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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구급차 훔쳐 15㎞ 달아났다가…순찰차 7대 포위해 검거

    119구급차 훔쳐 15㎞ 달아났다가…순찰차 7대 포위해 검거

    30대 남성이 구급차를 훔쳐 달아나다가 순찰차의 포위에 막혀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19구급차를 훔쳐 운전한 A(35)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27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조치를 하는 동안 길가에 세워져 있던 구급차에 올라타 그대로 달아낫다. A씨는 현장에서 15㎞가량 떨어진 광진구 군자역 사거리까지 구급차를 몰고 가다 순찰차 7대에 포위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송파구립어린이집 9곳 개원... “공공보육 강화 박차”

    송파구립어린이집 9곳 개원... “공공보육 강화 박차”

    서울 송파구가 다음달 구립 어린이집 9곳을 새롭게 문연다. 송파구는 가락 1동, 헬리오 가람·나래·다올·라온, 베르디움, 방이, 오금숲, 파인3어린이집 등 모두 9개의 구립어린이집이 다음달 1일 개원한다고 26일 밝혔다.기존의 관내 구립어린이집 73개에서 약 12%가 증가하게 된다. 신규 어린이집 9곳의 입소 정원은 약 690명이고, 보육교사 등 종사자 수는 약 130명이다. 특히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대규모 전입으로 인한 보육수요 증가에 대비해 헬리오시티와 오금동 보금자리 주택지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지매입비와 건축비 등 예산이 많이 드는 신축 방식 대신에 단지 내 의무보육시설을 무상임대하거나 기존의 민간·가정어린이집을 구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신속하게 어린이집을 확충했다는 설명이다. 송파구는 이를 시작으로 민선7기 핵심사업이기도 한 ‘공공보육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올해 안에 구립어린이집 10곳을 추가로 문열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에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하고, 구립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등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보육이 한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서 사회적 의무와 책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 보육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서울 2월 아파트 거래량 역대 최저 수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해 9월보다 10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달 아파트 거래량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서울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319건으로 하루 평균 52.8건에 그쳤다. 월말까지 가더라도 신고건수는 1500건 안팎에 그쳐 2006년 실거래가 조사 이래 2월 거래량으로는 역대 최저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거래량(1만 1111건)과 비교하면 87% 감소했고, 주택거래가 침체해 거래량이 적었던 2013년 2월(3135건)과 비교해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9월 거래량(1만 2233건)보다는 10분의 1 수준이다. 아파트 거래량 감소는 비싼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권에서 확연하다. 강남 3구 가운데서는 강남구가 59건, 서초구는 40건, 송파구는 70건으로 각각 지난해 2월 거래량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않았다. 중소형 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의 거래량은 127건으로 전체 25개 구 가운데 가장 많았지만 역시 작년 2월(937건) 거래량보다는 많이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발표된 ‘9·13대책’ 이후 강력한 대출 규제로 서울 등 청약조정지역 내에서 추가로 집을 사기 어려워진 데다 보유세 인상, 공시가격 인상에 따라 당분간 집값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늘면서 수요자들이 관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매 거래량이 많이 감소한 것과 달리 전·월세 거래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현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건수는 총 1만 5568건으로 하루 평균 622.7건꼴이다. 이는 지난해 2월의 하루 평균 626.8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송파 부동산중개소 ‘안전지킴이’ 변신… 마을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 요원으로

