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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고·상고 대신 ‘인공지능고’ ‘빅데이터고’…시대 따라 학교명도 바뀐다

    공고·상고 대신 ‘인공지능고’ ‘빅데이터고’…시대 따라 학교명도 바뀐다

    농고는 ‘생명과학고’, 상고는 ‘마케팅고’신입생 줄어들자 경쟁력 제고 ‘자구책’동문 “정체성 사라져 아쉬워” 반응도“지방대·전문대도 비슷한 경향 보여” 과거 공고, 상고, 농고로 불린 학교가 사회 변화상에 맞게 ‘인공지능고’, ‘빅데이터고’ 등 간판을 새로 달고 이미지 쇄신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학령인구 감소, 인문계고 선호 현상 등이 맞물리면서 지원자가 줄어들자 학교도 위기 탈출을 위해 변신을 꾀하는 모양새다.올해 서울에서만 ‘인공지능고’라는 이름이 붙은 학교가 2곳이나 생긴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정보통신분야 특성화고인 송파공업고는 지난해 인공지능(AI)전자과, AI컴퓨터과 등 학과를 개편하고 올해 ‘서울인공지능고’로 학교명을 변경했다. 광운전자공업고도 58년만에 ‘광운인공지능고’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선일여상은 2009년 ‘선일이비즈니스고’로 이름을 바꾼 뒤 올해 ‘선일빅데이터고’로 두 번째 개명을 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과 연관된 단어가 학교명에 들어간 사례다. 도제 전문 특성화고인 전남 영암전자과학고는 지난해 9월 ‘전남에너지고’로 이름을 바꾸고 학과도 정보통신과를 전기에너지과로 개편했다. 에너지산업 분야 정책이 활성화하자 이 분야를 특화해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공업계 특성화고인 인천 청학고도 바이오 기술이 주목받자 2018년 화학공학과를 ‘바이오화학과’로 변경하고 지난해 학교명도 ‘인천바이오과학고’로 바꿨다. 이처럼 학교명 변천사를 들여다 보면 그 시대 산업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2000년 초반 전국의 농고(농업고)가 ‘생명과학고’로 이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농촌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농업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도 감소하자 ‘생명과학’이나 ‘자연과학’ 등의 이름을 붙여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거창한 이름 탓에 졸업생 중에는 농고의 정체성이 사라져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학교명에 ‘농업’이 남아 있는 곳은 전국 서너 곳에 불과하다. ‘여상’ 이름을 가진 학교도 사라지는 추세다. 대체로 성별 구분을 없애고 주로 경리, 회계 분야로 나가던 진로도 마케팅, 관광, 보건 등으로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경기여상은 2010년 학과를 개편하며 보건분야 특성화고가 됐다. 2020년 3월 ‘서울의료보건고’로 명칭을 바꿨다. 서울 동구여상은 2011년 ‘동구마케팅고’로, 경기 안양여상은 올해 ‘안양문화고’로 바뀌었다. 부산 금정전자공고는 남녀공학으로 개편하고 ‘공고’의 어감이 강하다며 지난해 ‘금정전자고’로 바꿨다. 허영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산업기술 변화 등 외부 환경 변화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등 복합적인 문제로 특성화고뿐만 아니라 전문대나 지방의 일반대학에서도 학과 개편이나 명칭 변경 등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 미래 교육 현장 방문한 박성수 송파구청장 “주민이 원하는 교육 콘텐츠 개발할 것”

    미래 교육 현장 방문한 박성수 송파구청장 “주민이 원하는 교육 콘텐츠 개발할 것”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이 송파구 자체 교육지원 시스템인 ‘송파쌤’(SSEM)의 교육 시설 미래교육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송파구는 박 구청장이 지난 19일 미래교육센터 14곳 중 5곳을 방문해 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인공지능, 3D프린팅, 코딩, 드론 등 4차 산업시대 기술을 교육하고,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는 시설이다. 2019년 제1관을 개관한 이래 지난달까지 총 14곳의 문을 열었다. 송파구 27개 전 동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미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박 구청장은 잠실나루센터(8관) 대학생 멘토 대상 ‘멘토링 사전교육’, 풍납센터(9관) ‘엔트리로 탐험하는 코딩·인공지능 수업’, 마천센터(5관) ‘메타버스 수업’ 등 수업 현장도 둘러봤다. 특히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오금 허브(7관) ‘메이킹 입문·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 및 프로그램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 구청장은 “송파쌤 미래교육센터를 사랑해주시는 주민들 덕분에 2년 반 만에 다채로운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서울에서 가장 큰 캠퍼스’ 송파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尹내각 후보자 18명 평균 재산 38억… 10명 ‘강남3구’에 집

