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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질환자 감금·폭행/임마뉴엘 수도원/정상인도 강제수용

    ◎원장 등 2명 영장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8일 기도원수용자들을 상습적으로 감금,폭행해 온 임마뉴엘수도원 원장 전재희씨(75·종로구 구기동 230의71)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전씨의 아들 치호씨(42·목사)를 불구속입건했다. 전씨등은 80년부터 서울 종로구 구기동 226 일대에 3백50여평규모의 기도원을 차려놓고 정신질환자들을 수용하면서 92년 수용자 이모씨(73·송파구 거여동)의 발목을 쇠사슬로 묶고 상습적으로 때리는등 그동안 58명의 수용자들을 폭행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쇠창살이 설치된 10개의 방을 만들어 놓고 식사비명목으로 매달 수용자 한사람에게 20만원씩 모두 1천1백여만원을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도원에서는 지난달 2일 치료중이던 정모씨(59)가 같은 방에 수용돼 있던 백준식씨(46)에게 온몸을 구타당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 2인조 택시강도 2건 잇따라 발생

    2일 상오 2시50분쯤 서울 성동구 구의동 208의8 앞길에서 서일교통 스텔라택시(운전사 김환욱·41)를 타고 가던 20대 남자 2명이 김씨의 손을 흉기로 찌른 뒤 현금 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에앞서 이날 상오 2시20분쯤 송파구 송파2동 97의12 주택가 골목길에서 서울2하7479호 개인택시(운전자 권덕수·40)를 타고가던 20대 남자 2명이 권씨를 흉기로 위협,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 시내버스 임금교섭 또 결렬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조 서울시지부는 2일 하오 서울 송파구 신정동 교통회관에서 제10차 임금교섭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이날 교섭에서 서울시지부는 기본급 9%인상,상여금 50%추가인상등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사측은 기본급 4%,무사고수당 월1만원 인상등을 고수,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사양측은 노사대표가 계속 만나 교섭을 벌이기로 했다.
  • 대형건물 65% 화재 무방비/감사원,4대도시 조사

    ◎백화점·호텔 등 방화시설 엉망 □적발업소 백화점/롯데·현대 무역센터점·태평 데파트 호텔/리버사이드·삼정·인천 송도비치 백화점 극장 병원등 대형건물의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전기배선등 시설이 불량해 화재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일 서울 부산 인천 대전의 대형건물 4백74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전체의 64.5%에 이르는 3백6개 건물에서 모두 6백1건의 소방시설및 전기가스시설 불량사항이 지적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 잠실의 롯데백화점은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예비전원이 규정치인 24V에 크게 미달된 5V에 불과,정상작동이 되지 않는 것으로 적발됐다.또 2만ℓ들이 탱크와 탱크실 사이의 방화문에 자동폐쇄장치가 설치되지 않았으며 각층 창고에 상품을 과다적재,스프링쿨러의 작동에 장애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8층의 콘센트 배선을 절연전선이 아닌 비닐전선으로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의 스프링쿨러는 관리소홀로 작동이 되지 않았으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관광호텔은 지하2층 피난계단을 카바레 탈의실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국도극장등 대형공연장에는 옥외 피난계단이 설치되지 않았으며 파고다극장등 15개 소극장은 관람석을 너무 많이 설치,통로가 비좁아져 불이 나면 대형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 종로구 창신시장등 시장·상가는 프로판가스를 옥내에 보관하거나 가스누설자동차단장치를 설치하지 않았다. 특히 서울 남대문 국제화재빌딩,세종로 현대해상보험빌딩,종로구 수송동의 대한재보험빌딩,중구 대흥동의 대한생명보험빌딩등 재해보험회사의 건물도 화재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교통회관은 4층부터 12층까지 피난계단 입구에 칸막이를 해 사무실로 쓰고 있는 것으로 적발됐다. 이밖에 소방시설이 미비하다고 지적받은 주요건물은 인천 송도비치호텔·대전 유성관광호텔·서울의 중구 을지로 삼성빌딩과 선경빌딩·서초구 반포동경남쇼핑센터·동작구 사당동 태평데파트백화점·중구 황학동 동화카바레·서울 중구 회현동 아시아나빌딩·남대문 럭키빌딩과 대우센터·이대부속병원·여의도 성모병원·백병원·한양대병원·서울기독병원등이다. 감사원은 서울시와 5개 직할시의 소방검사담당자 2백90명 가운데 73명이 무자격자로 조사됐으며 소방검사도 건축물의 용도 구조 설비등을 고려하지 않고 시설규모만을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실시돼 이같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 퇴근길 소방사 교통사고 사망

