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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 취약계층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

    송파, 취약계층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

    서울 송파구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약자, 장애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교육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경로당, 장애인 이용 시설, 다문화가족센터 등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교육 등 각 계층 특성을 고려한 내용을 체험과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참여자의 이해를 높인다. 지난해에는 총 25개 시설에서 4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 3월부터 초중고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 캠프’와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등 1000여 가구를 방문해 가스·전기·소방 등 5개 분야 안전 점검과 함께 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안전취약계층이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시설별 수요 조사를 거쳐 필요한 교육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 ‘6·27 규제’에 청약시장 찬바람 우려… 건설사들 노심초사

    ‘6·27 규제’에 청약시장 찬바람 우려… 건설사들 노심초사

    새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묶이자, 대출을 끼고 들어가려던 예비 청약자들이 신청을 주저하며 청약시장 찬바람 우려가 제기된다. 문제는 청약 수요가 위축되면 일부 사업장 착공이 지연되거나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미루면서 주택 공급에도 비상이 걸린다.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들과 갭투자를 구분해 대출 규제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규제 시행 이후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수도권 분양단지의 잔금대출은 6억원 한도 제한이 적용된다. 통상 수분양자들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비율로 나눠 낸다. 중도금 대출은 이번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나, 잔금 대출로 전환할 때 6억원까지만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부터 6억원 한도를 고려해야 하는 셈이다. 이달 분양 예정인 송파구 재건축 단지인 ‘잠실르엘’은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2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막혔다.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현금 14억원을 스스로 조달할 수 있어야 입주가 가능한 것이다. 서울 외곽지역 분양 단지 전용 59㎡ 분양가도 최근 10억원이 넘는 걸 고려하면, 최소 4억원은 수분양자가 자체 조달해야 한다는 계산이다. 아파트를 분양받고 전세를 놓아 잔금을 치르는 관행도 막혔다.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날 해당 주택의 소유권이 바뀌는 조건으로 이뤄지는 대출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은 전면 금지됐다. ‘갭투자’에 활용된다는 이유에서다. 주담대 6억 한도 제한에 더해 세입자 전세대출 금지로 현금이 최소 수억 원은 있어야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청약 경쟁률이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직장인 이모(34)씨는 ‘10억 로또’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에 넣으려 했지만, 초강력 대출 규제로 필요한 현금이 3억원 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망설이고 있다. 이씨는 “얼마 전부터 무순위 청약은 무주택자만 가능해져 내 집 마련의 기회라고 생각해 넣어보려고 했는데, 잔금대출 제한으로 필요한 현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주저하게 된다”고 전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오는 10~11일 무순위 청약이 계획돼 있다. 전용 39㎡ 1가구, 전용 59㎡ 1가구, 전용 84㎡ 2가구 등이다. 2023년 분양가로 공급돼 전용 84㎡는 최대 13억 800만원에 나올 예정이다. 주변 시세를 고려하면 최소 10억원 차익이 예상된다. 대출을 최대 받았을 경우 필요한 현금은 4억 3000만원 수준이었는데, 규제 강화로 7억 5000만원대까지 오를 것으로 계산된다. 청약시장 찬바람 우려가 커지자 건설사들도 노심초사하고 있다. 청약 경쟁률이 위축되면 분양 실적을 고려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미룰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신규 주택 공급에 비상이 걸린다. 건설사들이 분양을 그대로 진행하더라도 분양 실적 악화가 불가피해 유동성 확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양지영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이번 청약시장에 대한 대출 규제는 결과적으로 건설사들의 분양률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공급자는 분양 리스크를 우려해 공급을 줄일 가능성이 커지고, 결국 공급 부족과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실수요까지 차단한 과잉 규제라는 점에서 정책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새 이름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국민체육진흥공단, NHN링크와 5년 계약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새 이름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국민체육진흥공단, NHN링크와 5년 계약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의 명칭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하는 내용의 명칭 사용권 계약을 NHN링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5년간 유지하게 될 이번 명칭 사용권 계약은 지난해 9월 진행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명칭 사용권 판매 입찰공고’에 따라 올림픽공원 내 경기장 및 공연장 중 처음으로 공개경쟁입찰 진행 과정을 거쳐 체결됐다. 명칭 사용 계약기간은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5년으로 체육공단은 핸드볼경기장의 새로운 명칭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대외 홍보 및 안내 시에 사용하고 기존 명칭인 ‘핸드볼경기장’도 병기해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하형주 이사장은 “핸드볼경기장 명칭 사용권 계약은 체육공단이 공공기관으로서 민간기업과 함께 올림픽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림픽공원이 체육,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서울시체육회 예산 확보로 체육인들 처우개선 앞장

