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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롯데월드 사고에 5월 임시개장 물 건너가나…인부 1명 사망

    제2롯데월드 사고에 5월 임시개장 물 건너가나…인부 1명 사망

    ‘제2롯데월드 사고’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또 다시 안전사고가 발생해 인부가 숨졌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배관작업을 하던 황모(38)씨가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배관 설비 작업 중 이음매 부분이 압력으로 인해 폭발하면서 황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상 123층으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제2롯데월드는 그 동안 거푸집 추락, 화재 등으로 인해 안전성 논란을 불렀다. 지난 2월 16일에는 공사장 44층에 있던 컨테이너 박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 만에 현지 작업인력과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다. 또 지난해 6월 25일에는 구조물이 붕괴해 근로자 1명이 자동상승거푸집(ACS) 구조물과 함께 21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제2롯데월드 공사 과정에서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2월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의 초고층부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제2롯데월드 신축공사는 시공사와 책임감리단이 안전관리를 했지만 현장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탓에 서울시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2롯데월드는 서울시의 안전관리 점검이 끝날 때까지 개장이 어렵게 됐다. 제2롯데월드는 올해 5월 조기 개장을 추진해왔으나 이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시는 학회와 단체 등 전문기관과 협의해 컨소시엄 형식으로 공동 안전점검을 하고, 공사완료 때까지 정기 또는 비정기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계속 할 계획이다. 제2롯데월드는 롯데그룹의 숙원사업으로 지상 555m, 최고 123층 롯데월드타워 1개동과 에비뉴엘동, 쇼핑몰동, 엔터테인먼트동 등 8~11층 상업용 건물 3개동이 건설되고 있다. 롯데 측은 2016년 메인빌딩 완공에 앞서, 4월에 주변 상업용 건물 3개동을 준공하고 5월에 명품관과 쇼핑몰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측은 2016년 12월 준공될 롯데월드타워를 제외한 나머지 저층부는 완공되는 대로 서울시에 임시사용 승인신청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법적으로는 신청 접수되면 시가 1주일 내에 승인 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인부 1명 사망, 벌써 몇 번째…5월 개장 불가능?

    제2롯데월드 인부 1명 사망, 벌써 몇 번째…5월 개장 불가능?

    ‘제2롯데월드’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또 다시 안전사고가 발생해 인부가 숨졌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배관작업을 하던 황모(38)씨가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배관 설비 작업 중 이음매 부분이 압력으로 인해 폭발하면서 황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작업장 안쪽에서 황씨 혼자 작업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가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지상 123층으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제2롯데월드는 그 동안 거푸집 추락, 화재 등으로 인해 안전성 논란을 불렀다. 지난 2월 16일에는 공사장 44층에 있던 컨테이너 박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 만에 현지 작업인력과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다. 또 지난해 6월 25일에는 구조물이 붕괴해 근로자 1명이 자동상승거푸집(ACS) 구조물과 함께 21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제2롯데월드 공사 과정에서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2월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의 초고층부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제2롯데월드 신축공사는 시공사와 책임감리단이 안전관리를 했지만 현장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탓에 서울시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2롯데월드는 서울시의 안전관리 점검이 끝날 때까지 개장이 어렵게 됐다. 제2롯데월드는 올해 5월 조기 개장을 추진해왔으나 이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시는 학회와 단체 등 전문기관과 협의해 컨소시엄 형식으로 공동 안전점검을 하고, 공사완료 때까지 정기 또는 비정기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계속 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테랑 주부들이 말하는 포장이사 가격 및 견적비교 방법”

    “베테랑 주부들이 말하는 포장이사 가격 및 견적비교 방법”

