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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인부 1명 추락사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인부 1명 추락사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건설 현장에서 인부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날 인부 사망 사고가 발생한 공연장에 대해 공사 중단 조치를 내렸다. 또 최근 최근 누수 현상과 안전사고 등이 발생한 영화관과 수족관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을 명령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수족관 누수와 영화관 진동에 이어 인명사고까지 발생한 만큼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이들 시설에 대한 사용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이어 발생한 사고로 시민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제2롯데월드는 지난 9일 아쿠아리움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작업 인부가 추락사하는 등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 전반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부 추락사고의 경우 임시 사용 허가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된 공사장 안전 대책과 관련이 있다”면서 “안전 대책을 비롯해 시설물 전반에 문제가 없는지를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는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 개장을 허가하는 조건으로 공사장과 건축물의 안전대책과 교통수요관리 및 석촌호수 관련대책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사고 위험이 증가하면 승인을 취소하거나 공사 중단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사용 승인 전면 취소까지 하려면 건물과 시민 안전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야 한다. 사고 위험 요인이 지속되면 임시사용승인 취소까지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119 안 부르고 늑장 대응… “구급차 탈 때도 살아있었는데…”

    119 안 부르고 늑장 대응… “구급차 탈 때도 살아있었는데…”

    전면 개장 이전부터 사고가 끊이지 않던 제2롯데월드 건설 현장에서 인부 사망 사고가 또 발생했다. 제2롯데월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은 일곱 번째이며 3명의 노동자가 숨졌다. 특히 이번 사고는 인부가 발견되고 22분 지나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해 롯데 측의 늑장대응 논란도 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낮 12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몰 콘서트홀 8층에서 인부 김모(63)씨가 두개골이 깨지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가 탈골된 채 발견됐다. 김씨는 구급차로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경력 30년의 비계공인 김씨는 콘서트홀 7~10층의 비계 공사 해체 업무를 맡고 있었다. 롯데건설은 현장에서 119 신고를 따로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할 소방서로 연락이 갔다면 김씨를 더 빨리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할 수 있었다. 내부 보고 절차 등으로 시간을 지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김씨를 발견한 화재감시원은 곧바로 안전감시원에 알렸고 오후 1시 5분쯤 안전감시원이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에 연락했다. 1시 20분쯤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만 해도 맥박과 호흡이 있던 김씨는 1시 35분쯤 아산병원에 도착하기 전 숨졌다. 지난 9월 롯데그룹과 경찰·송파구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종합방재훈련에서는 훈련 시작 3분여 만에 잠실 119안전센터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던 점을 감안하면 롯데 측의 대응은 아쉬움을 남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환자의 생명이 중요하니 건물 위치 등을 잘 알고 있는 지정병원으로 가장 먼저 연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2롯데월드는 잠실 119안전센터와 1.3㎞ 거리인 반면 서울병원과는 2.66㎞ 떨어져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 공사를 하던 근로자가 숨졌을 때도 소방서에 늑장 신고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종식 롯데건설 이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계 해체는 작업량에 따라 2인 이상이 하며 혼자 하는 작업은 없다”며 “사고를 목격한 근로자가 없어 사망 원인은 더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가족과 동료들은 김씨가 작업 중에 추락해 숨졌다고 전했다. 김씨의 사위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장인 어른과 한 조로 일하던 동료 작업자는 ‘점심을 일찌감치 마친 뒤 공사장에 와 비계에 올라 작업 준비를 하던 중 김씨가 추락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씨를 고용한 롯데건설 협력업체인 코리아카코 측은 “비계공들의 점심 시간이 통상 오전 11시 30분~낮 12시 30분”이라고 밝혔다.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는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해 6월 타워동 43층에서 거푸집이 추락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지난 4월에는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배관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배관 폭발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방서 신고 접수 안돼” 이유는?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방서 신고 접수 안돼” 이유는?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방서 신고 접수 안돼” 이유는? 16일 낮 12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순찰 중이던 화재 감시원 A씨는 쓰러진 김씨를 발견해 오후 1시 5분쯤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연락, 15분 뒤인 1시 20분쯤 구급차가 도착했다. 김씨는 숨이 멎지 않은 상태로 인근 아산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김씨는 롯데그룹 협력업체인 비계철거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으로, 쇼핑몰동 7∼10층에 걸쳐 있는 콘서트홀에서 비계 해체 작업을 하는 비계철거공이다. 코리아카코 등에 따르면 김씨는 비계 위에서 추락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구조물 등에 부딪치면서 보호그물 바깥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발견된 지점은 비계가 철거된 곳과 아직 철거되지 않은 곳의 경계 부근이라고 롯데그룹 측은 전했다. 박정식 코리아카코 현장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격자가 없어 추락 과정을 확인할 수 없지만 5m 내외의 추락이라고 본다”며 “규정상 2인 1조로 작업하게 돼 있지만 김씨와 한 조로 작업하던 근로자가 현재 휴대전화를 꺼놓은 채 연락이 되지 않아 추락 경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점심시간대라 동료들 없이 김씨 혼자 쓰러져 있는 것을 화재 감시원이 순찰 중 발견했다”며 “비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발견돼 사고 상황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일단 추락사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점심시간은 낮 12시∼오후 1시인데 1시 조금 전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신고는 오후 2시에서 2시 30분께 접수됐다”며 “비계공사는 철근이 무거워 혼자 할 수 없는 것인데 왜 홀로 올라갔는지, 식사는 했는지, 작업 중 사고인지, 롯데 측 후속조치가 적절한지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소방서에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공사 중이던 근로자 한 명이 숨진 당시에도 소방 측에 늑장신고를 해 사망사고 은폐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황에도 전석 매진’ 박효신·김동률 어떤 특별함이?

