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송혜교
    2025-09-06
    검색기록 지우기
  • 먹방
    2025-09-06
    검색기록 지우기
  • 중앙선대위
    2025-09-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66
  • 朴대통령 “송중기 약과가 제일 예쁘네”…한식문화관 개관식 동행

    朴대통령 “송중기 약과가 제일 예쁘네”…한식문화관 개관식 동행

    11일 두 정상의 만남이 큰 화제가 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아닙니다. 바로 박 대통령과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최근 최고의 한류 스타로 우뚝 선 배우 송중기의 만남입니다. 네티즌들은 이번 박 대통령과 송중기의 만남에 대해 드라마 중 송혜교·송중기 커플을 가리키는 ‘송송 커플’에 빗대 ‘朴·송 커플’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만남은 박 대통령이 이날 서울 문화창조벤처단지(옛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K-스타일 허브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인 송중기가 박 대통령을 맞으면서 이뤄졌습니다. 이미 박 대통령과 송중기는 구면입니다. 박 대통령은 2013년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사회자였던 송중기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데요, 군 생활을 마치고 최고의 한류 스타로 돌아온 송중기와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 대통령과 송중기를 직접 따라가 봤습니다. 이날 박 대통령은 문화창조벤처단지 2층에 있는 관광안내센터부터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송중기가 박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죠. 박 대통령이 도착하자 송중기가 직접 나와 인사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송중기와 악수하면서 “‘태양의 후예’가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바쁜 와중에도 관광홍보대사를 맡아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까 드라마에서뿐 아니라 실제로도 진짜 청년 애국자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지금 (정부가) 관광과 문화를 크게 키우려고 하는 이런 중요한 시점에 관광 홍보대사로 역할을 맡아 주셔서 잘될 것 같다. 아주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격려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한류 스타로 많은 활약을 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송중기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예의 바른 청년 송중기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박 대통령의 옆을 지키면서 박 대통령의 말에 계속 귀를 기울였습니다.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단정한 자세를 유지했죠. 박 대통령과 송중기는 삼계탕 등이 진열된 건물 4층으로 이동했습니다.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이 이곳에 진열된 삼계탕을 가리키며 “여기 송중기씨가 ‘태양의 후예’에서 만든 삼계탕이 있다”고 운을 떼자 박 대통령은 송중기에게 반응을 물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주 삼계탕 장면이 방영됐었다고 말한 뒤 “소개되고 나서 중국에서 아주 인기가 높다고 한다. 중국 삼계탕이나 다른 나라 삼계탕이 섞여서 나오고 있다고 들었는데 한국 삼계탕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고 우리나라 삼계탕을 홍보했습니다. 드디어 오늘 만남의 하이라이트. 약과 만들기 체험입니다. 박 대통령과 송중기는 함께 약과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요. 박 대통령이 송중기가 만든 약과를 보고 “이게 제일 예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인이 만든 약과를 가리키며 “이게 제일 보기 싫으네요”라고 농담도 던졌습니다. 박 대통령의 칭찬과 농담에 한류 스타 송중기도 활짝 웃어보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송중기와 한식문화관을 방문한 뒤에는 제5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언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가 산업활성화에 돌파구가 되고 산업에 문화를 접목해서 경제의 외연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제조업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을 문화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해가면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두 날개를 활짝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말처럼 정부가 앞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에 투자와 지원을 늘려서 제2, 제3의 ‘태양의 후예’가 나와 한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태양의 후예 시청률, 송중기 송혜교 병원 침대서 ‘달달’ 최고의 1분 ‘40.4%’

