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송파구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2차 가해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인권위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가해자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청년 인구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939
  •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악성 루머 도대체 뭐길래?”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악성 루머 도대체 뭐길래?”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악성 루머가 유포된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의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련의 루머로 서지수 양의 심리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며 “병원의 진료를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경찰 조사를 통해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고 서지수 양의 심리가 안정이 된 후 (그룹에)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는 그룹의 데뷔 쇼케이스는 서지수를 제외한 일곱 멤버가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는 SNS를 통해 서지수에 대한 악성 루머가 퍼지자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정말 무서운 일이다”,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어떻게 시작도 못한 걸그룹인데 이런 일이”,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악성 댓글은 연예인 자살로도 이어지니 제발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집 기우뚱하는 잠실 주민들은 불안하다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싱크홀과 동공(땅속의 빈 공간)이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에는 집이 기우뚱하는 위험천만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잠실동 백제고분로 주변 건물 5곳에서 기울어짐 현상이 나타나 보강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원인은 싱크홀 사고와 마찬가지로 지하철 9호선 굴착 공사로 보인다는 것이다. 5층 다가구 주택 한 곳은 건물 한쪽이 30㎝나 가라앉아 문이 저절로 열리고 병이나 공이 한쪽으로 굴러다닌다고 하니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지난 8월 잠실 석촌지하차도 근처에서는 길이 80m짜리를 비롯한 거대한 동공 7개가 발견돼 주민들이 나다니지도 못하고 불안에 떤 일이 있었다. 원인은 실드공법으로 진행하는 지하철 공사로 드러났다. 이번 경우도 집이 기울어진 방향이 30m쯤 떨어져 있는 지하철 공사장이라고 하니 동공과 마찬가지로 지하철 공사가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집이 기울어진 정도는 다섯 단계로 나뉘는데 가장 심각한 E단계보다 더 심하다고 한다. 공사 구간을 담당한 기업은 지난번 동공 발견 구간 기업과 다르다고 하니 어느 한 곳만의 문제도 아닌 듯하다. 잠실 지역은 원래 매립지여서 지반이 연약해 공사를 하기 전에 충분한 사전조사를 한 뒤에 대책을 세웠어야 했다. 그런데도 안이한 태도로 공사를 강행하는 바람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 지하철 공사를 맡은 기업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 원인은 다를 수 있지만 외국에서도 싱크홀이나 동공이 발생해 주택이 붕괴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지난해 8월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싱크홀에 3층 건물이 빠져들어 가는 사고가 생긴 적도 있다. 이런 끔찍한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주택 붕괴 사고를 막으려면 지금부터라도 대책다운 대책을 세워야 한다. 동공 발견 이후 서울시나 공사를 맡은 기업 측이 내놓은 대책도 뚜렷한 게 없다. 그러면서 공사는 계속하고 있다.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지하철 공사를 당장 중단하고 주변 지반부터 정밀하게 조사해 문제가 있다면 보강공사를 튼튼히 하기 바란다. 더 한심한 것은 당국의 대응이다. 시청이나 구청이나 건물이 이 지경이 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우리는 늘 이런 식이다. 큰 사고가 터지면 그제야 부랴부랴 사후약방문 격의 조치를 내놓는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떤다. 그때는 이미 때가 늦다. 원인 불명의 싱크홀 사고도 많다. 이번 일은 원인이 드러나 있으니 분명한 처방이 나와야 한다.
  • “한국 스키 르네상스 이룰 것”

    “한국 스키 르네상스 이룰 것”

    신동빈(59)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 스키계를 이끌어 갈 수장에 선출됐다. 신 회장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대한스키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제20대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총회에는 재적 대의원 18명 중 17명이 출석해 만장일치로 신 회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 윤석민 제19대 회장(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이 물러난 이후 1년 동안 비어 있던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게 됐다. 임기는 윤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17년 초까지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차남인 신 회장은 1955년 일본에서 태어나 대학도 일본에서 다녔다. 스키를 즐기며 실력도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스키 활성화에 이바지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 시절부터 스키 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애정이 각별하다”면서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동계올림픽 스키 종목에서 메달이 나온 적 없는데 대한민국 스키의 르네상스를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위례신도시 중심 더블 역세권 ‘위례 중앙 푸르지오’ 상업시설 인기몰이