    尹내각 후보자 18명 평균 재산 38억… 10명 ‘강남3구’에 집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장관 후보자 18명의 인사청문요청안이 19일부로 모두 국회에 제출됐다. 이날까지 제출된 장관 후보자 18명의 청문요청안을 종합하면 후보자들의 평균 재산은 약 38억 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160억 8290만원을 신고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이 중 대부분은 특허 수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후보자(총 11억 3000만원)였다. 18명 중 10명은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서울 서초·강남·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집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 주택 소유자는 5명(김현숙·이종호·한화진·이영·한동훈 후보자)으로 절반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강남구(추경호·김인철·박보균·이상민)는 4명, 송파구(이종섭)는 1명이었다. 병역은 해당 사항이 없는 김현숙·한화진·이영 후보자를 제외한 15명 중 4명이 현역 복무를 면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14일 지명된 한동훈(법무부), 이영(중소벤처기업부), 이정식(고용노동부), 정황근(농림축산식품부) 등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이날 국회에 제출됐다. 한동훈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등의 재산으로 38억 8000만원을 신고했다. 부부 공동명의로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21억 1000만원)를 보유했고, 본인 명의로는 경기 부천 상가(11억 6000만원)와 서초동 오피스텔(3억 1000만원)을 신고했다. 현재 전세로 사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전세보증금은 16억 8000만원이다. 이영 후보자의 재산은 43억 981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정식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남의 재산으로 총 15억 829만원을 신고했다.
  • 송파, 일상회복으로 전력질주

    송파, 일상회복으로 전력질주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구는 경로당, 복지시설, 체육시설, 자치회관, 여성문화회관 등 790여개 다중이용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박람회와 취업 프로그램, 무료 상담 등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도 대면으로 전환된다. 문화예술 및 교육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영업 제한 등으로 폐업한 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해 송파형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중소기업 융자지원 등을 진행한다. 착한임대인, 프리랜서, 화물운송사업자, 미취업 청년 등 거리두기로 인한 피해 계층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재활시설 등 일부 방역 지침이 유지되는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찾아가는 접종’ 등으로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선다. 한편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지난 2년 1개월 동안 적극 협조해 준 구민들과 영업 제한에 따른 고통 속에서도 공동체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준 소상공인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신속한 지원으로 빠른 일상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양산 통도사·고성 운흥사의 비밀 드러낸 불단

    양산 통도사·고성 운흥사의 비밀 드러낸 불단

    양산 통도사 대웅전은 어떤 비밀을 품고 있을까. 고성 운흥사 대웅전은 언제 만들어졌을까. 사찰의 사연이 담긴 불단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가 함께 공동 추진하고 있는 ‘2021년 전국 사찰 불단 일제조사’ 결과 보고서가 18일 발간됐다. 보고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불교문화재 일제조사’ 사업 중 지난해 조사한 순천 정혜사 대웅전(보물), 양산 통도사 대웅전(국보), 부산 범어사 대웅전(보물), 창녕 관룡사 대웅전(보물), 기장 장안사 대웅전(보물) 등의 불단을 포함해 전국 11개 사찰의 불단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불단(佛壇)은 부처님을 높이 모시기 위해 만든 단(壇)으로 그동안 건축물의 일부로 인식된 데다, 예불의식으로 접근이 어려워 불상, 불화 등 다른 유형문화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다. 불단은 불상을 봉안하는 종교적 상징성으로 불교 목공예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지만 목재로 만들어져 화재, 충해, 습기 등 외부 환경에 취약했다.두 기관은 2020년부터 불단에 대한 다양한 조사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찾아냈다. 통도사 대웅전의 불단은 진신사리(眞身舍利·석가모니 사리)를 봉안한 금강계단을 예배하기 위한 것이며, 그 특성상 천판(天板·불단 위의 존상을 받치는 길고 넓은 판) 상부에 불상을 봉안하지 않은 독특한 구조와 형태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묵서 기록도 발견됐는데, 기록을 통해 우운 진희(?~1694) 스님 주도로 1644년 대웅전을 중건하고 1645년 불단을 제작한 사실도 확인했다. 불단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기록도 있었다. 또한 고성 운흥사 대웅전 불단에서는 1683년 제작한 사실이 확인됐다. 그동안 대웅전이 1731년 건립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건시기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는 ‘한국의 고승 진영 정밀 학술조사’ 사업 결과도 중간 발표했다. 고승 진영이란 덕이 높은 승려를 주인공으로 하는 그림으로 그동안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해 관리 체계가 미흡했다. 이번에 순천 송광사, 합천 해인사 등 28개 사찰에 소장된 347점의 진영을 조사한 결과가 포함됐다. 이번 조사로 제작연대, 도상의 특수성, 희소성 등을 고려하여 그 중요성이 인정된 작품은 총 4점이다. 해인사의 ‘부휴당선수 진영’은 서산대사(휴정)와 함께 조선 중‧후기 불교 중흥을 이끈 스님인 부휴선수를 그린 것으로, 그의 유일한 진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해인사 백련암 ‘환적의당의천 진영’은 1750년에 조성된 작품으로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제작된 작품이다. 해인사 홍제암 ‘송파당 각민 진영’은 송파각민을 그린 진영 중 양식적으로 가장 앞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인사 국일암 ‘벽암당각성 진영’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의승장으로 크게 활약한 벽암각성(1575~1660)의 진영으로, 1780년이라는 분명한 제작시기가 남아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추후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전통문화 콘텐츠로 활용하기에도 가치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올해도 많은 불단과 진영을 조사할 예정이다.
  • “정호영 국민정서법 위반”…국민의힘 내 커지는 사퇴 요구

