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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 포토콜 행사 불참석 “애도의 뜻”[공식]

    송혜교, 포토콜 행사 불참석 “애도의 뜻”[공식]

    배우 송혜교가 포토콜 행사 불참을 알렸다. 송혜교는 오는 17일 서울 소공동 한 백화점에서 열리는 한 주얼리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설 예정이었다. 이날은 송중기와 이혼 후 국내 첫 공식석상으로 각 매체 사진 및 취재 기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행사 측은 16일 “갑작스러운 연예계의 비보로 인해 오는 17일 예정된 포토콜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해야 할 것 같다”면서 “중요한 약속이며 만족스러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관계자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행사지만, 애도를 표하는 뜻으로 취소 결정이 맞다고 판단됐다. 갑작스러운 결정에 양해를 구하며 부디 넓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송혜교는 14일 숨진 배우 겸 가수 설리의 비보를 접하고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지난 7월 송중기와 이혼을 공식 발표한 후 해외 행사에만 참석해 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혜교 ‘악성 댓글·루머’ 네티즌 2명 검찰 송치

    배우 송혜교에게 악성 댓글을 작성하고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 2명이 ‘기소의견’ 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5일 네티즌 A씨와 B씨를 각각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에 대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송씨가 배우 송중기씨와 이혼 절차를 밟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6월 자신의 블로그에 “중국의 거물 스폰서가 결정적인 이혼 사유”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허위사실 공표로 송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비슷한 시기 송씨 부부의 파경을 보도한 인터넷 기사에 “남자 잡아먹는 귀신”, “아름답기는 XXX 같은데…” 등의 댓글을 달아 송씨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송씨 측은 지난 7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과 루머를 올린 인터넷 아이디 15개를 특정해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13개의 아이디는 이미 해당 사이트에서 탈퇴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추적이 되지 않아 신원이 확인된 A씨 등 2명만 검찰 송치 했다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송혜교 한글안내서 기증, 선행은 계속된다

    송혜교 한글안내서 기증, 선행은 계속된다

    송혜교 한글안내서 기증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날을 기념하여 늘 배우 송혜교 씨와 함께 진행하는 전 세계 한국 역사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 기증을 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역사적인 해인지라 새로운 곳에 기증하는 일도 좋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곳에 부족하지 않도록 리필(한국어: 비어있는 곳에 다시금 채움)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그리하여 중국 상해의 윤봉길 기념관부터 시작한 리필 프로젝트를, 이번 한글날에는 일본 우토로 마을에 1만부를 또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해 윤봉길 기념관에 첫 기증 후와 리필 후에 만났던 관계자가 “두 분(송혜교, 서경덕 교수) 덕분에 한국인 방문자가 많이 늘었고 한국어뿐만이 아니라 중국어까지 함께 안내서에 넣어줘 주변 중국인들에게 윤 의사의 업적을 더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알렸다. 서경덕 교수는 “참 반가운 소식이었고 물론 혜교 씨도 너무나 기뻐했다. 아무튼 이번에 1만부를 더 기증한 안내서가 우토로 마을이 잊혀 지지 않고 한국과 일본에서 더 큰 관심을 받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그러고 보니 8년 전 혜교 씨와 처음으로 의기투합하여 시작한 일이 벌써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17곳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하게 됐다. 또한 뉴욕 현대미술관(MoMA), 토론토 박물관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도 꾸준히 한글 안내서를 제공해 왔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하고자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송혜교의 반응과 인연을 설명했다. 또한 “아무쪼록 ‘기획 서경덕, 후원 송혜교’의 콜라보는 앞으로도 계속 되어질 것”이라며 “최근 혜교 씨와의 통화에서 전 세계에 퍼져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한글 안내서를 다 기증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며 앞으로 계획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8년 전부터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17곳, 뉴욕 현대미술관, 토론토 박물관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글 안내 기증서를 제공해 왔다. 올해도 2.8 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고, 3.1운동 100주년에는 헤이그 이준열사기념관에 한글 간판을 기증했으며,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는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온라인 탑골공원 화제, 도대체 뭐길래? [SSEN이슈]

    온라인 탑골공원 화제, 도대체 뭐길래? [SSEN이슈]

