. 가수 리한나는 장미로 뒤덮인 흰색 드레스로 등장했다가 외투를 벗고 임신 중인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DC 코믹스의 악당 조커를 연기했던 배우 자레드 레토는 대형 고양이 탈을 쓰고 행사장에 등장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람들은 이내 그가 라거펠트의 반려묘이자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많은 팬을 보유한 고양이 슈페트로 변신했음을 눈치챘다. 배우 니콜 키드먼은 라거펠트가 2004년 샤넬 No. 5 향수 광고에 출연한 그녀를 위해 디자인한 샤넬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 열애설 가장 의심되는 스타♥ “손흥민·송혜교”

    열애설 가장 의심되는 스타♥ “손흥민·송혜교”

    손흥민, 송혜교, 제니가 열애설이 가장 의심되는 스타에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1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FC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열애설을 부인해도 의심이 가는 스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디사인사이드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손흥민은 총 투표수 7만2620표 중 8897표(13%)를 얻었다. 손흥민은 과거 걸스데이 출신 민아를 비롯해 배우 유소영, 블랙핑크 지수 등 여려 명의 연예스타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손흥민 측의 해명으로 의혹을 종식시켰지만, 팬들 사이에선 여전히 열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남아있는 상황. 2위는 8021표(12%)를 얻은 송혜교가 차지했다.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송중기와 결혼 1년 8개월만에 헤어진 이후에도 작품을 마칠 때마다 함께 등장한 남자배우들과 열애설을 몰고 다녔다. 최근엔 ‘더 글로리’에 같이 출연한 배우 박성훈과 열애설이 퍼지기도 했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제니는 7848표(11%)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엑소 카이,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관심을 끈 제니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뷔와 제주도에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또다시 휩싸였다. 특히 뷔와의 열애설에 대해선 그 어떤 부인도 하지 않아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손흥민과 송혜교, 제니에 이어 열애설이 가장 의심되는 스타에는 지드래곤(7793표), 강동원(7734표)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 “송혜교 앞에서…” 송중기 언급한 이성민

    “송혜교 앞에서…” 송중기 언급한 이성민

    배우 이성민이 송중기의 시상식 불참에 아쉬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성민은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을 열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단상에 오른 이성민은 “(극 중) 고명딸(김신록)이 (TV 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였는데 탈락했다. 사위(김도현)도 (TV 부문 남자 조연상) 후보였는데 탈락하더라. 나까지 (고배를 마시고) 돌아가면 어떻게 하나 (싶었다) 2시간 30분 동안 박수만 보내다 가나 했는데 체면을 세워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확히 1년 촬영했다. 촬영 애써주신 감독님 감사드린다”며 “쉽지 않은 촬영이었는데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과 배우분들 너무 고생하셨다”며 격려했다. 이성민은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 주연 배우인 송중기의 이름을 따로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드라마 주인공인 송중기가 이 자리에 왔어야 했다”며 “지금 멀리 있다고 하더라. 제 손주 송중기에게도 감사드린다. 신현빈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두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성민의 수상 소감에 대해 “송혜교 앞에서 송중기 언급하다니 할리우드 느낌이다” “내가 다 조마조마하더라”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
  • 이도현♥임지연, 열애 인정 후 ‘더 글로리’ 모임 동반

    이도현♥임지연, 열애 인정 후 ‘더 글로리’ 모임 동반

    ‘더 글로리’ 팀의 회식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차주영은 인스타그램에 출연 드라마 ‘더 글로리’ 팀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차주영과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 김건우 김히어라 박성훈 정성일 이도현 임지연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과 임지연은 옆자리에 앉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 차주영은 지난 28일 열린 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더 글로리’ 출연 배우 송혜교, 임지연의 수상을 축하하는 게시물도 올리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임지연은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더 글로리’ 팀과 연인인 이도현에게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더 글로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달 초 열애 중임을 인정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 한소희, SNS에 대놓고 ‘유명 연예인’ 사랑 고백