    “정호영 국민정서법 위반”…국민의힘 내 커지는 사퇴 요구

    “‘살신성인’의 자세로 현명한 결정 해 달라”“억울하더라도 자진사퇴 해주는 게 맞아”“(면접관이) 알아서 했을 수가 있어”“尹정부,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이는 정치적 부담” 두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학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둘러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사퇴 요구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빗발치고 있다. 윤석열 캠프에서 전략비전실장을 역임했던 김근식 경남대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은 서류위조, 가짜표창장 등 명백한 실정법 위반으로 확정판결 받은 반면 정호영 후보는 아빠찬스 의혹으로 국민정서법이라는 ‘관습법’ 위반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공정과 상식이라는 정치적 자산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정부가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이는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조국이 ‘내로남불’ 반성 없이 법무장관이라는 벼슬을 탐했지만 정 후보자는 40년 지기 윤 당선인을 위해, 아빠찬스라는 국민정서법 의혹제기만으로도 복지부 장관이라는 벼슬을 탐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교수는 “윤 당선인은 성공적인 새정부의 출범을 위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정 후보자 문제를 잘 수습해야 한다”고 주문한 뒤 정 후보자에게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억울하지만 ‘살신성인’의 자세로 현명한 결정을 해 달라”고 말했다.앞서 하태경 의원, 김용태 청년최고위원도 공개적으로 ‘정호영 자진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하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장관은 정무직이다.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며 “본인은 굉장히 억울할 수도 있는데 제 생각에는 억울하더라도 자진사퇴 해주시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편입절차상 불법적인 요소가 없을 수가 있을 거다.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게 딸이 (3명의 면접관으로부터) 구술면접 만점을 받았다는 것”이라며 “(면접관이) 알아서 했을 수가 있다”고 지적했다. 하태경, 정호영 청문회 간다? “의원들 봐주지 않겠다는 마음” 또한 하 의원은 “자식들 의대 편입하는 데 있어서 본인의 사회적 자산, 정 후보자의 사회적 자산이 작용했을 수가 있고 그 부분은 국민들 눈높이에서 볼 때는 불공정한 거다”며 “해법은 본인이 자진사퇴하고 대신에 철저하게 수사요청을 해서 결백을 입증하는 것이다. 그것이 명예회복하는 길”이라고 했다.하 의원은 만약 정 후보자가 청문회까지 간다면 “우리 의원들은 철저하게 하겠다, 봐주지 않겠다는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김용태 청년최고위원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까지 제기된 의혹과 정 후보자의 설명을 볼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는 달리 위법행위는 없었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국민께서 정 후보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결코 우호적이지 않다”며 “윤석열 정부의 공정이 훼손되지 않고 많은 국민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거취에 대해 직접 결단해달라”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 송파구, 경로당·복지시설 정상운영…일상회복 전방위 지원

    송파구, 경로당·복지시설 정상운영…일상회복 전방위 지원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구는 경로당, 복지시설, 체육시설, 자치회관, 여성문화회관 등 790여개 다중이용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박람회와 취업프로그램, 무료 상담 등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도 대면으로 전환된다. 문화예술 및 교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지난 2년 1개월 동안 적극 협조해 준 구민들과 영업제한에 따른 고통 속에도 공동체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준 소상공인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신속한 지원으로 빠른 일상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영업제한 등으로 폐업한 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해 송파형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중소기업 융자지원 등을 진행한다. 착한임대인, 프리랜서, 화물운송사업자, 미취업 청년 등 거리두기로 인한 피해 계층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재활시설 등 일부 방역지침이 유지되는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찾아가는 접종’ 등으로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구는 대폭 변화한 방역지침과 코로나19 상황, 지원 내용 등을 신속하게 안내해 혼란을 최소화한다. 구 대표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소식지, 전단지 등을 통해 다각도로 홍보 활동에 나서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돕는다. 박 구청장은 “거리두기는 해제되지만 코로나19가 종식 된 것은 아니다”라며 “송파구는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 자전거 안전교육 인증제 시행, 합격하면 따릉이 할인