    ‘불황에도 전석 매진’ 박효신·김동률 어떤 특별함이?

    가요 팬들 사이에서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로 불리는 가수 김동률과 박효신의 콘서트. 지난 12~14일 이들의 서울 공연장에는 ‘예매 전쟁’에 성공한 팬들이 입추의 여지 없이 꽉 들어찼다. 평소 TV에 출연하지 않는 가수라는 공통점도 있었다. 하지만 그게 전부일 수는 없을 터. 이들의 공연에는 어떤 특별한 것이 있었을까. 두 공연은 오직 음악에만 집중했다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박효신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 ‘해피투게더’는 화려함 그 자체였다. 박효신을 소몰이 창법의 발라드 가수라고 생각한 관객에게는 적잖은 ‘충격’을 줬다. 웬만큼 그의 노래를 아는 팬이라고 해도 달라진 창법에 새로움을 느낄 만한 공연이었다. 사흘간 서울에서 3만 3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박효신은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몄다. 그 안에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담으려는 듯 공연은 장장 4시간여 동안 계속됐다. 발라드로 시작해 분위기를 전환했던 기존의 공연과는 달리 그는 시작부터 ‘해피투게더’ ‘사랑 사랑 사랑’ 등 흥겨운 곡들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콘서트 1회 비용을 들여 마련했다는 발광다이오드(LED) 팔찌는 그의 주문에 따라 관객들의 손목에서 형형색색으로 바뀌며 공연장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시계의 초침이 과거로 돌아간 무대에서 초창기 데뷔 영상이 흐르는 가운데 그는 ‘해줄 수 없는 일’ ‘좋은 사람’ ‘안녕 사랑아’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최근 뮤지컬 배우를 겸업하기 시작한 그는 발성에도 적잖은 변화를 보였다. 다소 둔탁하고 묵직했던 목소리는 고음으로 갈수록 음색이 맑고 가벼워졌다. 뮤지컬을 한 뒤로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목소리 톤도 한결 담백해졌다. 그는 자신이 출연했던 ‘모차르트’와 ‘엘리자베스’의 주요 넘버에 공연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올해 음원 차트를 강타한 ‘야생화’를 부르는 대목에서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12, 14일에도 똑같았다. 그는 “그저 노래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저를 15년간 노래하게 해 준 팬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매끈한 입담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가수로서의 풍부한 감수성과 진심은 보는 관객도 울컥하게 만들었다. 서울에서 사흘간 1만명의 관객을 모은 김동률의 콘서트 ‘동행’은 가수 인생 20년을 훌쩍 넘긴 그의 장인정신을 느끼게 했다. 그 흔한 배경 영상이나 현란한 무대 장식 없이 오직 관객들을 음악에만 집중하게 만들었다.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공연에서 오케스트라, 밴드 등의 연주자 35명과 함께 무대를 꾸민 그는 완벽하고 정교한 음향을 선보였다. 지난 10월 음원 차트를 강타한 6집 앨범 ‘동행’의 전 수록곡과 ‘취중진담’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사랑한다는 말’ 등 기존의 히트곡을 적절히 섞어 신구 팬들을 배려한 점도 돋보였다. 새롭게 편곡된 ‘아이처럼’도 숨겨진 공연의 포인트였다. 다소 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무대는 음악의 결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변화하는 조명을 통해 역동적으로 변모했다. 과거에 비해 여성 팬들의 함성은 줄었지만 남성 팬들의 박수 소리는 더 늘었다. 게스트인 존박이 나올 때 객석이 술렁이자 그는 “아름대운 대물림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20년의 세월을 지나 관객과 동행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그에게서 한결 넉넉해진 음악인의 모습이 느껴졌다. 빛과 음악의 향연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기억의 습작’으로 막을 내린 콘서트는 유행을 타지 않는 공연계 ‘베스트셀러’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장희영씨는 “김동률의 무대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랜 여운을 남기고 깊은 감흥에 젖게 한다. 언제나 변하지 않고 늘 그 자리에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경찰 조사 방향은?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경찰 조사 방향은?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경찰 조사 방향은? 16일 낮 12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순찰 중이던 화재 감시원 A씨는 쓰러진 김씨를 발견해 오후 1시 5분쯤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연락, 15분 뒤인 1시 20분쯤 구급차가 도착했다. 