    서울 송파구의 부동산중개소가 ‘안전지킴이’로 변신한다. 송파구는 부동산중개소 1824곳과 손잡고 재난안전관리 민·관 협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동네 곳곳에 있는 데다 지역 실정에 밝은 특성을 반영해 안전행정의 민간 참여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종사자 3463명이 지역의 취약시설 점검과 재난 요소 등을 살피는 현장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점검 대상은 공공시설물과 도로시설물 훼손 여부, 도로 함몰 여부, 대규모 개발사업 인접지 안전점검, 공사장 미세먼지, 수해 및 설해 등 안전 위험요소 등이다. 안전지킴이 요원들이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통해 현장 모니터링 사항을 수시로 신고하면 발견된 문제사항을 도로, 치수, 건축 등 담당 부서로 전달해 현장 확인 및 조치가 취해진다. 특히 위험요소 중 도로 함몰, 싱크홀 등 지반침해 문제에 대해서는 위성항법시스템을 통해 지하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송파구는 올해부터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에 있는 대상물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는 ‘GNSS 위성측량’ 시스템을 도입해 지반 안정성 검사의 정확성과 정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안전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현장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행정을 위한 제도 확립과 기반시설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이정인 서울시의원, 서울시 정신장애인정책 문제점과 대안제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2월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정신장애인 정책의 조속한 지역계획수립과 통합된 복지전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인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2017년 5월 「정신보건법」이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로 전부개정되어 정신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이 의무화 되었지만, 서울시는 법 시행 3년차를 앞 둔 현 시점에서도 새로운 이념이 반영된 연차별 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주거시설에 대해 78개소를 추가 한다는 내용이 계획의 거의 전부”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자립생활지원센터, 자산형성사업, 후견활동비용 지원 등 서울시 장애인복지사업 대상에서 정신장애인은 여전히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이유는 “서울시의 모든 장애인정책은 복지정책실에서 주관하지만, 정신장애인의 경우 시민건강국이 소관부서로서 장애인복지 전달체계가 분리·운영되는 것”이 원인이라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정신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다음과 같은 장·단기적 과제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째, 정신장애인의 건강과 고용, 교육, 주거 등 지역사회 재활과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역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둘째, 단기적 과제로 정신장애인 정책을 수립·시행함에 있어 복지정책실과 시민건강국을 통합할 수 있는 TF구성이나 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정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보건의료 이외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모든 복지업무를 복지정책실로 이관하여 통합적으로 운영할 것을 장기적 과제로 제안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가 정신장애인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깊이 고민하여 정신장애인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자유발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달부터 석 달간 서울 아파트 입주 3586가구… 6분의 1로 급감

    앞으로 3개월간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직전 3개월에 비해 6분의 1로 급감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5월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9만 423가구가 입주한다. 이 중 서울 아파트 물량은 3586가구로 집계됐다. 직전 3개월간 전국 입주 물량은 13만 1807가구였고 서울 물량은 2만 2542가구에 달했다. 서울 입주 물량이 증가한 것은 9510가구의 송파구 헬리오시티 등 2만 2000여가구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3∼5월 서울에 나오는 입주 물량은 3500여가구로 현격히 줄어든다. 3월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 3단지 1170가구와 강서구 염창동 e편한세상 499가구, 4월 용산구 효창동 롯데캐슬 센터포레 478가구 정도다. 수도권에서는 다음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3960가구와 수원 영통 2041가구 등 1만 9232가구가 입주한다. 4월에는 경기 용인 신갈 1597가구와 시흥 은계 1445가구 등 1만 1554가구가 입주 채비를 하고 있다. 5월에는 수원 광교 2231가구와 시흥 배곧 1089가구 등 1만 298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에서는 3월 경남 김해 5898가구 등 2만 1737가구, 4월 경북 구미 3880가구 등 1만 1139가구, 5월에는 전남 여수 웅천 1781가구 등 1만 646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서울 송파구의 지역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2019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송파구는 22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축제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축제의 차별성과 독창성, 콘텐츠 내용 등을 평가하는 상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994년 처음 개최한 송파구의 한성백제문화제는 풍납토성, 석촌고분군 등 백제의 유물·유적을 간직한 송파의 특성을 녹여낸 문화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한성백제 체험마을과 1000여명의 주민, 연기자들이 참여하는 역사문화거리행렬(사진)은 축제의 백미로 호평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위대한 왕, 백가제해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하고, 인공호수 몽촌해자에 황포돛배를 설치한 ‘백제의 호수’를 비롯해 볏짚으로 만든 미끄럼틀 ‘왕인의 언덕’, 투호와 농주 등 한성백제 전통놀이 체험 등과 같은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한성백제문화제는 2000년 전 백제의 번영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역사를 전달하는 매개체”라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씨줄날줄] ‘전략적’ 자퇴/황수정 논설위원

