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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휴대전화 내고 공짜 혜택 누리자

    서울시는 7일 시내 놀이공원과 영화관에 폐휴대전화를 내면 무료 입장이나 입장료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못 쓰는 휴대전화 등을 모아 금속자원을 뽑아 쓰는 ‘도시 광산화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지난달 1일부터 롯데월드에서는 이용객이 폐휴대전화를 내면 입장료를 40% 할인해 주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10일부터 폐휴대전화를 내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12일부터 단성사에서는 평일에 한해 영화 1편을 무료 관람할 수 있고, CGV 용산·상암관에서는 매점의 세트메뉴를 2000원 할인받는다. 이와 함께 강동구 둔촌아파트와 송파구 잠실파크리오, 강남구 은마아파트 등 1만 7000여가구는 폐휴대전화를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을 인근 동북고와 잠실고, 서울장학재단 등에 기부해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쓰도록 할 계획이다. 수거한 휴대전화는 부품 소재별로 정련업체와 재활용업체 등에 보낸다. 정련업체에서는 니켈과 티탄 등 금속자원을 추출한다. 휴대전화에는 고릴라의 서식지로 유명한 콩고 카후지-비에가 국립공원에 많이 매장된 ‘콜탄’이 들어 있어 폐휴대전화 재활용이 고릴라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도시 광산화 사업을 추진해 폐가전 70만대와 폐휴대전화 150만대 등 220만대를 처리해 수익금 2억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면서 “올해는 폐휴대전화 4만대를 거둬들여 4000만원가량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롯데호텔 ‘G20 정상회의’ 시뮬레이션

    롯데호텔 ‘G20 정상회의’ 시뮬레이션

    롯데호텔이 2010년 11월 예정인 ‘제5차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에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사전 모의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은 7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대연회장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G20 모의 정상회의’에 송파경찰서와 송파구청, 송파소방서 등 관할 관공서와 연계해 실제와 똑같은 행사를 진행했다.‘G20 모의 정상회의’의 본회의는 2시간 동안 진행 됐으며 실제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다뤄질 법한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고용안정성 보강 대책’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롯데호텔월드는 송파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도로를 통제하고 경찰 오토바이와 호위차를 리무진 전후에 배치, 호텔까지 안전하게 에스코트하는 상황을 연출했다.또한 호텔측은 경호원시스템을 가동해 가상의 테러에 대비한 경호 인력을 배치했다. 이어 송파소방서의 지원으로 앰뷸런스를 대기, 응급상황에 대처했다.비록 모의 행사이긴 하나 실제 해외 국빈에 대한 예우와 이에 따른 만전에 기여했다는 찬사를 받은 것.롯데호텔월드 이정열 총지배인은 “국가적 중대사를 앞두고 롯데호텔이 호텔업계의 맏형으로서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무언가 의미 있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느꼈다.”며 “이번 모의고사에서 얻어진 개선점과 보완점을 다른 특급호텔들과 공유한다면 11월에 분명 좋은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사진=롯데호텔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행정] 송파 여성·어린이 안전에 올인

    [현장행정] 송파 여성·어린이 안전에 올인

    “학교 근처에 불량 청소년들이 많다는데 일일이 따라다닐 수도 없고….” “등굣길이 좁은데 출근하는 차에 혹시 다치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지?” “늦은 밤 골목길을 걷다가 치한이라도 만나면 어떻게 하나.” 강호순, 김길태 사건 등 잇따르는 강력범죄로 고민에 빠진 여성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송파구가 발벗고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 공인 안전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어린이와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으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구는 2003년부터 총 56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52개소에 달하는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도 유치원 앞 5곳, 어린이집 앞 4곳과 송파노인전문요양센터 등 총 10곳에 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보도 신설 및 포장을 비롯해 미끄럼 방지 시설, 과속 방지시설, 보행자 방호 울타리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이 설치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신변 보호를 위해 폐쇄회로(CC)TV도 추가 설치된다. 올해 교내 취약지점과 통학로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설치될 CCTV는 34대에 이른다. 설치 작업이 마무리되면 총 280여대의 CCTV가 잠실2동에 위치한 송파 CCTV관제센터에서 통합 관리된다. 통합 감시망을 갖춘 송파 CCTV관제센터에는 경찰관을 포함한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모니터 요원들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여성들을 불안하게 하는 어두운 골목길도 밝아진다. 구는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파악해 도로 조명시설물의 조도를 개선하는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존 50W의 나트륨 램프를 100W의 나트륨램프로 교체 설치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60여개의 가로등이 최대 20%의 조도 향상 효과를 얻게 된다. 이쌍동 구 도로과장은 “밤길을 걸을 때 시야를 확보하는 것은 보행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은 물론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면서 “조도개선을 통해 주민 친화적인 보행 환경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골목길의 경우 지나친 조도 향상이 오히려 인근 주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조도를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순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 앞 교통사고와 골목길 범죄에 대한 불안 요인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어린이 보호대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지하철 9호선 연장안 승인