    위례신도시 중심 더블 역세권 ‘위례 중앙 푸르지오’ 상업시설 인기몰이

    위례신도시트랜짓몰에서 ‘위례 중앙 푸르지오’ 상업시설 분양 더블역세권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임차인 모집 경쟁력 ‘탁월’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C1-5,6블록에서 블루칩 스트리트형 상가가 선을 보인다. 바로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트랜짓몰에 지어 분양하는 ‘위례 중앙 푸르지오’의 상가가 바로 그 중인공이다. 위례신도시의트랜짓몰의 가치는 이미 검증돼 있는 상태다. 트랜짓몰은 보행자 이동로를 따라 가로형으로 배치된 상가를 말한다. 위례신도시의 트랜짓몰은 한복판을 트램(노면 전차)이 지나가면서 지하철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을 연결한다. 지난해부터 다양한 상가들이 분양을 시작해 현재 모두 완판된 상태일 정도로 가치가 높다. 실제로 유럽, 호주 등지에서 트랜짓몰은 대표적이 관광과 쇼핑명소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대우건설이 만드는 ‘위례 중앙 푸르지오’의 상업시설은 트램을 따라 늘어선 가로에 지하1층, 지상2층에 중소형 점포 156개가 들어서는 형태로 계약면적 약 2만480㎡ 규모로 공급된다. 정자동 카페거리나 신사동 가로수길과 같이 일반적인 상가들과 차별화된 이국적인 모습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저층부의 상가가 길을 따라 늘어서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 서울시가 확정 발표한 위례~신사선(위례중앙역~신사역), 및 위례선(트램)의 최대 수혜상가로 꼽힌다. 서울시의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에 따르면 위례-신사선(계획)의 ‘위례 중앙역(가칭)’이 이 상가의 바로 앞에 들어서게 된다. 더욱이 위례신도시의 새교통수단인 위례선(트램) 역시 단지 앞을 지나게 돼 더블역세권의 상권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위례신도시뿐만 아니라 송파구를 거쳐 강남, 강동까지 아우르는 배후수요를 흡수가 가능하다. 또한 이 상가는 바로 앞에 약 1만6000여㎡ 규모의 대형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의 주거단지 배후수요들의 산책과 나들이객들이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로 집객력이 뛰어나다. 설계 또한 남다르다. 지상 1층의 경우, 건물 네 개의 면이 100% 대면하도록 만들어 투자자들이 꺼려하는 내측상가를 없애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분양성을 극대화 했다. 이국적으로 정취가 물씬 풍기는 테라스 형태로 조성되는 것도 매력이다. 테라스 상가는 실내 공간을 외부로 연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야외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넉넉한 서비스 공간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MD구성도 남다르다. 1층은 100% 도로와 대면해 있는 상가의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카페, 전문음식점, 패션, 뷰티, 판매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2층은 각 실별 테라스 및 데크를 활용한 고급 레스토랑을 입점시키며 지하1층은 광장과 연계한 수직동선 및 아트리움 등으로 채광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위례 중앙 푸르지오 상업시설 분양관계자는 “이미 분당신도시 정자동에서 고급 주상복합 상가들이 늘어서 있는 곳의 상권가치가 검증된 바 있다”며 “위례신도시의 트랜짓몰 또한 이와 같은 장점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향후 가로수길 등을 뛰어넘을 스트리트형 상권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례 중앙 푸르지오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현재 분양상담 및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매가 떨어지고 경매 열기 주춤