    [씨줄날줄] ‘전략적’ 자퇴/황수정 논설위원

    인기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예서가 자퇴를 결심했을 때 인터넷의 엄마들은 궁금했다. “‘공신’(공부의 신)이 자퇴했다고 서울대를 못 가겠나?” 누군가의 질문에 답변들이 꼬리 물었다. “검정고시 만점에 수능 만점이면 정시로 (서울대 의대도) 간다”, “시험에 최적화된 예서는 자퇴를 한들 불리할 게 없다” 등. 엄마들이 결국 입을 모은 대목. “수십억원 들인 내신 코디 비용이 아까울 뿐이지 서울대 인기 학과를 골라 잡아 간다”였다. 엄마들이 예서에게 무한 신뢰를 보낸 근거가 있다. 자퇴하겠다는 예서가 제 손으로 짜서 보여 준 ‘홈스쿨 일과표’는 찬란(?)했으니까. 고득점 학습법을 온몸으로 꿰뚫고 있는 예서에게 검정고시는 땅 짚고 헤엄치기. 온갖 신경 다 써야 하는 학생부 관리에 손을 떼고 수능에만 올인하면 바늘구멍 정시인들 거침없이 뚫을 것이기에. 새 학년을 맞는 고등학교 교실이 어수선해질 때다. 교실 분위기만이 아니다. 1, 2학년 때 내신성적을 제대로 받지 못한 학생들은 심란하기 짝이 없다. 중상위권이라면 한번쯤 자퇴 고민을 해보는 때가 이즈음이다. 현실을 따져 보자면 이런 주판알을 튕기지 않을 수 없다. 내신 1, 2 등급을 따지 못했다면 어차피 상위권 대학의 수시 전형에 지원할 길이 막혔다. 그런 마당에 학생부의 온갖 기록들을 관리하느라 에너지를 낭비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1, 2점에 피 마르는 등급 전쟁을 벌여야 하는 중간·기말 고사, 밤잠을 안 자도 해결하기 힘든 전 과목 수행평가, 자율 동아리, 봉사활동, 독서, 소논문, 교내 수상 관리까지. 수능 정시로 입시를 결정하면 크고 작은 편법을 동원하면서까지 공들여야 하는 학생부 요지경 장치들에서 해방될 수가 있다. 수시 전형 80% 시대에 자퇴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자리잡는 중이다. 내신과 학생부 관리를 놓치면 손써 볼 도리가 없으니 바늘구멍 정시라도 뚫으려고 해마다 자퇴생이 늘어난다. 내신 경쟁이 치열한 특목·자사고를 진학하면서 처음부터 자퇴를 각오하는 학부모와 학생들도 적지 않다. 현실적인 계산이 빠르고 실행 환경이 뒷받침된다면 자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판이다. 입시전문 업체가 지난해 서울 지역 고교 자퇴 현황을 분석했더니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교육특구에서 학업 중단자 수가 두드러졌다. “내신을 망쳤어도 부모 뒷바라지가 안 되는 아이는 끝까지 학교를 견뎌야 하는 현실”이라는 댓글의 자조가 서글프다. “이제 마음잡고 공부해야지.” 패자부활이 봉쇄된 학종 시대에 유물이 된 말이다. 이런 꿈을 꾸는 ‘바보’는 없다. 공교육을 살리겠다는 수시 전형이 공교육을 시들게 하는 역설적 현실이다.
  • 서울 아파트 40대가 가장 많이 샀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사들인 연령대는 40대, 30대, 50대 순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매매거래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889건이었고, 이 중 40대의 매입 비중은 28.4%(536건)를 차지했다. 40대에 이어 아파트를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30대로 25.4%(479건)로 나타났다. 이어 50대 21.9%(413건), 60대 이상(235건), 70대 이상(120건), 20대 이하(70건) 순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역별 매입 연령대는 차이를 보였다. 비싼 아파트가 몰려 있거나 전통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곳에서는 40대에 이어 경제력이 있는 50대의 구매 비중이 높았다. 강남구는 89건 가운데 40대가 41.6%(37건)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50대가 19.1%(17건)로 뒤를 이었다. 30대는 15.7%(14건)로 50대보다 낮았고, 60대 13.5%, 70대 이상 3.4%, 20대 이하 2.2%였다. 서초구도 40대(30.7%)에 이어 50대가 23.1%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강남권으로 분류되지만 송파·강동구는 구매 패턴이 달랐다. 송파구는 40대(31.3%)에 이어 30대(27.7%)가 두 번째로 많았고, 강동구는 전 연령대를 통틀어 30대의 비중이 29.5%로 가장 높았다. 부동산114 김은진 리서치팀장은 “정통 부촌이고 매매 가격이 비싼 강남·서초는 경제·사회적으로 안정된 40·50대 이상이, 강남 수준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강남·서초보다는 가격이 싼 송파·강동은 자금력이 있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북에서는 30대의 매입 비중이 두드러졌다. 노원구는 219건 가운데 30대의 매입 비중이 32.4%(71건)로 가장 높았다. 강북구도 30대 매입 비중이 33.3%로 가장 높았고, 성북구 역시 30대(30.4%)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SF9 로운 “찬희 드라마 열심히 해준 것 고마워”