    이성배 서울시의원, 서울시체육회 예산 확보로 체육인들 처우개선 앞장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열악한 근무상황에 있는 체육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자치구 체육회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27일 의결된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에는 이성배 의원이 확보한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및 특별보조비 지원(1억 5900만원), 자치구체육회 사무국장 특별활동비 지원(2억 5000만원) 예산이 담겼다. 이는 추경안 심사 기간 상임위원회 파행에도 불구하고, 체육 예산확보를 위한 이성배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이 의원은 평소 서울시 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왔다. 지난 2023년에도 자치구 체육회 사무국장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1억 7500만원)을 확보했고, 이후로도 서울시체육회장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체육계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1월 26일에는 30여개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종목별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이후 12월 16일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건의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당시 이 의원은 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2025년 본예산 심의 시 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등 예산 지원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안타깝게 반영되지 못한 상황을 설명하며 추경 등을 통해 이를 확보할 것을 약속했던바, 이번 추경을 통해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이 의원은 “이번 추경으로 체육회 예산을 확보해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전국체전 예산도 향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고 “서울시 체육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산적한 문제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체육분야 예산은 민생예산에 밀려 확보가 어려운 것이 현실”임을 지적하고, 앞으로 서울시가 체육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전국 첫 도시형캠퍼스 조례 제정...“잠실4동 중학교 신설 청신호”

    김규남 서울시의원, 전국 첫 도시형캠퍼스 조례 제정...“잠실4동 중학교 신설 청신호”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2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1회 본회의를 통과해, 도시형캠퍼스 제도를 규정한 전국 최초의 자치법규로 제정되었다. 도시형캠퍼스는 기존 정규학교처럼 수백명의 학생 수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설립할 수 있는 분교 형태의 학교로, 본교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도심 내 과밀학급이나 학교 부재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소규모학교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교육청 예산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송파구 잠실4동은 현재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은 인근 지역으로 장거리 통학을 하는 실정이다. 특히 4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어, 중학교 설립 수요는 폭증하고 있으나, 정규학교 기준으로는 신설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같은 현실에서 도시형캠퍼스는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 책무 명시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주민·교육청·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등 학교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담겼다. 협의체는 교육감 또는 교육장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하며, 실질적 자문 기능도 수행한다. 김 의원은 “그동안 중학교가 없어 아이들이 먼 거리를 오가야 했던 교육 사각지대의 현실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라며 “늘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박정훈 국회의원님과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중학교 설립을 현실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통과는 그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위한 도시형캠퍼스 설립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며, 유수지 부지나 온조마루 공원 부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후보지와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학교 설립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체육 인프라 사각지대 강북, 舊수유 영어마을 부지 ‘복합 스포츠파크’로 재탄생해야”

    이용균 서울시의원 “체육 인프라 사각지대 강북, 舊수유 영어마을 부지 ‘복합 스포츠파크’로 재탄생해야”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26일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북구의 열악한 체육 인프라 현실을 지적하고, 舊수유 영어마을 부지를 복합 스포츠파크로 조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강북구는 북한산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지만, 개발제한구역과 국립공원 보호구역이라는 이중 규제로 인해 체육 인프라 확충에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강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체육시설 인프라가 가장 열악한 도시로 전락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강북구의 공공체육시설 수는 고작 8개로, 서울시 평균(18.5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송파구(34개), 금천구(33개), 마포구·광진구·구로구·성동구·강남구(26~28개) 등과 비교해도 현격한 차이를 보이며, 종로구(7개)와 함께 서울시에서 체육시설이 가장 적은 두 곳 중 하나다. 이 의원은 “이 수치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강북구 주민들이 운동 한 번 하려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낡고 협소한 공간에서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을 보여준다”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마음껏 뛰어놀 체육관이 없고, 어르신들은 건강을 지킬 운동시설을 찾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것이 바로 명백한 건강권 침해이자, 도시 불균형의 상징”이라고 지적하며 “강북구민의 마지막 희망인 舊수유 영어마을 부지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운동장이 있는 복합 스포츠파크를 반드시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강북구는 서울시에서 대형 운동장이 단 하나뿐인 유일무이한 지역”이라면서 “더 이상 ‘운동장 없는 도시’, ‘체육시설 소외구’라는 오명을 강북구민에게 안길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북한산의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진 스포츠파크는 주민 모두가 함께 숨 쉬고, 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진정한 공공서비스”라며 “지금이야말로 강북구의 미래를 바꾸고 서울시의 진정한 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강북구민의 절박한 염원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서울시가 복합 스포츠파크 조성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13년만에…‘역주행 신화’ 잔나비, 드디어 ‘최초 기록’ 세웠다