    처음 포장이사를 준비하던 주부 윤모씨는 포장이사추천 업체 선정을 위해 인터넷으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검색해봤다. 이용해본 소비자들의 후기 글들을 살펴봤지만 광고성 글들만 난무할 뿐 결국 원하던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다. 베테랑 주부들은 포장이사가격비교를 위해 광고성 글들을 신뢰하기 보다는 적어도 3군데 이상의 이사짐센터에서 무료이사견적으로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받아보길 조언했다. 이삿짐 익스프레스들 중 저렴한 포장이사비용만을 내세워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은 까닭이다. 최근 이사 성수기철 들어서 포장이사업체로 인한 피해사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보상을 받을 적당한 기준선이 없어 좋은 포장이사업체 선정이 절실해지는 요즘이다. 이사견적비교에 앞서 베테랑 주부들에게 포장이사 잘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자. 첫째, 이사비용보다는 이사의 서비스를 먼저 생각하자 포장이사란 TV나 냉장고 같은 대량생산 및 생산성 증대에 따른 원가절감이 쉽지 않다. 공산품이 아닌 인적 서비스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할인 쿠폰을 신뢰하거나 여기저기 전화로 금액만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턱 없이 저렴한 포장이사 비용을 제시 하는 이삿짐센터의 경우 아래 사항들을 의심해 봐야 한다. * 복수의 이사계약을 통한 이사절감 (하루 2번 이사) * 정상적인 포장이사가 어려운 적은 수의 인원 투입 * 이사 당일 이사물량을 허위로 과대 산출하여 가격 상승 * A/S 비용은 아예 고려하지 않은 금액 (추후 A/S보상 받을 수 없음) 둘째, 포장이사업체의 정식 허가 여부를 확인하자 베테랑 주부들은 아무리 유명한 이사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전국 프랜차이즈 지점 모두가 허가 업체가 아닐 수 있다고 충고했다. 프랜차이즈 확보만을 목적으로 무허가 익스프레스를 지점으로 받는 대형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포장이사에 있어 복불복 서비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으며 이사 후 발생되는 피해 역시 소비자의 몫으로 남게 된다. 포장이사 관허업체의 경우 피해보상보험의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어있어 이사 진행 시 생기는 돌발사항이나 이사 후 A/S를 받기에도 용이하다. 그러므로 포장이사가격 비교에 앞서 업체의 관허업체 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셋째, 이사업체의 비용절감이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돈을 지불하고 집을 얻어서 규정보다 비싼 부동산 수수료를 지불하고 이사를 준비하며 수십만 또는 수백만원을 돈을 주고 도배, 장판, 인테리어를 하는 소비자들이 수백, 수천만원 어치의 가구, 전자제품을 옮겨야 하는 이사에 있어서는 단돈 몇 만원에 인색해 하곤 한다. 돈 몇 만원을 아끼려다 새 보금자리로의 이사가 물품파손, 분실, 말다툼, 식대 및 수고비 요구 등으로 얼룩지게 되는 것이다. 포장이사를 진행해 본 베테랑 주부들은 무조건적인 절약보다는 지혜로운 소비가 필요한 것이 이사라고 충고했다. 넷째, 이사체크리스트를 만들자 이사를 준비하며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미리 체크리스트로 만드는 것 역시 좋은 포장이사준비 방법이라고 베테랑 주부들은 설명했다. 이사에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반포장이사, 보관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등 많은 서비스가 있는데 이 중 내게 알맞은 이사 서비스를 선택하고 손없는 날, 주말 이사 등을 피해 이사 날짜를 정해주는 것 역시 방법 중 하나다. 또한 내 이사서비스에 알맞는 1톤, 2.5톤, 5톤포장 이사비용 및 보관이사비용을 꼼꼼히 확인해봄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한편 KGB연합이사(www.KGB24mall.com)에서는 이삿짐센터 선정에 있어 이용해본 고객들의 후기 글 역시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인터넷에 올라온 광고성 글보다는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고객이 직접 작성한 후기글을 참고하고 무료방문견적을 통해 정확한 이사조건을 파악해야 좋은 이사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포장이사를 선도해온 KGB연합이사는 알뜰한 이사짐센터가격과 보관이사비용은 물론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 서비스로 베테랑 주부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다. KGB연합이사의 24시간 잠들지 않는 포장이사 서비스는 서울(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종로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과 경기도(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동탄시,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구리시, 일산시,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의정부시, 분당시, 의왕시, 광주시)외 전국(인천시,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김해시, 창원시)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결의 취소”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윤모씨 등이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사업시행계획 승인결의 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깨고 원고 일부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계약서 내용 등 조합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정관에 포함시키고, 이를 변경하려면 조합원 3분의2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2007년 변경된 이번 시행 계획은 ‘조합원 과반수 출석, 출석자 과반수 찬성’으로 결의됐는데 이는 조합원 3분의2 이상이라는 동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흠이 있다”고 판단했다. 단일 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인 가락시영아파트는 2003년 조합이 설립되면서 재건축 일정이 10년째 추진되고 있었지만 이번 판결로 일정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폴 매카트니, 그가 온다

