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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 34곳에 무료자전거 1500대 배치

    올해부터 서울시내 아파트단지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준다. 서울시는 12일 자전거를 생활 교통수단으로 확대하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아파트단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쇼핑시설, 학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곳을 선정해 자전거 무료대여소·자전거보관소·정비소를 집중 설치할 방침이다. 올해는 ▲노원구 주공2단지∼지하철 4호선 노원역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홈타운∼장평중학교 ▲강서구 가양동 가양아파트 6,7단지∼홈에버·이마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아파트 3단지∼월드컵경기장 ▲광진구 자양동 2호선 강변역∼한강시민공원 등 자전거생활권 34곳을 지정, 시범사업을 펼친다. 이곳에 무료 대여소(자전거 50대 규모)를 설치,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실, 관리사무실 등에 신분증을 맡기고 자전거를 빌려 사용하도록 한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무료 대여소 운영을 위탁하고, 관리를 잘하면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혜택을 줄 계획이다. 올해만 무료 자전거 1500대가 보급된다. 운영 결과에 따라 서울시내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또 송파구 마천동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장에 다음달부터 ‘자전거 교통안전체험 교육장’을 설치, 운영한다. 앞으로는 양천·강서·노원·서초 등 4개 자치구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에도 자전거 교육장을 설치할 방침이다.서울시 자전거 도로는 650㎞로 전체 도로의 8%지만, 생활교통수단의 비율은 0.9%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두바퀴 지옥’ 실감

    ‘두바퀴 지옥’ 실감

    서울시 교통국 윤준병 교통기획관, 김준기 교통운영과장 등 교통국 직원 27명이 ‘두 바퀴 체험’에 나섰다. 사단법인 ‘자전거21’에서 빌려 입은 노란 조끼 차림의 이들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을 출발,2시간의 험난한 여정에 올랐다. 이번 체험은 서울시의 자전거 활성화 대책 발표를 일주일 앞둔 지난 6일 오후 3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사전 정책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체험코스는 올림픽공원∼성내천∼한강둔치∼잠실대교∼잠실철교∼성내천∼올림픽공원을 돌아오는 7.4㎞ 구간으로 잡았다. 올림픽공원을 빠져나와 성내천에 들어서자 노란 개나리가 손을 흔든다. 화창한 봄날, 코끝을 간질이는 공기가 상쾌했다. 그러나 달콤한 꿈은 불편한 자전거 도로 때문에 무너졌다. 성내천의 경우 왼쪽은 자전거 도로, 오른쪽은 보행자 산책로로 구분된다. 그러나 그 규칙이 전혀 지켜지지 못하고 있었다. 자전거는 오른쪽 통행이, 보행자는 왼쪽 통행이 익숙한 탓이다. 결국 보행자와 자전거는 한데 뒤엉켜 버렸다. 한강둔치도 페달을 밟기가 쉽지 않았다. 성내천보다 이용자가 훨씬 많은데도 도로 폭은 절반 정도이기 때문. 녹색교통팀 이인규씨는 “한강둔치가 넓은데도 자전거·인라인·보행자를 한 도로에 몰아넣은 것이 아쉽다.”면서 “자전거만이라도 분리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잠실대교로 오르자 위험천만한 횡단보도가 나타났다.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진입로에서 잠실대교 자전거도로가 뚝 끊기고, 횡단보도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자동차가 쉴 새 없이 달려 체험단은 건널 엄두를 내지 못했다. 윤준병 기획관은 “자동차가 워낙 빨라 자전거 이용자가 건너기에 상당히 위험하다.”면서 “신호등 등 보완시설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강둔치로 내려와서는 갈림길에서 혼란이 발생했다. 잠실대교 횡단보도에서 머뭇거리던 후발대가 선발대를 놓쳐 버렸다. 대부분 초행길이라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했다. 자전거 안내표지판이 없어 멀리 강변북로 위 자동차 안내표지판으로 어디인지 대충 가늠할 뿐이었다. 겨우 선발대를 만났지만, 잠실철교를 건너면서 또다시 길을 잃었다. 일부가 성내천으로 통하는 ‘토끼굴’을 찾지 못한 것이다. 그곳에도 안내표지판이 없었다. 김준기 과장은 “자전거를 실생활에 이용하려면 안내표지판 등 작은 편의시설까지 세심하게 마련해야겠다.”고 말했다. 길을 잃고 헤매다 보니 50분 정도로 예상했던 체험시간이 2시간으로 늘어났다. 빌린 자전거를 오래 탔더니 엉덩이가 욱신거리고 무릎이 뻐근해 왔다. 그러나 체험단은 고된 훈련을 함께한 전우처럼 흐뭇해했다. 윤준병 교통기획관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자전거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체험이 필수”라면서 “이런 노력이 자전거 활성화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특전사령부 이천시로 이전

    특전사령부 이천시로 이전

    서울 송파구 지역 군부대 7곳의 이전지역이 확정됐다. 국군 체육부대는 경북 문경시, 특수전사령부와 기무부대는 경기도 이천시로 이전한다. 학생중앙군사학교(학군교)는 충북 괴산군, 육군종합행정학교(종행교)는 충북 영동군으로 옮겨가며, 정보학교 어학처와 육군 복지단 물류센터의 이전지는 각각 경기 이천시와 하남시로 결정됐다. 국방부는 10일 김영룡 차관 주재로 정책회의를 열고 송파 군부대 이전지역을 확정해 발표했다. 김광우 군사시설기획관은 “이달 중 각 부대와 토지공사가 부대이전 합의각서를 체결한 뒤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08년 7월 부대별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전은 공사가 끝나는 2010년쯤 마무리된다. 이전대상 군부대의 현재 면적은 총 158만평이지만 이전지 총면적은 300만평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추진비는 국방부가 토지를 토지공사에 기부하면 토지공사는 건물을 지어 기부하는 ‘기부 대(對) 양여’ 방식이다. 사업비 규모와 관련, 김 기획관은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 많아 지금 시점에서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전지 결정 배경과 관련, 국방부는 “체육부대는 훈련환경과 접근·경제성, 특전사와 기무부대는 전·평시 임무수행 여건과 훈련 입지조건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부대가 위치한 송파구 동남지역 205만평에 건설될 신도시에는 2013년까지 아파트 등 4만 9000가구가 들어서며, 오는 2009년 9월 분양을 시작한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Seoul In] 치매노인에 가사지원 서비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가정에 ‘노인돌보미 가정봉사원’을 지원한다. 식사·세면, 화장실 이용, 취사·청소·세탁 도우미 등 가사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13일까지 건강보험증, 가구소득증명자료 등을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65세 이상 노인 중 가구소득, 재산,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18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월 본인부담금 3만 6000원을 납부하면 월 27시간 범위 안에서 5월부터 12월 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과 410-3355.
  • 풍납시장길 노점상 정리