    태양의 후예 시청률, 송중기 송혜교 병원 침대서 ‘달달’ 최고의 1분 ‘40.4%’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달달한 병실 데이트가 무려 40.4%의 시청률을 얻으며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회의 시청률 최고의 1분은 유시진(송중기 분)이 자신의 병실 보호자 베드에 누워 있는 강모연(송혜교 분)에게 영화보자고 청하던 순간이다. 오후 11시 2분께 방송된 이 장면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40.4%를 기록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 14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33%였으며 수도권 기준 37.3%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 14회에서는 생사의 기로에 섰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유시진이 안상위(지승현 분)를 살리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이후 병실에서 강모연(송혜교 분)을 만난 유시진은 병실을 비웠던 자신을 걱정하는 강모연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강모연은 다시는 피투성이가 되어 나타나지 말라고 부탁했다. “수신 양호”라고 대답한 유시진은 예전에 못 본 영화를 병실에서 다시 보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침대에 앉아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또 영화를 끝까지 보지 못하고 강모연이 유시진의 팔베개를 벤 채 잠들고 말았다. 한편 16부작인 ‘태양의 후예’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SBS ‘태양의 후예’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태양의 후예 시청률, 송중기 ‘살려요’ 위급상황에도 소폭 하락 ‘그래도 33%’

    태양의 후예 시청률, 송중기 ‘살려요’ 위급상황에도 소폭 하락 ‘그래도 33%’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하진 못했지만 여전히 3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회는 3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태양의 후예’ 13회 시청률 33.5%보다 0.5%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수도권 기준 37.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는 여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4%,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3.2%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 14회에서는 총상에서 회복한 후 안상위(지승현)를 살리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 유시진(송중기)과 병원에서 강모연(송혜교)과 티격태격 로맨스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피투게더 조태관, 옆에서 지켜본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무슨 사이?

    해피투게더 조태관, 옆에서 지켜본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무슨 사이?

    ‘해피투게더3’ 조태관이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송중기, 송혜교의 열애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태양의 남친들’ 특집으로 황치열 장위안 조태관 도상우 이세진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조태관은 송혜교 송중기 열애설 질문에 대해 “송혜교와 송중기는 친한 누나 동생으로 보인다. 서로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 보였다. 묘한 기류는 느끼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이날 조태관은 송중기에 대해 “남자답고 예의바르다”고 밝혔고 송혜교에게는 “이국적인 미모를 가졌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양의 후예 유아인, 송혜교와 상상 그 이상의 친분 ‘시청률 선물한 우정’

    태양의 후예 유아인, 송혜교와 상상 그 이상의 친분 ‘시청률 선물한 우정’

