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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 유명상표 도용/가방 9억어치 시판/업자 5명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부장검사 조용국)는 8일 강덕용씨(35ㆍ경기도 미금시 평내동 진주아파트 102의307)와 임남재씨(33ㆍ서울 서초구 방배동 817의28) 등 무허가 가방제조판매업자 4명과 가방원단 공급업자 김복노씨(37ㆍ서울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 4동405호) 등 모두 5명을 상표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강씨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남양주군 별내면 퇴계원리 208의2에 40평짜리 무허가 가방공장을 차려놓고 김씨로부터 비닐원단을 공급받아 프랑스유명상품인 「루이비통」상표를 붙인 손가방 2천6백여만원어치를 만들어 이태원ㆍ남대문일대 상가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 등 3명은 지난해 2월부터 프랑스상표인 「샤넬」 등을 붙인 핸드백 9억여원어치를 시중에 팔아왔다는 것이다.
  • 강도 살인범에 잇단 사형 구형/“잔인한 범행… 최고형 마땅”

    ◎자녀앞에서 주부폭행 20대엔 “무기” 서울지검 동부지청 백오현검사는 2일 대낮에 주부만 있는 집에 들어가 10차례에 걸쳐 금품을 털고 살인을 저질러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원식피고인(24ㆍ서울 송파구 마천1동 354의29)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피고인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논고에서 『피고인은 아무런 저항능력이 없는 주부를 장롱속에 가두고 살해하는 등 범행수법이 잔인해 정상참작의 여지가 없다』고 사형 구형이유를 밝혔다. 이피고인은 지난해 9월20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3동 195의45 안모씨(34ㆍ주부) 집 안방에 들어가 안씨를 흉기로 위협,장롱속에 가둔뒤 현금 10만원 등 2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려다 안씨가 소리치자 흉기로 가슴 등을 찔러 숨지게 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강도행각을 벌여온 혐의로 구속기소 됐었다. 【부산】 부산지검 동부지청 조한욱검사는 임천택피고인(41ㆍ무직ㆍ부산시 강서구 대저2동 371)에 대한 강도살인사건 결심공판에서 강도살인죄를 적용,사형을 구형했다. 【광주】 광주지검 형사1부 박현상검사는 어린아들 앞에서 가정주부를 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옥씨(28)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김피고인에게 강도 강간죄 등을 적용,무기징역을 구형했다.
  • 문선명씨 생일잔치 초호화판/1억짜리 금관등 선물 수억대(조약돌)

    ○…1일 상오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통일교 교주 문선명씨의 70회 생일잔치가 루이스아돌프 전 볼리비아대통령,손산 민주캄보디아연립정부총리 등 전ㆍ현직 외국 국가원수 12명과 1백30여개국 통일교 선교대표 등 외국인 2천여명 및 국내 신도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문씨는 주먹크기의 순금지구의와 순금송학,프랑스제 보석 등 수억원어치의 선물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주최측은 또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참가자들에게 3천원짜리 축하케이크를 나눠주는 등 과소비 측면을 보여 일부의 빈축을 샀다. 특히 이날 문씨와 부인 한학자씨(47)가 받은 금관은 신라시대의 금관을 본뜬 것으로 모조루비와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었으며 문씨의 것은 금 2백돈쭝,한씨의 것은 1백50돈쭝으로 만들어진 시가 1억여원 및 7천여만원 짜리라고.
  • 분당 투기복덕방등 28곳 적발/입주권 전매ㆍ정보지 발행…23억추징