    불법노점상이 자리를 차지해 번잡하던 풍납토성 주변 풍납시장길이 30년 만에 뚫렸다. 송파구는 11일 두 달 가까이 진행된 풍납동 74∼79 일대 도로의 불법노점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장길을 절반 이상 차지하며 보행에 불편을 일으켰던 불법노점상을 차례로 정비해 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재래시장 불법노점상 정비 계획’에 따른 것이다. 풍납시장은 1960년대 조성돼 40년의 역사를 가진 재래시장. 초기에는 옷이나 먹거리를 파는 보따리상들이 낮에 모였다 저녁에 없어지는 일명 ‘도깨비 시장’ 형태로 형성됐다.1970년부터 하나둘 노점상들이 거리에 자리잡기 시작해 폭 6m거리에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또 풍납토성 복원지역 토성울타리에 형성돼 보행하기 불편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 훼손의 우려까지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월14일부터 한달동안 자진정비 안내를 한 뒤 포클레인, 집게차, 청소차량 등을 동원해 정비를 진행했다.3400만원을 들여 불법노점 폐기물을 처리했다. 구 관계자는 “30년 이상 이곳에 자리잡았던 노점상은 이미 생계형 노점상의 형태를 벗어났고, 그동안 충분히 이윤을 얻었을 것”이라면서 “재래시장 주변의 불법노점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하나씩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상가 투자 조심하세요”

    “상가 투자 조심하세요”

    상가를 분양받을 때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익률이 거의 없을 정도로 높은 가격에 분양되는가 하면 미분양됐던 물량을 새로운 물건처럼 광고하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내·외발산동의 발산택지지구내의 근린상가인 발산메디컬타워는 평당 최고 8500만원에 분양되고 있다. 내년 말 완공 예정인 발산택지지구에는 5604가구가 입주한다. 상업용지는 18만 1509평의 개발면적 중 1.4%에 불과해 상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지하 3층∼지상 10층인 발산메디컬타워는 지난해 말 상업용지 경쟁입찰에서 평균 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찰결과 내정가가 평당 1552만원이었던 1-5블록의 낙찰가는 무려 4910만원이나 됐다. 내정가보다 216% 높았다. 분양가는 낙찰가의 1.7배인 8500만원이다. 1-3블록의 경우도 평당 4600만원선에 낙찰됐다.1층 분양가는 평균 4000만∼5000만원 선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단지내 상가인 잠실레이크팰리스B상가는 평당 최고 1억 3000만원에 분양됐다. 경기 화성시 동탄택지지구의 단지내 상가인 우남퍼스트빌은 지난해 9월 평당 최고 8625만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복합상가 에스트레뉴스퀘어가든은 지난해 11월 평당 최고 7200만원에 각각 분양되면서 상가의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켰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상가 수익률은 보통 6∼8%를 잡지만 취·등록세, 법무비용 등이 분양 금액의 5∼7%까지 된다.”며 “임대시세를 고려할 때 지나친 고분양가로 수익률을 맞추는 게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투자 수익을 부풀리는 듯한 광고도 많아 투자자들이 조심할 필요가 있다. 상세한 설명을 빠뜨리고 투자상품의 대표적 특징과 상권설명, 업종별 매입가 등만 게재한 채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게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경기 수원시에서 분양 중인 T상가가 이 같은 광고를 한 이후 경기 화성시의 W상가,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S상가, 서울 중구 남대문로의 M상가에서 분양자를 모집할 때 이 같은 광고가 이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광고로 소개되고 있는 상가들은 신규 물건이 아니라 이미 여러 차례 광고를 했던 미분양 상가”라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광고는 ‘표시광고법’에 따라 건축허가 취득여부, 대지소유권 확보여부, 신탁계약 체결여부 등과 함께 분양대금 관리방법, 시행사·시공업체 이름, 분양물의 용도·규모·지번 등이 누락된 게 적발되면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일부 업체는 광고하는 사람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 1588-XXXX,1600-XXXX 등의 발신전용 전화번호를 사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상가가 고분양가로 나오면서 광고만으로 최종 판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광고와 분양가의 적정성을 직접 찾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강남 재건축아파트값 ‘내리막길’

    1·11대책 이후 연일 마이너스 행진을 보였던 서울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 값이 이달초 주택법의 국회 통과 이후 더욱 가파르게 빠지고 있다.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일(6월1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급매물이 쌓이고 있고 민간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추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재건축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할 개발 비용을 일반 분양자에게 전가시키는 일이 어려워지는 만큼 조합원들의 메리트가 떨어진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의 매도 희망가는 지난달말보다 1000만∼2000만원가량 빠졌다. A부동산 관계자는 “잠실5단지는 매물도 27건으로 3건이나 늘었지만 거래는 36평형이 14억 3000만원에 팔린 1건이 전부다.”면서 “그나마 당초 호가보다 2000만원이나 낮춰 겨우 거래됐다.”고 전했다.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32평형도 최근 8억 2500만원에 팔렸는데 이는 전주보다 4000만원 싼 값이다. 인근 S부동산 관계자는 “주택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거래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여전히 거래는 없고 호가만 낮아지고 있다.”면서 “종부세 과세기준일 이전에 팔아달라는 급매물만 많다.”고 말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마찬가지다. 매물은 늘지 않았지만 처분을 서두르는 매도자들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인근 C부동산 관계자는 “31평형은 최근 전주보다 1억원 넘게 빠진 매물도 나오지만 사려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 재건축은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 도입이 발표된 1·11대책 이후 지금까지 2.14% 내렸다. 송파구 재건축이 -4.69%로 낙폭이 가장 컸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송파구, 풍납동 이름변경 예산 전액삭감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동명(洞名) 변경이 사실상 무산됐다. 송파구는 5일 “지난달 구 의회가 동명 개정을 위해 1차 추경 예산안에 편성돼 있던 주민투표 비용 2억 6200만원 전액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구가 올 6월 풍납동 주민 4만 127명을 대상으로 풍납동 명칭을 잠실 8,9동으로 개명하는 것을 묻는 주민투표를 위해 편성한 것이다. 풍납동 아파트 부녀회가 주축이 된 동명개정추진위원회는 지난해 8월 잠실동 편입을 요구하는 주민 6800명의 서명을 받았다. 성내천을 중심으로 잠실 4,6동과 나뉘어 있는 풍납동은 1990년대 초반 침수·수해지역으로 알려져 동 이미지가 좋지 않고, 아파트 평당 평균 가격도 잠실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는 것이 이유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송파구, 테마공원으로 특화