    서울 지하철 9호선 강동지역 운행구간이 당초 계획했던 송파구 오륜동에서 강동구 둔촌동 서울보훈병원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이 국토해양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 1단계 25.5㎞ 구간(김포공항~논현동)은 지난해 7월24일 개통했다. 2단계 4.5㎞ 구간(논현동~종합운동장)은 지난해 6월 공사가 시작됐으며, 2013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어 종합운동장에서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까지 연결하는 3단계 6㎞ 구간에 대한 공사는 지난해 말 발주됐다. 하지만 이번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으로 지하철 9호선은 올림픽공원역에서 보훈병원 앞까지 1.5㎞ 길어진다. 또 올림픽공원역과 보훈병원역 사이에 둔촌동 주민들을 위한 전철역 1곳을 추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올림픽공원역~보훈병원역 연장공사를 3단계 구간과 동시에 진행해 2015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잔여구간과 보훈병원 연장구간을 2개 공구로 나눠 기존 공구처럼 설계·시공 일괄 입찰방식으로 조만간 발주할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이 연장됨에 따라 사업비 2000여억원이 추가된다. 서울시는 사업자 선정 과정을 거쳐 7∼8월쯤이면 보훈병원 연장구간에 대한 공사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의 동서를 관통하는 지하철 9호선의 전체 구간이 완공되면 한강 이남의 동서 방향 접근성이 향상되고, 둔촌동 일대 주민들이 편하게 강남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강남 너마저…” 재건축시장 찬바람 쌩쌩