    지난 28일 하오9시35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산물센타앞에서 승용차를 몰고 퇴근하던 강남소방서 수서파출소 강재면소방사(35)가 지하도위 난간을 들이받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숨진 강씨가 일단 운전부주의로 인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있으나 과로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 음주 육군대위 6명/소란항의 시민 폭행

    지난 28일 하오 11시40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92 술집 「고래사냥」에서 육군종합행정학교 헌병대 소속 조인수씨(29)등 대위 6명이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우다 이에 항의하는 옆자리 손님 2명을 집단구타해 상처를 입혔다. 이들은 이날 술집에서 큰 소리로 떠들며 자기들끼리 시비를 벌이다 옆자리에 앉아있던 김모씨(34·버스운전사·송파구 문정동)등 시민2명이 『조용히해달라』며 항의하자 김씨등의 멱살을 잡고 넘어뜨린뒤 발로 짓밟는등 집단구타,김씨의 코뼈를 부러뜨리는등 각각 전치2∼3주의 상처를 입혔다.
  • 쌍용그룹타운 조성/상명여중고 자리에/연말착공 98년완공

    쌍용그룹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상명여자중고등학교 자리에 대규모 그룹타운을 세운다. 쌍용그룹은 28일 이 학교와 부지(5천6백평) 매입계약을 맺고 오는 연말 착공,98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매입 가격은 3백90억원이며 총 공사비는 3천억원이다. 쌍용타운에는 25층,20층,12층짜리 3개 건물이 들어서며 입주할 계열사는 (주)쌍용,양회,정유,자동차,건설,제지,중공업,고려화재 등 8개사이다.쌍용그룹 계열사는 중구 저동 본사 외에 송파구 잠실의 제지 등 4곳에 나눠 입주해 있다. 쌍용그룹은 지난 1월 재무부로부터 부동산 취득 및 투자계획 승인과 주거래 은행의 투자승인을 마쳤다.
  • 시내버스 「늑장운행」 장기화 될듯

    ◎6대도시 임금협상 결렬/출퇴근길 시민들 큰불편 요금인상과 동시에 서울·부산·인천·광주·대구·대전등 전국 6대 도시 시내버스 운전사들이 임금인상을 명분으로 과속안하기등 준법운행태업을 강행,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전국자동차노조 서울시지부 강성천위원장등 노조대표 6명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임동철노사위원장등 사측대표 5명은 28일 하오3시부터 1시간30여분동안 서울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에서 제9차 임금인상협상을 벌였으나 또다시 결렬됐다. 이에따라 전국 6대도시에서의 시내버스 준법운행태업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노조측은 기본급 9%,상여금 50%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사측이 기본급 4%,무사고수당 1만원 인상안으로 맞서 협상이 결렬됐다. 노사양측은 2일 제10차 임금인상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등 5개 지부는 서울지부의 방침에 동조,이날 같은 시간에 준법운행태업에 들어갔다. 이때문에 버스 한대당 운행횟수가 하루평균 7∼8회에서 5∼6회로 줄었고 운행시간도 노선에 따라 30분∼1시간정도씩 늦어졌다. 서울등 전국 6대 도시의 시민들은 기다리던 버스가 제때 도착하지 않거나 운행시간이 평소보다 20여분이상 더 걸려 직장에서 지각사태가 속출했다. 이날 상오 서울 동작구 사당전철역 부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김주희씨(37·여·동작구 사당2동 산27의3)는 『과속난폭운행이 이 기회에 근절될 수 있으면 다행이나 협상이 타결되면 예전처럼 같은 모습을 보일 게 뻔하다』면서 『자기네 이속만 차리고 노사갈등의 내부문제를 시민에게 전가하려는 발상은 아무리 「준법운행」이라고 하더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날 부산시내 곳곳에서는 출근길 버스승객과 운전사사이에 시비가 빚어졌는가 하면 각종 대형공사로 가뜩이나 교통체증이 심한 일부지역 시민들은 시내버스의 거북이운행으로 분통을 터뜨렸다. 대구시내에서도 종래 5∼10분 간격으로 운행되던 배차시간이 8∼15분간격으로 운행됐으며 이를 모르는 시민들은 버스를 기다리다 못해 택시잡기경쟁을 벌였다. 광주시내 9개 시내버스노조는 준법운행을 위반한 노조원들을 제재하기도 했다.
  • 쓰레기 종량제/시범실시 33곳 확정/현수수료체계 유지… 취지 퇴색