김씨는 숨이 멎지 않은 상태로 인근 아산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김씨는 롯데그룹 협력업체인 비계철거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으로, 쇼핑몰동 7∼10층에 걸쳐 있는 콘서트홀에서 비계 해체 작업을 하는 비계철거공이다. 코리아카코 등에 따르면 김씨는 비계 위에서 추락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구조물 등에 부딪치면서 보호그물 바깥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발견된 지점은 비계가 철거된 곳과 아직 철거되지 않은 곳의 경계 부근이라고 롯데그룹 측은 전했다. 박정식 코리아카코 현장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격자가 없어 추락 과정을 확인할 수 없지만 5m 내외의 추락이라고 본다”며 “규정상 2인 1조로 작업하게 돼 있지만 김씨와 한 조로 작업하던 근로자가 현재 휴대전화를 꺼놓은 채 연락이 되지 않아 추락 경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점심시간대라 동료들 없이 김씨 혼자 쓰러져 있는 것을 화재 감시원이 순찰 중 발견했다”며 “비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발견돼 사고 상황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일단 추락사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점심시간은 낮 12시∼오후 1시인데 1시 조금 전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신고는 오후 2시에서 2시 30분께 접수됐다”며 “비계공사는 철근이 무거워 혼자 할 수 없는 것인데 왜 홀로 올라갔는지, 식사는 했는지, 작업 중 사고인지, 롯데 측 후속조치가 적절한지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소방서에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공사 중이던 근로자 한 명이 숨진 당시에도 소방 측에 늑장신고를 해 사망사고 은폐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올라갔는 지…” 경찰 조사 집중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올라갔는 지…” 경찰 조사 집중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올라갔는 지…” 경찰 조사 집중 16일 낮 12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순찰 중이던 화재 감시원 A씨는 쓰러진 김씨를 발견해 오후 1시 5분쯤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연락, 15분 뒤인 1시 20분쯤 구급차가 도착했다. 김씨는 숨이 멎지 않은 상태로 인근 아산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김씨는 롯데그룹 협력업체인 비계철거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으로, 쇼핑몰동 7∼10층에 걸쳐 있는 콘서트홀에서 비계 해체 작업을 하는 비계철거공이다. 코리아카코 등에 따르면 김씨는 비계 위에서 추락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구조물 등에 부딪치면서 보호그물 바깥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발견된 지점은 비계가 철거된 곳과 아직 철거되지 않은 곳의 경계 부근이라고 롯데그룹 측은 전했다. 박정식 코리아카코 현장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격자가 없어 추락 과정을 확인할 수 없지만 5m 내외의 추락이라고 본다”며 “규정상 2인 1조로 작업하게 돼 있지만 김씨와 한 조로 작업하던 근로자가 현재 휴대전화를 꺼놓은 채 연락이 되지 않아 추락 경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점심시간대라 동료들 없이 김씨 혼자 쓰러져 있는 것을 화재 감시원이 순찰 중 발견했다”며 “비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발견돼 사고 상황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일단 추락사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점심시간은 낮 12시∼오후 1시인데 1시 조금 전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신고는 오후 2시에서 2시 30분께 접수됐다”며 “비계공사는 철근이 무거워 혼자 할 수 없는 것인데 왜 홀로 올라갔는지, 식사는 했는지, 작업 중 사고인지, 롯데 측 후속조치가 적절한지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소방서에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공사 중이던 근로자 한 명이 숨진 당시에도 소방 측에 늑장신고를 해 사망사고 은폐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사고 원인은?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사고 원인은?