    폴 매카트니, 그가 온다

    ‘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71)의 첫 내한 공연이 성사됐다. 오는 5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의 공연 프로젝트 ‘슈퍼콘서트’를 통해서다. 지난해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와 유럽, 북미, 일본 등 23개 도시에서 열린 ‘아웃 데어’ 투어의 일환이다. 폴 매카트니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대중음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뮤지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존 레넌과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와 함께 비틀스를 결성해 1962년 첫 싱글 ‘러브 미 두’를 발표한 이래 ‘예스터데이’, ‘렛 잇 비’, ‘헤이 주드’ 등 숱한 명곡을 쏟아 내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팀이 해체되는 1970년까지 총 12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하며 16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 그래미상 7회 수상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그는 존 레넌과 함께 비틀스의 곡 대부분을 작곡하며 비틀스 신드롬의 중심에 섰다. 특히 ‘예스터데이’는 그가 꿈속에서 들었던 멜로디로 쓴 곡으로 유명하다. 비틀스 해체 뒤 폴 매카트니는 밴드 ‘윙스’로, 또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을 이어 갔다. 록뿐 아니라 클래식, 일렉트로니카 등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며 밴드와 솔로 활동을 포함해 자신이 작곡한 곡 총 32곡을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 그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작곡가이자 레코딩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으며, 1965년에는 비틀스의 멤버로 대영 제국 훈장 5등급을, 1997년에는 기사 작위를 받았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2010년에는 미국 의회도서관이 수여하는 거슈윈상을 수상하는 등 그를 향한 전 세계적인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르고 지난해 10월 정규 16집 ‘뉴’를 발표하며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정력적인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뉴’의 수록곡을 포함해 비틀스와 윙스, 솔로 활동 당시의 히트곡까지 그의 50년 음악 일대기를 아우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그와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 온 폴 위킨스(키보드), 브라이언 레이(베이스·기타), 러스티 앤더슨(기타), 에이브 라보리엘 주니어(드럼)가 함께한다. 또 대형 스크린과 레이저, 폭죽, 비디오 등 최첨단 무대기술로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5만 5000~30만원.(02)332-3277.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규제개혁 2제]송파구, 주민들과 대토론회

    서울 송파구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연다. 박근혜 대통령 발언 이후 화두로 떠오른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송파에 살면서, 사업을 하면서 불편했던 것을 털어놓는 자리라는 소문에 지난 1일까지 직장인, 주부, 사업가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를 신청했다. 토론은 10여명씩 소그룹토론으로 진행된다. 소그룹 원탁회의에서 구정 전 분야에 걸쳐 개선해야 할 규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하면 그룹별로 배치된 진행자가 내용의 요약과 분석을 돕는다. 이들이 제출하는 각종 의견들은 모두 전산으로 집계돼 대형스크린에 표시된다. 그 결과에 따라 소그룹별 대표 한 명이 자신의 그룹에서 논의된 규제개혁 과제 1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그 다음에는 그 사안에 대해 구 관계자, 혹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을 듣는 것으로 토론회가 마무리된다. 구는 여기서 선정된 모든 과제와 개선 방안을 해당 부서별 검토 등의 작업을 통해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사업자의 입장을 동시에 들어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형식적 토론이 아니라 실제적인 규제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록 밴드 ‘퀸’ 8월 첫 내한공연 슈퍼소닉 무대 헤드라이너로

    록 밴드 ‘퀸’ 8월 첫 내한공연 슈퍼소닉 무대 헤드라이너로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이 오는 8월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2014’ 무대를 통해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슈퍼소닉’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 퀸이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고인이 된 보컬의 프레디 머큐리 자리는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팝스타 애덤 램버트가 대신한다. 베이시스트 로저 테일러는 서울 공연에 대해 “1980년대 초 프로모션 투어로 서울을 방문했는데 독특한 건축물과 문화에 크게 감명받았다. 마침내 한국에서 램버트와 공연한다니 정말 기쁘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퍼소닉’은 2012년 처음 개최된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8월 14~15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클릭 6·4 지방선거] 信心 잡아라…대신 조용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신심(信心) 잡기’ 경쟁이 은근히 치열하다. 종교인들의 표는 응집력이 강하다는 면에서는 약(藥)이지만 특정종교에 밉보이면 독(毒)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후보들은 다른 분야 선거운동과는 다른 접근을 하고 있다. 종교 지도자를 예방하는 공식 일정과 별개로 직접 신도들을 만나는 일정은 비공개로 하는 식이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3명의 종교는 모두 개신교다. 용산구 ‘온누리교회’ 집사인 정몽준 의원은 매주 일요일 서울 시내 주요 교회를 돌아가며 방문해 예배를 본다. 지난달 30일에는 영등포구 ‘영등포교회’를 비롯해 여의도 ‘순복음교회’, 강동구 ‘명성교회’ 등을 ‘순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기독교 모임인 애중회 회장까지 지낸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매주 일요일 거의 빠짐없이 서초구 ‘참빛교회’에서 예배를 본다. 서초구 ‘사랑의 교회’에서 최근 송파구 ‘새벽교회’로 예배처를 옮긴 이혜훈 최고위원은 평일에 짬을 내 신자들을 만난다고 한다. 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은 종교가 없다. 다만 독실한 불교 신자인 부인 덕분에 불교계 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지사에 출마한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2일 고양시 ‘한소망교회’를 방문하는 등 그날 일정이 있는 지역 교회를 찾아 예배로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 한 예비후보의 측근은 “후보들은 혼자서 또는 수행비서 한 명 정도와 조용히 교회를 찾는다”면서 “취재진을 몰고 갔다가는 다른 종교뿐 아니라 같은 신자들한테도 반발을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지원 신청 2.5배 급증