    119개의 공원이 있는 ‘공원천국’ 송파구가 이번에는 ‘테마가 있는 공원’을 선보인다. 송파구는 5일 지역내 4개 근린공원을 수생식물공원, 야생화공원, 진달래·철쭉공원, 장미공원 등 고유의 테마를 가진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 24억원을 들여 4월말에 착공한다. 잠실동 잠실공원은 창포, 수련, 부들, 연 등 50여종 5400포기에 달하는 수생식물이 자라는 수생식물공원으로 변신한다. 오금동 백토공원은 각시둥글레, 부처꽃, 금불초 등 100여종 5만 7000여포기의 야생화가 있는 야생화공원으로 재탄생한다. 마천동 마천공원의 테마는 진달래와 철쭉이다. 진달래, 영산홍, 자산홍, 철쭉 등 진달래과 나무 2만 4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가락동 건너말공원은 100여종의 장미 1만 8000그루가 있는 장미공원으로 태어난다. 구 관계자는 “각각의 테마는 여론조사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의견을 반영해 정했다.”면서 “2009년까지 재정비를 하는 11개 공원 모두 ‘독특한 테마’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알려야 산다”

    “알려야 산다”

    서울 자치구가 홍보역량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3일 시내 25개 자치구에 따르면 대부분 문화·체육과에 더부살이하던 홍보팀을 아예 과로 독립시키거나 각 부서에 홍보담당자를 배치하고 있다. 구가 생산하는 각종 생활정보와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주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진다는 ‘홍보 마인드’가 확산된 까닭이다. ●대부분 홍보과로 재탄생 강동구는 지난달 20일 ‘홍보과추진반’을 출범했다. 기획공보과에서 홍보 업무를 독립시켜 홍보과로 조직을 개편하기 위해 임시조직을 만든 것이다. 조직개편은 조례가 통과되는 다음달에 마무리된다. 홍보과는 홍보팀과 기록물관리팀으로 구성된다. 홍보팀에서는 보도자료나 자치구 소식지를 작성하고, 기록물관리팀에서는 자치구의 각종 자료를 보관·관리한다. 직원도 3명을 보강해 15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윤용철 홍보과장은 “생태도시로 발돋움하는 강동구의 발전상을 올바로 알려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구는 이달에 공보와 관광을 결합,‘관광공보과’를 신설한다. 문화체육과에 속했던 공보팀을 빼내 관광진흥팀과 버무리는 조직 개편이다. 관광공보과에는 공보팀, 홍보디자인팀, 관광정책팀, 관광사업팀 등 4개팀이 생긴다. 공보와 관광이 한솥밥을 먹으면서 관광정책·상품을 신속히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홍보디자인팀은 구에서 제작하는 현수막, 포스터, 책자 등 모든 홍보물의 디자인을 총괄, 통일된 이미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송파구와 마포구, 서초구, 강남구도 홍보를 특화했다. 송파구는 공보과로, 마포구는 홍보과로, 서초구는 홍보정책과로, 강남구는 공보실로 잇따라 옷을 갈아 입었다. 특히 강남구는 공보실을 구청장 직속으로 개편했다. ●부서별 홍보담당자 배치도 마포구는 각 부서에 홍보담당자를 배치했다. 일명 ‘홍돌이, 홍순이’다. 이들은 각 부서에서 발생하는 미담사례나 공연 행사를 발빠르게 수집, 발굴하는 일을 맡는다. 또 언론사가 부서를 취재할 때 현장을 동행하고, 취재 결과를 홍보과에 보고한다. 홍보과 김경미씨는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구정이 주민에게 한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6일에는 홍보담당자를 위한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홍보과장과 공보팀장, 홍보기획팀장이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작성법, 홍보 노하우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홍보팀은 젊고 전문화추세 홍보팀을 과로 ‘승격’하지 않더라도 전문화하는 움직임은 여기저기서 포착된다. 노원구는 홍보팀 업무에서 인터넷방송국을 떼어냈다. 직원 1명과,PD 1명, 아나운서 1명, 촬영보조 1명으로 구성된 영상홍보팀을 신설한 것이다. 홍보팀이 언론홍보에 집중하도록 조직을 분리한 것이다. 관악구는 홍보를 전산과 묶어 홍보전산과를 창출했다. 이어 부서 안에서 홍보팀을 홍보기획팀과 홍보협력팀으로 나누었다. 홍보기획팀은 언론 홍보를, 홍보협력팀은 자치구 소식지를 전담한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공보과를 신설한 송파구는 최근 ‘젊은 피’를 수혈했다. 송파구 최연소 과장인 황대성(47) 과장과 팀장인 이춘복(49) 계장을 영입한 것이다. 게다가 신입 박꽃나래(25)씨까지 공보과에 합류시켰다. 조수연씨는 “직원 대부분이 40대인데도 공보과만은 20∼30대가 주류”라면서 “활기차고 도전적으로 홍보하라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현장 행정] 송파구 ‘주부구정평가단’