    한소희, SNS에 대놓고 ‘유명 연예인’ 사랑 고백

    배우 한소희가 송혜교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2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송혜교의 모습을 캡쳐해 하트를 남기고 물개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으로 열렬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송혜교는 ‘더 글로리’로 TV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혜교는 “정말 받고 싶었다. 이렇게 주셔서 감사하다. 이 자리에 서니까 우리 함께 했던 ‘더 글로리’ 스태프 분들 한 분 한 분이 떠오른다. 그 분들이 없었더라면 문동은은 없었을 거다. 정말 감사하다. 함께 하신 훌륭하신 배우분들 너무 감사하다. 문동은의 부족한 면을 꽉 채워주신 안길호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송혜교와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 [포토]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포토]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배우 박은빈이 영화 ‘헤어질 결심’과 함께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28일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됐으며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로 나섰다. TV 부문 대상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로 열연한 박은빈이 영광을 안았다. 호명에 놀란 박은빈은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을 대표해서 받는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훌륭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저에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제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박은빈은 “기대 이상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고 전하며 “이런 순간이 올지 몰랐다”라고 울컥했다. 박은빈은 “자폐 스펙트럼을 조금이나마 알게 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랐고, 도움이 되길 바랐다, 세상이 달라지는 데 한 몫하겠다는 거창한 꿈은 없었지만 적어도 이전보다 친절한 마음을 품게 할 수 있기를, 각자 가진 고유한 특성을 다름이 아닌 다채로움으로 인식하길 바라면서 연기했다, 그 발걸음에 같이 관심 가져주시고 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빈은 “우영우와 마주하기까지 시간이 꽤 필요했다”라며 “한계를 맞닥뜨릴 때가 있었는데 마침내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인 작품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은빈은 함께한 제작진, 동료 배우들, 가족,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눈물을 흘리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은빈은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답다”라고 우영우의 대사를 꼽으며 마음을 전했다. 영화 부문 대상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이 호명됐다. 태국 촬영으로 박찬욱 감독이 참석하지 못해 미술감독 류성희가 대신해 수상소감을 전했다. 앞서 영화 ‘헤어질 결심’은 감독상과 함께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고, 탕웨이가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혔다. 작품상은 드라마 부문에 ‘더 글로리’, 영화 부문에 ‘올빼미’, 예능 부문에 ‘피식대학-피식쇼’, 교양 부문에 ‘어른 김장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연극 부문에서는 작품 ‘당선자 없음’이 백상연극상을, ‘틴에이지 딕’의 하지성이 성별 통합 연기상을, 극단 지금아카이브가 젊은연극상을 받았다. 최우수 연기상에는 TV 부문에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 송혜교(‘더 글로리’), 영화 부문에 류준열(‘올빼미’), 탕웨이(‘헤어질 결심’)가 이름을 올렸고, 조연상에는 TV 부문에 조우진(‘수리남’), 임지연(‘더 글로리’)이, 영화 부문에 변요한(‘한산:용의 출현’), 박세완(‘육사오’)이 호명됐다. 예능상에는 김종국, 이은지가 주인공에 등극했다. 이밖에도 신인연기상에서는 TV 부문에 문상민, 노윤서가 영화 부문에는 박진영, 김시은이 이름을 올렸고, 신인 감독상에는 ‘올빼미’의 안태진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문동은母’ 박지아,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상식’

    ‘문동은母’ 박지아,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상식’

    배우 박지아가 시상자로 등장했다. 2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신동엽·수지·박보검의 사회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극단 배우이기도 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문동은(송혜교 분)의 모친 장미희로 출연한 박지아는 연극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박지아는 “저를 동은이 엄마로 많이 알고 계시는데 실제로는 무서운 사람 아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고등학생 때 학예회에서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중요한 사람이 된 것처럼 박수를 쳐 주더라. 그 순간 제가 빛나고 있다고 느꼈다. 그 순간을 오랜만에 다시 느끼는 요즘이다”며 ‘더 글로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한편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후보자(작)를 선정했다.
  • “송혜교, 6살 연하 이민호와 결혼”…중국 혼례복 입은 황당 ‘가짜뉴스’

    “송혜교, 6살 연하 이민호와 결혼”…중국 혼례복 입은 황당 ‘가짜뉴스’