    보건복지부가 서울 송파구 세 모녀 자살 사건을 계기로 지난 한달간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여 복지 혜택이 필요한 2만여명을 직접 발굴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가 진작 발로 뛰어 찾았다면 좀 더 빨리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사람들이 그동안 무관심 속에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었던 셈이다. 정부는 세 모녀처럼 도움이 필요한 처지인데도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사람들이 줄지 않는 요인에 대해 복지 혜택에 대한 홍보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해 왔다. 복지부가 이날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복지 사각지대 일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복지 지원을 신청한 사람은 7만 4000여명으로, 2월 신청 인원 3만 1021명의 2.5배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직권으로 복지 지원을 신청한 경우가 2만 1043명으로 전체의 28%에 달했다. 이 같은 직권 신청 비중은 2월 8.9%보다 19% 포인트 이상 늘어난 것이다. 제3자의 신고로 복지 신청이 이뤄진 사례도 2.3%에서 12%로 급증했다. 복지 사각지대 일제조사는 복지부와 일선 시군구·읍면동의 사회복지 공무원, 이·통·반장,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최근 3개월 안에 기초생활 수급 자격에서 탈락한 가구를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

    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행동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의 발대식에서는 선관위를 상징하는 마스코트와 단속 직원들이 지방선거를 엄정중립의 자세로 관리할 것을 결의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쇼트트랙 대표선발전 횟수 늘리고 부활 기회 준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횟수가 늘어나고 부상으로 선발전에 나설 수 없는 우수 선수에겐 부활 기회를 준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전체 이사회를 열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방식 개선안을 확정했다. 타임레이스 형식의 자격 대회 이후 두 차례 선발전을 더 치러 1∼2위를 먼저 뽑아 국제대회 개인 종목 자동 출전권을 주고 3~6위 중 월드컵 성적과 훈련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 1명에게 국제대회 개인 종목 출전권을 부여하는 게 골자다. 종전에는 타임레이스에서 1차로 후보를 뽑고 나서 최종 선발전을 겸하는 종합선수권대회 순위로 결정됐다. 하지만 시즌 시작을 5개월이나 앞둔 4월 최종 선발전이 열려 우수 선수의 부상 등 불가피한 상황에 대처가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9월 최종 선발전이 한 차례 추가되고 4월 열리는 2차 선발전까지의 선발 인원을 6명에서 8명으로 늘렸다. 이를 통해 우수 선수에게 ‘패자 부활’의 기회를 주고 상시 경쟁 체제 도입의 효과를 기대한다는 게 빙상연맹의 설명이다. 또한 기존에는 종합선수권 1~3위 선수에게 국제대회 개인 종목 출전권을 자동 부여했지만 개선안에서는 1~2위 선수만 자동으로 받는다. 나머지 한 명은 3~6위 선수 중 월드컵 성적(60%)과 훈련 성과(40%)를 평가해 선발한다. 연맹은 또 2015~16시즌부터는 세계 정상급 선수가 불의의 부상으로 1~2차 선발전에 참가하지 못하더라도 자격을 갖춘 선수에 한해 최종 선발전 참가 기회를 줄 계획이다. 그 대상은 전년도 국가대표 중 월드컵 시리즈 종목별 1위, 세계선수권 종합 3위 이내 또는 종목별 1위 수상자다. 한편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세부 종목별로 선수를 따로 선발, 각 종목에서 최상의 기량을 갖춘 선수가 출전하도록 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꽃 다 질라… 일주일 앞당긴 벚꽃축제