    온라인 탑골공원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온라인 탑골공원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온라인 탑골공원’은 유튜브 채널명으로, 1991년부터 시작해 방송 중인 SBS TV ‘인기가요’와 MBC TV ‘음악캠프’, KBS 2TV ‘뮤직뱅크’의 영상이 재생된다. 이 영상에는 과거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등이 담겨있고 배우 전지현, 송혜교, 신민아, 김민희 등 톱스타들의 데뷔시절도 볼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혜교 근황, 짙은 메이크업도 찰떡 소화 ‘가을 여신’ [EN스타]

    송혜교 근황, 짙은 메이크업도 찰떡 소화 ‘가을 여신’ [EN스타]

    배우 송혜교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5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혜교가 짙은 메이크업을 하고 화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시크하면서 도도한 매력으로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래원 “박신혜, 호흡 가장 잘 맞았던 여배우”

    김래원 “박신혜, 호흡 가장 잘 맞았던 여배우”

    김래원이 호흡이 잘 맞았던 여배우로 박신혜를 꼽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래원과 강기영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김래원 씨가 로맨스 장인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가 김태희, 송혜교, 임수정, 문근영, 정려원, 박신혜, 그리고 공효진씨가 있다”고 말하며 “많은 배우들 중에 누구와 호흡이 제일 잘 맞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래원은 “정말 운이 좋게도 좋은 분들만 만나서 드라마가 다 잘됐다 .그래서 가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MC들이 한 명만 꼽아달라고 말하자, 김래원은 드라마 ‘닥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신혜를 언급했다. 김래원은 “학교 후배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제가 영화 촬영을 하다가 ‘닥터스’ 팀에 늦게 합류를 했다. ‘닥터스’ 팀은 이미 한 달 넘게 촬영을 한 상황이었는데, 제가 빠른 시간에 적응하고 어울릴 수 있게 해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공효진에 대해서는 “워낙 베테랑이시고 17년 전에 같이 드라마에서 호흡한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혜교-송중기 근황에 쏟아지는 관심 [SSEN이슈]

    송혜교-송중기 근황에 쏟아지는 관심 [SSEN이슈]

    배우 송혜교의 근황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보그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국 패션브랜드 ‘랄프 로렌(Ralph Lauren)’의 패션쇼에 참석한 송혜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송혜교는 화이트 톤의 고급스러운 슈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인사했다. 송혜교는 배우 송중기와 지난 7월 이혼이 성립됐다. ‘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부부가 1년 9개월 만에 남남이 되면서, 이혼 후 두 사람의 근황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혜교는 이혼 후에도 각종 행사에 셀럽으로 참석하면서 밝은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 모나코 등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화려한 미모를 뽐냈으며, 프랑스 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송중기 또한 이혼 후 첫 근황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영화 ‘승리호’를 함께 촬영 중인 영국 출신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와 함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 송중기는 여성 팬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안나’(감독 이주영)를 차기작으로 검토하며 배우 복귀를 준비 중이다.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를 촬영 중이며,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파트3’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혜교 근황, 뉴욕서 포착 ‘환한 미소로 인사’ [EN스타]

    송혜교 근황, 뉴욕서 포착 ‘환한 미소로 인사’ [EN스타]

    배우 송혜교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보그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국 패션브랜드 ‘랄프 로렌(Ralph Lauren)’의 패션쇼에 참석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혜교는 화이트 톤의 고급스러운 슈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인사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드라마 커플 나이 차이는 숫자일 뿐?

    드라마 커플 나이 차이는 숫자일 뿐?