    쓰레기 종량제가 시도 자치단체들의 소극적인 태도와 실시방법에 대한 혼선등으로 시범실시단계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환경처는 23일 오는 4월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가 시범 실시되는 지역의 명단과 세부시행계획을 시·도로부터 보고받아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부산·대구등 9개 시도가 시·군·구단위별로 시범실시하며 서울·인천등 6개 시도는 읍·면·동단위별로 종량제를 도입하는 것으로 돼있다. 그러나 수수료의 경우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등 광주를 제외한 5개 대도시는 쓰레기수수료 대폭인상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을 우려,현재와 같은 수수료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되 기본이상으로 버리는 쓰레기만 추가봉투를 사도록 했다. 이는 현행 수수료체계와 배출량에 따라 요금을 물리는 종량제를 혼합한 것이어서 배출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수수료에 차등을 두겠다는 쓰레기종량제의 기본취지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또 추가봉투값도 환경처는 쓰레기 감량화를 유도하고 쓰레기처리비용을 현실화하기 위해 기본봉투값의 2배인 3백35원(20ℓ)씩받도록 지침을 내려보냈으나 서울시는 2백20원,대구는 1백10원으로 책정됐다. 시범실시지역도 제도실시에 따른 혼란과 형평성을 우려,대폭 줄었는데 서울의 경우 성북·송파·중구등 3개구 전체에서 6개동으로 축소됐다. 또 수수료체계를 종량제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경기등 11개 시·도도 아직까지 기본봉투와 추가봉투의 가격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종량제 시범지역은 다음과 같다 ◇서울 ▲성북구 성북1동 성북2동▲송파구 잠실5동 문정2동▲중구 태평로1가동,소공동
  • 성폭행여자 애인 청부폭행 귀잘라

    서울송파경찰서는 21일 사채업자 문신철씨(40·송파구 잠실본동 189)와 「영산파」 청부폭력배 주지용씨(25·구로구 구로동 166)등 4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종희씨(25·양천구 신월2동)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달 1일 상오 2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상에서 문씨가 성폭행한 문모양(22)의 애인 이모씨(25·인쇄업)에게 『애인과 헤어지라』고 협박하며 이씨의 왼쪽 귀를 흉기로 2㎝가량 자르는등 이씨를 2차례에 걸쳐 납치,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 시한부 종말론 헌금 신도에 40% 책임/서울지법

    서울민사지법 합의12부(재판장 심명수부장판사)는 19일 서모씨(41·주부)가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하던 서울 송파구 석촌동 「다베라선교회」대표 하재호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 하씨가 서씨를 속여 거액의 헌금을 가로챈 사실이 인정된다』며 원고 일부승소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서씨도 설교만 믿고 8천만원이라는 거액을 헌금한 잘못이 있으므로 40%의 과실이 인정된다』며 『하씨는 이를 제외한 4천8백만원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 이영덕부총리 7억5천만원/남재희노동은 12억4천만원