    ◎국세청,15곳 고발… 당첨권 무효처리 아파트당첨권이나 주택청약예금통장 등을 변칙적으로 매매ㆍ중개해 온 복덕방과 부동산정보잡지 발간업체들이 무더기로 세금을 추징당했다. 국세청은 30일 매매 및 중개ㆍ알선이 금지된 아파트당첨권과 주택청약예금통장 등을 거래한 부동산중개업소 24곳과 이를 광고한 부동산정보잡지 발간업소 4곳등 28곳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이들로부터 모두 23억1천여만원의 각종 세금을 추징하는 한편 이 가운데 15개 업소를 관계당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이들이 거래한 주택청약예금통장 가운데 아파트분양에 당첨된 7명에 대해서는 당첨권을 무효처리 했으며 잔여통장 29개에 대해서는 주택은행에 통보,제3자가 분양신청할 수 없도록 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분당시범아파트 분양현장에서 투기를 조장한 중개업소들로 정밀세무조사 결과 ▲조합주택입주권 매매 65건 ▲주택청약예금통장 취득 29건 ▲통장전매로 아파트당첨 7건등 모두 1백14건의 법규위반 사실이 드러났다. 국세청은 이들 업소 외에도 현재54곳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 결과 투기혐의가 밝혀지면 중과세 및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적발사례는 다음과 같다. ▲이윤상씨(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2지구 한신아파트 108동 1101호)는 부동산정보지 발간업체를 운영하면서 부동산중개인 2백∼3백명을 회원으로 가입시켜 주택청약 예금통장의 거래 등을 광고 게재해 주고 월회비 4만5천원씩을 받았다. ▲부동산중개업소인 「도시주택개발」대표 양성만씨(서울 노원구 상계동 602의 108)는 개인명의로 상계ㆍ중계동지역 주택조합입주권 30개를 매입,단기양도해 3천5백만원을 벌었다. ▲최승민씨(서울 서대문구 홍제2동 156의 242)는 뚝섬지역주택조합을 관리하는 것을 기화로 6명을 주택조합에 가입시켜 주고 1천8백만원을 사례비조로 받았다. 또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일대 대지 5천여평을 알선해 주고 사례금 7천만원을 받았으나 소득세신고를 하지 않았다. ▲오교열씨(회사원ㆍ서울 송파구 오륜동 기자촌아파트 113동 802호)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대 대지 2천2백25평을 교직원주택조합에 매매알선하면서 실수요자인 주택조합이 땅을 살 경우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는데도 자신이 애써 면제시켜 준 것처럼 속여 주택조합으로부터 사례금 4억1천7백만원을 받았다. ▲「평화부동산」 대표 김순심씨(서울 구로구 독산본동 삼승아파트 7동 305호)는 구로구 구로동 소재 5백14평을 중개하면서 양도가액인 10억2천8백만원을 5억6천5백만원으로 낮춰 가짜계약서를 만들도록 도왔다. ▲「원희부동산」 대표 황호선씨(서울 성동구 구의동 209의17)는 주택청약예금통장 36개를 사들여 이 가운데 28개를 전매,6백만원의 차익을 얻었다.
  • “근로자 손해배상 산정할땐 예정된 임금인상 기준해야”/대법원

    근로소득자의 손해배상액을 산정할때는 호봉승급 등에 따라 분명히 인상될 급여를 기준으로 배상액을 계상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새로운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제(재판장 이일규대법원장 주심 김덕주대법관)는 29일 조성우씨(서울 강서구 화곡2동 881의23)가 변종선씨(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 79동301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 조씨에게 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교통사고를 당해 직장을 잃은 조씨는 사고당시 근무하던 한국전기통신공사의 보수규정에 따라 해마다 1호봉씩 승급하면서 받을 인상될 급여를 기준으로 손해배상액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었다. 이번 판결은 가해자가 장차 피해자의 임금이 인상될 것이라는 사정을 미리 알았을때에 한해 인상될 임금을 기준으로 배상해야 한다는 지난81년의 대법원 판결을 9년만에 스스로 뒤집은 것이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사고로 인해 노동력을 상실했을 경우 사고당시의 소득기준으로 배상을 하는것이 원칙이나 장차 임금의 증가를 확실히 예측할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있을 때에는 증가될 임금을 기준으로 손해배상액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 경우 피해자의 임금이 장차 증가될 것이라는 사정을 가해자가 미리 알지 못했더라도 그 배상은 증가될 임금을 기준으로 해야한다』고 판결했다.
  • 17억대 「보증보험증권」 사기/검찰

