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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기네스 푸드 페스티벌’ 개최

    다음달부터 서울시내에서 음식으로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축제가 줄줄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초대형 시루떡이나 피자, 송편 등을 만들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기네스 푸드 페스티벌’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기네스 푸드 페스티벌은 다음달 ‘초대형 시루떡 만들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8차례에 걸쳐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한강시민공원 등에서 열린다. 여름에는 20m짜리 ‘초대형 아이스크림 만들기’, 추석에는 ‘초대형 송편 만들기’ 등 계절과 시기에 맞춰 준비할 계획이다. 각종 축제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7월25일부터 열리는 ‘하이서울 페스티벌 여름’ 행사 기간에는 기네스 보유자를 초청하고, 세계 푸드 파이터 대회를 개최한다.‘이태원 지구촌축제’ 때에는 ‘최장 소시지 만들기’ 행사를 갖고,‘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는 ‘3만인분 김밥말기’ 행사를 각각 갖는다. 페스티벌 기간에 국내외 음식 관련 유명인사를 초청하고 한국전통음식연구소, 한국조리사회중앙회, 한국음식업중앙회 등 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등 행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시는 이 페스티벌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될 수 있는 대규모 조리·시식 행사로 만들어 ‘문화축제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높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신문이 지식기반 사회 발전 이끌어야”

    “신문이 지식기반 사회 발전 이끌어야”

    서울신문이 경영·관리 부문 ‘2008 한국신문상’을 수상했다. 서울신문 투재개발실 박정철 팀장 등 8명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신문의날 기념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경영·관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문협회는 “서울신문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청정에너지 개발이라는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 것으로, 기존 신문사 사업 영역을 넘어선 경영혁신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사유를 설명했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변용식)·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서 장대환 신문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사회가 재도약을 위한 변화를 추구해야 할 때”라면서 “신문이 사회 저변에 뿌리내린 갈등과 반목의 잔재를 청산하고 화합과 친목의 기운을 진작시켜 지식기반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신문 독자불만처리위원 고학용씨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대성 제주일보 회장)는 31일 고학용(66) 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을 독자불만처리위원 겸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고 위원은 조선일보 이사대우 논설위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관훈클럽 총무, 고려대 언론학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 ‘세상을 읽어라 신문을 펼쳐라’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는 26일 제52회 ‘신문의 날’(4월7일) 표어와 신문 주간 포스터를 선정해 발표했다.표어 부문에서는 최철식씨의 ‘세상을 읽어라 신문을 펼쳐라’가 대상, 김태호씨의 ‘두 손에는 신문 두 눈에는 세상’과 신진욱씨의 ‘오늘을 읽으면 내일이 보입니다’가 우수상으로 뽑혔다.포스터 부문에서는 황인찬·임진옥씨의 ‘신문은 힘을 키워 줍니다’ 시리즈가 대상, 원장운씨의 ‘스스로를 태워 세상을 밝힙니다’와 박예찬씨의 ‘우리의 길잡이 네모난 나침반’이 각각 최우수상으로 뽑혔다.우수상 수상 작품은 ‘올바른 길잡이’(강승호),‘거짓은 잠그고 진실만 열겠습니다’(우숙영),‘신문은 우리 가족 정보통’(김지수),‘신문은 정보마켓’(오현지) 등 네 편.시상식은 새달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입상자에게는 부문별 50만∼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신문의 날 표어·포스터 공모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는 제52회 신문의 날 및 신문주간을 맞아 신문의 날 표어 및 신문주간 표스터를 현상 공모합니다. 온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공모부문 표어/포스터(일반부/학생부-초·중·고) ●응모기간 2008년 2월1일(금)∼2월29일(금) ●출품요령 출품규격을 준수하여 공모신청서를 작성, 방문 또는 우편접수(신청서는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다운받아 활용) ●출품작수 및 규격 표어 1점, 포스터 2점 이내,4절(39.4×54.5) ●제출 및 문의처 한국신문협회 (100-745)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 프레스센터 13층 1302호 (Tel 02-733-2251/2,Fax 02-720-3291) ※응모 소재 및 시상내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
  • [인사]