    “강남 너마저…” 재건축시장 찬바람 쌩쌩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유일하게 고공행진을 하던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 시장마저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4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강남지역의 재건축아파트 변동률은 지난 2월부터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먼저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한 곳은 강동구와 송파구. 고덕·둔촌 주공아파트가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는 강동구는 올 초 최고 0.79%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가 2월 둘째주 -0.16%를 기록한 뒤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인다. 뒤이어 강남과 서초도 좀처럼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재건축 연한 완화 보류로 더 활기 잃어 서초구는 그나마 강남 재건축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초 재건축 단지 가구 수를 제한하는 ‘인구영향평가’ 규제가 해제되고 반포 주공1단지 3주구(72㎡)에 대한 재건축정비계획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매수세가 유지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달 31일에는 서울시의회가 재건축 허용연한을 최장 40년에서 30년으로 앞당기는 내용의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가 무기한 보류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은 급속하게 꺼지고 있다. 이런 하락세가 언제까지 지속될까.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가격이 박스권에서 움직일 때는 어떤 통계나 수치보다도 심리적인 영향이 크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없는 한 이런 시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피드뱅크 조민이 팀장은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없는 상태에서 재건축아파트에 투자하기는 너무 금액이 크다. 시세의 반값에 정부가 공급하는 보금자리 주택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어 ‘강남 불패’에 대한 믿음이 크게 줄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토지 보상금을 가진 사람들도 요즘에는 같은 값이면 강남의 아파트보다는 땅이나 빌딩을 더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함 실장은 “시장이 살아난다는 신호는 분양권 전매라든지 청약 수요, 재건축 매수세가 세져야 하는데, 그런 신호가 전혀 없다. 담보대출 규제를 풀어서 투자 수요의 유동성을 높여 주지 않는 이상 강남이라고 해도 시장이 살아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남 은마 조건부 안전진단 통과했지만… 대표적인 강남의 재건축아파트인 은마아파트는 지난달 조건부로 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이제 겨우 걸음마 단계다. 앞으로 조합설립 인가와 관리정비가 남아있는데, 조합설립 인가는 몇 년이 걸릴지 모른다. 용적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형 평형과 보금자리 주택을 일부 수용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이 얼마나 빨리 의견을 모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은마아파트는 4400여가구로 재건축이 되면 강남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반포 자이와 래미안의 경우 3.3㎡당 5000만원이 넘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3.3㎡당 4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은마아파트도 장기적으로 수익성은 있다고 본다. 구반포 주공1단지는 평형대에 따라서 주구로 나뉘어 개별적으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은마아파트와 달리 저층 단지이므로 수익성은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안전진단 통과로 사업진행 속도는 은마아파트와 비슷하다. ●둔촌·고덕 주공 거래 없어 강동구는 둔촌 주공과 고덕 주공이 비슷한 속도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둔촌 주공은 지난해 12월 조합설립 인가까지 마쳤다. 그러나 현재 시공사를 선정하고 있는데도 전혀 가격상승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고 있다. 고덕 주공 6단지는 지난 3월3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지만 역시 거래가 없다는 게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의 설명이다. 강동구는 재건축 시장 중에서도 시장의 흐름을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였던 곳. 일반적으로 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안전진단 통과, 조합설립 인가, 관리 처분 등 단계를 거칠 때마다 상승 분위기가 조성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전반적인 경기가 침체된 탓에 활기를 잃었다. ●추진 속도 가장 늦은 잠실… 수익성 의견 분분 잠실은 강남 재건축 단지 가운데서도 추진 속도가 가장 늦은 편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9000여가구 규모의 재건축아파트가 입주까지 마친 상태여서 재건축이 되더라도 수익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수억원에 이르는 안전진단 비용을 구청이 아닌 조합원들이 마련해야 하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송파 전자정부 주민사랑 듬뿍

    “자전거도로 폭이 너무 좁아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르겠어요.”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야 아이 낳을 마음도 생기죠.” 송파구 주민들이 ‘사이버 정책토론방’에 올린 글이다. 핫이슈 하나를 정해 한 달간 길게 시간을 갖고 토론한다. 특히 형식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트위터(twitter)를 이용함으로써 그야말로 허심탄회한 토론이 가능하다. 송파구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한 전자정부 사이트 내 ‘사이버 정책토론방’이 4개월 만인 1일 현재 조회수 5만여건을 기록했다. 사이버 정책토론방은 지역현안과 정책이슈에 대해 주민 상호 간 찬반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11월 ‘성내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시작으로 12월 ‘송파소리길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에 이어 올해 ‘이산화탄소 줄이기 방안’(1월)과 ‘출산율 향상방안’(2월) ‘도서관 이용시 느낀 점’(3월)이 토론 주제에 올랐다. 토론방 운영자는 미리 주제에 대해 공지하고, 시민들이 참고할 만한 자료와 전문가 의견을 곁들여 활발하고도 유익한 토론을 유도하고 있다. 토론방에는 하루 평균 25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제별로 60여건 이상의 주민 의견이 빠르게 구정 업무에 활용되거나 참고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실제로 이산화탄소 줄이기 방안으로 제시된 ‘녹색생활실천 서약운동’은 지난 2월23일 저탄소에너지복지실현 공동선언식에 반영되기도 했다. 또 ‘송파소리길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안’으로 송파소리길 전용 안내표지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지난달 설치로 이어졌다. 구는 앞으로 주민패널을 2000명으로 확대하고, 각종 홍보를 통해 사이버 정책토론방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2008년 7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부동산정보포털 역시 하루 평균 5000명이 이용하는 인기 서비스다.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지적도 등 지역 내 모든 부동산 정보를 인터넷 클릭만으로 열람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지금까지 누적이용자가 230만명을 넘어섰다. 구도 올해 1월부터 23종의 부동산 관련 민원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높아가는 인기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유용기 송파구 공보과장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전자정부의 강점”이라면서 “수요무대 예약, 무료법률상담 신청,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청 등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반영해 나은 운영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NTN포토] 브라이언 맥나이트 ‘8년만에 내한 공연’