    SF9 로운 “찬희 드라마 열심히 해준 것 고마워”

    SF9 찬희, 로운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는 SF9 미니 6집 ‘나르키소스’(NARCISS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SF9 멤버 로운은 “멤버들 중 개인 활동을 제가 많이 해봤다. 제게 주어졌던 기회들을 다른 멤버들이 가지면 더 살리지 않을까 싶었다. 그동안 저에게 주어진 기회에 대한 부담감과 미안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찬희가 드라마를 열심히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찬희는 “부담감 보다는 멤버 형들과 오래 행복하게 활동하는 것이 저의 목표다. 로운 형이 항상 잘 챙겨주는데 평소 표현을 못한 것 같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SF9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를 공개한다. 이번 미니 6집은 SF9 내면에 깃든 자기애를 주제로 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원 “위례과천선 노선안, 조속한 추진 위해 노력할 것”

    지난 20일 발표된 제2차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에 그동안 노선 문제로 인한 지차체 간 갈등으로 표류하던 위례과천선의 실시계획안이 확정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합의에 실패해 발표에서 빠지게 되었다. 위례과천선은 복정역에서 과천시 경마공원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으로 최근 정부가 지정한 3기 신도시인 과천신도시의 광역교통대책에 포함되어 추진이 검토되고 있으나 노선안과 차량기지 위치를 놓고 유관 지자체 간 줄다리기가 계속되어 사업진행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서울시와 정부는 위례신도시 주민에게 약속한 광역교통대책을 조속히 확정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이기주의에 따라 계획안이 확정 안 돼 계속 지연되고 있다. 위례신도시 주민은 한 목소리로 원래 계획안대로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례신도시 주민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향후 정책결정 과정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무엘황, 클라라와 롯데월드타워 신혼집 ‘매매가 81억 원’

    사무엘황, 클라라와 롯데월드타워 신혼집 ‘매매가 81억 원’

    클라라의 남편이 투자자 사무엘 황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들의 신혼집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클라라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남편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 사진을 게재했다. 선물은 다름 아닌 미국의 고급 피아노로 손꼽히는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의 100년 된 그랜드 피아노. 클라라는 “남편이 우리의 100년을 위해 100년 된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를 선물했다”라고 설명했다. 클라라와 사무엘황의 신혼집인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분양가가 40억 원부터 340억 원까지 호가하는 초호화 레지던스 호텔이다. 두 사람은 76평형에 거주 중이며 매매가는 약 81억 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라라는 최근 결혼 발표 후 결혼식을 올렸지만 남편의 신분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매입해 신접살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며 남편의 직업과 자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바 있다. 남편은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성공을 거두고 국내에서 스타트업 회사 등에 투자하는 투자자 사무엘 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홍콩계 벤처 캐피털 NP에쿼티파트너스를 설립하기도 했다. 지난달 결혼한 클라라는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서울 아파트 거래 40대가 주도