    ■ 중앙인사위원회 ◇과장급 전보 △국방대 파견 金松一△총무과장 金鎭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서기관 전보 △기획관리단 총무기획팀장 金運植◇서기관 교육파견△세종연구소 국정과제연수과정 楊玉鍾■ 식품의약품안전청 △중앙공무원교육원 제16기 고위정책과정 교육훈련 파견 유원곤△시험검사관리팀장 금보연■ 한국소비자원 ◇승진 (2급) △시험심사국 식품미생물팀장 정윤희(3급)△소비자안전본부 정동영△정책연구본부 배순영△소비자안전본부 하정철◇파견△국방대 교육파견 권재익■ 한국철도시설공단 △고객만족지원단장 김선호△고속철도사업〃 김영국△철도기술〃 강창호△영남지역본부장 김병호△충청지역〃 최승룡△강원지역〃 문재석△경영기획팀장 강근식△전략경영〃 이강△철도산업정보센터 구축팀장 이갑형△재무예산〃 이욱성△건설계획〃 이종찬△건설지원〃 허억준△총사업비〃 이현정△중부권PM〃 임형규△자기부상열차사업단장 류승균△남북철도사업단 남북철도팀장 김연국△민자PM〃 최성권△재산운영〃 이윤희△기술환경〃 박광수△일반철도설계〃 정재우△고속철도설계〃 정재민△건축기지설계〃 채홍락△전철전력설계〃 김학환△철도기술단 기준〃 이시용△〃 설계심사〃 임영록△〃 시스템엔지니어링〃 김광길△신호통신설계〃 문원진△인사노무〃 김동훈△계약〃 김우식△법무〃 김영선△ERP정보〃 이찬용△고객만족지원단 고객만족〃 이계환△〃 품질환경〃 박승진△미래사업추진단 해외사업〃 신동식△수도권지역본부 건설1〃 이봉철△영남지역본부 시설관리〃 권영삼■ 한국과학재단 △우수센터단장 겸 융합과학 책임전문위원 崔喆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사업운영실장 김영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연구센터장 魚明根■ 신문유통원 (운영본부)△수도권2팀장 이찬만△사업1〃 남상열△사업2〃 허을구(감사팀)△감사팀장 김병현■ 한국방송협회 △정책실장 金玧澤■ 파이낸셜뉴스 △경영고문 정두현△이사 겸 경영지원실장 김세곤△편집국 편집부장 강민구■ 코리아타임스 ◇승진 △편집국 뉴미디어부 부장 심재윤■ 서울경제신문 △편집국 사회부 수도권 취재본부장 윤종열■ 아시아경제신문 △온라인기획실장 양창호△온라인기획실 기획운영담당 과장 김유니△이코노믹리뷰 취재부장 임춘성 ■ 연세대 △교학부총장 신명순△행정대외〃 서중석△대학원장 민경찬△상경대학장 겸 경제대학원장 박태규△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 정석환△법과대학장 겸 법무대학원장 홍복기△음악대학장 최승태△정경대학장 겸 정경대학원장 한기수△과학기술대학장 정인화△보건과학대학장 겸 보건환경대학원장 강준원△정보대학원장 최양수△언론홍보〃 윤영철△교목실장 박정세△기획〃 이태영△교무처장 양일선△입학〃 한광희△학생복지〃 겸 여학생〃 안강현△연구〃 이재용△총무〃 겸 재무〃 윤경진△관재〃 정규연△정보통신〃 김태수△대외협력〃 김동훈△비서실장 김진숙△신문방송편집인 이정우△원주교목실장 박정진△원주기획처장 윤방섭△원주총무처장 겸 덕소농장장 정건섭△원주학술정보처장 윤영로■ 전주대 △부총장 겸 입학관리처장 박동수△선교지원차장 겸 학생생활관장 이은휘△교육혁신처장 강성△교무처장 겸 학생종합서비스센터장 류두현△학생생애개발처장 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서은혜△산학협력단장 김종국△창업보육센터장 정원기△교수학습지원센터장 황인수■ 단국대 (학교법인 단국대학) △사무처장 이방희(죽전캠퍼스)△부총장 김상홍△대학원장 김남응△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영하△기획조정실장 어진우△교무처장 김주호△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강재철△총무처장 안광옥△산학협력단장 김오영△출판부장 이병선(천안캠퍼스)△교무처장 장승준△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장 조인호△율곡기념도서관장 서영수△총무처장 김종대■ 인하대 △부총장 이본수△대학원장 배해영△사범대학장 정영수△생활과학〃 정성혜△교무처장 권오규△기획〃 김갑중△생활관장 김우성 ■ 한국산업기술대 △교무처장 김덕현△학생〃 박승철△기획실장 박철우△산업기술정보관장 김정곤△산학협력부단장 김영일△창업보육센터장 정의훈△EH팀장 김응태△기계공학과장 이종길△전자공학과장 남충모△컴퓨터공학과장 최종필△신소재공학과장 강찬형△나노-광공학과장 유병수△교양학과장 김미래△ITP 책임교수 임계영△〃 주임교수 이석원 김억 정인호■ ING생명 △영업총괄 부사장 李環湜△전산본부 부문 〃 崔秀宗■ SC제일은행 ◇임원 선임 △부행장 김영일△상무 윤종호■ 하나IB증권 ◇전무 △주식본부장 秋龍■ 성원파이프 ◇승진 △상무 STS생산총괄부문장 겸 광양공장장 윤세창 ◇겸임△이사 원료구매총괄 정경성■ 미주제강 ◇승진 △이사 순천공장장 권동근△해외사업본부장 이준우 ◇이사대우△기술연구소장 표산종△포항1공장장 김우곤 ◇겸임△JCO건설사업단장 겸 기술본부장 권혁민
  • 홍은1동 주민센터 설 명절 나눔행사

    “밀가루가 모자라요. 순복씨 그만 먹어. 부치는 것보다 먹는 것이 많으면 어떻해.” 문학순(49)홍은1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의 잔소리가 이어지자 “냄새가 너무 좋아서 그러지요. 알았어요, 열심히 일만 할게요. 호호호….”라고 답하는 전순복(43)회원. 28일 오후 “호호호, 깔깔깔” 웃음과 흥겨움이 넘쳐나는 곳은 서대문구 홍은1동 주민자체센터 3층 식당. 자치회 회원 9명이 모여 설에 명절음식을 못 차리는 독거노인과 부자(父子)가정 등 32가구에 전해줄 음식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다. 회원들이 모여 직접 장을 보고 시루떡, 모듬전, 양념불고기, 나물 등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 30일 오후 전달한다. 또 각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상황과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사회복지팀과 연계하여 해결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한몫을 한다. 정해일(58) 회장은 “지난 한가위에 송편 등 음식을 듣시며 눈물 글썽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모습이 가슴에서 떠나지 않아 올 설에도 행사를 마련했다.”며 “비록 작지만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다는 것 차제가 모두의 조그만 행복”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명절마다 이런 나눔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고] 남중구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남중구 동아일보 화정평화재단 이사장(전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 이사장)이 15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암으로 별세했다.68세.경북 의성 출신인 남 이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동아일보 기자, 정치부장,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실장,21세기평화연구소장 등을 거쳐 2006년부터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 이사장을 맡아왔다.1999년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을 역임했고,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장을 지냈다.유족으로는 부인 김정희(한국18세기학회 회장·전 가톨릭대 교수)씨와 재준(육군 중위), 상아(디자이너), 혜아(웰콤 퍼블리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 등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영안실 30호, 발인은 18일 오전 8시30분.(02)3010-2230.
  • 행복을 만드는 생각웃기