    배우 유아인이 카메오로 출연한 ‘태양의 후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6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유아인이 원칙주의자 은행원 엄홍식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유아인은 대출 관련 은행원으로 등장해 대출 받으러 온 송혜교에게 “대출이 안 된다”고 칼같이 잘랐다. 이어 “그동안 해성병원 교수라 됐는데 지금은 창업군일 뿐이다. 사실상 무직인 거다”고 꼬집었다. 송혜교는 “내가 병원을 그만두면 대출이 안 된다는 말인가? 그럼 난 어떡하냐”고 되물었고, 유아인은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어떡하나. 다음 손님”이라며 무시했다.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에 등장한 시간은 1분 남짓한 시간이지만 엄청난 존재감이었다. 유아인은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도 한 배우 송혜교와의 친분으로 지난해 12월 ‘태양의 후예’ 촬영에 임한 바 있다. ‘태양의 후예’ 유아인 출연으로 송혜교와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송혜교와 유아인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배우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유아인의 품에 쏙 안겨 있다. 연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 배우님 고마워. 밥 잘 먹었어요, 커피도”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에는 배우 유아인이 송혜교를 응원하기 위해 우정선물이 담겨있다. 유아인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장에 밥과 커피를 대접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이 보낸 커피차 위에는 “태양의 후예 스태프분들, 모연~ 화이팅! 유아인 드림”이라는 현수막이 크게 걸려 있다. 이어 유아인은 지난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토제닉. 드라마틱”이라는 글과 함께 흑백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차 안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처럼 친분을 스스럼없이 드러내온 유아인과 송혜교의 우정은 유아인의 ‘태양의 후예’ 카메오 출연으로 더욱 빛나게 됐다. 유아인의 깜짝 출연이 예고됐던 이날 ‘태양의 후예’ 13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3.5%(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회 방송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유아인은 “송혜교의 생일 파티 때 선물을 못 줬다. 그래서 깜짝 생일선물로 ‘태양의 후예’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유아인은 ‘태양의 후예’ 최고 시청률을 송혜교의 생일선물로 안긴 셈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미남의 이치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미남의 이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때문에 송중기 앓이가 심하다. 드라마가 시작되는 밤 10시 이후에 남편은 부인의 감정이입에 방해되는 일체의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며, 가능하다면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좋다는 조언까지 나돌 정도다. 예로부터 여자들이 미남을 좋아하는 것은 인지상정인 모양이다. 유배인 중에 미남이라면 단연 김춘택(金春澤·1670~1717)이다. 그가 대궐에 들어서면 궁녀들이 난리였다. 그는 미남계를 이용해 궁녀들을 손아귀에 넣었고, 장희빈의 오빠 장희재의 처도 자신의 여자로 만들어 정보를 빼냈다. 또한 영조의 어머니인 숙빈 최씨와도 내연의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영조가 숙종의 아들이 아닌 김춘택의 아들이라는 소문을 만들기까지 했다. 김춘택이 죽자 숙빈 최씨도 공교롭게 얼마 안 있어 죽으니 소문은 증폭됐다. 제주 유배 중에는 석례라는 기생과도 관계가 깊었다. 김춘택의 매제인 임징하는 그녀를 두고 “백우(伯雨·김춘택)가 유배 와서 살고 있을 때 정을 두었던 사람”이라고 했는데 임징하가 제주에 유배를 오자 늙은 석례는 먼 길을 찾아와 연인이 남긴 ‘별사미인곡’을 부르기까지 했다. 그리움 때문이었다. 그러나 영조 문제로 김춘택은 조선의 역사에서 가장 불편한 이름 가운데 하나로 취급돼 왔다. 그런가 하면 박태보(朴泰輔·1654~1689)도 미남으로 당대 처녀들의 마음을 뒤흔들던 사내였다. 후일 남인의 탄핵으로 선천에서 유배 생활도 하지만 젊을 때 그에게 반한 어느 대갓집 여종이 상사병을 앓다가 죽음을 각오하고 박태보의 집을 찾아가 하루만이라도 함께 지내 줄 것을 요청했다. 오죽이나 미남이었으면 여종이 반상의 법도를 어기면서까지 그러했겠는가. 이에 아버지는 그녀의 요청을 들어 주라고 했다. 법도란 사람을 위한 것이고, 가엾은 여인이 원한에 차 죽으면 그 또한 도리가 아니라는 이유에서였다. 그 말에 따라 박태보는 그녀와 하루를 만나 준다. 소원을 푼 그녀는 아마도 평생 행복했을 것이다. 그러나 미남 때문에 행복하지 못한 여자도 있었다. 권진응(權震應·1711~1775)은 젊을 때 여행 중에 광주의 어느 아전 집에 며칠 머물렀는데 그 집의 딸이 그만 그에게 반해 버린다. 미남인 권진응을 보고 딸이 상사병을 앓기 시작하자 큰일이 날 것 같아서 아전은 그에게 자기 딸을 소실로라도 삼아 주기를 청했다. 오죽하면 아버지로서 그랬겠는가. 그러나 권진응은 끝내 거절을 한다. 그러자 아전의 딸은 상사병이 악화되더니 끝내 죽고 말았다. 미남 때문에 한 여자가 목숨까지 잃기도 했지만 그러나 그 불행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 일 이후 권진응의 진로에 액운이 끼기 시작했다. 아마도 부녀의 원한 때문일 터인데 미남들은 매사 조심할 일이다. 제주 유배 중에 권진응은 송시열의 유배를 기리는 비석을 세우게 하고 직접 비문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꽃은 피면 지기 마련. “피지 않았을 땐 조바심에 더디 피는 걸 염려하다가(未開躁躁常嫌遅), 한창 피고 나면 시들어 떨어지는 것을 애태우며 다시 걱정한다(旣盛忡忡更怕衰)”라는 시도 있듯이 성쇠(盛衰)의 이치는 미남이든 미녀이든 마찬가지다. 그들 역시 유배인 정약용의 말처럼 “황혼의 시각 보내기가 새삼 어려운 줄을”(銷得黃昏一刻殊) 알게 될 때가 이제 곧 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그리 애타지 말 일이다. 중요한 것은 이치를 따르는 편안한 마음일 터이니 송중기와 함께 출연해서 얼핏 늙어 보인다는 송혜교가 그래서 더 정겹다. 제주대 교수
  • 유아인, ‘태양의 후예’ 피도 눈물도 없는 은행원 “송혜교 대출 안됩니다”