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사고 원인은? 16일 낮 12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순찰 중이던 화재 감시원 A씨는 쓰러진 김씨를 발견해 오후 1시 5분쯤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연락, 15분 뒤인 1시 20분쯤 구급차가 도착했다. 김씨는 숨이 멎지 않은 상태로 인근 아산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김씨는 롯데그룹 협력업체인 비계철거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으로, 쇼핑몰동 7∼10층에 걸쳐 있는 콘서트홀에서 비계 해체 작업을 하는 비계철거공이다. 코리아카코 등에 따르면 김씨는 비계 위에서 추락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구조물 등에 부딪치면서 보호그물 바깥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발견된 지점은 비계가 철거된 곳과 아직 철거되지 않은 곳의 경계 부근이라고 롯데그룹 측은 전했다. 박정식 코리아카코 현장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격자가 없어 추락 과정을 확인할 수 없지만 5m 내외의 추락이라고 본다”며 “규정상 2인 1조로 작업하게 돼 있지만 김씨와 한 조로 작업하던 근로자가 현재 휴대전화를 꺼놓은 채 연락이 되지 않아 추락 경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점심시간대라 동료들 없이 김씨 혼자 쓰러져 있는 것을 화재 감시원이 순찰 중 발견했다”며 “비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발견돼 사고 상황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일단 추락사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점심시간은 낮 12시∼오후 1시인데 1시 조금 전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신고는 오후 2시에서 2시 30분께 접수됐다”며 “비계공사는 철근이 무거워 혼자 할 수 없는 것인데 왜 홀로 올라갔는지, 식사는 했는지, 작업 중 사고인지, 롯데 측 후속조치가 적절한지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소방서에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공사 중이던 근로자 한 명이 숨진 당시에도 소방 측에 늑장신고를 해 사망사고 은폐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충격적 상황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충격적 상황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충격적 상황 16일 낮 12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순찰 중이던 화재 감시원 A씨는 쓰러진 김씨를 발견해 오후 1시 5분쯤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연락, 15분 뒤인 1시 20분쯤 구급차가 도착했다. 김씨는 숨이 멎지 않은 상태로 인근 아산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김씨는 롯데그룹 협력업체인 비계철거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으로, 쇼핑몰동 7∼10층에 걸쳐 있는 콘서트홀에서 비계 해체 작업을 하는 비계철거공이다. 코리아카코 등에 따르면 김씨는 비계 위에서 추락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구조물 등에 부딪치면서 보호그물 바깥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발견된 지점은 비계가 철거된 곳과 아직 철거되지 않은 곳의 경계 부근이라고 롯데그룹 측은 전했다. 박정식 코리아카코 현장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격자가 없어 추락 과정을 확인할 수 없지만 5m 내외의 추락이라고 본다”며 “규정상 2인 1조로 작업하게 돼 있지만 김씨와 한 조로 작업하던 근로자가 현재 휴대전화를 꺼놓은 채 연락이 되지 않아 추락 경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점심시간대라 동료들 없이 김씨 혼자 쓰러져 있는 것을 화재 감시원이 순찰 중 발견했다”며 “비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발견돼 사고 상황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일단 추락사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점심시간은 낮 12시∼오후 1시인데 1시 조금 전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신고는 오후 2시에서 2시 30분께 접수됐다”며 “비계공사는 철근이 무거워 혼자 할 수 없는 것인데 왜 홀로 올라갔는지, 식사는 했는지, 작업 중 사고인지, 롯데 측 후속조치가 적절한지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소방서에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공사 중이던 근로자 한 명이 숨진 당시에도 소방 측에 늑장신고를 해 사망사고 은폐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신 차려보니 상대는 이미 KO”