    “우리 치아 중에 가장 마지막에 나는 치아는 무엇일까요?” 사랑이도 뻐드렁이도 아니고 ‘틀니’라고 합니다. 우스개 소리인데 올해 70살이신 저희 어머니는 틀니를 하고 계십니다. 치아가 좋지 않아서 하나씩 빠지던 치아가 아예 하나도 남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틀니를 사용합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6남매 형제자매들도 모두 치아가 좋지 않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부터 어금니가 흔들거리고 썩어서 금니를 씌워야 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금니를 하고 나서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왠지 부담을 느꼈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말할 때나 크게 웃을 때는 왠지 금니가 보일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하기까지 했습니다. 제 생각에 이를 닦지 않아 이가 썩어서 금니를 했다는 오해를 받을까봐서 스스로 움츠려들었던 거죠. 이 금니와 함께 어렸을 때 또 하나 말못할 고민은 까만 얼굴피부 때문이었습니다. 제 얼굴이 남들보다 까맣기 때문에 친구들은 종종 저를 시커먼스라고 불렀는데 솔직히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어렸을 때부터 번쩍이는 금니와 까만 피부로 인해 큰 열등감에 시달렸습니다. 왜 난 튼튼한 치아를 갖지 못했을까? 왜 내 피부는 지저분하게 까만 피부일까? 라는 생각으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당연히 사람 만나는 것이 짜증나고 만나더라도 왠지 내 까만 피부와 치아를 욕하는 것 같아 마음은 언제나 바늘방석이었죠. 하지만 20살이었던 어느 날 한 잡지를 보는데 놀라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바로 까만 피부가 우성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까만 피부가 생물학적으로 하얀 피부보다 더 잘낫다는 말입니다. 그 한마디에 제 피부에 대한 열등감은 신기하게도 싹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을 보면 오히려 불쌍하게 보였습니다. 신기하게도 하얀 얼굴이 엄청난 동경의 대상에서 동정의 대상으로 바뀌어버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에 치과에 간 일이 있는데 의사선생님이 말 한마디 때문에 치아에 대한 열등감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치과 의사선생님이 제 치아를 보더니 말하더군요. “우와 부자네요. 입안에 금은방을 차리셨네요.” 그 말 한 마디에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후에 사람들에게 떳떳하게 말합니다. “저 현금부자입니다. 전 입안에 금은방 차렸습니다.” 이 말에 사람들은 크게 웃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단점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 인생의 진정한 고수라는 것을 그때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 아내는 키가 작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152cm의 키에 몸무게는 65kg까지 나가 여자 몸으로서는 약간 뚱뚱한 편이었지만 언제나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키가 작은 것이 아니라 남들의 키가 큰 것이다. 뚱뚱한 것이 아니라 남들이 날씬한 것이다”. 가끔은 이렇게 말합니다. “난 이래봬도 연비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작고 뚱뚱하니깐 잘 굴러갑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바꾸려고만 합니다. 그러다 제 입맛대로 바꿔지지 않는 세상을 원망하며 쓰러지며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 생각 하나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결국 세상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됩니다. 저는 현재 웃음치료사와 유머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웃음을 찾아준다는 것은 단순히 한번 더 웃게 하는 차원을 넘어섭니다. 바로 자기 자신을 올바르고 즐겁고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기 위해서는 첫째, 자주 많이 웃는 것이 필수입니다. 웃게 되면 신기하게도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자기의 단점이나 아픔보다는 장점이나 기쁨만을 보게 만듭니다. 두 번째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무리 웃는다 해도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 우선되지 않는 웃음은 하릴없는 몸짓에 불과합니다. 자기 자신을 조금만 더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치유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 번째는 행복한 말을 하는 것입니다. 말은 우리의 생각을 꿰는 하나의 틀로서 우리는 말의 지배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행복해”라고 말하는 순간 우리는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 “우정”, “기쁨”, “장미”, “희망”, “아들”, “행복”, “웃음”, “감사”, “대단해”, “당신이 최고야” 등의 말은 그 자체로 행복의 파동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긍정적 파동은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합니다. 세상 사람은 모두 자신만의 아픔을 가지고 삽니다. 진정한 행복은 아픔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보며 더 많이 웃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긍정적인 사고는 생각웃기의 정수입니다. 이번달에도 행복하세요. 하하하! 최규상의 유머발전소 [유머퀴즈] 1. 아기가 태어나면 우는 이유는?........................................ 밥줄을 끊어놔서.. 2. 슈퍼맨의 가슴에 있는 S자는 무엇의 약자일까요?...................스판 3. 플레이보이 들이 가장 즐기는 놀이 감은?.......................................... 바람개비 4. 먹으면 죽는데 모든 사람들이 결국 먹고 죽는 것은?................................ 나이 [추석과 송편] 제가 어제 교회에서 들은 유머인데요 옛날 시골마을에 지능이 좀 모자라 세상을 편하게 사는 분이 계셨는데 추석 때 송편을 빚어 놓은걸 찌지도 않았는데 집어먹더니 혼자 중얼거렸다. “이 송편은 속은 익었는데 겉이 안익었네.” [파바로티는 어느 집 자손?] 얼마 전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몇일 전에 타개했는데요. 그는 어느 집 아들이었을까요? 4번 1) 휘파람을 잘 부르는 노래방집 아들 2) 경극을 좋아하는 중국집 아들 3) TV드라마를 좋아하는 전파사집 아들 4) 오페라를 좋아하는 빵집 아들. 5) 인터넷 게임을 좋아하는 PC방집 아들 [메뚜기와 하루살이] 메뚜기가 길가던 하루살이를 때렸다. 그러자 하루살이는 자기 친구들 20,000마리를 데리고 메뚜기에게 복수하러 갔다. 하루살이들이 메뚜기를 포위하고 마지막 소원이 있으면 말하라고 했다. 그러자 메뚜기가 소원을 말했다. “내일 싸우자.” [맹인부부] 맹인남편이 개안 수술을 했는데 수술이 성공적이어서 드디에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처음으로 부인의 얼굴을 보자 이렇게 말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그러자 엉겹결에 부인이 대답했다.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글 최규상 웃음치료사, 웃음코치,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소장 월간 <삶과꿈> 2007년 11월호 구독문의:02-319-3791
  • 관훈신영기금 이사장 문창극씨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문창극(60·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중앙일보 주필 겸 부발행인을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이사 7명과 감사 2명으로 이뤄진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1975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문 이사장은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미주총국장, 논설주간 등을 역임하고 현재 주필 겸 부발행인을 맡고 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 ▲이사 이상철(조선일보 월간조선 사장), 강신철(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전 경향신문 전무), 박정찬(연합뉴스 특임이사), 이재호(동아일보 논설위원실장), 김형민(SBS 앵커), 장정자(현대고등학교 이사장) ▲감사 신세미(문화일보 문화부장대우), 이계성(한국일보 논설위원)
  • [스페이스 코리아] 한국, 우주를 품다