    ◎공직자 22명 등록재산 공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영식)는 18일 이영덕통일부총리등 신임장·차관과 1급승진자 22명의 등록재산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에서 이부총리는 7억5천4백55만4천원,김숙희교육부장관은 5억3천1백36만2천원,남재희노동부장관은 12억4천1백32만8천원을 각각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명교통부장관은 6억7천5백40만9천원,박윤흔환경처장관은 6억6천5백만7천원,이상희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은 18억8천2백7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공직자윤리위는 이번 등록재산을 3개월동안 심사해 오는 5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윤리위는 이날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지난달 신고마감한 공직자재산변동사항을 오는 28일 공개하기로 했다. ◎신임 장·차관 등 공직자22명 재산공개 내역 ▷이영덕 부총리겸 통일원장관◁ △본인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단독주택(대지 86평) 3억4천9백17만3천원 ▲예금 3억1천1백7만4천원등 총 6억6천24만7천원△배우자 ▲예금 3천7백89만7천원△장남 ▲예금 5천6백41만원▷김숙희 교육부장관◁ △본인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단독주택(대지 48평)1억4천7백49만8천원 ▲예금 2억5천9백5만2천원등 총 4억6백55만원△모 ▲예금 1억2천4백81만2천원 ▷남재희 노동부장관◁ △본인 ▲충북 청주시 봉명동1515 대지 192.5㎡ 5천7백75만원 ▲충북 청원군 미원면 종암리 임야·전 82,892㎡ 1억1백31만2천원 ▲충북 괴산군 도암면 노암리 임야·전 26,745㎡ 5천7백26만4천원 ▲충북 청원군 남이면 외천리 임야 41,256㎡ 8천2백50만6천원 ▲서울 양천구 신정4동 단독주택(대지 1백34평)4억7천8백20만6천원 ▲예금 2억3백44만원등 총 10억3천47만8천원△배우자 ▲예금 1억8천7백95만원△4녀 ▲예금 2천2백90만원 ▷오명교통부장관◁ △본인 ▲서울 서초구 양재동 빌라(건평 68평)4억4천5백93만3천원 ▲예금 9천6백68만9천원 ▲용평 골프클럽등 회원권 5천7백24만원등 총 6억3천6백1만2천원△배우자 ▲예금등 3천9백39만7천원 ▷박윤흔 환경처장관◁ △본인 ▲서울 성북구 동선동5가 단독주택(대지 1백평)4억6천25만6천원 ▲충북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임야 30,885㎡ 8천6백47만7천원 ▲예금 5천6백27만6천원등 총 6억3백만9천원△배우자 ▲전남 보성군 노동면 금호리 답 4,945㎡ 1천7백30만7천원 ▲예금 4천4백69만1천원등 총 6천1백99만8천원 ▷이상희 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 △본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지 330,9㎡ 11억4천만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69평)6억5천만원 ▲예금 3천4백만원등 총 18억2천4백만원△배우자 ▲예금및 회원권 4천5백50만원△장녀 ▲예금 1천3백20만원 ▷최양부 청와대 농수산수석비서관◁ △본인 ▲서울 송파구 가락동 극동아파트(43평)2억1천2백만원 ▲경기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 1,294㎡등 임야 3,056㎡ 2천1백50만2천원△예금및 유가증권 1억4백74만6천원등 총3억3천8백24만8천원 △배우자 ▲예금 2천8백75만원 △장남 ▲예금 1천2백97만원 ▷정태수 내무부 지방행정연수원장◁ △본인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2차아파트(52평)1억9천9백만워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현대아파트 상가 6천9백76만7천원등 총2억6천99만2천원 △배우자 ▲예금 1천6백55만1천원 △장남 ▲전세권등 8천6백40만원 ▷정준호국방부차관◁ △본인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한양아파트(42평)1억5천5백만원 ▲인천시 중구 중산동 임야 3,06㎡ 8천2백65만원등 총2억6천68만9천원 △배우자 ▲예금 2천1백42만4천원 ▷김영순 정무2장관 보좌관◁ △본인 ▲예금 4천9백91만1천원 △배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임야 615㎡등 3천1백14만원 ▲서울 동작구 대방동 건물 13억8천3백41만3천원등 총18억4천2백40만6천원 ▷노우섭 감사원 사무차장◁ △본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주택(대지48평)2억6천3백32만5천원등 2억6천6백46만3천원△배우자 ▲주식 4백91만1천원 ▷강응두 감사원 국장◁ △본인 ▲강원도 원주군 신림면 용암리 임야 199,042㎡ 8천9백56만8천원등 2억3천9백82만6천원△배우자 ▲채무 1천8백만원 등 ▷윤홍선 총리 정무비서관◁ △본인 ▲서울 서초구 양재동 우성아파트(31평)1억4천만원등 1억8천9백92만3천원 ▲경기 안성군 공도면 마정리 대지 557㎡ 3천4백92만3천원등 ▷김병호 총리 제1행정조정관◁ △본인 ▲서울 송파구 문정동 패밀리아파트(49평)3억5백만원 ▲예금 3천9백44만원등 ▷김봉헌 국세시만소장◁ △본인 ▲경북 영천군 임고면 우항리 과수원 55,242㎡ 6억3백2만2천원 ▲경북 포항시 죽도동 건물 140평 4억6천7백71만2천원 ▲서울 강남구 개포1동 경남아파트(59평)전세권 1억8천만원등 ▷김사흥 문체부 청소년정책실장◁ △본인 ▲서울 성동구 광장동 워커힐아파트(67평)3억4천7백만원등△배우자 ▲채원 1억원등 ▷조일호 농림수산부 기획관리실장◁ △본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대지 1백33평)8억4천3백93만8천원등△배우자 ▲경기 고양군 신도읍 동산리 전 3,819㎡ 2억6천3백51만1천원등 ▷강 빈 총무처 소청심사위원◁ △본인 ▲서울 도봉구 수유2동 주택(대지 44평)1억4천8백만원등△배우자 ▲예금 3천4백20만7천원 ▷백남진 법제처 법제조정실장◁ △본인 ▲서울 성북구 종아동 주택(대지 76평)1억8천5백82만7천원등△배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주공아파트(31평)전세보증금 4천5백만원등 ▷조남현 보훈처 보훈심사위원장◁ △본인 ▲서울 강서구 가양동 대아아파트(48평) 1억3천7백48만2천원△배우자 ▲예금 7천12만9천원등 ▷김문탁 경찰종합학교장◁ △본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 점포(1백22평) 4억1천22만3천원등 △배우자 ▲제주도 제주시 아라1동 목장용지 12,312㎡ 7천3백62만5천원등 ▷김동태 산림청 차장◁ △본인 ▲서울 서초구 반포2동 미주아파트(38평) 1억5천9백만원등△배우자 ▲예금등 3천2백4만4천원
  • 유조차 북한강 추락 “오염비상”/경유 3만ℓ 모래바닥 유입

