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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새달부터 인터넷 접수 ‘사이버 세금신고제도’

    서울 송파구(구청장 金聖順)는 27일 인터넷을 통해 세금신고를 받을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개발,다음달 1일부터 ‘사이버 세금신고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금 자진신고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점을 감안,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 사이버 세금신고 대상은 소유권 이전에 따른 부동산 취득세와 등록세,기타등록세,지역개발세,주민세 사업소세 등 자진신고 세목이다.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seoul.kr)에 접속한 뒤 민원접수에서 ‘사이버 세금신고안내’를 클릭하면 신고방법·세목·서식 등이 나온다.신고서식을 다운받아 신고내용을 기재한 뒤 세무1과(semu1@songpa.seoul.kr)나 세무2과(semu2@songpa. seoul.kr)로 보내면 접수된다. 민원인이 자진신고한 뒤 반나절 이내로 구청은 고지서를 발급한다.오전 11시까지 신고하면 당일 오후 3시까지 발급되고,오후 5시까지 신고하면 다음날 오전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고지서를 찾아갈 때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납기마감 10일전에신고하면 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다.
  • 송파구, 새달부터 ‘1부서 1자원봉사운동’ 전개

    이번 지하철 파업중에 자원봉사자들의 역무지원 활동으로 관심을 끌었던 송파구(구청장 金聖順)가 공무원 중심의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관심을끌고 있다. 구는 26일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1부서 1자원봉사운동’을 다음달부터 대대적으로 펴기로 했다. 송파구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가 1만2,000여명이나 되고 즉시 동원가능한 인원만도 2,500명에 이를 만큼 자원봉사가 활성화돼 있는 곳.이처럼 활발한 민간 자원봉사활동을 범구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단계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중 공무원들의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16개 시설을 선정,시설별로 구청의 각 부서를 지정해 자원봉사활동을 펴도록 했다. 이와 함께 10월부터는 나머지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봉사활동은 각 부서별로 4개조 이상씩 편성,주 1회 이상 펼친다.평일이나토요일에는 일과후에 부서별로 하며,공휴일에는 희망직원의 신청을 받아 봉사활동에 나선다. 시설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식사보조,목욕보조,거동불편노인 외출보조,책읽어주기,말상대해주기,청소 및 간병,환경정비 등이 주임무다. 구는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자원봉사관리카드를 작성,매주활동내용을 제출하도록 하는 한편 봉사활동 실적,수범사례 등을 종합평가해우수직원 및 부서에 대해서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구는 또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송파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인식의 전환을 위해 송파구 자원봉사학교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잠실역∼송파구청 벽화로 새단장

    송파구 잠실역과 구청 사이에 송파를 상징하는 전통 무형문화재가 벽화로그려져 지역 명물로 등장한다. 송파구(구청장 金聖順)는 잊혀진 고장의 옛모습과 지역의 전통문화를 거리벽화로 재현,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향토애를 심어주고 정감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올림픽로변 잠실역∼송파구청 340m에 높이 2m크기의 대형 벽화를 그리기로 하고 최근 작업에 들어갔다. 벽화에는 옛 송파나루의 전경을 담은 ‘송파나루터의 전경’과 ‘송파산대놀이’(중요무형문화재 49호) ‘송파다리밟기’(서울시 무형문화재3호) ‘송파백중놀이’ 등이 그려진다. 또 만화 ‘어린왕자이야기’를 벽화 중간 중간에 시리즈형식으로 넣어 볼거리를 더해줄 계획이며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벽화에 대한 내용도 소개할 방침이다. 벽화는 송파구와 관·학 교류협약을 맺은 경원대 벽화전문 동아리 회원 10명의 솜씨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 “시민불편 덜어 줘야죠”자원봉사자들 역무지원