    서울시, 자전거 안전교육 인증제 시행, 합격하면 따릉이 할인

    서울시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교육 이수 후 운전능력을 확인하는 ‘자전거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필기·실기시험을 모두 합격하면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 증서를 발급하는 ‘자전거 인증제’를 실시한다. 인증제는 만 9세∼13세 미만 아동을 위한 초급 과정과 만 13세 이상을 위한 중급 과정으로 나뉜다. 만 13세 이상의 자전거 인증제 ‘중급’ 합격자는 합격 후 2년간 따릉이 요금감면 혜택을 최대 30% 누릴 수 있다. 올해는 서울시를 4권역으로 나눠 각각 성동구, 송파구, 마포구, 구로구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자전거 주행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도 시행할 예정이다.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실습 위주의 자전거 정비교육도 연 4회 실시할 예정이다. 자전거 차체·부속품 점검 방법과 자전거 주행 중 타이어 펑크, 체인 고장 등 응급상황 대처방안 등을 배울 수 있다. 자전거 인증제와 자전거 정비 교육, 서울시 자전거 강사 양성 교육 등은 모두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세우 서울시 자전거정책과장은 “코로나19 국면에서 비대면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률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자전거 이용자도 자동차처럼 운전능력을 평가해 인증해줌으로써 안전이용에 대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들뜬 자영업자들 “매출 벌써 올라요”

    들뜬 자영업자들 “매출 벌써 올라요”

    서울 송파구 신천역 인근 먹자골목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박은주(50)씨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기존 오후 11시였던 영업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그는 17일 “코로나19 발생 직후 공치는 날이 다반사일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코로나19 이전의 70% 수준까지 매출이 회복됐다”면서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영업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면 80~90% 수준까지는 매출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0년 3월 22일 종교시설과 일부 사업장을 시작으로 운영제한을 권고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진 지 757일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 전면 해제된다. 약 2년 1개월 만에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작은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서울 시내에는 영업시간 조정을 알리는 안내문을 내건 음식점이 여럿 보였다. 식당과 술집은 벌써 일상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곱창집에서 일하는 김향숙(60)씨는 “거리두기 종료에 맞춰 새벽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려고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손님이 바로 몰려들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전보다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영화관과 종교시설, 교통시설 실내 취식은 25일부터 해제되지만 현재도 실외 경기장에서는 ‘치맥’(치킨과 맥주)이 가능하다. 여기에 경기장 관중 입장도 100% 허용되면서 매출도 서서히 늘고 있다. 잠실야구장 근처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조성순(47)씨는 “프로야구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매출이 오르고 있다”며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 동네에는 확실히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일상회복이 성큼 다가오면서 시내 공원도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공원에서는 나들이객들 사이에 그늘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자리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 사진동호회원인 박종섭(55)씨는 “코로나19 전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야외 출사를 꼭 나갔는데 코로나19 이후 제대로 모인 적이 없었다”며 “올해 처음으로 사진 찍으러 나왔다”고 말했다. 학부모 모임으로 공원을 찾은 김예숙(56)씨는 “다들 가족이 있으니 조심하느라 모이지 못했다”며 “그동안은 오가며 한두 명씩 얼굴 보는 게 다였는데 이렇게 모이니까 아주 반갑고 꽃구경도 하고 차도 마실 예정”이라고 말했다. 직장이나 동호회의 10인 이상 회식도 가능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제는 마스크 착용이 언제 끝날지 관심사가 됐다. 마포구 서교동에 사는 김모(30)씨는 “공원이나 야외에선 늘 답답했는데 실외 마스크 착용까지 해제되면 바로 쓰지 않을 생각”이라며 “이젠 마스크를 쓰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이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예숙씨는 “콘서트 같은 곳은 몇백 명이 모일 텐데 마스크를 벗기에는 이르지 않나 싶다”며 “한동안은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가족 나들이차 외출했다는 신남호(48)씨도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향후 2주 동안 상황을 지켜본 뒤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방역을 근거로 299명으로 제한했던 집회·시위 규제도 풀린다. 이에 따라 대규모 집회·시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6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몰린 민주노총 결의대회 등을 감염병관리법에 근거해 금지 조치했으며 경찰도 해당 집회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그렇지만 18일부터는 감염병관리법이 더이상 집회·시위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면 인원 제한 없이 집회·시위가 가능하다. 경찰도 대응 방안을 고심 중이다. 지난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민주노총 집회·시위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지적을 받은 터라 대규모 집회 관리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시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면서 폭력이나 장시간 도로 점거 등 불법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게 법 집행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시민·상인 일상회복 기대감에 환영…집회시위도 꿈틀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시민·상인 일상회복 기대감에 환영…집회시위도 꿈틀