    “정신 차려보니 상대는 이미 KO”

    “정신을 차려 보니 고바야시가 쓰러져 있었고 상대의 눈이 초점을 잃은 것을 확인했다.” 종합 격투기 해설자 겸 선수 김대환(왼쪽·35·김대환MMA)은 15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심 승리가 믿기지 않는 눈치였다. 그는 전날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끝난 종합격투기 로드FC 20번째 대회 80㎏ 이하급에 출전, 브라질의 더글러스 고바야시(28)에게 1라운드 1분58초 만에 KO승을 빼앗았다. 김대환은 고개를 살짝 틀어 어퍼컷을 피하는 동시에 상대 턱에 라이트훅을 꽂았다. 그는 로드FC에 첫 출전한 이날 승리를 포함해 프로 통산 전적 4승1패를 쌓았다. 김대환은 “너무 긴장한 탓인지 정신없이 경기를 치렀다”면서 “어떻게 싸웠는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그때는 오른손을 뻗었다는 것도 몰랐다. 무의식중에도 연습한 대로 몸이 움직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바야시는 나보다 젊고 빨랐지만 전진하면서 압박하는 작전을 썼는데 맞아떨어졌다”고도 했다. 김대환은 앞으로도 해설과 경기를 병행하겠다고 했다. 그는 “나이가 적지 않고 얼마나 더 뛸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할 수 있을 때 한 경기라도 더 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고바야시와의 경기가 끝난 뒤 해설자석에 들어가 마이크를 잡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속보]제2롯데월드 인부 1명 사망 “왜?”

    [속보]제2롯데월드 인부 1명 사망 “왜?”

    제2롯데월드 [속보]제2롯데월드 인부 1명 사망 “무슨 일?” 16일 오후 1시 5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롯데콘서트홀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A씨가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제2롯데월드 인부 1명 사망 “무슨 일?”

    [속보]제2롯데월드 인부 1명 사망 “무슨 일?”