    지난달 서울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사들인 연령대는 40대, 30대, 50대 순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매매거래현황 분석 결과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889건이었고, 이 중 40대의 매입비중은 28.4%(536건)를 차지했다. 40대에 이어 아파트를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30대로 25.4%(479건)로 나타났다. 이어 50대 21.9%(413건), 60대 이상(235건), 70대 이상(120건), 20대 이하(70건) 순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역별 매입 연령대는 차이를 보였다. 비싼 아파트가 몰려 있거나 전통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곳에서는 40대에 이어 경제력이 있는 50대의 구매 비중이 높았다. 강남구는 89건 가운데 40대가 41.6%(37건)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50대가 19.1%(17건)로 뒤를 이었다. 30대는 15.7%(14건)로 50대보다 낮았고 60대 13.5%, 70대 이상 3.4%, 20대 이하 2.2% 순이었다. 서초구도 40대(30.7%)에 이어 50대가 23.1%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강남권으로 분류되지만 송파·강동구는 구매 패턴이 달랐다. 송파구는 40대(31.3%)에 이어 30대(27.7%)가 두 번째로 많았고, 강동구는 전 연령대를 통틀어 30대의 비중이 29.5%로 가장 높았다. 부동산114 김은진 리서치팀장은 “정통 부촌이고 매매가격이 비싼 강남·서초는 경제·사회적으로 안정된 40·50대 이상이, 강남 수준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강남·서초보다는 가격이 싼 송파·강동은 자금력이 있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북에서는 30대의 매입 비중이 두드러졌다. 노원구는 219건 가운데 30대의 매입 비중이 32.4%(71건)로 가장 높았다. 강북구도 30대 매입 비중이 33.3%로 가장 높았고, 성북구 역시 30대(30.4%)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함박웃음 짓는 새내기들

    함박웃음 짓는 새내기들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숙명여대 입학식 및 숙명가족 환영회에 참석한 신입생들이 축하 공연을 즐기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우수 입지 기반 서울 재건축 최대어 꼽혀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우수 입지 기반 서울 재건축 최대어 꼽혀

    최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일반적으로 교통․학군 등이 잘 갖춰진 부지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실주거 및 투자에 있어 불안요소가 적기 때문이다. 또, 낡은 건물을 새로 지음에 있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및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는 것 역시 장점이다. 실제로 올해 서울에서 약 1만2,0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계획물량인(7,086가구)의 약 174%에 달하는 수치다. 이 중에서도 강북권 재건축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교통 환경 및 직주근접성 등이 강남에 뒤지지 않음에도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강북 지역 내 정비사업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279만원으로, 같은 기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기록 4,433만원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렇듯 합리적인 분양가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청약 경쟁률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강북권 평균 청약 경쟁률은 36.69대 1로, 강남3구(8.82대 1)를 크게 웃돌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이미 검증된 입지에 들어서는 곳이 많기 때문에, 청약 대기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풍부한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춘 단지도 많아, 다양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트리플역세권을 기반으로 갖가지 개발 호재를 갖춘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가 서울 재건축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태릉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마련되는 곳이다. 단지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49~84㎡, 총 1,308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56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1,308세대 매머드급 대단지로 구성되면서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7호선 공릉역, 환승역인 태릉입구역과 가까워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때문에 수도권 내 타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쉽고,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해 자가용을 이용한 교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광운대역을 지나고 수원과 의정부를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이 최근 확정돼 3개의 지하철역과 1개의 GTX역이 근거리에 위치한 쿼드 교통망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이외에 서울 중랑구 신내차량기지와 구리시 도매시장사거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8㎞의 ‘도시철도 6호선 연장(구리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게다가 광운대역을 지나고 수원과 의정부를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이 확정되면서, 단지가 위치한 노원구는 광역교통과 대형 개발사업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도 확보해놓은 상황이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우수한 교육 및 자연 환경도 갖췄다. 먼저, 단지 근처에만 15개 초·중·고등학교가 자리해 원활한 자녀 교육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화랑초·공릉중·대진고·서라벌고 등 명문 학교들이 모여 있어 명품 교육 입지를 갖췄다. 광운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도 가깝고 3대 교육특구인 중계동학원가도 인접해있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 있는 불암산 등산로를 이용해 여유로운 산책 및 등산이 가능하고, 기존 철로를 살린 6km 경춘선 숲길 공원 또한 가까워 깊이있는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경춘선 숲길 공원은 자전거도로, 레일바이크, 텃밭 등을 갖추고 있어 자연친화적이면서도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홈플러스, 이마트, 도깨비시장 등 중심상권이 인접해있고 고려대 안암병원, 을지병원 등 대형병원도 근거리에 위치해있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하며, 2월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떻게 잡은 집값인데…” 정부, 역전세난 대책 신중