    [NTN포토] 브라이언 맥나이트 ‘8년만에 내한 공연’

    ’R&B계의 살아있는 전설’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맥나이트 앳 나이트’(Mcknight At Night)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8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가진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7장의 플레티넘 앨범기록과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한국 가수들이 존경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브라이언 맥나이트 ‘신들린 듯한 기타연주’

    [NTN포토] 브라이언 맥나이트 ‘신들린 듯한 기타연주’

    ’R&B계의 살아있는 전설’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맥나이트 앳 나이트’(Mcknight At Night)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8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가진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7장의 플레티넘 앨범기록과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한국 가수들이 존경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브라이언 맥나이트, ‘신명나는 무대’ 펼쳐

    [NTN포토] 브라이언 맥나이트, ‘신명나는 무대’ 펼쳐

    ’R&B계의 살아있는 전설’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맥나이트 앳 나이트’(Mcknight At Night)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8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가진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7장의 플레티넘 앨범기록과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한국 가수들이 존경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브라이언 맥나이트 ‘환상적인 내한공연’

    [NTN포토] 브라이언 맥나이트 ‘환상적인 내한공연’

    ’R&B계의 살아있는 전설’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맥나이트 앳 나이트’(Mcknight At Night)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8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가진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7장의 플레티넘 앨범기록과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한국 가수들이 존경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R&B 신사’ 브라이언 맥나이트, 터질듯한 가창력

    [NTN포토] ‘R&B 신사’ 브라이언 맥나이트, 터질듯한 가창력

    ’R&B계의 살아있는 전설’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맥나이트 앳 나이트’(Mcknight At Night)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8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가진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7장의 플레티넘 앨범기록과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한국 가수들이 존경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브라이언 맥나이트 ‘아기자기한 춤실력’

    [NTN포토] 브라이언 맥나이트 ‘아기자기한 춤실력’

    ’R&B계의 살아있는 전설’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맥나이트 앳 나이트’(Mcknight At Night)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8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가진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7장의 플레티넘 앨범기록과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한국 가수들이 존경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섹시하게 혀 내미는 브라이언 맥나이트

    [NTN포토] 섹시하게 혀 내미는 브라이언 맥나이트

    ’R&B계의 살아있는 전설’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맥나이트 앳 나이트’(Mcknight At Night)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8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가진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7장의 플레티넘 앨범기록과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한국 가수들이 존경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브라이언 맥나이트, 관객 매료시키는 ‘섹시춤’

    [NTN포토] 브라이언 맥나이트, 관객 매료시키는 ‘섹시춤’

    ’R&B계의 살아있는 전설’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맥나이트 앳 나이트’(Mcknight At Night)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8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가진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7장의 플레티넘 앨범기록과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한국 가수들이 존경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열창하는 ‘R&B 교과서’ 브라이언 맥나이트

    [NTN포토] 열창하는 ‘R&B 교과서’ 브라이언 맥나이트

    ’R&B계의 살아있는 전설’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맥나이트 앳 나이트’(Mcknight At Night)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8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가진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7장의 플레티넘 앨범기록과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한국 가수들이 존경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R&B황제’ 브라이언 맥나이트, 화려한 등장

    [NTN포토] ‘R&B황제’ 브라이언 맥나이트, 화려한 등장

    ’R&B계의 살아있는 전설’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맥나이트 앳 나이트’(Mcknight At Night)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8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가진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7장의 플레티넘 앨범기록과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한국 가수들이 존경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고] 여성 지자체장? 도전하세요!/김영순 서울 송파구청장