    제2롯데월드 [속보]제2롯데월드 인부 1명 사망 “무슨 일?” 16일 오후 1시 5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롯데콘서트홀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A씨가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파구 2014년 ‘10대 뉴스’ 선정

    송파구 2014년 ‘10대 뉴스’ 선정

    올해 송파구를 가장 뜨겁게 달군 뉴스는 뭘까. 박춘희 송파구청장의 재선이었다. 2위는 지난 2월에 문을 연 반값 산후조리원인 산모건강증진센터가 차지했다. 산모건강진증센터는 다른 지자체뿐 아니라 태국 등 동남아 국가들에서도 벤치마킹에 나선 앞선 행정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또 ‘책 읽는 송파’와 박 구청장이 직접 지역을 찾는 ‘오후의 수다’ 등도 주민들의 기억에 남았다. 구는 2014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한 정책과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정책을 골라 ‘송파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언론팀 직원들이 직접 ‘송파 10대 뉴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한 해 동안 언론이 주목했던 송파의 이모저모는 물론 사업과정에서 울고 웃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당자의 입을 통해 직접 소개해 직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VJ특공대’와 같은 유쾌하고 발랄한 형식의 ‘송파 10대 뉴스’는 전직 방송사 성우 출신 직원이 참여해 톡톡 튀는 개성으로 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직원들이 합심해서 만든 영상이라 그 의미가 크다. 이번 10대 뉴스는 학업에도 예습과 복습이 필요하듯이 구정 운영에 있어서도 지난 일을 돌아보는 반성은 물론 잘된 일은 모두가 칭찬하고 넘어가는 과정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영한 후 구 인터넷방송 홈페이지(http://songpatv.songpa.go.kr)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 스스로 공직자로서 주민 봉사의 소중함을 깨닫고 앞으로의 마음가짐을 바로잡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2015년에도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강남만큼 편리하고, 강남보다 쾌적한 ‘송파 테라타워2’ 에 돈 몰린다

    강남만큼 편리하고, 강남보다 쾌적한 ‘송파 테라타워2’ 에 돈 몰린다

    최근 송파구 문정동 일대가 기업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제2롯데월드를 비롯해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위례신도시, 동남권 유통단지, 문정지구 등의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면서 신흥 업무지구로 탈바꿈하고 있어서다. 그동안 송파구 잠실~석촌~가락~문정동을 잇는 송파대로(송파밸리)는 강남권에서도 대표적으로 낙후된 곳으로 꼽혀왔지만 앞으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풍부한 인프라 확보는 물론 각종 경제효과도 기대되어 강남 테헤란로의 업무지구 역할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문정지구는 우수한 도로망과 대중교통 등 강남접근성은 우수한데 비해 매매가와 임대료는 강남보다 훨씬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 이미 기업들의 이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추가적인 수요도 풍부해 공급을 앞둔 이 지역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이 지역에서 분양에 돌입한 지식산업센터는 3-1블록 문정역 테라타워 등 모두 5곳이다. 올 하반기에는 1-1블록, 1-2블록, 7블록 등에서도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가장 먼저 첫선을 보이는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문정지구 1-1블록에 짓는 ‘송파테라타워2’다. ‘송파 테라타워2’는 연면적 14만3730㎡, 지하 4층~지상 17층, 2개 동 규모에 총 942실의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로 구성된다. 지하2층~지상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문정 미래형업무지구 첫 관문 위치해 접근성과 가시성 우수 ‘송파 테라타워2’는 강남 방향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송파문정 미래형업무지구가 시작되는 관문에 위치해 있다. 첫 관문에 위치한 만큼 가시성과 접근성이 타 지식산업센터보다 탁월하다. 단지 앞에는 약 6000㎡의 연결녹지가 조성되며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정로데오거리가 위치해 있다. 동부지방법원, 검찰청, 등기소 등 법조타운이 가까워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또 단지 주변 문정도시개발지구 4-1블록은 행정복합타운이 조성된다. 이 곳은 복지, 문화 등 공공인프라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동사무소, 보건소,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입주하게 된다. -사통팔달 교통여건으로 출퇴근 용이주변 도로망은 물론 대중교통도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송파대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8호선 문정역 4번출구와 ‘송파 테라타워2’가 바로 연결된다. 3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도 도보 5분 거리에 불과하다. 버스정류장도 사업지 주변에 들어서 있어 버스이용도 매우 편리하다. 버스정류장도 지하연결통로와 연결되어 있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문정지구와 가까운 곳에 KTX수서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국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송파 테라타워2’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동남로 103번지(문정동 로데오거리 초입)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지식산업센터: 02-406-1000 상업시설: 02-409-898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 2연승 실패.. ‘패배 직감한 눈빛’