    “어떻게 잡은 집값인데…” 정부, 역전세난 대책 신중

    대출 풀면 주택시장 자금 유입 우려 금융위원장 “집주인이 해결할 일”역전세 현상이 서울에서도 나타나면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 집값을 겨우 안정시킨 정부 입장에서 역전세 대책을 내놓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8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들은 서울까지 확산된 역전세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지방과 경기·인천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역전세는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서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의 전셋값은 지난해 말보다 0.57% 하락했다. 수도권은 지난해 평균 0.31% 떨어진 데 이어 올 들어 0.69% 더 떨어졌다. 지난해 0.32% 올랐던 서울도 올 들어 0.98% 하락했다. 전셋값이 떨어지면서 역전세난으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지만 정부는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군산에서 열린 서민금융행사에서 “지역적으로는 전세가 하락폭이 큰 곳이 있지만 광범위한 것은 아니고, 현재로서 어떤 대책을 내놓을 정도는 아니다”라면서 “전세자금을 돌려주는 것은 집주인이 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정부가 대책을 내놓기 어려운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2월을 기점으로 입주 물량이 줄어서다. 2월 4만 5230가구(수도권 2만 6901가구)인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3월 3만 9867가구(수도권 1만 9315가구), 4월 2만 7551가구(1만 1291가구)로 감소한다. 서울도 2월 8730가구, 3월 1765가구, 4월 1527가구로 줄어드는 추세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셋값은 수요·공급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3·4월 입주 예정인 행복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빼면 1000가구도 안 된다”면서 “지난해 9·13대책 이후 매매에서 전세로 돌아선 수요도 적지 않아 역전세가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역전세난 해소를 위한 대출이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지 않고 버티는 자금이 되거나, 부동산시장으로 재투입될 수 있다는 점도 정부로서는 부담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종합부동산세와 대출 규제 강화를 통해 다주택자에게 집을 팔라는 메시지를 계속 보냈는데, 역전세난을 막기 위해 대출을 풀어 주면 이들이 버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역전세난 대책보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임대보증금반환 보장보험’ 가입 의무화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의 갈등 조정 과정에서 임대인, 임차인 중 한쪽이 신청하면 절차가 개시되는 내용 등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 개정법률안’ 통과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16년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발의한 이 개정안은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이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송파, 오늘 서울놀이마당서 달맞이 행사

    서울 송파구는 19일 잠실동 서울놀이마당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길놀이 등 대보름 민속놀이 체험으로 1부를 시작해 2부에선 횃불행진, 고사, 민속공연 등 다양한 전통풍속 시연을 펼친다. 오후 8시 마지막 3부에선 지난달 1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신년 해맞이 행사 당시 송파구민 1만여명이 작성한 소원지를 함께 태우며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가 진행된다. 구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집유 2년’ 슈, 쉬려고 호텔 방문 했다더니..‘목격담 들어보니?’