    꽃 다 질라… 일주일 앞당긴 벚꽃축제

    때 이른 봄바람에 벚꽃축제 일정이 1주일 당겨진다. 지난 25일 제주 서귀포에서 피기 시작한 벚꽃이 이상고온을 타고 밀고 올라와서다. 서울에서 3월에 벚꽃이 핀 건 1922년 기상청이 벚꽃 개화 관측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송파구는 3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오는 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통 4월 10일 넘어서야 시작하던 것을, 따뜻한 날씨 덕에 앞당기는 것이다. 개막일인 4일부터 행사는 줄을 잇는다. 석촌호수 서호 주변 서울놀이마당과 수변무대 등에서 리듬체조단 공연, 라이브 밴드들의 콘서트, 송파산대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잇따른다. 5일 오후 7시엔 중앙오페라단과 가수 한서경, 전영록의 무대가 펼쳐진다. 포토존도 있다. 석촌호수 동호 장미터널로 가면 소망리본을 꾸며둔 행복터널이 있고, 서호실버광장에선 야외설치미술전이 열린다. 민속놀이, 꽃부채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있다. 송파마을예술창작소의 아트마켓도 열린다. 시원한 전망데크도 마련된다. 석촌호수 서호에 마련될 전망데크는 한성백제시대의 배를 형상화할 예정이다. 수변무대, 롯데월드타워, 매직아일랜드 등 석촌호수 지역의 명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예전부터 명소로 꼽힌 곳이다. 5일 오후 3시 30분 준공식을 갖고 집중적인 포토타임을 갖는다. 특히 눈길을 끄는 행사는 역사문화 체험. 축제는 ‘잠실관광특구 2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나란히 관광코스를 둘러보는 ‘한성백제왕도길 걷기’가 대표적 이벤트다. 5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예정이다.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을 출발해 몽촌토성, 한성백제박물관을 거쳐 석촌호수에 도착하는 코스다. 꽃놀이도 즐기면서 한성백제문화유적도 배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노란 개나리, 진달랫빛 철쭉, 소담스레 피는 붓꽃에다 왕벚나무 1000여그루가 빚는 벚꽃터널은 아주 환상적”이라면서 “가족들과 이 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다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도 오는 13∼20일 예정됐던 여의도 벚꽃축제 일정을 3~13일로 당겼다. 윤중로 벚꽃은 이미 만개해 개막식은 5일에 연다. 서대문구 역시 16∼20일로 예정된 ‘안산 벚꽃음악회’를 4∼8일로 바꿨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포장이사 준비 중이라면 포장이사체크리스트부터 따져보자”

    “포장이사 준비 중이라면 포장이사체크리스트부터 따져보자”

    본격적인 이사 성수기에 들어서면서 포장이사업체로부터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포장이사는 공산품이 아닌 인적 서비스로서 이러한 상황에 시시비비를 가리기가 매우 어려워 소비자들이 애를 먹고 있다. 따라서 이사를 준비 중이라면 포장이사비용을 체크 받기 전 꼼꼼히 이사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따져볼 필요가 있다. 실질적으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직접 서비스를 이용해 본 소비자들의 후기글을 살펴보는 것이 권장된다. 어떠한 서비스가 진행되는지 무료포장이사견적을 통해 확인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 선정을 위한 이사체크리스트 작성 방법을 정리해 봤다. 현재 이사에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반포장이사, 원룸이사, 사무실이사, 기업이전, 보관이사 등 여러 종류의 서비스가 있다. 이 중 자신에게 알맞은 이사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이사비용을 줄이는 첫 번째 방법이다. 내 짐 양에 따라 1톤, 2.5톤, 5톤 포장이사 서비스를 책정 받게 되는데 어떤 이사차량이 사용되는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인원이 투입되는지도 체크사항이다. 둘째, 포장이사 전문 업체 선정으로 이사 후 서비스까지 확실히 받고 싶다면 주선업 허가증이 있는 이삿짐센터인지, 피해보상보험에는 가입이 되어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혹, 브랜드의 이름만을 등에 업은 무허가 업체는 아닌지 꼼꼼히 따져야 이사 진행 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 및 이사 후 a/s처리까지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 마지막은 다양한 업체들의 비교 견적을 확인하는 것이다. 요즘은 무료방문 견적 시스템이 일반화돼 있다. 간혹 전화로만 금액을 문의하거나 계약을 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 이사진행 도중 추가 요금을 발생하거나 식대를 요구하는 업체들이 다반사다. 때문에 적어도 3군데 이상의 이사업체에서 포장이사 가격비교 및 서비스 사항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내 이사문화를 선도해 온 KGB연합이사(www.kgb24mall.com)에 따르면 이사수요가 몰리는 손 없는 날 이사나 주말 이사는 피하고 상대적으로 이사수요가 적은 평일에 이사를 진행하는 게 이사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KGB연합이사는 꼼꼼한 포장과 안전한 운송 신속하고 깔끔한 정리정돈으로 소비자들에 신뢰를 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포장이사업체로서 브랜드 인지도에 걸맞은 만족스러운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GB연합이사의 착한 이사서비스는 서울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종로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는 물로, 경기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동탄시,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구리시, 일산시,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분당시, 의왕시, 광주시를 비롯하여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구미,김해, 창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차 추돌 직후 22㎞ → 78㎞ 가속…브레이크로 착각했나, 급발진인가

