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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구 전관예우 ‘軍피아’ 논란…김광진 의원 “2년간 자문료 등으로 1억 4000만원”

    한민구 전관예우 ‘軍피아’ 논란…김광진 의원 “2년간 자문료 등으로 1억 4000만원”

    ‘한민구 전관예우’ ‘軍피아’ ‘김광진 의원’ ‘한민구 국방부장관’ 한민구 전관예우 ‘軍피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7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합참 의장 퇴임 후 2년간 산하기관에서 자문료 등으로 1억 4000만원을 받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관피아 척결’ 의지와 정면 배치되는 부분으로 한 내정자의 인사를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한 내정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한 내정자는 2011년 10월 합참의장 퇴임이후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자문위원, 육군본부 정책연구위원회 정책발전자문관, 육군사관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급여성 자문료 등으로 총 1억 4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한 내정자는 방위사업청 산하기관인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2년간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자문위원을 지내면서 자문료로 7800만원을 받았고, 오피러스 차량(연간 리스료 1377만원·유류비 1100만원) 제공과 함께 송파구 사무실(17평) 및 담당직원 등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부분은 2012년 9월 감사원의 ‘방위사업청 기관운영 감사’에서 지적받은 사항으로 지난해부터는 자문 실적에 따라 지급하도록 했으며 차량 지원은 폐지됐다고 김 의원은 덧붙였다. 또 한 내정자는 2013년 1월부터 11월까지 육군본부 산하의 정책연구위원회 정책발전자문관을 지내면서 1430만원의 자문료를 받았고, 2012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육군사관학교 석좌교수로 2년간 재직하면서 2000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김 의원은 밝혔다. 김 의원은 “한 내정자는 감사원으로부터 급여성 자문료와 차량지원 등 지나친 전관예우를 지적받아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기본 자격이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한 내정자 측은 “전역 후 활동한 국방과학연구소 및 육군 자문위원은 정책의 연속성 유지 차원에서 마련된 제도이고, 육사 석좌교수는 서울대 서양사학과 위탁교육 및 육사 전쟁사학과 강사 경험을 살려 후진양성에 기여해달라는 요청을 수락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자문 및 강의 횟수에 근거해 월별 일정액을 받았으며, 관련 소득에 대한 세금은 종합소득세 신고 시 내역을 포함해 정상적으로 납부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선택 이후-기초단체장 서울] 서울 구청장 80%인 20명 재입성… ‘행정 연속성’ 확보

    [6·4 선택 이후-기초단체장 서울] 서울 구청장 80%인 20명 재입성… ‘행정 연속성’ 확보

    민선 6기 서울 25개 자치구 중 20명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3선 구청장도 4명이나 탄생했다. 즉 8년 이상을 한 구청장이 이끌면서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민선 4기 보궐선거로 입성한 뒤 5기와 6기 연속해서 구청장 자리를 거머쥐었다. 스마트한 이미지와 깔끔한 일 처리로 주민의 신망이 높기 때문이다. 이 구청장은 민선 6기에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민선 2기와 5기에 이어 6기 구청장에 당선됐다. 연속은 아니지만 3선 고지에 올랐다. 유 구청장은 꼼꼼한 정책으로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의 탄탄한 기틀을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 구청장은 “약속을 더 잘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이번 선거 결과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37만 주민의 채찍이라고 알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 구청장도 “승리의 기쁨보다 어깨가 더 무거워졌음을 느낀다”면서 “민선 6기를 강서 발전의 시작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홍섭 마포구청장도 민선 3기에 이어 5기와 6기 구청장에 오르면서 3선 대열에 합류했다. 특유의 친화력과 포용력으로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있는 박 구청장은 “마포도서관과 상암DMC 안정 등 지역 발전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축사 출신인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종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재선됐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서울시 행정2부시장 출신으로 민선 5기 보궐선거로 중구에 입성한 후 민선 6기에 당선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남동과 용산 재개발을 주민의 뜻에 따라 진행하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전문 행정가로서 ‘1동 1명소 만들기’와 ‘호텔 등 관광산업 분야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이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인권과 복지 분야의 정책이 성공하면서 이번 선거에서도 무난히 당선됐다. 부지런한 구청장으로 유명한 박겸수 강북구청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역사문화 복원 사업과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려는 노력이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김성환 노원구청장도 창동역 개발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해 어렵지 않게 재선을 이뤄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지역 공동체 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민선 5기에 이어 6기에도 당선됐다. 회계사 출신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현고가 철거, 신촌 로터리 일방통행 등 지역 현안을 시원하게 풀어내는 저력을 보였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조용한 성품의 소유자로 뛰어난 갈등 중재 능력과 빈틈없는 행정으로 구로구를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을 듣는다. 또 민선 5기 취임 이후 주민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해 구로디지털단지 등에 많은 일자리를 만들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지역 공동체 사업 활성화와 교육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활발한 투지로 지역 발전이 이끌었다고 평가된다. 교수 출신인 차 구청장은 청와대 수석을 지내다 민선 5기 금천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깨끗한 구정 운영과 기업 유치 등에 남다른 성과를 보였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보살피는 수준 높은 행정을 보여 재선 달성에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1등과 전국 1위 청렴 등을 달성한 기록 등을 주민들이 인정해 준 것으로 풀이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민선 5기 4년 동안 5개이던 도서관을 43개로 늘리는 등 관악구를 지식문화도시로 만드는 데 남다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선거 과정에서 유 구청장은 매일 1건씩 후보 일기를 써내 타 후보들과 다른 이미지를 구축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섬세한 구정과 따뜻한 복지 등으로 여성으로는 서울에서 처음 재선에 성공한 구청장이 됐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6·4 선택 이후-기초단체장 서울] 앵그리 맘, 여성 구청장 시대 열었다