    [기고] 여성 지자체장? 도전하세요!/김영순 서울 송파구청장

    K 후배에게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후배가 6·2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출마를 놓고 고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당마다 여성후보 발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후배처럼 능력과 경력을 겸비한 재원이 물망에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하지만 비례대표 같은, 상대적으로 편한 길을 두고 선거 출마라는 험로를 선뜻 택하기가 쉽진 않을 것입니다. 그 길을 앞서 걸었던 사람으로 그 고민을 십분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나는 우선 각오를 단단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정말이지 쉽지 않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쉽지 않다.’는 표현은 너무 점잖을 정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꼭 4년 전, 2006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최초 여성 구청장을 내자며 당에서 내게 출마를 권유해 왔습니다. 당시 나는 많은 고민 끝에 여성도 얼마든지 구청장직을 잘 수행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자 전략공천에 응했고, 그리고 당선됐습니다. 선거에서 이겼다고 ‘고난 끝 행복 시작’인가 하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안으로는 거대 조직을 통솔하고 밖으로는 수십만 주민의 얽히고설킨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것이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그뿐인가요. 남성에 비해 훨씬 엄격한 평가의 잣대도 마주해야 합니다. 예컨대 남성 구청장이 아파서 행사에 못 나왔다면 ‘과로했다.’고 하지만 여성 구청장이 그랬다면 당장 ‘여자라서 약하다.’는 말이 나오는 게 현실입니다. 두세 배 열심히 일하며 실력을 입증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나의 경우 지난 4년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합니다. 우측보행을 비롯해 송파구가 시작한 정책이 국가정책으로 확대됐고, 국제무대에서 한국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엔 아직도 여성에 대한 이중적 시각이 존재합니다. 여성 한 명이 일을 못하면 ‘여자들은 안돼.’라고 하면서도 여성 한 명이 일을 잘 하면 그 개인이 잘했다고 평가하곤 합니다. 얼마 전 내가 이번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나 말고도 다른 여성들이 나서서 더 큰 성과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성공사례가 늘어날수록 ‘여성들이 잘한다.’는 인식이 뿌리내릴 것입니다. 그러려면 여성 전략공천 자리는 한정돼 있으니 내가 길을 터주자 생각한 것입니다. 불출마 선언 이후 많은 이들이 기득권을 포기한 ‘아름다운 결단’이었다며 격려를 해왔습니다. 극히 일부지만 검찰 내사설 같은 억측을 내놓는 통에 마음고생도 좀 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4년 전 구청장에 출마했던 것, 그리고 지금 그 자리를 내놓은 것 모두가 이 땅의 여성 권익 증진과 여성 정치 참여 증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나는 이번 지방선거에 더 많은 여성들이 뛰어들기를 바랍니다. 상처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상처들이 모이고 모여 반드시 더 나은 내일을 일굴 것입니다. 덧붙이자면 기초단체장은 상상 외로 재미있고 보람이 큰 자리입니다. 여성의 섬세함이 진가를 발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지요. 그러니 꼭 한 번 도전해 보세요. K 후배의 건승을 빕니다.
  • 은마發 재건축 아직은 미풍

    은마發 재건축 아직은 미풍

    “전세는 많이 물어봐도 매매 문의는 드뭅니다.”(서울 대치동 G공인중개사무소) 호재와 악재가 혼재한 재건축 단지에 부동산시장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달 초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파급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시장은 조용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와 비슷한 조건의 중층(10~15층) 재건축 단지 가운데 관심을 끄는 곳은 서울 잠실동과 압구정동, 서초동, 잠원동, 반포동 일대에 몰려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서초·강남·송파구에서 재건축 연한을 넘긴 아파트 단지는 65개 단지에 4만 9000여 가구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서초구에 33개 단지, 강남구에 26개 단지, 송파구에 6개 단지가 몰려 있다. 대치동에는 청실 1·2차 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은마아파트보다 일정이 빠른 편이다. 102~115㎡가 9억 8000만~12억원으로 가격변동은 없다. 압구정동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압구정동 옛 현대3차는 109㎡가 13억원 중반에 매물로 나오고 있다. 반포동 경남, 한신3차 등은 안전진단을 앞두고 있고, 서초동 신동아1·2차는 앞서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잠실동 주공5단지도 안전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연구실장은 “재건축 시장에서 단기 시세차익은 이미 정답이 아닌 만큼 개포동 주공아파트 등 저밀도 단지를 살펴보는 게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스피드뱅크 조민이 리서치팀장은 “재건축 시장이 침체돼 가격상승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상반기 지구단위계획 확정을 기다리던 재건축 대상 단지들에선 일정이 줄줄이 연기돼 기대감이 꺼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압구정동.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계획 발표 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됐지만 6월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됐다. J&K부동산투자연구소 권순형 소장은 “사업을 끌고 가는 힘은 조합원들의 몫”이라면서 “시장 상황이 안 좋으면 계속 지연되겠지만 그래도 시장의 관심은 항상 재건축에 몰려 있다.”고 조언했다. 신한은행 이영진 부동산전략팀 과장도 “6월 지방선거 이후 강남권 개발이 본격화되면 활기를 띨 수 있지만 다만 수요가 광범위하게 만들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 송파 소리길 성내천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 송파 소리길 성내천