    정부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의 약발도 거의 다한 듯하다. 매매가격보다 전세가격이 더 높아지고 있고 경매 열기도 수그러들고 있다. 1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시세 기준으로 서울에 있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모두 121만 5349가구의 평균 매매가격은 5억 2749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이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보다 비싼 아파트는 전세 가능 아파트(일부 재건축 제외)의 11.0%인 13만 2009가구였다.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보다 전셋값이 비싼 아파트는 매년 늘고 있다. 특히 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의 약 80%가 강남 3구에 몰려 있었다. 매매가보다 전셋값이 비싼 아파트는 강남구 31.8%(4만 1924가구), 송파구 23.5%(3만 1068가구), 서초구 22.5%(2만 9653가구)를 각각 차지했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줄곧 하락세를 보였지만 전세 선호 현상이 심화했고, 주택 구매력이 있는 가구도 전세를 찾는 현상이 확산돼 고가 전세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거래도 뜸해지면서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도 떨어졌다.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경매 낙찰가율은 평균 87.1%로 지난달 평균(89.1%)보다 2% 포인트 떨어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소속사 입장보니 ‘안타까워’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소속사 입장보니 ‘안타까워’

    12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는 쇼케이스를 앞두고 서지수의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며 서지수의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일련의 루머로 인한 서지수의 심리적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며 “병원의 진료를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게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온라인상에는 서지수와 관련된 악성루머가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한편, 서지수와 별개로 러블리즈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K-ART 홀에서 열리는 데뷔 쇼케이스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데뷔 앞두고 무슨일?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데뷔 앞두고 무슨일?

    데뷔를 앞두고 있던 서지수가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 12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는 쇼케이스를 앞두고 서지수의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일련의 루머로 인한 서지수의 심리적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온라인상에는 서지수와 관련된 악성루머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서지수와 별개로 러블리즈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K-ART 홀에서 열리는 데뷔 쇼케이스에 참여한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반침하 발생지, 8월 안전점검 구역서 불과 7m

    ‘황금라인’이라고 불리는 서울지하철 9호선이 공포의 라인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석촌지하차도 인근에서 대규모 동공이 무더기로 발견된 지 3개월 만에 다시 공사 현장 주변 주택가의 다가구주택 10여채에서 기울어짐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반 침하가 발생한 지역은 지난 8월 서울시가 안전점검을 한 구역과 불과 7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서울시의 소극적인 대응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지하철 9호선 918공구(아시아선수촌 삼거리~구 잠실병원)에서 20여m 떨어진 주택가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에 대해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일부 가구는 최대 30㎝가량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해 보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일 송파구로부터 보고받은 뒤 지하철 공사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라 원인이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시공을 맡은 SK건설 측은 “시의 조사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면서도 “공사 시작 전 2012년 9월 주변 안전점검을 진행했고 실드공법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서울시의 안전점검 방식에 문제점을 제기한다. 이번 지반 침하 발생 지역은 공사 현장과 29m가량 떨어져 있어 시가 지난 8월 조사한 지역(공사장 인근 22m)과 7m 거리에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장의 굴착 깊이가 22m이기 때문에 기준에 따라 주변의 도로와 주택가를 조사했다”면서도 “이면도로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수곤 서울시립대 방재학과 교수는 “지하수 침출 등을 생각했을 때 조사 범위가 훨씬 넓어야 한다”면서 “기준에 따라 조사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것은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정충기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일단 기준을 지켰다는 서울시의 말은 맞다”면서도 “공사장의 상황에 따라 조사 범위를 어느 정도 조정해야 하는데 일률적으로 범위가 정해졌다면 문제”라고 지적했다. 주민들의 불안은 점점 가중되고 있다. 잠실에 사는 직장인 강모(46)씨는 “집값이 오른다는 기대감보다 이러다가 우리 집 주변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면서 “지난여름에도 문제가 생겨 시가 조사를 진행한다고 했는데 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을 보니 불안하기만 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단독] 불안한 잠실… “9호선 지하철공사 주변 건물 10여곳 기우뚱”