    6·4 지방선거 서울 기초단체장에서 여성 구청장 4명이 당선돼 ‘여성 구청장 시대’를 열었다. 전통적으로 여당 우세 지역인 서초·강남·송파 등 강남 3구에서 새누리당 조은희, 신연희, 박춘희 후보가 나란히 당선됐다. 양천구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천한 김수영 후보가 당선됐다.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재선으로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서울에서 처음 연임한 여성 구청장이 됐다. ‘현역 프리미엄’을 누린 데다 세월호 참사에 격분한 ‘앵그리맘’의 지지가 컸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실제로 이번 선거에서 강남 3구와 양천구의 투표율은 58.6%를 기록한 서울시 전체 투표율 상승을 견인했다. 서초·송파·양천·강남구 투표율은 각각 61.6%, 60.3%, 60.3%, 57.8%로 나타났다. 여성 구청장에 대한 기대가 이번 선거 결과에 반영된 만큼 이들은 책임과 소통의 행정에 역점을 둘 전망이다. 재선에 성공한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주민의 시선으로 행정을 이끌겠다”며 “책임을 다하는 행정으로 땀 흘려 일한 사람이 존중받는 송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49세에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행정가로 변신한 인물이다. 권영규 전 서울시 부시장과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고 강력한 경쟁자였던 김영순 전 구청장을 치열한 당내 경선 끝에 꺾었을 정도로 ‘소통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득표율 53.6%로 송파구의회 의장인 박용모 새정치연합 후보(43.9%)를 제쳤다. 역시 연임에 성공한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 득표율(61.9%)을 기록했다. 전 서울시 행정국장, 여성가족정책관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 신 구청장은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면모 개선, 문화 교육 융성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당선인은 개표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다 득표율 1.18% 포인트 차로 승리했다. 김 당선인은 “투명한 행정, 깨끗한 양천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교육과 복지 안전을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신문기자 등의 경력을 갖춘 조은희 서초구청장 당선인은 친화력과 마당발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기초단체장] 강남 신연희, 서울 첫 재선 여성 구청장 유력

    [기초단체장] 강남 신연희, 서울 첫 재선 여성 구청장 유력

    이번 지방선거에서 관심을 모았던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나름 선전했다. 기초단체장 여성 후보는 694명 중 40명(5.7%)으로 2010년 지방선거(3.5%)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서울 구청장 후보 82명 중 여성은 11명(13.4%)으로 2010년(11.4%)보다 2% 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와 종로·용산구 등 주요 지역구에 여성 후보를 대거 공천했다. 여성 구청장은 민선 1기부터 3기까지 단 한 명도 없었다. 민선 4기 1명, 민선 5기 2명 등 모두 세 명뿐이다. 여성 후보가 늘어난 만큼 당선에 주목하는 이유다. 서울은 5일 오전 1시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여성 후보 간 맞대결을 펼친 강남구는 현 구청장인 신연희 새누리당 후보가 서울시의회 의원인 김명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누르고 당선할 것으로 예측된다. 당선 확정 땐 서울 첫 재선 여성 구청장 기록을 세운다. 서초구는 서울시 전 정무부시장 조은희 새누리당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온 진익철 현 구청장과 곽세현 새정치연합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송파구에서도 현 구청장인 박춘희 새누리당 후보가 박용모 새정치연합 후보를 제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남 3구가 새누리당 아성임을 입증했다. 양천구는 이제학 전 구청장 부인인 김수영 새정치연합 후보와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오경훈 새누리당 후보, 용산구는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 황춘자 새누리당 후보와 현 구청장인 성장현 새정치연합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종로의 경우 이숙연 새누리당 후보가 현 구청장인 김영종 새정치연합 후보에 뒤지며 패색이 짙다. 대구와 부산에서는 현 구청장의 재도전이 결실을 거뒀다. 대구 중구청장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 윤순영 새누리당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기열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윤 후보는 대구·경북(TK)지역의 유일한 여성 기초단체장이다. 윤 후보는 전국 최초로 3선에 성공하며 여성 단체장 선출 기록을 갈아 치웠다. 부산은 김은숙 중구청장 새누리당 후보도 여성 기초단체장으로 전국 최초로 3선에 성공했다. 송숙희 사상구청장 새누리당 후보의 재선이 확실시된다. 경기지역도 개표 막판까지 경쟁이 치열하다. 기초단체장에 출마한 여성 후보는 모두 9명. 각 정당이 여성 후보를 전략공천하면서 지난 지방선거(3명)보다 3배 늘었다. 과천의 신계용 후보와 이천의 김경희 후보의 선전이 예측된다. 두 후보는 새누리당 여성 전략공천 후보로 출마했다. 인천에서는 홍미영 새정치연합 부평구청장 후보가 2002~2010년 부평구청장을 지낸 박윤배 새누리당 후보, 김현상 무소속 후보를 상대로 재선을 노린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서울 25개 구청장