    “나이대·인지도 있는 배우 섭외 어려워” 설득력 있는 설정엔 전폭적 지지 얻어‘사랑 앞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들 하지만,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은 조금 다른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로맨스 드라마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 주연 배우들의 큰 나이 차가 논란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첫 방송한 tvN ‘위대한 쇼’는 방영 전부터 나이 차가 배우들의 ‘케미’(조화)에 해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컸다. 청년 비례대표로 정치판에 입성했다가 속물 정치인이 된 위대한(송승헌 분)과 시사프로그램 작가 정수현(이선빈 분)이 대학을 졸업한 뒤 14년 만에 다시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대학 선후배 설정인 만큼 극 중 나이 차는 4살. 하지만, 배우인 송승헌과 이선빈의 실제 나이 차는 훨씬 많은 18살에 이른다. 정치인 위대한의 이상한 가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이뤄지지 않은 첫사랑으로 끝날 뻔한 주인공 커플의 로맨스도 한 축을 구성한다. 지난 21일 열린 ‘위대한 쇼’ 제작발표회에서 이선빈은 이와 관련, “편하게 해주셔서 나이 차이는 느끼지 못한다. 친한 오빠처럼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승헌도 “앞서 정수정, 고아라 등과도 호흡을 맞췄는데 이선빈은 내숭도 없고 너무 털털하다”며 나이 차이에 대한 부담을 일축했다. 그러나 “외모 관리를 잘한 동안의 연예인이라도 나이 차가 느껴진다”는 반응은 여전하다. 극 중 인물과 배우의 실제 나이 사이 괴리가 크지 않더라도 두자릿수를 넘는 커플의 나이 차는 종종 논란의 대상이다. 지난 1월 종영한 ‘남자친구’(tvN)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12살 띠동갑인 송혜교와 박보검은 극 중에서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했지만, 나이 차로 인한 어색함을 문제 삼는 시청자 반응이 많았다. 2013~2014년 방영된 ‘총리와 나’(KBS2)는 이범수·윤아 커플의 실제 20살 나이 차가 최대 걸림돌이었던 드라마로 아직 회자된다.연상연하 커플의 로맨스는 이어지고 있다. SBS ‘의사 요한’의 지성·이세영,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연우진, 김세정 등이 10살 이상 나이 차 커플로 활약 중이다. 한 방송가 관계자는 “나이대가 맞으면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주연급 상대 배우를 찾는 게 쉽지 않다”며 섭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설득력 있는 설정을 활용한다면 나이 차로 인한 논란을 불식시킬 수도 있다. 지난달 종영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경우 임수정·장기용의 13살 나이 차에도 주 시청 층인 2030 여성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지난 3월 종영한 ‘눈이 부시게’(JTBC)의 한지민·남주혁은 실제 띠동갑이지만 극 중 설정은 오히려 남주혁이 연상이었다. 그러나 한지민이 시간을 돌리면서 실제보다 늙게 됐다는 판타지적 설정을 활용했다. 지난해 ‘미스터 션샤인’(tvN)의 이병헌·김태리는 초반 20살 나이 차에 우려가 컸지만 연기력과 작품성으로 극복한 사례로 꼽힌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송중기 근황, 미모의 여성 옆 환한 미소 “이례적” [EN스타]

    송중기 근황, 미모의 여성 옆 환한 미소 “이례적” [EN스타]

    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6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송중기의 최근 모습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흰색 티셔츠에 초록색 모자를 쓴 모습으로 한 여성팬의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매체는 “송중기가 송혜교와 이혼한 후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례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9월 7일 tvN ‘아스달 연대기 파트3’ 방송을 앞두고 촬영 중이다. ‘아스달 연대기 파트3’은 ‘호텔 델루나’의 후속으로, 9월 7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이 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혜교, 민낯+휴양지 패션으로 프랑스 칸 포착 “자체발광”

    송혜교, 민낯+휴양지 패션으로 프랑스 칸 포착 “자체발광”

    배우 송혜교가 민낯의 수수한 모습으로 지인과 휴양지에서 포착됐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프랑스 칸에서 송혜교를 포착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송혜교는 어깨를 드러낸 미니 원피스에 민낯으로 지인과 함께 칸의 밤을 즐기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달 모나코에서 열린 패션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이후 프랑스 칸으로 넘어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혜교는 배우 송중기와 결혼 1년 8개월 만인 지난 6월 파경을 알리고, 7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혜교, 이혼 후 어딘가 달라진 눈

    송혜교, 이혼 후 어딘가 달라진 눈

    배우 송혜교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9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2019 가을·겨울(FW) 시즌, 뮤즈 송혜교와 함께한 ‘샤인 온 미’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샤인 온 미’는 자신의 스타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즐길 줄 아는 여성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화보에서 송혜교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시크한 콘셉트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배우 송중기와 결혼 1년 8개월 만인 지난 6월 파경을 알리고, 7월 이혼했다. 송혜교는 이혼 후에도 브랜드 파티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제74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중국 중경 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된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하기도 했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송혜교 근황, 달라진 화장법+분위기 “범접불가 미모”