    서울 송파구 신천역 인근 먹자골목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박은주씨(50)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기존 오후 11시였던 영업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그는 17일 “코로나19 발생 직후 공치는 날이 다반사일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코로나19 이전의 70% 수준까지 매출이 회복됐다”면서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영업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면 80~90% 수준까지는 매출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0년 3월 22일 종교시설과 일부 사업장을 시작으로 운영제한을 권고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진 지 757일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 전면 해제된다. 약 2년 1개월 만에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작은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서울 시내에는 영업시간 조정을 알리는 안내문을 내건 음식점이 여럿 보였다. 식당과 술집은 벌써 일상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곱창집에서 일하는 김향숙씨(60)는 “거리두기 종료에 맞춰 새벽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려고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손님이 바로 몰려들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전보다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영화관과 종교시설, 교통시설 실내 취식은 25일부터 해제되지만 현재도 실외 경기장에서는 ‘치맥’(치킨과 맥주)이 가능하다. 여기에 경기장 관중 입장도 100%허용되면서 매출도 서서히 늘고 있다. 잠실야구장 근처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조성순씨(47)는 “프로야구가 시작하고 나서부터 매출이 오르고 있다”며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 동네에는 확실히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일상회복이 성큼 다가오면서 시내 공원도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공원에서는 그늘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나들이객의 자리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동호회에서 출사를 나왔다는 박종섭씨(55)는 “코로나19 전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모여서 야외 출사를 꼭 나갔는데 코로나19가 발병하면서 제대로 모인 적이 없었다”며 “올해 처음으로 출사 나왔다”고 말했다. 학부모 모임으로 공원을 찾은 김예숙씨(56)는 “다들 가족이 있으니 조심하느라 모이지 못했다”며 “그동안은 오가며 한두 명씩 얼굴 보는 게 다였는데 이렇게 모이니까 아주 반갑고 꽃구경도 하고 차도 마실 예정”이라고 말했다. 직장이나 동호회의 10인 이상 회식도 가능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제는 마스크 착용이 언제 끝날지 관심사가 됐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사는 김모(30)씨는 “공원이나 야외에선 늘 답답했는데 실외 마스크 착용까지 해제되면 바로 쓰지 않을 생각”이라며 “이젠 마스크를 쓰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이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예숙씨는 “콘서트 같은 곳은 몇 백명이 모일 텐데 마스크를 벗기에는 이르지 않나 싶다”며 “마스크도 한동안은 계속 써야 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가족 나들이 차 외출했다는 신남호씨(48)도 “실외에서 모이거나 돌아다니는 것은 이제 괜찮지만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향후 2주 동안 상황을 지켜본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방역을 근거로 299명으로 제한했던 집회·시위 규제도 풀린다. 이에 따라 대규모 집회·시위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6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몰린 민주노총 결의대회 등을 감염병관리법에 근거해 금지 조치했으며 경찰도 해당 집회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그렇지만 18일부터는 감염병관리법이 더 이상 집회·시위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면 인원 제한 없이 집회·시위가 가능하다. 정권 교체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전달하려는 노동·시민단체들이 더욱 거리로 쏟아질 전망이다. 경찰도 대응 방안을 고심 중이다. 지난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민주노총 집회·시위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지적을 받은 터라 대규모 집회 관리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시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면서 폭력이나 장시간 도로점거 등 불법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게 법 집행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향, 바실리 페트렌코 지휘로 브루크너 교향곡 2번 공연

    서울시향, 바실리 페트렌코 지휘로 브루크너 교향곡 2번 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이 21일과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러시아계 영국 음악가 바실리 페트렌코(46)의 지휘로 브루크너 교향곡 2번’을 선보인다. 당초 이 공연의 지휘자는 토마스 다우스고르(59)였으나 건강 문제 때문에 현재 런던 로열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페트렌코로 변경됐다. 페트렌코는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상임지휘자,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2018년 6월 서울시향 정기공연 무대에서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등을 지휘한 바 있다. 서울시향은 1부에서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피아니스트 키릴 게르스타인(43)과 협연하고, 2부에서는 브루크너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브루크너의 교향곡 2번은 대중성이 높은 작품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모두 쉼표’나 ‘브루크너 리듬’ 등 브루크너 교향곡의 대표 요소가 본격적으로 드러난다는 점에서 ‘숨은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키릴 게르스타인은 서울시향과 첫 번째 협연 무대다. 그가 연주할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은 곡 초반부의 서정적인 클라리넷 연주가 마지막 섹션에서는 행진곡풍으로 변형되는 등 진보적인 협주곡 형태가 돋보인다.
  • 유적정보 증강현실…‘모두의 몽촌토성’ 30일 출시

    유적정보 증강현실…‘모두의 몽촌토성’ 30일 출시

    한성백제박물관 소속 몽촌역사관은 몽촌토성의 유적 정보를 증강현실(AR) 기술로 제공하는 몽촌토성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30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앱을 통해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있는 몽촌토성 내 각 유적이 발굴된 지점에서 유적의 원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됐다. 몽촌역사관은 서비스 출시에 앞서 이용객 만족도 개선을 위해 오는 16일에 현장 시연을 진행한다. ‘모두의 몽촌토성’의 주요 콘텐츠는▲미리 알아보기(사전게임) ▲개로왕의 밀지: 첩자의 흔적(본게임) ▲유물 더 알아보기: 몽촌역사관(심화학습) ▲몽촌토성 길 찾기(길 안내) 4개 메뉴다. 이 가운데 ‘개로왕의 밀지: 첩자의 흔적’ 메뉴는 몽촌토성의 실제 유구와 유물이 출토된 현장에서 각 지점에 해당하는 설명을 확인하고, 연계된 스토리형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해 주요 지점을 답사하고, 증강현실(AR)로 구현된 몽촌토성의 유구·유물과 주요 인물들을 만나며 백제의 도읍이었던 몽촌토성의 모습을 학습할 수 있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비대면 중심 온라인 콘텐츠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몽촌토성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역사유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 집값 하락폭 축소…강남·송파·용산 상승 전환