    “신갈행 버스를 타려면 오른쪽 출구로 나가세요” “회기역에서 탔으니 100원 더 내야 합니다” 22일 오전 9시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역.파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역무 지원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14명은 전날 센터로부터 ‘역무를 지원해줄 수있느냐’는 연락을 받고 흔쾌히 응했다.이들의 임무는 검표와 승객 안내로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이나 계속됐다.특히 검표활동에서 어려움을 겪었다.평소 해보지 않은 일인 데다 매표 담당자가 구청에서 투입된 공무원들인 탓에 구간에 관계없이 무조건 500원짜리를 팔아 곳곳에서 ‘삑’ ‘삑’ 소리가 나며 개찰구가 열리지 않았다.추가요금을 내는 승객들은 처음불쾌한 반응을 보였으나 자원봉사자임을 확인하고는 “고생한다”며 오히려위로했다. 승강장 4곳에서는 송파구 새마을부녀회 소속 40명이 전동차가 올 때마다 기관사와 차장에게 빵과 음료수를 나눠주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송파구 자원봉사센터의 역무지원은 23일부터 4개역으로 확대된다.
  • 시각장애인에 자신감 심었다

    “우리도 가파른 산을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22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마천동 남한산성 등산로 입구.따뜻한 봄햇살을 맞으며 시각장애인 40여명이 가벼운 등산복 차림으로 버스에서 내렸다.이들의 손을 이끌고 산행에 나선 사람들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소속 자원봉사자들.둘씩 짝지은 이들은 곧바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가파른 산길과 돌부리에 몇번이나 넘어질 뻔했지만 한걸음 한걸음 높은 곳을 향해서 발을 내디뎠다.정상에 오르는데 걸린 시간은 2시간 20여분.산꼭대기에 오른 시각장애인들은 ‘해냈다’는 기쁨을 함께 나누며 서로 땀을 닦아주고 도시락으로 맛있는 식사를 했다. 1급 시각장애인 김영덕(金英德·55·여)씨는 “힘들었지만 정상에 오르니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기뻐했다. 이날 경기도 과천 청계산에서도 서울과 안양의 소년원생들이 가톨릭 맹인선교회 소속 시각장애인 20여명의 길라잡이가 돼 산을 올랐다. 원생들과 장애인들은 6시간동안 5㎞를 걸어 해발 583m의 매봉 정상에 올랐다 내려왔다. 등반에 참가한 서울소년원 김모(18)군은 “장애인의 눈이 돼 산을 오르는것이 무척 힘들었지만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어려운 처지의 장애인들이밝은 표정으로 등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 아파트 구조변경 절차 간소화

    서울 송파구(구청장 金聖順)는 21일 비내력벽 철거 등 아파트 구조변경 행위허가 및 사용승인 처리절차를 개선,6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구는 아파트 구조변경 행위허가 신청 때 건축사 구조안전소견서 및 시공 전·후 평면도를 첨부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대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건축사 등이 작성 날인한 구조도면을 일괄관리하도록 해 평면도 대신 이 도면을복사해 양식에 따라 작성,제출하도록 했다. 사용승인 신청도 건축사의 현장조사서를 첨부하도록 하던 것을 폐지하고 담당공무원 현장출장방문 조사서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아파트 구조변경 허가를 받을 때 수차례에 걸쳐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과,각종 설계도면을 작성하는 데 들던 30여만원에 달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조덕현기자 hyoun@
  • 김포세관 국장 숨진채 발견

    김포세관 고영복(高永福·53·서울 송파구 신천동)휴대폰통관국장이 20일오전 11시30분쯤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남곡리 양지리조트 안에 있는 리조트 산장 가-8호 옆 비탈길 아래 10m 지점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됐다. 고씨는 일요일인 지난 18일 오전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긴 상태였다.산장은 친구인 김모씨(53) 소유로 고씨는 보조 열쇠를 빌려 가끔 사용해 왔다. 경찰은 폭 1m인 비탈길에 실족 흔적이 있는데다 고씨가 만취 상태였던 점으로 미뤄 술을 마시고 별장으로 돌아가던 중 발을 헛디뎌 변을 당한 것으로보고 있다.그러나 혼자 별장에 갈 이유가 없다는 가족의 진술 등에 따라 타살 가능성도 수사 중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서울지역 아파트 새달 2,300가구 분양