     ※새누리당=새,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민  △종로구=김영종(민·60·종로구청장)  △중구=최창식(새·62·중구청장)  △용산구=성장현(민·59·용산구청장)  △성동구=정원오(민·45·여주대 초빙교수)  △광진구=김기동(민·67·광진구청장)  △동대문구=유덕열(민·59·공무원)  △중랑구=나진구(새·61·정당인)  △성북구=김영배(민·47·성북구청장)  △강북구=박겸수(민·54·강북구청장)  △도봉구=이동진(민·53·도봉구청장)  △노원구=김성환(민·48·노원구청장)  △은평구=김우영(민·44·은평구청장)  △서대문구=문석진(민·58·서대문구청장)  △마포구=박홍섭(민·71·마포구청장)  △양천구=김수영(민·49·여·숭실대 겸임교수)  △강서구=노현송(민·60·강서구청장)  △구로구=이성(민·57·구로구청장)  △금천구=차성수(민·57·금천구청장)  △영등포구=조길형(민·57·영등포구청장)  △동작구=이창우(민·43·정당인)  △관악구=유종필(민·56·관악구청장)  △서초구=조은희(새·53·여·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남구=신연희(새·66·여·강남구청장)  △송파구=박춘희(새·59·여·송파구청장)  △강동구=이해식(민·50·강동구청장)
  • 서울 구청장선거, 현역 초강세에다 여풍(女風) 불었다.

    4일 치러진 6·4 지방선거에서 4명의 여성 서울 구청장이 당선됐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또 서울의 현역 구청장 22명이 출마해 모두 재선에 성공했다.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 누린 것이다. 여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서초·강남·송파 등 강남 3구에서는 새누리당이 공천한 여성 후보 3명이 나란히 당선됐다.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다시 구청을 맡았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2번 연속 구청장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신 구청장은 서울시 행정국장, 여성가족정책관을 지낸 행정전문가다. 박 구청장은 평범한 주부로 살다 49세에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행정가로 변신한 뚝심있는 여성이다. 서초에서는 조은희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뿐만 아니라 당의 여성 전략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진익철 현 구청장과도 대결, 승리했다. 양천구에서는 새정치연합이 공천한 김수영 후보가 당선됐다.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이자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의 부인인 김 후보는 국회의원 출신의 오경훈 새누리당 후보와 접전 끝에 축배를 들었다. 여성 구청장은 민선 1기부터 3기까지 1명도 없었고, 민선 4기에 1명, 민선 5기 2명 등 지금껏 3명에 불과했다. ‘현역 프리미엄’ 효과는 대단했다. 출마한 22명의 현직 구청장 가운데 20명이 당선 꽃을 달았다. 새정치연합에서는 현직 구청장 19명 중 불출마를 선언한 고재득 성동구청장과 1차 자격심사에서 배제된 문충실 동작구청장을 제외한 17명이 다시 공천을 받았다. 심사 결과에 반발한 문 동작구청장은 무소속으로 나왔다. 새누리당에서는 현직 구청장 5명 중에서 은퇴를 선언한 문병권 중랑구청장과 여성 전략공천으로 공천 심사에서 배제된 진익철 서초구청장을 빼고는 현역 3명이 모두 공천을 받았다. 진 서초구청장도 당의 결정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해 선거를 치렀다. 선거에 나선 22명의 현역 구청장 가운데 정당 간판을 들고 나간 후보들은 모두 승리했다. 무소속 후보들은 모두 패배했다. 문 동작구청장은 중도에 사퇴했고, 진 서초구청장은 선거를 끝까지 완주했으나 새누리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 현역 구청장들의 초강세는 세월호 참사 이후 조용한 선거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인지도가 있는 후보가 절대적으로 유리했기 때문이다.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 속에서 신인 후보들이 적극적으로 선거 운동을 펼칠 수 없었던 반면 현역 구청장들은 현직을 끝까지 유지하며 구민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는 전략을 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부9단이 말하는 “포장이사업체 잘 선택하는 방법”

    주부9단이 말하는 “포장이사업체 잘 선택하는 방법”