    배우 송혜교와 이민호가 가짜뉴스의 주인공이 됐다. 27일(한국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SAO star)는 중국에서 송혜교와 이민호의 결혼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의 웨이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송혜교와 이민호가 결혼을 한다는 가짜뉴스와 함께, 두 사람이 중국 전통 혼례복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 등이 퍼지고 있다. 베트남 매체는 합성 사진임이 한 눈에 봐도 티나지만,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가짜뉴스와 더해져 실제로 많은 중국 네티즌이 퍼나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 출연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민호는 지난해 3월 공개된 애플티비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했다.
  • “송혜교 돈으로 건물 샀다”…네덜란드에 있는 ‘이 건물’

    “송혜교 돈으로 건물 샀다”…네덜란드에 있는 ‘이 건물’

    배우 송혜교가 네덜란드 헤이그에 마련된 이준 열사 기념관에 후원금을 쾌척했다는 미담이 뒤늦게 전해졌다. 2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혜교가 돈 보태줘 산 네덜란드 건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이준 열사 기념관 사진과 함께 2019년 한 네티즌이 작성한 댓글이 포함됐다. 댓글에는 “2년 전에 (기념관에) 갔다 왔는데 그때는 1층이 없었다. 송혜교가 후원금을 많이 줘 1층도 인수했다더라. 확장 공사한다고 관장님이 싱글벙글하면서 1층 데리고 가서 소개해 주던 게 생각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글쓴이는 “교민 부부가 인수해서 기념관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돈이 부족해서 1층은 인수 못 했었다. 송혜교가 후원금을 지원해서 이제는 건물 전체가 기념관”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지난 12년간 해외에 남아있는 한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지금까지 33곳에 기증해 왔다. 이준 열사 기념관에는 2019년 3월 한글 간판을 기증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 교수는 “송혜교는 한류스타로서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준 열사는 한말 독립협회에 참여하고, 개혁당, 대한보안회, 공진회,헌정연구회, 보광·오성학교를 세운 항일 애국지사다. 1907년 일제의 부당한 침략을 폭로하고 대한제국의 주권 회복을 호소하기 위해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이상설, 이위종 등과 합류했지만 일본 측의 방해로 참석 못하고 순국했다.
  • “사이 좋아요”…송혜교·임지연, ‘손하트’하며 친분 자랑

    “사이 좋아요”…송혜교·임지연, ‘손하트’하며 친분 자랑

    배우 송혜교와 임지연이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MC는 방송인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1부가 끝난 후 신동엽은 자리를 빛낸 배우들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에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글로리’ 팀에 포커스가 옮겨가자 신동엽은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은 임지연에게 “연진이는 아직 교도소에 있어야 될 것 같다. 가석방 돼서 오신 거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함께 앉아있던 송혜교도 언급하며 “두 분이 사실은 정말 친한 사이인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송혜교는 고개를 끄덕였고, 신동엽은 “서로에게 손하트를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웃음이 터진 송혜교와 임지연은 서로를 바라보며 애정이 듬뿍 담긴 손하트를 보냈다.
  • “돈 부족했는데…” 송혜교, 뒤늦게 알려진 미담

    “돈 부족했는데…” 송혜교, 뒤늦게 알려진 미담

    배우 송혜교가 이준 열사 기념관에 후원금을 지원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혜교가 돈 보태줘서 산 네덜란드 건물’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글 작성자는 네덜란드에 위치한 이준 열사 기념관 사진을 게시하면서 “교민 부부가 인수해서 기념관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돈이 부족해서 1층은 인수 못했었는데 송혜교가 후원금 보내줘서 이제 건물 전체가 기념관이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2019년 9월,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도 첨부됐다. 해당 댓글을 쓴 누리꾼은 이준 열사 기념관에 대해 “2년 전에 갔었는데 그때 1층은 없었다”라며 “송혜교가 후원금 많이 줘서 1층도 인수해서 확장 공사한다고 관장님이 싱글벙글하면서 1층 데리고 가서 소개해주던 것 생각나네”라고 얘기했다. 이와 관련, 송혜교 측은 28일 뉴스1에 “예전에 후원금을 서경덕 교수를 통해 전달한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그간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와 전 세계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기증하는 선행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한글날을 맞아 일본 우지시에 위치한 ‘우토로 평화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하는가 하면 2021년 광복절에는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뉴욕편’ 안내서 1만부를 뉴욕한국문화원에 기증했다.
  • “송혜교, 6살 연하 이민호와 결혼♥” 중국서 난리난 사진…도 넘은 가짜뉴스