    [스페이스 코리아] 한국, 우주를 품다

    ‘스페이스 코리아(SPACE KOREA) 원년이 밝았다.’ 올 한해는 한국 항공우주 분야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여럿 세워진다. 우선 4월에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 고산(31)씨가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떠난다.6월쯤에는 전남 고흥 외나로도에 ‘나로우주센터’가 문을 열고 연말에는 이 우주센터에서 우리기술로 제작된 인공위성이 발사된다. 점차 지구상의 자원이 고갈되는 상황에서 우주는 그야말로 ‘신천지’다. 이웃 일본과 중국이 이미 달탐사위성을 발사했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화성탐사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한국이 우주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 이유도 더 이상 뒤처지면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팽배해졌기 때문이다. 과학기술부 이근재 기초연구국 우주기술협력팀장은 “달탐사와 유인우주선 발사 등 선진국의 성과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홍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도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불붙고 있는 우주개발 경쟁에 우리도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사실상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4월 8일 오후 8시, 우주로 간다 지난 연말 귀국해 우주과학홍보 등 대외활동을 마친 고산씨는 부후보인 이소연씨와 함께 2일부터 강도 높은 종합훈련에 돌입한다. 항공우주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우주과학 임무 종합훈련’은 우주에서 수행할 우주실험과 똑같은 장비가 사용되며, 우주에서와 같은 절차로 진행된다. 특히, 무중력 상태에서의 우주인 신체형상의 변화를 보기 위한 무릎 연골세포 배양 실험, 대기 및 기상변화 관측 실험, 국제우주정거장 내 소음 측정 실험, 한국음식을 이용한 우주식품 개발 연구 등 기초과학실험 13개와 교육실험 5개를 위해 실험 수행 방법 등을 최종 점검하게 된다. 이들은 우주과학실험 임무훈련을 포함한 국내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뒤 12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존슨우주센터로 가 1주일간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미국 모듈에 대한 훈련을 수행하고 러시아로 돌아가게 된다. 이어 러시아에서는 우주선 탑승 전까지 지구 귀환시 숲·늪지대 비상착륙에 대비한 지상생존 훈련 등 강도 높은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고씨는 4월 8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 세르게이 볼코프(선장), 올레크 코노넨코(우주비행 엔지니어)와 함께 우주로 출발한다. 고씨는 ISS(국제우주정거장)에서 머물면서 미리 준비해간 장비로 18가지 우주과학실험을 한 뒤 4월19일 귀환하게 된다. ● 세계 13번째 우주센터 완공 전남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외나로도에는 우주를 향한 국민의 염원이 담긴 나로우주센터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495만㎡ 부지에 총 공사비 2649억원을 투입해 2003년 8월 시작된 공사는 4년여만에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발사대 건설과 부두 공사를 끝으로,3월 건축공사에 이어 6월 토목공사가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13번째 우주센터 보유국이 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2개국이 모두 26개의 우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이 10개를 보유해 가장 많고 러시아와 중국이 3개, 일본이 2개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인도, 프랑스, 브라질, 카자흐스탄, 호주, 파키스탄, 캐나다 등도 각각 1개를 갖고 있다.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발사대 시스템을 비롯해 발사 통제동(MCC), 위성시험동, 발사체 종합조립동, 고체 모터동, 광학장비동, 우주체험관(교육홍보관), 추진기관 시험동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나로우주센터에서는 연말 국내에서 만든 발사체(로켓)로 우리 위성이 자력으로 발사된다. 이곳에서 발사될 과학기술위성 2호는 벌써 제작이 완료된 상태다. 현재 자력으로 위성 발사에 성공한 나라는 러시아,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영국, 인도, 이스라엘 등 8개국이며 한국이 발사에 성공하면 세계 9번째 국가가 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고산·이소연 인터뷰 “우주인 기사가 흥미위주로만 실려 아쉬워” “정치할 생각 없냐고요? 제 꿈은 우주제국 건설인데요. 소연씨는 러시아어 시간에 미래희망이 대통령 부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지난해 3월 러시아로 출국한 후 쉼없이 달려온 한국 최초 우주인 고산(31)씨와 부후보 이소연(29)씨는 짧은 휴가가 마냥 즐거운 모습이었다. 교육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게 풀어놓으며 민감한 질문은 농담으로 받아 넘기는 여유도 보였다. 지난 연말 귀국한 이들이 받은 겨울휴가는 딱 일주일.2일부터는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에서 다시 훈련이 시작된다. 이씨는 “8월에 오고 12월에 왔으니까 4개월 만인데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흐른 것 같다.”면서 “금방 4월이 오겠구나 하고 생각하니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된다.”