    13년만에…‘역주행 신화’ 잔나비, 드디어 ‘최초 기록’ 세웠다

    밴드 잔나비가 오는 8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인디밴드 출신으로는 최초다. 30일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KSPO DOME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밴드 신(분야)에서는 흔치 않은 대규모 공연장의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자평했다. KSPO DOME은 구로구 고척스카이돔과 함께 서울 지역 최대의 실내 공연장으로 꼽혀 톱 스타들의 공간으로 통한다. 인디밴드 출신인 잔나비의 콘서트 개최 소식이 이목을 끄는 이유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모든 소년소녀들 2125’로,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서울·광주·대구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의 앙코르 공연이다. 잔나비는 지난 28과 29일 양일간 열린 대구 공연에서 앙코르 공연 개최를 전격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잔나비는 앙코르 공연에서 100년 후를 상상하는 ‘2125’라는 테마 아래 “청춘은 시간도 세대도 넘는다”라는 메시지를 무대 위에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현대카드가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Loved by Hyundai Car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한다. 현대카드는 그간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거리공연부터 언더스테이지 공연까지 잔나비의 활동 경력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잔나비에 대해 “각종 무대에서 세대와 나이를 넘나드는 공연형 밴드의 위상을 증명해왔다”며 “단순히 노래하는 밴드를 넘어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가장 동시대적인 밴드”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KSPO DOME 무대 역시 단순한 규모를 넘어 관객의 시간을 함께 걷는 아티스트로서의 메시지를 확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잔나비의 앙코르 공연은 오는 8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차례대로 공개된다. 2012년 3인 밴드로 결성한 잔나비는 이듬해 엠넷(Mnet) 서바이벌 오디션 ‘슈퍼스타K5’에 출연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2014년 첫 앨범인 디지털 싱글 ‘로켓트’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뒤 무명 시기를 보내다가, 2019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발매하며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와 함께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2014),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2016), ‘She’(2017) 등 앞서 발매한 곡들도 함께 화제가 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안심’ 대신 ‘불안’ 안겨”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안심’ 대신 ‘불안’ 안겨”