    “이거…, 실외기를 보호하려고 막아 놓은 것 같은데, 보기에 안 좋네요. 가림막도 제대로 덮어 주지 못해서 여기랑 여기, 녹슬었네….” 황사가 잦아든 3일, 햇살이 따뜻한 송파구 석촌호수를 찾은 오행지(62)씨는 산책을 즐기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5년째 송파구 주부구정평가단에 몸을 담다 보니 주변의 것들이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어떻게 하면 더 편하고, 더 좋아 보이게 할까 고민한다고 했다. ●생활주변 모든 불편사항 모니터링 “길 가다가 ‘이것 참 불편하다, 또는 위험하겠다.’고 느낀 적 있죠. 어디에 얘기해야 해결될까 고민한 적도 있을 거예요. 그런 걸 찾아 제안하는 게 우리의 일이죠.” 평가단의 ‘대장’격인 오씨의 설명이다. 공무원들의 시선이 미처 닿지 못한 생활 속의 사소한 문제점들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역할이다. 상점 앞에 놓여 인도를 차지해 버린 가판대, 갈지로 놓여 통행을 불편하게 하는 나무와 가로등, 수명을 다한 골목길의 조명, 위험하게 튀어 나온 맨홀 뚜껑, 불법 노점상,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화단 등 생활주변의 모든 불편사항이 평가단에 ‘걸리면’ 해결된다. “이제는 몸에 뱄는지 해외에 나가도 두리번거린다.”는 오씨는 “고칠 것이 많은데, 거기는 말이 안 통해서 개선을 못하겠다니까.”라며 웃는다. 평가단 4년차 양경애(35)씨는 “아무래도 아이가 있으니 주로 아이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게 된다.”고 했다. 이날도 개선사항을 홈페이지에 올렸다.“도로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점을 지적했는데,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곤란해요. 아무래도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다 보니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불만을 터뜨려서…. 신원노출이 가장 두렵죠.” ●험한 소리 들어도 보람 있어 올해 새롭게 구정평가단에 참가한 이용환(41)씨는 벌써 한 건의 민원을 처리했다.“다세대 주택 앞에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통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개선을 요구했죠. 이틀 후 퇴근길에 분리수거통이 예쁘게 놓여 있더라고요.” 물론 이렇게 모든 일이 쉽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불법주차나 지하철 관련 민원은 대부분 평가단에 쓰라린 좌절을 안겨 준다. 구에서 자체 해결하지 못하고, 서울시나 지하철공사에 시정을 요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험한 소리를 들은 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통행로를 가로막은 노점상에게 자리를 옮겨 달라고 했다가 성난 상인에게 “넌 얼마나 잘 살아서 남의 밥줄을 막냐.”는 말을 들었다. 잠실역에 불법주차한 택시기사에게 “이렇게 있으면 버스를 타는데 위험하다.”고 했다가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듣기도 했다. “그래도 이웃들의 생활을 조금 더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으니 보람을 느낀다.”며 입을 모았다. ●감시단 올해 70명 새로 참여 평가단은 주부들의 꼼꼼하고 빈틈없는 면을 행정에 접목시켜 보자는 취지로 2002년에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주요시책사업을 점검·평가하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큰물’에서 움직였다. 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건의해 바로잡는 ‘현장행정 요원’으로 본격 활동한 것은 2005년부터다. 불법주차 현장을 신고하는 것부터 화단 정리에 이르는 사소한 것까지 주민생활의 모든 것에 걸쳐 다양하게 활동한다. 공무원의 친절도를 암행 감찰하기도 한다. 문제점이 발견되면 평가단 홈페이지에 의견을 올린다. 제출된 의견은 2005년 516건,2006년에는 514건에 이른다. 이 중 90% 이상이 고쳐졌다. 올해는 70여명이 새로 참가해 인원이 212명으로 늘었다. 역점사업인 ‘격조 높은 문화도시’에 걸맞은 문화행사에도 참여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글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행정부·자치단체장] 고위공무원 55% ‘버블 지역’ 부동산 보유