    서울 집값 하락폭 축소…강남·송파·용산 상승 전환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지난달 서울의 집값 하락 폭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송파·용산구는 상승 전환했다.15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3월 서울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포함) 가격은 0.01% 떨어져 전달(0.04%)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다. 특히 용산구는 개발 기대감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호재로 집값이 0.06% 상승했다. 용산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전용면적 140.81㎡(10층)는 지난달 18일 40억 5000만원에 팔려 지난해 7월에 거래된 동일 면적 종전 최고가(33억원)를 경신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경부선·경의선 지하화, 한남뉴타운 등 각종 지역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집주인들이 시장에 내놨던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강남구(0.02%)와 송파구(0.06%)도 지난달 집값이 상승 전환됐고, 서초구(0.11%)는 전달(0.02%)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그러나 서울을 포함한 전국 집값은 지난달 0.02% 상승해 전달(0.03%) 대비 상승 폭이 줄었다.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며 반전 분위기가 감지되지만 여전히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압박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봄 이사 철과 맞물려 은행권이 전세자금대출을 재개하면서 전세 수요가 증가 전망에서도 전셋값 안정세는 이어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2월 2년 5개월 만에 하락 전환된 데 이어 이달에는 0.08% 떨어져 내림 폭이 한달 새 2배로 확대됐다. 아파트를 포함한 전국 주택종합 전셋값도 지난달 0.02% 하락해 2019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서울도 주택종합과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달 각각 0.06%, 0.12% 내리며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국 주택 월세는 지난달 0.14% 상승했다. 금리 인상과 높은 전세가 부담 탓에 월세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서울 주택 월세는 지난해 10월부터 상승 폭이 5개월째 축소됐다.
  • 지난달 주택 매매 상승폭↓, 전세 가격 하락전환…월세 가격↑

    지난달 주택 매매 상승폭↓, 전세 가격 하락전환…월세 가격↑

    한국부동산원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지난달 전국 매매가격 상승 폭이 축소되고 전세가격은 하락 전환 된 가운데 월세는 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으로 재건축, 양도세 및 종부세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종합(아파트·단독·연립 등 포함) 매매가격 상승률은 0.02%로 전월(0.03%)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0.04%→-0.01%)의 매매가격 하락 폭은 축소했지만, 수도권(-0.03%→-0.04%) 하락폭은 확대됐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를 포함한 지역(0.08%→0.07%)의 매매가격의 상승폭도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지역 주택종합 매매 가격은 대체로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강남권 재건축이나 고가주택 등 규제 완화 기대감에 따른 일부 지역의 가격이 오르며 하락폭이 소폭 줄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0.06%)은 매물 적체 현상이 계속되며 하락폭이 확대됐고 인천(-0.04%)은 신규 입주 물량에 영향을 받은 지역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강북 14개구 가운데 노원(-0.07%), 성북(-0.03%), 마포구(-0.02%) 등 강북 주요 지역의 매매 가격 하락세는 지속됐지만, 지역개발 기대감에 따라 용산구(0.06%)는 상승 전환되면서 대체로 하락폭은 소폭 축소됐다. 반면, 서울 강남 11개구 내 고가단지 중심으로 매매 가격이 상승 전환했다. 서초구(0.11%)는 한강변 고가단지 중심으로 신고가에 거래되며 상승폭이 확대했다. 송파구(0.06%)는 급매물이 소진되고 호가 상승을 보였고, 강남구(0.02%)는 압구정동 재건축이나 개포동·역삼동 중심으로 상승 전환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체로 가격은 상승했지만, 둔화세를 보였다. 광주(0.22%)는 역세권 인근과 중저가 매매를 중심으로, 부산(0.06%)은 정주 여건 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과 중소형 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하지만 대전(-0.12%)은 유성·서구 등 주요 지역 위주로 거래량이 감소했고, 대구(-0.43%)매물 적체 영향을 계속해서 받으며 하락했다. 전세 가격은 전국이 -0.02%로 전월(0.00%)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다. 서울(-0.06%→-0.06%)은 하락폭을 유지했지만, 수도권(-0.07%→-0.08%)은 하락폭 확대됐고 지역(0.06%→0.04%)은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 하락과 지역 상승폭 축소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전국 주택종합 월세 가격은 0.14%로 전월(0.1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0.07%→0.06%)은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수도권(0.14%→0.15%) 상승폭은 확대됐다. 지역(0.12%→0.13%) 상승폭은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은 높은 전세 가격 부담과 전세 대출금리 인상으로 월세 수요가 증가한 영향을 받았고, 수도권은 교통환경이 양호하거나 저평가 인식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지역 중에서는 세종(-0.83%)의 전세 가격이 하락하고 매물이 누적되면서 수요가 감소해 월세 가격이 하락했다.
  • 송파구 “문화로 힐링하세요”…‘예송미술관’ 재개관