    유아인, ‘태양의 후예’ 피도 눈물도 없는 은행원 “송혜교 대출 안됩니다”

    배우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에 특급 카메오로 출연했다. 6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유아인이 원칙주의자 은행원 엄홍식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유아인은 대출 관련 은행원으로 등장해 대출 받으러 온 송혜교에게 “대출이 안 된다”고 칼같이 잘랐다. 이어 “그동안 해성병원 교수라 됐는데 지금은 창업군일 뿐이다. 사실상 무직인 거다”고 꼬집었다. 송혜교는 “내가 병원을 그만두면 대출이 안 된다는 말인가? 그럼 난 어떡하냐”고 되물었고, 유아인은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어떡하나. 다음 손님”이라며 무시했다. 유아인은 ‘태양의 후예’ 배우 송혜교 송중기와의 친분으로 특별 카메오로 출연했다. 사진=SBS ‘태양의 후예’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진구, 군복 벗어도 멋있다? ‘수트+사복패션’ 보니 ‘심쿵’

    태양의 후예 송중기 진구, 군복 벗어도 멋있다? ‘수트+사복패션’ 보니 ‘심쿵’

    태양의 후예 송중기 진구의 수트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사복패션에도 눈길이 모인다. 6일 KBS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은 수트 차림을 한 유시진(송중기), 서대영(진구)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12회분에서 시진은 모든 의료 봉사 일정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 강모연(송혜교)에게 “먼저 가 있어요. 금방 갈게요”라고 약속했다. 그 말대로 6일 밤 방송되는 ‘태양의 후예’ 13회분에서는 서울로 돌아온 시진과 대영이 알파팀으로서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으며 익숙했던 군복을 벗은 채 수트를 입는다. 공개된 스틸 속 송중기 진구는 완벽한 수트 핏을 자랑하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에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태양의 후예’ 회식 인증샷 속 송중기 진구의 사복패션도 눈길을 끈다. 당시 송중기 진구는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수수한 패션에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송중기 진구의 수트 핏을 확인할 수 있는 ‘태양의 후예’ 13회는 6일 밤 10시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걸크러쉬 원조’ 디바, 11년 만에 완전체 무대

    ‘걸크러쉬 원조’ 디바, 11년 만에 완전체 무대

    90년대 걸크러쉬 매력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그룹 디바가 11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원조 걸크러쉬’ 그룹 디바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디바는 ‘업 앤 다운’(UP&DOWN)을 비롯해 히트곡 ‘이 겨울에’, ‘왜 불러’, ‘딱이야’ 등으로 메들리 무대를 꾸몄다. 여전히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걸크러쉬 매력에 출연진을 비롯한 방청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한편 디바는 1997년 데뷔 이후 ‘UP&DOWN’, ‘왜 불러’, ‘이 겨울에’, ‘딱이야’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비슷한 시기 1세대 걸그룹 핑클이나 S.E.S 등이 청순함을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던 것과 달리 디바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수많은 여성팬의 지지를 한몸에 받았다. 영상=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핫뉴스] (영상) 송중기 송혜교, 홍콩 공항 포착 ‘007 방불케 하는 출국 작전’▶[핫뉴스] ‘태양의 후예’ 메이킹…송송커플, 바라만 봐도 웃음이?
  • ‘태양의 후예’ 메이킹…송송커플, 바라만 봐도 웃음이?