    ‘봄이 오는 소리를 소리길에서 느끼다.’ 울창한 숲을 따라 흐르는 하천에서 봄이 깨어나는 소리를 듣고, 남한산의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인공폭포와 분수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고단함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 거기에 지압옥석과 야외헬스장 등 각종 건강시설은 덤이다. 서울 송파구 성내천은 남한산성 내에 자리 잡은 해발 479.9m의 청량산에서 시작해 마천동, 오금동, 풍납동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든다. 1970~80년대 제방과 바닥을 콘크리트로 조성하면서 1년 내내 메말랐지만 2005년 6월 생태하천으로 복원됐다. 성내천은 지난해 전국 2만 8875개 하천 가운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물놀이장과 2개의 음악분수, 공연용 데크, 생태학습장, 철새와 야생동물은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자연을 선사한다. 특히 구는 이 지역을 제주의 걷기코스 ‘올레’를 벤치마킹한 도심형 올레길 코스 송파소리(솔이)길로 개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에서 5호선 개롱역까지 총 5.9㎞ 구간은 도보로 1시간 29분, 자전거로 24분가량이 소요된다. 이 지역을 자주 걷는다는 직장인 전혜영(28·여)씨는 “송파구청 광장을 출발해 석촌호수~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올림픽공원을 거쳐 다시 광장으로 돌아오는 30여㎞ 구간이 걷기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메탈등과 LED등으로 밤에도 걷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매년 이 길에서는 송파소리길 밤길걷기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구는 이 구간에 송파대료변 ‘빛의 소나무’, 호수교 밑 ‘빛의 물결’ 등 빛을 테마로 해 새단장을 마쳤다. 성내천에서 한강 쪽으로 걷다 보면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뒤편으로 방이습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전체 면적이 무려 5만 8909㎡에 이르는 대형 습지다. 생태경관보전지역인 방이습지는 생물종이 풍부한 습지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애기부들, 수련, 마련, 물억새 등 100종이 넘는 야생식물과 서울시 보호종인 물총새, 꾀꼬리, 원앙, 오색딱따구리 등 30여종의 새를 만날 수 있다. 방이습지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면 방이동 몽촌토성에서는 조상의 얼을 느낄 수 있다. 백제가 고대 국가로서의 기틀을 마련한 한성백제시대의 주요 성으로 정상은 ‘달맞이봉’이라는 뜻의 망월(望月)봉으로 불린다. 매월 1월이면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성내천 마지막 복개지점은 고향의 인심이 살아 있는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지 마천동으로 이어진다. 마천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는 곱창이다. 곱창볶음과 순대곱창볶음, 술국 등을 5000~1만 1000원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정쟁에 묻힌 정책선거