    ‘집유 2년’ 슈, 쉬려고 호텔 방문 했다더니..‘목격담 들어보니?’

    슈가 도박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그의 목격담이 화제다. S.E.S 출신 슈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형사11단독 심리로 진행된 국외 상습도박 혐의 관한 선고공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변호인과 출석했다.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슈가 항소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외국에서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 앞서 그녀는 서울의 한 카지노에서 두 명에서 약 육억 원가량을 빌린 후 돌려주지 않아 소송을 당했다. 이 가운데 금액의 일부분이 도박에 쓰인 것으로 알려진 것. 이를 두고 슈는 “쉬기 위해 호텔에 갔다가 우연히 카지노에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를 카지노에서 목격했다는 글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검찰 조사를 통해 금전을 갚지 않은 점은 혐의가 없다고 판명됐지만, 외국에서 도박을 일삼은 정황이 드러나며 세간의 비난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달의 소녀, 콘서트서 신곡 ‘버터플라이’ 공개… 희진 “나비처럼 상승할 것”

    이달의 소녀, 콘서트서 신곡 ‘버터플라이’ 공개… 희진 “나비처럼 상승할 것”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새 앨범 활동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루나벌스’(LOONAVERSE)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이달의 소녀의 데뷔 콘서트가 열렸던 올림픽홀에서 6개월 만에 다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그간 볼 수 없었던 멤버 각자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지는 등 이달의 소녀 탄생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들을 보여줬다. 이달의 소녀 첫 번째 유닛인 이달의 소녀 1/3과 마지막 유닛인 yyxy가 서로의 타이틀곡 ‘지금, 좋아해’와 ‘러브 포에버’(love4eva)를 바꿔불러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현진의 솔로곡 ‘다녀가요’ 무대에는 최리가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지원사격을 해 더욱 특별한 무대가 완성됐다.19일 발매 예정인 리패키지 앨범 ‘멀티플 멀티플’(X X)의 수록곡 전곡 무대도 공개됐다. 특히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통해 보여준 몽환적이고 매혹적인 모습은 이달의 소녀의 이번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멤버 현진은 “이번 앨범이 좋은 곡들로 꽉꽉 채워져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리패키지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희진은 “이번 콘서트와 컴백을 준비하면서 정말 행복했다. 팬분들께 제일 먼저 신곡 무대를 보여드려 더욱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 ‘오빛’(팬덤명)과 이달의 소녀가 나비처럼 상승하는 일만 남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리패키지 앨범 ‘멀티플 멀티플’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슈, 집유 2년..항소 포기 ‘바다 언니와 유진이에게 할 말은?’

    슈, 집유 2년..항소 포기 ‘바다 언니와 유진이에게 할 말은?’

    걸그룹 SES 출신 슈가 도박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S.E.S. 출신 슈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형사11단독 심리로 진행된 국외 상습도박 혐의 관한 선고공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변호인과 출석했다.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슈가 항소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양철한 부장판사)은 18일 슈의 국외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부분의 일반인이 잘 아는 유명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도 도박을 하며 갈수록 횟수가 잦아지고 금액도 커졌다”며 “비난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봤다. 그러면서 “도박은 개인적 일탈이기는 하지만 사회의 건전한 근로의식을 저해하고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범행”이라고 덧붙였다. 슈는 이날 “호기심에 도박을 시작했다가 점점 변해가는 제 모습이 너무 끔찍하고 화가 나고 창피했다”며 “스스로 빠져나갈 수 없었는데 재판장이 내려주신 벌과 사회적 질타를 통해 이 늪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했다. 또 슈는 항소 계획에 대해선 “제가 주어진 벌을 받는 것이 마땅한 것 같다”며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 7일 열림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슈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슈는 “몇 달 동안 정말 하루가 너무 길었다. 그 실수로 인해서 또다시 많은 것을 느꼈다.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도 많이 반성할 것이고, 벌을 의미 있게 받겠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슈는 이날 취재진에게 “깊이 반성했다. 바다 언니와 유진이에게도 미안하다.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더 반성 많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외국에서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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