    다음달 서울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총 2,300여 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9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내달 서울의 분양 물량은 삼성물산의 서초동 도곡동 당산동 송파동 등 4곳 700여 가구를 비롯,월계동 한진·한화아파트 411가구 등 모두 2,300여 가구에 이른다. 삼성물산은 작년 10월에 분양한 도곡동 재건축아파트(주공 고층)의 탈퇴 조합원분 100여 가구와 송파구 송파동 성원아파트 재건축분인 송파 삼성아파트 405가구,영등포구 당산동 156가구,서초구 서초동 79가구 등을 분양한다.단지규모가 3,300가구에 달하는 월계동 한진·한화아파트도 44,51평형 41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이곳은 월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수도권 전철 석계역과 맞닿아 있다. 북부 및 동부간선로 진입이 쉽고 내부순환도로를 통하면 김포공항까지 30∼40분이면 갈 수 있다.현재 4층까지 골조공사가 진행됐고 일반분양분은 44평형 272가구,50평형 139가구이며 평당 분양가는 550만∼600만원 선이다. 이밖에 동대문구 이문동 대우아파트 219가구,성동구 금호동 롯데아파트 254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박성태기자
  • 수협중앙회 감사 李性讚씨

    수협중앙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상임감사 재선거를 실시,이성찬(李性讚·60)씨를 차기 감사로 선출했다. 이씨는 지난해 3월까지 수협중앙회 상무로 재직했었다.신임 감사의 임기는오는 19일부터 2002년 4월18일까지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5일 열린 수협중앙회 임시총회에서 신종기(辛鍾基)씨가당선됐으나 ‘학력허위기재’ 문제로 물의를 빚자 자진사퇴했었다.
  • 25개 자치구 ‘장애인의 날’ 맞아 행사 풍성

    오는 20일의 19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 자치구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발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가 많아진 것이 특징. 서초구는 관내 시각장애인 170여명에게 사랑의소리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특수수신기를 전달하고 17일에는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달리기대회를연다. 송파구는 관내 장애인시설을 방문,요리 제과·제빵 이·미용 등 전문기술을 실습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강서구는 15일 교남소망의집 장애아 25명과 문화유적 및 정보도서관을 돌아보는 정보문화투어를 가졌다. 관악구는 장애인들에게 무료세차권을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프로그램소개 등 실속있는 내용이 담긴 점자책자를 발간했다.도봉구도 차량을 무상으로 정비해주고 시각장애자에게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점자도봉뉴스를 발간했다. [최여경기자 kid@]
  • [우리구 역점사업]송파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이는 올해 송파구(구청장 金聖順)의 최우선 역점 사업이다.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궁극적으로 실업문제를 완전 해소하는 것이 목표.따라서 구정의 핵심은 효율적인 실업대책 추진으로 모아진다. 구는 이를 위해 우선 전주민을 대상으로 실업자 전수조사를 했다.조사결과실업자는 5.5%인 2만7,465명이며 이가운데 절반인 1만3,959명이 구직자로 나타났다.구는 이를 바탕으로 곧바로 16명으로 실업대책본부를 구성,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매월 첫째주 목요일 구청 강당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열어 실업자를 대형공사장과 기업체,농촌 등에 연결하는 ‘사업현장 인력지원제’를 운영하고 있다.직원 2명과 공공근로자 4명 등 6명으로 구성된 구인개척팀이 관내는 물론 서울 일원과 수도권을 돌며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 이와 함께 건설 제조부문 업체에 10명 범위에서 공공근로 인력을 지원해주고 업체로부터 민원신청을 받아 대행해주는 ‘중소기업 심부름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금까지 1,372명을 취업알선했고 지난해 시의 평가에서실업대책 최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구청사 일부를 ‘벤처타운’으로 꾸며 벤처업체들에 제공했다.현재 30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이곳은 ‘신기술 개발의 산실’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11월부터는 과장급 이상 간부 24명을 관내 244개 중소기업의 후견인으로 지정,각종 애로사항 해결과 행정자문을 해주도록 해 자금지원 39건,인력지원 9건,판로지원 21건 등 91건을 해결해주는 실적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를 설치,업체 실태조사와 함께 관련기관,연구기관,학교,전문기술보유자의 명단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중소기업 지원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중소기업간 정보교환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경영인협의회’ 구성,전문인력 15명을 참여시킨 ‘중소기업 경영자문봉사단’ 구성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매망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위해 구청지하보도에 전시판매장을 마련했고 지역별로 ‘상점가진흥조합’을 구성,특화거리 조성사업도 추진중이다. 金구청장은 “경제가 활성화돼야 실업난도 극복할 수 있다”면서 “탄천 유수지에 종합운전연습장을 설치,각종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도록 해 일자리를얻는데 도움을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 시판 건어물에 이산화황