    ◎3개댐 발전중단 소동 【춘천=조한종기자】 18일 상오 수도권지역 상수원인 북한강의 의암교아래 강변에 유조차가 추락하면서 경유가 쏟아져 소양·춘천·의암댐의 방류와 춘천·의암댐의 전력생산이 한때 중단됐다. 사고는 이날 상오6시50분쯤 강원도 춘천군 서면 덕두원리 의암교에서 동원특수(주)소속 충북7아6381호 12t유조트럭(운전사 김일종·22·서울 송파구 오금동)과 서울8아7079호 15t LPG트럭(운전사 이영래·35·인천시 서구 가좌동)이 충돌,유조트럭이 16m아래 북한강 강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유조차는 폭발했으며 운전사 김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3만ℓ의 유조트럭 경유가 의암교아래 북한강상류 모래바닥으로 스며들었다.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대·서울지방환경청 춘천출장소등이 긴급기름제거작업에 나서 기름이 묻은 사고지역 모래를 모두 퍼내는 한편 유화제를 살포했고 사고지점에서 강촌교밑에까지 오일펜스와 흡착포등의 설치작업을 벌였다.또 한강수력발전처는 유출된 기름확산을 막기위해 이날 상오9시40분부터 초당80여t의 물을 방류하던 소양댐,2백여t의 의암댐,30만t의 춘천댐등 상류 3개댐의 발전을 위한 방류를 전면 중단했다. 그러나 유출된 기름의 유입을 막기위한 작업이 늦어져 19일 상오에나 방류·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환경처,새달 과천청사 입주/1천1백여 직원 신천동시대 곧 마감

    ◎경제부처와 업무협조 원활… 활력 기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진 가운데 환경처가 3월 중순 새로 지은 과천 정부2청사 5동에 새 보금자리를 튼다. 환경처는 지난 80년 보사부 환경관리관실에서 청으로 승격한 뒤 마땅한 청사가 없어 몇차례 빌딩 셋방살이를 하다 85년 서울 송파구 신천동 현청사로 옮겨갔다.당시 현대사회연구소가 쓰던 대지 2천6백23평 건평 3천7백14평의 이 건물을 2년간 임대사용했다가 87년 87억9천만원에 매입했다. 현 청사는 직원들에게 90년 처승격의 기쁨을 맛보게 해줬지만 낙동강페놀사건·낙동강식수오염파동등 두차례 큰 곤욕도 치르게 해준 「애증」의 산실이다. 청 발족 당시 보사부출신을 주축으로 체신부·철도청등 정부 각부처의 인력을 가까스로 「수혈」받아 기구 및 인력도 3개국에 2백46명에 불과,「구멍가게」에 지나지 않았으나 현재는 2실4개국,3개담당관에 직원도 4배이상 는 1천1백50명이나 됐다. 현 청사 7층의 장관실은 한때 전두환전대통령의 퇴임후 사무실로 사용될 뻔도 한 「역사」를 갖고 있는데 이 때문에 장관실 유리창은 모두 방탄유리. 환경처는 청시절인 90년까지 초대 박승규청장에서부터 이재창청장에 이르기까지 6명의 청장을 탄생시켰으며 처승격이후에도 초대 조경식장관에서 6대 박윤흔 현장관까지 역시 장관 6명을 배출했다. 환경처가 경제부처가 몰려있는 과천으로 가면 경제부처간 업무협조가 원활해져 돈이 들어가는 환경업무가 제법 처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시지가 기준으로 3백73억원인 현청사 매각대금은 대전 정부제3청사를 짓는 데 투자된다. 한편 서울역뒤 철도청 건물에 더부살이를 해 오던 교통부도 환경처가 이전하는 과천 정부청사 5동으로 3월말까지 자리를 옮긴다.
  • 외박잦은 여중생 딸에 아버지가 공기총 발사(조약돌)