    서울시가 추진한 청년 주거 안정 정책인 ‘청년안심주택’이 오히려 청년들에게 불안과 생존의 위기를 안겨주는 정책 실패 사례로 전락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파구에 위치한 청년안심주택 ‘센트럴파크’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문제가 된 송파 센트럴파크 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협력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서울시는 이곳이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공공성을 강화해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거 대안이 될 것이라고 홍보했다. 그러나 현재 이곳은 시공사와의 공사대금 미지급 문제로 강제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이며, 140여 세대의 청년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퇴거 위기에 놓여 있다. 최 의원은 “시행사는 시공사인 한일개발에 공사대금을 일부 지급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시공사는 2025년 2월 24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건물 전체에 대한 강제경매를 신청했다”면서 “현재 해당 건물에는 421억원 규모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으며, 남아 있는 137세대 청년들의 보증금 약 230억원은 보증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아 전액 손실 가능성까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청년 임차인들은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의원들과 함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면서 “서울시와 송파구청, 시행사, 대주단 등 이해관계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졌지만, 명확한 해결책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행사는 8월 중 대환대출을 통한 보증보험 가입을 추진 중이라 밝혔으나, 무잉여 상태로 경매가 마무리될 경우 대항력이 없는 세대들은 보증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해 있다. 최 의원은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 시행사의 재무 불안, 건축비 상승 같은 외부 요인뿐 아니라 서울시의 구조적 방치에도 있다”고 꼬집었다. 송파구의 미비한 감독뿐 아니라 서울시가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청년들에게 ‘안심’이란 이름의 허울뿐인 정책을 제공했다는 비판이다. 또한 최 의원은 “서울시를 믿고 입주한 청년들이 더 이상 서울시를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번 사태는 오세훈 시장의 정책 실패”라고 단언했으며 “청년안심주택이라는 브랜딩은 역세권 청년주택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시도로 출발했지만, 결과적으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정책이 됐다”고 비판했다. 청년안심주택 인가 건수는 2023년 10건에서 2024년 4건으로 줄었고, 2025년 현재는 단 한 건도 없는 상태다. 이는 해당 정책이 사실상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최 의원은 분석했다. 최 의원은 “청년들이 중도퇴거 신청, 임차권 등기명령 등의 법적 절차를 스스로 준비했음에도 시행사와 대주단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가 정책 이름에 걸맞게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청년들은 결혼을 미루고, 이직을 포기하며, 인생의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서울시의 실질적인 개입을 요청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이 사태의 유일한 구조적 해법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전량 매입을 제안하며, 오세훈 시장이 청년들의 피해에 책임지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고향사랑 기부하고 키자니아로…송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서울 송파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구 관광기념품과 키자니아 서울 이용권 등 3개 품목을 신규 선정하고 총 11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3종의 답례품은 ▲구 관광기념품인 ‘하하·호호 핸드타월세트’ ▲송파구 ‘양우산’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 이용권’ 등이다. 핸드타월 세트와 양우산은 실용성을 겸비한 굿즈다. 또 국내 최대규모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방문할 수 있는 이용권은 3040세대 부모 기부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기부자는 기존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 등 롯데월드 이용권 3종을 비롯해 ▲하하호호 캐릭터 인형 ▲에코백 ▲하하·호호 목베개 ▲모바일 송파사랑상품권까지 더해 총 11종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거주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대표발의,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대표발의,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농업인의 안전과 보건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시형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작업안전재해의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에는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계획 수립 ▲교육·홍보 및 기술지도 등 예방사업의 추진,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전문인력 양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 위원장은 “서울시 내에도 다양한 형태의 농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재해에 대한 제도적 대응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며 “특히 고령 농업인과 소규모 농업경영체에 대한 안전지원은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만큼, 이번 조례 제정은 매우 의미있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서울시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안전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도시농업이 시민의 삶 가까이 자리 잡는 동시에,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안전이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는 지난 27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송파, 찾아가는 우산 수리… 자원 아끼고 환경도 보호

    송파, 찾아가는 우산 수리… 자원 아끼고 환경도 보호

    서울 송파구가 주민들의 고장난 우산과 양산을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 시작된 송파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단순히 고장난 우산을 수리해 주는 것을 넘어 주민의 일상 속 ‘애착 물품’을 지키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 우산은 흔히 고장나면 버리고 새로 사는 소모품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가족에게 선물받은 우산, 기념일에 산 우산, 오랜 기간 함께한 우산 등 소중한 사연을 품은 물건인 경우가 많다. 수리센터에는 그런 사연을 안고 찾아오는 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5280명이 서비스를 이용해 우산 7679개를 수리했다. 특히 장마철인 7~8월에는 2400여건의 수리가 이뤄지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이용률 증가가 두드러졌다.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올해에도 10월까지 진행된다. 송파구 27개 동 주민센터를 매월 하루씩 순회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접수는 오후 3시 30분까지 가능하다. 1인당 최대 우산 2개까지 수리할 수 있다. 수리비는 무료이나 부품 등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단, 고가의 수입 양산이나 부품 수급이 어려운 우산, 골프용 우산 등은 수리가 불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산수리센터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전통시장 등의 화재순찰로봇 활용 제도적 기반 마련