    [고위공직자 재산공개/행정부·자치단체장] 고위공무원 55% ‘버블 지역’ 부동산 보유

    고위 공무원의 으뜸 재테크 수단은 역시 부동산이었다. 참여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억제정책 속에서도 중앙부처 고위공무원들은 부동산 가격 급등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배우자 명의로 여러 채의 부동산을 서울 강남 등 ‘버블세븐’지역 등에 보유하고 있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일부 재력가들은 본가나 처가에서 상속받은 재산이 상당수 있었다. 30일 정부가 공개한 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을 분석한 결과, 재산 공개자 625명 가운데 55.2%인 345명이 강남·서초·송파·분당·과천·목동 등 6개 부동산 급등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지역 외에 용산구 동부 이촌동이나 용인 수지 일산 평촌 등지까지 포함하면 부동산 급등지역의 부동산을 보유한 고위 공직자가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靑 19명 과천등 버블지역 부동산 보유 청와대의 경우는 이병완 비서실장이 송파구 오금동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고, 변양균 정책실장은 과천시 문원동과 갈현동에 단독주택과 상가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 등 모두 19명이 이들 지역에 부동산을 갖고 있다. 정부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재정경제부의 경우, 권오규 부총리가 용인시 구성면에 본인 명의로 142평 규모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고, 모친 명의로 강남구 일원동에 13평의 아파트를 갖고 있다. 재경부 소속 전체 재산공개자 8명 중 7명이 6개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건설교통부는 공개대상자 4명 가운데 이용섭 장관(서울 송파구 가락동)과 이춘희 차관(경기 과천시 별양동), 강교식 중앙토지수용위 상임위원(서울 강남구 청담동) 등 3명이 급등지역에 재산이 있다. ●이철 철도公사장 배우자 명의 103억 신고 신현확 전 부총리의 아들로 정부 부처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신철식 국무조정실 정책차장은 경기 광주·양평·화성 등 수도권의 주요 요지에 31건의 임야와 논·밭, 대지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용산구 이촌동, 충남 태안, 경기 양평군 등에 아파트와 단독주택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등의 명의로 8억 3456만원의 예금과 106억원 상당의 유가증권도 포함돼 있어 부동산, 예금, 유가증권 등에 구애받지 않고 골고루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03억여원으로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한계단 오른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재산이 주로 재혼한 배우자 명의로 돼 있다. 이 사장의 부인은 서울 강남에 아파트 2채와 상가 1채 등 모두 112억원대의 부동산을 갖고 있으며 13억원대의 유가증권도 모두 부인 명의다. 지난해 54억 9656만원을 신고해 행정부 재산순위 7위를 기록했던 정성진 국가청렴위원장은 경기 평택시와 서울 장충동·등촌동에 보유한 부동산의 공시지가 상승으로 무려 40억 2092억원이 증가한 95억 1748만원을 신고,3위를 기록했다. 청렴위는 “오래전에 처가에서 상속받는 부동산의 공시지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홍수 농림 -2941만원 ‘가장 가난´ 반면 국무위원 중 박홍수 농림부 장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이치범 환경부 장관, 이재정 통일부 장관 등 386세대이거나 재야 운동가 출신 장관들의 재산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농민운동가에서 농림부 장관으로 변신한 박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 온가족의 저축으로 1억 3512만 2000원이 늘었지만 전체 재산은 마이너스(-) 2941만 8000원으로 국무위원 중 가장 가난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보유재산 왜 늘었나 고위 공직자 A씨는 지난 2000년에 5억원짜리 아파트를 샀다. 값이 계소 오르더니 공시 가격으로 10억원이 됐다. 지난해까지는 매매나 증여 등 거래가 없다면 재산변동 항목에 넣지 않았다.5억원으로 유지돼 온 것이다. 신고 재산과 실제 재산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올해는 달라졌다.5억원이 늘었다고 신고해야 한다. 처음으로 부동산과 상장주식, 골프회원권 등의 시세를 반영해 재산공개가 이뤄진 것이다. 사실상 재산 재공개로, 지난 1993년 공직자 재산등록제도 도입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변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공직자 윤리법 시행령을 개정, 올해부터는 거래가 없었더라도 전년 말 기준 변동된 공시가격으로 신고토록 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6월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오는 6월부터 직계존비속 소유의 재산 공개를 거부하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존 공직자 윤리법은 공직자 자신은 물론, 직계존비속의 재산도 공개토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독립적인 생계를 유지하거나, 타인이 부양하는 직계존비속에 대해서는 ‘고지 거부’를 할 수 있다. 이번에도 행정부의 공개 대상자 625명 가운데 33.1%인 207명이 고지 거부했다. 올해 신규로 고지 거부한 공직자는 31명이다. 이처럼 고지 거부할 경우 전체 재산내역을 파악할 수 없는데다, 공개 검증도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6월부터는 현행 사후심사제인 고지거부를 사전허가제로 바꾼다. 고지 거부를 하려면 법 시행 후 15일 이내에 관할공직자윤리위원회에 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위원회는 1개월 안에 허가 여부를 통보하게 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이색 재산’ 공직자들 공직자 중에는 부동산이나 예금자산 외에 회원권, 예술품, 저작재산권 등 이색 재산 보유자도 눈에 띄었다. 191억 1172만원을 신고해 정부공직자 가운데 재산총액 1위를 차지한 신철식 국무조정실 정책차장(신고 당시 기획예산처 정책홍보관리실장)은 모두 5억 900만원 상당의 골프·헬스·콘도 회원권 6개를 가지고 있다. 김청 함경북도 지사도 골프회원권 5개를 포함, 모두 7개의 회원권으로 12억 34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감사원 이석형 감사위원은 골프 3개, 헬스 2개, 콘도 2개 등 7개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 금액으론 9억 1600만원가량이다. 예술품 애호가도 있다. 박종구 과학기술혁신본부장(신고 당시 국무조정실 정책차장)은 황주리 화백의 작품을 비롯해 회화 8점과 조각 1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동연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대사는 중국 작가의 작품 3점을 포함해 도자기 등 총 4점을 공개했다. 서덕모 기획예산처 사회서비스향상기획단장은 김기창 화백의 동양화 1점, 위성락 주미국정무공사는 미당 서정주·김상학 화백의 시화 1점을 배우자 소유로 신고했다. 김중근 외교통산부 본부대사는 아이보리코스트산 높이 100㎝지름 15㎝의 천연상아를 공개목록에 넣었다. 저서 16권의 저작권을 갖고 있는 유흥준 문화재청장 다음으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유시민의 경제학 까페’ 등 5권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교육사회학 등 4권의 재산권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경재 교육인적자원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은 1985년식 쏘나타2를 신고해 22년된 ‘골동품 승용차’를 가지고 있는 공직자로 기록됐다. 박 실장은 쏘나타 외에도 마티즈, 모닝 등 1000㏄이하의 경차만 2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16개 자치단체장 재산 현황 지난해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16명의 자치단체장 가운데 12명의 재산이 증가했다. 시도지사의 경우 재산의 대부분은 부동산으로 나타났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또 단체장보다는 지방의회 의원들 가운데 자산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세훈 시장 금융자산 33억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7월1일 취임 당시(24억 8473만원)보다 19억 8171만원이 늘어난 44억 6644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이 크게 늘어난 것은 선거 전에 쓴 비용(13억 3600만원)이 부채로 처리됐다가 취임 이후 선거 규정에 따라 15억원을 돌려받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보유주식 매각대금과 봉급이 쌓여 4억원가량이 증가했다. 오 시장 재산의 특징은 다른 단체장과 달리 금융자산이 많다는 점이다. 재산 가운데 집과 임야 등을 포함해 부동산은 17억 4151만원으로 전체의 38.8%에 그쳤다. 반면 예금(31억 9643만원)과 유가증권 등 금융자산이 32억 9643만원이나 됐다. 빚은 6억 5000만원이었고, 골프장 회원권과 콘도미니엄 이용권을 부친 명의로 각각 1장씩 보유하고 있다. 헬스클럽 회원권(3500만원)은 팔았다. 김흥권 행정1부시장(5억 8633만원)은 건물의 평가액 증가 및 부채 상환 등으로 3억 3570만원의 재산이 늘었으며, 최창식 행정2부시장(12억 6773만원)도 건물 평가액 증가 등으로 1억 9827만원이 늘었다. 권영진 정무부시장(2억 8333만원)은 연금합산반납금 납부 등으로 1621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 의장단 가운데 박주웅 의장(35억 6463만원)은 토지 평가액 및 예금 증가 등으로 25억 9230만원, 김기성 부의장(62억 7880만원)은 건물 매각과 예금·채권 증가 등으로 11억 4033만원, 이종필 부의장(67억 3100만원)은 토지. 건물 평가액 증가로 15억 1916만원이 늘었다고 각각 신고했다.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이종학 시의원으로 161억 9899만원이었다. ●10억원 넘는 자산가 7명 단체장 가운데에는 정우택 충북지사가 49억 4200만원의 재산을 신고, 최고 재산가로 등재됐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이완구 충남지사(27억 6000만원), 박광태 광주시장(19억 3800만원), 김범일 대구시장(18억 1400만원), 안상수 인천시장(12억 1100만원) 순이었다. 단체장 가운데 10억원이 넘는 재산가는 7명으로 나타났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9억 8800만원으로 10억원대 자산가에는 들지 못했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38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김문수 경기지사(2억 2900만원), 박맹우 울산시장(2억 8000만원), 박성효 대전시장(4600만원) 등도 재산이 거의 없는 것으로 분류됐다. 전국 종합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유홍준청장 예금만 16억 8795만원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예금만 16억 8795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해 ‘현금부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미술사학자로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의 재산총액은 30억 5000만원. 장남과 차남을 제외한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예금 총액은 15억원이다. 이 가운데 12억원가량은 배우자 이름으로 각 금융기관에 예치되어 있다. 대부분은 공전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3권짜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비롯해 3권짜리 ‘완당평전’과 2권짜리 ‘화인열전’같은 저서의 인세로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청장은 예금 대부분이 배우자 명의로 되어 있는 데 대해 “문화단체 등에 기부를 많이 할까봐 아내가 1996년쯤 인세가 들어오는 통장을 ‘압수’했으며, 아내에게 ‘부동산과 증권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고 통장을 넘겼다.”고 밝힌 바 있다. 이성원 문화재청 차장은 7억 3000만원, 이종철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은 4억 9000만원을 신고했다.
  • 花~ 봄꽃에 취한 서울