    송혜교 근황, 달라진 화장법+분위기 “범접불가 미모”

    배우 송혜교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9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2019 가을·겨울(FW) 시즌, 뮤즈 송혜교와 함께한 ‘샤인 온 미’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샤인 온 미’는 자신의 스타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즐길 줄 아는 여성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화보에서 송혜교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시크한 콘셉트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배우 송중기와 결혼 1년 8개월 만인 지난 6월 파경을 알리고, 7월 이혼했다. 송혜교는 이혼 후에도 브랜드 파티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제74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중국 중경 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된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혜교, 핑클 이효리-이진 만남에 “좋다 진짜” 미소

    송혜교, 핑클 이효리-이진 만남에 “좋다 진짜” 미소

    핑클 이효리, 이진이 미국 뉴욕에서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리더 뉴욕서 만나니 좋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효리와 이진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뉴욕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룹 핑클로 함께 활동했던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배우 송혜교는 “^^좋다 진짜”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진은 핑클 멤버 성유리, 옥주현과 함께 JTBC ‘캠핑클럽’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혜교 서경덕, 광복절 맞아 중경임시정부청상 한글안내서 기증

    송혜교 서경덕, 광복절 맞아 중경임시정부청상 한글안내서 기증

    제74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됐으며, 방문전 미리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초에 오픈한 ‘한국의 역사(www.historyofkorea.co.kr)’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안내서에는 중경임시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경로가 소개되어 있고, 한국광복군 창설 및 활동 등이 전면컬러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항주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를 먼저 기증했고, 광복 및 환국을 준비했던 중경임시정부청사에 또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송혜교 씨와 함께 17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서는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에 대형 한글간판과 전시안내판을 기증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향후에도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및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계속해서 기증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중경임시정부청사에 기증한 한국어 및 중국어로 제작된 안내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원순 기 살린 BTS, 인사처 특급 박찬호… 사진용 홍보대사는 가라