    송파구 “문화로 힐링하세요”…‘예송미술관’ 재개관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예송미술관에서 다양한 미술전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년 가까이 백신접종 장소로 사용돼 전시가 중단됐던 예송미술관을 지난달 재개관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그간 코로나19로 활동 무대가 줄어들어 지역 문화예술계는 위축되고, 주민들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잃어버렸었다”며 배경을 밝혔다. 예송미술관은 송파구민회관(백제고분로 242) 1층에 자리한 437㎡ 규모의 전시장이다. 송파구 예술단체 전시, 청년예술가 초대전, 어린이 방학 기획전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시각예술작품을 연간 30회 이상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판화와 사진 전시다. 이하진 작가의 판화작품 30여 점, 이재현 작가의 예술사진작품 30여 점이 다음달 4일까지 전시된다. 앞서 재개관 첫 날부터 지난 1일까지는 ‘재개관 특별기획전’이 열렸다. 사과를 주제로만 작품 활동을 이어온 김연순 작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면회화작가 10인이 참여해 50여 작품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구는 곳곳에 자리한 전시시설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는 일러스트 전시 ‘그리는 하루, 그리운 하루’가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되며, 국내 유일의 공립 책박물관인 송파책박물관에서는 기획특별전시 ‘잡지 전성시대’가 오는 8월 30일까지 열린다. 박 구청장은 “내년에는 석촌호수 동호에 전시전문시설인 ‘아트갤러리’도 들어선다”면서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 이후 주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문화예술로 치유하며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잠실·수원 1채씩’ 이종섭 재산 23억… 이종호 본인 예금만 118억

    국토부 원희룡 제주에 주택 한 채추경호 도곡 아파트 등 40억 신고여가부 김현숙 5년새 20억 늘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 명단을 모두 발표한 가운데 8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에 송부됐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차녀 재산으로 총 23억 1152만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자 본인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송파구 잠실 아파트(15억 4000만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파트(7억 9900만원)를 보유한 다주택자다. 이 중 잠실 아파트를 5억 8800만원에 전세를 줬다. 이 후보자는 합동참모본부 차장 시절 서울 용산구 관사에 살며 아파트 두 채를 모두 임대해 ‘관사 테크’ 특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만일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관사에 입주할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아들과 딸 재산으로 총 160억 8290만원을 신고했다. 117억 9012만원에 달하는 본인 명의의 예금은 대부분 특허 수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20억 4400만원)를 소유하고 있다. 본인과 가족 명의의 재산으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총 44억 5084만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가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지낼 당시인 2017년 3월 신고한 재산은 24억 8856만원이었다. 당시와 비교하면 김 후보자 부부의 재산은 5년 만에 부동산과 현금이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 정도 늘어난 셈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총 40억 8825만원 상당을 신고했다.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22억 1500만원)를 보유하고 있고, 예금은 17억원에 달한다. 19억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배우자 명의로 제주시 소재에 7억 5096만원의 단독주택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총 31억 239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 글로벌 고배당주·순이익 상향 업종에 주목[양은희 PB의 생활 속 재테크]

    미국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도시 봉쇄 강화 등으로 인해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졌다. 미국 장·단기 금리 차 역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 주가 하락을 일으키는 요인들이 많았지만, 버팀목이 된 건 기업들의 실적이었다. 통화정책에 따라 과민 반응하기보다는 실물경제 상황에 주목하면서 실적 우량주 등에 관심을 두고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요국들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진입한다. JP모건, 블랙록, 델타 항공, TSMC 등은 이번 주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순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폭이 큰 업종으로는 에너지, 철강, 미디어·엔터 업종을 꼽을 수 있다. 순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폭이 큰 업종은 자동차·부품, 호텔·레저, 내구소비재 등이다. 기술주는 실적 발표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실적이 우수하면서 배당을 꾸준히 늘려 온 글로벌 고배당주에 대한 비중 확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국내 물가 상승세는 코로나19 이후 수요 회복과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 대외 부문 충격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원자재 가격 안정, 리오프닝 기대 등은 실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국은행의 선제 금리 인상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운용 상황을 평가하는 센트럴뱅킹사는 지난달 올해의 중앙은행으로 한국은행을 선정했다. 코로나19 이후 선진국 중 최초로 적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며 자산가격 상승, 가계부채 증가 관련 취약성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 데 기여했다는 게 선정 이유다. 국내의 경우 삼성전자·LG전자·LG에너지솔루션 등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전반적인 기업이익 추가 상향 가능성도 커졌다. 대내외 악재에도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77조원, 영업이익 14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7.8%, 영업이익은 50.3% 증가했다. LG전자도 1분기 잠정 매출액 21조 1091억원, 영업이익 1조 8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6.4% 증가했다. 최근 이익 전망치가 상향된 업종으로는 에너지, 반도체, 철강 등이 있다.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이나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시 구성하는 방안도 고민해 볼 만하다. 한국투자증권 송파PB센터 영업팀장
  • 주민·상가 함께 살리는 주차장 만든 송파[현장 행정]