    서울시내 대형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조미건어포,명태채,쥐어채 등 건어물에서 천식환자에게 호흡곤란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인 이산화황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9일부터 14일까지 중부,가락 등 대형시장과 식품판매업소55곳을 대상으로 위생검사를 한 결과 17개 품목에서 표백제 과다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황과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부적합판정이 내려졌다고 11일 밝혔다. 송파구 잠실동 진양식품에서 판매되는 건어채와 경북 포항 정화식품㈜에서제조된 건어류인 ‘진미주머니’,부산 성광식품에서 제조된 ‘조미생선포’등 3건에서는 이산화황이 기준치(0.03g/㎏)를 넘어 0.043∼0.073g/㎏까지 검출돼 제조정지 1개월 및 제품폐기 처분이 내려졌다.대장균 양성 반응이 나타난 경남 사천시 삼환식품과 전남 여천군 남해진미식품 등은 품목정지 15일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 송파구, 아파트관리비 부과내역서에 마을소식·생활정보 싣기로

    송파구(구청장 金聖順)는 아파트관리비 부과내역서를 마을소식지로 바꾸어발간하기로 했다. 구는 기존의 아파트관리비 부과내역서에 1∼2면을 증면,마을소식과 생활정보 등을 담아 이웃간의 벽허물기에 나선다. 단지별로 제호를 정한 뒤 부녀회가 주민의견 수필 시 생활정보 등을 수집,주부 및 공공근로자중에서 편집경험이 있는 사람을 활용해 소식지를 만들고소요경비는 공익광고를 유치해 충당할 계획이다. 조덕현기자
  • 강도로 변한 대학생 잠자던 주부 폭행 현금 빼앗아

    서울 수서경찰서는 3일 Y대 4학년으로 학군후보생인 朴모씨(23)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朴씨는 2일 밤 10시40분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송파구 잠실동 J아파트 柳모씨(30·주부) 집의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잠을 자던 柳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현금 18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朴씨는 범행 후 달아나다 “도둑이야”하는 柳씨의 외침을 듣고 뒤쫓아온주민 崔모씨(25·H대 4년)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朴씨는 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캐나다에서 살다가 고등학교를 졸업한뒤 95년 귀국,Y대학에 특례입학했다.
  • “환자수술 잘못” 항의받은 성형외과의사 스트레스로 사망

    2일 저녁 7시30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 S아파트 102동 307호에서 집주인인 C성형외과 원장 姜모씨(34)가 안방 침대 위에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것을어머니 朴모씨(64·교수·서울 종로구 구기동)가 발견,병원으로 옮겨졌으나숨졌다. 간호사 徐모씨(28)에 따르면 숨진 姜씨는 쌍거풀 수술을 해준 한 여자 환자로부터 수술이 잘못됐다는 항의 전화를 수십차례 받고 식사도 하지 않고 담배만 하루에 3갑씩 피우며 고민해왔다는 것이다.특히 신경이 예민한데다 숨지기 일주일 전에는 영양주사를 맞을 정도로 몸이 쇠약했다. 경찰은 스트레스와 영양실조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全永祐
  • [독자의 소리]방송출연자 바른말 사용 힘써야