    ○…서울송파경찰서는 13일 이원현씨(38·목공 송파구 석촌동)를 살인미수 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이날 상오 10시쯤 집 안방에서 맏딸(15·중2)이 학교에 가지 않고 남학생들과 어울려 자주 외박을 한다며 실탄 5발이 장전된 공기총으로 딸을 위협,1발을 천장에 쏘고 1발은 딸을 향해 쐈으나 이를 피하자 야구방망이로 온몸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서울 송파2동 시연유치원/교육기관에선:1(녹색환경가꾸자:15)

    ◎분리수거·재활용·절약 “조기교육” 「세살때 버릇 여든까지」라는 속담은 환경조기교육의 필요성을 나타내는데 더없이 어울리는 말이다.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자원절약·쓰레기분리수거·폐품재활용 등이 생활습관이 되도록 지도하는 것은 어떤 환경오염대책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대비책이기 때문이다. 서울 송파구 송파2동 시연유치원(원장 원기정·52·여)은 이러한 「환경조기교육」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유치원들 가운데 하나이다. 7일 상오11시30분쯤 이 유치원 시내반.3∼4명의 원아들이 둥글게 모여 앉아 다양한 환경관련놀이를 하고 있었다. 「분리수거피자판」놀이는 우유곽·빈병·깡통·비닐 등이 그려진 피자판을 각기 나눠 가진후 바닥에 놓인 쓰레기그림을 뒤집어 같은 그림이 나오면 자기가 가진 피자판에 붙이는 놀이로 원아들은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쓰레기분리수거를 익히고 있다. 오는 15일 이 유치원을 졸업하는 김민호군(7)은 『국민학교에 들어가서도 학용품을 아껴쓰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겠습니다』라며 똑똑하게 대답했다. 「오존층에 구멍이 났어요」란 놀이는 둥근 원판에 스프레이·무스·숲등을 그려놓고 판을 돌려 스프레이나 무스에 바늘이 멈추면 검은 구름 그림을 붙이고 숲이 나오면 흰구름을 붙여 흰구름을 많이 갖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로 「오존」이란 다소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익히도록 고안된 놀이이다. 시연유치원이 정규교과목에 이러한 환경교육을 포함시킨 것은 올해로 3년째이다. 지난 92년 서울시 교육청이 환경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지정한 이후 시연유치원은 물·공기·흙·소음·쓰레기·음식·자원절약·자연보호등 8개 주제별로 실험·노래·동화읽기·견학·게임 등을 연구·개발해 체계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물」단원을 학습할때는 「오염된 물에서 올챙이가 살수 있을까」를 실험해보고 「푸른강 검은강」이라는 노래를 배우며 한강지류인 탄천오염현장을 견학했다. 박현진군(7)은 『오염된 한강물을 보고나서부터는 엄마에게 샴푸를 쓰지말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쓰레기」단원에서는 우유곽으로 종이만드는 실험을 하고 「생활용품 재활용 아이디어 전시회」를 견학한다. 교육청이나 방송국에서 제작한 환경보전 비디오를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물론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유치원에서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환경교육은 일상 생활을 통한 환경학습이다. 일주일에 한번씩 우유곽을 가져오도록 해 이를 재생화장지와 교환,유치원에서 사용되는 전량을 충당하며 교사들 스스로가 이면지 사용을 생활화함으로써 원아들이 자연스레 이를 따르도록 유도하는 것등이 그것이다. 또한 소풍을 갈 때도 자기가 먹을 만큼의 음식만 그릇에 담아오도록 지도한다. 학습교재로 사용되는 장난감이나 기구들도 다 쓴 화장품 용기나 요구르트병·필름통·1·5ℓ들이 플라스틱병 등을 이용해 만들어 쓰고 있으며 알록달록한 장식품을 만들어 교실에 매달아 놓기도 해 아이들이 재활용품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배려하고 있다. 방학때도 화장지 속심·깡통뚜껑·짝없는 장갑 등을 이용한 재활용작품을 과제로 내줘 부모들의 환경교육까지도 자연스레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원원장은 『환경보호는 어릴때부터 생활습관으로 길러져야 한다는 점에서 조기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러나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배운 것과 집에서 경험하는 것이 다를 때는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부모들의 실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자보,조직적 로비… 박 상무는 하수인