    ‘태양의 후예’ 메이킹…송송커플,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랑 커피 한 잔 할래요?” 지난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2회에서 강모연(송혜교 분)이 유시진(송중기 분)에게 한 말이다. KBS ‘태양의 후예’ 측은 이 장면의 촬영 비화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5일 공개했다. 영상 속 ‘태양의 후예’ 촬영장의 분위기는 훈훈하다. 송중기는 송혜교의 눈만 쳐다봐도 웃음이 새어나오는지 송혜교의 어깨로 시선을 피하며 웃음을 꾸역꾸역 참는다. 그런 송중기의 모습을 보며 송혜교 또한 웃음이 터진다. 이어진 촬영에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본다. 컷 사인이 떨어지자 송혜교는 “눈싸움 하는 것 같아”라고 말했고, 송중기는 천연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내가 이겼어”라며 기뻐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2회에서는 우르크 에피소드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중기는 아구스에게 납치된 송혜교를 구출했고, 김지원은 M3바이러스로부터 회복돼 진구와의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16부작인 ‘태양의 후예’는 이제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영상=태양의 후예(바라만 봐도 미소가 터지는 ‘송송 커플’ 메이킹!)/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핫뉴스] 공포의 편집? ‘태양의 후예’가 범죄추적 스릴러로…▶[핫뉴스] 이별? 로맨스?…‘태양의 후예’ 윤중위 김지원이 귀띔한 구원커플 결말
  • 그녀, 립스틱 짙게 바르고…여배우 비밀병기! 화장품 사랑은 어디까지

    그녀, 립스틱 짙게 바르고…여배우 비밀병기! 화장품 사랑은 어디까지

    아름다움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는 여배우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들이 사용하기만 하면 완판 신화가 이뤄진다는 것. 올해도 어김없이 여배우 뷰티템 열풍이 시작되었다. 시청률 30%를 돌파한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새롭게 시작하는 월화드라마 삼파전까지, 드라마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며 그들의 패션과 뷰티가 여성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여배우의 눈부신 미모를 업그레이드 해줄 비밀병기 뷰티 아이템을 통해 꽃처럼 활짝 핀 아름다운 미모로 봄 나들이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올 봄,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지난 28일 새로 시작한 MBC 월화 드라마 ‘몬스터’에서 까다롭고 허영심이 강하지만 허당의 매력이 돋보이는 도도그룹 총수의 딸이자 미래전략사업부 총괄 실장인 도신영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조보아는 봄 기운 물씬 담은 시에로 코스메틱의 ‘더블 코 아쿠아 CC 쿠션’을 선택했다. 일명 ‘여신 쿠션’이라고 불리는 ‘더블 코 아쿠아 CC쿠션’은 쿠션에 가장 많이 함유되는 정제수 대신 알로에베라잎추출물 38%와 히비스커스꽃추출물을 담아 건조하고 들뜨는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도와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미백과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SPF50+/PA+++)의 3중 기능성 제품일 뿐만 아니라 여러 식물성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를 건강하고 맑게 가꾸어준다. KBS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첫 회에서 송혜교가 연기하는 의사 강모연이 유시진을 만나러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에서 그녀가 사용한 제품은 바로 라네즈의 ‘투 톤 립 바 쥬시 팝’이다. 라네즈의 ‘투 톤 립 바’는 하이글로시와 세미매트 립스틱의 만남으로 촉촉하게 빛나는 볼륨 있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SBS 수목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절세미녀 한홍난을 연기하는 오연서는 라비다의 ‘루미너스 솔루션 립스틱 푸시아 핑크’를 선택했다. 라비다의 ‘루미너스 솔루션 립스틱’은 로얄제리 성분이 입술에 영양을 주고 주름을 메꿔줘 어려보이는 입매를 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간직하고 있는 한지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랑콤의 ‘쥬시 쉐이커’를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랑콤의 ‘쥬시 쉐이커’는 오일과 피그먼트 레이어를 흔들어 사용하는 틴트 오일로 칵테일처럼 생기발랄한 다양한 컬러와 향기가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여배우의 뛰어난 미모의 비결이 궁금했다면 요즘 가장 핫한 여배우들이 공개하는 리얼 뷰티 팁을 참고해보자. 송중기처럼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연하남부터 비와 강지환처럼 기대고 싶은 듬직한 남자까지 모두 쟁취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EN스타그램] 송중기 송혜교, 홍콩에서 싸웠나? 팔짱낀 채 심통난 표정