    花~ 봄꽃에 취한 서울

    30일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처럼 서울 곳곳에서 봄꽃축제가 펑펑 터진다. 벚꽃과 진달래, 개나리 등이 만발한 산, 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4월의 축제들을 소개한다. 영등포구는 6∼10일 여의서로, 서강대교 남단 특설무대 등을 중심으로 ‘2007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를 연다. 여의도에 왕벚나무 1641그루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8만 7859그루의 봄꽃이 활짝 피는 기간이다.2∼11일 여의서로 일대의 교통이 통제된다. 마포구와 서대문구, 송파구도 벚꽃축제를 기획했다. 마포구는 4일 당인동 화력발전소에서 가수왕선발대회, 도농직거래장터, 민속놀이 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대문구는 8일 오전 7시에 상쾌한 아침공기를 즐기는 ‘안산 벚꽃길 구민가족걷기대회’를 마련했다. 송파구는 8일 석촌호수와 서울놀이마당에서 걷기대회, 사생대회, 전통공연 등을 알차게 준비했다. 성동구는 3일 개나리꽃이 가득한 응봉산 팔각정에서 글짓기 대회,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을 펼쳐 가족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강북구는 14일 삼각산에서 압화만들기, 국악공연 등 진달래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담은 ‘진달래 축제’를 연다. 지방에서 상경한 봄꽃을 만끽해도 좋을 듯하다. 경남 하동군은 31일 청계천 광장에서 ‘하동매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매화향을 품은 거리에는 민속농악, 봄나물 퍼포먼스, 아트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전남 구례군은 청계천 하류 신답철교와 마장교 사이에 지역특산물인 산수유 31그루를 심은 ‘산수유 향토수목 거리’를 조성했다. 최여경·하동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법조계] 3명중 2명꼴 10억이상…1위 60억원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법조계] 3명중 2명꼴 10억이상…1위 60억원