    송가연 사토미, 2연승 실패.. ‘패배 직감한 눈빛’

    ’얼짱 파이터’ 송가연(21)이 2연승 도전에 실패해 화제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로드FC 020 대회가 열렸다. 이날 송가연은 일본선수 사토미 다카노에게 1라운드에서 기무라록으로 서브미션 패배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송가연의 경기에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로드걸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패배, 사토미 조르기 공격에 괴로운 표정

    송가연 패배, 사토미 조르기 공격에 괴로운 표정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경기 소식이 화제다.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14일 열린 ‘로드FC 020’ 여자 아톰급 경기에 참가해 일본선수 사토미 다카노와 경기를 펼쳤다. 이날 송가연은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저돌적인 상대의 쇄도에 맞받아치지 못하면서 코너에 몰렸고 이내 테이크 다운을 당했다. 이어진 그라운드 승부에서 송가연은 사토미의 두 다리에 목을 졸렸고, 이내 기무라룩으로 패할 위기를 맞았다. 양손을 부여잡고 허리를 돌려가며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상대의 관절 기술 세례는 계속됐다. 결국 1라운드가 끝나기도 전에 기무라룩을 허용, 서브미션으로 패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경기·인천 택시들 구역 위반 집중 단속… 강남역은 귀가 전쟁

    [단독] 경기·인천 택시들 구역 위반 집중 단속… 강남역은 귀가 전쟁

    12일 오전 0시 20분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 앞. 한남대교에서 양재동 방향으로 향하던 경기 번호판 택시 한 대가 멈춰 승객 3명을 태우고 출발했다. 강남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단속반이 뒤따라가 택시를 세웠다. “어디 가시는 길입니까?” 택시의 목적지는 송파구 문정동. 변상식 경장은 “사업구역을 벗어난 영업”이라며 운전사 인적사항을 메모했다. 양유열 경사는 “사업구역 외 영업은 행정처분 대상”이라면서 “적발된 택시 운전사와 채증한 동영상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야 시간 강남역 일대는 물론 종로와 홍대 등에서 택시 잡기 전쟁이 되풀이되고 있다. 일부 서울 택시들이 손님들을 골라가며 태우는 새 경기·인천 택시들도 곳곳에서 불법영업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면허를 받은 개인·법인택시 사업자는 사업구역이 제한된다. 경기 용인에서 면허를 받은 택시는 용인 승객을 서울까지 데려다 주고, 서울에서 용인으로 가는 승객을 태울 순 있지만 서울 내에서 영업을 할 수 없다. 1년에 3회 이상 적발되면 면허가 취소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조폭택시’(다른 택시의 영업을 조직적 방해) ‘총알택시’(시외 장거리 손님을 정액에 태우는 것)와 더불어 사업구역 위반 택시들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하지만, 단속 위험에도 경기·인천 택시기사들은 유혹을 떨치지 못한다. 성남의 법인택시 기사 정모(53)씨는 “요즘처럼 경기가 안 좋을 땐 성남에서는 새벽에 아무리 돌아다녀도 손님이 없다”며 “서울에서 단속을 피해 여러 번 움직이는 게 이득”이라고 털어놨다. 서울 택시기사들의 불만도 만만치 않다. 택시기사 최모(52)씨는 “수도권 손님들은 서울 택시들이 승차 거부를 한다고 나무라지만, 경기도 손님을 태우고 나가도 돌아올 때는 지역 택시 운전사들이 텃세를 부려 빈 차로 오는 일이 많다”고 토로했다. 회사원 강모(45·여·경기 구리)씨는 “서울시에 문의를 했지만 (구로·금천구와 경기 광명시처럼) 지자체들이 ‘통합사업구역’을 합의한 경우가 아니면 서울 택시가 경기 손님을 안 태워도 승차 거부로 볼 수 없다고 하더라”며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들도 많은데 권역별로 영업을 제한하는 건 비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처장은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심야 시간에 경기·인천 지역행 시외버스를 대폭 늘리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故 신해철 유고집, 신해철 수술 S병원→관광호텔로 ‘수술 이후 바뀌나?’