고 말했다. 고씨는 우주인 프로젝트와 관련된 부정적인 인식에 대한 얘기를 먼저 꺼냈다. 고씨는 “러시아 인터넷이 느려서 동영상은 못 보고 뉴스검색을 가끔 하는데, 우주인 기사가 흥미위주로만 실리고 의미는 축소되는 것 같다.”면서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 이제야 우주인을 배출한다는 것은 오히려 늦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씨도 “발사체 기술이나 유인우주선 기술에 관한 얘기를 많이 하는데, 아직까지 유인우주선을 발사할 수 있는 국가가 몇 곳 안 된다.”면서 “어린이들에게 우주인을 꿈꿀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훈련과 실제 우주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과 실험 결과를 한국이 갖게 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거들었다. 고씨는 “언론이 이 같은 부분을 강조해줘야 한국 우주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부탁했다. 훈련을 받고 있는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 관한 얘기들도 털어놨다. 이씨는 한국 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지난 추석 때는 우주인들을 모아 놓고 송편을 만들기도 했고, 비빔국수나 콩국수를 만들어서 모두들 즐거워했다고 한다. 고씨는 “엘리트인 훈련교관들이 군인 신분이다 보니 수입이 낮다는 점에 놀랐다.”면서 “교관 하나가 집으로 초대해 보드카를 대접했는데, 알고 보니 돈이 없어서 에탄올에 물을 섞은 술이었다.”고 말했다. 부후보인 이씨가 고씨 대신 우주에 갈 수 있는 가능성은 없을까. 이씨는 “러시아에서 그런 일이 두 번 있었다고 들었다.”면서 “예전에는 3명으로 이뤄진 팀 중 한 사람만 문제가 생겨서 팀이 통째로 교체됐는데, 요즘은 특정 임무 담당자만 바꿔도 문제가 없다는 점이 증명돼 가능성이 더 낮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한국 우주개발사업 로드맵 “우주인 배출은 한국이 우주경쟁에 뛰어들었다는 사실을 세계에 알리는 첫 걸음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더욱 높은 곳에 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지난해 발표한 ‘우주 개발사업 세부실천 로드맵’에 대해 “과정을 건너뛰지는 않지만, 최대한 빨리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한 계획표”라는 원칙을 분명히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수립된 ‘우주개발 진흥 기본 계획’에 따라 연말 완성된 로드맵은 향후 10년 이상의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담고 있다. 로드맵은 발사체, 우주탐사, 인공위성, 위성활용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역시 우주탐사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우리나라는 2017년 달 탐사위성 1호(궤도선) 개발사업에 착수해 2020년 발사하며,2021년에는 탈 탐사위성 2호(착륙선) 개발사업을 시작해 2025년에 쏘아올린다. 이 밖에 인공위성의 경우 저궤도 실용위성은 다목적 실용위성 3호 등을 통해 2012년까지 시스템 기술,2016년까지 본체 기술을 자립화한다. 소형위성은 2010년 과학기술위성 3호를 발사한 뒤 3∼4년 주기로 100㎏급 마이크로위성을 발사하고, 매년 2기 내외의 1∼10㎏급 나노 및 피코 위성을 개발하게 된다. 기술 자립도가 가장 낮은 발사체는 올해 170t급 소형위성발사체(KSLV-Ⅰ)를 발사하고 2017년까지 300t급 한국형 발사체를 자력으로 개발하며 2026년까지 우주탐사용 위성발사가 가능한 우주운송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이같은 계획을 구체화시킨 것은 미국, 러시아 등 일부 선진국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우주개발 경쟁이 세계 각국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중국은 유인우주선을 발사한 경험이 있고, 일본은 10년간 모두 440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달 탐사선 ‘가구야’를 발사한 데 이어 2013년에는 착륙선을 달에 보낸다. 인도도 오는 4월 달탐사선 ‘차드라얀 1호’를 쏘아올린다. 과기부 관계자는 “세계 각국이 우주탐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지구 자원 고갈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측면이 강하다.”면서 “달에는 핵융합발전의 원료인 헬륨3가 엄청나게 매장돼 있다.”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사고]신문주간 포스터 공모합니다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는 제52회 ‘신문의 날’ 및 신문주간을 맞아 포스터를 현상 공모합니다. 온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공모부문 포스터(일반부/학생부-초·중·고) ●응모기간 2008년 1월2일(수)∼2월29일(금) ●출품요령 출품규격을 준수해 공모신청서를 작성, 방문 또는 우편접수. 신청서는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다운받아 활용 ●출품작 수 및 규격 개인별 2점 이내,4절(39.4×54.5) ●제출 및 문의처 한국신문협회(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프레스센터 13층 1302호 (전화 02-733-2251∼2, 팩스 02-720-3291) ※응모 소재 및 시상내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 참조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
  • 편협 ‘정보공개법’ 세미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변용식)는 22∼23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언론사 편집·보도국 부국장과 문화부장·미디어부장을 대상으로 ‘정보공개법’ 세미나를 연다.
  • 외교부 ‘로비기자실’마저 철거