    ◎의원의 계좌추적은 현행법상 불법”/주선회 서울지검3차장 일문일답 국회 노동위 「돈봉투사건」 중간수사를 발표한 서울지검 주선회3차장과의 일문일답은 다음과 같다. ­자보측이 돈을 전달하려던 국회의원은 누구이며 소환 여부는. ▲김말용의원외에 2명이 더 있었다는 진술을 이창식전무로부터 받아냈다.그러나 한명은 접촉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했고 한명은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자보측으로부터 수뢰혐의가 드러나지 않는 한 소환계획은 없다. ­김택기사장만을 구속시키고 서둘러 수사를 마무리지으려한 인상인데. ▲김준기회장에 대한 혐의점은 찾지 못했다.이번 사건은 김사장이 회사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로비계획을 세운 뒤 이전무를 통해 돈을 전달하려한 것으로 파악됐다.박장광상무는 하수인에 불과하다. 이전무와 박상무의 경우 국회에서 위증혐의로 고발해오면 그때가서 사법처리여부를 결정하겠다. ­자보측이 제공하려한 8백만원의 구체적인 사용처는. ▲8백만원 가운데 50만원은서울지방노동위원회 최일곡위원에게 준 사실이 확인됐다.최씨에 대한 신병처리는 차후 결정할 것이다.4백만원은 이전무 계좌에 입금돼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관련 국회의원의 경우 계좌추적등을 통해 돈수수여부를 밝힐 것인가. ▲국회의원의 계좌추적은 현행법상 불법이다.현재로서는 수뢰혐의를 조사할 계획이 없다. ­앞으로의 수사방향은. ▲자보 임원과 직원들의 진술에 대한 신빙성여부를 정밀 재수사할 방침이다.특히 서울 송파구 방이동소재 이전무의 집에서 확보한 예금통장 가운데 수사에 단서가 될만한 예금계좌 하나를 찾아내 추적중이다.찾아낸 사업계획서에는 자보가 92∼93년 사내복지비 명목으로 2백27억원을 조성하려한 것으로 돼있다.비자금일 가능성이 높은 이 돈의 조성과정 확인에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로비대상 의원 2명 돈 안받아”/검찰 「돈봉투」 수사 주변

    ◎서류압수땐 자신감… 하룻만에 “소득 없다”/“물증확보 계속” 발표는 구색갖추기 인상 국회노동위 돈봉투사건 수사는 「속전속결」의 결의를 다졌던 검찰의 수사초기의 자신감과는 달리 뇌물거래의 규모나 정치권인사들의 관련전모등에 대한 속시원한 결론을 끌어내지 못한채 사실상 종결돼 아쉬움만 남겼다는게 법조계주변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이번 사건 관련인사들의 사법처리범위를 놓고 6일부터 여러차례 수사지휘간부와 실무검사들간에 상당한 의견을 교환한 서울지검은 7일 상오 대검등 수뇌부에 자문을 구하는등 고심끝에 한국자보 김택기사장만 구속키로 결론을 내려 관련자들을 무더기로 소환하면서 「한건」할 것같은 분위가와는 대조적인 모습. 검찰은 또 이날 중간수사발표에서도 그동안 소환됐던 인사들에 의해 거명됐던 의원들의 명단확인조차 거부하는 신중한 태도를 고수. 검찰은 이날 자보측이 민주당 김말용의원외에 야당의원 2명에게 로비를 하려 했다는 진술을 받아내기는 했으나 『이들 의원들의 이름을 밝힐 경우 명예훼손 등의우려가 있다』며 구체적인 거명을 삼간채 『한 의원에게는 자보측이 접촉을 시도했으나 만나주지 않아 실패했으며 다른 한명은 아예 접촉시도를 하지 않았다』고만 설명. ○…이 사건 수사과정에서 검찰의 분위기가 심한 굴곡을 보여 수사가 예측불가능할만큼 어려웠음을 반증. 검찰은 지난 5일 전날밤 자보측이 빼돌렸다 압수당한 서류상자에 상당한 기대를 거는듯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다 6일 상오에는 『자보임원들에 대한 밤샘조사결과 아무것도 얻은게 없다』며 위축된 모습. 그러나 이날 하오의 브리핑에서는 다시 8백만원을 로비자금으로 썼다는 진술을 받아냈다며 돌연 활기를 띠는 듯한 모습이었으나 7일 상오 중간수사결과 발표에서는 특별히 더이상 밝혀낸게 없다며 맥빠진 모습. 검찰은 앞으로의 수사방향과 관련,김사장 등 자보간부들의 집과 사무실에서 압수한 예금계좌를 계속 추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으나 이는 예금계좌추적 등 물증확보 노력을 소홀히 했다는 비난을 면해보려는 구색갖추기가 아니냐는 지적. 검찰은 특히 서울 송파구 방이동이창식전무의 집에서 확보한 예금통장가운데 이번 수사에 단서가 될만한 예금계좌 하나를 찾아내 조사중이라고 밝히면서도 『언제쯤 결과가 나오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조속한 시일내에 결과를 찾아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원칙론만 고수. ○…검찰은 자보측의 비자금조성과 관련,직원들의 사회보장비등 명목으로 2백27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기로 한 계획서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으나 『이번 수사는 노동위의 돈봉투사건을 밝혀내는 것이 목적』이라며 『비자금 등 부수적인 문제에 매달리지는 않겠다』고 말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문제삼을 의사가 없음을 시사. ○…이날 하오1시40분쯤 구속집행된 김택기자보사장은 굳은 표정으로 침묵을 지키다 『어쨌든 물의를 일으켜 국민들께 죄송하다』고만 밝힌뒤 호송차에 실려 구치소로 출발. 김사장의 구속과 관련,검찰주변에서는 재벌인사등이 「뇌물공여의사표시죄」로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같다고 한마디씩. 그동안 이 규정은 교통경찰에게 무마비조로 돈을 건네주려는 교통법규위반사범에 주로 적용돼왔을 뿐이며 더욱이 이번처럼 세인의 주목을 끄는 사건에서는 한번도 적용된 적이 없었다고 설명. 따라서 검찰주변에서는 검찰이 더이상의 혐의점을 찾지 못하자 궁여지책 끝에 이를 적용한 고육지책의 측면도 있지만 앞으로 뇌물사건을 더욱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는 사회분위기의 반영인 것으로 분석.
  • 「제2남부순환도로망」97년 개설/올림픽공원∼테헤란로∼김포공항 연결