    처음 포장이사를 준비하던 주부 윤모씨는 포장이사추천 업체 선정을 위해 인터넷으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검색해봤다. 이용해본 소비자들의 후기 글들을 살펴봤지만 광고성 글들만 난무할 뿐 결국 원하던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다. 베테랑 주부들은 포장이사가격비교를 위해 광고성 글들을 신뢰하기 보다는 적어도 3군데 이상의 이사짐센터에서 무료이사견적으로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받아보길 조언했다. 이삿짐 익스프레스들 중 저렴한 포장이사비용만을 내세워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은 까닭이다. 이사견적비교에 앞서 베테랑 주부들에게 포장이사 잘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자. 첫째, 이사체크리스트를 만들자 이사를 준비하며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미리 체크리스트로 만드는 것 역시 좋은 포장이사준비 방법이라고 베테랑 주부들은 설명했다. 이사에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반포장이사, 보관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등 많은 서비스가 있는데 이 중 내게 알맞은 이사 서비스를 선택하고 손없는 날, 주말 이사 등을 피해 이사날짜를 정해주는 것 역시 방법 중 하나다. 둘째, 포장이사업체의 정식 허가 여부를 확인하자 베테랑 주부들은 아무리 유명한 이사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전국 프랜차이즈 지점 모두가 허가 업체가 아닐 수 있다고 충고했다. 포장이사 관허업체의 경우 피해보상보험의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어있어 이사 진행 시 생기는 돌발사항이나 이사 후 A/S를 받기에도 용이하다. 그러므로 포장이사가격 비교에 앞서 업체의 관허업체 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셋째, 이사비용보다는 이사의 서비스를 먼저 생각하자 포장이사란 TV나 냉장고 같은 대량생산 및 생산성 증대에 따른 원가절감이 쉽지 않다. 공산품이 아닌 인적 서비스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할인 쿠폰을 신뢰하거나 여기저기 전화로 금액만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턱 없이 저렴한 포장이사 비용을 제시 하는 이삿짐센터의 경우 아래 사항들을 의심해 봐야 한다. * 복수의 이사계약을 통한 이사절감 (하루 2번 이사) * 정상적인 포장이사가 어려운 적은 수의 인원 투입 * 이사 당 일 이사물량을 허위로 과대 산출하여 가격 상승 * A/S 비용은 아예 고려하지 않은 금액 (추후 A/S보상 받을 수 없음) 넷째, 이사업체의 비용절감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돈을 지불하고 집을 얻어서 규정보다 비싼 부동산 수수료를 지불하고 이사를 준비하며 수십만 또는 수백만원을 돈을 주고 도배, 장판, 인테리어를 하는 소비자들이 수백, 수천만원 어치의 가구, 전자제품을 옮겨야 하는 이사에 있어서는 단돈 몇 만원에 인색해 하곤 한다. 포장이사를 진행해 본 베테랑 주부들은 무조건적인 절약보다는 지혜로운 소비가 필요한 것이 이사라고 충고했다. 또한 내 이사서비스에 알맞는 1톤, 2.5톤, 5톤포장 이사비용 및 보관이사비용을 꼼꼼히 확인해봄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한편 KGB연합이사(www.KGB24mall.com)에서는 이삿짐센터 선정에 있어 이용해본 고객들의 후기 글 역시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국내 포장이사를 선도해온 KGB연합이사는 알뜰한 이사짐센터가격과 보관이사비용은 물론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 서비스로 베테랑 주부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다. 인터넷에 올라온 광고성 글보다는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고객이 직접 작성한 후기글을 참고하고 무료방문견적을 통해 정확한 이사조건을 파악해야 좋은 이사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KGB연합이사의 24시간 잠들지 않는 포장이사 서비스는 서울(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종로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과 경기도(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동탄시,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구리시, 일산시,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의정부시, 분당시, 의왕시, 광주시)외 전국(인천시,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김해시, 창원시)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 버스 점검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 버스 점검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이 2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송파공영차고지에서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를 점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CNG 버스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벌인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소비자보호원 통계로 알아본 포장이사 이삿짐센터 횡포사례는?

    소비자보호원 통계로 알아본 포장이사 이삿짐센터 횡포사례는?

    이사철을 앞두고 많은 소비자들은 어떤 이삿짐센터에 포장이사를 의뢰할지 고민을 하곤 한다. 최근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피해사례를 보면 주거시설파손, 계약내용 불이행, 이사화물분실, 연예인 이름 브랜드 업체와 계약했으나 본사에서 책임회피, 이사화물 파손 및 훼손 등 수많은 피해가 발생한다. 포장이사서비스업체 60% 이상은 소비자피해에 모르쇠로 일관한다고 전해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사업체의 횡포를 예방하려면 포장이사 준비 및 업체 선정에 더욱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선 이사짐센터의 규모나 공신력, 서비스의 종류 등을 따져 믿을 수 있는 관허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관허업체 여부는 각 지역 해당 관청에 문의하거나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2~3개 관허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포장이사 방문견적 서비스를 의뢰해 포장이사 가격비교 및 포장이사견적 비교∙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계약서 작성 외에도 문제 발생 시 분쟁의 여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이사당일 이사짐 센터 직원에게 파손 또는 분실 사실을 확인시키고 사진을 찍어놓는 것이다. 당일 날 피해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30일 안에 신고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다음으로 업체를 선정했다면 잊지 말고 관인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계약서는 문제 발생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차량 종류와 대수, 작업 인원 수, 포장이사비용, 정리정돈의 범위, 이용장비, 작업시작 및 종료 시간에서부터 이사할 집의 도로 사정, 진입도로의 폭, 건물 층수 등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골드moving 이종용 대표는 “골드moving에서는 고객이 언급하기 전에 먼저 관인계약서 작성법을 알려주는 등 소비자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며 “하지만 우후죽순 생겨난 무허가 포장이사 업체들은 구두 계약만으로 이사를 진행하면서 포장이사 횡포 사례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의 경우 고객 절반이상이 기존 고객의 포장이사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골드moving은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진행한다. 또한 서울(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은평구, 종로구, 성북구, 서대문구, 중구, 강서구, 마포구, 강동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구로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금천구, 관악구 등) 경기(김포, 일산, 의정부, 구리, 남양주, 부천, 과천, 하남, 시흥, 안양, 성남, 군포, 의왕, 안산, 수원, 용인, 오산, 화성, 평택 등)뿐만 아니라 전국(인천, 아산, 천안, 연기, 청주, 청원, 대전, 구미, 군위, 김천, 성주, 칠곡, 대구, 경산, 울산, 부산 등)에 지점을 둔 포장이사전문업체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남·서초·송파 재수생 많다