    ◎한패 15명 구속… 4백여명 추적/변제능력 없는 보증인 세워 증권받아/부동산ㆍ물품 산뒤 되팔아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진형구부장검사ㆍ김종길검사)는 24일 유재한씨(50ㆍ전과25범ㆍ중랑구 망우1동 133의28)와 이성근씨(32ㆍ서초구 반포동 경남아파트 2동1209호) 등 보증보험증권사기단 1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임덕남씨(47ㆍ마포구 대흥동 18의43)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은 또 대한보증보험대리점 경영주 조중장씨(45ㆍ성북구 장위1동 225의76) 등 18명을 수배했다. 유씨 등은 채무변제능력이 없는 사람을 보증인으로 내세워 대한보증보험으로부터 지급이행보험증권을 발급받은뒤 이 증권으로 거래회사로부터 물건을 구입하거나 빌리고는 물건값을 갚지 않는 수법으로 모두 17억5천2백여만원을 사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채무변제능력이 없는데도 문서를 위조해 보증을 서주는 전문보증인,전문보증인을 소개해주는 브로커 등이 한패가 되어 대한보증보험대리점 경영주 등과 짜고 지급이행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는 방법을 써왔다. 이날 구속된 최영삼씨(48ㆍ전과2범ㆍ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 433동304호)는 지난87년 9월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대한보증보험 두성대리점 주인 조중장씨로부터 5천만원짜리 리스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아 한국개발리스사로부터 5천만원어치의 컴퓨터를 대여받아 이를 처분하는 등 모두 1억여원을 가로챘다는 것이다. 대리점주인 조씨는 함께 구속된 보험브로커 박장식씨(39ㆍ전과3범)로부터 전문보증인 정모씨의 인감증명서를 교부받아 리스보험청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보증인 신윤오씨(59ㆍ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153의10) 등은 18평짜리 아파트 한채를 산뒤 인감증명서와 부동산등기부등본 등을 30통씩 발급받아 보증을 서준뒤 다시 이 아파트를 팔아 아파트를 산 사람에게도 피해를 입혔다. 이진희씨(39ㆍ송파구 거여동 213의30)는 지난88년 7월 보험증권을 내고 중소기업은행에서 경매한 부동산을 산뒤 집값을 다 내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되팔아 4천2백여만원을 가로챘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날『이번 수사에서 드러난 보증보험 사기범으로 추정되는 2백여명과 전문보증인 1백55명 브로커 20명 등 4백여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속된 사람은 ▲유재한 ▲이성근 ▲박장식 ▲최영삼 ▲신윤오 ▲이진희 ▲유삼만(38ㆍ전과6범) ▲이말룡(51ㆍ전과5범) ▲추순련(64) ▲김진수(45ㆍ전과7범) ▲강무영(49ㆍ전과2범) ▲김병덕(37ㆍ전과2범) ▲김기주(51) ▲차승남(33ㆍ전과4범) ▲정행영씨(51) 등이다.
  • 27곳 협박 용의자 추적

    지난해 연말 서울 강남ㆍ여의도일대 가정집 27곳에 배달된 협박편지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김모씨(28ㆍ회사원ㆍ서울 송파구 석촌동)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김씨의 집과 김씨가 근무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A문구사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수사에 나섰다.
  • 서울 가구증가율 급증… 핵가족 가속화/89년인구센서스에서 본 실태