    ◎기존도로 최대한 활용… 터널 2개 신설 올림픽공원에서 김포공항까지 서울 강남의 동서를 잇는 「제2 남부순환도로망」이 개설된다. 서울시는 5일 날로 심해지고 있는 강남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김포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림픽공원∼김포공항간 40㎞의 강남 동서축 간선도로를 오는 97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이 도로는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기점으로 테헤란로,도림천복개도로등을 거쳐 김포공항까지 잇게된다. 시는 전체 도로망을 신설하려면 땅값보상등 엄청난 공사비가 드는 점을 고려,기존도로를 최대한 이용해 연결도로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연결망의 단절구간인 서초역∼도림천복개도로구간에 1천4백80억원을 들여 터널 2개가 신설되며 도로 1㎞는 확장된다. 새로 뚫을 터널은 서초역∼방배로사이의 옛 정보사부지옆을 지나는 길이 1.3㎞의 「정보사터널」과 동작대로∼도림천복개도로간 2.7㎞를 잇는 「사당터널」등이다. 이들 두 터널을 연결하는 방배로∼동작대로사이의 1㎞구간은 폭 30m의 왕복 10차선도로로 넓혀진다. 이 도로망이 구축되면 강남·서초지역과 영등포·강서지역이 바로 연결돼 하루 30만대에 이르는 차량이 이용할수 있게 된다.특히 올림픽공원과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김포공항방면의 교통흐름이 크게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부터 터널및 도로확장 공사에 들어가 서초역∼방배로간 정보사터널은 96년,동작대로∼도림천복개도로간 사당터널은 97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 「5차례 강도」 4인조 검거/2주동안 대낮 사무실 잇따라 털어

    서울동대문경찰서는 1일 서울 떼강도사건중 다섯차례 범행을 한 용의자로 박흥순씨(29·전과5범·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1동 5036)와 장옥현씨(30·전과9범·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탑마을 805동 204호)등 4명을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또 이들이 신고되지 않은 지난달 4일의 송파구 화물센터강도사건도 저질렀다고 밝힘에 따라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2일 박씨등 4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로써 올들어 서울에서 발생한 17건의 떼강도사건중 9건의 범인 18명이 붙잡혔다. 경찰은 이날 박씨등으로부터 범행에 사용한 경기1초6328호 프린스승용차와 서울1주9399호 소나타승용차등 차량2대와 피해자들로부터 빼앗은 5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2장,흑색테이프 5개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동네 선후배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12일 하오11시10분쯤 송파구 가락동 선영빌딩 701호 선영프로덕션 사무실에 들어가 직원 박모씨(36)등 4명을 흉기로 위협,현금과 수표등 모두 2백16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등 2주일여동안 주로 대낮에 송파구 삼전동·가락동·종로3가등의 사무실을 상대로 5차례에 걸쳐 1천8백여만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범행때마다 승용차2대를 동원했으며 함께 붙잡힌 이병욱씨(33·송파구 가락동 144)는 범행현장주변에서 망을 보면서 도주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또 『강탈한 현금·수표등은 속초와 설악산등지의 콘도에서 도피생활을 하면서 유흥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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