    1차 추돌 직후 22㎞ → 78㎞ 가속…브레이크로 착각했나, 급발진인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서 연쇄 추돌 사고를 낸 시내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이 복원됐지만 의혹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운전기사 염모(60)씨가 사고 발생 전 1시간 20분가량 졸음운전을 한 정황은 확인됐다. 그러나 19명의 사상자(사망 3명)를 낸 2차 사고는 여전히 오리무중 상태다. 특히 1차 추돌 사고 때 시속 22㎞이던 사고 버스의 속력이 줄어들기는커녕 78㎞까지 가속을 한 채 신호대기 중이던 30-1번 시외버스를 들이받은 것과 관련해 일부 전문가는 ‘급발진’ 등 차량 결함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한다. 송파경찰서는 지난 29일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염씨가 1시간 23분간 졸음운전을 한 징후가 27차례 발견됐다”면서 “1차 추돌부터 2차 추돌까지 총 69초가 걸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택시 3대와 추돌한 1차 사고 발생 3분 10초 전에도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차 추돌 때 시속 22㎞였던 사고 차량의 속력이 2차 추돌 사고 당시 78㎞로 치솟았다는 점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1차 추돌 직후 염씨가 행인이나 차량과 부딪치지 않으려고 지그재그로 버스 방향을 조정하는 등 방어 운전을 한 모습도 영상에 포착됐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극도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제동장치로 착각하고 밟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2차 사고 발생 5초 전 영상과 1차 추돌 사고 이후 디지털운행기록계(타코그래프) 기록이 없는데 졸음운전으로 결론을 추정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마지막까지 사고를 피하기 위해 기를 쓰며 운전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는데 1분가량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전했다. 자동차 정비 명장 1호인 박병일(57)씨도 “1차 추돌 이후 본능적으로 브레이크를 잡으려고 했을 텐데 운전자가 아무리 착각을 했다고 해도 속력이 78㎞로 오를 때까지 가속페달을 밟았을 리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제조사(현대자동차)의 협조로 사고 차량 내부의 사고기록장치(EDR)와 엔진제어장치(ECU)을 조사해 차량 결함 여부를 확인해야 단서가 나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송파버스사고 원인 “기사 졸음운전” 발표에 네티즌 “블랙박스 안 봤나” 분노

    송파버스사고 원인 “기사 졸음운전” 발표에 네티즌 “블랙박스 안 봤나” 분노

    ‘송파버스사고 블랙박스’ 송파버스사고 수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9일 공식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서 19명의 사상자를 낸 시내버스 사고의 원인이 졸음운전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송파버스사고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해 확인한 결과 운전자가 사고 전 계속 졸음운전을 하고 신호 대기 중 진행 신호로 바뀌어도 출발하지 않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이 송파버스사고의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숨진 송파버스사고 운전기사 염모(60) 씨는 사고 당일 근무 규정의 2배인 18시간을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는 사고 사흘 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송파버스사고 블랙박스 영상에는 운전기사가 사고 발생 20분 전부터 졸음운전을 하다 신호위반을 2차례 한 모습과 1차에 이어 2차 추돌 직전까지 운전대를 놓지 않고 충돌을 피하려 애쓰는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국가수는 2차 사고 직전 5초 분량의 영상을 복원하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처음 사고가 난 뒤 염씨가 핸들을 돌려가며 교차로에서 보행자를 피하는 점을 봤을 때 1차 사고에서 2차 사고 사이에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이 고장 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계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사고 버스 운전기사 염씨가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에 대한 회사측 관계자의 관리감독 소홀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죄를 적용해 형사입건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송파버스사고 블랙박스 보면 기사님 끝까지 운전대 잡고 애쓰시는데 졸음운전 결론이라니 어이가 없다”, “송파버스사고 블랙박스 영상 보니 버스가 문제네”, “송파버스사고 기사가 철인이 아닌데 마라톤 뛰고 18시간 근무까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송파경찰서 제공(송파버스사고 블랙박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파구 시내버스 사고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이 원인?”

    송파구 시내버스 사고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이 원인?”