    국정홍보처가 지난달 정부부처 기사송고실을 폐쇄한 뒤 외교통상부 담당 기자들이 외교부 청사(정부중앙청사 별관) 로비에 임시로 마련한 작업공간마저 철거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특히 임시 공간을 철거하기 전 기자들에게 공식 통보도 하지 않았으며, 개인 사물까지 모두 치운 뒤 벽에 고지문만 붙여놓아 기자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홍보처는 지난 2∼3일 외교부 담당 기자들이 취재·기사 작성을 위해 청사 2층 로비 구석에 놓아둔 의자와 매트리스, 종이 박스, 스토브, 방석 등 개인 사물 등을 모두 수거해 갔다. 홍보처와 청사관리소측은 고지문을 통해 “정부청사 로비는 방문객 및 입주부처 공무원들의 공용 공간으로, 무단점유할 수 없다.”며 “로비에 방치된 물품을 수거해 임시 보관하니 11월20일까지 찾아가지 않으면 폐기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하 편협)는 이날 기자 출입증 교체작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홈쇼핑 김치 “없어 못판다”

    홈쇼핑 김치 “없어 못판다”

    김치가 TV홈쇼핑에서 ‘없어서 못파는’ 존재가 됐다. 방송을 늘리고 싶어도 물건이 달려 편성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31일 “채소값이 폭등한 지난 9월부터 TV홈쇼핑의 김치가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직접 담그는 것보다 10∼20% 싸고 인기”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방송한 GS홈쇼핑의 A 김치는 50분짜리 방송이 끝나기 10분 전에 4000세트(1세트 3만 9900원)가 모두 판매됐다.1분에 100세트, 초당 1.6세트의 주문이 온 셈이다. 이 회사 최인희 식품팀 과장은 “포장김치를 주 1회씩 방송하고 있지만 생산이 주문을 대지 못해 방송편성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치 방송을 문의하는 전화도 콜센터에 폭주하고 있다. 3종류의 포장김치를 판매하고 있는 현대홈쇼핑도 1회 방송(1시간)에 준비한 3000세트가 날개돋친듯 팔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0월 들어서는 완전 매진”이라며 “물건이 없어 김치방송을 주 1∼2회로 줄였다.”고 밝혔다. 그는 “11월부터는 김치방송을 잡기조차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치판매방송을 긴급 확대 편성한 롯데홈쇼핑은 전년 동기(9∼10월) 대비 150%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30분 방송 기준으로 3000세트가 팔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TV홈쇼핑 김치시장은 390억∼4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두 자릿수 성장 시대로 진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제주서 ‘한·일 편집간부 세미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변용식)는 31일과 11월1일 이틀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일본신문협회와 공동으로 ‘상대국에 대한 한·일간의 보도 태도와 과제’라는 주제로 ‘제44회 한·일 편집간부 세미나’를 개최한다.
  • “할아버지가 지킨 조국 발전한 걸 보니 기뻐”

    스탈린에 의해 자행된 러시아의 고려인 강제 이주 7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독립운동가 후손 및 강제 이주 1∼2세대 109명 등 고려인 모국 방문단이 25일 강원 속초항을 통해 5일간 일정으로 고국을 방문했다. 방문단 가운데 청산리와 봉오동 전투 등에서 독립군을 지휘한 홍범도 장군의 외손녀 김알라(67·러시아 연해주 스파스코시)씨는 강릉 오죽헌을 방문한 자리에서 “할아버지가 지킨 조국이 이렇게 발전한 걸 보니 기쁘고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김씨의 한 손에는 할아버지 홍범도 장군이 일제를 물리친 공으로 레닌으로부터 권총을 선물받고 전쟁 영웅 칭호를 받은 뒤 찍었던 젊었을 때의 흑백사진 1장이 들려 있었다. 김씨는 “할아버지가 레닌에게 선물받은 권총은 지금 없지만 권총 케이스는 보관하고 있다.”며 “늦게나마 할아버지가 지킨 조국 땅을 밟게 돼 꿈만 같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연해주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한 박노순 장군의 아들 박필립(68)씨도 “아버지가 싸워 지킨 나라가 발전한 것을 보니 가슴이 뜨겁다.”며 “아버지가 독립 운동을 해서 후손들의 삶이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조국이 이렇게 잘살고 있는 것을 보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옛 소련 시절에 경제학 박사를 받은 강릉 출신인 전인수(84)씨는 “두살 때 강릉을 떠나 82년 만에 찾아왔다.”면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매우 즐겁고 반갑다, 한국말 잘 못하지만 감사하고 기분이 최곱니다.”라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강제 이주 이후 연해주 고려인촌에서 생활하던 1세대와 그 후손들로,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고국 방문 첫날밤을 보낸 뒤 속초와 춘천, 강릉, 삼척, 서울 등의 고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고려인돕기운동본부 등이 주관했으며 강원도는 2005년 연해주와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추석 명절 송편빚기와 물품기증 등 연해주 고려인 조국문화 전파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2007 남북정상회담] 평양 도착 盧대통령 “평화의 새역사 정착시키자”