    박원순 기 살린 BTS, 인사처 특급 박찬호… 사진용 홍보대사는 가라

    요즘 인사혁신처는 전 야구선수 박찬호 덕분에 신바람이 난다. 지난 5월 홍보대사에 위촉된 뒤로 행사 참석과 공무원 대상 강연, 유튜브 동영상 홍보 등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아서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절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재기 노력이 공직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아떨어져 섭외했다는 것이 인사처의 설명이다. 그가 청사에 오는 날이면 ‘코리안 특급’을 보려고 공무원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언론의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인사처 관계자는 “우리에게 박찬호는 그야말로 굴러온 복덩이가 아닐 수 없다. 그가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너무도 고마울 뿐”이라고 전했다.●박찬호처럼… 홍보대사 잘 쓰면 서로 윈윈 이처럼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가 유명인 홍보대사를 잘만 활용하면 큰 이득이 된다. 그야말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관계로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홍보대사가 기관장·단체장과 사진 한 번 찍는 것으로 임무를 마치는 곳도 부지기수다. 부처·지자체의 홍보 방식이 홍보대사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체계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대다수 정부부처와 지자체는 홍보대사 제도를 운영한다. 이들이 홍보대사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단순하다. 효과가 매우 뛰어나서다. 대기업처럼 충분히 홍보 예산을 투입할 수 없다 보니 이만큼 가성비(가격 대비 효과) 높은 매개체를 찾기가 쉽지 않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방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인기 트로트 가수를 홍보대사로 초청하면 주민들이 구름처럼 몰려든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사람들이 정부 행사가 아니라 연예인을 보러 온다”고 설명했다. 연예인 입장에서도 ‘남는 장사’다. 공인받은 기관이나 지자체의 홍보대사로 나서는 것만큼 깨끗하고 바른 이미지를 구축하기 좋은 수단은 없다. 얼마 전 남성 인기그룹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정부부처의 고위관계자는 “소속 연예기획사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지난 몇 년간 돈을 너무 많이 벌었다. 이제 사회에 봉사할 때도 됐다고 생각해 활동에 나섰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홍보대사 선정 기준·보수 등 주먹구구 운영 홍보대사 선정에 특별한 기준이 마련돼 있는 것은 아니다. 대중에게 인기가 있으면 섭외 대상이 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부에 뭔가 정형화된 위촉 시스템 같은 것은 없다. 담당자가 지인 등을 통해 알음알음 유명인을 소개받거나 정부 행사를 진행하는 민간 대행사에 접촉을 부탁하는 식으로 이뤄진다”고 전했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보수 역시 법제화된 규정은 없다. 2012년 이노근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고액의 모델료를 지급해 혈세를 낭비한다”고 지적했다. 기획재정부는 가수 이승기 5억 7000만원, 배우 박보영 1억 6000만원, 가수 김장훈 2억 70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2014년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한 이철희(당시 시사평론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렇게 많은 돈을 주는 것이라면 홍보대사가 아니라 CF 모델이라고 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기재부는 2017년도부터 연예인 홍보대사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정책·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해도 여비·부대비용 등 실비를 보상하는 성격의 사례금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예산 및 기금 운용 계획 집행 지침’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는 일종의 권고여서 강제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전남도는 연예인 홍보대사를 위촉하면서 과다한 예산을 집행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연예인 홍보대사에게 계약금 명목으로 1억 600만원을 지급했다. 기재부의 홍보대사 예산 지침을 어겼다. 이에 대해 전남도의 행사업무 관련 공무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예인을 무보수로 부르면 (여기까지) 누가 오겠냐”면서 “홍보 효과를 따졌을 때 (1억 600만원은) 결코 많은 금액이 아니다”라고 항변했다.●BTS 잠재력 본 市… 연간 80만 관광객 유치 요즘 정부부처와 지자체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대상은 서울시다. 세계적 그룹으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BTS)을 홍보대사로 활용하고 있어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종종 “시장 재임 중 가장 잘한 일 가운데 하나가 BTS를 (서울 홍보대사로) 데려온 것”이라며 담당 공무원들을 입이 마르게 칭찬한다고 한다. 일찌감치 BTS의 잠재력을 간파한 서울시는 최근 외국인 방문객 증가 등 큰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6년 주한미군이 우리나라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자 중국이 곧바로 한한령(限韓令·비공식적 한류 제한령) 보복에 나섰다. 서울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혜교 등 한류스타를 내세워 관광 홍보에 나섰지만 중국 당국의 서슬 퍼런 관리감독 때문인지 백약이 무효였다. 2017년 3월 서울시는 한 관광홍보 대행사에서 “BTS를 섭외해 국제 홍보를 추진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미국 음악시장의 반응이 ‘장난이 아니다’라는 이유에서였다. 같은 해 5월 서울시는 BTS와 서울관광 명예 홍보대사 계약을 맺었다. 계약 뒤 BTS는 서울시 관광 홍보의 중심에 섰다. 이들은 공식 행사에 참가하는 것 외에도 한강을 걷거나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는 장면 등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서울을 널리 알렸다. 글로벌 팬클럽인 ‘아미’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BTS의 서울 관련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지난해 말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는 “BTS 덕분에 4조 14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조 42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데뷔연도인 2013년 이후 연평균 8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BTS가 끌어왔다. 전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80% 정도가 서울을 거쳐 가는 만큼 서울시는 ‘BTS 효과’를 독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모품 아닌 스토리텔링 통해 상생해야 성공 다만 이 같은 성공 사례는 ‘가뭄에 콩 나듯’ 드문 게 현실이다. 상당수는 부처와 지자체는 홍보대사를 언론 노출을 위한 ‘소모품’으로 여긴다. 사소한 오해로 서로 얼굴을 붉히며 관계를 끝내기도 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역도선수 장미란은 이듬해 몇몇 지자체와 정부단체가 동의도 없이 마구잡이로 홍보대사로 임명하자 “제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 달라”며 공개적으로 호소하기도 했다. 국내 한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는 “홍보대사를 부탁하는 지자체나 단체가 되레 연예인에게 ‘우리를 어떤 식으로 홍보할지 알려 달라’며 적반하장식 요구를 해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고 토로했다. 최근에는 일부 연예인들이 홍보대사의 본분을 망각하고 성폭행과 마약 투약 범죄 등에 연루돼 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을 위촉한 단체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버닝썬 사태’의 핵심인 가수 승리는 2009년 법무부 홍보대사를 지냈다. 2010년 법무부 홍보대사를 지낸 가수 박봄은 환각성 약품인 암페타민을 국내에 들여오려다가 적발됐다. 2013년 서울지방병무청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상추는 군 복무 중 가수 세븐과 안마시술소를 찾았다가 발각돼 논란이 됐다.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는 “기관장 평판이나 선거 등을 의식해 특별한 인연이나 연관도 없는 이들을 마구잡이로 위촉하는 ‘뜬금포 홍보대사’가 큰 문제”라면서 “심의위원회를 통해 홍보대사 후보에 대한 최소한의 검증 노력을 해야 한다. 위촉 이후에도 지자체와 유명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스토리텔링’을 기획하는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송혜교, 이혼 후 포착된 곳이 상상초월..“화려한 돌싱”