    강남·서초·송파 재수생 많다

    2014학년도 일반고(자율형사립고 포함)의 전국 대학 진학률이 78.3%로 전년도인 2013학년도 77.2%보다 소폭 상승했다. 2011학년도 75.2%, 2012학년도 75.9% 등으로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시의 진학률이 61.5%로 가장 낮았다. 서울에서는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의 진학률이 50%대 머무르며 낮게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 재수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일 “학교알리미 분석 결과 전남(89.3%), 울산(89.0%), 경북과 경남(88.2%씩)의 대학 진학률이 높은 반면, 서울을 비롯해 경기(74.7%), 인천(79.8%)의 진학률이 낮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 자치구별로 보면 금천구의 진학률이 73.6%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70% 선을 넘었다. 반면 강남구(51.5%), 서초구(52.2%), 마포구(58.9%), 송파구(59.6%) 등 4개 구에서는 진학률이 50%대에 머물렀다. 강남구에 있는 17개 일반고 중 8곳의 진학률은 50% 미만이었다. 중동고(40.6%), 압구정고(41.2%), 영동고(41.4%), 청담고(44.2%), 경기고(44.5%), 단대부고(44.6%), 휘문고(45.0%), 현대고(47.6%) 등 8곳이다. 서초구에서는 일반고 10곳 중 7곳의 진학률이 50% 미만이었다. 양재고(38.4%), 서울고(45.3%), 상문고(45.8%), 세화여고(46.8%), 서초고(47.4%), 반포고(47.6%), 세화고(49.7%) 등 7곳이다. 오 소장은 “서울 강남 지역 대학 진학률이 낮은 이유는 전문대 진학률 측면에서 강남구(7.1%)와 서초구(9.2%)가 서울 평균(19.8%)에 크게 못 미치고, 학생들이 4년제 대학 중에서도 서울의 상위권 대학 진학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에서도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 대전 유성구 등 교육특구 지역에서는 대학 진학률이 주변 지역보다 낮게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안전불감 대한민국…안전출구 찾아라] 피난용 승강기가 없다…불안한 고층

    [안전불감 대한민국…안전출구 찾아라] 피난용 승강기가 없다…불안한 고층

    서울의 30층 이상 고층건물은 화재 때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제연설비를 갖춘 피난용 승강기조차 없는 곳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12년 신축 고층건물에 피난용 승강기를 1대 이상 설치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지만, 지금껏 기준조차 마련하지 못했다. 자칫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고층건물(30층 또는 120m 이상)은 초고층건물(50층 또는 200m 이상) 16동을 포함해 모두 327동이다. 특히 초고층건물 가운데 피난용 승강기가 설치된 곳은 2010년 건축 허가를 받은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지상 50층·지하 6층)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나마 전경련 회관에 설치된 37대의 승강기 가운데 피난용은 2대가 전부다. 공사 중인 건물로 범위를 넓혀도 송파구 제2롯데월드(지상 123층·지하 5층)에 피난용 승강기 19대가 설치되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신축 고층건물은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한 최소 충족 요건인 1대만 설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나마 준고층건물(30~49층) 중 공동주택은 유동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설치 대상에서 제외됐다. 빠른 대피를 위해 피난층에서 1층까지 한 번에 이동해야 하지만 현재는 각 층마다 멈추도록 돼 있는 등 운영 체계도 허술하다. 일반 승강기는 연기와 유독가스의 이동통로로 작용하는 탓에 화재가 발생하면 모두 멈추게 돼 있지만 피난용 승강기는 화재를 비롯한 재난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존재한다. 미국에서는 2001년 9·11테러 이후 피난용 승강기를 도입했다. 정부도 2010년 부산 해운대의 38층 오피스텔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이후 고층건물에 대한 방재 체제를 강화했다. 국토교통부는 2012년 1월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30층 이상 고층건물에 피난용 승강기를 1대 이상 두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하지만 2년여가 흐른 지금까지 피난용 승강기 기준조차 마련하지 못한 채 건물 규모에 상관없이 1대 이상 두기만 하면 되는 등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63빌딩 등 초고층건물들이 밀집한 서울시는 앞서 2009년 초고층건축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국내 최초로 피난용 승강기를 설치하도록 규정했지만 기존 건물에 대한 소급 적용은 하지 않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피난용 승강기를 설치하는 데 비용 부담이 있고 과도하게 규제한다는 의견 탓에 강행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해외 사례 등을 검토해 기준을 손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고층건물 재난 대비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윤병희 VT코리아(승강기 컨설팅업체) 대표는 “건축 설계 단계부터 화재 대피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방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6·4 지방선거 D-2] 전국 단위 첫 사전투표율, 20·30 vs 50·60 세대대결 ‘팽팽’

    [6·4 지방선거 D-2] 전국 단위 첫 사전투표율, 20·30 vs 50·60 세대대결 ‘팽팽’