    [2007 남북정상회담] 평양 도착 盧대통령 “평화의 새역사 정착시키자”

    사상 처음으로 남한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한 걸음으로 훌쩍 넘었다. 평양까지 승용차로 3시간이 채 안 걸렸다. 반세기 넘게 대치해온 남과 북은 지척에 있었던 것이다.2일 평양 시내 한복판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굳게 맞잡은 손엔 7000만 겨레의 통일 염원이 응축돼 있었다. ●군사 분계선 넘자 최승철 부부장이 영접 역사는 2007년 10월2일 오전 9시5분을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건너는 것 자체가 특별했던 금단의 선인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었다. 군사분계선을 넘기 직전 노 대통령은 감회에 젖은 표정으로 “한마디 하고 넘겠다.”며 짤막한 대국민 메시지를 남겼다.“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여기 있는 이 선이 지난 반세기 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있는 장벽이며, 이 장벽 때문에 우리 민족은 너무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고 했다. 이어 “이제 제가 대통령으로서 이 금단의 선을 넘어 다녀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게 될 것이고, 그러면 마침내 이 금단의 선도 점차 지워지고 장벽도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가 군사 분계선을 넘어 북측으로 걸어가자 최승철 통일전선부 부부장, 최룡해 황해북도 당 책임비서 등이 노 대통령 일행을 맞았다. 최 부부장은 노 대통령에게 “통일전선부 부부장입니다. 모셔가기 위해 나왔습니다.”라며 인사를 했다. 노 대통령은 밝은 얼굴로 북측 인사들과 악수를 나눴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북측 여성들한테서 꽃다발을 받았다. 노 대통령 일행은 북측 CIQ를 그대로 통과해 ‘교류협력의 땅’ 개성공단 부근으로 진입했다. 한반도기를 흔들며 환영하는 개성공단 근로자들을 뒤로한 채 노 대통령은 안암굴 터널을 통과해 왕복 4차선 160㎞에 달하는 평양~개성 고속도로를 북녘 산하를 보면서 내달렸다. 노 대통령은 오전 11시30분쯤 평양에 도착했다. 노 대통령은 인민문화궁전 앞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영접을 받은 후 11시42분쯤 무개차에 함께 올라 20분 동안 4·25문화회관까지 6㎞ 정도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연도에 늘어선 수십만 평양 시민들은 저마다 붉은색, 분홍색, 자주색 꽃다발을 흔들며 “만세”와 “조국통일” “환영”이라는 함성으로 노 대통령을 맞았다. 노 대통령과 김 상임위원장은 카퍼레이드를 하는 동안 평양 시내의 건물과 지리, 최근 날씨 등을 화제로 담소를 나눴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의 전용차량인 벤츠 S600은 차량 우측에 소형 태극기를, 좌측에는 대통령의 상징인 ‘봉황기’를 함께 매달고 달렸다. 이는 노 대통령의 전용차량 방북에 이어 또 다른 파격으로 받아들여진다. ●또다시 파격적 영접 2일 오전 11시57분 평양 4·25문화회관에 운집한 평양 시민들이 큰 환호성을 올리자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방송을 보던 국민들은 잠시 노무현 대통령이 도착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내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었다.2000년 정상회담 때처럼 김 위원장은 자신이 직접 영접을 나옴으로써 최고 수준의 손님맞이를 보여줬다. 김 위원장이 도착한 지 5분 뒤 노 대통령이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무개차를 타고 환영식장에 도착했다. 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서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악수를 나눴다. 두 정상은 붉은 색 카펫을 함께 걸으며 북한 육·해·공군으로 구성된 명예위병대를 사열했다. 노 대통령은 환영식에 참석한 김영일 내각 총리를 비롯한 북한 당·정·군 고위층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했다. 두 정상은 4·25 문화회관 앞 중앙단상에 나란히 올라 인민군의 분열을 받았다. 이날 환영식은 정오부터 12분가량 진행됐고, 두 정상은 환영식이 끝난 뒤 각각 자신의 차를 타고 식장을 떠났다. ●환영식장 철통 보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등장은 1차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막판까지 철통 보안이 지켜졌다. 공식환영식 예정 시간을 불과 한 시간여 앞두고 환영식 장소가 두 차례나 바뀌어 선발 취재진에 통보됐다. 당초 남북 실무 접촉에서 합의된 공식환영식 장소는 평양 입구의 조국통일 3대 헌장 기념탑이었다. 그러나 오전 10시20분쯤 공식환영식 일정에 변화가 생길 조짐이 포착되기 시작했다. 이 무렵 공식환영식 취재를 위해 3대헌장 기념탑으로 이동하려던 남측 취재단 11명에게 환영식 장소가 인민문화궁전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이 전달됐다. 북측은 남측에서 2차 선발대로 파견된 청와대 의전팀에 이 소식을 통보했고, 취재단에도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5분쯤 지나 찾아온 북측 관계자는 환영식장이 다시 4·25 문화회관 앞 광장으로 바뀌었다고 취재진에 통보했다. 이때도 북측은 김 위원장의 참석 여부를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남측 청와대 선발팀에만 오전 10시를 조금 넘긴 시각 김 위원장의 영접 사실을 통보했다고 한다. ●점심 메뉴는 신선로와 쏘가리 간장조림 공식 환영식을 마친 노 대통령은 전용차를 타고 낮 12시21분쯤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했다. 노 대통령은 낮 12시50분에 부인 권양숙 여사와 공식 수행원들과 함께 평양∼개성 고속도로를 지나오며 본 북한의 풍광과 농업, 지하자원 개발, 경공업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누며 점심을 함께했다. 점심 메뉴는 신선로, 쏘가리 간장즙(간장조림), 냉채, 송편 등 한식이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공식 환영만찬은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 한때 김 국방위원장이 만찬장에 나타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왔으나 김 위원장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특별수행원 김책공대 시찰 정계·재계 인사 등 특별수행원 40명은 오후 4시 김책공대 전자도서관을 참관했다. 지난해 완공된 전자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에 1만 6500㎡ 규모로 컴퓨터 420대, 일반도서 200만권, 전자도서 1150만건이 비치돼 있어 랜선이 연결된 다른 기관에서도 컴퓨터 접속이 가능하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동취재단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에쓰오일대표 ‘화려한 외출’ 왜?