    남창진 서울시의원, 전통시장 등의 화재순찰로봇 활용 제도적 기반 마련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 의원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전통시장에서 시범운영 중인 화재순찰로봇이 ‘개인정보 보호법’ 상 영상정보처리기기에 해당돼 운영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심야시간대 인적이 드문 전통시장에서 화재감시, 조기경보, 초기소화, 안내방송, 피난유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화재순찰로봇을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남구로시장, 광장시장, 까치산시장, 마장축산시장에 시범사업으로 배치하여 총 1232회 순찰을 통해 85건의 화재 위험요인을 조기에 감지하고 실시간 경보를 발송 받아 대처했었다. 2025년 상반기에는 마포농수산물시장에 화재순찰로봇을 배치하여 화재안전을 감시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남대문시장에서 화재순찰로봇이 화재안전을 감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화재에 취약한 화재예방강화지구에 이동형 화재순찰로봇이나 IOT 및 AI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장치들을 도입·운영하여 인력을 통한 순찰의 한계와 사각지대 순찰을 보완하여 화재예방 및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에는 시장, 공장밀집, 목조밀집, 창고밀집 등 20개 지역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돼 있고 최근 5년간 80건, 약 3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집중적인 화재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태이다. 남 의원은 “인터넷과 인공지능, 로봇 등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에는 없던 장비들이 개발되고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데 제도가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김건희 여사, 휠체어 타고 퇴원…尹, 휠체어 밀어

    김건희 여사, 휠체어 타고 퇴원…尹, 휠체어 밀어

    ‘김건희 특검’ 출범을 앞두고 우울증 등을 이유로 입원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퇴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휠체어에 탄 채 퇴원했다. 입원 11일만이다.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가 탄 휠체어를 미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6일 지병을 이유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김 여사 측 최지우 변호사는 “건강이 호전돼 퇴원하는 건 아니다”라며 “병원에 오래 계시는 것이 힘들어 집에서 치료를 받으며 호전 여부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검의 대면조사 요구와 관련, “법규를 준수해 정당하게 소환 요구하면 성실히 응하겠다”면서 “아직 소환 요구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건희 특검팀’의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김 여사 퇴원 시 소환조사 계획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에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 특검보는 김 여사 측이 비공개로 소환 요청을 하면 받아들일지에 대해 “원칙대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노무현·문재인은 조였고, 이명박·박근혜·윤석열은 풀었다

    노무현·문재인은 조였고, 이명박·박근혜·윤석열은 풀었다

    이재명 정부가 27일 발표한 첫 부동산 대책은 ‘대출 규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과거 노무현·문재인 정부 등 진보 정권이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해 썼던 대출 규제와 큰 틀에서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대로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 등 보수 정권은 대출 규제 완화 기조를 유지했다. 노무현·문재인 정부도 고강도 대출 규제문재인 정부는 2017년 8·2 대책에서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용산·성동·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 등 11개구와 세종은 ‘투기지역’으로 묶고 대출을 조였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40%로 내려갔다. 투기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가구당 1건으로 제한됐다. 집값을 올리는 투기 수요로 지목된 다주택자의 주담대를 1건 이상 보유한 세대원은 지역에 상관없이 LTV와 DTI 비율을 10%포인트씩 내리는 추가 규제를 적용했다. 2019년 12·16 대책에서도 규제지역 내 시가 15억원을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를 원천 금지하며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규제지역 내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대상으로는 9억원 초과 부분에 대해 LTV를 20%만 적용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대출자 개인별 40%(비은행권은 60%)로 제한했다.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노무현 정부도 다르지 않았다. 당시 투기지역 LTV와 DTI를 40%로 규제하는 고강도 대출 규제책을 폈다. 이와 함께 ‘규제 3법’으로 불린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종합부동산세 부과, 분양가 상한제도 동시에 추진했다.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는 규제 완화보수 정권 시절에는 부동산 시장이 대체로 침체하면서 대출 규제가 완화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이명박 정부는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해 미분양 주택을 줄인다는 목표로 LTV를 기존 60%에서 70%로 상향하는 규제 완화책을 폈다. 박근혜 정부도 대출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LTV와 DTI를 전 금융권에 70%로 적용하며 대출 규제를 풀었다. ‘빚내서 집 사라’는 말도 이때 통용됐다. 윤석열 정부는 DSR 규제는 유지했으나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을 대폭 해제했다. 무주택자 생애최초 주택 구매 시 LTV를 80%로 올리며 규제 완화 기조를 유지했다.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부동산뱅크와 KB부동산 시세 정보를 활용해 정권별 서울 아파트값 변동을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임기 말 아파트 가격은 집권 초보다 119%, 노무현 정부는 8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 때는 21% 올랐고, 이명박 정부 때는 10% 떨어졌다. 윤석열 정부 3년간 상승 폭은 1%였다. 다만 윤석열 정부 말기 서울 강남과 비강남 아파트 가격 격차는 3.2배로 다른 정부 시절보다 컸다.
  • 서울 송파구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 방문