    이번 고위 공직자 재산등록에서 고위 법관·검사들 가운데 수십억원대의 자산가가 크게 늘었다. 올해부터 부동산·골프회원권 등을 실거래가와 공시가액 기준으로 신고하면서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부동산 가격이 오른 지역에 아파트나 주택을 소유한 법조인들의 재산 자산가치 변동분이 크게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른바 ‘강남·부동산 불패’의 혜택을 받은 셈이다. 특히 검찰 고위 공직자 9명이 골프장 회원권을 가진 것으로 파악돼 정부 부처나 기관 중 가장 많았다. 청와대 비서실 40명과 국방부 35명 중 골프장 회원권 보유자가 한명도 없는 것과 대비된다. ●공시가격 변동으로 법조인 3명 중 2명이 10억 이상 재산신고 법조인 중 재산총액과 재산증가액 1위를 차지한 김종백 서울고법 부장은 60억 1747만원으로 신고했다. 이 중 서울 서초구 양재동 점포 3곳과 강남구 개포동 우성아파트 등 부동산자산만 41억원에 달했다. 김 부장판사는 예금 등 실 재산증가분은 1억 2000만원에 불과했지만 이들 부동산 평가증가액이 24억원이었다. 이공헌 헌법재판관의 경우 지난해 10억 6400만원이었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를 올해 21억 8200만원으로 신고했다. 이 아파트는 평당 가격이 5800여만원이다. 또 서울 강남구 청담동과 논현동에 2채의 아파트를 보유한 김희옥 헌법재판관도 지난해 아파트를 13억 4300만원으로 신고했지만 올해는 23억 1200만원이었다. 반면 12억 2625만원으로 신고한 김종대 헌법재판관은 분양가 6억원이었던 부산 해운대구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3억 9000만원으로 2억 1000만원이 줄었다. 또 박용석 청주지검장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연립주택 가격이 1억여원 하락했다. ●평균 재산액은 헌재가 24억 4179만원으로 1위 사법부의 경우 전남 무안군의 토지를 외조부와 아버지로부터 상속받은 이종오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재산증가액만 18억 2984만원으로 신고해 재산증가액이 두번째로 많았다. 재산증가 3위인 김수형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서울 송파구의 건물을 13억원으로 신고했다가 이번에 28억원이 돼 재산총액이 42억 4037만원으로 늘었다. 법무부·검찰에는 법조인 중 2위를 차지한 박상길 부산고검장의 재산이 가장 많았다. 오양수산 김성수 회장의 맏사위이기도 한 박 고검장은 53억 3565만원으로 신고했다. 지난해 10억 3500만원으로 신고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 가격이 3억 4100만원 늘어나는 등 부동산과 골프회원권의 변동가액이 4억 8950만원이었다. 박 고검장의 경우 14억원의 본인예금 등 배우자와 자식 등의 예금자산만 48억원으로, 부동산이 많은 법조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산총액 변동액이 적었다. 박 고검장에 이어 올해 퇴직한 정기용 전 안산지청장이 40억 7000만원, 권태호 서울고검 검사가 39억 7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재산증가액으로는 권 검사가 경기도 분당의 땅과 서울 강남의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16억 1000만원 늘어 1위를 기록했다. 조승식 대검 형사부장은 11억 9000만원이 증가해 2위였다. 재산변동을 신고한 179명(이강국 헌재소장은 신규등록으로 제외)중 재산총액이 50억원을 넘는 사람은 4명,40억원대가 5명,30억원대 16명,20억원대 29명,10억원대 73명 등 127명(71%)이 10억원이 넘는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기관별로는 12명이 신고한 헌법재판소는 1인당 평균 24억 4179만원이었다. 검사장급 이상 46명이 공개 대상인 법무부·검찰의 경우 평균 17억 2092만원이었고 대법원을 포함, 고등법원 부장 판사 이상 122명이 신고한 법원은 16억 5810만원이었다. ●대법원장 40억, 헌재소장 34억, 법무장관 23억 신고 40억 6542만원으로 신고한 이용훈 대법원장의 경우 서울 서초구 아파트, 서대문구 연립주택 등 부동산 자산만 20억 3767만원이었다. 또 본인과 가족의 현금과 예금자산은 18억 725만원이었다. 이 대법원장은 지난해에 비해 2억 6010만원이 증가했지만 이 중 1억 8500만원은 부동산 가액 상승분이었고, 봉급저축분 등 실재산증가분은 7436만원이었다. 지난 2월 임명된 이강국 헌재소장의 경우 9억 2500만원으로 신고한 서울 강남구 우성아파트를 비롯해 34억 2246만원의 재산을 신규로 신고했다. 지난해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됐던 부인 소유의 오피스텔은 23억 5000만원으로 신고됐다. 김성호 법부무 장관은 7억 6919만원이 증가한 23억 2737만원이었다. 김 장관의 경우 지난해 2400만원이었던 관악리베라 컨트리클럽 회원권을 올해는 기준시가대로 7100만원으로 신고했다. 정상명 검찰총장은 17억 8743만원이었다.4억 4000만원으로 신고했던 정 총장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는 올해는 9억 9700만원이었다. 또 지난해 4000만원이었던 한성 골프장 회원권도 1억 3400만원으로 뛰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법조 간부 5명중1명 골프장 회원권 보유 30일 공개된 고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법원·검찰 간부 5명 중 1명은 골프장이나 헬스클럽 회원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훈 대법원장 등 법원 고위 간부 122명 중 본인과 배우자 한 명이라도 골프클럽 회원권을 갖고 있다고 밝힌 인사는 모두 14명이었다. 양승태 대법관과 김용덕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회원권을 갖고 있고 이인재 인천지법원장은 본인 명의로만 회원권 2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본인과 배우자 중 헬스회원권을 1장이라도 갖고 있는 법원 간부는 모두 12명이었고 본인과 배우자 모두 회원권을 갖고 있는 사람은 김진권 대전지법원장과 이동명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2명이었다. 법무·검찰의 검사장급 이상 간부 46명 중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로 골프장 회원권을 갖고 있는 인사는 9명이다. 헬스 클럽 등 스포츠시설 회원권을 갖고 있는 간부도 12명이었다. 특히 천성관 서울남부지검장은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아들·딸 등 한 가족 4명이 모두 한 곳의 헬스 회원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상명 검찰총장 등 고위 간부 3명은 골프장과 헬스클럽 회원권을 모두 갖고 있었다. 한편 올 해부터 회원권의 신고 기준이 구입 당시 가격이 아닌 기준 시가로 바뀌자 골프장 회원권을 갖고 있는 고위 간부들의 재산도 덩달아 올라갔다. 이성보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회원권 가액을 1억 3450만원이나 올려 신고했고, 이인재 인천지법원장은 1억 2850만원, 유원규 서울서부지법원장은 8050만원, 이용훈 대법원장은 6750만원을 각각 높여 신고했다. 홍성규 김효섭기자 cool@seoul.co.kr ■ 법조계 재산신고 면면 살펴보니 매년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서 법원·검찰 고위 간부들 중 매년 꼴찌 대열에 들었던 법조인들은 올해도 탈출하지 못하고 그 자리를 메웠다. 안대희 대법관은 검사장 시절부터 검찰 고위 간부들의 평균 재산액을 깎아 내렸던 원죄(?)를 대법원으로 옮긴 이후에도 씻지 못했다. 전체 보유 재산을 3억 4100만원이라고 신고한 안 대법관은 차관급 이상 법원 고위직 인사 중 ‘꼴찌에서 8번째’를 기록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아파트 가액이 2000만원 쯤 올랐고, 급여를 모은 늘어난 예금 금액이 3800만원이다. 안 대법관의 후임으로 검찰 내 재산 총액 꼴찌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사는 신상규 광주지검장이다. 지난해 1억 9260만원의 부동산을 보유했다고 밝힌 신 지검장은 그나마 전북 군산의 단독 주택 평가액이 떨어져 올해는 1억 8500만원으로 신고했다. 대법원의 고위 법관 및 일반직 간부 122명의 재산공개에서는 2억 3905만원으로 신고한 방극성 광주고법 부장판사가 꼴찌였다. 방 부장은 전북 전주에 7800만원 짜리 아파트 한 채와 군산의 1억원대 땅, 예금 2500만원 등을 총 재산이라고 밝혔다. 문 전 부장판사는 ‘재테크도 못한 무능한 판사’라는 눈총을 받을까봐 재산신고 부서에 공시지가가 아닌 실제 구입가격(7억원)으로 기재해 달라고 떼(?)를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2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퇴직해 변호사로 탈바꿈한 그는 “교사였던 부인과 300만원씩 대출받아 전세방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집도 샀다. 너무 무능하게 생각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서울시 장애인 체육회 설립