    에쓰오일대표 ‘화려한 외출’ 왜?

    사미르 A 투바이엡(49) 에쓰오일 대표의 바깥 나들이가 부쩍 잦아졌다. 사상 최고 배당 등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좀체 외부에 얼굴을 내밀지 않던 그다. ●추석 연휴직전 사회복지관 방문 27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투바이엡 대표는 추석 연휴 직전에 서울 등촌동 사회복지관을 찾았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송편을 빚은 뒤 선물꾸러미를 얹어 혼자 사는 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앞서 17일에는 고려대 국제대학원 강당에 섰다.‘산유국과 소비국간의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해외유전 개발은 성공 확률이 극히 낮다.”며 최근 광풍처럼 번지는 국내 기업들의 유전개발 붐을 경고하고 나섰다. 글로벌 행보도 활발하다. 지난 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태 석유회의(APPEC)때는 전야제를 개최했다. 국내 정유사가 이 행사를 주관하기는 처음이었다. 투바이엡 대표는 회의 참가자들과 일일이 환영 인사를 나누며 에쓰오일의 글로벌 위상을 은근히 강조했다. 그가 에쓰오일 대표로 취임한 것은 2005년 10월.‘정중동’(靜中動)하는가 싶더니, 올 초 주당 8300원이라는 깜짝 고배당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곧바로 대대적인 기업 이미지(CI) 교체작업에 돌입했다. 길거리의주유소들이 5개의 노란 햇살로 일제히 바뀌었다. 그가 말끝마다 강조하는 다섯가지 정신, 즉 5S다. 투명경영(Sincerity), 고객만족(Satisfaction) 등이다. 올 상반기에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7094억원)도 냈다. ●아·태 석유회의 전야제 개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인 투바이엡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 경영학 석사(MBA),UC버클리대 공학박사이다. 사우디아람코(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의 25년 근무 경력까지 더해져 이론과 실무를 꿰뚫는다는 평가다. 그래서인지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임에도 사내 카리스마가 상당하다는 전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투바이엡 대표가 회사의 내실을 충분히 다졌다고 판단, 국내외 이미지 개선 작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송편 만들어 놓고 국악공연 보러갈까

    송편 만들어 놓고 국악공연 보러갈까

    탐스러운 둥근 달 아래 서울시내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길 만한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이 절기 때마다 벌이는 공연으로 올 추석에는 25일 오후 7시 야외공연장인 국립국악원 별맞이터에서 ‘달마중놀이’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무대는 조선시대에 시집간 딸과 친정 어머니가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한가윗날 친정과 시집의 중간 지점에서 만나 해소했다는 ‘반보기(중로상봉:中路相逢)’ 풍속을 무용극으로 꾸민 것이다.‘반보기’란 이름은 눈물이 앞을 가려 어머니의 얼굴이 반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것. 현재 경기 이천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거북놀이’를 거북놀이보존회가 무대에 올린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강강술래. 공연 마지막은 풍물놀이가 장식한다. 삼대가 함께 온 관람객에 한해 할아버지, 할머니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석 5000원.(02)580-3300.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는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관악문화관대극장에서 여성국극 ‘춘향전’을 무료 공연한다. 성춘향과 이몽룡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판소리, 춤, 연기를 곁들인 국극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02)741-1535. 도심인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정동극장은 한가위를 맞아 민속놀이와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전통예술무대’를 마련한다.22∼26일(월요일 제외) 오후 8시부터 마이크없이 라이브로 시나위합주와 살풀이, 판소리, 사물놀이, 부채춤, 소고춤 등을 공연한다. 한국전통예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4가지 장르인 소리, 춤, 풍물, 아악의 하이라이트만을 골라 구성했다. 공연 전인 6시30분부터 야외마당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경품행사가 펼쳐진다. 준비된 엽서에 소원을 적으면 극장에서 배달해주는 ‘소원빌기 엽서쓰기’ 이벤트도 올해 특별히 준비됐다. 송편 떡잔치와 전통차 시음행사도 마련돼 있다.2만∼3만원.(02)751-1500.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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