    ◎중구ㆍ성북ㆍ종로인구 매년 감소/가구당 평균 3.8명… 19세 이하,남자 52%/직장찾아 상경,20대층은 여자가 더 많아 89년도 상주인구조사 결과는 ▲증가율 둔화 ▲가구 증가율 급증에 따른 핵가족화현상 ▲노령인구의 증가 ▲성별 불균형의 심화 등으로 특징 지을 수 있다. 서울시 인구증가의 큰 원인이 돼 왔던 사회증가율이 88년 1.94%에서 89년엔 1.77%로 0.17% 포인트나 낮아져 인구증가율 둔화를 도와주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2.82%에 이르는 증가율은 인구 과밀의 심각성을 덜기엔 턱없이 높은 비율이다. 지난 85∼87년 사이 사회증가율은 0.34∼0.89%로 자연증가율 1.09∼1.1%를 크게 밑돌았으나 올림픽이 열렸던 88년에는 1.94%로 급증,서울시 인구 1천만 돌파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었다. 89년엔 사회증가율이 다소 둔화되긴 했으나 같은 기간 경기ㆍ인천지역의 인구급증 추세에 가속이 붙어 무려 5%를 넘는 기록적 증가율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수도권의 인구는 1천8백만을 넘어 전국 인구의 절반 가량인 2천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 인구의 출산등에 의한 자연증가율은 80년이후 계속 감소해왔으나 89년에는 1.05%로 88년 1.01%에 비해 0.04% 포인트(7천8백1명) 증가했다. 이는 베이비 붐 시대에 출생한 인구가 출산 적령기에 도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인구밀도는 1㎢당 1만7천4백70명으로 88년 대비 4백80명이 증가,세계 주요도시(5백만명 이상)와 비교해 3위,1백만명 이상 도시와 비교하면 11위권 정도로 추정된다. 80년 이후 지난 10년간 증가한 인구는 2백21만2천4백15명으로 대구시 인구와 맞먹는 규모이며 연평균으로는 종로구 인구만큼,89년엔 포항시(30만)만큼이 늘어난 셈이다. 사회적증가의 요인이 되는 시외 전입 인구는 직장 이동 취직 구직 등 직업관계가 66%를 차지,역시 직업과 관련한 전입이 가장 많았으며 자녀교육을 위한 이사도 12.2%나 됐다. 전 거주지는 경기도가 38.7%로 3분의 1을 넘고 있으며 강원도 7.49%,전남 6.69%,인천 6.74%,전북 6.39%의 순으로 경기ㆍ인천 등 서울근처에 일단 머물렀다가 서울로 전입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경기ㆍ인천지역의 인구급증 현상이다. 경기도의 89년 인구증가율은 무려 6.7%로 88년 4.4%보다 2.3% 포인트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 5년(84∼88년) 평균 증가율 5.44%에 비해서도 1.26% 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특히 인구유입등으로 인한 사회적 증가율이 5.28%로 나타나 인구 급증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의 경우는 1년 사이 6만1천여명(11.3%)이,부천시는 5만8천여명(10.06%)이 폭증하는 기현상까지 나타냈다. 인천시 역시 상주인구가 1백75만4천3백76명으로 88년 대비 6.71%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같은 경기ㆍ인천지역의 인구증가,특히 사회적 증가율의 급증은 결과적으로 「서울전입 대기」 인구가 그만큼 있다는 예고이기도 하다. 서울시의 가구 증가율은 인구 증가율을 배나 앞질러 5.95%에 이르고 있다. 또 가구당 인구도 80년 4.5명에서 89년 3.8명으로 줄어 핵가족화 추세의 가속화를 말해주고 있다. 연령별 인구를 보면 19세 이하의 성별 불균형이 계속돼 남자가 52.05%로 여자보다 4.1% 포인트나높게 나타나 큰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비해 20∼24세 사이는 여자가 52.5%로 오히려 남자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경제활동을 위한 젊은 여성들의 서울전입이 늘었기 때문이다. 15∼64세 사이 노동력 인구의 비율은 71.65%로 「89년 전국 노동력 인구비율 68.8%」보다 2.85% 포인트 높아 노동가능인구가 타 시ㆍ도보다 서울에 더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령인구는 70년 1.89,75년 2.10,80년 2.49%에서 86년 3%대에 진입한 이후 89년엔 3.43%로 증가,노인대책의 시급함을 보여 주고 있다. 경기도는 전체 인구의 50.35%가 남성,49.7%가 여성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50세 이후의 경우 여성이 남성을 21.63%(8만1천5백6명)나 앞지르고 있어 여성 수명이 남성보다 길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경기도의 도ㆍ농별 인구를 비교하면 해마다 농촌 인구가 줄어든 대신 도시 인구는 계속 증가,88년 76.5% 대 23.5%였던 도ㆍ농 인구비율이 89년에는 80.3% 대 19.7%로 크게 변화되고 있다. 서울 강남ㆍ북의 비율은 5백9만9천8백38명(48.28%) 대 5백47만6천9백56명(51.8%)으로 점차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0년에는 40.4 대 59.6으로 강북 인구가 훨씬 많았으나 해마다 강남 인구가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거의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 구별로는 송파구가 8만9천29명(16.6%)이 늘어 가장많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다음이 노원구(6만1천6백31명 15.1%) 양천구(3만5천6백72명 7.8%)순이었으며 중ㆍ성북ㆍ종로구 등은 각각 2.2,1.6,1.6%가 감소했다. 송파구의 증가 원인은 올림픽 선수촌아파트및 패밀리 아파트의 입주와 풍납ㆍ거마지구 환지정리에 따른 주택 신축,방이ㆍ오금ㆍ가락ㆍ문정동의 개발사업 등 때문이다. 노원구는 상계ㆍ중계ㆍ하계동지역의 계속된 아파트 신축,양천구는 목동 개발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구 감소지역인 중ㆍ종로ㆍ성북구는 도시재개발및 도로확장,주거지역의 상가화 등이 원인이다. 구별인구는 성동구가 78만2천8백1명으로 제일 많고 중구가 19만2천8백43명으로 가장 적다. 서울시 거주 외국인 인구는 1만3백47명으로 국적별로는 미국 3천3백47,중국 3천1백76,일본 1천6백9,독일 3백63,영국 2백95명 순이다. 지난 87년까지는 중국인이 가장 많았으나 88년부터 미국인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의 이같은 인구수는 중경(1천4백만) 상해(1천2백만) 도쿄(1천2백만)에 이어 세계 4위권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인구 유입시 전입후 주거형태는 전세가 54.1%로 절반을 넘고 있으며 월세가 24.1%,자가도 12.4%나 됐다.〈조명환기자〉
  • 수영장 탈의실서 질식 소동/국교생 17명/보일러실 연소가스 새나와