    서울 송파구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 방문

    악취 개선 대책 수립 및 처리시설 운영사 관리·감독 당부 서울 송파구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자원순환공원에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위원장인 조용근 의원을 비롯해 곽노상(부위원장), 김순애, 김정열, 장종례, 김성호, 이강무, 김행주, 신영재, 배신정, 박종현, 장원만, 전정 의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악취 개선 공사 관련 소관부서의 업무보고 및 자료 검토 등 조사 과정에서 악취 개선 공사 시행 후에도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조사 대상 주요시설의 현장을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의원들은 음식물류 폐기물 사료화 공정 및 음폐수 처리 공정을 확인한 후 악취 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조사 대상 주요시설을 점검한 의원들은 주관 부서에 세부적인 악취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사인 ㈜리클린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향후 주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조용근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 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문제들을 철저히 규명해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구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제31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성돼 현재 제7차 회의까지 진행했으며, 본래 조사 활동 기간은 지난 18일까지였으나 앞서 제32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이 가결됨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조사 활동 기간이 연장됐다.
  • “김건희 여사, 오늘 퇴원 예정…집에서 치료받으며 호전 여부 확인”

    “김건희 여사, 오늘 퇴원 예정…집에서 치료받으며 호전 여부 확인”

    우울증과 과호흡 등을 이유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김건희 여사가 이르면 오늘(27일) 퇴원한다. 김 여사 측 최지우 변호사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 여사는 이날 퇴원한다. 지난 16일 입원 이후 11일 만이다. 김 여사의 입원 사유는 우울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변호사는 “오늘 김 여사가 퇴원할 예정”이라며 “시간은 비공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전돼 퇴원하는 건 아니고 병원에 오래 계시는 것도 힘들고 하니 집에서 치료를 받으며 호전 여부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여사 측은 특검의 대면조사 요구와 관련, “법규를 준수해 정당하게 소환 요구하면 성실히 응하겠다”면서 “아직 소환 요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 측은 김 여사가 특검 조사를 받으러 출석할 때 사생활과 명예가 침해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김 여사 퇴원 시 소환조사 계획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에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 특검보는 김 여사 측이 비공개로 소환 요청을 하면 받아들일지에 대해 “원칙대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검팀은 다음주 KT광화문 빌딩 웨스트 13층 정식 사무실에 입주하고 수사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SDS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 문제 셀프 해결… 자율 업무 시대 연다

    삼성SDS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 문제 셀프 해결… 자율 업무 시대 연다

    삼성SDS가 사람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을 앞세워 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삼성SDS는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캠퍼스에서 ‘생성형 AI 미디어데이’를 열고 자사의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을 에이전틱 서비스로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이준희 대표는 “언어모델, 데이터, 기업용 시스템에 대한 복합적인 역량과 이해를 가진 삼성SDS는 기업용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가장 잘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했다. 대표 플랫폼인 패브릭스는 기존처럼 사용자의 지시에 응답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까지 내릴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특히 코드 전환 에이전트는 노후화된 은행 시스템을 최신 기술로 자동 변환해 주는 기능으로, 실제 적용한 금융 고객사에서 개발비 68% 절감이라는 성과를 냈다. 삼성SDS는 오는 9월 브리티 코파일럿에 개인 맞춤형 AI 비서인 퍼스널 에이전트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퍼스널 에이전트에는 지난 4월 공개된 회의 통역 기능인 인터프리팅 에이전트를 비롯해 할 일을 정리해 주는 큐레이팅 에이전트, 음성으로 업무를 지시하는 보이스 에이전트, 반복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하는 앤서링 에이전트 등 다양한 세부 기능이 순차적으로 탑재된다. 또 브리티 오토메이션에는 오는 10월 ‘에이전틱 봇’이 도입된다. 이 봇은 사람의 말로 지시만 하면 복잡한 자동화 업무를 스스로 설계하고, 작업 도중 생기는 오류도 자동으로 해결한다.
  • 송파구, 마천2동주민센터 엘리베이터 준공