    [EN스타그램] 송중기 송혜교, 홍콩에서 싸웠나? 팔짱낀 채 심통난 표정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셀카를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심통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송혜교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와 찍은 사진들을 업데이트 했다. 송중기 송혜교는 현재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홍보를 위해 홍콩을 방문 중이다. 사진 속 송중기 송혜교는 편안한 옷차림에 마치 싸운 듯한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공개한 다른 사진에서도 팔짱을 껴고 화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는 이날 홍콩에서 열린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이 자리에서 ‘군복을 입은 송중기에게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100점”이라고 답했고 송중기는 잘했다는 듯 송혜교와 주먹을 맞부딪히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6일 개국하는 홍콩 ‘Viu TV’는 개국과 동시에 ‘태양의 후예’를 방송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SEN이슈] 송혜교, 송중기와 주먹 치며 “전우애! 의리!!” 홍콩에서 다진 우정

    [SSEN이슈] 송혜교, 송중기와 주먹 치며 “전우애! 의리!!” 홍콩에서 다진 우정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사진을 대거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KBS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프로모션 차 홍콩을 방문 중인 송혜교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와 찍은 사진들을 연달아 게재했다. 송혜교는 “공항. 우연. 만남. 김지운 감독님과”라는 글과 함께 영화감독 김지운,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송혜교는 활짝 핀 미소로 반가움을 표했다. 선글라스를 낀 김지운 감독과 송중기도 미소를 띠고 있다. 이어 송혜교는 송중기와의 ‘앵그리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 송중기는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노려보는 모습도 담겨 있다. 실제 연인 같은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송혜교는 송중기와의 관계를 ‘우정’으로 못 박았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서 송혜교는 “전우애! 의리!”를 외치며 송중기와 ‘주먹치기’ 인사를 하고 있다. 윙크를 하고 입술을 내민 송혜교의 애교 넘치는 표정이 돋보인다. 송혜교 송중기는 6일 홍콩 Viu TV에서 첫 방송 되는 ‘태양의 후예’ 홍보를 위해 4일 출국했다. 두 사람은 인천공항부터 홍콩 국제공항까지 비밀통로를 이용하는 등 007 출국 작전을 펼쳤지만 네티즌들의 카메라에 포착되며 화제가 됐다. 이어 홍콩에서의 저녁식사 모습도 포착됐다. 송중기 송혜교는 편안한 차림으로 매니저를 사이에 둔 채 저녁식사를 즐기는 모습. 다음날인 5일 정오(현지시각)에는 홍콩의 한 호텔에서 열린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회색 원피스에 포니테일을 한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송중기는 도트 무늬의 검은 정장을 입고 말끔한 꽃미모를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송혜교는 ‘군복을 입은 송중기에게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100점”이라고 답했고 송중기는 대답이 마음에 든다는 듯 송혜교와 주먹을 맞부딪히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드라마 속 과도한 ‘케미’로 인해 열애설까지 휩싸였던 송중기 송혜교의 관계는 주먹을 치는 ‘전우애’로 결론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혜교, 송중기와 홍콩 셀카 공개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표정은 ‘앵그리?’

    송혜교, 송중기와 홍콩 셀카 공개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표정은 ‘앵그리?’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셀카를 공개했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프로모션 차 홍콩을 방문 중인 송혜교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리고 기다리시던”이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와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송중기 송혜교는 편안한 옷차림에 마치 싸운 듯한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송중기 송혜교는는 5일 정오(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태양의 후예’에 참석했다. ‘태양의 후예’는 6일 홍콩에서의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홍콩 식당서 포착 ‘수수 패션+민낯’ 얼마나 편한 사이길래?