    ◎심한 구토… 1명은 중태,입원 13일 하오5시30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 193 제일수영장(주인 이영ㆍ45) 여자탈의실에서 수영을 끝내고 옷을 갈아입던 이지혜양(13ㆍ중대국교 6년) 등 여자어린이 17명이 갑자기 구토를 하면서 쓰러져 부근 잠실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중 16명은 치료는 받고 하오10시쯤 귀가했으며 상태가 나쁜 이양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양은 『수영을 끝낸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영장밖에 세워 둔 미니버스를 타려는 순간 심하게 어지러움증을 느끼며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양과 함께 수영을 했던 윤혜숙양(13ㆍ교대부국 5년)은 『수영을 하고 나와 탈의실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는 순간 어지러워졌는데 옆에 있는 친구들도 머리를 감싸쥐며 쓰러지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영장의 물을 데우는 지하2층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경유연소가 환풍기가 작동되지 않는 바람에 지하1층 수영장으로 스며들어 질식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수영장관리인 강태종씨(30)를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수영장이 지하에 있는 관계로 가스배출기를 설치,사용해 왔으나 최근 가스배출기가 고장나 작동하지 않았는데도 수리하지 않고 방치해 두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어린이들을 치료했던 잠실병원 내과의사 황문호씨는 『냄새가 없었고 구토증세를 보인 점으로 미루어 어린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같다』고 말했다.
  • 퇴폐이발소 업주에 징역 1년형을 선고

    서울형사지법 장경삼판사는 12일 퇴폐이발관을 운영하다 공중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임수길씨(46ㆍ서울 송파구 석촌동 282의7)에게 징역1년을 선고했다.
  • 음주운전 봐달라 50만원을 건네줘/40대 회사간부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서광연씨(45ㆍK엔지니어링이사ㆍ서울 송파구 가락동 1의2 현대아파트 32동 1302호)를 뇌물공여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로 구속했다. 서씨는 이날 상오1시30분쯤 직장동료들과 술을 마신뒤 서울 1 소1625호 소나타승용차를 운전하고 집으로 돌아가다 서초구 포이동 영동교 앞길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서초경찰서 소속 조성창순경(33)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1㎞쯤 달아나다 뒤쫓아간 조순경에게 붙잡혔다. 서씨는 붙잡힌 뒤에도 음주측정결과 구속기준치((0.35%)가 넘는 0.53%로 나타나자 조순경에게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5장을 건네주며 『잘 봐달라』고 청탁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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