    어린이가 쓰는 말을 어른이 쓸 때 듣기 민망할 때가 있다.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이런 말을 흔히 쓰는데 사실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다른 사람 앞에서,또는 방송 출연자들이 이런 말을 쓸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TV를 시청하다 보면 부인이 ‘아빠께서 술을 드시고’란 말을 가끔 듣게 된다.남편을 ‘아빠’라고 하는 것도 우습지만 어법상으로 ‘제 남편이 술을 들고’라고 써야 맞는 표현이다.출연자끼리의 대화에서는 물론 서로 존대말을 써야하겠지만 방송하는 사람이 제3자를 시청자 앞에 소개할 때 공대해서 말하는것은 큰 결례다. 외국어를 쓸 때는 발음이나 용법이 잘못이라고 지적하면 큰 명예 손상이라도 된 것처럼 부끄러워 하면서 우리 국어를 아무렇게나 말하면서 왜 부끄러워하지 않는지 한 번 쯤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차형수 [서울 송파구신천동]
  • 제2건국 추진위 캐치프레이즈 선정

    제2의 건국 범국민 추진위원회의 캐치 프레이즈로 ‘다시 서는 한국,다시뛰는 한국인’이 선정됐다. 제2건국위는 2일 지난 1·2월에 걸쳐 실시됐던 제2의 건국 국민 캐치프레이즈 공모결과 申東泌씨(전남 나주)와 金南中씨(서울시의회 사무처근무)가 제출한 이 작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우수상으로는 安華均씨(광양고등학교 교사)가 제출한 ‘버릴 것은 지역감정 살릴 것은 지역화합’이 차지 했다. 제2건국위는 이밖에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를 낸 윤성태씨(서울광진구)등 13명과 ‘함께하는 제2의 건국,밝아오는 새천년’을 응모한 정성철씨(서울 송파구) 등 23명을 각각 가작과 격려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2건국위는 앞으로 수상작으로 뽑힌 캐치 프레이즈를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배포,상황에 맞도록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 서울시 쓰레기소각장 광역화 난항

    쓰레기 소각장을 인접 자치구들이 공동사용하는 소각장 광역화사업이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이대로 가다간 기존 과잉시설을 방치한 채 서울시내 자치구마다 소각장을 하나씩 세워야 할 판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7년 1월 문을 연 노원구 쓰레기 소각장은 당초 도봉·강북구의 쓰레기까지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노원구의 쓰레기만태우고 있다. 3개 구는 당초 노원구가 쓰레기를 소각하는 대신 도봉구가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화하고,강북구는 재활용품을 선별처리한다는 광역화사업에 합의했으나소각장이 위치한 노원구 주민들의 반발 때문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원구 주민들은 “우리 구 쓰레기만 태워도 연기와 냄새 때문에 골치가 아픈데 왜 다른 구의 쓰레기까지 처리해야 하느냐”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반대 이유중 하나다. 이에 따라 하루 800t을 처리하도록 설비된 시설에 하루 230여t만을 태워 과잉 시설투자에 운영비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 소각장건설에는 627억여원이 전액 시비로 투입됐고 운영비도 시가 부담한다. 지난해 소각장 운영비가 61억여원인데 비해 구에서 받는 쓰레기 반입료와열량 판매비 등 세입액은 21억여원에 그쳐 40억원의 적자를 냈다. 동작구와 함께 사용할 예정으로 지난 96년 3월부터 가동된 양천구 쓰레기소각장도 마찬가지.처리용량 400t 가운데 관내 쓰레기 244t만을 처리한다.운영비가 45억여원인데 반해 세입액은 20여억원에 그쳤다. 올 연말 완공 목표로 건설중인 강남구 쓰레기 소각장도 송파구와 함께 쓸계획이었으나 역시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다.구로구 역시인접한 경기도 광명시의 쓰레기 소각장을 함께 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다. 이같은 상황 때문에 송파 중랑 강서 마포 등 소각장이 없는 구들은 소각장광역화에 동참해야 할지 아니면 별도의 쓰레기 소각장을 건립해야 할지를 놓고 난감해 하고 있다.시 역시 당초 2001년까지 33%로 잡았던 생활쓰레기 소각률 목표를 하향조정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프랑스나 일본은 소각률이 80%지만 우리나라는 5% 수준”이라면서 “소각장 운영을 합리화하고 소각률을 높여 쓰레기량을 줄일 수있도록 소각장 광역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울산 중구·광명시등 私的전화 사용제한 ‘효험’