    [단독] 불안한 잠실… “9호선 지하철공사 주변 건물 10여곳 기우뚱”

    서울 잠실 석촌지하차도에 대형 싱크홀과 동공(빈 공간)이 발생한 데 이어 지하철 9호선 공사장 인근 건물들이 기울어지는 현상이 잇따라 나타났다. 이중 크게 기울어진 다가구주택의 보강공사를 하고 있는 업체 대표는 기울어진 집이 10여채에 달하며 원인은 지하철 공사라고 주장했다. 송파구청은 잠실동 백제고분로 주변 건물 5곳에서 기울어짐 현상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 4일 동주민센터에서 5개 건물이 기울어졌고, 이 중 한 곳에서 보강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동향보고를 받았다”며 “원인은 지하철 9호선 굴착 공사로 판단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말부터 건물 벽에 금이 가고, 바닥에 놓인 음료수 병이 한쪽 방향으로 굴러가는 등 이상 현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0월 말부터 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5층 다가구 주택 한 곳은 건물 한쪽이 30㎝나 가라앉은 상태다. 입주민 이모(52·여)씨는 “지난해 말부터 시멘트가 떨어지고, 냉장고 문이 저절로 열리는가 하면 새시가 잘 닫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건물의 수평복원 공사를 맡은 변항룡(62·공학박사)씨는 “건물 기울기 위험도는 A~E등급 중 최하인 E등급으로 오는 20일까지 건물에서 강관파일(쇠 말뚝)을 땅속으로 박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10채가 훨씬 넘는 주변 건물들도 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기울어져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10년이 지난 건물이 평평하다가 갑자기 기울어진 것은 주변 공사 외에 이유가 없다”면서 “이곳 주변의 공사장은 20여m 떨어진 지하철 공사 현장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변씨는 집이 기울어지는 것만으로 무너지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시와 송파구는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문제가 제기되자 지하철 9호선 918공구 현장에 직원들을 파견해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지하철 9호선 공사와의 연관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수공사 중인 건물은 지하철 공사장과 인접한 건물이 아니라 한 구역 떨어진 곳”이라면서 “현장 확인 결과 큰 도로 쪽 건물 여러 채가 같은 방향으로 조금씩 기울어져 있다는 것도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송파구에서 온 낙엽 남이섬의 ‘화룡점정’

    송파구에서 온 낙엽 남이섬의 ‘화룡점정’

    송파구는 버려지는 은행잎을 모아 새로운 관광명소나 친환경 비료로 만드는 등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강원 춘천시 남이섬 중앙에 늘어선 100m 남짓한 ‘송파은행길’이 송파구 출신의 고운 은행잎으로 채워졌다. 구는 2006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남이섬에 양질의 은행낙엽을 선별해 보내고 있다. 갈 곳을 잃은 은행잎을 모아서 관광객들이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한 것이다. 조용히 산책로를 거닐 뿐 아니라 가을 낭만을 즐기는 연인들, 두 손 가득 은행잎을 담아 머리 위로 뿌리는 아이들, 은행잎을 귀에 꽂고 기념촬영을 하는 외국인까지 저마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송파구가 만든 셈이다. 발에 짓밟혀 버려진 낙엽도 시골 농장으로 보내져 친환경 비료로 거듭난다. 구는 매년 800t쯤 낙엽을 농가에 무상 제공하고 있다. 도심에 많이 심어진 버즘나무 등의 낙엽은 땅심을 북돋고 뛰어난 통기성 덕에 친환경 퇴비로 인기를 끈다. 올해는 지난 6일 강원 홍천 오미자 농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낙엽 재활용 사업을 이어간다. 구는 연간 1000t쯤의 낙엽이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이를 처리하려면 수수료만 해도 t당 10만원이나 들여야 하지만, 낙엽 재활용을 통해 구는 매년 1억원 이상의 처리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천덕꾸러기인 낙엽이 오히려 이름난 관광명소에서 우리 송파구를 홍보하는 아이템으로 활약하고, 농가에선 친환경 퇴비로도 활용돼 반갑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낙엽을 재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겠다”고 덧붙였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제1회 아버지와 함께하는 ‘행복 한 통(通)’ 공모전