    주민·상가 함께 살리는 주차장 만든 송파[현장 행정]

    “서울 송파구 거여동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거여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여동 상생주차장을 조성하게 됐습니다.”(박성수 송파구청장) 재개발이 진행되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기부채납지에 주민들의 숙원이던 주차장이 만들어졌다.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과 인근 상가 방문객 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13일 구에 따르면 상생주차장은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역점을 둔 ‘거여·마천 지역 종합발전계획’의 첫 성과물이다. 박 구청장은 계획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이어 갔다. 박 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상생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문제 해결은 물론 인근 상가 방문객들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확보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생주차장은 거여 2-1구역 미래공공용지 5636.9㎡에 174면 규모로 조성됐다. 지역 주민에게 배정하는 거주자우선주차구획(104면)과 방문객을 위한 공유주차장(70면)으로 구성됐다. 해당 부지는 재개발조합으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하반기 구에 귀속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2025년까지 교육·문화복합센터(가칭)가 들어선다. 하지만 구는 착공까지 3~4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주차장을 우선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교통 요충지로서 주민들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거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확충’에 힘쓰고 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방이동 노후복합공공청사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유휴 토지를 찾아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을 확충하고 그린파킹 사업과 주차장 공유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거여·마천 지역 종합발전계획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용역을 통해 ▲명품주거단지로 재탄생 ▲보행친화도시 조성 방안 ▲도로·교통체계 확충 ▲문화·복지시설 다양화 등 4개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으로는 거여 2-1구역에 교육문화복합센터를, 마천 4구역에 종합복지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성내천 복원, 천마공원 생태 명소화, 생활권 5분 이내 공원 조성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상생주차장 개장을 시작으로 거여·마천 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거여·마천 지역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해 새로운 명품주거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 유통업계, 새벽배송에 이어 ‘바로배송’이 대세

    유통업계, 새벽배송에 이어 ‘바로배송’이 대세

    주문하면 1시간 내 배송하는 퀵커머스(바로배송) 시장이 유통업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점포를 갖고 있는 마트나 편의점 등의 업체들이 각 점포를 물류센터로 쓰면서 바로배송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하고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점포를 거점으로 한 바로배송 서비스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롯데마트몰의 2시간 바로배송 서비스는 지난 1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배송 건수가 약 30% 증가했다. 롯데마트몰의 2시간 바로배송은 올해 안에 50개 수준으로 거점매장을 늘리기로 했다. 이미 새벽배송 서비스가 자리잡은 경쟁사 사이에서 바로배송에 집중해 규모를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도 최근 퀵커머스인 ‘쓱고우’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강남대로 인근에 자체 물류센터를 만들어 신선식품, 식료품, 생필품 등 3000여 개의 상품을 1시간 안에 배송한다. 이마트 본사가 직접 하는 첫 퀵커머스 사업이다. 이마트는 차별화 전략으로 스타벅스 커피와 와인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도 유기농 신선식품과 밀키트 배송을 위해 강남구와 송파구에 각각 물류센터를 마련했다. ‘브이마트’란 이름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곧 제공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퀵커머스를 올해 안에 전국 단위로 키울 계획이다. 제조업체도 퀵커머스 시장에 뛰어 들었다. SPC그룹은 도보 배달서비스 중개 플랫폼인 ‘해피크루’를 최근 선보였다. CJ그룹의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은 올해 도심 물류거점 6곳을 열고 ‘오늘드림’ 서비스를 확대한다.
  • 노원구, 서울시 자치구 중 공공기관 신뢰도 가장 높다

    노원구, 서울시 자치구 중 공공기관 신뢰도 가장 높다

    2021 기준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공공기관 신뢰도’ 송파구와 공동 1위 서울 노원구는 ‘2021 서울서베이 조사’에서 가장 높은 공공기관 신뢰도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6일 발표한 2021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 및 지역사회조사 결과 노원구는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도’ 항목에서 송파구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가족, 친구, 이웃 등에 대한 신뢰도 또한 1~3위의 상위권을 기록하며 공공기관과 시민사회 양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노원구민의 행복지수는 3위를 차지했다. 평소 여가생활의 만족도를 묻는 항목에서는 5위에 올랐다. 지난해 16위와 비교했을 때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녹지환경 만족도도 7위에 올라 지난해보다 순위가 높아졌다. 야간 보행환경 만족도는 8위, 주거지역 주차장 이용 만족도는 5위, 지역의 공교육 환경 만족도를 묻는 항목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서울서베이 조사는 서울에 사는 만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2만 가구(가구원 4만 441명)가 참여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지표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조사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점이 의미 있다”며 “아직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도 구 정책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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