    예산 절감을 위해 공용전화를 사적인 용무에 사용하지 말자는 운동이 전국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 확산돼 상당한 예산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상당수 자치단체가 자택 전화번호로 요금이 부과되는 통화자 지불 전화카드인 KT카드 보급을 서두르는 가운데 실·국별 단체가입 권유 등 시장 선점을위한 한국통신과 데이콤의 로비전도 치열하다. 울산시 중구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직원의 사무실내 개인용무 전화를 제한했다.덕택에 지난달 전화요금은 시외전화 6만8,000원,휴대전화 35만원,호출기2만4,000원 등으로 감소했다.시행전인 지난해 12월 요금은 시외전화 90만원,휴대전화 160만원,호출기 20만원이었다. 중구는 직원 불편을 감안,시외통화는 시내요금으로 이용가능한 전국 단일망행정전화를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사적 전화를 위해 청사복도와 휴게실 등에 공중전화 5대를 설치 했다. 경기도 광명시는 지난해 전자오락이나 증권 등 700 정보서비스 이용요금 중 행정정보를 제외한 사적 전화요금 47만원을 통화당사자들로부터 지난달 말받아낸 데 이어 이달부터 KT카드 사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부산시는 내달 초부터 시산하 기관및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의 개인전화카드이용을 적극 권장하고,과다한 전화요금은 통화내역을 조사해 개인 부과하기로 했다.월평균 일반 전화요금 2,000만원중 5%인 100만원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 관악구도 지난 8일부터 1,400여명의 전 직원에게 KT카드를 보급하고사적인 전화 사용 금지운동을 대대적으로 펴고 있다. 서울시는 80년대 후반 교환기를 들여올 때부터 시외·국제전화를 교환기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700 전화도 마찬가지다.국제·시외전화가 업무상 꼭 필요하면 사전에 공문으로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실·국장이사용하는 직통전화 몇개를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서울 송파구도 시외전화는 교환기에서 차단하고,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도록 시외전화가 가능한 전화를 과별로 두대씩만 개설해 놓고 있다.축전이나 전보 정보서비스 기능도 교환기를 통해 통제한다. 한편 KT카드를 사용해본 직원들은 과정이 너무 번거롭다는 반응이다. 부산 영도구 金모씨(45 행정 6급)는 “통신회사가 제공한 전화카드를 통해사용해보니 고유번호 3자리,카드번호 7자리,비밀번호 4자리를 먼저 눌러야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번거로웠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 지체부자유아동 돕기 韓-日친선 꽃꽂이전시회

    “꽃꽂이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쁩니다” 27일 오전 11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200여점의 꽃꽂이 작품들이일제히 전시됐다.30년의 역사를 가진 금연(錦燕)꽃예술중앙회가 주최한 ‘한일친선사범전’은 지체부자유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500여명의 회원들이 전시회를 통해 지체부자유아들을 도운 지 벌써 20년이 됐다.전시회에는 일본 작품 12점을 비롯,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출품돼 찬사를 받았다.2,0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지체부자유아 돕기 모금함에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최연소 출품자인 金憲太군(12·서울 송파구 문정동)은 “불우한 친구들을도울 수 있어 더없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친구들과 함께 온 韓東勳씨(26·배재대 원예과4)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금연꽃예술중앙회 禹錦燕이사장(65·여)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 꽃꽂이를 통해 활기를 불러일으키고자 전시회를 준비했다”면서 “결연을 맺고 있는지체부자유아 단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28일까지 이어져 꽃꽂이를 배우려는 학생,주부들과 꽃을 사랑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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