    서울 송파경찰서는 29일 공식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서 19명의 사상자를 낸 시내버스 사고의 원인이 졸음운전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해 확인한 결과 운전자가 사고 전 계속 졸음운전을 하고 신호 대기 중 진행 신호로 바뀌어도 출발하지 않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이 1차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숨진 송파버스사고 운전기사 염모 씨는 사고 당일 근무 규정의 2배인 18시간을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는 사고 사흘 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처음 사고가 난 뒤 염씨가 핸들을 돌려가며 교차로에서 보행자를 피하는 점을 봤을 때 1차 사고에서 2차 사고 사이에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이 고장 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계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심 질주 버스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

    도심 질주 버스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

    서울 송파경찰서는 29일 공식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서 19명의 사상자를 낸 시내버스 사고의 원인이 졸음운전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해 확인한 결과 운전자가 사고 전 계속 졸음운전을 하고 신호 대기 중 진행 신호로 바뀌어도 출발하지 않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이 1차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숨진 송파버스사고 운전기사 염모 씨는 사고 당일 근무 규정의 2배인 18시간을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는 사고 사흘 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처음 사고가 난 뒤 염씨가 핸들을 돌려가며 교차로에서 보행자를 피하는 점을 봤을 때 1차 사고에서 2차 사고 사이에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이 고장 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계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파버스사고 원인은 ‘졸음운전’…운전기사, 마라톤 뛰고 18시간 근무

    송파버스사고 원인은 ‘졸음운전’…운전기사, 마라톤 뛰고 18시간 근무

    송파 버스사고의 원인이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드러났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9일 밤 서울 송파구에서 ‘의문의 질주’를 하며 연쇄 추돌사고를 낸 3318번 버스의 운전기사 염모(60)씨가 1차 추돌사고 3분 전에도 졸음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운행기록계 등을 공개한 중간 수사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1차 추돌 사고의 원인은 염씨의 졸음운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차 추돌 이후 일어난 펜스 충돌과 2차 충돌의 원인에 대해서는 “운전자의 부주의와 차량 기기적 결함 등 가운데 명확히 입증된 것이 없다”고 밝혀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19일 오후 9시 55분쯤 강일동 강동차고지에서 출발해 20분 후인 10시 15분께부터 졸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염씨가 1차 사고가 일어나기 1시간 26분 전부터 졸기 시작해 총 27회의 졸음과 관련한 행동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염씨의 모습을 담은 내부 폐쇄회로(CC)TV를 보면 염씨는 고개를 운전대까지 숙였다가 일어나거나 졸음을 깨려고 안경을 벗고 눈을 비비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또 송파구 삼성아파트 앞과 오금역 사거리에서 2차례 신호위반을 하는가 하면 정지선으로부터 약 10m 뒤에 정지한 점 등도 졸음운전의 행동반응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윤병현 송파경찰서 교통과장은 “정상적인 상태면 인지부터 제동까지 1∼1.4초가 걸리는데 염씨는 1차 추돌 직전 택시가 이미 차선을 바꿔 3318번 버스 앞에 있음에도 이를 3∼4초 뒤에 발견했다”면서 졸음운전이 1차 추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염씨는 사고 3일 전 마라톤 풀코스를 4시간 35분에 완주했으며 그 다음 날에도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틀 연속으로 오전 근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당일에는 오전 5시 36분부터 근무를 시작해 오후 11시 43분까지 15시간 20분 동안 운전을 했다. 휴식 시간까지 포함하면 총 18시간 동안의 근무다. 법정 근무시간의 2배에 육박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염씨가 장시간 운전으로 과로·피로가 누적돼 사고 당시 인지·지각 능력이 떨어졌을 것”이라면서도 “1차 사고 이후의 상황은 브레이크 등 차량의 기기적 결함이나 염씨의 운전 부주의 등을 추가로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파버스사고 ‘졸음운전’?…CCTV 속 운전기사는 입술 꽉 깨물어