    서울시는 29일 장애인의 체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키로 했다. 서울시 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지부로 세워지며,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에 사무처를 마련한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가맹 단체와 각급 장애인체육회 육성을 비롯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장애인체육시설 설치 및 보급 ▲장애인 선수 및 지도자 발굴 등 활동을 한다. 시 관계자는 “2006년 12월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모두 32만명이며, 대부분 재활·복지의 개념으로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이들이 일반체육의 영역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장애를 극복하는’재활이 아닌,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체력을 높이는 체육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서울시장애인체육회 임원진은 오세훈 시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하고 부회장·사무처장 등을 포함한 이사 19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된다.3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처규정,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강남 4개 자치구 공동세 반대

    서울 서초구 등 4개구 국회의원과 구청장들이 공동재산세를 반대하고 그 대안을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초·강남·송파·중구 등 4개 구의 국회의원과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총 30여명은 29일 오전 서초구청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고 행자부에서 진행 중인 공동재산세에 대해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재산세의 50%를 공동세로 전환하면 1700억원 규모”라며 “이를 재정이 부족한 19개 구에 20억∼150억원씩 배분해도 재정자립도가 1∼8% 상승하는 데 그쳐 그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도 “공동재산세 50%를 밀어붙일 경우 헌법소원도 검토하겠다.”고 반대의사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자치구간 재정격차해소를 위해 시울시에서 교부금의 재원 추가확보는 물론 국세와 지방세, 시세와 구세등의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조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회의에는 박성중 서초구청장, 맹정주 강남구청장, 김영순 송파구청장, 정동일 중구청장 등 4개 구청장이 참석하고, 한나라당 박성범·김덕룡·이혜훈 국회의원을 비롯, 4개 지역 서울시의원 등 모두 32명이 참석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인사]

    ■ 송파구◇지방사무관△행정관리국 이영도△자치행정과장 허정호△공보과장 황대성△복지정책과장 유청하△환경과장 성기충△도시경관과장 양동정△주차관리과장 유재성△도로과장 정종규△치수과장 장래황△방이2동장 신성문△오륜동장 이성돌△송파1동장 인영식△전국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파견 장성곤△거여2동장 김은섭△문정1동장 이두규△잠실6동장 이동열■ 중랑구◇지방서기관△행정국장 유철민△주민생활지원국장 이봉로△구의회사무국장 정해길△정책사업기획단장 김대원◇지방사무관△도시환경국장 직무대리 맹치영△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 김은제△재무과장 이양재△지역경제과장 최성남△문화체육과장 정태헌△맑은환경과장 김기선△건설관리과장 유제학△묵2동장 장옥현△총무과장 노기오△자치행정과장 박대현△기획홍보과장 김성규△민원여권과장 이재수△청소행정과장 권용호△주택과장 이상인△도시개발과장 김운회△건축과장 전석기△치수방재과장 이영식
  • [Seoul In] 송파구 직제개편… 14개팀 신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송파구는 28일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직제를 개편하고, 이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요내용을 보면 도시정비과는 도시계획과로, 지역개발과는 도시경관과로, 교통지도과는 주차관리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업무 파악이 쉽고, 관(官)의 느낌이 줄었다. 또 농지관리, 체육시설, 건축계획, 개발기획 등 11개 팀이 폐지됐다. 대신 주민의 평생교육과 공무원 행정마인드를 끌어올릴 수 있는 14개 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평생교육팀, 능력개발팀, 창의구정팀, 인터넷방송팀 등이 대표적이다.
  • [Seoul In] 송파구 매주 목요일 대한뉴스 등 상영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매주 목요일 구청 2층 홍보관에서 ‘기록이 있는 목요영상카페’를 운영한다. 국가기록원이 보관하고 있는 중요 국가기록영상물을 상영해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민원인, 직원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뉴스 ▲그때를 아십니까 등 각종 기록 영화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30분부터 1시까지다. 민원봉사과 410-3434.
  • 조달청 “10조원 시장 지키자”

    조달청이 ‘10조원’ 시장의 수성(守城)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방분권 확대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물품구매가 2008년, 시설공사는 2010년부터 자율화된다. 지자체로선 조달청을 이용하지 않아도 무방한 상황이 도래한 것이다. 조달청으로선 ‘고객유치’가 절실해졌다. 단계적으로 지자체에 권한이 이양됐기에 급속한 이탈은 없겠지만 조달사업의 기반을 흔들 수 있는 뇌관인 것만은 분명하다.●시장 변화… 고객 모시기 불가피 지난해 조달청이 집행한 내자와 시설공사의 50%가 넘는 10조원이 지자체 물량이다. 현행 500억원 이상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와 턴키(일괄도급방식) 등 특수공사만 조달청에 맡기는 시설공사는 내년부터 PQ공사도 자율화돼 충격이 덜한 편이다. 그러나 구매는 사정이 다르다.1억원 이상 조달청 발주 의무화에 따라 소액까지 일괄 요청했지만 자율화되면 변화가 불가피하다. 한 관계자는 “80년대 정부투자기관이 당연기관에서 임의기관으로 전환될 당시의 위기감이 재현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런 심각성을 반영하듯 본청과 지방청은 지자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에 손발을 걷어붙였다. 고객을 맞다가 이제는 모시기 위한 세일즈에 나선 것이다. 구매·조달업무를 일괄 위임할 때 인력 및 예산 낭비를 줄이고,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다며 적극 ‘구애’작전을 펴고 있다. 조달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원가분석 등을 통해 예산을 줄일 수 있다는 ‘당근’도 부각시킨다. 초반 분위기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라고 한다. 지난 1월 강남구청과 용역 및 물품구매 3000만원 이상, 시설공사 1억원 이상 사업을 조달청이 맡는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달에는 대전 대덕구청이 두번째 협약으로 이어갔다. 송파구청과 충남 공주시, 충북 청원·옥천군 등과의 협약체결도 추진 중이다.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 중 50개와 연내 협약을 맺는다는 목표다.●지자체 의견 적극 수용 지자체가 자체 발주하거나 조달청에 위임할 것인지는 단체장 의지에 달려 있다. 서울시 사례를 보면 이명박 당시 시장이 취임하면서 전임 고건 시장 때보다 자체 발주가 크게 증가했다. 반면 임의사업을 조달청에 맡기는 지자체도 부지기수다. 조달청은 법령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자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키로 했다. 조달수수료를 10% 할인해주고, 원가 산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가 산정 서비스로 연간 6%의 예산 절감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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