    “송혜교, 6살 연하 이민호와 결혼♥” 중국서 난리난 사진…도 넘은 가짜뉴스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6살 연하 배우 이민호와 황당한 결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SAO star)는 중국에서 송혜교와 이민호의 결혼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소셜 미디어에는 이민호와 송혜교의 결혼사진이라며 퍼진 사진에는 중국 전통 혼례복을 입은 이민호와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누가 봐도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다. 대부분 포토샵으로 합성된 사진임을 알아차렸지만, 실제로 믿고 퍼 나르는 네티즌도 많았다. 한국 배우인 두 사람을 중국의 전통 혼례 사진에 합성한 것을 보고 황당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 “사랑해요, 누나”…송혜교, 연하남 선물에 보인 반응

    “사랑해요, 누나”…송혜교, 연하남 선물에 보인 반응

    배우 송혜교가 지인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송혜교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책 사진을 찍어 올린 후 “멋지다 고마워”라고 적었다. 해당 책을 쓴 인물은 양중산 사진작가다. 자신의 사진집을 송혜교에게 선물한 것으로, 송혜교는 양중산 작가의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양중산 작가는 “To. 혜교 누나”라고 부르며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누나”란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는 드라마 ‘자백의 대가’를 통해 배우 한소희(본명 이소희·28)와 호흡 맞출 예정이다.
  • 유아인·송혜교 소속사 前대표 정철승 변호사, 후배 성추행 혐의 피소

    유아인·송혜교 소속사 前대표 정철승 변호사, 후배 성추행 혐의 피소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족 측 법률 대리를 담당하고, 배우 유아인·송혜교 등의 소속사 UAA의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는 정철승 변호사가 후배 변호사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경찰과 대한변호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 변호사에 대한 강제추행치상 혐의가 담긴 고소장을 접수했다. 정 변호사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모처 와인바에서 후배 변호사 A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고소장에는 당시 2차로 이어진 술자리에서 정 변호사가 테이블 건너편에 앉아있는 A씨의 가슴으로 손을 뻗어 수초 간 누르고, 허리를 감싸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건 직후 정 변호사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며, 현재 정신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정 변호사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정 변호사는 경찰 수사가 정식으로 진행될 경우 고소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정 변호사와 관련한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당사자의 소명을 듣는 절차를 포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 변호사는 박 전 시장이 생전 비서를 성희롱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결과에 반발해 유족 측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유족 측 변호인을 맡은 바 있다. 이에 앞서 유아인, 송혜교 등이 소속된 UAA 대표이사를 약 2년간 맡아 대중적으로도 이름이 알려진 변호사다. 그는 2014년 8월 송혜교의 탈세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담당 변호사로 입장문을 배포하기도 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 당연한 권리”

    박강산 서울시의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 당연한 권리”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의 주관으로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직후 학교 밖 청소년 정책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고등학령 학교 밖 청소년과 홈스쿨링생활백서 송혜교 대표, 지원기관 관계자 등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의 필요성,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건의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은 교육참여수당을 ‘생명줄’, ‘동기부여’, ‘한 줄기의 빛’, ‘위로’ 등의 한 단어로 정리하며 당면한 현실에 필요한 정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 관계자들은 교육참여수당이 제도권 밖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 측면에서 아주 효과적인 정책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참여수당은 가정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당사자성이 보장돼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도 엄연한 주권자 시민이다”라며 “교육참여수당과 같은 정책은 국가와 지방정부에 청소년들이 단순히 지원받는다는 개념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당연한 권리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시의회뿐만 아니라 국회와도 소통을 이어가 “향후 교육참여수당이 전국단위에서 안정적으로 지급되도록 살피고 대중교통비 지원, 진로 탐색 수당 등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단체 홈스쿨링생활백서를 운영하는 송 대표는 “교육참여수당은 전국에서 가장 효과적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책이다”라고 강조하며 “간담회가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발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서울시 교육비 특별회계 본예산 심사 당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 8억 4000만원이 전액 삭감됐지만, 서울시의회는 지난 10일 2023년도 제1회 서울시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하며 교육참여수당 7억 9000만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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