    제1회 아버지와 함께하는 ‘행복 한 통(通)’ 공모전

     비영리 민간단체인 ‘함께하는 아버지들’은 제1회 아버지와 함께하는 ‘행복 한 통(通)’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주제는 ‘아버지로서 자녀에게’ 또는 ‘자녀로서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로 글 또는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응모할 수 있다. 17일까지 홈페이지(www.fathers.or.kr, 함께하는 아버지들)나 우편(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4길 5-29)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금상 은상 특별상 등 19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준다. 탤런트 최불암씨가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다.  ‘함께하는아버지들’의 고문을 맡고 있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새누리당)과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이 공모전은 여가부의 ‘가족가치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에서 아버지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가족관계를 개선하며, 한통의 편지로 직접 표현하지 못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부의장은 “사회가 변하고 우리 가정이 변하면서 아버지의 역할과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버지의 역할을 돌아보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러블리즈 서지수, 94년생 충격적인 과거? ‘레즈비언 성관계 영상..소속사 입장은?’

    러블리즈 서지수, 94년생 충격적인 과거? ‘레즈비언 성관계 영상..소속사 입장은?’

    ‘러블리즈 서지수’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악성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울림 측은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여러 게시물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한 여성 네티즌은 커뮤니티에 서지수가 동성애자이며 서지수가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도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자신이 바라는 것은 서지수가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며 연예인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짓밟은데 대해 면죄부가 주어져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글쓴이는 자신과 서지수의 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서지수가 개인적으로 보내줬다는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서지수의 모습 위에 ‘Jisooluv’라고 핑크색으로 글씨가 적혀 있다. 이외에 몇 장의 사진도 추가로 첨부했다. 글쓴이는 자신 외에도 피해자가 있다면서 다른 피해자가 원해 글을 수정한다며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서지수와 자신이 연인 사이였고, 서지수가 늘 성관계와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서지수가 화를 냈기 때문에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는 것. 충격적인 것은 서지수에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서지수 친구들의 단체 대화에 초대돼 성관계 시 있었던 일들까지 언급됐다고 한다. 글쓴이는 이상의 내용을 믿기 힘들겠지만 성희롱에 대한 증거는 자신이 살이 있는 것 자체라며 서지수를 고소한 상태라고 했다. 한편 서지수가 속해있는 걸그룹 러블리즈는 오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K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진다. 러블리즈 서지수에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데뷔를 코앞에 두고 이게 무슨 일이지” “러블리즈 서지수, 정말인가?” “러블리즈 서지수, 사진까지 있다는데” “러블리즈 서지수, 그냥 루머겠지” “러블리즈 서지수..말도 안되는 루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러블리즈 서지수) 연예팀 chkim@seoul.co.kr
  • 러블리즈 서지수, 94년생 충격적인 과거? 레즈비언 성관계 영상 직장에 퍼뜨려..소속사 “허위 사실”

    러블리즈 서지수, 94년생 충격적인 과거? 레즈비언 성관계 영상 직장에 퍼뜨려..소속사 “허위 사실”

    ‘러블리즈 서지수’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악성 루머에 휩싸였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라며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여러 게시물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한 여성 네티즌은 커뮤니티에 서지수가 동성애자이며 서지수가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도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자신이 바라는 것은 서지수가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며 연예인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짓밟은데 대해 면죄부가 주어져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글쓴이는 자신과 서지수의 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서지수가 개인적으로 보내줬다는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서지수의 모습 위에 ‘Jisooluv’라고 핑크색으로 글씨가 적혀 있다. 이외에 몇 장의 사진도 추가로 첨부했다. 글쓴이는 이상의 내용을 믿기 힘들겠지만 성희롱에 대한 증거는 자신이 살이 있는 것 자체라며 서지수를 고소한 상태라고 했다. 한편 서지수가 속해있는 걸그룹 러블리즈는 오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K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이게 사실이면 그냥 데뷔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 “러블리즈 서지수, 진실 여부 밝혀야 할 듯” “러블리즈 서지수, 충격이다” “러블리즈 서지수, 허위 루머이길 빈다” “러블리즈 서지수, 데뷔 전부터 곤혹 치르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러블리즈 서지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드FC 이둘희, 일본선수에게 두 번이나 낭심 맞아..