    전국 단위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6·4 지방선거에 도입해 지난달 30~31일 치러진 사전투표에는 20~30대 젊은 층과 50대 이상 세대가 엇비슷한 규모로 참여했다. 20~30대의 사전투표율은 12.56%, 50~60대는 11.78%로 팽팽한 편이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연령별 사전투표율에서는 20대 이하(15.97%·116만 7872명)가 가장 높았다. 하지만 20대 사전투표율에는 과거 부재자투표를 하던 군인·경찰 등이 포함돼 있어 의식적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한 20대 비율은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관위는 자신의 근무지 등으로 공보물 발송 신청을 한 군경이 32만명 정도이며, 여기에 따로 공보물을 받아 보고 투표한 경우까지 합하면 군경 유권자가 총 50만명가량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인원까지 감안하면 20대 사전투표율은 10% 내외로 떨어지게 된다. 그렇다 하더라도 20대가 평소 정치에 관심이 적은 계층으로 인식되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로 볼 수 있다.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의 장점이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인지 주목된다. 실제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43.8%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서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9.99%)와 30대(9.41%)의 사전투표율이 비교적 낮은 것은 직장인들이 많은 연령대여서 평일인 지난달 30일 투표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투표율이 높은 것은 사전투표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됐다는 방증으로 보인다. 특히 ‘고령층=높은 투표율’이라는 등식이 이번 선거에서도 발현되는 징표로 읽힌다. 성별로는 남성이 13.83%(282만 6869명)로 여성(9.20%·191만 7372명)보다 현저히 높게 나왔다. 군경의 집단적 사전투표 참여로 남성 참여율이 올라간 데다 본 투표일(6월 4일)에 출근 부담이 없는 가정주부 등이 굳이 사전투표에 참여할 필요를 못 느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남(18.05%)과 전북(16.07%)이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과정에서 인지도 높은 후보가 떨어진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들 지역에서는 일부 후보가 단체로 유권자들을 실어 날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로는 경북 울릉군이 3명 중 1명꼴인 34.00%(3177명)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남 강진군 28.83%(9689명), 전북 진안군 27.87%(6490명), 전북 순창군 27.29%(6957명), 전남 장흥군 26.53%(9416명) 순이었다. 특히 사전투표율 상위 10곳 지자체에는 울릉군, 강진군을 비롯해 인천 옹진군(25.36%·4596명), 전남 신안군(24.63%·9724명) 등 섬 지역이 상당수 포함됐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인근 육지에서 근무하는 섬 지역 거주자들이 사전투표에 다수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전투표율 하위 10곳 지자체에는 대구 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대구 서구는 6.91%(1만 2647명)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이 7.06%(1만 241명)로 그다음이었다. 이어 대구 남구(7.22%·1만 280명), 대구 달서구(7.46%·3만 5921명), 부산 사상구(7.59%·1만 5599명) 순이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많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8.42%(2만 1978명)로 전국에서 열번째로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분위기 침체와 ‘정치 혐오증’ 탓인지 주목된다. 서울은 94만 25명이 참여해 11.1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구 단위로 보면 종로구가 12.42%(1만 7007명)로 가장 높았고, 강북구가 9.75%(2만 7706명)로 가장 낮았다. ‘강남 3구’는 강남구가 11.14%(5만 2079명), 서초구가 11.84%(4만 2456명), 송파구가 11.17%(6만 1125명)로 평균 또는 그보다 약간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강북구를 포함한 이른바 ‘동북 4구’ 중 성북구는 11.09%(4만 3746명), 도봉구는 10.59%(3만 1363명), 노원구는 11.09%(5만 2306명)로 모두 서울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는 10.31%(99만 8026명)를 기록했다. 경기 가평군이 13.80%(7104명)로 가장 높았고 안산시 단원구가 가장 낮았다. 인천은 옹진군이 가장 높았고, 남구가 10.48%(3만 5684명)로 가장 낮았다. 강원은 17만 8767명이 참여해 14.24%를 기록했다. 태백시가 21.38%(8567명)로 가장 높았고, 이번 강원지사 선거의 ‘캐스팅 보트’인 원주시가 12.01%(3만 883명)로 가장 낮았다. 충북은 13.31%(16만 7903)를 기록했다. 보은군이 23.73%(7075명)로 가장 높았고, 청주시 흥덕구가 11.18%(3만 6730명)로 가장 낮았다. 11.93%(19만 6263명)를 기록한 충남에서는 계룡시가 20.15%(6019명)로 가장 높았고, 천안시 서북구가 8.65%(1만 9291명)로 가장 낮았다. 이번 사전투표는 전국 3506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일자별로는 첫날인 30일이 4.75%, 둘째 날인 31일이 6.74%였다. 사전투표함은 오는 4일 본 투표 마감 후 함께 개표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또… 장애인 화재 참변