    故 신해철 유고집, 신해철 수술 S병원→관광호텔로 ‘수술 이후 바뀌나?’

    ‘故 신해철 유고집’ 지난 9일 출판사 문학동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해철 유고집 ‘마왕 신해철’을 오는 24일 출간한다고 발표했다. 출간일은 고인이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로 대상을 수상한 날이다. 이 책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생전 틈틈이 써온 글을 모은 유고집으로 고인의 생전 이야기와 가족사, 음악인생, 세계관 등을 담았다. 한편 고(故) 신해철의 유고집 발간이 예정된 가운데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했던 S병원의 행보가 화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S병원 현 주소지인 송파구 가락동 36-1(중대로 191) 외 2필지를 매입한 A씨가 호텔을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다만 S병원이 고 신해철 사망 사건으로 인해 갑자기 매물로 나온 것은 아니다. 이미 3년 전부터 꾸준히 매물로 나왔었다가 이번에 시세보다 조금 낮게 팔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故 신해철 유고집 소식에 네티즌들은 “故 신해철 유고집, S병원 최악이야”, “故 신해철 유고집, 발간일 뜻 깊네”, “故 신해철 유고집, 호텔은 뭐지”, “故 신해철 유고집..좋은 곳으로 가셨죠?”, “故 신해철 유고집..그럼 S병원 망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故 신해철 유고집) 뉴스팀 chkim@seoul.co.kr
  • 강동 기동상담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라”

    강동 기동상담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라”

    사춘기인 초등학교 6학년 딸과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A씨는 최근 구에서 보증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해 준 덕분에 두 칸짜리 방으로 이사했다. 일용직 노동자 B씨는 건설 현장에서 무릎을 다치는 바람에 수술비 154만원은 물론 아내와 두 아들의 생계비를 마련하지 못해 막막했다. B씨는 긴급지원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돼 코앞에 닥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서울 강동구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해 올해 263가구, 526명을 추가 발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서비스 지원 가구는 1412가구로 지난해보다 22%, 대상자 수는 2473명으로 27% 늘었다. 구는 송파구 세 모녀 사건 이후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목숨을 끊는 일이 없도록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복지 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4~10월 위기 가정 발굴 추진반 기동상담팀을 꾸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로써 올해 긴급복지 지원건수와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각각 54%(299건), 6%(3억 4114억원) 증가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 공적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통합 사례 관리 및 동 복지네트워크를 활용해 민간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故 신해철 유고집, 신해철 수술 병원은?

    故 신해철 유고집, 신해철 수술 병원은?

    ‘故 신해철 유고집’ 지난 9일 출판사 문학동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해철 유고집 ‘마왕 신해철’을 오는 24일 출간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고(故) 신해철의 유고집 발간이 예정된 가운데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했던 S병원의 행보가 화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S병원 현 주소지인 송파구 가락동 36-1(중대로 191) 외 2필지를 매입한 A씨가 호텔을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해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故 신해철 유고집, 신해철 수술한 병원은 어떻게 됐을까?

    故 신해철 유고집, 신해철 수술한 병원은 어떻게 됐을까?

    ‘故 신해철 유고집’ 지난 9일 출판사 문학동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해철 유고집 ‘마왕 신해철’을 오는 24일 출간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고(故) 신해철의 유고집 발간이 예정된 가운데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했던 S병원의 행보가 화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S병원 현 주소지인 송파구 가락동 36-1(중대로 191) 외 2필지를 매입한 A씨가 호텔을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해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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