    로드FC 이둘희, 일본선수에게 두 번이나 낭심 맞아..

    이종격투기 선수 이둘희가 경기 도중 낭심을 가격당해 경기가 무효로 돌아갔다.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 대회에서 이둘희는 후쿠다 리키와 메인이벤트 미들급 매치에 나섰다. 이날 2라운드 경기에서 이둘희는 후쿠다의 킥에 낭심을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둘희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경기가 10분간 중단됐다. 치료후 경기가 다시 시작됐으나, 이둘희는 또다시후쿠다에게 급소를 맞아 쓰러져 결국 병원으로 옮겨졌다. 심판은 이둘희의 급소를 두 번이나 가격한 후쿠다에게 경고를 주면서 경기를 무효선언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드FC 이둘희, 메인이벤트 경기중단에 무효.. 왜?

    로드FC 이둘희, 메인이벤트 경기중단에 무효.. 왜?

    이종격투기 선수 이둘희의 경기가 무효선언됐다.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 대회에서 이둘희는 후쿠다 리키와 메인이벤트 미들급 경기에서 맞붙었다. 이날 두 사람은 1라운드 접전을 펼치고 2라운드에 돌입했으나 이둘희는 후쿠다의 공격에 낭심을 맞고 쓰러졌다. 이후 10분간의 경기중단 후 다시 경기가 재개됏으나 이둘희는 또 다시 급소를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심판은 이둘희의 급소를 두 번이나 공격한 후쿠다에게 경고를 주며 경기 무효를 선언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분 만에 불 꺼졌지만… 또 독거장애인 숨져

    지난 8일 서울 송파구의 한 다가구주택.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9분 만에 불을 껐지만, 박모(51·지체장애 2급)씨는 이미 지하 1층 방바닥에 누운 채 숨진 상태였다. 무대기술자로 일했던 박씨는 1991년 기계 사고로 오른팔이 절단돼 지체장애 2급을 진단받았다. 가족이 있었지만, 오랜 기간 홀로 생활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매달 71만원을 받아 근근이 생계를 이었다. 박씨는 1996년 이후 장애등급을 다시 진단받지 않은 탓에 활동보조인이 없는 상태였다.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박씨의 방 입구에서는 담배꽁초가 여러 개 발견된 것으로 보아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9일 장애인단체 등에 따르면 홀로 사는 장애인이 화재로 숨진 것은 올 들어 세 번째다. 지난 5월에는 서모(55·뇌병변장애 4급)씨가 서울 관악구 월세방에서 불을 피하지 못해 세상을 떠났다. 4월에는 이중 장애(뇌병변장애 5급·언어장애 3급)인 송모(53)씨가 성동구 하왕십리동 장애인용 연립주택에서 난 불로 3도 화상을 입고 나흘 만에 숨졌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는 “장애인 등급 판정 평가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져 일부 장애인 중에는 기존 등급에서 더 내려갈까 봐 장애등급 재진단을 일부러 안 받기도 한다”며 “활동지원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보다는 예산에 맞춰 지원 대상을 제한하는 현행 장애등급제를 폐지해야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죽음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故 신해철 의료사고 여부 놓고 유족 vs S병원 팽팽한 진실 공방