    송중기 송혜교, 홍콩 식당서 포착 ‘수수 패션+민낯’ 얼마나 편한 사이길래?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홍콩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프로모션차 홍콩을 방문한 가운데 그들의 저녁식사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홍콩의 종합매체 헤드라인은 5일 “‘태양의 후예’ 주연 송중기 송혜교가 홍콩에 도착해 Viu TV에서 방송될 ‘태양의 후예’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이는 첫 해외 홍보 활동이기도 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때 마침 청명절을 맞아 휴식을 즐기는 홍콩의 각양각층의 팬들이 두 한류스타를 열정적으로 환영했다. 이후 송중기 송혜교는 묵고 있는 숙소인 포시즌즈 호텔에서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송중기 송혜교는 매니저를 사이에 두고 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니다. 두 사람 모두 수수한 옷차림에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6일 개국하는 ‘Viu TV’는 개국과 동시에 ‘태양의 후예’를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홍콩 헤드라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홍콩 ‘태양의 후예’ 첫방 앞두고 프로모션 ‘주먹 치는 사이’

    송중기 송혜교 홍콩 ‘태양의 후예’ 첫방 앞두고 프로모션 ‘주먹 치는 사이’

    송중기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로 홍콩 시청자들을 만난다. ‘태양의 후예’ 프로모션 차 함께 홍콩을 찾은 송중기 송혜교가 기자회견을 통해 홍콩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송중기 송혜교는 5일 정오(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태양의 후예’에 참석했다. ‘태양의 후예’는 6일 홍콩에서의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날 송혜교는 회색 원피스에 포니테일을 한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송중기는 도트 무늬의 검은 정장을 입었다. 송중기는 군복과 캐주얼 중 어느 쪽이 더 마음에 들었느냐는 질문에 “유시진이라는 인물은 군복을 입었을 때 더 빛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군복을 입었을 때 연기하기도, 마음가짐을 가다듬기도 좋아서 군복이 더 좋았다”며 “전역한 지 얼마 안 돼서 느낌이 남아있어서 군인 행동을 하기가 편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군복을 입은 송중기에게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100점”이라고 답했고 송중기는 잘했다는 듯 송혜교와 주먹을 맞부딪히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페이스북 라이브로 30여분간 생중계된 이 날 기자회견은 동시 시청자가 2만4천여명까지 올랐다. 한편 6일 개국하는 ‘Viu TV’는 개국과 동시에 ‘태양의 후예’를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태양의 후예’ 회식, “저랑 찍지 말입니다” 송혜교 진구 투샷

    ‘태양의 후예’ 회식, “저랑 찍지 말입니다” 송혜교 진구 투샷

    ‘태양의 후예’ 회식 사진이 공개됐다. ‘태양의 후예’ 출연 배우들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회식 인증샷 등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안보현은 2일 “핫해진다 즐거워. 혜교누나 구형”이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와 진구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혜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방대영+건방명주 싸인이란걸 한번 해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원과 진구는 싸인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KBS2 ‘태양의 후예’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33%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모델 동생 질투’ 흉기로 140회 찔러 살해 ▶혜이니 “몸은 어른, 목욕탕 가면 다 놀라” 어떻길래?
  • 태양의 후예 12회 기록 또 깰까 ‘13회 유아인 등장’ 예고에 ‘기대 폭발’

    태양의 후예 12회 기록 또 깰까 ‘13회 유아인 등장’ 예고에 ‘기대 폭발’

    ▲ 태양의 후예 12회 송혜교 송중기‘태양의 후예’가 또 자체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13회에 배우 유아인의 카메오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은 “유아인이 13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유아인은 극중 강모연(송혜교 분)과 호흡하는 은행원 역할로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칙주의자에 반듯하고 스마트한 은행원으로 드라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아인은 ‘태양의 후예’ 주연배우 송중기, 송혜교와의 친분으로 카메오 촬영을 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31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2회는 시청률 3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또다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인스타그램, 태양의 후예 12회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9시 뉴스’로 드러난 송중기의 또 다른 매력 ‘겸손함’