    송파구, 마천2동주민센터 엘리베이터 준공

    서울 송파구는 노후화된 마천2동 주민센터의 엘리베이터 및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주민에게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천2동주민센터는 1993년 준공돼 30년 이상 세월이 지나며 시설 노후화와 엘리베이터가 없는 문제 등으로 주민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주요 불편 사항이었던 엘리베이터 등 전반적인 시설개선 공사에 착수했다. 구조안전진단과 지장물 철거, 설계 등 면밀한 사전절차 후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5월 준공을 마무리했다. 우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이동 가능한 13인승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신설했다. 새 엘리베이터는 기존 건물에 별도 구조물을 세워 연결한 형태다. 넓은 출입문과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과 어르신 등이 불편없이 주민센터를 출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청사 전반에 대한 방수공사도 실시했다. 그동안 천장 누수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지하·옥상층 및 계단실·청사 외벽 등을 보수했다. 한편 이번 시설개선은 구가 동별로 꾸준히 추진 중인 동주민센터 환경개선 노력의 일환이다.
  • ‘강남 빌라’ 상승률, ‘강북 아파트’ 앞질러… 집값 양극화 심화

    ‘강남 빌라’ 상승률, ‘강북 아파트’ 앞질러… 집값 양극화 심화

    최근 5년 동안 강남권 빌라 가격 상승률이 강북권 아파트값 상승률보다 훨씬 빠르게 오르며 집값 양극화가 더욱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섭게 치솟은 강남 집값에 ‘아파트 불패’란 공식마저 깨진 것이다. 26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연립·다세대 주택(이하 빌라)의 평균 상승률은 25.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노도강(노원·강북·도봉구) 아파트 상승률은 19.7%로 이보다 낮았다. 면적이 클수록 시세차익 차이는 더 컸다. 강남3구 빌라의 전용면적 59㎡는 5억 2169만원에서 6억 5815만원으로 26.2%(1억 3646만원) 올랐는데, 노도강 아파트의 전용 59㎡는 4억 9117만원에서 5억 7862만원으로 17.8%(8744만원) 상승했다. 전용 84㎡는 강남3구 빌라가 6억 9438만원에서 9억 410만원으로 30.2%(2억 972만원) 가격이 뛸 때, 노도강 아파트는 6억 611만원에서 7억 3230만원으로 20.8%(1억 2619만원) 올랐다. 비교 기간을 최근 10년으로 넓혀 잡으면 노도강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115.5%로 강남3구 빌라 상승률(102.4%)을 13.1%포인트 웃돌았다. 최근 5년 사이 강남3구 빌라의 상승률이 그만큼 급등했다는 의미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아파트)과 같은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지만, 이보다 ‘강남 프리미엄’이 더 강력한 변수란 해석이 더해진다. 집토스 관계자는 “이런 역전 현상은 최근 부동산 시장 투자 패러다임이 ‘상품’에서 ‘입지’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라고 말했다.
  • “눈물의 폐점할인”에 속았다…5만원에 팔린 ‘명품티’ 진실

    “눈물의 폐점할인”에 속았다…5만원에 팔린 ‘명품티’ 진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유명 브랜드 로고가 찍힌 가짜 의류를 대량으로 제작·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부 판매처는 ‘폐점 할인’을 내걸고 짝퉁 티셔츠를 유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4대는 이달 초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한 상가건물 3층에 마련된 가품 제조공장을 급습해, 상표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2명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부장’ ‘차장’으로 불리며 약 2년 동안 조직적으로 가짜 명품 의류를 제조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공장에 진입했을 당시 직원 11명이 현장에서 티셔츠를 제작·포장 중이었다. 압수된 완제품은 반소매 티셔츠 3660장, 정가 기준 약 7억 3000만원 상당이었다. 또 명품 브랜드 라벨 1만 5167장이 추가로 발견됐다. 해당 제품들은 정가가 약 25만원에 달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5만원 안팎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번 단속은 경찰이 지난 5월 송파구 일대에서 ‘폐점 할인’이라는 현수막을 내건 의류 매장을 순찰 중 적발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현장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이 명품을 모방한 가품임을 확인한 경찰은 유통 경로를 추적해 중랑구 일대에 위치한 가품 제조·납품 전문 공장의 존재를 파악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4대는 중랑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벌였으며, 현재 나머지 작업자 11명에 대해서도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식 매장이나 사이트가 아닌 곳에서 ‘폐점 할인’ 등을 내세운 할인 판매는 가품이거나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보순찰과 주민 접촉을 통해 지역 사회의 범죄를 조기에 발견하고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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