    정쟁에 묻힌 정책선거

    국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정작 주민의 삶과 연관된 생활밀착형 정책은 아직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 여야 간·정파 간 정치 논리와 예비후보들의 중앙 정치권 줄서기가 지방선거의 취지를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정책선거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여, 수세적 치적 홍보 한나라당 소속으로 재도전에 나선 수도권의 현역 광역단체장들은 대체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기보다 재임기간 치적을 홍보하고 당내 경쟁자나 야권의 공격을 방어하기에 급급해하고 있다. 재선을 노리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명숙 전 총리를 내세운 민주당의 정권심판론과 한 전 총리의 4월 재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내 경선 후보들과의 ‘일 대 다(一對多)’ 경쟁구도에도 부담을 느낀다. 그러다 보니 4년간의 시정(市政)을 알리고, 보충 설명하는 데 여념이 없다. 경선캠프의 이종현 공보특보는 23일 “맞짱토론을 통해 시정의 장점을 부각하는 것이 가장 큰 전략”이라면서 “한 전 총리는 재판에 대한 주목효과가 그치면 자연스럽게 공개토론 과정에서 정책의 미흡한 부분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유일한 여성인 나경원 의원은 전략적으로 여성 대결구도를 부각시킨다. 공약도 성범죄 안전대책, 먹거리 안전 대책 등에 초점을 맞췄다. 나 의원은 “한 전 총리의 1심 재판이 마무리되면 누가 시장에 적합한지에 대한 인물 구도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찌감치 정책 다듬기에 주력한 원희룡 의원은 고민이 더 깊다. 당론과 배치되는 초등학생 무상급식 전면 시행, 보육예산 1조원 지원 등의 공약을 두고 “한나라당 후보답지 않다.”는 비판이 나오기 때문이다.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원 의원은 “한나라당 지지층뿐 아니라 개혁성향을 지닌 중간층의 지지까지 얻을 수 있는 필승후보”라고 주장했다. 40대 스타들과 경쟁하다 보니 김충환 의원의 공약은 쉽게 눈길을 끌지 못하고 있다. 지난 21일 재선 도전을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당권과 재선을 두고 오래도록 저울질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책 비전보다는 차기 대권까지 내다보며 주변 인물들과의 역학구도를 먼저 고려한 결과라는 시각이 많다. 3선에 도전하는 안상수 인천시장은 지난해부터 출마를 공언했지만, 뚜렷하게 새로운 공약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야 ‘공동 어젠다’ 승부 야권은 ‘5+4 선거연대’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동으로 내세울 정책 핵심의제를 마련하는 등 공약 부분에서는 한나라당보다 앞서 가는 분위기다. 민주당도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별 ‘뉴민주당 플랜’을 완성, 이를 토대로 소속 후보들을 ‘지원사격’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후보 개개인을 들여다보면 야권의 속사정이 그리 편하지는 않다. 민주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꼽히는 한명숙 전 총리는 재판 준비에 힘을 쏟느라 공약 개발은 시작하지도 못한 상황이다. 무죄 입증 과정을 곧 선거운동으로 삼는 형국이다. 한 전 총리의 한 측근은 23일 “주변에 진정성을 갖고 한 전 총리를 돕겠다고 먼저 나서는 인재들이 많기 때문에, 일단 재판문제가 정리되면 곧 좋은 공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약으로 보자면 같은 당 예비후보로서 지지율에서는 다소 뒤처지는 김성순 의원과 이계안 전 의원이 오히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송파구청장을 지낸 행정 경험을 살려 ‘건강수명 5년 연장’ 등 11대 공약을 마련했다. 이미 세부 내역에 대한 구체적인 예산소요액까지 산출해놓고 있다. 이 전 의원도 ‘웰타운 건립’ 등의 공약을 순차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국민참여당 소속으로 경기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평화·시민참여·복지를 구호삼아 한반도 평화체제를 토대로 한 ‘환(環)황해 경쟁산업지대’ 형성 등의 공약을 내놨다. 하지만 최근에야 출마결심을 굳혀 아직은 큰 기조만 마련됐을 뿐이다. 그에 비해 먼저 선거 준비에 나선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과 이종걸 의원은 친환경 무상급식 등의 쟁점을 선점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교육·일자리 도지사’가 되겠다며 첨단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이 의원은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도입 등을 통한 차별 없는 교육복지 구현을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 송영길 최고위원은 당 안팎에서 꾸준히 인천시장 출마를 권유하고 있지만, 공약준비는 고사하고 아직 본인이 출마 결심조차 굳히지 못한 상황이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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