    故 신해철 의료사고 여부 놓고 유족 vs S병원 팽팽한 진실 공방

    고(故) 신해철씨의 유족과 장 협착 수술을 진행했던 S병원 측이 의료과실 여부와 관련된 각종 쟁점에서 팽팽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송파경찰서는 9일 신해철씨를 수술한 송파구 S병원 강모 원장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9시간 동안 조사했다. 신해철씨의 부인 윤원희(37)씨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앞서 S병원을 압수수색하고, 신해철씨를 담당한 간호사 6명을 소환 조사했다. 주요 관계자들에게 대한 경찰의 소환 조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셈이나 유족과 병원 양측의 입장은 좁혀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유족 “S병원서 장천공” vs 강 원장 “수술 문제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가장 큰 쟁점은 신해철씨의 소장과 심낭에 천공이 생긴 시점이다. 유족 측은 신해철씨가 지난달 17일 S병원에서 받은 장협착 수술과 관련해 천공이 생겼다고 주장해 왔다. 수술 직전 찍은 복부 CT(컴퓨터단층)에서는 장천공이 발견되지 않았던 만큼 S병원측의 의료과실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해철씨의 수술을 직접 집도한 강 원장은 9일 경찰 조사에서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면서도 수술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 원장이 ‘지난달 17일 신해철씨를 수술하는 과정에서는 천공이 발생하지 않았고 그 이후에 천공이 발생했는데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인지는 자신도 알 수 없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수술 뒤 적절한 조치가 이뤄졌는지 여부도 중요한 쟁점이다. 유족들은 고열과 통증을 호소한 신해철씨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반면, 강 원장은 적절한 검사와 조치를 취했다고 맞섰다. 유족측은 극심한 복부와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신해철씨에게 S병원이 진통제와 수면제 등만 처방했다고 비판해 왔다. 의료계 일각에선 “CT 촬영만 해 봤어도 장천공으로 인한 복막염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하지만 강 원장은 “CT 촬영만으로 천공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외에 다른 여러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절한 조치를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S병원 측 “위 축소 수술, 사전동의 받았다“ 또 다른 쟁점은 강 원장이 신해철씨를 상대로 동의 없이 위축소 수술을 시행했는지 여부다. 유족들은 강 원장이 사전 동의 없이 위축소 수술을 했고 이 과정에서 신해철씨의 소장뿐 아니라 심낭에도 천공이 생겼다고 주장해 왔다. 앞서 신해철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심낭에서 발견된 0.3㎜ 크기의 천공을 직접 사망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와 관련해 강 원장은 경찰에서 “신해철씨에게 사전에 위도 함께 수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동의서에 사인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장이 서로 유착되는 문제뿐 아니라 위와 장도 서로 유착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에 대해 신해철씨에게 어느 정도 설명을 했다는 것”이라면서 “위와 장을 떼내는 과정에서 약해진 위벽을 보강하기 위해 위소매술을 한 것이지, 애초 위축소를 목적으로 시술한 것이 아니란 취지”라고 설명했다. 요컨대 유족 측이 사전에 설명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동의 없는 수술을 했다고 자신을 몰아붙였다는 것이 강 원장의 주장인 셈이다. ●’수술 뒤 금식’ 지켰는지도 논란 강 원장은 경찰 조사에서 신해철씨가 금식 지시를 지키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신해철씨가 20일 정식으로 퇴원하기 전에도 몇 차례 집에 다녀오면서 뭔가를 먹었을 수 있고, 이 경우 수술 부위가 약해질 수 있다”고 진술했다. 앞서 S병원 측 담당 변호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신해철씨가 수술후 외출, 외박 과정에서 식사를 했고 그래서 (장이) 터진 것 아닌가 싶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유족 측은 S병원 측이 “퇴원 후 미음, 죽, 밥 순으로 식사하라고 말했으며 고인은 미음을 먹은 후 복통으로 인해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고 비판해 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금은 금식 관련 과실 여부를 명확히 말할 상황이 아니다”라면서 “이 부분과 관련해선 추가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해철씨의 부인 윤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할 방침이며, 국과수의 부검 결과가 나오면 수사 결과를 종합해 의사협회에 S병원 측의 과실 여부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필요하면 강 원장 등이 추가로 소환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한화건설 ‘위례오벨리스크’ 새달 분양