    송파버스사고 ‘졸음운전’?…CCTV 속 운전기사는 입술 꽉 깨물어

    송파 버스사고의 원인이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드러났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9일 밤 서울 송파구에서 ‘의문의 질주’를 하며 연쇄 추돌사고를 낸 3318번 버스의 운전기사 염모(60)씨가 1차 추돌사고 3분 전에도 졸음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운행기록계 등을 공개한 중간 수사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1차 추돌 사고의 원인은 염씨의 졸음운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차 추돌 이후 일어난 펜스 충돌과 2차 충돌의 원인에 대해서는 “운전자의 부주의와 차량 기기적 결함 등 가운데 명확히 입증된 것이 없다”고 밝혀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19일 오후 9시 55분쯤 강일동 강동차고지에서 출발해 20분 후인 10시 15분께부터 졸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염씨가 1차 사고가 일어나기 1시간 26분 전부터 졸기 시작해 총 27회의 졸음과 관련한 행동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염씨의 모습을 담은 내부 폐쇄회로(CC)TV를 보면 염씨는 고개를 운전대까지 숙였다가 일어나거나 졸음을 깨려고 안경을 벗고 눈을 비비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또 송파구 삼성아파트 앞과 오금역 사거리에서 2차례 신호위반을 하는가 하면 정지선으로부터 약 10m 뒤에 정지한 점 등도 졸음운전의 행동반응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윤병현 송파경찰서 교통과장은 “정상적인 상태면 인지부터 제동까지 1∼1.4초가 걸리는데 염씨는 1차 추돌 직전 택시가 이미 차선을 바꿔 3318번 버스 앞에 있음에도 이를 3∼4초 뒤에 발견했다”면서 졸음운전이 1차 추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염씨는 사고 3일 전 마라톤 풀코스를 4시간 35분에 완주했으며 그 다음 날에도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틀 연속으로 오전 근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당일에는 오전 5시 36분부터 근무를 시작해 오후 11시 43분까지 15시간 20분 동안 운전을 했다. 휴식 시간까지 포함하면 총 18시간 동안의 근무다. 법정 근무시간의 2배에 육박한 것이다. 하지만 송파 버스사고 블랙박스 영상에는 염씨가 택시 3대를 들이받은 뒤 입술을 꽉 깨물고 운전대를 황급히 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1차사고 당시 버스 속도는 시속 23㎞, 이후 20초동안 시속 70㎞까지 치솟았다. 때문에 경찰의 ‘졸음 운전’ 결론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염씨는 교차로에서 행인을 가까스로 피했지만 속도는 줄어들지 않았다. 승객 한 명이 속도를 줄일 것을 요구하지만 5초 뒤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버스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경찰 관계자는 “염씨가 장시간 운전으로 과로·피로가 누적돼 사고 당시 인지·지각 능력이 떨어졌을 것”이라면서도 “1차 사고 이후의 상황은 브레이크 등 차량의 기기적 결함이나 염씨의 운전 부주의 등을 추가로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의원 1569억으로 단숨에 2위

    안철수 의원 1569억으로 단숨에 2위

    지난해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10명 중 6명은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1억원 이상 불린 경우도 전체 의원의 4분의1가량인 78명에 달했다. 갖고 있던 부동산이나 주식 가치가 올라가면서 ‘손도 안 대고’ 돈을 번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올해는 직계 존·비속에 대한 재산 고지 거부율이 의원 10명 중 4명꼴로 역대 최고에 달해 재산공개제도의 취지가 퇴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9대 국회의원 295명의 지난해 말 기준 재산 등록 내역에 따르면 전체의 64.4%에 달하는 190명의 재산이 늘었다. 이 중 78명은 1억원 이상이 늘었고 3명은 10억원 이상 늘었다. 증가 폭 1위는 최고 재력가인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었다. 그는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의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총 1181억여원의 재산을 늘렸다. 그의 재산 총액은 2조 430억여원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동일고무벨트 최대 주주인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 역시 주가 상승으로 105억 6141만원을 벌었고 같은 당 박덕흠 의원은 본인 소유의 부동산 평가액이 210억 4765만원에서 218억 3702만원으로 7억 8937만원 늘어났다. 박 의원은 서울 송파구, 경기 용인시, 강원 홍천군, 충북 괴산군 등 전국 각지에 부동산을 소유한 ‘땅 부자’다. 새누리당 길정우 의원은 상속 등으로 5억 5786만원의 재산이 늘었다. 재산 총액 면에서는 지난해 처음 국회에 입성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1569억여원으로 정 의원에 이어 단숨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경남기업 회장 출신인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으로 경남기업 주가가 하락하면서 총재산이 78억 5112만원 감소했다. 그 결과 성 의원의 재산은 전체 의원 중 가장 적은 -7억 5460만원으로 집계됐다. 진보 정당 의원들이 상대적으로 가난하다는 점은 올해도 변함없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167억 654만원으로 집계된 반면 민주당은 12억 6720만원, 통합진보당은 1억 5896만원, 정의당은 2억 6832만원에 그쳤다. 재산 100억원이 넘는 ‘슈퍼 리치’ 8명 중 안 대표를 제외한 7명은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었다. 여야 지도부에서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지난해보다 2억 839만원 늘어난 24억 5310만원을 신고했다.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45억 2023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인인 탤런트 최명길씨의 수입 증가 등으로 예금만 2억 6000만원가량 늘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45억 8566만원,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2억 2063만원을 신고했다. 올해 재산 공개에서는 전체의 39.6%에 달하는 117명의 의원이 부모나 자식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 내역을 고지하지 않았다. 직계 존·비속에 대한 재산 고지 거부율은 2012년 31.1%에서 지난해 36.1%를 거쳐 올해 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운 셈이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부모나 자식 등이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하거나 타인이 부양할 때는 재산을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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