    뇌경색 수술 이후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아 온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이 화재로 사망했다. 1일 서울 관악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쯤 관악구의 한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분 만에 꺼졌지만, 뇌병변 4급 장애인 서모(55)씨가 질식사했다. 일용직 노동자였던 서씨는 2012년 2월 뇌경색 수술을 받았다. 서씨는 수술 이후 후유증에 시달리며 2년간 신경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해 왔으며, 같은 기간 서너 차례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와 비슷한 증세를 보였지만 확진을 받지 못했던 서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등급(1~3급) 심사에서 3급 재가급여 판정을 받아 주 3~5회 두세 시간씩 방문요양을 받아 왔다. 서씨를 담당해 온 관악구 요양원 21세기홈케이센터 측은 “자살 위험이 커 한 달 전부터 서씨의 요양등급을 시설등급으로 전환 중이었다”며 “며칠만 있으면 시설에 입소할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가족 없이 홀로 살아온 서씨는 수술 이후 치매 증세 탓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매달 약 48만원의 기초생활수급 급여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했다. 끼니는 인근 사회복지관에서 매일 배달되는 밑반찬과 정부에서 지원되는 쌀로 해결했다. 경찰은 서씨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방바닥에 불을 붙인 적이 있다는 집주인 정모(68·여)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홀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호흡기가 빠져 뇌사상태에 빠졌던 중증장애인도 이날 숨을 거뒀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쯤 송파구에 사는 1급 지체장애인 오지석(32)씨가 숨졌다. 오씨는 지난 4월 홀어머니가 병원에 가기 위해 집을 비운 사이 호흡기가 빠져 혼수상태로 있다가 이날 숨을 거뒀다. 근육장애를 앓은 오씨는 24시간 도움이 필요하지만, 홀어머니가 있다는 이유로 매달 278시간(하루 평균 9시간)만 활동지원 서비스 보조를 받을 수 있었다. 앞서 4월에도 거동이 불편한 송국현(56·중복장애 3등급)씨가 한밤중에 난 불로 화상을 입은 뒤 숨지기도 했다. 송씨는 ‘불이야’라는 소리를 지르지 못할 만큼 언어장애가 심했지만, 장애 등급 미달로 도우미의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송파 버스 사고는 졸음운전이 원인”

    지난 3월 3명의 사망자와 16명의 부상자를 낸 서울 송파구 시내버스 추돌 사고에 대해 경찰이 운전자의 졸음운전과 부주의가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0일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4개 기관이 8차에 걸쳐 차량 조사와 분석을 한 결과 급발진 등의 차체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에서 회수한 ECU(엔진제어장치), TCU(기어변속장치), 가속페달, 브레이크 장치 등을 같은 기종의 차량에 장착해 검증한 결과 모두 정상 작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블랙박스 영상을 정밀 분석한 결과 운전자 염모(60)씨가 사고 당일 오후 3차례에 걸쳐 버스를 운전하면서 졸음 횟수는 많이 증가하고 리타더(보조제동장치), 사이드브레이크 등 보조제동장치의 사용 횟수는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외국서 배워가는 송파 산후조리원

    “산모를 위한 특별한 식문화는 어떤 게 있나요?” “출산 뒤 산모와 아기가 떨어져 있는 건 문화인가요, 아니면 법적인 의무 같은 건가요?” “모자 동실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사항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이유가 있나요?” 29일 송파구 장지동 산모건강증진센터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들었다.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아 등 동남아 국가의 모성 담당 공무원 21명은 구석구석을 살펴본 뒤 질문을 쏟아냈다. 센터를 찾은 이유는 단 하나. 공공 산후조리시설 운영을 두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다. 지난 3월 완공, 운영에 들어간 센터는 박춘희 송파구청장의 역점사업이었다. 송파 일대 산후조리원 가격이 2주 기준으로 200만~300만원을 훌쩍 넘어 너무 큰 부담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외부업체의 상술과 연결된 특별프로그램을 싹 다 빼고 가격도 2주에 190만원에 맞춘 공공산후조리원이 탄생했다. 신생아실 외에도 황토방, 피부관리실, 좌욕실은 물론, 산모를 위한 맞춤령 운동클리닉과 이유식을 해먹일 수 있도록 돕는 쿠킹클래스까지 갖췄다. 산모들 사이에선 금세 입소문이 돌았다. 첫달 이용자는 23명에 그쳤는데, 이미 7~8월은 물론 9월 중순까지 예약 끝이다. 이날 방문객들도 산후조리의 성공 모델을 좇은 것이다. 의사, 간호사 자격을 가졌거나 해당 분야 공무원이다. 루파 카르마차랴 네팔 둘리켈 기초건강센터 간호사는 “네팔의 산모들은 출산 뒤 그냥 누워있으려 하는데 여기에선 다양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제공한다는 게 참 인상적이다”면서 “특히 베이비 마사지라는 아이디어가 눈에 띄는데 네팔로 돌아가면 한번 응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베이비 마사지는 8개월 이하 아이들과 엄마가 마사시를 통해 스킨십을 하면서 감각을 발달시키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킨 산다 아웅 미얀마 보건부 부장은 “전래의 민간요법을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황토방이 흥미로웠다”며 “미얀마에도 전래 민간요법이 있는데 이걸 산후조리에 적용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인근의 비싼 산후조리원들이 가격을 내리고, 거품 프로그램을 정리하려고 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공공 산후조리원의 모델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6·4 지방선거 D-6 서울시장 후보 마지막 TV토론] 선거 코앞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압수수색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 이성희)는 28일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농약 급식’ 논란과 관련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최근 서울시장 선거전의 쟁점으로 떠오른 ‘농약 급식’과 관련된 기관이라는 점 때문에 야당 의원들이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하는 등 ‘관권 선거’ 의혹이 제기되자 검찰은 6·4 지방선거 때까지 수사를 중단키로 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식품공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전 유통센터장 A씨에 대해 친환경 식재료를 납품하면서 400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를 두고 있다. A씨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재임 때인 2009년 1월 임명돼 2012년 10월까지 유통센터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기발령 중이다. 이에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갖고 “정 후보가 서울시장 토론회장에서 ‘농약 급식’ 총공세를 벌인 지 이틀 만에 서울서부지검이 오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압수수색했다. 관권 선거 개입을 즉시 중단하라”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검찰은 ‘농약 급식과는 무관하게 A씨 개인 비리와 관련해 감사원에서 수사 의뢰된 사건’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김진태 검찰총장은 “지방선거일인 6월 4일까지 관련 수사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박 후보는 “중대 비리도 아닌 사항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인 행태는 관권 선거 의혹을 부르기에 충분하다”면서 “급식 논란이 벌어진 지 며칠도 안 됐는데 하필 이 시기에 압수수색을 하느냐”고 지적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서울 플러스]