    [부동산 플러스] 한화건설 ‘위례오벨리스크’ 새달 분양

    한화건설은 다음달 초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BL에서 ‘위례오벨리스크’(조감도)를 분양한다. 위례오벨리스크는 지하 5층~지상 16층 오피스텔 3개 동, 전용면적 23~84㎡ 321실과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1만 6000㎡ 상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23㎡ 68실, 33㎡ 8실, 47㎡ 22실, 50㎡ 48실, 73㎡ 105실, 85㎡ 70실로 나뉜다. 위례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안에 위치한다. 견본 주택은 다음달 초 송파구 장지동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근처에 문을 열 예정이다. (02)403-6060.
  •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시청 앞에 거대한 풍선 ‘러버덕 따라했나봤더니..’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시청 앞에 거대한 풍선 ‘러버덕 따라했나봤더니..’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러버덕’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이 화제다. 서울문화재단은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광장에 높이 8m의 초대형 풍선 돼지 ‘미스터 기부로’를 설치한다고 전했다.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은 알록달록한 색상과 귀여운 문양이 더해져 현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은 설치물 관람뿐만 아니라 기부도 가능하다. ‘미스터 기부로’의 옆에 설치된 컨테이너 박스를 통해 문화예술 후원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다. 기부 프로그램은 소소(少笑)한 기부, 만만한 기부, 창창(昌暢)한 기부, 펀펀(Fun-Fun) 기부 등 4가지다. 소소(少笑)한 기부는 예술가나 시민들이 제안한 예술 활동을 후원하는 소액기부를 말하고, 만만한 기부는 소외계층을 돕는 예술 프로젝트에 만원 단위로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미스터 기부로’는 서울광장 설치가 종료되는 12일 이후 한 달여 간 서울 시내 곳곳에 등장할 계획이다. 한편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은 10월 14일부터 한 달 간 서울 송파구 석촌 호수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는 14일을 끝으로 러버덕은 석촌 호수를 떠난다. 네티즌들은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러버덕보다 귀엽네”,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러버덕에 이어 인증샷 찍으러 가야지”,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구경도 하고 기부도 하고 좋네”,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러버덕 보다 돼지가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지코 터프쿠키 뮤비, 유사 성행위 묘사? ‘이빨 다 나갈 수 있어’ 가사가..

    지코 터프쿠키 뮤비, 유사 성행위 묘사? ‘이빨 다 나갈 수 있어’ 가사가..

    ’지코 터프쿠키 뮤비’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신곡 ‘터프쿠키(Tough Cookie)’ 19금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지코는 7일 정오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세븐시즌스 유튜브를 통해 신곡 ‘터프쿠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코 ‘터프쿠키’ 뮤직비디오는 여성이 바나나를 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는가 하면 노래에는 “거기 넌 X이나 까 잡숴” “잘못 씹다간 이빨 다 나갈 수 있어”처럼 욕설과 비속어 가사도 포함돼 19금 판정을 받았다. 뮤직비디오에는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공개되었던 던밀스와 박재범, 로꼬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지코는 ‘터프쿠키’ 가사에서 ‘내 행보엔 유통기한 없어 영원히 쉴 리 없네’’내 경쟁 상댄 딴 데 있어. 방송국엔 Nothing’이라고 말해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지코는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블락비 2014 블록버스터’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코 터프쿠키 뮤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코 터프쿠키, 자신감이 대단하네” “지코 터프쿠키, 19금 로그인 해야 돼요” “지코 터프쿠키, 노래 좋아요” “지코 터프쿠키 뮤비..노래는 진짜 좋은데 선정적” “지코 터프쿠키 뮤비..자극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뮤비 캡처 (지코 터프쿠키 뮤비) 연예팀 c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