    송혜교, 이혼 후 포착된 곳이 상상초월..“화려한 돌싱”

    배우 송혜교의 모나코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은정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가슴 라인을 드러낸 드레스에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하고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또렷한 눈매를 강조하며 미모를 발산했다. 이는 송혜교가 최근 모나코에서 열린 쥬얼리 브랜드 파티에 참석했을 당시 촬영한 것. 송혜교는 해당 브랜드의 아시아 앰배서더 자격으로 초청돼 파티에 참석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22일 배우 송중기와의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싱글로 돌아왔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송혜교 고소, 송중기 이혼 루머에 “견딜 수 없는 고통”[전문]

    송혜교 고소, 송중기 이혼 루머에 “견딜 수 없는 고통”[전문]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한 루머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는 25일 “2019년 7월 25일 분당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에 대한 내용으로 혐의점이 분명히 드러난 다수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송혜교와 관련해 악질적인 행위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에 찬 노골적 비방과 욕설 등에 대한 증거수집이 완료된 다수의 유포자들을 1차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당사는 나머지 커뮤니티나 댓글, 유투버 등에 대해서도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그 전원에 대하여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UAA는 “이번 고소건과 관련해서 지난 6월 28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법적 대리인으로 선임했으며, 법적 대응을 준비해왔다”며 “고소장 접수와 관련, 당사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해 나갈 것이다. 이번 조치에 이어 2차로 진행 중인 법적 대응에 있어서도 당사는 합의없이 진행해 나갈 것임을 거듭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혜교와 관련해 전혀 근거 없는 허위의 글이나 악의로 가득찬 욕설, 그리고 차마 상상하기 어렵고 있을 수도 없는 일들을 날조하고 퍼트리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고, 이는 분명 사회적 용인 수준을 넘었을 뿐 아니라 당사자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주고 있다”며 “향후, 익명성을 악용하여 무분별하게 루머를 양산하고 이를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서 더 이상 글로써 사람에게 상처주고 고통을 안기는 행위가 자제되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2016년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송혜교와 송중기는 이듬해인 2017년 7월 5일 결혼을 전격 발표하고, 그해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달 26일 이혼 조정 신청을 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두 사람은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이하 송혜교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UAA 입니다. 배우 송혜교씨 소속사 UAA는 2019년 7월 25일 분당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에 대한 내용으로 혐의점이 분명히 드러난 다수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UAA는 배우 송혜교씨와 관련해 악질적인 행위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에 찬 노골적 비방과 욕설 등에 대한 증거수집이 완료된 다수의 유포자들을 1차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당사는 나머지 커뮤니티나 댓글, 유투버 등에 대해서도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그 전원에 대하여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UAA는 이번 고소건과 관련해서 지난 6월28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법적 대리인으로 선임했으며, 법적 대응을 준비해왔습니다. 아울러 고소장 접수와 관련, 당사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해 나갈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이번 조치에 이어 2차로 진행 중인 법적 대응에 있어서도 당사는 합의없이 진행해 나갈 것임을 거듭 밝힙니다. 배우 송혜교씨와 관련해 전혀 근거 없는 허위의 글이나 악의로 가득찬 욕설, 그리고 차마 상상하기 어렵고 있을 수도 없는 일들을 날조하고 퍼트리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고, 이는 분명 사회적 용인 수준을 넘었을 뿐 아니라 당사자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향후, 익명성을 악용하여 무분별하게 루머를 양산하고 이를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서 더 이상 글로써 사람에게 상처주고 고통을 안기는 행위가 자제되기를 바랍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혜교, 이혼 관련 악성 댓글·루머 고소 “선처 없다”