    송파구 경관대상 최우수상 수상 송파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 지난해 11월 유엔 해비탯(HABITAT·인간거주위원회)으로부터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받은 데 이어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수상이다. 도시계획과 2147-2985. 강동구 30일 개별공시지가 공시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신용목) 30일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2014년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한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다음 달 30일까지 구 홈페이지나 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정보과 3425-6210. 강서구 지역 육아 정보 책자 발간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정관) 보육반장들이 직접 발로 뛰며 발굴한 지역육아자원 정보를 담은 ‘강서구는 우리아이 놀이터’란 책자를 만들었다. 영·유아 부모들에게 필요한 육아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나눠 준다. 육아종합지원센터 2064-2730. 양천구 갈산공공도서관 개관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용화) 29일 목동남로4길 48-6(신정 7동)에 갈산공공도서관을 개관한다. 1층에는 구립어린이집, 2~5층엔 종합자료실과 열람실, 시청각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는 테마 공간인 어린이열람실(2층), 북카페 등으로 꾸몄다. 건축과 2620-3546.
  • 쓰레기통 직행하는 선거공보물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A아파트 입구 간이쓰레기 통에는 선거공보물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80여 가구가 사는 한 동에 10여개의 선거공보물 봉투는 개봉도 안 된 채 그대로 버려져 있었다.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의 우편물함에는 며칠째 선거공보물이 그대로 꽂혀 있다. 역시 일부 공보물은 봉투 그대로 우편물함 옆에 있는 폐지 수거함에 처박혀 있다. 이처럼 유권자들의 무관심으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의 이력과 공약 등이 적혀 있는 선거공보물이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일이 잦다. 선거공보물 발송에만 세금이 수백억원 들어간다. 비용 문제를 떠나서 현명한 선택을 위한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국 3486개 읍·면·동 선관위는 지난 25일까지 투표안내문 2000만여장과 후보자 선거공보 4억여장을 봉투에 담아 가구별로 발송을 완료했다. 하지만 대부분 선거공보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폐지로 처리되고 있다. 마포구 한 집배원은 “특히 아파트 단지 우편함을 보면 이틀이 지났지만 그대로 꽂혀 있거나 폐지함으로 직행한 것도 많다”면서 “우리가 낸 세금으로 만든 공보물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이 관심을 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투표안내문은 선거인 이름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이 적혀 있다. 후보자별 선거공보는 대개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 정보 공개 내용과 정견·공약으로 구성된다. 선거공보를 만드는 것은 후보자들의 몫이지만 의무 사항은 아니다. 다만 정보 공개 자료를 만들어 제출하지 않으면 후보 등록이 무효화된다. 대부분 후보가 수백, 수천만원의 비용을 들여 좋은 재질의 종이로 선거공보를 만든다. 단체장 후보자는 12면 이내, 지방의원 후보자는 8면 이내다. 서울의 한 자치구는 이번 선거공보물의 무게가 평균 550g이었다. 우편 비용은 무게와 거리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평균 1590원이다.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할인율 9%를 적용하면 실제 선거공보물 한 통을 발송하는 데 드는 비용은 평균 1431원으로 분석됐다. 사실 제작 비용 등을 더하면 공보물 한 통당 3000원이 웃돌 것이란 분석이다. 이지현 시민연대 의정감시센터 팀장은 “이제는 종이 홍보물보다 정책토론이나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으로 정책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현행 선거법 규제를 완화해 홍보물량 공세가 아니라 정책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압수수색…정몽준 ‘농약급식’ 문제제기 뒤 이틀 만에 검찰 압색 나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압수수색…정몽준 ‘농약급식’ 문제제기 뒤 이틀 만에 검찰 압색 나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검찰이 압수수색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이 지난 26일 서울시장 토론회에서 ‘농약급식’ 문제를 제기한 지 이틀 만이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이성희 부장검사)는 28일 ‘농약급식’ 논란과 관련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식품공사에 수사관 약 20명을 보내 유통센터를 통해 학교에 공급된 친환경 식재료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전 유통센터장 A씨가 친환경 식재료 납품시 40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두고 있다. 유통센터는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산하 기관으로, A씨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9년 1월 임명돼 2012년 10월까지 유통센터장을 지냈다. 고씨는 현재 대기발령 중이다. 앞서 새누리당은 감사원 감사결과를 근거로 유통센터가 학교에 보급한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됐으며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주변 인사들이 개입돼 있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한 바 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감사원에서 A씨 개인비리에 관련한 내용이 넘어와 신속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유통센터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박원순 후보 측에서는 “관권개입”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압수수색…‘농약급식’ 논란 관련(1보)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압수수색…‘농약급식’ 논란 관련(1보)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농약급식’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검찰이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이성희 부장검사)는 28일 ‘농약급식’ 논란과 관련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식품공사에 수사관 약 20명을 보내 유통센터를 통해 학교에 공급된 친환경 식재료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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