    ‘9시 뉴스’로 드러난 송중기의 또 다른 매력 ‘겸손함’

    “우와. KBS 9시 뉴스에서 이런 질문을 받을지 몰랐습니다.”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를 연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송중기. 30일 KBS ‘뉴스9’에 특별 출연한 그에게 의사 강모연(송혜교 분)과 중위 윤명주(김지원 분) 중 어떤 캐릭터가 더 좋은지 묻자 보인 반응이다. 그는 잠시 고민하는 듯하다가 “아무래도 강모연과 교감을 가장 많이 나눴기 때문에 (강모연이다). 그렇게 얘기 안 하면 (송혜교가) 삐질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배우라는 역할은 대본을 쓴 작가와 그 작품을 보는 관객들을 연결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혼자 튀기보다 작품에 녹아든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세계적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그는 “쑥스럽다. 그렇게까지 제가 수식어가 붙어도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우쭐해 하지 않았다. 한류 최전선에 선 스타로서의 각오를 묻는 말에도 “한류라는 대열에 들어선 자체가 저 혼자만의 힘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전에 많은 선배, 관계자 분들, 팬 분들이 있었기에 이 대열에 들어올 수 있었다. 그래서 책임감을 느낀다.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고 싶고 부끄럽지 않은 한국 사람이 되고 싶다”며 시종일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9시 뉴스에 배우가 특별 출연한 것은 송중기가 처음이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뉴스9’의 시청률은 23.3%를 기록했다. 특히 송중기와의 인터뷰 코너 시청률은 26.5%로 이날 KBS 뉴스9 보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영상=KBS안테나(KBS ‘뉴스9’)/네이버tv캐스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핫뉴스] 이광수 ‘태양의 후예’ 송중기 언급에 발끈, 왜?▶[핫뉴스] 공포의 편집? ‘태양의 후예’가 범죄추적 스릴러로…
  • ´태양의 후예´ 몰입도도 1위이지 말입니다

    ´태양의 후예´ 몰입도도 1위이지 말입니다

     KBS 공사창립특별기획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방송 프로그램 몰입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31일 올해 1차 프로그램몰입도(PEI; Program Engagement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태양의 후예가 몰입도 150.9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141.1)’가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 몰입도는 세대중 30대(159.3)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성(131.8)보다는 여성(161)이 더 높았다.  태양의 후예 ‘집중도·충성도’도 전체 프로그램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었다. 집중도는 86.5%로 전체 평균 67.3%보다 높았고, 충성도 역시 88.5%를 기록하며 평균치(69.8%)를 압도했다. 시청자들은 태양의 후예를 집중해 보는 이유로 송중기, 송혜교 등의 출연진(71%), 주제·소재(54.1%), 영상미 등 볼거리(51.9%) 등을 꼽았다.  코바코는 세부 시청자군(群)의 매체이용 및 광고반응 성향, 선호 업종등을 알아보는 특별조사를 수행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몰입도가 높은 시청자들이 몰입도가 낮은 시청자들보다 광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의 후예는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시청자 반응 뿐만 아니라 방송 전후에 집행된 광고에 대한 반응 역시 호의적이었다. 이번 조사 기간 내 방영분을 본 시청자들의 30%가 태양의 후예 방송 전후에 어떤 광고가 나왔는지 기억이 난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체 프로그램 기준 평균 광고 상기도 20.1%에 비해 9.9%포인트 높은 수치다. 광고에 나온 제품·브랜드에 호감이 갔다는 응답은 27%로, 평균치인 22.2% 대비 높은 수준이었다.  프로그램 장르별 시청자 관심 업종은 유사한 경향을 보인 반면, 직업별로는 관심 업종이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코바코 관계자는 “향후에도 PEI 등 각종 연구개발 자료를 수시로 업계에 제공해 시청 트렌드를 읽는데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