    송혜교, 이혼 관련 악성 댓글·루머 고소 “선처 없다”

    배우 송혜교 측이 송중기와의 이혼과 관련해 확산한 악성 댓글과 루머 유포자를 일괄 고소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송혜교 측은 이날 분당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악성 루머 유포자 등에 대해 고소장을 냈다. 송혜교 소속사 UAA는 고소장 접수 후 입장을 내고 “송혜교씨와 관련해 악질적인 행위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에 찬 노골적 비방과 욕설 등에 대한 증거수집이 완료된 다수의 유포자들을 1차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나머지 커뮤니티나 댓글, 유투버 등에 대해서도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전원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UAA는 이번 고소 건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법적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도 밝혔다. UAA는 고소와 관련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조치에 이어 2차로 진행 중인 법적 대응에 있어서도 당사는 합의 없이 진행해 나갈 것임을 거듭 밝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혜교 씨와 관련해 전혀 근거 없는 허위의 글이나 악의로 가득찬 욕설, 그리고 차마 상상하기 어렵고 있을 수도 없는 일들을 날조하고 퍼트리는 행위가 지속하고 있다”라며 “이는 분명 사회적 용인 수준을 넘었을 뿐 아니라 당사자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준다”라고 호소했다. 소속사는 또 “익명성을 악용해 무분별하게 루머를 양산하고 이를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서 더 이상 글로써 사람에게 상처 주고 고통을 안기는 행위가 자제되기를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앞서 송혜교와 송중기는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 조정에 나선 사실이 보도되며 각종 악성 댓글과 루머에 시달렸다. 송중기 소속사도 루머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조정은 두 사람은 결혼 1년 9개월 만인 지난 22일 성립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송혜교 통역사해명, “분노를 떠나 무서워” 도대체 왜?

    송혜교 통역사해명, “분노를 떠나 무서워” 도대체 왜?

    송혜교 통역사해명이 전해졌다. 배우 송혜교가 최근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화제가 되자, 당시 송혜교의 통역을 맡았던 통역사가 당시 인터뷰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송혜교의 통역사 A씨는 “대화 맥락이 생략된 채 인터뷰 일부 내용만 취사 선택돼 보도돼 큰 오해를 낳고 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분노를 떠나 무섭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홍콩 매체 태들러는 모나코에서 송혜교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배우 송중기와 이혼 후 처음으로 진행된 언론 인터뷰였기 때문에, 이번 인터뷰는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해당 인터뷰가 국내에 전해지며 송혜교와 관련된 새로운 논란을 낳았다. 송혜교는 인터뷰에서 이혼을 따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후 각종 기사를 통해 보도되는 내용을 통해 ‘공주병’, ‘이혼은 운명’ 등에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 통역사 A씨는 송혜교를 둘러싼 ‘공주병’ 논란부터 해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인터뷰에서 해당 매체는 왕관 머리 장식물인 ‘티아라’에 주목하고, 송혜교에게 ‘만약 (쇼메의) 티아라를 착용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가 좋을까’라는 내용으로 질문했다. 이에 송혜교는 “기회가 된다면, 11월 22일 내 생일에 티아라를 한번 써보면 좋을 것 같다. 티아라를 쓰면 공주가 된 기분이 드니까”라고 답했다. A씨는 “뉘앙스의 차이가 있었다”며 “송혜교는 티아라하면 흔히 ‘공주’를 연상하듯, 그것을 쓴다면 누구든 잠깐이라도 그런 기분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던 송혜교의 답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A씨는 “다소 부풀려진 부분이 있다”며 “올 하반기 계획을 묻는 대목에서 송혜교가 전한 답변은 사실 짧았다. 당시 송혜교는 ‘아마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겠죠. 쉴 거 같아요. 내년엔 새 작품을 할 것 같은데 확정된 건 아니에요’라고 간단하게 말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A씨는 “해당 인터뷰에서 송혜교가 ‘자연인으로서 나는 사실 간소하게 꾸미고 입는 것을 좋아한다’고 언급한 것은 왜 대중에게 알려주지 않는가. 너무 속상하다”라며 이러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는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2일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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